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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핀길이(mm) | 분수표기/주용도 |
|---|---|
| 7.8 | 1/2×3/32 일부픽시, 7단생활자전거용 |
| 7.3-7.1 | 1/2×3/32 일부픽시, 8단용 |
| 6.8 | 캄파놀로계열 9단용 |
| 6.6 | 시마노계열 9단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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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핀#자전거
자전거 체인을 구매하게 되면 링크나 체인핀이 들어있습니다. 핀을 사용하게 될때 핀만 보고 몇단짜리 핀인지 확인하는 방법과 체인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자전거 체인 종류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자전거 체인의 구조와 종류 – 바이클라우드
체인의 종류는 MTB용과 로드용으로 구분되고, 스프라켓의 COG(톱니판) 수에 따라 나뉜다. 나누는 기준은 체인의 폭이다. 체인 한 마디의 길이나 롤러의 …
Source: bikloud.tistory.com
Date Published: 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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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체인에 관하여 (feat. 시마노, KMC 체인) – 네이버 블로그
자전거에서 가장 빠른 교체시기를 지닌 소모품이 체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크랭크와 스프라켓을 이어 … 체인도 종류가 있고 구분이 있습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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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체인 – G마켓
다만, 같은 종류의 재화등으로 교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소비자가 같은 종류의 유사재화등으로 교환하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환급한다. 환급금액은 거래 시 …
Source: browse.gmarket.co.kr
Date Published: 2/27/2022
View: 3547
Top 14 자전거 체인 종류 All Answers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자전거 체인의 구조와 종류 체인의 종류는 MTB용과 로드용으로 구분되고, 스프라켓의 COG(톱니판) 수에 따라 …
Source: aodaithanhmai.com.vn
Date Published: 6/2/2021
View: 4309
자전거 체인(Chain) – 자동차 산업 전문 포털
– 체인의 종류와 차이점 ; 7/8-Speed · 6.8mm. PC-48. Powerlink Silver or pin ; 5/7-Speed. 6.7mm. PC-38, PC-10. Powerlink Gray or pin ; 1-Speed. 7.8mm.
Source: www.korea-autonews.com
Date Published: 11/30/2021
View: 6615
자전거 체인 단수 및 호환
최근 자전거 체인의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 가 많은데 체인도 그 종류가 굉장히 여러 종류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Source: mybicyc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2/29/2021
View: 4273
낡고 늘어난 체인 교체하기 – 체인은 정비가 아닌 관리!
체인은 자전거의 동력을 전달하는 근육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품이지만, … 체인 선택을 위해 카탈로그를 보니 그 종류가 굉장히 많다.
Source: www.ridemag.co.kr
Date Published: 12/15/2021
View: 3319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자전거 체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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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전거 체인 종류
- Author: BIKE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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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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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체인의 사이즈, 방향, 호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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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체인의 사이즈(Size), 방향(Direction), 호환(Compatibility)에 관하여.
호환표.
먼저 체인의 호환 때문에 마음이 급한 사용자를 위해 수입사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호환차트 소개부터 하겠다. 아래 표를 참고로 하면 자신의 자전거에 맞는 체인을 선택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적용된 기술과 중량 그리고 호환되는 모델들을 하나로 구분해 놓아서 혼란을 피할 수 있다. 기어단은 스프라켓의 단수를 의미한다. 같은 단수끼리는 부품 등급에 관계없이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표가 나타내고 있다.
biketool링크 체인정비 관련글 더보기
표에서 잘 나타나 있지만, 8-9-10단까지는 체인에 있어서 로드바이크와 산악자전거의 구분이 없었다. 10단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로드체인과 산악자전거용 체인이 구분되게 되었고, 제조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상호 호환은 불가이다.
사진의 좌측이 9단에 사용하는 시마노 정품 체인이고 우측이 10단에 사용하는 체인이다. 좌측의 포장지를 유심히 살펴보면 상단에는 CN-7701 for 9-speed DURA-ACE (듀라에이스)라고 되어 있고 하단엔 Fits for XTR이라고 되어 있다. 이는 표에서와 마찬가지로 9단용 체인까지는 산악과 로드바이크간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뒤쪽 톱니바퀴(스프라켓 카세트)의 갯수가 아홉장인가? 그러면 표를 참고하여 9단용 어떤 모델을 선택해도 무리가 없다.
반면 오른쪽 10단용 산악자전거 XT체인의 경우 단수와 모델명 그리고 적용된 기술 이외에는 다른 표시가 없다. 산악용과 로드바이크용이 구분되는 탓이다.
방향과 형태.
10단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시마노 체인에서 큰 변화는 체인의 앞뒤 구분이 생겼다는 것과 산악, 로드바이크 체인의 형태가 미세하게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먼저 방향인데 기존의 9단 이하 체인에도 장착방향은 있었다. 하단 2번 사진에서처럼 이너링크가 왼쪽 아우터 플레이트가 오른쪽에 위치한 상태에서 장착해야 했다. 1번 사진처럼 기존 9단용 체인의 경우 앞뒤 구분은 없었다.
그러던 것이 3,4번 사진에서와 같이 10단용 체인에서는 앞뒤 구분이 생겼고 모델명이 새겨진 부분이 바깥쪽으로 오게끔 장착해야 한다. 링크의 방향은 동일하게 장착해야 한다.
동시에 로드바이크용 10단 체인의 경우 아래 사진의 화살표와 같이 미세하게 형태의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 하단 1,2번 로드바이크용 10단용 체인의 경우 아우터 플레이트와 이너 플레이트 내외측이 미세하게 가공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상단 4번과 하단 3번 산악용 10단 체인의 경우 아무런 가공 없이 원형에 가깝다. 어쨌든 제조사에서는 표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형태의 차이를 두고 있고 공식적으로는 서로 호환은 안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방향과 형태의 차이가 모든 제조사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캄파놀로의 경우 앞뒤 구분이 없는 것으로 안다. 확인하는 방법은 체인의 양면을 살펴봐서 차이가 있나 없나를 확인하면 된다.
없으면 연결방향만 신경쓰면 된다. 시마노 11단의 경우 다시 앞뒤 구분이 없는 형태로 공급되고 있으므로 다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호환과 관련해서는 글 말미에 덧붙이기로 하고 일단 다음으로 넘어가자.
체인 각 부위 명칭과 사이즈.
아래 사진은 자전거에 쓰이는 체인을 분해한 모습이다. 현대적인 의미의 자전거에서는 이 형태를 벗어나지 않는다. 명칭은 1.이너 플레이트(Inner plate) 2.롤러(Roller) 3.핀(Pin) 4.아우터 플레이트(Outer plate)이다.
체인의 규격 혹은 사이즈를 나타낼 때는 세가지 기준으로 표시하게 된다. 위 사진에서 좌측 A에서 B(체인핀의 중심에서 중심)까지 길이와 E(이너 플레이트 사이의 폭) 그리고 핀의 좌우 폭 C에서 D까지 길이이다. AB간 길이를 피치(Pitch)라고 하는데 자전거 체인의 피치는 1/2인치로 동일하다.
많은 사용자들은 체인을 구매할 때 대부분 단수나 모델명을 기준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크게 기억나지 않을지 모르나 가끔 포장지나 쇼핑몰의 체인 스펙란을 보면 [1/2″×3/32″]같은 표기를 볼 수 있다. 앞이 AB간 길이이고 뒤가 E의 폭을 분수인치단위로 표시한 것이다.
자전거의 기어단수가 적었을 때에는 이 표기법이 사용상 크게 무리가 없었으나 점점 단수가 많아지면서 호환과 관련한 부분에서는 체인핀의 좌우 폭(CD)이 더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 해서 분수 옆에 밀리미터 단위로 표기된 수치는 CD간 값을 별도로 적어둔 것이다. 시마노는 물론 스람, 캄파놀로에서도 분수표기는 사용하지 않고 단수 위주로 표기하고 있다.
체인핀길이(mm) 분수표기/주용도 롤러외경(mm) 체인핀외경(mm) 10.4-13 1/2×1/8 – 1/2×3/16 BMX용 9.4-8.6 1/2×1/8 내장기어나 픽시,싱글스피드용 7.8 1/2×3/32 일부픽시, 7단생활자전거용 7.3-7.1 1/2×3/32 일부픽시, 8단용 6.8 캄파놀로계열 9단용 6.6 시마노계열 9단용 7.75 3.65 6.2-6.1 캄파놀로계열 10단용 3.55 5.9 시마노계열 10단용 5.6 시마노계열 11단용 5.5 캄파놀로계열 11단용
호환과 관련한 몇가지 이슈들
픽시나 싱글기어와 관련한 체인 호환에 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다. 이전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런데 단수가 많은 자전거 체인의 호환 문제로 고민을 하지 않으려면 조금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앞에서 제시한 호환표를 참고로 해서 제조사와 단수만 고려해서 선택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사용하다보면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괜한 호기심과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가령 아래와 같다.
– 단수가 다른 체인을 사용해도 되는가?
– 다른 회사의 체인과는 호환이 되는가?
먼저 단수가 다른 체인을 사용할 때는 10단이 넘어가는 체인은 그 아래 단수의 자전거 부품에 섞어서 사용하는 것을 제조사에서 권장하지 않고 있다. 그 반대인 상황, 7-8-9단 체인을 10단 11단 구동계열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은 당연히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1/8인치 픽시,싱글이어용체인] [3/32인치 7단용] [8단-9단-10단용체인]을 차례대로 늘어놓은 것이다. 핀의 폭과 이너플레이트간 간격, 롤러와 롤러간의 간격에도 미세하지만 차이가 난다.
부품간 호환에 있어서 질문을 하면 어떤 사람은 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안된다고 하는 답변을 듣게 되는 이유가 너무 다양한 상황이 있기 때문이고 덧붙여 작은 트러블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의견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필자가 틈틈히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위의 사진 1은 10단체인을 저가형 24단 자전거 크랭크에 물려보았다. 미세하게 체인이 부속을 물어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 정도면 꽤 거슬리는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 2는 9단 체인을 같은 크랭크에 물려보았는데 앞의 예와는 달리 정확하게 부품을 물어주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진3은 27단용 크랭크에 10단 체인을 물려보았는데 역시 유격이 없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7-8-9단용 부품의 경우 높은 단수의 체인은 그 아래 부품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대인 경우는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 9단용에 10단 체인을 사용할 경우 유격은 없어도 변속에서는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이유는 표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체인핀의 간격 즉, 체인의 폭이 9단에 비해 10단이 좁은 관계로 앞변속기 세팅이 완벽하기 어렵다.
올리는 작동을 정상적으로 세팅하면 떨어뜨리는 작동이 느리게 된다. 앞변속기 세팅에 있어 변속기 초기세팅을 떠올려보면 필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롤러와 롤러간의 간격이 육안으로 보아도 미세하지만 10단용 체인이 넓었다. 이는 다른 구동계에 적용되었을 때 설계의도와는 다른 부위를 마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체인의 사이즈가 피치는 같고 다른 부위의 사이즈가 9-10-11단에서는 워낙 미세한 차이다보니 세팅이 어려워서 그렇지 최대한 미세하게 조절하여 트러블을 최소화하고 사용하는 유저도 가끔은 있다. 다양한 상황이 있으니 된다 안된다로 다툴 필요는 없겠다.
가령 제조사에서는 10단 로드용 체인과 산악자전거용 체인을 구분하고 있지만, 실제 로드바이크에 산악용 10단을 장착했을 경우 거의 트러블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일단은 제조사의 권장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불가피한 상황이거나 부품이 주변에 남아도는 것을 재활용하는 차원이 아니라면 말이다.
다른 제조사와의 호환은 단수가 중요하다. 시마노와 스람의 경우 같은 단수끼리 체인은 호환이 된다. 캄파놀로의 경우 제조사에서는 호환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사용자들의 경험에 따르면 이 또한 사용할 만하다는 경험담이 많다. 특히 11단 시스템의 경우 한정된 재원에 11단을 때려넣다 보니 캄파나 시마노나 더는 사이즈의 차이를 둘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호환에 문제가 없다는 평이 많다. 캄파 구동계에 체인을 시마노 11단용을 사용한다던가 반대이거나.
체인 전문 제조사의 경우 캄파놀로와 시마노의 중간 사이즈로 체인을 제작하여 둘간의 호환이 되는 체인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호환과 관련해서는 이런저런 테스트가 진행되는대로 내용을 보충하도록 하겠다. 자전거 체인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공작소
300×250
자전거 체인의 구조와 종류
■ 체인의 구조
체인은 부싱이 있는 체인과 부싱이 없는 체인이 있다. 위의 그림은 부싱(④)이 있는 체인이다. 부싱이 없는 체인은 Inner Plate의 모양이 다르다. 아래 그림을 보자.
Inner Plate의 구멍에서 안쪽으로 돌출부가 있다. 오른쪽 그림에서 맨 앞의 링이 롤러이고 중간 것이 Inner Plate를 밖에서 본 모습, 맨 뒤의 것이 Inner Plate를 안에서 본 모습이고 한 쪽에 롤러를 올려놓은 그림이다. 그림의 오른쪽은 Outer Plate이다.
체인이 늘어난다는 것은 Plate(위 그림에서 ①,②)가 늘어나는 것도 있고, Roller(위 그림에서 ⑤)가 스프라켓이나 체인링의 톱니와의 마찰로 닳아서 간격이 넓어지는 부분도 있다.
체인에는 ④번(Bushing)이 없고 Plates의 구멍 주변이 안쪽으로 돌출되어 Roller를 고정시키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Bushing의 유무는 체인을 분해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부싱이 없는 체인이 최근의 것으로 부싱이 있는 체인에 비해 수명이 길다. 이는 부싱이 없는 체인이 윤활유의 흐름이 더 좋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 체인의 종류
체인의 종류는 MTB용과 로드용으로 구분되고, 스프라켓의 COG(톱니판) 수에 따라 나뉜다. 나누는 기준은 체인의 폭이다. 체인 한 마디의 길이나 롤러의 크기는 MTB용이든 도로용이든 6/7/8/9/10/11단이든 동일하다. 체인 한 마디(2링크)의 길이는 1인치(25.4mm)이다.
위 그림은 체인을 연결할 때 쓰는 핀(Reinforced Connection Pin)으로 왼쪽(7.1mm)이 스프라켓 6/7/8단에 사용하는 것이고, 오른쪽(6.5mm)이 9단에 사용하는 것이다. 스프라켓의 COG수(단수)가 많아질수록 체인의 폭은 얇아져야 한다. 10단용 체인은 폭이 더 얇다.
제조사 및 단수별 체인의 폭 단수 폭(mm) 제조사 비고 6 단 7.8 모든 제조사 7 단 7.3 모든 제조사 8 단 7.1 모든 제조사 9 단 6.6 ~ 6.8 모든 제조사 10 단 6.2 Shimano, Campagnolo 10 단 5.88 Campagnolo, KMC 폭이 좁은 체인 10 단 5.88 Shimano CN-5700/6700/7900 좁은 폭, 장착 방향 있음. 11 단 5.5 Campagnolo, KMC, Shimano CN-9000
리뷰 :: 체인에 관하여 (feat. 시마노, KMC 체인) : 네이버 블로그
체인의 구분
단수, 등급에 따라 구분
체인도 종류가 있고 구분이 있습니다. 우선 대표적으로 단수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본인의 자전거가 11단인지 아니면 10단인지에 따라 체인을 다르게 구매해서 장착해야 합니다. 각 체인 마다 몇단 호환이지 설명을 해놓았으니 찾는건 그리 어렵지가 않습니다. 만약 단수를 확인하였다면 이제 등급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합니다. 시마노의 경우 가장 비싼 듀라에이스 등급부터 생활자전거용 등급의 체인까지 가격이 다릅니다. 제 생각에는 본인의 구동계에 맞는 등급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시마노 매뉴얼에서는 체인링에 따라 그에 맞는 체인을 정확하게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체인(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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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체인 (Chain)
체인(Chain) 기능
크랭크에서 발생한 동력을 뒷바퀴 쪽으로 전달 해주는 역할을 한다.
체인 재질
강철 또는 알루미늄이며 뒷 변속 단수에 따라 8, 9, 10, 11단으로 달라진다.
체인을 생산하는 제조사마다 체인의 폭과 길이가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체인을 선택할 때에는 호환성을 고려하여 기어의 단수와 스프라켓의 코그와 코그간의 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체인의 종류
체인의 종류는 Bushing(부싱) 타입 체인과 Bushingless(부싱리스터잎) 타잎 체인으로 구분한다.
부싱체인
체인 연결핀이 끼워지는 구멍(체인링크)에 부싱이 들어간 체인을 말한다.
부싱이 없는 체인
링크 안에(부싱)이 들어가 있지 않고 핀으로만 바로 연결 되는 방식이다.
– 다음 그림은 Bushing 체인의 그림이다.
Bushing Chain
– 체인의 종류와 차이점
체인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체인을 제조하는 제조사별 차이도 있지만 기어의 단수와 코그(스프라켓의 톱니와 낱장)간의 간격에 따라 체인의 폭이 달라진다.
– 다음그림은 체인 등급의 차이점이다.
Application Width Models Special pin or link Shimano(시마노) Super-narrow10-Speed 5.9mm CN-7800 Reinforced connecting pin (Silver color w/dark line) Mega 9-Speed 6.6mm CN-7701, CN-HG93 CN-HG73, CN-HG-53 Reinforced connectiong pin (Silver color) Interactive Glide 7/8-Speed 7.1mm CN-IG90, CN-IG70, CN-IG51, CN-IG31 Reinforced connectiong pin (dark color) Hyperglide 7/8-Speed 7.3mm CN-7401, CN-HG91, CN-HG90, CN-HG70, CN-HG50 Reinforced connectiong pin (dark color) Uniglide 6-Speed 7.3mm CN-UG50, CN-UG51 –
Application Width Models Special pin or link SRAM(스렘) 9-Speed 6.9mm PC-99, PC-89R Powerlink Gold 9-Speed 6.9mm PC-69, PC-59, PC-49 Powerlink Gold or pin 7/8-Speed 7.1mm PC-68, PC-58, PC-48 Powerlink Silver or pin 6.8mm PC-48 Powerlink Silver or pin 5/7-Speed 6.7mm PC-38, PC-10 Powerlink Gray or pin 1-Speed 7.8mm PC-1, PC-1 nickel Snap-Link connector or pin 8.1mm PC-7x Standard3-piece connector
Application Width Models Special pin or link KMC(케이엠씨) 10-Speed 6.2mm X10 Missing Link CL562 9-Speed 6.6mm X9,Z9900,Z9200,Z9000 Missing Link CL366, orslotted link CL566 7/8-Speed 7.1mm X8,Z92,Z82,Z72,Z51 Missing Link CL571, orslotted link CL371 6/7-Speed 7.3mm Z50 Missing Link CL573, orslotted link CL373
Application Width Models Special pin or link Campagnolo(캄파놀로) 10-Speed 6.1mm Record-10 Use link CN-RE200CN With tool UT-CN200* 9-Speed 6.8mm Record-9 Standard pin installed with tool UT-VS090set at 6.85mark
Application Width Models Special pin or link Sunrace(썬레이스) 9-Speed 6.6mm CN99 Easylink 7/8-Speed 7.1mm CN91,CN51 Easylink
Application Width Models Special pin or link pohloff(롤로프) 9-Speed 6.8mm SLT99 9-Speed Road 9-Speed MTB standard pin using tool Revolver-2 with position 2 setting 6/7/8-Speed 7.1mm SLT99 8-Speed Road 8-Speed MTB standard pin using tool Revolver-2 with position 3 setting
Application Width Models Special pin or link Wipperman-Connex(워퍼멘-커넥스) 10-Speed 6.2mm 10X1,1008 10-speed stainless steel link 9-Speed 6.8mm 9X1,908,904,900 9-speed stainless steel link 6/7/8-Speed 7.2mm 8X1,808,804,800 8-speed stainless steel link 5/6/7-Speed 7.8mm 707,721,700 Connex link 1-Speed 9.2mm 152,IZ1,132 Spring clip #11 13mm iG8 IG8 link
Application Width Models Special pin or link Sharp(샤프) 1-speed 13mm 41 – 5/6-speed 7.8mm Z30 – 1-speed 8.6mm Z410RB Z410 – 9.4mm K710 – 13mm K910 Z415H –
체인의 청소를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체인링크를 달아 사용한다.
체링링크 결합 시 스프라켓의 단수에 맞는 체인링크를 사용해야 한다.
Chain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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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체인 단수 및 호환
최근 자전거 체인의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타는 자전거는 독일에 위치한 리즈 엔 뮐러 사에서 생산하는 미니벨로 버디입니다.
시마노 구형 알리비오 9단 체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단수에 맞추어 구매하게 되었는데 간단하게나마 자전거 체인의 호환규격에 관하여 글을 짤막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자전거를 구매하게 될 때 흔히 보게 되는 스펙 표입니다. 하단부의 변속레버 란을 보시면, 시마노 ST-2400 2X8 단 듀얼컨트롤 레버 라고 명시가 되어 있는데, 이것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해당 자전거의 구동계가
앞 기어 2단, 뒷 기어 8단의 총 16단 구동계를 사용하며, 8단 전용 체인을 사용하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들 자전거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여쭤보면, 모든 체인이 다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체인도 그 종류가 굉장히 여러 종류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나눠보자면,
1. 픽시용 1단 체인
2. 비교적 보급형 자전거에 장착되는 6,7,8단 체인
3. 9단 체인
4. 10단 체인
5. 11단 체인
6. 12단 체인
이렇게 6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겠군요.
보통 9단 ~ 12단에 해당하는 자전거는 꽤나 가격대가 있는, 고급형 자전거에 속할 확률이 높습니다. 단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폭넓은 기어비를 제공하는 것이고, 기어비의 폭이 넓은 것은 곧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지요.
또한 9단용 체인을 12단 체인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해당하는 두 체인은 체인 간의 간격과 두께가 전부 다릅니다.
12단은 뒷기어를 담당하는 스프라켓이 매우 세밀하고 촘촘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두꺼운 9단 체인을 사용하면 원활한 변속이 작동되지 않지요.
따라서 본인의 자전거에 맞는 체인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리어 스프라켓의 장수 확인을 통해 몇 장의 기어로 구성된 스프라켓인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낡고 늘어난 체인 교체하기
예전부터 타던 오래된 자전거가 얼마 전부터 말썽이다. 가끔씩 변속이 잘 안되고, 언덕에서 체중을 실어 강하게 페달을 누르면 뒷바퀴의 기어에 제대로 걸리지 않은 체인이 미끄러져 동력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 십중팔구 체인 혹은 뒷바퀴의 카세트 스프라켓의 문제일 것이다. 구동계가 엉망이 되도록 제대로 정비를 안 했으니 자전거를 탓 할 수도 없다. 내친 김에 체인과 구동계를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체인과 카세트 스프라켓의 상태 점검하기 체인은 자전거의 동력을 전달하는 근육에 해당하는 중요한 부품이지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다. 오래 사용한 체인은 체인의 마디를 구성하는 플레이트가 미세하게 늘어나는데, 지나치게 늘어난 체인을 계속 사용하면 카세트 스프라켓과 크랭크 체인링의 톱니를 조금씩 마모시키기 때문에 자전거 구동계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오래된 체인 교체비용을 아끼려다가 나중에 망가진 다른 부품까지 바꿔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 체인 체커(좌)와 스프라켓 체커(우). 체인과 스프라켓은 수명이 다하면 교체하는 소모품이다. 일반적으로 스프라켓의 수명이 체인보다 길지만, 늘어난 체인을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스프라켓의 수명도 급속히 줄어든다. : 체인 체커(좌)와 스프라켓 체커(우). 체인과 스프라켓은 수명이 다하면 교체하는 소모품이다. 일반적으로 스프라켓의 수명이 체인보다 길지만, 늘어난 체인을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스프라켓의 수명도 급속히 줄어든다. 일본의 자전거 부품 메이커 시마노는 3000km정도를 주행하면 체인을 바꿀 것을 권장하며, 산악자전거의 경우 2500km으로 권장 교체주기가 더 짧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방식에 따라 체인 교체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체인 체커’라는 공구를 이용해 체인의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체인 체커는 체인의 간격을 재는 공구다. 체인의 길이가 몇 퍼센트 정도 늘어났는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데, 1% 이상 길이가 늘어난 체인은 다른 부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은 체인 체커를 이용해 실제 필자의 자전거 체인 상태를 촬영한 것이다. 약 1% 가까이 체인이 늘어난 상태다. 가끔씩 산악라이딩 용으로 타는 자전거지만 2년 가까이 제대로 된 정비를 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체인의 교체시기가 다가왔다.
: 카세트 스프라켓 역시 소모품으로, 사진에서 스프라켓 톱니의 붉게 표시된 부분이 마모되면 체인이 제대로 걸리지 않고 미끄러진다. 스프라켓 체커를 이용해 가끔씩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스프라켓 체커는 KMC 제품. : 카세트 스프라켓 역시 소모품으로, 사진에서 스프라켓 톱니의 붉게 표시된 부분이 마모되면 체인이 제대로 걸리지 않고 미끄러진다. 스프라켓 체커를 이용해 가끔씩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스프라켓 체커는 KMC 제품. 체인을 체크한 김에 카세트 스프라켓의 상태도 체크해보았다. 카세트 스프라켓 역시 소모품이며, 체인의 상태에 영향을 받는 부품이기 때문이다. 스프라켓 체커라는 공구를 사용하는데, 의외로 숍에서도 자주 보기 어렵다. 저렴한 공구니 자가정비에 관심 있다면 체인 체커와 함께 하나쯤 구비하기를 권한다. 카세트 스프라켓의 상태 이상이 의심되는 스프라켓 톱니에 스프라켓 체커를 걸고 스틱을 손으로 눌러 제대로 체인이 걸리는지 확인해본다. 만약 이상이 있다면 스프라켓 체커의 체인이 제대로 걸리지 않고 미끄러지게 된다. 스프라켓 체커는 톱니 수 12T에서 21T 스프라켓의 상태를 정확히 체크할 수 있다. 참고로 기어마다 마모 상태가 다른 경우도 있다. 필자의 경우 시마노 XT 10단 스프라켓에 One-Up이라는 42T 알루미늄 스프라켓을 별도로 장착해서 사용 중이었는데, 알루미늄 스프라켓과 나머지 9장의 강철제 스프라켓의 마모상태가 달랐다. 스프라켓의 재질과 사용 빈도의 차이 때문이다. 어쨌거나 체인은 교체시기가 되었고, 카세트 스프라켓은 당분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어떤 체인을 사용할까? 이번에는 체인을 고를 차례다. 구동계를 만드는 시마노, 스램, 캄파뇰로 등의 메이커는 자사의 순정 체인을 사용하기를 권하지만 그동안 KMC, YBN, 스램 등 다양한 메이커의 체인을 사용해보았으나 체인의 호환성 문제로 인한 트러블을 경험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성능 비교를 위해 KMC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선택의 이유는 제품군이 가장 다양했고, 체인과 함께 다양한 체인 전용 공구를 출시하는 메이커였기 때문이다. 체인 선택을 위해 카탈로그를 보니 그 종류가 굉장히 많다. 일단 8단에서 11단까지 자신의 구동계에 맞춰 체인을 골라야 한다. KMC 체인의 경우 모델명의 숫자를 보면 몇 단 구동계용 제품인지 금방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체인의 가격이 16,000원에서 120,000원까지 천차만별이다. 11단 구동계용 체인이 8단 체인보다 비싼 것은 이해가 가지만, 단수가 같은 체인인데도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비교를 위해 가장 비싼 체인인 ‘X11SL DLC 모델과 그 아래 등급인 X11EL 체인을 준비했다. 가격은 각각 12만원과 6만원, 꼭 2배의 차이가 난다. 대체 무엇이 다른 것일까? 우선 X11EL은 일반적인 구성을 갖춘 체인이다. 링크의 숫자는 116개이며, 체인의 안쪽 플레이트에 -자 모양의 구멍을 내어 경량화 했다. 체인의 링크를 연결하는 핀에는 구멍이 나있지 않다. 색상은 골드와 실버 2가지가 있는데, 색상과 상관없이 성능은 동일하다고 하며 무게는 254g이다. X11SL 역시 116개의 링크이며, 체인의 안쪽과 바깥쪽 플레이트 모두 -자 모양의 구멍을 내었다. 뿐만 아니라 링크를 연결하는 핀에도 구멍을 내어 경량화 했다. 무게는 242g으로 X11EL보다 12g 더 가볍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2가지로 다른 체인과 느낌이 전혀 다르다. 하지만 색상이 다르고 불과 12g 더 가볍기 때문에 가격이 2배나 차이나는 것일까? 제원을 자세히 살펴보니 Diamond Like Coating(DLC)이라는 항목이 눈에 띈다. 세부 기술정보를 확인해본 결과 DLC는 ‘티타늄-카본 니트라이드 코팅(TiCN)’이라는 기술로 체인 표면을 처리했다는 것을 뜻한다. 금속 표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기술이기 때문에 KMC는 다이아몬드처럼 표면이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DLC라 이름 붙였다. X1SL DLC체인의 금속 표면은 빅커 경도 3000 이상의 이르는 단단함을 갖는다. 일반적인 금속 표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내마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마찰저항이 줄어든다. 회전저항을 줄이기 위해 일반 금속 베어링을 세라믹 베어링으로 교체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자가윤활성’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오일을 뿌리지 않아도 매끄럽게 움직일 정도로 저항이 적기 때문에 체인의 움직임이 부드러워 페달링 시의 힘 손실을 줄여준다. 또한 체인에 녹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고, 독특한 블랙 컬러를 만들어낸다. 조금이라도 더 부드럽고, 힘 손실이 적은 하이엔드 자전거를 원하는 라이더라면 휠세트의 세라믹 베어링 교체와 함께 마찰저항이 적은 X11SL DLC 체인의 장착을 추천할 수 있겠다. 그러나 기존의 체인 성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라이더라면 12만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부담스럽다. 어쨌거나 궁금한 부분은 확인했으니 이제 자전거에 체인을 장착할 차례다. 체인링크와 체인커터(체인 리벳 제거 공구)로 체인 분리/장착 체인의 연결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일반적인 체인 핀을 이용하는 방식과 체인플레이트에 핀이 결합되어 있는 탈착 가능한 링크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탈착 가능한 링크를 흔히 ‘체인링크’라고 부르는데, 자전거 부품 메이커에 따라서는 마스터링크 혹은 파워링크(SRAM), 미싱링크(KMC), 퀵 릴리즈 링크(YBN) 등으로 부르기도 하나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방식이다.
: 미싱링크 리무버(좌) 미싱링크 커넥터(우) : 미싱링크 리무버(좌) 미싱링크 커넥터(우) 체인링크의 종류에 따라 손으로도 쉽게 분리와 장착이 가능한 재사용 가능한 타입과 공구를 사용해야 분리와 장착이 가능한 재사용 불가능한 타입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자주 분리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특히 체인링크는 오래 사용할수록 라이더의 체중과 페달링의 토크에 의해 단단하게 결합되어 분리하기 어렵다. 단단하게 결합되어있던 체인링크를 분리하면 필연적으로 연결부위에 마모가 생기며 유사시 체인이 헐거워졌을 때 쉽게 풀릴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체인링크로 연결된 체인을 끊을 때는 체인의 마디에 미싱링크 리무버의 고리부분을 집어넣은 다음 레버를 강하게 쥐면 체인링크가 압축되며 분리된다. 반대로 체인을 연결할 때는 미싱링크 커넥터의 고리를 체인의 마디에 집어넣은 다음 레버를 쥐어 링크를 결합한다. 결합 후 체인링크의 핀이 플레이트에 제대로 걸렸는지 확인해보고 크랭크를 돌려 체인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운지 본다. 체인링크를 사용하지 않은 체인의 경우 흔히 ‘체인커터’라 부르는 체인 리벳 제거 공구(Chain De-Rivetter)를 사용해야 한다. 체인커터의 상단부에 체인의 링크를 끊을 부분을 위치시킨 다음, 손잡이를 돌리면 체인의 링크를 연결하는 핀을 밀어내며 분리시키는 구조다. 체인 커터는 다양한 메이커에서 출시되고 있는데, 핀을 밀어내는 부분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으니 스페어 부품을 포함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체인커터는 분리한 체인을 다시 결합할 때도 사용된다. 단, 한번 뽑은 체인 핀을 재사용 할 경우 해당 링크의 내구성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전거의 응급 수리와 같은 비상시에만 이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체인 핀이 체인 플레이트에서 완전히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체인을 끊었다가, 체인 결합 시에는 공구를 반대로 돌려서 체인 핀을 밀어 넣는다. 시마노 체인의 경우 한번 분리한 체인을 재결합할 때는 전용 핀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새 체인 결합하기 체인을 분리했으니 이제는 새 체인을 연결할 차례다. 새 체인을 구입하면 길이에 몇 마디 정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우선 체인을 자전거에 맞게 적당한 길이로 잘라야 한다. 사진에서처럼 체인이 변속기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큰 체인링과 가장 큰 스프라켓을 감았을 때의 길이를 잰다. 이렇게 잰 체인의 길이에 1마디(바깥쪽 링크+안쪽 링크의 2토막) 정도를 더하면 적당한 길이가 된다.
: 작업을 마친 후 체인체커를 이용해 체인의 상태를 측정했다. 체인이 늘어났을 때의 상태와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 작업을 마친 후 체인체커를 이용해 체인의 상태를 측정했다. 체인이 늘어났을 때의 상태와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사진에 나온 필자의 자전거의 경우 앞변속기가 없는 싱글 체인링 방식이다. 2단, 혹은 3단 체인링 크랭크를 장착한 자전거는 가장 바깥쪽 큰 체인링에 체인을 걸고 길이를 재야함을 잊지 말자. 체인을 결합할 때는 앞에서 설명한 요령으로 체인링크나 체인 핀을 사용한다. 이렇게 체인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복잡한 작업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야외에서 라이딩 중 간혹 체인트러블이 발생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정비기술이기 때문에 체인커터 사용법 정도는 반드시 익혀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체인이라도 지속적인 관리가 없다면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 체인이 늘 촉촉하게 오일로 젖어있을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기본. 평소 라이딩 후 마른 걸레를 이용해 체인을 자주 닦아준 다음 오일을 약간 도포해주는 것을 습관처럼 몸에 익힌다면 늘 부드럽고 기분 좋은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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