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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식 하면 안되는 이유

  • Author: SBS NOW / SBS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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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eO65gZHrlg

이런 사람들은 주식 투자하면 안 됩니다

위기 때마다 나타나는 개미들

‘폭락 이후 반등한다’ ‘저점 찍고 다시 오른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주식시장은 외려 뜨거워지고, ‘인생역전’을 노리고 무리하게 뛰어드는 개미 투자자들의 주식 열풍이 불곤 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초래한 세계적 경기 불황과 주가 급락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년 3월 27일 하루치 주식시장 거래 대금은 무려 30조원에 육박했고, 4월 13일 예탁금은 44조원을 넘었다.

지금도 빚까지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가 늘고 있어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도 생겼다. 개미 투자자들은 ‘성투’(성공투자)할 수 있을까?

개미 투자자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남의 말을 듣고 투자한다는 것. 그러나 이는 전형적인 ‘주식 투자하면 안 되는 유형’에 속한다. 요즘처럼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이 들썩이는 시기, 또 어떤 유형이 주식 투자에 위험할까? 투자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을 모아 5개 유형으로 추렸다.

1. ‘카더라’에 의존하는 사람

갑자기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흔한 레퍼토리. “아는 사람이 투자 전문가인데…” “친구가 이 회사 대표한테 직접 들었다는데…” 믿을 만한 경로를 통해 얻은 ‘특급 정보’로 꽤 큰 돈을 투자했다는 것. 그러나 사실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흘러 들어온 정보는 이미 단물 다 빠진 종목일 가능성이 크다.

‘정보주’라고 하는 이런 종목의 투자가 안 좋은 또 한 가지 이유는 조급함을 부른다는 것. ‘빨리 사야 한다’는 남의 말만 듣고 급하게 산 만큼 주가가 조금이라도 떨어지기 시작하면 애간장이 탄다. 본인만의 분석과 철학을 가지고 투자한 게 아니기 때문에 시장에 도는 작은 소문에도 쉽게 휩쓸리고, 괜히 남 원망만 키우게 된다. 주식 투자에 가장 중요한 인내심을 잃게 되는 것이다.

* 요즘은 초보 투자자들을 부추기는 유튜브 콘텐츠도 많아 유혹에 빠지기 쉽다. ‘1년 안에 10억 벌기’와 같은 자극적인 제목에 혹하지 말 것. (20억을 투자하라고 할 수도 있다…)

2. 빚까지 내서 투자하는 사람

가장 위험한 개인 투자자 유형이 바로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 투자하는 사람이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는 투자금을 잃어도 일상생활에 큰 타격이 없는 수준이어야 한다.

처음 주식 투자로 재미를 본 사람은 ‘아, 그때 얼마를 투자했으면 지금 몇 배는 더 버는 건데’하는 생각을 하게 마련이고, 빚(대출)을 내 투자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곤 한다. 이때 다들 간과하는 것이 바로 투자금이 커질수록 손실액도 커진다는 사실이다. 주식은 ‘없어도 되는 돈으로’ 하라는 조언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투자 손실액이 빚이 되는 순간 상황은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된다.

* 퇴직 자금 투자도 매우 위험. 슬래글 파이낸셜의 채드 슬래글 투자 전문가는 퇴직이 5년 앞으로 다가오면 주식 투자를 멈추고 자산을 보호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3. 유리 멘탈, 변덕쟁이인 사람

출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눈이 시뻘건 사람이 있다면 요즘 주식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봐도 될 것. 흔히 ‘단타족’으로 알려진 이들은 오르내리는 주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탄다. 주가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밤잠을 설치고, 조금이라도 수익이 나면 바로 팔아 치운다. 더 떨어지기 전에 ‘손절’한 다음 날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는 속 쓰림을 달랠 위장약이 필수다.

단기 수익을 기대하고 이 종목, 저 종목 변덕스럽게 옮겨 다니는 투자 스타일은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좋은 종목은 오르내림 속에서도 결국 우상향을 그리게 마련이며, 그 시간을 진득하게 기다릴 줄 알아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좋은 투자자는 시장 상황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냉정한 사람이다. 개인 투자자는 투자에만 몰두해선 안 된다.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너무 많은 감정을 쏟으면 일과 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4. 급등주, 저가주에만 투자하는 사람

초보들이 투자에 불리한 이유는 쉽게 휩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식 시장에서 초보들의 귀와 마음을 격렬히 흔드는 게 바로 ‘급등주’(혹은 테마주)이다. 갑자기 20~30% 급등하는 종목에 나도 올라타고 싶은 심리는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러나 그런 종목이 실제로 내실이 있어 급등하는지는 꼼꼼히 따져볼 일이다. 맞물린 이슈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투기를 조장하는 ‘작전주’일 수도 있다.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주식을 ‘동전주’라고 한다. 가격이 싼 만큼 개미 투자자가 접근하기 쉽다. 문제는 이런 동전주가 강력한 테마를 만나면 급등주가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급등주가 하락하는 건 한순간이다. 단순히 주가가 싸다는 이유로 투자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전문가들은 1주를 사더라도 시가총액이 크고 내실이 있는 ‘대형주’를 쫓으라고 조언한다.

5. 주식을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슈가 있는 시기에 한탕을 노리고 주식에 뛰어드는 사람이다. 가장 흔한 특징은 바로 ‘몰빵’ 투자. 혹여 이런 투자가 한 번이라도 수익을 내게 되면 투자는 마치 도박처럼 중독성을 띠게 돼 더 큰돈을 넣게 된다. 결과는? 큰돈을 만졌다가 한 번에 잃고 좌절하는, 도박장의 클리셰를 재현하게 될지도 모른다.

주식 투자는 철저한 분석에 기초한 장기 레이스다. 도박에 장기적인 관점이 있을 리 없다. 조금이라도 빨리 차익을 챙겨 시장을 뜨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주식 투자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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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절대 주식 투자를 하면 안 되는 5가지 이유

개인은 주식 투자하면 망한다, 라는 통념은 사실에 가깝다.

바로 아래와 같은 분명한 이유들이 있기 때문이다.

1. 주식, 통계적으로 개미는 잃을 수밖에 없다

통계에 의하면 개미들이 주식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확률은 5% 이하라고 한다.

이미 답이 나와 있다. 개미의 95%가 잃는 게임이다.

자신이 수익 내는 5% 안에 들어간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아래는 올해 1월 자료다. 지난 1년간 각 투자자들이 주로 매수한 20개 종목의 수익률이다. 개인의 1년간 투자 수익은 마이너스 3.77%, 외국인은 +9.18%, 기관은 +18.72%다. 한마디로 게임이 안된다.

↑투자자별 평균 수익률, 개미가 불리하다

이 한 가지만으로도 당신이 주식을 하면 안 되는 이유로 충분하다.

아래 항목들은 이 통계를 뒷받침하는 부가적인 이유들일뿐이다.

2. 주식 관련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매일 주식만 연구하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에 비하면, 먹고사느라 바쁜 개미들은 따로 공부하고 연구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은 기업의 임원, 심지어 대표와도 소통하며 기업의 사정을 훤히 꿰뚫는다. 기껏 사업보고서 정도만 읽을 수 있는 개인들과 정보 습득 수준의 차이는 상상 이상이다.

전쟁의 기본은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인데, 이렇게 정보력이 보잘것없는 개인이 수익 낼 확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3. 주식 투자금액이 부족하다

정보뿐 아니라 투자 금액 자체가 부족하다.

평범한 직장인 월급은 생활비로도 벅차니, 주식 투자할 여유가 없다. 그나마 투자를 하더라도 자금이 부족하니 한 종목에 몰빵 하는 경우가 40%, 70% 이하가 3 종목 이하에 투자한다. 전셋값 상승, 갑작스러운 병원비 등으로 투자금을 급히 빼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투자의 기본인 분산투자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여유가 없어 장기투자도 못하니 복리의 혜택을 누릴 수도 없다.

더구나 자금이 풍부한 기관, 외국인은 공매도로 하락장에서도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은 사실상 공매도가 불가능하다. 악의적인 대량 공매도에 개인은 철저히 잃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4. 유리 멘탈이다

주식은 절반 이상이 심리게임인데, 심리마저 약하다. 쉽게 흔들리고 무너진다. 조금만 손실을 봐도 안절부절못하며 이성을 잃기 십상이다. 약간의 상승에도 지나치게 흥분하기 일쑤다.

급등하는 테마주에 덜컥 올라타서 잠깐 오를 때 천국을 맛보다 가도, 세력이 손 털고 나가며 급락할 때는 지옥을 맛본다. 주위에서 얘기하는 추천주에 혹해서 투자했다가 손실이 나면, 며칠 만에 추천해준 사람을 욕하며 주식을 팔아버린다. 기껏 잘 오르는 주식도 10% 정도 수익 나다가 9%로 수익이 꺾이면 지레 겁을 먹고 팔아버린다.

가벼운 충격에도 깨져버리는 이런 유리 멘털로 주식시장에서 버틸 수 없다.

5. 폭락장이 언제 펼쳐질지 알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정보와 충분한 투자금액과 강한 멘탈을 갖춰도 폭락장에서 버틸 수 있는 장사는 없다.

1997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초대형 폭락장이 또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다. 이런 대형 폭락장 외에도 수시로 대북 위기, 금리 상승, 각종 국내외 이슈들에 따라 급락장이 반복되곤 한다. 시장 전체가 급락하면 아무리 좋은 우량주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식투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이유들로 개미들은 절대로 주식투자를 해선 안된다,라고 결론을 내버리고 끝내면, 불과 며칠 전에 ‘지금 당장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7가지 이유’라는 글을 쓴 동일한 사람이 제대로 미친 건지 장난을 치는 건지 싶을 것이다.

물론 이렇게 허무하게 끝내고 싶지 않다.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보자. 개미가 잃을 수밖에 없는 이런 이유들을 피할 수 있다면 어떨까? 개인이 가진 치명적인 단점들을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지 않겠는가? 통계적으로도 5%의 개인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개인 투자자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며 투자하는 것과 무조건 잘될 거야, 라는 근자감 만으로 투자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개인 투자자의 이러한 한계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앞으로 장기적으로 수익 내는 5% 안에 드는 비결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워런 버핏이 한 말을 기억하자.

제1 원칙, 절대로 잃지 마라!

제2 원칙, 절대로 1원칙을 잊지 말라!

[재테크칼럼] 주식투자로 큰돈을 못 버는 이유

주식투자를 할 때 한 종목을 잘 골라서 저점에 샀다가 10%만 올라도 팔면 단기간에 10%의 수익을 낼 수 있다. 근데 왜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극히 드물까?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고 목돈을 불리는 것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대부분 투자자는 주식투자로 목돈을 모아가지 못한다.

주식투자로 단기간에 사고팔아 이익을 낸 사람을 찾아보는 건 쉽다. 동전 던지기로 앞뒤를 맞추는 게임을 하면 절반의 사람들이 정답을 맞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근데 반복되는 투자를 했을 때 돈을 버는 사람은 적다. 이번 시간에는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힘든 이유를 살펴보겠다.

1. 변동성이 커서 돈을 잃을 수 있다

주식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쉽게 수익이 나지만 쉽게 잃어버린다. 여기서 ‘쉽게 잃어버리는 게’ 문제다. 투자자가 투자를 하는 이유가 뭘까? ‘투자수익을 내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다. 그럼 투자하면서 시드머니를 차곡차곡 늘려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간단하다. 투자금을 잃지 않으면 된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 – 별것 아닌 거 같아도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잃었을 때 큰 폭의 하락이 있어서 복구가 힘들다. 주식은 다른 자산보다 변동성이 커서 하락할 때 손해가 나면 나중에 반등하더라도 손실을 복구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다.

100만원의 자산으로 주식투자를 했다가 30%가 하락하면 70만원이 남는다. 반강제로 장기투자자가 돼서 손해난 주식을 팔지 않고 버티다가 주가가 반등에 성공해 바닥에서 30%가 상승하면 이제 91만원이 된다. 원금인 100만원이 되려면 저점에서 42%나 올라야 한다.

부동산은 변동 폭이 주식보다 낮다. 체감상으로 주식의 절반 이하의 변동성을 보이는 거 같다. 주식은 고점 대비 20%가 하락해야 하락장이라고 하지만 부동산은 고점 대비 10%만 떨어져도 하락 추세에 들어섰다고 말한다. 주식은 고점 대비 30~40% 하락이 수년마다 일어나지만 (그리고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시도 때도 없이 30% 이상의 하락을 하지만) 부동산은 고점 대비 30% 하락은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가 주식투자보다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

2. 변동성이 높아 목돈을 투자하기 힘들다

변동성이 낮으면 마음을 놓고 큰돈을 투자할 수 있다. 은행 예금에 10억원을 예치했다고 두려워하는 사람은 없다. 10억원 가치의 부동산을 매입해도 예상되는 변동성과 하락 폭이 낮고 부동산은 ‘거주’라는 사용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의 단기적인 시세 변동에 신경을 덜 쓸 수 있다.

만약 10억원을 주식투자를 해서 개별 주식을 매입했다면 어떨까? 지난해 3월 단기간에 고점 대비 주가지수가 -35%나 하락했다. 10억원을 투자했는데 3억5,000만원이 한 달 만에 날아갔다고 생각해보자. 그리고 다시 본전을 찾으려면 35%가 아니라 53%나 올라야 한다. 이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래서 주식은 여윳돈으로 투자할 수밖에 없다. 심리적으로 변동성을 견딜 수 없고 매수하고 물리면 물타기를 해야 하니 ‘영끌’하지 못하고 남는 여윳돈으로 투자해야 한다(여기서 여윳돈이란 은퇴 후까지 찾지 않아도 되는 돈이며, 없어져도 지장이 없는 돈이다).

여윳돈으로만 주식투자를 하면 그걸로 정답인 걸까? 부동산은 여윳돈으로만 투자하지 않는다. 그런데 수많은 전문가가 주식투자는 ‘여윳돈’으로 하라고 권고한다. 주식은 장기투자를 해야 변동성을 이기고 복리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주식의 변동성이 워낙에 커서 단기적으로 하락장에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일정기간 후에 필요한 돈으로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운이 나빠서 투자 초기에 조정을 겪으면 정상적인 투자를 이어가기 힘들어질 수 있다.

평범한 개인투자자가 ‘여윳돈’이 얼마나 있을까? 없어도 되는 남는 돈이 10억원, 20억원인 투자자는 이미 자금에 여유가 있는 부유한 편에 속할 것이다. 반면에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부동산 자산의 저변동성을 알고 있으며, 부동산이 우상향한다고 금융자산보다 더 확고하게 믿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영끌’해서 부동산을 매입한다(물론, 부동산도 단기 과열권에서 매수하면 긴 시간 동안 시세가 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큰돈을 벌려면 큰돈을 투자해야 한다. 변동성이 낮은 부동산은 좀 더 쉽게 큰돈을 투자할 수 있는데 변동성이 높은 주식은 큰돈을 선뜻 투자하기가 힘들다.

3.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어렵다

주식은 변동성이 높아서 담보자산으로 잡아서 레버리지를 일으키기가 힘들다. 기껏해야 신용으로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정도다. 스탁론이라 불리는 주식담보대출은 일반적인 제1금융권 대출과 다르며 주식의 높은 변동성에 따른 마진콜(거래에서 계약이행을 보증하고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예치하고 있는 증거금이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 추가자금을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요구에 응하지 못하면 거래소는 자동반대매매를 통해 증거금을 청산시키고 거래계약을 종결한다) 위험이 상주한다. 절대로 하지 않는 게 좋다.

변동성이 적은 부동산은 어떨까? 지금은 정부의 규제로 인해 대출로 집을 사기가 어려워졌지만, 정부 규제를 제외하고 자산의 속성으로만 따져보면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실물 자산이고 변동성이 낮아서 우리나라 은행들이 부동산을 담보로 잡고 대출을 해주고 있다.

부동산은 주택담보대출로 인해 저금리로 장기간 대출을 받아 투자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은 그렇게 할 수 없다. 변동성이 높고 레버리지를 쓰기 힘든 주식은 큰돈을 투자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주변에 주식으로 큰돈을 모으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을 보기가 힘든 것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보다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걸 알 수 있다.

여기까지 주식이 부동산보다 돈을 벌기 힘든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요약해보면 주식과 부동산의 가장 큰 차이는 ‘변동성’이란 걸 알 수 있다.

만약에 주식투자를 하면서 ‘변동성’을 다스릴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주식투자로도 부동산처럼 큰돈을 벌 수 있을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로 주식투자를 하면 매년 10%에 가까운 복리수익률을 내면서 장기투자할 수 있다. passive하게 투자하기 때문에 일이나 일상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투자하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 개별주 리스크도 없다.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ETF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전 시간에 간단하게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미국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사용하는 60:40 포트폴리오로 30년간 CAGR(연 복리수익률) 10~13%를 내는 방법을 소개했었다. 해당 방법으로 투자하는 경우 매월 시장가로 한 번만 매매하고 따로 계좌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복리로 연간 10%가 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음을 백테스팅으로 확인해 봤다.

주식을 포함한 금융자산을 투자할 때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부동산만큼 변동성을 줄이고 큰 하락 없이 우상향하는 포트폴리오로 장기투자하면 이론상으로는 부동산의 장기수익률 만큼 아니면 그 이상의 성과(CAGR, 연복리수익률)를 낼 수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실전에서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예상되는 투자수익률이 얼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변동성이 얼마나 낮은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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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면 안 된다”

“주식하면 망한다”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

이 세가지는 나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도 다 듣고 자랐다고 한다.

실제로 내 친척 중에 주식으로 패가망신한다의 아이콘 격인 분이 있다.

주식도 도박과 같이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그분은 가정도 팽개치고 돈만 생기면 객장에 갔다.

지금은 손 떼셨지만 당시에 그 가정의 불화는 상당했다고 전해진다….

옛날에는 휴대폰 앱도 없던 시절이라 주식하려면 진짜 몇 시간을 투자해서 가슴 조리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 같다. 심지어 지방에 계신 분이니 거래하는 게 서울처럼 쉽지도 않았을 텐데..

나는 10년 이상을 여의도에 있었지만 주식거래를 해본 적이 없었다.

친구랑 키움증권 창구에 가서 계좌만 만들어두고 영웅문 사용법을 몰라서 그대로 포기했다.

당시에 주식=숫자=도박 이미지가 강했어서 괜히 계좌만 만들었는데도 죄책감이 들었고 사용법을 누구한테 물어보기 민망하고 부끄러워 그대로 잊고 몇 년이 지났다.

2020년 1월 우연히 시청하게 된 유튜브에서 주식 이야기가 나왔다.

우량한 회사를 그냥 적금처럼 하나씩 사라고, 삼성전자 그런 것도 5만원이면 산다더라.

(나는 삼성전자는 몇백만원 하는 줄 알았다. 정말 무지했음..)

수중의 현금으로 나름 들어본 회사의 주식들을 소액 매수했다.

그리고 3월 코로나 발 금융위기가 와서 모든 주식들이 대거 하락했다…

워낙 초보였어서 그냥 내가 사면 떨어지는 줄 알았다.

주식은 그런 거라고 배움

정신 차리고 계좌에 마이너스가 좀 크길래 물타기를 했다.

어차피 적금처럼 사는 거 지금 많이 떨어졌을 때 담아보자는 생각으로 현대차, 삼성전자 등을 담았고 지금까지 들고 있다.

아주 작은 시드였지만 나는 지금 미국주식 9 : 한국주식 1 투자를 한다.

저렇게 세 개 말고도 다른 종목들도 있는데 그건 21년 들어와서 산 단타종목들이라 의미가 없다

지금은 코스피가 많이 떨어져서 수익률도 낮아졌는데 21년 1월에는 전체 계좌 수익률이 50%에 달았다.

그만큼 초심자의 행운이 컸고 나도 거만해졌었다.

초심자의 행운

주식해서 패가망신하는 가장 큰 이유가 욕심! 그것은 초심자의 행운에서 온다

처음에 주식을 시작하면 희한하게 단기간에 수익이 난다.

왜냐하면 대부분 누가 좋다더라, TV에서 반도체가 좋대, 삼성전자 10만원 갈 거래. 그런 소리를 듣고 매수한다.

결코 본인이 처음부터 차트 보고 재무제표 보고 들어가지 않는다.

저렇게 이슈가 되어버린 주식은 잠깐 오르다가 금방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최근 삼성전자 주식이 급격하게 하락하며 전체 주식장이 녹아내리고 있다.

내 친구는 21년 1월에 삼성전자 주식을 92000원에 천만원어치 매수했다.

이후는…. 요즘 말이 없다… 이 친구가 작년에 나랑 같이 4만원대에 삼성전자 샀었는데 그때 둘 다 무서워서 1~2개 샀던 것… 그리고 21년 1월에 삼성전자 10만원 가즈아 듣고 풀배팅..

결국은 욕심이다. 주식은 욕심내는 순간 나락으로 들어간다.

주식하면 안 되는 이유는 없다.

그냥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만 존재할 뿐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 = 공부 안 하는 사람

주식에 뛰어든 사람은 돈을 벌어보려고 주식을 샀을 텐데 공부 안 한다.

그러고 자기는 그냥 주식 사두긴 했는데 안봐요~ 장기투자해요~ 그런 소리함.

저렇게 말하는 사람 대부분 나중에 불장오면 어버버 하면서 남들 사는 거 따라 사고 고점에 물려서 또 안 봐요~

단타는 저랑 안 맞더라고요 소리한다. 남들 벌 때 못 벌고 침만 흘린다.

그리고 공부해서 좀 버는 사람을 ‘돈에 미친사람’ 으로 포장해버림

주식하면 망하는 사람 = 욕심부리는 사람

사람들은 주식 매수할 때 돈 천만원은 쉽게 쓴다. 나 역시도 그랬었고.

그런데 그 천만원 벌기 위해서 월급쟁이는 적어도 몇개월~1년은 아끼고 모아야 하는 돈이다.

그런 돈을 누구 말만 듣고 몇초만에 ‘매수’ 눌러서 몇백~천만원을 배팅해 버린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미국주식도 소형주 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작년에 미국 주식하면서 유명 유튜버의 말만 믿고 중소형주에 많이 들어갔었다.

처음에는 계좌에 돈이 자고 일어나면 복사가 되어있음.. 행복했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수익이 훨씬 좋다 보니 욕심이 생기고 장투용으로 사두었던 애플, AMD, 리얼티 인컴 등을 매도한 돈으로 소형주에 들어갔다. 매도한 주식들은 수익률이 2배 이상인 것들도 있었다. 그런데도 욕심을 부림.

대형 우량주에서 중소형 개잡주로 갈아타고 폭락함;; 진짜 욕심이 화를 부른다.

공부 안 하고+욕심 두 가지 행동을 다 함;;

국내주식은 그래도 원화로 000,000,000 단위가 나와서 좀 괜찮은데 미국주식 같은 경우는 뒤에 0 두개가 없는 것과 같이 느껴져서 10달러면 우리 돈 12000원 정도인데 ’10’이라는 숫자만 보고 과감하게 사는 오류를 범한다;;

나 포함 직장 다니면서 주식 공부할 시간 내기 어려운 사람들은 차라리 미국주식을 추천한다.

국내 우량하다는 주식들의 차트를 보면 정말 꾸준히 우상향 하는 기업이 없다.

/ 이렇게 한 줄로 가는 게 아니고 /ㅣ 이런 식으로 등락 너무 심함

국내주식은 위의 몇 종목 빼고는 나도 10% ~ 30% 단타로만 매매한다.

한국은 미국발 뭐 터지면 떨어져, 중국발 뭐로 떨어져, 북한 도발로 떨어져 진짜 온 세상의 악재는 모두 흡수하는 이상한 나라다.

미국도 박스권이었던 시절은 있었지만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우량한 기업들의 차트를 보면 꾸준히 우상향 한다. 떨어진다 해도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떨어진다.

빅테크 규제, 금융위기, 실적 하락 등 원인이 있는데 한국은 주먹구구식이라 개미 멘탈로 견디기는 너무 힘든 시장이다.

이제 몇년은 작년과 같은 불장이 없을 거라 중소형주는 몇 개월 전에 모두 정리했고 초우량주만 장기투자 용으로 갖고 있다.

미국 주식을 하면 자연스럽게 달러 투자도 겸하게 된다.

주식이 떨어지면 달러가 올라서 손실 면회가 가능하고 달러가 떨어지면 주식이 올라서 수익금이 늘어나고 리스크를 어느 정도 자동으로 줄여준다.

장투는 미국주식 우량주로 하고 국내주식은 소액으로 공부해서 우량주 눌릴 때나 중소형주 차트 보고 단타 치는 것이 정신건강에 훨씬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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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식투자 하면 안되는 이유.

주식투자 열풍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인다. 누구나 주식투자를 하면 다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그러한 말이 맞다면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할 것이고, 모두가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냉혹하게도 주식투자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은 투자자의 약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통계가 있다.

물론 자신이 운이 좋게 10%안에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주식이라는 것은 지금 당장 내가 현금을 쥐게 되는 것이 아님으로 그 주식을 매도해서 현금화 하기 전까지 쓸 수 있는 돈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이 말은 주식의 유동성으로 인해 지금 투자한 주식의 주가가 높다고 하더라도 그것인 지금 당장 찾지 않으면 내일 떨어질지 1년뒤 반토막이 날지 그것은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다.

현재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대치이다. 사실 지금 주식을 투자하지 않으면 바보로 취급받는다. 주위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오늘날 주식만큼 매력적인 투자처가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함정이 있다. 그것은 지금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투자자의 투자능력이나 재능, 탁월한 분석 때문에 주식투자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좋은 장이 형성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숫자로 보이는 주가는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숫자에 현혹되어서 우리는 돈을 벌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순전히 “운”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라는 가치는 늘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나만 돈을 번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모두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은 사실 자신의 능력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마치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내 집만 오른 것이 아니라 다른 집도 올라 실제로 내집을 팔아 다른 집에 갈 때 높아진 집값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결국, 현재 주식열풍의 헛점은 지금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늘 그러했듯이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커서 지금 호황이어도 이 거품이 언제빠져 다시 하락세를 갈지도 모른다. 실제로 코스피 주가가 1년사이 2배가 떨어지거나 2배가 오르는 기이한 현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당신이 만약 주식에 대한 공부 없이 누구나 다 하는 것이니, 누구나 다 돈을 벌고 있는 것 같으니 함께 동참하고 싶은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그렇게 밝은 미래를 예상할 수 없다.

주식은 기회를 찾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분석해서 총알을 준비해두고, 기회가 생길 때 구매하는 것이 주식이다. 여론이 휩쓸려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저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 들어갔다가 코스피가 언제 떨어질지 언제 경기가 나빠져 투자자들이 빠져나갈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단시간의 지수만 보고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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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당신은 지금 주식투자 하면 안된다”

김대중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 [홍중식 기자]

그때 그 재테크 베스트셀러 작가

주식투자 하면 안 되는 사람

김대중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 [홍중식 기자]

정말 주식투자가 하고 싶다면

※ 매거진동아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포털에서 ‘투벤저스’를 검색해 포스트를 팔로잉하시면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주식투자 하라고, 지금 주식투자 안 하면 바보라고 난리일 때 홀로 주식투자를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라고 하는 이가 이런 사람 아닐까. 심지어 그는 주식시장에 오래 몸을 담았던 전적도 있다. 주식시장 최전선에서 ‘주식 맛’ 좀 보던 사람이 왜 자신의 책 첫 장에서부터 ‘이런 사람 주식 투자 하지 마라’며 김을 빼는 것일까. 최근 ‘전국민 재테크 주식 투자 알고 합시다’(북오션)라는 책을 낸 김대중 작가를 만나고 싶었던 건 그 때문이다. “스타벅스 커피 마실 돈으로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는 말이 명언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주식투자를 말리는 이유가 궁금했다.고려대에서 통계학(학사)과 경영학(석사)을 전공한 그는 1989년 대신증권에 입사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4년부터 교보증권에서 일하며 광명지점장, 상계지점장, 목동지점장, 기획팀장(상무보), 종합기획실장(상무), 자산운용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KTB투자증권 전무로 일하다 지금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로 있다.2003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며 전국적으로 ‘10억 만들기’ 열풍을 부른 ‘나의 꿈 10억 만들기’ 외다수의 재테크 책을 냈다. 특히 ‘나의 꿈 10억 만들기’는 15년 된 책인데도 최근까지 찾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스테디셀러다.인터뷰 영상도 촬영할 예정이었기에 약속 하루 전날 질문지를 보냈다. 그는 그날 오후 A4 용지 5쪽에 달하는 장문의 답변을 보내왔다. 인터뷰 전 질문지를 요청하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이토록 정성스러운 답변을 미리 주는 인터뷰이는 오랜만이었다. 다음은 그 장문의 답변과 이튿날 인터뷰에서 나눈 대화 중 엑기스만 추린 내용이다.“맞습니다. 주식은 투자 행위입니다.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얘기죠. 언제든 뒤통수를 맞을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에요. 헬멧을 썼다면 설령 뒤통수를 맞아도 정신을 잃지 않겠지만, 헬멧을 쓰지 않았다면 정신을 잃을 겁니다. 주식투자에서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해주는 책이에요.”“교보문고 주식 코너에 가보면 수많은 책이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투자를 하면 돈 벌 수 있다는 내용인데, 그런 책을 또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고 책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 제안한 책 제목도 ‘주식투자 하지 마라’였죠. 활황이라고 남의 돈 끌어다 주식을 사고, 결국 낭패를 보는 경우를 현직에서 숱하게 봤기 때문이에요.기본적으로 주식투자는 즐기면서 해야 해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승률도 높아져요. 내가 산 주식이 올라간다고 흥분할 필요 없고, 내가 산 주식이 떨어진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어요. 즐기면서 주식투자를 하려면 당연히 10년 지나도 건재할 주식을 사야 하죠. 그런 주식은 기본적으로 재무구조가 좋은 회사의 주식이고, 미래는 알 수 없기에 몇 가지 종목을 나눠 투자해야 해요. 이런 방식은 철저히 여유자금으로만 했을 때 빛을 봅니다. 요즘 얘기하는 ‘빚투’ ‘영끌’로는 불가능하죠. 누구나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는 ‘살짝 들어가 단물만 빼먹고 나와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주식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에요.”그는 과거에 쓴 재테크 책 ‘서른 살부터 시작하는 주식 재테크’(2006)를 통해 30대에는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때와 지금의 생각이 달라진 걸까. 그는 “기본 철학은 대동소이하다”고 말했다.“15년 전 낸 책에서는 30대에 주식투자를 하며 꼭 알아야 할 것을 정리했어요. 바둑에도 정석이 있듯 주식투자에도 정석이 있다는 내용이었죠. 30대는 혈기왕성한 시기라 자칫하면 이성보다 감정의 지배를 받기 쉽지만, 그것을 극복해야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봤어요. 당시에도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수익을 얼마나 올리느냐’가 아니라 ‘리스크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라고 했는데, 이번 책 내용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죠.”이번 책에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첫 장인 ‘이런 사람 주식 투자 하지 마라’. 그는 돈 없는 사람, 집 없는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소심한 사람,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 성질 급한 사람, 귀가 얇은 사람, 경제 공부 않는 사람, 투기하는 사람은 주식투자를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부화뇌동하는 ‘주린이’인 기자도 뜨끔한 대목이었다. 그는 “아무리 기본에 충실하라고 얘기해도 흘려듣는 것 같아 이렇게 꼭 집어 ‘지적질’을 했다. 이 대목에서 뜨끔하다면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늘 긴장의 연속인 곳이죠. 2010년 11월 11일을 젊은이들은 빼빼로데이로 기억하겠지만, 당시 증권쟁이들에게는 쇼킹한 날이었어요. 장이 끝날 무렵 주가가 1960포인트대였는데, 동시호가 시간인 2시 57분 도이치증권(현 도이치자산운용) 한 창구에서만 2조3000억 원,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을 통해서도 3000억 원 매물이 나왔어요. 그 결과 주식시장은 50포인트가 갑자기 하락했죠. 순식간에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28조8000억이 사라진 거예요. 이 와중에 미리 풋옵션에 투자한 사람들은 최대 500배 가까운 이익을 실현했어요.사실 이 사건은 도이치증권이 옵션 만기일을 이용해 부당이익을 얻고자 의도적으로 저지른 짓이었어요. 당시 증권사에서 근무하며 옵션에 대한 양매도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하루에 80억 원을 손해 봤어요. 그해 순이익이 126억 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1년 동안 번 돈의 3분의 2를 하루, 아니 10분 만에 날린 거죠. 이러니 늘 긴장을 늦출 수 없고 언제 어디서 돌멩이가 날아올지, 바위가 날아올지 몰라 뒤통수를 만져가며 살아야 하는 곳이 주식시장이에요.”“저는 계속해서 돈 없는 사람은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고 강조해왔어요. 돈이 없으면 결국 남의 돈을 빌려 투자해야 해요. 그러면 이자를 내야 하죠. 생각해보세요. 5% 이자로 돈을 빌린다면 주식투자로 얼마를 벌어야 할까요? 주식으로 5%를 벌어 이자 5%를 갚으면 본전이죠. 최소한 10%는 벌어야 이자도 갚고 5% 수익도 챙길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빚으로 투자하면 자연히 높은 수익률을 꿈꾸게 돼요. 더 높은 수익은 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죠.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하면 회복하기 힘들어요.집 없는 사람이 주식투자를 해선 안 된다고 한 건 투자에 실패했을 때에 대비해 최후의 보루는 있어야 한다는 의미예요. 집 한 채 없이 주식에 투자하다 크게 손실을 보면 회복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집이라도 있으면 손실을 보더라도 집이 쿠션 역할을 해줍니다. 주식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싸우고 돌아왔을 때 잠시 숨을 돌리려면 집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집을 사기 위해 빚을 내는 건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주식투자를 위해 빚을 내는 건 반대합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는 돈 벌 생각만 하지 말고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하겠다는 플랜 B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합니다.”“우선 기업의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따져보세요. 첫 번째로 기업은 망하면 안 돼요. 안전해야 합니다. 내가 산 주식의 가격이 내려가는 건 참을 수 있어도 기업이 망해 사라지는 건 못 참죠. 기업의 안정성을 살펴보려면 부채비율 같은 지표를 확인해야 해요. 수익성을 따져야 하는 이유는 기업이 돈을 벌어야 배당도 주고 신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ROE(자기자본이익률)도 따져보고, 배당 성향도 따져보세요. 성장성도 중요해요. 지난해보다 올해 매출이 증가하고 순이익도 늘어야 해요. 매출이 감소하고 순이익이 줄었다면 사양 기업이 돼 결국 망해요. 그래서 이 세 가지를 꼭 살펴야 합니다.”“레버리지(leverage), 흔히 지렛대 효과라고 하죠.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비율만큼 수익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성질 급한 사람은 유혹을 느껴요. 이런 유혹을 조심하세요.”“지난해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을 때 코스피가 2200포인트였어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니 순식간에 1400포인트까지 떨어졌죠. 1000포인트 붕괴를 전망하는 전문가도 많았어요. 그런데 정말 기적같이 주가가 반등해 3000포인트를 돌파했죠. 주가가 반등했을 때 이걸 예측한 전문가가 없었어요. 다들 2000포인트가 고비라고 했죠. 그런데도 주가는 더 올랐어요.지난해에는 주식 좀 한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돈을 많이 벌지 못했어요. 정상적인 사고를 했기 때문이죠. 솔직히 지난해 장은 주식시장에 오래 몸담은 사람들이 볼 때 지극히 비정상적이었어요. 바꿔 말하면 주식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주식시장은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다음 위기가 언제 올지 예측하기 어렵죠. 10년에 한 번씩 위기가 찾아온다는 10년 주기설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가 보다’ 하고 참고만 하면 되지 이걸 의사결정 근거로 삼아선 안 돼요.”“업종 대표주와 고가주는 기본적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한 회사들이에요. 외부 충격이 와도 다른 기업에 비해 덜 흔들려요. 태풍이 오면 작은 배들은 침몰하지만 항공모함은 침몰하지 않잖아요. 그런 이유에서죠.”“누구나 다 그렇다고 생각할 때 혼자라도 조금 삐딱하게 생각해보자는 거예요. 지난해 주가가 1400포인트대까지 폭락했을 때 모두 주식을 팔기 바빴거든요. 이때 과감하게 주식을 산 사람들이 바로 역발상 투자를 한 셈이죠.”“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연도별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어요. 기준금리가 1%도 안 되는 요즘 같은 때는 배당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죠. 주가로 10~20% 수익이 나면 배당수익 2~3%는 우습게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하려면 배당을 꾸준히 많이 주는 회사에 투자하는 게 필요해요. 그간의 배당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10% 정도였어요. 지금도 주식투자는 하고 있고요.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합니다. 최근에는 저PER(주가수익비율)와 저PBR(주가순자산비율)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종목을 편입해둔 상태예요.”“가치투자가 말은 쉽지만 사실 따져보기는 무척 힘들어요. 흔히 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식을 사고, 고평가된 주식을 판다고 하는데 그걸 파악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난해는 가치투자자에게 큰 재미를 주지 못한 장세였어요. 결국 가치투자는 장기투자와 같이 가야 해요. 몇 주나 몇 달간의 주가에서 가치투자가 빛을 발하지는 못해요. 하지만 몇 년간 하는 투자라면 반드시 빛을 발할 겁니다.”“빚내서 투자하지 마세요. 주식을 사되 팔지는 마세요. 돈이 필요하면 그때 파세요. 그리고 공부하세요.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 감만 못하다고 하지만, 공부는 가다가 중지해도 간 만큼 이익입니다.”

한국 주식 하면 안되는 이유(feat. POSC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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