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기 채권 Etf | 매달 이자 주는 미국 채권 Etf 3대장 한방에 정리하기(1탄) 17375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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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 미래에셋 TIGER ETF

ETF명칭. 미래에셋TIGER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파생형). 규모. 353,215,141,026원. 종목코드(단축코드). 329750. 거래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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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igere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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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ETF 총정리 (종류, 배당, 분배금, 투자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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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만난 연금개미들…`달러채 ETF` 꽉 잡았다 [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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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美 달러단기채권ETF 순자산 3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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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ETF TOP 10 순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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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이자 주는 미국 채권 ETF 3대장 한방에 정리하기(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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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단기 채권 etf

  • Author: 소수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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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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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추적오차

ETF의 수익률이 기초지수의 수익률과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고 있는지 확인시켜 주는 지표로서, 추적오차가 낮을수록 ETF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좋은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측정방법으로는 특정기간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는 방법이 있으나, 과거 일정기간 동안 두 수익률간의 일간 표준편차를 구해보는 방법이 보다 정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는 ETF 운용회사의 운용능력과 직결되는데, 복제방법과 복제수준, 운용보수,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및 이자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추적오차의 정도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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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ETF 총정리 (종류, 배당, 분배금, 투자 방법 등) • 코리얼티USA

미국 채권은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하는 국채를 의미합니다. 미국 국민의 세금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투자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채권에 대한 개념이 어려워서 투자를 못하고 있었다면 ETF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채권 ETF 종류와 배당(분배금) 및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채권 ETF 투자 이유

(1) 미국 채권이란?

미국 채권은 미국 연방정부에서 발행하며 미국 국채라고도 합니다. 로컬 정부나 공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은 미국 공채라고 하죠. 참고로 미국 채권은 연방 정부 중 재무부에서만 발행하기 때문에 미국 재무부 채권(US Treasury Bonds)이 정식 명칭입니다. (미국 국채 종류에 대해서는 아래 글 참고)

(2) 미국 채권 투자 이유

주식은 변동성이 큰 자산입니다. 따라서 변동성 리스크를 상쇄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데요. 리스크를 분산하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가져가기 위한 전략으로 자산 배분 전략이 있죠. 자산 배분 전략에서 미국 채권 투자는 현금과 함께 전체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3) ETF로 투자하는 이유

미국 채권은 직접 미국 재무부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은 직접 채권을 구입하고 관리하기가 번거롭고 어려운데요. 이런 경우 채권 ETF를 통해 간편하게 투자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 ETF 투자 방법

(1) 미국에서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미국에서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재무부 사이트에서 직접 미국 채권을 구입하는 것인데요. treasurydirect.gov에서 온라인으로 계좌를 오픈하고 은행 계좌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두 번째 방법은 채권 ETF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채권 ETF에 투자하려면 먼저 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하죠. 수수료 무료인 로빈후드(Robinhood)나 위불(Webull)을 통해서 간단하게 주식 계좌를 만들고 ETF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에서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

한국에서 미국 채권에 투자하려면 국내 증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 상장되어 있는 미국 국채 ETF에는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 KODEX 미국채10년선물 ETF 등이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미국 채권 ETF 종류

(1) 미국 단기채권 ETF (SHY)

SHY는 만기가 1~3년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미국 단기채권 ETF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입니다. ETF 운용보수는 0.15%이며 2002년 7월에 출시되었습니다.

(2) 미국 중기채권 ETF (IEF)

IEF는 만기가 7~10년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미국 중기채권 ETF입니다. 역시 블랙록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입니다. 운용보수는 0.15%, 운용개시일은 2002년 7월입니다.

(3) 미국 장기채권 ETF (TLT, EDV)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국 장기채권 ETF 중에는 TLT와 EDV가 있습니다. TLT는 블랙록에서 운용하는 장기채권 ETF로 운용보수는 0.15%, 운용개시일은 2002년 7월로 앞서 소개한 SHY, IEF와 동일합니다.

EDV는 미국 자산 운용사인 뱅가드(Vanguard)의 장기채권 ETF입니다. 운용보수가 0.07%로 TLT보다 낮습니다. 운용개시일은 2007년 12월입니다.

(4) 미국 물가연동채권 ETF

일반 채권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가치가 떨어집니다. 이런 채권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물가연동채권인데요. 미국 물가연동채권 ETF 종류로는 VTIP, TIP, LTPZ, SCHP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고)

(5) 미국 채권 ETF 레버리지

미국 채권도 레버리지 투자 상품이 있습니다. 중기채권(7~10년) 레버리지 ETF로는 UST(2배)와 TYD(3배)가 있으며, 장기채권(20년 이상) 레버리지 ETF로는 UBT(2배)와 TMF(3배)가 있습니다. 참고로 단기채권에 대해서는 현재 레버리지 ETF가 없습니다.

(6) 미국 채권 ETF 인버스

미국 채권에 대해 숏 배팅을 하려면 미국 국채 ETF 인버스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중기채권 인버스 ETF로는 TBX(-1배)와 PST(-2배)가 있으며, 장기채권 인버스 ETF로는 TBT(-2배)와 TMV(-3배)가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와 마찬가지로 단기채권 인버스 ETF는 없습니다.

미국 채권 ETF 배당 (분배금)

(1) 분배금이란?

직접 미국 채권 투자를 하면 쿠폰이라는 이자를 지급합니다. 채권 ETF에서는 보유한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를 ETF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데요. 따라서 채권 ETF에서 지급되는 돈은 배당이 아니라 엄밀히 말해 분배금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2) 분배금 지급 주기

TLT, IEF, SHY의 분배금 지급 주기는 월별(Monthly)이며, EDV의 분배금 지급 주기는 분기별(Quarterly) 입니다.

(3) 분배금(배당) 수익률

분배금 수익률은 대체로 단기 채권보다 장기 채권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채권 기간이 길수록 가격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분배금 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ETF라고 볼 수는 없죠. 어떤 채권 ETF에 투자할지 결정할 때는 자산 배분 측면에서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합니다. (아래 글 참고)

미국 채권 ETF 세금

ETF를 매도하여 차익이 발생한 경우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또한 분배금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가 적용되는데요. 세율이나 납부 방식도 미국 주식 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래 글 참고)

마무리

지금까지 미국 채권 ETF 총정리를 해봤습니다. 미 국채 ETF 투자는 안전한 투자로 알려져 있지만, 원금 보장이 100%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최근 금리 상승 및 인플레이션 추세에서는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니 자산 배분 전략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읽어볼 글들

Disclaimer : 이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야 하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금리 인상기인데 돈 몰리는 채권ETF…”저가매수 기회왔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 본부장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채권ETF(상장지수펀드)는 오랫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올해는 다르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국채선물10년ETF의 순매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했다. 지난달 채권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연초 대비 약 2조5000억원 늘었다.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난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 본부장은 “채권ETF가 상장한지 10년이 넘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피부로 느끼는 것은 처음”이라며 “미국과 한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되면서 채권형 인버스 ETF들은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고, 장기채권ETF들은 저가매수 매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상 국고채 등 채권은 100억원 단위로 거래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접근이 쉽지 않지만 ETF는 1주당 10만원 수준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KB자산운용은 채권ETF 강자로, 2009년 7월 최초로 채권ETF인 ‘KBSTAR 국고채3년ETF’를 출시한 후 가장 많은 채권ETF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KB자산운용의 채권ETF는 19개다.

통상 금리인상기에는 시장금리가 오르고 그 영향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한다. 채권을 보유해 받을 수 있는 표면금리는 이미 고정돼 있는데 시장금리가 표면금리보다 높아지면 채권을 사려는 수요는 줄어들고 그만큼 채권 가격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금 본부장은 “올해 채권가격이 떨어질 때 수익을 얻는 채권형 인버스 ETF가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세계 증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채권ETF 투자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채권ETF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상품은 미국채선물의 일일 수익률에 -2배 성과를 추종하는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2X(합성 H) ETF’다. 상반기 수익률이 33.19%에 달한다.

그러나 오히려 자금은 장기채권 가격을 추종하는 장기채ETF에 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 상반기 국내에 상장된 국채선물10년ETF를 83억원어치 사들였다.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한 규모다.

장기채권은 듀레이션(채권 회수 기간)이 긴 만큼 시장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국채선물10년ETF, 국고채10년ETF모두 올 상반기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 본부장은 “장기채권은 금리가 올라갈수록 채권가격은 조정을 받지만, 장기적으로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 경우 그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장기채권의 가격이 많이 떨어진 만큼 투자자들도 이를 노리고 저가매수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미국과 한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이전까지 기준금리는 장기적으로는 인하 사이클을 보였다”며 “장기적으로 금리가 다시 인하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채권형 인버스ETF를 단기 매매하고, 장기채ETF들을 저가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퇴직연금에서 안정적으로 은행 금리 이상의 수익을 원한다면 금리가 높은 단기국채, 우량 회사채ETF 등을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채권ETF를 투자할 때는 매매 수수료를 주의해야 한다. 채권 자체의 기대 수익률이 주식보다 낮은 만큼 잦은 매매를 할 경우 수수료로 인해 더 낮아질 수 있다.

금 본부장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채권 가격이 과거와 달리 저렴해졌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어 채권ETF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채권ETF 상품을 앞으로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ETF(상장지수펀드)는 오랫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올해는 다르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국채선물10년ETF의 순매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했다. 지난달 채권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연초 대비 약 2조5000억원 늘었다.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난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 본부장은 “채권ETF가 상장한지 10년이 넘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피부로 느끼는 것은 처음”이라며 “미국과 한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되면서 채권형 인버스 ETF들은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고, 장기채권ETF들은 저가매수 매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통상 국고채 등 채권은 100억원 단위로 거래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접근이 쉽지 않지만 ETF는 1주당 10만원 수준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KB자산운용은 채권ETF 강자로, 2009년 7월 최초로 채권ETF인 ‘KBSTAR 국고채3년ETF’를 출시한 후 가장 많은 채권ETF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KB자산운용의 채권ETF는 19개다.통상 금리인상기에는 시장금리가 오르고 그 영향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한다. 채권을 보유해 받을 수 있는 표면금리는 이미 고정돼 있는데 시장금리가 표면금리보다 높아지면 채권을 사려는 수요는 줄어들고 그만큼 채권 가격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금 본부장은 “올해 채권가격이 떨어질 때 수익을 얻는 채권형 인버스 ETF가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세계 증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채권ETF 투자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채권ETF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상품은 미국채선물의 일일 수익률에 -2배 성과를 추종하는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2X(합성 H) ETF’다. 상반기 수익률이 33.19%에 달한다.그러나 오히려 자금은 장기채권 가격을 추종하는 장기채ETF에 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 상반기 국내에 상장된 국채선물10년ETF를 83억원어치 사들였다.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한 규모다.장기채권은 듀레이션(채권 회수 기간)이 긴 만큼 시장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국채선물10년ETF, 국고채10년ETF모두 올 상반기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금 본부장은 “장기채권은 금리가 올라갈수록 채권가격은 조정을 받지만, 장기적으로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 경우 그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장기채권의 가격이 많이 떨어진 만큼 투자자들도 이를 노리고 저가매수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올해는 미국과 한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이전까지 기준금리는 장기적으로는 인하 사이클을 보였다”며 “장기적으로 금리가 다시 인하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채권형 인버스ETF를 단기 매매하고, 장기채ETF들을 저가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이어 “만약 퇴직연금에서 안정적으로 은행 금리 이상의 수익을 원한다면 금리가 높은 단기국채, 우량 회사채ETF 등을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다만 채권ETF를 투자할 때는 매매 수수료를 주의해야 한다. 채권 자체의 기대 수익률이 주식보다 낮은 만큼 잦은 매매를 할 경우 수수료로 인해 더 낮아질 수 있다.금 본부장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채권 가격이 과거와 달리 저렴해졌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어 채권ETF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채권ETF 상품을 앞으로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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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만난 연금개미들…’달러채 ETF’ 꽉 잡았다 [WEALTH]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연금계좌를 활용한 투자자들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달러 채권과 금리 영향을 적게 받는 단기 채권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국내외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채권형 ETF에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매일경제가 미래에셋증권에 의뢰해 채권 ETF를 보유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약 12만개를 분석한 결과 연금 투자자들은 지난 5월 말 기준 상위 10개 채권형 ETF를 10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한 채권형 ETF 10종 가운데 6종은 올해 들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형 상품은 타이거(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로 46억7000만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올해 들어 연금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상품에도 이름을 올렸다.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가격이 약 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9% 하락했고, 나스닥100지수는 29%나 떨어져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당 ETF는 미국달러 현물 채권에 투자한다. 통상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최근 미국 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이에 연동하는 ETF 수익률도 동반 하락하는 구조다. 하지만 환헤지를 하지 않는 달러 채권 상품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채권 평가가격이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환율이 오르면서 달러로 표시된 채권의 평가가격이 상승했고 이를 편입하고 있는 ETF 가격도 오른 것”이라며 “단기채 ETF는 듀레이션(잔존 만기)이 1년 이하로 짧아 금리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설명했다.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과 전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대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에 대한 투자 수요가 커지면서 해당 상품으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금리 인상기에는 단기채권에 투자해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연금 투자자들은 단기통안채 등 단기채에 투자하는 상품과 10년물·30년물 국고채 ETF 등도 많이 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단기채 ETF 역시 금리 상승기에 투자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상품이다. 잔존 만기 1년 이하의 채권을 담고 있어 금리 상승에 따른 자산 가격 변화가 크지 않고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일례로 연금 투자자들이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TIGER 단기통안채 ETF는 올해 초 이후 수익률이 0.4%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 하락폭이 크다 보니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총액이 증가하고 있다. 통안채는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고 매매하는 채권을 말한다. 만기가 짧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단기통안채 ETF는 잔존 만기 1~6개월의 통화안정증권(채권) 3개 종목에 투자한다.채권형 ETF에 꾸준히 자금이 몰리면서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이 넘는 ‘매머드’ ETF도 4종이 상장돼 있다.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코덱스(KODEX) 단기채권PLUS ETF가 지난달 28일 기준 순자산총액이 1조8812억원으로 가장 크다. 해당 ETF는 만기가 1년 미만인 국고채, 통안채,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 등에 투자해 머니마켓펀드(MMF)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다. 국내외 금리 상승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단기 채권형 상품에 자금을 옮기려는 수요가 커진 것이다. TIGER 단기통안채(1조8495억원), KODEX 종합채권(AA- 이상) 액티브(1조3393억원) 등도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이 넘는 ETF로 주목받고 있다.투자자들은 국고채 10년물·30년물 등 장기채 ETF 역시 상당액을 담고 있었는데 올해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들 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최근 채권형 상품 가운데 금리 상승 흐름에 따라 채권 가격의 역방향으로 투자하는 ‘인버스 상품’도 주목받고 있지만 연금 계좌에선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는 투자할 수 없다.[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에셋운용 “美 달러단기채권ETF 순자산 3천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7월 해당 ETF 상장 이후 2년 8개월 만으로,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달러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원-달러 환율 변동과 단기 채권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ETF는 달러 표시로 발행된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에 투자해 단기 채권 성과를 추구하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받는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국내 상장된 미국 달러 ETF 중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유일한 상품이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만 투자가 불가한 연금저축계좌와 달리 퇴직연금계좌에서는 선물에 투자하는 ETF 또한 투자 불가하다. 해당 ETF는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

ETF 비교지수는 KIS US Treasury Bond 0-1Y Index다. 해당 지수는 미국 국채 중 잔존만기가 1개월~1년인 달러 표시 채권으로 구성된다.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 달성을 위해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미국 우량 투자등급 회사채, 국내 공공기관이 발행한 KP 등에도 투자하며, ETF 가중평균만기를 비교지수와 유사하게 6개월 내외가 되도록 운용한다.

정의현 ETF운용부문 팀장은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며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달러 환율뿐만 아니라 단기채권 운용으로 인한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연초 이후 40% 수익 낸 채권 ETF가 있다는데…

정부 연구용역에서 연기금투자풀 기금운용 시 주간운용사의 상품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주간운용사의 투자상품은 이해상충 등 우려로 편입 대상에서 제외됐는데, 이런 금지 방침을 거둬들이자는 것이다.현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이자 업계 ‘투톱’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선 반길 소식이지만 중형 운용사 입장에서는 “적극 막아야 할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더는 두 회사가 지배력을 키우도록 놔둬선 안 된다는 인식에서다. 논의가 진행될수록 대·중소 업체 간 갈등 심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9일 한경닷컴이 입수한 기획재정부 용역 보고서에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간운용사 성과평가체계 개편안과 보상체계 방안이 담겼다. 앞서 작년 6월 기획재정부는 현행 연기금투자풀의 문제점을 짚고 복수 주간운용사 간 성과기반 경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금융학회에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는 작년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연기금투자풀이란 기금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역보험기금과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 등 70여개 기금의 여윳돈을 모아 통합 운용하는 제도다. 수탁고 규모는 올 4월 기준 36조9959억원 수준이다.현재 이 돈을 관리하고 있는 주간운용사는 두 곳(삼성 26조1470억원·미래 10조8489억원)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제도 도입 시기인 2001년 말부터 줄곧 20년 넘게 주간운용사 지위를 유지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작년 4월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당초 주간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 단독 체제였지만 2013년부터 복수운용 형태로 바뀌었다. 이 시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첫 복수주간사로 낙점돼 8년 동안 자금을 운용했지만 작년 4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밀려 자리를 내줬다. 연기금풀, 삼성·미래 상품 투자도 가능해진다고?학회가 내놓은 결론의 핵심은 이들 주간운용사의 겸임운용을 허용하자는 것이다. 주간운용사는 하위운용사들을 선정하고 이들 회사에 투자자금을 배정하는 권한을 갖는데, 실제로 투자풀 자금을 굴리는 역할은 하위운용사들이 하고 있다. 행정규칙인 ‘기금 여유자금의 통합운용 등에 관한 규정’에서 주간운용사의 ‘직접운용’과 ‘겸임운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겸임운용은 주간운용사도 하위운용사로 인정하는 것을, 직접운용은 하위운용사 없이 자금을 직접 운용하는 것을 뜻한다. 규정이 이런 탓에 그동안 투자풀 기금은 주간운용사를 뺀 다른 하위운용사들의 상품들로만 운용돼 왔다. 현재 주간운용사가 예외적으로 직접 운용할 수 있는 경우는 외국환평형기금 머니마켓펀드(MMF)와 만기보유형 상품뿐이다. 앞으로는 포트폴리오에 주간운용사의 상품도 편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학회의 주장이다. 쉽게 말해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투자상품으로도 기금 여윳돈을 굴릴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얘기다. 당초 주간운용사들과 학계 일부 전문가들은 주간운용사의 상품 다양화와 비용·효율성 제고 등을 이유로 겸임운용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주간운용사의 자산운용 역량이 높은 수준인 데도 역량이 떨어지는 일부 운용사에 자금을 위탁해야 하는 구조를 지적한 것이다. 상품 다양화 측면에서 봐도 그렇다. 단순히 시장지수를 쫓는 패시브 운용조차도 다른 운용사의 하위펀드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중 운용보수 등 불필요한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다.다만 학회는 이해상충 관련 시장의 지적을 우려하는 듯 MMF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보수가 없거나 낮은 상품의 겸임운용을 먼저 허용하고 순차적으로 고보수 상품인 국내 채권형·주식형·혼합형을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함께 내놨다. 겸임펀드에 대한 보수율 상한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엄격한 이해상충방지제도가 병행된다면 겸임운용 허용은 궁극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수익성 vs 공정성”… 운용사들 대립 불가피겸임운용을 허용하는 방향의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되면 중형 운용사들의 반발이 거셀 전망이다. 주간운용사가 자사 이익 극대화를 위해 고보수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꾸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로비활동이 관행처럼 굳은 위탁운용 시장에서 이해상충방지 장치를 만들어봤자 소용 없을 것”이라며 “주간운용사가 자사 펀드를 편입할 수 있게 하면 양대 운용사의 고착화만 더 강해질 뿐이다”고 말했다.한편 학회는 보수율 보완을 위해 ‘완전위탁형 성과보수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투자풀 주간운용사의 보수율은 2.7~3.7bp(1bp=0.01%)로 최저 수준이다. 연구진은 실현수익률이 기준수익률과 정기예금 1년 금리를 모두 초과한 경우 성과보수를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아울러 ‘사업기간 연장제도’도 주간운용사 보상체계의 일환으로 언급됐다. 주간사 성과평가 점수에서 3년 연속 80점 이상을 받은 경우 재선정 없이 2년(혹은 4년) 연장하는 방안과, 복수주간사 두 곳 중 3년간의 누적평가점수 평균이 더 높은 기업에 2년 연장 혜택을 주는 방안 등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첫 번째 방안을 채택하는 경우 주간운용사의 지위 유지 기간을 최대 8년까지 인정하는 셈이다.정부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연구 내용과 관련해 다른 운용사들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운용 업계를 비롯해 학계 등의 의견을 취합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美 국채 ETF, 손실 ‘눈덩이’…”장기채 들어갈 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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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손실도 크게 불어나고 있다.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장기채권 펀드 가운데 최대 자산 규모인 아이셰어즈 20년 만기 국고채(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TLT) ETF는 올해 들어 손실률이 19.53%까지 커졌다.장기 국채가 크게 손실을 내는 것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 글로벌 명목 금리의 급등세 등에 따른 것이다.블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플레이션과 성장률만 보고 미국 국채시장을 분석할 수는 없다”며 “유럽과 일본에서 거대한 채권 거품이 있었고, 현재 거품의 바람이 빠지는 징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이에 따라 미국 국채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 세계 국채시장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나타내는 채권 규모는 지난 2020년 18조달러에 달했지만, 현재 2조6천800억 달러로 급감했다. 이는 지난 몇 개월간 인플레이션 기조가 세계적으로 크게 확산한 것을 반영한 결과다.미국 국채의 경우 30년물 금리가 이날 기준 3%선을 돌파하는 등 지난 2018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장기 채권시장의 전망도 우울한 편이다.올스프링스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조지 보리 채권 수석 전략가는 “채권시장은 지금 약세장”이라며 “몇 가지 근본적인 요인이 있는데, 가장 분명한 것은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대감”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기를 바라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율은 여전히 명목 금리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이것이 지속되는 한 국채, 그리고 채권시장의 지지 압력은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보리 수석 전략가는 “채권 금리가 올해 들어 급등했지만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며 “10년 국채 금리는 3% 안팎으로 갈 것”이라고 추정했다.뉴욕 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로렌 구드윈 전략가는 “금리 인상 주기가 추가로 진행되고 금리 상승 기대가 정점에 달할 때까지 포트폴리오에 채권 듀레이션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 채권의 비중은 계속 확대하겠지만 전체적인 채권 비중은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시장의 대규모 손실에도 관련 펀드 자금은 계속 유입되고 있다.팩트셋에 따르면 TLT ETF는 올해 들어서만 순유입액 규모가 25억 달러를 넘어서 총 자산의 16%가 증가했다. 아이셰어즈 7~10년 채권 ETF의 경우 올해 들어 10% 넘게 손실을 보는 데도 자산 규모는 3.3% 늘었다.CNBC는 “채권시장의 모든 역풍에도 불구하고 장기 채권에 뛰어들려는 투자 심리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려한다”고 전했다.데일리 FX의 존 킥라이터 수석 전략가는 “투기적인 저가매수의 심리가 느껴진다”며 “이것은 전통적인 포스트 팬데믹 저가 매수세가 아니고, 팬데믹 이전이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저가 매수세도 아니다”고 진단했다.그는 “지금의 자금 수요는 큰 손의 글로벌 채권 투자자뿐만 아니라 단타 위주의 개인 투자자에게서도 나타난다”며 “가격 바닥을 확인하려는 것은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email protected](끝)

미국 채권 ETF TOP 10 순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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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ETF에는 다양한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ETF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식형 ETF, 금이나 원유를 대상으로 하는 현물 자산형, 그리고 채권을 대상으로 하는 채권형 ETF가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 채권형 ETF 중에서 규모 큰 우량 ETF의 다양한 정보 알아볼게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 ETF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 참고해보세요.

미국 채권 ETF Top 10 현황 – 규모 순

미국 채권 ETF Top 10 투자 수익률

미국 채권 ETF Top 10 배당 수익률

미국 채권 ETF 투자의 장단점

미국 채권 ETF Top 10 현황 – 규모 순

미국 채권형 ETF 중에서 운용규모가 높은 순으로 10개의 ETF를 뽑은 현황입니다. 자산규모는 빌리언 달러로 88 빌리언 달러면 원화로 하면 한 100조 원 정도 되겠습니다. 간단하게는 1B$ = 1조 원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현황은 2021년 10월 24일 현황입니다. 아래 순위별로 확인해 보세요.

티커 ETF 명칭 자산규모 비용률 AGG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 $88B$ 0.04% BND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82B$ 0.04% BNDX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Bond ETF $45B$ 0.08% VCSH Vanguard Short-Term Corporate Bond ETF $42B$ 0.05% LQD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39B$ 0.14% TIP iShares TIPS Bond ETF $34B$ 0.19% IGSB iShares 1-5 Year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24B$ 0.06% MUB iShares National Muni Bond ETF $23B$ 0.07% SCHP Schwab U.S. TIPS ETF $20B$ 0.05% EMB iShares J.P. Morgan USD Emerging Markets Bond ETF $19B$ 0.39%

1위부터 10위까지 보면 규모는 모두 20조 원이 넘는 대형입니다. 다만 1위, 2위가 100조 원 수준으로 좀 크고 이어 TOP 6까지가 40조 원 이상으로 규모 차이는 좀 나고 있습니다.

미국 채권 ETF TOP 5 정보

1위: AGG

블랙락 자산운용의 ETF입니다. 규모가 가장 크며 미국의 다양한 채권 지수를 추종합니다. 비용이 매우 낮고 거래 볼륨이 높아 인기가 있습니다.

2위 : BND

뱅가드 상품으로 규모 및 비용에서 1위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둘 다 바클레이즈에서 만든 채권 인덱스를 추종하는데요 차이라면, BND는 AGG보다는 위험성이 높은 BBB 등급의 채권을 10% 정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기적인 신용위험이 시장이 나오면 BND의 실적이 다소 더 안 좋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3위: BNDX

뱅가드 채권형 ETF로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채권에 투자합니다. AA 이상 안전한 등급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미국 달러와의 환율 차이는 헤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비용이 다소 높나 봅니다.

4위 : VCSH

뱅가드의 채권상품으로 1~5년 만기를 둔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마찬가지로 규모가 50조 원 정도 되는 대형 채권 ETF입니다.

5위 : LQD

블랙락의 회사채 투자 ETF입니다. 회사채는 국채보다 리스크가 일반적으로 높은데요. 이 ETF는 특히 3년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함으로써 채권 수익률이 높고 또 이자 변동에 대한 가격 변동폭도 높게 가져가는 전략을 취합니다. 거래량이 가장 활발한 채권형 ETF이기도 합니다.

티커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량 가격 AGG 5,092,721 $114.06 BND 5,179,780 $84.95 BNDX 2,232,808 $56.66 VCSH 2,828,706 $81.83 LQD 13,779,924 $132.31 TIP 3,998,714 $128.76 IGSB 3,121,501 $54.25 MUB 1,182,017 $115.53 SCHP 2,704,103 $62.97 EMB 4,595,118 $109.51

미국 채권 ETF Top 10 투자 수익률

채권형 ETF의 투자 목적은 주식 투자에 대한 반대 포트폴리오 비중 보유, 월 배당 수익이 있지만 자체 수익률도 중요하죠. 채권형 ETF의 기간별 수익률 알아보겠습니다.

티커 1달 21년 누계 최근1년 최근3년 최근5년 AGG -1.02% -2.18% -1.00% 17.14% 14.90% BND -0.99% -2.25% -0.93% 17.48% 15.11% BNDX -0.78% -2.60% -1.65% 11.97% 14.12% VCSH -0.65% -0.52% 0.43% 12.70% 14.15% LQD -1.75% -2.56% 0.86% 28.27% 26.05% TIP 1.08% 4.42% 6.44% 26.40% 24.25% IGSB -0.63% -0.44% 0.58% 13.41% 14.76% MUB -0.85% -0.06% 2.12% 15.38% 15.86% SCHP 1.06% 4.59% 6.66% 26.76% 24.81% EMB -0.98% -2.80% 3.08% 19.08% 17.95%

AGG, BND, BNDX, VCSH는 최근 3년 이상에서 (+) 수익률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금리가 올라가는 환경에서 단기적으로는 모두 수익률이 (-) 마이너스입니다.

반면 TIP와 SCHP라는 두 개 ETF의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우수한데요. 어떤 채권형 ETF인지 보겠습니다.

TIP – iShares TIPS Bond ETF

블랙락에서 만든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채권입니다. 채권의 자산은 1년 미만의 단기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장에 2003년 출시되어 거래량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CHP – Schwab U.S. TIPS ETF

운용전략은 TIP과 마찬가지로 만기가 1년 미만인 채권을 보유하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채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에 후발주자 상품으로 규모는 상대 적은 작지만 비용이 1/3 수준인 점은 참고해 볼만합니다.

미국 채권 ETF Top 10 배당 수익률

채권형 ETF 투자의 장점은 배당을 꾸준히 준다는데 있습니다. 채권은 발행 시 쿠폰이라는 게 잇는데요. 표면이 자라고 합니다. 위에 대표 미국 채권 ETF들의 배당수익은 어떠한지 확인해 볼게요.

티커 주당가격 배당액 배당수익률 배당주기 AGG $114.06 $2.09 1.83% 매월 BND $84.95 $1.84 2.17% 매월 BNDX $56.66 $0.60 1.06% 매월 VCSH $81.83 $1.39 1.70% 매월 LQD $132.31 $3.13 2.37% 매월 TIP $128.76 $4.91 3.82% 매월 IGSB $54.25 $0.99 1.83% 매월 MUB $115.53 $2.18 1.89% 매월 SCHP $62.97 $2.33 3.70% 매월 EMB $109.51 $4.35 3.99% 매월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채권 ETF는 TIP, SCHP, EMB 등이 되겠습니다. 3% 후반 정도의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EMB는 이머징 마켓에서 달러로 발행되는 국채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그리고 미국 채권 ETF는 모두 1년 12번 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품입니다.

AGG의 배당지급 현황

AGG 배당금 지급현황

미국 채권 ETF 투자의 장단점

장점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로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채권에 투자하고 싶다면 etf로 가능하겠죠.

주식과의 적절한 비중으로 (올웨더 같은 자산배분 전략)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주식형 ETF의 대세하락이 예상된다면 자금을 잠시 넣어둘 수는 있습니다.

단점

적극적인 배당수익률로 좀 낮을 수도 있습니다. 4%라고 해도 세금 15%를 제외하면 3% 초반 수익률입니다.

주식형 ETF에 비하면 투자수익률이 매우 낮습니다. 그만큼 리스트가 작다고 볼 수는 있지만요.

주식 & 채권을 섞어서 투자 전략을 만들기는 초보자에게 쉽지 않습니다. (주식 30%, 채권 70% 정도를 얘기하죠)

아래는 SPY와 기간별 수익을 비교한 그래프이니 참고해보세요. 6개월 차트를 보시면 SPY가 가격이 떨어졌을 때 채권형은 버티는 모습을 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1년 채권형 ETF vs SPY 주가 추이

최근 6개월 채권형 ETF vs. SPY 주가 추이

미국 채권 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 같은 채권이 아니라 다양한 전략이 있는데요. 투자 전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채권 투자 ETF를 검토해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도한 주식형 투자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 ETF를 보유함으로써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일부 헤징 하는 데 사용 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월배 당도받으면서요. 인플레이션을 대응하는 채권도 있으니 활용도 가능하겠네요. 단, 최근 금리가 올라간다는 소식이 있으니 더 기다리면 매수 타이밍으로서는 채권형 ETF들의 가격이 더 빠지지 않을까요?

본 글은 투자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정 및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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