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페이먼트 | 오늘의 뉴워드 마이페이먼트 [고용브리핑 365] 97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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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통폐합 가속 과 마이페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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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쉽게 결제해야 쉽게 산다…마이페이먼트의 등장

마이페이먼트는 고객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금융회사에 고객 지급지시만 전달해 결제 및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금융거래업이다. 기존 전자금융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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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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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이먼트(My Payment)의 도입에 따른 지급 결제 생태계의 …

마이페이먼트(My Payment)의 도입에 따른 지급 결제 생태계의 변화. 기술보증 미래혁신 연구소 김용덕 박사. 2019년 2월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및 금융플랫폼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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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room.koscom.co.kr

Date Published: 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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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마이페이먼트 – 연합인포맥스

마이페이먼트(My Payment)는 지급지시서비스업이라고 불리는 사업으로, 결제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정보만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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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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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산업 지각변동…마이페이먼트 사업 확대 – 매거진한경

정부가 마이데이터 산업에 시동을 걸면서 결제 산업에도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또 다른 핵심 산업인 ‘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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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gazine.hankyung.com

Date Published: 1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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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인사이드] 카드사, 뒤늦게 열린 ‘마이페이먼트’…효과도 ‘계륵’

마이페이먼트는 결제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정보만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급지시서비스업이다. 은행 계좌에 별도의 선불 충전 없이 결제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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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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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이먼트 서비스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연구

마이페이먼트 서비스가 국내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가맹점 사업자와 거래 시 전자금융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거래 금융계좌에 필요한 이체를 직접 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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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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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이달 말부터 오픈뱅킹 시작… 숙원 ‘마이페이먼트’에 날개

마이페이먼트는 결제 자금이 없더라도 거래 정보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지급지시 서비스업’이다. 쉽게 말하면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 금융기관에 지급 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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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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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카드사, 마이페이먼트 등 부수·겸영 업무 확대”(종합)

마이페이먼트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고객의 모든 계좌에 대해 결제·송금 등의 이체 지시를 하는 개념을 말한다. 마이데이터는 고객의 동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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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8/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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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마이페이먼트 허용에도 시큰둥…”현금주고 어음받는 격”

마이페이먼트는 하나의 앱(App)으로 고객의 모든 계좌에 대해 결제·송금 등에 필요한 이체 지시를 전달하는 지급지시전달업이다.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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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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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워드 마이페이먼트 [고용브리핑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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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이 페이먼트

  • Author: 한국직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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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zSmrEjKOW0

[창간특집] 쉽게 결제해야 쉽게 산다…마이페이먼트의 등장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 디지털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온라인 소비 확산과 언택트 금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급결제 시장을 중심으로 변화 양상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내년 개화를 앞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와 함께 주목받는 산업은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서비스업)다.

마이데이터산업이 이종 영역 간 데이터 융합을 통한 컨버전스 사업이라면, 마이페이먼트는 지급결제 인프라를 혁신한 간편결제사업 확대 버전이다.

디지털금융 관점에서 마이페이먼트 시사점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총체적인 오픈 파이낸스(Open Finance)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이다.

오픈 파이낸스 환경이 가동되면 은행 및 테크핀 업체 계좌간 자금이동이 훨씬 용이하게 된다.

금융소비자는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를 통해 모든 금융기관 데이터 조회 및 사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재무설계를 제공받게 된다. 마이페이먼트를 활용해 송금과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의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 행사에 따라 일정한 방식으로 본인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개인은 소비·지출 관리는 물론 저축·투자, 금융상품 비교, 생애재무설계, 투자자문 및 일임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

마이페이먼트는 고객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금융회사에 고객 지급지시만 전달해 결제 및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금융거래업이다.

기존 전자금융업자를 거치지 않고 금융회사 간 직접 송금·결제가 가능해 전자상거래 등 수수료와 거래리스크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기존 결제수단과 결합할 경우 복합 결제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져 지급결제산업에서 혁신과 경쟁을 촉진할 서비스로 꼽힌다.

핀테크 기업의 경우 직접 고객계좌를 보유하지 않고도 자산관리 플랫폼 제공과 결제자금 지급지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신규사업 기회를 추구할 수 있다.

즉 핀테크 기업은 은행과 제휴 없이도 고객에게 지급계좌를 발급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급여이체, 카드대금·보험료 납입 등 고객자금을 손쉽게 모을 수 있다.

금융산업 전체로는 조회·이체·결제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효율성 제고와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과거와는 차별화된 고도의 디지털금융 서비스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정부는 마이페이먼트 사업 확대를 위해 지급결제개시서비스 사업자(PISP) 라이선스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이 시장 선점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막대한 금융 소비자 정보와 플랫폼 장악력을 쥘 수 있다.

PISP가 도입되면 계좌이체 방식 지급결제도 신용카드 결제처럼 간편해진다. 소비자는 편의성이 커지고 선택지가 넓어지게 된다.

PISP는 금융소비자가 동의할 경우 소비자 은행 계좌에서 타인 은행 계좌로 직접 자금을 이체해주는 서비스다. 핀테크 업체가 금융소비자 계좌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이체까지 맡아서 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현재는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에서 계좌이체 방식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직접 판매자 계좌로 돈을 보낸다. PISP가 도입되면 소비자는 PISP에 자신의 계좌에 대한 지급지시 권한을 허용하면 PISP가 소비자 대신 계좌이체를 한다.

선불 충전 서비스같이 미리 돈을 충전하지 않아도 바로 자동으로 계좌이체가 되는 구조로 소비자 결제 혁신이 기대된다.

김지혜기자 [email protected]

[시사금융용어] 마이페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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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페이먼트(My Payment)는 지급지시서비스업이라고 불리는 사업으로, 결제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정보만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면 로그인 한 번으로 보유하고 있는 모든 계좌를 활용해 결제나 송금을 처리하는 일이 가능해진다.우리나라의 경우 신용카드를 이용한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다.이에 따라 고객이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이 카드사에 전표를 제출하고 카드사가 매입 후 은행을 통해 대금을 청구한다. 고객이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카드사와 은행을 거쳐야 했던 셈이다.그러나 마이페이먼트가 도입되면 고객이 대금 거래를 지시하면 은행을 통해 바로 대금이 결제될 수 있게 된다.핀테크 업체를 이용한 송금 서비스도 보다 간편해진다.현재도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 송금 서비스가 있지만, 이들은 연결된 은행 계좌에서 일차적으로 해당 금액을 선불로 충전한 뒤 결제·송금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이페이먼트가 도입되면 선불로 충전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 없어진다.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해 마이페이먼트 사업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다만 마이페이먼트가 도입되면 카드사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카드사의 수수료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기존 은행들 역시 결제·송금 기능을 마이페이먼트 사업자에게 뺏기고 여·수신만 취급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이에 따라 지난 1월 신용카드사 사장단은 금융위에 마이페이먼트 사업 진출을 허용해달라는 요구를 전달하기도 했다. 새로운 결제 사업에 핀테크 업체 뿐 아니라 카드사도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에서다. (정책금융부 김예원 기자)(끝)

결제 산업 지각변동…마이페이먼트 사업 확대

정부가 마이데이터 산업에 시동을 걸면서 결제 산업에도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또 다른 핵심 산업인 ‘마이페이먼트(MyPayment)’다. 지급지시서비스업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소비자가 결제자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결제할 수 있는 핀테크 기반 혁신 서비스다.정부는 올 하반기 마이페이먼트 사업 확대를 위해 지급결제개시서비스사업자(PISP) 라이선스제를 도입한다. 소비자는 로그인 한 번만으로 모든 계좌를 활용해 결제, 송금이 가능해지고 전통 금융사에 높은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소비자가 금융서비스 관련 권리를 요구하면 결제 등 업무를 PISP 사업자가 대신 처리하게 된다. 기존 결제 핵심 사업자인 카드사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카드사들도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받고 PISP 사업을 준비 중이다. PISP 대열에 합류하지 못할 경우 충성고객 접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카드사가 독점적 권한을 가져왔던 금융서비스 영역에서 주객이 전도되고 마이데이터와 연동한 지급결제 시장 혁신이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크게 세 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소비자는 자금이 없어도 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은행 계좌에 별도 충전 없이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직불결제 수단이 대중화될 수 있다.PISP가 대중화되면 종전 금융사 수수료 체계는 붕괴된다. 소비자가 송금이나 물건을 구입할 때 은행 망을 활용하거나 신용카드사 ‘여신’ 기능을 이용했다. 그 댓가로 높은 수수료를 지불한다. 마이데이터 시장이 열리면 이 같은 서비스 기능 상당 부분을 PISP 사업자가 대신하게 된다. 빅테크 기업 등이 금융 챌린저로 참여하며 파격적인 수수료 체계를 들고 나올 확률이 높다.오픈뱅킹과 연동한 수수료 체계의 붕괴를 예고했다. PISP 사업자가 이 같은 사업을 가능케 하는 수단이 바로 오픈뱅킹이다.금융기관이 갖는 상당 기능을 PISP 사업자가 보유하게 되는데, 그럼 은행이나 카드사가 아닌 다른 사업자가 어떻게 마이데이터 사업이 가능할까. 바로 ‘오픈API’, 오픈뱅킹이라는 개방형 금융 결제망을 이용해 사업을 할 수 있다.오픈뱅킹은 모든 핀테크 기업 등이 개별 은행과 별도 제휴 없이도 신규 서비스를 원활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조회, 이체 등 핵심 금융서비스를 표준화해 오픈API 형태로 제공하는 공동 인프라다. 그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중소 핀테크 스타트업은 금융사에 펌뱅킹이라는 높은 수수료를 내면서 서비스를 해 왔다. 일종의 통행료다. 연간 많게는 수백억 원의 수수료를 내야 했고 이로 인해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도 수익을 낼 수 없는 수수료 악순환이 반복됐다.금융당국이 펌뱅킹 수수료의 10% 정도만 내면 활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을 도입했고, 중대형 빅테크 기업이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이 같은 규제 완화 조치로 금융사가 아닌 이종 사업자들도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마이데이터, 산업의 파괴적 혁신 마이데이터 시대, PISP가 적용되면 환전과 송금, 결제 서비스가 모바일 기반으로 가능해져 종전 금융사가 제공하던 다양한 수수료 체계를 파격적으로 인하시키는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마이데이터 산업이 이종 영역 간 데이터 융합을 통한 컨버전스 사업이라면, 마이페이먼트는 지급결제 인프라를 혁신한 간편결제 사업 확대 버전으로 보는 게 맞다. 기업 입장에서는 마이페이먼트 시장 선점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막대한 금융소비자 정보와 플랫폼 장악력을 쥘 수 있다. 은행, 카드사 등 대형 금융사는 물론 핀테크 기업까지 마이페이먼트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이기도 하다.결제 구조 인프라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마이페이먼트 서비스 대열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전통 금융사는 금융 창구 기능만 수행하는 처지로 몰린다. 전문가들은 PISP 사업자 지정제가 도입될 경우 전통 금융사보다 ICT 기반 핀테크 기업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전표 매입 단계부터 카드사, 은행과 연결됐던 기존 지급결제 구조를 따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즉, 금융기관과 계약을 통해 별도로 개발하는 어려움이 대폭 줄어든다. 최근 정부가 후불결제를 허용하면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보다 직불카드를 이용하는 기반이 마련된 것도 PISP의 빅테크 기업 경쟁력에 힘을 실어준다.가장 큰 악영향이 예상되는 곳은 바로 신용카드 업계다. 카드사 고유 영역인 여신 수수료 체계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9번에 걸친 수수료 인하로 카드사는 외형 확대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또 한 번의 수수료 인하 가능성이 점쳐진다. 시중은행도 입지는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이제 은행이 PISP 사업자에 종속될 위기에 몰렸다. 고객 접점이 분산되고 은행-은행, 카드사-소비자로 국한됐던 결제 구조가 모든 은행-계좌-PISP-소비자로 재편되기 때문이다.결국 은행은 수신, 여신 기능만 취급하고 지급결제와 중장기적으로 자산관리 부문 경쟁력을 PISP 사업자가 더 확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마이페이먼트 사업 부흥이 종전 금융인프라를 혁신하는 촉매는 맞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소비자는 의무수납이나 세제 혜택, 각종 부가 서비스를 받는다. 이 같은 혜택을 단기간에 줄일 경우, 오히려 소비자 혼란과 서비스 외면을 당할 가능성도 있다.균형 잡힌 경쟁이 촉발돼야 한다. PISP로 너무 많은 권한이 몰릴 경우 오히려 빅테크 기업의 독과점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사업 재편을 통해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마이데이터 산업이 흘러가야 하지만 데이터 집중과 금융 기능 권한의 쏠림 현상으로 제2의 옥상옥이 만들어져선 안 된다.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제도 수립이 수반돼야 한다.글 길재식 전자신문 기자

[biz인사이드] 카드사, 뒤늦게 열린 ‘마이페이먼트’…효과도 ‘계륵’

출처=pixabay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신용카드사가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전달업) 허용에도 싸늘한 반응이다. 종합 페이먼트(결제)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금융당국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적자를 면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빅테크 대비 플랫폼 영향력이 낮은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기 쉽지 않아서다.

19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노동조합은 올해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가 결정될 경우, 신용카드 결제를 전면 중단하는 ‘결제 셧다운’ 수준의 총파업을 선언했다. 앞서 지난 1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의 종합 페이먼트 사업자 발전을 지원한다는 발언을 한 지 이틀이 채 되지 않아서다.

고승범 위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고 위원장은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시 도입되는 마이페이먼트를 허용하는 등 부수·겸영 업무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왼쪽부터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고승범 금융위원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출처=금융위원회

마이페이먼트는 결제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정보만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급지시서비스업이다. 은행 계좌에 별도의 선불 충전 없이 결제가 가능하며, 체크카드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와 연계될 경우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금융자산과 정보를 조회하고, 결제와 이체까지 가능해진다.

앞서 카드업계는 그간 종합 페이먼트사업 허용 의견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빅테크가 종합 페이먼트사업에 진출해 고객계좌 기반의 개인금융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신용카드 기반 정보만 보유하고 있는 카드사가 경쟁에 불리해서다. 이에 이번 마이페이먼트 허용으로 카드사의 종합 페이먼트사업 진출이 한걸음 가까워졌다.

그러나 이미 선점효과가 빅테크에 기울어져 있다는 평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토스나 카카오등 빅테크가 하고 있는 서비스를 앞으로 카드사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다만 이미 빅테크가 거대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대다수의 서비스를 선점한 만큼 후발주자인 카드사의 역량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당국이 카드사에 마이페이먼트를 허용하는 대신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가져올 경우, 수익성 측면에서 충격까지 예고된다. 지난 17일 7개 전업카드사 노동조합은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에서 추가 인하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마이페이먼트 허용과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를 같은 선상에서 놓고 봤을 때 트레이드가 될 수 없는 관계”라면서 “가맹점 수수료를 추가로 인하할 경우 수천억원 적자가 명확하게 예상되는 반면 마이페이먼트 허용으로 인한 카드사의 수익 증대가 불명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종합 지급결제업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플랫폼의 활성화가 필수적이지만 빅테크와 비교했을 때 플랫폼 영향력이 상당히 미약한 편”이라고 말했다.

업체별 플랫폼 MAU수. 출처=각사

카카오페이의 경우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는 2,000만명에 육박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MAU가 1,400만명대를 웃돈다. 또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 10월 기준 MAU가 1,360만명으로, 빅테크 3사 모두 1,000만명 이상 MAU를 보유하며 간편결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날로 높이고 있다.

반면 신용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의 MAU가 635만명 수준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업계 1위인 신한카드도 네이버나 카카오에 비하면 한참 낮은 수준”이라면서 “그나마 은행계열 카드사는 은행과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마이페이먼트를 통한 플랫폼 영향력 확대가 용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카드사들은 경쟁력 측면에서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페이먼트 서비스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연구

마이페이먼트 서비스가 국내 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가맹점 사업자와 거래 시 전자금융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거래 금융계좌에 필요한 이체를 직접 지시하는 제도다. 따라서 간편결제 페이앱의 페이머니 충전방식, 개인 맞춤형 결제 설정 등 결제방법 선택폭이 보다 다양해진다. 본 연구는 마이페이먼트 도입에 따른 소비자의 서비스 사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했다.

MyPayment service is about to be introduced in Korea. This is a system in which consumers directly instruct the necessary transfers to the main transaction financial account without going through an electronic financial company when transacting with the affiliated store operator. Therefore, there are more options for payment methods, such as the Pay Money charging method of the simple payment app and personalized payment settings. This study analyzed the factors influencing financial consumers’ intention to use services when MyPayment was introduced and derived implications.

금융위원장 “카드사, 마이페이먼트 등 부수·겸영 업무 확대”(종합)

금융위원장, 여신전문금융업계 CEO 간담회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계 CEO와 간담회 갖는 금융위원장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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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카드사의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 허용 등 부수·겸영 업무를 확대해 종합 페이먼트 사업자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17일 밝혔다.또한, 카드사와 캐피탈사가 생활 밀착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했다.고승범 위원장은 이날 여신협회에서 신한카드, 삼성카드[029780], 현대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현대캐피탈 등 여전업계 최고경영자들과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 여전업 발전 방안과 현안을 논의하면서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고 위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와 금융·비금융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시대에 금융산업도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여전업의 미래와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그는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Payment)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시 도입되는 마이페이먼트를 카드사에 허용하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빅데이터 분석·가공·판매 및 컨설팅 업무에 추가해 데이터 관련 부수·겸영 업무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그는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다시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고 위원장은 “카드와 캐피탈사가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마이페이먼트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금융 수요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마이페이먼트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고객의 모든 계좌에 대해 결제·송금 등의 이체 지시를 하는 개념을 말한다.마이데이터는 고객의 동의로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고객정보를 수집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마이페이먼트는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하나의 앱으로 금융자산 조회, 포트폴리오 추천뿐만 아니라 이체 등 자산 배분까지 할 수 있는 ‘손안의 디지털 금융 비서’인 셈이다.종합페이먼트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급여 이체, 카드 대금·보험료·공과금 납부 등 계좌 기반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승범 위원장은 “e-커머스와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투자와 진출 등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길을 모색하겠다”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에는 끼워팔기 우려 등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전제로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 허용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위원장은 “여전 산업의 특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신기술사업자 융자 한도 규제 완화 등을 예로 들었다.그는 “캐피탈사가 4차 산업, 환경 분야 산업발전의 토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용 부동산 리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데 필요한 제도적 지원도 검토하겠다”면서 “비대면 영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종이 없는 영업환경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 여전업계는 빅테크와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 겸영·부수 업무 범위 확대, 신사업 투자 확대 등을 위한 지원 등을 건의했다.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는 “캐피털사가 금융권 내 ‘버려진 운동장’으로 소외당하고 있다”면서 “캐피털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권 보호 및 신사업 진출 기회 제공 등 생존과 성장을 위한 금융 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캐피탈 등 비카드 여전업계는 은행과 카드사 등 다른 금융권의 자동차 할부 시장 침투, 자금 조달에 있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구조, 동일한 규제 등으로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호소했다.한편, 사무금융노조,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등에 소속된 7개 카드사 지부는 이날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 중단과 적격비용 재산정제도 폐지 등을 요구했다.

카드업계, 마이페이먼트 허용에도 시큰둥…”현금주고 어음받는 격”

카드업계, 마이페이먼트 허용에도 시큰둥…”현금주고 어음받는 격” 이미지 확대보기 카드사들이 마이페이먼트 사업 허용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금융당국이 카드사의 마이페이먼트(Mypayment·지급지시전달업) 사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드사들은 가맹점수수료 인하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시큰둥하기만 하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17일 카드사·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 최고경영자(CEO)와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여전업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 사업자로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시 도입되는 마이페이먼트업을 카드사에 허용하고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빅데이터분석·가공·판매와 컨설팅 업무에도 추가해 데이터 관련 부수·겸영 업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다시 새로운 업무 영역이 개척 되는 등 선 순환적 고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마이페이먼트는 하나의 앱(App)으로 고객의 모든 계좌에 대해 결제·송금 등에 필요한 이체 지시를 전달하는 지급지시전달업이다.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도 금융기관에 지급 지시만 하는 시스템으로 카드사에도 허용되면 이용자들은 카드사 앱에서 원하는 계좌를 선택해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카드사들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에 마이페이먼트까지 같이 할 수 있어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급 결제 수단에 지급 지시까지 하게 되면 종합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난 탓이다.금융위의 이 같은 지원책 마련은 가맹점수수료 재산정 결과가 연내 발표되는 가운데 인하될 것이 유력한 탓이다. 카드수수료율은 2007년 이후 총 13차례에 걸쳐 하향 조정됐다. 현재 전체 가맹점의 96%에 이르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은 매출 규모에 따라 0.8~1.6%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카드사들은 영세·중소가맹점의 경우 이미 수수료가 낮아질 대로 낮아져 역마진을 보고 있다며 더 이상의 인하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마이페이먼트업 허용으로 가맹점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막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또 애초에 전금법 개정안이 은행라이센스가 없는 네이버 같은 빅테크에도 예금과 대출을 제외한 은행 업무를 대부분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금융권에서는 ‘네이버 특혜법’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금융업계 관계자는 “여신업계에서 노력한 결과 금융당국에서도 카드사에 마이페이먼트업을 허용하는 것 관련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했지만 네이버 등 빅테크와 동일 선상에서 스타트 할 수 있게 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마저도 전금법 개정안이 통과돼야만 가능한 사항으로 현금 내주고 어음 받은 격”이라고 말했다.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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