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반선 | Docking A Car Carrier Ship / Berthing, Mooring _ 자동차운반선 접안 ㅣ Good Morning! Morning Celine! 10994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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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반선 접안 영상입니다.
MORNING CELINE is a Vehicles Carrier that was built in 2009 (12 years ago) and is sailing under the flag of Panama.
It’s carrying capacity is 22415 t DWT and her current draught is reported to be 8.9 meters. Her length overall (LOA) is 199.94 meters and her width is 32.26 m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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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선 (RO-RO)과 자동차운반선 (PCC / PCTC) – 네이버 블로그

하역 램프를 설치해 내부 갑판으로 화물이 들어가기 용이하게 만든 선박. 화물 취급시 차량을 이용하거나 차량 그 자체가 화물이 되기 때문에 Rol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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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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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022년은 PCC(자동차운반선)가 이끈다!

내년 현대글로비스는 PCC(자동차운반선)가 이끈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 양지환, 이지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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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hippingnewsnet.com

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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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20170134596A – 자동차 운반선

자동차 운반선은, 상갑판, 이중바닥 및 한 쌍의 선측 외판을 포함하는 선각과; 선각 내에 배치된 복수의 차량 갑판과; 한 쌍의 선측 외판의 내측면을 따라 상하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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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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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동차 운반선

  • Author: Mokpo International RoRo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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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g6_O2Xyfl4

로로선 (RO-RO)과 자동차운반선 (PCC / PCTC)

RO/RO선 (Roll on/Roll off Vessel)

RO-RO선은 쉽게 설명하면 차나 트럭으로 화물을 배 안으로 바로 실었다 나를 수 있는 선박을 통칭하는 용어인데, 섬에 갈때 타는 여객선(차를 바로 배에 실을 수 있는 선박)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자동차 운반선 서비스

ZIM은 세계적으로 자동차 운반선을 운영해온 수십년 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어디서든 자동차 산업의 증가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습니다

세계 자동차 수출이 새로운 정점에 도달하면서, 자동차 전용선(PCC)과 롤-온/롤-오프 선박 운송사는 고부가 가치의 중량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제공하므로써 차량 운송업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해운 산업의 필수적인 부분임을 확실히 입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인상적이고 거대한 선박들은 4륜 자동차, 트랙터, 거대한 굴삭기, 그리고 심지어 농업 기계를 포함한 차량들을 목적지로 안전하게 운송하는 한가지 임무를 수행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수많은 자동차를 전세계로

자동차 운반선은 멀리서 보면 떠있는 차고와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해상 항해를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관 시설입니다. ZIM의 자동차 운반선의 내부 적재 용량은 4000~6000대입니다. 선박 내부는 움직이는 램프에 의해 다양한 갑판으로 연결되어 주차장처럼 작동하며 각 차량은 크기, 높이, 무게 그리고 길이에 따라 안전하게 내부에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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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트럭 외에도 PCC와 RORO 선박은 트랙터, 불도저, 콤바인(곡식 수확기)와 같은 고급 기계 및 장비를 운반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크레인, 오일 정제기구와 자가구동을 할 수 없는 특대형 제품 등 보다 전문적인 중장비 화물에는 self-propelled modular transporter(SPMT)라는 특수 플랫폼 차량을 사용하여 적재합니다.

자동차선 선대를 위한 준비된 서비스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ZIM의 롤-온/롤-오프 선대는 최근 몇 년 동안 고객에게 유연성, 효율성 그리고 생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목적항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몇 년 동안 PCC 선박과 RORO 선박 수를 균등하게 늘렸으며, 항상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당사의 세계적인 자동차 운반선 서비스는 전문가의 안내와 함께 고객의 모든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맞춤화 된 솔루션 제공합니다.

ZIM은 당사의 고급 서비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귀중한 화물의 경우, 롤-온/롤-오프 작업 시 전담 감독하에 작업되며 또한 버튼이나 지퍼가 없는 의상과 특수 장갑을 착용하여 세심하고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모든 차량이 안전하게 보관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모든 차량은 목적지에 완벽한 상태로 운반됩니다.

韓 어떻게 자동차운반선 강국이 됐나

현대 글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서 성과낼 것

[현대해양] 지난해 대부분 해운선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침체 늪에 빠진 분위기에도 성장가도를 달리며 역대 최대 성과를 일궈낸 분야가 있었다. 바로 자동차운반선이다. 한층 풀이 꺽인 글로벌 자동차산업 분위기에도 어떠한 태세로 자동차 화주들의 시선을 끌어들이는지 그 저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번에 승용차 4,000~7,000대를 실을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은 PCC(Pure Car Carriers, 완성차 운반선)와 PCTC(Pure Car and Truck Carriers, 완성차 및 중장비 운반선)가 대표적이다. 척당 신조선가가 7,000만달러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세계적으로 830여척이 운항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운반선 업체 규모는 기본적으로 자국 자동차산업과 연동될 수밖에 없다. 이에 이미 전세계 자동차 수출입 13%를 차지하는 일본의 자국선사들이 자동차운반선 시장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사상 최초 100조원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있는 현대·기아차를 배후에 둔 종합물류사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5위권 내 고수하고 있어 주목된다.

▲선사별 선대가치 추이(배슬스밸류)

영국 선가평가기관인 베슬스밸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선대규모 및 선복량 기준으로 일본선사인 MOL이 58척 34만4100대, NYK가 62척 31만9800대, K Line이 55척 29만4400대로, 각각 1위와 3위 4위였으며, 현대글로비스는 34척 23만6300대 5위에 자리했다. 현대·기아차가 지분 20%를 보유한 유럽계 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가 30척 21만5400대로 그뒤를 이었다. 선대가치에 따른 순위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16억2000만달러로 4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일본선사 K Line(15억9500만달러) 보다 앞선 수치이다. 유코카캐리어스의 선대가치는 10억5200만달러였다.

이와 같이 세계 자동차운반선 시장 선두에 선 우리나라는 지난해 자국 물량에 더해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물량을 확보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둬들였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전년대비 8% 신장한 18조2000억원의 매출(영업이익 8,674억원)을 기록했는데 자동차운반선 사업 분야(매출 2조500억원)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현대·기아차가 아닌 비계열사 물량이 53%를 차지했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2001년 출범때부터 2010년까지 계열사 거래비중이 90%에 달했던 과거와는 사뭇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줄고 있고, 일본이 독차지하고 있는 시장 여건에서 일궈낸 성과이기에 그 저력에 관심이 쏠린다.

▲선박에 적재된 해외 완성차

자동차산업과 궤를 같이 하는 자동차운반선 시장의 특성상 선사의 운송루트나 물동량은 자동차 생산물량의 수출 추이와 직결되므로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경쟁사의 정보가 없이 신규입찰이 있을때마다 기존 계약내용을 바탕으로 화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나 운임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인 자사선 및 용선 확보를 통해 운송 효율성을 제고하고 해외 영업망 확대를 위한 포석을 깔고 화주들의 관심을 끌어들였다. 지난해 베트남, 인도, 중국에 해외지사를 설립했으며 미국에도 육상운송사를 구축해 사통팔달 막힘없는 글로벌 종합물류 체계로 도약하겠다는 자신감이 설득력을 높였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도 신규영업을 위해 지속 경주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거점을 발판삼아 올해 육상운송 등 현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유럽쪽 글로벌자동차업체를 중심으로 비계열 화물 영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항 선적을 기다리는 현대·기아자동차

탄탄한 영업망으로 서유럽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화주의 고객들을 보유한 유코카캐리어스는 올해 매출액이 지난 2018년과 비슷한 1조 7,000여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한만큼 반드시 실적을 내겠다는 현대글로비스의 태세와는 달리 유코카캐리어스는 기존 화주들의 서비스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종대 유코카캐리어스 이사는 올해 사업방향과 관련해 “미중국간 관세문제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중동, 남미 정세가 불안정하여 자사 매출도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해는 기존 고객에 제공하는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치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외적인 불확실 속에서 연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악재가 겹치면서 중국 현지 자동차업체이 가동을 중단하고, 중국 수출입 물량이 정체되는 등 물동량 하락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차 국내 공장들도 대부분 가동이 중단되면서 당장 물량확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황에서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나갈지 업체들의 향배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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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022년은 PCC(자동차운반선)가 이끈다!

사진 출처:현대글로비스 홈페이지

내년 현대글로비스는 PCC(자동차운반선)가 이끈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 양지환, 이지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중국발 유럽향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2년 1년간이며, 계약 규모는 약 5,018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단일 계약, 단일 루트(Route)로는 현대, 기아차의 계약을 넘어서는 사상최대 계약인 것으로 추정하며, 기존의 계약보다 2배 이상 계약금액이 증액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이 외에도 2021년 12월안에 현대차/기아와 향후 2년간의 완성차 해상운송계약 갱신이 예정돼 있어, 만약 기존 대비 비중이 늘어난다면 2022년은 PCC부문이 동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차/기아와의 기존 계약은 한국발 미주향 100%, 그 외 유럽 및 기타지역은 일부 비중을 동사가 담당하며 전체 물량의 60%를 동사가 담당한다. 유럽향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유럽향 비중이 늘어날 경우 전체 비중도 같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양지환, 이지수 애널리스트는 “2022년 완성차 수송부문 매출을 보수적으로 봐도 전년대비 15.8% 늘어난 2.6조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1년 3분기 누적 완성차 수송사업부문 매출액은 1.64조원이며, 연간 매출액은 약 2.26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약 2,500억~3,000억원의 신규 매출이 추가 예상된다는 것.

아울러 2021년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과 현대차/기아와의 계약 갱신 등을 감안하면 2022년 연간 완성차 수송부문 매출액은 적어도 2.6조원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 4,340억원(+11.4% yoy), 영업이익 3,180억원(+81.5% yoy)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2,933억원을 약 10.8%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거래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대주주 물량 오버행 우려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양호한 실적 및 밸류에이션을 감안, 적극적인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뒤끝뉴스] 조금은 씁쓸한 자동차 운반선의 세계

지난 14일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는 경기 평택항 동부두 맨 끝인 1번 선석(船席)에서 자동차 운반선(Car Carrier) 전용부두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바로 옆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가 운영 중인 2번, 3번 부두에는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센추리호’가 정박해 있었습니다. 2012년 2월 인도됐으니 이제 3년 남짓 된 팔팔한 선박입니다.

멀리서 볼 때는 그저 그랬지만 가까이 다가가니 센추리호의 엄청난 크기에 숨이 막혔습니다. 총 톤수 5만8,800톤에 길이가 200m, 폭이 32m입니다. 흘수(물에 잠기는 깊이)가 9m라 전체 높이 35m 중 안구에는 26m만 들어왔지만 이것도 10층 건물에 육박합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자동차 운반선은 내부도 일반 선박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배 안에 몰아치는 ‘태풍’

13층으로 이뤄진 센추리호는 1~12층이 차를 적재하는 데크(Deck)이고, 13층은 조타실과 승선원들의 생활공간입니다.

13층과 데크의 차이는 두꺼운 철문을 여는 순간 몸이 먼저 느꼈습니다. 태풍이 몰아치듯 강한 바람이 데크에서 계단실로 밀려왔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여기저기 튀어나온 철 구조물에 부딪혀 불상사가 일어날 정도입니다.

바람의 원인은 환풍설비에 있었습니다. 한 층에 수백 대의 차가 들어가다 보니 이놈들이 뿜어내는 매연이 엄청납니다. 환풍기를 안 돌리면 선적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환풍기는 선적 작업 중 밖의 공기를 배 안으로 밀어 넣고, 운항 중에도 데크 내 공기 순환을 위해 일부를 가동한답니다.

여름에는 그렇다고 해도 삭풍이 몰아치는 한겨울 선적 작업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이랬습니다. “환풍을 안 할 수는 없으니 두꺼운 옷을 껴 입고 일합니다.”

극한의 공간 활용성

자동차 운반선의 임무는 한정된 공간에 많은 차를 적재해 파손 없이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겁니다. 한 대라도 더 싣기 위해 운전사들은 사이드 미러를 접은 채 신호수의 수신호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차들을 다닥다닥 붙입니다. 생활정보 프로그램 등에서 많이 소개돼 낯설지 않은 모습입니다.

현대글로비스 운반선에서는 양 옆으로 10㎝, 앞뒤로 30㎝의 간격을 두고 선적합니다. 이 기준은 운송업체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센추리호는 자동차 운반선 중에서도 PCTC(Pure Car & Truck Carrier)라 필요한 공간 확보를 위해 데크를 퍼즐처럼 조립할 수 있습니다. 12개의 데크 중 2, 4, 6, 8층은 유압장치로 바닥이 이동합니다. 예를 들어 8층 바닥을 올리면 7층은 높이가 2m에서 4m로 늘어나 버스나 중장비도 선적이 가능합니다. 두 개의 데크를 합친 층에는 45인승 버스가 100대나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직도 노동집약적 산업

자동차 운반선에는 사람의 손이 필요한 일이 많습니다. 차가 저절로 갈 수 없으니 사람이 수천 대를 일일이 운전해 배에 올려 넣어야 합니다. 내릴 때도 마찬가지구요.

차 한 대를 싣기 위해서는 운전사, 신호수, 고박(Lashingㆍ화물을 바닥에 고정하는 것) 작업자, 검수원 등 최소 4명이 필요합니다. 12개의 데크 바닥에 고박을 위한 구멍이 촘촘히 뚫려 있는 것도 자동차 운반선의 특징입니다. 항해사들은 운항 중에도 매일 데크를 순찰하며 고박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소형차 6,000대를 실을 수 있는 센추리호의 경우 선적 작업 때는 운전사 40여명과 고박 작업자 20여명이 투입됩니다. 점심ㆍ저녁식사와 30분씩 두 번의 휴식시간을 빼고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작업하면 3,000대 정도를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센추리호를 꽉 채우기 위해서는 약 2일이 필요합니다. 윤민선 현대글로비스 평택화물사무소장은 “선박 관련 분야는 아직도 사람 손이 가는 일이 많다”며 “자동차 운송업도 노동집약적 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적재를 마친 센추리호는 선장 포함 24명의 승선원을 태우고 출항했습니다. 일본에 들러 차를 더 싣고 칠레를 거쳐 페루 칼라오에 차를 내리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미국 동부에서 다시 차를 싣고 중동까지 배달하는 4개월 이상 걸리는 여정입니다.

센추리호 꼭대기에는 대중탕 규모의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기나 긴 항해를 견뎌야 하는 승선원들 복지 차원에서 최근 건조되는 대형 화물선에는 수영장이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자동차 운송업에서 일본이란

자동차 운반선의 규모를 결정하는 국제기준은 RT입니다. 센추리호의 경우 6,500RT인데, 이는 토요타의 소형차 코롤라 6,500대를 적재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1966년 출시된 코롤라의 모델명이 RT-10이었습니다. 이후 시대별로 출시된 모델들은 RT-20, 30으로 뒤에 붙은 숫자들이 바뀌었습니다.

코롤라는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1970년대 국내 도로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2013년에 누적판매량 4,000만대를 돌파했고 아직도 연간 100만대씩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단일차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라는 영예를 안은 만큼 대부분이 수출됐고 그 영향으로 지금도 RT라는 기준이 통용됩니다.

자동차 운송업은 여전히 일본이 주름잡고 있습니다. 업계 1~3위인 NYK, MOL, K-Line은 모두 일본계 업체입니다. 현대상선의 자동차 해상운송사업부문을 흡수한 유럽계 유코카개리어스가 4위입니다. 용선(임대선박) 37척을 비롯해 자동차전용선 59척을 운항 중인 현대글로비스는 업력이 10여 년에 불과하지만 현대ㆍ기아자동차 수출 물량에 힘입어 단기간에 5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일본계가 약 40%, 유럽계가 약 33%입니다. 현대글로비스 비중은 9% 정도입니다. 아직도 일본차 수출입 물량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입니다. 잠시 휘청거리긴 했지만 일본 자동차산업의 기반은 여전히 튼실하다는 방증이 아닐까요.

글ㆍ사진=김창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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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PERFORMING OPERATIONS; TRANSPORTING

B63 — SHIPS OR OTHER WATERBORNE VESSELS; RELATED EQUIPMENT

B63B — SHIPS OR OTHER WATERBORNE VESSELS; EQUIPMENT FOR SHIPPING

B63B25/00 — Load-accommodating arrangements, e.g. stowing, trimming; Vessels characterised thereby

B63B25/002 — Load-accommodating arrangements, e.g. stowing, trimming; Vessels characterised thereby for goods other than bulk goods

[기계 탐구생활]자동차운반선

자동차운반선 ⓒ이영준

요즘은 외제 자동차가 많이 흔해져서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다. 그 많은 외제차들은 어떻게 한국에 오는 걸까? 한국의 자동차 회사들도 외국에 자동차를 많이 수출하는데 그 많은 차들은 어떤 식으로 수출되는 걸까?

다들 배에 실려 수입되고 수출된다. 자동차운반선이라는 특수한 배가 이 역할을 담당한다. 오로지 자동차만 싣는다고 해서 PCC(pure car carrier), 혹은 차가 스스로 굴러서 들어가고 굴러서 나온다고 하여 RORO(roll on roll off)라고 부르는 자동차운반선은 선체 안에 차를 가득 실을 수 있는 배다.

속이 텅 비어 있어서 자동차를 가득 실을 수 있는 이 배의 구조는 아주 단순하다. 차를 싣는 공간인 카 데크(car deck)는 여러 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바닥을 올리거나 내려서 천장 높이를 바꿔서 대형 장비도 실을 수 있게 한다. 가장 큰 자동차운반선이 승용차를 1만대 정도 싣는데, 자동차운반선의 핵심은 이 많은 차들을 싣거나 내리는 데 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우선 대형차량도 빨리 드나들 수 있는 커다란 램프 도어(ramp door)가 있다. 램프 도어는 항해 중에는 닫아놔야 하는데 바닷물이 들이치지 않게 수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 중요한 시스템은 고박장치이다. 차를 바닥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장치이다. 차를 최대한 많이 싣기 위해 10㎝ 간격으로 촘촘히 세워놓는다. 차들은 롤스로이스에서부터 경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항해 중에 배가 많이 흔들려도 차들이 서로 닿지 않도록 아주 단단히 바닥에 고정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시스템은 하역에 대한 것이다. 배가 항구에 닿으면 여러 명의 드라이버들이 카 데크에 들어와 번개 같은 속도로 차들을 몰고 빠져나가고 빈자리에는 또 번개 같은 속도로 차를 몰고 세워놓는다. 1만대의 차를 싣는 데 한 대당 1초씩만 더 걸려도 총 2.7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에 시간을 다투는 항해에서는 선적을 빨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세 가지는 다 단순무식한 시스템인데 이것들이 잘 돌아가야 지구상에 다양한 차들이 돌아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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