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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452부대,서울시-신용보증사이트에도 등장…’정부 …
국방부는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변호사비용이 ‘7452부대’ 명의로 처리되면서 … 지금도 구글에서 제 7452 부대를 검색하면 여전히 ‘해당 사이트’로서 …
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9/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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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女 변호사비 지급 “7452부대 존재한다” – 노컷뉴스
윤 의원에 따르면 7452부대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개 입찰한 적이 있다. 실제로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에 접속해 ‘7452’를 검색하면 수요기관 가운데 ‘제7452 …
Source: m.nocutnews.co.kr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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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女 변호사비 지급 “7452부대 존재한다” – 국제신문
실제로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에 접속해 ‘7452’를 검색하면 수요기관 가운데 ‘제7452부대’가 등장한다. 윤 의원은 “조달청으로부터 자료를 …
Source: www.kookje.co.kr
Date Published: 12/26/2021
View: 2755
제7452부대 / 고압가스업 /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용리 0번지
제7452부대,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어용리 0번지 입니다. No.1 전화번호검색 -114On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하세요.
Source: www.114.co.kr
Date Published: 5/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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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 나무위키
김수연 제2차장 (국내정보 및 방첩, 대공수사) … 단지 7452부대, 5163부대[65], OO상사[66] 등 위장 명칭으로 나오므로 이런 사정을 모르는 일반인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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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3부대, 7452부대 국정원 부대의 뜻. – 읽든지 말든지
머리를 차갑게 식히고 제 판단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사실, 5163부대이든, 7452부대이든 명칭은 안기부 자체를 아빠 박통이 만들었으니 그러려니 …
Source: withsoju.tistory.com
Date Published: 3/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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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2부대’ 국정원 여직원 변호비 대납 – 한국기자협회
‘7452부대’ 국정원 여직원 변호비 대납. 제279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 / JTBC 강신후 기자. JTBC 강신후 기자 [email protected] 2013.12.25 …
Source: www.journalist.or.kr
Date Published: 4/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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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2부대 ::: 82cook.com 자유게시판
이와 관련,서울신용보증재단 (http://cyber.seoulshinbo.co.kr)에서 금융기관검색을 하면 은행코드 ‘20978380’가 부여된 ‘정부 제7452부대’가 검색 …
Source: www.82cook.com
Date Published: 4/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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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 7452 부대
- Author: 국방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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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12.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rdS2MQ9Xjs
국정원 댓글女 변호사비 지급 “7452부대 존재한다”
(사진=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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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정책질의에서 “국방부 해명과 달리 7452부대는 존재한다”고 반박했다.윤 의원은 “‘7452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국방부 장관의 말과 달리 이 부대는 실체가 있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의원의 질의에 앞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민주당 김광진 의원과의 질의 과정에서 “7452부대라는 명칭을 확인한 결과 군에는 그런 부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7452부대는 대선개입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던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 씨의 변호사비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윤 의원에 따르면 7452부대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개 입찰한 적이 있다. 실제로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에 접속해 ‘7452’를 검색하면 수요기관 가운데 ‘제7452부대’가 등장한다.
5163부대, 7452부대 국정원 부대의 뜻.
요즘, 해킹 프로그램 구매 관련 이슈가 크게 터졌는데, 조중동 및 공중파TV에서는 방송을 잘 안 하네요? 재미 있습니다. 이태리 해킹 프로그램 업체가 (또다른 이슈가 되고 있는) 중고나라 판매업자 처럼 돈만 먹고 튀었으면 더 흥미진진 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 부대 명칭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박지만씨 회사 전화번호도… [시사인-2013.11.11 15:21:03]
(2013년 11월 시사인의 기사? 컬럼? 입니다. 이미지 캡처본 올렸다가 다른 카페에서 퍼 온 것이기도 하고, 잘 안 보이기도 해서 기사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대충 내용의 맨 뒷 부분에 보면,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7452부대는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7.4 남북공동성명을 위해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극비리에 북한에 들어간 날이 5월2일인 데서 유래했다고 하고, 5163부대는 5.16 쿠테타 때 박정희 소장이 새벽 3시에 한강철교를 넘었다는 데서 숫자만 따왔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대표인 EG의 서울 사무소 대표전화도 0516이었던 게 떠오른다. 이런 대한민국에 우리가 살고 있다.
쓰잘데기 없이 블로그 글 올리다가 잡혀가기 싫으니, 일단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http://www.egcorp.co.kr/
음.. 서울 사무소 얘긴 없고, 그냥 회사 위치는 충남 금산군이며, 전화번호 뒷 자리는 7777로 되어 있군요.
허허… 그냥 낭설이로구나… 하다가 구글링을 좀 해 봤습니다. 채용정보 어쩌고에 EG그룹이 서울 사무소가 있기는 있다고 하는 걸 발견,
다음 지도에서 서울 강남 쪽에서 EG그룹이 있는지 찾아 봤는데, 그걸로는 검색이 안 되지만, EG빌딩이 있습니다. EG빌딩 – Daum지도
후덜덜… EG빌딩이 EG그룹의 소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전화번호 뒷 번호는 0516이 맞습니다.
좀 무섭네요. 혹시라도 차 후 전화번호를 변경할 지 몰라 그냥 캡처본 올립니다. (어디까지나 증거확보용이 아닌 그냥 2015년 7월 어느 날인가에 다음 지도상의 어떤 빌딩의 정보가 이렇다는 얘기에요.)
(그런데 아마도 이 박지만 회장님 성격상 전화번호를 바꿀리는 없을 듯 보입니다.)
이에 더해 지난 대선 때에 박근혜 대통령의 득표율이 51.6% 라는 어이 없는 말도 도는 데요, 하 거 참 어이 없어서리. 그게 말이 돼? 하다가 혹시나 검색해 보았습니다. 위키백과는 여간해선 거짓말을 남겨놓지 않지요.
https://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_제18대_대통령_선거
선거 결과,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최초로 과반 이상(51.6%, 15,773,128표)의 득표를 통해 당선됨으로써…
좀 무섭긴 하지만, 설마… 우연의 일치겠죠.(위키 내용이 사실이 아닌 걸로 되돌아 갈 리는 없으니, 이건 캡처 안 함요.)
저도 사실 약간 왼쪽 성향이라서, 박ㄹ혜님을 지지하진 않지만, 투표 조작이라는 건 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머리를 차갑게 식히고 제 판단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사실, 5163부대이든, 7452부대이든 명칭은 안기부 자체를 아빠 박통이 만들었으니 그러려니 싶습니다. 하지만, 문민정부를 거쳐 참여정부까지 오면서도, 그 의미가 역사적으로 쿠테타일을 일컫는 5163부대 명칭을 그대로 남겨 두었다라는 게 좀 아쉽습니다.(7452는 뭐 기념할 만한 일인듯 싶기도 하고, 나쁜 짓은 아니니 뭐 오케이. 그런데 이후락씨가 극비리에 북한에 들어간???)
그리고, 박지만 회장의 서울 사무소 전화번호는 정말 골때리네요. 어쩌다 보니(전화번호를 부여하다 보니) 저렇게 전화번호가 따였다고 볼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대선 득표율은… 아 좀 무섭지만,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뱀발.
이후락. 차지철. 이 두 사람은 이름 자체는 좀 멋진 이름인 듯. 특히 이후락.
국정원, 기무사 이런 곳의 외부 명칭은 보통 좀 큰 곳은 “대한그룹”, 좀 작은 데에는 “서울상사” 뭐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그냥 사실 관계만 쓴 건데 어디 끌려가서 쥐어터지는 건 아니겠죠? 아몰랑.
2015.07.15 덧붙입니다. 해킹 프로그램 관련 부대는 5163부대인데 7452부대는 뭐에요? 하실 분이 있을 듯 싶어 내용을 좀 더 보충합니다. 7452부대는 지난번 대선 당시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 관련하여, 남재준 국정원장이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라고 규정했었죠. 개인의 일탈 행위인데 그 직원의 변호사비를 지불해 준 곳이 7452부대 입니다. 관련 기사 : ‘7452부대’ 국정원 여직원 변호비 대납 간혹, 이상한 분 들이 회사가 직원의 송사에 대한 변호사비용을 대 주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그 분 들께 되 묻고 싶습니다. “일탈 행위”(범법행위?)를 저질러 회사에 피해를 끼친 직원을 따로 징계하지는 못할 망정, 그 직원의 송사를 돕는 회사가 있답니까? 빨아줘도 적당히 빨아줬으면 합니다.
※ 이상하게, 티스토리에서 글 작성 하면서 Bold체(굵은 글씨)로 지정하면 모바일 웹에서는 그 글자들이 좀 작게 나타나는 버그 같은게 좀 있네요.
‘7452부대’ 국정원 여직원 변호비 대납
▲ JTBC 강신후 기자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의 단초가 된 국정원 여직원과 그 변호인을 알게된 건 대선기간이었던 지난해 12월이다. 당시는 사회부 기자였다. 여직원 오피스텔 문 앞은 민주당원들과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여직원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112신고를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변호인에게 집요하게 신고 녹취록을 요구했고, 결국 파일을 입수했다. 들어봤다. ‘4차례 신고’라는 팩트가 있었다. ‘위장신고’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이를 보도하자 민주당의 한 의원은 JTBC가 국정원과 짜고 기사를 만들어 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JTBC가 국정원과 그 변호인의 편이라는 말일 것이다.그리고 10개월 후, ‘일탈 요원’이 된 국정원 여직원의 변호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원 직원들이 모금을 했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 이상했다. ‘변호사 비용은 선임할 때 주는 게 아닌가?’ 의문을 가지고 있던 중 ‘국정원이 재판을 받고 있는 직원들의 변호사 비용을 대준 거 같다’는 첩보가 취재진에게 들어왔다.유일하게 알고 있던 바로 그 변호인을 제일 먼저 찾았다. 관련 질문을 받은 변호인은 “국정원 직원들이 변호비를 모금해서 주느라 수임료를 뒤늦게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진실은 말 한마디로 그렇게 쉽게 가려지지는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변호사의 로펌에서 소송비용 내역을 확인해봤다. ‘2012년 12월 28일: 2200만원(입금주:7452부대)’ ‘2013년 2월27일:1100만원(입금주:7452부대)’ 팩트였다. 여직원 개인명의가 아닌 군부대 명의로 변호사 비용이 입금돼 있었다. 보도를 위해 국정원의 입장을 들었다. ‘국고 대납’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JTBC는 도대체 왜 그러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JTBC가 야당 편이라는 말일 것이다.이제 누군가는 물을 것이다. 너는 어느 편이냐고. 그러면 주저 없이 대답할 것이다. 팩트 편이라고.일년이 지났지만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소모적인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정치부 기자로서 안타까울뿐이다. ‘7452부대’로 국정원의 이름을 가리려고 했지만 댓글작업이 개인적 일탈만은 아니었다는 진실은 덮을 수 없었다는 점을 기억해 줬으면 한다. 정치권이 드러난 진실만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진정 국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면 이 지루한 싸움도 이제 그만 끝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이 상을 받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최상연 부장을 비롯한 정치부 선후배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JTBC 강신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7452부대 ::: 82cook.com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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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구글검색 결과를 보면 7452부대가 군이 아니라 정부기관임이 드러난다. 일부는 부대명과 함께 ‘국정원’이라고 구체적으로 병기하고 있다. 한 정보관계자는 “정보기관이 기관명을 숨기기 위해 숫자로 표기된 부대명이나 업체로 위장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와 관련,서울신용보증재단 (http://cyber.seoulshinbo.co.kr)에서 금융기관검색을 하면 은행코드 ‘20978380’가 부여된 ‘정부 제7452부대’가 검색된다.
서울시 도시안전실 물재생시설과가 지난 2월 발표한 ‘”1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계획’에서도 점검기관인 서초구가 내곡동 13-1 소재 업소규모 5종인 ‘7452부대(국정원)’의 세차(손세차)를 정기점검하도록 표기되어 있어 이 부대가 국정원임을 밝히고 있다.
이밖에 조달청의 ‘나라장터’사이트에서 ‘ 수요기관찾기’를 클릭하면 수요기관코드 ‘ ZD 00966’의 수요기관으로 ‘제 7452부대’가 등장한다.
민간기업 (주)알에스포의 웹사이트인 아름넷닷컴의 2012년 3월의 ‘신규설치 일정 및 출장업무 내역’ (http://rs4.co.kr)에서도 ‘7452부대 본청 요청’이라면서 ‘HDD요청 및 잦은 다운으로 편의점 POS점검요청.’이 들어와 출장예정이라고 적시되어 있다. ‘본청’이라는 표현은 군부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구글에서 7452부대를 검색할 경우 국군기무사령부 홈피가 자동노출 되는 것과 관련,구글코리아측에 이의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의 대외용 이름 ‘5163부대’
‘7452부대’ 존재를 두고 논란이 일자, 국정원 관계자는 “7452부대 명의로 김하영 직원 변호사비를 송금한 것은 맞다. 송금 담당자가 근거를 남겨야 하니, 계좌로 송금하면서 7452부대라고 임의로 쓴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7452부대는 국정원이 맞지만, 우연히 쓴 것이라고 인정한 셈이다.
또 다른 ‘국정원의 대외용 이름’, 5163부대
그러나 〈시사IN〉 취재 결과 ‘7452부대’는 국정원의 대외용 위장 명칭으로 자주 사용돼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7452부대’와 함께 국정원이 사용하는 위장 명칭은 또 있다. ‘5163 부대’이다. 5163부대와 7452부대는 국정원 직원들이 은행 대출을 받거나 외부 기관에 재직증명서를 낼 때도 사용된 이름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5163부대라고 재직증명서에 적혀 있어서 군무원인 줄 알았는데, 주소지가 국정원과 같은 내곡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출 업무를 맡았던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국정원 직원을 대상으로 대출 업무를 했는데, 재직증명서에 ‘7452부대’라고 되어 있어서 본점 심사부에 문의하니 국정원이라고 알려주었다. ‘7452부대’라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재직 여부에 대한 확인 없이 대출이 진행된다며 심사부에서 대출 승인을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대외용으로 쓰는 5163부대나 7452부대라는 이름은 둘 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이 깊다. 북파 공작원도 한때 중앙정보부 5163부대 소속이었는데, 5163부대 이름은 5·16 쿠데타 때 박정희 소장이 새벽 3시에 한강철교를 넘었다는 데서 숫자만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7452부대는 1972년 박정희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이 발표한 7·4 남북공동성명과 관련이 있다. 당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은 협상을 위해 극비리에 판문점을 건너가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 국정원 전신인 중앙정보부의 수장 이후락이 판문점을 넘어간 날이 바로 5월2일이다. 사정기관의 한 관계자는 “7·4 남북공동성명에서 ‘74’와 중정부장이 처음으로 분단선을 넘은 5월2일의 ‘52’를 따서 7452부대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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