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입문 | #33 [Eng Sub] 입문용 만년필 추천 + 초보자 가이드 Fountain Pen Recommendation And Guide For Beginners 999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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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만년필 10여 가지 소개와, 만년필 기초지식도 조금 들어간 입문자 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너무 늦었죠.. 그래도 신학기 시작하기 전에 소개해드리고 싶었는데 다행이에요 :ㅇ)
만년필마다 매칭한 잉크는 기본 동봉된 카트리지가 있다면 최우선으로 장착하고, 없을 경우 몽블랑 미드나잇 블루를 넣어 비교했습니다.
This video is for newbies, to introduce 10 fountain pens and some basic knowledge before using fountain pens!
I wanted to finish this before the new semester starts :ㅇ)
Each ink matched with a fountain pen is included cartridge, and if there’s not, I put Montblanc Midnight blue.
🤍 사용된 도구 정보
– 종이 : 로디아 노트패드 80gsm
– 만년필 : 플래티넘 프레피 (블랙 EF/크리스탈 F/블루블랙 M)
X (몽블랑 미드나잇 블루/플래티넘 블랙/플래티넘 블루)
파이롯트 에르고그립 투명 EF X 파이롯트 블랙
파이롯트 카쿠노 소프트 바이올렛 F X 파이롯트 블랙
파이롯트 프레라 비비드 핑크 F X 파이롯트 블랙
라미 사파리 파우더 로즈 F X 몽블랑 미드나잇 블루
모나미 네오 그레이 F X 몽블랑 미드나잇 블루
파카 조터 클래식 – 로얄 블루 F X 몽블랑 미드나잇 블루
트위스비 에코 시멘트 그레이 F X 몽블랑 미드나잇 블루
워터맨 뉴 헤미스피어 매트블랙 F X 몽블랑 미드나잇 블루
펠리칸 M200 블루 마블 F X 몽블랑 미드나잇 블루
카웨코 스포츠 스카이 민트
세일러 프로피트 영 옐로우 EF
(유니볼 시그노 블루 0.28mm/블루블랙 0.38mm)
(제브라 사라사 블루 0.5mm)

🤍 Information about used tools
– Paper : Rhodia Notepad 80gsm
– Fountain pen : Platinum Preppy (Black EF/Crystal F/Blueblack M)
X (Montblanc Midnight blue/Platinum Black/Platinum Blue)
Pilot Ergo grip Crystal EF X Pilot Black
Pilot Kakuno Soft violet F X Pilot Black
Pilot Prera Vivid pink F X Pilot Black
Lamy Safari Powder rose F X Montblanc Midnight blue
Monami Neo Gray F X Montblanc Midnight blue
Parker Jotter Classic – Royal blue F X Montblanc Midnight blue
TWSBI Eco Cement gray F X Montblanc Midnight blue
Waterman New hemisphere Matte black F X Montblanc Midnight blue
Pelikan M200 Blue marble F X Montblanc Midnight blue
Kaweco Sport sky Mint
Sailor Profit young Yellow EF
(Uniball Signo Blue 0.28mm/Blueblack 0.38mm)
(Zebra Sarasa Blue 0.5mm)
🍍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en_inkinc/​
만년필, 잉크, 종이 및 좋아하는 문구 리뷰 계정 잉크잉크 입니다. 🙂
This account is Inkinc. for reviews of fountain pens, inks, and paper (+ and all kinds of stationeries I adore)
#입문용만년필 #만년필리뷰 #만년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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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만년필과 잉크 입문 가이드 – 네이버 블로그

라미 만큼 무난한 입문 만년필이 또 있나 싶어요. ​. 필기감은 부들-사각의 중간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세필을 좋아한다면 라미 EF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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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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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에 대해 알아보자 입문부터 고급까지 저렴이 2-3만원대 …

만년필에 대해 알아보자 입문부터 고급까지 저렴이 2-3만원대 에서 50-100만원까지 몽블랑 펠리칸 미만잡 · 1. 오픈닙 · 2. 후디드 닙 · 1. 라미 사파리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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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nthbestblog.tistory.com

Date Published: 9/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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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만년필 – HOTTRACKS

캘리그라피연습 깃털펜 만년필 딥펜 잉크 펜촉6개세트. 좋아요 … 3 오이스터스 헌터스 만년필. 좋아요 … 그라데이션 금속색상 만년필 세트 입문 펜글씨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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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ttracks.co.kr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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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만년필 입문 가이드 – 만년필이란? – Pgr21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께 중국제 만년필을 추천해드리는 이유중 하나인데, 큰맘먹고 10만원짜리 만년필 사서 꾹꾹 눌러쓰다 펜촉이 나가버리면 멘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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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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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과 실용 만년필의 대표주자, 라미 사파리 3년차 사용 후기

라미 사파리 사용 후기 만년필을 사용한 지 3년이 넘었다. 처음으로 입문하게 된 만년필이 바로 라미 사파리이다. 라미 사파리는 학교 도서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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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만년필 입문

  • Author: 잉크잉크 Ink inc.
  • Views: 조회수 227,840회
  • Likes: 좋아요 3,681개
  • Date Published: 2021. 2.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lH0FWiU2AI

만년필 입문자를 위한 아주 개인적인 입문 가이드 / 만년필과 잉크 입문하기 / 입문용 만년필 추천

정말 제일 많이 들어오는 질문 중에 하나에요.

요즘 필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만년필에 입문하는 / 입문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단연 가장 많은 질문 1순위는

“5만원 내외에 괜찮은 저가 만년필 추천해주세요.”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가 만년필 정도는

그냥 펜샵 홈페이지 들어가서 낮은 가격순으로 보고

맘에드는거 고르면 되지않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첫 만년필 입문이니 신중할 수 밖에 없고

(저가여도 막 싼것도 아니고) 이왕이면

괜찮은 만년필로 입문하고 싶어서겠죠?

이해해보면, 이제 막 입문하는 입장에서 만년필을

선뜻 과감하게 구매하기는 어렵다고 생각은 해요.

왜냐면 만년필 쓰는 사람들 용어가 얼마나 어려워요.

‘피드가 어쩌구 닙이 어쩌구 배럴이 어쩌구 저쩌구

닙에 따른 필감은 어떻고 파지법에 맞니 안맞니

컨버터 형식이 어쩌구 캡은 뭐 어쩌구 •••’

저런거 보면 일단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전문 용어같고 막 진입장벽 오조오억미터 같고..

볼펜은 그냥 아무거나 사는데,

만년필을 살땐 생각보다 따져야할게 많은가보다.

겁나 신중하게 사야겠는데?! 라고 생각이 될것같아요.

저도 직접 구매하기 전까지는..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고 아는 것도 없었어요.

역시 일단 하나 사보면 알게되는게 많은것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제가 가장 많이 들어온다고 적은

위의 질문에 고정적으로 말하는 입문 만년필 친구들은

대체 뭔지 간략히 소개해볼게요.

이왕 여기까지 읽으신거 끝에 나오는 결론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만년필에 대해 알아보자 입문부터 고급까지 저렴이 2-3만원대 에서 50-100만원까지 몽블랑 펠리칸 미만잡

장시간 필기해도 피로감이 볼펜에 비해 덜하고 비교적 지루할수 있는 필기과정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거든.

어려운 얘기는 생략하고 용도 목적과 입문자들이 사용할수있는 만년필들 몇가지를 적어본다.

내가 쓰는거 몇개만 올려봄

난 만년필 4가지 브랜드 밖에 안씀.

몽블랑,파카,워터맨,펠리칸

일단 만년필에서 가장 중요한건 촉이야.

nib이라고 부르는 부분인데..

많은 닙의 종류가 있지만 대게는 두종류 선에서 끝난다.

1. 오픈닙

가장 머중적인 형태의 닙임. 한 95%가 이 닙임.

2. 후디드 닙

나머지 한 4%는 이닙임.

대게가 저가형이나 보급형 모델에 많이 씀.

그외 닙들도 거의 이 후디드 닙을 오픈형처럼 까놓거나 연마 가공한것이니 대게는 2가지에서 정리가 끝난다고 보면 된다.

장단점은 그닥.. 없다.

애초에 만년필이 생각보다 어려운 분야가 아님.

(1). 닙의 굵기

이 닙에서 굵기로 또 이름이 나뉘어진다.

펠리칸이라는 브랜드의 펜촉 굵기니.. 그냥 참고용.

UEF < EF < F < M < B < BB 순인데 왼쪽으로 갈수록 필기용,세필용이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서명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 닙의 굵기가 절대적인게 아니라 브랜드 별로 실제 필기되는 글씨 굵기가 제각각 다르다. 그러니 대략적인 굵기를 이거로 판단하는것임 http://www.gouletpens.com/nib-nook 이 사이트에서 각 브랜드의 닙의 대략적인 느낌을 알아볼수 있음. 그리고.. 금촉이나 은촉 이런거는.. 그냥 99.9%가 도금임 애초에 24k는 물러서 사용을 할수가 없음 아무리 금함량이 높아봐야 18k임 그러니까 금촉 샀는데 왜 도금이냐고 속상해 하지말자 가장 중요한건 금이고 스댕이고 티타늄이고 나발이고 떠나서 떨어뜨리는데는 장사없다 만년필은 절대절대절대 떨어뜨리면 안됨 떨어뜨리면 바로 요단강 건넘 ㅎㅎ;;; 은근 예민함 ㅋㅋㅋ 잉크 간단히 설명해준 짤 잉크는 카트리지,컨버터 형식으로 나뉜다. 컨버터는 만년필 내부에 펌프가 있어서 그거로 잉크를 빨아서 충전해서 쓰는거고 카트리지는 말그대로 카트리지. 볼펜 리필하는거 마냥 쓰면 됨. 잉크 브랜드 마다 특성이 다른데 보통의 입문자라면 펜 제작사와 잉크를 깔맞춤 해서 사용해주면 크게 무리는 없다. 다만 브랜드 별로 잉크 성분이 달라서 혼용해서 쓴다거나 하면 만년필 내부가 막히거나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게는 하나의 잉크를 사용하라고 권장 하는 편이다. 입문자용 만년필 만년필 한번쯤은 써봐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근처 교보문고나 대형문구점에 가보면 만년필을 판다. 써보는건 백화점이나 샾이나 가능하고 문구점같은데서는 써보지는 못함 그렇기에 마구 구매해도 실패하지 않는 만년필 몇종을 적어봄. 보급형이라고 해서 금방 고장이 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재료에 금이 있고 없고와 브랜드 인지도의 차이일뿐이니까 15만원 내외에서 추천을 해줄게 1. 라미 사파리 입문용 만년필로는 이거 따라갈 브랜드가 없다. 학생들도 많이 쓰고 직장인들도 많이 씀 정말 만년필계의 밸런스 아이템임 나도 얼마전 까지 썼었는데 잃어버려서 새로삼;; EF,F촉을 사면 된다. 가격은 3만원 초반에서 후반까지 형성되어있다. 인터넷으로 사도 되고 오프라인으로 사도 됨 2. 파커 백터 이건 이마트 같은데서도 파는 만년필임 이것 역시 가격이 저렴해서 입문자들이 쓰기엔 나쁘지 않음 다만.. 만년필 같은 느낌보단 볼펜의 느낌이 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이다. 2만원 초반정도면 구매할수있음 가격 메리트가 있는제품 ㅋ 3. 파커 아이엠 가장 파커답다고 할수있는 파커 만년필이다.. 디자인도 백터처럼 쌈빡하지 않고 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파커다운 디자인이 묻어나는 그런 제품임. 필기용으로 써도 나쁘지 않은.. 그런 제품. 가격은 4만원선에서 구매가능함 5만원 미만에서 무난하게 구매할수 있는 브랜드는 이 두개밖에 없다. 파커,라미 그 외 브랜드들은 되도록이면 구매하지 않는것이 좋다.. 10만원대 1. 워터맨 뉴헤미스피어 얼마 전까지 쓰다가.. 잃어버림.. ㅠㅠ 이것도 상당히 괜찮다. 거의 10년 쓰면서 고장한번 일어나지 않고.. 필기감도 상당히 좋고 펜촉도 적당히 굵어서 서명용으로 써도 나쁘지 않다. 가격은 9만원 내지 10만원 정도 2. 펠리칸 M200 아~~ 대망의 펠리칸임. 솔직히 여따 쓰고싶은게 뭐냐면 만년필은 몽블랑,펠리칸 미만잡이다. 필기용은 펠리칸 서명용은 몽블랑 진리임 진리;; 고시용 만년필이라고 불리는 M200임 보통 고급형 만년필이라고 하면 이 가격대를 마지노선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엥간한 30만원 넘는 펜들보다 좋은 성능과 내구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할수있겠다 필기할때는 이거 따라갈 제품이 없다..ㅋㅋㅋ 가격은 12만원 정도. 서점같은데서 구매하면 17만원 정도까지 한다. M400,M600은 이것의 강화형임 큰 차이는 없음. 고급형 만년필 고급형 만년필은 애초에 서명을 목적으로 만들기때문에 입문자가 됐던 고수가 됐던 별차이가 없다.. 막 필기용으로 쓰는게 아니고 애지중지 하면서 쓰기에 아무나 써도 상관이 없음 선물용으로도 무난하다고 생각된다. 만년필 같은거 귀찮아 하면 그냥 같은 종류 볼펜으로 드려도 된다 가령 몽블랑 마이스터튁 하면 마이슽터튁 볼펜,수성펜,만년필 다있음 ㅇㅇ 50만원 대 1. 몽블랑 마이스터튁 가장 몽블랑 스럽다 뭐 말이 필요한가 이거 미만잡이다 고급브랜드 입문용 만년필은.. 55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듀퐁? 몬테그라파? 다비도프? 그런거 사면 누가 보고 아 듀퐁 만년필이군요 다비도프네요 알아주냐? 애초에 서명용 만년필은 사치의 영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몽블랑 미만잡이다. 애초에 듀퐁이나 다비도프 그런게 몽블랑 비해 비싸면 비싸지 저렴하지도 않다. 가격대는 다비도프 < 몽블랑 < 듀퐁 < 몬테그라파 순임 이게 절대적이라고 할순 없는데 대충은 맞다고 보면 된다.

입문과 실용 만년필의 대표주자, 라미 사파리 3년차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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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사파리 사용 후기

만년필을 사용한 지 3년이 넘었다. 처음으로 입문하게 된 만년필이 바로 라미 사파리이다. 라미 사파리는 학교 도서관에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경품으로 받았다. 만년필은 직접 잉크를 충전하고, 세척해줘야 하는 특성이 있다. 손이 많이 가서 잠깐 쓸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 지금부터 라미 사파리의 사용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만년필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

3년 전, 라미 사파리를 경품으로 받기 전까지도 만년필을 쓰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다. 원래 필기구에 관심이 있었지만, 만년필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만년필은 그저 부유한 사람들의 상징으로만 어림짐작으로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다.

실제로 고가의 만년필이 존재하기는 한다. 과거에는 혼수로 고가의 시계와 더불어서 만년필을 구매했다고도 한다. 그런 만년필로 몽블랑과 같은 고가의 브랜드는 꽤 잘 알려져 있다. 고급형 다음으로는 펠리칸이라는 중고급형의 브랜드도 있다. 펠리칸은 고시를 보는 사람들에게 추천받는 브랜드이다. 몽블랑은 기본 60만 원 대가 넘고, 펠리칸은 20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꼭 만년필이라고 비싼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오늘 사용 후기를 남길 라미 사파리와 같은 만년필은 입문하기에 좋은 만년필로 추천되고 있다. 라미와 함께 파커라는 브랜드도 추천을 받는다. 이런 입문용 만년필은 보통 가격대가 4~5만 원 정도이다. 펜에 비하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만년필은 ‘만년’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오래 사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구매하는 물건이다.

오래 사용할수록 만년필의 촉은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변형된다. 사용자에게 길이 드는 것이다.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펜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보통 만년필은 펜처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것을 꺼리게 된다. 마치 포켓몬스터의 인물들이 자신의 포켓몬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필기감 등 만년필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 한 가지를 고르자면 신중하게 쓰게 된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사용하고 버리는 펜이 아니기 때문인지 한 글자와 한 글자에 무게가 실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만년필은 중요한 계약의 서명을 할 때 쓰이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직접 사용해본 만년필은 생각처럼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단지 오래 그리고 신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펜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 라미 사파리

라미 로고 (클릭하면 라미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라미 사파리는 가성비 만년필의 대표격으로 유명하다. 왜냐하면 더 저렴한 만년필은 잉크가 세는 등의 문제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또 고가의 만년필이라고 해서 성능이 월등하게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단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가격이 올라갈수록 만년필의 성능도 좋아지지만, 뽑기의 확률이 증가하는 느낌이다. 라미 사파리 정도만 되면 뽑기에서 걱정은 줄어든다. 그래서 필기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라미 사파리가 적합하다고 추천을 하는 것이다.

라미 사파리를 제작한 라미는 1930년에 설립된 독일 회사이다. 라미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사파리 이외에도 만년필은 알스타, abc, 조이, 비스타, 로고, cp1, 룩스, 아이온, 스튜디오, 스칼라, 엑센트, 2000, 다이얼로그 등 정말 다양한 라인이 있었다. 만년필만을 파는 것도 아니고 샤프, 볼펜, 수성펜, 멀티펜 등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중에 라미를 대표하는 것은 라미 사파리로 알고 있다.

라미 사파리 F의 굵기

만년필의 펜촉 사이즈의 용어는 회사마다 다르다고 한다.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직접적인 굵기가 다른 경우도 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가 있다. 보통 얇은 펜촉부터 두꺼운 펜촉 순으로 EF > F > M > B 로 표기한다.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얇은 펜촉일수록 필기용, 두꺼울수록 서명용이라는 말도 있다. EF는 Extra Fine의 줄임말로 가장 얇은 촉을 의미한다. 그다음 F는 Fine으로 얇은 촉이다. M은 Medium으로 중간 굵기의 촉, B는 Broad나 Bold로 넓고, 두꺼운 굵기를 의미한다.

기본이 되는 펜촉의 굵기는 M(edium)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유럽의 기본 펜촉은 F 펜촉이고 동양의 기본 펜촉은 EF 펜촉이다. 왜냐하면 알파벳을 사용하는 유럽에서는 살짝 굵은 펜촉이 더 나은 글씨를 쓸 수 있고, 한자나 한글을 사용하는 동양에서는 상대적으로 얇은 펜촉이 더 나은 글씨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년필의 굵기 회사마다 다르다. 만년필을 구매한다면 직접 매장에서 시필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대략적으로 회사들의 굵기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 도 존재한다. 해당 링크는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의 굵기를 참고할 수 있다.

소유하고 있는 라미 사파리의 굵기는 F이다. 학교 도서관에서 서평의 상품으로 받았기 때문에 따로 선택을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F 사이즈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보통 만년필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EF 사이즈가 자신에게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쓰다 보면 EF는 펜과 비슷하기 때문에 차별점을 느낄 수 있는 F를 찾게 되는 것 같다. F 펜촉은 확실히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제트스트림 펜 1.0, 0.7, 0.5 사이즈와 라미 사파리 F를 비교해봤다.

라미 사파리 F 펜촉 밑에 제트스트림 1.0, 0.7, 0.5 순으로 굵기를 비교해봤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제트스트림 1.0과 비슷하거나 살짝 두꺼운 느낌이다. 이렇게 보면 비교가 어려운 것 같아서 각각 비교해봤다.

라미 사파리 F 펜촉과 각각 제트스트림의 사이즈를 비교해봤다. 라미 사파리 F가 가장 두꺼운 것을 볼 수 있다.

사용 후기

겉 외향

펜 캡은 특유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 플라스틱 재질의 캡과 철로 된 클립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펜의 베럴(바디) 끝 부분에는 라미의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라미 사파리를 간단하게 해체한 모습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라미 사파리는 왼쪽부터 베럴 혹은 바디(잡는 부분), 가운데에 한 덩어리로 있는 컨버터와 그립과 펜촉, 마지막 캡으로 구성되어있다.

색상은 챠콜 그레이이다. 라미 사파리는 기존에 이미 색상도 다양하고, 매년마다 특정 색상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하는 듯 하다. 색상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구매를 한다면 원하는 색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가운데 부분인 컨버터는 빨간 손잡이를 돌려서 잉크를 채울 수 있다. 컨버터를 직접 잉크병에 넣고 돌리거나, 그립과 펜촉 부분을 연결한 상태로 펜촉을 잉크병에 넣어서 돌리면 잉크가 올라온다.

컨버터는 그립과 펜촉이 있는 부분과 분해가 가능하지만, 잉크가 충전된 상태에서 분해를 하면 잉크가 엄청 세어 나오기 때문에 분해하지는 못했다.

컨버터 대신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도 있다. 잉크 카트리지란 리필용 펜처럼 잉크가 충전되어 있는 일회용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컨버터로 직접 잉크를 충전하는 행위가 만년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만년필의 펜촉이다. 글씨를 쓰는 펜촉의 끝 부분은 팁, 그리고 팁과 이어진 갈라진 선은 슬릿, 슬릿과 연결된 구멍은 하트 홀이라고 부른다.

팁은 만년필에서 필기감과 굵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사용자의 필기 습관에 따라서 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부분을 좀 더 빠르게 길들이기 위해서 사포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급하면 체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길을 들이는 것이 더 추천된다.

슬릿은 하트 홀과 연결된 부분이다. 슬릿의 역할은 하트 홀에 모인 잉크들이 슬릿을 타고 팁까지 내려와서 글씨를 완성시킨다. 갈라진 슬릿이 5:5에 가까울수록 좋다는 말이 있지만, 일단 필기가 잘 된다면 문제가 없다고도 한다.

펜촉의 아랫부분을 보면 펜촉이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라미 사파리는 펜촉을 따로 구매해서 기존의 펜촉과 교체할 수 있다. 그래서 F촉을 EF촉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실제 사용한 결과, 필기감

라미 사파리를 직접 사용하고 찍어봤다. 악필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을 괴롭게도 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찍어봤다. 종이는 미도리 노트, 잉크는 몽블랑의 Royal Blue를 사용했다.

세척을 하자마자 잉크를 넣는 실수를 저질러버려서 잉크가 연하게 나왔다. 세척은 물을 이용해서 기존의 잉크를 가능한 제거 해주면 된다.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는데, 마음이 급해서 또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에는 세척 후에 물을 잘 말려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다. 물론 어느 정도 사용하면 다시 진하게 나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필기감은 펜보다 연필과 유사하다. 부드러우면서 약간의 마찰이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연필과 비슷한 사각거리는 기분 좋은 소리가 난다. 하지만 연필에 비해 더 적은 힘으로 작성할 수 있어서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것이 흔히 만년필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필기감이라고 생각한다.

글씨는 부끄럽게도 교정이 필요한 수준이다.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만년필을 받았을 때에는 만년필이니까 글씨가 예뻐지는 것은 아닌가 기대도 살짝 했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 것이 맞았다. 필기감과 글씨체는 별개였다.

앞으로 그냥 쓰다보면 언젠가는 알아서 교정이 되지 않을까. 일단 막 써야겠다. 오늘은 이렇게 라미 사파리에 대한 사용 후기를 마친다. 라미 사파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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