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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일정 기간 주식 매매를 금지하는 용어로 ‘자물쇠를 채운다’는 의미의 락업(Lock up)이란 표현을 사용하죠. 그런데 시중에 파는 도어락의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락업의 종류에도 의무보유등록, 의무보호예수, 의무보유확약, 자발적 보유확약 등 다양한 개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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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락업 이란? :: 해제 후 주가 – SM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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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주식 락업

  • Author: 해피 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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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InoAL1MxNc

[공시줍줍]락업에 관한 거의 모든 것(feat. 카카오뱅크)

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

주식시장에서 일정 기간 주식 매매를 금지하는 용어로 ‘자물쇠를 채운다’는 의미의 락업(Lock up)이란 표현을 사용하죠. 그런데 시중에 파는 도어락의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락업의 종류에도 의무보유등록, 의무보호예수, 의무보유확약, 자발적 보유확약 등 다양한 개념이 있어요. 이를 통칭해서 락업이라고 부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같은 듯 다른 뜻이 담겨 있어요. 오늘 공시줍줍의 주제는 락업.

우선 딱딱하지만, 개념 정리부터 시작!

의무보유등록: 상장회사, 최대주주, 6개월, 법적 구속력

의무보유등록은 상장회사의 최대주주 또는 최대주주와 관련 있는 사람 등의 주식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등록하는 것을 말해요. 락업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 일단 의무보유등록을 해놓으면 마음이 바뀌어도 팔 수 없어요. 법적 구속력이 강하다는 의미!

의무보유등록의 주요 대상은?

①신규상장 때 최대주주 지분: 6개월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외국기업, 신속이전기업 등은 상장일로부터 1년)

②신규상장 전에 매입한 주요주주 지분: 6개월(상장예비심사청구일 1년 이내 제3자배정으로 주식 취득 또는 최대주주 주식을 산 경우)

③합병 때 특정 주주 지분: 6개월(합병 대상 회사의 최대주주, 합병상장 예비심사 신청 1년 이내 제3자배정으로 주식 취득 또는 최대주주 주식을 산 경우)

④50인 미만(사모)으로 주식 발행 때 전매제한: 1년 (사모 발행은 원칙적으론 증권신고서 제출을 면제받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신고서를 제출해야 함. 이때 신고서 제출을 면제받기 위해 1년간 매도하지 않겠다는 서류 제출)

의무보호예수 : 비상장회사, 최대주주, 6개월, 실물증권

의무보호예수는 과거에 많이 사용하던 용어인데요. 단어의 차이만 있을 뿐 기본 속성은 ‘의무보유등록’과 거의 유사해요. 따라서 당연히 법적 구속력도 있어요. 규정상 ‘의무보유등록’은 상장회사, ‘의무보호예수’는 비상장회사에 해당한다는 점이 다른 점.

2019년 전자증권 제도 도입으로 상장회사 주식은 실물 증권 발행없이 전자 등록으로 바뀌었고, 이로인해 ‘의무보유등록’으로 표현도 바뀜. 그러나 비상장회사는 전자 등록이 의무는 아니어서 상장회사와 구분하기 위해 ‘의무보호예수’라고 표현. 따라서 일정 기간 매각 금지하는 주식의 성격이 상장주식이냐, 비상장주식이냐의 차이.

의무보유등록 또는 의무보호예수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직접 관리하며, 매각금지 기간까지 주식이 묶여있어서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도 팔 수 없어요.

자발적 보유 확약: 자발적 매도 금지, 예탁결제원이 아닌 증권사가 관리

자발적 보유 확약은 의무보유등록(또는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초과해서 매도금지 기간을 설정하는 것. 투자자 보호를 위해 또는 투자자에게 본인 회사의 성장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 예를 들어 신규상장 때 최대주주가 1년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면 처음 6개월은 의무보유등록, 나중 6개월은 자발적 보유 확약이 되는 셈이죠.

또는 의무보유 ‘의무’가 없는 주주들도 상장 초반 주가 안정을 위해 최대주주 측과 협의해 자발적으로 매도금지 약속을 할 수 있어요. 다만 자발적 보유확약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아닌 증권사가 관리한다는 점. 따라서 법적 구속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

의무보유확약: 공모주, 기관투자자, 중간에 변심하면 패널티

의무보유확약은 신규상장 때 기관투자자가 공모주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행위. ‘대표주관업무 모범규준’이란 규칙을 보면, 의무보유확약을 한 기관투자자에게 공모주를 우대 배정할 수 있어요. 의무보유확약도 한국예탁결제원이 아닌 증권사가 관리.

의무보유확약 기간은 보통 15일(또는 2주),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구분하는데요. 날짜를 계산하는 방법은 상장 첫날을 포함.

①15일 의무보유확약= 상장일 포함 15일까지는 팔지 않겠다는 개념. 따라서 이 물량이 매도 가능해지는 날짜는 상장후 16일째 되는 날(해당일이 증시 휴장일이면 가장 가까운 영업일)

②1개월 의무보유확약= 상장일 기준으로 1개월까지는 팔지 않겠다는 개념. 다만 1개월의 기준을 관련법에 특별히 정하고 있지 않아서 민법(160조 역(曆)에 의한 계산법)에 따른 1개월로 산정. 9월 1일 상장한 일진하이솔루스는 9월 30일이 1개월이며, 따라서 10월 1일이 1개월 의무보유확약 해제 날짜.

의무보유확약은 법적 구속력은 없음. 따라서 의무보유확약을 했더라도 도중에 마음이 바뀐다면 매도 가능. 다만 이때는 시장 질서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벌칙 부과.

위반금액(공모가격×의무보유확약 위반하고 도중에 판 주식)을 따져서 최소 6개월~1년까지 모든 공모주 수요예측 참가 금지(이 기간 공모주 배정받을 수 없다는 얘기)

의무보유확약을 약속한 기관투자자는 본인이 약속을 어기지 않았다는 증빙서류를 의무보유기간 이후 주관증권사에 제출해야 해요.

카카오뱅크 사례로 본 락업의 세계

지금까지 매우 재미없고 딱딱한 개념을 장황하게 설명했는데요. 카카오뱅크 공시 사례를 보면서 실제 어떤 형태로 공시가 나오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마무리할게요.

먼저 카카오뱅크가 상장 전 공시한 증권신고서를 살펴볼게요. ‘증권신고서-투자위험요소-3.기타위험 항목’에 아래와 같은 표가 나오는데요.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 카카오, 그리고 최대주주는 아니지만 상장예비심사 신청 1년 이내 제3자배정으로 카카오뱅크 주식을 취득한 주주(IPB Ltd, Keto Holdings)는 상장후 6개월간 법적으로 주식을 팔 수 없어요. 즉, 각주의 1번과 2번은 의무보유등록 대상이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한국투자금융지주, 국민은행, 넷마블, 텐센트 자회사(Skyblue Luxury Investment)는 의무보유등록 대상은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상장후 3~6개월간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주주. 즉, 각주의 3번과 4번은 자발적 보유 확약.

우리사주조합은 의무보유등록과는 개념이 다르지만,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라 상장 1년까지 주식을 처분할 수 없어요.

마지막으로 각주 6번. 공모 주주 중 기관투자자에게 배정한 주식의 일부는 의무보유확약 대상인데요. 이 내용은 증권신고서와 별도로 공시하는 ‘증권발행실적보고서- 청약 및 배정에 관한 사항’에서 아래와 같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카카오뱅크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은 공모주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했고, 최종적으로 기관투자자가 확보한 공모주(3602만1030주)의 59.82%(2154만9293주)가 상장후 최소 15일에서 최대 6개월간 매각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고 받는 물량이에요.

카카오뱅크는 8월 6일 상장했고, 최근 상장후 1개월(9월 5일) 다음날인 9월 6일 의무보유확약 물량(1개월) 314만1600주가 풀리면서 주가가 주춤하기도 했어요. 카카오뱅크 주가의 진정한 시험대는 상장후 3개월, 6개월 후인 11월초, 그리고 내년 2월초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 이유는 ①이때 풀리는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확연하게 많은 물량이고 ③앞서 살펴본 것처럼 상장전 카카오뱅크 주식을 취득한 주요 투자자들의 자발적 보유확약 또는 의무보유등록 기간도 각각 3개월, 6개월의 기간을 마치고 같은날 한꺼번에 풀리기 때문이죠.

여러 종류의 락업(Lock-up)이 한꺼번에 해제되는 날짜는 올해 11월 8일(상장후 3개월이 지난 첫 거래일), 내년 2월 7일(상장후 6개월이 지난 첫 거래일).

물론 락업이 풀리는 날짜라는건 ‘반드시 판다’는 개념이 아니라 ‘이제부턴 팔 수 있다’는 개념. 그리고 최대주주는 경영권 매각이 아닌 이상 본인의 지분을 쉽게 팔지는 않아요.

다만 카카오뱅크처럼 최대주주가 아닌 투자금 회수 목적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가 많은 회사라면, 락업 해제 시점은 언제나 주가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잘 살펴봐야해요.

*독자 피드백 적극! 환영해요. 궁금한 내용 또는 잘못 알려드린 내용 보내주세요. 열심히 취재하고 점검하겠습니다.

주식 락업 이란? :: 해제 후 주가

최근 소파이(SOFI)가 락업 해제 이슈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소파이는 스팩이었던 IPOE때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었고 합병 상장 후에도 주가가 큰 상승세를 보인 주식입니다.

하지만 락업 해제일이 다가오면서 주가도 점점 하락하는 듯하더니 6월 25일에는 자그마치 -11%가량 하락해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주식 락업 이란 무엇인지, 락업 해제 후 주가는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락업

락업(Lock-up)이란, 기업이 상장된 후 회사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각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의무보호예수’라고 불리고 있죠.

회사가 정식으로 상장하기 전 회사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는 싼 가격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장된 후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바로 매각할 수 있게 되어버린다면, 어마어마한 물량이 시장에 풀리게 되고 이로 인해 주가는 크게 떨어져 뒤늦게 투자한 사람들은 큰 피해를 볼 것입니다.

때문에 락업 기간이라는 것을 만들어 일정 기간 동안 회사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매각할 수 없도록 하여 상장 초 주가의 급락을 막고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락업 기간은 보통 정식 상장 후 6개월~18개월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락업해제라고 해서 락업 때문에 팔지 못했던 회사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의 주식을 매각할 수 있습니다.

락업해제 후 주가

락업이 해제되면 이후부터는 회사 내부자, 초기 투자자 등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매각할 수 있게 됩니다. 이들은 앞서 말했듯 상장이 되기 전 기업에 투자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장 후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보다 훨씬 싼 가격에 주식을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상장 직후 시중에 풀리는 회사의 발행 주식은 겨우 20% 남짓한 경우가 많고 나머지 80%의 주식은 이들 회사 내부자, 초기 투자자 등이 갖고 있기 때문에 락업이 해제된 후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매각하게 되면 시중에 엄청난 물량이 풀리게 됩니다.

따라서, 락업 해제 이후 주가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고 꼭 락업이 해제가 되는 당일이 아니더라도 주가가 내려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락업 해제 전 미리 주식을 정리하여 락업 해제일까지 주가가 점점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락업 해제가 되면 주가가 내려갈 것이라 예상하여 주식을 매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락업 해제일이 다가올 수록 공매도 비중도 점점 증가하기도 합니다.

요즘 추세로는 락업 해제 전에는 불안감으로 주가가 하락하지만 오히려 락업 해제일을 포함한 해제 이후에는 주가가 기업의 가치에 맞게 상승하여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신규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락업 해제일을 신규 진입의 기회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락업해제 종목

최근엔 한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소파이(SOFI)가 락업 해제 이슈로 인해 락업 해제 전날인 6월 25일 주가가 -11.36% 크게 하락했습니다. 소파이는 전체 주식 물량의 74.2%가 락업이 되어있는 상태로, 6월28일부로 5%이상 주주 및 특정 임원들(PIPE투자자 제외)에 대한 락업 물량이 해제된다고 합니다.

원래 소파이의 락업 해제는 5월 28일 합병 발표일 이후 180일이 되는 시점에서 조건이 충족될 수 있는데요. 조기 락업 해제 조건이라고 해서 합병 후 30일 중 20일 이상 이상 주가가 12.5불 이상일 경우 33%의 물량이 해제되고, 30일 중 20일 이상 주가가 15불 이상인 경우에는 50%의 락업 물량이 추가로 해제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6월 28일에 락업 해제되는 물량은 33%의 물량이 해제될 예정이며, 이후 15불 조건이 충족하게 되면 7월27일부터 50%의 물량이 추가로 해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락업 해제 기간과 물량에 대한 내용은 합병을 공시하면서 SEC 서류를 통해 함께 공개가 되기 때문에 주식을 보유하신 분들은 절대 놓치지 말고 확인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락업 전날에 주가가 내리고 락업 당일부터는 오히려 주가가 올라가는 경향을 많이 보이는데, 만약 본인이 관심있는 종목의 락업 해제일이 머지 않았다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신중히 매수 시점을 잡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락업 이란 무엇인지, 락업해제 후 주가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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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주식의 락업 (Lock-up) 기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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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있었던 DoorDash와 Airbnb의 기업 공개 (IPO)가 있었습니다. DoorDash의 경우 IPO 가격이 102달러였는데 상장 첫날 86%가 상승한 189.51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Airbnb의 IPO 가격은 68달러였는데 상장 첫날 112%가 상승한 146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발행 주식 중 20%만이 초기 투자자에게 제공됩니다. 저와 같은 주린이들은 초기 투자자들이 주식 상장 첫날 DoorDash와 Airbnb의 예처럼 100% 정도의 수익을 얻고 바로 매도가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IPO 이후 투자자들이 주식을 바로 매도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락업 (lock-up) 기간이라는 정해진 매각할 수 없는 기간을 정해 놓습니다. 즉, 기업이 IPO 이후 락업 기간을 설정해 놓으면 초기 투자자, 내부 투자자는 그 기간 동안 주식을 팔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락업 기간은 90 ~ 180 일입니다. 락업 기간이 끝나면 대부분의 거래 제한이 없어집니다.

한 명의 대주주가 거래가 시작된 첫 주에 모든 지분을 처분한다면 이는 모든 주주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거 예들을 보면 락업 기간이 끝나면 주가가 약 1 ~ 3% 의 하락을 합니다.

IPO 락업 기간의 목적은 내부자들의 추가적인 매도를 금지시켜 새로 발행된 주식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기간을 통해 시장은 자연적인 공급과 수요에 따라 주식 가격을 책정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자들은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짧은 락업 기간이 원하며, 반대로 인수은행은 초기 투자자의 주식 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더 긴 락업 기간을 원합니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가 지정한 락업 기간은 없으며 의무 사항도 아닙니다. 기업 공개를 하는 회사 또는 상장 요청을 한 투자 은행이 기업 상장 후 주가의 상승을 위해서 락업 기간을 설정합니다.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SEC)에 제출한 S-1 서류를 통해 회사의 락업 기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락업 기간의 변경 사항은 S-1A를 통해 발표합니다.

락업 기간이 가까워지면서 매도세가 증가하고 시장에 제공되는 주식의 공급의 증가로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락업 만기일의 가격 하락에 대한 예상은 공매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락업 만료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는 옵션으로 매수 포지션을 콜링하거나 헤지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 락업 만기 전에 매도하는 경향의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락업 만기 전 공매도가 이익을 확보하거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숏스퀴즈를 하는 경우 주가 상승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숏스퀴즈

주가가 상승할 때 숏 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혹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계약이행에 필요한 실물의 양이 시장에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현물 가격이 상승하면 , 선물 매도 ( 공매도 ) 투자자는 계약이행에 필요한 실물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현물을 매수 (short covering) 하게 되며 , 이는 실물 품귀현상을 더욱 가중시켜 가격 급등으로 이어진다 . 일부 투자자는 인위적으로 ‘ 숏 스퀴즈 ‘ 상황을 유발함으로써 현선물 양쪽 시장에서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기도 한다 . 미국 선물거래위원회는 선물 매수와 동시에 선물계약 이행에 필요한 현물채권을 사재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 [ 네이버 지식백과 ]

다음은 락업 기간 전후로 주가 변동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일반적으로 락업 기간에 가까워지고 만료될 때까지 주가가 하락하다가 락업 기간이 지나면 주가가 상승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PO 주식 락업 전후 주가 실적 비교

IPO 주식 투자 시에는 락업 기간의 만기 시점을 꼭 확인하고 주가 변동에 준비를 해야 됩니다.

오늘은 IPO 주식 투자 시에 고려해야 할 락업 기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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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의 락업이란 무엇인가? 의무보호예수 해제 등 그 뜻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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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업(의무보호예수)에 대해 공부해 보자.

기업 공개 시 락업이란 무엇인가?

기업 공개(IPO)시 락업(의무보호예수) 기간은 기업이 상장된 후 대주주가 주식을 매각할 수 없는 기간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IPO 락업 기간 동안 회사 내부자와 초기 투자자는 자신의 주식을 팔 수 없으므로 질서 정연한 기업공개를 보장하고 상장 후에 과도한 주식 매도가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

락업 기간은 일반적으로 90일 에서 180 일이다.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면 대주주와 초기 투자자 등의 대부분의 거래 제한이 제거된다. 그러므로 이때 해당 주식의 주가는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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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개 락업에 대한 설명

IPO 락업의 목적은 너무 많은 회사의 주식 공급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너무 빨리 넘쳐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발행 주식 중 20 퍼센트만이 공모 후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그러므로 한 명의 대주주가 거래 첫 주에 자신의 모든 지분을 처분하려고 한다면 이는 해당 주식의 모든 주주에게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경험적 증거에 따르면 락업 기간이 끝나면 (락업 해제 시) 주가가 약 1 퍼센트에서 3퍼센트까지 영구적으로 하락한다. 주주들은 해당 IPO 기업이 SEC에 제출한 S-1 서류에서 해당 회사의 락업 해제 일정(락업 기간)에 대해 알 수 있다. 후속 S-1A는 락업 기간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할 수 있다.

락업 기간은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 또는 기타 규제 기관에 의해 의무화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락업 기간은 상장된 회사에 의해 자체적으로 부과되거나 IPO 요청을 인수하는 투자 은행에서 요구한다. 다만, 두 경우 모두 목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이 상장된 후에도 주가를 계속 치솟게 하는 것이다.

의무보호예수의 유용성은 무엇인가?

IPO 락업 기간은 내부자들의 추가적인 매도 압력 없이 새로 발행된 주식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한다. 이 의무보호예수 기간을 통해 시장은 자연적인 공급과 수요에 따라 주식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 유동성은 처음에는 낮을 수 있지만 결국 거래 범위를 설정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할 것이다.

옵션 계약은 락업 기간 동안 거래를 시작할 수 있으므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락업 기간은 또한 최대 두 번의 연속 수익 보고서 릴리스를 허용하여 비즈니스 운영과 투자자의 전망에 대한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락업 해제

락업락업 만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트레이더는 시장에 제공되는 추가 주식 공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가격 하락에 대한 예상은 트레이더가 주식을 만기일까지 공매도하면서 공매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다가오는 락업 해제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는 옵션으로 매수 포지션을 멈추거나 헤지 하려고 할 수 있다.

주식은 락업 해제 전에 매도하는 경향이 있지만 모든 경우에 반드시 매도 압력을 지속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만기 전 매각이 너무 극적이라면, 공매도를 한 투자자(숏 셀러)가 이익을 확보하거나 손실을 줄이려는 희망으로 주식을 매수해 갚기 때문에 락업 만기일에는 숏 스퀴즈(Short Squeeze)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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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스퀴즈는 종종 거래가 너무 붐비고 마진이자가 과도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쉐이크쉑(Shake Shack Inc.)의 주식은 2015년 7월 28일 첫 락업 해제 전날부터 숏 스퀴즈를 일으켜 주가를 2주도 채 안돼 30 퍼센트 이상 급등시켰다. 주식을 공매도하기 위한 마진이자는 100 퍼센트 이상으로 상승했었다.

락업(의무보호예수)의 요점 정리

– IPO 락업은 기업의 대주주나 내부자가 주식을 판매할 수 없는 기간으로 일반적으로 기업공개 후 90일에서 180일의 기간을 말한다.

– 의무보호예수 기간은 일반적으로 회사의 창립자, 소유주, 관리자 및 직원과 같은 내부자에게 적용되지만 벤처 자본가와 같은 초기 투자자도 포함할 수 있다.

– IPO 락업 기간의 목적은 내부자가 주식이 공개될 때 많은 수의 주식이 시장에 넘쳐나게 하여 초기에 주식 가격을 떨어 뜨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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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주식락업 (LOCK UP EXPIRATIONS)

주식락업 (LOCK UP EXPIRATIONS)

주식 상장되기 전에 투자한 주주(보통 기관)들의 대량 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상장후 180일간 매도를 할 수 없는 제도.

락업 전에 주가를 끌어올리려해서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 락업해제 1~2주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유상 증자도 비슷한 경향을 보일 수 있다.)

(예시)

락업 이후에는 2개월 정도 추가적으로 하락을 하며 4개월 이후에야 락업 해제 전 주가를 형성

(전략)

– 해제일 전 부터 보유하던 종목이 아니라면 상승 구간에서 매도 (락업해제 1~2주전)

– 그 후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가격으로 매수 (재매수 의향이 있는 경우)

예시2)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팔란티어의 두 번째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실적발표 이후 3 거래일에 락업물량이 풀릴 예정인데 그렇다면 2월 18일 목요일이 될 예정입니다. 실적발표가 화요일 장 시작 전에 발표되었으므로 화요일 거래, 수요일 거래, 이후 목요일 거래가 3거래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목요일에 그 동안 락업된 물량이 release 될 예정이라고 봐야하겠습니다.

보통 락업물량이 해제가 되는 시점에서 주식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래서 팔란티어도 이런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팔란티어는 조금 다른 점들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봐야 하겠습니다. 먼저 팔란티어는 IPO가 아닌 직상장을 통해 증시에 상장되어 일반적으로 IPO가 기관투자자의 수익을 보장해주기 위해 초기 공모가가 낮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팔란티어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락업기간을 굳이 두지 않아도 되었지만 락업을 자발적으로 한 것에 대해서도 경영진이 주가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관의 팔란티어 오너십이 17%입니다. 페이스북도 초기 기관 오너십이 15%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60%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팔란티어도 계속 성장할 기업이라면 기관들은 이번 락업 해제 기간에 주식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결국 팔란티어라는 기업이 가진 가치, 즉 데이터 분석기술이 향후에 비전이 있는지, 경쟁사가 있는지,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서 이런 것들이 긍정적이라면 이번 락업해제 기간에 주식을 담을 기회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식 락업 해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정리

주식 락업 해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주식 락업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또한 락업 해제 이후에 주가 변동이 어떻게 되는지 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락업과 락업 해제가 무엇이며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락업 해제

주식 락업

주식 락업(Lock-up)은 기업이 상장된 이후 회사의 초기 투자자나 내부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각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무보호예수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식 락업을 하는 이유는 회사가 상장하기 전 투자자나 회사 내부자들이 지분을 싼 값으로 얻은 이후 상장되자마자 보유 주식을 판매하면 주식 시장에 물량이 어마어마하게 풀려서 늦게 투자한 사람들이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이 상장하자마자 이익을 보고 빠져버리면 회사나 다른 투자자들은 어마어마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락업 기간을 정해서 일정기간 동안 판매하지 못하게 해서 상장 이후에 주가 급락을 막고 안정화시키는 것입니다.

– 락업 기간 : 6개월 ~ 18개월

주식 락업 해제

락업 해제되면 이때부터 초기 투자자와 회사 내부자들이 보유한 주식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들은 상장하기 전 지분을 비교적 싼 가격에 구입했기 때문에 이 주식들이 모두 팔리게 되면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발행한 주식은 20% 정도를 시장에 풀고 나머지 80%는 초기 투자자나 내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락업 해제가 되면 엄청난 물량이 시장에 풀리게 되기 때문에 주가 급락에 영향을 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락업 해제가 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고 해제 당일날 급락하는 것 외에도 꾸준히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 하락을 예상해서 공매도를 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늘기도 합니다.

주식 락업 사례

주식 락업 사례

카카오뱅크가 상장했을 때도 주식 락업이 존재했습니다.

유통제한 물량에서도 최대주주, 기존주주, 공모주주로 나뉘며 각 상장일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것처럼 유통제한 물량이 약 73%, 유통가능이 27%로 실제 주식 락업이 해제되고 주식 물량이 풀려버린다면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는 주식 락업과 락업 해제가 무엇이며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습니다. 락업이라는 말을 모르고 보면 이해하기 힘들지만 실제로 알아보면 정말 간단하게 주식을 판매하지 못하는 기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내용을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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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 주식 락업이란?(feat 팔란티어 락업 기간 및 해제, 간접 상장/직접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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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캇입니다.

오늘은 주식 락업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미국 주식 팔란티어(PLTR)을 사면서 공부를 하다 락업이란것을 알게 되어서 저처럼 주린이 분들을 위해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1. 주식 락업이란?

주식 락업은 간단히 말해 상장 후 매매가 금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락업기간을 설정하는 이유는 상장 전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 또는 청약 때 기관들이 매매한 주식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2. 락업 해제 및 기간

1) 락업 해제

락업 해제는 상장 후 매매제한이 풀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투자자들이나 기관들의 매도 물량이 풀리는 날입니다.

보통 락업이 해제될때 주식이 급락을 하게 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상장된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가 있습니다.

락업이 해제된다고 무조건 주식이 급락을 하게되는것은 아니며 보합 또는 반등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주식의 경우 락업 해제시 주가가 내려가기에 일반 투자자들은 락업 해제전부터 매도를 진행하며 그때부터 주식이 하락을 하곤 합니다.

주린이 분들은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주식을 거래하실 때는 락업 해제일이나 기간을 잘 찾아보시고 거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2) 락업 기간

락업 기간은 위에서 말씀드린 락업 즉, 투자자 및 기관들의 주식이 상장 후 매도물량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주식 거래를 금지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보통 락업 기간은 상장 후 3개월~6개월 정도이며, 대부분 6개월 정도입니다.

3. 팔란티어 락업 기간 및 해제일

팔란티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장 즉, IPO(기업공개)가 아니며 DPO라 하여 직접상장을 한 주식입니다.

★ 여기서 잠깐?!?!? IPO(기업공개) & DPO(직접상장) 차이점

DPO 직접상장은 기존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상장을 하며 시장에 직접적으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IPO와 DPO는 결국 주식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중개사가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다만 DPO는 시장에 바로 주식을 내놓기에 공모가가 존재하지 않고 시장에서 바로 평가되는 금액으로 거래가 됩니다.

이어서 말씀드리면 팔란티어는 직접상장이기때문에 원래 락업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장 시 팔란티어에서 20년 말까지는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락업을 스스로 걸어 놓았습니다.

(이 락업은 팔란티어의 경영진과 일부기관투자자에 해당됩니다.)

현재 팔란티어의 락업 해제일은 20년 회계연도 실적 발표되고 3일이 지난 후입니다.

이만 주식 락업에 대한 공부를 마치며, 해당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므로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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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락업 제도가 저가발행현상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신규 공개(IPO)기업의 저가발행현상(underpricing)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투자자의 초기 평가 견해의 상이함(heterogeneous belief)과 락업 주식의 비중인 예치율을 분석하였다. 투자자의 과잉확신에 기초한 낙관적 견해가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 버블이 발생하며 이는 락업 주식비중(예치율)과 함께 공모시 양(+)의 초과수익률을 가져온다는 Hong, Scheinkman, and Xiong(2006)의 이론을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행태 재무론에 기초한 이론을 국내 IPO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으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투자자의 견해가 상이할수록 저가발행이 커진다는 가설과 일치하게 투자자의 수요예측 가격과 공모희망가격과의 차이가 클수록 상장수익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높은 수익률은 상장 후 25일까지의 누적초과수익률에서도 확인되었다. 둘째, 락업 주식의 비중인 예치율이 증가할수록 상장수익률 역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락업으로 인하여 유통주식수가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의 과잉확신이 공모시장을 보다 쉽게 지배하게 되고 수익률 상승을 가져온다는 점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락업 종료일을 전후(-10일~+10일)하여 뚜렷한 주가 하락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락업 종료일 이전 28일~10일 사이에 유의적인 음(-)의 누적초과수익률이 발견되었다. 이는 락업 종료일이 이미 공개된 정보이기 때문에 시장이 종료일 이전에 사전 반응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락업 종료일 전후 주가 하락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로는 종료 후 매월 최초 보유주식의 5% 만이 매각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 큰 영향력이 없으며, 락업 종료일 직후 실제로 최대주주의 물량이 매각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락업 종료라는 사건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기업재무 분야의 행태 재무론 연구로 투자자의 다양한 견해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IPO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재무 의사결정의 영향을 분석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s of IPO lock-ups on underpricing by analyzing investors’ initial heterogeneous beliefs and the weight of lock-up shares.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a theory based on Hong, Scheinkman, and Xiong (2006) in which they suggested if investors’ optimistic beliefs due to overconfidence dominate market, positive abnormal returns do occur in proportion to weight of lock-up shares. Our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 is consistent with hypothesis that the more investors’ beliefs are heterogeneous, the more underpricing is likely to occur. We can also find that as the difference between book-building price and expected offer price gets bigger, underpricing tends to get larger as well. Second, we find that underpricing increases as the weight of lock-up shares increase. This result shows that limited tradable shares due to lock-up, investors’ overconfidence can dominate IPO market more easily and lead to larger abnormal return. Lastly, the study cannot find significant negative abnormal return before and after 10 days from lock-up expiration date. However, we find significant negative abnormal return during the days between 28th and 10th prior to lock-up expiration date. We conjecture that market response before lock-up expiration date because the information on lock-up expiration is already disclosed publicly.

‘락업해제’ 리비안 20% 넘게 폭락 [3분 미국주식]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전기 픽업트럭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사우스샌프란시스코의 한 서비스센터 주차장에 세워져 있다. AFP연합뉴스

1. 리비안 오토모티브 [RIVN]

2.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PLTR]

3. 보잉 [BA]

하루 3분이면 충분한 월스트리트 산책. [3분 미국주식]은 서학 개미의 시선으로 뉴욕 증권시장을 관찰합니다. 차트와 캔들이 알려주지 않는 상승과 하락의 원인을 추적하고, 하룻밤 사이에 주목을 받은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한때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렸던 미국 전기 픽업트럭 제조 기업 리비안 오토모티브가 하루 사이에 20% 넘게 폭락했다. 보호예수기간이 종료됐고, 포드가 대량 매도 계획을 밝히면서다. 나스닥지수는 10일(한국시간) 4.29% 포인트(521.41) 하락한 1만1623.25에 마감됐다.리비안은 이날 나스닥에서 20.88%(6.01달러) 급락한 22.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나스닥에 상장된 뒤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최근 주가는 사상 최고가(179.47달러)는 물론 공모가(78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리비안의 보호예수 기간은 지난 9일 종료됐다. 이에 따라 초기 투자자들의 매도가 가능해졌다. 가장 먼저 대량 매도에 나선 건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다. 포드는 현재 보유한 리비안 주식 1억200만주 가운데 800만주를 처분할 계획이다.리비안에 투자해온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도 매도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1.31%(2.02달러) 폭락한 7.46달러에 마감됐다. 월스트리트 전망치를 하회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탓이다.팔런티어의 분기 매출은 4억4640만 달러로, 전망치인 4억4340만 달러를 가까스로 상회했다. 하지만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02달러로 전망치인 0.04달러의 반토막 수준으로 집계됐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에 대한 불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길어지는 전쟁으로 뉴욕증시의 웬만한 종목이 대부분 하락했지만 유독 ‘리오프닝’을 준비하던 여행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항공사 주가 대부분이 급락했다. 항공사 실적의 영향을 받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0.47%(15.59달러)나 떨어진 133.31달러에 거래됐다.김철오 기자 [email protected]

스팩 상장주, 소파이 락업해제시 주가가 폭락할까?

이번에는 최근에 제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 미국의 핫한 핀테크 대표기업인 소파이테크놀로지의 락업해제 이슈에 대해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이 글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미국주식, 그 중에서도 상장한지 얼마 안된 스팩주들이나 스타트업 기술주에 투자할 때 꼭 체크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락업해제 입니다. 최근에 공모주 많이들 투자하시는대요, 공모주 등 상장전 투자를 하게되면 의무보유기간이 정해지면서 일정 기간동안 매매제한이 되는데 락업은 영어 뜻 그대로 잠겨 있던 물량을 의미합니다. 락업해제는 이런 매매제한이 풀리는 기간을 의미하는데, 락업해제가 되면 잠겨있던 물량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해당 주식종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거나 변동성이 커진다고 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꼭 체크하고 주의해서 봐야할 타이밍입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ies)이 최근 기업 경영진, 월스트리트, 언론과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기업공개 IPO의 대체재로서 이미 수십 년 전 등장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오던 스팩이 최근 2년 새 미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대요, 2019년 새로 생긴 스팩 수는 59개에 달하며 총 투자금은 130억 달러에 육박하고 2020년에는 247개가 새로 생겼고 총 800억 달러의 투자금이 몰리는 등 2020년 미국 내 신규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스팩을 통해 상장을 했습니다.

스팩이란 약 2~3년의 수명을 가진 상장기업으로, 오로지 비상장 기업과의 합병, 즉 기업결합combination을 통한 공개 상장을 목표로 세워지는 회사입니다. 여러 명의 개인 투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자금을 모아 증시 상장이 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매매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사이에 장밋빛 낙관론이 넘치면 회의론도 따라오기 마련인만큼 스팩 창업자는 이익을 보고 있으나, 투자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스팩을 활용하면 기존 IPO 등에 비견될 정도로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새로 열리기 때문에 스팩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과 다른 기업들이 자본을 수혈할 수 있게 되면 혁신과 성장에도 힘이 실릴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락업해제는 기업이 상장된 후 회사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각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의무보호예수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기업이 상장되기 전에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는 싼 가격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정식으로 상장되어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바로 매각할 수 있게 되면,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시장에 풀리게 되고 그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해서 뒤늦게 뛰어든 일반 투자자는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락업기간을 정해두고 일정기간 동안은 회사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매각할 수 없도록 해서 상장 초기 주가의 급락을 막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락업기간을 설정해 둡니다. 이런 락업기간은 기업마다 기준을 다르게 정하긴 하지만, 보통은 상장 이후 6개월에서 18개월이고, 락업기간이 끝나면 락업해제라고 해서 락업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했던 회사 내부자나 초기 투자자 보유수량을 매각할 수 있게 됩니다.

락업해제가 되면 주가가 폭락할까요? 이 부분은 사실 장담하기 힘든 부분인데 아무리 물량이 많아져도 소화 가능할 정도로 이슈나 모멘텀이 있으면 오를 것이고, 그게 아니면 당연히 물량 앞에 장사가 없기 때문에 떨어질텐대요. 물론 과거에 사례나 경험을 기준으로 보면 상승보다는 하락할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지속 성장할 기업이라면 락업 해제 전에는 불안감때문에 주가가 하락하지만, 락업 해제 이후에는 주가가 기업 가치에 맞게 상승해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종목에 관심이 있는 신규 투자자라면 락업 해제일 이후에 진입 타이밍을 노려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 락업해제된 몇 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락업해제 후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팩기업의 락업해제로 인한 주가 폭락의 대표적인 사례는 벨로다인입니다. 벨로다인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 자동차용 라이더 센서 개발로 주목받은 기업입니다. 벨로다인은 2020년 7월에 GRAF라는 페이퍼컴퍼니와 병합 후 스팩상장을 통해 9월에 나스닥에 상장되었는데, 보호 예수기간이 없이 상장을 해서 상장하자마자 락업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주가가 폭락을 맞았습니다.

그 이후 2020년 말 CEO였던 데이비드 홀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임하는 등 기업내부의 분열과 함께 동종업계 경쟁현황도 심화되면서 기업성과와 영업이익 전망 등이 개선되지 않아 지금 현재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모든 스팩주가 상장 이후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를 했다가 투자종목의 성과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투자손실은 물론 오랜기간 투자금이 묶일 수도 있는 등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일반적인 IPO 형식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하지 않았고 직상장을 했는데요, 팔란티어는 굳이 락업해제 조건을 걸지 않아도 됐음에도 락업해제를 걸었던 이유는 상장 초기에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임원진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팔란티어는 올초인 1월 27일 종가가 39달러였는데, 그날 장중에 최고가인 45달러까지 올라갔다가 3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팔란티어의 락업해제일은 2월 19일이었는데요, 이날 해제된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20%에 달하는 물량이었습니다.

주가흐름을 보면 2월 19일 락업해제 2주 전부터 주가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서 계속 하락하다가 락업해제일 당일 전후로 데드캣바운스 개미홀리기 반등을 보입니다. 팔란티어처럼 락업해제로 인한 조정을 이용해 매수를 하려는 대기자가 많은 기업은 락업해제때 소폭 반등을 하는 경우가 많은대요, 이때 섣불리 진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락업해제 이후 주가가 계속 하락세를 탔고, 1년동안 주가가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벨로다인과 팔란티어 2종목의 사례만으로 주가 하락의 원인이 락업 해제다 라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 락업해제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쓰고 점검해봐야 할 중요한 이슈입니다.

최근 핫한 전기차 루시드는 지난 9월 1일에 10% 정도의 물량이 풀렸었습니다. 9월 1일 전후 5영업일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9월 1일 락업해제된 날의 주가는 공포스럽네요. 락업해제 당일에 전날 종가 대비해서 -10.87%나 급락을 했었는대요, 하지만 락업해제 당일 급락한 주가는 바로 이틀만에 회복되고 그 직후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해서 지난 10월 30일에 차량인도를 시작한 이후 현재 50달러 대로 치솟았습니다. 앞서 살펴본 벨로다인은 기업의 내부 분열과 실적 악화로 주가가 급락했고, 팔란티어는 내부자 매도 물량 이슈 등으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반면, 루시드는 전기차 섹터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실제 차량을 생산하는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벨로다인과 팔란티어, 루시드 불과 이 3개 종목만 살펴봤는대도 투자자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모두 처음 스팩 상장을 할때는 꿈과 희망이 가득찬 미래를 설계하는 기업들이었지만, 상장 이후 성과는 많이 달랐는대요. 참 주식은 너무 어려운 거 같습니다.

루시드는 내년 1월 23일에 전체 물량의 73.7%가 해제될 예정인대요, 해당 물량은 락업해제 물량치고는 상당히 많은 물량이라 해당 날짜가 다가오면 어느정도 주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주가 전망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그때 지금 현재 테슬라나 리비안같은 전기차 종목들로 자금이 쏠리고 전기차 섹터 가즈~~아가 되면 밀어올려서 투더문 할수도 있는 것이죠. 또 해당 물량의 대부분이 루시드의 투자자인 사우디 국부펀드 소유 물량이라는 점 또한 변수입니다.

이처럼 기업도 생물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각 기업마다 처한 산업환경과 기업성과 및 시장 기대치 등 여러 변수에 따라 주가는 변화무쌍하게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있어 섣부른 판단과 예측은 금물입니다. 다만, 지금 살펴본 벨로다인이나 팔란티어 루시드와 같은 스팩 상장주의 락업해제 사례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스팩주 투자시 락업해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해나가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파이 기업에 대한 소개와 락업해제 전후의 주가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소파이는 2011년에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만난 4명의 학생들에 의해 설립되었고, SOFI라는 기업명은 `Social Finance(사회적 금융)`를 줄인 말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가장 핫한 핀테크 관련 회사로 우리나라 토스 같은 회사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은대요, 올해 6월에 스팩 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입성했으며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와 함께 소프트뱅크와 피터틸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학자금 대출이 이 기업의 태생이자 가장 주력하는 상품입니다. 시작이 스탠포드 MBA 출신들이 모여서, 졸업생들이 재학생에게 “학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려주자” 이런 취지로 창업을 한 것인데요. “스탠포드 출신이면 대출도 잘 갚을거야”라는 믿음이 깔려 있었겠죠. 스탠포드 같이 좋은 대학에 입학했다면 미래가 유망하지만, 대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금융권으로부터는 좋은 신용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연체율이 낮고 향후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죠. 미래가치가 높은 고객을 학자금 대출로 유인해서 미리 확보하고 이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을 키워간다는 전략입니다. 당연하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금융 설계 전략이 아닌가요? 저는 이 전략이 실로 쉽게 이해되고 공감이 가더라구요. 실제로 학력과 직장 경력을 주요 신용평가 지표로 현재까지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10월부터는 모기지 대출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예적금상품, 모기지론, 신용대출, 신용카드, 그리고 주식·코인 투자까지 금융관련 서비스로 영역을 키웠습니다. 미국인들은 월급통장은 A은행, 증권투자는 B증권사, 코인투자는 C은행계좌, 또 대출은 D은행 이렇게 나뉘는 경우가 많은대, SoFi는 이걸 하나로 손쉽게 가능하게 하고, 또 수수료도 파격적으로 줄인 것이 이 회사의 강점입니다.

소파이는 2015년부터 개인대출을 시작함과 동시에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미국 핀테크 기업으로는 최대금액인 10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2020년 1월에 가입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소파이는 투자 관련 금융 서비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부동산 대출, 학자금 대출, 개인대출 등 수많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한 핀테크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어닝 컨퍼런스 콜에서 발표한 현재 가입자수는 3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소파이에 투자를 고려할 때 중요하게 여겼던 사항 중 하나는 바로 소파이의 새로운 CEO였습니다. 한 기업의 CEO는 그 기업의 성과와 미래 성장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전통기업이야 사업구조와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오너리스크가 적은 편이지만, 신생기업의 경우는 초기 사업 전개에 있어 CEO의 역할이 9할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제가 팔란티어에 투자를 하고 있는 이유는 피터 틸이라는 걸출한 CEO의 기업 운영 철학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 투자성과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런 신뢰감이 있기에 손실을 보더라도 미래를 기대하며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반면 사기 논란에 휩싸였던 니콜라의 창업자 트래버 밀턴같은 CEO가 운영하는 기업은 주가도 나락으로 떨어지곤 하기 때문에 스타트업 투자시에는 해당 기업의 CEO 이력 및 성향도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소파이의 CEO는 `트위터 2인자`로 유명했던 앤서니 노토인데요. 앤서니 노토는 트위터에서 CFO, COO를 역임했고, 그 이전에는 골드만삭스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했었고, 트위터의 IPO를 이끌어낸 주요 인물로 이름을 알렸죠. 그가 2018년 1월 23일에 트위터를 사임한다고 발표했을 때 트위터 주가는 3.9%나 하락했었습니다.

앤서니 노토 이전 CEO이자 소파이의 공동창업자인 마이크 캐그니는 지난 2017년 성추행 스캔들과 매니저들의 횡령 사건이 겹치며 물러났었습니다. 당시 이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리더십으로 강한 추진력을 가진 불도저형 CEO 앤서니 노토가 선임됩니다.

소파이의 상장과 사업 다각화는 앤서니 노토의 역할이 컸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노토 CEO 취임 후 핀테크업계의 아마존웹서비스라 불리는 #갈릴레오 를 인수했고, 주식매매나 신용대출, 고금리 예금상품, 직불카드, 리워드 서비스 등으로 신규 사업분야가 확대되면서 소파이는 단순 대출 스타트업에서 원스탑 핀테크, 미국 MZ세대를 위한 미래 금융서비스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거대한 스타디움이 바로 BTS가 콘서트를 열어서 4차례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소파이 스타디움입니다. 물론 이 스타디움을 소파이 기업이 건설한 것은 아니구요. 이 스타디움은 건설비만 49억달러 우리 돈으로 5조 7천 억 이상이 들어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디움인대요. 원래 스타디움 이름이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 앳 헐리우드 파크였다가 천문학적인 공사비가 들어가서 이 스타디움 명칭을 렌트해주는 대가로 소파이가 계약을 체결해서 정식 명칭이 소파이 스타디움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년에 매년 3천만 달러 360억 원 그 이름값이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름의 경기장이 되었습니다.

현재 BTS 콘서트로도 큰 뉴스거리가 되고 있지만, 2022년 4월에 콜드플레이 공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되면 이 경기장이 메인 경기장이 될 것이고, 2028년 LA올림픽 주경기장으로도 확정되어 개폐회식을 볼수 있는 등 홍보효과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아서 소파이라는 기업명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될 것 같습니다.

비싼 이름값만큼 광고 효과는 엄청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에 걸맞는 기업 성과와 실적이 뒷받침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최근에 소파이 기업에 가장 큰 이슈는 #뱅크차터 승인 입니다. 소파이는 은행업 인가 예비승인만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출을 인수하기 위해 타사 은행과 파트너사 관계를 맺어왔고, 이로 인해 은행에 수수료를 납부해서 비즈니스의 수익성이 저하되었습니다. 만약 소파이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은행인 골든 퍼시픽은행을 인수하게 되는 뱅크차터 최종 승인이 체결되면, 수익성이 개선되서 흑자전환시기가 빨라질 것이고 이는 분명 소파이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소파이가 회원수나 주요 비즈니스 성과들이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은행 라이선스를 확보해서 고객 예금을 대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파이는 2025년 은행사업으로 10억 달러 약 1조 2천억 에 달하는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모두 제공하는 강력한 핀테크 플랫폼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원스톱 금융 앱이 되고자 하는 소파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미국 MZ세대에게 다가갈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파이는 올해 6월 스팩 상장으로 나스닥에 입성했는대, 이후 주가흐름을 보면 상장 이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과 더불어 잠깐 반등했다가 마지막 락업해제인 11월 말에 주가가 다시 하락세로 접어드는대요.

상장 이후 최저가는 10.1달러, 최고가 28.26달러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는대, 대부분 스팩상장한 기업들은 이렇게 큰 변동폭을 보이곤 합니다. 정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대요. 현지에서 분석하고 있는 소파이 주가 하락의 원인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소파이의 주력 사업분야인 학자금 대출에 있어서 바이든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해왔는데, 이를 올 9월에서 내년 1월까지 최근에 다시 연장했습니다. 이 정책이 소파이에게는 신규 학자금대출이 줄어드는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떨어진 것 더 큰 원인은 `락업 해제` 가 절대적이었습니다. 소파이 락업해제 물량은 6월 말에 33%, 그리고 7월 말에 50%가 락업해제 되면서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락업해제일은 지난 11월 26일이었고, 약 17% 정도여서 사실상 락업 해제 이슈는 해소됐다고 보여집니다.

지난 6월 말 33%, 7월 말에 50%에 이어 소파이의 마지막 락업물량 17%가 풀리는 락업해제일은 11월 26일이었습니다. 락업해제일과 동시에 주가가 폭락하지는 않았지만 물량 부담을 안는 것만은 틀림없어 보이네요. 전체 유통주식수에 비해 얼마나 풀리느냐 또한 중요한 포인트인데, 지난 7월 말 물량 50%에 비해 이번 마지막 물량은 17%였기 때문에 다소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파이 락업해제일인 26일을 기준으로 전후 5영업일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25일은 추수감사절로 휴장이었고, 26일은 오전장만 열리는 반장이었기 때문에 거래량도 크지 않아서 사실상 락업해제 물량은 29일 월요일장부터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왔다고 봐야 할거 같은대요.

락업해제 이후 소파이의 주가 향방을 예측하긴 어렵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락업해제 직후 주가가 떨어지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소파이처럼 락업해제로 인한 조정을 이용해 매수를 하려는 대기자가 많은 기업은 얘기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락업해제 이후 주가가 소폭 조정됐다가 금새 락업해제 이전 수준으로 치솟는 사례도 많습니다.

29일은 오히려 주가가 소폭 반등하며 소파이는 다르구나 하는 기대감을 안겨줬었는대, 30일 당일 장 막판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전일 대비 -6.67% 하락한 17.2달러로 마감을 했습니다. 12월 1일에는 프리장부터 장 초반까지 3~4% 상승하다가 장 막판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결국 -4.71%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락업해제 후 3일간 약 10% 가량 하락한 건대요. 물론 시장 자체가 좋지 않아서 나스닥 중소형주가 대부분 급락했기 때문에 하락의 원인이 락업해제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12월 2일 종가로는 0.24% 살짝 반등한 모습이라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소파이가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주가 전망 예측 보고서도 많지 않은대요. 증권사의 목표주가는 $25부터 $30까지 형성되어 있네요. 지금 주가에 비해서는 그래도 상승 여력이 더 있다고 보는 셈이죠. 하지만 `고평가 됐다`는 일부 지적도 나오고 있으니 이 점 역시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역시나 매수와 매도입니다.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입니다. 차트분석 같은 기술적 분석은 매수와 매도시점을 잘 포착하는데 도움은 됩니다. 하지만 차트분석은 과거일 뿐 미래는 아닙니다. 차트 분석은 과거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조심스레 전망해보는 보조지표로서 참조해야지 절대 맹신하면 안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차트의 움직임을 따라가다보면 단타 매매가 잦게 되고 결국 불필요하게 자주 매매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계좌가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차트를 명료하게 분석할 능력도 없고 그렇기에 차트를 맹신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주가 변화의 흐름 정도만 익혀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가치있다고 믿는 종목은 되도록 오래 투자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물론 저도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그런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는 기자나 의사와 같은 직업들과 비교했을 때 다음 한 가지 측면에서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투자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입니다.

우리는 앞서 살펴 본 밸로다인 팔란티어 소파이 같은 스팩기업들의 상장 이후 락업해제 이슈 등을 통해 투자시 진입 타이밍 등에 대한 직간접 경험을 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은 우리 투자자들에게는 큰 무기이자 자산이 될 것입니다.

오랜 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은 투자자라면, 주식시장과 투자종목의 성장기부터 버블기, 그리고 하락기 침체기 등 수많은 환희와 희열의 순간, 그리고 실패와 고통 등 많은 희로애락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 소중한 경험들을 통해 소중한 자산을 잘 지켜가는 방법과 지혜를 터득한 사람이 결국 성공한 투자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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