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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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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추 픽추 여행 패키지

  • Author: 비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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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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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긴급 연락처

ㅇ 긴급 구조/화재/경찰/앰뷸런스 신고 911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ㅇ 괌

– 경 찰 : (1-671) 475-8508/9

– 소방서 : (1-671) 642-3321

– 미국 국토안보부(CBP) : (1-671) 642-7611(공항)

ㅇ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

– 경찰서 : (1-670) 664-9000/1

– 소방서 : (1-670) 664-9357-7

– 이민국 : (1-670) 233-0788

□ 긴급시 의료지원 기관

ㅇ 괌 메모리얼병원(종합병원) : (1-671) 647-2555-9

ㅇ SDA Clinic (괌) : (1-671) 646-8801-4

ㅇ 미 해군병원(괌) : (1-671) 340-9352/344-9234

ㅇ Commonwealth Heath Center(사이판) : (1-670) 234-8950~1

의료기관 연락처

ㅇ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Hospital

– 주소 : 900 23rd St., NW Washington DC 20037

– 전화번호 : 202-715-4000

– 약도

ㅇ Georgetown University. Hospital

– 주소 : 3800 Reservoir rd NW Washington DC 20007

– 전화번호 : 202-444-2000

– 약도

ㅇ Fairfax Hospital

– 전화번호: 703-776-4001(Main No.)

ㅇ Arlington Hospital

– 전화번호: 703-558-5000(Main No.) 703-558-6161(Emergency)

ㅇ CVS 약국 (24시간)

– Dupont Circle 202-785-1466 (6-7 Dupont Circle, NW)

– 14번가 202-628-0720 (1199 Vermont Ave., NW)

– Tanleytown 202-537-1587 (4555 Wisconsin Ave., NW)

ㅇ 의료비용 : 한국과 비교해보면 미국의 의료비용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히 의료보험이 없는 환자가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경우, 별도의 치료 없이 진료만 하는 데에도 보통 $100 이상의 비용이 청구됩니다(워싱턴 D.C 지역의 경우). 만약 보험 없이 치료 및 수술을 받게 될 경우에는, 몇 천 불에서 몇 만 불까지도 올라갑니다.

ㅇ 미국의 병원 이용은 예약 시스템이 일반화되어 있으므로 응급상황(emergency) 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예약을 먼저 하고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응급상황(emergency)이라 할지라도 앰뷸런스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되는 경우가 아니면, 병원에서 수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보통이므로, 병원 이용 시 한국과 다소 다른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ㅇ 한국의 병원 시스템과는 다르게 미국에는 Hospital 과 Clinic 및 Urgent Care 가 있습니다.

???? – Clinic 과 Urgent Care 시스템은 Hospital 보다 더 저렴한 편입니다.

ㅇ 미국에서 약 구입은 주로 cvs, giant, safeway, walgreen 등 대형 슈퍼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약과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over the counter) 약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상기 대형 슈퍼마켓에도 약사가 있기 때문에 처방전을 가지고 가면 약사가 약을 조제해 줍니다. 오버 더 카운터(over the counter) 약들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으로, 주로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알레르기 약 등이 있습니다.

□ 유의 사항

ㅇ 미국의 병원 이용 시스템이 위와 같으므로, 미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험 없이 사고를 당해 병원 이용을 하게 될 경우 병원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반드시 여행자 보험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병원마다 취급하는 보험이 다르기 때문에 보험 구입 시 이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사관 연락처

ㅇ 주소 : 245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1) 202-939-5600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1) 202-939-5653

[워싱턴 영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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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담당구역 : Connecticut, Delaware, New Jersey, New York, Pennsylv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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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담당구역 : Colorado, North California, Utah, Wyoming)]

ㅇ 주소 : 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 CA 94118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1) 415-92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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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1) 206-44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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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여행 가기 전에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꿀 팁들 (완벽 정리!)

꿈에 그리던 마추픽추 여행을 가는데 실수 하시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페루 마추믹추를 다녀오면서 이런 것은 미리 알았더라면 너무 좋았을 걸 하는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마추 픽추랑 쿠스코는 가깝지 않다

모든 여행자들은 마추픽추까지 가려면 쿠스코에서 시작할 겁니다. 쿠스코는 마추 픽추가 아닙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는 마추 픽추가 쿠스코 바로 옆에 있는 산인 줄 았았어요 ^^ 쿠스코는 페루에 있는 큰 도시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짜시면 될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저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지만 간단한 내용을 설명해 드릴게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쿠스코에서 마추픽추 가는 법 정리 | 여행 패키지 (봉피앙 투어) vs. 자유 여행 (feat. 성스러운 계곡)

쿠스코에서 마추 픽추까지는 3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쿠스코에서 성스런 계곡 투어를 하신 후 오얀따이땀보 (Ollantaytambo) 에서도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쿠스코에서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실 수 있습니다.

오얀따이땀보 (Ollantaytambo)에서는 기차나 버스 그리고 트레킹 하실 수 있습니다. 트레킹을 하실 경우에는 마추 픽추까지 4-5일 정도 걸립니다. 등산을 하시던 분들이 아니라면 정말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가셔야합니다.

팁 1. 트래킹을 하실 것이라면 저에게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트래킹 같은 경우에는 정말 보조자가 중요합니다. 보조자들이 짐 들어주는 것도 도와주고, 4박 5일 동안 음식 또한 준비해 주는데, 후진 보조자와 함꼐 여행을 하게 되면 좋은 추억 보다는 끔찍한 추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보조자가 너무 중요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좋은 보조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2. 쿠스코에서 바로 마추픽추를 가지 않고 성스러운 계곡을 통해서 간다

저는 시간 절약을 위해서 쿠스코에서 2박을 하고 쿠스코 마지막날 아침에 쿠스코에서 부터 성스런 계곡 투어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마라스와 소금공장까지 보시고 성스런 계곡에서 대충 2시쯤 투어를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오얀따이땀보에서 한시간 반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까지 갔습니다. 사실 성스런 계곡을 보고 다시 쿠스코로 돌아가시는 것보다는 연결해서 마추픽추까지 가시는 것이 훨씬 낳은 것 같아요.

관련 블로그 포스트: 성스러운 계곡 택시 투어 vs. 버스 투어 후기, 가격 (비용) 총 비교

저는 로키 호스텔 (호스텔 리뷰 확인)에서 20불 주고 신성한 계곡 투어를 했는데, 가격도 싸고 에어컨 나오는 버스에서 편하게 봤습니다. 로키 호스텔이 코스코에서는 제일 유명한 호스텔일 것입니다. 제가 쿠스코 호스텔 추천 블로그 포스트는 따로 또 자세히 적었습니다. 궁굼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오얀따이땀보에서 한시간 반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까지 갔습니다. 기차의 종류는 2가지가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잉카 레일 vs. 페루 레일 비교 분석, 예약 방법과 타는 방법 총 정리 | 정말 쉽습니다

3. 쿠스코가 마추픽추가 아닐 뿐 아니라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는 먼저 쿠스코에서 아구아스 깔리엔떼라는 작은 마을을 가야 합니다

마추 픽추에 도착하면 바로 그 유명한 산 봉우리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구아스 깔리엔떼 (Aguas Caliente)라는 아주 작은 마을에 먼저 도착하게 됩니다. 이제 이곳에서 마추 픽추를 가실 수 있습니다. 아구아스 깔리엔떼서부터 하이킹해서 가실 수도 있고, 버스 30분 타시면 마추 픽추에 도착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구아스 깔리엔떼서부터 하이킹을 해서 마추 픽추까지 올라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마추 픽추 도착할 때 쯤이면 기진맥진해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해요. 만약에 하이킹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올라 가는 것은 버스를 타시고 내려 오실 때 하이킹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마추 픽추 입구에 유일하게 있는 호텔은 벨몬드 (Belmond) 호텔입니다. 혹시 이 호텔 예약에 관심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저는 벨몽 회사와 계약을 맺어서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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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몬드 호텔 (Belmond Hotel)

• VIP 웰컴 기프트

• 아침 부풰 (2명)

• 도착 시 룸 한단계 업그레이드 (방이 있을 경우에만)

• 무료 와이파이

• $5000불 이상 사용 시 다음 벨모드 회사 호텔/기차 사용 시 $500 바우처 드림 (다음 여행시 $2,500 이상 쓰셔야합니다).

• 주니어 스위트 이상: 90불 리조트 크래딧 제공

• 풀 스위트: 200불 리조트 크래딧 제공

4. 티켓은 미리 구매하자 (살 수 있는 티켓이 한정 되어있어요)

티켓은 미리 구매하시는 것이 제일 좋아요. 특히 와이나 픽추같은경우에는 하루에 400명 밖에 안 들여 보내주기 때문에 미리 사셔야합니다.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성격에 맞게 마추픽추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더 자세한 정보는 저의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블로그 포스트: 마추픽추 입장권 (입장료) 종류와 우리한테 맞는 티켓 고르는 방법

제 생각에는 Viator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하고 싸게 구매 하실수 있는 방법입니다. 밑에 링크 걸어놨습니다. 거기에서 Machu Picchu 치시면 입장료를 팝니다. 마추 픽추만 가시면 30불정도이고 마추 픽추와 와이나 픽추 가시면 50불 정도인 것 같아요.

클릭 -> 마추 피추 입장료 가격 확인하기

그리고 아구아스 깔리엔떼에서 마추 픽추까지 가는 버스표를 사야합니다. 쿠스코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아구아스 깔리엔뗴 도착하시면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위치는 밑에 맵 올렸습니다. Hatuchay Inn Restaurants & Hotel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만약에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좋아하시고 도착하는 시간이 오후라면 그냥 마음 편하게 온라인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구아스 깔리엔테스에서 마추픽추 버스 예약하기

5. 마추 픽추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면 반드시 투어를 끼고 하자

저는 마추 픽추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투어를 끼고 했습니다. 만약에 투어를 안 했더라면 이 비싼 돈과 시간을 추고 마추픽추까지 온 것을 후회 했을 것 같아요. 물론 산 속 중간에 안개가 싸악 겉히면서 보이는 돌이 정말 입이 벌어지게 멋있기는 하지만, 정말 그냥 돌로 지은 건물일 뿐이였습니다.

박물관 처럼 설명이 따로 없기 때문에 그냥 돌 집들을 보면서 걷게 되는데, 투어 가이드와 함께 가시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요. 각각의 건물과 돌에 의미를 알게 되고, 너무 진짜 장난아니게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어 없이 갔다면 후회 했을 것 같아요. 돌의 사이즈 크기부터 건출물까지 각각 의미가 따로 있다는 것을 투어를 하면서 알게 됬네요.

제가 이용한 투어는 갯 유어 가이드에서 제공한 투어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버스표와 마추픽추 입장권은 따로 샀어야 했습니다. 저는 버스표와 투어는 갯 유어가이드에서 구매하고 입장료는 비아투어 (Viator)가 저렴해서 비아투어에서 구매 했습니다.

6. 새벽에 마추 픽추를 가시게 된다면 버스 시간이 엄청 중요 합니다

아구아스 깔리엔떼에서 5:30분 부터 버스가 시작합니다. 저는 5시 15분에 버스 정류장에 갔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물론 첫 스타트라서 버스들이 쫙 대기하고 있어서 30분도 안 기달린 것 같아요. 저는 줄 서는 것도 싫고 낮에 인파에 쓸려서 즐길 수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아침에 갔습니다. 그리고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6. 버스를 타신 다면 !!반드시!! 왼쪽에 앉으세요 왼쪽에 앉으셔야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서 멋진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앉으시면 그냥 벽만 보시게 되고 왼쪽에 앉으시면 뭔가 아바타에서나 나올 듯한 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왕 30분 올라가는 것 멋진 뷰를 보시면서 가는게 낳겠죠?!

7. 새벽에 가면 안 좋은 것이 안개가 마추픽추의 안개가 껴있어요 새벽에 가서 한가지 안타까웠던 점은 안개가 껴있어서 잘 보지 못했다는 거애요. 그리고 마추 픽추는 일방 통행이기 때문에 한번 지나가면 다시 역방향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대신 끝까지 구경하시고 제 입장이 가능해요. 그래서 저는 투어 가이드와 함께 설명을 듣고 아침 아홉시쯤 다시 가서 인스타그램을 위한 사진들을 찍었어요. 8. 아구아스 깔리엔떼는 정말 할 것이 없다 아구아스 깔리엔떼 (Aguas Caliente)는 정말 할 것이 없는 동네입니다. 만약에 몇박을 하실 계획이시라면 생각을 바꾸세요. 차라리 쿠스코에서 몇박을 더 하시는 것이 좋을 거애요. 아구아스 깔리엔뗴는 그냥 마추픽추를 위해서 베이스로 삼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있어야하는 곳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먹을 곳과 묵을 곳에 대한 후기 올렸습니다 ^^(클릭). 9. 쿠스코는 마추 픽추 만큼 아름답다 제가 친구들과 손님들의 여정표를 짜주면서 느낀 것이 쿠스코를 많이 건너 뛰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촉박한 것도 있지만, 저는 쿠스코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마추픽추는 보는 것에 가는 교통편부터 호스텔까지 싸지 않아서 뭔가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쿠스코는 그렇지 않았어요! 저는 쿠스코에서 2박 밖에 안했는데, 다음에 오게 되면 몇박 더하고 싶어요. 맛있는 음식점도 많고, 어디든지 쉽게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여서 참 좋았습니다. 10. 마추픽추 가는 기차는 그냥 제일 싼 것을 사자 쿠스코 (Cusco)나 오얀따이땀보에서 저는 인카 레일 (Inca Rail)을 탔습니다. 보야저 (Voyager)와 360 둘다 타봤는데, 사실 별 다른 느낌을 못 받았어요. 360가 창문이 더 크고 오픈 윈도우 섹션이 따로 있어요. 그런데 좌석은 거의 비슷비슷한 크기였습니다. 일등석이 아니라면 그냥 돈 아끼시고 보야저 타시는 것이 낳을 것 같아요. 360 내부

360 내부 Voyager

Voyager

마추픽추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습니다. 대신 입장하기 전에 화장실을 이용해야합니다. 그리고 2솔 지불해야해요^^ 뭔가 돈이 아깝지만 마추픽추 안에서 오줌을 참을 수는 없잖아요 ^^

7. 마추픽추 안에는 화장실이 없다

마추픽추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습니다. 대신 입장하기 전에 화장실을 이용해야합니다. 그리고 2솔 지불해야해요^^ 뭔가 돈이 아깝지만 마추픽추 안에서 오줌을 참을 수는 없잖아요 ^^

8. 기타 등등

여권, 모기약, 선크림, 긴바지 (여름철에 모기 물림 대비해서), 간단한 간식, 물, 기차의 짐은 8KG 미만, 작은 짐가방은 꼭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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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트레킹 가이드: 마추픽추 등 명소에서 즐기는 난이도별 추천 코스

페루는 모험을 즐기는 하이커들과 백패커들의 성지다. 그랜드 캐니언보다 더 깊은 협곡, 콜카 캐니언(Colca Canyon)의 비교적 쉬운 트레킹부터 제법 난이도가 있는 초케키아오(Choquequirao) 트레킹까지! 티 묻지 않은 대자연이 우리를 반겨준다. 곳곳에 남아있는 고대 문명의 흔적과 남미의 맛있는 전통 음식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부하다. 세계 불가사의로 꼽히는 마추픽추(Machu Picchu) 또는 페루 아마존 정글 한가운데 있는 이키토스(Iquitos)로 모험을 떠나보자. 고난이도 코스는 물론, 대부분 관광 명소에는 초보자를 위한 쉬운 트레킹 코스가 있다. 이 포스팅에서 페루 각 명소 및 트레킹 관련 정보를 알아보자.

1. 페루 트레킹 명소 | 마추픽추

‘잃어버린 공중 도시’ 마추픽추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페루 남부에 위치한 이 신비로운 잉카 고대 유적을 두고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부의 번영을 누렸던 잉카인의 휴양지였다는 설부터 스페인의 공격을 피해 깊은 산 속으로 도망친 것이라는 설 등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마추픽추가 세계에서 가장 신비롭고 멋진 장소라는 것.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마추픽추는 1911년 공식적으로 발견될 때까지 우루밤바강(Urubamba River)과 울창한 숲 사이로 그 모습을 가리고 있었다. 이토록 깊은 산 속에 있었기 때문일까? 눈에 잘 띄지 않았던 덕분에 마추픽추는 스페인 정복 이후에도 그 모습을 보전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다. 사방으로 펼쳐진 계단식 논과 신전들, 돌로 쌓아 만든 성벽까지 모두 당시 잉카 문명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현지에서도 신성하게 여기는 마추픽추! 고대인의 살아있는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마추픽추는 언제 가야 좋을까?

마추픽추는 1년 365일 방문할 수 있다. 성수기는 7~8월이며 우기 및 비수기는 10~4월까지다. 보통 평일에 방문객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매주 일요일은 인근 쿠스코(Cusco) 현지 주민의 마추픽추 무료 입장일로 지정돼있어 사람들로 붐빈다.

마추픽추 추천 볼거리

태양의 문 또는 인티 푼쿠 (Inti Punku): 사방이 시원하게 트인 산맥 전경과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일몰 광경으로 유명하다. 마추픽추 입구에서 도보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길이 넓어 비교적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마추픽추 에서 제일 먼저 들리면 좋은 곳으로 추천!

(Inti Punku): 사방이 시원하게 트인 산맥 전경과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일몰 광경으로 유명하다. 입구에서 도보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길이 넓어 비교적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에서 제일 먼저 들리면 좋은 곳으로 추천! 인티와타나 (Intihuatana): 큰 돌을 깎아 만든 해시계로 추측되는 구조물. 높은 언덕 위에 햇빛이 바로 내리비치는 완벽한 위치에 있다. 일부 학자들은 인티와타나가 달력 역할도 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Intihuatana): 큰 돌을 깎아 만든 해시계로 추측되는 구조물. 높은 언덕 위에 햇빛이 바로 내리비치는 완벽한 위치에 있다. 일부 학자들은 인티와타나가 달력 역할도 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태양의 신전 (Temple of the Sun): 마추픽추 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 보통 진흙, 작은 돌로 짓는 다른 건축물과 달리 돌을 깎아 만들었다. 당시 왕과 귀족, 사제만 출입할 수 있었고 평민은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Temple of the Sun): 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 보통 진흙, 작은 돌로 짓는 다른 건축물과 달리 돌을 깎아 만들었다. 당시 왕과 귀족, 사제만 출입할 수 있었고 평민은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세 개의 창이 있는 사원 (Temple of the Three Windows): 유적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창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웅장한 자연 광경이 멋지다. 3개 창은 각각 사후세계, 천국, 현세를 의미한다.

(Temple of the Three Windows): 유적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창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웅장한 자연 광경이 멋지다. 3개 창은 각각 사후세계, 천국, 현세를 의미한다. 콘도르 신전(Temple of the Condor): 잉카 문명에서 부활을 상징하는 새, 콘도르를 모티브로 지어진 신전. 건물 앞에는 콘도르 부리 모양의 부조가 있다. 신전 지하 감옥으로 내려가는 입구에도 콘도르 날개를 본떠 만든 조각을 볼 수 있다. 콘도르 신전은 마추픽추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축물 중 하나로, 학자들은 신전이 재판장 및 제물을 바치는 제단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마추픽추 입장권 예매 방법

마추픽추 입장권은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 또는 쿠스코 및 아과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 지역 공식 여행사를 통해 구입하는 게 좋다. 입장권마다 입장 시간대가 지정돼있으며 환불할 수 없다. 현장 구매도 할 수 없으니 미리 준비해두자.

이 밖에도 다양한 마추픽추 투어 패키지가 마련돼있다. 일반(베이직) 투어 및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트레킹 코스 결합 상품이 있다. 성인 기준 금액은 약 USD 40~50 (약 47,000~59,000원)이며, 학생 및 어린이에게는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마추픽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게끔 도와줄 가이드 비용도 미리 챙겨두자. 마추픽추 입구에서 가이드를 찾을 수 있으며, 투어 시간에 따라 USD 40~50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마추픽추 트레킹 추천 코스 & 팁

2007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된 마추픽추는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전 세계 명소다. 그만큼 일정 계획, 티켓 구매 등 미리 준비할 게 많다. 인기가 많은 여행지다 보니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는 일도 종종 있는 편. 그렇다고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다. 고대 잉카 문명을 온몸으로 느낄 준비가 된 그대, 마추픽추로 떠나라!

역시 마추픽추의 백미는 트레킹이다. 눈 앞에 펼쳐지는 안데스 산맥 풍경이 마추픽추 여행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어느 정도 트레킹에 자신 있다면 여행객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잉카 트레일(Inca Trail)’에 도전해보자. 이 코스는 2일에서 4일까지 다양하며, 미리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매일 500건만 발급하기 때문에 일찍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현지 마을과 문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라레즈 트랙(Lares Trek)’과 빌카밤바(Vilcabamba) 산맥 최고봉 살칸타이(Salcantay 또는 Salkantay) 아래를 지나는 ‘살칸타이 트레일’도 있다. 해당 코스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가이드를 동반해야 한다. 잉카 트레일이 시작되는 쿠스코 또는 라레스, 살칸타이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참고로 트레킹 코스는 매년 2월 유지 보수를 위해 입산이 제한된다.

트레킹 초보 또는 단순 방문의 경우 기차를 타는 게 제일 쉽고 빠르다. 쿠스코, 우루밤바,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에서 출발해 아과스 칼리엔테스까지 가는 열차를 탑승하자. 열차로 이동하자. 칼리엔테스는 마추픽추 푸에블로(Pueblo)라고도 불린다. 여기서 마추픽추 유적까지는 걸어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참고로, 쿠스코는 해발 3,400m에 위치해 많은 여행자들이 고산병을 겪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따뜻한 물을 마시고,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이것도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사람을 위해 버스가 마련돼있다. 이과스 칼리엔테스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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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루 트레킹 명소 | 비니쿤카(무지개산)

쿠스코 인근의 비니쿤카(Vinicunca)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곳’ 중 하나로 선정한 페루의 명소다. 마추픽추에 이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온난화 덕분에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지난 2015년, 산 정상을 수 세기 동안 덮고 있던 빙하가 녹으면서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을 만들어냈기 때문. 기온 상승으로 녹은 빙하가 땅속의 여러 광물질과 섞이면서 이와 같은 색이 만들어졌다. 실제로 지질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철, 아염소산염 등 다채로운 색을 지니는 14가지 광물이 비니쿤카에서 확인되었다고 한다.

마치 무지개가 내려와 그대로 덮인 듯한 아름다운 산자락은 보면 볼수록 아름답다. 비니쿤카는 페루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네바도 아우상가테(Nevado Ausangate)로 가는 길목에 있어 현지 마을과 지역 주민들 등 경이로움을 주는 대자연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가끔 몇몇 여행객은 비니쿤카가 실제로 사진과 똑같은 색인지 궁금해하기도 한다. 정말 궁금하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면 어떨까? 걱정은 하지 말자.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다채로운 광경에 넋이 나갈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비니쿤카는 언제 가야 좋을까?

비니쿤카는 언제나 두 팔 벌려 방문객을 환영한다. 3월에서 11월까지 날씨가 좋고, 특히 6월에서 8월 사이에는 1년 중 가장 맑고 깨끗한 하늘이 펼쳐진다. 다만, 우기인 1월 및 2월에는 날씨가 좋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기상예보를 잘 확인하고 가이드를 잘 구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비니쿤카 트레킹 추천 팁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다. 햇빛이 났다가 갑자기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더울 때는 겉옷을 벗었다가 추울 때 다시 걸칠 수 있는 복장을 준비하자.

햇빛이 났다가 갑자기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더울 때는 겉옷을 벗었다가 추울 때 다시 걸칠 수 있는 복장을 준비하자. 등산화를 꼭 착용하자. 아주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등산화 없이는 제대로 이동하기 힘들다. 즐거운 등산을 위해 좋은 등산화는 필수!

아주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등산화 없이는 제대로 이동하기 힘들다. 즐거운 등산을 위해 좋은 등산화는 필수! 모자, 물, 선크림도 잊지 말고 챙겨두자. 동네 앞 공원 산책을 생각하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가면 강한 햇볕에 피부가 빨리 타거나 탈수 증세가 생길 수 있다.

동네 앞 공원 산책을 생각하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가면 강한 햇볕에 피부가 빨리 타거나 탈수 증세가 생길 수 있다. 고산병에 대비하자. 비니쿤카는 무려 해발 5,180m 높이에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의 절반 높이다. 산소가 희박하여 현기증, 메스꺼움 등의 고산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전문 패키지 투어를 이용하면 산소마스크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비니쿤카 트레킹 추천 코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쿠스코에서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자. 일정은 여행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오전 5시에 출발한다. 난이도가 더 높은 일부 상품의 경우 오전 3시에 출발하는 것도 있다. 쿠스코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쿠시파타(Cusipata)를 거쳐 가는 경우가 많다.

일반 여행객 은 쿠스코에서 그룹 버스 투어, 미니밴, 택시 등을 이용해 비니쿤카까지 갈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렌터카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대부분 도로여서 오프로드 차량을 빌릴 필요는 없지만, 가는 길 끝자락에 비포장도로 구간이 있으니 미리 알아두면 좋겠다.

이처럼 비니쿤카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단 하나뿐. 걸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가는 길 곳곳에서 현지인 또는 현지 업체를 통해 말을 빌려 탈 수도 있다.

노보텔 쿠스코(Novotel Cusco)에 머무르며 쿠스코에서 인근 명소로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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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루 트레킹 명소 | 잉카 트레일

전 세계 최고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잉카 트레일(Inca Trail)은 마추픽추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총 거리는 약 42km로, 칠카(Chillca)에서 출발한다. 가는 길에는 고지대에서 사는 선인장을 비롯해 잉카 트레일에서만 볼 수 있는 찬란한 옛 잉카 문명의 흔적들과 터널, 신비로운 암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쳐서 잔뜩 숨이 거칠어질 때 즈음 보이는 마추픽추의 모습! 그때의 보람과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트레킹 난이도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하다.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과 정부 허가증이 필요하며, 가이드를 동반해야 한다.

잉카 트레일 허가증 발급 방법

잉카 트레일 허가증은 매년 1월부터 허가증 신청을 받으며, 하루에 500건만 발행된다. 가장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접수 시기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관련 소식을 자주 살피는 것이 좋다. 허가증은 정부 공식 사이트 또는 쿠스코 공식 여행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잉카 트레일 추천 코스 및 팁

성수기는 6월에서 8월까지다. 이때 방문하면 환상적인 날씨를 즐길 수 있지만, 그만큼 방문객이 제일 많다. 1~4월은 날씨가 가장 습하다. 2월은 유지 및 보수 기간으로 문을 닫는다.

상급 트레킹 코스 는 4일에서 7일까지 다양하다. 모든 코스에는 동일한 기본 트레킹 루트가 포함돼있다. 약따빠따(Llactapata) 유적, 쿠스코에서 위나이 와이나(Winay Wayna)로 이어지는 철길 등 추가로 둘러보는 곳에 따라 코스 종류가 달라진다. 참고로, 7일 일정의 살칸타이(Salcantay)산 트레킹 코스는 추운 날씨를 대비한 장비를 물론 추가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할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아무리 기본 코스 라 하더라도 하루에 8시간 넘게 걷는 일이 쉽지는 않다. 이 때문에 트레킹을 망설이는 여행객들이 많다. 체력이 자신이 없다면 배낭여행 걷기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거리를 늘려나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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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페루 트레킹 명소 | 초케키라오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여행지’ 1위, 초케키라오. 페루에서 아직은 덜 알려진 곳이지만, 마추픽추 못지않은 매력을 지닌 장소다. 특히, 매일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잉카 트레일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초케키라오는 카초라(Cachora) 근처 빌카밤바(Vilcabamba) 산맥 외딴곳에 자리한 옛 잉카 유적지로, 마추픽추 건물과 비슷한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을 볼 수 있다.

‘잉카인의 마지막 요새’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스페인에게 쫓기던 잉카인이 제국의 부활을 다시 꿈꾸며 산속에 들어가 생활을 했던 장소다. 여러 건축물과 사원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거대한 돌계단과 산책로가 있는 섹터 라마(Sector Llamas), 대광장(Plaza Principal)이 유명하다. 이 밖에도 수백 개의 계단식 농경지와 관개 시설이 당시의 화려했던 잉카 문명을 짐작게 한다.

초케키라오 트레킹 추천 코스 & 팁

초케키라오는 페루의 대표적인 오지다. 그만큼 높은 체력을 요구 하지만, 길 위로 펼쳐지는 풍경은 그 어느 곳보다도 아름답다. 작은 마을 사이로 흐르는 강, 숲길로 비추는 따스한 햇볕, 그리고 탁 트인 계곡과 맑은 하늘이 맞이한다. 트레킹은 총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쿠스코에서 트레킹을 등록하고 4시간 거리에 있는 카초라에서 출발한다. 우아니파카(Huanipaca)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거리가 조금 더 짧다. 초케키라오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7~10일의 긴 트레킹 코스도 가능하다.

안타깝게도 아직 초보자 를 위한 코스는 없다. 케이블카가 곧 지어질 예정이지만, 공식 운영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초케키라오와 비슷한 마추픽추에 방문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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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페루 트레킹 명소 | 파라카스 국립 보호구역

파라카스 국립 보호구역(Paracas National Reserve)는 페루 최초 해양 생태계 보호구역이자, 세계 최대 야생 생물 서식지다. 해양 생태계와 열대 사막 일부를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됐으며, 구아노를 포함한 다양한 바닷새, 훔볼트 펭귄, 바다사자, 물개 등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인 셈인데, 그래서 더없이 완벽한 트레킹 장소로도 손꼽힌다. 바에스타(Ballestas) 섬이 접근성이 가장 좋아 이곳을 가장 많이 찾는다. 이 외에도 파라카스 생태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연보호센터, 잉카 이전 시대 유적지 등 볼거리가 많다.

파라카스 국립보호구역 볼거리

바에스타 섬 (Ballestas Islands): 작은 갈라파고스 또는 물개섬이라는 별칭을 가진 섬. 보트 투어가 제일 잘 알려져 있다. 보트에 타면 하차하지 않고도 가마우지, 바다사자, 물개, 펭귄 등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만나고, 이곳만의 독특한 암석 지형도 감상할 수 있다. 선착장 근처에는 펠리컨이 있으니 인증샷은 필수!

(Ballestas Islands): 작은 갈라파고스 또는 물개섬이라는 별칭을 가진 섬. 보트 투어가 제일 잘 알려져 있다. 보트에 타면 하차하지 않고도 가마우지, 바다사자, 물개, 펭귄 등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만나고, 이곳만의 독특한 암석 지형도 감상할 수 있다. 선착장 근처에는 펠리컨이 있으니 인증샷은 필수! 파라카스 훌리오 C. 테오 박물관 (Museo de Sitio Julio C. Tello de Paracas): 파라카스 문화를 주제로 한 고고학 박물관. 파라카스 문화는 기원전 1000년대 후반, 남부 해안 파라카스 지역에서 번영했던 문화다. 다채로운 색의 토기와 세심한 자수가 아름다운 망토 등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Museo de Sitio Julio C. Tello de Paracas): 파라카스 문화를 주제로 한 고고학 박물관. 문화는 기원전 1000년대 후반, 남부 해안 파라카스 지역에서 번영했던 문화다. 다채로운 색의 토기와 세심한 자수가 아름다운 망토 등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파라카스 해변가 : 파라카스 해안선을 따라 줄이어 있는 리조트, 상상만 해도 멋지다. 아쉽게도 수영은 힘들고, 바람이 좀 찬 편이다. 제일 인기가 많은 해변은 라 미나 해변 (Playa La Mina)으로 파라카스 중심지에서 거리가 좀 있다. 이 주변에서 숙박하고 싶은 여행객은 차코 해변 (Playa Chaco) 또는 팔밀라 해변 (Playa Palmilla) 근처 호텔에서 오션뷰를 즐겨보자.

: 해안선을 따라 줄이어 있는 리조트, 상상만 해도 멋지다. 아쉽게도 수영은 힘들고, 바람이 좀 찬 편이다. 제일 인기가 많은 해변은 (Playa La Mina)으로 중심지에서 거리가 좀 있다. 이 주변에서 숙박하고 싶은 여행객은 (Playa Chaco) 또는 (Playa Palmilla) 근처 호텔에서 오션뷰를 즐겨보자. 암석 지형: 긴 세월에 강한 바람이 만들어낸 파라카스만의 독특한 지형은 마치 예술 작품과도 같다. 특히, 수평선 너머로 저무는 태양 빛에 그을린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다. 카메라를 꼭 가져가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니,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파라카스 국립 보호구역 가는 법 & 팁

파라카스 국립 보호구역으로 향하는 버스는 리마(Lima), 파라카스(Paracas), 이카(Ica), 나스카(Nazca)에서 매일 출발한다. 가까운 곳을 찾아 파라카스 국립 보호구역행 버스에 탑승하자.

상급자와 초급자 상관없이 누구나 파라카스 국립 보호구역을 쉽게 둘러볼 수 있다. 보트 투어부터 택시 투어까지 다양한 투어도 할 수 있으니 필요한 투어를 찾아 잘 보존된 생태계를 더 가까이서 느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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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페루 트레킹 명소 | 아마존 정글 도시, 이키토스

90만 인구가 사는 고립된 섬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이번에는 육로가 차단된 곳 도시 중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아마존강과 호수에 둘러싸인 이키토스(Iquitos)를 소개한다. 페루 아마존 정글 한가운데 위치한 이 도시에서는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이색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마존강에서 잡아 올린 물고기를 파는 현지 상인들과 여전히 원시생활을 하는 야구아족 등 사뭇 낯선 풍경이 이국적이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마존 도시, 이키토스에서 진정한 쉼과 휴식을 즐겨보자.

이키토스에서 아마존 정글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면 엄청난 개체 수를 자랑하는 원숭이들과 조류, 물고기 등 야생 동물을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 정말 운이 좋으면 분홍색 돌고래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인근 명소로는 보스케 데 라스 레엔다스(Bosque de las Leyendas) 식물원과 보스케 데 우아요(Bosque de Huayo) 식물원이 있으며, 이키토스에서 아마존강 하류 콜롬비아 아마카야쿠 자연국립공원(Amacayacu Natural National Park) 인근의 세계 아마존 환경공원(Parque Ecologico Mundo Amazonico)도 볼 수 있다.

이키토스 가는 법

리마(Lima)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는 게 제일 빠르다. 항공편은 매일 8번 이상 운행되며,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조금 난이도 있는 트레킹을 원하는 여행객 은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대부분 호텔이 연계된 여행사를 통해 투어 예약을 도와줄 수 있다. 투어 상품은 하루 이틀부터 일주일까지 다양하다.

트레킹이 부담스럽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이키토스에는 보트 투어뿐 아니라 이색 카페, 맛집 레스토랑, 정글 오두막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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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페루 트레킹 명소 | 와카치나(후아카치나)

리마에서 남쪽으로 4시간 정도 달리면 ‘이카(Ica)’라고 하는 유명한 오아시스 도시가 나온다. 파라카스와 페루 해안 인근에 있는 이곳에 이른바 ‘숨겨진 라군(Lagoon)’이라고 불리는 작은 호수 마을이 있다고 한다. 바로 ‘와카치나(Huacachina)’다. 페루 남부 모래언덕 한가운데 덩그러니 위치한 모습이 아기자기하다. 호수에서 보트를 탈 수도 있고,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샌드보드나 샌드지프 체험도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액티비티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바로 머드(진흙). 우리나라에 머드축제가 있는 것처럼 와카치나 리조트에도 진흙을 온몸에 바르고 놀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곳 호숫물과 진흙은 관절염, 류머티즘, 천식,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완화해 주는 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와카치나 가는 법

와키치나 투어를 제공하는 유일한 버스 투어 회사 ‘페루 홉(Peru Hop)’을 통해 투어를 예약하자. 이카에서 정기적으로 버스가 운행되며, 호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카치나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미만.

걷는 걸 좋아한다면 와카치나까지 도보로 가는 것도 추천한다. 누구나 갈 수 있을 정도의 무난한 난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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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페루 트레킹 명소 | 콜카 캐니언

미국에 그랜드 캐니언이 있다면 페루에는 콜카 캐니언이 있다. 무려 그랜드 캐니언보다 그 깊이가 약 2배 정도 더 깊다고 하니 그 크기가 잘 가늠되지 않는다. 페루에서 3번째로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이며, 멸종 위기에 처한 대형 독수리 안데스 콘도르(Andean Condor)의 주요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현재 세계에 남아있는 개체는 7,000마리가 채 안 되는데, 그중 대부분은 이곳 콜카 캐니언에, 나머지는 아르헨티나에 서식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벌새의 일종인 안데스 기러기(Andean goose), 매의 일종 카라카라(Caracara), 칠레홍학(Chilean flamingo) 등이 발견된 바 있다. 콜카 캐니언은 치바이(Chivay) 근처에 있다.

콜카 캐니언에서는 1박 2일 등 다양한 일정의 트레킹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승마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 지역은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대부분은 치바이에 있지만 콜카 캐니언 주변에도 온천 몇 군데가 있으니 참고하자. 그중 가장 유명한 온천은 불과 몇 분 거리에 있어 여독을 풀기 딱 좋다.

콜카 캐니언 고대 유적 볼거리

카야이(Callalli)의 모예푼코(Mollepunko) 동굴

미이라가 발견된 시바요(Sibayo) 마을의 파라크라(Paraqra) 유적지

마드리갈(Madrigal)의 침파(Chimpa) 요새(스페인어: Fortaleza de Chimpa)

스페인 정복 이전 시대의 정착지 유적 등

콜카 캐니언 트레킹 추천 코스 및 팁

콜카 캐니언까지는 아레키파(Arequipa)에서 버스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리마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은 아레키파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면 된다. 미니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단체 여행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마음대로 일정을 조정하고 가는 도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정차할 수 있어 보다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상급자 는 콜카 캐니언과 아레키파 사이에는 트레킹 코스가 있어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은 하늘 위를 비상하는 멋진 콘도르를 바라보며 몇 시간이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바나콘데(Cabanaconde) 지역이다.

트레킹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면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콜카 캐니언에 도착해서도 하루 이틀 더 머무르며 주변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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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페루 트레킹 명소 | 모라이

쿠스코 근처 우루밤바 마을 외곽에 위치한 모라이(Moray)에는 해발 3,500m에 거대한 계단식 논(다랑이 밭)과 같은 지형이 있다. 모양은 원심형으로 여러 층으로 구성돼 있고, 과거에는 잉카의 농업 연구소 역할도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농지가 부족했던 당시 기후에 가장 적합한 토종 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실험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고도가 워낙 높다 보니 계단식 논의 위아래 온도 차이가 무려 5도나 된다. 걸을 때마다 피부에 닿는 공기의 온도가 달라지는 느낌이 신기하기만 하다. 덕분에 층마다 재배하는 식물도 달라 과거에는 품종 연구, 온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곳 주변 토양을 가져다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도 한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수로의 흔적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쿠스코에서 모라이 가는 법

쿠스코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당일치기 버스 투어를 예약하는 게 제일 쉬운 방법이다. 모라이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택시의 경우, 다른 곳과 달리 모라이는 별도의 출입 허가가 필요하지 않지만 버스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

모라이는 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곳을 조금 더 천천히, 더 자세히 느끼고 싶다면 이틀 일정의 트레킹 코스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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