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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톡톡]비비고 ‘썰은’ 김치…맞춤법 무시한 제품명 이대로 …
한글을 사랑하는 CJ제일제당의 틀린 맞춤법이 어울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은 좀 다르지만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라는 광고 …
Source: www.news1.kr
Date Published: 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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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틀린 영어학원 광고 – 냉동실속 눈사람 🙂
한글 맞춤법 틀린 영어학원 광고. 민군:) 2008. 3. 8. 14:19. (주의: 이 글은 영어알러지가 있는 김모군(23세)이 다소 까칠한 마음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_-ㅋ)
Source: jomang.tistory.com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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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맞춤법 틀린 사례 | 2021 2022 Banggiaxe.net
광고 맞춤법 틀린 사례 · Корейский язык для казахстанцев. ·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 Viktor Emil Frankl | download ar.b-ok.asia › book.
Source: banggiaxe.net
Date Published: 6/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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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파괴한 광고, ‘재미’와 ‘맞춤법 파괴’ 엇갈린 반응
그러나 지나친 맞춤법 파괴로 인해 광고를 보는 사람이 본 뜻을 이해하기 위해 해석해야 한다는 점이 피로감을 주고 동시에 틀린 맞춤법이 빈번해지는 …
Source: www.asiatime.co.kr
Date Published: 6/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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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 맞춤법 틀린 거 처음 봐 | 인스티즈
요즘 맞춤법 틀린 광고들 엄청 많더라. … 예전에 티비에 나오던 보험 광고도 맞춤법 틀렸더라ㅋㅋㅋ 카톡식으로 나오는거였는데 ㅇㅇ이가 교통사고 났데~ 이렇게 …
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3/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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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상품들에서 볼 수 있는 틀린 맞춤법 – 다음블로그
– 광고, 포장지등에서 사용된 단어의 잘못된 점을 파악하고 바르게 고쳐본다. – 외래어 남용표현, 맞춤법오류 문장을 제대로 안다. ② 조사일시. 2007.11.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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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틀린 광고물 92건 시정 지시 경기도 | 중앙일보
경기도는 15일 각 시·군에 붙어있는 광고물 가운데 한글 맞춤법·표준어규정·외래어표기법등에 맞지않는 용어등을 사용한 광고물 92건을 적발,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4/20/2022
View: 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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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맞춤법 틀리는 흑우 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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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2.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eCsXzrsiA0
[뉴스톡톡]비비고 ‘썰은’ 김치…맞춤법 무시한 제품명 이대로 괜찮나
(사진제공=CJ제일제당)© 뉴스1
(사진제공=롯데제과)© News1
CJ제일제당이 지난 20일 비비고 김치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매운 김치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부모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이름은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썰은 김치’입니다. 그런데 제품명이 좀 어색합니다. 그렇습니다. ‘썰은’은 틀린 표현이기 때문입니다.혹시 몰라 국립국어원에 문의했습니다. 썰은은 틀린 표현이라고 정확하게 지적했습니다. 썰다의 활용과정에서 받침 ‘ㄹ’이 탈락해 썬이 맞고 썰은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자세하게 답변해줬습니다. 맞춤법에 따르면 썰은 김치가 아니라 ‘썬 김치’가 맞는 표현입니다.CJ제일제당이 썰은이란 단어가 틀린 맞춤법이란 사실을 몰랐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썰은 김치’는 업계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고유명사처럼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네 맞습니다. 국내에서 김치를 파는 풀무원·대상·동원도 모두 썰은 김치를 제품 이름에 쓰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썬이 아니고 썰은이냐고.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썰은 김치가 기억도 편하고 부르기도 쉽다고 했습니다.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 전화했습니다. 기업이 틀린 맞춤법을 제품명에 쓰는 것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죠. 기업 제품 이름은 고유명사인 데다 표현의 자유 때문에 무조건 바른 맞춤법을 적용하라고 강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기업의 광고 전략에 문제를 제기하긴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문뜩 약 20년 전 비슷한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수험생을 혼란에 빠트린 제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롯데제과가 내놓은 인기 아이스크림 ‘설레임’입니다. 설레임은 설레다의 명사 설렘의 잘못입니다. 학창 시절 국어 맞춤법 문제로 설레임과 설렘 중에 고르는 문항을 풀었습니다. 설레임을 골라 틀렸던 친구도 꽤 많았습니다.대기업 사회적 책무를 생각하면 식품기업 선택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특히 이들은 김치를 수출하며 한식을 널리는 회사이기에 더욱더 그렇습니다.식품기업 1위 CJ제일제당은 한식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비비고는 ‘비비다’와 포장의 영어 표현 ‘to go’의 합성어입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CJ제일제당의 틀린 맞춤법이 어울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결은 좀 다르지만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기억하는 독자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광고 문구 탓에 어린 학생은 “이중 가구가 아닌 것은?”이라는 문제에 침대라고 답하기도 했답니다. 광고나 제품명이 예상보다 대중에게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기업들이 제품 이름을 결정할 때 좀더 고심이 필요한 이유입니다.문학에선 ‘시적 허용’이 있습니다. 시에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어긋나는 표현을 허용하는 비문법성입니다. 누군가는 세월이 흐르면 세상도 변하기에 문학이 아닌 다른 것에 쓰이는 시적 허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니면 ‘꼰대’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다만 국어를 배워가는 어린이뿐 아니라 한국인이 시적 허용을 올바른 맞춤법으로 착각하는 일은 없어야할 것 같습니다[email protected]
한글 맞춤법 틀린 영어학원 광고
주의
ㅠㅠ
가릴건 다 가렸지만 아는 사람은 알겠지 뭐..-_-
맞겨
맞다 [동사]
━ ⅰ
1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
2 말, 육감 따위가 틀림이 없다.
3 {앞 사람의 말에 동의하는 데 쓰여} ‘그렇다’ 또는 ‘옳다’의 뜻을 나타내는 말.
━ ⅱ『…이』
1 어떤 대상이 누구의 소유임이 틀림이 없다.
2 어떤 대상의 내용, 정체 따위의 무엇임이 틀림이 없다.
━ ⅲ『…에/에게』
1 어떤 대상의 맛, 온도, 습도 따위가 적당하다.
2 크기, 규격 따위가 다른 것에 합치하다.
━ ⅳ『(…과)』 {‘…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1 어떤 행동, 의견, 상황 따위가 다른 것과 서로 어긋나지 아니하고 일치하다.
2 『…에/에게』 모습, 분위기, 취향 따위가 다른 것에 잘 어울리다. 【맞다≪석보상절(1447)≫】
맞다 [동사] 『…을』
1 오는 사람이나 물건을 예의로 받아들이다.
2 적이나 어떤 세력에 대항하여 맞서다.
3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오는 어떤 때를 대하다.
4 자연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의 닿음을 받다.
5 점수를 받다.
━ ⅱ『…에게 …을』 어떤 좋지 아니한 일을 당하다.
━ ⅲ『…을 …으로』가족의 일원으로 예를 갖추어 데려오다. 【맞다≪용비어천가(1447)≫】
맞다 [동사]
1 『…에게 …을』외부로부터 어떤 힘이 가해져 몸에 해를 입다.
2 『…에 …을』침, 주사 따위로 치료를 받다.
3 『(…을) …에』쏘거나 던지거나 한 물체가 어떤 물체에 닿다. 또는 그런 물체에 닿음을 입다. 【맞다≪석보상절(1447)≫】
맞다 [접사]{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또는 어근 뒤에 붙어} ‘그것을 지니고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맡다 [동사] 『…을』
1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
2 어떤 물건을 받아 보관하다.
3 자리나 물건 따위를 차지하다.
4 증명에 필요한 자격을 얻다.
━ ⅱ『…에서/에게서 …을』{‘…에게서’ 대신에 ‘…에게’가 쓰이기도 한다}
1 면허나 증명, 허가, 승인 따위를 얻다.
2 주문 따위를 받다. 【<다≪용비어천가(1447)≫】
맡다 [동사]『…을』
1 코로 냄새를 느끼다.
2 어떤 일의 낌새를 눈치 채다. 【맡다≪석보상절(1447)≫】
영어문법 틀린건 귀신같이 잡아내도
한글맞춤법 틀린 광고는 잡아내지 못한 채 버젓이 버스에 붙여놓고 있는 저 OOO어학원이 그렇게 곱게 보이지않는건, 저뿐인가요?
우리 함께 한글공부합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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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영어알러지가 있는 김모군(23세)이 다소 까칠한 마음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_-ㅋ)요즘 부쩍 늘어난 광고 중 하나가 바로 학원광고, 특히 영어학원 광고가 아닌가 합니다.버스안이건, 밖이건, 혹은 길거리건 간에 영어학원오라고 난리네요..-_-(아 그러고보니 토익공부도 하긴 해야겠구나,,어쨌거나, 본론으로 들어가서,잠시 시내에 나갔다가 버스를 타고 들어오는 길에, 버스 안에 붙은 한 어학원 광고를 보다가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했답니다.지난 10년간 5만명의 수강생들이 인정한 명강의랍니다.아니 이건 문제가 아니고.. 적중/기초 토익에 관한한 저희에게주세요! 라는 중간제목이좀 심하게 거슬리네요.-_-겠지요.잠시 네이버 국어사전을 인용해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물론 저도 맞춤법을 다 알고 쓰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열심히 맞춤법 맞게 쓰려고 노력하는, 한글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맞겨’와 ‘맡겨’, 조금만 신경쓰면 구분할 수 있는 의미의 두 단어를 왜 저리도 혼동해 사용하는지요.영어공부 전에 한글공부부터 먼저 합시다! 물론 저부터 먼저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ㅋ
맞춤법 파괴한 광고, ‘재미’와 ‘맞춤법 파괴’ 엇갈린 반응
금융권, 집중호우 피해고객 긴급지원 나섰다
은행권 1000억~2000억원 긴급 금융지원 보험료·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간 유예 “피해 복구 위한 최선의 지원 다할 것”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신한·KB·하나 등 주요 금융지주들이 계열사와 손잡고 지난 8일 밤사이 발생한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들을 위한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업체당 3억원까지 총 8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유예 △피해 고객의 여신 신규 및 만기 연장시 최고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 제공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개인당 3000만원 한도로 총 200억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신규 및 대출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또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신한라이프는 △피해 고객의 보험료 6개월간 납부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금 또는 2~6개월간 분할납부 △해당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인 혜택 보장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KB금융지주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900 세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주요 계열사들은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활동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청한 장기보험 보험금을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 내에서 우선 지급하고,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기존 대출 만기시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은 물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며,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으며 피해일 이후 사용한 할부금과 단기·장기카드대출의 수수료를 30% 할인해준다. 하나금융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기존 여신 만기도래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하며, 최고 1%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와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위한 최대 6개월 유예하고 집중호우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유예 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재난상황을 대비해 긴급구호세트 2000 세트를 미리 제작했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담요, 운동복 및 생활용품(수건, 칫솔, 양말,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를 지원한다. 또한 지속되는 폭우로 피해가 확대되고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한 구호급식차량도 파견 대기중이다. 또 우리은행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총 한도 2000억원 내에서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대출의 경우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받을 수 있다. 개인의 경우도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 그리고 피해 지역주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피해복구와 재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신규 연체이자 감면 및 카드론·현금서비스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국민들께서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KB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ok-hah
<생활 속 상품들에서 볼 수 있는 틀린 맞춤법>
진주교육대학교
정서법 A반 박용식 교수님
사회과교육 노성난 20071272
최은희 20071487 / 조가영 20071454
1. 조사목적/일시/장소
① 조사목적
– 20대 젊은이들이 많이 접하는 광고, 포장지등의 잘못된 말을 얼마나 파악할 수 있나를 알아본다.
– 광고, 포장지 등에서 같은 단어가 어떻게 다르게 사용되었는지 알아본다.
– 광고, 포장지등에서 사용된 단어의 잘못된 점을 파악하고 바르게 고쳐본다.
– 외래어 남용표현, 맞춤법오류 문장을 제대로 안다.
② 조사일시
2007.11.4 ~11.5 오전
③ 조사장소
진주교육대학교 주변상가 / 이마트/ 진주시 상평동 일대 상가
2. 사전조사
조사에 앞서, 우리는 과연 진주교대 학우들이 광고, 포장지 등에서 쓰이는 단어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조사해 보기로 했다.
—————————————————————–
♣ 다음 단어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품명 또는 광고 속 단어들입니다.
맞춤법 틀린 상품명을 찾아 올바르게 고쳐주세요.
꼬깔콘/ 설레임 /빠다코코낫 /누네띠네 /아귀찜 /이사짐 /할매 보쌈
귀고리/ 종가집/ 육개장 /만두국/ 뿌셔뿌셔/메밀국수/파시통통
피로회복/초콜렛/닭도리탕/마사지/짜장면/곱빼기/오뚜기
래미안/야쿠르트/다나한/헤어�
——————————————————————–
위의 단어들에는 맞는단어도 있고 틀린단어도 있었다.
그중에서 맞는것은 그대로 두고 틀린것만 올바르게 고쳐달라는 것이 우리의 설문조사 내용이었다. 인터넷통신을 통한 설문조사와 직접 교대생들에게 설문지를 나눠주고 문제를 풀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인원 : 70 명
평균점수 : 51.2 점
많이 틀린단어 : 아귀찜, 귀고리, 만둣국, 피로회복, 내미안, 요구르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진주교대생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광고, 포장지속 단어들중 50%정도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있었다.
조사에 사용한 단어 외에 직접 밖으로 나가 틀린단어들을 찾아보았다.
3. 과자포장지, 광고등에서 틀린 것 찾기
* 꼬깔콘 고깔콘
– 고깔 :한국 고유의 관모(冠帽)의 일종으로, 지금은 승려나 무당이 굿을 할 때 쓰는 건(巾).
중이나 무당 또는 농악대들이 머리에 쓰는, 위 끝이 뾰족하게 생긴 모자 를‘고깔’이라고 한다. 뚜렷한 이유 없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첫소리를 발음 그대로 된소리로 적은 것이 잘못 되었다. 예사소리로 적어야 한다. ‘꼬깔’ 은 ‘고깔’ 의 잘못된 표기이다. 그러므로 고깔콘이 맞다.
* 설레임 설렘
– 설렘 ->설레다는 말에서 인용. 초기에는 ‘설래임(雪來林)’으로 표기되었으나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설레임”으로 표기하고 한자를 옆에 삽입하였다. 그러나 ‘설레임’ 또한 맞춤법에 맞지 않는 말이다.
* 빠다코코낫 버터코코넛
– 빠다는 버터를 예전에 발음했던 형태이다. 코코낫도 그렇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거해 적는다.
* 이사(移徙)짐 이삿짐
– 사이시옷을 다룬 한글맞춤법 제 30항을 보면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삿짐은 그 중에서도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에 해당된다.
* 누네띠네 눈에띄네
– 눈에띄네를 발음편의상 누네띠네로 표기한것이므로 옳지않다.
* 뿌셔뿌셔 부숴부숴/부수어부수어
* 파시통통 팥이통통
– 팥이통통을 발음과 같이 파시통통으로 표기한 예이다.
*맛사지 마사지
– 마사지의 경우에는 맛사지로 표현하는데도 얼마간의 근거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s를 된소리로 적지 않는 원칙에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싸지로 표기한다면 현실의 발음과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마사지를 마싸지로 발음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근거 없이 마싸지로 발음하고 있다. 이를 해소해주는 것이 맛사지 라는 표기인데 (맏싸지)로 발음하는 것이 표준발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스 듀스 메세지 등의 단어를 벗스, �스, 멧세지로 표기하지 않아도 버쓰, 듀쓰, 메쎄지로 발음하기 때문에 표기를 그대로두어 일치시키려고 한다.
* 인디안밥 인디언밥
– 외래어표기법 제9항 3)반모음 [j]는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 ‘야’, ‘얘’, ‘여’, ‘예’, ‘요’, ‘유’, ‘이’로 적는다. 다만, [d], [l], [n] 다음에 [jə]가 올 때에는 각각 ‘디어’, ‘리어’, ‘니어’로 적는다.
yard[jαːd] 야드 /yank[jæŋk] �크 / yellow[jelou] 옐로
you[juː] 유/ Indian[indjən] 인디언
* 쫄병짜장 졸병자장
졸병 (卒兵) 은 한자어이므로 그대로 적는다.
짜장 : 부사로 참, 과연, 정말로의 뜻
자장 : 장조림이란 뜻. 중국음식의 하나로 중국 된장에 고기를 넣고 비빈 국수를 자장면이라고 한다.
* 래미안(來美安) 내미안
-> 한글 맞춤법 제 12항을 보면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르’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나, 내, 노, 뇌, 누, 느’로 적는다.] 고 되어있다.
* 츄파춥스 추파춥스
– 외래어의 경우 ‘쟈, 져, 죠, 쥬, 챠, 쳐, 쵸, 츄’로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쥬스, 챠트, 비젼 등은 잘못된 표기입니다(주스, 차트, 비전 등으로 표기해야 함.).
마찬가지로 츄파춥스도 추파�스, 츄파춥스, 츄파�스 등이 아닌 ‘추파춥스’로 표기해야 하죠.
* 야쿠르트 요구르트
– ‘yogurt’는 외래어표기법 9항-3 에 의거해 요구르트로 적는다.
야쿠르트는 일본의 Yakult社의 유제품 ‘야쿠르트’를 지칭하는 말. 야쿠르트는 요구르트 제품 중 하나인데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 초콜렛 초콜릿
– 외래어표기법의 원칙에 따르면 초컬릿이지만 둘째음절은 ㅗ로 발음하는 경향을 존중하여 초콜릿으로 옮긴다.
* 헤어� 헤어샵
– 외래어 표기법 제3항 받침에는 ‘ㄱ,ㄴ,ㄹ,ㅁ,ㅂ,ㅅ,ㅇ’만을 쓴다.
* 칼로리바란스 칼로리밸런스
– ‘calorie balance’ 는 외래어표기법에 의거 해 적는다.
* 종가집김치 종갓집김치
– 한글 맞춤법 제30항: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은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종가 + 집을 발음할때 뒤의 순우리말 집의 ‘ㅈ’ 은 ‘ㅉ’ 으로 발음된다.
그러므로 종가(宗家) + 집( 순우리말) =종가 + ㅅ + 집 = 종갓집 이라고 해야 옳다.
* 3분바베큐치킨 3분바비큐치킨
– barbecue는 외래어 표기법에 의거 바비큐로 적어야한다.
* 3분오무라이스 3분오므라이스
– omelet rice의 일본식 표현으로 오므라이스를 표준어로 삼는다.
* 크라운산도 크라운샌드
– ‘산도’는 ‘샌드’의 일본식 표현으로 sand를 발음할때는 샌드 라고 해야 옳다.
* 쵸코파이 초코파이
– 외래어 표기법에 의거 초코라고 해야 옳다.
* 쵸코땡 초코땡
– 위와같다.
* 허니머스타드 허니머스터드
– ‘mustard’는 서양의 겨자로 우리나라의 고추냉이와 비슷한것인데,
외래어규표기법에 의거 머스터드 라고 해야 옳다.
* 토마토쥬스 토마토주스
-외래어표기법에 의거해 주스가 맞다.
쟈, 져, 죠, 쥬, 챠, 쳐, 쵸, 츄’는 사용하지 않는다
* 새우탕곱배기 새우탕곱빼기
– 곱빼기: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 까메오 카메오
-cameo 는 외래어 표기법에 의거 c가 ㅋ으로 소리나므로 카메오로 적는게 옳다.
* 아이스까페 아이스카페
-‘ice cafe’ 외래어표기법에 의거해 아이스카페가 옳다.
* 꽈배기 도우넛 꽈배기도넛
– 외래어표기법 1항 1)짧은 모음 다음의 어말 무성 파열음([p], [t], [k])은 받침으로 적는다.
* 케익오뜨 케이크오뜨
– 외래어표기법 1항2~3) 짧은 모음과 유음·비음([l], [r], [m], [n]) 이외의 자음 사이에 오는 무성 파열음([p], [t], [k])은 받침으로 적는다. 위 경우 이외의 어말과 자음 앞의 [p], [t], [k]는 ‘으’를 붙여 적는다.
* 칸츄리콘 컨트리콘
– 외래어표기법에 의거해 적는다.
* 아구찜 아귀찜
– (0) -> 물고기 이름이 아귀이다. 즉 아귀와 다른 재료를 넣은 음식을 의미하는 말로 생선이름을 따서 ‘아귀찜’이라고 한다. ‘아구’나 ‘아구찜’으로 말하는데 아마도 ‘ㅟ’와 같은 이중모음을 잘못 발음하여 단모음으로 표기를 혼동하는 듯 싶다.
* 할매보쌈 할머니보쌍/할미보쌈
– 할머니’의 낮춤말로는 ‘할미’가 옳은 표현이다.
* 도너츠/도나스가루 도넛가루
같은단어인데도 다른표현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두가지 다 틀린표현으로 외래어표기법 1항 1)짧은 모음 다음의 어말 무성 파열음([p], [t], [k])은 받침으로 적는다. 라는 표기법에 의거 ‘도넛’ 으로 적어야 옳다.
* 육계장 육개장
– ‘개장’은 개고기를 고아 끓인 ‘개장국’의 준말이다. ‘개장’에 쇠고기를 뜻하는 ‘육’이 붙어 ‘육개장’이라고 하며 주로 사대부 집안에서 ‘개장’대신 ‘육개장’을 먹었다. 문제는 이 요리 방식이 쇠고기가 아닌 닭고기로 요리하는 경우이다. 이 때도 ‘개장’이란 어원을 살려‘ 닭개장’이라고 해야 한다. 닭을 뜻하는 ‘계’를 넣어 ‘육계장’이라고 쓰는 것은 ‘개장’이 어원이란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4 . 조사를 하면서 느낀점
– 조사를 하는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잘못된 표기의 제1 피해자는 어린이들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다. 우리와같은 대학생이나 인식의 틀이 잡혀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있고, 설사 그것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큰 피해는 입지않는다. 하지만 초등학생이나 그보다 더 어린 유아의 경우 어릴때부터 옳지못한 표기를 보고 자란다면 언어를 배우는데 큰 장애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식료품의 경우에는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름을 지을때 다시한번 심사숙고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이런 상품들의 제 1목적은 바로 팔기위한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눈에 잘 띄는 이름을 붙여야하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외래어의 심각한 남용문제나 올바르지 못한 한글표기는 옳다고 할 수 없다.
그리고 또 다른것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한글 맞춤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점이다.
오늘도 학교오는 버스안에서 내내 ‘어디 틀리게 적힌 간판없나’ 하고 내내 상점의 간판들을 살펴보았다. 내가 알 수있는 것도 많았지만, 분명히 어디가 잘못된 지 모르고 그냥 지나친 간판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알지 못해서 아쉽고, 더더 공부해서 알아봐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자료출처
<새로고친 한글 맞춤법 강의>, 신구문화사, 이희승,안병희 공저
네이버지식인
네이버사전
네이버 카페 [김형배의 한말글 사랑] http://cafe.naver.com/hanmal 「고치고 더한 생활 속의 맞춤법 이야기」 성기지 저 「알 만한 사람들이 잘못 쓰고 읽는 우리말 1234가지」 권오운 저
출처 : 잠수함의 토끼’ㅁ’
글쓴이 : 붉은달리아 원글보기 : 붉은달리아
메모 :
맞춤법 틀린 광고물 92건 시정 지시 경기도
경기도는 15일 각 시·군에 붙어있는 광고물 가운데 한글 맞춤법·표준어규정·외래어표기법등에 맞지않는 용어등을 사용한 광고물 92건을 적발, 시정 지시했다. 도는 지난 1개월동안 도내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결과 틀린 용어 92건을 찾아내 국립국어연구원 심사를 거처 올바른 용어로 바꾸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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