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류 | 한국 반도체 끊기자 몰락중..“기후통제 하다가 초토화된 상황” 한국에 무릎꿇는 중국상황“인공강우 하다 난리난 중국” 148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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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한류 – 나무위키:대문

중국은 한류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한류의 진앙지다. H.O.T.나 NRG 같이 이전까지 중화권에서 보기 힘들었던 ‘파워풀한 랩과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인 댄스 아이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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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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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중국의 한류에 대한 태도 및 전망에 관한 이론적 연구

중국은 ‘한류(韩流)’라는 용어가 처음 생겨난 한류의 발원지며 한류 열풍이 가장 뜨겁게 불었던 곳이다. 한류의 시작은 한국의 대중문화와 인기스타에 대해 열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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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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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의 한류의 변화 양상 연구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한류는 중국에서 이제 구문이 되다시피 한 뉴스로 중국문화의 일부로 자리 매김한 문화현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국에서 한류의 유입에 대한 자세는 경이로움과 모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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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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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중국 내 한류 인기, 다시 가능할까?…수교 29 …

중국에서는 2017년부터 사실상 한류가 금지된 상태입니다. 2016년 11월 중국이 사드 배치를 문제 삼기 시작한 뒤부터입니다. 2016년 6월 KBS 드라마 ‘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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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kbs.co.kr

Date Published: 5/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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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의 차이나 트렌드] 한류 억눌러도…중국이 못 끊는 ‘한국 맛’

아무리 한류를 막아도 중국인 입맛을 잡은 ‘한국 맛’은 여전히 중국 소비자 사이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중국에서 한 해 2000억 원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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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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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끊기자 몰락중..“기후통제 하다가 초토화된 상황” 한국에 무릎꿇는 중국상황“인공강우 하다 난리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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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국 한류

  • Author: 국토전략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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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tJtMOZwvJw

[중국 이해 키워드 30] 한류(韓流), 중국에 한국 알린 일등공신

중국에서 빅 히트를 친 첫 번째 한국 드라마는 ‘사랑이 뭐길래’였다. 1990년대 초반의 일이다. 중국 시청자들에게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사는 한국 대가족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1992년 수교로 교류의 길을 튼 양국 교류는 ‘사랑이 뭐길래’를 시작으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문화의 힘이다.

한국 드라마는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도 큰 힘이 됐다. ‘대장금’은 2003년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줬고, 2013년 히트 친 ‘별에서 온 그대’는 한국 화장품을 중국 시장에 퍼뜨린 으뜸 공로자다.

인터넷에서 인기인 드라마 봤나, ‘싱싱(星星)’ 뭐라던데.

2014년 3월 주최된 양회(兩會)에서 왕치산(王岐山)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 서기가 베이징 대표단에 한 말이다. 그가 가리킨 드라마가 바로 〈별에서 온 그대〉(중국명 来自星星的你)다. 당시 한국 대중문화의 중국 내 위상을 느끼게 한 일화였다.

한·중 수교 30년 동안 양국 문화 교류는 빠르고 큰 폭으로 전개돼왔다. 요즘 흔히 쓰는 ‘한류(韓流)’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도 중국에서였다.

음악도 한류를 타고 중국으로 흘러갔다. H.O.T., NRG 등 아이돌 그룹들은 역동적인 랩과 댄스로 중국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 2001년 H.O.T.가 해체할 땐 청소년들이 중국 전역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후로도 슈퍼주니어, EXO 등 많은 그룹들이 중국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장나라는 중국에서 최고의 여성 연예인에게 붙이는 ‘천후’로 불렸고 추자현, 홍수아 등은 한국보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어 한국으로 역수입되기도 했다. 김수현과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로, 송중기와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의 정점을 찍었다. 전지현은 드라마 대사를 통해 자피(炸啤)로 불린 ‘치맥’을 유행시켰다.

한류에 심취한 허한쭈(合韓族)도 등장했다.

가오리양(高麗樣·고려양)으로 불리는 한국 스타일로 옷을 차려입고 한국 젊은이들처럼 화장하며 한국으로 와서 한국식 성형미인으로 개조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본방영된 드라마를 몇 시간 만에 바이두 같은 검색엔진을 통해 챙겨보고(그 짧은 시간 동안 자막도 완벽하게 달린다), 한국어능력시험 공부도 한다. 어우바(歐巴·오빠), 망내이(忙內·막내) 같은 중국어화 된 한국어 단어들도 생성됐다. 〈런닝맨〉, 〈나는 가수다〉, 〈프로듀스101〉처럼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거나 얻을 것 같은 수많은 프로그램들의 판권이 중국으로 팔려나갔다.

부작용도 생겨났다.

예전에 한국이 일본 예능 프로그램들을 베꼈던 것처럼, 상당수 프로그램은 판권 구입 없이 사실상 표절의 형태로 제작됐다. 많은 중국 네티즌은 한국 드라마를 포털에서 해적판으로 시청했다. 이런 일들은 상당히 개선됐거나 나아지고 있다. 회사를 한국계라고 소개하거나 브랜드 명을 한국 브랜드와 유사하게 또는 한국스럽게 지어 한류를 이용하려는 ‘위장한류’도 등장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한 업체는 ‘MUMUSO 무궁생활’이라 상호를 짓고 “한국 브랜드”라고 자사를 소개했다가 ‘한국식 스타일에 영향을 받은 중국 브랜드’란 뉘앙스로 수정했다.

중국에서 한류는 2010년대 중반부터 쇠퇴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대중문화가 한국 문화를 빠르게 흡수해 격차를 좁힌 원인이 있을 것이다. 직접적으로는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중국 정부가 한국 대중문화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고 민간에서도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커진 것이 계기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BTS가 한·미 관계를 강조하는 발언에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고, 이효리가 예명을 ‘마오’라고 짓겠다고 했다가 ‘국부 마오쩌둥(毛澤東)을 모욕하는 것’이란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다.

현재 중국에서 한류의 전망은 불투명하다. 어쩌면 중국 대중문화가 한국으로 역수출되는 날이 도래할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BTS의 컴백을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계했을 때 시청자 수가 600만을 기록했고, 송중기·송혜교의 이혼 기사의 웨이보 조회수가 12억 건에 이른 일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중국인의 여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연예인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비난도 그들의 관심을 반증한다. 양국 문화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차이나랩 이충형 특임기자

‘BTS·오겜’ 한류는 돈이된다…중국이 韓문화 탐내는 이유

코로나19(COVID-19)로 전 세계가 단절된 와중에도 한류 콘텐츠가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로 국경을 뚫고 문화시장을 장악했다. 해외 각지에서 한국산 ‘K-‘ 콘텐츠가 일상생활에 스며들면서 경제적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한한령(限韓令·한국 문화콘텐츠 소비 금지령)’이 여전한 중국에서도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K드라마 시청에 열을 올리고 있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8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해외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 및 선호 여부를 조사한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한류 문화콘텐츠 10개 분야(드라마·영화·예능·게임·웹툰·음악·애니메이션·뷰티·출판물·패션·음식)의 글로벌 소비실태를 분석하는 조사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한류 글로벌 ‘엄지족’ 홀렸다

/사진제공=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문화콘텐츠의 소비량이 모든 장르에서 증가했다. 특히 드라마(53.5%)와 영화(51.8%), 웹툰(48.5%) 등 디지털 기반 영상 콘텐츠에서 ‘코로나 이전보다 한류 콘텐츠 소비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높았다. 팬데믹 사태로 온라인 소비가 보편화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한국 문화콘텐츠의 소비가 증가했다.

한류 확산 일등공신은 BTS와 오징어게임이다. 외국인 21.2%가 지난해 가장 선호한 한국 드라마로 오징어게임을 선택했다. 2위를 한 ‘사랑의 불시착(2.2%)’을 압도적으로 제쳤다. BTS는 최선호 가수 부문에서 26.7%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이유를 선택한 중국과 블랙핑크 인기가 높은 태국,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BTS를 ‘최애’ 가수로 골랐다.

최경희 진흥원 조사연구팀장은 “오징어게임과 BTS 신드롬으로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도 우리 문화콘텐츠에 대한 해외관심이 증가했다”며 “온라인 소비 보편화 영향이 컸지만 기본적으로 콘텐츠 자체 경쟁력이 수반되지 않았다면 만들어낼 수 없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겜 몰래 보는 대륙..”한국문화 좋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사진제공=넷플릭스 K콘텐츠 세계화는 한류 인기지역인 일본과 동남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김치부터 태권도, 한복 등에 대한 ‘문화침탈’을 한다는 논란으로 으르렁대는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사에 응한 중국인 절반(44.5%) 가량이 ‘1년 전보다 한국 문화콘텐츠 관심이 늘었다’고 답했고, 이와 관련한 소비지출도 44.5%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중국인들은 ‘한국 문화 간접 경험’을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일본과 미국, 프랑스 등 대다수 지역에서 인기요인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작품성을 고른 것과 차이가 있다. 웹툰으로 대표되는 출판물에 있어서도 중국은 일본과 유이하게 ‘한국 문화의 독특함’을 인기요인으로 답했다. 중국 내에서 한국 소프트파워(문화·예술 영향력)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은 한한령과 문화 쇄국으로 수 년째 한국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K콘텐츠가 활발하게 퍼지고 있다. 오징어게임과 ‘지옥’의 경우에도 넷플릭스에 우회접속하거나 불법 다운로드를 받는 방식으로 상당수가 시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분위기에 지난해 말 영화 ‘오!문희’가 한국 영화로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한류가 돈 된다..”다양성 키워야”

/사진제공=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류의 경제적 효과도 눈 여겨 볼 점이다. 외국인들은 지난해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의 경우 월 평균 지출액이 2018년 4.9달러에서 지난해 10.8달러로 2배 이상 증가했고, 한국음식(24.7달러)과 게임(16.7달러)에 쓴 금액도 전년 대비 5~6달러 많아지는 등 전체적인 지출이 늘었다. 한류가 경제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한류 인기가 한국산 제품·서비스 신뢰로 이어져 연관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 K팝의 경우 코로나로 해외공연이 둔화됐지만, 음반 판매가 급증하며 상당한 성과를 냈다. K커머스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에서만 지난해 1026만장의 K팝 앨범이 해외로 출하돼 2146억원의 매출액을 냈다. 최원준 케이타운포유 대표는 “음반은 제작·유통 전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지는 수출상품”이라며 “한류가 확산하며 아프리카 잠비아와 말라위 같은 나라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지나친 상업성이나 자막·번역 문제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도 점차 들리고 있어서다. 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한류 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어떤 방식으로 구축할지 생각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한류 상승세 속 감춰진 한계점을 분석해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19(COVID-19)로 전 세계가 단절된 와중에도 한류 콘텐츠가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로 국경을 뚫고 문화시장을 장악했다. 해외 각지에서가 일상생활에 스며들면서 경제적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한한령(限韓令·한국 문화콘텐츠 소비 금지령)’이 여전한 중국에서도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K드라마 시청에 열을 올리고 있다.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8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해외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 및 선호 여부를 조사한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의 글로벌 소비실태를 분석하는 조사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문화콘텐츠의 소비량이 모든 장르에서 증가했다. 특히 드라마(53.5%)와 영화(51.8%), 웹툰(48.5%) 등 디지털 기반 영상 콘텐츠에서 ‘코로나 이전보다 한류 콘텐츠 소비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높았다. 팬데믹 사태로 온라인 소비가 보편화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한국 문화콘텐츠의 소비가 증가했다.외국인 21.2%가 지난해 가장 선호한 한국 드라마로 오징어게임을 선택했다. 2위를 한 ‘사랑의 불시착(2.2%)’을 압도적으로 제쳤다. BTS는 최선호 가수 부문에서 26.7%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이유를 선택한 중국과 블랙핑크 인기가 높은 태국,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BTS를 ‘최애’ 가수로 골랐다.최경희 진흥원 조사연구팀장은 “오징어게임과 BTS 신드롬으로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도 우리 문화콘텐츠에 대한 해외관심이 증가했다”며 “온라인 소비 보편화 영향이 컸지만 기본적으로 콘텐츠 자체 경쟁력이 수반되지 않았다면 만들어낼 수 없는 결과”라고 설명했다.K콘텐츠 세계화는 한류 인기지역인 일본과 동남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김치부터 태권도, 한복 등에 대한 ‘문화침탈’을 한다는 논란으로 으르렁대는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사에 응한 중국인 절반(44.5%) 가량이 ‘1년 전보다 한국 문화콘텐츠 관심이 늘었다’고 답했고, 이와 관련한 소비지출도 44.5%가 증가했다고 답했다.특히 드라마의 경우을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일본과 미국, 프랑스 등 대다수 지역에서 인기요인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작품성을 고른 것과 차이가 있다. 웹툰으로 대표되는 출판물에 있어서도 중국은 일본과 유이하게 ‘한국 문화의 독특함’을 인기요인으로 답했다. 중국 내에서 한국 소프트파워(문화·예술 영향력)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중국은 한한령과 문화 쇄국으로 수 년째 한국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K콘텐츠가 활발하게 퍼지고 있다. 오징어게임과 ‘지옥’의 경우에도 넷플릭스에 우회접속하거나 불법 다운로드를 받는 방식으로 상당수가 시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분위기에 지난해 말 영화 ‘오!문희’가 한국 영화로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상영되기도 했다.한류의 경제적 효과도 눈 여겨 볼 점이다. 외국인들은 지난해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했고, 한국음식(24.7달러)과 게임(16.7달러)에 쓴 금액도 전년 대비 5~6달러 많아지는 등 전체적인 지출이 늘었다. 한류가 경제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한류 인기가 한국산 제품·서비스 신뢰로 이어져 연관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 K팝의 경우 코로나로 해외공연이 둔화됐지만, 음반 판매가 급증하며 상당한 성과를 냈다. K커머스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에서만 지난해 1026만장의 K팝 앨범이 해외로 출하돼 2146억원의 매출액을 냈다. 최원준 케이타운포유 대표는 “음반은 제작·유통 전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지는 수출상품”이라며 “한류가 확산하며 아프리카 잠비아와 말라위 같은 나라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지나친 상업성이나 자막·번역 문제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도 점차 들리고 있어서다. 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한류 문화콘텐츠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어떤 방식으로 구축할지 생각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한류 상승세 속 감춰진 한계점을 분석해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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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중국의 한류에 대한 태도 및 전망에 관한 이론적 연구 : 드라마 중심으로

초록

중국은 ‘한류(韩流)’라는 용어가 처음 생겨난 한류의 발원지며 한류 열풍이 가장 뜨겁게 불었던 곳이다. 한류의 시작은 한국의 대중문화와 인기스타에 대해 열광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한국어, 음식, 패션, 화장품, 공연, 전통문화, 역사물 등 한국의 문화요소 전반에 대한 호감으로 발전하였다. 한류는 2005년 드라마 이 중국에서 방영될 때 최고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한 역풍으로 중국방송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한류를 반대한다는 반(反)한류 또는 ‘한류에 저항한다’는 의미의 항…

중국은 ‘한류(韩流)’라는 용어가 처음 생겨난 한류의 발원지며 한류 열풍이 가장 뜨겁게 불었던 곳이다. 한류의 시작은 한국의 대중문화와 인기스타에 대해 열광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한국어, 음식, 패션, 화장품, 공연, 전통문화, 역사물 등 한국의 문화요소 전반에 대한 호감으로 발전하였다. 한류는 2005년 드라마 이 중국에서 방영될 때 최고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한 역풍으로 중국방송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한류를 반대한다는 반(反)한류 또는 ‘한류에 저항한다’는 의미의 항(抵抗)한류가 본격적으로 생겨났다.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한류 확산과정에서 나타나는 중국인들의 한류에 대한 인식변화 이유를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에서의 한류 발전의 잠재성을 전망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한류의 본질적 특성에 대한 검토뿐만 아니라 한류의 중국 전파과정에서 나타나는 중국의 환경적 요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문화접변이론에 따라 중국문화가 일부 해체 및 부재하는 상황에서 한류가 중국에 진출했다. 첫 단계에서 바로 거절이나 거부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중국사회가 문화 사회적 측면에서 비교적 개방적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문화가 유입되면 일단 필터를 거치고 나서 수용이나 저항이 일어난다. 한류가 처음 중국에서 시작될 때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공존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한류는 중국 입장에서의 필요성 및 적합성을 충분히 만족하였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의 물질문명은 크게 발전했지만 상대적으로 정신문명은 낙후되어 있었다. 반세기 이상 사회주의 이념 아래, 특히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철저한 반전통과 반(反) 유교 반종교 질서가 사회 전반에 팽배했기에 중국인들에게 있어 전통적인 가치관은 철저히 부정되거나 거의 실종되었다. 기존의 전통적 가치관이 현대중국인의 새로운 가치관 형성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던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그대로 방치될 때 그 문화요소는 해체를 시작하고, 곧 소멸되어버리며 그 사회를 유기적을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문화 시스템 가운데 공백이 생기게 되었다. 중국은 이러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려고 한다. 중국의 역사전통으로 보면 무작정 필요하기 때문에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적합성’ 측면에서 적절하여야 문화수용을 허용했다. 즉, ‘필터’란 것을 거쳐 새 문화요소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적합성’이란 외래의 문화요소가 선택, 수용되었을 때 그것과 관련을 갖게 되는 문화요소들이 잘 어울리는가를 뜻한다. 아무리 필요성이 높더라도 적합성이 낮으면 그 문화요소는 수용되지 않는다. 요컨대 적합성의 문제는 수용자 측 문화에 이전부터 있어온 문화요소에 새 문화요소가 적합한지의 여부가 포인트다. 한류는 중국 정서와 부합된다. 또 문화적 할인이론으로 볼 때 한국드라마는 유교의 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 대중문화의 비교우위 측면에서도 한류 드라마는 중국사회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한류중국에서의 수용,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류 드라마의 매력은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 및 대사에 있다. 또한 한국 드라마의 제작방법 및 방영 시스템을 볼 때,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인기 한류드라마 제작의 비결로 꼽히기도 한다. 중국에서의 한류의 발전은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도 관련이 있다. 임시적으로 선택된 문화가 기존 문화요소들과 융합을 잘 하게 되면 그때서야 ‘수용’이 일어나다. 앞에서 언급한 것들은 한류가 중국에서 수용되는 데 있어 조건에 해당하는 것이고 이런 조건에 잘 부합될 때, 한류가 중국에서 시작 및 전개되는 것이다. 한류는 1997년부터 중국에서 시작되고 발전해 왔다. 2004년 의 대 흥행을 한류 유행의 정점으로 볼 수 있다. 그 후 중국에서의 한류는 정체단계에 들어간다. 2004년부터 중국국가광전총국은 한국드라마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였다. 이로써 한국프로그램의 방송편수도 줄어들고 대중국수출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시기에는 동북공정과 고구려문제, 강릉단오절 세계문화유산등록 논쟁 등 역사문제와 관련된 문화 갈등으로 인해 반한 발언이 계속 나오게 된다. 중국에서 한류의 정체이유에 대해 필자는 중국의 한류에 대한 필요성 변화 및 한류자체의 적합성 문제에 있다고 판단했다. 문화접변이 계속되면 수용자 측 문화의 사람들은 그것을 ‘외압’이라 느낀다. 그 외압이 문화의 완전한 해체를 초래할 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강력하다고 느껴질 경우, 사람들은 재래 문화의 가치에 집착하고 토착문화로 외압에 대응하려고 한다. 즉, 새로운 문화요소를 외부가 아니라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과거 문화유산에서 찾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이 시기에 중국은 문화민족주의의 부흥을 기치에 내걸었고 문화의 중요성을 더욱더 강조하기 시작하는데 이로 인하여 복고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전통문화 복구를 통해 잃어버린 정신문명을 되찾으려고 했다. 전통문화유산 회복운동 및 전통문화 및 공자에 대한 인식을 통해서 이런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문화산업에 대한 중시가 더욱더 강화되고 있다. 이와 같이 한류 수용에 있어 필요성의 변화와 한류콘텐츠의 적합성의 변화도 한류 저항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한국 대중문화의 비교우위 상실도 적합성의 변화로 볼 수 있다. 내용 및 생산 유통 및 스타시스템 문제 등이 중국에서의 한류 보급을 저해하는데 한류의 지나친 상업성과 일방적 전파는 중국사람의 반감을 유발하고 이것이 하나의 정체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05년이래 한중 사회 갈등 또한 적합성의 변화를 유발하여 한류 정체의 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과 적합성의 변화가 한류에 대한 수용이 저항까지 이어지는데 주 요소로 작용하였다.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성’은 더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류를 통해서 배우고 있다’라는 말은 한류문화의 수용 ‘필요성’이 아직은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한류에 대한 필요성을 중국에 지속적으로 어필한다면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한류의 생산주체들은 한국문화의 우월성을 강조하거나 과시하는 민족주의적 한류를 넘어 중국과 아시아 전체 정서에 호소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한류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방적인고 상업적인 전파를 가능하면 자제하고 쌍방향교류를 통해 한국, 중국 공동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상호 문화교류를 확대한다면 불필요한 반목과 갈등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현재와 같이 지나친 문화역조현상을 시정하고 한류와 한풍이 진정으로 교류하는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양국간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한류 자체의 발전도 계속되어야 한다. 또한 한류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반한류 원인 또한 분석, 시정되어야 한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일방적 전파가 아닌 상호 우호적 경쟁 아래, 중국과의 협력을 이끌어낸다면 양국간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동아시아 문화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 청소년의 한류 인식 및 수용 실태 연구

중국의 북경청년보가 2000년에 ‘한류(韓流; Korean Wave)’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이래, 한류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90년대 말 외환위기로 한국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당시, 한류의 부상은 문화 수출국의 자긍심과 국가경제에 일정 부분 기여했을 만큼 지금까지도 문화적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경제 부문에서도 한류의 기여도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2016년 한국의 사드배치 문제로 야기된 한·중 간 갈등 속에서도 중국의 청소년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콘텐츠 및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K-pop 등 기존에 한류를 이끌었던 문화콘텐츠와 아울러 게임, 뷰티, 패션 등 영역의 다변화와 SNS 등을 활용한 한류 소비 및 향유 방식의 변화가 청소년 세대를 중심으로 목격되고 있다.

중국 내 한류 현상을 문화우월주의 또는 경제적인 목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반한류 또는 혐한류를 유발 또는 심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양국 모두의 이익에 저해되는 것으로, 소통과 상생의 관점에서 한류 현상을 활용 및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① 중국 청소년들의 한류 인식 및 수용 실태를 파악하고, ② 한·중 간 문화교류 및 한국의 이미지 제고 등 소프트파워(soft power)에 미치는 한류의 영향력을 고찰하여, ③ 중국 내 한류의 지속·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국 충칭,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청두, 옌볜에 거주하는 10대와 20대 청소년 총 1,25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10대와 20대 청소년 대상 FGI와 전문가 의견조사도 함께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한류로 통칭되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인식과 이용 현황, 문화경쟁력 그리고 향후 전망에 초점을 맞췄다.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 본 한국 문화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은 “해안 대도시에 거주하는 고소득의 2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10대보다는 20대가, 남성보다는 여성이, 내륙(충칭, 청두, 옌볜)보다는 해안(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지역에 거주하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구 소득의 젊은이들이 한국 문화콘텐츠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고 우호적이었다.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접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은 중국 소셜미디어로 특히 영상물에서 중국 소셜미디어가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용매체를 인터넷 기반 뉴미디어와 레거시미디어로 분류했을 때 뉴미디어는 예능(92%), K-pop(90%), 드라마(88%), 영화(78%)를 거의 독점적으로 청소년에게 전달해주는 플랫폼으로 밝혀졌다. 한국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사용은 한국 상품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통제하고 실시한 회귀분석에서 한국 드라마, 예능, 가요, 영화의 모든 장르 소비가 한국의 뷰티/패션 상품 구입과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한류 대중문화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IT 상품 구매에서도 여전했는데 뷰티/패션 소비는 여성이, IT 상품 구매는 남성이 주도했다.

5년 전과 5년 후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중국인 전반의 관심도 추이를 물어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젊은이들의 현재 한류 관심도는 5년 전에 비해 소폭 증가 했으며(5점 만점에 평균 3.4점으로 ‘비슷’에서 ‘대체로 증가’ 사이 위치) 5년 후도 소폭 향상 될 것으로 내다봤다(평균 3.3). 그러나 5점 척도로 측정된 이 질문에서 “대체로 증가(4점)”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은 점으로 볼 때 향후 한국의 드라마나 K-pop을 향한 이전과 같은 호응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중국의 전반적인 대중문화 콘텐츠 수준과 국제적 위상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중국 청소년들의 자국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 문화콘텐츠의 수준을 현재 자국 문화콘텐츠가 넘어섰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9.3%를 차지하였으며, 응답자의 삼분의 일은 적어도 5년 내 한국 문화콘텐츠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중국 청소년 10명 중 9명 이상이 10년 내 자국의 문화콘텐츠 수준이 한국 문화콘텐츠 수준을 능가할 것이라고 응답하였거나 현재도 한국 문화콘텐츠와 견주어 뒤떨어진 수준이 아니라고 응답하였다는 것은 한국 문화산업계가 주의 깊게 눈여겨봐야할 대목이다. 한·중 간 외교적 갈등이 있을 때 한국 문화콘텐츠의 소비를 줄일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중국 청소년 응답자 10명 중 7명꼴로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마찬가지로 한국 공산품에 대한 구매를 줄일 것으로 응답한 중국 청소년 응답자의 비율이 70%를 상회하였다. 사드배치에 따른 한·중 간 갈등이 실제 한국 문화콘텐츠의 소비와 한국 상품의 구매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조사결과이다.

최근 1년 동안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접하지 않은 중국 젊은이들은 “학업이나 직장 생활로 바빠서”(22%), “자국에서 제작한 문화 콘텐츠 선호”(19%)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한국 문화 콘텐츠의 품질을 직접 겨냥한 “한국 문화 콘텐츠 수준이 낮거나 유치해서” 혹은 “한국 이외의 다른 나라 문화콘텐츠를 선호해서” 라는 응답을 한 중국 청소년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많았고, 20대의 비율이 10대를 웃돌았다. 한류 외면 요인을 선호도(개인의 태도와 평가)와 여건(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10대는 “여건”이 20대는 “선호도”가 한류 이용의 주된 장애였다. 남성의 경우는 여건(49%)과 선호도(51%)가 엇비슷한데 반해 여성은 여건(54%)상 한국 문화를 접하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한국 문화콘텐츠의 국제적 유행 현상을 일컫는 ‘한류(韓流; Korean Wave)’란 용어에 대한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3분의 1이 넘는 응답자가 “매우 부정적” 이거나 “대체로 부정적” 이라고 답했다. 중국 청소년들이 한류를 부정적인 어감으로 받아들이는 이유로는 “용어자체의 뜻이나 어감이 부정적이라”(26%), “중국 문화콘텐츠 발전에 저해가 되므로”(20%), “중국에서 외국문화가 설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18%)란 응답이 상위권을 차지하였다.

청소년 대상 FGI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한국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중국의 젊은 세대가 한국어를 배우고,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거나, 한국 유학을 결정하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한류의 존재감을 목격할 수 있었다. 작게는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 아이돌과 배우의 메이크업이나 패션 스타일을 따라하고 한국음식을 즐기는 경우와 크게는 한국문화와 한국 사람들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데 한류가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는 중국의 젊은 세대의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중국의 대중문화 환경도 바꿔놓았다. 한국의 아이돌이나 드라마를 따라한 소위 카피캣(copycat)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어렸을 적 한류가 중국에서 크게 성행하던 시기를 보낸 20대는 10대보다 비교적 한류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 참여한 10대청소년의 상당수는 사드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으로 한국문화콘텐츠를 접한 기회도 많지 않았을 뿐더러, 언론의 반한류 보도와 중국정부의 한한령에 따른 사회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중국의 최근 경제발전과 맞물려 미국이나 유럽의 문화 콘텐츠 및 공산품들의 소비 및 구매기회가 높아지면서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소년 대상 면접조사에서 드러난 한한령에 대한 중국 청소년들의 지지 근거는 지금까지 과다한 한국문화콘텐츠로 인한 ‘광적인 상태’를 안정시키고 중국문화 보호 및 전수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문화침입’에 따른 아동·청소년들의 훼손된 가치관 회복으로 정리할 수 있다. 반면, 한한령에 반대하는 청소년들은 실효성과 유용성면에서 이의를 제기한다. VPN의 우회, 소셜미디어를 통한 한국문화콘텐츠 이용 등으로 한국 드라마나 예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손쉽게 소비할 수 있으며, 중국의 문화산업계의 자생력을 궁극적으로 약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의 젊은 세대는 한국문화산업계의 적극적 문화혼종성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반면, 중국의 외래문화 수용의지와 문화개방의지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상당수의 FGI 참여자들은 정부의 사이버 검열 및 차단 조치 등이 외국문화의 비판적 수용을 어렵게 만든다는 주장과 중국문화산업계의 저작권 위반행위나 무분별한 모방 및 표절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아울러, 한국 문화콘텐츠 수입국인 중국과 중국문화에 대한 몰이해와 편견으로 인해 한국문화콘텐츠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한국 정부와 문화산업계의 보다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중국의 젊은 세대의 인식과 선호도를 파악하여 니즈에 부합하는 문환콘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중국 내 전문가들은 중국 내 한류의 성공 원인으로 유가문화와 같은 중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적 접근성(cultural proximity)’과 함께 중국보다 앞선 물질적 풍요로움과 서구문명의 간접경험의 욕구가 적절히 혼합된 한국 문화콘텐츠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또한, 문화콘텐츠 생산에 있어 단순히 한국적인 것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국제적 눈높이에 맞춰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역량을 지난 20여 년간 중국에서 한류가 인기를 끈 주요인 중 하나로 분석하였다. 그러나 사드갈등에 따른 한한령 이외에 중국의 경제발전과 맞물린 중국문화산업계의 변화와 발전에 대비하지 못한 한국문화산업계의 안이한 대응이 오늘날 중국에서의 한국문화콘텐츠의 위상 하락의 한 요인이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상술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정책과제로 첫째, 문화콘텐츠의 내실 강화, 둘째, 중국 공식 매체를 겨냥한 적극적인 홍보 노력, 셋째,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 및 디지털 시민의식 제고, 넷째, 한류 용어 사용의 재고, 다섯째, 중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콘텐츠 접촉/소비 기회 확대 노력 방안을 제안하였다.

중국에서의 한류의 변화 양상 연구

한류는 중국에서 이제 구문이 되다시피 한 뉴스로 중국문화의 일부로 자리 매김한 문화현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국에서 한류의 유입에 대한 자세는 경이로움과 모방, 배척으로부터 내면화와 학습, 대응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인다. 본 논문은 중국에서의 한류의 발전 변화의 양상에 대해 한국 드라마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한류가 갖고 있는 매력의 원인을 추출해 낸 다음, 한류가 중국문화에 줄 수 있는 지속적인 기여를 내다보고자 했다. 결과, 중국에서의 한류의 유입과 전파는 2000년을 분기점으로 구(舊)한류와 신(新)한류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었다. 구한류의 경우, 부분적인 스타와 몇몇 장르에 걸친 유입이 특징이었다. 이 시기 한류는 20세기 90년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내놓은 한국정부가 문화 수출의 측면에서 진행한 성공적인 시도를 보여주었다. 한편, 중국의 현대화 과정에서 텔레비전의 보급, 불법음반시장의 확대, 케이블 텔레비전의 보편화는 한류의 유입에 객관적인 조건을 마련해주었고 주관적으로는 개혁개방을 하면서 시장경제로 급속히 전환하는 시점에서 나타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욕구와 모순을 적절히 반영하고 폭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드라마의 성공은 무엇보다 중국인들의 ‘문화시각’을 본연의 것으로 회귀하도록 만든 데 있었다. 신한류는 중국에서 ‘일류(日流)’를 완전히 밀어내고 미국 다음으로 거대한 문화 함대를 거느린 항공모함으로 작용하기 시작하였다. 구한류와 비교할 때 이후의 한류추종자들은 연령층이 더욱 확대, 보편화되어 음악과 같은 몇몇 장르가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의 폭을 넓히게 되어 물질적인 것에서 정신적인 것으로 영향력이 심화되는 과정을 보여주었으며 ‘신한류’가 내재하고 있는 ‘심령 정화’의 기능과 동양 민족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류의 매력은 1) 민족문화의 특징을 강조하면서도 아시아적인 공통성을 근거로 중국의 시청자들을 매료한다는 점 2) 생활에 대한 세밀한 표현과 흥미로운 스토리, 깨끗하고 정교로운 화면이 매력적이라는 점 3)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음악을 통해 한국의 음식, 복식, 관광, 생활 방식까지 적극적으로 전파함으로써 문화 전파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점에 있다. 한국의 드라마는 서사구조에서 나름대로의 특징을 갖는다. 곧 평범한 일상을 담담히 말하고 있어 더없이 부드럽고 안온한 정감 세계를 펼치지만 그 뒷면에는 인생과 운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가 깃들어 있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전통적인 도덕관념과 현대적인 추구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인내하면서도 용감히 개척하고 추구하는 정신이야말로 삶의 모든 방식에 녹아 흐르는 민족의 정신문화이고 동방문화의 특징이기도 할 것이다. 한국 드라마의 주제는 대체로 애정, 친정(親情), 우정으로, 진선미의 기준을 삶의 최고의 좌표로 내세우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주제를 관통하는 것은 유교의 정신문화적인 힘이다. 한국 드라마가 표현하고 있는 것은 비실재성의 허구적인 세계이고, 그러한 허구의 세계는 관광지의 형상과 겹쳐서 실재성을 획득하고 공간감을 충실히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국의 영상물은 배우와 인문, 자연 경관(景觀)이 관광지라고 하는 공간에서 보다 충분하게 그 가치를 발현하고 테마관광과 같은 경우 화면 내의 세계를 화면 밖으로 연장시켜 현실세계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중은 관광객으로 개인적인 체험을 더욱 내면화하게 되며 영상물의 주제에 대해 더욱 심층적인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테마관광은 관광객으로 하여금 비실재적인 영상물에서 실재적인 관광의 공간에서 이상세계에 대한 보다 직접적인 추구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된다. 한류는 20세기 90년대 이후의 중국에서 하나의 문화 증후로, 우리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과 연구의 장을 제공해 주었다. 한류는 순수문화와 통속문화, 상업과 예술, 이색적인 문화 간의 충돌을 내면화하고 있으며 전 지구적인 다원화의 시대에 민족문화의 더욱 큰 발전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Korean wave not only in china have become old smell but also Is considered as the part of Chinese culture. Chinese attitude to the flow to enter of Korean wave has changed from respect and imitate, repel to surface melt and study, corresponding. This paper is taking the TV play of South Korean as center, firstly, analysed the development and change of shape appearance Korean wave in China. Secondly, Put the reason that Korean wave has glamour to the market. Lastly, looked around the contribution to continuously Chinese culture develops. As result, this paper taking the year of 2000 as boundary, divided flowing to enter and propagate of Korean wave into old Korean wave and new Korean wave. Take old Korean wave for example, Through some stars and some kinds of subjects flowing enter is feature. In 1990s, the government of South Korean in order to get rid of international financial crisis, Korean wave was being successful as cultural export aspect makes to attempt. In the modern course of China, the popularity of television, illegal sound like market enlarge, the popularity of satellite television melts, has created objective condition to flowing of Korean wave to enter China. Subjectively land, since really, Korean TV play is reflecting and exposing the viewpoint in reforming and opening up to the outside world that changes the economy of market rapidly people who want to sue for peace contradiction. The success of the TV play of South Korean lies in making the cultural visual angle of Chinese regress Ran. New Korean wave Complete squeezing the Japanese wave is next only to America, has begun to lead the role of the aircraft carrier of huge cultural fleet. Do comparison, the age layer of the following track enlarges and popularizes more to melt, therefore. Not only music type, also increasing for the solicitude of the historical culture of South Korean, have shown influence from material aspect road spiritual aspect the course of deepening, expression. It makes inner soul purification function and intrinsic Dong foreign nation peculiar. Korean wave’s glamour is 1. The emphatic feature of national culture has again attracted the audience of China with the common feature of Asianness, 2. For interesting story and the expression with fine life, completely neat frame has glamour, 3. Through the TV play of South Korean, film, music, the food of positive spread South Korean and dress is on a sightseeing trip as well as way of life. It can develop the powerful strength of cultural spread. The TV play of South Korean has own characteristic in narrative structural aspect. Statement is flatly daily to live, is however contained in very soft steady feelings world reverse side for understanding and the deep solicitude of life and fate, still has the valuable knowledge for life . In the course of modern pursue contradiction and the morals idea of tradition can experience the general opinion with ordinary person in inner secret with sacred. In front of fate recognize own tiny, sometimes, also fall into from the heart of guilty conscience, but, in front of responsibility, show the brave hero courage and resourcefulness that undertaken. Follow God’s will, again can the spirit of brave developing and pursue, it is to reveal eastern cultural marrow and the spirit of the nation that comes out in all way of lives. The theme general interest of the TV play of South Korean divides into love, kiss feelings and friendship. So as real, good is beautiful to be the highest coordinate of life. Link up the strength of the spiritual culture that is confucianism of these themes. What the TV play of South Korean showing is that not true fictitious world, but the fictitious image of world and sightseeing land is overlapping, has gotten trueness, have substantiated space sense. Moreover, a time of thing of an image of South Korean is actor with humanity, naturally landscape in sightseeing land space develop value more fully. a theme tourism Prolongs the world in frame outside reflection realistic world .In this course audience is visitor personal experience more surface melt, deeper layer geography untie theme of the thing of an image . So make visitor be in the not true thing of an image, is in true sightseeing space, can experience the more direct pursue for ideal world After 1990s, Korean wave makes visitor be in the not true thing of an image, is in true sightseeing space, can experience the more direct pursue for ideal world. Surface have melted pure cultural and common culture, it is commercial and artistic, the conflict between different culture. Therefore in global diversity times, have refered to the possibility that national culture develops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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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중국 내 한류 인기, 다시 가능할까?…수교 29주년, 갈 길 먼 한·중 관계

2016년 사드 배치 논의가 나오면서부터 중국은 사실상 한한령(한류 금지령)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연합) 2016년 사드 배치 논의가 나오면서부터 중국은 사실상 한한령(한류 금지령)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연합)

중국 한족 전통 의상인 한푸를 입은 여성들 (출처: 바이두) 중국 한족 전통 의상인 한푸를 입은 여성들 (출처: 바이두)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배추김치를 담그면서 ‘중국음식’이라 설명해 공분을 샀다. (출처: 리쯔치 유튜브 )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배추김치를 담그면서 ‘중국음식’이라 설명해 공분을 샀다. (출처: 리쯔치 유튜브 )

“우리는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과거의 성과와 경험을 되짚어보고, 오늘날의 도전과 기회 요인을 식별하면서, 미래의 발전상을 그려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 축사 중에서)

8월 24일 수교 29주년 일에 열린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 겸 첫 전체 회의 (제공: 외교부) 8월 24일 수교 29주년 일에 열린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 겸 첫 전체 회의 (제공: 외교부)

중국에 부임한 해외 특파원들은 1년에 한 번 비자를 새로 받아야 합니다.이때 중국 외교부 관계자를 만나 면담을 하는 것이 하나의 과정인데요.최근 만난 외교부 관계자가 기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최근 한국에서는 반중국 감정이 심한 것 같습니다.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건가?’ 말문이 살짝 막혔습니다.중국에서는 2017년부터 사실상 한류가 금지된 상태입니다. 2016년 11월 중국이 사드 배치를 문제 삼기 시작한 뒤부터입니다.2016년 6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마지막으로, 잘 나가던 한국 드라마, 영화, 예능, 대중가요가 하루 아침에 중국 시장에서 퇴출 됐습니다.지난해에는 중국 SNS 웨이보의 유명 인사가 한복이 중국 한족의 전통 의상인 ‘한푸(漢服)’를 베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공분을 일으켰습니다.또 중국 매체들이 파오차이(중국식 절임 배추 음식) 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를 획득해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굴욕을 당했다고 보도해 김치 종주국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고요.올해 초에는 중국 유튜버가 김장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면서 ‘중국 음식'(#ChineseFood)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한국 네티즌들이 발칵 뒤집힌 적도 있습니다.그때마다 우리 국민들의 분노는 한층 더 끓어올랐습니다. 분노의 중심에는 중국의 억지와 무례함에 대한 반감이 있습니다. ‘중국이 우리 것을 뺏으려 한다’는 인식입니다.실제 지난 4월 7일 미국 싱크탱크인 ‘시카고 카운슬’이 공개한 한국인 대상 인식 조사를 보면 이런 사실이 확연히 드러납니다.조사에 응한 한국인 60%가 중국을 경제적 위협 국가로 봤고, 83%는 중국을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또 0을 ‘매우 비호감’, 10을 ‘매우 호감’으로 표현했을 때 한국인들이 중국에 대해 갖는 호감도는 3.6이었습니다. 일본(3.7)보다 중국을 더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반중 정서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고 해서 중국과의 관계를 얼어붙은 채로 유지해야 할까요?1992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뒤 29년 동안 두 나라 교역 규모는 약 38배 커졌습니다. 이제 중국은 우리나라의 제1 교역국입니다.인적 교류는 약 30배 가량 늘었습니다. 양국 관계 역시 적대국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바뀌었습니다.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과정에도 중국의 협력이 필요합니다.미·중 갈등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우방국인 미국과 이웃 나라 중국 사이 적절한 외교 전략도 찾아야 합니다.중국이라는 경제 ‘혜택(benefit)’과 ‘비용(cost)’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우리에게는 매우 큰 과제인 셈이죠.그래서 한국 각 분야 전문가들이 중국 전문가들과 두 나라의 미래 관계를 놓고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8월 24일, 수교 29주년을 맞는 날이었습니다.두 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각 분야 전문가들은 모임을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로 이름 붙였습니다.한·중 관계가 나갈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고안해서 내년 수교 30주년 전까지 양국 정부에 제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마침 올해와 내년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입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문화 행사 일정도 아직 발표 전입니다. 국내 반중 정서, 중국 내 한한령 등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그래도 일단은 한·중 관계 앞으로의 30년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습니다.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고 참아야 하는 관계가 아닌 건강한 관계를 만들자는 논의입니다. 이제 첫걸음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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