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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소스팬에 설탕 50ml 붓고 불을 켭니다.
- 맛술 50ml 붓고 (약불 1분)
- 설탕이 녹도록 천천히 저으며 알코올을 날립니다. ( …
- 간장 1컵 붓고 기포가 올라오면 막 끓기 직전 불을 끕니다. ( …
- 차게 식혀서 열탕 소독한 밀폐 유리병에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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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내내 유용한 5분 쯔유 레시피로,, 소봉셰프님의 초간단 쯔유 레시피를 참고하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재료: 미림, 설탕, 간장 ( 1:1:4 비율) , 다시마 작은 1조각
* 쯔유 재료를 절대 끓이지 않는게 포인트 입니다. 미림의 알콜향을 살짝 날리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기포가 살짝 올라올때 불에서 내려야 합니다.
* 소봉셰프님에 의하면 완성된 쯔유는 소독한 유리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6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 레시피는 다시마를 넣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되어요^^
*음원제공 : Jonny Easton / Happy Feet
https://www.youtube.com/watch?v=mFUmTNUjAHY\u0026t=4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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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간장 쯔유 만들기와 쯔유 활용 요리 – 교봉이
쯔유는 간장에 다시마와 가스오부시, 대파, 양파 0등을 넣고 끓여서 졸인 일본 육수 베이스예요. 한국의 간장은 메주에 소금물을 붓고 30~40일 정도 우린 …
Source: kyobolifeblog.co.kr
Date Published: 4/11/2022
View: 9737
백종원 쯔유 만들기 :: 백주부 고급진 쯔유 레시피 :: 소바 만들기
메밀 소바를 먹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면과 쯔유가 필요하다. 쯔유란 굳이 쉽게 표현하자면 일본식 맛간장 정도다. 면이야 집에서 자가제면을 하기에는 …
Source: sukzintro.net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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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 – 나무위키
소바쯔유(そば汁) – 주로 소바나 온면(일본식 잔치국수)를 만들 때 사용 … 한국에서는 백종원이 마법의 간장 소스 만드는 법을 보여주면서 본격적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9/2022
View: 1564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쯔유, 메밀소바간장 ㅎ 여름별… – Pinterest
2017. 12. 25 – 메밀소바 만드는법, 메밀소바쯔유만들기, 여름별미~!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쯔유, 메밀소바간장 ㅎ 여름별…
Source: www.pinterest.es
Date Published: 7/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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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쯔유 만드는 법
- Author: 데라세르나de la S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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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7.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zOtVQo_81U
쯔유 간단하게~ 맛있게! 홈메이드 쯔유만들기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진액이 나와 육수가 탁해집니다.
다음 3개 다시마 육수 만드는 법 중에서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되세요.
1. 대중적인 방법: 냄비에 물, 다시마 함께 넣고 끓어오를 때까지(7~8분) 끓여 건져낸다.
2. 집밥 백선생 레시피: 육수를 끓이다가 불을 내리기 7~8분 전에 전에 다시마를 넣고 끓인 후 건져낸다.
3. 일본식 다시법: 찬물에 다시마를 담가 30분간(진액이 나오기 전) 우린 후 건져낸다.
*쯔유는 3번으로 요리했습니다.
만능 간장 쯔유 만들기와 쯔유 활용 요리
대한민국 자취생 여러분! 아직도 밥하기 귀찮아서 즉석 밥에 간단한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나요? 만능 간장 ‘쯔유’만 있으면 다양하고 간단 하면서도 품격 있는 일식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만능 간장 쯔유 만드는 법과 쯔유 활용 요리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만능 간장 쯔유, 너는 누구냐?
쯔유는 간장에 다시마와 가스오부시, 대파, 양파 0등을 넣고 끓여서 졸인 일본 육수 베이스예요. 한국의 간장은 메주에 소금물을 붓고 30~40일 정도 우린 후 달여서 만들지만 쯔유는 일본식 간장에 여러 가지 재료와 설탕 그리고 가스오부시를 넣는다는 점이 달라요. 쯔유가 만능 간장인 이유는 짭조롬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쯔유 소스를 이용해서 우동, 메밀소바, 돈부리, 조림 등 소스 하나로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 기사에서는 쯔유 만드는 방법을 고급편과 초급편으로 나눠 소개하고, 만든 쯔유로 만들 수 있는 자취생 요리로 차슈돈부리, 노른자장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쯔유 만드는 법
자취생들에겐 간단한 요리가 최고지만, 자취생이라고 풍미 있고 고급스러운 음식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쯔유를 만드는 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으나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쯔유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정말 많답니다. 쯔유는 졸인 간장이기 때문에 물과 희석해서 요리에 사용하면 돼요. 지금 소개할 쯔유 만들기는 약 250mL 정도의 양을 만드는 조리법이고 계량 기준은 종이컵으로 했으니 재료 비율에 맞춰 쯔유 만드는 양을 조절하셔도 됩니다. 많은 양을 오래도록 우려야 쯔유가 더 맛있게 만들어져서 저는 평소 쯔유를 만들 때 소개해드리는 조리법의 2~3배의 양을 만든답니다.
쯔유 만들기, 고급편
재료준비 : 쇼우(2컵), 가스오부시(1컵), 미림(1컵), 설탕(1컵), 물(3컵), 무(1cm 한 토막), 대파(한 단), 양파(1개), 건 다시마(2~3조각), 건 멸치(4마리), 생강(1~2T), 매운 고추(1개), 표고버섯(2개)
재료구매 Tip 1. 쇼우(일식간장) : 한식 간장을 써도 되지만 일식 간장을 쓰는 게 조금 더 일식 맛을 낼 수 있어요. 쇼유는 마트에서 쉽게 구매 가능해요. 직원분께 일본 간장을 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흔히 기꼬만간장이라고 불러요 2. 가스오부시(육수용) : 오꼬노미야끼 위에 올라가는 가스오부시가 아니라 육수용을 사용하세요. 3. 무(초록색 부분) : 육수용은 초록색 부분을 사용해요. (흰 부분은 무 생채 등에 사용하세요) 4. 대파 : 심지가 조금 굵은 게 좋아요. 5. 건 멸치 : 밴댕이를 쓰면 더욱 맛있어요. 6. 매운 고추 : 땡초도 좋지만 저는 베트남 고추도 좋아요. 7. 생강 : 갈아 놓은 생강을 냉장고에 얼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써도 되고, 생 생강을 사용 하셔도 된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쯔유 만들기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대파, 양파는 물기를 제거한 후 불에 태우듯이 구워 주세요. 이렇게 불에 먼저 굽는 이유는 간장에 넣고 끓일 때 파의 진액이 흘러 나오지 않게 하고 불 향이 재료에 베어 더욱 풍미를 주기 때문이에요. 저는 집에서 군고구마 만드는 냄비를 사용했는데, 이런 도구가 없으시면 그냥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워주시면 된답니다.
가스오부시를 제외하고 구운 대파, 양파와 함께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센 불로 끓여 주세요.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찬물에 간장, 설탕, 다시마를 넣고 하루 정도 우려내는 방법으로 만드셔도 돼요. 찬물로 천천히 우려내면 다시마의 영양 성분 파괴를 최대한 줄이고 쓴맛이 적습니다.
센 불로 5분 정도 끓은 뒤 멸치, 매운 고추, 다시마를 건져 주세요. 멸치는 많이 끓으면 멸치의 향이 너무 강해지고, 매운 고추도 끓일수록 더욱 매워지거든요. 다시마도 많이 끓일수록 영양소 파괴가 많고 쓴맛이 우러나요
멸치, 매운 고추, 다시마를 빼낸 뒤 양이 1/3정도 남을 때 까지 중불로 끓여서 졸여주세요.
졸여서 1/3 정도 양이 되면 가스오부시를 넣을 차례에요. 냄비를 불에서 내리지 말고 팔팔 끓을 때 가스오부시를 넣은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 가스오부시를 넣고 계속 끓이면 절대로 안돼요. 계속 끓으면 쓴맛이 나거든요.
이제 이 상태로 반나절 정도 그대로 두세요. 그럼 쯔유가 식으면서 재료가 숙성돼 가스오부시의 풍미를 더 진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물론 조금 식은 후 바로 육수용 재료를 걸러 줘도 돼요.
반나절 숙성 후 걸음 망으로 육수용 재료를 걸러 주세요.
드디어 쯔유 완성! 밀봉 되는 병에 담아서 냉장 보관 후 필요할 때마다 덜어서 사용 하시면 돼요. 혹여나 냉장 보관 중 이물질이 조금 보일 수도 있는데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 말고 드세요. 보관은 2~3달이 적당합니다.
쯔유 만드는 법, 초급편
쯔유 만들기 초급편은 고급편보다 재료가 조금 덜 들어가고 과정이 약간 간소화 시킨 거예요. 가장 큰 차이점은 가스오부시를 넣은 후 식힌 후 반나절의 숙성 과정 없이 바로 걸러 준다는 겁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쯔유 만들기 고급편과 초급편 중 편하신 방법으로 만들어보세요.
재료준비 : 양조간장(2컵), 가스오부시(1컵), 설탕(1½컵), 물(3컵), 대파(한단), 양파(1개), 건 다시마(2~3조각), 건 멸치(4마리), 생강(1~2T)
만드는 방법
재료 손질 후 대파, 양파의 물기를 제거 후 불에 태우듯이 구워 주세요. (필수)
가스오부시를 제외한 구운 대파, 양파와 함께 모든 재료를 넣고 센 불로 끓여주세요.
센 불로 5분 정도 끓은 뒤 멸치, 다시마를 건져주세요.
중불로 1/3 정도 남을 때 까지 끓여서 졸여주세요.
1/3 정도 졸인 후 끓을 때 가스오부시를 넣고 바로 불을 꺼주세요.
식은 후 거름 망에 걸러 주면 끝.
자취생을 위한 쯔유 활용법 하나, 노른자장밥
간장달걀밥을 아시죠? 입맛이 없을 때나 밥을 차리기 귀찮을 때 간장, 참기름, 달걀을 밥에 넣어 비벼 먹으면 꿀맛이잖아요. 노른자장밥은 간장달걀밥 보다 더 맛있고 고급스러우면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노른자장밥은 쯔유로 숙성시킨 달걀노른자를 참기름과 깨소금 등을 넣고 비벼 먹는 요리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노른자장을 만들어 볼까요?
재료준비 : 즉석밥 1개, 노른자장(1~2개), 김 가루, 쪽파(1개), 참기름, 깨소금
첫 번째 노른자장 만들기
먼저 달걀에서 노른자만 분리해주세요.
분리한 달걀노른자에 쯔유를 부어주세요. 이후 최소 2시간에서 반나절 이상 냉장고에 숙성시킵니다. 이때 진하게 졸여진 쯔유를 사용하고, 숙성 시간을 줄여주면 조금 더 신선한 노른자장을 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든 노른자장은 유통기한이 2~3일 정도밖에 안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노른자장은 숙성이 될수록 젤리처럼 굳어지는데요. 그래서 기호에 맞게 숙성 시간을 조절 하시면 돼요. 위 사진은 36시간 가량 숙성을 거친 노른자장이며 한 번씩 위 아래를 뒤집어 주었어요.
노른자장밥 만들기
노른자장을 잘 만들었다면 노른자장밥 만들기는 정말 쉬워요. 즉석 밥에 노른자장, 참기름, 깨소금, 쪽파, 김을 사진과 같이 올이면 노른자장밥 완성! 싱거울 때는 쯔유를 더 뿌려 먹으면 됩니다.
자취생을 위한 쯔유 활용법 하나, 차슈돈부리
자취방에서 만들어지는 일식! 쯔유만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차슈돈부리는 우리나라 말로 해석하면 ‘돼지고기덮밥’이에요. 차슈돈부리 만드는 아주 쉬운 방법을 알려 드릴 테니 여러분들을 따라만 오세요.
재료준비 : 즉석밥(한 공기), 쯔유(1컵 반), 돼지고기(100g), 대파(1/2개), 양파(1/4개), 표고버섯(1/2개), 매운 고추(1/2개), 마늘(2개), 참기름, 후추, 식용유, 달걀(1알)
만드는 법
각종 채소는 기호에 맞게 썰어 주세요.
Tip. 대파 써는 법 1. 대파를 토막으로 자른 후, 길게 반을 잘라주세요.
2. 중심 심지를 제거한 뒤 알 맞게 썰어 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마늘, 대파를 넣고 볶아 주세요. 이때 바삭한 돼지고기를 원한다면 돼지고기를 먼저 구운 후 채소를 볶아주세요. 또 더 맛있게 드시고 싶으면 대파 분량의 반을 제일 먼저 볶아 파 기름을 낸 후 나머지 재료를 볶아주세요. 파의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어요. 남은 분량의 대파는 달걀을 넣기 직전에 넣습니다.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 주세요. 돼지고기 잡내를 없애기 위해 후추를 살짝 뿌려줍니다.
재료가 약 70%정도 볶아지면
물과 쯔유를 1:1 비율로 희석해 볶은 재료에 부어줍니다. 재료가 적당히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그 상태로 약 3~5분 정도 끓인 후 달걀을 풀어 쯔유에 부어주세요. 쯔유에 달걀을 전체적으로 부어준 뒤 섞지 않고 그대로 익혀주세요.
달걀이 80%정도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그릇에 밥을 넣고 그 위에 준비한 재료를 부어 주면 차슈돈부리 완성!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 쪽파를 얹어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쯔유 만들기와 쯔유 활용 요리, 조금 어려워 보이나요? 익숙하지 않아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쯔유를 잘 만들어 놓으면 조림, 우동, 메밀소바 등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만능 간장 쯔유 제대로 만들어서 요리왕이 되어 보세요! 지금까지 가꿈사 프론티어 10기 김경태였습니다.
백종원 쯔유 만들기 :: 백주부 고급진 쯔유 레시피 :: 소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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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소스, 백종원 쯔유 만들기”
일본 음식 중에 특히나 좋아하는 면 요리가 있는데 바로 메밀 소바다. 여름이 오면 꼭 찾아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 맛이 너무 획일화 되어 있다. 자가제면에 육수를 직접 제조하는 곳은 너무 보기가 힘들다. 그래도 부산에는 몇 군데 맛있는 곳을 알아둬서 가끔 먹는데 구미에서는 그나마 한군데 있는 곳이 너무 멀다. 그래서 올해 부터는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
메밀 소바를 먹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면과 쯔유가 필요하다. 쯔유란 굳이 쉽게 표현하자면 일본식 맛간장 정도다. 면이야 집에서 자가제면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기성 제품을 이용해야 되고 쯔유는 충분히 집에서 전문점 흉내는 낼 수 있다. 인터넷만 조금 뒤져도 수없이 많은 레시피가 나오지만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백종원(백주부)씨의 쯔유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간장, 설탕, 멸치,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 대파, 양파, 물, 생강이다.
▲ 준비물
이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본인은 요리할 때 딱히 계량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사람의 레시피니까 똑같이 만들어 보기로 하자. 계량은 종이컵으로 한다. 우선 간장은 진간장(2컵), 설탕(1½컵), 국물용 멸치(1컵), 가다랑어포(1컵), 물(3컵)을 준비하자. 물은 따로 종이컵에 담지 않았다.
▲ 준비물
그리고 대파(1개)와 양파(½개)를 준비한다.
▲ 준비물
그리고 생강(1개)을 편으로 얇게 썰어서 준비하면 끝.
▲ 대파, 양파 굽기
석쇠를 이용해서 대파와 양파를 직화로 구워준다. 약간 탈때 까지 굽는게 포인트다.
▲ 대파, 양파 굽기
이렇게 완전히 탈때 까지 구워 주도록 하자. 파와 양파의 단맛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쯔유에 불맛을 추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백주부님께서 왜 이렇게 하는지는 자세하게 설명을 안하셔서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다.
▲ 재료 끓이기
그리고는 위의 나열한 재료 중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를 제외한 모든 제료르 냄비에 넣는다. 이때 물(3컵)을 꼭 같이 넣어준다. 재료를 넣어주고 불을 켜서 끓여주도록 하자.
▲ 재료 끓이기
국물에 재료 맛이 우러날 수 있게 충분히 끓여주자. 대파나 양파는 중간에 가위를 이용해 잘라서 표면적을 넓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가다랑어포 넣기
충분히 끓었을때(백주부는 20분을 추천했다) 불을 끄면서 가다랑어포를 모두 넣는다. 가다랑어포는 끓이게 되면 쓴맛이 받치기 때문에 절대 가열은 하지 않는다. 실제로 일식집에서 사용하는 기본 다시 국물을 만들때도 다시마를 넣고 물이 끓기 직전에 끄고 가다랑어포를 넣어서 만든다. 가다랑어포가 다 적셔져 국물이 우러 나오면 이제 걸러내도록 하자.
▲ 재료 걸러내기
백주부 님은 국물용 팩을 사용했는데 본인은 멸치를 이용했기 때문에 미세한 가루가 많이 남을까봐 거름지와 체 두개를 받쳐 걸러내기로 했다. 깔끔한 쯔유를 얻고 싶었기 때문이다. 권줌마가 집에 없고 혼자 작업을 해서 쯔유를 걸러 내면서 짜는 모습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재료를 잘 짜서 쯔유를 최대한 짜내주자.
▲ 완성된 쯔유
깔끔한 쯔유가 완성됐다. 이 소스만 있으면 많은 일본 요리를 할 수 있다. 부타동, 오야꼬동 같은 XX동 시리즈(덮밥)의 요리들은 왠만하면 이 소스가 다 들어가고 나의 목적인 소바도 이걸로 만들 수 있다. 덴다시라 불리는 튀김장도 이 소스를 베이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실로 만능 맛간장이 아닌가?
▲ 메밀소바
만든 쯔유로 메밀소바를 만들었다. 쯔유를 그대로 쓰면 너무 진해서 못먹고 취향에 따라 물과 희석해서 쓰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물:쯔유 = 3:1 정도가 마음에 든다.
“마무리”
우선,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를 공개해주신 백주부 님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 요리 연구가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요즘 모습이 참 흥미가 가는 분이다. 다른건 모르겠고 간단하면서도 가장 대중적인 맛을 내는 요리법 하나 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공개하는 레시피들이 다 집에서 하기에 만만한 것들이니..
쯔유 맛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 어설픈 메밀소바 집 쯔유보다 훨씬 낫다. 직접 만들어 먹으니 그 감성적인 부분도 한몫 할 것이다. 하지만 슈가보이라는 별명 답게 조금 달다. 일본 음식이 달다는 건 인정하지만 집에서 까지 굳이 이렇게 달게 먹을 필요가 있을까? 설탕은 1컵만 넣어도 충분해 보인다. 앞으로 우리 집에 이 쯔유는 떨어지지 않고 계속 만들어 둘 예정이다. 물론 내 입맛에 맞게 레시피는 조금 계량할 예정이지만..
http://sukzint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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