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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강의: 2017 Maps of Meaning https://youtu.be/nsZ8XqHPjI4
영상에서 말하는 글쓰기 가이드: http://jordanbpeterson.com/docs/430_docs/Template.docx
심리학 430 홈페이지: http://jordanbpeterson.com/classes/self-deception/
조던 피터슨 교수 홈페이지: https://jordanbpeterson.com/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eaverss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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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에세이 작성법] 올바른 글쓰기 배우기 : 사회적으로 …
4. 조던 피터슨의 에세이 작성 가이드 요약 · 당신이 작성한 에세이를 전체적으로 다시 읽는다 · 에세이를 보지 않고 개요 문장을 10 ~15 개 작성한다.
Source: sunshine-snu.tistory.com
Date Published: 5/14/2022
View: 8539
조던 피터슨의 에세이 작문 가이드 – 파트 1 : 네이버 블로그
바보, 빈약한 자로 살고 싶지 않다면, 쓰기(그리고 생각하기와 소통하기)를 배우라. 그렇지 않으면 강자가 와서 당신을 거칠게 이용할 것이며 밀어낼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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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에세이 작성 가이드 (영어 + 한글 …
조던 피터슨 에세이 작성 가이드 (영어 원문 + 우리말 번역본) … 글쓰기(Slow And Deep Writing) #글쓰기(Writing) #에세이(Essay) 작성법 #WIM # …
Source: wim1.tistory.com
Date Published: 3/8/2022
View: 1628
조던 피터슨의 글쓰기 (Jordan Bernt Peterson, Writing guide)
당신은 적절히 자고 먹은 후에 훨씬 더 똑똑하고 회복력이 있다. 이것을 입증하는 확실한 연구가 많다. 커피만 마시면 역효과가 난다. 단백질과 지방을 좀 …
Source: truecloset.tistory.com
Date Published: 7/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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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글쓰기의 중요성
조던 피터슨이 말하기를 영원히 풀지못하고 있는 미스테리는 글쓰기의 중요성이 제대로 강조되지 않고 있다는것이였다. 자녀교육, 학교생활, …
Source: tiquitaca-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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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중요성(feat. 조던 피터슨) – velog
조던 피터슨은 생각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생각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살다가면서 더 효과적을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 …
Source: velog.io
Date Published: 10/24/2021
View: 75
[조던 피터슨] 대학에서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조던 피터슨] 대학에서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 대학 학위 자체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희소성이 떨어지고 있다. · 생각하고, 말하고, 글을 쓸 수 …Source: varsika.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2
View: 7361
글쓰기의 중요성 | 조던 피터슨 (한글자막)
글쓰기의 중요성 | 조던 피터슨 (한글자막). 89K views · 3 years ago. 3.1K. Dislike. Share. Save. Report. 비버처럼앞니쏙. 24.8K subscribers. Subscribe …
Source: bit.ly
Date Published: 5/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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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비버처럼앞니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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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B6C-lT-7f4
[조던 피터슨 에세이 작성법] 올바른 글쓰기 배우기 :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법
안녕하세요~
공부법과 자기 계발 팁을 공유하는 선샤인입니다. *^^*
사회적 성공을 이루려면 어떤 것을 먼저 배워야 할까요?
전 하버드 교수이자, 현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터슨의 강의에서 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터슨 교수는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글을 쓸 수 있다면 당신의 앞길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며,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글을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던 피터슨 교수가 강의에서 말한 글쓰기의 중요성을 좀 더 자세히 다뤄보고, 학생들을 위해 그가 인터넷에 올린 에세이 작성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포스트 목차
1. 조던 피터슨 소개
2. 조던 피터슨이 말하는 글쓰기의 중요성
3. 조던 피터슨의 에세이 작성 가이드 구하는 법
4. 조던 피터슨의 에세이 작성 가이드 요약
1. 조던 피터슨 소개
조던 피터슨은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하버드에서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이자. 임상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피터슨 교수의 저서로는 의미의 지도 (1999), 12가지 인생의 법칙 (2018), 질서 너머 (2021) 가 있습니다. 그중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유명한 책입니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치워라’ 같은 인생의 법칙들이 심리학, 생물학, 신화, 종교, 철학 등을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조던 피터슨의 몇몇 강의들은 팟케스트와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2년 정도 유튜브 알고리즘에 잘 떠서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피터슨 교수는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와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한국에서는 몇몇 조던 피터슨 팬 페이지들이 이와 관련된 강의들을 번역하여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때 많은 2030 남성들이 열광했었습니다. 또한, 같이 번역된 피터슨 교수의 동기 부여와 자기 계발 관련 강의들도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다 2021년, 드디어 유튜브에 조던 피터슨 한국 공식 채널이 생겨 그의 다양한 강의들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조던 피터슨 한국 공식 채널에는 ‘게으름을 이기는 법’, ‘삶이 원하던 대로 풀리지 않을 때’, ‘결혼을 하는 이유’ 등 인생과 자기 계발에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을 몇 개 봤는데,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었던 것을 명료한 말로 정리해 주어서 아주 시원했고, 새롭게 깨달은 내용도 있었고, 동기 부여가 잘 되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글쓰기’ 관련 강의는 제가 본 조던 피터슨 영상들 중 가장 인상 깊었기에 독자 분들께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조던 피터슨이 말하는 글쓰기의 중요성
조던 피터슨 한국 공식 채널/ 대학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대학교에서는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글 쓰는 법을 꼭 배워야 하고,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글을 쓸 수 있다면, 사회적 성공을 거둘 만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영상에서 중요한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읽기 부자연스러운 부분만 조금 부드럽게 고쳐보았습니다.
(중략)
비판적 사고를 가르치는 최고의 방법은 글을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겁니다. 왜냐하면 글을 쓰는 것과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글을 써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과제를 하라고만 던져주죠. 그러면 글을 쓰는 것은 그저 학점을 잘 받기 위한 수단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생각함으로써 세상 속에서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고 자신이 마주하는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싸움들은 얼마든지 좋은 것들을 위한 싸움일 수 있습니다.
만약 어러분이 생각하고 말하고 글을 쓸 수 있다면, 그야말로 완전히 치명적인 인간병기가 되는 겁니다. 아무것도 여러분의 앞길을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글을 쓰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학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쉽게 들려줄 사람이 없다는 걸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그런 능력은 한 사람에게 주어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저는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살아오며 그런 사람들을 관찰해왔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사람들과의 논쟁에 휘말리고 싶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여러분을 아주 조각조각 썰어버릴 테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악의를 가지고 그렇게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그 사람들이 그들의 의견을 내세우게 된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생각을 잘 가다듬어 놓는 편이 좋을 겁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그 앞에서 완전 바보 멍청이 같은 모습일 거고, 실제로도 그렇게 될 거예요.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할 겁니다.
그렇지만 만약 여러분이 자신의 주장을 일관성 있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으며 발표를 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으며 기획안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면 정말이지,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돈과 기회를 주고, 여러분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겁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대학에 다니는 이유이고, 그렇게 해야 하는 겁니다.
출처: 조던 피터슨 한국 공식 채널. 대학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조창희 외 4명 역. https://www.youtube.com/watch?v=vbcqu_gVHaU&t=452s
3. 조던 피터슨의 에세이 작성 가이드 구하는 법
조던 피터슨이 만든 에세이 작성 가이드는 영상의 ‘더보기 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찾기 귀찮으실 분들을 위해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영문판) 에세이 작성 가이드 : http://naver.me/FrKYruwP
(한글판) 에세이 작성 가이드 : http://naver.me/GNyFNlhC
4. 조던 피터슨의 에세이 작성 가이드 요약
에세이 작성 가이드는 27장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읽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해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제1부: 서론
1. 에세이란 무엇인가?
에세이는 특정 주제를 탐구하고자 작성하는 짧은 글이다.
2. 굳이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작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언가에 대해 지식을 기반하여, 일관성 있고 정교한 생각들을 조직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3. 기술과 장비에 관하여
글 쓰는데 적합한 장비를 갖추어 글을 쓰기 싫은 이유를 하나라도 줄여야 한다. 듀얼 모니터를 통해 한 화면에는 참고자료를, 또 다른 화면에는 작성하는 글을 띠워 놓는 것이 좋다. 인체 공학적인 키보드와 마우스 의자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4. 시간 활용에 관하여
두뇌가 활발한 아침 시간을 활용하고, 일어나자마자 무언가를 먹는 것이 좋다. 글 쓰는 시간은 90분에서 3시간이 적당하지만, 짧게 15분도 괜찮다. 매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을 쓰려고 할 때 온갖 유혹이 마음에 들이닥칠 텐데, 15분만 참으면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제2부: 해상도의 층위
1. 단어, 문장, 문단과 그 이상에 관하여
에세이는 여러 층위로 이루어져 있다. (층위 뜻: 어떤 류의 언어 요소가 전체 언어 구조에서 차지하는 위치)
첫 번째 층위: 단어의 선택
단어의 선택 두 번째 층위: 문장 만들기 각각의 단어가 올바른 위치에 있어야 한다. 문단이 제시하는 개념의 한 일부를 문장이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장 만들기 세 번째 층위: 문단 만들기 각 문장은 문단 안에서 적절하게 배열되어 있어야 한다. 한 문단은 하나의 생각을 나타내며, 10개의 문장 또는 100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글쓰기에 통달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 규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그 보다 분량이 적으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고, 그 보다 분량이 많으면 여러 개의 이야기가 담긴 것일 수 있다.
문단 만들기 네 번째 층위: 문단의 배열 모든 문단은 에세이의 시작에서 끝까지 하나의 논리적 흐름에 맞춰 정렬되어 있어야 한다. 각각의 문단을 알맞은 순서로 배열해야 한다.
문단의 배열 다섯 번째 층위: 에세이 전체 에세이가 중요하거나 흥미롭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면 네 번째 층위까지 잘 지킨 에세이도 실패할 수 있다.
에세이 전체 여섯 번째 층위: 각각의 독자들이 만들어낸 해석의 맥락
각각의 독자들이 만들어낸 해석의 맥락 일곱 번째 층위: 문화적 맥락 에세이의 목적은 저자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함도 있지만, 독자와 소통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문화적 맥락
2. 미적이고 매력적인 에세이를 위한 고려 사항
효율적이고 명료한 표현을 써서 ‘간결함’을 만들고, 언어의 선율적이고 시적인 면을 활용하여 ‘아름다움’을 만들어야 한다
에세이 주제는 본인에게 중요한 또는 정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택한다. 본인이 쓰는데 지루하면, 독자들도 그 글을 읽는데 지루하다.
에세이는 올바른 정신 상태에서 작성하도록 한다.
제3부: 주제와 독서 목록
1. 주제
주제 질문은 에세이를 통해 답하고자 하는 중심 질문이다. (ex. 악은 존재하는가?, 모든 문화는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가?)
에세이 작성 첫 접근 방법 2가지 주어진 주제를 나열해보라. 답하고자 하는 질문 10개를 나열해보라 주제 나열에 확신이 없으면 독서 목록부터 작성해 봐라 → 두 가지 다 힘들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까지 일단 무언가를 많이 읽어라.
2. 독서 목록
읽고 싶은 문헌(보통은 책이나 논문)을 적어라. 수천 단어의 에세이를 작성할 때, 보통 5~10권 정도 필요하다고 가정한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는 위키피디아나 백과사전의 참조문헌들에서 시작해본다.
특별히 흥미가 가는 문헌은 그 저자의 참고문헌을 찾아보는 것도 유용하다.
3. 심리학적으로 주목할 점, 그리고 메모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
글을 읽는 중에 당신의 주의를 끄는 것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글을 조금 읽고, 배운 것이나 마음 속에 떠오른 질문을 독서 목록의 문헌 제목 밑에 적어둬라. 이때 원문의 단어를 베끼지 않고, 자신만의 단어로 재창조해야 한다. (책을 덮고 하는 것이 더 좋다.)
위의 방식이 어렵다면 문단을 읽고 나서, 다른 쪽을 쳐다보며 그 문단이 의미하는 바를 자신에게 말해보라.
에세이 분량보다 2~3배 많은 단어를 메모해두라. 이해가 잘 가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에 쓰여진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제4부: 개요
주제 목록과 독서 목록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주제를 선택한다 . 에세이의 분량을 정한다 . 초안은 정한 분량의 25% 정도 초과되게 쓰는 것이 좋다. 나중에 좋은 것만 남기면 된다. 개요를 작성한다. (에세이 작성하는 과정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필수 사항이다) 10 ~ 15개의 개요 문장을 작성한다. 15개가 넘어가면 에세이의 전체 구조 및 질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1000 단어가 넘어가는 에세이는 중심 개요 문장들에 각각 하위 개요 문장을 만들어라.
전형적인 도입부(에세이 방향 및 목적 제시)와 결론부(에세이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쓰는 경향을 조심해라.
ex) 3000 단어 정도의 에세이 개요 좋은 예시 주제: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자본주의는 어떻게 정의되어 왔는가? 학자 1 학자 2 학자 3 자본주의는 언제 어디에서 발전했는가? 국가 1 국가 2 자본주의는 그 기원으로부터 처음 50 년동안 어떻게 발전했는가? 그다음 50 년동안에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필요한 만큼 반복하라) 역사적인 선구자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100 년 단위의 연도를 필요한 만큼 선택하라) 자본주의의 장점은 무엇인가? 부의 생성 기술의 진보 개인의 자유 자본주의의 단점은 무엇인가? 불평등한 분배 오염 및 기타 간접비용 자본주의의 대안적 체재는 무엇인가? 파시즘 공산주의 이러한 대안적 체재들은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자본주의는 미래에 어떠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가? 결론
제5부: 문단
메모한 것을 잘 활용하며 각 개요 문장마다 10 ~ 15개의 문장을 작성하여 문단을 완성해라
생산 단계와 편집 단계를 잘 구분해라. 둘은 서로 간섭하는 단계이니 한 번에 같이 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 생산 단계: 글을 만들어내는 단계이다. 이때 자신이 글을 잘 쓰고 있는지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편집할 때 고치면 된다. 지저분하지만 빠르게 글을 써낸다. 편집 단계: 글을 줄이고 재배열한다.
도입부에서 본 에세이를 스스로 언급하지 않고 독자의 관심을 바로 사로잡는 형식이 좋다. (에세이가 무엇에 관한 건지, 주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로 도입부를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ex) 개요 문장: 자본주의는 어떻게 정의되어 왔는가? 자본주의만큼 복잡한 것을 간단히 정의 내릴 수는 없다. 많은 학자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해왔다. 자유주의 혹은 보수주의 사상가들은 사유 재산과 그에 동반되는 소유권을 자본주의의 핵심으로 여기며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중략)———
제6부: 문단 내부 문장 편집 및 재배열
문단을 복사 붙여 넣기를 한 후, 각각의 문장들을 다른 줄로 배치되게 분리해라. ex) 자본주의만큼 복잡한 것을 간단히 정의 내릴 수는 없다.
많은 학자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해왔다. 각각의 문장 아래에 다른 버전의 문장을 작성해본다. 더 나은 문장을 만들도록 노력한다. 더 나은 문장은 더 짧고 간단한 문장이다. 초보 작가의 작문 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아주 좋은 방법이다.
더 나은 문장은 각각의 단어가 정확하게 들어맞아 있다. 본인이 잘 사용하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각각의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 본 후, 어색하게 들리면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보아라. 다른 버전의 문장이 더 낫다면, 그 문장으로 교체하여 새로운 문단을 만든다. 새로운 문단과 기존 문단을 비교해서 정말로 개선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새로운 문단의 문장들을 각각 다른 줄로 배치되게 분리하여, 문장이 최적의 순서로 되어있는지 확인하여라. 필요 없는 문장은 제거해도 된다.
제7부: 문단 재배치
완성된 새로운 문단들을 움직여가며 더 적절한 문단의 배치를 찾는다. 기존 문단 배치와 비교하여 정말로 개선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제8부: 새로운 개요 작성
7부까지의 과정으로 상당히 수준 높은 초안이 완성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부터의 과정으로 B급 에세이에서 A급 에세이로 거듭날 수 있다.
당신이 작성한 에세이를 전체적으로 다시 읽는다 에세이를 보지 않고 개요 문장을 10 ~15 개 작성한다. 절대로 중간에 에세이를 다시 들쳐봐서는 안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정말 중요한 부분이 간략화된 개요를 얻을 수 있다. 새롭게 작성한 개요 문장에 맞게 이전에 작성한 에세이를 잘라내어 붙어 넣어라.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부분을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렇게 만들어진 에세이가 바로 최종 에세이다. 앞에 제목 페이지를 붙여라.
제9부: 반복
지금까지의 과정으로 이미 좋은 원고가 나왔을 테지만, 6부~8부의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더 나은 에세이를 만들 수 있다. 이때 에세이를 작성한 지 며칠 후에 다시 에세이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보다 더 낫게 고칠 수 없을 경지에 이를 때까지 수정을 반복해라.
제10부: 참고문헌과 서지사항
정보에 입각한 의견을 포함한 문장을 쓸 때, 참고문헌을 명확히 밝혀야 ‘표절’을 피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참고문헌 작성법이 존재하지만, 보통 에세이 작가들은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PA, 미국 심리 학회)의 참고문헌 작성법을 많이 사용한다. APA 양식에 관한 세부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pastyle.org/
한 가지 양식이라도 확실히 익혀야 한다.
이제 에세이가 완성되었으니, 서식을 맞추어라. 보통 줄 간격을 2줄로 조정하고, 표지를 추가한 뒤, 각 문단 첫머리에 5 칸씩 들여쓰기를 하면 된다.
출처: 조던 피터슨. 에세이 작성 가이드. 조던 피터슨 한국 공식 채널 역.
휴~ 드디어 다 정리했네요. ㅎㅎ
사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조던 피터슨 교수가 논란이 많이 되고 있음을 알게 되어, 계속 포스팅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조던 피터슨 교수가 그동안 ‘마르크스주의와 결탁한 포스트 모더니스트’를 많이 비판해왔는데, 저명한 철학자인 슬라보예 지젝과 이에 대한 설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피터슨 교수가 완전히 참패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우스운 꼴이 되었습니다. 자기 분야가 아닌 철학적인 내용을 임상 심리학자가 깊은 공부 없이 비판하여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들을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04922.html
https://blog.naver.com/a_lord/221875469328
이런 논란을 찾아보기 전까지는 세계적인 석학이니깐 피터슨 교수가 하는 말이 옳겠거니 생각하고 좀 무분별하게 그의 의견을 받아들인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논란을 찾아보며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 아무리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져 있어도 비판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야 하고 경계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제가 인문학, 철학 쪽으로 무지하기에 그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어서, 역시 아는 것이 힘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조던 피터슨 교수의 자기 계발 관련 강의들은 정말 저를 일깨워줬고, 에세이 작성 가이드 자체도 두루뭉실한 부분 없이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글을 쓰는 절차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독자분들께 소개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무튼 이 포스트가 작문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독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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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의 에세이 작문 가이드 – 파트 1
에세이 쓰기 가이드
본 워드 문서의 10단계 절차를 이용하여 훌륭한 에세이를 작성하기 시작하여 완성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대체로 학생이나 에세이 작가 지망생들에게는 글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기초 정보밖에 없으며 그러한 정보 글의 구성 짜기에 치우쳐져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필요하기는 하나, 실제로 글을 쓰는 것이 구성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하의 절차를 통해 에세이를 쓰고, 매 단계를 충실히 완수한다면. 최소한 아주 훌륭한 에세이를 완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에세이를 쓰는 것이란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이며, 배워 두면 굉장히 요긴할 것이다.
에세이 쓰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다음 페이지의 ‘제 1장: 개요’ 로 넘어가라.
조던 B 피터슨
제 1장: 개요
에세이란 무엇인가?
에세이는 특정 주제에 대한 짧은 글이다. 그러나, ‘에세이’라는 단어에는 ‘시도하다’ 혹은 ‘해 보다’ 라는 뜻도 있다. 그러므로 에세이는, 누군가가 주제를 탐구하거나 질문에 답을 하려는 시도로 쓴 글이다.
왜 에세이를 써야 할까?
대체로 학생들은 오직 강사가 요구하기 때문에 에세이를 쓴다. 그 결과 학생들은 자신의 지식을 선생님이나 교수에게 보여주기 위해 에세이를 쓰는 것이라고 믿게 된다. 이는 분명히, 그리고 위험할 정도로 잘못되었다(물론 보여주기 위한 작문도 필요하긴 하지만 말이다).
에세이를 쓰는 주된 목적은 어떤 중요하며 정교한 개념에 대해 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하여 짜맞추는 데에 있다.
그렇다면 왜 정교한 개념들을 정리한다는 것이 왜 중요할까? 쉽게 말하면, 그것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행위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하고 행동하면 무식하게 행동하는 것 보다 덜 고통스럽고 더더욱 생산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끔찍하고, 거칠며 짧은 인생 보다는 능력, 생산성, 안정성, 특별성, 집중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싶다면 중요한 사안에 대하여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것이 적격이다. 글쓰기가 기억의 연장이 되어 주며, 글의 편집을 통해 사고를 분명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당신은 기억할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쓸 수 있다, 그럼으로써 동시에 많은 양의 개념을 사고하는 능력이 확장된다. 나아가, 개념들을 한 번 쓰고 나면 단어별로, 문장별로 또 문단별로 여기저기 옮겨보면서 바꿔볼 수가 있다. 신중하게 고려해 본 후, 좋지 않다고 판단되는 개념들을 거부할 수도 있다. 좋지 않은 개념들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좋은 개념들만이 남을 것이다. 그들을 간직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좋고 참신한 생각들을 손에 넣게 됨으로써 그들을 정리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여러분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을 것이다. 최고의 주장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사람이 거의 항상 이긴다는 것은 사실이다. 직업을 얻고 싶다면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 급여 인상을 원한다면 당신이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설득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당신의 생각이 맞음을 설득하고 싶다면 그 생각의 이점을 논증해내어야 한다, 누군가가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사고 능력과 소통 능력을 글쓰기로써 갈고 닦는다면, 당신은 더욱 강해지는 것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전혀 우습게 볼 말이 아니다. 생각들은 세계를 바꾼다, 기록되어 있는 생각들이 더더욱 그렇다. 로마인들은 건물을 지었다, 로마인들과 그들의 건물들은 이제 없다. 유대인들은 책을 썼다. 유대인들과 그들의 책은 아직도 남아있다. 그러므로 글은 돌덩이보다 훨씬 오래 남으며, 하나의 제국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
쓰고 편집하는 것을 배운다면, 지적으로 탄생한 좋은 사고들을 불투명하고 미숙한 자들이 내놓은 나쁜 사고들로부터 구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알맹이와 쭉정이를 구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소로울 수도, 혹은 치명적일 수도 있는 어리석은 유행이나 변덕과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이 되는 것에서 벗어나 완전하고 탄탄한 사고들을 흡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생각하고 소통할 줄 아는 자들은 그렇지 못한 자들보다 강하다. 좋은 의미에서 강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일들을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다”는 의미니까. 나아가, 당신의 성숙한 생각들을 통해 능력과 권위를 키워나가다 보면 사고와 의사소통은 더더욱 중요해진다. 가장 복잡한 계급 사회(법, 의학, 학문, 사업, 신학, 정치)의 상위에서는 사고와 의사소통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 생각하고 의사소통할 줄 안다면 필요한 순간에 자신과 가족, 친구를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러한 순간은 당신의 인생에 여러 번 찾아올 것이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마음이 고차원적이고 추상적인 단계의 언어로 구성이 되어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작문을 통해 생각하기를 배운다면, 잘 정돈되었고 효율적인, 분명하고 깊은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또한 당신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질 것임을 의미한다, 흐릿함과 무식은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야기하니까. 불필요한 스트레스는 사소한 일들에도 당신의 신체가 과도한 반응을 하게 만든다. 이는 여유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들며, 노화를 가속한다(노화에 따라오는 건강 문제도 같이 따라올 것이다).
바보, 빈약한 자로 살고 싶지 않다면, 쓰기(그리고 생각하기와 소통하기)를 배우라. 그렇지 않으면 강자가 와서 당신을 거칠게 이용할 것이며 밀어낼 것이다. 먹이 사슬의 최하위로 떨어지게 될 당신의 인생은 고달플 것이며, 빠른 속도로 늙게 될 것이다.
언어의 힘을 얕보지 마라. 언어가 없었다면 인간은 여전히 짐승처럼 살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에세이를 쓰는 그 순간에 당신은 문화의 막강한 힘을 끌어내 당신의 인생에 보태는 것이다. 과제이건 어쨌건,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이를 잊으라, 멍청하고, 식상하고 이상한 짓만 하게 될 테니. 이를 명심하라, 그러면 미지를 정복하게 될 것이다.
조던 피터슨의 글쓰기 (Jordan Bernt Peterson, Writing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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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학생이거나, 글을 많이 쓸 다른 사람이라면, 특히 그렇게 하는 것이 사실상 비용이 들지 않는 지금 이 시기에, 여러분은 자신에게 맞는 장치를 제공해야 한다.
단언컨대 당신은 컴퓨터가 필요하다. 디지털 하드 드라이브가 속도를 내기 위한 좋은 투자라고 할지라도 그렇게 좋을 필요는 없다.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당신은 두 개의 모니터도 필요하다. 하나의 모니터를 다른 모니터 옆에 설치해야 한다. 대각선보다 더 클 필요는 없다. 심지어 17인치 모니터라도 좋다. 당신의 참고자료를 한 화면에 나타낼 수 있도록, 당신의 에세이(혹은 두 버전의 에세이를 나란히 할 수도 있다)를 다른 화면에 나오도록 말이다. 이런 시각적 부동산을 갖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당신을 덜 비좁고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니. 좋은 키보드 또한 훌륭한 투자다. 기본 키보드는 계속 사용하면 손을 다칠 것이고, 노트북 키보드에 대해서는 아예 말을 삼가겠다. 터치패드가 아닌 좋은 마우스를 사용하라. 터치패드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너무 많은 섬세한 움직임을 필요로 한다. 당신이 똑바로 앉았을 때, 센터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키보드를 설치하라. 무릎을 90도 구부릴 때 발이 바닥에 편안하게 놓이도록 적절한 의자를 사용하여 앉으라. 이것들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당신은 글을 쓰는 데 몇 시간을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을 성가시게 하지 않는 작업 공간을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당신의 업무와 과제를 피할 수 있는 좋은 명분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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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뇌는 아침에 더 잘 기능한다. 일어나서 뭘 좀 먹어라. 당신은 적절히 자고 먹은 후에 훨씬 더 똑똑하고 회복력이 있다. 이것을 입증하는 확실한 연구가 많다. 커피만 마시면 역효과가 난다. 단백질과 지방을 좀 먹어라. 과일과 진짜 요구르트로 스무디를 만들라. 필요하다면, 나가서 싼 아침 식사를 사먹어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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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에 투자하는 시간 : 90분 ~ 3시간 정도. 하지만, 특히 매일 쓴다면, 15분도 유용할 수 있다. 많은 자유 시간을 기다리지 마라. 여러분은 인생에서 결코 큰 자유시간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성공이 존재하지 않는 것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라. 가장 효과적인 작가들은 적어도 조금씩 매일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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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위해 처음 앉았을 때, 당신의 마음이 반항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라. 다른 생각들로 가득 차 있으니, 지배하기 위해 싸울 수밖에 없다. 당신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온라인 포르노를 보거나, 침대 밑에서 먼지 덩어리를 청소하거나, 낡은 CD 콜렉션을 다시 정리하거나, 오래된 불꽃을 위해 책을 읽거나, 필요한 식료품을 사거나, 빨래를 하거나, 낮잠을 자거나, 산책을 할 수 있다. 연습) 또는 친구나 부모에게 전화하거나 – 목록은 끝이 없다. 여러분 마음의 각 부분은 그런 욕구를 알릴 것이고, 여러분을 산만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성가신 악마는 인내심을 가지면 배겨낼 수 있다. 만약 당신이 15분 동안 유혹당하는 것을 거부한다면, 마음속에 있는 소란이 가라앉을 것이고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날마다 이렇게 한다면, 여러분은 주의를 딴 데로 돌리려는 시도의 지속시간이 줄어듦을 알게 될 것이다. 집중이 어려운 날에도 여전히 생산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스스로 6시간 동안 글을 쓸 것이라고 속이지 마라. 특히 매일매일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3시간은 최대치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위해 너무 늦게 기다리지 말고, 미친 듯이 벼락치기 할 필요가 없으니, 꽤 오랫동안 집중한 후에는 휴식을 취해라. 3시간의 생산적인 시간은 심지어 도서관에서 보내는 10시간의 자기 현혹적인 비생산성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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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던 피터슨의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ordanbpeterson.com/에 무료로 게재된, Writing guide 의 일부 내용입니다.
특히 대학교 논문을 쓰는 방법에 관해 최적화된 글이며,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viewer?url=http://jordanbpeterson.com/wp-content/uploads/2018/02/Essay_Writing_Guide.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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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글쓰기의 중요성
글쓰기의 중요성은 최근에서야 알았다.
평상시 메모를 많이 하지만 그렇다고 글쓰기를 하진 않았다.
글쓰는 방법은 너무나도 어렵고, 막상 글을 쓰려면 주저하여 생각처럼 글을 쓰는것은 쉬운일은 아니였다.
조던 피터슨이 말하기를 영원히 풀지못하고 있는 미스테리는 글쓰기의 중요성이 제대로 강조되지 않고 있다는것이였다.
자녀교육, 학교생활, 직장생활에서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것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글쓰기를 하는것이다. 명료한 생각을하여 그 글을 쓴다는것은 그만큼 사고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현재 교육은 단어의 어울림, 문장과 구조, 띄어쓰기등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이 아닌 독해력, 이해력의 문제풀이를 통한 고득점. 즉, 시험위주의 교육이다.
생각을 제대로 하면 글쓰기는 살아가면서 더 효과적으로 행동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제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할수있다면 스스로의 정말 큰 무기가 될수있다.
글쓰기를 배우자,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 글 쓰기 중요성에대해서 고민해보자.
글쓰기에서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독서’이다.
독서를해서 생각이 많아지면 그것을 표현해야한다. 단어선택을 옳게하고, 구조, 문장선택, 등 고려해야한다.
위 블로그에서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몇가지 방안을 소개하고있었다.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법
①오레오법칙
‘oreo’
opinion (의견 주장)
reason (이유 근거)
example (사례)
opnion (의견)
② 비판적사고, 메타인지
글의 분량을 길게 쓰면서 연습을 하여야한다.
짧은 글을 쓰기보다 장문의 글로 연습을 하여야한다.
(대략 3000자 이상)
③ 불필요한 표현을 제거
1) 나는, 그래서, 그리고, 그러나, 임에 틀림없다, 느껴진다, ~라고 생각한다 등의 말을 빼준다.
2) 비유, 은유를 뺀다.
직관적으로 글을쓰는것이 좋다.
④ 파소나 법칙
problem (고객의 문제, 글의 문제)
affinity (친근감, 친근하게 공감)
solution (해결방법, 해결했던 경험)
offer (제안 해결책 제공, 금액)
narrowing down (수량 제한, 빨리해야하는 이유를 제안)
action (행동, 구매촉진)
⑤ 글을 쓰는 목적
상대방을 완전 설득시키고, 고도의 집중과 몰입상태로 완전히 읽고 신뢰하게 만드는것
순서대로 연습하고, 매일 장문의 글을 써서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나타낼수있으면 더욱 효과적으로 살수있을것이다.
오늘부터 책많이읽고 글 많이 써야지..
[조던 피터슨] 대학에서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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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위 자체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희소성이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학위와 작업 환경의 일치도도 점점 덜 명확해지고 있다. 대학에가는 학생들은 생각하는 법과 주장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생각하고 말하고, 글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인문학부가 존재하는 이유다. 그 존재 목적은 학생들을 ‘위험한 존재’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생각하고, 말하고, 글을 쓸 수 있는 존재는 아주 치명적인 존재가 된다. 복잡한 작업군에서 요구한 사람 그 자체다. 하지만 이런 능력이 없다면 학위는 소용이 없다. 고용인들은 이 부분에 대해 이미 각성하고 있다. 어차피 다수의 피고용인을 교육시켜야 한다면, 굳이 대학 학위자를 뽑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대학 학위가 주는 어떠한 가치가 없다면 말이다.
학생들은 ‘괴물’이 되어야 한다. 비판적 사고를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던 피터슨은 직접 에세이 가이드를 만들어 공개하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글을 쓰는 법을 가르치기란 정말 어렵다. 많은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나쁜 에세이를 채점하는 것은 단어, 어구, 문장, 문단, 논리 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채점하는 단계가 아니라 글을 쓰는 단계에서 에세이 요소를 잘 쓸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만든 것이다. 어찌됐던 비판적 사고를 가르치는 최고의 방법은 글을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사람들은 생각함으로써 자신이 마주하는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된다. 그 싸움들은 얼마든지 좋은 것을 위한 싸움일 수 있다. 만약 생각하고 글을 쓸 수 있다면 그야말로 완전히 치명적인 인간병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능력은 한 사람에게 주어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자신의 주장을 일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며 발표를 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으며 기획안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면 돈과 기회, 영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되는 방법은 명확하고 조리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것은 방탄조끼, M16과 같은 무기가 될 것이다.
조던 피터슨
캐나다 출신의 심리학자, 교수(現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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