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호 대표 | 지옥에서 벗어나 전설이 된 스타트업.. 재벌된 신발 덕후, 무신사 스토리 / 소비더머니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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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호 창업자가 갈현동 반지하방에서 컴퓨터 한 대 놓고 홀로 시작했다는 무신사.
무신사는 커뮤니티에서 출발한지 20년 만에, 콘텐츠를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 데 성공하고 국내 최대의 패션 플랫폼으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스트릿패션 덕후가 일군 전설의 스타트업, 무신사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무신사 #조만호 #소비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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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조만호 무신사 이사회 의장

고등학교 시절 무신사의 모태인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을 세워 국내 패션플랫폼 1위로 키워냈다. 무신사닷컴을 설립해 대표로 지내다가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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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usinesspost.co.kr

Date Published: 7/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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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호 대표는 한국 패션업계의 ‘제프 베조스’로 창조의 가치를 누구보다 몸으로 실천한 사람이다. 오롯이 ‘무신사’를 위해 살았고, 7300일(365×20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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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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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창업 조만호 대표 사의…개인주식 1000억 나눠준다

무신사는 2001년 조만호 대표가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며 출발했다. 길거리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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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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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대 CEO] 조만호 무신사 대표 | 기업가치 2.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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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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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호 대표 전격 퇴임, 성장통 겪는 무신사는 어디로? > SPECIAL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창업해 이끌어온 조만호 대표가 대표직을 전격 내려놓았다. 조 전 대표는 지난 3일 “특정 고객 대상 쿠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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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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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대표 사임…”1천억 개인주식 임직원에 …

조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1년 무신사의 전신인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란 이름의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했다. 이후 길거리 패션과 유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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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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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젠더논란’ 무신사…창업자 조만호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결국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쿠폰 남녀 차별 발행, 남혐 이미지 사용 의혹 등 연이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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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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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호 무신사 대표 사임… 이사회 의장 수행 – 뉴데일리경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사의를 표명하고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무신사는 후임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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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newdaily.co.kr

Date Published: 8/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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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벗어나 전설이 된 스타트업.. 재벌된 신발 덕후, 무신사 스토리 / 소비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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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조만호 대표

  • Author: 소비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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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9FemiLCsoI

[Who Is ?] 조만호 무신사 이사회 의장

▲ 2021년 2월16일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와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공동 상품기획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무신사>

무신사 창업 조만호 대표 사의…개인주식 1000억 나눠준다

3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사의를 표명하고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무신사는 이른 시일 내에 신임 대표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만호 대표는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분들과 피해를 본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 놓는다”고 사퇴의 이유를 밝혔다. 무신사 측은 조만호 대표가 수개월 전 이미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무신사는 지난 3월 여성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여성 회원들에게만 쿠폰을 지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에는 현대카드와 함께 진행한 물물교환 이벤트에서 카드를 잡는 손 형태가 특정 성별 차별과 혐오 상징 이미지를 연상케한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해당 이미지를 모두 삭제 조치한 바 있다.

조만호 대표는 사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무신사 스토어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해외 사업을 포함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한국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개인 지분 일부를 순차적으로 매각해 약 500억원을 확보해 이를 무신사의 투자 자회사인 무신사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패션 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다.

조만호 대표는 “무신사에 전체 조직의 관리와 사업 전반의 관장까지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며 “무신사 대표로서 개인의 임무를 마치고, 성장 가능성 높은 신생 브랜드를 발굴하고 한국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아보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조만호 대표는 “무신사는 백화점과 대기업 위주였던 패션 유통 산업 구조에서 중소 브랜드들이 큰 영역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입점 브랜드의 성공을 돕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린다’는 목표를 잊지 않고 서비스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무신사를 함께 만들어온 본사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사 구성원, 곧 합류할 분들에게 제 개인의 주식 중 1000억원 상당을 나누고자 한다”며 그동안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신사는 2001년 조만호 대표가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며 출발했다. 길거리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매거진을 발행했고 2009년엔 커머스 기능을 도입해 현재 무신사 스토어로 성장했다. 지난해 무신사 스토어 연간 거래액은 1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유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무신사 창업자 조만호 대표 사임…”1천억 개인주식 임직원에”(종합2보)

‘성차별’ 쿠폰 등 논란에 “송구·책임”…향후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 20년만에 기업가치 1조 넘는 ‘유니콘’으로 키워…소유·경영 분리 포석도

조만호 무신사 대표 [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권혜진 홍유담 기자 =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창업해 이끌어온 조만호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조 대표는 3일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분들과 피해를 본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처음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사의를 공식화하며 “이제는 무신사에 전체 조직의 관리와 사업 전반의 관장까지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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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신사 대표로서 제 개인의 임무는 여기서 마치고 회사와 관련된 업무는 모두 내려놓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신생 브랜드를 발굴하고 한국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서 저의 역할을 찾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본사 임직원과 관계사 구성원, 앞으로 합류할 사람들에게 개인 주식 1천억원 상당을 나누겠다는 뜻도 밝혔다.

조 대표가 사퇴 이유로 언급한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은 올해 3월 무신사가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발행해 남성 회원들로부터 ‘남녀차별’이라고 항의를 받았던 사안이다. 당시 무신사는 여성 상품에만 적용되는 할인쿠폰이라고 설명했으나 남성 상품에도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조 대표가 사과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무신사의 이벤트 홍보 이미지에 등장한 손가락 모양이 ‘남성 혐오’ 의미를 담았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GS25의 행사 포스터에서 문제가 됐던 것과 같은 맥락의 논란이다.

조 대표는 3월 쿠폰 논란이 일었을 당시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신사 [무신사 제공]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논란이 수습된 상황에서 사임을 발표한 데 대해 매각이나 상장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시각도 있다.

조 대표는 이달말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무신사는 조만간 신임 대표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사퇴 이후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한다. 무신사 스토어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해외 사업 등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또 개인 지분 일부를 순차적으로 매각해 약 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무신사의 투자 자회사인 무신사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패션 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소규모 신생 브랜드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에 집중한다. 지분 매각 방법과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조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1년 무신사의 전신인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란 이름의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했다. 이후 길거리 패션과 유행 스타일을 소개하는 ‘무신사 매거진’을 발행했고, 2009년에는 쇼핑몰 기능을 도입해 현재의 무신사 사이트로 키웠다.

무신사의 지난해 거래액은 1조2천억원으로,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자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 1조1천억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의미하는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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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젠더논란’ 무신사…창업자 조만호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조만호 대표 ㅣ 무신사

“20년 전 은평구 갈현동 반지하 빌라의 좌식 책상에서 시작된 여정을 성수동 지하 두 평 사무실에서 끝마칩니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가 사의를 표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퇴 이유에 대해 “무신사 운영의 최종 책임자로서 결자해지를 위해 책임을 지고 대표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결국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쿠폰 남녀 차별 발행, 남혐 이미지 사용 의혹 등 연이은 ‘젠더논란’에 책임을 느끼고 사퇴를 결정한 것.

무신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 전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4일 공개했다. 조 대표는 지난 3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한 해명과 사퇴 배경, 향후 계획을 밝혔다.

조 대표는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분들과 피해를 입은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처음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사퇴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는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여러분들께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입점 브랜드의 성공을 돕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린다’라는 목표를 잊지 않고 서비스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생 브랜드 발굴· 해외 사업에 주력”

조 대표는 사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신사 스토어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해외 사업을 포함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한국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개인 지분 일부를 순차적으로 매각하여 약 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무신사의 투자 자회사인 무신사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패션 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소규모 신생 브랜드 중심의 초기 투자에 집중하고, 조 대표가 무신사 스토어를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도 나눌 예정이다.

조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신생 브랜드를 발굴하고 한국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의 20년은 한국 브랜드가 해외 고객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게 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저를 믿고 무신사를 함께 만들어 온 본사 임직원 여러분과 무신사와 뜻을 함께하기로 한 관계사 구성원, 그리고 근시일 내 합류할 분들께 제 개인의 주식 중 1000억원 상당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

무신사는 신발을 좋아했던 조 대표가 2001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만든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이름의 커뮤니티에서 출발했다. 이후 길거리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매거진을 발행했고, 2009년에는 회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 역할을 하기 위한 커머스 기능을 도입해 현재의 무신사 스토어로 성장했다.

무신사는 그간 크고 작은 논란에도 성장을 지속해 왔다. 2013년 100억원에 불과했던 무신사 스토어 거래액은 7년 만에 120배로 늘어나 지난해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그러나 지난 3월 여성 회원만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발행했다가 남성 회원들에게 역차별이라는 항의를 받았다. 쿠폰 발행에 대한 비판이 가라앉기도 전에 연이이어 이벤트 홍보 이미지가 남혐 논란에 휩싸이면서 기업 이미지가 크게 하락했다.

문제가 된 이벤트 홍보 이미지에는 최근 다른 유통 기업에서도 문제가 됐던 것과 유사한 집게 손가락 모양이 포함돼 논란을 빚었다. 이 모양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하는 의도로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조 대표는 “저라는 존재가 앞으로 더 크고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좋지 못한 레거시 중 하나일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다”며 “이제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선임된 강정구 공동 대표(왼쪽)와 한문일 공동 대표 ㅣ 무신사

이날 무신사는 조 대표의 후임으로 강정구 프로덕트 부문장과 한문일 성장전략본부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식 취임 일정은 다음달 1일이다.

강정구 공동대표는 2017년부터 프로덕트 부문을 총괄하며 무신사 스토어의 개발, 기획, 디자인 조직의 팀빌딩을 주도했다. 특히,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무신사 스토어의 사용성을 높이고, 커머스 중심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왔다.

한문일 공동대표는 2018년 무신사에 합류해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튜디오, 솔드아웃 등 신규 사업 분야를 주로 리드해왔다. 또한, 외부 투자 유치 및 적극적 기업 인수로 무신사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

무신사는 이번 신임 공동 대표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사업 전략과 프로덕트 부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를 위한 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도 다각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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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호 무신사 대표 사임… 이사회 의장 수행

▲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사의를 표명하고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무신사는 후임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신임 대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무신사는 2001년 조만호 대표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시작한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출발했다. 이후 길거리 패션과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무신사 매거진을 발행했고, 2009년에는 회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처 역할을 하기 위한 커머스 기능을 도입해 현재의 무신사 스토어로 성장했다.

조 대표는 국내 디자이너와 중소 브랜드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 발굴에 앞장서며 패션 생태계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브랜드 동반성장’을 경영 철학으로 마케팅, 생산 자금 대여, 조기 정산 등의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이 무신사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3년 100억원에 불과했던 무신사 스토어 거래액은 7년 만에 120배로 늘어나 지난해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조만호 대표는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분들과 피해를 입은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처음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사퇴의 이유를 밝혔다.

수 개월 전 회사에 사임 의사를 표한 조 대표는 그동안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문제 해결과 후임자 인선 준비에 집중해왔다.

조 대표는 사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신사 스토어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해외 사업을 포함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한국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개인 지분 일부를 순차적으로 매각해 약 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무신사의 투자 자회사인 무신사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패션 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소규모 신생 브랜드 중심의 초기 투자에 집중하고, 조 대표가 무신사 스토어를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조만호 대표는 3일 오후 무신사 임직원에게 ‘20년을 마무리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사의를 공식화했다.

조 대표는 “무신사 운영의 최종 책임자로서 결자해지를 위해 책임을 지고 대표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사퇴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저는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여러분들께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입점 브랜드의 성공을 돕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린다’라는 목표를 잊지 않고 서비스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는 백화점과 대기업 위주였던 패션 유통 산업 구조에서 중소 규모 브랜드들이 큰 영역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 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며, “실력과 노력이 뒷받침된 브랜드는 큰 자본과 전국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없이도 무신사를 잘 활용해 수백억 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되었고, 실제 이런 과정을 거쳐 수천억 원대의 가치를 인정 받는 회사가 생겨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무신사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세상에 알리고 싶은 대표님들의 꿈이 모인 곳”이라며, “우리는 매일 같은 일을 하지만 ‘내가 만든 옷을 누군가가 멋있게 입어주는 기쁨’,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 ‘마음에 꼭 드는 스타일이 연출되었을 때의 자신감’ 등 그 일을 통해 매일 십 수만 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스스로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대표는 “이제는 무신사에 전체 조직의 관리와 사업 전반의 관장까지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며, “무신사 대표로서 제 개인의 임무는 여기서 마치고 회사와 관련된 업무는 모두 내려놓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신생 브랜드를 발굴하고 한국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서 저의 역할을 찾아보려 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저를 믿고 무신사를 함께 만들어 온 본사 임직원 여러분과 무신사와 뜻을 함께하기로 한 관계사 구성원, 그리고 근시일 내 합류할 분들께 제 개인의 주식 중 1000억원 상당을 나누고자 한다”고 그동안 함께해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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