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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단타 수수료 그리고 실제 단타 사례 [미국주식 단타 …
미국 주식의 단타는 1년에 1번만 추천한다. 250만 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한국 주식 단타가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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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단타
장대양봉맘의 미국주식 단타 한달벌기 프로젝트 첫번째 매매일지입니다. #미국주식 #미국주식투자 #미국주식 … 이시국 러시아 주식 매수하기 / 미국주식 단타 $R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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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급등주 단타로 당일 30프로 벌었던 노하우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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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개미 경고한 美…로빈후드앱 손본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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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주식 단타
- Author: 빌리Billi
- Views: 조회수 2,8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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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V7QoaSHZf4
미국 주식 단타 수수료 그리고 실제 단타 사례 [미국주식 단타, 미국주식 단타 수수료]
미국 주식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단타도 한 번 해볼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단타를 시도하게 된다. 필자도 이번 시간에 실제 단타를 해본 사례 그리고 그 수수료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국 주식 단타 수수료
미국-주식-수수료
우선 위 사진과 같이 미국 주식의 수수료는 1주당 0.003$ 이고, 매도 비용은 0.00051%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증권에서 나오는 원큐 스탁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당연하게도 의문이 생길 것이다. 다른 증권사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지는 않을까? 이벤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키움증권, 메리츠 증권들도 이와 대략 비슷하다.(실제로 비교해보아도 좋다.)
그리고 이벤트로 수수료를 할인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대략 위 사진과 같은 수수료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미국 주식에 접근하면 된다. 그리고 사실상 단타 수수료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매번 비슷한 수수료가 발생하기에 수익이 너무 적고 거래량은 많은 매수와 매도는 기본적으로 손해라고 보면 된다.(그 이득은 수수료를 챙기는 회사가 가장 이득이다.)
미국 주식 단타 실제 사례
필자도 단타를 즐겨하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단타를 시도해 보았다.
미국-주식-포드모터
위 사진은 실제로 필자가 투자를 하여 벌어진 상황이다. 1년 넘게 포드 모터 주식을 바라보다가 이번에 단타로 투자를 하였다. (하락세라서 투자함)
투자하였지만 성과는 약-20$이다. 현재 포드 모터 27주 정도면 한국돈으로 약 60만 원 정도이다. 그런데 애플이 나스닥 흐름을 끌어올리는 것을 보고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전기 자동차의 대표 주식인 테슬라가 올해에는 픽업트럭의 출시가 어렵다는 발표를 하자 그 밑에 포드 모터나 루시드가 동반 하락하였다.
아무튼 위와 같이 소액으로 단타를 하면 수수료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10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단타를 치려고 한다면 추천이다. 하지만 그 이상의 금액이라면 비추천이다.
미국 주식의 단타는 1년에 1번만 추천한다. 250만 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한국 주식 단타가 더 좋을까?
한국-주식-수수료
한국 주식의 수수료는 위 사진과 같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미국 주식의 수수료가 그다지 친절하지 않고 단타 치기에 적합하지는 않다고 결론을 지었다면 한국 주식에 다시 시선이 갈 것이다.
한국 주식의 수수료도 2021년까지는 괜찮았지만 법이 개정되면서 그다지 단타에 적합하지 않게 변해버렸다. 그래서 결론은 미국이나 한국 주식의 탄다는 1년에 1회씩만 하는 것이 괜찮으며 이황 투자하는 것이라면 미국 주식을 하는 것이 더 좋다.
한국의 주식은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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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우승자 인터뷰] 실전 매매로 시장의 이치를 깨닫는 천재 트레이더
미국주식 실전투자대회 우승자(2위)를 모시고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대회기간 약 2개월간 수익률은 290%로 매매 내역을 확인해보니 심상치 않음을 바로 감지하고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미국주식으로도 단타가 가능하다는 정찬규 우승자의 노하우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어렵고 힘든장이지만 이 영상과 함께 모든 투자자분들의 승승장구를 응원하겠습니다.
미국급등주 단타로 당일 30프로 벌었던 노하우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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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상품의 판매자가 제시하는 투자의견 등은 오직 판매자의 의견이며, 판매자와 크몽은 투자손실 및 손해 등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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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 현황 확인하기 : http://www.fcsc.kr/D/fu_d_08_04.jsp
※ 다만, 유사투자자문업은 전문성이 없더라도 단순신고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고, 제도권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을 뿐 정기적인 검사 및 분쟁조정 대상기관이 아님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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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수기재사항
전문가 자기소개
LG 대기업 마케팅 11년 근무
국내 키움리그 상위 2%
해외 키움리그 상위 0.3%
주식 전업투자 활동중이며, 유튜브 훈장개미로 활동중.
전문가 경력/이력사항
국내 키움리그 상위 2% (2020.3)
해외 키움리그 상위 0.3% (2020.6)
전문가 상담 주요 분야
미국 주식 단타 매매로 당일 30% 수익을 내는 기법 설명
2) 서비스 설명
제공할 서비스 설명 (기획의도, 목적, 효과)
주도주 검색식을 활용 당일 단타 30% 수익내는 기법 설명
A. 당일 급등주의 흐름
1. 급등주 분봉 기본 차트
2. 급등주 분봉 매수/매도 타점
3. 장전/장중 매매법 차이
4. 급등주 조건 검색 만들기 (장전/장중)
5. 확률 높은 급등주 종목 선정법
B. 상세 매매 기법 (매수/매도/손절)
1. 눌림 매매 (9/13/18 기법)
2. 돌림 매매 (18/27 기법)
3. 돌파 매매 (9/13/18 기법)
4. 낙주 매매 (18/27/33 라인)
5. 손절법
C. 전업 투자자의 HTS 세팅 화면
1. 전업 투자자의 화면 리뷰
2. 1분봉/3분봉 세팅 (이격선,피보나치,매도라인,이평선,평균거래량,화면설정)
3. 15분봉 세팅
4.일봉/주봉세팅
5. 호가창 세팅
D. 실전 매매 차트
부록: 2020년 키움리그 해외/국내 성적 및 수익률
제공 방식에 대한 구체적 안내 (금액에 따른 횟수, 시간, 범위, 방식)
140,000 실전매매 기법 PDF 파일 제공
단타 개미 경고한 美…로빈후드앱 손본다
예고없던 美 규제 칼날에…서학개미 몰린 ‘밈’주식 빨간불
◆ 美증시 투기매매 경고 ◆미국 금융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단기 매매를 부추기는 무료 주식거래 앱을 규제하겠다고 나섰다. 개인투자자 붐을 일으킨 로빈후드가 1차 타깃이 될 전망이다. SEC가 이 같은 규제에 나선 것은 올 들어 뉴욕 증시 급등락을 초래한 게임스톱 사태를 비롯해 미국 청년 개미들이 변동성 높은 주식에 몰려든 이면에는 무료 주식 앱이 작용했다는 판단에서다. 미 당국이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해 보완책 마련에 나서면서 서학개미에게도 적잖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학개미들은 게임스톱과 마이크로비전 등 변동성이 큰 미국 중소형주를 대거 담으면서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 행태를 보이고 있다.블룸버그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위원회 출석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모두발언에서 게임스톱 사태가 재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게임스톱 사태란 지난 1월 대형 헤지펀드 공매도에 대항해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스톱 주식을 대량 매수하며 주가를 요동치게 만든 사건이다.겐슬러 위원장은 무료 주식 앱이 투자를 ‘게임’처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료 주식 앱은 투자자들을 계속 트레이딩 하게 만든다”고 경고했다. 옵션과 같은 고위험 상품에 대한 규제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로빈후드는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른 리스크까지 SEC가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SEC는 로빈후드가 수수료 무료를 내세웠지만 고객의 주식거래 주문을 시타델증권 등에 넘겨 처리하는 대가로 수수료를 챙겨온 관행을 뜯어고치겠다고 밝혔다. 겐슬러 위원장은 “이 같은 거래는 이해관계 상충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킨다”며 “건전한 경쟁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SEC의 경고 메시지가 장중에 전해지면서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마이크로비전, 스킬즈, 오큐젠 등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뉴욕 = 박용범 특파원 / 서울 = 김인오 기자]SNS 주식방이 증시 어지럽혀겐슬러 위원장 강력규제 시사온라인서 유행하는 ‘밈’주식월가 목표가격조차 없어’작전세력’에 휘둘릴 우려전문가들 투기성 단타 경고”게임스톱 때처럼급등락 큰 소형주 뛰어들지 말아야”코로나19 사태 이후 뉴욕 증시가 과열 논란에 휩싸여 온 가운데 미국 금융당국이 공개적으로 수술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증시 급변동을 초래하는 무료주식 애플리케이션(앱)과 공매도 사태, 초단기 투자 행태에 제동을 걸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미국 당국의 규제 움직임은 미 청년 개미 등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지만 한국의 서학 개미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 금융당국이 로빈후드 앱과 공매도 규제를 본격화할 경우 단기 급변동주 투자 관행에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서학 개미들은 공매도 사태의 대표격인 게임스톱을 비롯해 AMC, 마이크로비전, 오큐젠, 스킬즈 등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은 개인 단기 매매와 공매도 투자에 대한 증시 규제 강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출신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한 데 이어 SEC의 경고음이 잇따르자 2030 청년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해온 ‘밈 주식'(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기 끄는 종목) 주가는 빠르게 떨어졌다.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3D이미지센서 기술기업 ‘마이크로비전’의 주가가 5.97% 급락해 1주당 14.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고점을 기록한 지난달 26일 대비 7거래일 만에 주가가 절반에 가까운 45.23% 떨어진 상태다. 같은 날 온라인 게임 사용자 네트워킹 서비스 업체 ‘스킬즈’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안구 치료 분야의 바이오업체 ‘오큐젠’은 각각 8.73%와 12.79% 급락했다. 겐슬러 신임 위원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출석을 하루 앞두고 사전 준비서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광풍에 대한 규제 가능성을 언급한 데 따라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풀이된다.마이크로비전 등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 2030 서학 개미들 사이에서도 최근 부쩍 인기를 끄는 단타(단기 매매) 종목이다. 최근 들어서는 특정 종목이 미국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 주식 토론방이나 스톡트윗 등에서 주목을 받으면 중개 수수료 무료 앱 ‘로빈후드’를 통해 집중 매수가 이뤄져 주가가 치솟고 있다.이런 움직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투자 인플루언서’ 유튜버를 통해 소개돼 한국 투자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종 매수에 나서는 식의 거래가 두드러진다. 이런 유의 종목은 ‘밈 주식’으로 불린다. 청년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온라인을 타고 유행하는 종목이라는 의미에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문이 돌 때 사서 뉴스에 팔자는 식의 단기 매매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지난해 주가가 급등한 테슬라와 애플 등 대형 기술주와 달리 최근 뜨는 ‘밈 종목’은 중소형주다. ‘대형 기술주식-기업공개(IPO) 상장주식-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주식’에서 바이오·기술 부문 ‘소형 주식’으로 투자 유행이 빠르게 옮겨 간 결과다. 한국은 4월 1일~5월 5일 한 달여간 국내 투자자 상위 매수 종목에 ‘공매도와의 전쟁터’ 게임스톱이 5위(2억3684만달러·약 2666억원)에 오른 데 이어 스킬즈가 9위(1억8250만달러), 마이크로비전이 20위(1억3351만달러), 오큐젠이 24위(1억482만달러)에 이름을 올렸다.이들 종목은 월가 목표 주가도 제대로 제시되지 않는 중소형주인 데다 주가가 급등락한다는 공통점이 있다.일례로 5일 월스트리트저널 집계를 보면 마이크로비전에 대해 목표 주가를 제시한 전문가는 두 명뿐이며 이들이 제시한 공통된 목표치는 0.25달러로 현재 시세(14.48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스킬즈는 평균 목표가격이 27달러로 현재 시세(15.48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목표가를 제시한 전문가는 6명이다.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테슬라는 37명이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밈 투자가 집중된 종목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폭락한 지난달 19일 이후 급등했다가 가상화폐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자 이들 종목 매수세가 시들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식의 특징도 감지된다. 일례로 마이크로비전과 스킬즈는 별다른 이유 없이 4월 26일 각각 26.44달러와 21.16달러의 고점을 기록했다가 이후 7거래일 만에 각각 45.23%, 26.84% 폭락했다. 4월 26일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급반등세를 보인 시점이다. 실제로 국내 투자자 동향을 보면 해당 종목 매수세는 4월 19일 이후 빠르게 늘었다.다만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성적은 좋지 않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미국 밴더리서치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기술주 폭락 사태가 벌어진 지난 3월 8일 이후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평가 손익은 마이너스 상태다. 해당 날짜에 총 1700억달러(약 191조4200억원)의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후 1230억달러를 다시 회복했지만 결과적으로는 470억달러의 평가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전문가들은 기업가치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미국 소형주에 섣불리 투자하는 건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찰스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은 “개인투자자들이 로빈후드 유혹에 넘어가 경마장 도박하듯 주식 매매를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에런 클라크 GW&K인베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르르 몰려 다니며 직접 투자하는 개인들의 다음 사냥터는 주식뿐 아니라 원자재가 될 수도 있지만 투자처를 불문하고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는 식의 단기 매매가 당장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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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매매건수 7개월 만에 작년 총합 따라잡아
매도세 큰 폭 늘면서 순매매 추이는 오히려 줄어
[파이낸셜뉴스]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주식은 장기투자’라는 말도 옛말이 되고 있다. 미국 증시 투자자들의 올해 매매건수가 이번 주 안에 작년 총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지만 순매수 추이는 그에 한참 못 미치면서다.1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올해 미국 증시에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매매건수(매수+매도)는 총 452만8900여건에 달했다. 약 7개월 만에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이뤄진 매매건수(454만7700여건)를 바짝 따라잡은 것이다.작년보다 거래가 활발해졌지만 그 양상은 사뭇 다르다. 순매수 건수가 69만3900여건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50만건도 안 되는 47만8000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전체 매매건수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매도 증가분이 매수 증가분이 앞지르면서 순매수세는 오히려 쪼그라들었다.많이 사는 만큼 많이 팔았다는 의미로, 단기 차익을 노린 ‘단타'(단기) 매매가 작년보다 활발해졌단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량 기업 주식을 사서 장기 성장이나 꾸준한 배당을 기대하기보단 ‘밈 주식'(meme stock·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주식) 투자세가 커진 셈이다.거래금 규모로 보면 단기 매매 정황은 더욱 확연하다. ‘1호 밈 주식’격인 게임스톱이 지난 1월 27일 하루에만 134.84% 오르면서 작년 말 대비 1600% 넘게 폭등하자 서학개미들의 ‘매매 시계’도 빨라진 것이다.실제 ‘게임스톱 폭등’을 목격한 국내 미국 증시 투자자의 2월 누적 매매량은 1월 대비 121%나 늘었다. 작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연간·월별 누적 매매량 증가분 중 최대 규모로, 누적 매매금액(매수+매도)은 두 달 만에 800억달러를 넘겼다.이후에도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총 매매금액은 꾸준히 커져 지난 6월 11일 이미 작년 총 매매금액인 1781억4800만달러(약 205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총 매매금액은 8일 기준 1996억5900만달러(약 229조원)로 2000억달러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전체 매매 규모는 7개월 만에 작년보다 12% 늘었지만 순매수 규모는 오히려 27% 줄었다. 작년 총 순매수액은 177억6800만달러(약 20조원)이었지만 올해 순매수액은 8일 기준 130억달러(약 15조)에 그친 것이다.이같은 단기 매매 추세에는 밈 주식 유행뿐 아니라 테슬라 등 대형주가 부진하고 시장 주도주가 급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서학개미들의 ‘톱픽(Top pick)’ 테슬라의 지난해 수익률은 743%에 달했지만 올 들어서는 오히려 작년 말 대비 6~7%대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종가 기준 최고치인 883달러에 테슬라 주식을 매매했다면 손실률은 30%대를 훌쩍 뛰어 넘는 수준이다.반면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주는 메타버스, 가상자산, 밈 주식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관련 주가 역시 급등세를 보였다. 테슬라 등에서 기대만큼의 수익을 보지 못한 서학개미들이 단기 매매에 나선 이유다.다만 서학개미들이 미국 등 해외주식 단기 매매에 나설 경우 높은 성과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높은 국내 증시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의 단타 매매는 큰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해 신규투자자의 기존투자자 대비 투자성과가 현저히 낮은데, 이는 수익률이 높았던 부문에서의 보유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보유시점이 늦은 데다 거래회전율은 두 배 가까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개인투자자가 주식 직접투자를 통해 높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해외주식 단타 매매는 거래 비용이 크단 점도 유의 대상이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해외 거래 수수료는 국내보다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 해외주식 투자로 250만원 이상의 차익을 거둘 경우 22%의 양도소득세(지방세 2%)도 붙는단 점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미국주식 단타 매매일지 1일차 :: 395만원 시작
사람마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투자 방식이 다르다. 주식을 구매하고 1년, 2년 묵혀두는 사람이 있고, 하루 이틀 먹을 것만 먹고 나오는 사람이 있고, 심지어는 초, 분 단위로 매매를 하는 스켈핑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지 않지 않고 아예 계좌를 나누어 목적에 따라 다르게 운용하고 있는데, 요즘 블로그에 쓸 내용이 없어서 단타용 계좌를 하나 개설하고 하루하루 매매일지를 작성하면 하나의 소재가 나올 것 같아 최대한 매일 매매일지를 작성해보려 한다.
내 투자 원칙
분할 매수
급등주, 밈주식, 개잡주 매수 X
1~3 % 차익 실현
손절선 -5%
장투든 단타든 몰빵은 곧 나락이다. 단타라고 해도 무조건 분할매수다. 또 단타를 친다고 해서 급등주를 탄다거나 요즘 유행인 밈주식을 탄다거나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런 종목들은 그냥 홀짝 맞추기다.
난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식 보단 최근 별다른 악재 없이 주가가 내려간 종목을 매수하고 1~3% 정도씩 반등을 먹고 나올 생각이다. 그 이상은 오르든 말든 내 것 아니다. 손절선은 -5%가 찍혔을 때 즉시 시장가 매도할 생각이다.
미국 주식 단타 시작
시작일 : 2021년 6월 23일
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시드 : 395만 원($3,471.61)
2021년 6월 23일부터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미국 주식을 오직 단타 목적으로만 거래한다. 시드는 395만 원을 충전했고 환율 1,137,80을 적용받아 3,471.61달러로 환전했다. (6월 24일로 찍혀있는 이유는 밤 12시가 지나서 환전했기 때문)
장투용 계좌는 KB증권을 사용하고 있지만, 개설한 지 오래돼서 이벤트 적용 기간이 끝나 수수료가 굉장히 비싸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타용 계좌는 미래에셋증권에서 신규 개설하여 수수료 이벤트를 적용받았다.
미래에셋증권 신규 계좌 개설 직후 3달간은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가 0원이며, 이후부터는 0.07%를 적용받는다. 본인이 단타를 많이 하는 투자자라면 이 이벤트는 굉장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수료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하단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미국 주식 매매
한국시간 기준 6월 23일 실현 손익은 57,074원으로 약 1.5% 이득이다. 수수료 0원 이벤트 혜택 덕분에 아니다 싶은 종목은 바로 나올 수 있어 부담이 굉장히 적었다.
주 거래 종목은 디지털 터빈(APPS), 엣시(ETSY), 코핀(KOPN), 버텍스 에너지(VTNR)이다. 디지털 터빈과 엣시는 내 장투용 계좌에도 담겨 있을 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주식들이다. 최근 상승세를 탄 것 같아서 이번에도 구매해봤다.
반대로 코핀과 버텍스는 최근 주가가 많이 눌린 느낌이 있어 오늘은 한번 쏘지 않을까 싶어 구매해봤다. 코핀은 큰 매수세가 들어오지도 않고 오히려 주가가 계속 떨어지길래 물타기로 어찌어찌 빠져나왔다. 분할매수의 중요성이다. 반대로 버텍스는 예상대로 주가가 크게 급등했으나, 정찰병 1주만 보내놓은 터라 .. 굉장히 아쉬웠다. 더 오를 것 같았지만, 이미 올라버린 주식을 타는 건 내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그냥 놓아주기로 했다.
종가 매수 종목은 엣시, 코핀으로 정했다. 엣시는 이번 델타 변이로 인해 각광을 받지 않을까 싶어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수했고 코핀은 마찬가지로 주가가 너무 내려가서 내일은 오르겠지 싶은 마음으로 매수해봤다. 코핀 같은 종목들은 주가가 빠질 땐 크게 빠지지만 등락폭이 크고 오를 땐 10%는 우습게 올라가기 때문에 단타 치기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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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과 변화를 가져왔다. 봉쇄, 격리, 거리두기, 마스크, 재택근무, 백신, 치료제 등. 우리의 생활을 180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주식시장에도 불어 닥쳤다. 그 주역은 사상 유례없는 유동성 장세를 만든 동학개미들이었다.돈의 힘으로 상승시킨 시장에서는 우리가 농담 삼아 얘기하듯이 아무 주식이나 사도 돈을 벌 수 있었다. 이것은 시장이 만들어준 실력이었는데, 본인의 실력이라고 착각하기 쉬웠다. 하지만 유동성의 힘이 소멸되기 시작하면 진짜 실력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한국의 주식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시장이 예전과 다르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다. 테마 내 순환매의 속도도 하루하루가 다르며 주가의 흐름도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세계정세는 변동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이처럼 점점 더 험난해지는 주식시장 속에서 ‘과연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답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시장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3년 동안 다양한 상황과 위치에서 주식시장을 경험한 결과,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월천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동학개미들도 연속되는 횡보·약세장에 심리적으로 지치면서 단타·데이트레이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생기는 위험을 단기 매매를 통해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적은 원금이지만 매일 수익을 누적시킴으로써 큰 수익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단타 고수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하는 얘기가 있다. 노력하면 월천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거기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월 3천까지는 누구나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월천이라는 말은 한 달에 1천만 원을 순수익으로 가져간다는 얘기다. 사실 한 달에 천만 원의 순수익은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다. 연봉 1억 원의 직장인이 세후로 약 7천만 원을 가져간다고 했을 때, 월천은 세후로 대략 연봉 1억 7천만 원인 것과 같다. 그래서 최근에 많은 분야에서 월천을 경제적 자유의 시작점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재테크 분야에서도 월천이라는 단어가 핫키워드로 자리 잡을 정도다.
월 5천 이상부터는 조금 힘들 수 있다.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베팅 금액도 커져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마인드가 흔들리면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월억이 기다리고 있다. 한 달 순수익이 수억 원에 달하는 억대 트레이더로 성장할 수도 있다.단타로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트레이딩 테크닉이고, 둘째는 이 테크닉을 구사하기 위한 투자금이며 세 번째와 네 번째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동안의 마인드와 계좌 운용이다. 초보자일수록 첫 번째의 테크닉이 가장 필요하며 고수로 올라갈수록 계좌 운용과 마인드가 더 요구된다. 아무런 근거 없는 막연한 느낌에 의한 투자, 비중 조절 없는 무조건적인 몰빵, 위험 관리 없는 계좌 운용 등은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단기 트레이딩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원칙이 배어있는 주특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유튜버 신사임당이 말했다.
“지금이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좋은 시대다.”
절대적으로 동감한다. 증권사 신입사원 시절만 해도 주식을 공부할 수 있는 자료라고는 고작 주식 관련 책이나 경제방송뿐이었다. 혼자 알아서 공부와 연구를 병행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공부 자료들이 넘쳐나서 불과 2, 3년 만에 고수로 성장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주식 투자, 특히 단기 트레이딩으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평소 해주던 이야기들을 모아서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 여기에는 증권사 PB, 카톡 리딩, 방송 리딩, 주식 유튜버, 전업 투자자, 경제 방송 출연 등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13년간 거치면서 축적된 나만의 노하우들을 정리했다. 초보자들은 단타의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그리고 중급자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의 트레이딩과 주식 투자 그리고 자산 축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식 단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이별한 사람을 잊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댓글에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기, 술 왕창 먹고 잠들기, 게임 시작하기 같은 내용의 조언이 올라왔다. 주식 단타 투자도 댓글에 달린 내용 중 하나였다. 주식 데이 트레이딩을 하면 빨간봉 파란봉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될 수 있다고 했다. 대댓글에는 국내 주식을 하면 낮 시간을 정신없이 보낼 수 있고, 추가로 미국 주식까지 하면 밤낮 24시간 완벽하게 옛 연인을 떠올릴 시간이 없다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주식 단타는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라 웃으면서 넘어갔다. 주식 공부를 하면서 단타로 돈을 크게 벌었던 사람은 말년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나, 단타는 상위 몇 %를 제외하면 돈 버는 사람이 없다는 글을 워낙에 많이 읽었던 터였다. 평일에는 회사에 출근하니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9시~10시에 주식 창을 보고 있기 어렵고, 소심한 새가슴이라 추세를 보면서 따라가는 단타를 할 자신도 없었다. 당연히 최소 몇 년의 중장기 포트폴리오가 나에게 알맞는 투자법이었다.
단타를 하다가 망하는 길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주식 폭락 직후 대세 상승기에 주변에서 너도 나도 돈을 벌었다는 소리가 들린다. 공부는 안했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계좌를 개설한다. 처음엔 수익 목표와 자금을 소박하게 정한다. 아무거나 사기엔 무서우니까 널리 알려진 우량주를 매수해서 3~5% 정도 수익이 나면 매도한다. 상승기에는 우량주도 변동성이 심해서 수익이 난다.
단타 초반에는 초심자의 행운으로 돈을 조금씩 번다. 몇 번 수익을 내는 게 반복되면 그게 자신의 실력인 줄 착각한다. 이제 어느 정도 주식을 해봤으니 자신의 안목을 믿고 큰 자금을 변동성이 큰 중소형 주에 몰빵한다. 그때부터 귀신처럼 주가가 하락하고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된다. 운이 좋으면 몇 년 안에 원금을 회복할 수 있지만 대체로 원금 손실 나는 경우가 많다.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게 단타는 패망의 지름길이라는 걸 아는데! 스스로를 설득하고 있었다. 내가 정한 기간 만큼만 하면 되겠지. 남들도 이 파도를 탄다는데 나만 빠져 있으면 아쉽잖아. 고점에 물려도 장기 투자자로 전향할 수 있을 만한 우량주로 트레이딩을 하면 되지 않을까. 모든 단타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면서 그렇게 대망의 단기 투자라고 쓰고 투기가 시작되었다.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 한국 장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낮에 호가창을 볼 시간이 없었다. 기존에 투자하던 것들도 모두 미국 주식이라 자연스럽게 미국 종목을 선정해서 사고 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소심하게 몇 백만원을 넣었고 곧 수익이 나는 걸 보고 몇 천 만원을 넣은 전형적인 망하는 개미의 행보를 걸었다.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단타 치네.
초심자의 행운이 내게도 있었다. 연말과 연초에 열심히 사고 판 덕분에 수수료와 세금을 제하고도 꽤 수익이 생겼다. 이렇게 매매하면 나도 금세 부자가 될 수 있으려나, 투자금이 조금 더 크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텐데 무지 아쉽다. 헛된 꿈을 꾸면서 새벽녘에나 잠이 들었다.
수익이 났음에도 단타를 지속하지 못한 이유는 두 가지다. 일단 잠을 제대로 못잤다. 저녁 11시 30분, 장이 시작 할 때 딱 30분만 호가창을 지켜보다가 자정에 잠을 자겠다고 엄중히 선언한다. 요동치는 호가창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드 두근대기 시작하면 12시가 지나도 핸드폰을 내려놓지 못한다. 새벽 3시는 기본이고 심각한 날에는 장 마감 시간까지 꼴딱 날을 샜다. 시간 외 가격을 보느라 1초도 잠을 못자고 출근 하는 날도 있었다. 하루에 8시간은 잠을 자야 다음날 컨디션이 유지되는 유리몸에게 이건 굉장히 심각한 문제였다. 지속 가능한 투자가 불가능했다.
또 다른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투자자 켄 피셔가 “이제 신중하게 투자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에 모든 주식이 미친듯이 하락할 때 하락은 곧 끝날 것이고 지금이 매수할 시점이라고 외쳤다. 주가가 약간 반등하던 시점에 언론에서 더블 딥(경기 침체 후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 침체 현상)을 외칠 때도 켄 피셔는 “역사상 더블 딥으로 볼 수 있는 구간은 3번 뿐이었고, 발생 확률은 10퍼센트 남짓이라고 했다”. 지나고 보니 그의 말이 다 맞았다. 투자자들 중 최고의 낙관주의자가 침착하라고 하니 이번에도 신중해야 할 시점이 온 거다.
지금은 다시 침착한 장기 투자자로 돌아왔다. 내가 몇 달 동안 한 건 투기이지 투자와는 거리가 멀었다. 기초적인 기업 분석도 없었고, 오로지 차트만 봤다. 딱 하나 규칙을 정한 건 고점에서 물려도 장기투자 할 수 있는 주식이어야 한다 뿐이었다. 다행히 주식 신이 보우하사 초심자의 행운으로 돈을 잃지 않고 투기가 끝났다. 누군가는 단타로 부자가 됐겠지만, 그게 나일리는 없다.
written by 토핫 (핫도그)
주식 단타, 스윙 승률이 올라가는 8가지 철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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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매매를 잘했을까요?
지금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매매를 하고 있고
실패를 인정하고 잘못들을 보완해 나가면서
저만의 매매법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매매법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남들 얘기만 듣고서는
절대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제가 주식 투자 실패 후 아무것도 안 했다면,
저는 과거에 계속 머물러 있었겠지만,
실패해도, 계속 주식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어요.
저는 스윙, 장기용 계좌를 따로 관리하고 있고요
오늘은 스윙에 대한 얘기를 할 거예요.
스윙 매매를 하시는 분들 중에
돈을 벌고 싶거나,
-가 나시고 있는 분들이
이 영상을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단타는 잃으면 안 됩니다.
뻔한 소리 한다고요?
여러 번 크게 따도 결과가 원금에서 -면
매매를 잘못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걸 인정해야 됩니다.
저는 오늘 기술적 매매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주식을 하면서 깨달았던 것들을
여러분들에게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제 영상을 보시고
실수를 최대로 줄이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는 손절할 때는 과감하게 손절해야 됩니다.
이것을 못하면 단타를 해서는 안됩니다.
사실, 미래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단타를 하면서 성공하는 날도 있겠지만,
하락하는 주가로 인해
마이너스가 나는 날도 있겠죠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주식을 하는 것이지
손실을 날려고 주식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실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손절도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면 안 됩니다.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기다렸다가
오히려 마이너스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먹고 빠지는 게
스노우 볼 효과로
수익이 점점 늘어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분할 매수를 해야 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주식을 사거나,
물을 탈 때도 무작위로 주식을 너무 많이
사면 단타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어쩌다 운이 좋아서 많이 먹을 수도 있지만,
그건 상승장에서 초심자의 운일 수도 있습니다.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거두는 것이
진정한 고수입니다.
네 번째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금액만 투자해야 됩니다.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지만
돈을 잃는 사람도 대다수입니다.
마이너스가 나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을 투하하는 게 멘탈에도 좋습니다.
다섯 번째는 매매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만 매매를 해야 됩니다.
제가 듣기로는 9시부터 10시, 3시부터 3시 30분
이때가 황금 타이밍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잘 지켜지지는 않지만,
이 시간대에 매수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섯 번째는 자신이 잘 아는 종목에만
투자해야 됩니다.
자신이 모르는 주식에 투자했을 때는
심리적으로 불안합니다.
그리고 손절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종목에 투자했을 때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일곱 번째는 물 탈 때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타야 됩니다.
너무 많이 물을 타면,
그게 성공할 시에는 떼돈을 벌겠지만
실패했을 경우 그 손실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빨리 벌어야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저도 이전에 빨리 벌어야 된다는
강박 관념으로 인해
돈을 많이 벌은 적도 있지만
잃은 적도 있습니다.
제가 어느 블로그에서 정말 좋은 글을 봤는데
겁이 많은 투자자들은 오래 살고
겁이 없는 사람들은 시장에서
빨리 퇴출된다는 말이
예전의 저를 보는 거 같아
뼈를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에서 줄이겠습니다.
더 많은 꿀팁을 얻으시고 싶으시다면
구독, 하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1. 손절할 때는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2. 적당히 먹어야 된다. ( 욕심 X )
3. 분할 매수한다.
4.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금액만 투자한다.
5. 매수는 9시 30분 – 10시나
3시에서 3:30분 에서만 한다.
6. 내가 잘 아는 종목에만 투자한다.
7. 물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타자.
8. 빨리 벌어야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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