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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숨쉬기도 어렵고, 질식감과 호흡곤란, 어지럼증, 메스꺼움, 팔다리 마비감 등이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불안신경증이 이런 유형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황 보다는 매우 완만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범불안장애나 건강염려증을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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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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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음 이 불안 하고 답답할 때
- Author: 한음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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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iiZDs9QRJE
마음이 불안할 때 잘 나타나는 주요 증상 17가지
마음이 불안할 때, 불안신경증 17가지 증상
지난 한 달 동안 어떻게 느껴 왔는지 가장 잘 설명된 것에 기입하시오.
1. 부들부들 떨리는 느낌 ( )
2. 이완할 수 없는 ( )
3. 불안한 느낌 ( )
4. 쉽게 피곤한 ( )
5. 두통 ( )
6. 호흡의 가파름 ( )
7. 현기증 또는 머리가 몽롱한 ( )
8. 잦은 소변 ( )
9. (온도와 상관없이) 땀이 나는 ( )
10. 가슴이 쿵쿵 뛰는 ( )
11. 가슴앓이 또는 위경련 ( )
12. 쉽게 짜증이 나는 ( )
13. 쉽게 깜짝 놀라는 ( )
14. 어렵게 잠이 드는 ( )
15. 많은 근심 ( )
16. 걱정을 통제하기 어려운 ( )
17. 집중하기 어려운 ( )
(우울과 불안장애의 치료계획과 개입방법)
위에 열거된 17가지 신체증상 및 심리적 변화는 범불안장애나 공황장애 같은 불안신경증 증상이 일어날 때 자주 동반되는 현상들이다. 마음이 불안할 때 이와 같은 심신의 변화가 동반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때 나타나는 상당수의 신체증상들은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해당 부위의 기능이나 구조적 이상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두통이 생긴다고 해서 뇌종양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명치가 아프거나 위경련이 있다고 해서, 위염 때문은 아니다. 심장두근거림이나 과호흡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이 있지만, 이또한 심장이나 폐의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심장이나 폐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 왜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쉬기가 답답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왜 중풍도 아닌데 손발이 떨리거나 저리고, 땀이 막 날까.
<그림-불안을 이겨낼 용기-크리스토프 앙드레 저>
이는 불안 자극에 의한 자율신경 신체화반응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그 무언가의 심리적 긴장이나 불안, 공포 등이 뇌에 일정 한계 이상으로 자극이 이뤄지면, 뇌의 과부하가 결국 자율신경을 과민하게 만들어버린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자동차로 치면 엑셀과 브레이크에 해당한다. 이 부분이 고장 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즉, 가만히 있을 때는 심장이 빨리 뛰어야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심리적 긴장 불안이 자극되니, 자율신경의 엑셀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해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폐도 얕고 빠른 호흡을 하게 만들어 오히려 깊은 숨을 못 쉬게 된다.
그래서 이런 불안신경증이 매우 급격하고 공격적으로 나타나는 유형을 공황발작 또는 공황장애라고 한다. 갑자기 숨쉬기도 어렵고, 질식감과 호흡곤란, 어지럼증, 메스꺼움, 팔다리 마비감 등이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불안신경증이 이런 유형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공황 보다는 매우 완만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범불안장애나 건강염려증을 예로 들 수 있다.
범불안은 만성적인 걱정과 염려가 일상이 되어 몸과 마음이 늘 긴장된 상태로 지내게 되면서, 만성피로나 견배통, 수면장애, 전신성 모호한 통증 등을 늘 달고 사는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건강염려증은 자신의 몸에서 나타나는 통증이나 감각적 불쾌감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걱정한 나머지, 사서 병을 키우는 식이 된다. 하루종일 자신의 병에 대해 걱정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들에게서도 심장두근거림이나 과호흡이 완만한 형태로 잘 나타난다.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정 부위 혹은 여러군데의 신체적 이상감각이나 불쾌감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게 된다.
이들은 대부분 병원 쇼핑을 하게 되는데, 불안한 마음 때문에 자신에 대한 병의 걱정이 너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마음이 불안할 때 잘 나타나는 병에는 강박증, 대인기피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이 있다.
공통적으로 과긴장에 의한 신체화반응들이 동반되기가 쉽고, 심리적으로도 비현실감이나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이인감, 기억력저하, 판단력, 반응속도 저하 등과 같은 신경 지연 반응도 잘 나타난다.
처음에는 신체증상 그 자체에 환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불안신경증에 의한 경우는 아무리 검사를 해도 신체적 이상 반응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심장이 터질 듯이 아프고 답답하고 호흡곤란이 와도, 막상 검사를 해보면 심장이나 폐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경우들이다. 이는 개개인의 삶에서 비롯되는 불안이나 성격적 태도 등과 연관될 때가 많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부부갈등, 가족문제, 직장 및 학교에서의 대인갈등, 시험이나 성적, 진로, 퇴직 불안, 완벽주의적 성격이나 회피성 성격, 의존성 성격, 애착불안 등이 연관될 수 있다.
노인들의 경우에는 봉양을 받지 못하는 것이나 경제적 불안, 죽음 불안 등이 자극될 때 이같은 불안 발작이 어느날 갑자기 원인 모르게 시작되는 경우도 많다.
환자나 보호자의 시선이 처음에는 신체증상 호소에 집중되기 쉽지만, 사실 이는 표면적인 현상에 불과하다. 그 이면에는 개개인의 자신의 삶에서 비롯되는 자기 존재에 대한 불안이 크다.
자존심, 체면, 양심, 경제적 및 사회적 존재, 자신을 지켜줄 보호자나 애착 확보의 불안 등이 연관되어 밑바닥에서 계속적으로 불안이 자극될 때, 이런 몸과 마음의 불안 발작 형태로 드러나게 된다.
신체적인 현상들은 해당 부위를 치료하는 약보다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한약을 위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반면, 그 기저에 있는 불안, 긴장 요인이 왜 자꾸 지속되는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히 분석하고 해소해나갈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글/강용혁 원장(분당 마음자리한의원)
불안에 도움을주는 7 가지 간단한 단계-Jefferson Center-정신 건강 및 약물 사용 서비스
위험하거나 무서운 만남 후에 심장 박동이 뛰는 것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어려운 대화를 나눌 때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하는 것을 눈치 채 셨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불안을 경험하지만 불안을 얼마나 자주 느끼는지, 증상이 얼마나 심각한 지, 불안을 유발할 수있는 요인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요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빠른 방법과 느끼는 불안의 양을 최소화하기위한 장기 전략을 찾고 있다면 Jefferson Center 임상의 인 Kathy Baur의이 팁과 전문가 조언을 확인하십시오.
불안이란 무엇입니까?
불안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대한 마음과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Baur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당신의 웰빙에 위협이되는 모든 것입니다.” 이 위협은 신체적, 정서적 또는 심리적 일 수 있으므로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불안은 심한 호흡이나 발한과 같은 생리적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분노 또는 걱정과 같은 정서적 반응; 식사 및 수면 습관의 변화와 같은 행동 반응. 대부분의 경우 불안을 유발하는 사건은 일시적 일 뿐이며 증상이 가라 앉습니다.
때문에 불안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불안한 생각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때로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전염병과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건강에서 일과, 일상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협이나 복지를 제공했습니다. Baur는 “당신이 전염병에 걸렸을 때 위협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어렵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단기적이든 분명한 엔드 포인트가 없든 상관없이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다음은 불안이 당신의 삶에 나타날 때 접근하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입니다.
1. 경고 신호 식별
이기는하지만 모든 사람이 불안을 경험하며, 사람들이 그것을 경험하는 방식은 성격, 유전학 및 과거 경험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떨리는 손, 가슴이 답답함, 빠른 심박수, 땀에 젖은 손바닥, 안절부절 한 느낌, 경주적인 생각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까다로운 직업부터 재정적 문제, 흡연, 음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불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아는 고유 한 트리거 및 경고 신호 한 발 뒤로 물러나 상황을 해결해야 할 때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심호흡하기
접지 운동은 마음을 몸에 다시 연결하고 불안한 생각을 진정시키는 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기술입니다. Baur는 불안감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면 심호흡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를 연습하려면 코로 숨을들이 쉬고 XNUMX까지 세고 코로 숨을 내쉬고 XNUMX까지 세십시오. 몸이 이완 될 때까지 XNUMX 분 동안이 과정을 반복하십시오.
3. 마음 챙김 연습
스트레스에 압도 당하면 통제력을 잃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식과 마음 챙김은 그러한 통제를 되찾고 감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되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같은 활동 요가와 명상 자기 진정에 집중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불안 완화를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명상하거나 몸을 움직일 수있는 공간이 아니라면 Baur는 오감을 카운트 다운하여 체크인하고 다시 연결할 것을 권장합니다. 와이긴장이 풀리기 전에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운동 우선 순위 지정
운동은 또 다른 정신 건강 문제 관리에 대한 과학적으로 입증 된 접근 방식 우울증, 공황 발작, 불안 등. 전문가들은 기분을 개선하고 코티솔과 같은 신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태우기 위해 주당 XNUMX 회 최소 XNUMX 분의 유산소 운동을 목표로 삼을 것을 권장합니다. 여기에는 달리기, 자전거 타기, 하이킹, 걷기, 자전거 타기, 춤 또는 당신이 움직이고 심박수를 높이기 위해 좋아하는 모든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5. 양질의 수면 얻기
수면은 우리 몸이 매일 긴장을 풀고 재충전 할 시간이기 때문에 건강과 웰빙의 근원입니다. 양질의 수면이나 충분한 수면이 없으면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성과가 저하되고 부상 위험이 증가하고 기분이 떨어지며 비만, 당뇨병 및 심장병과 같은 건강 문제의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운동을 추가하고, 정신적 안정을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간단한 마음 챙김 운동을 통해 더 빨리 자고 매일 밤 더 나은 휴식을 취하십시오..
6. 건강한주의 산만 찾기
불안감이 커지면 다른 것을 생각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산만 함을 찾는 것은 당신의 두뇌에 다른 무언가를 제공 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가 많은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Baur는 일기 쓰기, 음악 듣기, 애완 동물과 놀기, 창의적인 취미 추구,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마음을 잊기 위해기도하는 것과 같은 활동을 권장합니다.
7. 밝은면을보십시오
유머와 감사의 힘은 불안 증상을 관리 할 때 과소 평가할 수 없습니다. 부정성은 쉽게 당신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 왜곡 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유머는 당신의 힘을 되찾도록 도와줍니다.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신체의 엔돌핀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인생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감사 할 방법을 찾는 것은 불안을 해결하는 데 큰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변경할 수있는 것에 집중
Baur가 말했듯이 “현실은 우리가 현재 유행병에 대해 많은 통제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종료일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듣기 어려울 수 있지만 변경할 수있는 항목에 초점을 맞추면 불가능한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할 때보 다 더 잘 제어 할 수 있습니다. 변화.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두려워하는 대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능하다면) 당신의 삶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표현하십시오. 두려움과 걱정이 생겼을 때에도 상황에 어떻게 접근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불안이 해로울 때
모든 사람은 삶의 어느 시점에서 불안을 경험하지만,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감이 관계, 직장 생활 또는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면 의사 나 정신 건강 전문가와상의하십시오.
불안은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생각을 진정시키고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할 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자신과 타인에 대한 연민을 실천함으로써 두려움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두려움을 인정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당장 불안감을 해결하기위한 더 많은 도구와 기술을 배우려면 Kathy Baur의 전체 웨비나를 시청하십시오. “COVID-19 동안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건강한 방법,”우리의 다른 블로그 게시물, 웹 사이트를 방문하여 서비스 우리는 제공한다. 어디를 가든이 팁을 가지고 싶습니까? 비주얼 가이드 다운로드!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 303-425-0300으로 전화하거나 위기 전화 844-493-8255로 전화하십시오. 24/7 위기 현장 방문 센터 및 인출 관리 프로그램은 4643 Wadsworth Blvd, Wheat Ridge, CO 80033에서 열립니다.
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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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이 잘 걸리는 병 중에 하나가 바로 마음의 병입니다.
마음이 불안하면 일에 집중도 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피로가 누적되는 등 다양한 병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불안감을 떨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을 해야하는데요.
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4가지에 대해서 그리고 하지말아야 할 것 1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블루 한국이 OECD 1등
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1 : 불안한 요소를 해결하기
불안감을 주는 요소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용기를 조금만 내어 해결이 될 수 있다면, 과감한 결단과 실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불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성 피로 줄이는 방법
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2 : 고민 상담하기
누군가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얻거나 치료를 받아서 불안감을 떨칠 수 있다면, 이 방법도 좋습니다.
예전에는 정신과를 이용하면 주변의 눈을 의식했지만, 최근에는 심리 상담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해외에서는 이미 광범위한 문제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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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서 마음의 불안감으로 고통받지 말고, 심리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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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3 : 긍정적인 생각하기
단순히 발생하지도 않은 일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긍정적인 생각하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우라고 하는 것은 때로는 꼼꼼하게 일을 되짚어보는 효과도 있지만, 기우가 습관이 되면 늘 불안감으로 인해 제대로 된 삶을 살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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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4 : 다른 곳에 집중하기
운동이나 취미 같은 것을 만들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기 전에 다른 일에 집중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불안한 마음이 자리 잡을 곳이 없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어느덧 불안감이 가시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로 해서는 안될 1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술과 담배 그리고 음식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불안증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5가지 방법
마음의 불안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주변 또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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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마음에서 시작된 병, 화병 완전 정복하기!
A씨는 2남 2녀를 둔 54세 가정 주부입니다. “속에서 불이 활활 타며 무언가가 치밀어 올라요. 견딜 수 없을만큼 가슴이 답답해요. 화가 나는 것을 참으려고 하면 목에 덩어리가 콱콱 막히고… 요즘에는 사는 재미도 없고, 울고만 싶어요.” A씨의 증상,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A씨는 여기에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증상을 말하니 다들 ‘화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 ‘속이 썩어 생긴 병’인 것 같아요.”
한겨울입니다. 바깥 공기는 서늘하다 못해 차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일까요? 삼성서울병원 정신과를 찾은 A씨는 이 날씨에도 열이 난다고 합니다. 체온이 높은 게 아니라, 속에서 주체할 수 없는 화가 차올라 화가 나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가슴을 두드리는 일도 늘었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가정주부 A씨의 증상을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병이 맞습니다. 화병은 정확히 말하면 우리나라 문화와 관련한 정신 의학적 증후군인데요. 서양 의학의 진단 분류 체계상으로 우울증과 신체화 장애(身體化障碍), 범불안 장애(凡不安障碍), 공황 장애(恐慌障碍), 공포증 및 기분 부전증(氣分不全症) 등의 혼합을 뜻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인구 중 4.2%에서 이 증상이 발견되고 있는데요. 의외로 남성보다는 A씨 같은 중년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남편과 시부모 관계 등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 가난, 사회적 좌절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인데요.
A씨의 이야기를 보다 보니, “나 혹시 화병 아니야?”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꾸만 화가 나서 조절이 안돼요”,
“가슴에 뜨거운 불덩이 같은 열이 뻗치면서 올라와요”하는 증상. 혹시 여러분께서도 요즘 이런 증상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일단 ‘화병’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화병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니까요. 한 번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병 = ① 특징적 감정 반응 + ②일반 신경증 증상 + ③기타 증상
① 특징정 감정 반응 : 속상함, 억울함, 분함, 화남, 증오 등
② 신경증 증상 : 우울, 불안, 불면, 소화 장애, 두통, 신체적 통증 등
③ 기타 특징적 증상 : 답답함, 열기, 입마름, 치밀어 오름, 가슴 뜀, 목 가슴의 덩어리 뭉침, 한숨, 뛰쳐 나가고 싶음, 잦은 하소연 및 한숨 등
화병의 증상을 살펴 봤는데요. 글만 봐도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움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더 있습니다. 이 화병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건데요. 화병의 증상이 심해지면 심장에 이상이 없는 사람도 가슴통증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심장이 멈춰서 돌연사할 가능성 까지 있지요. 마음의 병이 신체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건데요.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화병’의 진단부터 예방법까지 천천히,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기중 조별과제에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동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적 있으셨던 학생 여러분, 일 못하는 상사 때문에 뒷처리 하느라 속 터지는 직장인 여러분, 그리고 A씨처럼 가족과 함께 있어도 외롭고 우울한 주부 여러분 모두 천천히 살펴보시고, 화병과 싸워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혹시나 스트레스 쌓이고 속이 답답하다고 담배를 입에 달고 사시는 것은 아니시지요? 백해무익! 담배는 치료약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흔히들 화가날 때, ‘울화가 치민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이렇게 울화가 치미는 증상이 나타나는 화병은 일반적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그 원인입니다. 분노와 같은 격렬한 감정이나 마음의 흥분이 장기에 쌓여 병이 나는 거지요.
화병의 원인
1. 장기적 스트레스 : 일회적 분노의 감정이 아닌 장기적으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분노에 의해 발생한다
2. 폐경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 : 폐경기 여성은 열을 조절하는 능력이 남성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의 여성에게 쉽게 나타난다
3. 고연령 : 나이가 들면 화를 통제하기 어려워지는데 이것이 화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상의 잦은 스트레스도 화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된 우리 현대인들의 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화병 진단법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체크해 보세요!
화병을 진단하는 12가지 체크리스트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다
신경이 예민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두통이 생긴다
소화가 잘 안 된다
숨이 쉽게 차오른다
화가 나면 얼굴과 온 몸에 열이 오른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의욕이 없다
명치끝이 딱딱하게 느껴진다
혓바늘이 돋아 음식을 삼키기 힘들다.
아랫배가 따갑다
목 안이 꽉 찬 느낌이다
* 자가진단 테스트 중 2~3가지 이상 체크가 되는 경우에는 ‘홧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 드리려고 진단법과 증상 등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라는 말처럼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더 전문적으로 여러분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인데요. 화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병원에서는 화병의 검사부터 치료까지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집니다. 바로 이렇게요!
화병 검사
화병의 진단 자체를 위한 검사가 특별히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기질적인 원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지 여부를 감별하기 위해 뇌 자기공명영상(MRI), 뇌파 검사 등을 시행하지요. 신체적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하거나 혹은 동반된 경우를 감별하기 위해 기본적인 혈액검사나 심전도, 흉부 X선 사진 등의 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 검사나 신경 인지 기능 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화병에는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 두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화병 치료
1. 약물 치료 : 항우울제를 주로 사용한다
2. 정신 치료 : 증상 자체를 조절한다기보다는 환자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이나 대인관계, 성격 등의 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치료법. 단기간에 증상이 회복되기보다는 장기간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지금까지 화병의 증상, 검사, 치료법 등을 살펴봤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추천하고 싶은 것은 애초에 화병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화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화병 예방법
1.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만든다.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
2. 좋은 사람과 자주 만난다. 친구와 함께 식사하거나 차를 즐기며 대화를 나눈다.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과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것이 좋다.
3.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한다.
4. 술이나 담배, 카페인에 의지 하지 않고, 녹차와 허브차 등 화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기분전환한다.
5. 화병의 원인 우울증을 치료한다. 우울증은 스스로가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질병이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상태를 꾸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 2주 이상 비관적인 마음이 들거나 식욕이 없고, 의욕 상실 상태가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화병의 증상부터 화병 예방법까지- 오늘은 화병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런 스트레스가 화병으로 이어지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마음에서 비롯된 병은 마음가짐을 새로 하는 것 만으로도 호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고, 속에 나쁜 생각, 감정 등을 쌓아두지 마세요!
그리고 가족과 배우자, 친구들과 더 많이 사랑하고 대화하세요. 화병도 결국 마음에서 시작되는 병이듯 마음이 상하면 몸이 상합니다. 마음에서부터 건강한 생각을 유지한다면, 분명 여러분은 화병을 완전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은 하나로 연결 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느 것 하나 포기하거나 지나치지 마시고 세심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우울증은 스스로는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상태를 꾸준히 살피는 게 중요합니다. 2주 이상 비관적인 마음이 들거나 식욕이 없어지고, 의욕도 점점 상실되는 감정이 지속되면 꼭 전문의를 찾아서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
마음이 답답할때, 무엇을 하면 해소가 될까?
안녕하세요. 건강에 관심 많은 청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마음이 답답할때’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에 대해
정리해 봤어요.
마음이 답답할때 원인이 있어서 답답할 때도 있고
원인 없이 답답할 때가 있어요.
마음이 답답하게 될때 그냥 내버려두게 될 경우
우울증에 걸리게 되기도 하고
그게 씨앗이 되어
육체적인 병으로 발전 할수도 있답니다.
소중한 나를 위해 마음이 답답할때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건강에 관심 많은 청년이 준비해 봤습니다.
다들 답답한 마음 해소할 준비 되셨나요?
원인이 있을때와 , 원인이 없 을때로
나누어서 정리해봤어요 .
우선 원인을 알 때부터 시작 할게요.
1.마음이 답답할때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내 마음은 왜 답답할까?”
내 마음은 알고 있어요. 왜 답답한지.
일상 생활에서
혼잣말을 중얼거린 적 다들있지 않나요?
뭔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아 왜 이렇게 안 돼!”
하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린 기억이 다들 있을 꺼에요.
이 이유는 우리의 뇌가 좌뇌와 우뇌로 나뉘기 때문인데요.
우뇌가 원하는 방향을 전체적으로 그리는데
절차적으로 그렇게 진행 되지 않을 때
좌뇌가 무의식적으로 궁시렁 거리는 거 랍니다.
마음이 답답할때 반대로 우뇌에게 물어보세요.
“내 마음은 왜 답답할까?”
정답은 내 마음 안에 있답니다.
2. 친구와 이야기 하세요.
마음이 답답할 때 원인을 안다면 그것을 해소해줘야 해요.
서구화가 많이 되었지만
우리에겐 아직도 유교사상이
밑바탕에 있기 때문에 남들에게 해소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 경우가 있어요.
친구 좋다는게 뭘까요?
마음이 답답할때 서로 이야기 나누고
격려해주는게 친구 아니겠습니까?
감정을 공유할 때
답답한 것도 해소되고
서로의 유대 관계도 끈끈 해지기 때문에
마음이 답답할때 가장 좋은 것은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겁니다.
3. 최악의 시나리오 작성하세요.
마음이 답답할때
지금 당장 일어날 수있는
최악의 상황을 작성해 보세요.
신체적인 손해부터 정서적 불 균형까지
모든 것을 나열해보세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모든 작은 세부 사항까지 예측해 보세요.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보이지 않는 사막을 걸어가는 것보다,
목적지가 보이는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것이
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네요.
4. 내가 가능한 행동 목록을 확인하십시오.
마음이 답답할때 현재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실제로 할 수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목록을 만들어 보세요.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모든 가능한 행동을 찾아내어 목록을 작성해보세요.
이 일이 끝나면 훨씬 나아질것입니다.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5. 할 수 없는 것은 그냥 수용하세요.
인생을 살면서 마음이 답답할 때가
이 번이 처음인가요?
아닐 겁니다.
과거의 답답한 순간을 이겨낸 경험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돌이켜보면 별 것 아니었던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인생 굉장히 깁니다.
여러분.
원인을 모를 때 정리해 봤습니다.
1. 뜨거운 목욕을 하세요 .
마음이 답답할때 육체가 피로한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긴 목욕을 하게 되면
행복한 감정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의 원인을 모를때
좋은 향이 나는 거품으로 따뜻하게 목욕해 보세요.
답답한 마음이 해소가 될 수 있어요!
2. 잠을 자세요.
마음이 답답할때 잠을 청하세요.
잠을 자게 되면 의식을 잃게 됩니다.
아무리 힘든 일을 겪거나, 육체적으로 깊은 상처가 생긴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것에 다 이유가 있어요.
의식을 잃는 잠을 자는 순간
긍정적인 정신으로 세팅되고 육체를 회복하기 때문입니다.
원인 없이 마음이 답답할때 잠을 주무세요.
잠을 청하는 것이
밤 동안에
당신을 답답한 마음을 회복하게 할 것입니다.
3.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먹으세요.
인간도 동물입니다.
본능이란게 존재하지요.
인간의 3대 욕구 가운데 식욕이 채워질때
큰 행복감을 제공해요.
맛있는 요리는 예술입니다.
맛있고 근사한 요리는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게 해주고
직관적 인 마음을 통해 세상을 보게 할 것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해소해주는 것은 멀리 있지 않아요.
요리가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답이될 것입니다.
4.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세요.
마음이 답답할 때 재미와 웃음은 분노를 줄어들게 합니다.
현실을 잊게 해주는 많은 것들 가운데
가장 의미있는 것은 영화 보기와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 게임 보다는 생산적이지 않나요?
스스로에게 웃을 수있는 권한을 부여하면 분노가 줄어들고
그렇게 될 때 답답한 마음이 해소가 될 것입니다.
마음이 답답할때 영화 보고 드라마 보면서 풀어보세요.
5. 반복적이고 쉬운 작업을 하세요.
마음이 답답할 때 반복적이고 쉬운 작업을 하세요.
머리를 단순하고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마음이 답답할때 효과적 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집에서 마늘을 빻습니다.
어차피 다진 마늘은
음식에 언제나 옳기 때문에 마음이 답답할때
거실에 마늘을 갖다 놓고 신나게 빻습니다.
비단 마늘 빻기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아이디어를 낸다면 방법들이 많으니
시도해 보시기 바래요.
그럼 지금까지 마음이 답답할때 도움이 될 만한 해결책들 이었어요.
답답한 마음 해소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불안증에 대하여
개요
1. 불안, 공포, 공황, 강박의 의미
1) 불안
불안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매사에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이런 불안 증세는 스트레스, 위험, 고통 등이 예상되는 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자 할 때 필요한 현상으로 뚜렷한 원인 없이 생기는 불쾌하고, 모호한 두려움 등으로 표현되는 기분상태를 지칭합니다. 이 때, 더불어서 장애를 일으키는 자율신경계통의 문제로 인해 각종 신체 증상(예: 두통, 발한, 심계항진, 가슴 답답함, 위장관 장애 등)이 동반됩니다.
2)공포
두려움의 대상이 불안에 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경우엔 불안이란 용어 대신 공포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이에 비해 불안은 대상이 명확하지 않고 추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길에서 무서운 대상으로서 사나운 개를 만나게 되는 경우 가지는 감정을 공포라고 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걱정과 초조감이 드는 경우는 불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공황
심장마비나 질식과 같은 응급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정도의 극심한 불안 발작 상태를 말합니다. 다른 불안 증상에 비해 신체 증상이 현저하고 심각한 것이 특징입니다.
4) 강박
강박장애에서 사용된 강박은 ‘억지로 누르거나 따르게 함’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런 의미는 떨쳐 버릴 수 없다는 강박사고의 특성과 싫어도 따를 수밖에 없다는 강박행동의 속성과 일치합니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걱정으로 대변되는 강박사고(강박관념)에 의해 강력한 불안 증상이 시작됩니다. 이런 강박사고로 인해 생기는 불안 증상을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그 증상을 없애거나 중화시키기 위해 강박행동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외출한 상태에서 대문 열쇠를 잠그지 않았다는 강박사고가 떠오르면 불안해지고, 급히 집으로 되돌아와 대문 열쇠를 확인하는 강박행동을 하면 그 불안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박행위를 함으로써 사라지거나 줄어든 불안 증상은 지속적으로 떠오르는 강박사고로 인해 계속 반복됩니다.
2. 정상적인 불안과 병적인 불안
1) 정상적인 불안
정상적인 불안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 즉, 위협적인 상황에 대하여 자신을 지키기 위해 또는 어떤 상황에서 행동이나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불안 증상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시험 기간에 발생하는 적당한 긴장과 불안감은 주위의 다른 유혹을 물리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2) 병적인 불안
주어진 자극에 대하여 빈도, 강도, 기간의 측면에서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를 병적인 불안 또는 불안장애라고 합니다. 현실적인 위험이 없거나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불안해지는 경우가 그 첫 번째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지나치게 긴장하고 불안해하거나,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게 겪게 되는 공황발작(불안발작)의 경우는 분명 병적인 불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납득할만한 원인이 존재하지만, 불안 정도가 양적으로 지나쳐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인 경우에는 병적인 불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옥상에 올라가는 행동이나, 그런 상상만으로도 온몸이 떨리고 심한 불안감을 겪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병적인 공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불안 증상은 결국 주어진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태로 이끌어 우리에게 나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특성상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수줍음이나 부끄러움을 많이 보여 사회불안장애로 진단 받은 사람과 구별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인 수줍음과는 달리, 불안이나 두려움이 납득할만한 범위를 넘어서 그 사람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에 심각한 장해가 있는 경우에만 병적인 불안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과 공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수시로 경험하는 증상이므로 불안장애라는 질병의 진단기준을 규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불안이 그 사람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큰 장해나 후유증을 남기느냐에 따라, 그것이 정상적인 불안인지 아니면 병적인 불안인지를 규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병적인 불안 또는 불안장애에 속하는 흔한 경우로 정신과의사의 진단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 및 초조감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
˚ 심장마비나 질식과 같은 위급한 증상을 호소하지만, 심혈관이나 호흡기계통에 문제가 없는 경우
˚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노출될 때 지나치게 불안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 반복적이고 강박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경우
˚ 심각한 위기 상황(정신적 충격) 이후, 반복적으로 불안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3. 불안과 우울의 관계
불안 증상과 우울 증상은 모두 부정적인 감정이란 측면에서 공통점을 가집니다. 하지만 둘의 차이점은 우울 증상이 현재와 과거 측면에 대한 반응인 반면, 불안 증상은 미래 측면에 대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것을 상실했거나, 싫어하는 것이 추가되었을 때 생기는 감정이 우울감인 반면, 좋아하는 것이 사라지거나 싫어하는 것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 불안입니다.
우울증 환자도 불안, 분노, 두려움, 긴장 등의 불안 증상을 호소하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가장 중요한 증상들은 우울감이나 절망감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불안장애 환자는 두려운 자극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불안장애와 우울증을 감별하는 것은 전문가 입장에서도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가 불안 증상을 보이는 것처럼 불안장애 환자들도 우울 증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안장애와 우울증을 정확히 감별하기 위해선 정신과의사의 신중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1) 불안장애의 유병률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2011년)에 따르면, 한국인의 8.7%가 평생에 한번 이상 불안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남자(5.3%)보다 여자(12.0%)에서 더욱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것은 알코올 사용장애(13.4%)에 이어 두 번째로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특히 여자에서는 불안장애가 정신질환 중 평생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질환에 따라서는 대상 조사대상이나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공황장애 1-4%, 특정공포증 5-10%, 강박장애 2-3%, 외상후스트레스장애 8%, 범불안장애 5%, 사회공포증 3-13%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
불안, 공황, 공포, 강박, 신체증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1. 감정으로 나타나는 불안 증상 ˚ 안절부절 못함
˚ 공포 또는 지나치게 놀람
˚ 만사 걱정
˚ 마음이 쉽게 긴장이 됨
˚ 마음이 쉽게 편안해지지 않음
˚ 공황발작(불안발작)을 보임
˚ 짜증을 잘 내고 예민함 2. 신체로 나타나는 불안 증상 ˚ 근골격계 : 근긴장, 통증(두통, 어깨통증, 요통 등)
˚ 신경계 : 떨림, 오한, 손발 저림, 손발 차가움, 어지러움, 현기증, 쓰러질 것 같음, 식은 땀, 입마름, 집중곤란, 수면장애
˚ 심혈관 : 심장이 빨리 뛰거나 벌렁거림, 가슴통증, 답답함, 흉부 불편감
˚ 호흡기 : 숨참, 호흡곤란
˚ 소화기 : 삼키기 어려움,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신경성위염, 과민성대장염
˚ 비뇨기 : 소변이 자주 마려움,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
˚ 생식기 : 성욕감퇴 3. 행동으로 나타나는 불안 증상 ˚ 불안이 일어날 만한 상황이나 불안한 상황에 대한 회피
˚ 서성거림
˚ 다른 것에 집중하기 등의 주의분산 방법 사용
˚ 안정감을 위해 물건(예: 약병, 돈, 애완동물 등) 가지고 다니기
˚ 주술적 대처
˚ 음주, 흡연, 처방받지 않은 약물 복용 1) 한국인 1000명의 흔한 불안 증상 10가지 ˚ 자주 소화가 잘 안되고 뱃속이 불편하다. (49%)
˚ 어지러움(현기증)을 느낀다. (44%)
˚ 가끔씩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뛴다. (41%)
˚ 가끔씩 몸이 저리고 쑤시며, 감각이 마비된 느낌을 받는다. (36%)
˚ 신경이 과민해져 왔다. (36%)
˚ 침착하지 못하다. (33%)
˚ 흥분된 느낌을 받는다. (32%)
˚ 편안하게 쉴 수가 없다. (31%)
˚ 자주 얼굴이 붉어지곤 한다. (31%)
˚ 매우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27%) <출처: 한국인 불안 리서치 2006, 대한불안의학회>
진단 불안장애를 의심하여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자세한 문진과 함께 환자의 증상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료는 우선 환자와 가족, 친지들에게 의학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환자의 과거력, 약물력은 물론 술과 카페인 섭취 등 생활 습관도 조사 되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임상심리검사 및 신체검사가 필요합니다. 신체질환 환자들도 불안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때론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파검사, 자기공명영상, 기능뇌영상 등을 통해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불안장애의 대표적인 질병을 진단하는 기준입니다. 1. 공황장애 1) 예상을 할 수 없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공황발작이란 극심한 공포나 극심한 불편감이 수 분 내에 최고조에 이를 정도로 갑작스러우며, 그 기간 동안 다음의 증상 중 네 가지 이상이 나타남. ˚ 심계항진,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림, 빈맥
˚ 발한
˚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 숨이 가쁘거나 답답한 느낌
˚ 숨 막히는 느낌
˚ 흉통 또는 가슴의 불쾌감
˚ 메스꺼움 또는 복부 불편감
˚ 어지럽거나 불안정하거나, 멍한 느낌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음
˚ 이인증 또는 비현실감
또는 비현실감 ˚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거나, 미칠 것 같은 두려움
˚ 죽을 것 같은 공포감
˚ 감각이상(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 춥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2) 이런 발작 이후 1달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발작과 연관된 불안사고 (예: 다시 발작이 일어날 것에 대한 걱정이나 발작으로 인해 미치거나 심장발작이 올지 모른다는 등의 염려)나 회피와 연관된 행동 변화 (예: 운동이나 익숙하지 않은 상황 등 발작이 나타날 것 같은 상황을 피함) 중 하나 이상이 나타남. 2. 범불안장애 1)6개월 이상 조절할 수 없는 불안이나 걱정이 지속됨. 2)다음 증상 중 3가지 이상을 대부분의 날에 경험함. ˚ 안절부절못함
˚ 쉽게 피로해짐
˚ 근긴장
˚ 집중곤란
˚ 과민함
˚ 불면증 3. 사회불안장애 1) 일상적인 상황이나 활동(예: 대중연설, 타인과의 대화, 모임 참가,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 타인이 보는 상황에서의 식사나 음주, 윗사람과의 만남 등)에서 현저하고 지속적인 두려움이나 공포. 2) 두려워하는 상황이나 활동을 회피하려 하고, 회피하지 못한 경우 강한 불안을 경험함. 3) 두려움이나 불안은 사회적 상황에서의 실제적 위협이나 사회문화적 맥락에 적절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며, 두려움, 불안 혹은 회피는 대체적으로 6개월 이상으로 지속적임. 다음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회불안장애의 형태입니다. ˚ 적면공포 :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빨개지는 것을 두려워 함
˚ 떨림공포 : 손, 입술, 눈꺼풀, 목 등의 떨림을 두려워 함
˚ 연단공포 : 앞에 나가서 발표, 인사말, 노래 부르는 것 등을 두려워 함
˚ 낭독공포 : 소리 내어 글 읽기를 두려워 함
˚ 수행공포 : 다른 사람 앞에서 일, 전화, 식사, 운동을 못함
˚ 쓰기공포 : 다른 사람 앞에서 글 쓰는 것을 못함
˚ 공중변소공포 : 다른 사람이 근처에 있을 때 소변을 보지 못함
˚ 자기냄새공포 :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든다고 생각함
˚ 시선공포 :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불안해지고 불편해 함
˚ 자기시선공포 : 자기 시선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함 4. 광장공포증 1) 다음 중 2가지 이상의 상황에 대한 심한 공포나 불안 ˚ 대중교통 사용 (예: 자동차, 버스, 기차, 배, 비행기)
˚ 개방된 장소에 있기 (예: 주차장, 시장, 다리)
˚ 폐쇄된 장소에 있기 (예: 가게, 극장, 영화관)
˚ 줄 서 있거나 붐비는 장소에 있기
˚ 집 외의 장소에 홀로 있기 2) 두려움이나 회피는 이러한 상황들에서 공황발작이나 다른 무능해지거나 부끄러움을 겪을 수 있는 증상(예: 노인에서 넘어짐에 대한 공포나, 요실금에 대한 두려움)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벗어나거나 도움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서 발생. 3) 상황을 회피하거나(예: 여행을 제한함), 공황발작이나 공황과 유사한 증상이 일어나는 데 대한 현저한 불편감 또는 불안 증상을 느끼거나, 그런 불안을 참고 견디기 위해 동반자를 필요로 함. 5. 특정공포증 1) 특정 대상이나 상황과 관련하여 거의 항상 즉각적으로 유발되는 두려움이나 불안으로 실제적인 위험이나 사회문화적 맥락에 적절하지 않은 수준임. 2) 그런 공포 대상이나 상황들을 회피하거나, 회피하지 못한 경우에는 아주 심한 불안이나 고통을 지닌 채 견디어 냄. 다음은 특정공포증의 흔한 대상이나 상황입니다. ˚ 동물
˚ 자연환경(예: 높은 곳, 폭풍, 물)
˚ 피, 주사, 손상
˚ 특정 상황(예: 비행기, 엘리베이터, 밀폐된 장소)
˚ 기타(예: 질식, 구토, 또는 질병에 이환되는 것에 대한 공포, 소아의 경우 큰 소리나 전설적 인물에 대한 회피) 6. 급성 스트레스장애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1) 외상적 사건이 발생함. ˚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사망, 심각한 부상, 혹은 성폭력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하거나, 혹은 가까운 사람에게 그러한 일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되거나, 반복적이거나 지나치게 자세한 사건의 세부사항에 노출 (예: 경찰관 등, 업무적이지 않은 방송이나 영화, 사진 등에의 노출은 해당되지 않음). 2) 다음의 3-4가지 특징적 증상들이 나타남. ˚ 침습 증상 : 반복적으로 침습하는 외상적 사건에 대한 회상, 악몽, 백일몽.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내적 혹은 외적 단서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극심한 심리적 고통이나 생리적 반응 등
˚ 회피 반응 : 외상과 관련된 기억이나, 생각, 감정 혹은 외상을 떠올리게 하는 모든 것 (예: 사람, 장소, 대화, 활동, 상황이나 물체)을 회피하고자 하는 절박한 노력
˚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 : 사건의 중요 사항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자신 혹은 주변에 대한 부정적 믿음이나 기대가 지속. 사건의 원인이나 결과에 대해 자신이나 타인을 탓하는 지속적이고 왜곡된 인지. 공포, 분노 죄책감이나 수치와 같은 부정적 감정 상태의 지속. 의미 있는 활동에의 참여나 흥미 저하. 타인과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 긍정적 감정을 경험하기 어려움 등
˚ 각성이나 반응성의 변화 : 심한 각성, 불면, 집중곤란, 자기파괴적 행동, 분노폭발, 과잉행동, 조그마한 일에도 심하게 놀라는 등 3) 상기 증상들이 3일 이상 한 달 이하로 지속될 경우 급성 스트레스장애라고 진단하고, 한달 이상인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진단함. 7. 강박장애 1) 강박사고 또는 강박행동이 있음. ˚ 강박사고 :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생각이나 이미지 등으로, 침습적이고 원치 않게 경험되어 불안이나 심리적 고통을 야기함. 강박사고에 대해 개인은 이를 무시하거나, 억누르거나 다른 생각이나 행동으로 중화시키려 시도함
˚ 강박행동 : 반복적인 행동 (예: 손 씻기, 확인하기, 줄세우기)이나 정신활동 (예: 기도하기, 숫자세기, 머릿속으로 반복적인 단어 말하기). 강박사고에 대한 반응이나 꼭 따라야 한다고 여기는 규칙에 의해 행해진다고 느낌. 이러한 행동은 불안을 경감시키거나, 끔찍한 상황이나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지만, 실제적인 연관이 없거나 명백하게 과도함 2)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등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심하게 방해함. 다음은 강박장애의 흔한 유형입니다. ˚ 오염에 관한 강박사고: 손을 반복해서 씻거나, 오염대상을 강박적으로 피하는 강박행동이 나타남
˚ 의심하는 강박사고: 자꾸 확인하는 강박행동이 뒤따름
(예를 들면, 가스 불을 확인하는 것과 같이 대개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은 의심이 들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 함)
(예를 들면, 가스 불을 확인하는 것과 같이 대개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은 의심이 들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 함) ˚ 성적인 내용이거나 공격적 행동에 관한 반복적 생각
˚ 모든 물건을 대칭으로 맞추거나 정확하게 하려는 행동
˚ 기타 : 종교적 강박사고, 강박적 저장, 강박적 의식행위
치료 불안장애의 치료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정신치료 등이 있으며,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꾸준하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인지행동치료 등을 같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1. 약물치료 뇌과학과 정신약물학의 발전을 통해 개발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약물을 주로 사용합니다. 항우울제나 항불안제가 불안 증상을 완전히 없애주지는 않지만, 스스로 느끼는 불안, 공포, 걱정 등의 정도를 낮추어주고, 불안에 의한 여러 신체 반응을 줄여서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1) 항우울제 (1)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는 우울증 치료뿐만 아니라 불안장애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약물입니다. 이전에 널리 쓰이던 삼환계 항우울제에 비하여 부작용이 적고, 용량 조절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에스시탈로프람 (escitalopram), 플루옥세틴 (fluoxetine), 플루복사민 (fluvoxamine), 파록세틴 (paroxetine), 서트랄린 (sertraline) 등 다양한 약이 속합니다. 이 약물들은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 연접 부위에서 재흡수 되는 것을 막아 세로토닌의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항불안 효과를 나타냅니다. 성기능 장애, 위장 장애, 수면 장애 등 세로토닌 관련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이고, 약물에 대한 순응도도 다른 약물에 비해 높습니다. (2)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제 (SNRI, serotonin and noradrenaline reuptake inhibitor)는 세로토닌과 더불어 노르아드레날린 2가지 신경전달물질의 활성화를 이용합니다. 여기에는 듈록세틴(duloxetine), 벤라팍신 (venlafaxine), 데스벤라팍신 (desvenlafaxine) 등이 있고, 효과와 부작용은 앞에서 설명한 SSRI와 유사하나 작용 시간이 빠른 편입니다. 벤라팍신 (venlafaxine)의 경우 우울증을 동반한 범불안장애에서 특히 효과가 좋지만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성 선텍적 세로토닌 제제(NaSSA, noradrenergic and specific serotonergic antidepressant)는 세로토닌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면서 세로토닌을 통한 치료 효과를 강화하는 기전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미르타자핀 (mirtazapine)이 있고, 불면증을 동반한 경우 특히 효과적이고 불안 증상을 빨리 호전시키지만, 초기 과도한 졸림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삼환계 항우울제 중 이미프라민(imipramine)과 클로미프라민(clomipramine)도 불안장애에 효과가 있습니다. 2) 항불안제 항불안제는 비교적 효과가 빨리 나타나며, 불안에 동반된 신체증상을 조절해주고 일정기간 복용 후 증상 호전에 따라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벤조다이아제핀(benzodiazepine) 계열과 부스피론(buspirone)이 여기에 속합니다. 벤조다이아제핀의 경우 다양한 불안장애에 효과가 있고 약효가 빠르며 과량을 복용해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치료 효과인 항불안 작용에 대한 내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아 내성 때문에 약물을 증량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존 또는 중독, 인지기능 저하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스피론의 경우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하여 걱정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벤조다이아제핀과 비교했을 때 근이완, 항경련, 수면, 진정 작용이 없고 인지기능이나 정신운동 기능에 장애가 적으며, 의존이나 중독 경향도 낮습니다. 하지만 이 약물의 경우 복용한지 2주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4-6주 정도에 최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달 이내에 벤조다이아제핀을 사용했던 경우와 필요시 사용되는 간헐요법의 경우는 효과가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3) 기타약물 베타 차단제(β-blocker)는 불안의 신체 증상 중 떨림이나 빈맥에 효과가 있어 특히 수행불안 치료에 유용합니다. 지속적으로 투약했을 때 항불안 효과는 별로 없고, 불안 증상 중 걱정이나 신체 증상을 줄여주지 못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의 경우 항불안 작용은 미미한 편입니다. 앞서 언급한 약물로도 효과가 없을 때는 불안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 항경련약물이나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을 추가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인지행동치료 병적인 불안으로 인해 인식과 행동 측면에서 잘못된 습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인지행동치료란 이런 왜곡된 사고와 행위를 교정하여, 병적인 불안 증상에 대해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불안장애의 증상을 기분, 신체, 행동, 생각의 측면으로 나누어 각각에 대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보통 1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지며, 현재의 문제점을 환자 스스로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흔히 정신교육, 인지재구성, 노출, 긴장관리 등을 배우고 실시합니다. 다음 만남까지 숙제를 주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치료적 개입을 직접적으로 연습하고 기록해 오도록 합니다. 이 치료법은 환자와 치료자의 상호협력과 환자의 치료 참가 의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 이후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예기불안이나 회피 행동의 경우 많은 약물치료에 비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인지치료 불안은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경험으로 불안 자체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불안에 대응하는 인지(이전 경험들에 의해 형성된 개인 고유의 생각 패턴) 및 행동 반응이 왜곡될 경우 병적인 불안 증상이 발생하거나, 심해지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왜곡된 인지를 교정하여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이나 대상에서 도피하거나 압도되지 않는 방법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되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인지치료라고 합니다. 즉, 왜곡된 생각 패턴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생각 패턴을 새로 구성함으로써 불안에 대응하는 방법을 더욱 효율적으로 바꾸게 됩니다. 2) 행동치료 심각한 불안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행동을 변화시켜 그 행동과 연관된 인지를 끌어내기 위한 치료를 말합니다. 이런 기법은 잘못된 믿음을 반박하는 데 인지치료보다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행동요법으로는 체계적 탈감작법(systemic desensitization)이 있습니다. 근육의 긴장을 푸는 긴장이완훈련이 첫 단계입니다. 다음 단계로 불안을 야기하는 원인 목록을 작성합니다. 이 목록 중 가장 약한 불안 증상을 일으키는 상황에서부터 단계에 따라 점차적으로 심한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으로 옮겨가며, 상상하게 하여 불안을 극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 외 홍수법(flooding), 양성 강화 및 제거(positive reinforcement and extinction), 토근 경제(token economy) 등이 사용됩니다. 또한, 강박장애에서는 폭로-반응 방지법(exposure-response prevention)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경우에는 제반응(abreaction)이나 카타르시스를 통하여 외상적 사건을 재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자가조절법을 배우는 것도 불안의 신체 증상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근육이완법, 자율훈련법, 명상, 요가, 선, 최면, 생체되먹임(biofeedback) 등이 속합니다. 3. 기타 정신치료 기본적으로 정신치료는 환자에 맞추어 필요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효과적입니다. 불안장애 환자의 대부분은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거나,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지적 정신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어 주어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대개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시행합니다. 불안의 무의식적인 의미와 환자가 회피하는 상황의 의미를 이해하게 도와주며, 충동 억제의 필요성과 증상으로 인한 이차적 이득(secondary gain)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정신역동적 정신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 적응장애, 인격장애 등의 문제가 공존할 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급성 스트레스장애에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개입(crisis intervention) 기법을 단기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지지, 교육, 대응기전 개발, 사건의 수용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발병한 경우는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reprocessing) 기법도 효과적입니다.
자주 하는 질문 1. 정신과 약을 먹으면 중독되나요? 신경안정제를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위험한 일입니다. 이런 약물들은 심리적 의존 뿐 아니라 신체적 의존과 중독의 위험이 있으며, 불안장애의 근본적인 치료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처방받은 약물 중 벤조다이아제핀의 경우도 의존이나 중독이 나타날 수 있지만, 불안장애가 있는 환자들에서는 흔하지 않으며 다른 약물을 남용하는 중독 환자들에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항우울제 등의 주 치료 약물은 심리적 의존이나 중독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2. 증상이 좋아지면 약을 끊는 것이 좋은가요?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처방한 약물은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치료약물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에도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치료약물을 끊게 되면 가지고 있던 부작용도 없어지므로 매우 안전합니다. 또한,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치료약물을 바로 끊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상당기간 유지치료가 필요합니다. 충분히 치료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약물을 임의로 갑자기 끊을 경우 불안과 걱정, 초조감이나 안절부절 못함, 가슴 두근거림, 불면 등이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 호전에 따라 정신과 의사와 상의하여 차차 약물 용량을 줄여 나갈 경우 이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불안장애에 효과적인 최적의 치료 약물을 선택하고,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담당 의사와 자세하고 충분한 면담이 필수적입니다. 3. 아플 때만 약을 먹어도 되나요? 우울증은 물론 불안장애에도 효과가 좋아서 최근에 많이 쓰이고 있는 항우울제 계열의 치료약물은 처방에 따라 정기적으로 복용할 때에만 충분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물복용을 임의로 중단했을 때처럼 불안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만 먹어도 효과가 있는 약물은 벤조다이아제핀과 같은 신경안정제가 대부분이며,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약물을 불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약물에 의존하고 중독될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베타차단제로 수행불안을 치료하는 경우 필요시마다 투약하는 경우가 흔하고 효과적입니다. 4. 한약이나 다른 약은 먹어도 되나요?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다른 과에서 처방받은 약물들에 대해서도 정신과 의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한약을 포함한 각종 대체의학적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도 미리 담당의사와 상의해 주십시오. 따로 사용하는 경우 나타나지 않는 부작용이 여러 약물을 함께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같이 복용해서 얻는 효과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다른 약물 복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5. 피해야 되는 음식이 있나요?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술을 많이 섭취 하는 것은 불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에 따라 불안의 신체 증상으로 인해 건강식을 탐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불안을 유발하거나 호전 시킨다는 증거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습관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만으로도 충분합니다. 6. 운동이나 취미활동은 도움이 되나요? 일상생활을 지속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불안 증상으로 인하여 개인 활동, 가정 생활, 직장 근무 등이 위축될 수 있고, 회피하는 것이 많을수록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등의 적당한 신체 활동과 취미 활동을 포함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7. 가족은 환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가족은 불안장애 환자의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혹 가족들이 환자의 불안장애 증상과 고충을 이해하기 어려워 의지박약이나 꾀병으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족들이 환자의 증상을 사소한 것으로 여기거나, 치료 받지 않고도 호전되기를 바란다면, 환자의 고통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불안장애 증상에 고착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충분히 지지적이어야 합니다. 불안장애는 정신적 측면에서 환자 스스로가 조절 할 수 없는 불안정한 상태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더불어 불안장애는 신체질환과 같이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8. 다른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불안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과 자신의 문제와 성과를 서로 나누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정신과 의사로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신뢰하는 친구나 종교 지도자와 이야기 하는 것도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이나 채팅은 새로운 정보를 찾고 서로의 관심거리를 나누며, 고립된 느낌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 얻은 정보는 선별해서 들어야 하고 담당의사와 반드시 의논해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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