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실천 | [제로웨이스트] 제로웨이스트란 무엇일까요 최근 답변 2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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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교실 첫번째 수업 이야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환경교육\”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란 무엇일까요?
📎초등학생인 우리도 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방법 계획하기
-줄이기, 재사용하기, 소중히하기
📎 실천 다짐 약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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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11가지 방법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11가지 방법 · 1. 음료를 주문하시겠어요? 웨이터/바텐더에게 빨대는 필요 없다고 말하세요. · 2. 같은 맥락에서, 테이크아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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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 50가지 | 아이엠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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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20가지 알아보기! – Green News 360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20가지 알아보기! · 온라인 쇼핑 줄이기 · 먹지 않을 반찬, 소스, 불필요한 젓가락, 빨대 등은 받지 않기 · 버리기 전에 재사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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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글]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③ | 공정한 대안을 …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③. 글/사진_허민지 코디네이터. ‘제로 웨이스트는 환경운동가들이 하는 거창한 도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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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는 16가지 방법 | 서울시 공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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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프로그램] 제로 웨이스트 실천, 생활에서 시작된다

알맹 상점은 버려지는 새 활용 및 재활용 재료들을 기부받고 있고,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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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다섯 가지 방법! ※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생활용품. 미국 환경 인플루언서 베아 존슨이 제안한 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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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제로웨이스트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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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로 웨이스트 실천

  • Author: 소소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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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V-9UMPND3U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11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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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논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배출을 감축시키는 저마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천한 것을 게시물로 올리며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죠. 환경을 의식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1년 치의 쓰레기를 약 200ml짜리 병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쓰레기 최소화’를 실천하고 이것을 영상으로 담아낸 콘텐츠가 크게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려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은 “폐기, 환원, 재사용, 재활용 및 퇴비화”라는 간단한 철학에 기반합니다.

환경은 각종 오염원으로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폐기물을 줄이려는 라이프스타일 운동은 더욱 주목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배출량을 ‘0’으로 만들 필요는 없지만, 여기 불필요한 낭비를 피하고 장기적으로 여러분이 생산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작고 간단한 습관이 있으니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음료를 주문하시겠어요? 웨이터/바텐더에게 빨대는 필요 없다고 말하세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의 싸움에서, 빨대와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은 가장 불필요한 폐기물로, 단 몇 분 동안만 사용되고 버려집니다. 그리고 수십년간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같은 맥락에서, 테이크아웃과 음식 배달을 할 때, 플라스틱 식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메모를 남기세요. 비닐봉지는 종이 봉투나 각종 생분해 포장재로 변경하려는 업체의 시도가 있으나, 아직 환경 오염을 완전히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을 할 때 일회용 수저나 포크를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재사용 가능한 물병을 들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침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신다면, 텀블러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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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쇼핑할 때 장바구니를 챙기세요. 작은 접이식 장바구니를 자동차 트렁크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유용합니다. 또한, 식재료를 집에서 보관할 때에는 비닐 봉투 없이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다회 용기를 생활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5. 포장되지 않은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재래시장 방문을 고려해 보세요. 두 개의 장바구니를 가져오면 신선 식재료와 마른 식재료를 따로 담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6. 만약 당신이 슈퍼마켓에 간다면, 쇼핑 리스트를 미리 정리해 구매하세요. 충동 구매를 줄이고 그에 따라 폐기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음식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포장이 적은 음식을 구매하세요. 쌀, 파스타, 식용유, 콩과 같이 유통기한이 긴 마른 제품들을 대량으로 사는 것은 포장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자칩 대신 바나나와 같이 포장이 적은 음식을 고르는 것은 대개 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의미하니, 당신의 몸에도 좋은 선택입니다.

8. 유리 제품을 사용하세요. 플라스틱보다는 유리로 된 것을 사세요. 유리병은 부엌에 보관하거나, 음료수를 마시거나, 구입한 콩이나 곡물, 파스타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유리를 잘 씻어 적절하게 분리수거하면 100% 재활용되며 녹여 새 유리를 만듭니다.

9. 주방에서 랩과 알루미늄 호일을 대체품으로 교체합니다. 알루미늄 호일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알루미늄 호일은 음식물 쓰레기로 오염되어 매립지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을 유리 용기에 보관하고, 랩 대신 왁스 랩을 사용하고, 쿠킹호일 대신 종이 호일로 구우세요.

10. 천연 세정제를 사용하세요.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각종 세제를 계속 살 필요가 없습니다. 식초, 베이킹 소다, 레몬과 같은 천연 재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세정제입니다.

11. 간식을 직접 만드세요. 미리 포장되고 과도하게 가공된 칩과 당류를 구매하는 대신에, 여러분만의 머핀, 케이크, 비스킷을 구워 보세요. 특히 과자류는 개별 포장, 중간 포장, 박스 포장 등 너무나 많은 쓰레기를 양산하기 때문에 이 작은 습관도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아티클은 이정윤 에디터가 국문으로 번역 및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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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 50가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쓰레기 줄이기다. 불필요한 물건은 구매하지 않고, 가치있는 소비를 하는 것이다. 최근 환경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까지 제로웨이스트와 미니멀라이프 등이 유행이다. 중요성은 알지만 실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50가지를 공유한다.

제로웨이스트란

제로웨이스트란 영어 그대로 (zero waste) 쓰레기 배출을 하지 않는 것이다. ZWIA(Zero Waste International Alliance) 단체의 정의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는 모든 제품과 포장, 자재를 소각하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는 것‘ 이라고 한다. 재활용과 재사용 뿐만 아니라 모든 상품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과 유통 시스템을 자원 순환구조로 만드는 생활방식이다. 낭비없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제로웨이스트 생활 5R

제로웨이스트 5R은 제로웨이스트 홈의 비존슨이 만든 5가지 기준이다. 비 존슨은 21세기에 쓰레기 없는 생활을 시작했으며 프랑스계 미국인이자 작가인 미니멀리스트인 제로웨이스트의 선구자이다. 그녀의 저서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는 우리나라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널리 알려져있다. 비존슨의 실제 경험을 통해 만든 제로웨이스트 5R에 대해 알아보자.

Refuse(거절하기) – 필요하지 않은 물건 거절하기 Reduce(줄이기) – 사용 줄이기 Reuse(재사용하기) –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사용하기 Recycle(재활용하기) – 재사용할 수 없을 때 재활용하기 Rot(퇴비화하기) – 썩는 것은 땅에 묻어 자연의 거름으로 활용하기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50

작은 것 부터 하나하나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하게 하루아침에 하려고 하면 금방 지치고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나에게 맞고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것 부터 해보세요.

외출

다회용 물병과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플라스틱 숟가락, 빨대 사용하지 않기

비닐봉투가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 사용하기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받기

주방

일회용 조리기구 사용하지 않기 – 일회용 기름종이, 쿠킹호일,종이접시,종이컵 등

일회용 행주 사용하지 – 재사용 가능한 면과 천으로 사용하기

랩 사용하지 않기 – 다회용 밀랍, 실리콘 랩 사용하기

주방세제와 수세미 – 친환경 세제와 천연 수세미 사용하기

지퍼락 – 실리콘 다회용 주머니 사용하기

밀폐용기 – 플라스틱 없는 스테인리스 용기 사용하기

욕실

플라스틱 일회용 면도기 사용하지 않기

플라스틱 칫솔, 치약튜브, 치실 – 퇴비화 가능한 칫솔과 치실, 제로 페기물 치약 사용하기

탐폰 및 생리대 – 재사용 가능한 천 생리대 또는 생리컵 사용하기

탈취제 사용하지 않기

천연비누 사용하기 – 샴푸, 바디워시, 비누 등 천연 비누 바 사용

변기브러쉬, 청소브러쉬등 생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 사용

식초와 베이킹 소다 사용 – 식초는 곰팡이를 죽이고 베이킹 소다는 연마제 역할을 해서 청소세제는 이 두가지로 충분하다.

애완동물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간식과 사료 구매하지 않기-지속가능한 브랜드 찾기

배변봉투 – 친환경 생분해 봉투로 교체

장난감 -플라스틱 없는 장난감 구매(천, 천연고무, 대나무 소재)

나일론 애완동물 목걸이, 하네스 – 생분해성 천연섬유로 만든 제품 사용

사무실

판촉물 펜, 연필 – 친환경 펜과 리필 가능한 만년필 사용하기. 사무용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인쇄 – 디지털 방식 사용하고 불필요한 인쇄 하지 않기

종이 우편물 – 이메일 등 디지털화 하기

책, 잡지, 신문 – 도서관, 전자도서관, 중고책 이용하기

소비 줄이기

친환경브랜드, 친환경 상점 이용하기

늘 사용하던 물품 점검하기 – 꼭 필요한 물건인지 습관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하여 소비 줄이기

포장식품 – 가능한 대량으로 구매하여 불필요한 포장쓰레기 줄이기

새옷 구입-덜하거나 새옷을 사지 않는다.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의 옷을 구매하여 오래 입는다. 패스트패션에 반대한다.

중고 –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필요한 물건은 중고로 구매한다.

세탁기 – 세탁물을 모아서 빨래하고, 급속 모드로 해서 물과 세제를 적게 쓴다.

경험을 선물 하기 – 물건을 선물하기보다 영화, 공연 스포츠 티켓 또는 식사권 등을 선물한다.

간식 – 여행 중 이동하면서 먹을 간식은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고, 도시락통에 견과류나 과일 등 건강한 음식을 집에서 싸간다.

자동차 – 자동차로 출퇴근 하는 대신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탄소발자국을 줄인다.

기부, 기증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아이들 작아진 옷, 전자제품, 가구 등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작동가능한 물건은 자선단체나 궁고품 가게에 기부한다.

낡은 옷과 수건 – 재사용, 재활용이 불가능한 낡은 옷과 수건은 잘게 잘라 걸레로 사용한다.

음식물쓰레기 – 적절한 양만 구매하고, 재료가 남을 시 골리거나 보존하는 방법, 요리 법등을 익혀서 버려지는 양을 최소화 한다.

마치며

무엇인가를 구매할 때는 물건의 값만 보지 말고, 가치를 보자. 돈을 더 내더라도 지속가능한 물건. 친환경적인 물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설레이는 제품을 골라보자. 처음부터 제로웨이스트가 되기는 어렵다. 내가 할 수 있는 쉽고 작은 일부터 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지구와 환경, 그리고 나의 통장잔고도 좋아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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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20가지 알아보기!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을 하는 날이면 어마어마한 쓰레기들을 보며 걱정섞인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마음이 불편하고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20가지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방법들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다 보면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쓰레기 줄이는 방법 20가지를 차례로 알아 보겠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20가지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1. 온라인 쇼핑 줄이기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중 택배 관련 쓰레기가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건들은 직접 구매하고,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택배 상자, 스티로폼 박스, 아이스팩, 뽁뽁이 등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먹지 않을 반찬, 소스, 불필요한 젓가락, 빨대 등은 받지 않기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불가피하게 많은 포장 용기와 일회용품을 함께 받게 됩니다.

주문했던 경험이 있는 곳이라면 전에 먹지 않았던 소스나 반찬, 사용하지 않거나 대체 가능한 나무 젓가락, 빨대 등은 미리 빼달라고 요청 사항에 적어 보세요.

마찬가지로 식당이나 카페에 갔을 때도 필요 없는 것들은 받기 전에 미리 사양하는 습관을 들여보시기 바랍니다.

연관 포스팅: 플라스틱 오염 원인 5가지, 플라스틱은 왜 해로운가?

3. 버리기 전에 재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한 번 더 살펴보기

제품 포장용 상자 같은 경우 튼튼하고 깨끗해서 수납 박스로 사용하면 의외로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버리기 전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 번 더 고민해 보세요.

또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은 아닌지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4. 종이 우편물은 전자 우편물로 받기

고지서 등의 우편물이 우편함으로 발송되고 있다면 이메일이나 문자로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여 바로 변경해 주세요.

5. 종이 영수증 발급 받지 않기

종이 영수증은 되도록 발급 받지 않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모바일 영수증으로 받아 보세요.

연관 포스팅: 분리 배출 방법, 제대로 버리는 5가지 팁!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6. 물 끓여 마시기

생수 페트병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조금 귀찮지만 물을 끓여 먹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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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출할 때 텀블러에 음료 준비해 나가기

보냉 텀블러에 음료를 챙겨 다니면 음료수나 생수를 사먹고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줄어듭니다.

8.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음료를 마시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빨대를 꼭 써야 하는 경우라면 유리, 스테인리스 빨대나 옥수수, 전분 빨대와 같은 친환경 빨대를 사용해 주세요.

연관 포스팅: 친환경 인증 마크, 쇼핑하기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9. 여행갈 때 필요할 물품 잘 챙겨 가기

여행을 갈 때 세면 도구나 화장품 등을 잘 챙겨가지 않으면 일회용품을 사용하기 쉽습니다.

텀블러와 손수건도 잊지 말고 꼭 챙겨주세요.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10. 과다 포장된 제품은 피하기

쓰레기가 많이 나올 것 같은 과다 포장된 제품은 되도록 피해 주세요.

11. 개별 포장된 제품보다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는 제품 선택하기

꾸준히 많이 쓰는 제품이라면 낱개로 각각 포장되어 있는 제품보다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는 대용량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기

요즘은 워낙 저렴하고 좋은 옷이며 물건들이 넘쳐나다 보니 쉽게 사서 얼마 쓰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물건을 하나 사는 순간 버려야 할 쓰레기가 하나 생긴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품질 좋은 물건을 구입하여 잦은 소비와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연관 포스팅: 미니멀 라이프 실천을 위한 12가지 꿀팁

13. 중고 거래하기

‘당근 마켓’이나 ‘아름다운 가게’ 등을 이용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필요 없는 물건은 판매하거나 나눠 보세요.

14.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기

장을 보거나 물건을 사러 갈 때는 반드시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녀서 비닐봉지나 종이백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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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화장지와 물티슈 아껴쓰기

화장지는 항상 필요한 만큼만 최소로 사용해 주세요.

편리하다는 이유로 물티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생각해 보면 물티슈를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16.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화장지와 물티슈가 필요한 순간 손수건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7. 천연 성분 비누 사용하기

물을 덜 오염시키고, 플라스틱 용기도 필요 없을 뿐더러, 피부에도 좋은 천연 성분 비누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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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적당량의 음식을 조리하고 주문하기

집에서도 식당에서도 항상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거나 주문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연관 포스팅: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 6가지! (가정편)

19. 물건이나 식재료를 보관할 때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기

비닐봉지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보자기나 천 주머니로 물건을 싸서 보관해 주세요.

야채나 과일 등 식재료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여 불필요한 비닐봉지 사용을 막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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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비닐봉지 재사용하기

한번 사용한 비닐봉지는 바로 버리지 말고 다시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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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글]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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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③

글/사진_허민지 코디네이터

‘제로 웨이스트는 환경운동가들이 하는 거창한 도전 아닌가요?’

‘텀블러와 에코백은 이용하고 있는데.. 그 이외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전히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마음의 벽을 부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방법을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5R을 기억하세요!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Zero Waste Home)’ 저자이자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창시자인 비 존슨(Bea Johnson)은 ‘5R 원칙’을 제안했습니다.

1. Refuse 거절하기

2. Reduce 줄이기

3. Reuse 재사용하기

4. Recycle 재활용하기

5. Rot 썩히기

필요 없는 것은 무료라도 거절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줄일 수 없다면 재사용/재활용하고, 그 외의 것들은 썩히자는 내용입니다.

이제부터 5R 원칙을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살펴볼까요?

1. 쇼핑 혹은 장 볼 때

– 장보기 전에 구매할 물품 목록 쓰기 : 충동적인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가장 기초적인 준비 자세이죠.(돈 낭비 방지는 덤!)

– 제품 대신 스테인리스 / 유리 / 나무 제품 구입하기 : 재활용 / 썩히기 가능한 제품을 사용해요.

– 전단지, 일회용품, 영수증 거절 : ‘거절은 제로 웨이스트의 시작’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일상 속에서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은 어마어마합니다. 이제는 당당히 거절하세요!

– 배송을 시켰다면 에어캡(일명 ‘뽁뽁이’)은 모아서 우체국에 갖다 주기: 에어캡은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우체국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실 거예요~

– 용기/그물 가방 가져가기: 비닐과 일회용 용기 사용을 최대한 줄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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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출할 때

– 텀블러 챙기기: 일회용 컵 사용은 이제 그만!

– 손수건 챙기기 :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던 휴지, 물티슈도 사용량 줄여보기

– 플라스틱 프리 카페/식당/상점 이용하기 : 소비자의 목소리가 커지면 공급자는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소비자로서 구매/불매를 통해 의사를 표현하세요!

3. 주방에서

– 천연 수세미 사용하기 : 아크릴 등 합성 섬유의 사용을 줄일 수 있어요.

– 비닐 랩 대신 밀랍 랩, 삼베 커버 등 대체 용품 사용하기 :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밀랍 랩 등의 대체 용품은 제로 웨이스트 숍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 음식물 쓰레기 건조 : 쓰레기를 건조해 버리면 종량제 봉투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악취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욕실에서

– 샴푸 / 바디워시 / 핸드워시 대신 비누 사용하기 : 비누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통의 사용을 줄일 수 있어요. 요즘 비누로 대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성용/지성용 샴푸 바 등 발전된 비누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요. 체질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답니다!

– 대나무 칫솔, 생분해 치실 이용하기 : 매일 사용하는 치실, 위생을 위해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하는 칫솔은 생분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해요.

지금까지 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중엔 생각보다 실천하기 번거로운 일도, 쉬운 일도 모두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앞의 방법들을 모두 실천하지 못해도 좋아요.

이중 단 한 가지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불편함을 이어가는 일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함께 모여서 각자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이야기하고 팁을 공유해요.

그럼 이 불편함이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요?

▶ 텀블벅 <채식&제로 웨이스트 여행>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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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는 16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공유허브지기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라이프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말 그대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잉여자원들을 순환시켜서 낭비 없는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러한 생활방식은 사용하지 않는 방, 자동차, 물건, 유휴 자원 등의 정보와 필요를 연결하여 자원의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협력적 소비 방식인 ‘공유’와 맥이 닿아있는데요, 미국에 이러한 생활을 보다 적극적으로 영위하며 현대사회의 자원 착취, 쓰레기, 환경 문제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오직 111개의 물건과 모험가의 마음을 소유하며, 세상을 위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향한 도전을 하고 있는 롭 그린필드-Rob Greenfield입니다.

사진출처: http://www.shareable.net/blog/16-ways-to-lead-a-zero-waste-life, CCL 미적용

단순한 삶의 설파자인 그는 블로거로 활동하기도 하며, 를 저술했고, 제로웨이스트 삶을 실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인 미국인은 하루에 4.5파운드의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두 달 동안 2파운드보다도 더 적은 쓰레기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2015년 그는 어떠한 돈도 없이, 아주 필수적인 물건 몇 개만을 챙겨 파나마 여행길에 오르기 위해 브라질로 향했습니다. 이 여행은 리얼리티 시리즈인 Free Ride 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Trash Me” 프로젝트에서는 미국의 평균적인 사람처럼 생활하며, 발생시키는 모든 쓰레기를 입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펼쳐 온 활동과 영감을 나누기 위해서 그린필드씨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16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1. 줄여라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는 것은 실제적인 행동보다 심리적인 것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사실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로 전환하는 것은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은 “줄이는 것”에 있습니다. 당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최대한 줄일 때, 당신은 그동안 발생시켜왔던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다시 사용해라

항상 재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십시오. 어떻게 하면 물건을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무언가를 단순히 한번 또는 두 번 다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사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이용해 보세요. 재활용을 위해 용도를 바꾸는 것을 시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웃 누군가가 오래된 서랍장을 버리려고 하는데 당신이 식물을 기를 선반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서랍장을 집으로 가져와 흙으로 채우고 식물을 기르기 시작하면 되는 것이죠!

3. 재활용하라

만약 당신이 앞서 말한 “줄이기”와 “다시 사용하기”를 실천했다면, 마지막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남았습니다. 재활용하는 것은 단순히 쓰레기를 재활용 통에 분류해 버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도 굉장히 많은 자원과 노력이 들어가는 공정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고쳐써라

고장나거나 망가진 물건을 그냥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고쳐보도록 시도해 보세요! 찢어진 옷은 꿰메입고, 닳은 신발은 깔창을 갈고, 자전거 바퀴를 갈고, 전자기기는 가까운 수리점에 맡겨 고쳐서 가능한 오랫동안 쓰는 습관을 기르세요.

5. 거절하라

만약 누군가가 당신이 정말로 필요하지 않은 것을 주거나 선물하려고 할 때 어렵겠지만 거절하세요. 왜냐하면, 공짜가 나에게 득이 되는 것 같아서 순간적으로 받으려는 심리가 생기게 되지만, “공짜”라는 것이 당신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공짜 선물에는 신경을 끄는 노력을 해 보세요.

6. 퇴비로 만들어라

음식물 쓰레기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쓰레기 중에 아주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러한 음식물들은 퇴비로 만드는 것을 통해서 쓰레기 배출의 많은 양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집에 작은 유휴 공간을 활용하거나 근처 커뮤니티 가든에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고 보관할 장소를 마련해보세요.

7. 일회용 제품은 거절하라

기억하세요. 모든 일회용제품은 그 대체재로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꼭 있습니다. 일회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거절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8. 포장되어있지 않은 음식을 사라

주변에 식자재를 파는 시장이나 마트를 살펴보세요. 그리고 가지고 있던 가방이나 바구니를 가지고 마트에 들러서 포장되어있는 가공품보다는 쌀이나 파스타, 견과류, 씨, 시리얼, 밀가루와 같은 것들을 사도록 하세요. 과일이나 채소도 포장되어있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만약 이러한 수고를 덜고 싶다면 직접 식재료를 기르거나 파머스마켓이 열리는 날 장을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9. 자신만의 물건을 챙겨라

외출하는 날에는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서 집을 나서도록 하세요. 늘 재사용할 수 있는 물컵이나 물병을 지참하고, 재활용품을 사용하는 카페나 식당, 파티에 초대되어 방문하게 될 것이라면 개인 접시나 용기를 준비하세요. 만약 빨대를 사용하기 좋아한다면 대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된 빨대를 지참하고 파티나 바에 가는 것도 좋겠죠?

10. 리필하라

용기에 채워져서 나오는 생필품들은 리필을 하도록 하세요. 세탁 세제, 주방 세제, 바디로션이나 화장품 등 용기에 담겨 판매되는 많은 것 들은 대부분 리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확인해 보세요.

11. 스스로 만들어라

당신이 스스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가능한 한 많이 생산할수록 당신이 배출하게 되는 쓰레기의 양은 줄어들 것입니다. 치약이나 바디로션, 빨래 세제, 클렌징용품과 같은 것들은 스스로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12. 중고제품을 사라

새 제품들은 뜯자마자 쓰레기가 될 포장지가 많이 딸려 오게 됩니다. 필요한 물건을 살 때 중고제품을 사면 포장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중고제품 판매점을 알아두거나 필요한 물건을 이웃과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3. 질 좋은 물건을 사라

수리해서 물건을 계속 사용하는 것은 제로웨이스트의 중요한 사항이지만, 제일 처음 물건을 살 때 튼튼하고 질 좋은 물건을 사서 고장이나 망가지는 것을 최대한 막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건에 돈을 조금 더 지출하는 것은 아주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14. 물건을 소중히 다뤄라

이 항목은 개인적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삶을 실천할 때 가장 까다로운 지점입니다. 물건을 소중히, 깨끗이 다루는 습관은 쓰레기를 덜 만드는 확실한 방법의 하나입니다. 물건을 다룰 때 오랫동안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조심히 사용하고, 사용법에 맞게 올바르게 다루도록 하세요.

15. 매사에 감사하라

늘 무언가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거나 유행을 쫓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필요없는 소비와 낭비를 줄이도록 해 보세요.

16. 배출되는 쓰레기를 모니터링 해보라

이 항목은 제로웨이스트 삶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당신이 어떤 쓰레기를 배출하는지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을 멈추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보너스.

위 리스트는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좋은 실천 항목이지만 한 가지 중요한 항목이 빠져있습니다. 바로 공유하는 일입니다. 가능한 만큼 많은 것들을 공유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주변에 접근할 수 있는 공유도서관이나 공구도서관, 타임뱅크, 시간이나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이용해보세요. 또 물건을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세요. 단순히 가족과 친구들, 이웃들, 동료들과 공유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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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hareable에 올라온 <16 Ways to Lead a Zero Waste Life> 를 번역/정리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누구나 쉽게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오늘부터 1일차!

안녕하세요. 리빙 전문 블로거 엘리사맘입니다. 결혼을 하고 세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나’보다는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어요.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먼저 고민하고 나서서 행동하고 있어서 관련 사례들을 쉽게 볼 수도 있는데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주변 환경과 지구의 아픔에 대해 알아가면서 저 또한 재활용과 재사용을 넘어 ‘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세상 ‘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그 중 하나가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뜻과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실천 법에 대해서 알아볼 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사전적 의미는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재사용, 회수 등을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나오는데요.

쉽게 말해, ‘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고, 원자재에 대한 필요성을 줄여 사회적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제로 웨이스트는 물론 미니멀리즘한 생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이게 무슨 제로 웨이스트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작고 소소한 일들이 모여 우리 지구와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호할 수 있으니 함께 알아가 봐요!

일상에서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다가서는 방법

#주방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 주방 비누(설거지 비누)를 사용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요.

첫 번째는 주방에서 설거지할 때 세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설거지 비누입니다. 예전에는 설거지를 할 때 무조건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액상 세제를 썼습니다. 하지만 액상 주방 세제를 사두면 보관할 공간도 부족해지지만 즐비한 플라스틱 세제 통을 보면서 무언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했는데요. 이를 위해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찾아보다가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 친환경 적이고 세정력까지 강한 설거지 비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설거지 비누를 사용했을 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거품이 풍성하게 잘 나고 사용감도 우수했습니다. 희석을 해서 써야 하는 기존의 액상 세제와 달리 비누처럼 바로 칠을 해서 쓰는 방식이라 잔존 세제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고, 1종 주방 세제로 과일까지 세척이 가능해서 두루두루 폭넓게 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거지 비누로 과일 세척하는 모습

또한, 사용하고 난 후에는 자연에서 생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일이 없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부터 설거지 비누로 작은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소프너트(Soap nut) 열매로 제로 웨이스트에 도전해요

소프너트 열매에서 거품이 나는 모습

두 번째는 물과 만나면 거품을 일으키는 무환자 나무의 열매 소프너트입니다. 소프너트 열매는 거품이 나기 때문에 주방 세제, 세탁 세제로 사용이 가능해 이름도 Soap nut라고 지어졌습니다.

소프너트에서 거품이 나는 이유는 열매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식물에 존재하는 계면활성제로 물과 만나면 풍성한 거품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소프너트를 물에 우려낸 모습

소프너트 사용 방법은 끓은 물에 열매를 우려낸 준 다름 먼저 말랑말랑해진 열매를 손에 올리고 조물 조물해주면 거품이 생겨납니다. 그때 생기는 거품을 설거지할 때 주방 세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방에서 설거지할 때 주방 세제로 써보니 기름기까지 깨끗이 씻겨 나가는 게 주방 세제로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연에서 나온 열매인 만큼 100% 생분해 및 퇴비화는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사용법이 설거지 비누나 액상 세제에 비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또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천연 수세미 사용으로 제로 웨이스트에 다가서요.

세 번째는 천연 수세미입니다. 혹시 위생이 제일인 주방에서 세균 번식이 가장 심한 것 중 하나가 수세미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또한 1회용 수세미가 모이고 모이면 한 달 사용 양도 어마어마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도 많아집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1회용 수세미를 쓰면서 늘 무언가 찝찝하고 미안한 마음, 또 1회용이 아니어도 합성 재질의 수세미를 교체할 때마다 마음 한 편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다 우연히1회용 수세미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수세미를 알게 되어 주방의 모든 수세미를 천연 수세미로 모두 교체했는데요.

천연 수세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연에서 온 열매를 원물 그대로 말린 것으로 고스란히 자연으로 돌아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한데요 물에 적셔 가운데 심을 가위로 잘라낸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완전히 건조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삶아서 사용하면 부드러워지면서 불순물도 제거되니까 한번 삶아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천연 수세미를 설거지 비누와 세트처럼 쓴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주방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 친환경 생리대를 써서 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요

일상 속 첫 번째 제로 웨이스트 제품은 친환경 생리대입니다. 수많은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생리대를 사용하실 텐데요. 아마도 대부분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 제품을 그냥 사용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리대 제로 웨이스트 개념은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요. 생리대도 생분해 인증으로 자연분해가 가능한 즉, 퇴비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생리대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생리대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좋은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에도 좋습니다.

생리대는 한 달에 한 번 사용하기 때문에 버려지는 수가 적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매해 적게는 수십 장에서, 많게는 수백 장까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년 수많은 생리대가 버려지면 우리 환경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부터라도 생분해 되는 친환경 생리대로 바꿔서 건강과 환경 모두 보호해 보아요!

– 간이 정수기를 사용해서 플라스틱 생수 병 쓰레기를 줄여요.

두 번째는 수돗물을 깨끗이 정수해 주는 간이 정수기입니다. 요즘은 생수를 사서 마시는 가정집과 1인 가정이 많아지면서 플라스틱 생수 병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간이 정수기를 쓰기 전까지는 생수를 꾸준히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플라스틱 생수 병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고 관리하는데 여러모로 불편하고 번거로움이 많았습니다. 공간을 차지하고 쌓여가는 생수 병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해결하기 위해 간이 정수기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실제로도 간이 정수기 하나 사용하는 것이, 한 달을 500ml 생수 병 300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간이 정수기는 사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대부분 가정집에서는 수돗물을 받아서 필터에 걸려지는 물을 마시면 되는 방식의 간이 정수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도 편리하고 부피 차지도 하지 않아서 좁은 주방에 놓고 쓰기 편합니다. 그 외에도, 렌탈이나 설치에 대한 부담, 비용적인 부담도 덜해서 자취하는 분들이나 싱글룸, 또 원룸 같은 곳에서도 쓰기 좋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해서 1인~4인 가족 수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걸러낸 물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하게도 마실 수 있으니 생수를 사다 드시는 분들은 간이 정수기 꼭 한번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치실, 이쑤시개로 환경을 지켜요

사탕수수 재질로 만들어진 치실 제품

세 번째는 사탕수수 재질로 만들어진 치실입니다.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Y자형 치실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많은 치실이 플라스틱 핸들로 만들어져서 그냥 버려져서 플라스틱 배출량은 늘어나 환경에 좋지 않은데요.

온라인이나 제로 웨이스트 매장을 방문해서 사탕 수수로 만들어진 치실을 사용해 보세요. 끝부분이 뾰족하게 되어 있어서 이쑤시개 겸용으로 쓸 수 있어서 실용적이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평소에 플라스틱 빨대보다는 종이 빨대나 컵을 사용하고, 1회용 숟가락이나 1회용 종이컵의 사용을 자제하며, 집에서 배달 주문 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에는 1회용 젓가락과 같은 건 “안 쓸게요” 표시를 해서 일상 속에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외출 시 이렇게 실천해요.

– 텀블러 & 마트 장바구니를 챙겨보아요!

외출했을 때 마트에 들러 생수를 하나 사서 가기보다는 텀블러에 생수를 담아서 가면 경제적인 이득은 물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가족 수, 인원에 맞게 각자의 텀블러를 준비해서 외출 시마다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생활을 실천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마트에 갈 때에는 비닐봉지나 종이봉투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바구니를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는 일이지만 습관이 되면 정말 편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일상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니 집에 있는 장바구니를 챙겨가는 습관을 들여봐요!

이외에도 더 많은 제로 웨이스트에 다가설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린 것은 아주 적은 예지만 이 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또 실천 중이신 게 있다면 같이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나와 우리, 우주가 공생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가볍게 나눠봤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럼 다음번에는 더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일상에서 간단하게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방법!

#주방에서 실천하기

– 주방 비누(설거지 비누)를 사용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요.

– 소프너트(soap nut) 열매로 제로 웨이스트에 도전해요.

– 천연 수세미 사용으로 제로 웨이스트에 다가서요.

#일상에서 실천하기

– 친환경 생리대를 써서 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요.

– 간이 정수기를 사용해서 플라스틱 생수 병 쓰레기를 줄여요.

–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치실, 이쑤시개로 환경을 지켜요.

#외출 시 실천하기

– 텀블러 & 마트 장바구니를 챙겨보아요!

엘리사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sarah6612

해당 필진 콘텐츠는 신도리코 기업 블로그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1인가구 프로그램] 제로 웨이스트 실천, 생활에서 시작된다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인문학 강좌 후기

최근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자그마한 행동들을 실천하는 것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혼자 환경 보호를 실천하려다 보니 모르는 정보나 활동들이 많다.

이에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인문학 강좌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남아라’를 통해 1인가구로서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나눠보고, 강좌 이후 같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보기로 했다.

(사진=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강좌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으로 알려진 알맹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금숙 작가님을 만날 수 있었다.

알맹 상점은 버려지는 새 활용 및 재활용 재료들을 기부받고 있고,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홍대 등 여러 지역에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들을 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일회용 컵 보증제’ 실시였다. 현재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어서 서명 활동도 했고, 주변 버려지는 일회용 컵을 수거해서 구청과 연락을 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서 깨끗이 씻어서 새 활용 플라자에 기부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들을 들으면서 시행되고 있지만,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정책들이 많다고 느껴졌다.

(사진=강의 화면)

작가님의 초청으로 출연한 게스트은 본인이 실천했던 제로 웨이스트를 방법을 공유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틈새 구역으로 지자체와 함께 여러 곳을 돌면서 청년 조합 물품들이나 기부받았던 물품들을 판매하면서 사용할 수 있지만 버려지는 물건들, 친환경 물품들을 판매했다고 한다.

단체에서 행동하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사례를 들으면서 필자는 필요 없어지거나 혹은 버려지는 물건들을 기부하고 그동안 대충 했었던 플라스틱 등을 분리수거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의 실천이 단체의 행동으로 이어지고, 이는 많은 행동으로 이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마무리로 참여했던 수강을 함께 했던 1인가구들이 모두 후속 모임을 원해, 날짜를 정해서 같이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팝업 스토어 방문 등의 계획을 잡았다.

(사진=강의 화면)

강좌 내용은 많은 흥미와 함께 몰랐던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 친환경 물품 판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분리수거하고, 또 서명 활동 등을 통해 동참을 유도하고 있던 활동들을 알게 되면서 필자도 같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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