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 스틴 | 항생제에도 안 죽는 ‘슈퍼 박테리아’ 발견 / Ytn 사이언스 270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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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 항생제에도 안 죽는 ‘슈퍼 박테리아’ 발견
■ 이형민 / 질병관리본부 팀장
[앵커]
우리 몸에 세균이 침투해 질환이 발생하면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는데요. 최근 국내에서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신종 슈퍼 박테리아가 발견됐습니다. 현재 국내 환자 3명이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슈퍼 박테리아,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질병관리본부 이형민 의료감염관리팀장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발견된 신종 슈퍼 박테리아는 무엇이며, 슈퍼 박테리아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뷰]
이번에 발표한 항생제 내성균, 즉 소위 슈퍼 박테리아는 콜리스틴이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세균입니다. 그런데 콜리스틴이라는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다른 항생제에 내성을 보일 때 마지막에 사용되는 카바페넴이란 항생제에도 내성을 나타날 때 사용되는 항생제로 여기에도 내성을 보이는 경우 치료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극히 제한됩니다. 또한, 이번에 발견된 박테리아는 내성을 나타내는 유전자가 다른 세균으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슈퍼 박테리아의 하나로 불립니다.
[앵커]
콜리스틴 항생제에도 소용이 없다, 이 뜻은 어떤 의미죠?
[인터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를 볼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여러 항생제들이 있는데 사용범위가 항생제 마다 다릅니다. 내성을 보여 치료가 안되는 경우 고려하게 되는 항생제가 카바페넴계 항생제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내성을 보이면 그때 콜리스틴이라는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내성을 보이게 되면 사실 상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항생제가 거의 없다 혹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 감염증을 나타내는 경우라 해도 치료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앵커]
현재 국내 환자 3명이 감염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환자들은 어떤 상태이며 어떤 치료를 받고 있나요?
[인터뷰]
현재 치료 중인 환자에서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원이나 의료기관의 검사의뢰 또는 연구목적으로 수집된 장내세균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콜리스틴 내성균은 미국, 중국,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이미 보고가 되었고, 이로 인한 공중보건학적 문제 발생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국내 발…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u0026key=20161206114355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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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콜리스틴주100만단위(콜리스틴메탄설포네이트나트륨)

○ 성인 및 소아(신기능이 정상인 경우) : 콜리스틴으로서 1일 체중 Kg당 2.5~5mg(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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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drug.mfds.go.kr

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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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토픽] 마지막 항생제, 콜리스틴이 위태롭다 – BRIC

콜리스틴(위키피디아)최후의 항생제 중 하나인 콜리스틴(collistin)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가 전세계의 세균들에 의해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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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bric.org

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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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이 콜리스틴 항생제 판매를 중단한다 – 돼지와사람

인체 병원에서 콜리스틴은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 관련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합니다. ‘카바페넴’은 난치성 그람음성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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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igpeople.net

Date Published: 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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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스틴-10 > 항생/항균제 – (주)한풍산업

콜리스틴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질병의 치료 ; 가. 자돈, 송아지 ; – 적응증 : 대장균에 의한 설사 ; 나. 닭 ; – 유효균종 : E.coli, Salmonella galli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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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poong.kr

Date Published: 1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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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 콜리스틴콜드 | 녹십자수의약품 | 동물용의약품

녹수 콜리스틴 골드. 코팅 원료로 한층 강화된 세균성 장염 예방 치료제.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에 의한 설사증, 부종병 등 세균성 질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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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cvp.co.kr

Date Published: 9/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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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중 콜리스틴을 1N 염산(수산물의 경우,5% 메탄올성 0.5 …

8.3.91 콜리스틴(Colistin). 1) 시험법 적용범위. 축‧수산물 등에 적용한다. 2) 분석원리. 검체 중 콜리스틴을 1N 염산(수산물의 경우,5% 메탄올성 0.5%개미산 혼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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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oodsafetykorea.go.kr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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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항생제 ‘콜리스틴’ 내성균, 국내 인체 전파 가능성 확인 …

이러한 콜리스틴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들에서 MCR-1 이라는 유전자가 작년 말 중국에서 확인된데 이어 현재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환경, 가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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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komnews.com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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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콜리스틴-10 – 우진비앤지

효능 및 효과. 콜리스틴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질병의 치료 가. 대상동물: 자돈, 송아지 나. 적응증: 대장균에 의한 설사 ; 용법 및 용량. 가. 자돈: 사료 톤당 본제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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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ogenebng.com

Date Published: 5/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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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수단’ 항생제에 저항하는 병원균 유전자 발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다른 항생제가 모두 듣지 않을 때 의사들은 요즘 콜리스틴(colistin)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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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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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에도 안 죽는 '슈퍼 박테리아' 발견 / YTN 사이언스
항생제에도 안 죽는 ‘슈퍼 박테리아’ 발견 / YTN 사이언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콜리 스틴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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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12.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6i174hDbyE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엘콜리스틴주100만단위(콜리스틴메탄설포네이트나트륨))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2.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신부전 환자(이 약은 신배설형의 약이므로 신기능이 저하된 경우 높은 혈중농도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투여용량을 줄이고 투여간격을 연장하여 사용한다.)

3. 이상반응

5) 신장 : 신독성, 요소배출감소, BUN 및 혈청크레아티닌 상승 등의 신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신기능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2) 과민반응 : 발진, 가려움,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1) 중추신경계 : 드물게 난청, 감각이상, 어지러움, 두통, 발열, 졸음, 운동실조, 안면장애, 시력장애, 혼돈, 언어장애, 정신병, 사지 및 혀의 저림, 신경근 차단작용에 의한 호흡억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4. 일반적 주의

1) 이 약의 사용에 있어서 내성균의 발현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감수성을 확인하고 치료 상의 필요한 최소 기간만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일시적인 신경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기간 중 가급적이면 자동차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조작 등은 피한다.

3) 호흡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허가된 적응증, 용법ㆍ용량 이외의 사용(특히 정맥주사, 복강내투여, 흉강내투여)을 하지 않는다.

4) 경구투여 이외의 투여방법은 신장 또는 신경계에 중증의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약 이외에 사용할 약이 없을 경우에 한하여 사용한다.

5) 이 약은 주로 신장에서 배설되므로 신장애 환자에는 신중히 사용하고 용량은 신장애 정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한다. 이 약의 신배설 능력을 초과한 양의 투여는 높은 혈청 수치를 일으키고, 중증의 신기능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만일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급성 신부전, 신기능 정지, 나아가 체내 항균물질의 독성 농도가 증가될 수 있다. 이 때 신경절에서의 신경전달 방해는 근육약화, 질식을 일으킬 수 있다. 신기능 손상은 요소배설감소, BUN과 혈청크레아티닌 증가, 크레아티닌청소율 감소로 보여진다.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즉시 중지하고, 만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면 혈액수치가 떨어짐에 따라 낮은 용량에서 치료되어야 한다.

6) 광범위 표피병변이나 다리 궤양 환자의 경우에는 항생물질의 전신 통과, 재흡수를 배제할 수 없다.

7) 피부를 통한 과민반응은 추후 동일 또는 유사한 항원성의 항생물질의 전신 투여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8) 거의 모든 항생물질은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는 범위의 위막성 대장염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이 약을 포함하여 항생물질 투여 환자들은 지속적인 설사가 나타나는 환자에 대한 진단이 중요하다. 항생물질 사용에 의해 장내세균총이 변화를 일으켜 클로스트리듐 균의 과잉번식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클로스트리듐 다이피셀에 의해 생산되는 독소가 항생물질관련 대장염의 주 원인으로 알려졌다. 위막성 대장염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경미한 위막성 대장염은 투약중지에 의해 회복될 수 있다. 중등도 또는 중증의 경우에는 수액, 전해질, 단백질 보충 등의 처치를 하고 클로스트리듐 다이피셀에 대해 임상적으로 효과 있는 항생물질로 치료한다.

[바이오토픽] 마지막 항생제, 콜리스틴이 위태롭다

콜리스틴(위키피디아)

최후의 항생제 중 하나인 콜리스틴(collistin)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가 전세계의 세균들에 의해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최초의 보고서는 지난달 중국(참고 1)에서 발표되었고, 뒤이어 덴마크(참고 2), 네덜란드(참고 3), 프랑스(참고 4), 태국(참고 5) 등에서 이와 유사한 저항성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의 보고서들이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미국 유타 대학교의 마코토 존스 박사(감염병 의사)에 의하면, 많은 언론사들의 보도와는 달리 아직 파국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콜리스틴은 인간에게 거의 사용되지 않는 여러 항생제들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콜리스틴 저항성이 발견된 것은 나쁜 소식이지만, 아직 종말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콜리스틴은 폴리믹신(polymyxin) 계열 화합물의 하나로, 1950년대에 개발되었다. “콜리스틴은 ‘최후의 항생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신장을 손상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의사들이 가능한 한 사용을 꺼리고 있다”라고 조지 워싱턴 대학교의 랜스 프라이스 박사(역학)는 말한다. 그래서 그런지, 콜리스틴에 저항성을 지닌 세균의 비율은 다른 항생제들에 비해 더디게 증가하는 편이다. 【참고】 여러 항생제들에 대한 저항성 세균의 증가

플루오로퀴놀론, 세팔로스포린, 아미노클리코사이드, 카르바페넴, 폴리믹신

콜리스틴 저항성 돌연변이는 과거에 이미 보고되었다. 많은 토양세균들이 콜리스틴에 저항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콜리스틴이 돼지의 살을 찌우거나 농장동물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에서 널리 사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매년 12,000톤의 콜리스틴을 농업용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최근 발견된 콜리스틴 저항성 유전자는 플라스미드에서 발견되었다는 게 문제다. 왜냐하면 플라스미드는 세균들 간에 쉽게 공유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중국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유전자는 mcr-1인데, 여러 지방에서 수집된 대장균(E. coli)에서 검출되었다(참고 1). 이는 mcr-1이 쉽게 전파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똑같은 유전자가 이제는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더욱이 덴마크의 과학자들에 의하면, 대장균이 다른 세균들에게 저항성을 옮길 수 있다고 한다(참고 2). 아직 최후의 단계는 아니다 ‘최후의 항생제’로 불리는 것은 콜리스틴 하나뿐만이 아니다. 카르바페넴도 종종 ‘최후의 항생제’로 불리는데, 다재내성 세균(multi-drug resistant bacteria)에 의한 감염만을 치료하기 위해 비축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카르바페넴 저항성 플라스미스가 세균 사이에서 불안스러운 속도로 퍼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http://www.nature.com/news/antibiotic-resistance-the-last-resort-1.13426). 그러나 아직 광범위한 저항성이 발견되지 않은 항생제들도 몇몇 있다. 예컨대 의사들은 (드물게 사용되는) 타이제사이클린(tigecyclin)이나 몇 가지 항생제 조합을 사용할 수도 있다(콜리스틴과 마찬가지로, 타이제사이클린은 환자에게 독성이 있지만 동물에게 널리 사용된다). 더욱이 세균의 저항력에는 범위가 존재하므로, 항생제의 용량을 높이면 저항성 세균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콜리스틴 등에 저항성을 지닌 세균이 반드시 슈퍼버그는 아니어서, 다른 항생제에는 굴복할 수도 있다. 그러나 머지않아, 현행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는 감염병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 FDA는 지난 20년간 겨우 5~6개의 새로운 항생제를 승인했으며, 파이프라인 속에 들어 있는 항생제는 약 30여 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항생제들은 기존의 항생제와 비슷하며 조금도 낫지 않다(참고 6). 가장 최근에 개발된 지질펩타이드(lipopeptide)계 항생제는 1980년대에 발견된 것이다. 올해 1월에 발견된 테익소박틴(teixobactin)은 큰 흥미를 끌고 있다

(참고 7, http://www.nature.com/news/promising-antibiotic-discovered-in-microbial-dark-matter-1.16675). 토양세균에 의해 생성되며, 기존의 항생제들과 다른 메커니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익소박틴이 항생제로 개발되어 인간에게 안전성을 인정받으려면 여러 해 동안 기다려야 한다. 또한 살해하는 세균의 세포벽이 달라, E. coli와 같은 위장관세균에는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항생제 과잉사용은 금물 일부 국가에서는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기 위해 제약사들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과 동시에 승인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세균을 공격하는) 바이러스를 이용하거나, 강력한 동물(예: 악어)의 혈중에서 발견된 항균펩타이드를 사용하는 등 대안을 물색하고 있다(http://www.nature.com/news/antibiotic-alternatives-rev-up-bacterial-arms-race-1.17621). 그러나 세균들은 새로운 항생제에 대해서도 결국 저항성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기존의 항생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하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이다”라고 미네소타 대학교의 제인스 존슨 박사(감염병 의사)는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장과 병원의 항생제 과용을 줄여야 한다(http://www.nature.com/news/mrsa-farming-up-trouble-1.13427). 2013년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미국에서 처방된 항생제 중 약 절반은 불필요하다고 한다(참고 8). 각국 정부들은 몇 가지 단계를 밟고 있다. EU는 이미 10년 전에 가축을 살찌우기 위한 항생제 사용을 금지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고소득 국가들은 항생제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http://www.nature.com/news/us-vows-to-combat-antibiotic-resistance-1.15987). 그러나 mcr-1 유전자가 퍼져나가고 있는 것을 볼 때, 항생제의 과용을 억제하려면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감시와 규제가 절실히 필요하다. ※ 참고문헌:

1. Liu, Y.-Y. et al. Lancet Infect. Dis. http://dx.doi.org/10.1016/S1473-3099(15)00424-7 (2015).

2. Hasman, H. et al. Eurosurveillance http://dx.doi.org/10.2807/1560-7917.ES.2015.20.49.30085 (2015).

3. Arcilla, M. S. et al. Lancet Infect. Dis. http://dx.doi.org/10.1016/S1473-3099(15)00541-1 (2015).

4. Webb, H. E. et al. Lancet Infect. Dis. http://dx.doi.org/10.1016/S1473-3099(15)00538-1 (2015).

5. Olaitan, A. et al. Lancet Infect. Dis. http://dx.doi.org/10.1016/S1473-3099(15)00540-X (2015).

6. Coates, A. R. et al. Br. J. Pharmacol. 163, 184–94 (2011).

7. Ling, L. L. et al. Nature 517, 455–459 (2015). ※ 출처: http://www.nature.com/news/spread-of-antibiotic-resistance-gene-does-not-spell-bacterial-apocalypse-yet-1.19037

바이엘이 콜리스틴 항생제 판매를 중단한다

국내 동물약품 기업이 멀쩡히 잘 판매하던 특정 항생제의 판매 중단에 나섰습니다. 과거 정부 지시로 항생제 판매 금지가 된 사례는 많아도 기업이 자발적으로 판매 중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일 듯 합니다.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대표 정현진)는 오는 5월 자사의 콜리스틴 첨가제(제품명 콜리피드)의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의 추가 생산 및 공급이 없을 것으로 알려왔습니다. 바이엘코리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의 한국법인 입니다.

바이엘코리아는 이미 지난 1월 대리점에 보낸 안내문을 통해 사전에 이러한 계획을 알렸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콜리스틴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발견으로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콜리스틴을 CIAs(매우 중요한 항생제, Critically Important Antibiotics)로 분류함에 따라 독일 바이엘 본사 차원에서 콜리스틴 제품에 대해 동물용의약품으로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입니다.

바이엘코리아는 ‘WHO에서 CIAs로 분류가 되었다고 해서 콜리스틴을 동물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바이엘은 본사 차원에서 항생제의 신중한 사용을 위하여 콜리스틴 제품 공급을 중단하기로 전격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엘은 지난해에는 자사의 모든 항생제 제품에 대해 ‘성장촉진 및 사료효율 개선’ 목적의 사용을 배제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인체 병원에서 콜리스틴은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 관련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합니다. ‘카바페넴’은 난치성 그람음성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에 주로 사용하는 인체 전용 항생제입니다만, 내성발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콜리스틴에도 내성발현 사례가 많아지면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는 더욱 제한됩니다.

콜리스틴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에서는 mcr-1(mobile colistin resistance-1)이라는 유전자가 2015년 말 중국의 돼지에서 첫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환경, 가축, 식품, 사람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6년 말 국내에서 수집한 대장균, 폐렴막대균 등 장내세균에서 mcr-1 유전자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mcr-1 유전자는 세포내 플라스미드에 존재하여 세대간 전파뿐만 아니라 세대내에서 동종 및 이종 세균간에 쉽게 전달될 수 있어 공중보건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콜리스틴은 항생제 특성상 다행스럽게도 내성발현정도가 다른 항생제에 비해 아주 적은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은 콜리스틴 및 콜리스틴이 포함된 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용을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이엘 아시아 양돈 마케팅 책임자인 김남호 수의사는 ‘앞으로는 동물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현실적으로 기존 항생제를 미래에도 계속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당장 항생제의 신중한 사용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엘의 신중한 항생제 사용(Prudent Antibiotic Use) 관련 홍보 영상

콜리스틴-10 > 항생/항균제

특장점

• 사료첨가용 항생제로서 세균성 장염에 효과적으로 적용

성분함량

(본제 1kg 중) 콜리스틴황산염 … 10g(역가)

효능효과

콜리스틴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질병의 치료 가. 자돈, 송아지 – 적응증 : 대장균에 의한 설사 나. 닭 – 유효균종 : E.coli, Salmonella gallinarum – 적응증 : 대장균증, 티푸스

용법용량

가. 자돈 : 사료 톤당 본제 2-4kg(콜리스틴으로서 20-40g)을 혼합하여 1일 1회 경구투여 나. 송아지 : 사료 톤당 본제 0.5-4kg(콜리스틴으로서 5-40g)을 혼합하여 1일 1회 경구투여 다. 닭 : 사료 톤당 본제 500g(콜리스틴으로서 5g)을 혼합하여 1일 1회 경구투여

포장단위

1kg, 5kg

저장방법

실온 (1-30℃)의 건암소에 보관

유효기간

제조일로부터 24개월

주의사항

8.3.91 콜리스틴(Colistin)

1) 시험법 적용범위

축‧수산물 등에 적용한다.

2) 분석원리

검체 중 콜리스틴을 1N 염산(수산물의 경우,5% 메탄올성 0.5%개미산 혼합용액)으로 추출하고 HLB(Hydrophilic-Lipophilic Balance)카트리지로 정제한 후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로 분석한다.

3) 장치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LC-MS/MS)

4) 시약 및 시액

가) 용매: 액체크로마토그래프용 또는 이와 동등한 것

나) 물: 3차 증류수 또는 이와 동등한 것

다) 표준원액: 콜리스틴 표준품(A와 B의 혼합물)을 정밀히 달아 50% 메탄올 용액에 녹여 100mg/L이 되게 한다.

라) 표준용액: 표준원액을 1% 개미산 메탄올 용액으로 희석하여 적당한 농도가되게 한다.

마) 5% 메탄올성 0.5% 개미산 혼합용액: 1,000 mL 용량플라스크에5 mL의 개미산을 넣고 5% 메탄올 용액을 표시선까지 채운다.

바) HLB(Hydrophilic lipophilic balance) 카트리지(6 mL, 200 mg) 또는 이와 동등한 것

사) 기타시약: 특급

아) 기구: 사용하는 모든 용기는 폴리프로필렌 재질 또는 이와 동등한 것

5) 시험용액의 조제

가) 축산물

균질화한 검체 2 g을 50 mL 폴리프로필렌 원심분리관에 취하고㉠ 1 N염산용액 5 mL를 넣어 추출한 후 4℃12,000G에서 10분간원심분리한다.㉠의 과정을 2회 반복하여상층액을 합하여추출액으로 한다.미리 메탄올 5 mL와 물 5 mL로 활성화시킨 HLB카트리지에 추출액을 흡착시키고 물 5 mL로 세척한 후, 1%개미산을 함유하는 메탄올 용액 4 mL로 용출한다. 이 용액을 균질화한 후0.2 μm 막 여과지(PTFEmembrane filter)로 여과하여 시험용액으로 한다.

나) 수산물

균질화한검체 2 g을 50 mL 폴리프로필렌 원심분리관에 취하고 ㉡5% 메탄올성 0.5% 개미산 혼합용액 5 mL를넣어 가볍게 진탕한후4℃12,000G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한다.㉡의 과정을 2회 반복하여상층액을합하여추출액으로 한다.미리 메탄올 5 mL와 물 5 mL로 활성화 시킨HLB카트리지에 추출액을 흡착시키고 물 5 mL로 세척한 후, 1%개미산을 함유하는 메탄올 용액 4 mL로 용출한다. 이 용액을 균질화한 후0.2 μm 막 여과지(PTFEmembrane filter)로 여과하여 시험용액으로 한다.

6) 시험조작

가)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측정조건

(1)칼럼: C18(XSELECT, 2.1 × 150 mm, 3.5 μm) 또는 이와 동등한 것

(2) 칼럼온도: 40℃

(3) 이동상

(가) 이동상 A: 암모늄포메이트/개미산/물(1/2.5/497.5, v/v/v)

(나) 이동상 B: 1% 개미산 함유 아세토니트릴 용액

시간(분) 이동상 A(%) 이동상 B(%) 0 100 0 1 100 0 8 10 90 9 10 90 9.5 100 0 12 100 0

(4) 유속: 0.3 mL/분

(5) 주입량: 5 μL

나) 질량분석기 조건

(1) Ionization: ESI(Positive)

(2) Capillary temperature: 500℃

(3) Capillary voltage: 3.5 kV

(4) Collision gas: 아르곤(Ar)

(5) 분석대상물질의 조건

물질명 (Compounds) 머무름 시간(분) 분자량 선구이온 (Precursor ion, m/z) 생성이온 (Product ion, m/z) 충돌에너지 (Collision energy, eV) 콜리스틴 A (Colistin A) 4.65 1169.48 585.3 100.99 30 227.09 20 569.58 16 콜리스틴 B (Colistin B) 4.47 1155.45 578.35 100.99 30 202.01 13 576.53 16

※밑줄 표시 되어 있는 것은 정량이온이며 그 외 이온들은 정성이온임

※각 생성이온(Production)에 대한 질량분석기의 기기조건은 사용기기의최적값으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제시된 이외의 생성이온도 적용이 가능함

7) 정성시험

가) 정성

위의 조건에서 얻어진 크로마토그램상의 피크는 표준물질 피크의머무름 시간과 일치하여야 한다. 또한 표준용액과 시험용액을 각각 질량분석기에 주입하였을 때 선구이온(Precursor ion) 및 생성이온(Product ion)이 일치하여야 하고, 표준용액과 시험용액의생성이온간반응세기의 비율(Response ratio)을 비교하여그 비율은 주1)과 일치하여야 한다.

주1)생성이온간 반응세기의 비율 허용범위

이온간 반응세기의 비율(%) 허용범위 > 50 % ≤ 20 % > 20 %∼≤ 50 % ≤ 25 % > 10 %∼≤ 20 % ≤ 30 %

나) 표준품 크로마토그램

그림 1. 콜리스틴(A : 4.65분, B : 4.47분, 0.15 mg/kg)

8) 정량시험

가) 정량

정성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얻어진 표준용액 크로마토그램상의 콜리스틴 A와 콜리스틴 B 각각의 피크 높이 또는 면적값을 합한 값으로 콜리스틴의 검량선을 작성하고, 시험용액의 크로마토그램으로부터 콜리스틴 A와콜리스틴 B 각각의 정량이온(Quantitative ion)의 피크 높이 또는 피크 면적값을 합한 값으로 콜리스틴을 정량한다.

나) 정량한계

(1) 유 : 0.01 mg/kg

(2) 유를 제외한 축·수산물 : 0.05 mg/kg

최후의 항생제 ‘콜리스틴’ 내성균, 국내 인체 전파 가능성 확인

국내 인체감염 세균서 콜리스틴 내성 유전자 검출[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최후의 항생제라 불리는 콜리스틴에 내성을 가진 유전자가 국내 장내세균에서 검출됨에 따라 인체 전파 가능성이 확인됐다.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의 경우 콜리스틴을 사용하는데 콜리스틴 마저 내성이 생기면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는 극히 제한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질병관리본부는 민원의뢰 및 실험실감시사업으로 2011년 이후 수집된 약 9300주의 장내세균 중 3주에서 콜리스틴 항생제 내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MCR-1(Mobile Colistin Resistance-1)을 확인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MCR-1 유전자는 세포내 플라스미드에 존재해 세대간 전파뿐만 아니라 세대내에서 동종 및 이종 세균간에 쉽게 전달될 수 있어 공중보건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이러한 콜리스틴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들에서 MCR-1 이라는 유전자가 작년 말 중국에서 확인된데 이어 현재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환경, 가축, 식품, 사람에서 발견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지난 8월 2013년~2015년 가축에서 분리한 장내세균에서 MCR-1유전자가 발견됐으며 이번에 2012~2015년 임상검체에서 분리한 장내세균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MCR-1 유전자를 가진 장내세균이 가축뿐 아니라 인체에도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질본은 MCR-1 유전자 보유 플라스미드의 전장유전체 분석 및 확인진단법(PCR 등)을 확립하고 지침을 보급하는 등 실험실 감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항생제 내성균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범부처 사업으로 추진할 One-Health 항생제 내성균감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카바페넴 : 난치성 그람음성 세균으로 인한 감염병에 주로 사용하는 항생제(이미페넴, 메로페넴, 도리페넴, 얼타페넴)·콜리스틴 : 펩타이드계 항생 물질로 녹농균, 대장균 등에 의한 감염증 치료에 사용·플라스미드 : 세포내에 염색체와 별개로 존재하면서 독자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유전체의 총칭

가. 자돈: 사료 톤당 본제 2~4 kg(콜리스틴으로서 20~40 g)을 혼합하여 1일 1회 경구투여

나. 송아지: 사료 톤당 본제 0.5~4 kg(콜리스틴으로서 5~40 g)을 혼합하여 1일 1회 경구투여

‘최후 수단’ 항생제에 저항하는 병원균 유전자 발견

미 코넬대 연구진 보고서

mcr-9 구조 그래픽. 리본 형태의 단백질 체인이 망 구조의 표면에 싸여 있다. [코넬대 아메드 가발라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다른 항생제가 모두 듣지 않을 때 의사들은 요즘 콜리스틴(colistin)을 쓴다.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최후 수단(last-resort )’ 항생 물질로 지정한 그 콜리스틴이다. 그런데 세계 여러 곳에서 이미 콜리스틴 내성균이 보고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병원균이 콜리스틴에 저항하게 유도하는 mcr-9이라는 유전자가, 음식물로 전염하는 살모넬라균의 게놈(유전자 총체)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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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 식품학과의 마틴 비트만 교수팀이 이런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저널 ‘엠바이오(mBio)’에 발표했다.

실제로 mcr-9 유전자를 발견한 사람은, 제1 저자로 연구에 참여한 로라 캐럴 박사 과정 연구원이다.

보고서의 수석저자인 비트만 교수는 “콜리스틴을 투여해 효과를 보지 못하면 환자에겐 말 그대로 죽음을 의미한다”면서 “콜리스틴 내성균이 확산하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mcr-9은 2015년에 발견됐다. 하지만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콜리스틴 내성 유전자군에 정식으로 들어간 건 아주 최근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생명공학 정보센터는 상세한 mcr-9의 유전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공개했다.

의료 전문가 등 필요한 사람은 이 정보를 활용해 식품과 인체로부터 분리한 박테리아에서 mcr-9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염증 환자도 이 유전자를 가진 콜리스틴 내성균에 감염됐는지 검진받을 수 있다.

비트만 교수는 “병원 내에서 이 유전자는 (병원균에 실려) 공중을 떠다닐 수 있다. 이 유전자는 움직일 수 있고 점프도 한다”면서 “항생제 내성균을 가진 환자를 가려내야 격리를 통해 병원의 생물 보안(Biosecurity)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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