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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지방간 소견도 있었다. 지방이 간 세포에 축척돼 간이 조금 커진 상태였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과음이나 비만 등이 원인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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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위쪽의 통증이 지방간과 간수치와 관련이 있나요? – 하이닥
얼마전 간수치가 145가나와습니다 병원에서는 지방간이라고 하고요 문제는 오른쪽 옆구리위쪽이 묵직하게 아픕니다 왜 아픈지 궁금하며 혹시나 암같은 …
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1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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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 시사저널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Source: www.sisajournal.com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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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 동아일보
그러나 가슴통증은 동시에 심장질환의 중요한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 의사는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5/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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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 중독자의 40%에서 나타난다.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장기간 거의 매일 폭음·폭식을 한 사람은 오른쪽 옆구리가 무겁고 피로를 자주 느끼면 …
Source: www.kahp.or.kr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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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운동·식이요법 등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
끝으로 그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심각한 건강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고 … 옆구리 통증 반복땐 ‘요로결석’ 의심해봐야 ».
Source: ujh.co.kr
Date Published: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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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6 지방간 옆구리 통증 The 28 Correct Answer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방간 옆구리 통증 끝으로 그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심각한 건강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충분히 예방 …
Source: aodaithanhmai.com.vn
Date Published: 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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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의심 질환은 무엇일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길 경우 허리질환이나 신장결석 및 지방간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발열이나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은 …
Source: rapa1967.tistory.com
Date Published: 3/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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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질환(Fatty Liver Disease) – 네이버 블로그
많은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있어서는 그것은 비알코올성지방간 … 느끼고 아픔이나 혹은 당신의 복부의 위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겪는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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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 정신의학신문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 출산의 고통과 비견할 만한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을 의심하세요 …
Source: www.psychiatricnews.net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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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지방간 옆구리 통증
- Author: 김소형 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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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1.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txCisASi4Q
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배지영 기자]회사원 김모(37)씨는 얼마 전 간 검사를 하고서는 큰 걱정이 생겼다. 검사 결과, 혈청 GOT와 GPT가 정상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던 것. 지방간 소견도 있었다. 지방이 간 세포에 축척돼 간이 조금 커진 상태였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과음이나 비만 등이 원인이므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씨는 최근 체중이 크게 늘어 고도비만에 가까운 상태였다.5개월 동안 테니스, 등산 등 운동량을 늘리고, 고지방식을 줄이는 등 식단을 조절했다. 결과 체중이 75Kg까지 줄면서 간 기능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남성 30%가 지방간…간경변·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
정상적인 간 세포는 전체 무게의 2~5% 정도 지방을 포함하는데, 그 이상으로 지방이 쌓여있는 경우 지방간이라고 한다. 현재 건강검진을 받은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약 30%, 성인 여성의 약 15%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데, 과거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발병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지방간 자체를 대수롭지 않은 가벼운 질환으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단순한 지방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방간염, 더 나아가 간경변, 간암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져, 지방간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지방간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당장 심각한 질환도 아니라는 생각에 환자들이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방간은 여러 가지 간 질환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히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과음·과식하면 지방간 위험 높아져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알코올성 지방간이 전체 지방간의 20%, 비알코올성이 80%를 차지한다.
알코올과 지방간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간은 혈액을 통해 들어온 알코올의 90%를 처리하는데, 간이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의 알코올이 섭취되면, 분해되지 못한 독성물질이 몸속을 돌아다니며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간에 필요이상의 지방을 축적시켜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하고, 심각할 경우 간염, 간경화,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다.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소량일지라도 계속 음주를 하면 간에 해롭다. 1주일에 적어도 2~3일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며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간에 해를 주지 않는 음주량은 하루 남자 소주 1/2병, 여자 소주 1/4병정도이다”고 말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은 비만이다. 과다한 영양섭취로 과잉된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속에 축적되는 과정에서 간 역시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고 지방간이 유발되는 것이다.
또한,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비만이면서 당뇨병인 사람은 지방간이 되기 쉽다. 간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심부전증이나 빈혈 환자, 임신 말기에서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농약이나 쥐약을 먹은 사람들에게 지방간이 나타나는 경우처럼 약물중독으로 인한 지방간도 있다.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비만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간에 저장된 지방이 세포로 가서 에너지원으로 쓰여야 간에 쌓인 지방이 줄어드는데, 피하지방에 쌓인 지방질이 간으로 이동하면 지방간이 해소되기 어렵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세포가 간의 지방을 더 많이 분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증상 없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 많아
지방간은 다른 간 질환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간혹 배의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에 불쾌감이 느껴지거나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구역질이나 전신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가끔 있기도 한다.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돼 세포를 팽창시키고, 혈액과 림프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간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만으로 지방간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고,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 3회 이상 30~60분 운동 필요…격한 운동은 오히려 간에 무리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여기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가 필수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지방간은 좋아질 수 있다. 또한, 금주와 함께 규칙적이고 균형이 잡힌 식사,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를 위한 운동으로는 빨리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야산 오르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다. 최대운동능력의 40% 강도로 시작하되, 운동시간은 30∼60분 정도가 적당하다. 지방간의 정도에 따라 주당 3∼4회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 운동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피로할 때 하거나 격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지쳐 있는 간에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간의 해독, 대사기능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비만이 원인인 지방간의 치료법도 비슷하다. 체지방, 특히 내장의 지방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운동에 더 신경을 쓰는 게 좋은데, 1시간 이상해야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식사의 양을 줄이고 고지방식을 삼가는 등 식사에 신경을 쓰면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도 함께 개선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도 식이요법,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 등의 방법을 이용해 당뇨병을 잘 관리하면 간에 있는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서연석 교수는 “지방간은 장기간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도 소홀이 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간’ 무시하다 ‘큰 간’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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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 일반인보다 4배 높아…금주·저지방식·운동이 최선의 예방·치료법
대기업 중견 간부인 김철호씨(45)는 상복부 오른편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지방간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4~5회 술자리를 가졌고, 한 번에 평균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신 것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이상근씨(43)도 지방간 진단을 받았는데, 비만이 원인이었다.
술을 마시든 그렇지 않든 지방간은 성인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만 청소년에게도 나타날 정도로 흔해졌다. 흔한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병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의 유일한 경고가 지방간이다. 김도영 연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방간은 간경변(간경화)과 간암을 일으키는 두 번째 원인이다. 첫 번째 원인인 B형과 C형 간염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므로 10~20년 후에는 지방간이 간경변과 간암의 최대 원인이 될 것이다. 미국은 이미 지방간을 줄이는 노력을 시작했다”라며 지방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질환이다. 과거보다 잘 먹으면서 생기는 병이다.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지방을 간이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서 지방질이 간에 쌓인다.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면 지방질 중에서도 특히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되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지방간이 반드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정상인보다 네 배 높다. 흡연자가 암에 걸리는 가능성과 비슷한 확률이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지방간염이 생길 수 있다. 지방간염 중 일부는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간염과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에 걸릴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박중원 국립암센터 간담췌암 수석연구원은 “지방간을 무시하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지방간은 간염, 간경변 단계를 거쳐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간 치료가 간암 예방의 첫걸음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지방간 검진 과정 1. 혈액·소변 검사 혈액과 소변 검사로 간 수치를 확인한다. 간 수치는 간 기능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2. 초음파검사 초음파를 통해 간의 상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간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간 수치가 정상보다 2~3배 높으면 의심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술과 비만이다. 지방간의 원인이 술이면 알코올성, 비만이면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술을 많이 마시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데 특히 지방 분해력이 감소해서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고지혈증,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심한 영양 부족 등이 원인이다.
지방간이 생겨도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다. 다만, 간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인 피로, 식욕 부진, 무기력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 기간,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으로 간 기능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데, 간 수치(혈청 GOT, GPT, 감마 GTP)가 정상보다 2~3배 높으면 지방간을 의심한다. 추가로 초음파·MRI·CT·간 조직검사 등을 통해 지방간인지, 만성 간염인지를 분별한다.
술 때문에 지방간이 생긴 사람이 계속 술을 마시면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한다. 심하면 술을 끊어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다. 이 정도라면 B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보다 치료 결과가 더 좋지 않다. 지방간 진단이 나오면 한 달 이상 금주하면서 재검진을 받는 편이 좋다. 또 술 때문에 부족해진 단백질, 비타민(특히 B군과 C, K) 등의 영양분을 보충하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에 30~40분,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3~6개월 안에 대부분 정상 간으로 회복된다. 간 기능이 회복되면 술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정도는 술의 종류보다는 섭취한 총 알코올의 양과 음주 기간, 영양 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다.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10~20g이다. 맥주 한 캔, 소주 반 병, 양주 2~3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안주는 간에 부담이 적은 쇠고기, 달걀,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또 음주 횟수를 1주일에 1~2회로 제한해야 한다. 물론 급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이 있는 사람은 절대 금주해야 한다. 특히 B형·C형 간염 보유자가 과음을 지속하면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의 상당수는 비만이다. 고지방·저단백 식사를 계속하면 지방간이 생기고 악화한다. 따라서 술을 마시지 않지만 지방간이 있는 사람에게는 식이요법이 최선의 치료이다. 열량이 높은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대신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많은 과일, 야채, 콩류, 두부, 우유, 유제품, 효모 섭취를 늘려야 한다. 또 기초 체력 향상, 체중 감량, 지방 소비를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알코올성이든 비알코올성이든 지방간 환자에게 운동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 자체가 열량을 소모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또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인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당뇨병)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지방간 환자에게 추천하는 운동은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간 기능에 무리를 주어 해독·대사 기능이 악화할 수 있다. 간에 병이 있으면 잘 먹고 잘 쉬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이다. 잘 먹고 잘 쉬면 비만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혈중 지질 농도가 정상으로 유지되지 않는 사람이 운동을 피하면 지방간은 더 심해진다. 지방간이 있으면서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의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운동은 필수이다.
▲ 지방간 검진 과정 3. CT·MRI·조직 검사 대부분 초음파검사로 지방간을 확인할 수 있지만, 다른 간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CT·MRI·조직검사 등을 추가로 한다. 4. 의사 진단 및 상담 의사가 검사 결과를 환자에게 설명하고 처방을 내린다. 환자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처방을 실천해야 한다. ⓒ시사저널 박은숙
민간요법·건강기능식품 대부분 간에 ‘무리’
지방간 환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약은 어디까지나 보조 치료법이다. 지방간 치료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약은 없기 때문이다. 이준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유지 상식을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서 병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방간 예방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당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체중 조절, 과음을 피하는 습관이 지방간을 치료하는 동시에 예방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간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부분 전문의는 그런 것들이 간에 무리를 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대한간학회도 지난 10월20일 ‘간의 날’을 맞아 식약청이 인정한 것을 제외한 식품(건강표방식품)은 오히려 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지방간, 이렇게 예방하라>
■ 하루 60g의 알코올 섭취는 지방간 발병 가능성을 키운다. 소주 두 병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20g(소주 반 병 분량) 이하로 알코올 섭취량을 줄인다. 또, 술은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있으므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뇌졸중 발병률이 높다.
■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만인 사람은 지방간에 걸리기 쉽다.
■ 갈비, 삼겹살, 치킨, 장어, 탕 종류, 튀김, 부침개, 잣, 땅콩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는 반드시 줄인다.
■ 생선, 두부, 살코기, 껍질을 벗긴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과 채소, 해조류, 잡곡을 충분히 섭취한다.
■ 케이크, 크림, 도넛, 파이, 과자,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청량 음료 등 단 음식은 피해 당뇨를 예방한다.
■ 하루 30~40분, 1주일에 3회 이상 땀이 나도록 운동한다.
■ 약물 복용이 지방간의 원인이라면 주치의와 상담해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한다.
(자료: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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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옆구리 콕콕 쑤시면 간 이상신호”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보다 다리가 먼저 붓는다. 따라서 얼굴이 부었다고 신장이상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 배 아프면 모두 위장병?
2주 전 길을 걷던 57세의 A 씨. 갑자기 심한 복통이 찾아왔다. A 씨는 “위장에 펑크 났나보다”라고 생각하며 서둘러 응급실을 찾았다.
진단 결과 얼굴과 목의 정맥이 부어 있었다. 의사는 순환장애로 보고 위내시경 대신 응급 심전도 검사를 실시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급성심근경색이 복통의 원인이었던 것. A 씨는 급히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급성복통은 폐, 간,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 나타난다면 이런 장기의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빈속일 때 복통이 나타났다가 음식 또는 물을 먹은 뒤 사라졌다면 위장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음식이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완화한 것.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주로 명치 끝에서 식도 쪽으로 쓰린 듯 아프다. 가슴이 답답할 수도 있다. 이때는 물만 마셔도 통증이 누그러들 수 있다. 반면 위·십이지장 궤양이라면 복통은 주로 배가 고플 때만 나타나고 음식을 먹으면 사라진다.
반면 배의 아랫부분에 통증이 있고 동시에 변을 보는 횟수가 갑자기 늘었거나 변이 가늘어지는 등 배변 습관이 달라졌다면 대장질환일 확률이 높다.
○ 가슴통증, 심장이 안 좋아서?
30대 중반의 직장인 B 씨는 2년 넘게 가슴이 답답하다. 찌릿찌릿하거나 쿡쿡 쑤실 때도 있다. B 씨는 “혹시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B 씨는 주변의 권유로 대형병원을 찾았다. 심전도와 운동부하 검사를 받았고 폐 컴퓨터단층촬영(CT)까지 했다. 그러나 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의사는 “근육 손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슴통증은 근육 손상이나 위산 역류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슴통증은 동시에 심장질환의 중요한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을 잘 살펴야 한다.
43세 된 입사 10년차 대기업 과장 C 씨 사례. 얼마 전 등산 도중 갑자기 가슴이 뻐근하고 숨이 찼다. 다행히 통증은 금방 사라졌지만 다음 날 등산길에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지고 정신을 잃은 것. 협심증이었다.
C 씨처럼 평소에는 아프지 않다가 계단이나 산을 오를 때 가슴통증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보통 심근경색일 때는 30분 이상 극심한 흉통이 지속되지만 협심증 단계에서는 2∼5분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 허리 아프면 콩팥질환 가능성
30대 중반의 직장인 D 씨는 얼마 전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콕콕 쑤시듯 아팠다. 처음에는 근육통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파스를 붙일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병원을 찾았다.
뜻밖의 진단. 의사는 “간이 부었다”고 말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신 탓이라고 했다. 의사는 “술을 해독하지 못해 간이 부으면서 주변의 뼈와 근육을 압박했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일 D 씨가 스스로 근육통이라고 진단한 뒤 파스를 붙였다면 어땠을까. 일주일 정도면 간은 원래의 크기로 줄었을 테고 십중팔구 D 씨는 “근육통이 사라졌다”고 여겼을 것이다. 다시 폭음을 하고 간은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망가졌을 것이다.
콩팥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우신염에 걸렸을 때는 대부분 허리 통증을 동반한다. 비장이 부었을 때도 왼쪽 허리가 아프다.
허리 주변 통증은 이처럼 몸 안의 장기가 비대해졌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격하게 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허리가 아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 소화불량은 모든 병의 징후
35세 된 E 씨는 얼마 전 갑자기 입맛이 사라졌다. 쉽게 피로해지고 오른쪽 윗배의 답답한 느낌도 평소보다 강해졌다. 의사는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60세 된 F 씨는 최근 다리가 붓고 소화가 되지 않았다. 그동안 한번도 병으로 몸져 누운 적이 없는 건강체질이었다. 위 내시경검사 위염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그러나 위염 치료를 해도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평소 매일 소주 2병 정도를 마셔왔던 터. 혹시나 해서 간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간경화증이 발견됐다.
소화불량의 원인이 심장질환인 때도 있다. 40대 후반의 G 씨가 그런 경우다.
G 씨는 최근 들어 소화가 잘 안됐고 구토 증상이 심해졌다. 병원에서 협심증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G 씨처럼 심장질환자의 10% 정도는 가슴통증 없이 소화불량,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
(도움말=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 신장내과 박수길 교수)
김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트림 많아지면 위궤양-자꾸 구부리면 췌장염▼
이런 경우는 어떨까.
평소 그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트림이 많아졌다. 특히 자꾸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소화불량 증세는 별로 없는데 구토를 할 때도 있다.
이렇다면 위궤양일 가능성이 높다. 위궤양에 걸리면 자꾸 음식을 찾는 습성이 생긴다. 그러다가 위가 음식으로 막힐 수 있다. 그러면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이다.
평소와 다른 동작을 취하는 지도 살피면 병을 발견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령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자꾸 몸을 구부리게 된다. 반면 복막염이 발생하면 다리를 펴지 못할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자꾸 무릎을 구부려 배에 붙이는 동작을 취하게 된다. 또 맹장염 징후가 있다면 오른쪽 허벅지를 자신도 모르게 구부리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얼굴이 부으면 콩팥의 이상신호로 해석한다.
의사들은 이에 대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수분과 염분은 늘 ‘흐르는’ 성질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붓는 것은 잠을 자는 동안 수분이 얼굴 주변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만약 콩팥질환이 있다면 먼저 다리가 붓고 이어서 얼굴이 붓는 경우가 많다.
또 콩팥질환은 다른 질환과 달리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콩팥질환이 생기기 전에 2주 정도 감기 증상을 보인다. 만약 감기 증상을 보이면서 소변에 피가 섞이거나 거품이 많다면 콩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김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지방간질환(Fatty Liver Disease)
https://www.healthline.com/health/fatty-liver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Fatty Liver
번역정리
지방간에 대해서 당신이 알아야할 모든 것들
지방간은 또한 간지방증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지방이 간에 쌓일 때 일어난다. 당신의 간에 작은 양의 지방을 가지는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것은 건강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신이 간이 당신의 신체에서 두 번째로 큰 기관이다. 그것은 음식과 음료수의 영양을 처리하고 당신의 혈액에서 유해한 물질을 여과한다.
당신의 간에 너무 많은 지방은 간의 염증을 일으킨다. 이것은 당신의 간을 손상하고 그리고 상처를 만든다. 심한경우에는 이 상처가 간부전(liver failure)을 일으킬 수 있다.
지방간이 많은 알코올을 마시는 사람에 일어난다. 그것은 알코올성지방간질환(AFLD)이라고 알려져 있다.
많은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있어서는 그것은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이라고 알려져 있다.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세계소화기학저널)에 있는 연구자들에 따르면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은 미국과 유럽 사람의 25-30%가 걸려있다.
지방간의 증상
많은 경우에 지방간은 눈에 뛰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은 피곤을 느끼고 아픔이나 혹은 당신의 복부의 위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겪는다.
지방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일부 사람은 간의 흉터를 포함한 합병증에 걸린다. 간의 흉터는 간섬유증(liver fibrosis)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당신이 심한 간섬유증에 걸린다면, 그것은 간경변(cirrhosis)으로 알려져 있다.
간경번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 식욕상실
* 체중감소
* 무기력
* 피로
* 코피
* 피부가려움
* 노란 피부와 노란 눈
* 당신의 피부아래 거미줄 같은 혈관
* 복부 통증
* 복부 부기
* 당신의 다리의 부기
* 남자에 있어 유방의 확대
* 혼동
간경변은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이다. 그것을 인식하고 그리고 관리하기 위해서 당신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라.
지방간의 원인
당신의 신체가 너무 많은 지방을 만들거나 혹은 효과적으로 충분히 지방을 대사 작용을 하지 않을 때 지방간이 발생한다. 과잉 지방은 간세포에 저장된다. 그곳에서 지방은 쌓이고 지방간질환을 일으킨다.
이 지방의 증가는 다양한 것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면,알코올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알코올성지방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알코올관련 간질환의 첫 단계이다.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있어서는 지반간질환의 원인은 덜 분명하다.
다음 요인들 중에 한 개 이상이 역할을 한다:
* 비만
* 고혈당
* 인슐린저항
* 지방의 높은 수치 특히 당신의 혈중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s).‘
흔하지 않은 원인들:
* 임신
* 빠른 체중감소
* C형간염 같은 일부 감염의 종류
* 일부 독소에 노출
* 메토트렉사트(Trexall), 타목시펜(Nolvadex), 아미오도론(Pacerone),
밸프로산(Depakote).
* 일부 종류의 약물의 부작용
일부 유전자 역시 지방간을 일으키는 당신의 위험을 높인다.
지방간의 진단
지방간을 진단하기 위해서 당신의 의사는 당신의 의료기록을 검토하고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그리고 다른 하나 이상의 검사를 지시한다.
의료기록
만약 당신의 의사가 당신이 지방간을 가졌다고 의심이 가면, 그들은 당신에게 다음에 대해서 질문을 할 가농성이 있다:
* 간질환의 모든 기록을 포함한 당신의 가족의 의료기록.
* 당신의 알코올 음주량과 다른 생활습관
* 당신이가지고 있는 모든 의료 기록
* 당신이 복용하고 있는 모든 약물
* 당신의 건강에 있어 최근 변화
만약 당신이 피로, 식욕상실 혹은 다른 설명되지 않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당신의 의사에게 알려라.
신체검사
당신의 간의 염증을 검사하기 위해서 당신의 의사는 촉진을 하거나 혹은 당신의 배를 누른다. 만약 당신의 간이 커져 있다면, 의사들은 그것을 만질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의 간이 커지지 않고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 당신의 의사는 만약 당신의 간을 만져서 염증이 있는지 없는 지를 말할 수 없다.
혈액검사
많은 경우에, 지방간질환은 혈액검사가 높은 간효소를 나타낸 후에 진단된다. 예를 들면, 당신의 의사는 당신의 간 효소를 확인하기 위해서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감시(ALT)와 아스파르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검사(AST)를 요구할 것이다.
이들 검사는 만약 당신이 간질환의 징후나 혹은 증상이 있으면 추천된다. 혹은 그들은 일상 혈액검사의 일부로서 요구한다.
높은 간효소는 간염증의 징후이다. 지방간질환은 간 염증의 한 개의 잠재적 원인이다. 그러나 그것은 다만 하나가 아니다.
만약 당신이 높은 간효소가 양성이면, 당신의 의사는 염증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검사를 주문한다.
영상검사(Imaging studies)
당신의 의사는 당신의 간에 과잉 지방이나 혹은 다른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서 다음 영상검사를 한 개 이상을 사용한다.
*초음파 검사
*CT 스캔
*MRI 스캔
그들은 또한 진동제어과도탄성초음파 영상(VCTE, FibroScan)으로 알려진 검사를 주문한다. 이 검사는 간의 딱딱함을 측정하기 위해서 저주음파를 사용한다. 그것은 흉터를 확인 할 수 있다.
간 생체검사
간의 생체검사(liver biopsy)는 간질환의 심한 정도를 결정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된다.
간 생체검사 동안 의사는 작은 바늘을 당신의 간에 찔러 넣는다. 그리고 검사를 위해 조직의 조각을 떼어낸다. 그들은 당신에게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국부 마취를 한다.
이 검사는 당신이 지방간질환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간 흉터가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지방간의 치료
현재로서는 지방간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승인된 약물이 없다. 더 많은 연구가 이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을 개발 하고 시험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경우에 생활양식변화는 지방간질환을 치료를 도울 수 있다. 예를 들면, 당신의 의사는 다음을 할 것을 권유한다:
* 알코올을 제한하든지 혹은 금하라
* 체중을 줄이는 조치를 취하라.
* 당신의 식사를 변경하라
만약 당신이 합병증에 걸린다면, 당신의 의사는 추가적인 치료를 권유 한다. 간경변을 치료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의사들은 다음을 처방한다:
*생활양식 변화
*약물
*수술
간경변은 간부전(liver failure)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간부전에 걸리면 당신은 간이식이 필요하다.
가정요법
생활양식 변화는 지방간질환의 첫 단계의 치료이다. 당신의 현제의 상태와 생활습관에 따라서 그것은 다음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체중을 줄여라.
* 당신의 알코올섭취를 줄여라.
* 과잉열량,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적은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라,
* 일주일 거의 매일 최소 30분간 운동을 하라.
the Mayo Clinic에 의하면 일부 증거는 비타민 E 보충제가 지방간질환에 의해서 일어나는 간 손상을 예방하거나 혹은 치료하는 것을 돕는다고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너무 많은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것은 일부 건강위험과 관련이 있다.
새로운 보충제나 혹은 자연요법을 당신이 시작하기 전에 항상 당신의 의사와 상의하라. 일부 보충제나 자연용법은 당신의 간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혹은 당신이 복용하는 약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지방간질환을 위한 식사
만약 당신이 지방간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의사는 합병증의 당신의 위험을 낮추고 상태를 치료하는 것을 돕는 당신의 식사를 당신이 조절하는 것을 권한다. 예를 들면, 그들은 당신이 다음을 할 것을 권장한다:
* 과일, 채소 콩류 그리고 전곡을 포함하는 식물성이 풍부한 식사를 하라.
* 사탕(sweets), 횐 쌀, 흰 빵, 기타 정제된 곡식제품 같은 정제된 탄소화물의 당신의
섭취를 제한하라.
* 붉은 고기와 많은 다른 동물 제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의 당신의 섭취를
제한하라.
* 많은 가공된 간식류에 들어있는 트랜스 지방을 피하라.
* 알코올을 피하라.
당신의 의사는 당신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당신의 식사에서 칼로리를 줄일 것을 당신에게 권유할 것이다. 당신이 지방간질환을 관리하는 것을 돕는 다른 식이변화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하라.
지방간 질환의 종류
두 개의 주가 되는 지방간질환이 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과 알코울성지방간질환(AFLD)이다.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은 단순한 비알코올성지방간,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그리고 임신의 급성지방간 (AFLP)을 포함한다.
알코올성지방간질환(AFLD)은 단순한 알코올성지방간질환과 알코올성지방간염(ASH)을 포함한다.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은 많은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간에 지방이 증가할 때 발생한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간에 과잉 지방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많은 양의 알코올사용 이력이 없다면, 당신의 의사는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을 가지고 있다고 당신을 진단한다.
만약 염증이 없거나 혹은 지방의 증가에 따라 기타 합병증이 없으면, 상태는 단순한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으로 알게 된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는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의 한 종류이다. 그것은 간에 과잉 지방이 증가가 간염증에 의해서 동반할 때 발생한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간에 과잉지방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간은 염증을 일으킨다. 그리고 당신은 과다한 알코올사용 경력이 없다, 당신의 의사는 당신을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에 걸린 것으로 진단한다.
임신의 급성 지방간(AFLP)
임신의 급성 지방간(AFLP)은 드물다 그러나 임신의 심각한 합병증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임신의 급성 지방간이 발생할 때 그것은 일반적으로 임신 제 3번째 3개월(trimester)에 일어난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두면, 그것은 어머니와 자라는 아기에게는 심각한 건강위험을 제기한다.
만약 당신이 임신급성지방간을 진단받으면, 당신의 의사는 가능한 빨리 당신의 아기를 출산하기를 바란다. 당신은 당신이 출산 후에 수일동안 후속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당신의 간 건강은 출산 후에 수주일 안에 정상으로 돌아간다.
알코올성지방간질환(ALFD)
많은 알코올을 마시는 것은 간을 송상시킨다. 그것이 손상될 때, 간은지방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다. 이것이 지방을 쌓이게 할 수 있다. 그것은 알코올성지방간이라고 알려져 있다.
알코올성지방간질환(ALFD)은 알코올이 관련된 간질환의 가장 이른 단계이다.
만약 염증이 없거나 혹은 지방의 증가로 일어나는 다른 합병증이 없으면, 상태는 단순한 알코올성지방간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염(ASH)
알코올성 지방간염(ASH)은 알코올지방간질화의 한 종류이다. 그것은 간에 과잉지방(excess fat)의 증가가 간의 염증이 동반될 때 일어난다. 이것은 또한 알코올성간염(alcoholic hepatitis)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간에 과잉 지방(excess fat)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간은염증을 일으킨다. 그리고 당신은 많은 알코올을 마신다. 당신의 의사는 당신을 알코올성지방간염(ASH)으로 진단한다.
만약 그것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다면, 알코올성지방간염은 당신의 간에 흉터를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간의 흉터는 간경변(cirrhosis)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간부전(liver failure)을 일으킬 수 있다.
알코올성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 알코올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당신이 알코올중독이거나 혹은 알코올사용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의사는 상담이나 혹은 다른 치료를 추천한다. 알코올이 당신의 몸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영향에 대해서 더 많이 읽어라.
위험요인들
알코올을 많이 마시는 것은 당신을 지방간을 일으키는 높은 위험에 있게 한다.
당신은 또한 만약 다음이라면 높은 위험에 있게 된다:
* 비만이다.
* 인슐린 저항을 가지고 있다.
* 2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 임신부이다.
*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 C형간염 같은 일부 감염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
* 메토트렉사트(Trexall), 타목시펜(Nolvadex), 아미오도론(Pacerone),
밸프로산(Depakote) 같은 일부 약물을 봉용한다.
*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지고 있다.
* 높은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가지고 있다.
* 높은 혈당수치를 가지고 있다.
*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만약 당신이 지방간질환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자신이 그것에 걸릴 가능성이 더욱 많다.
지방간의 단계
지방간은 4개의 단계를 통해서 과정을 지날 수 있다:
* 단순한 지방간(Simple fatty liver). 간에 과잉 지방의 증가이다.
* 지방간염(Steatohepatitis). 간경변 뿐만 아니라 간에 염증이 있다.
* 섬유증(Fibrosis). 간에 염증은 흉터를 만든다.
* 간경변(Cirrhosis). 간의흉터는 넓게 퍼진다.
간경번은 잠재적으로 간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이다. 그것은 불가역이다. 그것이 왜냐하면 그것은 첫째로 일어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간이 진행하지 못하게 그리고 합병증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당신의 의사가 추천하는 치료계획을 따라라.
예 방
지방간과 그 잠재적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건강한 생활양식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 알코올을 제한하거나 혹은 글하라.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라.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그리고 정제된 탄수화물이 낮은 영양이 많은 식사를 하라.
* 당신의 혈당, 트리글리세리드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조치를 취하라
* 당신의 의사의 추천하는 당뇨병 치료계획을 따라라. 만약 당신이 당뇨병환자라면.
* 일주일에 대부분의 날 최소 30분간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하라.
이들 조치를 하는 것은 또한 당신의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전 망(Outlook)
많은 경우에 있어서, 생활양식변화를 통하여 지방간의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이들 변화는 간의 손상과 흉터를 예방한다.
성탸눈 염증, 당신의 간에 손상 그리고 잠재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흉터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그것이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심한 간흉터(liver scarring)는 간경변(cirrhosis)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당신이 간경변에 걸린다면, 그것은 당신의 간암과 간부전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들 합병증은 치명적일 수 있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서, 당신의 의사의 추천된 치료계획을 따르는 것과 전체적인 건강한 생활양식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간이 왜 안 좋다는 거죠?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본 사람이라면,
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경우가 꽤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지방간이 무엇인지
왜 안 좋은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낀 것입니다.
그림에서 뱃살 나온 것과 비교를 하고 있는데
뱃살이 나온 사람들은 뱃살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오히려 포근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뱃살이 나온 것은 대사 증후군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간에 낀 지방은 배에 낀 뱃살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간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뱃살이 나오는 것은 복부 피하지방에 있는 지방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라고 하면, 지방간은 간세포 하나하나 내부에 지방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간을 간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라고 묘사할 수 있는데,
이 세포 하나하나 안에 중성지방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결국 지방간이 방치되면 지방간염으로 진행하게 되고
지방간염은 간섬유화로 이어집니다.
섬유화란 딱딱해진다는 것인데,
피부에 난 상처가 아물면서 딱딱해지는 것에 빗대어 볼 수 있습니다.
간이 그렇게 된다면…
간섬유화는 간경화로 진행됩니다.
간경화에서는 간이 오돌도돌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간세포암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고
간경화가 진행되면 간부전 (간 기능 shut down)으로 이어져서
간이식을 하지 않는다면 사망하게 될 정도가 됩니다.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술”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은 술입니다.
결론은, “술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이 망가진다”입니다.
술이 간에 안 좋은 이유를 원리에 입각해서 설명한 것이
아래 내용인데 어렵다면 건너뛰셔도 좋습니다.
간세포의 알코올 분해효소 (ADH)와 사이트크롬 P450 2E1이
에탄올 을 분해해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로 만듭니다.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ALDH)가
아세트알데하이드 를 아세테이트 로 분해합니다.
그런데 알코올 섭취가 과다하면.. 이 효소들이 빡시게 일하는 와중에
아세트알데하이드와 활성산소(ROS)가 과다로 배출되고
항산화물질은 소모되어 버립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숙취의 원인 물질로 그 자체로 독성이 있고
활성산소 또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서 간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장점막의 투과성을 증가시키면서 장 내 세균에서 나온
내독소(LPS, lipopolysaccharide)가 혈류로 스며들고
결국 간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간도 나름의 방어 체계가 있습니다.
쿠퍼세포는 간으로 유입되는 유해물들을 처리하는 세포인데
쿠퍼세포가 활성화될 때 TNF-α, IL-1, IL-6, TGH-β 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생성되게 됩니다.
이런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간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방간, 지방간염, 간섬유화, 간경화로의 진행을 촉진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좀 어려운 설명 끝-
이런 터무니 없는 얘기는…. 넘어가도 되죠?
“술만 지방간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비만, 제 2형 당뇨병, 고지혈증 흔히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있다면
술이 아니더라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비만,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고 지방간이 있는지 바로 확인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지방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간수치가 오르는 등 변화가 감지되면 지방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최근에는 간의 섬유화 정도만 측정하는 기계도 도입이 되고 있어서 지방간 진단에 조금씩 변화가 올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가장 정확한 검사는 조직검사입니다.
직접 세포 하나하나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직접 간조직을 떼내야 하므로 출혈, 기흉, 혈흉 등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겠죠. 따라서 비침습적인 진단법을 선호하긴 합니다.
지방간이 있다면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시간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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