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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은 한 기업의 주식 가치를 모두 합친 것을 뜻합니다. 가상 화폐에서 시가총액은 자산의 가치와 성장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파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가상 화폐 총 시가총액은 가상 화폐 전체 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모든 가상 화폐의 시가총액을 더해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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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은 쉽게 말해 기업을 인수할 때의 가격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을 통째로 인수한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더 이성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겠죠?
다음 영상에서는 주식 용어 기초 시리즈 (1) PER에 대해 말씀드리겠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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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가총액의 의미 (코인과 상관관계) – 에어드랍가즈아
시가총액은 코인가격대비 시장에 풀린 공급량을 곱하여 가격을 총액을 산출하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 해당 코인이 현재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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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가 총액 설명
전체 시가 총액은 비트코인, 알트코인, 스테이블코인, 토큰 등 기타 모든 암호화폐 자산을 합친 총 가치를 나타냅니다. 이는 산업 전반의 규모를 나타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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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필독가이드) – Cryptocurrency 시가 총액 설명 – Talken.io
어떤 의미에서 블록 체인 및 암호 화폐 산업의 누적 가치를 추정하는 데 … 따라서 시가 총액은 단순히 단일 코인 가격보다 네트워크 가치를 더 잘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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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근데 코인에 시가총액이 왜 유의미한거야? – Blind
주식에서 시가총액이 의미있는건배당할인모형으로 그 기업의 가치평가를 해서 나온 밸류가현재 그 기업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과 비교해서저평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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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 CoinMarket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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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 시총 55조원, 10억 넘는 코인부자 4000명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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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시가총액’의 의미와 실전 매매 활용 방법 < 리포트 < 게시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시가총액이 큰 암호화폐라면 한 개당 가격이 높거나 유통되는 암호화폐 개수가 많을 것입니다. 시가총액의 증감은 투자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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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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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화폐 시가총액의 정의와 계산법은 무엇인가?
가상 화폐 시가총액의 정의와 계산법은 무엇인가?
요약
시가총액은 한 기업의 주식 가치를 모두 합친 것을 뜻합니다.
가상 화폐에서 시가총액은 자산의 가치와 성장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파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가상 화폐 총 시가총액은 가상 화폐 전체 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모든 가상 화폐의 시가총액을 더해 산출합니다.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에 투자해 본 적이 있으면 시가총액이라는 용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입니다. 시가총액은 한 기업의 주식 가치를 모두 합친 것을 뜻합니다. 주가에 발행 주식의 총 개수를 곱해 산출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주식이 총 2,000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주당 50달러이면 시가총액은 10억 달러입니다.
이러한 개념은 가상 화폐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개별 자산과 가상 화폐 섹터의 시가총액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면 시장 방향을 판단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시가총액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시가총액은 시장이 기업의 가치와 미래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나타냅니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특정 기업 또는 특정 산업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지표입니다. 기업의 성장 궤도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향후 방향을 예측하는 데 유용합니다. 시가총액은 전반적으로 현명한 투자 판단을 내리는 데 유용합니다.
가상 화폐에서 시가총액은 자산의 가치와 성장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파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러나 다른 경제 부문과 비교하여 가상 화폐의 위치를 보여주는 “가상 화폐 총 시가총액”과는 다릅니다.
가상 화폐 자산의 시가총액 계산법은?
개별 가상 화폐의 경우, 시가총액은 채굴된 코인 또는 토큰의 총 가치와 같습니다. 코인 하나의 가격에 총 유통 공급량을 곱해 간단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을 계산해 봅시다.
시가총액 = 코인당 가격 x 총 유통 공급량
2021년 4월 기준, 1비트코인의 가격은 55,165달러입니다. 총 유통 공급량은 18,686,162개입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구하려면 두 값을 곱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55,165 x 18,686,162 = $1,030,837,521,611입니다. 정리하자면 비트코인의 총 시가총액은 1조 300억 달러가 됩니다. 동일한 개념을 다른 가상 화폐 자산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완전희석시가총액 계산법
희석시가총액은 네트워크의 향후 성장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코인당 현재 가치에 총 예정 공급량을 곱해 산출합니다.
희석시가총액 = 현재 코인당 가격 x 총 예정 공급량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총 공급량이 2,100만 개이나 현재 유통량은 1,860만 개입니다. 이는 향후에 240만 개의 비트코인이 추가로 유통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최종 공급량인 2,100만에 1BTC 가격을 곱하면 비트코인의 완전희석시가총액이 = $55,165 x 21,000,000 = 1,158,476,473,502달러임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비트코인의 완전희석시가총액이 약 1.1조달러입니다.
시가총액에 따른 가상 화폐 자산 분류
시가총액에 따라 가상 화폐 자산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대형 가상 화폐: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가 넘는 가상 화폐를 대형 가상 화폐라고 합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대표적입니다. 대형 가상 화폐는 수년 간 시세가 크게 올랐으며 리스크가 낮은 투자 옵션으로 통합니다. 중형 가상 화폐: 시가총액이 1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인 가상 화폐를 중형 가상 화폐라고 합니다. 이러한 가상 화폐는 향후 시세가 크게 오를 잠재력이 있습니다. 소형 가상 화폐: 시가총액이 10억 달러 미만인인 호화폐를 소형 가상 화폐라고 합니다. 리스크가 높지만 그만큼 잠재 수익이 높은 가상 화폐로 여겨집니다.
총 가상 화폐 시가총액이란?
가상 화폐 총 시가총액은 가상 화폐 전체 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값은 비트코인,알트코인, 스테이블코인, 토큰 등 모든 가상 화폐의 시가총액을 더해 산출합니다. 전체 가상 화폐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메트릭입니다. 그러나 가상 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총 가상 화폐 시가총액은 시시각각 급변할 수 있습니다.
2021년 4월, 2조 달러를 돌파하며 가상 화폐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그러나 시가총액이 1조 300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총 가상 화폐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습니다. 이를 “비트코인의 지배력”이라고 합니다.
이외 주요 코인인 이더리움(ETH), 폴카닷(DOT), 테더(USDT), 카르다노(ADA) 등이 4,220억 달러, 전체의 20.5%를 차지합니다. 남은 28%는 소형 가상 화폐로 구성됩니다.
마무리
시가총액을 맹신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시가총액만으로는 암호자산의 가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은 다른 메트릭과 함께 가상 화폐를 분석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의 의미 (코인과 상관관계)
물론 주식에 비해 코인시장은 변화무쌍하고 세력에 의해 움직이는 부분이 더 큽니다.
시가총액은 코인가격대비 시장에 풀린 공급량을 곱하여 가격을 총액을 산출하게 됩니다.
이것을 통해 해당 코인이 현재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코인은 아직 저평가된 코인이 많아 가격 등락이 큰 폭으로 움직이니,
사실상 세력 또는 큰 이득을 보려는 분들이 투자를 많이 하죠.
시가총액 계산법
시가총액 = 코인 가격 X 유통 공급량
(개별 코인 또는 전체 코인의 가격과 시장에 풀린 유통량을 곱하여 계산)
시가총액을 통해 알수있는 지표
개별 코인과, 전체 코인의 시가총액을 확인하여 전반적인 흐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시총이 높은 상황 : 자금 유입이 많다는 뜻이고 좀더 대중적인 암호화폐로 인정받은 코인.
시총이 낮은 상황 : 신생코인으로 아직 자금 유입이 적거나, 가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코인.
전체 코인 시총의 감소 : 현금화하여 관망하는 추세가 높아졌거나 점차 코인에 대한 가치가 떨어졌음을 의미.
(18년 3월 29일, 전체 코인 시가총액)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줄어들면 마찬가지로 코인의 가격도 함께 하락합니다.
현재 전체코인 (비트코인 + 알트코인) 의 시가총액은 과거 1월 대비 3배 가까이 떨어진 상태이며,
코인체크 해킹사태와 연이은 악재로 저점을 갱신했던 2월 6일의 시총에 도달해가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정리했던 아래 포스팅▼ 내용과 비교해서 봐도 시총이 높던 시점대비 하락은 상당합니다.
[업비트 비교차트 #1] 비트코인 최고점 VS 3월 24일전체 시총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시그널은 현금화하여 관망하거나, 시장이 얼어있다는 증표가 되겠네요.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썩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정보와 코인순위, 시가총액을 확인하는 사이트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시가총액, 순위 확인 사이트 – Coinmarketcap
대표적인 사이트인 코인마캣캡(coinmarketcap)의 초기화면
아마 코인에 관심을 갖고 거래해본 분들이라면 이 사이트는 다들 알고계시는 사이트입니다.
코인마켓캡 사이트를 통해 위와같이 각 코인의 시총별 순위, 전체 코인의 시가총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소에 등록된 암호화폐는 종류는 1,594개라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사이트내의 기능을 하나씩 눌러보시면 각 탭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가능합니다.
업비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기능을 제공하는데, 코인마켓캡의 기준을 바탕으로 산정합니다.
업비트 코인 시가총액 확인 – https://upbit.com/trends
암호화폐 시가 총액 설명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약
주식 시장의 시가 총액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도 시가 총액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암호화폐 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현재 시장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지표는 전체 암호화폐 업계의 시가 총액입니다. 이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누적 가치를 추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들어가며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시가 총액을 계산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열성론자들은 개별 프로젝트의 시가 총액을 비교할 것이지만, 보다 큰 그림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비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개별 시가 총액 기준 가장 큰 두 개의 프로젝트이지만, 전체 암호화폐 자산의 가치는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 보다 훨씬 큽니다.
일선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는 모두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떤 의미이며, 또한 시장에 대해 어떤 것들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란 무엇인가요?
보통 “시총”이라 하는 시가 총액은 특정 암호화폐 네트워크의 현재 시장 가치입니다. 이는 암호화폐 자산의 공급량에 개별 단위 가격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앨리스코인과 밥코인이라는 두 가지 네트워크가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앨리스코인의 전체 공급량은 1,000 코인이며, 모두 유통 되고 있습니다. 밥코인은 작업 증명 체인을 이용하며, 최대 100,000 코인 중 현재 60,000 개가 유통 중입니다. 앨리스코인의 현재 시장 가격은 100달러이며, 밥코인은 2달러입니다. 어떤 코인이 시가 총액이 더 높을까요?
시가 총액 = 유통량 × 가격
앨리스코인 시가 총액 = 1,000 × $100 = $100,000
밥코인 시가 총액 = 60,000 × $2 = $120,000
밥코인 하나의 가격은 앨리스코인에 비해 50배가 저렴하지만, 앨리스코인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네트워크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단순 개별 코인 가격보다 시가 총액이 더 나은 이유입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란 무엇인가요?
전체 시가 총액은 비트코인, 알트코인, 스테이블코인 , 토큰 등 기타 모든 암호화폐 자산을 합친 총 가치를 나타냅니다. 이는 산업 전반의 규모를 나타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13년 이래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 출처: CoinmarketCap
암호화폐 시장의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 으로 인해 가치는 상당히 크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존재했던 첫 6년 반 동안 전체 시가 총액은 200억 달러를 넘지 못했습니다. 2018년 7,700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수천억 달러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더 넓은 경제의 다른 부분과 비교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많은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시가 총액을 귀금속이나 주식 시장의 시가 총액과 비교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를 통해 그들은 향후 몇 년 혹은 몇 십 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전히 누구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가치를 추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지는 못합니다. 이러한 비교는 유용할 수는 있지만, 맹목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 다른 금융 시장을 비교하는 것은 종종 헛된 노력입니다. 업종에 따라 투자자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는 주식 트레이더, 외환 트레이더 또는 귀금속 투기꾼들에게 언제나 매력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암호화폐는 새롭고 성장해 가는 자산으로 취급되어야 합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 총액에 기초해 결정을 내리는 것은 여러 이유로 오도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의 첫 번째 순서는 모든 각 프로젝트의 정확한 시장 가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공급량에 자산 가격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공급량을 확인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해당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다면, 이후의 계산도 자연스레 무효가 됩니다.
또한, 일부 프로젝트의 시가 총액이 조작될 수도 있습니다.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보안과 가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를 조작합니다. 전체 시가 총액을 의심하지 않고 바라본다면, 이는 잠정적으로 해가 되는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 시가 총액은 특정 시기를 나타내는 한 숫자에 불과합니다. 이는 오늘은 9자리 숫자를, 내일은 10자리 숫자를, 그리고 6개월 동안 8자리 숫자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스냅샷 당시의 암호화폐 업계의 규모를 나타낼 뿐입니다.
희석 암호화폐 시가 총액
시가 총액을 계산하는 여러 방법이 존재합니다. 특정 네트워크의 미래 가치를 추정하는 방법 중 희석 시가 총액이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희석 시가 총액이라는 용어는 주식 시장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주식 시장에서는 모든 스톡 옵션이 행사되고, 모든 유가증권이 주식으로 전환된 경우 한 회사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이를 계산할 때는 암호화폐 자산의 현재 및 미래의 공급량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암호화폐, 토큰, 자산이 현재 시점에 모두 공급된 것은 아닙니다.
일례로, 우리는 최대 2,100만 개의 비트코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1,850만 5천 개의 비트코인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를 1 BTC당 10,550 달러의 가격으로 계산 시, 시가 총액은 약 1,952억 달러에 달합니다.
희석 시가 총액은 비트코인의 최대 공급량을 고려합니다. 따라서 2,100만에 현재 BTC 가격인 10,550달러를 곱합니다. 합계 결과 비트코인의 희석 시가 총액은 약 2,215억 달러에 달합니다.
동일한 개념을 시장의 모든 암호화폐 자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희석 시장 시가 총액은 자산의 현재 가격에 최대 공급량을 곱해서 계산합니다. 자산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이는 정확한 측정 기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산의 저평가 또는 과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플레이션 토큰
다수의 암호화폐는 수년에 걸쳐 유통량이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하더라도 희석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현재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동시에, 공급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디플레이션 토큰도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코인 소각 입니다. 이는 해당 자산의 미래의 최대 공급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산의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지 않고, 공급량이 계속해서 감소한다면, 향후 희석 시가 총액은 현재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번코인의 현재 최대 공급량이 2,000만 개이며, 가격은 코인 당 1달러입니다. 그러나 팀은 시장에서 토큰을 구매 후 소각하여, 번코인의 최대 공급량을 1,800만 개로 줄이고자 합니다.
코인 소각 발표 이후, 번코인의 가격은 1달러를 유지합니다. 향후 코인 소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희석 시가 총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될 수 있습니다.
1,800만 번코인 x $1 = $1,800,000
그러나 코인 소각 발표 당시의 시가 총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0만 번코인 x $1 = $2,000,000
이 경우, 희석 시가 총액은 현재 시가 총액보다 낮습니다. 위의 예제를 염두에 두시되, 소각 발표와 실제 코인 소각이 진행되는 사이에 많은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코인 소각 이후, 여전히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특별히 코인 소각을 활발히 진행하는 디플레이션 토큰의 희석 시가 총액은 정확한 측정 기준과는 거리가 멉니다. 여러분은 이를 현재 시가 총액의 스냅샷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미래 가치를 추정하기 위한 스냅샷입니다.
마치며
암호화폐 시장 시가 총액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할 필수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대한 가치 등락을 보여줍니다. 또한 현재 보고되고 있는 내용과 특정 시점의 희석 시가 총액을 구분하는 데 유용할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다른 방법들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가 총액은 하나의 척도일 뿐입니다. 금융 관련 결정을 내리기 전 업계의 다른 측면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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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암호화폐의 가격은 어떻게 산출됩니까?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방법론의 등록 기준 섹션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시가총액”은 무엇이며 어떻게 계산됩니까? 시가총액은 암호화폐의 상대적인 규모를 순위를 매기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시가총액은 가격과 유통 공급량을 곱한 값입니다. 시가총액 = 가격 X 유통 공급량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 ” ” , , , and 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유통 공급량은 시장과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유통되는 코인의 예상되는 개수를 뜻합니다.
총 공급량은 현재 존재하는 코인의 총 개수를 뜻합니다(파기된 것으로 확인된 코인의 개수는 차감).
최대 공급량은 암호화폐의 생애주기 동안 존재할 코인의 예상되는 최대 개수를 뜻합니다.
왜 시가총액을 정할 때 총 공급량 대신유통 공급량 을 사용합니까? We’ve found that 이 시가총액을 정하는 데 더 좋은 지표입니다. 저장 및 보관하거나 공개 된 시장에서 팔리지 못 하는 코인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가총액에도 포함되어서는 안 됩니다. ” is a much better metric for determining the market capitalization. Coins that are locked, reserved, or not able to be sold on the public market are coins that can’t affect the price and thus should not be allowed to affect the market capitalization as well. The method of using the 을 사용하는 방법은 기존 투자업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정할 때 is analogous to the method of using 를 사용하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코인”과 “토킅”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 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암호화폐입니다.
A 은 다른 암호화폐를 플랫폼 삼아 운영되는 암호화폐이다. 토큰과 플랫폼 리스트를 보려면 is a cryptocurrency that depends on another cryptocurrency as a platform to operate. Check out the 를 확인하십시오.
CoinMarketCap의 암호 화폐 또는 환전 등록 기준은 무엇입니까?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방법론의 등록 기준 섹션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수수료 없는 시장은 왜 가격 평균과 총 거래량에서 제외됩니까? 매매에 대해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매매자(또는 봇)가 과징금 없이 스스로 사고 팔면서 대량의 “허수” 거래량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래량이 허수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계산할 때 전부 제외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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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 시총 55조원, 10억 넘는 코인부자 4000명
국내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기준 5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지난해 말 종가 기준 시가총액(44조6570억원)보다 크다. 실명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는 558만명(중복 포함)이다. 암호화폐를 10억원어치 넘게 보유한 사람은 4000여명이다.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는 1257개였다. 거래소 간 중복 상장된 암호화폐를 제외하면 623개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일 ‘21년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차원에서 이뤄진 첫 암호화폐 관련 실태 조사다. 신고를 완료한 24개 거래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원화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는 4곳(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뿐이고, 나머지 거래소는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하다.
지난해 말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에 등록한 이용자 수는 1525만명(중복포함)으로 집계됐다. 업비트 등 원화마켓 이용자 수가 1340만명, 코인마켓 이용자 수가 186만명이다. 다만 고객확인의무를 완료해 실제 거래가 가능한 이용자는 558만명이다. 등록 이용자 3명 중 1명(36.6%)꼴이다.
연령대로 보면 30대가 174만명(31%)으로 가장 많았고 40대(148만명), 20대 이하(134만명) 등의 순이다. 특히 30대 남성 가입자(121만명 )가 가장 많았다. 남성 가입자가 374만명(67%)으로 여성 가입자(184만명)의 배에 달했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액은 2073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코스피의 연간 거래대금(3825조원)의 절반 수준이다. 일평균 거래액은 1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암호화폐 가격 하락 등으로 올해 들어서는 거래액이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 20일 일일 거래액은 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성 자금 성격인 원화예치금은 지난해 말 기준 7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보유에도 양극화가 뚜렷했다. 거래 가능 이용자의 56%(313만명)는 계좌에 100만원 이하(암호화폐 보유액+원화예치금)만 보유하고 있었다. 반면 1000만원 이상의 코인을 보유한 이용자도 82만명(15%)이었다. 암호화폐를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0.1% 수준인 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55조2000억원이다. 거래소별 보유 코인 수량에 시장가격을 곱해 산출한 수치다. 국내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글로벌 상위 10대 코인에 포함된 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에이다, 솔라나 등 5개에 불과했다.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는 지난해 말 기준 1257개였다. 거래소 간 중복 상장된 암호화폐를 제외하면 623개가 현재 거래되고 있다. 이중 특정 거래소에서만 거래되는 단독 상장 암호화폐는 403개였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지난해 거둔 영업이익은 3조3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4대 거래소가 영업이익의 99.3%(3조3350억원)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평균 수수료율은 0.17%로 한국거래소의 주식 매매수수료(0.0027%)의 62배 수준이다.
FIU 관계자는 “금번 실태조사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첫 번째 조사결과라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 반기별 실태조사를 정기적 실시해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4/22] ‘시가총액’의 의미와 실전 매매 활용 방법 < 리포트 < 게시판
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 가이드
■ 본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들은 모두 작성일을 기준으로 하므로, 작성일 이후의 이슈에 대해서도 체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해외 거래소를 이용할 때에는 거래 수수료, 달러 가치 변동에 따른 환율 변동을 고려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황, 규제 및 시장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지표들을 참고하시기를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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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보다 규모가 작고 정부의 규제가 아직 제대로 미치지 못해서 변화가 심하고 정보와 자금력을 가진 일부 세력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과 도미넌스(dominance, 시장 지배력)는 시장의 자금 유출입을 판단할 때 주식시장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의미와 영향을 미치는 요소, 주식시장에서의 시가총액과의 차이점, 도미넌스의 의미, 그리고 이들을 실전 매매에서 시장을 판단하는 지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의미와 계산 방법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유통되는 모든 암호화폐의 가치입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계산하기 위해 유통되는 암호화폐 개수에 1개당 가격을 곱하면 되는데,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가총액 = 암호화폐 가격 유통 공급량
(개별 암호화폐 또는 전체 암호화폐의 가격과 시장에 풀린 유통량을 곱하여 계산)
예를 들어, 1개당 가격이 1,000원인 A 토큰이 10,000개 발행되었고 모두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면, A 토큰의 시가총액은 1개당 가격인 1,000원에 유통되는 암호화폐의 총 개수 10,000개를 곱한 10,000,000원이 될 것입니다. 그림1은 암호화폐들의 시가총액 추이를 차트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림1=암호화폐 시가총액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시가총액이 큰 암호화폐라면 한 개당 가격이 높거나 유통되는 암호화폐 개수가 많을 것입니다. 시가총액의 증감은 투자자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을 통해 해당 암호화폐가 현재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2는 4월 22일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위 암호화폐입니다.
<그림2=2020년 4월 22일 기준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자료=코인마켓캡>
2. 암호화폐 시가총액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앞서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계산하는 공식이 ‘암호화폐 가격×유통 공급량’임을 알려드렸습니다. 암호화폐 유통량은 크게 바뀌지 않으므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전적으로 가격 변화와 거래 활성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가격에 따라 시가총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로부터 우리는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시가총액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수 있으며, 어떤 특정한 암호화폐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수록 해당 암호화폐의 가격과 시가총액이 오를 가능성이 커집니다.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거래소에서 대형 투자자의 활성도
혁신적인 암호화폐 기술
영향력 있는 사람들(애널리스트, 전문가, 재무 인플루언서 등)의 의견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암호화폐 관련 뉴스
3.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정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보면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시가총액이 높은 암호화폐는 시장에 자금 유입이 활발하며 대중적인 암호화폐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신생 암호화폐라면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서 자금 유입이 적겠지요.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 증감으로 시장 분위기를 판단해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시가총액이 감소한다면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져서 투자자가 투자를 보류하고 관망하거나 암호화폐에 대한 가치가 전반적으로 내렸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줄어들면 암호화폐의 가격도 함께 하락하게 됩니다.
시장의 현황과 투자의 방향을 판단하는 지표로도 활용됩니다.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포함한 시가총액과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을 구분해서 실시간 데이터를 추적합니다. 설명한 사항을 그림3은 숫자로, 그림4는 차트를 통해 실시간 변화를 보여 줍니다.
<그림3=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자료=eCRYPTICS 트레이딩 페이지>
<그림4=실시간 암호화폐 시가총액 차트/자료=eCRYPTICS 투자전략 페이지>
양쪽을 비교해서 시가총액을 포함한 쪽이 상승률이 높다면 비트코인이 강세이고, 반대라면 알트코인이 강세인 장세라고 판단합니다. 그림과 같이 상승 또는 하락률이 거의 없고 비슷하면 횡보장이라고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이처럼 판단을 돕는 수치가 그림3의 BTC 시가총액 및 BTC 점유율 부분입니다. 이 부분의 판단도 마찬가지로 두 숫자를 비교해서 BTC가 높은데 BTC 점유율이 낮으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상대적인 강세라는 의미이고 이때는 탄력 있는 개별종목을 선별적으로 공략할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강세인 경우는 이런 기회가 많지 않으므로 시장 현황을 통해 매매를 해야 할 시기를 잘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암호화폐 도미넌스에 대한 이해
암호화폐의 도미넌스는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의미하며, 앞서 시장 판단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활용법을 설명한 것과 같이 주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과 나머지 코인의 비율을 통해 시장의 방향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세 하락장, 횡보장에서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낮아지며, 대세 상승장일 때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림5=2020년 4월 22일 기준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자료=코인마켓캡>
그럼,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변화에 따른 알트코인 가격 변화를 살펴볼까요? 먼저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도 증가하면서 알트코인 가격이 하락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BTC 마켓에서 기존에 보유한 알트코인을 정리하고 비트코인을 매수함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면, 개별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물론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트코인 매수에 소진됐던 자금이 다시 알트코인으로 되돌아오면서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할 때가 비트코인이 ‘횡보하는 시기’라는 점입니다. 바꿔 말하면 비트코인이 너무 많이 오르거나 내리면 알트코인으로부터 투자금이 오히려 빠져나오게 된다는 의미와 같은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비트코인이 상승할 경우: 합리적인 투자자는 알트코인을 매도하고 비트코인을 매수합니다.
② 비트코인이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이 하락할 때 알트코인을 보유하면 비트코인 하락분(시장 전체의 하락 위험)과 보유 알트코인 하락분(개별 종목 위험)을 모두 감당해야 하므로 합리적인 투자자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알트코인을 매도하고 비트코인 또는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매수합니다.
결국 투자자는 비트코인이 오르든 내리든 안전 또는 수익을 위해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증가의 원인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이 방향성 없이 일정한 상/하단 가격을 형성하고 이 구간에서 움직이면, 투자자들은 비로소 알트코인 투자에 눈을 돌리고, 보유한 비트코인을 처분해 알트코인 매수에 나서게 되면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낮아지고 알트코인 도미넌스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하루 이틀에 급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커다란 변화가 감지되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라는 것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투자자는 항상 열린 자세로 시장 변화를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5. 암호화폐와 주식의 시가총액 의미의 차이
원래 ‘시가총액’이라는 단어는 주식 시장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주식에서 사용되는 시가총액과 암호화폐에서 사용되는 그것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주식이 운용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한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은 해당 회사의 소유권의 일부를 주주에게 주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소유라는 것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① 회사가 매각되는 경우에 매각 대금에 대해 보유한 지분만큼을 수령함
② 배당금과 같이 회사로부터의 미래 수입 중 일부에 대한 권리를 소유함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시가총액은 1) 현재 수입을 창출해낼 수 있는 역량과 2) 개발 잠재성에 대한 척도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을 만큼의 주식 수량은 창업자와 대형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많은 양의 토큰은 프로젝트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즉, 소위 고래로 불리는 대형 투자자가 대량으로 매수해서 지갑에 보관합니다.
그렇다면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주식의 대부분은 이익을 가져다주지만, 암호화폐의 경우는 단지 지갑에 보관되어 있을 뿐, 그 자체로 이익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가격 상승에 의한 차익을 기대하지만 이는 주식도 마찬가지이며, 주식이 줄 수 있는 것과 같은 효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가 주식과 같은 전통 증권의 또 다른 주요 차이점은 실제 시가총액을 정확하게 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한몫을 합니다. 주식은 증권 예탁원, 증권 거래소, 금융감독원 등 여러 정부 기관을 통해 증권 발행과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이뤄지지만, 암호화폐는 실제 암호화폐의 유통량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프라이빗 키를 분실했거나 잘못된 주소로의 송금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암호화폐는 종류와 관계없이 상당한 규모로 알려져 있는데, 누구도 이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며 이 부분이 유통량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지 모르는 채로 시가총액이 계산되므로 시가총액이라는 지표에 대한 신뢰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완전하나마 시가총액이라는 것이 가치를 인정할만한 암호화폐에 대해 적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고 이들 암호화폐의 유통량이 급변하지는 않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대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다른 지표와 보완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암호화폐 시가총액과 도미넌스: 투자에 참고해야 할 지표
의미가 비슷해도 비트코인 가격을 비트코인 시가총액과 혼동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도 대개는 암호화폐 가격 상승은 시가총액 상승으로, 암호화폐 가격 하락은 시가총액 하락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암호화폐 가격은 대부분 믿음에 기반을 둡니다. 성장하는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바라보는 투자자는 점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을 초과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큰돈을 투자한다면 암호화폐 가격은 급등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가능한 한 빨리 암호화폐를 사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는 몇몇 투기꾼과 트레이딩 봇은 중요 이벤트가 발생하고 상황이 바뀌기 전 또는 대형 투자자가 이익을 내기 시작하기 전까지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고 더욱 가속합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유통 중인 암호화폐의 총 가치를 반영한 기본 변수로서, 도미넌스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생각하고 계신다면 시가총액과 그 추이를 참고해야 시장 전체의 방향과 어떤 종목 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관심 있는 암호화폐 별로 특정 기간의 거래량을 파악해보는 등의 자신만의 분석 방법이 더해진다면 더 높은 투자 수익률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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