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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디자인 : [3D 프린팅] 머터리얼라이즈 Materialise | DESIGN
머터리얼라이즈(Materialise)는 유럽의 대표적인 3D 프린터 업체로 아직 3D 프린터가 창작의 수단으로 각광받기 이전인 2000년대 초부터 단순히 산업적인 관점이 아닌 …
Source: mdesign.designhouse.co.kr
Date Published: 6/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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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머티리얼라이즈, 금속 3D프린팅 아카데미 및 사용자 …
세계적인 3D프린팅 소프트웨어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가 사용자가 금속 3D프린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심층 교육과 세미나를 마련 …
Source: kamic.or.kr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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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리얼라이즈, 치과용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모듈 출시
서울, 대한민국 2021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3D프린팅 글로벌 전문기업인 머티리얼라이즈(NASDAQ: MTLS)이 매직스(Magics) 플랫폼에 치과 …
Source: www.specialtimes.co.kr
Date Published: 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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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리얼라이즈, 새로운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매직스 26 출시
글로벌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본사 벨기에)가 효율적인 출력 준비와 3D 프린팅에 유용한 편집 기능을 …
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7/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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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리얼라이즈, EOS 및 신도리코와 파트너십 발표
세계 1위 3D프린팅 소프트웨어업체인 머티리얼라이즈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폼넥스트(FORMNEXT)에서 적층 제조를 한 단계 발전시킬 새로운 …
Source: www.snmnews.com
Date Published: 7/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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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Materialise Soft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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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4.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3PLbMyHe-c
월간 디자인 : [3D 프린팅] 머터리얼라이즈 Materialise
프린터로 창작의 범위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니멀리즘의 거장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 등과 함께 뉴욕의 아트앤드디20세기 후반 컴퓨터에서 태동한 디지털 기술은 디자이너가 표현의 한계를 넓히는 단초를 제공했다. 인간의 손을 빌리지 않으면서도 상상력을 흠 없고 풍부하게 실현하는 디지털 제작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리고 이제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지금까지 통용되던 제작의 개념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 아무리 복잡하고 유기적인 형상이더라도 이음매 없이 만드는 게 가능해졌다. 존재하는 덩어리를 덜어내는 음의 개념에서 이제 빈 공간에 덧붙이는 양의 개념으로 바뀐 것이다. 머터리얼라이즈(Materialise)는 유럽의 대표적인 3D 프린터 업체로 아직 3D 프린터가 창작의 수단으로 각광받기 이전인 2000년대 초부터 단순히 산업적인 관점이 아닌 창조의 한계에 도전하는 태도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디자인을 개척하며 디자이너의 든든한 협력자로 그 곁을 지켜 왔다.
2003년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를 활용해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제품 브랜드인 ‘.MGX’를 설립한 것을 비롯해 기존 기술로 구현하기 힘든 작품을 구상 중인 창작자를 도와 상상력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일에 동참했다. 전위적 패션으로 유명한 아이리스 반 헤르펜의 컬렉션 상당 부분이 머터리얼라이즈에 의해 구현됐고, ‘.MGX’의 다양한 작업 상당수는 전 세계 주요 미술관의 상설 컬렉션에 속해 있다. 회사 창립자이자 CEO인 윌프리드 반크라엔(Wilfried Vancraen)은 지난 20여 년간 3D 자인뮤지엄(MAD)이 수여하는 비저너리상(Visionaries! Awards)을 받았을 정도. 새로운 제조, 새로운 창작의 마법 도구로 3D 프린터를 지목하는 시대에 지금까지 그들이 직접 부딪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해본다.
Interview
바르트 반 데르 쉬렌 Bart van der Schueren, 머터리얼라이즈 총괄 부사장
“3D 프린팅은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해방시키고 있다.”
3D 프린팅의 시초인 3D 시스템즈를 비롯해 스트라타시스, 메이커봇 등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는 미국에 뿌리를 두고 있다. 유럽계인 머터리얼라이즈는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다.
벨기에 루뱅에 본사를 둔 머터리얼라이즈는 1990년부터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두고 3D 프린팅이라고 불리는 적층 가공(addictive manufacturing)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적층 가공 장비 생산 능력과 혁신적인 산업용 및 생의학용 소프트웨어로 정평이 나 있다. 산업과 의료 분야에서 적층 가공 기술을 활용한 의료 영상 처리와 수술 시뮬레이션 같은 의학·임상학 솔루션을 통해 ‘세상을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주요 클라이언트는 자동차, 가전제품, 소비재 대기업부터 유명 병원과 연구 기관, 임상의, 온라인 주문 제작 사이트 ‘i.materiailse’를 통해 자기만의 창작물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 3D 프린팅 전문 제품 디자인 브랜드인 ‘.MGX’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까지 그 폭이 다양하고 전문적이다.
머터리얼라이즈는 어느 부분에 강점을 가진 회사인가?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동하는 것이 우리의 큰 강점이다. 일단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틈새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바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직접 생산하거나, 100만 개 단위로 생산할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또한 머터리얼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각자의 AM 장비와 서비스를 사용해 동일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생의학 연구 분야에 강한데, 외과의 복잡한 수술 절차에 동조해 환자 맞춤형 헬스 케어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누구나 적층 가공의 힘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컴퓨터 모델링 전문가부터 3D 프린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까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오브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공모하고, 수상작을 머터리얼라이즈만의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해 전 세계에 판매한다.
3D 프린팅 전문 제품 디자인 브랜드인 ‘.MGX’를 운영하고 있다.
머터리얼라이즈는 2003년 런던에서 열린 ‘100% 디자인’ 전시에서 ‘.MGX’를 공식 출범했다. 그때까지 3D 프린팅은 대부분 병원·치과와 자동차업계에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3D 프린팅 기술의 혁명적인 면모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 ‘.MGX’ 컬렉션은 전 세계 20여 명의 재능 있는 디자이너가 참여해 제작한 50가지 이상의 조명· 가구·액세서리 제품을 20여 개국에 판매 중이다. 또한 컬렉션 일부는 전 세계 주요 미술관 30여 곳의 상설 소장품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MGX’ 초기에 명성을 가져다준 조명 제품으로 ‘릴리(Lily).MGX’와 ‘로투스(Lotus).MGX’가 있다. ‘로투스.MGX’는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의 상설 컬렉션이 됐다. 2008년에는 세계 최초의 완제품 가구인 ‘원-샷(One-Shot).MGX’ 스툴을 출시했다. 제품의 이음매를 모두 관절처럼 연결해 자유롭게 접거나 펼 수 있고 제작 과정에서 조립조차 필요하지 않다. 2009년 나무의 프랙털적인 성장 패턴을 디지털을 통해 하나의 덩어리로 만든 ‘프랙털(Fractal).MGX’ 테이블은 여타 제작 방식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상설 컬렉션에 속해 있다.
머터리얼라이즈는 아이리스 반 헤르펜을 비롯 유명 디자이너와 가장 활발히 협업하는 3D 프린터 업체로 꼽힌다. 그 비결은 무엇인가.
하나만 콕 집어 대표 작품이라고 하기가 애매할 정도로 지금까지 많은 디자이너와 협업했다. 디자이너와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리스 반 헤르펜 같은 디자이너는 기술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요구 사항이 까다롭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으려면 높은 수준의 기술은 필수다. 하지만 기술이 허락하는 영역 안에서 디자이너가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하우도 필요하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컴퓨터 성능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디자이너가 컴퓨터를 이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3D 프린팅을 통해 웬만한 디자인을 실물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디자인이 복잡할수록 이를 처리하는 데이터 세트의 용량 문제 때문에 일반적인 소프트웨어로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우리는 용량이 아주 큰 데이터 세트를 준비해 디자이너의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3D 프린팅은 디자이너가 머릿 속에만 담아두던 상상력을 실제로 구현시키는 강력한 도구다. 디자이너에게 3D 프린터는 어떤 의의가 있을까?
3D 프린팅은 디자이너가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머릿 속에 떠오르는 형태를 실물로 구현하기에 적합한 도구다. 지금까지 수십 년간 디자이너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약을 늘 염두에 두고 디자인을 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제조 과정의 제약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3D 프린팅이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해방시킨 것이다. 또한 ‘구식 제조 시대’의 대량 생산 방식과 대비되는 소규모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디자이너에게 흥미로운 기회가 무궁무진하게 열렸다. 3D 프린팅은 디자인의 개인화, 무제한의 디자인 반복을 가능하게 하고 디자이너의 창의력을 표현할 여지를 넓혀준다.
3D 프린팅이 각광받는 배경에는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디자인의 민주화가 존재한다. 3D 프린팅이 추후 디자이너의 입지와 역할, 정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누구나 상품을 제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창의적이진 않다. 진정 독창적인 디자인을 해낼 만큼 창의적인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디자인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 역시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21세기에 디자이너가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하나 있다. 이제 사람들은 하나의 디자인 솔루션을 보고, 이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수정·변경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러므로 전문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독창성을 지키면서도 동시에 포괄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내놓아야 한다. 소비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최종 상품을 ‘함께 디자인(codesign)’ 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기본 디자인을 토대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독특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맞춤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훨씬 많이 나올 것이다.
3D 프린팅은 아직 공장에서 찍어내는 작업에 비해 내구성과 섬세함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다.
3D 프린팅은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발전을 이루어왔고 앞으로도 진화를 거듭하며 내구성을 높일 것이다. 이미 내구성이 아주 강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3D 프린터들이 있다. 하지만 내구성을 높이려면 디자인에 제약이 따른다. 3D 프린팅은 만능 기술이 아니다. 다른 제조 기술과 마찬가지로 장단점이 있고, 그 장점을 활용하는 디자이너들은 보통 제품의 내구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하지만 사출 성형을 위해 디자인한 부품을 인쇄하면 제품의 전체 내구성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3D 프린팅의 미래가 궁금하다. 인간의 삶은 얼마큼 풍요로워질 수 있을까?
오랫동안 몸담아온 입장에서 수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3D 프린팅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들은 3D 프린팅을 통해 프로토타입 제작과 제조, 의료용 솔루션, 개인적인 용도 등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실 한 개인의 삶에 3D 프린팅이 미치는 영향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산업은 의료계다. 3D 프린팅은 인체의 복잡한 형태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고 환자 각자에 맞춘 개인화가 가능하다. 3D 프린팅으로 만든 보청기로 이미 1000만 명 이상이 혜택을 보고 있다.
1 (사무엘 조세프 이후) 레이디 벨헤이븐의 흉상, 2011
디자인 스테판 존스(Stephen Jones)
‘(사무엘 조세프 이후) 레이디 벨헤이븐의 흉상(Bust of Lady Belhaven(after Samuel Joseph))’은 조각가 사무엘 조세프가 만든 ‘레이디 벨헤이븐의 흉상’을 원점으로 삼은 작업이다. 그녀의 배경과 취미, 행동 양식 등을 분석한 뒤 이를 조각상 머리 위로 다양한 오브제들을 더하며 시각적으로 재구현했다. 이음매 하나 없이 증식한 모습이 주는 감흥은 3D 프린팅의 장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경우다.
2 프랙탈.MGX, 2009
디자인 베르텔 오페르텔(Wertel Oberfell)
자연계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패턴을 뜻하는 프랙탈을 실제 가구에 적용한 작업으로,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3D 프린터로 한 번에 찍어냈다. 이런 복잡한 형태를 한 덩어리로 구현한 것은 프랙탈.MGX가 최초의 경우다. 머터리얼라이즈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예다.
3 볼륨.MGX 램프, 2009
디자인 드로흐 벤세트리트(Dror Benshetrit)
1200개의 부속품을 조립해 만든 ‘볼륨.MGX(Volume.MGX) 램프’는 기하학적인 완전함이 빛과 만나 시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4 토마토 페인트 수프, 2013
디자인 에마뉴엘 리니(Emanuele Niri)
작년 머터리얼라이즈는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을 3D 프린터로 구현하는 콘테스트를 열었다. 최종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작품들을 피츠버그의 앤디 워홀 뮤지엄에서 원본과 함께 진열되는 흥미로운 기회도 마련했다. 사진은 앤디 워홀이 사랑하는 토마토 수프를 모티브로 한 작업.
머티리얼라이즈, 치과용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모듈 출시
(서울, 대한민국 2021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3D프린팅 글로벌 전문기업인 머티리얼라이즈(NASDAQ: MTLS)이 매직스(Magics) 플랫폼에 치과에서 3D 프린팅 준비 과정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제품인 ‘덴탈 모듈’을 출시했다.
덴탈 모듈은 디지털화된 기술로 간편하게 환자 치아의 3D 프린팅을 돕는 소프트웨어 모듈이다.
볼케르쉴렌(VolkerSchillen) 글로벌마켓 혁신 임원은 “치과에서의 3D 프린팅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며 “앞으로 전문의들이 프린팅 준비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작업 과정의 최적화를 목표로 하여 앞으로 우리 제품을 통해 전문의들이 프린팅보다 진료 등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덴탈 모듈은 CAD 디자인을 플랫폼에 업로드하고 클릭하면 소프트웨어가 3D 프린팅 전 과정을 자동으로 준비해, 수동으로 하는 작업에 비해 몇 분 만에 완료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단계를 제어하는 기능도 있고 사용자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자동 생성된 결과를 수정하거나 덴탈 모듈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응용프로그램들을 원하는 대로 처리할 수도 있다.
한편 머티리얼라이즈는 치과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보형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머티리얼라이즈: 벨기에 루벤에 본사를 둔 머티리얼라이즈는 전 세계 3D 프린팅, 적층 제조, 관련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가장 크고 오랜 역사를 지닌 선두 기업 가운데 하나이다.
공식 웹사이트: https://www.materialise.com/ko
덴탈 모듈 사이트: https://www.materialise.com/ko/software/magics/dental-mo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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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리얼라이즈, 새로운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매직스 26 출시
글로벌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인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본사 벨기에)가 효율적인 출력 준비와 3D 프린팅에 유용한 편집 기능을 탑재한 최신 버전의 3D 프린팅용 매직스 26(Magics 26)를 국내에 출시했다.
매직스 26은 효율적인 출력 준비와 장비 셋업, 편집 기능을 탑재한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이다. 이는 3D 프린팅 업무에 최적화되어 캐드(CAD)와 메시(Mesh) 기능을 활용하여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게다가 매직스 26는 캐드 장비의 설정과 편집 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고 메시 출력에 있어 업계 표준 3D 프린터와의 일관된 품질과 호환성, 출력에 필요한 3D 모델의 내부 및 외부 정보를 제공한다.
머티리얼라이즈 에그윈(Egwin) 제품개발 담당 매니저는 “메시와 캐드를 결합한 것은 향후 3D 프린팅 데이터 준비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며 “메시 기반의 프로세스는 3D 프린팅 기술의 데이터 응용과 연산 작업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여 매직 26에 캐드형 업무 진행과정 도입한다면 차후 하이브리드 업무경로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매직스 26은 사용자가 편집, 수정, 분석, 출력 준비를 위해 메시 기반 파트뿐 아니라 캐드 기반 파트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시리스(Sirris)사의 아스트리드 적층 제조(AM) 디자이너는 “매직 26을 사용하면 캐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모델을 쉽게 수정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간의 전환이 빨라 훨씬 더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매직스 26은 또,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지원 기능과 고급 자동 네스팅 기능으로 불량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여준다, 코이엠은 적층 제조 프로세스의 전체적인 계획과 관리,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툴로 단일 플랫폼을 통한 생산 요청부터 주문처리까지 전 단계의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email protected])
머티리얼라이즈, EOS 및 신도리코와 파트너십 발표
적층 제조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계획 확장
세계 1위 3D프린팅 소프트웨어업체인 머티리얼라이즈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폼넥스트(FORMNEXT)에서 적층 제조를 한 단계 발전시킬 새로운 3D프린팅 솔루션 및 3D프린터 업체 EOS 및 신도리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머티리얼라이즈와 EOS, 신도리코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 (사진=머티리얼라이즈)
발표에 따르면 머티리얼라이즈의 대표적인 데이터 준비 소프트웨어인 ‘머티리얼라이즈 매직스(Materialise Magics)’ 24버전은 사용자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여 불리언 기반 작업 등에서 3배 이상 빠른 결과물을 보여준다. 네스팅 작업 등은 기존 버전에서 30배 이상 빨라졌다.
또한 머티리얼라이즈는 글로벌 3D프린터 업체인 EOS 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EOSPRINT 소프트웨어와 직접 통합되는 자사의 산업용 머신전용 빌드 변환 소프트웨어인 Build Processor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기로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머티리얼라이즈 매직스(Materialise Magics)나 스트리믹스(Streamics)에서 직접 프린터로 연결하여 자사의 EOS머신에 일관된 데이터 준비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프린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머티리얼라이즈는 폼넥스트에서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신도리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였다. 협약의 일환으로 머티리얼라이즈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신도리코의 프린터 하드웨어 플랫폼과 결합하게 된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서 신도리코는 차세대 3D프린터를 개발하여 한국 내의 산업 시장으로의 더 빠른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머티리얼라이즈의 CEO 프레드 밴크렌(Fried Vancraen)은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3D프린팅 프로세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존 제조 환경에 3D프린팅을 도입하는 것을 점점 쉽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3D프린팅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장벽이 허물어지고, 또한 여러 산업군에서 제조 프로세스의 일부로서 적층 제조가 적용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지난 30여 년간의 3D프린팅 경험을 통해 산업 및 의료 3D프린팅 분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프린팅 서비스를 통합하였으며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다. 3D프린팅 산업의 중추로서 머티리얼라이즈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은 현재 세계 곳곳의 의료, 자동차, 항공 우주, 예술,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군의 회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세상을 더 건강하고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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