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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사용해본 고수가 쓴 재능 마켓 플랫폼 숨고 후기 – 브런치
재능 마켓 플랫폼을 보면 잘 되는 분야는 따로 있는 것 같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고, 손에 잡히는 제품이 있으면 쉽게 신청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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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재능 마켓 후기
- Author: 부스터- 돈버는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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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xksxx8dgI
한달 사용해본 고수가 쓴 재능 마켓 플랫폼 숨고 후기
재능 마켓 플랫폼을 보면
잘 되는 분야는 따로 있는 것 같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고, 손에 잡히는 제품이 있으면 쉽게 신청을 하는 듯.
그리고 이런 플랫폼의 주 이용자가 20대기 때문에
별로 내키지 않았던 것도 있는데
내 생각이 정답은 아니고
마케팅을 위해서 남들 해보는 건 또 해보라고 하니,
숨고가 별로라는 고수의 후기가 있었지만 직접 한 번 경험해보기로 했다.
우선 8월 31일 등록을 하고
숨고에서 이용자들은 공짜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지만
고수들은 돈을 내고 견적을 발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퍼스널 컬러/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쇼퍼로 등록했다면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견적을 받기를 원할 때
등록한 고수에게 알림이 온다.
그러면 이용자의 신청서를 보고 견적을 보낼지 말지 고수가 결정해
견적을 보내게 되는 것인데
여기서 견적을 보낼 때 900원이라는 비용이 발생한다.
후기에 어떤 사람은 누가 돈을 내고 견적을 내주냐고 하던데
(그래서 거짓 견적 요청 아니냐는 의심을 많이 하더라
그래야 숨고 입장에서는 견적 내는 금액으로 돈을 버니까)
나는 비즈니스 플랫폼에서는 똑똑한 전략이라고 생각했다.
고수 입장에서
서비스 제공까지 매칭만 된다면
900원은 투자할만한 금액이라고 말이다.
물론 처음에 결제할 때
900원만 결제하는 게 아니라 30,000원의 적립금을 결제한다.
그러면 숨고에서 15,000원의 서비스 포인트를 같이 주는데
30,000원을 결제하면 결국 45,000원의 견적 금액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8월 31부터 9월 30일까지 받은 견적 요청은 총 30번.
하루에 한 번씩 견적 요청이 온 셈이다.
횟수만 보면 적은 숫자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닌 것도 있었기에 반 정도는 허수였고,
15명 정도에게만 견적을 보냈는데
제공하는 서비스랑 달랐어도 30대, 40대에겐 견적을 보내기도 했다.
30명 중의 24명이 20대였고, 3명이 30대, 2명이 40대, 1명이 50대였다.
15명에게 견적을 보냈지만 성사된 건수는 0건.
이건 내가 진행하는 코칭과 교육이
플랫폼의 성격이나 주 이용객의 니즈와 안 맞아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고수의 후기를 찾아본 결과 견적 비용만 들고(그게 큰 비용이 아니더라도)
매칭이 안 된다면 숨고가 견적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의심은 할 만하다.
(견적서 보낼 때 아래에 ‘거짓으로 견적 요청을 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긴 하다)
왜냐하면 이용객은 어차피 견적 받아보고 싶다고
언제든지 요청을 날릴 수 있는데
한 사람이 요청할 수 있는 견적이 제한되어 있지 않다면
한 명이 한 달에 10번이든 20번이든 견적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이고
거기에 고수들은 금액을 지불하고 견적을 보낸다면
여기서 웃는 자는 누구일까.
자 그럼 팩트를 정리해보자.
1. 숨고에서 고수는 900원의 돈을 내고 견적을 발송할 수 있다.
2. 한달동안 30건의 견적 요청을 받았다.
3. 허수를 빼고 15건의 견적서를 발송했다.
4. 한달동안 매칭된 건수는 0건이다.
신청할 때도 큰 효과를 바라고 신청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결과를 확인하니 허무하지 않을 수가 없구만.
숨고의 개발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숨고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하면 오래 못 가지 않을까 한다.
지금도 재능 마켓 플랫폼 시장이 계속 생기고 판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숨고의 시스템(견적과 매칭)은 괜찮다고 생각하나
시스템의 작동 방식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이 되지 않는한 고수들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글은 고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쓴 글이므로
잘 판단해서 사용하기를.
참고로 나는 견적서에 견적과 함께 블로그 링크를 같이 전달했다.
어차피 견적이란 것이 900원 내고 내가 어필하고 싶은 서비스를 적는 것이니.
포스팅 끝.
재능마켓 후기 크몽 외 6가지 총정리!
1. 재능마켓 후기 크몽 외 6가지 총정리!
요즘 SNS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이 활성화되며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이프루언서의 등장 때문이다.
여기서 인플루언서는 콘텐츠 마케터, 콘텐츠 그리에이터, 1인 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 등을 함축한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플러언서는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을 이용하지만, 최근 재능마켓을 통한 수익창출 모델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즉, 불규칙한 광고 수익 외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자신의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능마켓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인플루언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 분야에서 자신의 전문성만 있다면, 누구든 재능마켓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꼭 전문성이 없더라도 남들보다 조금 앞서간 선배로서 초보자가 초보자를 가르쳐줄 수도 있다. 초보자에게 필요한 건 고급 스킬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스킬이기 때문이다.
2. 재능마켓 종류. 크몽, 탈잉, 클래스(class)101, 숨고, 오투잡.
이제 재능마켓을 간단히 살펴보고 각각의 특성을 확인한다. 재능마켓은 대표적으로 크몽, 탈잉, 글래스(class)101, 숨고, 프립, 오투잡, 유데미(Udemy) 등 총 7가지가 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자.
2.1. 크몽
크몽은 자신의 전문분야만 있다면 누구든 쉽게 자신의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다. 간단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지만, 자신이 이전에 작업한 결과물이 있다면, 증거로 제출해서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다만, 서비스를 시작하고 고객의 문의를 받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크몽은 사무보조에서 피트니스, 글쓰기, 각종 기업외주, 괴외 등을 의뢰할 수 있는 종합 재능마켓 플랫폼이다. 필자는 크몽에서만 활동하지만, 점차적으로 재능마켓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꼭 SNS계정을 통해서가 아니라, 재능마켓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능력을 인정받는다면, SNS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몽은 수수료가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판매자가 자신의 서비스를 가장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크몽의 편리함을 보면 수수료가 높은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2.2. 탈잉
탈잉은 서비스를 판매한 경험은 없지만,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은 있다. VOD를 구매했었는데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노력만 한다면 좋은 성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탈잉은 자신의 서비스를 등록하는 절차가 크몽보다 조금 복잡하다.
크몽은 서비스 판매자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익명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탈잉은 신분증, 자격증, 출신학교까지 모두 입력해야 구매자에서 판매자로 전환할 수 있다.
크몽은 익명성을 지켜주지만, 탈잉은 철저하게 투명성을 지킨다.
탈잉이 철저한 투명성을 지킨다는 것만 제외하면, 판매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몽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탈잉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자료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요구한다. 때로는 이런 점이 판매자를 보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크몽은 철저히 이전의 작업물을 통해서 판매자를 평가하지만, 탈잉은 판매자의 자격증, 출신학교 등을 요구하는 등 판매자의 외적인 요소를 부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스팩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탈잉은 철저한 투명성으로 구매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3 클래스(class)101
클래스(class)101은 크몽, 탈잉보다 트렌디한 느낌이 있다. 클래스(class)101은 일상 업무에 필요한 스킬보다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
이런 전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류, 신발 브랜드인 나이키의 초기 전략과 유사하다. 나이키는 초기에 운동선수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그들의 제품을 홍보했다.
대표적으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 신발제작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조던’이라는 신발을 만들었다. 이후 조던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며, 동시에 많은 사람이 조던의 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SNS 및 연예인에 조금만 관심이 있더라도 클래스(class)101이 위와 같은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클래스(class)101에 ‘시그니쳐’라는 항목을 보면 홍석천 그루비룸, 그레이, 유빈, 코드 쿤스트, 보이콜드, 김동현, 최현우 등 TV에서 한 번 이상은 봤을 인물들이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돈에 관련된 인플루언서를 대거 확보해서 구독 시스템을 론칭하기도 했다. 금액이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다른 재능마켓 플랫폼과 비교해서 단점이라면, 클래스(class)101의 금액이 가장 비싸다고 느낀다.
모든 콘텐츠가 클래스(class)101이 가장 비싸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높은 금액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클래스(class)101은 맛보기 영상 등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만일 판매자가 되고 많은 영상을 판매할 수만 있다면, 직장을 다니는 것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기도 한다.
또한 클래스(class)101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인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떄문에, 본인이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
클래스(class)101은 판매자의 재능을 판매하기 전에 수요 조사에 통과해야 하지만, 성공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있다.
만일 구매자로 클래스(class)101을 이용한다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준비물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4. 숨고
앞서 설명한 재능마켓 플랫폼인 크몽, 탈잉, 클래스(class)101과 같이 숨고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활동한다. 사실, 숨고를 가장 살펴보지 못했기 떄문에 많은 설명을 하기 어렵지만, 몇 가지 장,단점을 발견해서 남기도록 한다.
숨고는 자신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등장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려준다. 즉, 카카오 메시지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는 크몽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것으로 생각하기 어렵지만 상당히 편한 장점이 있다.
그런데 크몽에서 판매자가 알림을 받으면 구매자에게 무료로 견적을 제안할 수 있지만, 숨고에서 판매자는 숨고에 직접 캐시를 지불하고 구매자에게 견적을 제안해야 한다.
이 부분이 상당히 당혹스러웠지만, 이미 많은 판매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일 숨고에서 자신의 재능을 판매할 계획이라면, 견적을 제안할 초기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단점과 달리 이미 많은 구매자 및 판매자가 숨고를 이용하고 있다. 주변 사례를 보면 보통 유학 준비, 편입, 각종 어학에 관련된 과외를 받기 위해 숨고를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숨고에 들어가면 ‘청소’로 재능판매를 시작해서 기업의 대표가 된 사례가 보인다.
젠능판매를 하는 판매자에서 기업 대표가 되는 과정을 보면 객관적인 수치를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숨고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사용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서비스의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다만, 위에 설명한 재능마켓 플랫폼인 크몽, 탈잉, 클래스(class)101도 숨고와 마찬가지로 이미 많은 이용자가 있다. 이런 점을 보면 재능마켓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국내에서 얼마나 많은 성장가치를 보이는지 알 수 있다.
만일 취업이나 이직이 어렵다면 재능마켓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2.5. 프립
프립은 앞서 설명한 재능마켓 플랫폼과 다르게 ‘액티비티(activity)’를 강조한다. 물론 다른 플랫폼에 액티비티와 관련된 서비스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프립이 액티비티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필자도 프립을 이용할지 말지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엔 구매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일상적인 삶의 루틴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접근했다.
그런데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판매자 신청을 하고 지금은 서비스 허가를 받은 상태다. 프립은 크몽과 비슷하게 구매자에서 판매자로 전환이 쉬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립도 다른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만일 재능판매를 준비한다면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할 것이다.
프립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플랫폼으로 보인다. 프립은 대체로 사무적인 업무를 의뢰하기보다, 많은 사람과 함께 여행, 맛집 탐방, 함께 걷기, 와인 모임, 글쓰기, 독서모임 등 다수의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
만일 여가생황에 관심이 있다면 프립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6. 오투잡
오투잡에 관한 정보는 아직 많이 확보하지 못했다. 다만 오투잡도 크몽, 프립과 같이 구매자에서 판매자로 전환하는 과정이 간편하다. 카테고리도 상당히 세분화되어 있고, 일상적인 사무업무에서 번역, 통역, 여가생활, 노하우 등 가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 오투잡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 많이 알려진 상태는 아닌 것 같지만, 앞으로 재능마켓에서 활동을 고민 중이라면 주의 깊게 보아야 할 플랫폼이다.
2.7. 유데미(Udemy)
유데미도 오투잡과 마찬가지로 아직 많은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소개만 남기도록 한다.
유데미는 해외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언어능력만 된다면 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재능 판매자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한국인 재능 판매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만일 앞서 설명한 플랫폼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발견하지 못했거나 판매하기 어렵다면 유데미(Udemy)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유데미(Udemy)는 개발, 비즈니스, 재무 및 회계, IT 및 소프트웨어, 사무 생산성, 자기계발, 디자인,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사진, 건강 및 피트니스, 음악, 교육 및 학문 등의 카테고리가 있다. 여기서 IT, 개발, 교육 및 학문은 이전에 살펴본 플랫폼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또한 유데미는 각 카테고리에 이미 상당한 양의 도영상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편이다. 대부분이 영어로 되어 있지만 보다 양질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싶다면 유데미가 좋을 것이다.
3. 재능마켓, 미래를 위한 대비
지금까지 총 7개의 재능마켓 플랫폼을 소개했다. 개인적으로 경험하며 깨달은 사실을 중심으로 작성했으나 플랫폼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강한다. 이미 재능마켓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댓글로 알려주길 바란다.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꼭 참고하도록 하겠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나오는 광고만 봐도 알겠지만 현재 재능마켓은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각각의 재능마켓 플랫폼이 다른 플랫폼과 차이를 보이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지금 코로나를 비록하여 여러 상황으로 인해 취업 및 이직이 어렵다고 한다. 앞으로 AI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취업시장이 더욱 좁아지거나 많은 사람이 퇴직을 당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재능마켓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준비를 한다면, 갑작스럽게 마주할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대략 20~30대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소 20년 이상 살아온 우리라면 자신만의 강점 하나는 있을 것이다. 만일 강점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아직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바쁘 일상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반성한다면, 평서에 자주 듣던 말이나 잘하는 것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은 그것이 나의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가지 사태에 항상 대립되는 의견이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 자주 듣던 말이 있다면 신중히 고민하고 장점으로 강화해 보자. 필자도 현재 재능마켓에서 조금씩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처음에 했던 걱정은 사라지고 긍정적인 평가만 받고 있다. 기회가 되면 앞으로 내 서비스를 공개하도록 한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노력을 통해 꼭 좋은 기회를 잡길 바란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
impossible is i’m possible
재능마켓 어플 이용후기(글이 깁니다 ㅜㅠ) : 클리앙
안녕하세요
항상 클리앙에서 선배님들께 많은 의견도 정보 얻어가고 있는 1인입니다^^
일단 제 직업은 보컬 트레이너이구요 ㅎㅎ 전문직 프리랜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ㅎㅎ
학원도 3군데 출강을 나가고.. 가아끔 디지털싱글도 내고 라디오,,tv방송에도 출연을 했지만..
일반 회사원 분들처럼 월급이 딱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회원수에 따라 월수입이 들쑥날쑥 하니..
매달 불안불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ㅜㅠ
음악하는 입장에서,,나름 존중 받으면서 돈 벌수 있는게 바로 남을 ‘가르치는’ 일인데요
이마저도 요즘은 회원 모집하기가 쉽지않아,,ㅜㅠ 고민고민 하던 와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재능마켓이라는 시스템이 있더군요 ㅎㅎ
저같은 프리랜서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레슨을 재능마켓에 올리고,, 수업이 필요하신 분들은 재능마켓에서 자신의 목적과 맞는 수업을
선택해서 수업을 받는 형태입니다 ㅎㅎ
와 요새는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검색에 검색을 한 끝에 가장 땡겼던(?) 숨x 어플에 가입해서 이용해본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저처럼 레슨위주의 프리랜서 분들이나,,취미생활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적어 봅니다 ㅎㅎ
**길이 너무 기시면 제일 끝에 요약…이 있습니다^^
재능마켓 어플이 여러개 보였지만,,
숨x가 뭔가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재능마켓 같아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만고 제 생각)
재능마켓이 강사와 회원을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보니 당연히 수수료 개념이 있어야 하는게 마땅한데,,
일단 숨x 어플의 방식은
1.회원이 듣고싶은 레슨의 카테고리를 정하고 지역을 선택함
2.지역이 일치하고 해당 카테고리에 수업을 등록한 강사들에게 회원이 작성한 요청서가 전송됨
3.강사는 그 요청에 대해 견적(가격)을 회원에게 보냄
4.받은 견적서 중 회원이 선택한 강사와 컨택 후 수업진행
입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프로필 등록하니 바로 요청서가 막 날라옵니다( 헐 대박??)
보컬레슨,축가,행사 등등 2시간만에 한 5개는 날라온거 같아요 ㅎㅎ
설레이는 마음으로,,,
날아오는 요청서에 제 견적을 입력하니… 견적서를 보내려면 크레딧이 필요하다네요??
하하 역시… 견적서 하나 보낼때마다 크레딧 2개가 필요하답니다 ㅎㅎ
여러개의 상품중 매월 크레딧 30개가 충전되는 멤버쉽에 가입후..다시 견적서를 보내니,,
이번엔 견적서는 총 6개까지만 보낼수 있는데 이미 마감되었다..라고 하네요 ㅎㅎ
즉 다른 강사님들이 이미 득달같이 6개의 견적서를 그 회원에게 보냈다는 뜻..ㅎㅎ
역시 돈벌기는 쉽지않구나..하고 좌절하는 찰나
요청서가 계속계속 날라옵니다 ㅋㅋ
나도 질수 없지!! 하고 미리 메모장에 저장해둔 견적서 양식을 마구마구 보내기 시작합니다 ㅎㅎ
그렇게 한 2일간 몇분에게 경력사항, 수업 커리큘럼 등을 상세히 적어 보냈는데,,
보냈던 견적서 중 상당수는 선택받지 못했네요 ㅜㅠ
그래도 특정 회원에게 보낸 제 견적서가 선택되지 않으면 크레딧은 환불해 주더군요 ㅎㅎ
그렇게 별 생각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폰 알림창에 “xxx 회원님이 안전거래를 요청했습니다” 라고 합니다
두근두근..드디어 첫 고용성공..??
일단 채팅창에서의 제 전략은..
안전거래 요청하신 회원님들을 제가 레슨중인 학원으로 모셔서 “테스트 녹음과 피드백을 무료로 해드리자” 였습니다.
채팅에서 그런 뉘앙스로 말씀드리니 다들 오케이 하시더군요 ㅎㅎ
그렇게 해서 학원으로 와주신 분들께 녹음도 시켜드리고,, 개선해야 할 점 피드백 등을 해드리니..
믿음이 가셨는지 바로 안전거래 확정을 눌러주셨습니다 ㅎㅎ
축가 요청하신 분들께는,, 채팅창으로 제 축가영상 몇개 보내드리니 다들 좋아하셨구요 ㅎㅎ
이렇게 몇번 진행하니,,
숨x 가입 5일만에 개인레슨 3명과 축가 3건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은 말씀드릴수 없지만,, 제 생각보다 사실 훨씬 큰 성과여서 깜짝 놀랬구요 ㅠㅜ
회원님이 거래확정 누르시니 공휴일 같은것도 상관없이 몇초만에 입금도 바로 되더군요 ㅜㅠ(감격)
한달 크레딧 30개 충전하는데 3만원 쪼금 넘게 든거 같은데..
이미 투자한돈의 30배 정도를…회수…
성공률은 사실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ㅜㅠ
대충 한 20번 넘게 견적서 날려서 6번 정도 고용된거 같네요 ㅎㅎ
회원수가 줄어서 불안한 마음에 전단지도 돌리고 sns에 수업홍보를 해도 안되더니 ㅜㅠ 뭔가 허탈하기도 했구요..
앞으로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생각하고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ㅎㅎ
20건 중에 6건 성공이긴 하지만..
전단지 돌리는것 보단,,, 득달같이 어플로 견적서 날리는게 훨씬 편할거 같기도 하고 ㅜㅠ
본인의 능력에 확실한 자부심을 갖고 계시고,,저처럼 레슨위주로 수익활동을 하시는 프리랜서 분들께는
조금이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두서없는 긴 글을 써보았습니다 ㅜㅠ
전국에 계신 프리랜서 동지님들 ㅜㅠ 힘내시길 바랍니다!!
**요약
1.숨x 어플에 강사등록을 하면 수업요청서가 마구마구 날아온다.(경력사항, 수업사진, 커리큘럼 상세설명은 필수!)
2.요청서에 대한 견적서를 보내고 그 회원이 원하는 조건과 맞으면 고용성사가 됨
3.회원한명이 받을수 있는 견적서는 6개가 한계이므로 요청서를 보자마자 바로 견적서 날리는게 좋다.
4.견적서 날리는데에는 크레딧이 필요한데 멤버쉽 요금제?? 에 가입하고 매월 자동충전 가능(15개 충전,30개 충전 이런 식)
5.거래불발 된 크레딧은 2일이 지나면 자동회수됨.
6.회원이 거래확정 누르는순간 견적서에 적은 금액이 바로 입금됨(휴일 상관없음)
재능마켓 후기(크몽, 오투잡, 재능넷) 재능거래사이트
재능마켓 후기
웹아웃소싱 후기에 재능마켓(=재능판매사이트)에 대한 문의글이 있었기도 하고
웹아웃소싱 후기 이후에 재능마켓을 간략히 공유하려고 정리해둔 내용 좀더 내용 보충하여 공유합니다.
아래는 시간이 없으신 바쁜 개발자분들을 위한 요약글입니다.
재능마켓(크몽,오투잡, 재능넷, 넷뱅, 재능아지트, 마스터팩토리, 크레벅스, 위드몬..etc)이용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글에선 재능마켓 big3라고 불리우는 크몽, 오투잡, 재능넷 위주로 공유합니다.
재능마켓 후기 요약글
0) 시간 널널하고, 투잡 알바 개념으로 할수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1) 웹아웃소싱에 비해 개발대금이 낮게 책정되어 있있습니다.
2) 오프라인 미팅이 대부분 필요없고, 재택작업이 많습니다.
3) 간단한 수정요청이 많으나, 오더 잘못 착수하면 시간 날리는 오더들
4) 오더를 따기 위해 사전 컨택이 오래 걸린다 (메신저 답변만 주고 받다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5) 10에 9은 기능문의나 비용견적만 받고 의뢰를 안하는 경우가 많다
6) 기존에 후기가 많고 오더를 많이 받은 판매자가 유리하다(신규 판매자 진입장벽 아주 높음)
7) 요구사항 정리가 안된 오더가 많아 하나씩 정리해주고 가르쳐 주면서 오더를 받아야한다.
8) 오더에 비해 수수료가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15~20%)
9) 터무니 없는 오더들이 많다 (학교과제, 불법도박사이트, 자동 댓글시스템, 티켓자동예약…)
10) 하청에 하청 오더들이 많습니다.
< 기본 서비스 프로세스 >
*크몽 : 재능 선택 -> 주문하기 -> 대화 및 배송 -> 평가 -> 정산
*오투잡: 재능선택 -> 문의하기- > 구매결제 -> 구매진행 ->구매확정->정산
*재능넷 : 재능주문 -> 판매자와 대화 ->재능작업 -> 주문완료신청 ->주문완료
진행 단계 항목별 비교
항목 크몽 오투잡 재능넷 프로세스 기본프로세스 참조 기본프로세스 참조 기본프로세스 참조 오더방식 크몽메신저로 오더 문의옴 스마트 매치 방식으로 오더 들어옴 새로운 주문이 들어올 경우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알림문자가 발송 그 외에 구매자가 메시지를 남겼을 때, 구매자가 거래를 업데이트 했을때 알림으로 메일 및 문자가 전송 문의 또는 새로운 주문이 생길 경우에 판매자에게 휴대폰 sms와 이메일로 발송 미팅&컨택 메신저 메신저 메신저 계약 개발자 본인 양식 이용 개발자 본인 양식 이용 개발자 본인 양식 이용 오더진행 개발자 본인 스타일로 진행 개발자 본인 스타일로 진행 개발자 본인 스타일로 진행 오더완료 클라이언트 검수후 완료처리 클라이언트 검수후 완료처리 클라이언트 검수후 완료처리 대금 정산 출금이 신청된 수익금은 (1영업일 이내) 출금 신청 및 취소 가능 시간: 9시~17시 판매가 완료되고 정산기간 1일경과(24시간) 이후에 출금 신청이 가능 판매자가 재능을 배송한후 구매자가 구매후기를 남기면 바로 “거래완료” 가 되며, 판매자가 재능을 배송한후 구매자가 구매후기를 남기지 않을시 배송날짜로 부터 5일후에 자동 거래완료 처리 (구매자가 취소요청 및 수정요청을 하게 되면, 다시 배송을 하셔야 합니다. 그로부터 다시 5일후에 자동거래완료 처리) 판매수수료 구매자 : 무료 구매자 : 무료 구매자 : 무료 판매자(개발자) -수수료20% : 거래금액 50만원 이하 -수수료10% : 거래금액 50만원초과~100만원 이하 -수수료 5% : 거래금액 100만원 초과 2017년 07월 21일 (금) 오전 9시 이후 주문 접수 건부터 적용 판매자(개발자) -수수료 : 20% (기본수수료) 2017년 8월 현재 수수료 15% 인하 이벤트 진행중 판매자(개발자) -수수료 : 15% (기본수수료) 직거래시 직거래 유도로 인한 경고가 누적되거나, 직거래가 적발되는 경우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의뢰인 역시 패널티의 대상이 됨 ● 1회 경고 ● 2회 7일 이용 정지 ● 3회 30일 이용 정지 ● 4회 회원 자격의 영구 정지 적발 횟수는 최종 적발일로부터 6개월 동안 재적발이 없는 경우 1회 씩 차감 다만, 적발 횟수 4회를 받아 회원 자격이 정지된 회원은 위와 같은 기간 경과로 인한 적발 횟수 차감 대상에서 제외 직거래 유도 및 직거래 이용자들을 경고 및 제재 조치 직거래 유도할 경우 1회 적발시 일정기간 계정정지, 2회 적발 시에는 계정이 영구제한 책임소재 크몽은 통신판매중개자이며 통신판매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해당 전문가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통신판매를 알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판매회원(판매자)이 사이트에 등록한 상품과 관련해서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재능넷은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재능넷의 거래당사자가 아니며,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정보 및 거래에 대해 재능넷은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특이사항 오더정보 스마트매치 시스템 판매자/구매자 ID검색기능 판매자 일정기간 실적 저조시 탈퇴처리 판매자 닉네임 검색기능 메신저유무 있음 있음 있음 설립년도 2011년 2013년 (2015년 사람인HR 인수) 2014년
#0. 지인중에 재능마켓 베스트 판매자가 있는데 메신저가 정말 쉴새없이 (본인이 정해둔 알림 마감시간까지)울립니다. 친목 도모 차 모임에 앉아 있으면 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합니다.
노트북 들고 한 쪽으로 가서 오더 해결 해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베스트판매자인 경우 오더가 많이 들어오고, 오더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재능마켓의 경우
새로 가입해서 재능 판매로 올려두어도 오더가 잘 안들어오게 됩니다.
재능 사이트 들은 스페셜재능 / 플러스재능 의 광고섹션이나 전문가 랭킹에 보이는 의뢰인 에게 많이 의뢰를 하게됩니다. 의뢰후기가 많은 판매자는 계속 많은 오더를 받게 되고 후기가 없는 판매자는 의뢰가 안들어오는 구조입니다.
3곳중 특이한 점은 재능넷은 일정 기간 재능 판매실적이 없으면 판매정지가 됩니다.
[판매자 숙지] 불성실 판매자 판매 금지및 제재 안내< 재능넷 불성실 판매자에 해당되는 경우 판매 정지 >
http://www.jaenung.net/notice/33270
=.구매자가 문의한 수에 비해서 현저히 주문율이 떨어질 경우
☞ 구매자 문의 대비 주문율이 10%도 미치지 못할경우(10명이 문의했는데 1명도 주문을 하지 않는경우) 모니터링 대상에 올르며, 해당 내용을 파악후 판매자가 문의답변을 성의없게 했는지 여부와 직거래 유도 여부를 따져 판매정지 처리.
=.재능 등록후 6개월 이상동안 단 1건의 판매도 없을 경우 또는 마지막 판매일로부터 6개월 이상 판매내역이 1건도 없는 경우 (판매가능 재능으로 보기 어려움)
#1. 재능마켓에는 터무니없는 오더들이 많습니다. 이런걸 오더를 내는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의…
오더중 (특히 간단한 수정)는 의뢰자 문의사항에 답변만 해주고 해당 사항 컨설팅 해주다가 끝이납니다
(대부분 99.9%)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는 경력 있는 오래된 개발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1000원이라도 싸면 그쪽에 맡기는게 재능마켓들의 구매자들 성향입니다.
(저번에 그렇지 않은 한 분을 만났습니다 – 이 의뢰자분은 저렴이로 싸게 하시다가 크게 당한 케이스라고 하셔서 그냥 경력 오래되고 제대로 잘하는분 찾아서 제 값주고 하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맘 고생을 너무 심하게 하셨습니다.)
#2 오더 가격은 대부분 2만원 미만인 오더들이 많습니다. 실상 2만원도 아까워 하는 분들 있습니다.
5천원에 해주면 안되냐고 하는분 많습니다. 오더 금액이 대부분 최소 입찰 단위가 5천원이라 5천원으로 기입을 하시는데 정말 5천원에 해달라는분들 많습니다.
메신저로 문의가 오면 예상금액을 먼저 물어봐야합니다.
대답을 잘안해주겠지만 밀당의 고수가 되셔서 문의해보시고 그뒤에 제안이나 회신을 주면 시간 낭비를 안해도 됩니다. 초기에 친절하게 설명 다 해주고나니 오더금액이 정말 1만원 이었다는… 슬픈 경험이
대부분 얼마 생각하고 계세요? 라고 물어보면 100이면 100 의뢰인 답변이 왜요? 라고 물어봅니다..ㅎ
의뢰자들은 같은 오더 내용을 복/붙해서 여러 판매자에게 메신저를 돌리고 하나씩 오더들을 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더 가격을 먼저 얘기하면 오더 실패로 이어집니다. 먼저 의뢰자에게 예상 금액을 다시 물어보세요
#3 오픈마켓(지마켓, 11번가, 옥션) 부동산사이트(직방, 다방,부동산114), 아웃소싱사이트(위시켓,프리모아) 같은 소위 잘나가는 레퍼런스 사이트를 벤치 마킹하여 80만원에 만들어 달라는 의뢰인 생각보다 많습니다.
홈페이지 구축은 거의 10~30만원 미만입니다.
제가 돈주고 만들어 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런 오더는 메신저에 회신해봐야 힘만 빠집니다. 무조건 그냥 PASS 하시는게 좋습니다. 웹아웃소싱의 프로젝트 대금은 재능마켓 오더금액에 비하면 양반축에 속합니다.
#4 오더중에 보면 은근히 전자정부 프레임워크가 자주 보입니다.. 대부분 오더내용 듣다가 보면 원청인 공공기관에서 하청 받아 웹아웃소싱에 공고내고 견적 받아서 재능마켓에서 저렴하게 개발하는 의뢰입니다.
웹아웃소싱 사이트에도 보면 클라이언트 프로필에 아예 하청(절대 하청, 도급이란 말은 쓰지 않음) 하는 업체라고 명시되어 있는 클라이언트 있습니다. 재능마켓에 보면 같은 구매자 아이디로 계속 같은 공고를 올리는 의뢰인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신고를 해도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계속 오더가 들어옵니다.
특히 오투잡의 경우에는 본인이 선택한 분야에 문자로 어더가 오기 때문에 짜증날 정도로 비슷한 오더가 하루에도 몇 개씩 옵니다. 이런건이 웹아웃소싱에 피하면 좋은 패턴에 있는 것들입니다.
제안서나 자료 받아서 먹튀하고 재능사이트와 각종 프리랜서에게 저가로 의뢰하는 형태입니다.
특히 사이트 복사해서 로고와 하단 카피만 바꾸는 오더들 정말 많습니다. (게임 길드 사이트, 소형프랜차이즈 사이트)-인건비 안나오는 오더들이 대부분
총평
0. 재능마켓3곳 모두 책임소재에 대해 이렇게 안내 하고 있습니다.-오픈마켓과 비슷합니다.
“ ooo 은 통신판매중개자로서 거래당사자가 아니며,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정보 및 거래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1.재능마켓은 웹아웃소싱 사이트들에 비해 오더단가는 낮고(대형 프로젝트가 아니니 당연합니다)
오더 내용들은 단순오류 수정~사이트 구축까지 있으나 대부분 단순 수정들은 제안 단가가 낮을수록 거래가 잘되며,
제법 금액이 있는 2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의 오더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제안을 하고 설득을 해야 거래가 성사됩니다. 시간 남거나 딱히 다른 프로젝트 투입이 안되서 소일거리 하시거나 상담능력 키워보실분은 해보시면
신세계를 경험해 볼수 있습니다. 다만 몸에서 사리나올수도 있습니다. 한달 정도 해보시면 전문 상담사 못지 않은 스킬이 쌓이게 됩니다. 거래성사율은 오더제안 80건정도 하면 1~2건 정도 거래성사가 됩니다.
2.웹아웃소싱 사이트의 의뢰인이나 재능마켓의 의뢰인이나 사업 아이템이 불명확하거나, 아이디어 없어서 개발자(=판매자=전문가)에게 최근 개발한 프로젝트나 사이트나 앱을 알려주면 선정시 참고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포트폴리오는 보내야 선정을 하겠지만, 클라이언트와 비밀 유지 서약이 되어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외부 발설시 큰 곤욕을 당할수 있습니다. (해당프로젝트 산출물 납품한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는분 있습니다 정말 이사람이 개발 한거 맞냐고… 이거 때문에 정말 사정하고 빌어서 해결한적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개발자는 본인 포트폴리오라고 건내주면 의뢰인은 포트폴리오 보면서 최근 트렌드 경향을 읽고 벤치마킹 자료로 삼습니다. 의뢰는 아예 생각에도 없는 사람들 있습니다.
웹아웃소싱과 재능마켓에 오더(프로젝트 공고) 등록은 무료이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핫하게 최근 트렌드 이슈를 사무실에 앉아서 무료 컨설팅에 무료 자료를 받아볼수 있는 플랫폼은
의뢰인에게 너무나 좋은 플랫폼이지요 (특히나 웹아웃소싱은 더하지요..오프미팅으로 오라가라 하고는 프로젝트 자체를 취소해 버리는 클라이언트가 많으니까요)
저도 오더를 시험 삼아 해보니 최근 개발되는 프로젝트의 아이템 트렌드를 엿 볼수 있었습니다.
아 요즘은 기업들이 이런걸 개발하는구나 하고 알수 있습니다.
3.의뢰인들은 한꺼번에 오더 메신저를 보내기 때문에 오더 내용을 보시고 의뢰인이 원한 기간안에 완벽하게 처리가능하면 조금 이라도 단가 낮게해서 메신저에 회신을 하면 오더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건은 대부분 금일 이내..당장..주말내에 이런 단서가 붙습니다.
P.S : 재능마켓은 강태공의 마음으로 오더를 기다려야합니다. 조금이라도 조바심을 내면 오더는 가져올수 없습니다.
밀당의 고수만이 재능마켓에서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모두 좋은 오더 잘 선택하셔서 재능 거래 잘하시길 바랍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사용해 본 재능마켓 숨고 (90일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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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ng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ㅎㅎ 이번 글의 내용은 재능 공유 플랫폼으로 알려진 “숨고(숨은 고수-soomgo)”에 대한 사용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하루 이틀을 사용해보고 글을 적는 것보다 일정 기간을 채운 후에 작성해야만 의미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기획한지 약 90일의 시간이 흐르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사용해본 숨고가 어땠는지 궁금하시다면 차근차근 읽어봐 주세요 🙂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0. 숨고
숨고는 최근에 프리랜서나 외주를 기반으로 하는 인력들 사이에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평판이 썩 좋지 않은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유는 최근 변경된 ‘숨고 캐시’라는 정책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관련기사까지 있었기 때문에 뒤에 좀 더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아직 숨고를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숨고가 디자인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분야의 외주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라는 것 정도만 인지해주시고 이어지는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1. 사용하게 된 이유
코로나(COVID-19) 사태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것은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최대한 많은 방법으로 일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죠.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금도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니까요ㅠㅠ
경험해 본 재능공유 플랫폼 중, 초기 비용이 필요 없는 플랫폼으로 숨고가 적당하다고 판단하게 되었고, 정말 오랜만에 숨고를 통해 외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2. 사용방법과 장단점
외주를 구하기 위해(수주하기 위해) 숨고를 사용하는 입장이라면, 회원가입시에 고수로 가입하고 고수 계정을 이용하면 됩니다. 숨고 자체의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도 있기 때문에 사용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서비스 내용을 등록하면(디자인의 경우 로고 디자인, 출판, 그래픽, 앱, 웹 등의 세부분야가 나뉘어있음) 해당하는 요청이 발생할 때 알림이 오고, 견적서를 보내면 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숨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전문가가 클라이언트에게 발송하는 견적서마다(경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거리기반으로 책정된다고 생각됩니다) 숨고 캐시라는 것을 소비하게 됩니다. 숨고캐시는 전문가가 원할 때마다 결제하는 방식으로 충전하는 숨고의 화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여타 재능마켓이나 외주 플랫폼과는 방향이 다른데, 거래 수수료가 없는 대신 숨고캐시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견적서로 일을 따내기 때문에, 상위노출 등에 사용할 마케팅 비용은 필요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견적서 만으로 클라이언트를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견적서에 투자된 비용이 회수되지 못하는 리스크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왕 경험해보는 것,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분야였지만, 개인적으로 업체에게 맡길 일을 숨고를 통해 해결해보았습니다. 보통 요청을 보내고 하루가 지나기 전에 견적서를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동일 분야 서비스에 비해 숨고 전문가의 견적서가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가격경쟁은 역시 모든 분야에서 고민할 만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숨고는 왜 비난받을까
앞서 언급했던 견적서 발행과 숨고캐시 제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다뤄볼까 합니다. 위의 글을 통해 전문가가 클라이언트에게 의뢰를 받고, 외주를 수주하려면 견적서 발행이 필수적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가 미리 결제해 둔 숨고캐시가 사용되는 방식으로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 또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여기까지만 다뤄본다면, 숨고도 일종의 서비스이고 수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숨고캐시를 운영하는 정책에 있습니다.
숨고캐시의 기본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가격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숨고 캐시의 결제 가격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숨고 캐시 결제 금액표
숨고캐시는 위의 가격표에 따라서 전문가(고수)가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결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견적서를 발행한다고 무조건 클라이언트와 연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견적서를 발행하는 것은 일종의 리스크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경우에 따라 이 [리스크가 과도하게 커질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숨고 가 도마 위에 올라 화두가 된 문제점입니다.
숨고캐시는 현재 클라이언트가 확인하지 않은 견적서에 대해서만 반환을 해주고 있습니다. 즉, 발행한 견적서를 클라이언트가 확인만 해보더라도 견적서를 발행하기 위해 소비된 숨고캐시는 그대로 차감됩니다. 싸게는 25,000원에서 비싸게는 500,000원을 들여 충전한 숨고캐시가 아예 한 푼도 못 벌어다 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정도로 극악의 수익 루틴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기사화 될 정도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이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이나 정책 변경은 이뤄지지 않고, 계획도 없어 보입니다. 전문가(고수)보다는 서비스 의뢰하기 위해 이용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만들고, 운영되는 서비스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4. 충분한 검토 후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도 여전히 서비스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 프리랜서와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절대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고를 사용한다면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숨고 서비스를 똑똑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투자 대비 수익에 대해서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엄연한 외주거래이기 때문에 안전장치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세부사항들에 대해서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투자대비 수익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어서 이를 설명하자면, 숨고를 통해 90일 동안 진행한 [로고 디자인]의 평균 견적서 발행 가격은 2,700 캐시 정도입니다. 120,000원을 투자해서 132, 000숨고 캐시를 얻는다면 로고 디자인 견적서를 약 48~50회 정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회 안에 투자한 비용을 넘는 수익을 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막무가내식 견적서 발행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요청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클라이언트를 골라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같은 양의 숨고캐시를 통해 테스트해본 결과,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막무가내로 견적서를 많이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클라이언트를 골라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견적서를 이미 많이 받은 클라이언트는 걸러내고, 포트폴리오와 맞아떨어지는 의뢰를 선택하는 등의 방법이 있겠죠.
두 번째는 안전거래에 대한 내용입니다. 숨고는 자체적으로 안전거래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금액을 미리 받아 맡아두었다가 완료되는 전문가에게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액수가 적은 경우에도 안전거래가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이미 돈을 입금한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연락두절 등의 문제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전거래를 한다고 해도 특수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숨고는 전문가와 클라이언트 사이를 조율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제 경험에 의하면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클라이언트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외주 기간이 길어져도 숨고는 안전거래 금액을 입금해주지 않고 최대한 클라이언트와의 재연락을 유도한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안전거래는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금액이 커지는 경우에는 명확한 서면 계약서를 통해 외주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가격경쟁입니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숨고를 사용하면서 전문가들의 견적서를 여러 장 받는다면, 그중 가장 나은 견적서를 고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경우 클라이언트가 비교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정보인데, 가격과 포트폴리오(고용 횟수 / 리뷰 평점 포함) 정도입니다.
가격은 당연히 저렴한 것이 좋겠죠. 이미 과도한 경쟁으로 적정 가격이 무너진 것을 몇 번이나 목격해 안타까웠지만, 이런 플랫폼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각오해야 하는 문제점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작업내용을 업로드하거나, 링크를 걸어두어 작업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사용후기
100일이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숨고를 통해 디자인 외주를 받아 본 소감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주 수입원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 리스크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외주를 받는 한 가지 채널 정도로 보고 접근하는 것이 적당하며, 이외에 수입을 얻는 방법이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전문가 분들에게 선뜻 권하기는 아쉬운 점이 많은 서비스라는 것이 개인적인 소감이자 평가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너무 특수하기 때문에, 무작정 추천드리지 않기보다는 충분히 고려해본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재능마켓 플랫폼 ‘숨고’ 사용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작게나마 참고되시면 좋겠네요ㅎㅎ 혹시라도 숨고 사용후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 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또 새로운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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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마켓 취미공유 어플 비교 리뷰 1탄(크몽, 탈잉, 프립, 숨고, 소모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광고도 많이하고 핫해진 재능마켓, 취미공유 어플 5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크몽이란 어플에 대해서 리뷰해 볼건데요, 크몽은 5가지 어플중 가장 인기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 어플입니다! 유저가 많은 만큼 다양하고 신기한 재능공유 사례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그 재능을 구매하는 사람도 많아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가장 좋은 어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크몽에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
크몽에서는 가장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많은 재능들을 분류하고 있는데요 하나하나씩 살펴 봅시다!
첫번째로, 마케팅 카테고리에서는 소비자들의 마케팅을 대신해 주고있는데요, 쇼핑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등을 대신 광고해주는 판매자들이 많습니다.
두번째, 콘텐츠 제작에서는 카테고리 이름처럼 애니메이션이나 유튜브 영상, 더빙, 광고등을 대신 제작해주는 카테고리입니다.
세번째, 레슨에서는 과외, 교육 등을 위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 디자인에서는 로고디자인, 표지디자인등 다양한 컨셉의 로고나 표지등을 의뢰해서 원하는 느낌의 디자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it,프로그래밍 카테고리에서는 어플, 홈페이지, 쇼핑몰 등을 대신 만들어주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여섯번째, 번역,통역에서는 통역이나 번역을 맡길수 있고 문서, 취업란에서는 자소서, 논문, 브랜드네임, 시나리오 등등 문서와 관련된 것들을 의뢰할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컨설팅에서는 쇼핑몰,소득세, 등등을 컨설팅 받을 수있는 다양한 판매자들이 많고,
마지막으로 운세 상담 카테고리에서는 타로나 점, 사주등을 봐주는 컨텐츠 들이 있고 연애 상담을 해주는 컨텐츠도 있습니다.
크몽은 이렇게 다양한 유저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컨텐츠들과 좋은 분류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고 문의 메세지를 통해 판매자와 연락을 하면서 더욱더 디테일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크몽 어플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고, 만들어진지 꽤 됐기 때문에 정말 창의적인 판매여도 이미 상위권의 판매자들이 위를 꿰차고 있어 신규 판매자들이 자리를 잡기 어렵고 또한, 재능마켓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크몽의 부제목처럼 프리랜서 마켓이라고 하는 편이 더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재능을 팔거나 창의적인 판매를 원하는 판매자들은 크몽말고 다른 어플을 이용하는 편을 추천드리고 또한, 크몽에 들어가보시면 느끼실수 있겠지만 마케팅 관련카테고리에서는 불법으로도 보이는 댓글알바라던가, 광고대행들이 판을 치고있기때문에 크몽의 운영이 조금더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크몽에 추천드리는 분들은 자신의 블로그등을 컨설팅 받으시거나 번역 애니메이션 제작, 디자인 의로등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취미공유나 재능 판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어서나올 2탄 3탄을 지켜봐 주시고 가장좋은방법은 위 어플들을 다 깔아보셔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어플이 무엇있지 경험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만 여기서 재능마켓 1편 크몽 마무리 지으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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