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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포커스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2015년 5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지속됐는데, 25개국에서 2,430명 확진자와 8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에 …
Source: www.snubh.org
Date Published: 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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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 나무위키
2014년 6월 4일, 사우디 국내에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281명으로 치사율이 41%에 이른다고 공식발표했으며 5일에는 메르스의 매개동물이 낙타인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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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연구정보센터 MEDRIC
중동호흡기증후군(M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2012년 부터~ ongoing)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27개국에서 2,494건의 사례와 858명의 사망자로 34.4 %의 CFR …
Source: www.medric.or.kr
Date Published: 8/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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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메르스보다 심각한 상황 NO…감염병 투자 늘릴 …
메르스(MERS) 때는 27개국 2494명이 감염됐고 사망자는 858명에 달했다. 치사율은 20.5% 수준이었다. 반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 수는 …
Source: m.medigatenews.com
Date Published: 6/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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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 메르스 사태 1년 이후 생존자들의 정신과적 문제
2015년 메르스(M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사태는. 186명의 환자, 38명의 사망자, … 전파, 많은 수의 격리자들, 높은 사망률, 의사 소통의 실패, 불.
Source: jknpa.org
Date Published: 4/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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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외 메르스 발생 현황
사망자 59명은 사우디아라비아 55명, 오만 4명으로 확인되었다. … 2019 사우디아라비아 감염경로별 메르스 환자 발생 현황. 단위: 명. 발생(%). 사망. 치명률(%).
Source: www.kdca.go.kr
Date Published: 9/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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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메르스때 사망자 260명” 실언…신종플루 때와 헷갈려
이재정 “메르스때 사망자 260명” 실언…신종플루 때와 헷갈려. 송고시간2020-03-09 12:03. 글자크기 변경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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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 정보를 활용한 메르스 치사율 추정법
한국에서 새로운 유형의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중동 호흡기 … 제시된 추정치는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수 이외에 입원 환자의 상태의 정보를 활용 …
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5/16/2021
View: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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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메르 스 사망자 수
- Author: YTN 사이언스
- Views: 조회수 207회
- Likes: 좋아요 없음
- Date Published: 2014. 6.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6R9a2mrRU0
21세기 바이러스 총망라
2020년 새해와 함께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두 달여가 흐른 지금 9,332명 확진자와 13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월 27일 기준) 이번 코로나19에 앞서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 퍼지며 일상을 위협했던 21세기 대표적인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자.
2002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는 중국 광둥성에서 첫환자가 발생해 홍콩을 거쳐 싱가폴, 베트남, 캐나다 등 전 세계 29개국으로 확산한 호흡기 질환으로 2002년 1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유행했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8,096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774명이 사망했다.
원인 바이러스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 corona- virus, SARS-CoV)에 노출된 후 2~7일 정도의 잠복기가 지 나면 발열, 무력감,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고 25%의 환자에게 설사가 동반된다. 심하면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며 호흡 기능이 크게 나빠지고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및 다장기부전으로 진행한다. 인접 국가인 중국에서 발생했지만, 국내에서는 사망환자 없이 3례의 추정 환자와 17례의 의심환자만 발생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스 예방 모범국’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질병관리본부가 출범했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신종인플루엔자는 돼지 유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새로운 바이러스로 2009년 4월 미국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한 호흡기 질환이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팬데믹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감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6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로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 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을 의미한다.
신종인플루엔자는 전 세계 214개국 이상에서 유행했고 약 1만 9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증상은 고열과 기침, 콧물, 인두통 등 보통의 계절 인플루엔자와 비슷했지만, 노인 감염자보다 소아나 젊은 성인에게 주로 발생했다는 차이를 보였다. 우리나라에는 4월 28일 첫 확진자가 보고된 후 환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했지만, 백신을 개발하여 예방접종을 시행하면서 11월 이후 안정세를 찾았다. 국내에서만 약 75만 명의 확진자와 27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3년 후인 2015년 5월 우리나라에 상륙해 전 국민이 메르스 공포에 시달리며 ‘사스의 악몽’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5년 5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지속됐는데, 25개국에서 2,430명 확진자와 8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이전까지 사람에게서 발견되지 않았던 신종 바이러스였다. 주로 환자의 침방울에 바이러스가 묻어 나와 전파되는 비말감염이 주요 감염경로다. 2~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는데, 잠복기 기간에는 아무 증상도 없고 전염도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증상은 38°C 이상의 고열, 기침, 호흡곤란등이고, 만성질환 혹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경우 위험성이 더 크다.
국내에서는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의 환자로부터 시작하여 총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38명이 사망하며 국내 메르스 치사율은 20.4%로 나타났다. 부실한 초기 대응과 취약한 국내 의료전달체계로 인해 병원을 중심의 대규모 2차, 3 차 감염이 확산됐다. 첫 확진자 발생 후 217일만인 2015년 12월 23일 메르스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3년 만인 2018년 9월,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환자가 메르스로 확진됐다. 당시 2015년과 같은 국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추가 확진자 없이 38일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2019년 코로나19(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중심으로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병하며 알려졌다. 우리나라와 일본 등 중국과 인접한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해 현재는 전 대륙으로 퍼졌다.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 수가 8만 명을 넘어섰고 9천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도 1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보고되며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2020.3.28 기준). 이런 대규모 확산에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에 이어 사상 세 번째 팬데믹을 선언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를 병원체로 하는 코로나19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와 77.5%의 유전적 상동성을 가진다. 현재까지는 비말, 접촉을 통한 전파로 알려졌다. 평균 4~7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 곤란 및 폐렴 등 다양한 증상이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나고, 객담, 두통, 설사 등도 나타난다. 치사율은 국내의 경우 아직 1.5% 정도이지만, 국가에 따라 달라 이탈리아의 경우 10% 가 넘는다.이러한 사망률의 차이는 검사 시행 건수, 주로 검사를 받은 환자군의 특성, 진단기준 등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70~80대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위험성이 높다.
국내의 경우 2월 17일까지는 확진자가 30명 정도로 안정권에 접어들었으나, 2월 18일 이후 특정 종교 집단을 중심으로 특정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이에 정부는 2월 23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백신이나 확립된 치료제가 아직없어 상당기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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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Epidemic curve of COVID-19 cases reported outside of China (n=24,727), by date of report and WHO region through 08 March, 2020 Source: WHO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Situation Report – 48 [link]
References
–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Situation Report – 48 : [link]
– CDC, Coronavirus [link]
– Revised U.S. Surveillance Case Definition for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and Update on SARS Cases – United States and Worldwide, December 2003 [link]
– JAMA COVID-19 Resource Center, Characteristics of and Important Lessons From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China Summary of a Report of 72-314 Cases From the Chines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JAMA. Published online February 24, 2020. [link]
– 메르스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 질병관리본부 [link]
– WHO,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link]
– WHO, Coronavirus, [link]
– The New York Times How Bad Will the Coronavirus Outbreak Get? Here Are 6 Key Factors [link]
MEDI:GATE NEWS : “신종코로나, 메르스보다 심각한 상황 NO…감염병 투자 늘릴 기회 ‘YES’”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 대응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 다만 메르스 때처럼 너무 큰 사회적 공포가 만연하고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지나친 질병에 대한 공포로 인해 사회적 위축을 유발하는 것은 옳지 않다.”중국 본토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 확진자가 1만7205명(3일0시 기준)을 넘어서며 팬데믹(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하는 사태, pandemic,)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그러나 오히려 이종구 서울의대 교수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지나친 우려보다는 국가 차원에서 향후 닥치게 될 더 위험한 감염병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종구 교수는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 당시, 질병관리본부장을 맡았던 인물이다.이 교수는 3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 전망과 정부 및 시민의 대응방향 간담회’에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전파 상황을 봤을 때, 지나치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실제로 사스(SARS)의 경우, 29개국의로 전파돼 세계 감염자가 8096명에 육박했고 사망자는 774명을 기록해 치사율이 9.6%였다. 메르스(MERS) 때는 27개국 2494명이 감염됐고 사망자는 858명에 달했다. 치사율은 20.5% 수준이었다.반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 수는 높지만 감염체에 대한 강력한 치사율을 보이지 않는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현재(3일)까지 2019-nCoV 발생국은 19개국으로 감염자 수는 1만7387명이다. 앞선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감염자 수는 많지만 사망자 수는 362명으로 치사율은 2.08%에 그친다. 국내에서도 메르스 당시 186명이 감염됐고 38명이 사망했지만 이번 사태에는 15명의 확진자가 확인되긴 했지만 아직 사망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이 교수는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이번 2019-nCoV가 확산력이 월등한 대신 인체에 중대한 해를 끼치는 중증 질환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사회적으로 지나친 공포심을 조장해 사회를 위축시키고 생활 자체에 피해를 주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2019-nCoV가 메르스나 에볼라 정도의 질환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특히 국내 의료수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환자 치료는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이 같은 이유에 대해 이 교수는 치사율을 줄이고 감염성은 높이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형 특성을 언급했다. 즉, 바이러스 자체의 독성이 강해 치사율이 높아지면 감염 숙주가 쉽게 죽게 되고 더 많은 바이러스 전파가 어렵게 된다. 이 때문에 바이러스 세포를 많이 전파시킬 수 있는 형태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이 교수는 WHO의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비상사태 선포가 늦었다는 것은 인정했다. 이 교수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WHO 세계보건비상프로그램 산하 고위험감염병대응국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이 교수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각국의 교역과 이동 제한을 권고하지 않은 것은 이에 따른 세계적 파장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며 “WHO 사무총장에게 이 같은 권한이 있긴 하지만 파장 등을 고려해 권한 행사가 잘 이뤄지지 않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졌을 때 WHO에서 현장 조사를 했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중국에서 그 조치가 생략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마 중국 정부차원에서 조사에 반대한 것 같다. 이 때문에 초기 대응이 늦어졌고 대책이 세워지지 않아 감염 피해가 커졌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미국의 경우, 에볼라 등 감염병 바이러스에 대해 천연물질에서 비슷한 분자구조를 찾아 후보군을 만들고 백신을 만들기 위해 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맨땅에 헤딩하는 식’의 연구에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그러나 감염대책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자양분이다. 이제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중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지고 얼마 안돼서 벌써 논문을 꽤 내놨다. 일련의 감염병 사태를 겪으며 중국의 수준이 이정도로 올라온 것이 놀랍다”며 “메르스 때 우리 과학자들이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낸 적이 있나. 한국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각성해 의료계 등과 협력해 감염 대책 강국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재정 “메르스때 사망자 260명” 실언…신종플루 때와 헷갈려
김용남 “전혀 잘못 알고 있다” 지적에 발언 뒤늦게 정정
체온 측정하는 이재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지난달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최고위원회의 참석 전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미래통합당 김용남 전 의원과 토론 중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당시 사망자 숫자를 잘못 인용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전 의원이 ‘메르스 때는 확진자가 180여명 정도 나오고 종식됐다’고 말하자 “확진자를 기준으로 자꾸 말하는데 메르스 같은 경우는 260명이 사망자였다. 확인을 정확히 한번 해보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의 발언에 김 전 의원은 “전혀 잘못 알고 있다. 거꾸로 알고 있다”고 맞받았다. 실제 메르스 당시 사망자는 3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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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대변인은 발언을 따로 정정하지 않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잘했다는 평가를 할 수 있는 국면은 아니다. 그럼에도 일본과 다른 지점은 정확하게 확진자 수를 점검해 낼 능력이 있다는 것”이라며 “메르스 사태 때 박근혜 정부는 그저 가리기만 급급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2009년 발생한 신종플루의 사망자가 263명이었던 것과 메르스 사망자를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
신종플루의 국내 확진자수는 75만 명, 사망자수는 263명이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확진자 186명, 사망자 총 39명이었다.
CBS는 “신종플루 사망자가 260명, 메르스 사망자는 36명이며 신종플루 사망자를 설명한 것”이라는 이 의원실의 해명을 전하면서 라디오 인터뷰 스크립트 해당 부분을 “신종플루 같은 경우는 260여명이 사망자였다”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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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 정보를 활용한 메르스 치사율 추정법
한국에서 새로운 유형의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중동 호흡기 증후군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급속하게 번져,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다. 최근 중동의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처음으로 감염 환자가 발생한 이 질병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치사율이 30∼40%에 이르는 것으로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염 과정 초기에 한국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하는 치사율은 10% 초반으로 기존에 알려져 있는 치사율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전염 진행 과정에서 사망 또는 퇴원하지 않고 입원 중인 메르스 확진 환자의 수를 고려하지 않은 확진자 중 사망자의 비율을 사용하는 단순추정법에 기인한 것이었다. 치사율은 그 값에 따라서 전염병의 대처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값이므로 전염 과정의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치사율을 추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추정치에 비해 감염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안정적으로 치사율을 추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제시된 추정치는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수 이외에 입원 환자의 상태의 정보를 활용하였다. 새로운 추정치의 성능을 보기 위하여 한국에서 발생한 감염 이후 2015년 8월 10일까지 186명의 감염자 자료를 사용하여 치사율을 추정하고 기존의 여러 가지 치사율 추정치와 비교하였다. 제시한 추정치는 감염의초기 단계에서부터 다른 추정치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The first patient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aused by a novel coronavirus infection in Korea was confirmed on May 20, 2015. After that, MERS spread over the country. In recent years, patients of MERS have been found around the Arabian Peninsula and the case fatality ratio of MERS in those area was been reported to range from 30 to 40%. In this paper, we estimate the case fatality ratio of MERS of Korea using data of 186 infections until December 1, 2015. In this study we propose a novel estimator of the case fatality ratio using information of the patients severity condition as well as records on the days of confirmation and death or recovery of the patient. By using publicly available data of 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we evaluate a performance of the estimator and demonstrate a stability of the estimator from the early stage of the epi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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