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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타 잘하는법(고수 노하우 후기-하루 10만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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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단타로 매일매일 벌어봤어?》 | YES24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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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입문 3개월 차, 스윙 투자 단타 매매 후기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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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명 기념 주식단테님 Vip B 회원 3개월차에 느끼는 …
구독자 100명 기념 주식단테님 Vip B 회원 3개월차에 느끼는 정말 솔직한 후기 주식 … 주식공부 #종목분석 #주식강의 #주식단타 #주식투자 #주식단테VIP #주식단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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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단타매매기법 후기 – 손재의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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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식 단타 후기
- Author: 개천에서 용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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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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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타 잘하는법(고수 노하우 후기-하루 10만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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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주식창고
주식 단타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주식 단타만 잘해도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텐데 말이죠.
오늘은 고수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주식 단타 잘하는 법과 매매 후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주식 단타 잘 하는법
주식 단타 매매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단타 하면 어떤 매매 방식이 떠오르나요? 영화 같은 곳에서 차트를 보며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식으로 금세 돈을 불리는 매매 방식이 생각하셨다면 정답입니다. 주식 단기매매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아래에서 차트매매에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지 저항
가장 먼저 지지와 저항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종목의 주가가 어디에서 저항을 맞고 내려오는지 그리고 어느 가격대에서 지지를 받는지만 볼 줄 안다면 박스피에서는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지지 저항을 제대로 알게 되시면 지지대는 가격대에서 저점 매수, 저항받는 가격대에서 고점 매도하는 정말 단순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매매 방식만으로 충분한 수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거래량
그다음으로 단기 매매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거래량을 확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식에 있어서 수급은 깡패입니다. 바닥권의 주식도 수급이 들어오면 고개를 들고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지지되는 가격대에서 거래량이 터진다면 그 가격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만큼 지지하는 힘이 강해집니다. 또한 저항을 받을 가격대이더라도 강한 수급이 들어온다면 해당 저항은 어느새 돌파가 될 것입니다.
강한 수급과 함께 돌파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바로 저항받던 가격대가 이제는 지지받는 가격대로 변신하게 됩니다.
이평선
마지막으로 주가 이평선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주가 가격의 평균을 따라 움직이는데 정배열이냐 역배열이냐에 따라서 흐름이 다릅니다. 또한 이평선은 그 자체로 강력한 지지 또는 저항선이 됩니다.
예를 들어 5일선은 단타매매의 생명선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5일 선이 바로 5일 동안의 주가의 평균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강한 종목이라면 당연히 5일선 부근의 지지도 강한 이유, 이제 아시겠죠?
고수의 노하우
이번에는 많은 단타 고수들의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단기 매매자들에게 있어서 5일선은 생명선의 역할을 합니다. 5일선 매매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래에서 단타 고수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5일선 매매를 만나보겠습니다.
2021.12.27 – [주식/매매일지] – 주식 단타 하루 10만 원 – 종목 선정, 매매 기법, 노하우
5일선 매매방법은 잘 보고 오셨나요?
매매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해당 매매방법이 실제로 통할지 궁금하시죠? 이번에는 매매일지를 보겠습니다.
주식 단타 고수 노하우
이 종목은 오늘 매매한 한국파마입니다. 전일 종가에 5일선 지지를 노리고 매수하여 금일 10프로의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5일선 매매란 이런 식으로 5일선 지지를 노리고 5일선에 근접했을 때 매수를 하고 5일선을 이탈할 경우 손절, 상승할 경우 이익을 챙기는 방식입니다.
하루 10만 원 수익
이렇게 단타매매를 이어간다면 적은 금액으로도 하루 10만 원 수익은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소한 100만 원은 가지고 단타매매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단타는 언제나 여흥으로만 두시고 주력 매매는 중장기 또는 스윙으로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주식 단타 매매에 도움이 될 만한 글
2021.12.27 – [주식/매매일지] – 주식 단타 하루 10만원 – 종목 선정, 매매 기법, 노하우
2022.01.07 – [주식/매매일지] – 주식 단타 후기 – 하루 10만원 달성 종목(탈모 관련주)
2022.05.27 – [주식] – 주식 단타 종목 선정에 기법이 필요할까?
2022.05.31 – [주식] – 주식 단타 전략 – 5일선 이평선 매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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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타의 경험 그리고 깨달음 [주식 단타 후기, 스마트폰 주식단타]
주식을 시작할 때는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장기적 투자가 좋다”라고… 그리고 예상치 못한 돈이 생기는 순간이 나타나고 우리는 주식 단타를 하게 된다. 주식 단타에 대해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주식 단타 후기
우선 필자의 투자 환경이다.
스마트폰만 사용하여 투자
10만 원 이상 수익이 목적이다.
미국 주식만 한다.
아이폰이다.
실시간 시세 조회가 아닌 15분 지연 조회이고 실시간 시세는 구글이나 인베스팅 웹사이트를 참고한다.
이 정도가 필자가 갖추고 있는 투자 환경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큰 손들처럼 PC를 켜고 모니터를 2개~3개씩 쓰지 않고 투자를 한다는 점 정도가 되겠다.
미국-주식-단타
위 사진은 현재 필자가 미국 포드 모터 주식을 단기로 투자한 현황이다. 27개의 주식이면 한화로 약 653,574원 정도이다. 그리고 약간 상승하여 현재에는 671,531 원이 되었다.(환율 고려)
단기 투자를 한 계기?
필자의 장기간 투자 종목은 애플이다. 그런데 계속 포드 모터의 시세가 눈에 들어왔었다. (약 1년간 지켜보았다.) 1년간 지켜보았으니 하락을 맞이 했을 때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약세장 투자자들이 이런 식으로 투자를 할 것이다.
단지 투자 기간
필자가 포드 모터에 투자를 한 기간은 6일째 되는 날이다. 약 10만 원 수익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볼 생각이다.(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pc와 스마트폰 투자의 차이?
차이는 아무래도 pc가 더 정교하게 투자와 타이밍 조절이 된다는 점인데 필자는 그런 것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10만 원 먹을 건데 그런 것이 필요하지는 않다.
물론 잘 알고 있는 단기 투자자들은 그리 생각을 안할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이다. pc가 필요가 없다.
세금?
올해에는 한국 주식도 세금을 걷을 것으로 법이 바뀌었다. 그리고 그 수준이 미국 주식의 세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단기 투자 수익 재미를 보는 것은 끝났다고 할 수 있으나 1년간 1회~2회 정도는 가능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미국 주식은 수익의 250만원 이상 넘으면 그때부터 22%의 세금이 부과된다. 그러므로 금액을 잘 체크하고 단기 투자를 하면 된다.
다음에도 주식 단기 투자를 할 것인가?
1년에 한 번 정도만 할 것이다. 넷플릭스 사건은 아쉽다고 생각한다.
미국 단기 투자 후 깨달은 점
하락장에서 반등을 노려 투자하였다. 그런데 생각처럼 빠르게 반등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생각처럼 되어주지는 않는다.
반등을 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깨달은 점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면 시세가 계속 파도를 타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열릴 때와 닫을 때가 시세가 다르다.
따라서 pc까지 준비하여 투자하기 보단 그냥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즐겨도 된다. 대표적으로 최근 AMD 시세였다. 실적 발표에서 AMD는 굉장히 좋은 실적을 거두었고 다음날 주식 시장이 시작하자마자 10%나 급등했었지만 주식 시장이 끝날 즘에는 겨우 5%에 그쳤다.
그렇기에 굳이 정교한 타이밍을 선호하지 않아도 된다. 복잡계는 알 수가 없기에 굳이 정교한 타이밍을 선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 넘어로 보이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어리석기 때문에 시장이 존재한다.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종족을 지금까지 보존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증시가 요동을 치며 경제 위기등등이 존재한다.
이번 단기 투자를 하며 한 가지 들었던 생각은 단기 투자가 여러번 반복되면 결국 블랙스완을 맞이하게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미국일수록 적을 것이며 한국일수록 리스크가 더 클 것이다. (물론 항상 그렇지는 않다.)
우리는 지난 2019년 삼성전자가 당시 투자를 하면 2배 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그러나 2배가 되지 않고 현재 아직도 7만 원 초반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동하여 기업의 경영인이 구속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는 잘못이 없다.) 오히려 이번 강세장에서는 삼성전자 말고 메리츠 금융지주나 아프리카 tv 주식을 들고 있던 주주들이 재미를 보았을 것이다.
아무튼 누군가는 벌고 누군가는 잃을 것이다. 이는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 더 주식 시장이 요동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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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통장 6개월 단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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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주식 단타 연습을 위해 통장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기존 통장에서 단타와 장기투자를 섞어서 하다 보니 어디서 돈이 새는지 알 수 없어 통장을 분리하여 투자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실력이 없다 보니 큰돈을 투자할 수는 없었고, 100만 원을 통장에 넣고 단타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 단타 결과는?
100만 원으로 시작한 통장의 잔고는 한 때 50만 원까지 떨어졌었디만, 현재는 70만 원 정도 잔고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주식 단타로 수익을 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마이너스로 시작할 것을 예상했기에 통장 잔고가 다시 100만 원이 된다면 그때 시드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6개월 동안 단타를 해봤습니다.
사실 6개월 동안 100만 원으로 계속 단타를 연습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길어봐야 2~3달 정도 지나면 원금을 회복하고 시드를 더 키울 거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시드를 과연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월별 수익 변화
단타를 처음 시작한 첫달에는 100만 원으로 약 2,000만 원의 거래를 하였습니다. 거래금액이 가장 컸고 손실도 가장 많았습니다. 호기로운 생각에 유튜브와 책에서 배운 단타 기법들을 이것저것 따라 하다 보니 손실만 커졌던 기억입니다.
두번째 달은 첫 달에 물린 종목들이 많다 보니 거래금액이 많이 줄었습니다. 돈이 묶여있다 보니 연습은커녕 HTS창만 계속 쳐다보고 있게 되었네요. 자금을 더 넣을까 고민하였지만, 100만 원으로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데 자금을 더 넣는다고 해서 수익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기에 고민 끝에 100만 원으로 투자를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잘한 판단이었네요.
셋째 달과 넷째 달은 운이 좋았는지 월 기준으로 수익 마무리하였습니다. 두 달 정도 수익으로 마무리하다 보니 이제 어느 정도 단타의 감이 생긴 것 같다는 착각(?)을 하게 되었고 금방 단타를 마스터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이후 3달 동안 계속해서 손실만 기록하고 있네요.
단타 투자를 계속 실패하는 이유
그동안의 거래 내역을 다시 찾아보니 횟수로 따지면 수익을 내는 횟수가 손실보다 더 많았습니다. 문제는 한번 손실이 생기면 기존의 수익을 모두 잡아먹는 손실이 발생하는 데 있었습니다. 수익을 낼 때는 기껏해야 1~5% 정도 수익인데 손실은 제때 대응하지 못해 마이너스 10~20%에서 손절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수익을 낸 것도 단타 취지에 맞지 않게 물린 것을 들고 있다 보니 얻어걸린 것들도 꽤 되었네요.
단타에 실패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제때 손절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번 매도 타이밍을 놓치면 탈출을 위해 물타기가 들어가고 그러면 추가 하락하여 결국 손실이 커진 상태에서 손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다른 주요 이유는 ‘손실을 복구해야겠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손실이 발생하고 이를 복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자꾸 무리한 배팅을 하게 됩니다. 진입 후 수익이 발생하고 저항대에 걸리면 빠져나와야 하는데 자꾸 손실이 생각나 버티다 보면 제때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걸 계속해야 하나?
솔직히 이제 단타를 포기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 6개월간은 많은 시간을 들여 집중을 할 수 있었지만, 이제 일상의 시간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점에서 더 이상 단타를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다면 작은 투자금으로 계속해서 조그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싶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과연 내가 단타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들인 시간이 아깝지만, 이제 이 방법은 포기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식투자의 길은 멀도고 험하네요. ^^ 모두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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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단타로 매일매일 벌어봤어?》
>>주린이를 위한 실전 단타 입문서!
“80% 이하의 승률은 기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월천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증권사 PB, 카톡 리딩, 방송 리딩, 주식 유튜버, 전업 투자자, 경제 방송 출연 등
13년동안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거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
>>목차
1. 단타를 하는 이유
2. 단타를 시작하기 위한 기초 지식
3. 단타 고수들의 트레이딩 테크닉
4. 단타에 유용한 팁
5. 단타 고수가 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다른 주식 서적들과의 차별점
1. 단타 전문 서적
2. 수백 명이 실시간으로 동시에 매수.매도해 수익 발생
3. 검증된 실력
4. 주식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
>>단타 성공 조건
1. 트레이딩 테크닉
2. 테크닉을 구사하기 위한 투자금
3. 마인드
4. 계좌운용
초보자일수록 테크닉이 가장 필요.
고수로 올라갈수록 마인드와 계좌운용 더 요구.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원칙이 배어있는 필살기 반드시 필요
>>단타의 장점
1. 전업 투자에 가장 적합
2. 쉽고 단순
3. 꾸준한 수익 창출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주식의 고수가 된다거나 엄청난 노하우를 섭렵해서 갑자기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린이를 위한 입문서로는 딱 좋은 도서라고 생각된다.
어려운 내용을 최대한 이해가 쉽도록 풀어 설명한 노력이 보이고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내가 처음 완독을 했을 때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 것을 보면 입문자에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주식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수익을 기대하고 시작한 주식으로 전재산은 물론 오히려 빚을 지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너무도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어린시절부터 조금씩 돈을 모으는 습관을 일찍이 들였고 학생시절에도 재능을 팔고 중고거래 등을 통해 돈을 버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
지금까지도 할 수 있는 건 다 시도해보고 있다.
내가 그렇게 노력하여 번 돈을 절대 잃고 싶지 않기에 주식은 원금 보장이 되지 않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저축만으로는 재산을 불리기 어렵다는 걸 조금씩 느끼고 있다.
그리고 누구는 열심히 하루종일 일해서 받는 돈이 이만큼인데 누구는 집에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의아했고 호기심이 생겼다.
물론 경계를 푼 것은 아니지만 가끔 인스타에 팔로우 걸어오는 사람들, 단타로 수익을 많이 봤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궁금하더라.
도대체 어떻게 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일까?
아직 많이 공부해야겠지만 주식에 대한 부정적이기만 한 생각은 조금 바뀐 것 같다.
-내가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굉장한 주린이다.
-주식을 시작하고 싶은데 많은 입문서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할 지 모르겠다.
-단타 전문가의 노하우와 조언이 필요하다.
위 사항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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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입문 3개월 차, 스윙 투자 단타 매매 후기
해외주식 주식 입문 3개월 차, 스윙 투자 단타 매매 후기 피끄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매수/매도 버튼을 직접 누르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주식을 잘하는 간단한 공식 “좋은 기업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이 문장은 주식의 알파와 오메가다. 스윙 투자, 단타 매매, 장기 투자, 가치 투자 그 어떤 형태의 매매 기법이라 할지라도 결국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아무리 장기 투자라 할지라도 빛을 보기 위해서는 매도를 하여 수익 실현을 해야 한다. 많은 투자의 대가라는 사람들이 장기투자, 가치 투자를 강조하지만 정답은 없다. 물론 그분들은 평생 주식 시장에 몸을 담고 직접 부딪혀가며 갈고닦은 실력일 것이다. 그러나 시대는 변한다. 부모님 세대에는 좋은 대학을 가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일 수도 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할지라도 현재에는 이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당장 유튜브만 봐도 알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 먹방을 하면서 돈을 번다. 놀면서 돈을 번다.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다. 절대적인 성공 투자 공식은 없다. 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법이 있을 뿐이다. 3~5월 단타 전적 스윙 투자, 단타 매매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제대로 공부도 하지 않고 애플과 테슬라에 투자를 했다. 결과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5%, -15%의 손실이 발생했다. 차트를 하루 종일 본 적도 있었는데, 내 돈이 실시간으로 녹아내렸다.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손절을 했다. 그리고 공부를 했다. 차트 보는 법, 재무제표 보는 법은 물론 온갖 주식 용어들을 공부했다. 그리고 적용을 해보았다. 공부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된 건 사실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부딪히면서 얻는 경험이다. 앞서 말했듯 주식 시장에서 승리를 보장하는 공식 따윈 없기 때문이다. 교과서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다면 주식을 하는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주식 시장은 누군가 이득을 보면 누군가는 반드시 손해를 보게 되는 제로섬 법칙이 적용된다. 결국 모든 사람이 주식의 대가, 고수라 할지라도 누군가는 반드시 잃는다. 모두가 승리할 수 없다. 3개월 단타 후기 내가 주식을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귀가 닳도록 들었던 말이 있다. 단타를 할 때는 반드시 여유 자금, 잃어도 괜찮은 자금으로 하라는 것이다.(사실 잃어도 되는 돈은 없다.) 사실 단타뿐만 아니라 투자 자체를 여유 자금으로 해야 하는 것이 정신건강이 좋다. 본인의 계좌에 마이너스 수익률이 찍히는 것을 봐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다가 더 조급해지고 섣부른 판단으로 더 큰 손해를 안게 된다. 나는 나름 감당 가능한 수준의 시드를 투자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x3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에는 떨어질 때도 3배로 떨어지기 때문에 맨 정신으로는 버티기 힘들다. 물론 오를 때도 3배로 오르지만 인간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을 더 크게 받아들어진다. 또한 음의 복리에 대한 압박감도 있었다. 그래도 레버리지 상품은 작은 시드로도 큰 수익을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활용 가치는 높다. 종종 활용할 듯. 주식을 왜 이제 시작했지? 돈을 잃든 얻든 주식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서다. 투자는 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관계, 능력, 미래 등 떠오르는 대부분의 것들은 투자가 가능하다. 아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야만 한다. 잃는 것을 두려워하여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TMI 나는 꿈이 있다.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법인 회사의 CEO가 될 것이며, 자수성가할 것이다. 부자 아빠가 될 것이며, 미래의 자녀들에게 선택의 자유도 줄 것이다. 누가 보면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도달 가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나는 타고난 능력자가 아니기 때문에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나를 믿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 밥을 떠먹여주는데 못 먹을 이유가 없다.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는데 비상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행동으로 옮기는 노력만 하면 된다. – 피끄의 실험실 – 인쇄
존 리 “단타로 돈 번 사람 못봤다, 3년보다 짧으면 단타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죠.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존 리(62)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는 노동만 강조하는 한국 금융 교육을 이렇게 비판한다. “내 돈과 주식이 밤낮없이 일해서 내가 잘 때도 나를 부자로 만들어야 한다”가 그의 지론이다. 부(富)를 향한 이런 솔직한 욕망이 ‘개미’들 가슴에 불을 지폈을까.
역병과 치솟은 집값에 몸서리친 개미들은 지난해 ‘동·서학개미운동’이란 주식 열풍을 일으키며 바다 건너 월스트리트까지 진출했다. ‘존봉준’이란 별명을 얻은 존 리 대표는 개미군단 선봉에서 주식·금융의 중요성을 말과 글로 퍼트려왔다. 책들은 베스트셀러가 됐고, 곳곳에서 강연 요청이 들어왔다. 서울 북촌 메리츠 자산운용 사옥 그의 집무실 한쪽 벽엔 2015년부터 그가 강연 다닌 70여 곳이 표시된 2m 크기 전국 지도가 걸려있다. 제주부터 강원까지 전국 곳곳이 스티커로 채워져 있다.
그의 이런 행보에 “결국 책 홍보”라거나 “펀드 마케팅 아니냐” 같은 비판도 있다. 하지만 그는 꿋꿋하게 ‘올바른 주식 투자가 부자의 지름길’이라고 설파한다. ‘주식하면 10명 중 11명이 망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왜 그럴까. 이유를 물었다. 그는 예민한 물음에도 서슴없이 답했다.
‘동학 개미 운동’은 어떤 의미였나.
‘주식은 하면 안 된다’는 사람들 생각이 변했다. ‘돈이 일하게 한다’는 걸 깨닫고 잘못된 소비를 투자로 바꿨다. 의미 있는 변화다.
개미들이 주식에 몰린 이유는 뭘까.
IMF 외환위기, 세계금융위기로 고통받을 때 주식을 산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는 학습효과가 한몫했다. 돈이 풀리고, 집값이 뛴 영향도 있을 거다. 낮은 이자율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은행에서 내 돈이 안 불어나니 주식시장에 돈이 모였다. 다만 여전히 ‘단타’ 매매나 무경험자들의 ‘빚투’ 욕망은 걱정이다.
2030 청년 중엔 단타족 많다. 경제방송 영향도 있다고.
주식투자 연령이 낮아진 건 고무적인데, 금융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는 상황에서 증권방송을 보면 잘못된 투자습관이 생긴다. 대부분 사자마자 ‘언제 팔까’를 걱정한다. 그건 투자가 아니다. 투기다.
외국은 다른가.
한국처럼 모든 증권 방송이 ‘이거 사라 팔라’, ‘손절매가 얼마다’, ‘목표 가격(target price)이 얼마다’ 이렇게 안 한다. 심지어 한국은 예능 프로그램도 주식 이야기하는데 (그런 방송도) 진지해야 한다. 안 그러면 사람들은 ‘단타’로 돈 벌 수 있다고 착각한다.
방송 나오는 ‘정치 테마·수혜주’, 한국만 있나.
이런 현상은 외국에서 찾기 힘들다. 근본적인(Fundamental) 얘기가 아니니까. 아직도 우린 어느 정치인이 당선되면 어떤 기업이 잘 될 거란 비정상적인 생각을 한다. 왜 정치가 기업 흥망을 책임지나. 5~10년 후에 기업이 어떨지 고민하는 게 투자인데, 단기 이벤트성 뉴스를 보고 투자하는 건 잘못됐다.
주식 많은 공직 후보자들도 의심받는다.
공직 후보자가 (기업) 내부 정보로 주식을 샀으면 문제인데, 주식투자를 아예 안 하는 건 더 문제다. 기업에 투자하는 게 주식 투자다. 게다가 한국 기업에 투자하는 데 ‘공직자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큰 문제 아닌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자를 비판하는 거다.
단타 기준은.
한 3년보다 짧으면 단타다. 그런데 대부분 일주일 안 가고, 하루도 안 간다. 최근 증권회사 수익이 사상 최대다. 그 돈을 다 누가 줬을까, 투자가들이 줬다. 주변에 단타로 돈 번 사람 못 봤다. 절대로 돈을 벌 수 없다.
금융 문맹 키운 ‘K-자본주의’
2030 ‘빚투’ 주식 열풍 불었다.
적당한 빚은 괜찮은데 결국 빨리 돈 벌려고 자주 사고팔게 된다. 내가 강조하는 건 ‘여유 자금 투자’, ‘당장 오늘부터’, ‘장기 투자’다. 제일 중요한 건 ‘갖고 싶은 회사 주식을 사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경제독립과 노후준비를 위한 거다. 주식에 투자해서 번 돈으로 놀러 가겠다는 생각하면 안 된다. 당장 돈 없다고 ‘헬조선’, ‘흙수저’ 같은 말도 쓰면 안 된다. 가난의 이유를 남에게 찾는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을 감정적으로 대하면 가난해진다.
“한국은 전염성 강한 ‘금융 문맹’이란 병 걸렸다”고 했다.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도 자본주의 교육을 안 받았다. ‘자본’이 일하는 걸 배워야 하는데, ‘노동’만 일하는 걸 배웠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고, 취직 잘해서 월급 많이 받고, 이런 건 노동이다. 어렸을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업 만들어서 사장 돼라’, ‘회사 주인이 돼라’ 이런 교육을 안 받았다. 앞으로 100년은 남이 시킨 문제 풀이 교육 말고 스스로 문제 찾고 해결하는 교육 해야 한다.
현실은 남 밑에서 일하기도 어렵지 않나.
생각 나름이다. 미국, 중국, 이스라엘 대학생들은 대부분 위험(Risk)을 즐긴다. 한국과 일본 학생들은 대개 안정된 걸 택한다. 어렸을 때부터 취직이 유일한 길이라고 배워서 그렇다.
추락하면 재기가 어려운 세상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실패했으니까 재기 도와줄게’ 그런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미국·중국도 안 그렇다. 우리가 재기 어렵다고 느끼는 건 경직성 때문이다. 사람을 전부 시험으로 뽑고 철통같이 자리를 지켜주니, 누군가 한 발짝 늦거나 헛디디면 가려던 자리에 못 간다. 한국은 교육·금융·노동 등 모두 경직됐고 유연성이 없다. 사실 정규·비정규직 구분도 이해 안 간다. 계약 사회가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당장 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지만 중요한 문제다. 조금 다른 문제지만 더 심하게는 ‘기부입학’도 허용돼야 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입학 기회를 뺏기지 않나.
반대다. 등록금 500만 원은 가난한 사람에겐 큰돈이다. 누가 이걸 기부해서 (가난한 사람이) 공짜로 학교에 다닐 수 있다면 뭐가 더 공정할까. 당장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데, 생각의 폭을 넓힐 필요 있다.
“공무원 선호현상 아쉽다”고 한 것도 경직성을 말한 건가.
위험(Risk)을 두려워하는 청년이 많으면 그 사회는 어렵단 뜻이다. 역동성이 없어진다.
한국 현실과 좀 거리가 있다.
이런 말에 악플이 많이 달리는 것도 변화가 두려워서다. 처음 ‘사교육 끊어라’ 할 땐 100명 중 1명도 동의 안 했는데, 이젠 2~3명은 수긍할 거다. 조금씩 변하고 있다.
노사갈등도 금융교육 부재 때문이라고. 무슨 뜻인가.
노동자는 항상 노동자, 자본가도 항상 자본가로 살며 평행선을 긋는다는 생각이 잘못됐다. 금융 교육이 부족해 생긴 편견이다. 노동자가 그 회사 주식을 사면 회사 주인이 된다. 미국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스톡옵션 주는 이유도 그런 거다. (노사가) 다 같이 한 팀이 되는 것이다.
존리 개인 마케팅?…“모두 ‘윈윈’한다”
책 출판·강연도 많은데, 목표는.
(한국인들이) 정말로 부자가 됐으면 한다. 저출산, 노인 빈곤 모두 돈 때문이라고 본다. 특히 지방은 금융 혜택이 적어서 금융 문맹이 전염병처럼 퍼진다. 이걸 막는 게 목표다. 강연 통해 잠재 고객들 많이 만나니 회사에도 당연히 도움 될 테고.
“본인 마케팅만 집중한다”는 비판도 있다.
아니다. 누군가 처음 시작해야 했고, 내가 했을 뿐이다. 지금은 직원들도 강연 연습한다. 각자 역할 분담하려 한다.
“펀드 수익률이 저조하다” 얘기도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못 알고 있다. 수익률 높다. ‘코리아펀드’는 6년 수익률이 91%다. 악의적인 사람들은 딱 나쁠 때만 일부러 강조한다. 3년, 5년 수익률 보면서 “나쁜 거 아니냐”고 하는데, 6년 기다린 사람들은 91% 벌었다. 비판하려고 들면 한이 없다.
“청년들 집 사지 말라고 한 적 없다”
2030 청년들 집 사는 것 비판했다.
사람들이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부동산 사지 말라고 한 적 없다. 집착할 필요 없다는 뜻이다. 재산의 20~30%가 부동산 자산인 건 문제가 아니다. 70~80%가 그렇다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적어도 월세가 유리한지, 사는 게(buy) 유리한지 따질 줄 알아야 한다고도 했다. 다만 2030 청년들은 무리하게 빚내서 집 사는 건 좋지 않다. 월세 살며 나머지 돈을 투자하는 게 현명할 수도 있다. ‘집값은 무조건 오른다. 비싸도 산다’ 이런 편견이 결국 문제다.
월급쟁이한테 월세는 ‘독’이라고 하지 않나?
아니다. 내가 무리해서 집을 샀다고 치자. 사람들은 월세 내는 건 아깝지만 이자 내는 건 아까워하지 않는다. 집값이 생각보다 안 오르거나 떨어질 수도 있는데. 게다가 이자는 평생 갚지 않나.
길게 보면 부동산 가격은 우상향했는데.
물론 집값이 올랐지만, 주식 가격이 훨씬 더 많이 올랐다는 걸 잘 모른다. 만일 그게 아니면 그 나라 자본주의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다. 기업 투자가 훨씬 큰 위험(Risk)인데,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른다면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High Risk-High Return)이란 기본 전제가 성립하지 않는단 뜻이다.
2030 코인 열풍…“이해 못 하는 데 투자하면 투기”
주식·부동산이 벅찬 2030 청년들은 코인 투자한다.
이해 못 하는 데 투자하는 건 ‘투기’다. 코인이 아직 투자 자산인지, 디지털 화폐 수단인지 잘 모르겠다. 금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본다. 금은 물체다. 일하는 돈이 아니다. 우리가 기업에 투자할 땐 그 회사 가치 측정이 가능한데, 코인은 이게 안 된다. 그런 돈이 기업에 가야 혁신이 이뤄지고 기업이 돈을 번다. 가장 이상적이다. 그래야 나라 장래가 밝다. 코인 투자는 결국 ‘가격 맞히기’다. 내 재산을 묻어 두는 거다.
정부는 코인 투자자 보호는 못 하지만, 일단 세금은 내라고 한다.
별개 문제라고 본다. 투자자 보호 못 해도 세금은 매길 수 있다고 본다.
암호 화폐가 금융 패러다임을 조금 바꾸지 않을까.
아직 초기인데, 코인을 둘러싼 (찬·반) 싸움은 계속될 거 같다. 어느 게 옳다는 판단은 이르지만, 가령 ‘미국이 달러를 포기할까’ 혹은 ‘(기존 화폐) 대체 수단으로 코인이 쓰일까’ 따져보면 쉽지 않다. 회의적이다.
유명 헤지펀드, 테슬라도 코인 투자한다. 단순한 분산 투자일까.
헤지펀드는 돈 벌 수 있다고 판단되면 투자한다. 그런데 아마 (투자금이) 전체 자산의 한 1~2%밖에 안 될 거다. 극히 일부다.
“트렌드 쫓는 건 가난해지는 길”
1980년 미국 유학길 오르며 ‘한국사회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는데.
그런 뜻은 아니고 그렇게 (한국에서 학교 공부만) 해선 부자가 안 되겠단 생각을 했다. 미국에서 (내게) 도움된 건 유대인들이다. 그들을 보며 ‘한국이 이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주식 투자하는 게 당연한 문화다. 돈을 가르친다. 큰 장점이다. 또 그 교육을 엄마가 한다. 가족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을 보자. 우선 가족끼리 안 모인다. 아빠는 일하고 회식 때문에 늦고, 아이들은 학원 가서 남이 낸 문제만 푼다. 질문하지 않는다. 질문이 있을 수가 없지. 피곤하니까.
‘부자처럼 보이려고 가난해지는 게 한국’이라고 했다.
한국이 심하다. 전부 아파트 살다 보니 계속 비교한다. ‘옆집 애는 어느 학교 갔지?’, ‘우리는 왜 못 갔지?’ 계속 시야가 좁아진다. ‘내가 저 집보다 낫다’는 걸 보여주려는 소비가 많다. 자본주의 교육은 그런 걸 (잘못됐다고) 가르쳐주는 거다. ‘부자처럼 보이지 말고, 부자가 돼라’, ‘부자가 되려면 라이프 스타일 바꿔라’, ‘안 고치면 가난할 수밖에 없다’ 이런 걸 가르쳐야 한다.
‘욜로’, ‘소확행’ 같은 트렌드를 말하는 건가.
트렌드를 쫓는 건 가난해지는 일이다. ‘부자처럼 보이지 말라’는 건 ‘억제할 용기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여행이나 명품 못 사는 걸 어려워하면 안 된다. 더 큰 즐거움을 위해 포기할 건 해야지. 그게 어려우면 더 할 얘기가 없다. 근데 이게 쉬우면 부자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인이 더 부자가 될 좋은 방법은.
중국이 지금 세계 금융허브 홍콩을 망치고 있다. 많은 금융회사가 홍콩을 떠나고 있다. 이 빈자리를 한국이 차지해야 한다. 중국은 미국하고 싸운다. 상하이가 금융허브가 되는 걸 미국이 가만 놔두지 않을 거다. 일본은 금융산업 경쟁력이 없다. 한국에 기회가 있다. 세계적인 금융회사 아시아 헤드(본부)를 서울에 유치해야 한다. 그런 회사들이 한국에서 금융인을 키운다. 청년들은 이런 희망을 갖고 살 수 있어야 한다.
김태호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정수경·조은재PD
주린이의 단타매매기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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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식시장에 뛰어든 건 2020년 11월 30일.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오늘까지 딱 3일째 되는 날이다. 재테크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주식이라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내 주위엔 주식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러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나 빼고 다하는 것 같다. 요즘은 금리가 낮기 때문에 주식이 필수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하니 말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전 포스팅에 난생처음으로 주식계좌를 만든 후기와 주식 계좌를 만들어 투자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놓은 포스팅이 있다.
주식계좌 개설부터 주식 사는 방법까지 (feat. 신한금융투자 이벤트) (tistory.com)
아무튼, 내가 주식을 시작한 지는 3일이 되었고, 기본 투자금은 20만 원.
현재는 23만 원이 되었다.
누군가 보기엔 15%의 수익이라고 하니까 “억만장자가 되었나?”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어쨌든 15%의 수익이 나긴 했으니까.
나는 주식 초보이고 흔히 말하는 주린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무시해도 좋다. 하지만 한 번쯤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수익 내기가 정말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날, 나는 뭘 사야 할지 몰랐다. 워낙 투자금 액수가 작다보니 대형주를 사면 안전하게 몇 백 원씩 오르긴 하겠지만, 다이내믹한 수익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모든 주식초보 혹은 나 같은 주린 이들은 같은 생각을 할 거라고 100% 장담한다. 20만 원도 나에겐 엄청 큰돈이었고, 어찌 됐던 투자를 하면 원금 회수도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그러나 뭔가 주식을 해서 돈은 벌고 싶고, 기왕이면 빠르게 수익을 창출하고 싶을 것이다. 나 역시 지금도 그렇기 때문이다.
2020년 11월 30일.
정말 아무거나 샀다.
급등과 급락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손해를 보았다.
그러다가 뉴스 기사거리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요즘 핫한 이슈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그래서 자동차 관련 주를 샀고, 게임회사 주식을 조금 샀다. 그러더니 장마감 시간에 5,551원이라는 최종적인 수익을 얻고 마감했다.
2020년 12월 01일.
바로 어제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수익을 걷었다.
여기서 잠깐 내가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했는지 궁금할 수도 있고,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투자한 방식은 바로 이렇다.
첫째, 아침 09시에 주식 장이 열리면 바로 급등하는 주를 찾는다.
이걸 어떻게 찾냐고 물을 수도 있겠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주자면 현재가 창에 그냥 아무 주식이나 검색을 한다. 그러면 최근 검색 내역에 그 주식의 이름과 가격 그리고 전일 종가 등 상승률, 하락률까지 모두 나온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어떤 주가 오르고 떨어지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거래량이 많은 것을 선택해서 탑승하면 된다.
둘째, 절대 욕심내지 않는다.
당연한 소리라 모두 알고 있겠지만, 나는 주식을 고작 3일 했는데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3일 동안 내가 고른 주 3개가 상한가를 쳤다. 약 30%가 상승한 것. 어떤 건 3일 동안 100% 상승했다. 그래도 난 절대 아까워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중도하차해서 충분한 수익을 걷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올라가는 주가를 보며 아쉬워하고, 돈을 더 태워 결국 손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만큼 절제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소리다. 자신이 목표한 수익을 걷었으면 더 이상 욕심내지 말고 팔자.
이 두 가지를 지켰음에 나는 오늘 아침까지 약 2만 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2020.12.02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약 3만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나는 하루에 5천 원만 벌자라는 주의였다. 그래서 한 달에 10만 원의 수익을 내고 싶었는데 벌써 3만 원을 벌었고, 이번 주 안에 10만 원을 벌 수 있을 것 같다. 주식은 알고 하면 참 재밌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주식을 제대로 공부도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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