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옵션 정리 | \”이옵션은 필수지!!\” 포기하기엔 너무 좋은 자동차 옵션 13가지!! 9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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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옵션 한눈에 알아보기 – 브런치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옵션들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내부 옵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를 제공하는 옵션. 가죽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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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하게 만드는 옵션의 세계 차를 살 때는유독 이 고민 앞에서 갈팡질팡 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바로 ‘옵션’에 대한 고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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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동차 옵션 정리

  • Author: 차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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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aIjTywS3Bo

자동차 옵션 한눈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장기렌트가격비교 전문 카베이입니다.

차를 살 때 유독 고민 앞에서 갈팡갈팡 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바로 자동차 옵션에 대한 고민이죠!

단지 옵션 하나를 추가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뎅,

이 고민으로 몇 날 며칠씩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굳이 안넣어도 되는데, 막상 안 넣으려니 서운한 맘이 생기기 때문이죠.

자동차 옵션이라는 것의 세계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이제 겨우 자동차의 색상을 정했는데,

이름도 생소한 옵션들이 줄을 서서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옵션들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내부 옵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를 제공하는 옵션

가죽시트

가죽시트의 경우 내구성이 좋고, 오물로 인한 오염이나 먼지

발생 확률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패브릭시트보다 선호도가 높은 편!

게다가 패브릭시트는 정말 꼼꼼히 관리하지 않으면 쾌쾌한 냄새가 납니다.

따라 패브릭시트를 관리할 자신이 없다면,

마음 편하게 가죽시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죠!

열선시트

요즘 말로 ‘엉뜨’라고 하는 옵션입니다.

차량 시트 내부에 열선이 들어가 좌석을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

‘나는 히터만 있어도 충분해!’

하시는 분들은 굳이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통풍시트

통풍시트는 시트 내부에 팬이 내장되어 있어 좌석을 앉았을 경우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여름에 땀이 잘 차는 가죽시트에 유용합니다.

운전자들에게 여름마다 늘~ 생각나는 옵션이죠^^

다만, 팬이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약간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전동시트

스위치를 이용해 좌석 시트의 높낮이와, 등받이 각도 등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사실 이 옵션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수동으로 조절하면 그만인 옵션이죠.

메모리시트

메모리시트는 전동시트를 이용해 운전자의 좌석 높낮이와 등받이 각도 등

저장하고 기억하는 옵션입니다. 메모리 버튼을 누르면 다른 운전자가

좌석 위치를 바꿔놓더라도, 저장해놓은 위치로 돌아오는 개념이죠.

따라서 하나의 차를 여러 사람이 이용할 경우에 편리한 옵션입니다.

파워스티어링

작은 힘으로도 핸들을 가볍게 돌릴 수 있는 기능!

요새 나오는 대부분의 차에는 이 옵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마 여성분들도 한 손으로 가볍게 운전할 수 있는 이유가

파워스티어링 덕분일 거에요!!

스티어링 리모컨

이름 그대로 스티어링, 즉 핸들에 부착되어 있는 리모컨!

에어컨 같은 각종 편의 장치를 운전 중에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왠지 있으면 좋을 것 같기는 하죠?^^

내비게이션

굳이 설명을 하지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는 장치입니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옵션으로 선택할 시 매립하거나 부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굳이 정품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측면을 고려해

여러분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HUD(Head Up Display)

운전석 바로 앞 유리에 각종 주행 정보를 표시해주는

최첨단 기능의 옵션입니다. 영화에서나 봤을법한 미래지향적인 옵션!

내이게이션을 굳이 보지 않더라도 앞 유리에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운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이패스 룸미러

이 옵션은 하이패스 장치가 룸미러 뒷편에 장착된 것을 말합니다.

요즘 편리성을 이유로 하이패쓰를 쓰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나온 옵션인 것 같아요.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크루즈 컨트롤

정속주행 장치라고도 하는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자가 원하는 속도를 고정하면,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차의 주행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기능의 옵션입니다.

이 기능은 장거리를 운전할 때, 페달을 누르고 있는 발을 잠시나마 쉴 수 있게 해주죠!

따라서 장거리 운행이 많은 분들이라면, 발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선택해도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엔진 스타트 버튼

키를 꼽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서 자동차의 시동을 거는 옵션!

키를 넣고 돌려서 시동거는 것이 은근 귀찮은 일인데요.

버튼 하나로 시동을 걸 수 있으니 저는 너~무 좋은 옵션인 것 같아요^^

오늘은 내부 자동차 옵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옵션들이 많죠? 여러분의 운전스타일과 추향에 맞게

자동차 옵션을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자동차 옵션 <안전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내 차 살 때 필요한 옵션만 고르는 법 완벽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후방카메라, 열선시트, 제스처 컨트롤 등

다양한 옵션 중 차주들이 추천하는 옵션은?

그리고 상황별 필요한 옵션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자동차는 우리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 그리고 자동차는 우리가 운전하는 동안 편할 수 있도록 돕는 수백여 개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첨단 기능 유용성에 대한 논란이 있긴 하지만 자동차가 어떤 기능을 담고 있는지는 차 선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더러는 쓸모없는 기능을 꼭 필요한 것에 교묘하게 묶어 팔면서 가격 인상을 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는 일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오늘은 차 살 때 필요한 옵션으로 무엇이 있는지, 각 상황에 어떤 옵션이 있으면 편리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없으면 안돼요

열선시트 통풍시트

가장 먼저 모든 차주가 “이건 꼭 필요해요”라고 말하는 옵션이 있다. 바로 열선시트와 통풍시트이다. 시트는 사람 몸에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밖에 없다 보니, 한여름에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시트에 앉게 되면 땀이 나 불쾌할 수 있다. 하지만 통풍시트가 있으면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를 시트로 불어넣어 불쾌한 상태의 사람들을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열선시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한겨울에 차를 타게 되면 냉기가 온몸에 전해져 온다. 그래서 차 안의 히터를 틀지만, 히터는 따뜻해질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이에 반해 열선 시트는 히터의 작동보다 빠르게 운전자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많은 운전자들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오토퍼시픽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자동차 기능 수요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66%가 열선 시트를 지목했다. 앞으로 구매할 자동차에 열선 시트가 적용돼 있는지를 꼭 살펴보겠다고 응답한 비율이다.

꼭 필요한 옵션

후방카메라

후방카메라 역시 많은 차주들이 꼭 필요한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옵션이다. 후방 카메라는 차량 뒤쪽의 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주차 중 발생할 수 있는 접촉사고나 사람이나 장애물이 차에 부딪히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택하는 옵션 중 하나이다.

이는 초보 운전자뿐만 아니라 베테랑 운전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옵션이다. 운전자가 후진 주차 시 남은 거리를 파악하기가 힘들 때 모니터에 표시되는 거리 표시선과 주차라인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확하고 안전하게 주차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HUD와 후측방

충돌 경고의 조합

또, 대부분 운전자들은 운전 중 내비게이션을 보기 때문에 시선이 흔들려 위험할 수 있는데, 이때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 정보를 지도가 아닌 실제 도로 위에 띄어주고 주행속도와 연료 잔여량 같은 다양한 정보 역시 유리창에 반사시켜 보여준다. 그래서 운전자가 항상 전방을 주시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한다.

HUD와 꿀조합이라는 후측방 충돌 경고는 차선을 변경하려 할 때 운전자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이 옵션은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사각지대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주는 기능이다. 주행 중 내 차의 후측방 감지를 통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되고 후측방 차량과 충돌 가능성이 있을 때는 경고음과 함께 경고등이 깜박이게 돼서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 추천하는

옵션들

이 외에도 다양한 추천 옵션 기능들이 있다. 실제 운전자들이 추천하는 옵션은 대부분 일상 운전에서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앞서 언급한 것을 제외하고 대표적인 옵션으로 사륜구동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조수석 전동 시트, 운전석 메모리시트 등이 있다.

또, 최근에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인기가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추가했다가 후회하는 옵션들도 있다고 하는데, 어떤 옵션들일까?

이 옵션은

추천하지 않는다

후방 카메라, 어라운드 뷰와 같이 안전에 직접 도움이 되는 기능과 달리 디지털 페이, 제스처 컨트롤 등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소비자의 의견이다. 소비자 선택을 받지 못한 옵션은 대개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랑하는 첨단 고급 옵션들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생체 측정 시스템, 사고 상황 등에 통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는 완전 자율 기능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많이 못 받았다고 한다. 한편, “일부 하위 항목의 경우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아 선택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도 밝혔다.

첫차 구매 시

꼭 필요한 옵션

첫차를 구매할 때 어떤 옵션을 넣어야 할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돈이 아까워 아무 옵션도 추가 하지 않자니 나중에 후회할 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 옵션이나 넣자니 돈이 아깝고. 그래서 꼭 넣어야 하는 옵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앞선 언급했던 추천 옵션들에 더해 열선 스티어링 휠, 안전 하차 보조 등도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첫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안전이고 그다음이 편의이다. 그래서 이 옵션들을 추가했을 때 후회하진 않을 것 같다. 일각에선 “그 옵션 다 추가하면 풀옵션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아반떼급보다 조금만 더 올라가도 기본으로 적용되는 옵션이 많으니, 이 부분은 어떤 차량이냐에 따라 소비자가 잘 고려해야할 것 같다.

차박 즐기려면

이런 옵션 있어야 편하다

또 요즘은 코로나19로 차박이 유행하고 있는데, 그럼 차박할 때 있으면 좋은 옵션은 무엇일까? 제일 많이 언급하는 건 바로 “풀플렛”이다. 차박 특성상 당연히 차 안에서 자야 하기 때문에 단차가 있으면 매우 불편하다. 그러므로 차박을 애용하는 운전자라면 풀플렛 옵션을 선택하길 바란다.

이 외에도 실내 트렁크 오픈 스위치, 루프박스 등이 있다. 그리고 많이들 아는 선루프가 있는데, 사실 선루프는 차박의 꽃이라고 하긴 하지만 실제론 사용도가 적어 추천하지 않는다는 말이 많다. 또 굳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고 싶다면 차박에 필요한 용품을 값싸게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옵션은 무조건 많은 게 좋은 게 아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옵션은 많을수록 좋지만, 문제는 돈이다. 옵션 선택개수가 늘어날수록 내가 들여야하는 돈도 늘어나니까 말이다. 그래도 한 번 써보면 끊지 못하는 게 옵션이라, 어느 순간 수많은 옵션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수많은 옵션을 쓰더라도 다 내게 필요한 것들이면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각 사람마다 옵션을 고르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오늘의 글을 읽은 모두가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이 뭔지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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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를 사려고 하면 선택해야 하는 옵션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여러 옵션 중에서 꼭 필요한 옵션은 무엇인지, 그리고 필요 없는 옵션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옵션은 필수 옵션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운전환경 경력에 따라서 추가해야 할 옵션도 총정리해놨습니다. 경형 SUV, 세단, 경차 모두 해당되니 차량을 구매하실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유투브 중고차 파괴자님의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추천 옵션

차량 옵션 선택할 때 필수로 들어가면 좋을 옵션들입니다. 1-4번까지는 필수이고 5번부터는 필요도가 강하지만 가격이 고민된다면 빼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옵션입니다. 저는 여기 소개하는 옵션은 다 넣는 것을 추천립니다.

1. 열선 스티어링 휠

겨울에 운전할 때 핸들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능입니다. 일명 핸따, 손따라고도 하는데 핸들과 손이 따뜻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겨울철에 아래 소개할 엉따와 함께 필수 옵션입니다. 삶의 질이 올라갑니다.

2. 열선시트

겨울철 운전시 엉덩이부터 등까지 설치된 열선을 통해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핸따와 함께 운전의 행복도를 높이는 옵션입니다. 운전석, 조수석, 뒷좌석 개별로 켜는 것이 가능합니다. 핸따와 함께 한다면 자동차에 열이 오르기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차량 주차 후 버튼 하나로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EPB가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닙니다. 하지만 EPB에 딸려 있는 ‘오토 홀드’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신호 정차 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D모드에 있어도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도심 주행이 많은 분들은 오토 홀드 기능 때문이라도 이 옵션을 넣을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언덕 신호가 많은 곳이라면 오토 홀드 기능은 사랑입니다.

출처-위키

4. 하이패스

하이패스는 고속도로를 아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따로 설치할 수도 있지만 기본으로 들어가는 게 미관상으로도 좋습니다.

5. 헤드램프(HID, LED)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밝기나 광각이 넓어서 야간 운전을 많이 할 일이 없어도 넣는 것이 좋

습니다.

6. 후방 카메라

차량 뒤쪽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주차나 후진할 때 모니터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미 주차를 잘하는 운전자라도 후방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전동접이 사이드 미러

버튼 조작으로 사이드 미러를 접었다 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주차공간이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옵션에 넣지 않더라도 공업소에 가면 10만 원 대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8. ECM 룸미러

뒤차가 쌍라이트를 켜거나 상향 등을 켰을 경우 룸미러로 운전자에게 눈뽕 당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장치입니다. 뒤차의 지속적인 빛 때문에 눈에 피로감이 오고 안전 주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ECM 룸미러는 룸미러를 어둡게 만들어서 빛 반사에 의한 눈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저렴해서 넣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9. 후측방 경보 시스템

차선을 변경할 때 후측면 사각지대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탐지하는 기능입니다. 운전을 잘하는 운전자에게는 필요 없는 옵션이지만, 초보 운전자에게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을 하시는 분들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선택적 추천 옵션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하면 좋은 옵션들입니다. 설명을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인지 따져보세요.

1. 360도 어라운드 뷰

주차할 때나 서행 주행 시 차량 주변을 360도 모니터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주변 공간을 3차원으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야로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옵션인데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무리가 없으면 추가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특히 어라운드뷰는 큰 차일수록 주차할 때 더 필요한 옵션입니다.

출처-키즈-현대

2. 크루즈 컨트롤

운전 중 발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속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입니다. 최근에 나온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은 앞 차의 속도에 맞춰서 자동으로 속도를 변속하는 기능입니다. 고속도로 주행이 많거나, 장거리 운전을 자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넣는 것이 좋지만, 도심 주행이나 단거리 운전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필수는 아닙니다. 만약 어댑티브크루즈를 사용하시려면 순정 내비게이션과 궁합이 좋습니다. 속도 인식을 순정 내비게이션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싱크가 잘 맞기 때문입니다.

3.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깜빡이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기능입니다. 방향지시등 켜는 습관을 들여 안전운전이 가능하고, 사고 위험이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할인됩니다. 하지만 운전 경력이 많다면 꼭 필요한 옵션은 아닙니다.

4.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자의 앞 유리에 속도 내비게이션 기름 등의 정보를 띄워주는 기능입니다. 한 번이라도 경험해보셨다면 필요한데,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옵션입니다. 옵션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공업소나 자가 설치가 용이한 옵션입니다.

출처-현대모비스

5. 스마트키

열쇠를 차문에 넣지 않고도 센서를 인식해 차문이 자동으로 잠금 해제되거나 시동까지 걸 수 있는 장치입니다.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옵션은 아니지만 스마트키를 한번 써본 사람이라면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선루프

차 천장에 뚜껑을 다는 기능입니다. 필수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하고, 개인의 선호도와 필요 여부에 따라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량을 나중에 중고로 판매할 생각이 있다면 추가하는 것이 되팔 때 좋습니다.

필요 없는 옵션

이 항목은 100% 제 주관이 반여되었습니다. 지금 잘 사용하시고 계시다면 당연히 추가하는 것이 옳습니다.

1. 통풍시트

엉따와 핸따는 꼮 필요하지만, 통풍 옵션은 필요성이 낮습니다.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추천하지만, 통풍 시트 없이도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2. 파워 전동 트렁크

버튼으로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사용 빈도도 낮고, 버튼으로 해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습니다. 차체에 비해서 키가 작은 분들이 아니라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3. 자동 에어컨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를 유지해 주는 에어컨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된다면 좋긴 하지만 추가 금액을 내고 구매할 옵션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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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옵션의 모든 것(1) – 차량 기본 옵션 1

안녕하세요. 프리룩스 입니다.

자동차를 구매하실때 정말 많은 선택지가 있어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구매할 자동차를 결정하셨다고 해도 그것이 끝이 아니죠?

맞습니다. 같은 자동차라고 해도 여러분에게는 트림 , 옵션 등 수많은 선택지가 남아 있습니다.

이것들에 따라 같은 차량의 가격이 국산차 기준으로 크게는 1000만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자동차를 구매할때 차량 선택 부터 옵션까지 정말 몇 주간 알아보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구매하실때 여러분들의 고민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 합리적으로 구매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자동차 기본 사양 및 옵션에 대한 모든 것을 여러분 들께 공유 드리려고 합니다.

주제는 크게 아래 크게 세가지로 나누었으며 한 주당 한 카테고리별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1) 차량 기본 옵션

2) 트림 별 추가 옵션

3) 선택 추가 옵션 및 전체 요약

1) 차량 기본 옵션

자동차에는 정말 많은 장치가 적용 되는데요.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누면 파워트레인, 안전, 외관, 내장, 시트, 편의, 인포테인먼트 가 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파워트레인, 안전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워트레인 : 변속시스템 및 조향장치 관련.

(2) 안전 :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 사고 방지, 주행 보조, 경고 및 알림 관련.

(3) 외관 : 그릴, 몰딩, 프론트 램프, 리어램프, 휠, 타이어 관련.

(4) 내장 : 실내 인테리어, 클러스터, 실내등, 내장재 관련.

(5) 시트 : 운전석, 보조석, 후석 시트 관련

(6) 편의 : 운전 조작 편의 기능 및 차량 제어 관련.

(5) 인포테인먼트 :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관련

그럼 여러분들께서 어떤트림을 선택할지 고민하시기 전에! 가장 먼저 내가 사는 차량에는 공통적으로

어떤 장치들이 들어있는지 알아야 나에게 정말 필요한게 무엇인지 합리적으로 고민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이제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설명의 이해를 도와줄 차 한대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은 올해 초 새롭게 출시한 K5 입니다. !!

현대 기아 자동차의 디자인이 날로 갈수록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이 K5의 가격표를 통해 이 차량의 기본 옵션 항목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파워트레인, 안전 관련 사항들은 전 차종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트림, 또는 추가 옵션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어 전체적인 기능에 대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것 같습니다. .

자 여기 여러분들이 매우 읽기 싫게 생긴 내용 들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ISG, MDPS, VSM 이며 모르는 용어 투성이라 대충 읽고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겠거니 하면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지만 의외로 눈여겨 볼 내용 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트림인 K5 트렌드의 주요 기본 품목을 하나 하나 낱낱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동력 전달 시스템, 즉 변속시스템 및 조향장치 관련 장치입니다.

스마트 스트림 G2.0

적용된 엔진 이름이며 현대기아의 2.0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입니다.

자연흡기의 특징은 힘은 적지만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엔진에 대한 내용은 추 후에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6 단 자동변속기

주행 속도에 맞춰 자동으로 기어비를 변경해주는 장치이며 여섯 단계의 기어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변속기 또한 추 후에 설명해 드릴 내용이 많아 따로 시간을 갖고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Shift를 통해 수동 변속또한 가능하여 좀 더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고급형 ISG 시스템

ISG(Idle Stop and Go)는 정차 시 엔진 시동을 정지시키고 배터리만으로 시동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정차시의 엔진 공회전을 제거하여 연비를 증진 시키고 시스템 입니다. 이에 따라 정차 시 엔진이 돌지 않기 때문에 시동을 아예 끈것 같은 정숙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비보다 중요한 것은 엔진의 공회전을 줄임으로써 자동차의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인데요. 자동차 탄소 배출에 대한 국제 규제가 점점 더 강화되고있어 요즘에는 필수적으로 적용 되는 장치 입니다.

단점은 오랜 정차 또는 배터리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기능이 꺼질 수 있습니다.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MDPS)

정식 명칭은 EPS(Electric Power Steering)인데 현대기아에서만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향 시 모터가 개입하여 운전자의 핸들 조작을 보조해 주는 장치입니다.

속도 감응형은 핸들 조작을 보조해주는 Motor의 개입이 속도에 따라 변경 되는 방식 입니다. (예를 들어 속도가 빠를 때 조향 보조 Motor의 개입이 많을 시 핸들이 휙휙 돌아갈 수 있습니다.)

MDPS는 모터가 붙는 위치에 따라 C-MDPS, R-MDPS, P-MDPS로 나뉘어 지는데요.

컬럼에 붙으면 C type, Rack에 붙으면 R Type, Pinion에 붙으면 P Type이라고 불리웁니다.

현대기아차는 내수용으로 C-MDPS를 적용하고 있으며 특징은 단가가 싸고, 공간확보에 유리하여 준대형이하의 차종이 주로 쓰이지만 스티어링 휠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있어서 소음과 진동에 있어서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K5나 소나타까지는 C-MDPS가 적용되어 왔으며, 그랜져나 K7는 최근에서야 R-MDPS가 적용되어 출시 되고 있습니다.

주행모드 통합 제어 시스템

운전자의 취향이나 도로의 여건에 따라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1) 에코 (컴포트) 모드 : 승차감과 연비 위주로 세팅된 모드로 RPM반응이 느려지나,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노멀 모드 : 제조사에서 설정한 차량 본연의 세팅입니다.

3) 스포츠 모드 : RPM 반응이 빨라지며, 전자제어 서스펜션 탑재 차량의 경우 서스펜션의 강도 또한 달라집니다. 노멀 상태보다 RPM을 높게 사용하고, 변속또한 늦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지만, 연비가 낮아집니다.

(2)안전 :

안전 사양은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 사고 방지, 주행 보조, 경고 및 알림과 관련된 장치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전방충돌방지 :

충돌위험감지시 경고 및 자동 브레이크 작동.

차로 이탈방지 보조 : LKA(Line Keeping Assistant)

자동차가 차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조향을 보조해주는 장치입니다.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평균 시속 60km/h ~ 70km/h를 주행하는 상태에서 ‘LKA 버튼(자동차가 차선 사이에 있는 그림)’을 누르면 됩니다.

LKA 버튼을 누르면 클러스터에 작동등이 점등되며,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선 양쪽을 인지하고,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줍니다.

단, 운전자가 차로 변경을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할 경우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기능은 개입하지 않는다.

운전자 주의 경고(DAW) :

최근 운전 상태에 따라 운전자에게 운전 주의 상태 및 휴식 권고등의 알림을 지원하는 장치 입니다.

운전자의 운전상태를 1단계(나쁨)에서 5단계(좋음)으로 표시하며, 1단계 상태에서도 운전이 부주의하다고 판단되면

‘잠시 휴식을 취하십시오’라는 메세지와 함께 경고음을 보냅니다.

이 메세지는 시동을 끄거나, 정지상태에서 안전벨트 해제 및 도어를 10분 이상 열어놓고 있어야 사라집니다.

전방 차량 출발 알림 :

스마트크루즈 기능이 탑재된 차량에서 크루즈 모드 시 정차 후 앞차의 출발을 소리로 안내해 주는 기능입니다.

하이빔 보조 :

상향등과 하향등을 자동으로 전환하여 야간 주행 시 원활하게 시야 확보를 보조해주는 장치입니다.

차로 유지 보조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옵션 선택 시 활성화)

운전자가 미세한 힘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정해 자동차가 차로 중앙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시속 0km/h ~ 150km/h까지 작동한다. 단,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활성화 시 작동 됩니다.

VSM : (Vehicle Stability Management)

먼저 VDC의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 VDC(Vehicle Dynamic Control)란, 차체자세 제어장치로써 코너링시 원심력에 의해 차체가 운전자가 원하는 각도 바깥쪽으로 나가는 현상을 방지하는 장치입니다. 4개의 바퀴에 제동을 적절히 하여 코너링 시 차체의 자세를 제어하는 방식이죠.

그런데 VDC는 운전자가 운전 미숙 또는 실수로 스티어링 휠을 코너링중에 반대쪽으로 휠을 조작할 경우에는 기능이 발휘되지 않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 바로 VSM(Vehicle Stability Management) 입니다.

이 장치는 코너를 돌 때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잘못된 방향으로 조작하려고 하면

스티어링 휠을 무겁게하여 조작을 방해하고 VDC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 HAC: Hill-start Assist Control

언덕 정차 후 재 출발 시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장치입니다.

이 기능은 약 2초간 작동되나 가속 페달을 밟아 차량이 출발하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해제됩 니다.

HAC 기능에 의한 브레이크 작동은 2초 후 자동 해제되므로 일부러 브레이크 페달을 떼고 가속 페달을 밟지 않고 있으면 갑자기 뒤로 밀려 매우 위험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펠리세이드 전복사건에 관련되어 논란이 되었던 장치죠?

후방 주차 거리 경고 :

후진 시 후방 차량과의 거리 감지 센서를 통한 충돌 경보 장치입니다.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

운전자 및 동승자 시트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 및 클러스터 알림 표시 기능입니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

운전석 윈도우 작동 시 한번 누르는 것으로 완전 열림, 완전 닫힘 동작을 진행합니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TPMS) :

차량 각각의 바퀴의 공기압을 측정하여 클러스터에 표시해주는 장치입니다.

유아용 시트고정 장치 :

후석에 카시트와 연결되는 장치입니다.

파워 차일드락 :

차일드 락

후석 도어 실내에서 열리는 것을 막는 장치입니다.

타이어 임시수리 장치(Tire Mobility Kit) :

주행 중 타이어 펑크 시 임시로 구멍난 곳을 매워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보조 장치 입니다.

다음 편 내용 :

(3) 외관 : 그릴, 몰딩, 프론트 램프, 리어램프, 휠, 타이어 관련.

(4) 내장 : 실내 인테리어, 클러스터, 실내등, 내장재 관련.

(5) 시트 : 운전석, 보조석, 후석 시트 관련

(6) 편의 : 운전 조작 편의 기능 및 차량 제어 관련.

(5) 인포테인먼트 :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관련

다음 편에는 차량 옵션 선택의 기준이 되는 외관, 내장, 시트, 편의 인포테인먼트에 대해서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득보다 실이 많은 비추천 자동차 옵션 정리

기술이 발달함에따라 자동차의 기능도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요. 그에따라 자동차에 들어가는 옵션의 수도 굉장히 다양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자동차 옵션이 많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자동차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불편함을 주는 옵션들도 있는데요.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옵션들과 비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득보다 실이 많은 비추천 자동차 옵션 정리

자동차 ISG 시스템 (오토스탑)

공회전 제한 시스템으로 정차를 위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엑셀을 밟으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기능으로 더운 여름에 에어컨도 계속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불편함을 줍니다. 시동이 꺼지고 켜지면서 진동이 발생하기때문에, 예민한 사람들에겐 신경이 쓰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차가 많이 다니는 시간에 국도를 주행하게 되면 신호에 자주 걸리게 되는데, 그만큼 잦은 진동이 발생하여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보통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은 차량에 센터페시아 하단의 수납 공간에 있는데요. 스마트폰 앱으로 내비게이션을 활용 하는 운전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유선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하거나, 무선 충전이 가능한 차량용 거치대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옵션입니다.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탑승해 있지 않더라도 차량 스스로 주차를 할 수 있게 만든 첨단 기술로 운전자가 주차하는 속도에 한참 못 미치고 느린 주차 속도로인해 답답함을 느끼는 운전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느린속도때문에 도로 갓길에 주차할 때 등 신속하게 주차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AQS(Air Quality System)

차량의 AQS 옵션은 공기 오염도가 높은 지역을 지날 때 외부에 공기 유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센서 반응이 느리고 100% 차단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AQS를 사용하더라도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 있기에 옵션을 추가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

파노라마 썬루프는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탁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환기가 용이하게 해줍니다. 환기를 통해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고, 비나 눈이 오는 등의 기후 상황에 따라 감성적인 부분도 채울 수 있는 옵션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창문을 통해 환기를 시키는 것이 더 빠르기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여름철에 햇빛이 너무 잘 들어와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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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 옵션 개념 정리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옵션의 세계

차를 살 때는유독 이 고민 앞에서 갈팡질팡 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바로 ‘옵션’에 대한 고민이죠. 단지 옵션 하나를 추가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데, 혹자는이 고민으로 몇 날 며칠씩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굳이 안 넣어도 되는데, 막상 안 넣으려니 서운한 맘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옵션이라는 것의 세계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이제 겨우 차의 색상을 정했는데, 이름도 생소한 옵션들이 줄을 서서 당신의 초이스를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이 옵션들에 대해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효율적으로 내부와 외부를 나눠서 말이죠. 오늘은 먼저 내부 옵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건데요, 한 번 살펴보실까요?

안전을 위한 옵션

1. ABS(Anti-lock Brake System)

간혹 도로에서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타이어가 잠기면서 미끄러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ABS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에 여러 번의 제동을 가해줌으로써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현재는 ABS 의무화를 앞두고 대부분의 차에 ABS 장치가 장착되어 나오고 있지만, 연식이 조금 된 자동차에는 없는 경우도 있으니, 중고차 구매 시에는 이 점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BAS(Brake Assist System)

ABS에 비해 BAS는 다소 낯선 감이 있죠? BAS는 위급상황시 브레이크를 약하게 밟더라도 제동력을 높일 수 있는 장치입니다. 아무래도 브레이크를 밟는 힘이 약한 여성이나 노약자에게는 위험한 상황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한 옵션이죠.

3. TCS(Traction Control System)

TCS는 미끄러운 길 위에서 차가 출발하거나 속도를 낼 때, 과잉출력으로 인해 타이어가 미끄러지거나, 헛바퀴 도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입니다.

4. ECS(Electronic Controlled Suspension)

ECS는 길의 환경에 따라 차체의 높낮이를 조절해주는 똑똑한 장치입니다. 비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차의 높이를 높여 차체를 보호하고, 반대로 고속도로처럼 평평한 길에서는 높이를 낮춰 공기저항을 줄여주죠.

5. VDC(Vehicle Dynamic Control)

VDC는 차가 스스로 미끄럼을 감지해 브레이크를 작동하거나, 엔진토크를 제어하는 장치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차가 미끄러지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장치에요.

6.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LDWS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입니다. 최근 출시 모델들에서 많이 홍보하고 있는 기능인데요. 주행 시 졸음운전 같은 이유로 차선을 이탈했을 때, 경고음과 함께 이탈 방향을 내비게이션에 표시해주죠. 그나저나… 졸음운전은 절대 안됩니다!

7. 에어백(듀얼, 사이드)

에어백은 뭔지 다 아시죠? 보통 안전을 위해 기본 옵션으로 장착되는 경우가 많은데, 운전석 외에도 조수석에 장착된 듀얼 에어백, 측면 충돌 시 터질 수 있는 사이드 에어백 등 위치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답니다.

8.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는 창문이 닫힐 때, 물체가 닿았다 싶으면 자동으로 살짝 내려가는 원리에요. 자칫하면 일어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해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는 추천하고 싶은 옵션입니다.

편의를 제공하는 옵션

1. 가죽시트

말 그대로 가죽으로 된 시트입니다. 가죽시트의 경우 내구성이 좋고, 오물로 인한 오염이나, 먼지 발생 확률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패브릭시트보다 선호도가 높은 편이죠.

게다가 패브릭시트는 정말 꼼꼼히 관리 하지 않으면 쾌쾌한 냄새가 납니다. 따라서 패브릭시트를 관리할 자신이 없다면, 맘 편하게 가죽시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거예요!

2. 열선시트

시쳇말로 ‘엉따’라고 하는 옵션입니다. 차량 시트 내부에 열선이 들어가 좌석을 따뜻하게 만드는 방식인데, 언제부터인가 여자친구를 위한 겨울철 필수옵션이 되었다죠?

하지만 ‘히터만 있어도 충분하다.’ 하시는 분들은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 통풍시트

통풍시트는 시트 내부에 팬이 내장되어 있어 좌석에 앉았을 경우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여름에 땀이 잘 차는 가죽시트에 유용한데요, 운전자들에겐 여름마다 늘 생각나는 옵션입니다.

다만 팬이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참고해주세요.

4. 전동시트

스위치를 이용해 좌석 시트의 높낮이와, 등받이 각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사실 이 옵션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수동으로 조절해도 그만입니다.

5. 메모리시트

메모리시트는 전동시트를 이용해 운전자의 좌석 높낮이와 등받이 각도 등을 저장하고 기억하는 옵션입니다.

메모리 버튼을 누르면 다른 운전자가 좌석 위치를 바꿔놓더라도, 저장해놓은 위치로 돌아오는 개념이죠. 따라서 하나의 차를 여러 사람이 운행하는 경우 편리한 옵션입니다.

6. 파워스티어링

파워스티어링은 작은 힘으로도 핸들을 가볍게 돌릴 수 있는 기능으로, 요새 나오는 대부분의 차에는 이 옵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요.

아마 여성분들도 한 손으로 가볍게 운전할 수 있는 이유가 파워스티어링 덕분일 거예요.

7. 스티어링 리모컨

이름 그대로 스티어링, 즉 핸들에 부착되어 있는 리모컨입니다. 오디오, 에어컨 같은 각종 편의 장치를 운전 중에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게 한 옵션이에요. 꼭 필요한 건 아닌데, 왠지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하죠?

8. 내비게이션

굳이 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는 바로 그 장치입니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옵션으로 선택할 시 매립하거나 부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굳이 정품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김기사’ 같은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측면을 고려해 각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세요.

9. HUD(Head Up Display)

운전석 바로 앞유리에 각종 주행 정보를 표시해주는 최첨단 기능의 옵션입니다.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미래지향적인 옵션이죠?

내비게이션을 굳이 보지 않더라도 앞유리에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운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 하이패스 룸미러

이 옵션은 하이패스 장치가 룸미러 뒤편에 장착된 것을 말합니다. 요즘 편리성을 이유로 하이패스 쓰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나온 옵션인 듯하네요.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편리하겠죠?

11. 크루즈 컨트롤

‘정속주행 장치’라고도 하는 크루즈 컨트롤은 운전자가 원하는 속도를 고정하면,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차의 주행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기능의 옵션입니다.

이 기능은 장거리를 운행할 때, 페달을 누르고 있는 발을 잠시나마 쉴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장거리 운행이 많을 것으로 추측되는 분이라면, 발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선택해도 괜찮을 옵션이랍니다.

12. 엔진 스타트 버튼

키를 꼽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서 차의 시동을 거는 옵션입니다. 키를 넣고 돌려서 시동 거는 것이 은근히 귀찮은 일인데, 버튼 하나로 시동을 걸 수 있으니 꽤 괜찮은 옵션이죠?

다음 시간엔 외부 옵션을 알아봐요!

스무 개의 옵션 잘 보셨나요? 이미 알고 있는 것도 있었지만, 난생처음 들어보는 것도 있으셨을 거에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과 관련된 옵션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확인하시길 바란다는 겁니다. 편리한 것도 좋지만, 운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까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차량 내부와 관련된 옵션을 알아봤어요. 다음 시간에는 차량 외부와 관련된 옵션을 알아볼 텐데요. 그때까지 오늘 내용을 복습하시면서 내게 필요한 옵션에 대해 잘 생각해보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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