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Ra 스펙 | 리서치센터 Ra의 생활과 애널리스트라는 직업, 업무/특징/보람/연봉 등 289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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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서치센터 인턴 RA후기 – 취업정보(?) : 네이버 블로그

현재는 여의도 한 증권사에서 투자전략팀 RA로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장님께서 필요한 … RA가 되기 위해 유리한 스펙 및 경험사항을 나열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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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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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B RA의 스펙과 커리어패스가 궁금합니다 – 잇다

증권사 RA 취직이 목표이며, 특히 IB 쪽이나 Equity research analyst로 커리어를 쌓고 싶습니다. 증권사 RA가 정확히 어떠한 업무를 수행하고, 나중에 어느 분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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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tdaa.net

Date Published: 9/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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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라는 꿈을 향해 묵묵히 걷는 증권사 RA – 미생탈출

주인공은 입사 3년차의 KTB투자증권 RA 이재선(25)씨다.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졸업한 이씨는 2015년 8월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RA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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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saeng.chosun.com

Date Published: 1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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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부서] 현대증권 합격 후기 – FCB 금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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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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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세대 경영 4.1 취업 후기…txt – DogDrip.Net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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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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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초대형 투자은행(IB)로 몸집을 키운 한국투자증권은 신입사원 공채에서 10여명 내외의 리서치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신한금융투자 9명, NH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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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서치센터 면접 썰 – 후기 – 자본주의 빌런

KB증권 리서치센터 신입 연구원 (R.A) 모집 채용과정 후기 – 4부 스펙, 기타, 궁금해 할만한 것들, 후기 (완). 먼저 스펙부터 나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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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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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애널리스트 취업 성공기…”취업은 속도 아닌 방향성”

자세히 말하자면 리서치센터 은행·증권 섹터 어시스턴트(RA)로 근무 중이다. … 윤 사원의 또 다른 이색 스펙은 대학 시절 대기업, 회계법인 등 총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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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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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 RA의 생활과 애널리스트라는 직업, 업무/특징/보람/연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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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증권사 ra 스펙

  • Author: 박부의 리테일 레터
  • Views: 조회수 10,702회
  • Likes: 좋아요 466개
  • Date Published: 2021. 3.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0ztuXHHUkI

증권사 리서치센터 인턴 RA후기 – 취업정보(?)

현재도 RA로 재직 중에 있어 후기를 적을 타이밍은 아니나 기록을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 RA생활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현재는 여의도 한 증권사에서 투자전략팀 RA로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장님께서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 엑셀에 정리하여 차트를 만들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간단하게 업무내용을 정리하자면,

업무사항

1. 센터장님 업무지원(메일발송, 자료인쇄, 데이터 리서치 및 엑셀 관리, 레포트 발간, 컨퍼런스콜 준비 등)

2. 기관(국민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 그 외 여러 운용사 및 보험사) 리퀘스트 수행 – 금융시장 동향 및 전망, 기관 투자동향, 크레딧 전망 등)

3. 법인영업 지원(고객기관 전산시스템 관리, 자료발송 및 세미나 제안서 작성, 요구하시는 데이터 및 자료 작성 등)

4. 리서치센터 행정업무

등으로 나누어 진다.

사실 아직 인턴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업무강도가 아주 타이트하지는 않으나 정규RA가 되면 주말근무 및 야근은 물론이고 사수에 따라서 굉장한 업무강도가 주어지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현재도 주말 근무를 하고 있다^^)

RA가 되면 좋은 점은 우선 애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경로에 놓인다는 것이다.

사실 이전에는 애널리스트가 증권가의 꽃으로 불리었으며, 애널리스트만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였다. 그러나 공모펀드 시장이 수축되고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수익이 줄어들면서

자산운용사 수익 감소→법인영업 브로커리지 수익 감소→리서치센터 수익 감소로 이어진 셈이다.

애초에 리서치센터는 비용부서로 인식되는 곳이라 위 현상이 지속될 경우, 애널리스트 인원 감축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연봉삭감도 동시에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리서치를 꿈꾸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 정리해보자면,

1. 자본시장에 대한 흥미를 직업으로 이어갈 수 있어서

2. 투자와 주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

3. 전문성 자체는 여전히 인정받는 분위기

4. 고된 RA생활을 이겨낼 경우, 다양한 엑시트 경로

등이 있을 것이다.

사실, 현재 증권업계에서는 각 리서치부서에서 애널리스트들의 주식매매제한을 두는 곳이 많아 직접투자가 어려우나 리서치 경험을 통해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펀드매니저로 이직을 한다던가 개인 트레이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RA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할까?

RA가 되기 위해 유리한 스펙 및 경험사항을 나열해보자면

1. 학력/전공

2. 인턴경험

3. 자격증

4. 밸류에이션, 재무/회계,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이해도

5. 어학능력

6. 금융 및 증권업에 대한 관심과 워라밸을 포기할 수 있는 마인드(?)

1 – 학력이 높으면 당연히 좋겠으나 학력을 논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어차피 본인이 RA를 하고 싶으면 계속 지원을 해야할테고 학력을 못바꾸는 이상 다른 영역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석사에 관해서는 석사가 꼭 학사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없으며 더 빠르게 업계에 진입하여 가서 배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매크로 리서치의 경우 석박사 가 많은데 분명 박사과정은 그 이해도와 깊이가 높은 수준이라 인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매크로의 경우가 훨씬 고학력자도 많고 티오도 적어 상대적으로 학벌이 좀 더 높게 작용하는 것 같다.

전공은 상경계열이 많으나 인기 섹터인 IT, 바이오, 화학의 경우는 해당 산업 전공자들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 중국어 등의 어문계열도 종종 보인다. 전공이 절대적인 평가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본다.

2 – 개인적으로 인턴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이미 입사 이전에 실무에 필요한 역량들을 키울 수 있으며 본인이 그 업에 적합한지에 대해서도 미리 고민해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업계가 좁은 증권업에서 인턴 시기에 사수 애널리스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탁월한 모습을 보인다면 업계 진입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있다고 본다.

3 – 자격증은 분명 업계진출에 대한 나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보여주기 위한 좋은 도구이다. 그러나 매몰되지는 말자. 결국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지 자격증만 많은 사람은 의미가 없다. 자격증 준비가 부담이 된다면 인턴경험을 쌓고 실무를 배우면서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4 – 해당 직무역량을 키워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인턴이나 신입RA에게 현직 애널리스트 수준의 재무/회계 지식이나 밸류에이션 능력을 요구하는 일은 적을 것이다.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또 부담을 느끼며 면접 때 자신의 역량을 자랑하는 것은 좋지 않다. 테크니컬 질문을 받고 자멸할 수 있다. 모델링 및 밸류에이션, 재무/회계 기초, 기업 및 산업계에 대한 관심은 기업분석 애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필수 역량이므로 당연히 준비를 해두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 최근에는 영문레포트를 동시 발간하는 경우가 많아 지원하는 증권사가 영문레포트를 발간하는 회사라면 어느 정도 수준의 writing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애널리스트가 speaking을 할 일은 적기 때문에 데이터 혹은 뉴스 리서치에 필요한 영어/제2외국어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그러나 어학 실력이 리서치센터 취업에 절대적인 요소는 될 수 없다고 본다.

6 – 제일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본다. 리서치는 예전보다는 덜하나 분명 타 직무 및 업종보다 업무강도가 강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해내야 한다. 주말근무도 할 가능성이 높은 측면에서 해당 마인드에 관한 질문이 면접 때 들어올 수 있다. 어차피 본인이 이러한 마인드가 없다면 일을 하며 괴로울 수 있어 스스로 리서치가 적합한지 검토해봐야 할 것이다.

보통 애널리스트 하면 다들 기업분석 섹터 애널리스트를 떠올리나 이코노미스트, 스트래지스트 같은 매크로 애널리스트들도 있으며 채권 애널리스트, 크레딧 애널리스트 최근에는 IPO와 대체투자 등에 관한 리서치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이 관심있는 섹터 혹은 자산군을 정하고 그에 맞추어 준비한다면 더 빠르게 업계진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우선 나부터 성공하길 ㅠ

[현직자 인터뷰] 애널리스트라는 꿈을 향해 묵묵히 걷는 증권사 RA

애널리스트 되기 위한 필수 관문 RA

日16시간 근무, 주6일 등 업무강도 높아

시장전문가 된다는 뿌듯함은 커 애널리스트(시장·기업 분석가)는 ‘증권가의 꽃’이라 불린다.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직업 중 하나란 의미다.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보고서는 개인 투자자는 물론 펀드매니저와 같은 전문가들에게까지 투자 방향을 제시해준다. 애널리스트 보고서 하나에 하루 수조원의 돈이 움직이기도 한다.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애널리스트는 10여년 전까지만해도 펀드매니저와 함께 성공한 ‘여의도 금융맨’을 상징했다. 잘 나가는 애널리스트의 평균 연봉이 3억~4억원에 달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증시가 수년간 박스권 장세(코스피지수가 1800~2100에 갇힌 상태)를 보이며 활력을 잃자 애널리스트의 위상도 많이 떨어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연봉도 많이 줄었고, 증권사 애널리스트 수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젊은 억대 연봉자’였던 애널리스트의 몸 값이 예전만 못하다는 의미다. 현재 가장 몸값이 높은 애널리스트의 연봉은 2억원대 후반 수준이다. 경력이 짧은 애널리스트의 연봉은 평균 7000만~8000만원 정도다. 요즘에는 억대 연봉의 애널리스트들이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증권사 신입사원들에게 희망 부서를 받아보면 지금도 애널리스트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애널리스트가 속한 ‘리서치센터’가 최다 1지망을 기록하는 것이다. 시대가 변했어도 증권사에 들어오고 싶어하던 이들에게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매력적인 직업인 셈이다.

여의도 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 회의 모습 /jobsN

하지만 증권사에 들어갔다고 바로 애널리스트가 될 수는 없다. 보통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를 돕는 RA(보조 연구원·Research Assistant) 생활을 평균 3~5년 거친다. 거기서 살아남아야 애널리스트라 불릴 수 있다. RA 직무에 대해선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서 ‘별 보고 출근해서, 별 보고 퇴근한다’더라, ‘업무량에 비하면 연봉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시급 수준’이라더라 등 RA에 대한 ‘카더라 통신’이 시중에 많이 나돈다. 그래서 잡앤(JOB&)이 여의도 증권가에서 일하는 RA를 직접 만나봤다. 주인공은 입사 3년차의 KTB투자증권 RA 이재선(25)씨다.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졸업한 이씨는 2015년 8월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RA로 입사했다. KTB투자증권 입사 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2014년12월~2015년6월), 대신증권(2015년 6~8월) 인턴을 거쳤다.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일하는 RA 이재선씨 /본인 제공

◇소수 인원, 수시 채용하는 증권사 RA RA는 이미 말한대로 증권사 신입사원 중 리서치센터에 발령 받은 직원을 말한다. 하지만 중소형사에서는 신입사원 공채를 자주 실시하지 않고, 뽑아도 적게 뽑기 때문에 결원이 생길 때마다 1~2명씩 RA를 뽑는 경우가 많다. 주로 업계에서 인재를 추천받거나 금융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채용 공고를 올리는 식으로 RA를 뽑는다. 이씨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인턴으로 일한 덕분에 추천을 받아 현 직장에 입사했다. 이씨는 “추천을 받았지만, 자기소개서 제출, 면접 등 일반적인 채용 과정을 밟았다”며 “추천받는 것은 RA 입사 기회를 얻는 것일 뿐, 입사를 보장해주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씨는 팀장, 센터장, 사장 면접을 모두 거쳤다. 한 해 50~60명 가량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3~4군데 대형 증권사를 제외하면, 증권사 한 곳당 RA 채용 인원은 연간 4~5명 수준이다. 많이 뽑아도 대부분 한 해 10명을 넘지 않는다. 모든 곳이 한꺼번에 뽑지 않고 결원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충원한다. 증권사 관계자는 “기껏해야 1~2명 뽑는데 따로 채용 공고내고, 수백명의 지원자를 검토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씨가 다니는 KTB투자증권의 경우 2014~2016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6명의 RA를 뽑았다. 올해는 아직까지 RA를 1명도 뽑지 않았다. 현재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직원은 총 33명(애널리스트 18명)이다. 이씨는 “RA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대형 증권사 신입 공채를 노리는 것도 좋겠지만, 경험도 쌓을 겸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인턴에 적극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인턴 생활을 통해 업무 감각도 익힐 수 있고,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낼 경우 비교적 쉽게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이재선씨(왼쪽에서 둘째)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ET코리아로드쇼’에서 통역 및 행사 지원을 하는 모습 /KTB투자증권 제공

◇애널리스트 보조가 RA의 주요 업무 RA의 주된 업무는 애널리스트 보조다. 애널리스트 보통 일주일에 3~4개 이상 자기가 맡은 분야의 보고서를 쓴다. 보고서 분량은 10~20페이지(A4 용지 기준)를 넘는 경우가 많고, 깊이 있는 분석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애널리스트가 자주 밤을 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RA는 애널리스트가 요청하는 자료와 통계를 찾아주고, 수시로 해외 증시 시황 등을 보고한다. 애널리스트는 RA를 통해 비교적 쉽게 다양한 데이터를 받을 수 있어서 분석과 보고서 작성에 집중할 수 있다. 글로벌·거시경제 분야 애널리스트 밑에서 RA를 하고 있는 이씨는 “RA 초반에는 블룸버그 단말기 등을 활용해 해외 시황 관련 차트 찾는 일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과거 증시 업황이 좋아서 리서치센터 인력이 많았을 때는 애널리스트 1명당 RA가 1명씩 붙어있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통 애널리스트 2명당 RA 1명 정도 비율로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RA없이 혼자 일하는 애널리스트들도 있다. 그 밖에 RA가 하는 일은 애널리스트의 스케줄 관리, 국민연금이나 우정사업본부 등 증권사 주요 고객인 기관 투자자들을 상대로 세미나 제안서 작성 및 발송, 기관이 요청하는 월간 시황·전망 관련 코멘트 작성 등이다. 이씨는 “기관들에서 수시로 월간 전망이나 리뷰와 같은 코멘트 요청이 들어오는데, 마감이 촉박해서 일과가 눈코 뜰새없이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재선씨가 RA의 근무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서울 여의도 KTB투자증권 사옥 /jobsN·KTB투자증권 제공

[증권사 애널리스트 이렇게 뽑는다] RA 과정 1~3년 거쳐야 진짜 ‘여의도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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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지난 달 국내 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애널리스트 리서치 챌린지’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대회에는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서류심사에 참가했다. 이 중 51명의 학생들이 현재 실제 애널리스트 리포트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는 이 달 말까지 작성 후 평가를 거쳐 5월 초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이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을 선정해 2개월 간 하계 인터십 기회를 제공한다.금융위기 이후 다소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시장 분석 ‘전문가’인 애널리스트 직군은 여전히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의 워너비다. 하지만 입사의 문은 좁다. 최근 증권사 간 합병 등 합종연횡이 이어지면서 채용 규모도 줄어든 데다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게다가 공채보다는 경력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포기하긴 이르다. 증권사들이 몸집을 부풀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리서치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채용 현황과 지원자격 등을 파악하고 개별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들어본다.5일 국내 주요 증권사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회사당 3~10여 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최근 증권사 규모가 커지면서 대부분 증권사는 다른 계열사와 통합으로 공채를 진행한다. 리서치 인력은 이 중 하나의 지원분야로 국내 주요 증권사는 대개 애널리스트가 되기 전 RA(리서치 어시스턴트) 과정을 거칠 인력을 충원한다. 지난 해 초대형 투자은행(IB)로 몸집을 키운 한국투자증권은 신입사원 공채에서 10여명 내외의 리서치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신한금융투자 9명, NH투자증권 9명, 키움증권이 9명을 뽑았다. 대우증권과 합병한 미래에셋대우는 2016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3명을 채용했으며 삼성증권은 매년 10여 명의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증권가 간 합병, 소멸 등으로 채용이 주춤했지만 올해 다시 채용이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여의도의 꽃’으로 불리는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금융시장 정보를 수집, 분석해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 기관·일반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 분석뿐 아니라 국내 경제, 해외경제, 채권, 파생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널리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다.대부분 증권사는 신입사원들이 애널리스트가 되기 전 1~3년 정도 RA 단계를 거치도록 한다. RA는 주니어·시니어 애널리스트와 함께 기업 탐방을 가거나 고객에게 제공되는 리포트 작성에 참여한다. 경우에 따라 비정규직으로 운영되기도 하지만 최근 신입사원 공채로 채용된 인력은 대개 정규직이다.신입사원 공채 채용은 과거에 비해 줄었지만 특채, 경력 이동이 빈번해 직업의 지속성도 높은 편이다. 증권사뿐 아니라 대형 자산운용사 역시 리서치 인력을 확대하는 추세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가 증가하면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현지에 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인력을 파견하는 운용사도 늘었다.이처럼 분야가 다양한 만큼 다양한 인재가 취업의 문을 두드린다. 최근 많은 증권사는 ‘중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하고 있다. 중국 시장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중국펀드 등 중국 관련 상품이 대거 시장에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펀드 운용역이나 증권사에서 판매를 권하는 프라이빗뱅커(PB) 등에게 시장 흐름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시장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또한 경영학, 금융 관련 자격증을 우대하는 증권사도 있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한 증권사 인사 관련 담당자는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업무를 수행하고 이해하는 속도가 빠른 게 사실이지만 채용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전공 역시 과거에는 금융, 경영학 전공자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공대 등 특정 분야 전공자 채용도 늘고 있다. 최근 3년 여 간 바이오업계가 성장하면서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현직 바이오 업계 종사자를 리서치 인력으로 충원하기도 했다.이런 이유로 애널리스트 인사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리서치센터의 센터장들은 공통적으로 면접 시 해당 직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와 태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상당수 증권사가 리서치센터만 별도로 채용하는 게 아닌 통합 공채를 진행하기 때문에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경우 지원자의 직무에 대한 자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은 “통상적으로 구직자들은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영어, 중국어 등 표면적으로 보이는 점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채용하는 쪽에서는 애널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판단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구 센터장은 “자격증이 있거나 전공을 했을 때 쌓는 기초적인 지식은 입사 후에도 빠른 시일 내에 습득할 수 있다”며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자신이 맡은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융합적 사고를 하는 인재가 장기적으로 오랜 시간 직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서지혜·이경운 기자 [email protected]

KB증권 리서치센터 면접 썰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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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서치센터 신입 연구원 (R.A) 모집 채용과정 후기 – 4부 스펙, 기타, 궁금해 할만한 것들, 후기 (완)

먼저 스펙부터 나열함. 지방대 생명, 화학 전공/GPA 3.05/4.3/토익 없음/토익 스피킹 LV. 6 (삼성 지원용)

나이 26 (93년생)/남자/전공 관련, 금융 관련 자격증 없음/운전 1종 보통있는데 아에 안씀 어차피 써도 도움 안되는 요소라고 판단해서 아에 공란인게 더 눈길 끌것 같았음. ㅋㅋ

경력 주식 2년 / 급등주 테마주 단타하다가 수익률 –40% 찍어봄. 국과수 부검실 21개월, KB증권 영업부 비서 아르바이트인데 기업탐방, 모닝미팅, IR 같은거 쫒아다니는 아르바이트 2개월 함.

개인적으로 취업은 나는 이 회사가 맘에 들고, 이 회사는(엄밀히 말해 같이 일하게 될 상사가) 내가 맘에 들 때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라 생각했음. 그래서 회사의 비전, 사업영역 이런 건 보지도 않음. 중간에 떨어지면? 면접관 중 누군가가 날 별로라고 생각했겠지. 역량이 부족했거나, 하필 당일 땀 냄새가 심했다던가, 그냥 자기 기분이 안좋았거나. 행운 요소가 가장 크다고 생각함.

이때 경쟁률이 낮거나 채용규모가 엄청 크다면 좀 별로여도 데려다 쓸 수 있겠지만 100명 규모도 아니고 겨우 6명 뽑는 거면 7등은 경쟁이 세서 아쉽게 떨어진 게 아니라 어딘가 맘에 안 들어서 떨어진 것.

그래서 경쟁률은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함. 전국에 나를 포함한 경제학과 백수들이 싹 다 지원했겠지ㅋㅋㅋ

한편으로는 서류 붙으면 컨셉 먹힌 거고, 그대로 최종 합 가능하다. 라고 판단함.

결국 처음부터 전략은 단 하나였음.

내 이미지를 정확하게 보여드릴 테니 나한테 베팅하세요. 였고, 내가 어필한 (그려낸) 이미지는 이러함.

취업 안 되어서 이쪽으로 온 것은 아닌 것 같고, 진짜 하고 싶어서 온 것 같음. 그래서 애가 되게 독하고, 피도 눈물도 없어 보임. 과학적인 뭐가 있는 것 같긴 함. 공부는 잘해서 가르치면 잘 할 것 같음. 상황파악, 눈치 빠름. (KB에 포스텍 출신 박사 한 분 있는 것으로 암) 그런데 자기도 잘한대. 딱 보니까 엑셀, 회계, 주식은 어디서 야매로 배운 것 같은데 잘 못하는 듯. 바이오로 써먹을 쯤 되면 도망갈 것도 같음.

붙고 나서 써야 도움이 되지 싶었지만, 정보가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보러온 네티즌들과 리서치센터를 희망하는 예비 RA분들, 경력면접에는 도움되지 않겠지만 한번 떠오르게 될 미래의 나와, 자퇴할까 말까하는 대학원생들을 위해 기록해둠.

한편으로는 내 케이스가 워낙 특이해서 차라리 피어그룹에 대한 정보 (학벌, 스펙 등)을 나열해주는게 좋겠다 싶었는데 그건 개인정보이기도 하고 내가 대화에서 유추해낸 정보라서 불확실하기도 하고.

추후에 보니까 당시 KB증권에서 바이오제약 하시던 애널리스트 분은 금방 삼성증권으로 이직하셨고, 선배피셜 같은 해에 같은 대학 출신을 2명 뽑기는 좀 그림이 그랬다고 함. 그래도 난 면접 시작 5분만에 내 탈락을 직감해서 딱히 그렇게 위로 안해주셔도 되용… 마음씨 착한 슨배님 ㅠㅠ

신입 애널리스트 취업 성공기…”취업은 속도 아닌 방향성” : 네이트 뉴스

선택과 집중…인턴 및 대회 참가 도움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힘들어진 것 같아요. 고생하는 취업준비생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다면 취업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 재학 시절 학교 취업지원팀에서 해준 말인데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하면 다들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지난해 말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한 윤여훈 신입사원은 뉴스핌·월간 ANDA와의 인터뷰에서 취업 노하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방향을 선택하고 집중하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가능성도 커진다는 얘기다.

한투증권 신입사원 채용에서 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윤 사원은 현재 ‘증권사의 꽃’으로 불리는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자세히 말하자면 리서치센터 은행·증권 섹터 어시스턴트(RA)로 근무 중이다. 약 3년간의 수련 과정을 거쳐 정식 애널리스트가 된다.

윤 사원에게는 이색 경력이 있다. 한투증권 ‘제3기 리서치 챌린지 대회’ 전형 대상 수상자다. 한투증권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리서치 챌린지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사전 육성 코스로 불리는 이 대회를 거쳐 입사한 애널리스트가 지난 2년간 9명에 달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여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email protected]

윤 사원은 지난해 4월 리서치 챌린지 대회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3개월간 기나긴 전형을 거쳐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해 8월 한 달간의 인턴을 거쳐 지난해 12월 말 최종 합격했다. 윤 사원이 기억하는 인턴 생활은 단순보조업무가 아닌 그야말로 현장업무 그 자체였다고 한다. 윤 사원은 “팀 발표, 해외기업 분석, 매크로 시황 분석 등 평가 위주의 업무가 많아 현재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사원의 또 다른 이색 스펙은 대학 시절 대기업, 회계법인 등 총 6개 회사에서 6번의 인턴 경험을 쌓은 것이다. ‘하늘의 별 따기’라는 인턴 기회를 6번이나 잡을 수 있었던 데는 학내 동아리 활동과 학회 참가 경험이 주효했다. 그는 “인턴 경험이 입사에 도움 된다기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경험이자 기회인 것 같다”며 “학회나 학내 동아리 활동 때 증권사에서 일하는 선배를 직간접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도 인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회상했다.

주 52시간 예외 업종으로 자칫 적응하기 힘들 수 있는 애널리스트 직업에 대해선 “아직까진 신입사원이라 오후 6~7시에 퇴근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한투증권 리서치센터 내부직원 평균 연령대는 만 32살로 상당히 젊고 유연한 조직인 것 같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애널리스트가 되는 빠른 지름길에 대해선 “대회 참가든 아니든 친구와 함께 관심 있는 기업을 직접 분석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윤 사원은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력도 중요한데 평소 이런 것들이 준비돼 있으면 더 유리한 위치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고 자부했다.

채용 면접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관들의 조언으론 ‘훌륭한 애널리스트가 되고 싶다면 뉴스를 열심히 읽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꼽았다. 한투증권은 신입, 경력 채용 시 최종면접은 김남구 회장이 각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직접 챙긴다. 그만큼 인력을 신중히 뽑는다는 의미다.

윤 사원은 면접 전형 시 최대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회사 지원 동기가 확실하면 더 유리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면접관들도 기대하는 답변이 따로 있는 것 같지 않았다”며 “내가 왜 이 일이 하고 싶은지 확실한 답변을 준비하고 또 평소 주식시장에 대한 뉴스나 현안, 관심 갖는 기업에 대한 꾸준한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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