인슈 어 테크 | 인슈어테크가 주목받는 이유? | 꼬리공탕 114회 2부 10937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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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공탕 ep114] 하두! (하이 두기들👋🏻)
insurtech는 보험 insurance와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IT를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보험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형 맞춤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험 산업의 미래 전망과 함께 보험관련 상식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방송 시간 👉🏻 화 오후 12시
📺 채널 👉🏻 한국직업방송
skylife(189번) SK broadband(273번) olleh(252번) LG U+(251번) CJ헬로비전(235번) t-broad(210번)
🧑🏻MC : 김태진, 문상훈
🧑🏻출연자 : 이임복 (IT 트렌드를 읽다 저자)
▶#꼬리공탕 #김태진 #문상훈 #이임복 #인슈어테크 #보험 #데이터분석 #시사공부 #시사정보 #인공지능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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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인슈어테크(InsurTech)의 개념 및 현황

Ⅳ. 인슈어테크(InsurTech)의 개념 및 현황.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사물인터넷과 같은 기술들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은 핀테크라는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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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ri.or.kr

Date Published: 3/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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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가 뜬다···’기술력’으로 진검 승부 – 뉴스웨이

금융업계서 가장 보수적인 보험시장이 바뀌고 있다. 보험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CT를 적용한 ‘인슈어테크(Insurtech․핀테크의 일종)’가 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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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way.co.kr

Date Published: 1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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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InsurTech)의 국내외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연구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와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 개발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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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7/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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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과 기술의 접목, 인슈어테크(InsureTech) 국내외 도입 사례

인슈어테크(InsureTech: Insurance + Technology)는 보험 가치사슬 全 단계의 혁신적 변화를 통한 보험산업의 성장을 가능하게 함. 보험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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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pri.kr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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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를 아시나요? – 벤처스퀘어

핀테크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인슈어테크를 언급하는 것이 조금은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따져보면 보험 분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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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enturesquare.net

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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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좀 봐주세요”…인슈어테크 업계의 하소연 – Byline Network

18일 핀테크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으로 금융위원회에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한 인슈어테크 업체는 보맵, 해빗팩토리, 아이지넷 등 10곳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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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yline.network

Date Published: 1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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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주년] ‘보험의 미래’ 인슈어테크 현주소

갈길 바쁜 보험사 인슈어테크…빅테크와 경쟁 ‘불가피’ 손해보험사, 소액 미니보험으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상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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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ngje.or.kr

Date Published: 3/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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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산업의 변신, 美 ‘인슈어테크’ 주목 – 해외경제정보드림

떠오르는 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인슈어테크(Insurtech)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전체 보험산업의 가치 사슬에서 비용 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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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ream.kotra.or.kr

Date Published: 4/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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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슈어테크 시장 현황 및 시사점 | 자본시장포커스 | 발간물

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시현하는 반면 국내 인슈어테크 도입은 아직까지 본격적이지 않은 모습□ 인슈어테크의 적극적인 도입은 소비자 편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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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mi.re.kr

Date Published: 4/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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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가 주목받는 이유? | 꼬리공탕 114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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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슈 어 테크

  • Author: 한국직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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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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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가 뜬다···’기술력’으로 진검 승부

자료=박혜수 기자 hspark@

금융업계서 가장 보수적인 보험시장이 바뀌고 있다. 보험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CT를 적용한 ‘인슈어테크(Insurtech․핀테크의 일종)’가 수면 밑에서 변화의 물결을 조금씩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인슈어테크사의 가장 중요한 부문은 ‘기술력’이다. 국내 인슈어테크사의 첫 시작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도 보험 상품을 비교 분석 받을 수 있는 서비스였다. 하지만 비슷한 형태를 가진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고유의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야만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특히 최근에는 ‘인슈어테크는 보험 비교 서비스’라는 공식을 깬 BBI(Behavior-Based Insurance, 운전자습관기반보험) 기반 차량 사고 예측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도 날갯짓을 시작하면서 인슈어테크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커지는 인슈어테크 시장=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은 연평균 10.25%씩 성장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퀄리킷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4억8000만달러(약 6조1000억원)에서 2027년에는 118억8000만달러(약 13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앞서 월드이코노미 포럼(2015년)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가장 빠르게 변화할 금융사는 은행이지만, 가장 파괴적인 변화는 보험산업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기업의 인슈어테크 투자도 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제공한 2017년 스위스리(Swiss Re) 자료를 특히 기업들의 중점 투자 분야는 AI·머신러닝·로드어드바이저(22%)와 고급분석솔루션(22%)을고 나타났다. 여기에 사물인터넷(11%) 부문까지 더하면 인슈어테크사의 4차산업 대비 역량에 투자하는 비중이 55%로 절반을 넘는다.이는 원수보험사의 니즈와 맞물리는 결과다. 지난해 보험연구원이 국내보험사 CEO를 설문한 결과 ‘보험사가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경영과제’ 중 1위가 ‘빅데이터·AI관련 기술활용제도’로 나타났다. 같은 비중으로 ‘판매채널 정비’가 꼽혔는데 이는 당장 매출을 올리는 것만큼 급한 숙제가 디지털화라는 데 대한 방증이다.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은 아직 블루오션으로 평가된다. 인슈어테크 관계자는 “서로 경쟁도 하지만 아직은 다 함께 잘해서 파이를 더 키우자는 데 방점을 두고 사업을 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특히 보험업게가 이제 막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만큼 인슈어테크에 대한 투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초기 투자는 끝났다…보험 분석·비교 서비스도 ‘기술력’=국내 인슈어테크 기업은 보험 비교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이는 국내 보험 판매 현장의 고질병인 상품 과대 판매의 해결책으로 평가 받으며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끌어냈다.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런 플랫폼들은 보험상품의 복잡함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던 초기 단계를 뛰어넘은 고유한 기술력을 갖춰나가야 하는 시점이 도래한 것이다.아이지넷이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해 개인 맞춤형 보험 관리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설립한 보닥은 자체 ‘스코어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과거부터 GA를 운영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단순 보험 상품 분석이 아닌 구체적인 설계안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적인 점수를 만든 셈이다.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보험설계안에 대한 점수를 가시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점수가 낮은 보험에 대해서는 대안 설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닥은 올해 중개액을 2000~3000억원까지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해빗팩토리는 2016년 창업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데이터 분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아무리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도 분류가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중개 역할밖에 못 한다는 의미에서다.해빗팩토리 관계자는 “모든 보험상품과 각각의 특약에 대한 약관까지 분석해 수작업과 기술력을 반반씩 적용해 분류하는 데 힘을 쏟는다”며 “탄탄하게 분석된 데이터로 카카오 기반 자동(70%) 상담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는데, 보험 분야에서 자동 상담 프로세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인슈어테크 분야에서 가장 먼저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 보맵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보맵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활용해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은행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기술’로만 승부…BBI로 무장한 ‘카비’ 등장=최근 BBI 기술로 손해보험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카비’는 인슈어테크 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카비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인식 기술과 맥락 해석형 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보험 분야에 혁신을 꿈꾸는 핀테크사다. 카비는 영상인식 기술로 주행자가 가지고 있는 습관을 분석해 ‘운전습관’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정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카비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영상 인식을 통해 운전자 습관과 주변도로 상황의 맥락을 반영해 급정거, 과속 등 행동이 방어운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는지 단순 습관인지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보험사는 안전 운행으로 사고 확률이 낮은 우량 고객을 받을 수 있고, 안전 운전을 실천한 보험 가입 고객은 적은 보험료로 혜택을 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할 수 있는 것이다.앞서 카비는 2019년 영국에 ‘카비 T’ 솔루션을 론칭했다. 카비 솔루션 실험 결과 주행 중 위험요소는 43.9%, 차선이탈 빈도는 20.3%, 급가속․급제동 빈도는 42.1%씩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에 카비는 최근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와 기술 제휴 협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이 완료되면 대형 손보사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손해보험 패러다임 변화와 손해율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오랫동안 손해율이 높은 상품이었다”며 “이에 전 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중인데, 개인의 운전 습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 상용화 될 경우 업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수정 기자 crystal@

인슈어테크(InsurTech)의 국내외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연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접목을 핀테크(FinTech)라고 한다. 핀테크는 인슈어테크, 자본시장, 자산관리, 디지털뱅킹, 레그테크, 결제 뱅크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되어지는데 보험에 적용한 유형을 인슈어테크(InsurTech)라고 한다.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와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 개발 및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여 보험업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인슈어테크의 개요 및 국내외 현황을 살펴보고 현재 국내의 인슈어테크 동향들과 이를 통해 국내 인슈어테크 산업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Purpose : This study examines the overview of InsurTech and examines the current trend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and its prospects for the domestic industry. Research design, data, methodology : For this study, Fintech and Insurtech’s growth status was examined and domestic and foreign Insurtech’s use cases were analyzed. Results : InsurTech is a rapidly growing industry and expected to provides consumer-oriented product and various insurance services through blockchain,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ternet of things (IoT), and big data technology, to make a difference in the insurance industry. Conclusions : It is expected that the competition of insurance companies will become more intense, so companies should actively use the regulatory sandbox to develop new insurance products, and should pay attention to the possibility of deregulation in the future.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 연구자료

인슈어테크(InsureTech: Insurance + Technology)는 보험 가치사슬 全 단계의 혁신적 변화를 통한 보험산업의 성장을 가능하게 함

보험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기술 혁신에 의한 변화가 더딘 편이었음

상품의 복잡성으로 인한 불완전 판매 우려, 규제, 위험관리, 역선택 문제로 인해 금융산업 안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사업 모델을 개편하기가 힘듦

인슈어테크(InsureTech)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그리고 블록체인 등 新SW기술을 보험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상품개발, 보험계약심사, 보험금 지급 등 보험업의 가치사슬 전 단계에서 혁신적 보험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함

인슈어테크 도입은

① 데이터 기반으로 새로운 보험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음에 따라 고객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 된 상품개발이 가능하며,

② 보험 가입자의 정보와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위험 예측에 이용하는 등 자동화 심사 시스템을 통한 보험계약심사 업무 간소화가 가능하고,

③ 블록체인, 인공지능을 통한 보험금 청구절차의 간소화 및 효율성 향상 등 보험 가치사슬 전 단계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능케 함

지불능력을 예측하고 정보 비대칭성을 감소시키는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정보기술로 보험시장의 비효율성으로 인한 보장격차를 완화시킴

이를 통해 각 소비자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익이 증대됨

인슈어테크를 아시나요?

보안이 필요치 않은 서비스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핀테크 서비스 특성상 보안은 기본 중 기본이다. 아무리 혁신적인 서비스인들 보안적으로 취약하다면 결코 지속 가능하지 않다. 또한 혁신적 서비스를 위해 대부분 고객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통찰은 기본적으로 고객에 대한 분석 및 프로파일링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지점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침해가 종종 일어난다.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바탕이 되어야 할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측면을 소개한다.

인슈어테크

핀테크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인슈어테크를 언급하는 것이 조금은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따져보면 보험 분야야 말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가장 취약한 영역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머지않아 어떠한 형태로든 인슈어테크의 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이고, 그 여정에서 보험 영업 및 판매과정에서의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부터 보상금 청구 과정 및 클레임에 대한 위·변조 시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보안 및 개인정보 이슈들을 거치게 될 것이다. 심지어 보험 상품의 개발 역시 일정부분 개인정보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 전체 라이프 사이클 측면에서 기존의 핀테크와는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핀테크로 통칭하기보다 인슈어테크라는 별도 용어를 쓰는 이유기도 하다. 인슈어테크야 말로 개인정보 및 보안이 총체적으로 필요한 분야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본 세션에서 자세히 언급하고자 한다.

보험 산업에서 핀테크 기술을 사용하면 혁신을 이끌어 내고 현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혁신 기업들은 비용을 줄이고 고객 참여를 높이는 최첨단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 습관의 변화는 핀테크가 기존의 보험 회사가 시장 점유율을 잃게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를 인슈어테크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가치 있는 자산의 불변의 원장을 만들 때 유리하다. 인슈어테크는 또한 보험 자산에 부착된 장치에서 중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IoT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보험사는 인슈어테크를 사용하여 동적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제품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의 이점을 활용하여 보험 상품을 개인화하고 건강관리 제공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P2P 네트워크는 표준 보험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하여 보다 효율적인 end-to-end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험의 원리

보험의 개념은 종종 선박이 손상되거나 화물을 잃어버리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상인들은 상품을 여러 선박으로 나누면 큰 손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한 선박이 손상을 입으면 화물의 일부만 잃게 된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완전히 망하는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했다.

오늘날 보험은 다양한 형태를 띈다.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청구한 금액을 지불하고, 보험을 구매할 때 보험증서(policy)라는 법적 문서를 받는다. 이 정책에는 보험 대상 품목, 보험료 및 지불 빈도를 포함한 보험 세부 정보가 포함된다. 잠재 고객이 서명하기 전에 자신의 보험 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은 우발적이거나 예기치 않은 사건에 대한 보호이며, 여러가지 분류 방법이 있지만 그 종류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날씨와 작물에 대한 농업 보험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건강 보험

소송 및 청구금 상환에 대한 책임 보험

사망 시 가족의 생계를 보장하는 생명 보험

실직 시 모기지 상환을 위한 모기지 보험

화재, 도난 및 날씨 피해와 같은 재산과 관련된 대부분의 위험을 포괄하는 화재 보험

보험사고에 대해 지불할 돈이 충분하지 않을 위험을 관리하는 보험 회사의 재보험

보험 회사는 개인의 자금을 모아 보험 보호의 제공 및 판매에 대한 청구 및 비용을 지불한다. 또한 외부에 투자하여 얻은 투자 수익은 보험 비용을 상쇄하게 된다.

다른 제품과 달리 보험료 설정은 복잡하다. 개인은 보험료를 미리 지불하므로 보험사는 실제 발생하게 될 보험 비용을 알지 못한다. 본질적으로, 그들은 모든 청구 비용과 청구 빈도에 따라 보험료를 계산한다.

보험 사기는 중대한 재난 후와 경기 침체 중에 만연한다. 개인 및 심지어 조직범죄 조직은 실제 청구를 부풀리거나 존재하지 않는 손해, 부상 또는 의료 서비스 청구서에 대한 청구서를 제출하는 등 사기성 보험 거래를 할 수 있다.

많은 국가들이 피보험자뿐만 아니라 보험 회사도 보호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제하지만 이러한 법령은 국가마다 다르다.

시장 규모

2015년에 인슈어테크 분야는 글로벌 기준으로 최소 30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자동차 보험 회사가 매년 마케팅에 최소 60억 달러를 소비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다지 놀라운 규모는 아니다. 그러나 대형 보험 회사들은 디지털 세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응하고 있다. 벤처 캐피탈 회사들은 이 분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스타트업에 베팅하고 있다. 2015년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벤처 자금은 약 58억 달러를 기록했고, 건강관리 스타트업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고객으로부터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보험사 고객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위험을 방지하고 비용을 절감하도록 하며,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 연구 및 자문에 중점을 둔 회사인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인슈어테크는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위해, 고객 만족, 거래 절차의 합리화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수많은 보험사 및 금융기관은 제품 및 서비스를 향상시키거나 핀테크 회사와 협력하여 향상된 온라인 경험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고, 새로운 기술 덕분에 고객의 거래 프로세스는 더욱 쉬워질 것이다. 예를 들어, 보험 회사는 이제 전자 지불 시스템을 사용하여 결제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 채택에 투자할 것이다. 또한 위험을 확인 및 제어하고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사이버 공격 방지에 돈을 쓸 것이다.

베이비 붐 세대의 퇴장과 새로운 세대의 출현과 함께 인슈어테크 회사는 인슈어테크 상품에 맞춤형 서비스 및 보험 보증 지원을 제공하여 이러한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벤처 자본가들이 포트폴리오 관리 및 보험 상품 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인슈어테크 회사들은 강력한 분석 도구와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보험 산업을 뒤흔들 수 있다.

변화의 원인

보험사는 조금씩 혁신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을 위한 기회는 여전히 많다. 혼란의 주요 원인은 고객 기대 증가, 혁신 속도 증가 및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요약할 수 있다.

다른 부문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 소스 프레임 워크 및 on-demand형 개발로 인해 이 산업에 대한 장벽이 많이 무너졌다. 새로운 플레이어는 현재 보험 회사가 할 수 없는 격차를 메우기 위해 혁신할 수 있다.

보험 회사의 대부분은 금융 기술의 혁신이 그들에게 도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현업에서는 소수만 인슈어테크를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보험 회사는 충분히 빠르게 혁신하지 않고 있다. 소비자의 습관은 변화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보다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기대한다. 핀테크 기술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개인화되고 사용하기 쉽게 만들 수 있다. 인슈어테크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종량제 보험 및 소액 보험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이미 국내에도 등장했다.

P2P 보험

많은 회사가 P2P 보험에 베팅하고 있다. 이 모델에서 보험 회사의 책임과 위험 중 일부는 보험 계약자에게 전달된다. P2P 보험 사업에 대한 판단에는 리스크 풀을 정의하고, 풀의 수익금을 어디에서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고, 누가 클레임을 판단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

모델은 국가의 법규와 다루는 위험 유형에 따라 다르다. 일부 회사는 특정 한도를 초과하는 클레임을 관리하는 보험사가 있는 모델(브로커 모델)을 지원하고, 다른 회사는 전혀 보험에 의존하지 않고 자금이 소진되면 재보험에 의존한다(캐리어 모델). 두 모델 모두 연말에 남은 자금이 있는 경우,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험 계약자에게 적립된다.

이 모델을 사용하려면 선호도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주장을 부풀리거나 사기 주장을 제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입소문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획득 비용을 낮추는데도 중요하다.

해외의 주요 플레이어는 미국의 레모네이드(Lemonade)와 독일의 프렌드슈어런스(Friendsurance)이다.

블록체인 보험 및 머신러닝

핀테크 서비스는 이미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있으며 인슈어테크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분산 보험 시장을 통해 블록체인에 구축된 평판 시스템은 보험사가 모든 고객에 대해 보험 계리적 위험을 더 잘 계산할 수 있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보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블록체인은 사기 및 위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분산된 디지털 저장소를 보유함으로써 과거 기록을 고려하여 정책, 트랜잭션 및 고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복 거래 및 의심스러운 당사자가 수행한 거래를 탐지할 수도 있다.

2016년 9월, 루터 시스템즈(Luther Systems)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 회사는 Accelerator Program에 채택되어 파운더스 팩토리(Founders Factory)와 아비바(Aviva)에 멘토링 및 지원을 제공하였다. 루터 시스템즈는 아직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객이 온라인으로 서명할 수 있는 템플릿을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단순화하기 위해 Aviva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트랜잭션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머신 러닝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보다 개인화된 상품을 만들어서 인슈어테크의 사용으로 인해 보험 상품 판매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블록체인 투자를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우수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하며, 블록체인이 보험 회사가 변화하는 고객 환경에 맞게 제품을 사용자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험 웨어러블

이제는 건강 보험 구매가 쉬워졌다. 고객은 양식을 작성하고 건강 상태 요약을 제공해야 하지만, 나중에 건강이 바뀌면 보험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보험회사에 잠재적인 리스크이다. 웨어러블이 여기에 활용될 수 있다.

웨어러블이 보험에 활용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째, 보험사가 데이터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웨어러블을 활용하여 고객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다. 웨어러블을 사용하면 보험사는 피보험자로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사람이 더 건강해지면 보험료가 줄어들 여지가 있다. 둘째, 의료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의료 종사자는 웨어러블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보다 저렴하고 신속하며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의료 문제가 있는 개인은 웨어러블을 사용하여 심박수, 혈압 및 맥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의료진은 웨어러블의 데이터를 확인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건강한 직원은 생산성이 높고 건강관리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직원에게 자가 보험을 제공하는 회사는 웨어러블을 사용할 수 있다. 벤처 자본가는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건강 보험에 투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어러블은 여전히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첫째, 현재 모든 사람이 웨어러블을 원하지는 않는다. 둘째, 웨어러블로 당뇨병과 같은 의학적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기기를 착용했을 때, 건강이 악화되면 개인의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다. 셋째, 국가는 프라이버시를 규제하지만 규정은 다양하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규제가 주마다 다를 수 있다. 보험사는 가격 책정 시 개인 데이터를 고객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공개해야 한다. 보험 계약자는 데이터를 보험사와 공유할 수 있어야 하며 데이터 해킹 및 유출의 가능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보험사는 시스템의 보안을 보장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전통적인 보험 회사가 할 수 있는 일

인슈어테크가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보험사는 보험 업계에 대해 기꺼이 배우고자 하는 기술 혁신 핀테크/인슈어테크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핀테크/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 항상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채택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험 회사는 스타트업과 의사소통하며 혁신을 수용하면서도 이 혁신적인 접근들이 실패할 수 있음도 이해해야 한다.

독창적인 솔루션은 손실을 줄이고 고객 클레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보험 회사는 혁신적인 솔루션 검색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를 고용해야 한다. 협력할 올바른 파트너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핀테크/인슈어테크 회사들은 수많은 글로벌 보험사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인슈어테크 사례

소액 보험

소액보험(Microinsurance)는 최단 시간 동안 고객에게 적절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는 최소한의 기능을 제공한다. 2016년 8월 4일 아게아(Ageas)는 개인이 보험에 포함시키려는 항목을 지정하여 개인이 정책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앱 기반 보험 적용 범위인 Back Me Up 서비스를 시작했다. Back Me Up은 더 나은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찾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것이다. 연간 계약 요금 및 페널티 요금은 없으며, 사용자는 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의 사진을 업로드할 수도 있다.

한 달에 15파운드로 개인은 3가지 항목을 악의적이고 예상치 못한 파손, 분실 및 도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한 달에 최대 3,000파운드를 청구할 수 있다. 3가지 적용 대상 품목 외에 매년 휴대 전화 액정 수리를 청구할 수 있으며 의료 응급 상황, 도난 및 분실된 품목에 대해 영국 및 전 세계 여행 보험이 적용되며 집이나 자동차 열쇠나 자물쇠 교체 시 최대 1,500파운드를 청구할 수 있다.

초간단 자동차 보험

2015년 10월에 출시된 쿠바(Cuvva)는 10분 이내에 자동차 보험 가입을 원하는 개인을 위한 iOS앱이다. 사람은 앱을 다운로드하고 운전 면허증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고 예상 차량 가치 및 등록 번호와 같은 차량 세부 정보를 입력하면 여러 종의 복수 견적을 받는다.

고객은 견적을 받은 후 요구 사항에 맞는 보험요율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사진을 업로드하고 결제를 승인한다. 그들은 한 시간 안에 보험 커버리지를 얻을 수 있고, 다음에 동일한 보험을 사용하면 세부 정보가 이미 저장되어 있으므로 그 프로세스는 더 빨라진다.

에딘버러에 본사를 둔 쿠바는 위험에 대해 배우고 규제 기관 및 위험위원회와의 협력을 목표로 한다. 쿠바의 CEO이자 설립자인 프레디 맥나마라(Freddy Macnamara)에 따르면, 보험업자는 자동차의 운행 시간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보험업자는 이 시간, 개인의 운전 이력, 위치 및 차량 가치에 따라 보험료를 결정한다. 쿠바는 소비자가 가장 원할 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한다. 간단하고 호의적이며 단순하고 깨끗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은 매우 짧은 시간을 위한 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다.

P2P 자동차 보험

영국에 본사를 둔 게바라(Guevara)는 2014년에 P2P 자동차 보험 플랫폼의 초기 버전을 출시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프리미엄을 결합하여 공유 프리미엄을 줄이고 초과 자금을 반환할 수 있다. 2015년 이후 앱 사용자의 90%가 보험료 인하 효과를 보았다.

가족이나 친구가 초대한 경우 개인이 P2P 풀에 참여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또는 Guevara는 위치 및 위험 프로필에 따라 가장 적합한 풀을 선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사용자가 상호 그룹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보험료를 낮추고 P2P 기능을 옹호하도록 요구한다.

게바라의 앱은 그룹 및 사고 보고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한다. 더욱이, 이 회사는 사용자가 보험금 청구를 심의하고 공동으로 결정할 수 있는 메시지 보드를 제공한다.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보험

디지털 리스크스(Digital Risks)는 미디어와 기술을 사용하여 디지털 비즈니스에 보험을 제공하는 중개인이다. 이 회사는 아비바(Aviva)와 협력하여 자사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이 제품은 월 구독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리스크스는 수년 동안 보험 산업을 괴롭힌 디지털화 및 레거시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신 기술 프레임 워크를 사용하여 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은 확장 가능하고 변화에 대응한다. 혁신적인 보험 회사인 디지털 리스크스는 고객 요구에 맞는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비바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리스크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로 범위를 확장하였고, 자동화된 중개 인프라 덕분에 보험 구매 프로세스를 변경할 수 있었다. 디지털 리스크스는 전통적인 가격 비교 기능을 제공하는 대신 개별 위험과 위치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보험사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공 지능 보험

영국에는 브롤리(Brolly)라는 자체 AI 보험 자문 앱이 있으며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를 통해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브롤리의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보험이 일부 보험인지 초과 보험인지를 알 수 있으며, 자신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소위 가성비가 높은 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에 대한 정보를 받는다.

브롤리는 디지털 시대에 중점을 둔 보험 회사이다. 목표는 중앙집중식 접근 방식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재설계하는 것이다. 브롤리는 보험 계약자를 위한 영국의 보험 허브가 되고 제품을 사용자에게 직접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사 경험이 풍부한 경영자가 설립한 스픽스(Spixii)는 상용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것은 자동 보험 에이전트 챗봇을 통해 고객과 연결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 고객은 온라인으로 실제 보험 에이전트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다. 스픽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언더라이팅 기능을 통해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과 동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것이다. 보험사는 특정 여행에 대한 예외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이는 보험료가 고객의 요구사항을 더 반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비스로서의 보험

인스탄다(Instanda)는 보험 산업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보험사와 협력하여 만든 셀프 서비스 제품이다. 인스탄다 팀은 시장 기회에 대한 도전과 요구로 인해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보험사에 제공한다.

보험사는 개발자를 고용할 필요없이 인스탄다의 비즈니스 툴킷을 사용하여 비즈니스를 관리할 수 ​​있고, 변경을 빠르고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디자이너, 개발자 및 선임 컨설턴트와 함께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인스탄다의 팀은 주요 보험사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제공한다. 인스탄다는 기업가가 게임 체인저가 되도록 힘을 실어주는 Microsoft Accelerator Program의 일원이기도 하다.

인슬리(Insly)는 보험 중개인을 위해 설계된 SaaS(Software-as-a- Service) 플랫폼이다. 현재 영국,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고객이 증가하고 있고, 플랫폼은 7개 언어로 실행되지만 고객 지원은 영어로만 제공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인슬리에는 라이센스 비용이 없고, 소프트웨어 설치가 불필요하며, 보험 중개인은 한 달에 한 번 구독료를 지불한다. 보고서 또는 특정 상품을 표준화하기 위해 전문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영국 기반 라이트인뎀(RightIndem)은 손해사정사와 보험사를 위한 셀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인 라이트인뎀은 보험금 청구 절차를 청구자의 이익을 위해 철저한 다중 채널 클레임 메커니즘으로 전환하여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이트인뎀은 생산성을 높이고 정확한 자동차 평가를 계산하며 고객 유지율을 향상시킨다. 보험사와 보험 계약자 간에 멀티미디어, 문서 및 데이터를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는 모델이 있다.

이러한 인슈어테크를 제공하는 주요 업체로는 오스카 헬스(Oscar Health), 클로버 헬스(Clover Health), 중국의 중안보험, 미국의 레모네이드(Lemonade), 메트로마일(Metromile), 제브라(Zebra), 폴리시지니어스(PolicyGenius)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물론 국내에도 많은 혁신 기업들이 도전 중에 있다.

전망

기술 발전과 서비스 혁신에 따라 보험 구매는 점점 쉬워질 것이다. 이를 통해 추가 상품을 제공하고 이러한 유형의 제품으로 혜택을 볼 수조차 없는 수십억 명의 무보험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웨어러블 및 사물 인터넷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면 종단 간 프로세스가 더 쉽고 저렴해질 수 있다. 정보가 분산 원장에 저장되고 공유될수록 위험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투명하게 계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슈어테크 분야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가장 크게 발전이 기대되는 영역임과 동시에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가장 우려되는 영역이 될 것이다.

“우리 좀 봐주세요”…인슈어테크 업계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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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서비스가 암초에 부딪혔어요. 규제 해소를 위해 작년 10월 금융당국에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했는데, 허가를 떠나서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니 일단 기다리고 버틸 수밖에 없죠. 저희처럼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 먼저 나서서 금융당국과 소통을 하는 건 쉽지 않으니까요”

보험상품 분석 앱 서비스를 하는 인슈어테크 업계 관계자의 하소연이다. 작년 9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보험대리점(GA) 라이선스 없이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하는 것이 불법이 됐다. 작년까지만 해도 소위 잘 나가던 스타트업이 하루 아침에 사업 방향을 틀거나 문을 닫게 생겼다.

업계는 서비스 재개를 위해 금융위원회에 GA라이선스가 없어도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했으나, 금융위는 8개월째 묵묵부답이다. 어쩔수 없이 업계는 일단 기다리자며 버티기 작전에 돌입했으나 갈수록 투자금은 바닥나고, 추가 투자유치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18일 핀테크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으로 금융위원회에 규제샌드박스 신청을 한 인슈어테크 업체는 보맵, 해빗팩토리, 아이지넷 등 10곳 안팎이다. 중복 신청을 포함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뤄진 관련 규제샌드박스 신청 건수는 약 20건이다.

핀테크지원센터에 따르면, 인슈어테크 업계에서 신청한 안건이 금융위에서 상정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보통 규제샌드박스 심사 과정은 핀테크지원센터에서 수요 파악-업체들 신청을 받아 규제샌드박스팀에 정식 신청-금융위 안건 상정, 심사-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의 단계를 거친다. 그런데 8개월이 되도록 기본 단계인 안건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당국의 검토 기간이 길어지자 신청을 철회하고 우회로를 찾은 기업들도 있다. 규제를 받지 않는 서비스로 사업 방향을 바꾸거나, 직접 GA라이선스를 획득한 사례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체들이 당장 서비스 방향을 틀거나 GA라이선스를 획득하기에는 자본, 인력 측면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당국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지금까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어떠한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인슈어테크 업체 관계자는 “작년 10월 신청 이후 금융당국의 어떠한 피드백도 없는 상태”라며 “검토나 심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알 수 없고, 일단 버티는 것밖에 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왜 진척이 없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며 “현실은 알 길이 없어 기다리고만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업체들의 경영 상태는 악화되고 있다. 보맵, 해빗팩토리 등은 지난해 9월 보험상품추천 서비스를 중단했다. 보험상품추천은 인슈어테크의 주요 서비스로, 업체들은 기술과 인력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왔다. 주요 서비스 중단은 곧 수익과 직결된다. 결국 보맵은 당장 나가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인력을 반으로 줄였다. 해빗팩토리 등은 기존 서비스를 이어가되 다른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업계는 금융당국이 규제샌드박스 심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지난달 핀테크산업협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성현 줌인터넷 대표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과정에서 수요조사 신청 이후 정식 신청, 지정 작업이 수개월 이상 명확한 피드백 없이 지연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청 업체들은 신청서의 검토 현황 등의 정보를 알 수 없다”며 “진행경과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업체들이 금융위에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문의를 하는 것조차 어렵다. 당장 소관 부서와 직접적인 연락을 한다는 것이 업체 입장에선 부담이다. 인슈어테크 안건은 금융위의 보험과에서 1차적으로 신청 내용을 검토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규모 스타트업이 소관부처에게 무언가 요청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기다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인슈어테크 업계의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건은 현재 금융위의 보험과에 머물러있다. 보험과의 검토가 끝나면 규제샌드박스 팀으로 안건이 넘어가고, 최종적으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관련해 금융위 규제샌드박스팀 관계자는 “아직 해당 과로부터 전해들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업계는 하루 빨리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여부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이 되는 것이 좋지만, 지정이 되지 않아도 당국이 얼른 결정해줘야 더 빨리 다른 사업을 하거나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며 “부디 빠른 시일 내 결론이 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홍하나 기자>[email protected]

[창간3주년] ‘보험의 미래’ 인슈어테크 현주소

갈길 바쁜 보험사 인슈어테크…빅테크와 경쟁 ‘불가피’

손해보험사, 소액 미니보험으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상품 내놔

생명보험사, 헬스케어·마이데이터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선봬

[한국공제보험신문=박정호 기자] 디지털 전환에 바쁜 보험업계에는 최근 전운이 감돌고 있다. 올해 하반기 3745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보험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는 제7차 정례회의에서 카카오페이 손해보험(가칭)의 보험업 영위를 허가했다. 카카오손보는 지난해 6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디지털 손보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고, 같은 해 9월 보험사 설립을 위한 ‘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을 세워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본인가를 신청했다. 카카오손보는 자본금 1000억원으로, 카카오페이가 60%를 카카오가 40%를 출자했다.

카카오손보는 출범과 동시에 자동차보험 판매에 나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체 자동차보험의 89.7%를 차지하고 있는 상위 4개 손해보험사들과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카카오손보는 동호회·휴대폰파손보험,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 카카오 커머스 반송보험 등의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빅테크의 보험업 진출을 의식한 듯 손보사들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보업계 리딩컴퍼니 삼성화재는 올해 5월 삼성금융계열사 통합플랫폼 ‘모니모’에서 가입이 가능한 ‘미니자전거보험’을 선보였다. 모니모는 삼성생명·화재·증권·카드 등 삼성금융네트웍스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내놓은 금융통합앱이다. 보험업계는 삼성금융의 모니모 론칭이 금융권으로 진출하는 빅테크를 견제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파격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는 회사는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다. 캐롯은 출범과 함께 ‘스마트 세이빙 프로젝트(SSP: Smart Saving Project)’를 가동 개발된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최근에는 내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반품안심케어’를 선보이며 카카오손보에 대한 견제에 나서는가 하면, 성남시 ‘드론 실즈도시 구축사업’에 민간 참여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 로봇 및 IoT전문 기업인 럭스로보와 합작해 ‘럭키박스솔루션’을 설립한 캐롯은 앞으로 인슈어테크 시장에서 최적화된 IoT 시스템 및 하드웨어를 통한 보험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손보업계가 소액 미니보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보장기간이 긴 생명보험사들은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중심에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보험업계의 향후 주요한 먹거리로 평가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있다.

올해 2월 신한라이프는 생보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출범하고, 기존 헬스케어 서비스인 ‘하우핏’은 자회사로 독립시켰다. ‘하우핏’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가 약 33만명에 달했으며, KT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IPTV에 하우핏을 탑재하는 등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슈어테크를 결합해 만든 케어(Kare) 앱을 운영하고 있다. 케어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건강 예측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암, 치매 등 10여개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 한화생명은 헬스케어 플랫폼 헬로(HELLO)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헬로는 AI카메라 기반의 영양분석 기술을 가진 ‘두잉랩’, 생체나이 분석 솔루션을 운영 중인 ‘바이오에이지’, 데이터 보안 기술을 갖춘 ‘라이프시맨틱스’ 등과 협업해 마련한 앱이다.

향후에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마이데이터는 각종 기관과 기업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정보 주체인 개인이 확인하고 직접 관리·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 NH농협생명은 생보사 중 4번째로 금융위로부터 마이테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현재 금융당국에 예비허가를 신청한 회사는 7개사이고, 교보생명과 KB손해보험이 본허가를 받았고, 신한라이프와 미래에셋생명이 예비허가를 받았다.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농협생명이 예비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보험업계가 디지털전환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규제가 인슈어테크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보험사와 인슈어테크 기업들이 빅데이터, 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규제와 의료계의 반대에 부딪혀 출시조차 못하는 사례가 다반사라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핀테크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당국의 인슈어테크에 대한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며 “특히 시행 2년차가 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으로 인슈어테크 업계가 크게 위축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국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 중에는 국내 규제의 허들을 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 추세라면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핀테크 기업과 비교해 국내 인슈어테크는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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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인슈어테크(Insurtech)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전체 보험산업의 가치 사슬에서 비용 절감,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해 보험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을 일컫는다. 넓게는 금융과 관련한 기술을 일컫는 ‘핀테크’의 분야에 속하지만, 구체적으로 보험 산업을 타깃하여 점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코로나19와 인슈어테크

인슈어테크는 코로나19로 수혜를 입은 산업 중 하나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보험사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험 상품 판매 및 청구 절차를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인 Qualiket Research는 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은 2019년 54억 8000만 달러 규모였으나 2027년에는 연평균 10.25% 성장해 118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이 야기한 엄청난 경제 손실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상반기 동안 미국에서 인슈어테크에 투자된 금액은 약 22억 달러로 견고한 성장을 보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 2018년의 연간 투자금액과 맞먹는 실적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0년 상반기에는 미국 전역의 셧다운으로 인해 투자 자체가 감소했음에도, 이 시기에 Venture Scanner에서 추적한 투자 자금의 75%가 인슈어테크에 투자되었다.

미국 인슈어테크 투자 현황

(단위: US$ 백만)

자료: Delotte.com/us

인슈어테크 주요 분야와 기술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은 기존의 보험회사와 상생하기도, 경쟁사가 되기도 한다. 인슈어테크는 상품 개발부터 보험금 청구 및 수금, 브로커 및 에이전트 관리, AI 고객 상담, 마이크로보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인슈어테크 적용 분야

자료: 금융감독원(2018.5.)

이를 위해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보안/분석, AI, 블록체인까지 다양한 기술이 인슈어테크에 활용되고 있다. Deloitte Insight에서 발간한 2021년 보험산업 전망(2021 Insurance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 회사들은 가장 많이 기술 투자를 늘릴 분야로 사이버보안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꼽았다. 사이버보안과 클라우딩 컴퓨터 분야에서는 각각 18%, 17%가 기술투자를 상당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데이터 보안, 데이터분석, AI, 블록체인 등 기타 기술에 대해서는 12~13%가 상당히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전 기술 분야에 있어 과거보다 투자를 대폭 줄일 예정이라고 답한 비율은 한자리수에 그쳐, 보험 산업에서의 기술 투자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기술 분야별 보험 업계의 투자 전망

자료: Deloitte Insight

미국의 주요 인슈어테크 기업

1) 레모네이드

레모네이드는 2015년에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인슈어테크의 선두 기업이다. 레모네이드는 주택보험, 자동차보험, 반려동물 보험, 생명 보험 등 다방면의 보험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데, 판매 에이전트 없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영업을 함으로써 효율성을 증대시켜 타 보험사보다 평균 68%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고객이 사고가 났을 때 모바일 앱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3초만에 보험금을 지급해 보험료 처리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레모네이드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약 1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70%가 35세 미만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기술 사용에 능숙한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레모네이드는 보험 가입시 고객들에게 기부를 하고 싶은 비영리 조직을 선택하게 하고 각 고객이 선택한 비영리 조직에 수익의 일부를 매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7월 나스닥에 상장하였는데, 상장 첫날 주가가 2배로 뛰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레모네이드와 타 보험사의 가격 비교

자료: lemonade.com

2) Bestow

Bestow는 2016년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창립된 디지털 생명보험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100% 온라인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10년, 20년 또는 30년 장기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미국에서 기존 생명 보험사를 통해 장기 보험에 가입하려면 평균 3-6주가 소요되며, 건강 검진 결과부터 보험사의 끝없는 자료 요청을 모두 헤쳐 나가야했다. 가입 절차의 번거로움과 스트레스로 인해 중도에 보험 가입을 포기하는 고객도 적지 않았다. Bestow는 생명 보험 가입 절차를 디지털화 시켜 고객이 사회보장번호, 과거 병력, 라이프 스타일 등 몇 가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보험 가입 가능 여부와 예상 보험료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20대-30대의 젊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Bestow는 보험 가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와 정보 처리 비용을 절감해 타 보험사보다 더 높은 보장액을 제시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혁신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을 도입한 결과 Bestow는 창업 5년만에 누적 1억3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였고, 특히 2020년 한해 동안 총 1억2000만 달러의 시리즈 B, C 투자를 연달아 유치하며 인슈어테크 분야의 신성 기업으로 떠올랐다. Bestow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생명 보험 상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보험 가입을 처리할 수 있는 자사의 API를 기존의 보험사에 판매하는 방식으로도 수익을 올리고 있다.

Bestow와 타 보험사의 보장액(Coverage) 비교

자료: bestow.com

3) Mestromile

Metromile은 2011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자동차 보험 분야의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현재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저지, 오레곤, 펜실베니아, 워싱턴 등 8개 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일괄적인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존 자동차 보험과는 달리 ‘마일당 요금제’를 도입하여 개개인의 운전 습관에 맞춘 보험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일당 요금 산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은 Metromile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데,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이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17일간 평소와 다름없이 운전을 하면 애플리케이션이 고객의 운전 습관과 운전 거리 등의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정확한 보험 견적을 내주는 방식이다. Metromile에 따르면 기존의 자동차 보험을 이용하는 약 65%의 운전자가 과도한 보험료를 내고 있으며, ‘마일당 요금제’를 통해 약 47%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Metromile사는 2020년 9월 미국의 완성차 생산기업 For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이전보다 자동차를 덜 쓰는 소비자들이 보험 비용을 절약하도록 돕기 위해 Ford사가 새로운 차량의 구매자들에게 Metromile 서비스를 소개하는 것이 이 파트너십의 골자다. Ford 차량의 주행 거리계가 자동으로 Metromile 소프트웨어에 연결되어 Ford 차를 구매한 소비자는 Metromile의 저렴한 보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Metromile은 누적 2억9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1년 2월 IPO를 통해 나스닥에 상장했다.

타 보험사 대비 Metromile의 보험료 절감 효과(주행거리 기준)

자료: Oliver Wyman

시사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전통적인 보험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어 놓고 있다. 전통적인 보험 산업들이 덩치 큰 공룡 기업들의 전유물이었다면, 디지털 기술들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인슈어테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스타트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글로벌 투자 정보 플랫폼 Pitchbook은 2021년 5월 발간한 ‘2021년 떠오르는 신기술: 인슈어테크(2021 Emerging Tech: Insurtech)’ 보고서를 통해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이제 막 시작 단계라고 진단하며, 인슈어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가의 관심이 향후 몇 년 동안 고조될 것으로 내다봤다. Pitchbook에 따르면 인슈어테크 분야의 벤처캐피탈 투자는 2016년 250건에서 2020년 441건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뉴욕에 소재한 기술 기업 전문 벤처캐피탈 기업 V사의 B파트너는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인슈어테크 분야 투자에 관심이 많다”며 “인슈어테크 기업이 어떻게 기존의 보험 가치 사슬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와 어떻게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 나갈지가 투자 결정의 관건”이라고 전했다. 이제 막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는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한국의 스타트업의 약진을 기대해본다.

자료: Qualiket Research, Delotte.com, 금융감독원, lemonade.com, bestow.com, Oliver Wyman, Pitchbook,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국내외 인슈어테크 시장 현황 및 시사점

□ 금융산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핀테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도 IT기술 활용이 증가하며 핀테크 분야를 세분화한 인슈어테크가 새롭게 부상─ 인슈어테크(InsurTech)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상품개발 및 계약체결, 고객관리 등 각 분야의 보험 업무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IT 기술을 융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 2019년 1분기 기준 글로벌 핀테크 투자의 주요 분야는 인슈어테크, 자본시장, 자산관리, 디지털뱅킹 등이며, 이 가운데 인슈어테크가 전체 투자의 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에 ‘인슈어테크의 성장’이 포함되는 등 초기 지급결제 서비스에 집중됐던 핀테크 산업이 자산관리, 보험 등의 영역으로 확대□ 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시현하며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 CB Insights에 따르면 인슈어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는 2012년 347백만달러에서 2018년 3,953백만달러까지 증가하였으며, 2019년 2분기 기준(2,857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약 159% 성장─ 투자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이루어지며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나 영국, 중국 등 다른 국가의 투자 비중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모습─ 특히, 중국의 경우 최근 알리바바 및 바이두 등 대표적인 인터넷·유통 플랫폼 사업자들이 보험산업에 진입하며 인슈어테크 시장의 성장을 견인• 보험료 기준으로 2015년 370억달러에서 2020년에 1,740억달러로 연평균 3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편, 국내에서도 보험사들의 인슈어테크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 국내 보험회사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물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증진형 보험, 운전습관 연계 보험 등과 같은 새로운 상품을 개발─ 또한, 보험금 청구 시 본인인증, 보험증권 위조검증 등의 기술을 일부 업무에 시범 적용하여 활용을 검토중에 있으며, 의료정보, 신용등급, 상담자료 등 대량의 정보를 분석하여 영업대상을 추출하고 계약심사를 고도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chatter robot)등을 통해 상담 및 업무 지원·처리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제고□ 그러나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볼 때 국내 인슈어테크의 도입은 아직 저조한 수준이며, 개인정보보호법 및 의료법 등 관련 규제의 위반 가능성으로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한계가 존재─ 국내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개인정보 수집이나 활용 및 제3자 제공이 금지(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되고 있어 빅데이터를 생산 및 활용에 어려움이 존재• 예외적으로 개개인의 당사자 동의를 받는 경우 활용이 허용되지만 일반회사가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종합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사례와는 달리 현재 국내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이 활용하는 건강 관련 정보는 대부분이 걷기, 달리기 등 ‘도보 수’에 불과• 미국은 의료데이터를 전송·저장·변환·표시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의료기기자료시스템(Medical Device Data System)의 위험등급을 고위험 클래스Ⅲ에서 저위험 클래스Ⅰ으로 하향조정하며 규제를 크게 완화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디지털 의료기기가 제품화되어 건강보험 관련 인슈어테크가 크게 성장•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병원 및 지자체에 산재된 치료 이력 및 건강검진정보를 통합하여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 건강정보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어 보험회사가 고객들의 건강 관련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용이• 중국은 정부에서 의료부문의 자원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헬스케어서비스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왔으며, 보험산업의 헬스케어서비스를 활용한 신 수익모델 창출이 독자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며 인슈어테크 시장이 활성화• 국내 현행 의료법에서는 원격진료가 금지되어 있고(의료법 제33조), 의료행위를 법에서 지정한 의료인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의료법 제12조 및 제27조), 인슈어테크를 활용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의료행위로 간주되어 의료 관련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나 상품개발을 저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2019년 5월)을 통해 제공 가능 행위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으나, 해석상 여전히 모호한 부분이 존재해 분쟁의 소지 존재□ 인슈어테크의 적극적인 도입은 소비자 편익 증대 및 보험 산업 전반의 사업방식 변화 촉진 등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보험 상담 및 보험금 청구 절차의 간소화,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개발 등은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 또한 업무의 모든 단계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비용 감소 등을 기대• 일본의 후코쿠생명은 보험계약자의 병력, 입원기간, 복용 의약품 등의 정보를 분석해 보험료를 산정하는 IBM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왓슨 익스플로러’를 도입함으로써 연간 약 14억원의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고 30%의 생산성 향상이 있을 것으로 분석• 한국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기술인 FICO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인수심사 프로세스의 약 50%를 자동화하여 언더라이팅 비용의 70%를 감소□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관련 규제의 개선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 2018년 11월 전문기관의 승인 하의 결합 정보 활용 허용, 금융분야 빅데이터 분석·이용의 법적 근거 명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법안이 발의─ 2019년 6월 보험사가 핀테크 기업을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 보험업법령상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는 업무가 엄격히 열거되어 있어, 보험회사는 핀테크 업체에 지분율 15% 초과 투자가 불가능하였으나, 타업권과 유사하게 보험회사가 금융위 승인을 받아 핀테크 자회사를 소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험업 관련 일자리 감소 및 디지털 소외 현상 심화 등 부정적 측면이 상존하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 앞서 언급한 후코쿠생명보험은 업무에 ‘왓슨 익스플로러’를 도입함으로 인해 보험 관련 민원접수 직원 34명을 대체─ 최근 생명보험협회에서 개최한 인슈어테크 관련 세미나에서도 인슈어테크 도입의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부정적 효과에 대해 우려•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은 노년층의 디지털 래그(Digital Lag, 디지털 시대에 뒤떨어지는 현상)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험심사가 강화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 등1) 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 2019, 최근 핀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동향, 이슈브리프.2) 금융감독원, 2019. 6. 17, 글로벌 핀테크 10대 트렌드 및 시사점, 세미나 발표자료.3) CB Insights, 2019, Quarterly InsurTech Briefing Q2 2019.4) 보험연구원, 2018. 12, 중국의 소액간단보험 시장 확대와 시사점.5) 기업용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를 의미.6) 금융감독원, 2019. 5. 22, 보험회사 인슈어테크(InsurTech) 활용현황, 보도자료.7) https://www.fda.gov/medical-devices/medical-device-data-systems/mdds-rule8) 보험연구원, 2017. 4. 17, 헬스케어서비스의 산업간 융복합 사례, 세미나 발표자료.9) 보험연구원, 2016. 11, 중국 보험산업의 헬스케어서비스 활용과 평가.10)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17. 12, 2017년도 우정동향 조사 분석.11) 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및 기법.12) 보험연구원, 2017. 8, 인슈어테크 혁명: 현황 점검 및 과제 고찰.13) 금융위원회, 2019. 6. 18, 보험업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보도자료.14) 한국정보화진흥원, 2017. 12, 대한민국의 지능화를 묻다-미래 지능정보사회의 이슈와 과제, IT & Future Strategy 보고서.15) 생명보험협회, 인슈어테크: 보험의 현재와 미래 2019. 7. 8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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