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행복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은 건 아니고🐛 𝙴𝚖 𝙱𝚎𝚒𝚑𝚘𝚕𝚍 – 𝙽𝚞𝚖𝚋 𝙻𝚒𝚝𝚝𝚕𝚎 𝙱𝚞𝚐 [가사/해석/Lyrics] 상위 53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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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도서 – 인터파크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실화를 바탕으로 영혼의 싸움터를 추척한 르포. 김인종 저 바른북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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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ook.interpark.com

Date Published: 4/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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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양장본 HardCover) – 교보문고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실화를 바탕으로 영혼의 싸움터를 추척한 르포 | 양장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 정신질환의 세계와는 무관하게 살고 있다고 여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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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7/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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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YES24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양장 ]. 김인종,김영철 공저 | 바른북스 | 2019년 03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6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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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6/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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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Google Books

Title,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실화를 바탕으로 영혼의 싸움터를 추적한 르포. Contributor, 김영철. Publisher, 바른북스, 2019. ISBN, 9791163561, 97897911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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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ks.google.com

Date Published: 1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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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미주 한국일보

LA에서 썼지만 최근 한국에서 더 널리 알려진 책이 한 권 있다. 뇌기능 장애, 정신질환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바른북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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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oreatimes.com

Date Published: 6/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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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정신질환, 착하고 똑똑한 청년 많이 걸려 …

우울증, 조현병, 자기애성 인격장애의 현장, 그 가족의 성공과 실패가 총망라된 섬세하고 치밀한 르포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뇌과학서나 신경정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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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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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Mail] 삶에 의욕이 없고 죽고 싶은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죽고 싶은 생각을 가끔 한다거나,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 자체가 병은 아닙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죽기 마련이고, 너무 짧은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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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sychiatricnews.net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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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은데 살고싶어요.절 잡아주세요 – 한국생명의전화

이 지긋지긋한 인생을 끝내버리고 싶다.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히 죽지는 않았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아니고…민폐니까요.남을 제 가족들이 아파트 주민들의 원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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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ifeline.or.kr

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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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은 건 아니고🐛 𝙴𝚖 𝙱𝚎𝚒𝚑𝚘𝚕𝚍 - 𝙽𝚞𝚖𝚋 𝙻𝚒𝚝𝚝𝚕𝚎 𝙱𝚞𝚐 [가사/해석/lyrics]
행복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은 건 아니고🐛 𝙴𝚖 𝙱𝚎𝚒𝚑𝚘𝚕𝚍 – 𝙽𝚞𝚖𝚋 𝙻𝚒𝚝𝚝𝚕𝚎 𝙱𝚞𝚐 [가사/해석/lyrics]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Author: 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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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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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끌어 안은 자들의 이야기

사람들이 고민하며 추구하는 명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의 답은 유치할 정도로 간단하다. ‘생명을 향하는 삶’과 ‘죽음을 향하는 삶’ 중에서 어떤 것을 택하는가이다. 그러나 생명을 지향하는 삶을 방해하며 인간을 죽음의 삶으로 몰아가는 질병들이 있다. 정신질환, 뇌기능 장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 정신질환의 세계와는 무관하게 살고 있다고 여기지만, 거의 모든 인간은 정신질환, 뇌기능 장애라는 거대한 스펙트럼에 포함되어 살아간다. 다만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 부모와 자식, 그리고 부부간에 주고받는 전염병 같은 갖가지 정신질환을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파헤치고 있다.

우리 가정과 이웃의 얘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뇌질환의 광기로 인류를 파괴한 인물들로부터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예술과 과학의 경지를 개척한 천재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알 수 없는 죽음의 유혹에 끌려 갔던 수많은 낯익은 유명인들까지, 스스로 알게 모르게 정신질환의 굴레 속에서 살다 간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삶의 주인공들을 추적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책의 어느 부분부터 바로 자신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에 놀랄 것이다. 자신이 죽음을 향하는 삶을 기꺼이 살아왔다는 것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그 방향을 바꾸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아울러 우리의 삶에 녹아져 있는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의 방법론 또한 제안하고 있다.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이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그동안 모르면서 살고 있었던 정신병동의 문밖을 나와 있을 것이다.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양장본 HardCover)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3561392 ( 1163561398 ) 쪽수 424쪽 크기 160 * 231 * 35 mm /84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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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설명

고통을 끌어 안은 자들의 이야기

사람들이 고민하며 추구하는 명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의 답은 유치할 정도로 간단하다. ‘생명을 향하는 삶’과 ‘죽음을 향하는 삶’ 중에서 어떤 것을 택하는가이다. 그러나 생명을 지향하는 삶을 방해하며 인간을 죽음의 삶으로 몰아가는 질병들이 있다. 정신질환, 뇌기능 장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 정신질환의 세계와는 무관하게 살고 있다고 여기지만, 거의 모든 인간은 정신질환, 뇌기능 장애라는 거대한 스펙트럼에 포함되어 살아간다. 다만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 부모와 자식, 그리고 부부간에 주고받는 전염병 같은 갖가지 정신질환을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파헤치고 있다.

우리 가정과 이웃의 얘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뇌질환의 광기로 인류를 파괴한 인물들로부터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예술과 과학의 경지를 개척한 천재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알 수 없는 죽음의 유혹에 끌려 갔던 수많은 낯익은 유명인들까지, 스스로 알게 모르게 정신질환의 굴레 속에서 살다 간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삶의 주인공들을 추적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책의 어느 부분부터 바로 자신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에 놀랄 것이다. 자신이 죽음을 향하는 삶을 기꺼이 살아왔다는 것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그 방향을 바꾸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아울러 우리의 삶에 녹아져 있는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의 방법론 또한 제안하고 있다.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이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그동안 모르면서 살고 있었던 정신병동의 문밖을 나와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보이지 않는 전쟁

1장 싸움의 시작 1 – 참호 속에서 08

2장 싸움의 시작 2 – 알 수 없는 나라 18

3장 악의 에이전트 28

4장 나르시스라는 악 48

5장 문화의 희생자들 68

2부 무너지는 가족

6장 무지와의 싸움 110

7장 누가 나의 가족입니까 – 남편과 아내 128

8장 누가 나의 가족입니까 – 부모와 자식 158

9장 가족의 복구 184

3부 생명의 강

10장 치료의 시작 – 깨어지는 무지 208

11장 치료의 시작 – 선혜를 찾아서 220

12장 딜레마의 역전 246

13장 집 없는 영혼들 264

14장 가장 연약한 무기 288

4부 고난이 멈춘 곳

15장 별들의 깜빡임 314

16장 보이지 않는 얼굴 324

17장 천재들의 뇌질환 340

18장 병자와 죄인과 악인 368

19장 고통의 공유 388

에필로그_ 살아남기 416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고통을 끌어 안은 자들의 이야기

사람들이 고민하며 추구하는 명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의 답은 유치할 정도로 간단하다. ‘생명을 향하는 삶’과 ‘죽음을 향하는 삶’ 중에서 어떤 것을 택하는가이다. 그러나 생명을 지향하는 삶을 방해하며 인간을 죽음의 삶으로 몰아가는 질병들이 있다. 정신질환, 뇌기능 장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 정신질환의 세계와는 무관하게 살고 있다고 여기지만, 거의 모든 인간은 정신질환, 뇌기능 장애라는 거대한 스펙트럼에 포함되어 살아간다. 다만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 부모와 자식, 그리고 부부간에 주고받는 전염병 같은 갖가지 정신질환을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파헤치고 있다.

우리 가정과 이웃의 얘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뇌질환의 광기로 인류를 파괴한 인물들로부터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예술과 과학의 경지를 개척한 천재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알 수 없는 죽음의 유혹에 끌려 갔던 수많은 낯익은 유명인들까지, 스스로 알게 모르게 정신질환의 굴레 속에서 살다 간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삶의 주인공들을 추적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책의 어느 부분부터 바로 자신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에 놀랄 것이다. 자신이 죽음을 향하는 삶을 기꺼이 살아왔다는 것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그 방향을 바꾸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아울러 우리의 삶에 녹아져 있는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의 방법론 또한 제안하고 있다.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 이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그동안 모르면서 살고 있었던 정신병동의 문밖을 나와 있을 것이다.

[Doctor’s Mail] 삶에 의욕이 없고 죽고 싶은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정신의학신문 : 서울 숲 정신과, 염태성 전문의]

사연)

저는 요즘 들어 계속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죽을 만큼 힘들고, 그만큼 절망적이라는 생각까지는 아닌데, 삶의 의미를 못 찾겠고. 삶을 지속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요.

제가 생각해도 전 행복한 사람이에요. 가족들은 사이가 좋고 집안도 유복한 편입니다. 절 사랑해주는 남자 친구도 있고 친한 친구들도 많아요. 어딜 가도 사랑받고, 행복하게 잘 지내왔어요.

전공을 바꿔 대학원을 진학했고, 최근 졸업했는데 취업을 아직 못했습니다. 지금은 그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주변 선배들이나 지도 교수님이나 코로나로 인해 시기가 좋지 않으니 조금 기다려보라는데, 서류에서부터 거듭 탈락하니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게 되고 사실 겁부터 납니다. 아직 잘 모르는 상태에서 취업을 하려고 하니 안 된다는 생각만 들고요. 괜히 전공을 바꿨나 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자격증을 보완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데 그게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아요. 학창 시절에는 공부도 잘했었는데 지금은 20분을 채 집중하지 못합니다.

사실 지금 이렇게 글을 적는 것도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정리가 잘 되지 않아요. 제가 왜 힘든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처음 죽음에 대해서 강하게 느낀 건 몇 달 전 면접을 보고 나서였어요. 나름 자신 있었고, 잘 볼 거라고 생각하고 간 면접이었는데, 정말 무례하고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받고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면접을 망쳐버렸어요. 사실 그렇게까지 서러울 건 아니었는데 면접을 보고 나서 한 시간 가량을 거리에서 울었어요. 허탈함과 무력감이 컸던 것 같아요. 무례한 질문에는 좀 더 당차게 대답할 걸, 그런 후회도 가득 들었고요. 그리고 그날 밤 집에 돌아와서 잠이 오지 않아서 새벽까지 뒤척거렸는데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어요.

결국 새벽 내내 울다가 뛰어내리진 않았는데, 제가 죽으면 슬퍼할 부모님 모습이 떠올라서 그러지 못했어요. ‘멘탈이 강했다면 안 그랬을 텐데’라고 생각은 하는데 잘 되지는 않아요. 사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일들이었는데, 어째서인지 감당하기가 버거워요. 너무 온실 속 화초처럼 커왔나 하고 자책도 많이 하곤 합니다.

저는 사실 누린 만큼 많이 누린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것들도 많지만, 그것들이 그렇게까지 강하게 하고 싶지도 않고, 더 살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는 좀비가 나오는 영화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왜 저렇게까지 살려고 하는 거지, 그냥 남들과 같이 얼른 좀비에 물리는 게 차라리 마음 편할 것 같은데, 그런 생각들을 하거든요. 남들에 비해 겁이 많은 건지, 아니면 포기가 빠른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문득 떠오르는 기억은 어릴 때부터 항상 죽음을 준비해왔던 것 같아요. 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초등학생 때 포장 김에 있던 방부제를 모았었어요. 그걸 먹으면 죽는단 얘기를 들어서 언젠가 죽을 때를 위해 쓰기 위해서 모았어요. 나중에 ‘내가 이런 걸 왜 모았지’ 하면서 버렸지만요. 그렇다고 초등학생 때 힘든 일이 있던 건 아니에요. 앞에 말씀드렸듯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풍족한 집에서 자라왔어요. 그런데도 제가 왜 그랬나 싶어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우울증일까요? 아니면 그냥 지금 의지가 약해진 것뿐일까요?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제가 밝고, 뭐든지 잘 해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가끔은 저를 그런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도 요즘엔 그냥 힘들고, 무기력하고, 왜 더 살아야 하는 걸까… 하는 마음이에요. 취업이라도 해결된다면 괜찮아질 것 같은데, 그럴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 더 막막해요.

차마 부모님께는 털어놓을 수가 없어요. 두 분을 걱정시킬 수도 없고, 이런 제 상태를 아시면 실망하실 것 같기도 해서요. 남자 친구에겐 얘기했더니, 저처럼 행복한 사람은 우울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우울하게 여기기 때문에 우울해진다고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지 말래요. 그 말이 맞는 것 같은데, 그래서 마음을 조금만 강하게 먹으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_픽셀

답변)

안녕하세요, 홍대 서울 숲 정신과 염태성입니다.

조금 철학적인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 합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사람들은 서로 여러 가지 관계를 맺으며 사회를 이루고 살고 있지만, 타인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누군가 자기의 힘든 일을 설명하면 ‘나에게 그 일이 생겼을 때 어떤 감정이 들까’라고 가정 또는 상상을 해보고 저 사람이 느낄 만한 감정을 추정하는 것뿐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결국 행복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요소라는 것입니다. 누가 보기에도 남부럽지 않을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은 우울해서 매일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여러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도 잘 극복하고 하루하루를 영위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우울증을 평가하기 위한 여러 객관적인 지표들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결국 타인이 얼마나 힘든지를 100%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보았을 때 써주신 글의 제목과 내용에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지금 그다지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성장과정은 행복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는 ‘남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으로 부족한 면이 없기 때문에 내가 행복해야 한다’라고 스스로 생각을 강요하고 계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죽고 싶은 생각을 가끔 한다거나,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 자체가 병은 아닙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죽기 마련이고, 너무 짧은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몇 번쯤은 죽음에 대해 고민하고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100% 이성적인 상태에서 몇 년간을 고민한 후에 사는 것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죽음을 스스로 결정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타인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에서 발생하는 자살사고, 자살시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은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고, 대부분이 충동적입니다. 지금 느끼고 계신 죽음에 대한 생각도 취업 같은 스트레스 요인들이 어느 정도 해결된 후에 다시 생각해본다면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여겨질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강한 충동이 들어서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한다면 이는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행동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우울증은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병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고,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증에 준하는 증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생물학적인 요인이 바탕이 되어 발생하는 병입니다. 요즘은 스트레스 요인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지는 우울증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오히려 전형적인 우울증은 특별한 스트레스 요인 없이도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고 우울할 이유가 없는데도, 삶이 허무하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하던 일이나 공부를 더 이상 못하게 되는 것이 우울증의 일반적인 그림입니다.

우울증이 단순히 본인의 노력으로 좋아지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것이 본인의 의지가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나 스스로 힘으로 이겨낼 수 없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통해 힘을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감정이 지속된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서 평가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을지, 받는다면 어떤 형태의 치료가 나에게 적합한지는 그 이후에 결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디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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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한달 전부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순간의 우울감이 겠지 하고 넘겼어요.처음에는.

근데 그 생각이 사라지지를 않아요.

마음 한구석이 뻥 뚫린 것만 같아요.너무 공허하고 적막하고 우울해요.

가족들한테 사랑받지 못한다고 어릴때부터 스트레스 였어요.애정결핍도 아니고 어린애냐 스스로를 타일러도 영 애가 타더라고요.

그러면 그럴수록 부모님이랑 사이는 틀어졌어요.

너 땜문에 엄마가 집을 나간다.

죽을때까지 때리겠다.

너같은애는 맞아야해 이 닭머리00 야 닥0 하루종일 입열지마.나가서 죽어 나가라고 집에서 나가라고.죽어 00아 등 된발음 들어가는 욕을 엄마와 아빠에게 많이 들었어요.

아빠는 화가 나면 심한욕들을 있는 힘껏 소리질렀어요.제 앞에서.밖에서도 그런적도 있고.때리는 시늉을 진짜 무섭게 하세요.

어릴때는 언니랑 동생이랑 싸우면 눈물이날정도로 아프게 맞았었어요.어릴때 화장실에 불끄고 가둔거는 트라우마가 짙게 남았었어요.

중 고등학교때도 몇번 맞은적도 있고..제가 그렇게 못된아이였다 고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진 않았거든요.제가 틀린걸 수도 있지만요.

제가 중학교1학년2학년때 왕따를 진짜 심하게 당했었었요, 괴롭힘에 참지못하게 교실안에서 눈물이 떨어질 정도로 당했어요

담임선생님은 도움은 커녕 일을 크게 벌렸고요.

너무 무서워서 학교가는게 매일지옥이었어요.

아무도 절 도와주지 않아요.반전체가 절 지목해서 괴롭혔어서 진짜 죽을맛 이었어요.보통은 언어폭력이었어요.

진짜 진짜 가슴 찢어지는 말들.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모욕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그림자 처럼 절 쫓아와요.

3학년 때는 소수에게 일방적인 무시와 비난 소회정도로만 이었고..아무튼1,2학녀때는 절 싫어하던 아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후부터는 그정도로 강도심하진 않았어요.

소심하고 약해보였나봐요.이상한 별명이 절 4년을 따라다녔거든요.

학교가 아니라 밖에나와서도.

처음보는 얘들이 야쟤0000아니야?ㅋㅋㅋ와 니가 불러봐~야0000!왜 안돌아봐?000!!…..

고등학교때도 친구는2학년때 잠깐 생겼다 사라졌어요.이것도 괴로웠어요.언제나 무시 비웃음 비난 모욕.

끝낼때 아 친구가 아니였구나 느꼈어요.사실 그전부터 느꼈지만요.

2학년때 친구도 사실은 중학교2학년때 절 괴롭히던 아이들중 한명…방관자나 동조?그쯤 이였어요.

저도 미쳤다고 친구를 해서 ㅠ진짜 무슨 말을 들어도 반항하지 않았거든요.맨날 무시당하고 끌려다니고 감정 쓰레기통 이었는데도..

몇년만에 친구가 생겨서 전 무시당해도 기뻤었어요..근데 강도가 점점 세져가지고…제가 마지막에 지쳤어요..

친구일거라고 생각했던 반아이한테 뒷통수를 크게 맞은적도 있었고요.아 물리적인 폭행이 아니라 비유에요.

그리고 아빠는 때리는 시늉 협박만 하고 물리적으로 절 때린적은 없어요.

엄마는 어깨에 멍이들고 손가락이 부을 정도로 세게 때리셨었거든요.

한동안 안맞아서 지금은 제가 자의로낸 상처밖이 없어요.

중학교2학년때 자해를 시작했어요.

그때는 뜨거운 물로지지기 멍내기 날카로운 걸로 긋기 수면시간 극도로 줄이기 폭식 찬물뒤집어쓰고 몸살내기 별짓 다하다 지금은 손목만 그어요.

그때는 제가 아프다는걸 겉으로 표현하고 싶은 심리였던것 같아요.아 내가 아프구나 그래 나 아파 마음이 너무 아파 하고요.

지금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때마다 벅벅 그어요.

흉터도 남아있고 심하게 그었을 때나 덧났을때 고생이 심해서 뒷처리가 귀찮아서 요즘은 2주에 한두번?꼴로밖이 안해요.

어차피 죽을건데.자해는 필요없어 이런 심리도 있고요.

중학교2학년때는 절 심하게 괴롭히던 두아이가 있었어요.한때.

주먹으로 명치를 잘못맞았는데 숨이 안쉬어 지더라고요.이곳저것에 멍들고..돈도 5만원정도 뺏겼었고 제 실내화가방 실내화들어있는거 그아이가 가져가버리고(못 찾았어요ㅠ) 제 물건 집어던지면서 자기들끼리 낄낄 웃고.

지독했어요 진짜 제 학창시절도..

6명정도 더 있긴 했지만 걔네들은 모욕,따돌리기 정도만 이어서 별로 속상하진 않아요.

다 옛날 이야기이지 만요.근데 그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던것 같아요.

아 맞아 배신했던 아이는

저에게 자기 감정을 쏟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했었더라고요.제가 기억력이 좋아서 전부 기억하고 있다보니까 들어난게 몇번 있어서 .

그때 배신감이 장난 아니였어요.아니 이게 무슨일이지 하고,사정이 있었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그아이에게 조차 화를전혀 내지 않았어요.오히려 사과했어요..속탄다..

3학년때도 줄곧 혼자였어요. 쭉 외톨이에요.

그나마 고등학교삼학년때는 친구는 없었지만 괴롭히는 아이들이 극소수 였고..아니야..있었어요.

제가 참고 다 받아줘서 불이 꺼진거지 있었어요..악마들.

이것도 생각하니까 화가 나느것 같아요..화좀 내고 살걸..하고요.

.미워라.ㅠ

반에서 한둘있는 그런 아이였어요.전.

초등학교때도 돼지.찐0 자잘한 괴롭힘은 있었던것 같아요.

눈물나게 아프게 볼을 꼬집거나 따돌리는 심하지 않은 정도의 괴롭힘은..

부모님은 왜 평범하게 학교생활 못하냐고 그냥 때려치라는 잔소리를 자주 하셨어요.

전 제 학교생활 꽁꽁 숨기다 힘든 내색만 하면 바로 쏘시더라고요..근데 부모님은 아마 속이 상해서 그러셨을 거에요.전 이해해요.

사랑하는자식이 힘들어하니까

부모님도 놀라고슬프고 그게분노로 표현된것일거에요.

아빠는 자주욱하시고 엄마는본래 타고나길성격이 섬세하셔서 그럴거에요..

제 학교생활은 비참했어요.

그나마 초등학교때는 친구가 있었었어요..그래도!!초등학교때는 즐거웠어요.평범했고요.

중학교때부터가 대박이었어요..고등학교때도요..친구없이 다니는게 왜이리 힘들고 눈치가 보이던지요.

또 원래 갖고 있던 꿈도 이번에 포기하게 됐고요.얼마나 절망적이던지.

희망했던 진로와 전혀 다른 과에서 지원했을때에는 많이 속상했었어요.

하고싶은거 할수있는 사람도 별로 없고 저야 뭐 별 다를바 있나요.

포기했어요.노력했는데 실패했다.해프닝 정도로 남았네요.

넌 가정파괴법이다.널 죽일거다. 농담식이 아니라 협박식으로 들었었어요.

어제 아빠가 어딜 눈을 그렇게 뜨냐며 제옆에 건조대를 있는 힘껏 차고 귀싸대기를100번은 때려야 한다하고 욕 섞어가면서 절 핏발선 눈으로 보면서 말씀하시는데.너무 무서워서 목소리가 덜덜 떨렸었어요.아빠는 그래놓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협박식으로 해요.

매일매일 다신안그러겠다.약속하고 저녁에 또그러시고 다음날도 다음날도 어제도 오늘도.

그런 날의 연속이에요.

전 사랑받고 싶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찾아서 노력해봤는데 잘안돼더라고요.제가 왜그렇게 미운걸까요..

전 부모님이 걱정하실가봐 왕따 당하는것도 어떻게든 숨겼는데 나중에 아빠가 그러더라고요.

거짓말쟁이 넌 거짓말쟁이라고 난 그래서 니가 하는말 이제는 아예 안믿는 다고.

제가 요즘 너무 힘들다 하니 저의 동네00아파트 거기 문열려있으니까 뛰어내리라고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하시는말

니가 죽으면 귀찮아지는거지.

이사도 가야하고 난 원래 다른 사람의 인생 신경 안쓰고 사니까.난 안죽고 싶거든.

아빠가 속상하셔서 그러신거라고 믿어요 제가 잘해야지 당연히..

그래서 아까그 00아파트에 가봤어요.오늘 학교에서 불러서 갔다오는길에 들려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장 높은층인 19층으로 올라갔어요.

때가 찌들은 창문에 머리를 박고 내려다 보는데 와 소리가 나더라고요.

진짜 높다.죽을 수 있겠다. 바로 못죽더라도 5분내로는 죽을수 있겠다.

무섭다라는 생각도 당연히 들었죠.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편인것 같더라고요.근데도 좋았어요.뛰어내리고 싶다.그래서 끝내고 싶다.이 지긋지긋한 인생을 끝내버리고 싶다.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히 죽지는 않았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아니고…민폐니까요.남을 제 가족들이 아파트 주민들의 원망을 많이 듣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어요.

다른 방법으로도 죽을순 있잖아요.뛰어내리는걸 가장 원하고 있지만요.너무 시원해보이고 너무 후련해보였어요.내려다보는 경치가.

제가 죽는상상을 정말 많이 해요.

허공에떴을때는 많이 무섭겠지 떨어질때는 더 무섭겠지 머리부터 떨어질려면 무거운 가방을 매고 떨어져야 할지..

저저번주에 자살시도를 했었어요.

몇날며칠을 온얼굴이 눈물로 불어터질 때까지 온종일 몇날을 울다 충전기 줄로 어찌어찌 어성하게 매듭을 매서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떨어져봤어요.사실 의자에서 미끄러진 거였는데.

목이 우우ㅘㄱ하고 조이면서 의식이 막 유체이탈하는것 같고 뒤로 끌려나가듯이?발은 허공에 붕 뜨더라고요.

솔직히 살고싶어서 옆에 책상에 있는 물건 다 끌어다 떨어뜨리면서 후딱 올라갔죠.

저 엄청 순식간에 그랬거든요 그래서 다친데는 없었어요.얼굴이 잠깐동안 타는것처럼 뜨겁다 괜찮아지라고요 제가 오래 있었던게 아니라서 그랬을 거에요.

죽고싶으면 목을매는게 그나마 들 민폐일것 같기는 한데.

한번 했던거라 그런지 다른방법으로 죽고 싶더라고요.

죽고싶어요.죽고싶고 또 죽고싶어요.

제가 노래듣고 그림그리고 책읽는걸 정말 많이 좋아 하거든요.그거땜에 못죽는게 80%인 것 같아요

그래서 노래들을때 잠깐 행복해져서 자살생각을 잊거든요.

입맛도 줄었지만 좋아하는걸 먹을때 잠깐은 또 행복하고.아근데 저번엔 제가 정말 좋아하는걸 먹었는데 전혀 밋있지가 않은거에요.스트레스 탓인지..근데 그건 금방 괜찮아졌어요.악몽도 자주 꿔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면서 노래만 듣는날이 허다하고요.

마음이 먹먹한것 같아요.언제나 울것처럼 눈가가 매워요.자주 울기도 하고요.

엄마아빠한테 들은 상처되는말들 때문에 울다 죽고싶어져서 너무 힘들어서 울다 이런 순환으로 우는것 같아요.

가끔 첫단계없이 그저 죽고싶어서 울때도 종종 있고요.

하루종일 멍한것 같아요.방안에 쳐빅혀서 아픈 마음 다독이면서 조용히 취미생활을 하다 12시쯤에 잠에 들어요.

잠은 규칙적으로 잘려고 항상 노력해요.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는 두려움과 걱정이 크고 삶이 슬퍼요.

언제나 슬프고 힘들고.

유서는 4번을 썼는데 다 맘에 안들어서 다버리고 안쓸까 생각하고 있어요.

마음만 먹는다면 순식간에 죽을 수있잖아요.그래서 조금은 충동이 들어도 한번더 고민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 종교는 없고 사후세계도 그다지 안믿는 타입이거든요..영혼이 있을것 같기는 한데…죽었는데도 안끝난다면 정말 끔직하겠네요.

잠잘때 기억을 잊듯이 그렇게 저도모르는 순간 모든게 종료 되기를 바랄 뿐이에요.

오늘도 또 하루가 지고 있네요.전 오늘 하루도 버텨냈어요.

또 눈을 뜨고 또 전 살아야 하는 거겠죠. 정말 넌덜머리가 나요.모든 행위가 넌덜머리가 나요.기끔은 노래조차 듣기 싫어지는 때도 있어요.그림도 책도 마찬가지고요.

저 너무너무 죽고싶어요.

근데 또 괜찮아지더라고요 이렇게 죽고싶다가도 잠깐잠깐은 저도 행복을 느껴요.내가 바보같은 생각을 했잖아 힘내서 살아야지 하다가도 문득 또다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사람들이 온통 미워죽겠는 것도 있고 스스로 삶이 지치는 것도 있어요.

안좋은 일은 살아있는 한 계속 생기겠죠.

자살하지 않아도 사고나 병으로 훅갈수도 있고요.

죽는게 나을 만큼의 고통스럽고 절망 스러운 일들도 수도 없이 생기겠죠.

한없이 부정적이게 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면 그냥 다 끝내고 싶다.이제는 끝내고 싶다 하고.

일기장에 쓰는말들도 죽고싶다죽고싶다 뿐이에요.

정말 죽고싶다가도 또 괜찮아졌다가 또 죽고싶어졌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자살은 나쁜짓이잖아요..하면 안된다는거 알고 있어요.알고 있는데도 문득문득 생각이 올라와요.

힘든데 죽을까?

그럼 다 끝날텐데.

더 이상 힘들지 않아도 되는거야.

다 끝내버리면 더 이상 힘들지 않을거야.

유혹이 들어요.

근데도 죽지 않은건 제가 여기에 글을 쓰고 있는건 어떻게 해서든 살고 싶어서 그래요.

사실은 행복했던 적도 있었고 오늘같이 우울한 날애도 좋아서 웃은적도 몇번 있거든요.

그게20%인것 같아요.

죽으면 힘든것도 끝나지만 간혹가다라도 생기는 그 즐거움도 기쁨도 같이 부서지는 것이니까요.

다 끝나잖아요.

슬픈것도 기쁜 것도.

그래서 고민이 돼요 그래서 살고 있고요.

당장 손목을 날로후비고 농약을 마시고 20층에서 떨어지고 목을 매고.

죽을 수 있는 방법은 언제나 주변에 있어요.

알고있는데도 고민이되고 망설여지는것 같아요.

아 맞아 방청소도 간단하게 해야겠네요.

그래서 슬슬 치우고 있거든요.

제가 쓴 글이랑 그림은 싹 치워야 할것같은데요 ㅠ

사실 저번에 목매달았던 날 그때 싹 청소했다 지금 다시 조금 모였어요.

할게 없어서 핸드폰 할때 외에는 주로 그림을 그려서 그종이들이 모이는데 들키면 부끄럽잖아요ㅠㅠ절대 안돼요..일기장도 버려야 겠죠? 핸드폰도 깨긋하게 정리를 해야겠네요.

크리스마스에 할일도 없으니까 청소나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제 흔적을 안봤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가족들이 안 울었으면 좋겠는데.

유가족들의 마음에심한상처가 남을수있다 하잖아요.

가족의일원이 자살하면..

땀뻘뻘흘리며고생하신 부모님이 행여슬퍼하실까걱정이..걱정이 되긴하는데..네 조금은걱정이 돼요..

아무도 제죽음에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태어나지않았다면 좋았겠다 생각해요.

저는 원래없었던존재니까요.

약19년?에서20..년전까지만 해도요.

당장 오늘내일 죽을건 아니지만요.

그냥 그래요.

목을 단거는3번인데 뛰어내린거는(미끄러진거)한번이에요.

막상죽을려하니까 보통무서운게 아니더라고요.

이글을 쓰는 잠깐의 시간 동안에도 생각이 한번이나 바꼈거든요.

분명 죽고싶었었는데 아오늘 맛있는돈가쓰먹고싶어 하고..

일단은 살고 싶어졌어요.

돈가쓰먹어야겠다 하구요..

숨을 옥죄는것만 같은 집에서 싫어하는사람들과붙어있어야하고

하루종일 지루하고무의미하고 고통스러운것 같지만 제가 취미생활이 있단말이에요..

잠깐은 잊어요..재밌는영화보고 그림그리고 그럴때는…막

이거그리고 이거 그려야지!!하고 막 뭐그릴까 하고 두근두근 해져서ㅠ아아 미련이 남아요..

사는건 두렵고 힘든데 도 살고싶고 미칠것같아서 죽고싶고.

딱 떨어지는 순간 죽어가는 순간 후회할것 같기도 하고.또 민폐고요..

간절하게 살고싶어지는 것 만큼 간절하게 죽고싶다 되내는 순간도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지 제가 행복할수 있을가요?정신병원은 거부감이 엄청 나서요..

몇주전에 몇주동안 다녔었거든요..근데 너무 싫어서 안가고 있어요.

그래도 가끔씩은 행복해요.인생을 여기서 끝내는게 아깝다 생각이 들어요.

근데 드문드문 혹 하네요..

죽고싶어 너무 죽고싶어 당장 어떻게든 죽고싶어 하고.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털어 놓으니까 조금은 묵직한게 풀리네요..

어느날 제가 훅 죽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너무나도 건조한 표정으로,작은 창문에 스스로 몸을 집어넣어서 굴러떨어지겠구나.

하늘 높이에서 딱딱한 바닥까지.

아 근데 밤보다는 낮에죽고 싶어요.

화창한 하늘이 떴을때 죽고싶었어요.

죽는다면 말이지만요..저 아직도 살아있어요.미련도 남고 무섭기도 하고..귀찮기도 하고 복합적인 이유들로요.

제 시체를 볼 사람들의 트라우마가 걱정이 돼요ㅠ 도데체 저도 뭔생각을 하면서 사는건지..혼란스럽네요.

아까워요..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것 같진 절대 않지만 또 모르는 거잖아요..

사람 앞날은요.

그냥 죽어버릴까 하다가도 또 살고싶어 하고 머리카락 뜯으면서 죽고싶다고 울면서 몸부림치다가도 살아있는게 행복해,와 이프로 짱재밌다!!할때도 있고 또 어느순간은 너무나도 담담하게 죽을까.그래서 끝낼까.이 지긋지긋한 생활 다 끝내버릴까 생각이 들고.

행복해 푹 자야지 하다가도 얼릉 죽어버려야해!!할때도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전 가족이 미워요.

좀더 이성적으로 구신다면 좋을텐데.

내가 죽으면 가족에게 세상에게 복수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진짜 너무 미울때가 있어요.

죽으면 복수가 될까.넌 못죽는다 아무나 죽는줄 아냐 비아냥 거린거에 보란듯이 자살할까.

근데 이게 진짜 민폐잖아요..남의 아파트에서..엄한 사람들 정신적충격 주기 진짜 죄송스러워요.

한편으로는 어짜피 끝인데 마음대로 해버릴까도 싶고요.

아 근대 겁이 많아서 못죽고 살아있을 것 같기도 해요.

아니면 전 진작에 죽었겠죠.

살고싶어서 살아있는게 맞아요.당연한 소리지만요.

일단은 살아있을 게요.사실 저도 죽고싶지 않아요.안죽고 싶어요.

안죽고 싶다가도 또 죽고싶고요.

매일 이런 지긋지긋한 하루 일테고 미래는 전혀 기대 안돼고 안좋은 일은 분명히 생길텐데.

한없이 무섭기도 해요.

덤덤해졌다 웃었다 울었다 또 괜찮다가 또 죽고싶고.

한번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며 지독하게도 그 생각이 쫓아와요.

죽고싶어.나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이제 그만 끝내고 싶어 더이상 안살아도 좋아 이제는 별로 행복하지도 않고 괴로우니까.

이만 하면 됐잖아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굳이 죽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앞뒤가 안맞네요.

하루에도 생각이 수십번은 바뀌는것 같아요.

아무렇지도 않다가 너무 죽고싶다가 그럭저럭 기분 좋았다가 죽고 싶어서 미칠것 같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아직은 이성이 붙어있어요.

자살은 나쁜거야 00(본명)아 그래도 살아야지 하고 생각이 절 붙잡고 있는것 같아요.

가족들이 세상이 너무 미워서죽고싶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죽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이런 버러지 같은 나라도 살아있어도 돼지 않을까.

다 엉망 이지만 하나도 행복하진 않지만 그래도 살아있어도 되지않을까.

방청소도 귀찮고 맛있는 것도 먹고싶고 그림도 그리고 싶은데.

그냥 살아있어도 되지않을까.하고 말이에요.

제가 정신이 나가지 않는한 자살시도가 또 있지는 않을것 같은데 너무 힘들어서 위로가 간절했어요.

털어놓고도 싶었고요.

아,그리고

제가 2층높이주택이나라 20층아니제가 갔던19층 아파트에 살았더라면 저진작에 죽었을지도 몰라요.

죽고싶다는생각이 울컥울컥 차오르는것 같고요. 미련들이,

삶에미련도 흥미도

하루마다 조금씩 사그라드는것 같아요.

지금이순간에도 아 죽고싶다.

죽어버리고싶다.생각이 들어요.

그만살고 싶어요.

후회안할자신있냐 묻는다면 네라고는 당연히말못하겠지만요..

제가 시뮬레이션을하거든요.

제가 떨어져서 퍽 바닥에부딪히는걸요.

즉사가 아니라면 엄청아플것같아요.

이명도 들릴것같고 무섭고 살고싶어질것도 같고요..

그래도 죽는다면 좋지않을까.

잠깐의아픔정도는감수하고..

식물인간이 되면 절대안돼는데..

19층에서 아스팔트바닥으로 떨어지면 뭐 죽겠죠..

기도해야죠.떨어지기전에 제발좀 죽으라고.

심장도콩닥콩닥 뛰는것같고 마음이엄청 정신없어요.머릿속도 그렇고.

그냥 죽을까요?

세상이 너무원망스러워요.

또 제얼굴도 너무싫고 살찐몸도너무 싫고..

중학교때는 다이어트를혹독하게했었거든요.

폭식하고굶고밤새고그거반복하다 몸도 많이상했고.

얼굴도 진짜못생겼고친구도없고

가족한테도 미움받고.

왜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죽어서 끝내버리고 싶어요.

죽어서 끝내고 싶어요.

20층정도에서 떨어지면 순식간에죽겠죠?

동네가작아서 더높은아파트도없고

애초에 외부인못들어가는 아파트일수도 있고요.

그아파트는 풀개방이거든요..

19층짜리..

택시타고 한10분?인데

혼자가서 후딱 죽어버릴까 생각이드네요.

여태까지 지겹게도 살았다.

이젠 진짜 끝내고싶어요.

이젠 진짜 죽으면 안될까요?죽으면 안돼나요?

여태까지 너무힘들었었어요.

죽고싶어요.

진심으로 죽고싶어요.

제삶을 그만 끝내고 싶어요.

더이상 살고싶지가 않아요..

그래봤자

마지못해 못죽어서 지금도살아있지만요..

전 세상이 미워요.

살면서 쓰레기못버리기 숫자세기 강박증에 2년3년정도 시달리며고통받았을때도 있고

5살때 내가없어지면 부모님이편할거야생각해서 가출한적이 있었어요..

지옥같은 학교폭력당했을때는 당연히 우울증도 같이 왔었고요.

졸업하는순간까지 친구 없었어요.

재밌죠?진짜로..

어차피 다 지나간일이죠.

이제곧 성인이되잖아요.

아빠는 이제드디어졸업했다고 축하해주셨어요.

그 축하 부정하고싶어요..

그래서 졸업전에 자살하고 싶어요..

세상이밉고 가족이밉고 날괴롭혔던사람이 괴롭고비참했던 학창시절이.

남들웃을때 화장실에쳐박혀서 시간을흘려야했던 3,4번의 현장체험학습.소풍이.

점심시간에 굶고 배고파서 미칠것같던 시간이.

저 다버텨냈거든요.

그러니까 죽고싶어졌어요.

힘들어서 손목그으면서 지옥같은시간 버텨냈어요.

올가미에목도 여러번넣어보면서

울면서 버텼어요.

근데이젠 안버티고 싶어졌어요.

이게 뭔 모순이지 하지만…

약이 오르는것 같아요..

봐라세상에 나죽었다.

니들이 괴롭힌게 결과가 이거다.

만족하냐?하고

제가 자살함으로써 화를내고싶어요.

이 고통속에서 벗어날방법이 죽음밖이 없는것같아요.

별로살고싶지도않고 이렇게고통스러울바에는 그냥죽어버리고 싶어요.

세상이 미워요.

사람들이 밉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죽지못해 사는데,가면갈수록 지쳐요.사람들은요.

믿어도 돌아오는건 배신이에요.

만만하게보고 뜯어내려하든가.

미워요.

세상이너무 미워서 견딜수가없어요.

왜사는지도 모르겠어서 죽어도 돼지않을까 생각해요.

오늘쯤은 죽어도되겠다.

아 지금은 죽어도될것같은 기분이야.

지금이순간 난죽어도 좋을것같아하고

뛰어내리고 싶어요..

한번에못죽으면 또죽으면 돼고

애초에 20층에서 떨어지면 보통죽지않을까?하고 생각해요..

사는게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버티고있어요.

살려고..한편으로는 살고싶어요..

힘들어도지쳐도 가족을보면서 힘냈거든요.

근데 그마저도 부정을당해가지고 이제 진짜의미가 없는것같아요.

세상에 의미가 없어요.

다다 이상해요.

맘에안들고 싫어요.그래서 죽고싶어서 죽어서끝내버리고 싶어요.

그거밖이 없잖아요.

아무리애를써도 그게이거라면 전필요없어요.

이런삶.끝내고싶어요.

죽어도 별로상관없어요.

안좋은일이생겨도 극단적 으로 덤덤해지는것같아요.

평소에두려워하던것도 별로안무섭고.

떠나니던고민이 확신이 되는것같아요.

죽고싶다에서 이제 죽어도 돼겠다 생각이 많이들어요.

이만하면 됐다.

이제 죽고싶다 하고.

하루하루 죽고싶다는생각으로 살아요.

제물건도 남들보면안돼는거 비닐봉지에담고있어요.

한꺼번에 버리려구..

죽기로결심한날에 버리고 죽으려구요.

제가 왜살아야 할까요?

누가슬퍼할까요?과연 진짜.

제가족들이라면 그래도 슬퍼하긴슬퍼하겠네요.

저하나 없어진다고 큰일이 일어나는것도 아닌데.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요.

지쳤어요.

+버티고 살아보니까 제가 많이 살고싶었다는걸 조금은 알 것 같더라고요.

세상도 나름 아름다워 보이는것 같고. 옛길 상담사님! 따듯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말씀 한말씀이 지금에서야 크게 와닿네요.

이글쓸때쯤엔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가 않았었는데..사는게 신기하게 또 그러네요.

말씀대로 언제나 봄날이 아닌것 만큼 지금 내리는 이 비 또힌 영원히 그치지 않을리도 없겠지요.

제 인생도 그렇겠지요.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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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은 #건 #아니고🐛 #𝙴𝚖 #𝙱𝚎𝚒𝚑𝚘𝚕𝚍 #- #𝙽𝚞𝚖𝚋 #𝙻𝚒𝚝𝚝𝚕𝚎 #𝙱𝚞𝚐 #[가사/해석/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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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은 건 아니고🐛 𝙴𝚖 𝙱𝚎𝚒𝚑𝚘𝚕𝚍 – 𝙽𝚞𝚖𝚋 𝙻𝚒𝚝𝚝𝚕𝚎 𝙱𝚞𝚐 [가사/해석/lyrics] |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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