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 공원 순위 |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립공원 10곳은 어디? | Most Visited National Parks In United States In 2019 최근 답변 16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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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미국 국립공원 TOP 6
  • 1. 옐로우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 …
  • 드날리 Denali National Park. …
  •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National Park. …
  • 에버글레이즈 Everglades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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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통계 기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립공원 10곳,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미국 국립공원들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Most visited National Parks in United States in 2019. Statistics from NPS.
10th – Glacier National Park
9th – Olympic National Park
8th – Grand Teton National Park
7th – Acadia National Park
6th – Yellowstone National Park
5th – Yosemite National Park
4th – Zion National Park
3rd –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2nd – Grand Canyon National Park
1st –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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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 미국 국립공원 순위 TOP 10, – 살맛 나는세상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아치스 국립공원이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등은 순위에 없지만, 1위부터 10위까지에 이견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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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국립 공원 순위

  • Author: 김치군-자동차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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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s: 좋아요 2,554개
  • Date Published: 2020. 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_xTRA9Pt0w

매력적인 미국 국립공원 TOP 6

미국에 살면서 여러 국립공원들을 방문하였다. 진짜 좋았던 곳도 있었고 쏘쏘 했던 곳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미국 국립공원 여섯 군데를 선택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코로나 이후 여행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작가 주)

1. 옐로우스톤 Yellowstone National Park

Grand Prismatic Spring (Overlook)

옐로우스톤은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지정년도가 무려 1872년이다. 넓은 면적과 더불어 다양한 지형지물이 존재하여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동식물도 서식하고 있어 연구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위 사진만큼 떨어져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West Thumb Geyser Basin

이 곳은 정말 크다. 국립공원 전체 면적은 3,471 제곱마일인데, 충청남도보다 크고 경기도보다 작다. 지도로 봐도 그렇고 실제 차 끌고 직접 다녀봐도 그렇다. 옐로우스톤 안에 롯지 lodge 라는 숙소가 여기저기 있는데 거기서 숙박하면서 꼬박 이틀을 돌아보았지만 전부 다 가볼 수 없을 정도로 넓었다. 어쩌면 광활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하다.

Black Sand Basin Trail

옐로우스톤 남서쪽은 대규모 온천지대 Geyser 이다. 차에 내리면서부터 유황냄새가 슬슬 나면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온다면 근처에 온천이 있다는 의미이다.

위 사진은 그 유명한 Old Faithful Geyser 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온천이 하늘높이 솟아오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주기적으로 쉬익 하는 소리와 함께 10미터 이상 온천이 솟아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낮이건 밤이건 계속된다. 분출시간은 근처 관광안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시간에 맞춰 가서 조금 기다리면 온천이 솟구치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Black Sand Basin Trail

Old Faithful 바로 옆에는 Black Sand Basin 이 있다. 그 곳에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여러 온천이 자리잡고 있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여기가 과연 지구가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Black Sand Basin Trail

옐로우스톤 서쪽에는 이것들 외에도 수많은 온천들이 즐비해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돌아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옐로우스톤 Grand Canyon North Rim Trail

옐로우스톤 동쪽에는 폭포가 여럿 있다. 가장 대표적인 폭포 뷰는 Grand Canyon North Rim Trail 에서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상단에서 본 것이고 산책로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서 볼 수도 있다.

Mammoth Hot Spring

옐로우스톤 북쪽에는 Mammoth Hot Spring 이 있다. 온천 물이 흘러내려 계단식 논 같은 모양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

옐로우스톤에 와 보면, 왜 미국인들이 여러 멋진 곳을 두고 왜 이곳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했을까를 자연스레 알게 된다. 다른 곳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압도적인 풍광들이 이곳에는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국립공원 1순위다.

Old Faithful Snow Lodge

추가로, 옐로우스톤 내 Lodge 는 예약이 어렵다. 1년 전부터 예약이 차기 시작하므로 긴 호흡을 가지고 사전에 미리 계획을 짜서 예약을 해야 한다. 만약 예약을 못했을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꾸준히 접속하여 취소되는 방을 구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연박은 어려울 수 있다.

2. 드날리 Denali National Park

드날리는 조금 낯선 이름의 미국 국립공원일 것이다. 왜냐하면 알래스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의 경우 미국 PBS 방송에서 방영하는 “Molly of Denali” 라는 만화를 통해 드날리라는 지명이 친숙해졌다. 그래서 알래스카에 가게 되었을 때 무조건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첫째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Molly of Denali”

드날리 국립공원은 맥킨리 산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맥킨리 산 근처에도 수많은 산들이 둘러져 있어서 국립공원 어디에 위치하든 만년설이 쌓인 봉우리들을 쉼없이 볼 수 있다. 아울러, 그리즐리 곰, 산양 등 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에도 무척 좋은 곳이다.

Denali Transit Bus

드날리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사전에 Transit 버스를 예약 해야한다. 직접 운전해서 둘러보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연보호가 그 이유인데, 사실은 운전 자체가 쉬워보이지 않았다. 공사중인 길도 있고 해서 낭떠러지 옆 길도 있었다. 따라서 방문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버스 예약을 해야 한다.

Transit Bus 안 풍경

Transit 버스의 경우 운전하시는 분이 주변 안내까지 해주기 때문에 관광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안내가 의무는 아니어서 설명을 안하실 수도 있는데, 우리 운전 기사 분은 긴 시간 재미있게 안내해주셨다.

Transit Bus 차창 밖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드날리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따라서 그냥 버스 타고 창 밖만 바라봐도 힐링이 된다. 우리는 여름에 방문했기 때문에 산이 만년설로 완전히 덮혀 있지는 않았지만, 푸른 하늘, 녹색 들판이 하얀 눈과 조화되어 운치가 있었다. 버스 타는 시간이 길었지만 풍경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다.

눈보라 속에서 산을 오르는 그리즐리 곰

절벽에 서있는 산양 가족

바로 눈 앞에서 야생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곳의 장점이다. 그것도 이곳 아니면 보기 힘든 그리즐리 곰, 무스, 산양 등을 바로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드날리에 오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이 곳을 추천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아이가 무척 좋아했기 때문이다. 끝없이 펼쳐진 만년설의 풍경 속에서 자유로이 뛰노는 야생동물을 보는 것, 그것만큼 국립공원의 존재이유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 가족이 드날리를 그리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추가로, 앵커리지(또는 페어뱅크스)에서 드날리 국립공원으로 가는 3번 고속도로가 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이왕이면 날씨 좋은 날 달려볼 것을 권한다.

3.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National Park

North Rim

한국인들에게 아마도 가장 유명한 미국 국립공원일 것이다. 옐로우스톤이나 요세미티는 몰라도 그랜드 캐년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이곳은 ‘거대한 협곡’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스펙터클한 풍광을 간직한 곳이다. 그랜드 캐년 앞에 서보면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그랜드 캐년은 북쪽의 노스림 North Rim 과 남쪽의 사우스림 South Rim 으로 구분되어 있다. 개인적인 느낌은 노스림은 아직 개발이 덜 된 조용한 곳, 사우스림은 개발이 많이 된 대중화된 곳이었다. 아무래도 사우스림이 LA나 라스베가스에서 오기가 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그랜드 캐년의 모습 역시 사우스림일 것이다.

우선, 노스림 North Rim 부터 살펴보자. 노스림의 가장 유명한 트레킹 코스는 Bright Angel Point 이다. 왕복 20여분 밖에 안걸리는 짧은 코스인데 그 구간을 걷는 것 만으로도 그랜드 캐년의 스펙타클한 모습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Bright Angel Point

사우스림이 광활함이 느껴지는 곳이라면, 노스림은 깊이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바닥이 어디인지도 보이지 않는 계곡을 옆에 두고 걷고 있노라면 마치 하늘에 붕 떠다니는 느낌이었다.

South Rim

우리는 노스림에 먼저 갔다가 다음날 사우스림으로 향했다. 사람도 적고 조용했던 노스림과 달리, 사우스림은 시끌시끌 했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South Rim

사우스림의 장점은 다채로움인 것 같다. 트레일도 많고 뷰포인트도 많다. 사진 찍기에도 수월하고 먹고 쉬기에도 좋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Bright Angel Trail

햇살 좋은 날 그랜드캐년은 어디서든 포토존이 된다. 매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서 광활한 골짜기들을 보면서 천천히 먹다보면 여기가 과연 지구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태초의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바로 그랜드 캐년이다. 아래로 내려가 트레일을 걸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기가 있었던 우리 가족은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Mathers Point

추가로, 사우스림은 4계절 내내 문을 연다. 하지만 노스림은 겨울에는 문을 닫는다. 진입도로를 폐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문하실 분은 미리 도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

4. 에버글레이즈 Everglades National Park

플로리다 남부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거의 미국 본토 땅끝으로 보면 된다. 에버글레이즈는 데스밸리, 옐로우스톤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큰 국립공원이며, 늪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귀염귀염 옥토넛 캐릭터들

우리 가족의 경우 옥토넛 Octonauts 만화에서 에버글레이즈 에피소드(Octonauts and the Great Swamp Search)를 보면서 친숙해졌다. 그 시리즈에서 에버글레이즈는 악어 포함 야생동물들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등장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공원을 둘러보다 보면 여기저기서 자고 있는 악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왼쪽이 앨리게이터, 오른쪽이 크로코다일이다. 에버글레이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크로커다일과 엘리게이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둘의 차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고)

위 사진 왼쪽은 산책 중에 아닝가 트레일 Anhinga Trail 에서 발견한 앨리게이터이고, 오른쪽은 플라밍고 마리나 Flamingo Marina 에서 카약 빌려 타고 가다가 만난 크로코다일이다.

뒤에 있는 악어는 살아있는 엘리게이터입니다

가끔은 산책로에 악어들이 출몰하기도 한다. 물론 땡볕 아래에서 입벌리고 자는 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험할 수 있으니 가까이 가서는 안되고 멀리서 사진만 찍어야 한다.

내륙에 위치한 국립공원들과 달리 열대 습지에 위치하여 새로운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 하루 정도 넉넉히 머물면서 살펴본다면 마음도 몸도 편하게 쉴 수 있을 듯 하다.

추가로, 직접 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으로 나갈 수도 있다. 국립공원 최남단 지역에 플라밍고 마리나라는 곳에 가면 카누와 카약을 빌려주는데 이걸 타고 나가면 야생 악어와 매너티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처음 탔을 때는 2시간 동안 악어 5마리와 매너티 1마리를 보았는데, 두번째 탔을 때는 악어 1마리 밖에 못봤다. 날카로운 눈썰미와 더불어 삼대가 덕을 쌓아야 악어를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5. 요세미티 Yosemite National Park

Danita Delimont / Getty Images

요세미티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대도시인 LA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근교라고 하지만 차로 4시간 거리이다. 하지만 그 정도면 미국 사는 사람들에게는 당일 코스가 될 수 있다.

이 곳은 거대한 폭포와 함께 엘 캐피탄 El Captitan 과 하프돔 Harf Dome, 두 바위가 유명하다.

위 사진이 요세미티 폭포이다. 수량이 많을 때는 물이 엄청나게 쏟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물줄기가 좀 약했었다. 역시 여행은 타이밍이다. 여름보다는 봄, 가을에 폭포에 물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Tunnel View

터널 뷰 Tunnel View 는 엘 캐피탄과 하프돔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뷰포인트이다. 멀리 좌측에 보이는 화강암 절벽이 엘 캐피탄 El Captitan 이고, 더 멀리 반으로 쪼개진 반달 모양 절벽이 하프돔 Harf Dome 이다. 멀리서 봐도 엄청나게 큰 것을 느낄 수 있다.

엘 캐피탄 El Captitan 은 커다란 화강암 절벽이다. “The Captain” 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절벽이다. 멀리서 봐도 그렇고 가까이서 봐도 그렇다. 암벽등반가들에게는 꿈의 절벽으로 불리는 곳인데, 우리와 같은 관광객에게는 그냥 거대한, 숨을 멎게 하는 화강암 덩어리다.

하프돔은 1460미터에 위치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돔이다. 절반으로 깨져있기에 하프돔이라고 불린다.

하프돔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양 옆에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는 곳인데 허가 permit 를 받아야만 등반이 가능하다고 한다.

Valley View

터널뷰와 더불어 밸리뷰 Valley View 도 유명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공식 안내서에서도 두 군데를 공식 포토존으로 안내하고 있다. 나가는 길 혹은 들어오는 길에 잠시 들러서 사진 찍으면 된다. 저 멀리 엘 캐피탄도 보인다.

Tenaya Lake

추가로, 요세미티 안에는 여기저기 호수가 많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잠시 들러 몸을 담그고 수영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한여름에도 차가운 호숫물이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기를 권한다. 엄청 깨끗한 민물이어서, 젖은 몸으로 나와 햇볕을 조금 쬐면 샤워한 듯 몸이 뽀송뽀송 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 로키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Dream Lake

콜로라도주 로키 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이곳은 거대한 산맥 중 일부를 국립공원으로 만들었기에 특별히 예쁜 지형도 없고 특징적인 암석도 없다. 그냥 산이다. 하지만 그 산이 너무나 예쁜 곳이다.

Bear Lake 주차장에 차를 대고 30분 정도 천천히 걷다보면 Dream Lake 가 나온다. 거리로는 1.1마일(1.7 km) 정도이다. 초록 잔디와 예쁜 침엽수, 거기에 졸졸 흐르는 개울까지 합쳐져 산은 어디든 아름다움이 된다.

Bear Lake

여름이어서 산꼭대기 하얀 눈은 볼 수 없었지만, 좋은 공기 마시면서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Bear Lake 는 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서 많이 걷기 어려우신 분도 관람이 가능하다.

추가로, 로키 국립공원은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된 사람만 입장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사전에 예약할 것을 권한다.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좋았던 매력적인 미국 국립공원 Top 6 였다. 물론 사람마다 성향 차이가 있어서 절대적인 순위는 아닐 것이다. 향후 미국 국립공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Top 6 외에 갔었던 미국 국립공원 사진을 아래에 첨부한다. 어딘지 맞춰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정답

1번.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National Park

2번. 아치스 Arches National Park

3번. 홀스슈 Horseshoe Bend in Glen Canyon National Recreation Area

4번. 세콰이어 Sequoia National Park

5번. 배드랜즈 Badlands National Park

6번. 맘모스케이브 Mammoth Cave National Park

7번. 그레잇 스모키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2020 미국 국립공원 순위 TOP 10,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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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국 국립공원 순위 TOP 10,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2020년 미국 국립공원 순위 TOP 10은 미국 국립공원청(NPS)의 2019년 통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아래의 순위는 방문자 순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국립공원들이다보니, 선호하는 국립공원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많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이라는 것은 그만큼 선호하는 국립공원이라는 의미도 된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아치스 국립공원이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등은 순위에 없지만, 1위부터 10위까지에 이견은 없다.

그럼 아래에서 미국 국립공원 방문자 순위 TOP10을 알아보도록 하자.

10위 –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 / 304만명

미국 몬타나주에 위치해 있는 이 국립공원은 캐나다의 워터튼 국립공원과도 이어지는 국립공원으로, 로키산맥에 걸쳐져 있다. 접근성은 다소 떨어진다. 그렇지만, 고잉투더선 로드(Going-to-the-Sun Road)라는 아찔한 도로와 멋진 설산 풍경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 리스트에 올리는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의 캘거리에서는 3시간 정도면 차로 도착할 수 있고, 미국에서는 칼리스펠이라는 도시를 게이트웨이로 이용한다. 국립공원이 가장 붐비는 여름에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9위 –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 / 324만명

올림픽 국립공원은 워싱턴주에 사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국립공원으로, 높은산과 호수, 우림까지 아웃도어를 위한 모든것이 갖춰진 국립공원이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투명한 물빛의 호수, 세계 최대 규모의 온대림, 훌륭한 온천, 허리케인 릿지의 설산, 나무들이 떠밀려온 거친느낌의 해변 등 1박 2일로도 부족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일반적으로 렌터카를 이용해서 시계 방향 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루트를 많이 짠다.

8위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 / 340만명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유명한 국립공원이 서로 인접해 있다 보니

옐로 스톤 국립공원과 붙어있는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은 옐로 스톤 국립공원의 효과를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국립공원 자체의 매력만으로도 갈만한 가치가 있다. 옐로 스톤 국립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설산을 병풍 삼고 있기 때문에, 바로 이어진 국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호수와 설산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풍경이 국립공원의 매력이다. 보통 보즈먼이나 잭슨빌에서 자동차를 렌트하는 경우가 많지만, 솔트레이크시티에서부터 자동차를 몰고 올라오기도 한다.

7위 – 아카디아 국립공원(Acadia National Park) / 402만명

해안을 따라서 위치해 있는 해상 국립공원으로, 국립공원 내의 다양한 바위의 모습, 언덕 위로 오르는 뷰포인트, 잔잔한 호수와 해안도로의 풍경은 자동차로 드라이브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미국의 대도시들과는 거리가 있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거주하지 않다보니 한국사람들의 방문은 상대적으로 적은 국립공원이다. 미국 최대의 랍스터산지인 메인 주인 만큼, 국립공원 주변으로 저렴하게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널려있다.

6위 – 옐로 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 / 402만명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순위가 떨어진 국립공원이다. 아카디아 국립공원보다 겨우 몇천명 더 와서 그나마 6위를 유지했을 정도. 그렇지만, 미국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국립공원 리스트에서 항상 1위에 오를 정도로 유명하다. 단지, 접근성 때문에 순위가 낮아졌다고 보는것이 옳다. 한 곳의 국립공원에서 온천, 간헐천, 호수, 폭포, 협곡, 야생동물까지 모든것이 다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다른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는 필수이며, 최소한 2박 3일 이상을 잡아야 그래도 어느정도 국립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5위 –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 442만명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해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샌프란시스코에서 4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어서 상당히 접근성이 좋다. 요세미티 밸리 내에 위치한 여러 폭포들과 하프돔을 포함한 화강암 풍경은 굉장히 포토제닉해 인기가 많다. 또한, 엄청난 크기의 나무들을 볼 수 있는 마리포사 그로브와 여름철에 열리는 글레이셔 포인트 역시 멋진 장소들이다. 여름에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한 곳에 주차를 해 놓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4위 –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 448만명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미서부 3대 캐니언 중 한곳으로 알려진 자이언 국립공원은 위에서 풍경을 내려다보는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과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과 달리 밸리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의 국립공원이다. 밸리의 도로가 좁고 워낙 방문자가 많다 보니, 봄~가을 시즌에는 방문자 센터 앞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만 밸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나마도 여름에는 오전 8~9시면 주차장이 꽉 차버릴 정도로 인기다. 밸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보니, 엔젤스 랜딩이나 인스퍼레이션 포인트와 같이 하이킹을 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국립공원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좁은 협곡을 흐르는 물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 더 내로우스 트레일 역시 꼭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

3위 –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 / 467만명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은 미국 로키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국립공원이다. 콜로라도의 주도 덴버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아웃도어 목적지로도 유명하다. 국립공원에서는 엘크를 상당히 빈번하게 만날 수 있고, 베어 레이크 등 다양한 호수들을 볼 수 있는 트레일도 많아 여러 날을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해발 약 3,500m 고지까지 올라가는 트레일 릿지 로드(Trail Ridge Road)는 수목한계선을 넘어 펼쳐지는 지구같지 않은 풍경으로 유명한데, 보통 초여름이 되어야 도로가 열린다.

2위 –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 597만명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서 굳이 설명을 더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국립공원이다. 콜로라도 강이 억겁의 세월에 걸쳐 깎아내린 협곡은 너무 거대하다 보니 오히려 실감이 잘 나지 않을 정도의 풍경처럼 느껴진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올 수 있고, 내부 셔틀 시스템도 잘 되어있어서 관광하기도 좋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우스림을 방문하며, 노스림의 방문 비율은 사우스림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다. 가장 가까운 도시는 라스베가스로, 자동차로 운전 시 약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1위 –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 1,254만명

테네시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 사이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국립공원이다. 미국 남부에 위치해 있는 국립공원이다보니, 현지인들에게는 워낙 유명해도 한국사람들의 방문은 그리 많지 않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보니 한 해에도 여러 번 반복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수많은 하이킹 트레일과 낚시나 야생동물 관찰, 캠핑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가까운 4개 주의 인구도 3천만 명이 넘기 때문에 왜 이렇게 많은 방문자가 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꼭 가볼만한 국립공원들이 있다. 20위권 내의 국립공원들 중에서 특히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Hawaii Volcano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Mount Rainier National Park) 등은 리스트에 올려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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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 미국 국립공원 순위 TOP 10,

2020, 08, , 미국 국립공원 순위 TOP 10,

어디까지!?

대국(큰나라) 이다보니 공원의 평수도 엄청 나다는것???

2020. 2. 11. 11:07 미국 여행???

2020 미국 국립공원 순위 TOP 10, 어디까지?!

2020년 미국 국립공원 순위 TOP 10은 미국 국립공원청(NPS)의 2019년 통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아래의 순위는 방문자 순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국립공원들이다 보니, 선호하는 국립공원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많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이라는 것은 그만큼 선호하는 국립공원이라는 의미도 된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아치스 국립공원이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등은 순위에 없지만, 1위부터 10위까지에 이견은 없을겁니다,

미국 국립공원 방문자 순위 TOP10을???. 개인적인 생각!!!

10위 –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 / 304만명

미국 몬타나주에 위치해 있는 이 국립공원은 캐나다의 워터튼 국립공원과도 이어지는 국립공원으로, 로키산맥에 걸쳐져 있다. 접근성은 다소 떨어진다. 그렇지만, 고잉투더선 로드(Going-to-the-Sun Road)라는 아찔한 도로와 멋진 설산 풍경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 리스트에 올리는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의 캘거리에서는 3시간 정도면 차로 도착할 수 있고, 미국에서는 칼리스펠이라는 도시를 게이트웨이로 이용한다. 국립공원이 가장 붐비는 여름에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9위 –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 / 324만명

올림픽 국립공원은 워싱턴주에 사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국립공원으로, 높은산과 호수, 우림까지 아웃도어를 위한 모든것이 갖춰진 국립공원이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투명한 물빛의 호수, 세계 최대 규모의 온대림, 훌륭한 온천, 허리케인 릿지의 설산, 나무들이 떠밀려온 거친느낌의 해변 등 1박 2일로도 부족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일반적으로 렌터카를 이용해서 시계 방향 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루트를 많이 짠다.

8위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 / 340만명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이다. 유명한 국립공원이 서로 인접해 있다 보니

옐로 스톤 국립공원과 붙어있는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은 옐로 스톤 국립공원의 효과를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국립공원 자체의 매력만으로도 갈만한 가치가 있다. 옐로 스톤 국립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설산을 병풍 삼고 있기 때문에, 바로 이어진 국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호수와 설산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풍경이 국립공원의 매력이다. 보통 보즈먼이나 잭슨빌에서 자동차를 렌트하는 경우가 많지만, 솔트레이크시티에서부터 자동차를 몰고 올라오기도 한다.

7위 – 아카디아 국립공원(Acadia National Park) / 402만명

해안을 따라서 위치해 있는 해상 국립공원으로, 국립공원 내의 다양한 바위의 모습, 언덕 위로 오르는 뷰포인트, 잔잔한 호수와 해안도로의 풍경은 자동차로 드라이브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미국의 대도시들과는 거리가 있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거주하지 않다보니 한국사람들의 방문은 상대적으로 적은 국립공원이다. 미국 최대의 랍스터산지인 메인 주인 만큼, 국립공원 주변으로 저렴하게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널려있다.

6위 – 옐로 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 / 402만명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유일하게 순위가 떨어진 국립공원이다. 아카디아 국립공원보다 겨우 몇천명 더 와서 그나마 6위를 유지했을 정도. 그렇지만, 미국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국립공원 리스트에서 항상 1위에 오를 정도로 유명하다. 단지, 접근성 때문에 순위가 낮아졌다고 보는것이 옳다. 한 곳의 국립공원에서 온천, 간헐천, 호수, 폭포, 협곡, 야생동물까지 모든것이 다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다른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는 필수이며, 최소한 2박 3일 이상을 잡아야 그래도 어느정도 국립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5위 –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 442만명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해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샌프란시스코에서 4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어서 상당히 접근성이 좋다. 요세미티 밸리 내에 위치한 여러 폭포들과 하프돔을 포함한 화강암 풍경은 굉장히 포토제닉해 인기가 많다. 또한, 엄청난 크기의 나무들을 볼 수 있는 마리포사 그로브와 여름철에 열리는 글레이셔 포인트 역시 멋진 장소들이다. 여름에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한 곳에 주차를 해 놓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4위 –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 448만명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미서부 3대 캐니언 중 한곳으로 알려진 자이언 국립공원은 위에서 풍경을 내려다보는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과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과 달리 밸리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의 국립공원이다. 밸리의 도로가 좁고 워낙 방문자가 많다 보니, 봄~가을 시즌에는 방문자 센터 앞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만 밸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나마도 여름에는 오전 8~9시면 주차장이 꽉 차버릴 정도로 인기다. 밸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보니, 엔젤스 랜딩이나 인스퍼레이션 포인트와 같이 하이킹을 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국립공원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좁은 협곡을 흐르는 물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 더 내로우스 트레일 역시 꼭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

3위 –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 / 467만명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은 미국 로키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국립공원이다. 콜로라도의 주도 덴버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아웃도어 목적지로도 유명하다. 국립공원에서는 엘크를 상당히 빈번하게 만날 수 있고, 베어 레이크 등 다양한 호수들을 볼 수 있는 트레일도 많아 여러 날을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해발 약 3,500m 고지까지 올라가는 트레일 릿지 로드(Trail Ridge Road)는 수목한계선을 넘어 펼쳐지는 지구같지 않은 풍경으로 유명한데, 보통 초여름이 되어야 도로가 열린다.

2위 –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 597만명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서 굳이 설명을 더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국립공원이다. 콜로라도 강이 억겁의 세월에 걸쳐 깎아내린 협곡은 너무 거대하다 보니 오히려 실감이 잘 나지 않을 정도의 풍경처럼 느껴진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올 수 있고, 내부 셔틀 시스템도 잘 되어있어서 관광하기도 좋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우스림을 방문하며, 노스림의 방문 비율은 사우스림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다. 가장 가까운 도시는 라스베가스로, 자동차로 운전 시 약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1위 –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 1,254만명

테네시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 사이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국립공원이다. 미국 남부에 위치해 있는 국립공원이다보니, 현지인들에게는 워낙 유명해도 한국사람들의 방문은 그리 많지 않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보니 한 해에도 여러 번 반복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 수많은 하이킹 트레일과 낚시나 야생동물 관찰, 캠핑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가까운 4개 주의 인구도 3천만 명이 넘기 때문에 왜 이렇게 많은 방문자가 있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꼭 가볼만한 국립공원들이 있다. 20위권 내의 국립공원들 중에서 특히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Hawaii Volcano National Park),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Mount Rainier National Park) 등은 리스트에 올려도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서부여행] 미국 국립공원 홈페이지, 지도, 입장료 정리???

2018. 11. 22. 00:27 미국 여행???

[미국서부여행] 미국 국립공원 홈페이지, 지도, 입장료 정리???

매번 미국 서부 여행관련해서 국립공원의 내용을 살펴보다가, 찾아보기 번거로워서 미국 국립공원 홈페이지와 국립공원의 지도, 그리고 입장료를 정리해 보았다. 입장료는 2018년 11월 기준이므로, 혹시라도 달라진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할 예정이다. 서부에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미국 국립공원들의 홈페이지와 입장료는 대부분 다 정리했으며, 일부 필요한 것들은 추후 추가 보완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 California>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s://www.nps.gov/yos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yose/planyourvisit/maps.htm

세쿼이아&킹스 캐년 국립공원(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s://www.nps.gov/seki/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seki/planyourvisit/maps.htm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jotr/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jotr/planyourvisit/maps.htm

피너클스 국립공원(Pinnacles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5, 1인당 $12, 오토바이 $20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s://www.nps.gov/pinn/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pinn/planyourvisit/maps.htm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dev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deva/planyourvisit/maps.htm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 National Park)

입장료: 없음 (다만 연결된 주립공원 중에는 요금을 받는 곳이 있음)

홈페이지: https://www.nps.gov/redw/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redw/planyourvisit/maps.htm

래슨 볼캐닉 국립공원(Lassen Volcanic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5, 1인당 $12, 오토바이 $20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s://www.nps.gov/lavo/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lavo/planyourvisit/maps.htm

채널 아일랜드 국립공원(Channel Islands National Park)

입장료: 없음

홈페이지: http://www.nps.gov/chis/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his/planyourvisit/maps.htm

<네바다 - Nevada>

그레이드 베이슨 국립공원(Great Basin National Park)

입장료: 없음

홈페이지: http://www.nps.gov/grb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rba/planyourvisit/maps.htm

<아리조나 - Arizona>

그랜드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grc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rca/planyourvisit/maps.htm

패트리파이드 포레스트 국립공원(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25, 1인당 $15, 오토바이 $20)

홈페이지: http://www.nps.gov/pefo/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pefo/planyourvisit/maps.htm

사구아로 국립공원(Saguaro National Park)

입장료: 입장료: 차량당 $15, 1인당 $5, 오토바이 $10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25, 1인당 $15, 오토바이 $20)

홈페이지: http://www.nps.gov/sagu/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sagu/planyourvisit/maps.htm

<유타 - Utah>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zion/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zion/planyourvisit/maps.htm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brc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brca/planyourvisit/maps.htm

아치스 국립공원(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arch/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arch/planyourvisit/maps.htm

캐년랜즈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cany/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any/planyourvisit/maps.htm

캐피톨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15, 1인당 $7, 오토바이 $10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홈페이지: http://www.nps.gov/car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are/planyourvisit/maps.htm

<뉴멕시코 - New Mexico>

칼스바드 동굴 국립공원(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

입장료: 1인당 $12 (2019년 1월부터 1인당 $15)

홈페이지: http://www.nps.gov/cav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ave/planyourvisit/maps.htm

<콜로라도 - Colorado>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romo/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romo/planyourvisit/maps.htm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Mesa Verd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2019년 1월부터 차량당 $25, 1인당 $12, 오토바이 $20, /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mev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meve/planyourvisit/maps.htm

그레이트 샌드듄스 국립공원(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0)

홈페이지: http://www.nps.gov/grs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rsa/planyourvisit/maps.htm

블랙 캐년 오브 더 거니슨(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0, 1인당 $10, 오토바이 $15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blc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blca/planyourvisit/maps.htm

<와이오밍 - Wyoming>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yell/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yell/planyourvisit/maps.htm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grte/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rte/planyourvisit/maps.htm

<몬타나 - Montana>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5, 1인당 $20, 오토바이 $30

홈페이지: http://www.nps.gov/glac/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glac/planyourvisit/maps.htm

<워싱턴 - Washington>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olym/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olym/planyourvisit/maps.htm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Mount Rainier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mor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mora/planyourvisit/maps.htm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North Cascades National Park)

입장료: 없음

홈페이지: http://www.nps.gov/noc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noca/planyourvisit/maps.htm

<오레건 - Oregon>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

입장료: 차량당 $25, 1인당 $12, 오토바이 $20 (2020년 1월부터 차량당 $30, 1인당 $15, 오토바이 $25)

홈페이지: http://www.nps.gov/crla/

국립공원지도: http://www.nps.gov/crla/planyourvisit/maps.htm

알래스카, 북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오르는 데 2주에서 4 주간 숙련 된 등산가가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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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공원 순위 ㅡㅡ 어느 곳이 좋던가요 ?

미국의 국립공원의 순위는 방문자 수에 의하여 결정 한것임. ㅡ 2020년도 기준.

1위 –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2위 –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3위 –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

4위 –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5위 –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6위 – 옐로 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

7위 – 아카디아 국립공원(Acadia National Park)

8위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

9위 – 올림픽 국립공원(Olympic National Park)

10위 –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국립 공원 10 곳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 공원에서 일출.

2020년 한 해를 전염병에 빼앗긴 사람들은 새해를 맞아서도 빼앗긴 시간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희망대로 백신이 안전하게 작동을 하여 인류가 원하는 자유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국립공원 관리청은 유행병 시기인 2020년 한 해 공원과 공공장소 방문객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도 문을 닫지 않았던 공공장소는 작년, 2020년에 공원과 공공토지를 방문한 방문객이 전년에 비해 26%~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히 보기 : ☞ 세계 최 장거리 트레일 코스 종주를 위한 준비와 방법

그런 가운데에서도 전래 없던 방문자로 기록을 깨뜨린 장소가 있습니다. 그 많은 국립공원과 공공장소 중에 유독 15개 장소는 방문자가 급증하여 기록을 남겼는데 그 이유는 펜터 믹시기에 자연을 찾은 발걸음 때문일 것입니다.

미국의 국립공원은 61곳입니다. 국립공원에 버금가는 기념 물적 장소는 420개 이상이 있습니다. 국립공원이라고 하여 모두다 국립 공원 관리청이 관리하는 장소를 의미하지 않지만, 이 가운데 크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은 2020년 한 해에 방문자가 1,210만 명으로, 1944년 이후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1위 장소가 되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남부에서 테네시주 동남부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으로, 산악 지대와 원시림이 유명한 자연 그대로의 장소입니다. 자세히 보기 :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해마다 기록적인 방문자수를 자랑하며 크랜드케년을 앞섰던 엘로스톤 공원은 작년 한해 380만 명의 방문자로 1947 년 이후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예전의 영광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모키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그랜트 캐년 국립공원 주위에 자리하고 있던 자이언 국립공원, 로키 산 국립공원과 그랜드 티턴 국 입공 원순으로 방문자수 순위가 이어졌습니다. 자세히 보기 : ☞ 관광객들이 파손한 보물들

3, 자이언 국립공원 360 만

4, 로키 산 국립공원 // 330 만

5,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 330 만

6, 그랜드 캐니언 국립 공원 // 290 만

7, Cuyahoga Valley National Park // 280 만

8, 아카디아 국립 공원 // 270 만

9, 올림픽 국립 공원 // 250 만

10,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 // 240 만

원인 분석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은 펜터민 이전에도 해마다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 외에 대부분의 국립공원은 연간 방문자수가 240 만에서 380 만에 선이었기 때문에 펜더믹으로 인해 방문자 수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히 보기 : ☞ 메사 베르데 국립 공원에 찍힌 인디언

그렇다면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에 방문자 수가 많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스모키 산은 지역적인 특징이 애틀랜타, 샬롯, 내슈빌에서 차로 약 3 시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반면에 서부 국립공원은 주변에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 없습니다.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 공원은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 일반주민들의 생활범위에 있는 산은 많은 하이커들과 트레일러들, 그리고 역사적인 건물로 인해 탐험하기에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펜더믹으로 인해 막힌 실내공간보다 안전한 곳을 선호했으며 활동에 저해를 받던 시간으로 얻은 스트레스로 탁 뜨인 자연으로 향하는 발걸음들이 더 많아졌을 것입니다.

올해는 백신의 질 좋은 작동으로 인해 자유로운 시간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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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공원] 재미로 보는 미국 국립공원 정보

미국에는 몇 개의 국립공원이 있을까?

국가 보존물 (national preserves), 국가 기념물 (national monuments), 국가 사적 (national historic sites), 국가 기념관 (national memorials), 국립공원 (national park), 등을 모두 포함해서 국립공원 유닛은 총 423개이다. 이 중에서 공식적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63곳이다.

국립공원 지도 (출처: www.travel-experience-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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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이 가장 많은 주와 가장 적은 주는 어디일까?

미국 캘리포니아주 (California)에는 9개의 국립공원이 있고, 알래스카주 (Alaska)에는 8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국립공원 총면적으로 가장 넓은 면적의 국립공원이 있는 곳은 알래스카이다.

다음 17개의 주에는 국립공원이 없다. 앨라바마 (Alabama), 코네티컷 (Connecticut), 댈라 웨어 (Dellaware), 조지아 (Georgia), 캔자스 (Kansas), 루이지애나 (Louisiana), 메릴랜드 (Maryland), 매사추세츠 (Massachusetts), 미시시피 (Mississippi), 네브래스카 (Nebraska), 뉴저지 (New Jersey), 뉴욕 (New York), 뉴햄프셔 (New Hampshire), 오클라호마 (Oklahoma), 펜실베이니아 (Pennsylvania), 로드아일랜드 (Rhode Island), 버몬트 (Vermont)

주별 국립공원 수 (“이텔릭체”는 미국령, “Shared parks”는 국립공원이 주경계에 있는 경우)

가장 큰 국립공원과 가장 작은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알래스카주 Wrangell-St. Elias National Park & Preserve가 8,323,146 acres로 가장 큰 국립공원이며, 이는 옐로스톤 (Yellowstone), 요세미티 (Yosemite),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데스벨리 (Death Valley) 국립공원들의 면적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넓은 크기라고 한다. 가장 큰 국립공원 상위 5위에 알래스카의 Wrangell-St. Elias, Gates of the Arctic, Denali, Katmai가 포함됐다. 5위는 Death Valley National Park (3,408,395 acres).

가장 작은 국립공원은 아칸소주 (Arkansas)의 Hot Springs National Park는 5,554 acres로 가장 작은 국립공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었으나, 2018년 2월 22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미주리주 (Missouri)의 세인트루이스 (Saint Louis)에 있는 Gateway Arch National Park에 그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Gateway Arch National Park는 192.83 acres라고 한다. (참고로 제주도 면적이 456,320 acres이다.)

미국 국립공원 면적

가장 처음 지정된 국립공원과 가장 늦게 지정된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미국에서 국립공원으로 가장 먼저 지정된 곳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1872년 3월 1일에 지정됐다. 가장 최근에 지정된 국립공원은 웨스트버지니아주 (West Virginia)의 New River Gorge National Park로 2020년 12월 27일에 지정됐다.

미국 국립공원 지정연도

2021년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노스캐롤라이나 (North Carolina)에 있는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스 국립공원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의 2021년 연간 방문객이 14,161,548명으로 국립공원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애리조나주 (Arizona)의 지온 국립공원 (Zion National Park)으로 2021년 연간 방문객 5,039,835명이었다. 그 뒤를 이어서 옐로스톤 국립공원 (Yellowstone National Park),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로키 마운틴 국립공원 (Rocky Mountain National Park)가 상위 5위에 자리했다. 참고로 국립공원 유닛들을 모두 포함한 순위의 1위는 웨스트버지니아주 (West Virginia)에 있는 블루리지 파크웨이 (Blue Ridge PKWY)로 2021년 연간 방문객 15,948,148명이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UNESCO Biosphere Reserves)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rve)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 계획 (Man and the Biosphere (MAB) Programme)을 바탕으로 지정된 자연 보호 구역이다. 2022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1개국에 727곳이 지정되어 있다.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아래와 같다.

Big Bend (Texas), Channel Islands (California), Congaree (South Carolina), Death Valley (Califonia, Nevada), Denali (Alaska), Dry Tortugas (Florida), Grand Teton (Wyoming), Haleakalā (Hawaii), Isle Royale (Michigan), Joshua Tree (California), Kings Canyon (California), Rocky Mountain (Colorado), Sequoia (California), Everglades (Florida), Glacier (Montana), Glacier Bay (Alaska), Great Smoky Mountains (North Carolina), Hawaiʻi Volcanoes (Hawaii), Mammoth Cave (Kentucky), Olympic (Washington), Yellowstone (Wyoming, Montana, Idaho)

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Sites)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유네스코 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Sites)

유네스코에서 인류의 문화 및 자연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것이다.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Sites)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은 아래와 같다. (파랑색으로 표시된 곳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UNESCO Biosphere Reserves)과 중복되는 곳이다.)

Carlsbad Caverns (New Mexico), Grand Canyon (Arizona), Mesa Verde (Colorado), Redwood (California), Wrangell–St. Elias (Alaska), Yosemite (California), Everglades (Florida), Glacier (Montana), Glacier Bay (Alaska), Great Smoky Mountains (North Carolina), Hawaiʻi Volcanoes (Hawaii), Mammoth Cave (Kentucky), Olympic (Washington), Yellowstone (Wyoming, Montana, 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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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국의 국립공원의 목록이다.[1] 일람표 밑에는 11개의 주요 공원의 간략한 설명이 있다.

전체 목록 [ 편집 ]

미국의 국립공원 일람 국 립 공 원 명 소 재 주 명 개설연도 면 적(ha) 특 색 (주요 관광 포인트) 아케디아 메인 1919 16,650 암석이 돌출하는 해안 빅밴드 텍사스 1944 283,300 산지와 리오그란데를 둘러싸는 사막·야생동물 브라이스캐니언 유타 1928 14,400 천태만상의 기암 캐니언 랜 드 유타 1964 103,050 적암(赤岩)·협곡 등 색채가 풍부한 황야 칼스베드 동굴 뉴멕시코 1930 18,700 거대한 동굴안에 있는 종유석, 석순들. 동굴에 사는 박쥐의 큰 무리. 크레이터 호 오리건 1902 64,100 휴화산의 화구에 생긴 호수 에버그레이스 플로리다 1947 560,200 아열대성 식물·새·동물 그레이셔 몬태나 1910 405,300 로키산맥에 있음, 특히 빙하의 경치가 훌륭하고, 야생동물도 있다. 그랜드 캐니언 애리조나 1919 269,400 1,500m를 넘는 깊은 침식 협곡, 노출된 지층의 색갈 변화, 콜로라도 강. 그랜드티턴 와이오밍 1929 12,400 높은 산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늘어서 있다. 그레이트스모크 산맥 노스캐롤라이나 · 테네시 1930 205,100 블랙힐 동쪽으로 최고의 산맥, 식생(植生)이 풍부하다. 과들루푸 산맥 텍사스 1966 31,000 텍사스 최고봉이 있다. 힐레아칼라 하와이 1961 10,500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산 하와이 화산 하와이 1916 88,100 훌륭한 화산지대, 식생이 풍부하다. 하트 스프링스 아칸소 1921 414 온천요법에 효험이 있는 온천(47개소) 아일 로열(Isle Royal) 미시간 1940 215,700 슈피리어 호 최대의 무인도 킹스캐니언 캘리포니아 1940 184,100 거대한 협곡, 높은 산, 거대한 세콰이어 래슨화산 캘리포니아 1916 42,800 화산활동에 의한 용암상(溶岩床)·온천·증기공·호수 등 매머드 동굴 켄터키 1936 20,500 지하하천을 가진 커다란 석회암의 미로(迷路) 매사벨데 콜로라도 1906 20,800 미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선사시대의 벼랑주거 유적 매킨리산 알래스카 1917 775,800 북아메리카 최고의 웅장한 풍경 레이니어산 워싱턴 1899 96,800 방사상의 빙하, 깊은 삼림, 꽃피는 목장 올림픽 워싱턴 1938 358,600 태평양 연안의 서북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지, 큰 사슴 페트리파이드삼림 애리조나 1962 37,700 화석수(化石樹) 프라트 오클라호마 1906 360 냉천(冷泉) 로키마운틴 콜로라도 1915 104,900 3,000m 이상의 산이 60개 이상 있고, 꼭대기는 툰드라 지대 세콰이어 캘리포니아 1890 154,750 거목 세콰이어, 하이시에라의 경관, 휘트니산 셰넌도어 버지니아 1935 84,900 수목으로 덮인 산, 산꼭대기의 드라이브 버진제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1956 606 해안 보양지, 카리브해 인디언의 유적 윈드케이프 사우스다코타 1903 11,200 블랙힐스의 석회동 옐로스톤 와이오밍 · 몬태나 · 아이다호 1872 888,700 세계 최대의 간헐천, 훌륭한 폭포와 계곡, 야생동물 요세미티 캘리포니아 1890 304,400 폭포와 계곡, 세콰이어, 화강암 자이언 유타 1919 58,800 남유타 사막 중심부의 다채로운 협곡, 단애절벽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 편집 ]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1919년 2월 26일 의회법에 의해 탄생되었다. 1893년 채광, 벌목과 사냥을 계속 허락한다는 전제하에 숲을 보존하는 보호가 처음 시작되었다. 사냥감 보존에 대한 법이 1906년 강화되어 야생동물을 보호하게 되었으며, 1908년 국립 기념물을 다시 설계했다.

이 공원은 장관을 연출하는 그랜드 캐니언이 주로 차지하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은 구불구불한 형태에 깊이 1.5km, 길이 445.8km이다. 융기된 지각(해발 고도 2.5km) 위에서 600만 년 동안의 지질학적 활동과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형성되었다. 공원은 강 북쪽의 노스 림(North Rim)과 강 양쪽의 사우스 림(South Rim) 두 지역으로 나뉘며, 보이는 협곡의 너비는 200m에서 30km이다.

계곡 내에 있는 둔덕, 소용돌이, 메사와 사원 들은 가장자리에서 내려다보면 사실상 산맥으로 보인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강물의 침식 작용이 계속되면서 긴 협곡과 그 지류를 따라 곳곳에 반들반들해진 바위로 인상적인 폭포와 급류를 만들어 낸다.

20억 년에 걸친 역동적인 지각 활동 결과, 계곡 안에 노출된 수평 단층은 선캄브리아대 초기와 말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 크게 4개의 지질 시대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비슈누 편암(Vishnu Schist) 형태로 알려진 초기 선캄브리아시대 편암은 화석이 전혀 없다. 화석에 대한 증거가 처음 나타나는 것은 후기 선캄브리아대 베이스 석회석(Bass Limestone)으로, 초기 식물 형태가 남아 있다. 그다음의 단층은 고생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해양과 육지 화석들이 발견되는데, 이 땅 전체가 가라앉고 융기했을 당시의 먼 옛날 모습을 보여 준다. 중생대는 이 공원 안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초기 파충류에 의해 만들어진 자취가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Navajo Indianreservation) 내의 동쪽에서 발견되었다. 이것들은 초기 신생대 포유동물의 몇 안 되는 화석 유물이다.

고도가 높은 지역은 사막으로부터 산악에 이르는 다양한 상태의 기후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협곡은 광대한 5개의 다른 동식물 지역이 펼쳐져 있는 생물학 박물관이다. 즉, 콜로라도의 푸른가문비나무(blue spruce)와 로키산단풍나무(Rocky Mountain maple)가 자라는 노스 림 고원의 허드슨 지역, 높이 2,500m로서 사시나무(aspen)와 폰데로사소나무(Ponderosa), 더글러스전나무(Douglas fir), 미국산전나무(white fir)가 자라는 노스 림 근방의 캐나다 지역, 고지 이행(移行) 지역의 폰데로사소나무(Pinus ponderosa)와 감벨참나무(gambel oak, Quercusgambelii)가 자라는 숲, 유타향나무(Utah juniper), 피논소나무(pinon pine), 세이지브러시(sagebrush)가 자라는 상부 소노란(Sonoran)과 사우스 림의 아래쪽, 사막선인장(desert cacti), 래빗브러시(rabbitbrush), 메스키트(mesquite), 모먼티(Morman tea)와 만자니타(Manzanita) 등이 자라는 협곡 아래와 맨 밑바닥에 해당하는 하부 소노란 등이다.

1,000종이 넘는 식물종이 공원 내에서 확인되어 왔다. 여기에는 팔머앰소니아(Palmer amsonia), 골든위드(goldenweed), 플레인선인장(plains cactus), 스쿨러캐치플라이(scouler catchfly), 야생메밀(wild buckwheats), 큰앵초(primrose)와 클루트펜스테몬(clute penstemon)이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 15가지 식물이 멸종우려종을 위한 법률 하에 위협받는 종으로 고려하기 위해 추천되었다. 공원 내 11종의 식물들이 미국 법에 의해서 위기종으로 등록되었다.

절멸이 우려되는 동물군, 76종의 포유동물, 299종의 조류, 41종의 파충류와 양서류가 공원 내에서 확인되었고 약 16종의 어류가 콜로라도 강 본류와 지류에 서식하고 있다. 희귀종 또는 멸종우려종 조류들이 1973년 미국 위기종보호법(United States Endangered Species Act) 아래 등록되었다.

북아메리카 고대 문화(Archaic cultures, 최초로 인간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의 증거를 포함하는 이 공원은 2,600개 이상의 선사 시대 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사우스 림을 따라 코호니나 인디언(Cohonina Indian)과 사우스 림과 노스 림과 계곡 내에 아나사지 인디언(Anasazi Indian)이 살았다. 이때 이 협곡 안으로 이주해 온 후알라파이(Hualapai)와 하바수파이(Havasupai) 인디언은 1860년 앵글로아메리칸이 도착하기 전까지 방해받지 않고 살았다. 남아 있는 고고유적지들은 가혹한 기후와 물리적 환경에서 인간 사회가 어떻게 적응해 왔는지 보여 준다.

1919년 2월 26일 의회법으로 국립공원 탄생. 1893년 채광, 벌목, 사냥이 허락되면서 숲을 보전하는 보호가 처음 시작되었다. 1906년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사냥감 보존이 강화됨. 1908년 국립기념물로 다시 설계. 1979년 10월 24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 받아들여졌다.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 편집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은 1만2천피트가 넘는 높은 산봉우리들의 위세가 돋보이는 공원이다. 영화 셰인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으로 192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공원내부를 지나 옐로스톤 공원으로 들어간다. 이 공원의 넓이는 4백85평방마일로 옐로스톤에 비하면 7분의 1밖에 안되지만 높은 산과 맑은 호수, 그리고 넓은 목장이 만들어내는 경관이 스위스의 알프스산과 비교될 만큼 아름답고 화려해 매년 수백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지역이 있어 북미 특유의 사슴종류들과 들소, 곰, 고라니들을 볼 수 있으며, 겨울철을 제외한 계절에는 계곡과 초원 곳곳에 만발한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철의 백양나무 단풍은 눈이 부실 정도로 찬란하다. 해발 1만3천7백70피트에 달하는 그랜드티턴의 산정은 코스가 험준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 위험도가 알프스산과 맞먹는다고 한다. 그랜드티턴은 로키산맥의 원줄기에 속하지만 그 생성연도는 로키산맥보다 5천만년이 늦은 것으로 추정된다. 9백만년 전 커다란 지각변화에 의해 융기된 산맥은 시초에는 3만피트의 높이었다. 그런데 오랜 세월동안의 침식과 풍화작용에 의해 단단한 화강암만 남게 되었는데, 거대한 빙하작용 때문에 오늘날의 높이와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2]

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 [ 편집 ]

노스캐스케이트 국립공원

미국의 서북쪽 워싱턴주, 캐나다와의 국경 바로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North Cascade National Park)은 현대문명과 관련된 모든 것이 배제된 야생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 공원내에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더불어 눈에 덮인 깎은 듯한 산봉우리와 깊은 계곡, 그리고 원시림이 계속된다.노스캐스케이드의 산들은 3백개가 넘는 활동중의 빙하들의 침식이 추가되어 특이한 산의 모양과 계곡이 형성되고 있다. 서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이 산맥에 부딪혀 비나 눈으로 변하여 산 전체를 뒤덮게 된다. 캐스케이드 산맥 서쪽 일대는 연강우량이 1백11인치가 넘으며 겨울철 강설량은 46피트를 초과한다. 이리하여 노스캐스페이드의 높은 지대에는 빙하가 형성되어 벌써 2만년 이상이나 침식을 계속해오고 있다. 거대한 U자형의 계곡과 깊고 길다란 호수들이 형성되었는데 이 공원 남단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Chelan호수는 빙하에 의하여 2천피트나 깊이 파인 계곡에 물이 고여 생긴 것이다. 다이아블로 호수와 셸란호수는 아름다움으로 찬사를 받는데, 특히 셸란호수는 그 길이가 55마일이나 되며 빙하작용으로 2천피트에 가까운 깊이로 파인 계곡에 물이 고였기 때문에 북미대륙에서 가자 깊은 호수의 하나이며, 고지대에 있는데도 호수 밑바닥은 해상수면보다 4백피트나 낮은 곳에 위치한다.[3]

레드우드 국립공원 [ 편집 ]

레드우드 국립공원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 National Park)은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지대이며 3백피트를 넘는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나무 중의 나무 레드우드(미국 삼나무)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나무들의 키가 하도 높아서 나무 꼭대기는 보이지 않고 감도는 안개와 간혹 비치는 푸른 하늘만 보일 뿐이다.현재 이 국립공원 안에서 제일 키가 큰 나무는 3백37피트가 넘는 나무인데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제일 부피가 큰 나무와 세계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나무도 살고 있다. 레드우드 나무를 관통하여 차가 다닐 수 있도록 한 도로가 있어 그 부피를 짐작할 수 있다.오솔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자유로이 구경할 수 있도록 1마일정도의 산책도로가 삼림속에 만들어져 있어서 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다. 레드우드 국립공원 주의 해안지역에는 봄이나 가을에는 이동하는 고래떼들도 볼 수 있으며 갈매기와 물수리 등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날아다니고 물개들의 모습도 보인다.[4]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 편집 ]

비어스타트 호수,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로키 산맥은 캐나다에서 미국을 거쳐 멕시코에 이르는 북미대륙의 등뼈로서 서부와 동부를 가르는 분수령이다. 2천8백여마일에 이르는 세계 유수의 이 거대한 산맥 중간부에 해당하는 콜로라도의 일부를 따서 그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는데 이것이 로키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이다. 20억년전 이곳은 광대한 바다 밑에 잠겨 있었다. 주변의 산에서 씻겨내려온 흙과 모래는 그 장구한 기간에 축적되어 몇만피트라는 두꺼운 지층을 형성하기에 이르렀고, 눌리는 힘과 높은 온도에 의하여 이 지층은 바위층으로 변하게 되었다. 15억년 전후에 이르러서는 밑에서 솟아오르는 암장으로 그 바위층의 구성은 복잡하게 뒤섞인 모양으로 얼룩졌는데 솟아오르는 암장의 힘이 더 컸더라면 지상으로 솟아올라 용암으로 됐겠지만 이때 이곳 암장은 지상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지하에서 장구한 시간에 걸친 냉각에 의해 화강암 등으로 변화됐다. 이때의 암석층이 이곳 로키산맥의 기본토대가 되었는데 지역에 따라 그 질과 모양이 다른 것은 그 후 몇억년간의 복잡한 지각변화를 말해주고 있다.그 후 수천만년 동안 바다밑에 들어가 있던 이 지역은 약 7천만년전부터 다시 융기를 시작하여 높은 곳은 2만피트까지 솟아올랐으나 계속되는 침식에 다시 평범한 야산으로 변해갔다. 그 후 2천5백만년전에 다시 융기된 것이 오늘날의 로키산맥의 형태를 형성하기에 이르렀는데 1백여만년전부터 수차 계속된 대빙하의 작용으로 산 봉우리와 계곡의 모양이 크게 달라졌다.이 공원 안에 있는 Alpine Vistor Center의 고도는 1만1천7백96피트이며 덴버의 기온보다 항상 화씨 30도 내외가 낮다. 그 이유는 1천피트가 높아지만서 기온이 4도내외 더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산맥분수령 부근에는 알래스카나 시베리아 지역같은 툰드라 지대가 있고, 그 밑에 역시 아한 대성 수목이 있는 지대와 점차 고도가 낮아지면서 소나무 종류가 가장 높은 곳에는 지형에 따라 만년설이 있어서 한 여름에도 녹지 않은 눈을 볼 수 있다. 그 부근의 툰드라지대에는 북극권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화초가 서식한다.[5]

마운트 러시모어 내셔널 메모리얼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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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모어 산은 미국에 위치한 산으로, 미국의 훌륭한 대통령 4명을 조각한 조각상(러시모어 산 내셔널 메모리얼, 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북미대륙의 한가운데, 사우스 다코타주와 와이오밍주에 걸쳐있는 블랙힐스라는 산악군이 대평원 속에 우뚝 솟아있다. 러시모어 산은 그 중의 하나이다.

마운트 러시모어에는 자연의 위풍과 인간의 집념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미국역사의 한 페이지가 상징적으로 새겨져 있다. 미국 초대 대통령이고 위대한 민주국가의 탄생을 위하여 헌신한 조지 워싱턴,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안했고, 루이지애나 지역을 구입해 국토를 넓힌 토머스 제퍼슨, 남북전쟁 당시 북군의 승리로 미연방을 살렸고, 모든 인간의 자유를 지킨 에이브러햄 링컨, 그리고 서부의 자연보호에 공헌이 컸고 파나마운하 구축 등 미국의 위치를 세계적으로 올려 놓은 시어도어 루즈벨트 등 네 위인의 초상이 산정의 거대한 바위에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로 그 위풍을 과시하고 있다.[6]조각할 당시엔 다이너마이트로 깎아 내어 못과 망치로 다듬질을 하여 만들었다고한다. 러시모어 조각상은 무려 14년이란 시간에 걸쳐 만들어졌다. 흰머리독수리도 조금 서식하고 있다.

메사버드국립공원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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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버드 국립공원에 있는 가장 큰 규모의 벼랑거주지, 절벽의 궁전

메사버드국립공원(Mesa Verde National Park)은 미국 콜로라도 남서부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메사버드(Mesa Verde IPA: [ˈmeɪsə ˈvɜrd, ˈvɜrdi])는 스페인어로써 그 의미는 초록색의 메사(대지 臺地)란 뜻이다. 이곳 메사의 절벽 여러곳에 옛날 푸에블로 인디안의 선조로 알려진 아나사지 인디언들이 부락을 형성해서 살았던 유적이 많이 발견되었다. 메사의 벼랑에 움푹 들어간 알코브(Alcove)가 여럿 있는데 이곳을 주택지로 삼고 살았다. 큰 주택지로 150개의 방을 가진것도 있다. 공원 입구의 위치는 코테즈(Cortez)에서 동으로 9마일(15km), 듀랑고(Durango)에서 서쪽으로 35마일(56km)위치에 있다. 매년 약 5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온다. 여름철 방문객 수는 매일 3천명까지 올라간다.[7]

모뉴멘트 밸리 나바호 공원 [ 편집 ]

모뉴멘트 밸리 나바호(Monument Valley and Navajo) 공원은 끝없이 뻗은 붉은 대평원 위의 치솟은 거대한 암석 기둥과 절벽언덕, 백인들과의 수많은 싸움에서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불행한 역사가 기록된 역사의 현장이다. 나바호 인디언들의 숭고한 성지로, 또 서부영화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진 모뉴멘트 밸리 나바호 공원은 인디언 자치구역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동서남북으로 끝없이 뻗은 넓고넓은 허허벌판 위에 거대한 돌기둥과 마천루같은 절벽들이 우뚝우뚝 솟아있다. 이 넓은 평원은 거의가 황무지이고 짙은 붉은색의 샌드스톤으로 뒤덮여 있다. 모뉴멘트 밸리 나바호 공원은 1천6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나바호 인디언 자치구역의 북쪽 한구석을 점유하고 있으며, 그 독특한 경치와 사라져가는 인디언 전통을 보여준다. 그랜드캐년에서 동쪽으로 1백73마일지점 유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애리조나 등 4개주가 합치는 미국내의 유일한 지점 Four Corner에서 서쪽 60마일에 위치한 모뉴멘트 밸리는 1400년대 나바호 인디언들의 선조인 아사바스칸족이 캐나다 북부에서 이주해온 것으로부터 시작을 한다. 그때부터 1700년대 스페인의 침략이 시작되기까지 미국 서남부지역의 왕자로 군림하였다. 스페인 사람들이 갖고 온 양과 염소, 그리고 미대륙에는 사라진 후 처음으로 나타난 말이 인디언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이로 인한 사건과 싸움이 작지 않았다. 1846년에 뉴멕시코가 미국으로 편입된 이후부터는 미국인과 인디언 사이의 싸움이 되고 말았다.나바호 공원은 가도가도 끝없이 넓은 붉은 사막의 평원, 태양과 구름의 움직임이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음과 양의 변화무쌍한 인디언들의 숭고한 성지이다.[8]

브라이스캐니언 국립공원 [ 편집 ]

브라이스캐니언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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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캐니언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은 미국 유타주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브라이스캐니언은 수만개의 섬세한 첨탑을 가진 여러 개의 반원형 극장의 집단과 같은 모습이다. 이곳의 수만개를 헤아리는 기묘한 첨탑 하나하나는 모두 물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바다밑에 있을 때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지방에 우뚝 솟은 후 빗줄기와 흐르는 물의 힘에 의해 다시 본래의 토사로 변하여 흘러내려가는데 비교적 단단한 암석만 침식되지 않고 남아서 무수한 첨탑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 브라이스캐니언을 형성하고 있는 반원형 극장의 가장자리는 50년 간격으로 약 1피트씩 후퇴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지질학적으로 볼 때 대단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에서 서식하는 동물들, 그리고 뿌리를 내리고 사는 수목과 화초들 모두가 이 신비한 자연 속에 서로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며 위대한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해발 7천피트 내외의 이 공원의 밑바닥에는 시퍼라고 부르는 향나무의 일종인 Utah Juniper가 무성하다. 전망대가 설치된 8천피트 내외의 지대에는 Ponderosa Pine이라는 소나무들이 즐비하며 9천피트의 정상부에는 Douglas Fir와 White Fir 등의 전나무 종류가 있어 자태를 뽐낸다. 이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1923년 준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5년후인 1928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이 공원의 면적은 3만6천여 에이커이지만 남북으로 21마일이나 되는 긴 지역이며 잘 포장된 도로가 공원 전체에 깔려 있어 13개나 되는 전망대에 들르기 편하다. 대표적인 전망대로는 선라이즈 포인트, 브라이스 포인트, 선셋 포인트, 페얼리랜드 포인트 등이 있다.[9]

아케디아 국립공원 [ 편집 ]

아케디아 국립공원

아케디아 국립공원(Acadia National Park )은 미대륙의 동북부 끝,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메인주에 있다. 이 공원은 대서양 연안에서 가장 커다란 바위들로 만들어진 40평방마일의 Mount Desert Mountains의 봉우리들이다. 아랫부분이 휘몰아치는 파도에 의해 침식을 받은 커다란 화강암 절벽들이 바다의 이곳저곳에 우뚝 솟아 있다. 대서양 연안 그 어느 곳에서도 여기처럼 육중한 바위들이 조화를 이루며 그림과 같이 아름답게 산재해 있는 곳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이 공원 주변에는 가문비나무, 잣나무, 소나무와 북부원산 활엽수들이 자라고 있으며, 북극산 종자를 포함한 5백여종의 야생화들이 이 공원을 밝게 채색하고 있다. 아케디아 공원은 또한 조류와 야생동물의 은신처이기도 하다.[10]

옐로스톤 국립공원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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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은 미국 와이오밍주 북서부, 몬태나주 남부와 아이다호주 동부에 걸쳐 있는 미국 최대,최고의 국립공원이다. 대략 89만 9000ha의 거대한 국립공원이다. 황 성분이 포함된 물에 의해 바위가 누렇고, 이로 인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는 대자연의 경이가 모두 존재한다.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많은 수의 간헐온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온천들이 1만여개나 있으며 그 가운데 올드페이스풀 간헐온천이 가장 유명하다. 산중 호수로서는 북미대륙에서 제일 큰 1백36평방마일에도 백설을 안고 있는 1만피트가 넘는 산봉우리가 45개나 있다. 게다가 800km 가 넘는 도로, 1600km가 넘는 오솔길도 있다. 또한 철마다 야생화로 덮이는 대초원 곳곳에는 버펄로라 불리는 아메리카 들소, 고라니, 곰, 사슴 등 많은 야생동물들이 보호되고 있고,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11]

칼스베드 동굴 국립공원 [ 편집 ]

칼스베드 동굴안의 석순과 종유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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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베드 동굴 국립공원(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은 뉴멕시코주 남동쪽 칼스베드(Carlsbad) 도시 근방에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한 지하동굴이 있는 국립공원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치와와 사막에 속하는 과다루페산맥 지대에 속한다. 공원의 동굴은 지하에 있는 석회암이 수천만년 동안 지하수에 녹아 굴이 형성되었고 수많은 종유석과 석순의 예술품이 만들어졌다. 이 지역에는 약 300개의 동굴이 확인되었는데 그중 116개의 동굴이 공원 안에 있다. 가장 큰 동굴안의 공간은 빅룸(Big Room)인데 길이가 1200m고 폭이 191m에 천정의 높이가 110m에 달한다. 풋볼 경기장 6개에 비교되는 큰 공간이다.[12] 전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지하공간이 된다. 2010년 이곳을 찾아온 여행자수는 42만8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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