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주식 | 식량으로 세계시장 장악 ‘곡물왕’ 카길을 알아보자 97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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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으로 세계 장악 ‘곡물왕’ 카길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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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 나무위키:대문

이를 구매해 제품을 만드는 식품기업, 사료회사 등이 카길의 주요 고객이다. … 수많은 기업들이 외부 투자를 받기 위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려고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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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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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에 곡물재벌 수혜…카길가문 3명 세계 500대 부자 합류

이들은 주기적으로 카길사 주식을 공개하라는 압력을 받지만 아직까지 비상장 가족 회사로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순이익의 17%를 배당금으로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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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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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 기업개요 – 비상장주식, 장외주식시장 N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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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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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년 카길, 성장 비결 – 포브스

이 거대 기업 카길의 소유주는 카길-맥밀런(Cargill-MacMillan) 가문인데, 현재 90여 명에 이르는 후손이 회사 주식의 88%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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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magazine.joins.com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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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좋은 기업 or 나쁜 기업? – 브런치

카길은 비공개기업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다. “글로벌 포츈 500대 기업” 중 28위에 해당하는 대기업이다. 만약 공개가 되었다면 9위에 속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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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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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공룡 ADM 배당귀족주에서 성장주로 진화 – 한국경제

ABCD는 ADM, 벙기(Bunge), 카길(Cargill), 루이드레퓌스(Louis Dreyfus)를 말한다. 이들은 대두(콩) 등 전 세계 곡물 교역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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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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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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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으로 세계시장 장악 '곡물왕' 카길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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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카길 주식

  • Author: 로지브리지LOGI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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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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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에 곡물재벌 수혜…카길가문 3명 세계 500대 부자 합류

우크라이나에서 수확 중인 밀

세계 최대 곡물 기업 카길사 로고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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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식량 가격이 치솟으면서 곡물 재벌 카길의 가족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다고 미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도 세계 식량 가격은 기상 악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유통망 혼선 등의 영향으로 이미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전쟁의 영향으로 식량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지난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량가격지수(FFPI)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좀처럼 완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이 같은 식량 가격 급등은 곡물회사들에 막대한 이익으로 돌아가고 있다.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최대 곡물 기업 카길의 주주 제임스 카길과 오스틴 카길, 마리안 리브만은 최근 세계 5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이 보유한 카길사 지분 가치는 각각 53억 달러(약 6조5천억원)로 올해 들어서만 20% 늘었다.카길 가문 중 세계 500대 부자에 오른 이는 이들 3명만이 아니다. 창업자 윌리엄 월리스 카길의 증손녀인 폴린 키나스와 또 다른 주주인 궤덜린 손팀 마이어가 보유한 카길 지분의 가치는 각각 78억 달러(약 9조6천억원) 이미 세계 500대 부자 명단에 올라있다.아이오와주 코노버의 한 곡물 창고에서 설립된 카길은 미국 내 가장 큰 비상장사 중 하나로 창업자인 카길과 맥밀런 가문의 자손 20여명이 지분 87%를 보유하고 있다.지난 9월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 순위에서 카길 가문의 재산은 510억 달러(약 62조7천억원)로 11위를 기록했다.이들은 주기적으로 카길사 주식을 공개하라는 압력을 받지만 아직까지 비상장 가족 회사로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순이익의 17%를 배당금으로 받고 있다. 카길은 2021회계연도 기준 50억 달러(약 6조1천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다른 식량 업체들도 상황은 비슷하다.농산물 중개업체 루이드레퓌스는 지난 3월 곡물가격 변동과 지방종자 마진이 커지면서 지난해 이익이 82% 증가했다고 밝혔다.곡물 무역업체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의 주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5%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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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좋은 기업 or 나쁜 기업?

좋은 기업은 존재할까?

카길과 몬산토 이야기가 화제로 등장하면 필연적으로 도덕적 논쟁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 카길에 대해 중립적이든 약간의 호의가 섞여 있는 표현이든 논쟁은 조건반사적이다. “카길이 주는 장학금은 기업에 대해 호의를 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라는 반박이 금세 따라붙고, “카길과 몬산토가 좋은 회사 맞나요?”라는 질문이 뒤따른다.

사람들은 글로벌 농식품 기업에 대해서 근원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 기업들 때문에 개도국 농업이 파괴되고 극빈자들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TV에서 방영되는 수많은 다큐 프로그램들은 문제의 심층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대개는 눈에 가장 잘 보이는 기업의 마크를 공격한다. PD들은 “00 기업이 들어와서 우리의 삶이 파괴되었어요”라는 멘트를 따려고 지속적인 질문을 한다. 시청자들은 보는 멘트는 그렇게 만들어진다.

사실 대부분의 개도국 문제는 정치적인 것이다. 정치와 관련된 부정부패와 사회적인 문제는 쉽사리 건드리지 못한다. 다큐에서 다루기엔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다음엔 입국이 금지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을 공격할수록 기업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출하는 홍보 비용도 증가한다. 이건 미디어 업계가 좋아할 만한 일이기도 하다.

네델란드 로테르담의 카길 곡물저장소 및 곡물타워 (1)

기업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떤 기업에 대해 스테레오타입을 가지고 있다. 어떤 기업은 좋은 기업이고 어떤 기업은 나쁜 기업으로 간주한다. 기업들은 이런 소비자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때로는 조작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마케팅과 광고를 들이붓는다. 장래에 자기 회사에 들어올 우수한 인재에 대한 투자이기도 하고, 자신들이 생산한 상품을 소비할 잠재적 고객에 대한 투자이기도 하다. 우리의 확신과는 달리 소비자들이 가지는 기업의 이미지는 진실과는 거리가 있다. 홍보 전문가가 만들어 내는 긍정적 이미지이거나 시민운동가들이 만들어 내는 부정적 이미지일 가능성이 크다. 진실은 돈의 장막 너머에 존재하는 복잡한 사실(fact)의 조합일 것이다.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하는 집단이다. 그 어떤 바람직한 가치도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생존하기 위해 기업은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또는 경계(?)에서 모든 일을 다한다. 명심하자. 그 법은 국민들이 뽑은 국회가 만든다. 기업은 소비자의 이미지와 법의 한계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생명체이다. 소비자의 이미지는 미래의 생존환경이고 법의 테두리는 현실의 조건이 된다.

그러니 기업이 선하냐, 악하냐 하는 질문은 무의미하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윤을 추구하고, 종업원 월급 꼬박꼬박 주고, 탈세하지 않고 잘 돌아가는 기업이면 충분히 좋은 기업이고, 아무리 선한 가치를 표방하더라도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나쁘 기업이다. 임금을 주지 못하는 사회적 기업은 좋은 기업이라 칭하기 어렵다.

카길이 없는 농업을 상상할 수 있을까?

카길은 비공개기업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다. “글로벌 포츈 500대 기업” 중 28위에 해당하는 대기업이다. 만약 공개가 되었다면 9위에 속할 것이라 추정하는 데, 도요타 자동차 다음이 될 것이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13위이다. 그러니 커도 너무 크다. 농업과 식품을 중심으로 성장한 회사가 이 정도라니 상상이 가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매출액 1조 원(10억 달러) 넘어가는 식품회사는 20개사가 채 되지 않는다.

카길은 매출액 1,365억 달러(약 142조 원), 순익 23억 달러(약 2조 4000억 원), 68개국에서 14만 3,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 130개 국과 거래하고 있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다. 8,000개의 곡물창고를 가지고 있고 600개의 항구에 접안 시설을 갖추고 전 세계로 식량을 실어나른다. 이런 초 일류 기업의 목표는 7년마다 2배의 성장이다(2). 이런 목표가 현실화된다면 한 기업이 지구를 다 먹여 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글로벌 식품기업의 장점

2000년대 코트디부아르에서 내전이 발생하면서 세계 코코아 시장은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에서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70%가 생산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급이 불안해지자 세계 시장에서 코코아 가격이 급등했다. 카길에게 위기는 기회의 다른 이름이었다. 정정이 불안정한 아프리카 대신 베트남을 대안 생산기지로 삼고자 투자를 개시했다.

코코아 재배 기술을 베트남 농민들에게 전수했고, 코코아의 생산-가공-유통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가치사슬을 만들었다. UNDP와 같은 국제기구나 ODA 사업으로 추진했다면 족히 반세기는 걸렸을 일이었다. 세계 코코아 시장은 생산지역이 대륙별로 분산되면서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물론 카길은 이를 통해서 상당한 이익을 실현했다. 대륙의 이쪽저쪽을 함께 컨트롤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고,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키웠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카길과 같은 글로벌 농식품 기업이 WTO와 FTA로 체제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기업인 것은 분명하다. 글로벌 기업은 전 세계적인 식량 생산 및 유통 네트워크를 만들고, 글로벌한 식품 분배를 가능하게 한다. 이런 기업들이 있어서 현재의 경제성장과 70억이 넘어가는 인구 부양이 가능하다고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부작용 분명하게 있다. 이런 규모의 기업이 움직이면서 아무런 부작용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일일 게다.

글로벌 기업의 어두운 면

카길과 관련되어서는 생각보다 그렇게 비난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놀랐다. 제3 세계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받는 일반적인 비난 정도를 받고 있는 듯하다. 2005년에는 일부 개도국 농장에서 노예노동이 발생한 것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 이는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을 만드는 공장에서 노동환경에 대해 비난받는 것과 유사하다. 카길이 더 많은 책임을 가져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정부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항상 당사국 정부에 있다. 현장에서 보면 부실한 법 규정과 부정부패의 문제가 더 심각한 문제라는 걸 알게 될 경우가 많다. 기업의 말단 조직에서 법 규정을 넘어서는 투자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고, 대개 기업이 지출하는 비용이 부정부패 시스템 속에서 사라지는 데 이는 당사국의 문제로 기업이 다루기 쉽지 않은 부분이다.

식품 오염 사건 역시 심심찮게 보고되고 있다. 그렇지만 일류 식품 기업들이 그러하듯이 자발적인 정보공개와 리콜을 이행했다.

열대우림의 파괴를 저지하는 NGO 활동 (3)

2000년대 초 환경운동 단체에서는 브라질에서 콩 생산을 위해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것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 그린피스는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생산한 콩을 카길 등 글로벌 곡물기업들이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카길 역시 이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다. 글로벌 기업들은 점점 더 환경파괴적인 농업에서 멀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고 이런 환경파괴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항상 새로운 구매자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런 규모의 글로벌 기업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가고 나서 열대우림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기업에게 너무 큰 도덕성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결국은 이 역시 글로벌 기업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불완전함에 기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가난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일자리와 수익이 필요하다. 글로벌 기업들이 거의 들어와 있지 않는 라오스를 보더라도 엄청난 환경파괴가 일어나고 있었다. 생산성이 낮은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생계형 농민들이 벌이는 일이었다. 차라리 대기업이 들어와서 체계적인 관리 농업을 하는 게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분명 더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종종했다. 그렇더라도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기업의 농업진출처럼, 대기업이 농업생산 수단을 직접 소유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끝으로 우리나라 NGO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아마도 GMO 종자나 식품 때문이다. 카길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다뤄볼 예정이다.

(1) Cargill Expands in Rotterdam Botlek Area. ( http://goo.gl/tAO8iL )

(2) ‘곡물업계 거인’ 카길의 페이지 회장… 아시아 언론 최초 인터뷰 ( http://goo.gl/07YjS6 )

(3) Fed Up With Cargill, We’re Taking Our Demands To Its Customers ( http://goo.gl/ujVp18 )

곡물공룡 ADM, 배당귀족주에서 성장주로 진화

글로벌 종목탐구

인플레 수혜株로 주목

매출 80% 농업서 나오지만

바이오·대체육 등에 공격 투자

급성장 예상 영역 진출나서

40년째 늘어난 배당도 매력

주가 58弗…1년간 28% 올라

탄소포집 등 친환경 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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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은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소”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수혜 가능”

LG화학은 지난 14일 미국의 한 곡물 가공회사와 손잡고 바이오 플라스틱 합작공장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자연분해까지 100년 가까이 걸리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바이오 플라스틱은 일정 조건에서 몇 개월만 지나면 자연분해된다. 친환경 소재인 ‘썩는 플라스틱’을 제대로 만들려면 옥수수에서 추출한 양질의 원료가 필요하다. LG화학은 파트너로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ADM)를 선정했다. 120년 역사를 지닌 ‘곡물 메이저’ ADM은 바이오케미컬, 대체육, 탄소포집 등 미래 먹거리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1902년 설립된 ADM은 4대 곡물 메이저 ‘ABCD’ 중 하나다. ABCD는 ADM, 벙기(Bunge), 카길(Cargill), 루이드레퓌스(Louis Dreyfus)를 말한다. 이들은 대두(콩) 등 전 세계 곡물 교역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ADM은 곡물 저장, 유통, 가공에 이르는 전반적인 농산물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하며 성장했다. 지금도 성장 중이다. 후안 루시아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여러분은 계속해서 (ADM의) 성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ADM은 환경 관련 기술 투자에 특히 적극적이다. LG화학과의 협업도 그 일환이다. 전통적 곡물 산업은 농기계 사용, 곡물 운송 등 탄소 배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DM은 2009년부터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 연료 공급원에서 탄소를 포집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탄소포집은 ‘탄소중립(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상계해 0이 되는 상태)’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지금까지 땅 밑에 탄소 300만t가량을 영구 저장했다. 1년간 약 65만 대의 자동차를 도로에서 제거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라는 게 ADM 측의 설명이다.또 2025년까지 50억 갤런(약 189억L)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 디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두 처리 공장을 짓고 있다. 바이오 디젤은 쌀겨, 대두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을 알코올에 반응시켜 만든다.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ADM은 내년부터 연 6억 파운드가량의 친환경 바이오 디젤을 생산할 예정이다.코로나19 팬데믹 속에 ADM 주가는 완만하게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ADM은 58.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초 이후 이날까지 주가 상승률은 28% 수준이다.기상 상황에 따라 곡물 가격이 출렁이고 매출이 들쭉날쭉한 게 약점이다. ADM 매출의 80%는 농업 서비스 및 종자 사업이 차지하고 있다. 미·중 갈등도 악재였다. 중국은 세계 최대 곡물 소비 시장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신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면서 성장성이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ADM은 2016년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사료 사업을 시작했고, 이 부문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기를 대신하는 고기’ 식물성 대체육 사업에도 나섰다. 플랜트플러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브라질에서 콩으로 만든 대체육 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 7월에는 남유럽 최대 비(非)유전자변형식품(GMO) 콩 원료 단백질 제품 생산업체 소자프로틴을 인수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DM의 신사업은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소”라며 “급성장이 예상되는 탄소 포집, 그린 디젤, 대체육 시장 등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본업도 순항이 예상된다. 이상기후로 곡물 가격이 오르는 데다가 물가 상승 국면에서는 상품회사들이 유리한 위치에 서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에 있기 때문에 곡물 가격이 올라도 빠르게 판매 가격에 이를 전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올해 8월 세계식량지수는 127.4포인트로 상승했다. 7월(123.5포인트)보다 3.1% 높은 건 물론 2011년 이후 최고치다. 1년 새 30% 이상 치솟았다.곡물 가격 급등세에 ADM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8% 늘어난 229억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기준 8년 만의 최대치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억 마리까지 감소했던 중국 돼지 수가 최근 4억 마리 수준으로 회복하며 사료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미국 투자은행 시포트글로벌은 향후 1년간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업종 중 하나로 ‘농업’을 꼽고 ADM을 톱픽으로 제시했다. 에릭 라슨 애널리스트는 “빠듯한 곡물 공급, 강한 수요, 가격 변동성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40년 이상 연속으로 전년보다 배당 지급액을 늘려온 ‘배당 귀족주’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은 2.5% 수준이다. 배당 지급월은 3월, 6월, 9월, 12월이다.구은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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