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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MTN 핫라인 5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술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변화로 기존 소주와 맥주 등 전통적인 주종 외에도 와인이나 위스키를 찾는 등 주류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집 근처 편의점들도 주류 전문점만큼 구색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주종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임규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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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류시장 동향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종별 주류 생산, 무역 및 소비 현황 2. 주종별 세계 주류시장 동향 2.1. 맥주(Beer) 2.2. 증류주(Distilled Spirits) 2.3. 와인(Wine) 3. 요약 및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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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rei.re.kr

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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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깔끔·고소하게…여름 주류시장 달구는 ‘프리미엄 소주 전쟁’

일반 소주에 견줘 가격은 비싸지만, 깔끔한 끝 맛에 고소한 쌀 향이 특징인 ‘프리미엄 소주’가 주류시장을 둘러싸고 뜨거운 여름을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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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0/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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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트렌드 변화…67% 편의점 구입·홈(Home)술 48%·혼술 31%

최근 발표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1년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주류 시장 규모는 약 8조 8천억 규모이며, 맥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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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asenews.co.kr

Date Published: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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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류 시장

  • Author: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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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bcRa4NZIFc

주류시장 ‘큰손’이 젊어진다…막걸리 위스키 사들이는 2030 세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주류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기존 주요 소비자층은 중장년 세대였으나, ‘홈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큰손으로 떠오른 2030 세대가 시장의 흐름을 좌우하기 시작했다. 인기 주종도 바뀌고, 판매량도 급증할 정도다.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작년 11~12월 한 달여간 이커머스 G마켓에서 전통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종별로 살펴보면 막걸리 판매량이 180%가량 늘어났고, 지역별 전통 소주 판매량이 127% 증가세를 기록했다.특이한 점은 2030 세대의 전통주 수요가 5060 세대보다 빠르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50대와 60대의 수요 증가율이 60%, 46%를 각각 기록한 반면, 20대와 30대의 수요 증가율은 63%와 78%로 집계됐다. 젊은 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통주가 급성장 중이라는 의미다.전통주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이 올해 설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홈술닷컴은 지난달 13~15일 MZ세대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8%가 ‘설에 주류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당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63%는 전통주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다.여러 전통주 중 근래에 2030 세대 소비자들에게 가장 각광 받은 건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다. 지평막걸리는 2030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위를 차지한 건 3년 연속이다.전통주뿐만 아니라 위스키 시장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기존에는 중년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위스키 수요가 높았지만, 코로나19 확산 후에는 2030 세대로 뒤바뀌었고, 선호하는 성별도 남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온다.주류 수입업체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의 매출은 전년보다 359% 폭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위스키의 가정용 매출 증가율은 무려 1285%에 달했고, 스카치 위스키 ‘글렌그란트’도 283% 증가폭을 보였다.업계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위스키 등 프리미엄 주류가 입소문을 타고 있고, 또 소비자들이 집에서 칵테일 등을 직접 제조해 마시는 ‘홈텐딩’ 문화가 확산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이 때문에 2030 소비자들의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 업계도 최근 와인 매대 규모 확대와 더불어 위스키 등 하드 리큐르 품목 확보에 주력하는 분위기다.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위스키는 과거 중년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며 영화·드라마를 통해 이미지로만 소비되거나, 유흥업소에서만 소비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코로나19로 가정 내 수요가 급증하면서 판이 뒤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막걸리 등 전통주에 대해서는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최대 강점”이라며 “위스키 등과는 성공 요인이 사뭇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온라인이 익숙한 세대가 소비 주체로 떠올랐고, 구독 서비스 등 접할 기회가 많아진 점이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요약문

주류(alcoholic beverage; 酒類)는 국가․지역별로 광범위하게 다양한 종류가 분포한다. 생산, 유통, 무역을 총괄하는 주류산업은 원재료 종류, 제조법, 상품화 여부, 유통 범위 등 여러 기준으로 분류될 수 있다. 원재료 종류는 크게 과실과 곡물, 제조법은 발효, 증류, 혼성, 상품화 여부는 상업용과 가구단위로 제조되어 소모되는 비상업용, 유통 범위는 지역 혹은 국가를 넘어 유통 및 수출입이 자유로운 글로벌 상품과 국가별 주세법에 의하여 특정 지역 및 국가에서만 유통되는 지역 한정 상품 등으로 각각 세분화된다.

이와 같이 주류산업은 상이한 기준에 따라 그 범위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지만, 본고에서는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별 특성 및 시장점유율을 고려하여 세계 주류시장을 ① 맥주, ② 증류주, ③ 와인 등 세 가지 주종(酒種)으로 구분하여 세계 주류시장 동향을 주요 국가 및 주요 제조사의 생산 동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더 깔끔·고소하게…여름 주류시장 달구는 ‘프리미엄 소주 전쟁’

세븐일레븐 ‘토끼소주’ 이어 ‘소주 한 잔’

이마트24 ‘화요’이어 ‘일품소주’‘이강주29’

지에스25 박재범과 손잡고 ‘원소주’ 판매

오티티 왓챠 ‘좋좋소’ 나온 ‘빡치주’ 2종

“홈술 문화에 야외활동 증가로 판매량↑”

올 여름은 소주의 계절이 될 수 있을까?

일반 소주에 견줘 가격은 비싸지만, 깔끔한 끝 맛에 고소한 쌀 향이 특징인 ‘프리미엄 소주’가 주류시장을 둘러싸고 뜨거운 여름을 달굴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잦아들고 ‘홈술’과 ‘혼술’에 익숙했던 2030이 캠핑이나 여행, 모임 등 야외활동에 눈을 돌리면서 늘어난 수요를 프리미엄 소주로 돌려 성수기 주류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것이 업체들의 계획이다.

편의점 4사가 앞장 서 개척한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오티티·OTT)까지 가세했다. 왓챠는 자사 오리지널 드라마 의 에피소드에서 착안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빡치주’와 ‘개빡치주’를 8일 출시했다.

토종 오티티 왓챠는 8일 자사 오리지널 프로그램 ‘좋좋소’에 나온 ‘빡치주’와 ‘개빡치주’를 출시했다. 왓챠 제공

빡치주와 개빡치주는 시즌5의 4화에서 본격적으로 주류 사업에 뛰어든 정승네트워크 직원들이 소주 브랜딩을 기획하는 장면에서 실제로 언급된 술이다. 전통주 전문기업 술샘 양조장과 협업해 만든 술로, 100% 국내산 햅쌀로 만든 전통 증류식 소주라는 점을 강조한다. 적당한 단맛과 진한 누룩향에 산뜻한 과일향이 끝 맛으로 번져 목 넘김이 좋다는 설명이다. 도수는 각각 25도와 40도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언어유희를 활용한 재치있고 기발한 소주로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다”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감상 경험과 즐거움을 확장해 실제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왓챠는 주인공 조충범 역을 맡은 배우 남현우를 제품 모델로 내세웠다. 빡치주와 개빡치주는 주류 픽업 서비스 ‘데일리샷’을 통해서 단독 판매된다. 데일리샷 앱을 통해 결제하고 제주를 포함한 전국 약 1100여곳 픽업 매장 중 원하는 곳에서 찾으면 된다.

지에스25는 가수 박재범과 손잡고 편의점 판매용으로 ‘원소주 스피릿’을 다음 달 출시한다. 지에스25 제공

지에스(GS)25는 7월부터 가수 박재범 소주 ‘원소주 스피릿’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오리지널 원소주의 경우, 지난 2월 출시 이후 ‘오픈런’ 열풍을 일으키며 매진 사례를 빚었다. 편의점 4사의 러브콜을 받은 박재범 쪽이 지에스25와 단독 계약을 통해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와 오프라인에서 동시 판매를 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도 ‘프리미엄 소주’ 경쟁에 가세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4일부터 뉴욕에서 온 한국식 전통주 ‘토끼소주’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인이 만든 한국 전통 소주’로 입소문을 탄 이 제품은 온라인 판매로 이미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세븐일레븐은 이어 7월 임창정 히트곡 제목을 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소주 한 잔’도 출시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24일부터 판매 중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토끼소주’. 세븐일레븐 제공

지난해 증류식 소주 ‘화요’를 판매했던 이마트24 역시 올해 ‘일품진로’와 ‘이강주29’까지 3종으로 프리미엄 소주 판매를 확대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이마트 주류판매 전문점 강동이시티(ECT)점에서는 토끼소주를 포함해 프리미엄 소주 판매를 8종까지 늘렸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소주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최근 편의점 증류식 소주 판매량은 상승세다. 지난달 기준으로 이마트24에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132% 증가했고, 세븐일레븐은 100%, 씨유는 71.8%, 지에스25는 38%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정착된 홈술·혼술 문화에 더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주류판매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올해 들어 인기가 높아진 프리미엄 소주 판매량이 주류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Z세대가 바꾸는 주류 시장…일본 하드셀처-중국 저도주 강세

저칼로리 알코올 음료 ‘하드셀처’ 맥주·츄하이와 일전 예고

백주보다 부드러운 술 찾아…저도주 올해 20% 성장 90조 원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란 말이 자주 언급됐다. 즉 건강한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음주를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러한 음주 문화는 특히 향후 소비와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주목받는 Z세대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가 앞선 세대보다 술을 덜 마시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최근 주류시장에서는 저알코올, 무알코올 음료가 큰 인기를 얻으며 시장을 급속히 확대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과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즉 일본에서는 최근 ‘하드셀처’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저도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기존 주류 시장과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하드셀처’ 일본 본격 출시…맥주·츄하이와 한판 승부 불가피

깔끔한 뒷맛 캔 제품 젊은 취향…오리온맥주 등 출시 잇따라

코로나 장기화로 헬스케어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저칼로리 알코올음료가 있다. 바로 ‘하드셀처(Hard seltzer)’로, 이 음료가 일본에도 상륙해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맥주와 츄하이 등 기존 주류와 뜨거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주류시장에서는 글로벌 알코올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하드셀처를 각 제조사들이 앞다퉈 출시하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현재 일본 주류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맥주와 츄하이다. 맥주가 압도적 1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신장르 알코올음료인 ‘츄하이’가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청주, 소주, 위스키, 와인 순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츄하이 시장은 20~30대 여성에게 인기몰이를 하면서 2018년 처음으로 연간 2억 병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이후 2019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11%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이름도 생소한 ‘하드셀처’가 ‘저알코올, 저칼로리, 저탄수화물’을 내세우며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근 일본 맥주는 쓰고 탄수화물 성분이 많아 젊은 층이 점점 멀리하고 있다. 또 단맛이 많이 나는 츄하이는 개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거리감이 있어 기피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맥아와 사탕수수의 당분을 발효해 얻은 알코올에 탄산수를 섞고, 과일향을 첨가해 만든 하드셀처는 알코올 도수가 4~6% 정도로 낮고, 저칼로리에 당이 적어 건강한 음주 문화를 즐기는 Z세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수요를 반영해 일본 대형 주류기업들은 앞다퉈 하드셀처 제품을 발매하고 있는데, 작년 말 처음으로 오리온 맥주가 하드셀처를 출시했으며 기린맥주, 일본 코카콜라, 아사히 음료 등도 올해 본격 시장 참여를 발표하는 등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저알코올과 저칼로리, 저탄수화물을 내세우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드셀처‘가 일본에 본격 상륙하면서 그동안 일본 주류 시장을 이끌던 맥주, 츄하이와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자료 : 나고야무역관

한편, 하드셀처는 1993년 쿠어스의 ‘지마(ZIMA)가 시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다가 2016년부터 미국의 2030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이유는 건강과 편리함, 그리고 색다른 맛이었다. 즉 칼로리가 맥주의 절반 정도로 부담이 없고, 주로 캔에 들어있어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청량하면서도 잔당이 거의 없어 뒷맛이 깔끔해 젊은 세대 트렌드와 정확히 부합한 것이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2016년부터 5년간 연평균 100% 이상 신장하는 등 북미·중미 시장을 중심으로 매년 판매고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또 더 스피릿 비즈니스에 따르면, 2028년 세계 시장 규모가 49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세계 시장은 연평균 31.4%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저도주 시장 급성장…Z세대·여성 힘입어 고성장세 전망

칵테일·발포주 등 다양화…한국산 과일 맛 소주·막걸리 인기

막 태동기에 접어든 중국 저도주 시장이 Z세대와 여성 소비자의 주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한동안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이 전망했다.

무역관이 데이터인사이더 통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중국 저도주 시장은 최근 5년간 두자릿수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지난해 4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올해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규모는 53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노무라증권은 향후 10년 내 중국 저도주 시장 규모가 한화 40조 원에 이를 것이라며 예상했다.

자료: DATA INSIDER

저도주가 중국 주류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는 원인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Z세대들이 도수 높은 전통 백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CBN 데이터, 푸드이노베이션 등 현지 시장조사업체들에 따르면, 1990년 이후 태어난 Z세대들은 “40~60도의 전통 백주는 도수가 너무 높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Z세대들은 ‘취하기 위해서’가 아닌, ‘살짝 취기가 오를 만큼만’ 술을 마신다. 그들은 알코올 도수가 10도 이하인 ‘부드러운 술’을 선호한다. 이에 대해 중국 온라인 플랫폼 관계자는 “과일주, 칵테일 등 낮은 도수로 술을 즐기는 Z세대가 소비 주력으로 부상했다”며 “전통 백주는 그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Z세대의 부상과 함께 여성들의 주류 소비 증가도 주류 시장 지각변동에 영향을 미쳤다. 틱톡 주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남녀 주류 소비 격차가 큰 기성세대와 달리, 30세 이하의 젊은 소비층은 남녀 주류 소비 비중 격차가 5%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여성 소비자가 주류 소비시장의 중요한 한 축으로 부상하며 부드러운 저도주 시장이 급성장기를 맞이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Z세대와 여성 소비자의 늘어난 수요에 맞춰 칵테일, 발포주, 과일주, 과일맛 맥주 등 제품군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수입산 중에는 일본산 유자주, 매실주, 한국산 과일맛 소주, 과일맛 막걸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중국기업들은 과열화 조짐을 보이는 저도주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가격경쟁력과 지역 특색을 내세우고 있다. 일반적인 중국산 과일맛 저도주는 가격이 1병(330㎖)당 20위안을 밑도는데 이는 일본산 제품의 4분의 1 수준이다. 반면 ‘지역특색’, ‘건강’을 내세운 구기자술 등 과일주는 1병당 50위안을 웃돈다.

△Z세대와 여성 소비자의 주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중국 저도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칵테일, 발포주, 과일주, 과일맛 맥주 등 제품군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간 경쟁도 치열하다. (사진=각 사)

한편, 30세 이하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맥주는 시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 원인은 코로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프리미엄화 추세, 그리고 로컬기업의 제품군 확대 등에 있다.

중국 맥주 시장은 그동안 역사가 오래되고 제조기술이 뛰어난 구미산 등 수입 제품과 화룬, 칭다오 등 로컬 제품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2015년 이후 맥주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자 맥주업체들은 소비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화, 저도수화에 힘을 쓰기 시작했다.

2016년 미국의 버드와이저가 프리미엄 제품 ‘구스아일랜드’를 내세워 중국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9년엔 중국 최대 맥주업체 화륜맥주가 세계 맥주 2위 업체인 네덜란드의 하이네켄으로부터 중국 사업을 인수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에 뛰어들었다. 다른 로컬 강자인 칭다오맥주는 2018년 프리미엄 제품 칭다오 IPA를, 2020년 칭다오 화이트 맥주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처럼 로컬 강자들의 합세로 중국 프리미엄 저도 맥주 시장 경쟁도 날로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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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 KOTRA 해외시장뉴스

– 친목 모임에 어울리고 선물 모양새가 나는 중고가 술로 어필 필요 –

– 베트남 술 시장, 알코올 도수 높지 않고 새콤달콤한 술이 진입장벽 낮아 –

2020년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베트남 술 시장은 전반 우상향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베트남 술 시장은 맥주가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한편, 맥주를 제외한 나머지 시장 또한 꾸준히 확대 추세에 있고 이 시장은 대부분 외국 브랜드가 분할 점유하고 있다. 최근 한국 내 지역별 우리 술 브랜드(맥주 제외)가 각기 차별된 개성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바, KOTRA 호치민 무역관은 이들의 베트남 수출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최소한의 단초를 제공하기 위해 본 글을 기획했다.

베트남 술 시장, 2022년 100억 달러 성장 기대

독일 기반의 시장 조사업체 Statista 통계에 따르면, 2013~2019년 베트남 술 시장은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력 제고 및 음주문화 활성 기류를 따라 연평균 성장률 8.35%로 안정적인 확장세를 보였다. 해당 시장 규모는 2019년 98억25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그러나 작년 예기치 않은 팬데믹 여파로 현지 술 시장 규모는 8.6% 축소돼 시장 매출이 2018년보다 못한 수준으로 퇴보했다.

Statista는 2021년 베트남 내 주류(酒類) 품목 소비가 회복되기 시작해 2022년 그 시장 규모가 1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영국 기반 시장 조사업체 Euromonitor 또한 2020년 위축됐던 베트남 술 시장 매출이 2022년 들어 팬데믹 전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베트남 술 시장 규모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주: 2021년부터 전망치

자료: Statista

술술 자라는 베트남 술 시장, 80%는 맥주가 차지

베트남 술 시장은 맥주가 약 8할을 차지한다.(한국은 4할 가량) 호찌민시를 비롯한 베트남 남부는 연중 27~30°C에 이르는 고온을 유지하는 한편 북부도 대체로 눈이 희귀한 아열대 기후이다. 이처럼 무더운 날씨로 인한 해갈 수요가 현지인들의 맥주 소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더불어, 맥주의 알코올 평균 도수 및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베트남에서는 와인이나 증류주 등의 술보다 맥주 소비가 월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한 현지 언론은 과거 일부 현지 소비자들에게 맥주는 다른 주종보다 알코올 도수가 약해 건강에 덜 해롭다는 인식이 보편적이었고 이 때문에 다른 술보다 맥주 소비량이 많았다고 전하기도 했다.(자료: 띠엔퐁 일보(Tiền Phong))

2020년 베트남 술 종류별 시장점유율 비교

주: 금액 기준

자료: Statista

베트남 맥주 시장은 각 지역별 대표 현지 기업, 하이네켄이나 사포로 등과 같은 글로벌 유명 기업들이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진행 중이다. 수제 맥주 브랜드들(주로 외국인 투자) 또한 2013~2015년 시점부터 두각을 드러냈는데, 현지 수제 맥주는 현지 밀레니얼 소비자를 중심으로 유명 식당 및 바에서 주로 유통된다.

베트남 내 주요 맥주 제조·유통 기업 일부 정리

브랜드 하이네켄 타이거 바바바 하노이 비어 사포로 상품 이미지

상기 상품 가격 (330ml 캔) 22,000동 (약 1,070원) 19,000동 (920원) 15,000동 (730원) 11,000동 (530원) 22,000동 (1,070원) 제조기업 Vietnam Brewery Ltd → Heineken Vietnam Brewery Ltd (2016년 법인명 수정) Sabeco (Saigon Alcohol Beer and Beverage JSC) Habeco (Hanoi Beer Alcohol and Beverage JSC) Sapporo Vietnam Ltd 베트남 설립연도 1991년 1875년 1890년 2010년

주: 1) 상기 언급된 기업들은 모두 베트남 내 양조시설을 갖춤.

2) 태국기업 Thai Beverage(태국 맥주 Chang 생산)가 Sabeco 지분 53.59% 소유

3) 국기는 본사 소재 국가 표시

4) Circle K 판매 가격 참고(고시환율 일자 2021.5.10.)

5) Beer Hanoi는 호찌민시에서 보편적으로 유통되는 상품이 아니므로 베트남 내 평균 판매가를 추산함.

자료: KOTRA 호치민 무역관 취합

베트남 술 시장에서 맥주를 제외한 나머지 2할은 와인, 증류주, 사과주(cider/perry), 현지 전통 곡주가 차지한다. 다만 20%라는 숫자는 비율일 뿐 와인·증류주·사과주·곡주를 아우른 기타 주류 시장은 전반적인 술 시장 동향과 비례해 꾸준히 성장 중이다. 무엇보다 이 기타 주류 시장은 소수 브랜드가 과점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브랜드의 술들이 분할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볼 만하다.

맥주를 제외한 베트남 술 시장 규모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주: 2021년부터 전망치

자료: Statista

더욱 다양해지는 베트남 수입 술 시장

과거 베트남 소비자에게 외국 술이라 함은 프랑스산 와인이나 중고가 양주가 대표적이었으며, ‘비싼 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베트남에서 외국 술은 수입관세가 40~55%(MFN 기준) 정도로 상대적으로 높이 적용되는데 더해 부가가치세(10%)와 특별소비세(35~65%)까지 부과된다. 여러 세금이 중첩 부과된 수입 술은 최종 소비자 가격이 현지 생산 맥주나 전통 곡주에 비교해 수십배 높다. 더욱이, 술 유통 사업은 베트남에서 조건부 사업(conditional business)이라 제약 요건이 있고 수입 및 유통 라이선스 발급도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편이다.

(참고) 2021년 무역협정별 베트남의 주류 품목 수입 관세율

(단위: %)

HS코드 품목 설명 MFN VK FTA VJ EPA EV FTA 2206 기타 발효 음료(예: 사이더, 페리, 벌꿀 술, 사케), 발효 음료 혼합물, 발효 음료와 무알코올 음료를 섞은 혼합물 2206.00.10 사과주 cider or perry 55 50 65 41.2 2206.00.20 청주 55 50 0 41.2 2206.00.91 쌀로 만든 술(약재 같은 재료 포함) 55 50 65 41.2 2206.00.99 기타 55 50 65 41.2

주: VK FTA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 VJ EPA 일본-베트남 경제협력협정, EV FTA 유럽연합-베트남 자유무역협정

자료: 베트남 세관총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외국 술 브랜드와 주종은 가일층 다양해지는 추세이다. 몇 가지 원인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베트남 주류 음료 수입 규정이 2008년, 2012년, 2017년, 2020년 순차적으로 점진 완화됨에 따라 시장 진입 관문이 전보다 넓어졌다. (참고로 특별소비세 규정도 변화가 있었는데, 술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는 현재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전보다는 낮아진 것이다.) 베트남이 한국-베트남 FTA, EU-베트남 FTA, CPTPP 등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추진한 덕에 외국 수입 술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따라 현지 소비자 구매력이 제고된 한편, 소비자 의식 변화로 새로운 식문화 및 상품 시도가 증가했다. 일례로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2001년까지만 하더라도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와인은 대부분 프랑스산으로 수입 와인시장 전체 매출의 68.5%를 차지했지만, 2018년에는 24.4%로 대폭 감소했다.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는 칠레,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이 고루 유통된다. 아울러 한국 소주와 막걸리, 일본 사케와 매실주 등은 현지 한국 및 일본 식당이 늘어난만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상품이 됐다. 특히 우리 소주는 한식당뿐만 아니라 도심 편의점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을만큼 유통이 확대되기도 했다.

베트남, 맥주 외 술 시장동향

1) 현지 밀레니얼이 모이는 인기 펍, 사과주(cider)와 향/맛 첨가 맥주 필수 구비

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에 술 시장에서 맥주 다음으로 시장 점유율이 큰 주종은 사과주(cider/perry)·곡주(rice wine)이다. 해당 통계는 2개 주종(사과주·곡주)이 함께 묶여 산출됐으므로, 사과주 단독 통계만 들여다볼 수 없다. Euromonitor 통계는 사과주를 따로 구분했는데, 이에 따르면 베트남 전체 술 시장에서 사과주의 점유율은 약 5%로 추산된다. 점유율은 작은 수준이지만 2016~2019년 매출액이 연평균 34.2%씩 대폭 성장했다.

2015년까지만 하더라도 베트남에서 사과주는 현지 시장에서 이름조차 생소한, 존재감이 미약한 주종이었다. 2015년 11월 하이네켄 베트남(Heineken Vietnam Brewery Ltd)이 자사 사과주 브랜드 스트롱보우(Strongbow)를 론칭하며 수요를 발굴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베트남 사과주 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로 성장했다. 참고로 Euromonitor는 베트남 내 사과주 관련 통계를 2016년부터 집계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이전 사과주 시장 매출이 미미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현지 소매유통점 빈마트(VinMart)에 진열된 스트롱보우

주: 2021.5.11. 호찌민시 1군 지점 방문

자료: KOTRA 호치민 무역관

베트남 소매유통시장에서 스트롱보우는 맥주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돼 맥주 대체제를 찾는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맥주와 비슷한 탄산감, 단맛과 과일향 등이 가미돼 알코올 음료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스트롱보우 외에도 베트남 내 소규모 양조 사업자들이 현지에서 사과주를 생산해 유통하기도 한다. 이 상품들은 보통 외국계 식당에서 판매되며, 평균 가격은 맥주의 3~5배가량이다.

베트남에서 생산·판매되는 사과주(cider) 및 과일향 맥주 일부

브랜드 상품 예시 정보 (사과주/사이더)

Bazan Brewing

– 기업명: Red Soil Craft Beer Ltd(독일인이 베트남에서 설립) – 정식 cider 양조 사업 시작 시점: 2015년 – 중부 고원 닥락성(Đắk Lắk Province)에서 자란 현지 대추사과(táo mèo), 히비스커스 등을 이용해 cider 제조 – 82,000동(약 4,000원)/330ml – (히비스커스 사이더) 알코올 도수 5.6% – 홈페이지: bazanbrewing.com (사과주/사이더)

Saigon Cider

– 기업명: Saigon Cider JSC(영국인이 베트남에서 설립) – 설립연도: 2013년 (현지 설립 cider 양조 업체 중에서도 오래된 축에 속함.) – 베트남, 캄보디아, 프랑스에 걸쳐 약 200개 소매유통처에서 판매됨. – 맛 종류: 사과, 사과·생강, 사과·고추 – 2019년 Asia Beer Championship 수상 경력 – 약 85,000동(4,140원)/330ml – (오리지널 애플 사이더) 4.9% – 홈페이지: saigoncider.com (맥주/과일향 첨가)

Pasteur Street Brewing

– 기업명: Pasteur Street Brewing Company (미국인 설립) – 설립연도: 2015년 – IPA 전문 양조 업체 – 2016년 World Beer Cup 수상 경력 – 자스민, 자몽, 패션프루트, 용과 맥주 등 생산 – 약 69,000동(3,300원)/330ml – 용과 맥주(Dragon Fruit Gose) 알코올 도수 4.3% – 홈페이지: pasteurstreet.com (맥주/과일향 첨가)

*발음: 떼떼 – 기업명: Tê Tê Brewing Company (스페인인, 미국인, 몰타인 공동 설립) – 설립연도: 2015년 – 레몬, 오렌지, 시나몬, 향신료 등을 활용해 맥주 양조 – (Tê Tê Mellow Red) 80,000동(3,900원)/330ml – 평균 알코올 도수 5.2~5.8% – 홈페이지: tetebeer.com

주: 환율 고시일자 2021.5.10.

자료: KOTRA 호치민 무역관 취합

2) 와인, 베트남에서 판매 가격대 낮아질 예정

Fitch Solutions는 최근 베트남인의 연간 평균 와인 소비량은 0.2리터(인당)에 불과하며, 이는 와인의 평균 가격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라 분석한 바 있다. 그러나 1인당 와인 소비량은 높지 않아도 9700만에 육박한 풍부한 인구 덕에 베트남은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이어 아세안에서 3번째로 와인 소비량이 높은 국가로 추정된다. (태국 1억330만 리터, 말레이시아 2670만 리터, 베트남 1530만 리터)

베트남의 와인 소비량 추이

자료: Fitch Solutions의 2020년 9월 Asia Pacific Food and Drink 리포트

베트남 내 와인, 샴페인, 양주 소비 시장은 낙관적으로 전망된다. 한 가지 성장 호재는 2020년 8월 발효한 유럽연합(이하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 FTA*)이다.) 한국이 EU와 FTA를 발효한 후 관세 혜택을 받은 EU산 와인이 우리 시장에 증가했던 것처럼 EV FTA 효과로 베트남에서도 더 다양한 EU산 와인이 유통될 것으로 예측된다. EV FTA 협약 내용에 따르면 EU에서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와인, 증류주(위스키, 브랜디, 진, 보드카 등)는 협정 발효 7년 후, 맥주는 10년 후 관세율이 철폐된다. (참고 자료: 베트남 무역산업부 산하 EV FTA 정보 웹페이지) 또한 와인을 비롯한 외국 주종의 접근성이 증대하는 동시에, 베트남의 경제 성장에 따른 소비 시장 성장으로 구매력이 증대해 해당 시장의 규모는 점진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주*: EU-베트남 FTA 발효 코앞, 진출기업 준비 사항은? (클릭 시 해당 페이지 이동)

3) 현시점 베트남에서 한국 술은 소주와 막걸리에 편중

베트남에서 주로 유통되는 우리 술은 소주와 막걸리다. 두 주종을 비교하자면 소주의 유통 비중이 더 높고 막걸리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베트남에서 소주와 막걸리 모두 현지 마트, 한식당 등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소주는 편의점, 현지 식당에서 판매될 만큼 유통이 확대됐다. 그 외 복분자주와 일부 브랜드 술이 한인 마트 및 한식당에서 한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맥주는 현지 브랜드 및 글로벌 기업의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가 높아 우리 맥주 기업이 경쟁하기에 많은 시간과 투자 노력이 필요한 시장이다.

현지 주요 편의점 Circle K에서 판매되는 한국 소주, 막걸리

주: 2021.5.11. 호찌민시 1군 지점 방문

자료: KOTRA 호치민 무역관

베트남에서 소주의 인지도를 구축한 일등 공신은 한국 드라마이다. 드라마에 노출된 문화적 요소가 베트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데 더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식과 한국 문화에 전보다 익숙해져 베트남 내 소주 소비가 증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소주 자체가 베트남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맛은 아니다. 현지 소비자가 주로 찾는 편의점 및 현지 식당에서는 자두, 복숭아, 청사과 등 과일 향미가 첨가된 소주가 구비돼있다.

현지 술 유통업자 인터뷰 요약

주: 1) 인터뷰 일자 2021.5.6.

2) 인터뷰 응답자의 개인 의견임을 유의

자료: KOTRA 호치민 무역관

시사점

현재 베트남 맥주 시장은 레드오션이므로 베트남 진출을 고려하는 우리 술 사업자에게는 맥주를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 대한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트남에서 술은 10병 중 8병이 식당이나 바 등 온트레이드(on-trade) 채널에서 유통되는 한편, 맥주를 제외한 외국 술의 판매 가격이 통상 중고가에 형성된 사실을 고려해 진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자료: Euromonitor) 마트를 포함한 오프트레이드(off-trade) 채널에서 유통되는 외국 술은 맥주처럼 개인이 일상에서 많은 양을 소비하기보단 주로 친목 모임이나 선물용으로 소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우리 술 관련 사업자가 베트남 시장 진출 시 우선 고려할 만한 상품은 ① 건강한 인상의 술 또는 ② (일반 맥주 외) 알코올이 강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 등이다.

①의 경우, 베트남에서 한국은 인삼의 종주국*이라는 인식이 자리잡혀 있으므로 인삼주 및 관련 술 상품이 포함될 수 있다. 또는 효능과 천연 재료를 강조한 문구로 지역별 특산품 양조 술을 소개할 수 있다. ①에 속하는 술 상품은 베트남에서 현지 명절(구정 등)과 같은 특수 시즌을 노린 선물 상품, 남성 소비자를 타깃한 선물 상품으로써 효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베트남에서는 비즈니스 파트너 선물 혹은 명절 선물*로 외국 중고가 와인, 양주 등을 준비하기도 한다. 덧붙여, ① 관련 술을 취급하는 우리 기업은 베트남 시장에서 ‘와인과 차별되는 포지셔닝’을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 한국 외 다른 외국에서 수입되는 술(와인 등)과 소비되는 목적, 주요 소비자 그룹, 유통처가 중첩될 가능성이 높은데 유럽연합-베트남 FTA로 인해 추후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EU산 와인 및 양주의 가격 경쟁력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②의 경우, 가격 정책 수립 시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우리 소주 또는 사과주(cider)의 가격대를 대조해볼 수 있다. 최근 베트남 내 술 소비 그룹이 남성에 편중됐던 과거에서 벗어나 여성 및 나이대가 더 어린 청년층으로 확대되는 사실을 고려해 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요소를 찾아야 한다. 앞서 현지 술 유통업자 인터뷰에서 요약된 것과 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은 동시에 술에 익숙하지 않은 이도 큰 거부감이 없을 만한 주류가 한 가지 예시가 될 수 있다.

주*: (참고) 2020년 베트남 설날 선물 트렌드

한편,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우리 술 관련 기업 및 개인 사업자는 소주의 사례를 검토해 볼만하다. 한국 소주는 베트남 대중에게 보편적인 맛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시장에서 우리 술 가운데 인지도 및 유통 비중이 가장 크다. 현지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되는 맛이 아니었음에도 왜 소주는 베트남에서 유통이 확대될 수 있었을까? 우리 소주 기업들은 자사 상품이 한류 드라마·영화로 조명을 받은 것에 멈추지 않고 미래에도 이를 실제 수요로 지속 성장시킬 수 있는 ‘현지의 입맛’을 찾아 노를 저었다. 베트남에서 우리 교민들이 주로 찾는 한인 마트나 한식당에는 일반 소주의 판매 비중이 높지만 현지 소비자들이 주요 고객인 현지 소매유통채널 및 식당에서는 일반 소주보다 과일향이 첨가된 소주의 비중이 두드러진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에서 보편적으로 재배되는 작물이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희소한) 복숭아, 자두, 딸기, 청포도와 같은 과일향과 맛을 첨가해 상품의 차별성을 구축하고 현지 소비자의 흥미를 유도했다.

자료: Statista, Euromonitor, BMI Research, 현지 바이어 인터뷰, 현지 언론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음주 트렌드 변화…67% 편의점 구입·홈(Home)술 48%·혼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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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 시장이 지난 2019년부터 소주가 맥주를 추월, 2020년 기준 소주가 43%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15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135호에서는 ‘한국인의 음주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1. 국내 주류 시장, 2019년부터 소주가 맥주를 추월, 2020년 기준 소주 43% 차지!

최근 발표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1년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주류 시장 규모는 약 8조 8천억 규모이며, 맥주와 소주가 전체 주류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한국 성인 음주시, 1회 평균 소주 1병 정도 마셔!

지난해 한국 성인은 월평균 8.5일 술을 마셨는데, 이를 주 단위로 환산하면 주 평균 2회 이상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한번 마시면 평균 소주 1병 정도의 음주량을 보이고 있는데, 2021년 음주량은 2020년 대비 약간 증가했다.

3. 음주 트렌드의 변화, 편의점에서 맥주사서 집에서 혼자 마신다!

응답자 본인이 선호하는 주류 트렌드를 질문했는데 ‘편의점 구입’ 67%, ‘홈(Home)술’ 48%, ‘다양한 맥주’ 34%, ‘즐기는술’ 34%, ‘혼술’ 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구입과 홈술이 주류 트렌드로 인식되는 것도 코로나19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술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음식점이나 주점보다는 편의점에서 쉽게 다양한 종류의 맥주 등의 주류를 구입하여 혼술**과 집에서 홈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술 1위, ‘맥주’ 48%

가장 좋아하는 술을 질문한 결과, ‘맥주’가 4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소주’ 21%, ‘막걸리’ 8%, ‘리큐르주’ 6%, ‘와인’ 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종별 만족도 즉, 실제로 술을 마셨을 때 만족하는 정도를 5점 척도로 평가하게 했을 때 4점 이상을 받은 비율(만족도)은 ‘맥주’가 7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전통주’ 71%, ‘수입와인’ 6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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