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후 생활비 | 미국 시니어들의 노후 생활비는 얼마나 될까?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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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상에서는 미국에서 55세 이상의
은퇴 시니어들의 월별 그리고, 연간 생활비에
대한 내용을 연방 통계청에서 발표한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55세 미만 미국 가정의 연평균
생활비는 5만7725달러.
이후 54~64세 사이엔 5만8709달러로
65세 이후, 시니어 가구의 생활비는 4만5756달러,
12개월로 나누면 부부합산 월 평균은 약 3,800달러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통계를 바탕으로 65세에 은퇴해 이후,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인 83세까지 18년 정도를
더 산다고 가정했을 때,
필요한 노후 생활비는 약 82만 달러라는 계산이 됩니다
그러나 65세 보다 더 일찍 은퇴하거나,
이보다 더 오래 살면 노후 생활비는 더 늘어나게 됩니다
미국 내 은퇴 가구의 33%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은퇴 후,
6년간 은퇴 전보다 지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영상이 여러분들에게 관심과 함께 노후 준비 하시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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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책(1탄)미국 은퇴 후 생활비, 얼마나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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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niorkorean.com

Date Published: 1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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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니어들, 생활비 얼마나 쓰나…65세 은퇴자 노후생활비 …

▷생활비 총액=연방통계청에 따르면 55세 미만 미국 가정의 연 평균 생활비는 5만7725달러. 이후 54~64세 사이엔 5만8709달러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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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daily.com

Date Published: 4/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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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 `은퇴 부자`…넉넉한 연금으로 여행·쇼핑 – 매일경제

노후빈곤 시대 ② ◇ 4년 전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피터 헤슬러 씨는 2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위치한 은퇴자 커뮤니티(CC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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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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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자금 얼마나 필요할까요? $600K?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은퇴한 65세 이상의 평균 월 생활비는 $3,700( $44,600/년)으로 항목별로 살펴보면 아래 같다. 참고로, 미국인들은 평균 62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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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unduk.com

Date Published: 9/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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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은퇴후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일까? – LifeinUS.com

주택 마련을 위해 일생에 보낸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를 앞둔 지금 당장은 노후 자금이 없는 실정이다. 또 업소를 매매해 권리금으로 은퇴 연금을 대신할 계획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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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ifeinus.com

Date Published: 2/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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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로 은퇴가 가능할까? – 아메리츠 재정 블로그

미국 50개 주에서 백 만불이 가장 빨리 소진 되는 주는 하와이였다. 하와이에서 필요한 기본 생활비는 연간 $97,549.48 으로 백 만불로 10년 2개월 29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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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allmerits.com

Date Published: 1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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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생활비, 나이 들수록 늘어날까 줄어들까

매년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출 금액을 늘려가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재무 설계 전문가 윌리엄 벤젠(Willi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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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tirement.miraeasset.com

Date Published: 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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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니어들의 노후 생활비는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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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뉴욕 키다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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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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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니어들, 생활비 얼마나 쓰나…65세 은퇴자 노후생활비 82만불 필요

미국 시니어들, 생활비 얼마나 쓰나…65세 은퇴자 노후생활비 82만불 필요

노인 가구 월 3800불 지출

주거비 1322불…80% 집 소유

33%는 은퇴 후 첫 6년간

은퇴 전 보다 지출 늘어나

LA에 거주하는 박모(67)씨는 6개월 전 사업체를 정리하고 은퇴했다. 박씨는 1년 전부터 은퇴를 준비하면서 아내와 의논해 월별, 연간 생활비를 세워 놔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예상을 빗나갔다. 박씨는 “은퇴 전 생활비의 70%정도만 쓰는 걸로 예산을 세웠다”며 “그러나 은퇴 후 버킷리스트를 실천한다고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의료비 지출도 커져 은퇴 전보다 생활비가 더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는 비단 박씨 부부만의 문제는 아니다. 종업원복지혜택 연구소(EBRI)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은퇴 가구의 33%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은퇴 후 6년간 은퇴 전보다 지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은퇴 후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나 될까.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미국인들의 소비현황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의 생활비 지출규모와 그 내역을 알아봤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55세 미만 미국 가정의 연 평균 생활비는 5만7725달러. 이후 54~64세 사이엔 5만8709달러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는데 이는 조기 은퇴자들이 여행, 또는 새로운 취미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그러나 65세 이후 시니어 가구의 생활비는 은퇴 전보다는 떨어져 연평균 4만5756달러, 월 평균은 약 3800달러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통계를 바탕으로 65세에 은퇴해 이후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인 83세까지 18년 정도를 더 산다고 가정했을 때 필요한 노후 생활비는 약 82만 달러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65세 보다 더 일찍 은퇴하거나 이보다 더 오래 살면 노후 생활비는 더 늘어나게 된다.주거비는 은퇴자를 포함한 미국 가구 생활비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미국 은퇴자들의 주거비는 전체 생활비의 34%를 차지하며 월 평균 약 1322달러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데 이는 미국 은퇴자들의 80%가 주택 소유주로 이들 중 대다수가 주택융자금을 모두 상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택 소유주들이 주택융자금을 상환했다고 하더라도 재산세, 보험, 주택 수리 및 유지비 때문에 주거 관련 고정 지출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다.한편 은퇴자들의 23%는 여전히 모기지를 갚고 있으며 20%는 아파트 렌트비를 매월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거비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교통비. 총 생활비의 16% 정도를 차지하는 교통비는 연 평균 약 7500달러를 지출하는데 여기엔 개스비, 보험료, 차량 유지 및 보수비용이 포함된다. 그러나 시니어들의 교통비는 젊은 가구들보다는 30%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은퇴 전 두 대이던 자동차 중 한 대는 팔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교통비 다음으로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의료비. 특히 은퇴 후 의료비는 은퇴 전보다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미국 직장인들이 의료비로 연 평균 4000달러를 쓰는 반면 은퇴자들은 연간 6500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은퇴자들 대부분은 메디케어 혜택을 받지만 기본 메디케어도 1인당 월 135.5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또 치과 치료, 안경, 보청기, 롱텀케어 등은 메디케어로 커버되지 않으며 많은 시니어들이 메디케어 외에도 처방전 보험, 보충보험 등을 구입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은퇴 가구 생활비에 13%를 차지하는 식비는 연 평균 6326달러. 이는 65세 미만 가구보다 20% 이상 적게 쓰는 셈인데 이는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많고 외식 시 시니어 디스카운트 등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미국 가정의 은퇴 전 문화생활비는 연 평균 3000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가 은퇴 후 약 2600달러 정도로 감소한다. 또 교육비 역시 젊은 세대 가구가 연평균 1847달러를 지출하는 반면 65세 이후 가구는 388달러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은퇴자들이 교육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많은 은퇴자들은 커뮤니티 칼리지나 도서관, 시니어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또는 저렴한 교육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이주현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美선 ‘은퇴 부자’…넉넉한 연금으로 여행·쇼핑

‘3중 연금 안전판’ 20대부터 준비…스웨덴 노인 月70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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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빈곤 시대 ② ◆4년 전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피터 헤슬러 씨는 2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위치한 은퇴자 커뮤니티(CCRC) 윈저에 입주했다. 노인 100여 명이 거주하는 이곳에서는 각종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병원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다.헤슬러 씨가 한 달에 내는 비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만원이다. 그는 공무원 생활을 통해 받는 공적연금 외에도 개인연금 성격인 개인연금계좌(IRA)에 일찍부터 돈을 납입해 넉넉한 노후 생활이 가능해졌다. 헤슬러 씨는 “65세부터 각종 연금으로 매달 5000달러가량을 정부와 보험사 등에서 받고 있다”며 “윈저에 내는 생활비 외에 쇼핑, 취미생활, 여행 등을 다니는 데도 충분한 금액”이라고 말했다.은퇴자만 4630만명에 달하는 미국은 ‘은퇴자 천국’으로 불린다. 국민 7명 가운데 1명꼴로 은퇴자인 셈이다. 65세 이상 미국인 평균 수입은 2019년 4만7357달러에 달한다.미국인들이 풍족한 노후 생활을 하는 비결은 사적연금이다. 미국인들의 IRA 등 사적연금 가입률은 최근 48%로 우리나라보다 두 배 이상 높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66%가량은 사적연금 등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다. 류재광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미국과 일본 등은 주부도 사적연금에 쉽게 가입하고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승훈 기자 / 이새하 기자]네덜란드 급여 18% 원천징수스웨덴선 연금 구조개혁 단행저소득층엔 최저수급액 보장투자형 연금 적극적으로 활용은퇴 10년전부터 미리 가입노후소득 절반 이상 사적연금#60대 노부부 프리츠와 마리아 피터르스 씨는 네덜란드 서부 보르스호턴의 정원 달린 작은 집에서 평화로운 노후를 보낸다. 잘 꾸며진 정원 바깥에는 이따끔씩 조정 보트가 지나가는 넓은 강이 흐른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U) 교수로 35년간 일하다 2018년 정년퇴직한 프리츠 씨(69)는 비교적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즐긴다. 국가와 직장에서 나오는 탄탄한 연금 덕분이다. 네덜란드는 연금제도가 잘 마련돼 있는 대표적인 나라다. 연금제도가 지속가능하고, 공적·사적 연금의 이중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매일경제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프리츠 씨는 매달 국가연금으로 795유로(약 108만원), 사학연금에서 3506유로(약 476만원)를 받는다. 연금으로 받는 월 소득만 584만원을 넘는다. 프리츠 씨 또래의 네덜란드 은퇴자들은 국가연금 795유로에 본인이 가입한 연금펀드를 합친 금액을 은퇴 이후 받는다. 그의 부인 마리아 씨(67)도 국가연금 795유로와 개인연금 약 1500유로(약 204만원)를 받는다.프리츠 씨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40년 넘게 수입의 70.9%를 연금과 세금으로 냈다”며 “의료가 보장되니 소일거리를 하면서 남은 생을 살아가는 데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연금소득에는 별다른 세금이 없다. 연금의 13%(약 450유로)를 대출이자로 내면 나머지를 생활비로 앞당겨 쓸 수도 있다. 마리아 씨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틈틈이 해외여행을 다니는 게 우리의 노후계획”이라고 말했다.#스웨덴 서남부 도시 룬드에서 만난 클라스 닐슨 씨(73)의 삶도 안정적이다. 그는 2012년 퇴직했다. 닐슨 씨가 매달 받는 연금은 4만스웨덴크로나(약 538만원). 주부인 아내가 받는 연금 1만크로나(약 135만원)를 합치면 부부의 월 소득은 5만크로나(약 673만원)에 달한다. 닐슨 씨가 받는 2만2000크로나(약 296만원)는 회사가 주는 퇴직연금이고, 나머지 1만8000크로나(약 242만원)는 우리나라 국민연금에 해당하는 ‘공적연금’이다. 닐슨 씨는 “데이터 컨설턴트로 오래 근무하면서 직장을 쉬는 일 없이 꾸준히 임금을 받았고 이에 따라 보험료를 많이 냈기 때문에 연금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퇴직 직후 5년간은 별도의 개인연금도 받았다. 닐슨 씨는 “매달 4000크로나(약 54만원)를 15년 동안 개인연금에 넣었다”며 “퇴직 후 5년 동안 매달 1만6000크로나(약 215만원)를 추가로 받았다”고 말했다. 3개 연금을 합치면 퇴직 뒤에도 5년간은 일할 때와 비슷한 소득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닐슨 씨는 “개인연금까지 받은 은퇴 후 첫 5년간은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며 “저금리 장기화로 더 이상 돈을 불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최대한 연금을 아껴 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일본 도쿄에 사는 미타라이 히사미 씨(74)는 10년 차 퇴직자다. 노무라종합연구소를 다니던 그는 2011년 9월 퇴사했다. 그의 노후생활은 젊을 때부터 꾸준히 쌓아온 연금 덕분에 안정적이다.미타라이 씨가 매년 연금으로 받는 돈은 570만엔(약 5778만원). 연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퇴직연금이다. 회사를 떠날 때 퇴직금 4000만엔(약 4억545만원) 중 3000만엔(약 3억408만원)을 회사에 맡긴 그는 사망 시까지 매년 300만엔(약 3040만원)을 연금으로 받는다. 여기에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을 매년 20만엔(약 203만원), 정규직 근로자와 공무원을 위한 공적 성격의 후생연금도 매년 150만엔(약 1521만원)씩 받는다.노후 보장이 잘된 나라의 특징은 공통적으로 연금제도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중 보장이 잘돼 있다. 네덜란드의 국가연금(노령연금)은 매달 순급여의 17.9%를 원천징수한다. 네덜란드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만 15~64세 연령층은 모두 연금에 가입해야 한다. 퇴직연금(직역연금)은 노사 합의로 대부분의 근로자가 가입한다.스웨덴은 고령화에 대비해 구조적인 연금 개혁을 했다. 미래 연금 수령액이 정해져 있고 가입자들의 보험료율을 조정해 재정을 맞췄다. 연금을 일찍 받으면 금액이 줄고 늦게 받으면 연금액이 늘어난다. 대신 정부가 연금수급액이 적은 노인을 위해 최저연금을 보장해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에 대한 인식이다. 스웨덴 역시 ‘프리미엄 연금’이라는 강제 가입 방식의 사적 연금을 새로 도입했다. 이는 투자형 연금으로 가입자가 스스로 투자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이새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퇴 자금 얼마나 필요할까요? $600K? – 은퇴덕후 EunDuk

미국 은퇴자의 평균 생활비는 $3,700/월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은퇴한 65세 이상의 평균 월 생활비는 $3,700( $44,600/년)으로 항목별로 살펴보면 아래 같다. 참고로, 미국인들은 평균 62세에 은퇴를 한다고 한다.

Housing ($1,294 per month) – 집 비용이 적은 이유는 집이 페이 오프된 상태이거나 다운사이징을 했기 때문

Transportation ($571 per month)

Healthcare ($480 per month) – Healthcare는 은퇴후에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비용으로 월 $324 정도의 health insurance 비용 포함

Food ($459 per month) – 식료품 비용으로 월 $283 사용하고, 외식 비용으로 월 $172 사용

Entertainment ($205 per month)

Personal Insurance/Pensions ($228 per month) – 보험료

Cash Contributions ($191 per month) – 자선 단체에 기부

Other ($294 per month)

나의 은퇴 후에 필요한 비용은?

은퇴 후에 필요한 비용은 일종의 Guessing Game이다.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비용도 천차만별이고, 예상하지 못한 비용들과 상황들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위의 평균 생활비를 참고하여 각자 필요한 비용을 계산해 보자.

본 글에서는 넷으로 월 $5,000($60,000/년)이 필요하다는 가정하에 필요한 은퇴 자금을 계산해 보겠다.

소셜 연금 예상액은 $2,000/월

2020년 1월 기준으로 소셜 연금 평균 금액은 월 $1,503이다. 그리고, 소셜 시큐리티택스 맥스 금액(2020년의 경우 $137,700의 6.2%)으로 15년 정도만 내면 예상 소셜연금이 월 $2,000 정도 된다. 본 글에서는 예상 소셜 연금이 월 $2,000인 것으로 가정하고 은퇴 자금을 계산해 보겠다.

부부 중에 한명만 일했을 경우, 배우자는 50%인 $1,000을 받을 수 있으니 부부의 소셜연금은 월 $3,000이 된다. 은퇴 후에 필요한 월 $5,000중에서, 소셜 연금 소득이 월 $3,000이므로 차액인 월 $2,000($5,000 – $3,000)을 은퇴 자금에서 인출하면 된다.

소셜연금 관련 글들

필요한 은퇴 자금 계산

은퇴자금 인출 4%의 법칙(4% Withdrawal Rate)에 따르면 필요한 은퇴 자금은 $2,000/월 * 12개월 * 25 = $600,000이다.

은퇴 후에 택스를 계산해 보면…

은퇴 후에 소득은 소셜연금 소득 $36,000($3,000 * 12) + 은퇴 계좌 401K 또는 IRA에서 $24,000($2,000 * 12) = $60,000입니다. 은퇴 계좌에서 인출한 $24,000은 일반 소득(Ordinary Income)이고, 소셜 연금은 소득에 따라 최대 85%까지만 일반 소득(Taxable Amount)이 된다.

$36,000중에 일반 소득으로 간주하는 금액을 구하면 $5,000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랫글을 참고해라.

따라서, 총소득은 $24,000 + 소셜 연금에서 택스를 내야 하는 금액 $5,000 = $29,000이다. 여기서 부부의 표준 공제(Standard Deduction) $24,800 제하면 Taxable Amount는 $4,800이 된다. $4,800은 택스 브라켓 첫 번째 구간이니 10% 세율이 적용하여 $480을 세금으로 내면 된다.

즉, Gross Income $60,000에서 $480 세금을 내면 Net Income은 $59,520이 된다. 일 년에 필요한 비용 $60,000에서 $480 절약해서 세금으로 내면 된다.

결론 & 정리

은퇴 후 생활비 월 $5,000 필요하고

부부의 소셜연금은 월 $3,000이라면

은퇴할 때에 부부의 은퇴 계좌에 $600,000이 있으면 된다.

백만불로 은퇴가 가능할까?

개인연금 백만불로 은퇴가 가능할까?

얼마전 한 기사에 미국의 각 주들을 비교하면서 백 만불로 얼마나 오래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는지 비교해 놓은 것이 실렸었다. 미국 50개 주에서 백 만불이 가장 빨리 소진 되는 주는 하와이였다. 하와이에서 필요한 기본 생활비는 연간 $97,549.48 으로 백 만불로 10년 2개월 29일을 살수 있다고 한다.

얼마전 한 기사에 미국의 각 주들을 비교하면서 백 만불로 얼마나 오래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는지 비교해 놓은 것이 실렸었다. 미국 50개 주에서 백 만불이 가장 빨리 소진 되는 주는 하와이였다. 하와이에서 필요한 기본 생활비는 연간 $97,549.48 으로 백 만불로 10년 2개월 29일을 살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이 우리가 살고있는 캘리포니아이다. 이곳의 기본 생활비는 연간 $70,034.22 로 백 만불로 14년 3개월 7일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백 만불로 가장 오래 살 수 있는 주는 미시시피주로 23년 2개월 2일을 살 수 있다고 한다.

현재 평균 은퇴후 생활이 높은 의료 기술덕분에 길어져서 거의 30년을 바라보는 시대에 그 어느 주도 백 만물로 은퇴 생활을 끝까지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기사에서는 인플레이션을 계산하지 않고 단순하게 지금의 생활비만을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 다르다.

그리고 이 기사에서 고려하지 않은 것 또 하나는 현재의 백 만불이 전혀 일을 하지 않은 것으로 계산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기사에 나오는 기간들은 현실과 다르다.

우리 중 아무도 백 만불을 그냥 가만히 은행 금고에 넣어두고 꼿감 빼먹듯이 빼먹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어떤 방법이든 그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할 것이다. 물론 만일 잘못된 투자로 원금을 잃는다면 그 기간은 더욱 짧아 질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점들이 이 기사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세 가지 점들이다.

첫째는 우리 은퇴 자산의 수익률은 언제나 인플레이션을 넘어야 한다는 점이다. 요즘은 인플레이션이 아주 낮은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평균 인플레이션은 평군 3% 정도라고 한다. 그러므로 나의 수익률은 이 3%를 능가해야 한다.

두번째는 은퇴 자금은 안전하게 운영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제한된 자금으로 은퇴를 계획하는 경우라면 그러하다. 주위에서 말을 들어보면 은퇴를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이 아주 공격적으로 높은 수익를 기대하면서 투자를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물론 아직 젊고 은퇴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혹 손해를 보더라고 다시 만회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나의 투자 성향과는 다를지 모르지만 좀더 보수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세번째는 나의 은퇴 자금이 최소 25년에서 30년 정도를 지속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내가 예상하는 수입과 내가 원하는 은퇴 후 생활비를 비교해 보고 어느쪽으로든 변화를 주어야 할지 모른다. 만일 내가 필여하다고 느끼는 생활비보다 은퇴 후 수입이 적다면 당연히 수입을 늘리던 생활을 줄이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수입은 확정적인 수입만 계산에 넣어야 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현재의 물가로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를 계산 한 후에 은퇴시까지의 인플레이션을 넣어서 미래에 필요한 생활비를 알아내는 것이다. 그런 다음 거꾸로 역산을해서 그 수입을 확정 수입으로 마련하는 방법을 세우는 것이다. 미래에 우리가 기대 할 수 있는 확정 수입 중 하나는 소셜 베네핏이다. 일각에서는 언젠가 이 소셜 베네핏이 없어 질 것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소셜 프로그램이 지금 처럼 운영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분명 그 전에 정부에서는 그때 상황에 맞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이 소셜 베네핏 이외에 내가 받을 수 있는 고정 수입은 회사를 통해 받은 수 있는 Pension이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회사들에서 이 Pension보다는 401(k) Plan 만 해주기 때문에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만일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면 내 회사를 통해 이 Pension을 만들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들어가는 돈들은 회사에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만일 자영업자가 아니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 때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어누이티이다. 여러 번 설명을 한 적이 있지만, 이 어누이티는 은퇴시 확정적 수입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요즘 어누이티에서 제공하는 Lifetime Income Benefit이라는 옵션 때문이다. 약 0.9~1% 정도의 비용을 내기는 하지만 이 옵션을 선택하면 평생의 수입을 보장 받는다. 그리고 회사에 따라서는 인플레이션을 계산해 수입을 늘려주는 옵션을 선택 할 수도 있다.

단 이 옵션은 초기에 받는 수입이 적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수입과 잘 비교해 선택해야 한다. 이 어누이티 외에도 일부 생명 보험에도 평생 수입을 보장해주는 옵션이 무료로 포함되어있는 보험들도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Annuity Laddering 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방법은 하나의 어누이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어누이티들에 자금을 나누어 놓고 후에 시간차를 두고 수입을 받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하나의 어누이티가 수입을 내 주는 동안 다른 어누이티들을 계속 자산을 늘려나가다가 후에 하나씩 수입을 주기 시작하면 일정 기간마다 내 수입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온다.

백 만불이라는 돈이 누구에게나 다 있는 돈도 아니고 또 그것이 쉽게 만들수 있는 돈도 아니다. 하지만 얼마가 되었든지간에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점들을 염두에 두고 은퇴 계획을 한다면 내가 가진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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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생활비, 나이 들수록 늘어날까 줄어들까

살다 보면 너무 당연해 보여서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일이 있다. 내용이 그럴듯해서 실제 그런지 확인도 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다. 은퇴를 앞둔 분들을 대상으로 은퇴 설계를 할 때도 그런 일이 있다. 다음 문장을 한번 보자.

‘은퇴자들은 모아둔 노후 자금에서 돈을 인출해 생활하는데, 이때 매년 물가상승률에 맞춰 지출을 늘려야 한다. 그래야 구매력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어떤가, 그럴듯하지 않은가. 하지만 현실도 그럴까. 나이가 들면 바깥 활동이 줄고 자연스레 씀씀이도 줄지 않을까. 지출 항목과 구성 비중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은퇴 초기에는 여행이나 외식과 같은 재량적 지출 비중이 높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의료와 간병 관련 지출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어느 쪽이 맞을까. 지금부터 은퇴자 소비지출에 대한 대표적인 연구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그 답을 생각해 보자.

물가상승률만큼 노후 생활비도 늘어난다?

매년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출 금액을 늘려가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재무 설계 전문가 윌리엄 벤젠(William Bengen)이 1994년 10월 ‘안전 인출률’에 관한 논문을 내놓는다. 그는 준비한 은퇴자금에서 매년 얼마만큼 인출해야 은퇴생활 중에 파산하지 않는지 알고 싶었다.

벤젠은 이 문제를 풀려고 가상의 은퇴자를 만들었다. 먼저 은퇴 기간은 30년으로 잡았다. 65세에 은퇴생활을 시작해 94세까지 산다고 봤다. 은퇴자금은 미국 주식과 채권에 반반씩 나눠서 투자하고, 연말에 한 번씩 생활비를 인출한다고 가정했다. 또한 첫 해 인출 금액이 정해지면 이듬해부터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인출 금액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구매력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가정 아래 벤젠은 가장 나쁜 시기에 은퇴한 사람도 은퇴 기간 중에는 파산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래서 1926년부터 매년 초에 은퇴해 30년 동안(1926~1955년, 1927~1956년 등) 은퇴생활을 하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했다. 이렇게 하면 1930년대 대공황, 1940년대 제 2차 세계대전,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때 은퇴한 사람이 모두 포함된다.

분석 결과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것은 1966년 은퇴자였다. 그는 은퇴 기간 중 파산을 피하기 위해 은퇴 첫해에 노후 준비자금에서 4.15%만 인출해야 했다. 이보다 많이 인출하면 은퇴 기간 30년이 끝나기 전에 파산하기 때문이다. 노후 준비자금에서 매년 4%만 인출하면 파산을 피할 수 있다는 ‘4% 룰’이 여기서 나왔다.

벤젠은 은퇴자가 은퇴 기간 동안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물가가 상승하는 만큼 인출을 늘려가는 방법을 택했다. 이 같은 벤젠의 가정은 매우 보수적이고, 그래서 안전해 보인다. 하지만 이 같은 가정을 충족하려면 은퇴에 앞서 상당히 많은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활동도, 씀씀이도 줄어들지 않을까?

은퇴 후 소비가 늘어나지 않고 반대로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 위스콘신에서 재무설계사로 일하는 타이 버니케(Ty Bernicke)는 은퇴 후 지출 규모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싶어 동일한 연령대에 있는 은퇴자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떻게 지출을 변화시키는지 살폈다. 조사 결과 75세 이상 은퇴자가 65세부터 74세 사이 은퇴자보다 적게 지출하고, 이 들은 다시 55세부터 64세 사이 은퇴자보다 적게 지출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처럼 나이가 들어가면서 은퇴자의 지출이 줄어드는 것은 왜 일까. 버니케는 이를 ‘줄다리기’에 비유해 설명했다. 은퇴 기간 동안 기본적 지출과 재량적 지출이 힘을 겨루며 줄다리기를 한다. 의식주와 관련된 기본 지출은 물가상승률에 맞춰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해외여 행을 떠나거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 횟수가 줄어 재량 지출은 감소한다. 기본 지출의 증가를 재량 지출의 감소가 상쇄하게 되면 전체 지출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생활비는 줄고 의료비는 늘어나지 않을까?

하지만 재량 지출이 감소한다고 노후생활비가 계속해서 줄어든다고 할 수 있을까. 나이가 들면 밥보다 약을 많이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기본 지출과 재량 지출이 줄더라도 의료 및 간병 관련 지출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1994년 마이클 스테인(Michael Stein)은 은퇴 기간을 10년 단위로 3단계로 나누고, 각각 활동적인 시기(Go-Go Year), 회상의 시기(Slow-go Year), 간병의 시기(No-go Year)라고 명명했다. 활동적인 시기는 65세에 은퇴한 다음 74세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은퇴자들은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등 재량적 지출을 많이 한다. 그래서 3단계 기간 중 지출이 가장 많다.

75세부터 84세 사이에 은퇴자들은 ‘회상의 시기’를 맞이 한다. 활동적인 시기와 비교하면 지출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이 줄고, 재량적 지출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가상승률에 맞춰 지출이 늘어나지도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은퇴자들은 85세 이후에 ‘간병의 시기’를 맞는다. 이 기간 동안 재량적 지출은 큰 폭으로 감소하지만 의료비와 간병비가 더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지출이 상승한다. 그래서 은퇴자의 지출은 하락을 멈추고 다시 상승하는 ‘U’자 형태를 띠게 된다.

U자형 소비 패턴에 대한 보다 최근 연구도 있다. 모닝스타의 수석연구원인 데이비드 블랑쳇(David Blanchett)은 2014년에 은퇴자의 소비 퍼즐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은퇴자의 실질 지출이 84세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이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저점은 84세에 나타나는데, 은퇴 초기와 비교하면 지출이 최대 26%나 감소한다. 은퇴할 당시 10만 달러를 쓰던 은퇴자가 84세 무렵에는 7만4146달러만 사용하는 셈이다. 이후 90세가 될 때까지 지출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초기 수준에 이르지는 못한다.

블랑쳇은 은퇴자의 지출이 하락하다가 상승하는 곡선을 보이는 것을 사람들의 미소 짓는 얼굴에 빗대 ‘은퇴 지출 스마일’이라고 명명했다. 보는 쪽에서 왼쪽 입꼬리를 살짝 올라간 비대칭적인 미소를 짓는다.

간병비 감당하지 못하는 은퇴자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은퇴 이후 지출 곡선이 하락했다가 상승하는 ‘U’자 형태를 띤다는 주장에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영국의 국제장수연구센터에서 일하는 세시라 우르지 블랭카 (Cesira Urzi Blancat) 박사와 동료들은 고령자의 소비 패턴에 대한 연구 결과를 2015년 발표했다. 연구하면서 블랭카 교수는 은퇴 초기에 고령자의 소비가 드라마틱하게 상승하는 것도, 은퇴 후기에 간병비를 충당하려고 다시 소비가 늘어나는 것도 관찰하지 못했다.

하지만 연구 결과를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블랭카 교수의 연구는 어디까지나 영국의 일반 가계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간병 홈에서 스스로 간병 비용을 대면서 생활하는 일부 부유층 은퇴자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은퇴 후기에 전체 지출에서 간병 비용이 차지하는 비용이 적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간병 비용을 누가 지불하느냐는 은퇴자의 부와 소득에 달려 있다. 이렇게 보면 U자 형태의 지출 패턴은 이례적이라고 하겠다.

지금까지 은퇴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은퇴자의 지출이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봤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당신이 은퇴 이후 지출 패턴을 어떻게 가정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은퇴자금 규모가 달라지고, 은퇴자금을 모으기 위해 매달 저축해야 하는 금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은퇴 후 지출이 꾸준하게 늘어난다고 가정하는 것은 매우 안정적인 노후준비 방법이다. 하지만 미래에 더 많은 지출을 하려면 지금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려야 한다.

은퇴 후 나이가 들면서 지출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노후자금 마련이 수월해진다. 하지만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거나 예상치 않은 지출이 발생하면 노후자금이 고갈될 수 있다. 의료와 간병 관련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은퇴 이후 생활비 감소가 없다고 가정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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