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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단타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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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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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자산가 된 주식 단타 고수 “오르는 종목만 사고, ‘물타기 …

개인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단타 고수(高手)’로 유명한 하웅(43)씨는 ‘쌀 때 사서 오르면 판다’는 가장 보편적인 주식 투자 패턴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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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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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타 잘하는법(고수 노하우 후기-하루 10만원 수익)

주식 단타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주식 단타만 잘해도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텐데 말이죠. 오늘은 고수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주식 단타 잘하는 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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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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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고수] 하루 1천만원 버는 단타왕 ‘고명환’, 그만의 디테일 …

하루 ‘단타’로 수년째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인터뷰했던 대부분의 ‘주식고수’들이 가치투자를 추구했던 것과는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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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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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만에 75만원 수익얻는 주식 단타고수가 장기투자보며 한 말

인간 대표 선수로는 100만 원으로 10년 만에 70억 원을 만들었다는 주식 투자의 고수, 인터넷에선 마하세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봉호 타스톡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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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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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argar 주식강의 데이트레이딩 고수들의 관점

[주식]외국인 2.9조 순매수 기관 상승장에 베팅 이런 종목을 사면된다(20220804목)주식 주식투자 주식강의 주식공부 주식초보 주식단타 주식고수 단타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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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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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에 50% 수익” 주식 투자 고수 행세 30대 징역 8월 | 연합뉴스

A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경력을 허위로 소개해 일명 ‘주식 인줌마(인스타 아줌마)’나 ‘스캘핑(단타) 고수’로 불리며 2만6천명의 팔로워를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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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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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들만 아는 – YES24

[도서] 주식 고수들만 아는 애널리스트 리포트 200% 활용법 … [eBook] 주식 단타 다이어리 ‘주식 고수는 모르는 주린이들만 아는 개미식 단타 비법’ [ 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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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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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고수라더니 손실 42억…판결문으로 본 ‘인스타 주식 여신 …

[일요신문] 인스타그램에서 주식 투자하는 주부 고수로 알려지며 많은 팔로어를 확보한 30대 여성 이 아무개 씨가 16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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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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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식 단타 고수

  • Author: 시윤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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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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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타 잘하는법(고수 노하우 후기-하루 10만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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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주식창고

주식 단타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주식 단타만 잘해도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텐데 말이죠.

오늘은 고수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주식 단타 잘하는 법과 매매 후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주식 단타 잘 하는법

주식 단타 매매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단타 하면 어떤 매매 방식이 떠오르나요? 영화 같은 곳에서 차트를 보며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식으로 금세 돈을 불리는 매매 방식이 생각하셨다면 정답입니다. 주식 단기매매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아래에서 차트매매에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지 저항

가장 먼저 지지와 저항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종목의 주가가 어디에서 저항을 맞고 내려오는지 그리고 어느 가격대에서 지지를 받는지만 볼 줄 안다면 박스피에서는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지 저항을 제대로 알게 되시면 지지대는 가격대에서 저점 매수, 저항받는 가격대에서 고점 매도하는 정말 단순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매매 방식만으로 충분한 수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거래량

그다음으로 단기 매매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거래량을 확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식에 있어서 수급은 깡패입니다. 바닥권의 주식도 수급이 들어오면 고개를 들고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지지되는 가격대에서 거래량이 터진다면 그 가격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만큼 지지하는 힘이 강해집니다. 또한 저항을 받을 가격대이더라도 강한 수급이 들어온다면 해당 저항은 어느새 돌파가 될 것입니다.

강한 수급과 함께 돌파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바로 저항받던 가격대가 이제는 지지받는 가격대로 변신하게 됩니다.

이평선

마지막으로 주가 이평선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주가 가격의 평균을 따라 움직이는데 정배열이냐 역배열이냐에 따라서 흐름이 다릅니다. 또한 이평선은 그 자체로 강력한 지지 또는 저항선이 됩니다.

예를 들어 5일선은 단타매매의 생명선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5일 선이 바로 5일 동안의 주가의 평균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강한 종목이라면 당연히 5일선 부근의 지지도 강한 이유, 이제 아시겠죠?

고수의 노하우

이번에는 많은 단타 고수들의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단기 매매자들에게 있어서 5일선은 생명선의 역할을 합니다. 5일선 매매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래에서 단타 고수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5일선 매매를 만나보겠습니다.

2021.12.27 – [주식/매매일지] – 주식 단타 하루 10만 원 – 종목 선정, 매매 기법, 노하우

5일선 매매방법은 잘 보고 오셨나요?

매매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해당 매매방법이 실제로 통할지 궁금하시죠? 이번에는 매매일지를 보겠습니다.

주식 단타 고수 노하우

이 종목은 오늘 매매한 한국파마입니다. 전일 종가에 5일선 지지를 노리고 매수하여 금일 10프로의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5일선 매매란 이런 식으로 5일선 지지를 노리고 5일선에 근접했을 때 매수를 하고 5일선을 이탈할 경우 손절, 상승할 경우 이익을 챙기는 방식입니다.

하루 10만 원 수익

이렇게 단타매매를 이어간다면 적은 금액으로도 하루 10만 원 수익은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소한 100만 원은 가지고 단타매매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단타는 언제나 여흥으로만 두시고 주력 매매는 중장기 또는 스윙으로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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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고수] 하루 1천만원 버는 단타왕 ‘고명환’, 그만의 디테일 투자법

[뉴스핌=김양섭 기자] ‘수급단타왕’. 별칭에서 알 수 있듯 고명환 씨는 오로지 ‘단타’만 한다. 하루 ‘단타’로 수년째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인터뷰했던 대부분의 ‘주식고수’들이 가치투자를 추구했던 것과는 정반대다. 세 번 깡통을 차고 수차례 자살까지 생각했던 1983년생(36세) 주식고수 고명환 씨를 인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슈퍼개미 고명환 /김학선 기자 yooksa@

그는 ‘투자’보다는 ‘트레이딩’으로 주식판에서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본인은 주식 보유에 대한 리스크를 너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버는 돈은 모두 그날 연계 은행 계좌로 인출한다. 유일한 보유 종목은 종가 베팅(장이 끝날 때 다음날 상승을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이마저도 이튿날 다 정리한다. 현재 운용금액은 4억원. 수익 목표는 ‘하루 1000만원 이상’이다. 지금까지 한 달에 가장 많이 번 금액은 5억원 정도라고 했다. 하루에 1억원 넘게 손실이 난 적도 있다고 했다.

“처음엔 100만원만 손실 나도 벌벌 떨었는데 지금은 1000만원 넘는 손절에도 익숙하다. 그래도 손절 금액이 5000만원을 넘으면 아직도 마인드 컨트롤이 쉽진 않다.”

다만 그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한 2013년부터는 월 기준 손실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돈을 꾸준히 벌기 시작한 지가 4년 이상 된 셈이다. 늘어난 자산은 대부분 부동산으로 돌려놓았다. 강원도 원주와 평창에 땅을 사놓았고, 인천 청라에 아파트도 갖고 있다. 요즘은 인천 영종도 땅 투자를 알아보는 중이란다.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장기보유 자산으로는 부동산을 선호한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고씨는 어떻게 주식판에 들어오게 됐을까.

그는 주식투자와는 거리가 먼 격투기 선수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격투기를 했다. 비교적 잘나가는 선수였지만 군대를 다녀온 뒤 선수 생활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돈도 필요했다. 그는 “집이 그렇게 잘사는 편이 아니었다. 집에 계속 손 벌리기도 좀 그래서 운동을 포기하고 취직을 했다”고 말했다.

조그만 건설사에서 2년, 대한통운에서 2년 정도 직장생활을 했다. 주식과의 인연은 직장 상사가 알려준 ‘작전주’에서 시작됐다. 5000만원을 투자했는데 수개월 만에 1억5000만원이 됐다. 당장 신세계가 열리는 것 같았다. 당시 그는 조그만 빌라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는데 ‘아파트에 살고 싶다’는 아내의 말이 계속 머리를 맴돌았다. 월급을 15년 정도 차곡차곡 모아야 겨우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 나왔다.

그래서 회사를 나와 ‘신세계’에 뛰어들었다. 시련의 서막이었다.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들이 깡통을 차듯 그도 여러 번 깡통을 경험했다. 전업한 지 반년 만에 첫 깡통을 찼다. 2억원 정도를 날렸다. 빌린 돈까지 합친 전 재산이었다. 카드빚 돌려막기가 시작됐다. 그래도 주식을 그만둘 순 없었다.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주식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어느 정도 현상 유지를 하던 차에 2012년 대선 테마주를 타게 됐고 단숨에 2500만원이 1억원까지 불었다. 장기투자 모드로 돌입했다. 하지만 1억원은 다시 1000만원이 됐다.

결국 빚에 쪼들리며 처가살이까지 했다. 당시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 신용불량자가 돼 있었고, ‘주식 폐인’이라는 주변 시선에 사람 만나는 걸 피했다. 아파트 21층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지만 죽을 용기는 없었다. “뛰어내릴 생각을 몇 번 했는데 무서워서 못하겠더라.”

딸이 태어나면서 그는 마음을 다잡았다. 어차피 주식을 통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나가 빌려준 3000만원으로 다시 시작했다. 일단 밀린 빚 500만원을 갚고 2500만원을 종잣돈으로 삼았다. 꾸준히 수익이 나기 시작한 시점은 2014년 3월경. 그렇게 꾸준히 벌기 전까지 그는 세 번 깡통을 차고 3억원 정도를 탕진했다.

“한 달에 2000만~3000만원씩 수익이 나는 구간이 1년 정도 지속되다 보니 ‘이렇게 하면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후 지금까지 그는 꾸준히 돈을 벌고 있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수급 상황이다. 세력들이 매매를 할 때는 어느 정도 추세를 보인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증시 주변 현황을 챙기긴 하지만 그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다.

“큰 세력은 자신들이 빠질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먹을 자리를 주게 돼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설명하기 힘든 ‘동물적 감각’ 역시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매매 방법을 똑같이 가르쳐줘도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다. 손절해야 할지, 더 담아야 할지, 이익실현을 해야 할지 시시각각 변화에 따른 상황 판단은 사실상 감각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지금까지 매매한 횟수가 몇만 번은 될 것 같다. 표현할 수 없는 ‘감각’ 같은 게 있다”고 했다.

그의 투자 원칙을 살펴보자. △손실 나면 -2% 내에서 칼손절.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한다. △음봉매수 때는 분할매수, 수급이 확인된 양봉매수는 시장가 매수 △수급이 확인되고 기업분석을 마친 종목만 거래한다. △2%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삼는다. △외인, 기관 수급이 들어오는 시장 주도주 위주로만 매매한다. △실체 없는 테마주와 뉴스에 일희일비하는 종목은 배제한다. △저평가된 흑자기업·턴어라운드 종목에 대한 투자를 지향한다. △매년 10% 이상의 성장성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종목을 거래한다. △거래량, 거래대금 상위업체를 공략하며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을 매매한다. △급등주, 작전주, 뇌동매매, 충동매매, 미수, 상따(상한가 추종매수), 하따(하한가 풀릴 때 매수)를 안 한다. △한 종목당 5억원 이상 몰빵 베팅을 하지 않는다 등이 주요 원칙이다.

손실이 2%가 넘어가면 기계적으로 손절매한다. 음봉(장 시작가격보다 현재가격이 낮은 경우)에는 어디가 바닥일지 몰라 분할매수에 나서고, 양봉(장 시작가격보다 현재가격이 높은 경우)에는 시장가로 매수한다. 그는 “시장가로 매수하지 않을 경우 체결이 안 되고 올라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루 한 종목에 수억원을 넣었다 빼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만 매매한다. 한 종목당 5억원 이상 베팅하지 말자는 원칙도 이런 차원에서다. 그는 “너무 많이 들어가면 빠져나오기가 어렵다”고 했다. 2%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너무 수익 목표를 크게 세우는 욕심을 버리자는 취지다. 단타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풍부한 우량주에 대한 단타를 많이 한다. 적자 상태의 테마주, 작전주 등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는 “수억원이 들어갔다 나오는 게 티가 안 날 정도의 유동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가지 원칙을 세워놓았지만 그는 무엇보다 ‘유연한 대응’을 중시했다. 그는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잘 무너지는 것 같다. 항상 시장이 답인데 본인의 이론과 맞지 않으면 당황하고 고집을 부린다. 고집과 아집은 실패로 귀결된다. 악재를 시장이 호재로 받아들이면 호재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유연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주식은 똑똑한 사람보다는 눈치 빠른 사람이 더 잘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100억원대 자산가지만 현재 주식운용 금액은 4억원 정도로 제한하고 있다. 금액을 쉽게 늘리지도 않는다. 신용매수도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4억원보다는 운융 규모가 크다. 물론 신용매매 역시 당일 매수, 당일 매도다. 그는 “운용액도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최근 늘린 것”이라면서 “익숙해지면 천천히 금액을 올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초보 투자자들이 고수를 따라 한다면서 섣불리 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고수들은 대부분 실패를 겪어본 사람들”이라면서 “100만원을 1억원처럼 운용해서 1년 이상 꾸준히 수익이 나는지 스스로 테스트해봐야 한다.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이 전쟁터에 진입해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슈퍼개미 고명환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email protected])

20초만에 75만원 수익얻는 주식 단타고수가 장기투자보며 한 말

100만원 → 70억 원 투자의 달인

횡보하는 한국 증시, 단기 투자가 답

하락장 리스크 최소화 위한 ‘스캘핑’

손실에 집착하면 위험해

[SAND MONEY] 최근 한 방송에서 펼쳐진 인간과 인공지능(AI)의 대결에서 인간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AI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AI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이 팽배했던 요즘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기도 했다. AI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은 재야의 고수로 유명한 주식 트레이더였다. 주식 전문가와 AI가 펼친 주식 수익률 대결, AI를 이긴 인간은 어떤 방법으로 주식 투자를 했을까? 함께 알아보자.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은 SBS 방송 프로그램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 펼쳐졌다. 대결 종목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었던 주식 투자로 치러졌다. 인간 대표 선수로는 100만 원으로 10년 만에 70억 원을 만들었다는 주식 투자의 고수, 인터넷에선 마하세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봉호 타스톡 대표였다. AI와 한 대표는 각각 1억 원의 투자금을 통해 1개월 동안 실전 투자를 벌이는 ‘수익률 대결’을 펼쳤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알고리즘까지 장착한 AI는 당일 주식의 전반적인 흐름을 스스로 복기하며 분석하는데,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다음날의 매수, 매도 시점을 결정하기도 했다. 데이터와 분석에 의해 투자하는 AI와 맞서는 한 대표는 단기 투자의 전형이라 불리는 ‘스캘핑’의 장인으로 유명한 투자 전문가이다. 이 둘의 대결은 주식에 조금이라도 발을 담근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둘의 대결이 시작된 이후 초반에는 주식 AI가 유리한 모습을 보였다. AI는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매수 대비 매도가 많지는 않았다. 게다가 상승하는 종목에 대한 투자가 적절히 이뤄지면서 초반부터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한 대표는 대결 초반에 어려움을 보이기도 했다. 한 대표는 “평소 투자하던 환경과 달라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가 제대로 적응을 한 이후 2주가 지난 시점부터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게 됐고 4일 만에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1개월이 지난 후 최종 결과는 주식 AI의 수익률은 –0.01%, 한 대표의 수익률은 40.12%를 기록하며 결국 인간의 승리로 끝이 났다. 대결이 종료된 이후 한 대표는 “대결이 있었던 기간은 전반적으로 주식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로 하락한 주식 대비 AI의 수익률이 좋은 것으로 보아 AI는 자체적으로 위기관리 능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주식 AI와 인간의 대결에서 시청자들은 단순히 인간의 승리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해 주식 대호황을 겪으며 신규 유입 투자자가 많아진 만큼 한 대표의 ‘스캘핑’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그동안 한 대표는 스캘핑의 장인으로도 유명했기 때문에 직접 그의 투자를 지켜보는 것 자체로 큰 투자 공부가 됐다는 시청자도 많았다.

실제로 한 대표는 주식 AI와의 대결에서 자신의 스캘핑 방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한 대표가 오랜 기간 주식 투자를 이어오면서 쌓아온 정보력과 매매 타이밍을 바탕으로 수익을 올린 것이지만 한 대표는 자신만의 원칙을 정해놓고 투자하는 것으로 보였다. 특히 방송에서도 한 대표의 투자 방법이 강조되기도 했는데, 그는 자신의 스캘핑 방법을 크게 3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는 보유 종목은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이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치 투자, 장기투자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가치 투자를 추구하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10년 동안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보유해서는 안 된다”라는 명언을 남겼지만 한 대표는 10분이 아니라 10초 만에 주식을 매도할 정도였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으로써 하락장이 지속돼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실제로 대결이 펼쳐졌을 당시에도 미국 증시가 크게 떨어지는 시기였지만, 한 대표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없었기 때문에 타격받지 않았다.

두 번째는 날뛰는 호랑이처럼 급등하는 주식에 올라타야 한다는 것이었다. 횡보하는 주식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봤자 수익률은 올라가지 않는다. 상승하는 주식을 매수해야 실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방법은 팔 땐 욕심부리지 말고 과감히 호랑이 등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괜히 수익률 조금 더 올리겠다고 버티다간 호랑이가 멈춘 순간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꼴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수익률을 비교해 봤을 땐 한 대표의 압도적인 승리였지만 전체 주식 시장과 비교하면 주식 AI 역시 크게 선방한 투자였다. 대결이 있었던 기간 동안 주식 AI는 코스피와 코스닥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대결이 진행된 지난해 9월은 코스피와 코스닥, 미국 증시까지 하락했던 전반적인 하락장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주식 AI 역시 훌륭한 수준의 투자를 펼쳤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곧 4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한 대표의 투자 실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했다. 코스피, 코스닥, 미국 증시까지 하락했던 기간에 개인 투자로 40%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한 대표의 스캘핑 실력 덕분이었다. 스캘핑은 주식 보유 시간을 2~3분으로 짧게 잡아 하루에 수십, 수백 번씩 매매하며 박리다매 식으로 매매 차익을 얻는 기법인데, 실제로 10초, 20초 단위로 주식을 매매했던 한 대표의 스캘핑이 방송에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터뷰 중에도 거래량, 주가 변화에 재빠르게 반응한 한 대표는 20초 만에 75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AI보다 판단이 빠른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사실 한 대표는 이번 대결이 진행되기 전부턴 투자자들에게 스캘핑 투자 방법을 추천해 왔다.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주식 시장은 장기투자, 가치 투자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미국 증시의 경우 오랜 기간 우상향을 그려왔지만,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07년 코스피지수 2,0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2020년이 될 때까지 10년 넘게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2,000포인트대에서 횡보했다”라며 “장기투자로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환경이었다”라고 말했다.

1999년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한 한 대표는 “나도 처음에는 가치 투자, 장기투자를 했었다. 하지만 내가 우량주라고 매수한 주식들은 모두 하락을 면치 못했고 이후 다른 투자 방법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에서 최대 수익을 얻기 위해 시작한 것이 스캘핑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실 스캘핑을 시도하는 많은 개미투자자는 큰 실패를 경험한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단타 투자가 위험한 이유는 손실을 봤을 때 이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수익에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테마주 등 특정 종목에 집착하게 되고 상승 폭이 큰 종목만 찾게 되는데, 여기서도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야 한다는 집착 때문에 매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결국 손실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스캘핑은 기술이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스캘핑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스캘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래량’과 ‘변동폭’”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거래량과 변동폭을 잘 살펴보면서 매수 타이밍을 잡고 하락 폭이 3%가 넘어가면 해당 종목에 대한 미련을 갖지 말고 매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락이 시작됐는데 다시 오를 것이라는 미련 때문에 매도하지 않았다가는 20~30% 떨어지는 것을 지켜만 봐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대단하긴 하지만 매매 타이밍 알고 단타 할 수 있으면 주식하는 모든 사람이 부자 됐을 것”이라며 “한 대표가 스캘핑이 어렵지 않다고 말하지만 어떤 기술보다 어려운 기술인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한 대표와 주식 AI의 대결을 지켜본 한 전문가는 “일반 투자자들이 구사하기는 어려운 기술”이라며 “혹시 스캘핑을 하고 싶은 개인투자자 중 지금 보유한 주식이 더 상승하지는 않을까, 혹은 하락한 주식이 다시 오르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스캘핑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3개월에 50% 수익” 주식 투자 고수 행세 30대 징역 8월

주식투자.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연합뉴스TV 캡처]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대현 판사는 주식 투자 고수 행세를 하며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3개월에 투자금의 50%를 수익금으로 정산해 주겠다”는 식으로 투자자들을 속여 2명에게서 모두 6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조작한 주식 잔고증명서와 수익인증서 캡처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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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경력을 허위로 소개해 일명 ‘주식 인줌마(인스타 아줌마)’나 ‘스캘핑(단타) 고수’로 불리며 2만6천명의 팔로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판사는 “편취금액이 적지 않고, 일부 피해자의 피해가 전혀 복구되지 않았지만, 비현실적 수익률을 좇아 충분한 검토 없이 투자를 결정한 피해자들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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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고수라더니 손실 42억…판결문으로 본 ‘인스타 주식 여신’ 실체

이 아무개 씨는 슈퍼카를 타는 주식 고수로 유명했다. 사진=이 씨 인스타그램 캡처

이 씨가 피해자에게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보낸 메시지.

[일요신문] 인스타그램에서 주식 투자하는 주부 고수로 알려지며 많은 팔로어를 확보한 30대 여성 이 아무개 씨가 16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다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일요신문은 2021년 7월 5일 ‘단 하루도 잃지 않는다더니…인스타 주식 여신의 실체’ 기사를 통해 이 씨의 실체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2월 11일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규철)는 1심에서 이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을 통해 주식 여신 사기 실체를 들여다봤다.판결문에 따르면 이 씨는 2015년 3월부터 인스타그램에 주식투자로 하루에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의 수익을 인증하는 사진과 주식 잔고증명서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 씨는 주식 종목의 최저점에서 매수해 최고점에서 매도한 사진을 올리고, 이 수익으로 얻은 고급 스포츠카와 명품 등으로 자신을 과시했다. 특히 이 씨는 자신이 소위 작전 세력인 ‘부띠끄’ 출신이라는 글도 올린 바 있다.이 씨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 상황에서 대구 지역 의료기관 등에 방호복과 마스크 등을 기부한 사진들을 게시해 대중들 사이에서 명성을 키웠다. 이 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어 약 2만 6000명이 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고, 스캘핑(단타) 초고수, 주식하는 인스타 아줌마(인줌마) 등으로 알려졌다.판결문에 따르면 사기는 2017년 2월 본격화됐다. 이 씨는 피해자 A 씨에게 전화해 “나는 초단타로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고수인데, 주식 차트를 보면 언제 시세가 올라가고 내려갈지 알기 때문에 확실히 수익을 낼 수가 있다. 가지고 있는 돈도 많아서 물타기를 할 수도 있으니 손해를 볼 일이 없다. 그러니 나에게 돈을 맡기면 월 7~10%의 수익을 고정적으로 지급해주고, 원금은 언제든지 원할 때 돌려주겠다”고 거짓말을 했다.이런 말과 달리 이 씨의 당시 상황은 최악이었다. 이 씨는 2017년 1월부터 약 1억 9000만 원 상당의 미수금으로 주식을 매수했지만, 이 대금도 제때 지급하지 못해 이자를 연체하고 있었다. 당시 이 씨는 신용카드 대금, 아파트 관리비, 은행권 대출 이자에 심지어 자동차 담보 대출을 받은 돈의 이자까지 연체되고 있었다. 법원은 이 씨가 투자금을 받더라도 다른 투자자들의 원금 및 수익에 돌려막을 생각이었을 뿐 피해자의 원금 및 수익을 약속한 시기에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다고 봤다.이 씨의 주식 잔고증명서나 주식 수익인증 캡처 사진 등은 모두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작한 것이었다. 수십억 원 주식 잔고는 그 실체가 없었고, 부띠끄 회사에 근무한 사실도 없었다. 심지어 이 씨는 자신이 근무했다는 부띠끄 소속 일명 ‘한 부장’과 대화한 내용도 보여줬는데 이 대화 내용도 앱을 통해 만들어낸 것이었다.이 씨는 인스타그램에 높은 수익을 낸 사진을 올리고, 이를 보고 접근한 사람들에게 투자금을 받아 돌려막기(폰지) 사기를 계속했다. 피해자마다 수익도 월 2~5%부터 월 7~10%까지 다양하게 제시했다. 이 씨는 이런 방법으로 피해자 7명으로부터 약 118억 원 거액 사기를 쳤고, 피해자 36명으로부터는 약 41억 원을 받아냈다.이 씨는 이렇게 얻은 명성으로 고액 주식 강의를 계획했다. 2021년 3월 이 씨는 ‘주식 강의를 하면 어떨까’라고 글을 게시했다. 앞서 말했듯 이 씨는 앱으로 조작한 사진 외에 수익을 낸 사실이 거의 없었다. 부띠끄 회사 근무 경력도 없었다. 이때도 이 씨는 주식투자 및 해외선물 투자를 통해 손해가 발생하고 있어서 수강생들에게 주식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을 알려줄 능력이 없었다. 하지만 이 씨는 이런 강의를 통해 154명으로부터 1인당 330만 원씩 총 5억 800만 원을 받았다.이 씨는 법원에 “모든 피해자에게 원금 및 확정 수익금 보장을 약속한 것은 아니다. 이 씨가 인스타그램에 주식 투자 수익 등을 조작하여 게시한 것은 사실이나 해당 게시물을 기망의 수단으로 사용한 바 없다”면서 “이 씨는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 피해자들에게 약속한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와 능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강료 편취 사기에 대해서도 이 씨 측은 “실제로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를 하였으므로 수강료를 편취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법원은 이에 대해 주식 투자 능력에 대해 기망한 점 등을 들어 이 씨 주장을 근거 없다고 봤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 씨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27일까지 주식거래를 통해 약 25억 원의 손실, 선물 거래를 통해 약 17억 원 손실을 봤다. 이 씨가 이 기간에 거래를 통해 날린 손실만 약 42억 원이었다. 이 씨는 손실을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투자금으로 고급 차량, 명품, 보석 등을 구입해 주식 투자로 큰 부를 이룬 것처럼 과시했다.또한 이 씨가 전문 트레이더로 활동한 바 없음에도 인스타그램에 ‘현역 때 모니터 3개에 차트 12개를 돌리며 스캘핑을 했다’, ‘12년 동안, 이 바닥에 있고 현역 때 부띠끄나 VIP 관리도 해보았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씨는 피해자들에게도 “고정적인 수익이 월에 10% 내외면 나쁘진 않은 수익이다. 내가 가이드 쳐주는 매매라 8~10% 보장이다. 8% 밑으론 나와 본 역사가 없다” 등의 얘기를 했다. 법원은 이 씨의 이런 말과 행동 모두 상대를 기망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본 셈이다.이 씨는 기존 투자자들에게 투자 원리금을 반환하기 위해 점차 고율의 수익금 지급을 약정했다. 일 1% 내지 주 10%의 수익률을 약정하면서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법원은 이 같은 방식으로는 반환해야 할 원리금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어느 순간 지급불능 상태가 올 수밖에 없다고 봤다.수강료에 대해서도 법원은 이 씨가 수년 동안 큰 손실을 보았음에도 조작된 사진을 올렸다는 점을 중요하게 봤다. 주식 투자 강의를 수강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강사의 주식 투자 능력과 전문성이다. 법원은 만약 수강생들이 이 씨 실제 거래 내역을 봤다면 5시간짜리 강의에 330만 원을 내고 수강하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했다.법원은 이 씨가 피해자의 지인에게도 투자를 유치하도록 해 피해를 확대했고, 다수의 피해자는 이 씨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히 법원은 이 씨가 법정에서도 사기 범행을 부인하며 자신의 잘못에 대한 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어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검찰과 이 씨 모두 2월 17일 상소해 곧 항소심이 열릴 예정이다. 피해자 B 씨는 “대부분의 돈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씨는 죄를 부인하고 있어 엄벌밖에는 바라는 게 없다”면서 “항소심에서 더 큰 형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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