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니얼 세대 소비 특징 | [심층인터뷰] ‘밀레니얼 Z세대’ 독특한 소비 형태는? / Kbs 2021.03.19.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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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 이슈의 중심에는 2030, 이른바 밀레니얼 Z세대가 있습니다. 가치와 신념이 중요한 이 세대가 사회에 진출하면서 소비 트렌드는 물론이고 기업 문화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와 함께 MZ세대를 살펴봅니다.
교수님, 요즘의 20대, 30대를 MZ세대라고 부르는 거죠?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어떤 세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앵커]또 MZ세대 하면 가장 많이들 떠올리시는 게 ‘공정성’인데요.
실제로 이 세대들이 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상당한 가치를 두고 있죠?
[앵커] 소비에도 관심이 높고, 공정성에도 가치를 두고 있는 이 MZ세대들의 독특한 소비 행태가 있죠.
바로 ‘돈쭐’인데요, 정확히 어떤 의밉니까?
[앵커] 그러니까 앞에서 말씀하신 MZ세대의 특징, 공정성, 선한 영향력, 동참 이게 다 MZ세대의 소비를 통해 나타나는 거네요?
[앵커] 또 MZ세대가 기업 관행을 허무는 주역으로도 등장하고 있어요.
SK 하이닉스에 이어서 최근 현대차까지 성과급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죠.
MZ세대가 성과급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본 이유는 뭡니까?
[앵커] MZ세대가 기업 문화도 바꾸고, 또 소비 트렌드에도 변화를 주고 있는 셈이네요.
그러면, 기업도 함께 변해야할 것 같은데요.
영향이 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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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소비형태 #돈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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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Z] M과 Z의 거리만큼 다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대세 vs 취향. 어떤 기기를 통해 온라인 경험을 시작했는지의 차이는 두 세대의 콘텐츠 소비 성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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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밀레 니얼 세대 소비 특징

  • Author: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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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IyjRLXG-SE

미래에셋증권 웹진

새로운 소비의 주역으로 떠올랐으나 밀레니얼 세대는 풍요로웠던 베이비 부머와는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금융위기 여파와 대학 학자금 융자 등의 이유로 소비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모습입니다. 젊은 세대의 소득 수준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세대 내 40%에 육박하는 대학졸업자 비율로 학자금 융자 부담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앞선 세대에 비해 풍요롭지 못한 경제적 환경은 결혼 연령을 늦추고 자가주택 구입 시기도 늦어지며 출산 연령 역시 높아지는 순차적인 반응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최근 양호한 경기 환경이 이어지면서 자가 주택보유율은 2016년 26%대비 40%로 상승하고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은 2016년 30%에서 2018년 16%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가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생산활동은 물론 소비에 있어서도 핵심세력으로 부상했습니다.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1980-2000년, 혹은 1982-2000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지칭하는데 이들은 과거 1946-1965년 출생 세대인 베이비 부머에 비견되는 강력한 세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인구에 있어서도 베이비 부머를 능가하고 베이비 부머와 밀레니얼 세대 사이의 X세대(Gen X), 밀레니얼 세대 이후의 Z세대(Gen Z)를 압도하는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20-40세의 연령대를 구성하며 생산과 소비에서 본격적인 주역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55세를 넘어서며 은퇴 세대로 편입된 베이비 부머를 대체해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밀레니얼 세대 소비성향의 특징

Global X의 분석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성향에 있어 특징은 미국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들 세대는 몇 가지 특징도 드러납니다.

우선 SNS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소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졌다는 점입니다. 가격비교가 중요 결정요인으로 부각되며 다른 소비자의 사용후기 등 공유된 정보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SNS업체의 광고 수익 증가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의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률은 88%에 이르는 반면 전통적인 케이블 서비스 구독률은 51%로 역전되었으며, Netflix를 필두로 OTT서비스의 팽창이 진행 중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에 ‘건강한 삶’이 핵심으로 자리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자연스럽게 식생활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25-34세 미국인의 1/4은 스스로를 비건(vegans)이거나 채식주의자(vegetarians)로 칭하고 있습니다. 대체육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유기농 식재료 선호가 높아지며 레스토랑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하다는 것에 대한 기준이 ‘병에 걸리지 않음’을 넘어 달라진 식생활과 운동 등 적극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스포츠웨어, 신발 등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운동과 레저의 융합으로 ‘애슬러저(Athleisure : 운동과 여가의 합성어로 운동을 일상적으로 받아들여 레저와 같은 즐거움을 맛보자는 경향)’ 개념이 부상하고 있으며 관련업계의 매출은 2017년 2,900억 달러에서 2021년 3,55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라인 쇼핑의 증가 역시 밀레니얼의 주요 트렌드입니다. 빠른 배송 등 기존의 이점을 넘어 신선식품 등 쇼핑 대상 품목의 증가가 온라인 쇼핑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첨단기술 채택은 금융의 영역으로도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가 신용카드, 지갑, 그리고 은행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75%의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온라인 혹은 모바일 결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OMZ] M과 Z의 거리만큼 다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OMZ: Oh, This is MZ

궁금하죠?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태어나,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능하고, 좋고 싫음을 분명히 밝히는 세대라고 정의하는 MZ세대는 정말 남다른 뇌 구조를 가진 걸까요? 새롭게 선보이는 [OMZ: Oh, This is MZ]에서는 마케팅의 중요한 타깃이 되어버린 MZ세대의 관심사를 파헤쳐봅니다.

분명 비슷한 점들도 있지만, 어떤 지점에서는 알파벳 M과 Z의 거리만큼 꽤 멀리 있기도 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MZ로 묶였다고 해서 같은 세대라는 오해는 세대 이해의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M세대와 Z세대는 어떤 다른 모습들을 가졌을지, 한번 살펴볼까요?

컴퓨터 vs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언제부터 사용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M세대와 Z세대의 차이를 결정짓기도 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주로 어떤 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죠.

1980~1990년대 초반에 태어난 M세대의 경우, 컴퓨터 보급이 확산되던 때에 청소년기를 겪으며 미니홈피, 카페, 블로그 등의 플랫폼 안에서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어요. 온라인 기반의 게임들을 PC방에서 즐기기도 했죠.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급속하게 성장하던 시기였기에, 이들은 아날로그 감성이 혼재된 환경에서 자라났어요.

반면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는 PC보다도 스마트폰을 더 빨리 접한 세대입니다. 그래서 Z세대를 가리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고도 하죠.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인터넷에 접속하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기에, 이들은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에 더 익숙하죠.

대세 vs 취향

어떤 기기를 통해 온라인 경험을 시작했는지의 차이는 두 세대의 콘텐츠 소비 성향에도 영향을 미쳤어요.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고 편한 M세대는 특정 시간대, 특정 장소에서 온라인에 접속하죠.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다수가 즐기고 있는 ‘대세’ 콘텐츠를 찾는 경향이 있고, 요즘 가장 유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목하고 대세를 따르려는 편입니다.

하지만 Z세대는 다릅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겨왔기에 대세에 따르지 않고 ‘실시간’과 ‘본방사수’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유튜브나 OTT 서비스 등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소비해요. Z세대에게 유행을 정의하는 것은 무의미하기도 합니다. 취향에 맞는 것들을 소비하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소수와 소통하는 것을 즐기니까요.

워라밸 vs 워라블

M과 Z세대는 일에 대해서도 꽤 다른 관점을 보이고 있어요. 물론 이들은 아무리 근무 조건이 좋은 회사라도, 자신의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퇴사하려는 성향이 있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M세대에게 일은 무엇보다 경제활동의 수단이에요. 그러므로 일과 삶을 분리하여 생각하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여겨 ‘9 to 6’를 보장받길 원하죠. 일만큼 중요한 삶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이뤄가고자 개인의 성장을 추구합니다.

반면 Z세대에게 일은 자아실현의 수단입니다. 일과 삶을 적절하게 섞는 워라블(work-life blend)을 추구해 퇴근 이후에도 자신을 성장시킬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죠. 어떻게 보면 퇴근 후에도 일에 집중하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이들에게 일은 삶의 연장선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면서 자아실현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이죠. 이는 대기업, 공기업 등 안정적인 직장보다는 자신의 꿈을 향한 과감한 선택을 하기도 하는 이유입니다.

실속 vs 편의

이렇게 일하며 열심히 모은 돈은 또 어떻게 쓸까요? M세대의 소비는 ‘실속’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평소에는 계획적으로 돈을 쓰고, 할인 혜택을 잘 챙기며, 중고 거래나 앱테크 등을 통해 알뜰하게 돈을 아끼고 모읍니다. 그런 다음 호캉스, 파인다이닝, 명품 등 과감한 소비를 즐기죠. 다만, 이러한 소비도 합리적인 가격인지 잘 따져보고 구매를 결정하죠.

Z세대는 계획보다는 ‘편의’에 더 집중하는 편입니다. 소비에서도 빠르고 간편한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간단히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나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며, 그때그때 원하는 것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불어 이들은 돈을 모으는 파이프라인을 매우 다양하게 활용해요. 주식, 코인, SNS, 재능 공유 등 여러 방면으로 파이프라인을 넓히는 것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Oh, This is MZ

멀리서 보면 비슷하지만, 하나둘 뜯어보면, M세대와 Z세대의 차이는 극명해요. 우리가 편의상 MZ로 불렀던 것이 어쩌면 이들의 특징을 뭉뚱그려 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케팅 전략을 짤 때도 타깃이 어느 세대인지를 세부적으로 고민해야 해요. M세대에게는 대세 유명 연예인이 잘 통할 수 있지만, 개인 취향이 중요한 Z세대에게는 통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알고 보면 꽤 다른 M과 Z세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올바로 인지하여 ‘따로 또 같이’ 이해하고, 차별화된 접근과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10대•40대를 왜 묶어? 닮은 듯 다른 MZ세대

MZ세대? M세대와 Z세대는 또 다르다

MZ세대의 결정적 차이, 워라밸 vs 워라블

“MZ세대라고 통칭하지 마세요”••• M세대는 ‘실속’, Z세대는 ‘편리’

뉴노멀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 주목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 쇼핑객의 86%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하지만, 정작 구매는 온라인에서 한다고 합니다.(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제12회 연례 글로벌 쇼핑객 연구’) 그 이유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 있는 상품이 자주 품절 되고 온라인보다 비싸기 때문입니다. 판매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충족되지 않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온라인에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현재 가장 큰 소비자층은 밀레니얼 세대(보통 1981년~1996년생)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untact) 소비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뉴노멀(new normal)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들은 다른 말로 Y세대라고 하는데 전 세계 인구의 25억 명이 포함됩니다. 전 세계 소비의 30% 이상을 담당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소비세대이자 소비 주체입니다.

저 역시 이 중 한 명이고 그들의 소비패턴에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트렌드에 무척이나 민감한 그들은 각종 IT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고, 남들보다 먼저 구매하며 스마트폰을 잠시라도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합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즐기며 비싼 브랜드보다는 저렴하고 독특한 제품에 주목합니다.

이처럼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은 평범한 것을 외면하며, 특히 수동적인 소비자가 되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기존 마케팅으로는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소비 영향력이 강력한 이들 세대를 주목하지 않는 기업은 없습니다. 개성이 강한 M세대를 끌어오기 위해서 그들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맞춤형 마케팅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첫째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는 무척 자유분방합니다. 한 곳에 얽매이기 보다 자유를 만끽하기를 원하며, 결혼관 역시 조급하게 결혼하기 보다는 사회적인 기반이 잡힌 후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죠. 무리해서 집을 장만하기 보다는 임차(rent)를 선호하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방해받지 않고 개인의 행복과 자신만의 시간을 중요시 합니다. 소유 보다는 공유를 선호해 에어비엔비(Airbnb)로 집을 공유하고 Zipcar를 통해 원하는 만큼만 차를 사용하며, 우버(Uber)로 편하게 이동합니다.

소비 패턴도 이전 세대와는 많이 다릅니다. 브랜드에 의존하기 보다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며 특히 가격이 구매를 결정하게 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상품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가격 비교 후 가장 저렴한 곳에서 제품을 구입합니다. 결국 가격이 M세대 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그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자기애(愛)가 강합니다. 예전처럼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건강해지겠다는 생각보다는 좀 더 비싸더라도 좋은 분위기에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는 작은 사치를 선호하죠. 웰빙시대에 맞춰서 비싸더라도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며 건강에 훨씬 더 민감합니다. 미래를 위해 저축하기 보다 당장 여행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의 경험에 투자하는 것에 무척이나 관대합니다. 경험에 지출을 아끼지 않으며 쇼핑을 단순히 상품 구매 행위가 아닌 경험 측면으로 인식하는 것이죠.

따라서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려면 기존 일방적인 마케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우선 그들은 제품 정보를 손에 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하는 경험에 참여하는 소비자입니다. 범용 제품보다 희소성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주변과의 공유를 좋아합니다. 가격을 브랜드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 가치 평가 기준이 이전 세대와 다릅니다. 게다가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겨 SNS에서 불만이나 칭찬에 적극적입니다.

따라서 판매자는 제품의 차별성과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갖추고 온라인 마케팅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선점해야 합니다. 상품 검색, 할인 정보 등을 SNS에서 소통하며 원하는 소구점을 먼저 파악해서 제공함으로써 마음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당장 코로나19 영향으로 새로운 일상, 뉴 노멀(new normal)의 새로운 변화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변화를 재빠르게 포착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높여,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바랍니다.

ALC21 알렌 정 대표는…

ALC21의 창업자이자 대표 컨설턴트. Fuerza 북미대표, 제넥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해외홍보대사, 무역신문 칼럼니스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2017-2018 부산시 글로벌 마케터 등 한국과 북미의 커넥터이자 다양한 직함으로 활동 중이다. ALC21은 토론토를 거점으로 15명의 스페셜리스트와 마켓리서치, 세일즈 마케팅 등 6개 팀으로 구성, 한국과 북미지역의 70여 개 단체,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과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 소비에서 나타난 특징 분석

지금의 소비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는 소비자들은밀레니얼 세대라고 한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문화적인혜택을 많이 받은 만큼 미적 감각 및 감수성 또한 이전 세대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으며, 이러한 특징들이 지금의 핫 플레이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본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연구와이들이 이용하는 공간 소비와 경험 소비에 대해서 연구하였으며,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수집되어진 자료들을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간 소비에서 나타난 경험적 소비 특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고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간 소비 특징들을 제시하여 앞으로 만들어질 소비 공간 디자인에 적용 할 수있는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 선정을 위해 텍스톰이라는빅데이터 사이트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상권-추정유동인구)를 이용하였다. 실시한 결과 연남동, 을지로, 익선동으로 나타났으며, 선정된 지역에서 네이버 블로그 리뷰와 인스타그램에태그되는 건을 합한 결과 상위 3개의 카페를 선정하고, 공간 소비에서 나타난 특징을 분석하기 위하여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상호명을 텍스트 마이닝하여 소비자의 인식을 파악하였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찾아가는 장소와 공간들을 살펴보면 밀레니얼 세대들의 경험적 소비 공간에서 분석된 결과 먼저, 심리적 요소에서는 밀레니얼 세대 특징으로 검색, 행동, 인증, 공유 순에서 검색과 행동에 대한 인식들이 분석 되었으며, 경험적 요소에서는 나만의 공간 욕구와 취향 및 가치에 대한 결과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들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장소적 인식에 대해서는 인증, 공유에 포함되는 요소로 공간에 분위기를 신경 쓰며, 디저트의비주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외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소비는 아끼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이 3가지의 경험적 공간 소비들의 공통점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한 결과라볼 수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 소비는 다양한관계 형성의 수단과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즉,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 소비에 관한 연구시 보다 다양한지역, 다양한 공간 종류, 인종 등을 고려하여 다각화로 분석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밀레니얼 세대(Generation)뿐만 아니라 각 세대(Generation)에 관련한 공간 소비 특징 분석에 대한지속적인 연구를 제시할 계획이다.

Consumers who are changing the current consumption trend are called millennial generation. Millennial generations have been culturally benefited, so their aesthetic sensibility and sensibility are also incomparably higher than in previous generations, and these features are now being seen in the hot place. In this contex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study of the millennial generation, the space consumption and the experience consumption that they use, and the data collected by using the Big Data are analyzed through text mining to investigate the empirical consumption characteristics Respectivel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aimed to present the spatial consumption characteristics of the Millennial generations, which are emerging as the main consumers, and to serve as a guideline that can be applied to future consumption space design. We used Big Data site called Textom and our village store commercial analysis service (commercial district – estimated floating population) provided by Seoul city for the space selection of Millennium generation. As a result, the top three cafes were selected as a result of the Naver blog review and tagged in the Instagram. In order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space consumption, Big Data We used text mining to identify the consumers’ perception. First, the perceptions of search and behavior in the order of search, behavior, authentication, and sharing were analyzed with the Millennial generation characteristics in the psychological factor, and the perceived place and space of the millennial generations were analyzed. In the empirical element, the features of the Millennium generation that pursue novelness as a result of my own space desires, tastes and values have emerged. Finally, as for the place awareness, the atmosphere of the space was considered as the factor to be included in the certification and sharing, and the visual of the dessert was considered to be important. This shows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Millennium generation that consume consumption satisfying external gratification have appeared. The commonalities of these three empirical space consumptions can be seen as the result of the active use of digital media as a digital native and the spatial consumption of the millennial generation is a means of expressing various relationships and expressing oneself as a communication tool. In the future research on the spatial consumption of the millennial generation should be diversified considering various regions, various kinds of spaces, and races. Based on this research, we plan to present continuous research on space consumption characteristics related to each generation as well as Millennial generation.

소득은 낮지만 소비는 하고 싶어! 밀레니얼 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1편]

소비의 핵심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있다!

최근 많은 기업,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타겟은 바로 밀레니얼 세대예요. 과연 이들은 누구이고, 어떤 특징을 가졌길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걸까요?

밀레니얼 세대, 이들은 누구인가?

밀레니얼 세대의 정의는 통계마다 조금씩 달라요. 미국의 인구조사국이 정의한 바는 1982년에서 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이며,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정의한 밀레니얼 세대는 1985년에서 2004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넓게 보아 1980년-2000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로 정의할 수 있어요.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이 밀레니얼 세대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달한다고 해요.

이들의 수많은 수식어 중 하나는 바로 ‘부모 세대보다 소득이 낮은 최초의 세대’예요. 밀도 높은 인구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학자금의 빚과 일자리 불안에 허덕이고 있는 이들이 밀레니얼 세대인 셈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이런 미래에 대한 불안은 ‘소확행 소비’의 붐을 일으켰어요. ‘언제 돈 모아서 언제 집사고, 결혼하나! 그냥 지금 행복하게 살아야지!’ 하는 욜로 (You Only Live Once) 정신에 입각해 소소하지만 행복을 주는 소비로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것이죠.

이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그에 따른 소비력을 함께 갖춘 세대로서 소비 시장의 대세가 되었어요. 자연스레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알게 된다면 이들을 사로잡을 전략을 세울 수 있겠죠?

응답하라 밀레니얼 :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①”나 지금 떨고 있니..?”

밀레니얼 세대의 심정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일 거예요. 고금리에 대학만 졸업하면 척척 뽑아주었던 지난 날과 달리 금리가 낮아져 돈을 저축해도 잔고는 거기서 거기, 일자리 구하기는 별 따기만큼 어려워졌어요. 늘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사는 거죠.

불면증, 공황장애같은 질병이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처럼 힘겹게 달리는 이들의 등을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듯한 책들이 서점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요.

미래를 미더워하지 못하는 마음은 현재에 충실해야겠다는 다짐으로 돌아와요. 노후를 위해 정년퇴직할 나이가 될 때까지 한 직장에서 열심히 일했던 부모님 세대와 달리 당장 지금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퇴사를 하고, 여행을 떠나고, 창업을 하기도 해요. 두려움이 대범함을 만드는 거죠.

② 취존합니다. “야 민트초코같은 걸 왜 먹냐?”

“취존하자 우리”

이런 대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낯설지 않을 거예요. 여기서 취존은 ‘취향 존중’의 준말이에요. 다양한 정보가 흘러넘치고 그에 따라 선택지도 어마어마하게 불어난 요즘, 취향 존중은 남과 더불어 가야하는 이 사회에 가장 우선시되는 덕목이 되었어요. 함부로 배척하고, 혐오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기 십상이죠.

그래서 밀레니얼 세대는 서로를 존중해주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예전 같았으면 ‘저런 옷을 왜 입어?’ 싶은 패션도 개성의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놀림의 대상이었던 ‘덕후’는 한 영역의 준전문가로서의 권위를 갖게 되었죠.

덕분에 세상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요. 획일화되었던 규범이 무너지고, 차별이 있었던 곳에 차이를 인정하자는 목소리가 싹트고 있죠. 이들의 영향력은 다양한 개성이 드러나는 소비 시장 뿐 아니라 문화와 정치 등 사회 곳곳에까지 미치며 세상을 바꾸고 있어요.

③ 경험이 힘이다.

아는 것이 힘이듯 이제는 경험하는 것도 힘인 시대예요.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라는 슬로건을 내건 에어비앤비가 올해 하반기 상장을 준비할만큼 성장한 이유 역시 경험을 강조했기 때문이에요.

여행을 단순한 레저 활동으로만 여겼던 지난 세대와 달리 밀레니얼 세대는 여행의 경험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욕망을 갖고 있어요. 현지인의 집에서 숙박하고, 지역의 특색에 맞는 트립을 경험하며 ‘살아보는 여행’을 만들어주는 에어비앤비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죠. 요가복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룰루레몬 역시 체험 마케팅으로 11년 연속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로 유명해요. 룰루레몬은 요가복을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요가, 명상, 러닝 등의 클래스를 열어 밀레니얼 세대의 ‘경험 욕구’를 자극했어요.

트레바리, 문토, 취향관 등의 살롱 커뮤니티가 뜨는 이유 역시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이들과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들은 함께 모여 독서를 즐기거나 와인을 배우고, 글을 쓰거나 영화를 보며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자기를 개발하고 성장하는 기쁨을 만끽해요.

④ 페북은 지는 해, 인스타그램은 뜨는 해 1995년 이후 출생자를 가리키는 Z세대들은 카카오톡보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더 많이 쓴다고 해요.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에게 페이스북은 ‘고인 물’에 가까운 이미지죠. 지저분한 피드가 난무하는 페이스북 대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채우는, 즉 취향 바구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인스타그램이 뜨고 있어요.

이를 이용해 각종 맛집과 카페들은 저마다 독특한 컨셉과 예쁜 인테리어로 인스타그래머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하는 이들)들을 사로 잡아요. 카메라를 들이대기만 해도 감성샷을 남겨주는 공간과 메뉴들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고, 태그를 달게 만들어요.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인증할 수 있게, 또는 인증하고 싶게 디자인한 전시회들도 많아졌어요.

밀레니얼 세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표현해요. ‘나는 누구이고, 이러한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일일히 말할 필요가 없죠. 내가 다녀온 공간, 어제 구매한 제품, 주말에 했던 경험들을 올리기만 해도 나의 취향,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드러낼 수 있으니까요.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스타그램은 포트폴리오와 같아요.

⑤ 프로공유러

공유 경제라는 이야기는 이제 익숙해요. 밀레니얼 세대는 집을 공유하고 (에어비앤비), 차도 공유하고 (쏘카), 사무실을 공유해요 (위워크). 심지어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지식까지 공유하죠. 이들은 앞서 말했듯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다녀온 맛집이나 여행, 읽었던 책과 구매한 제품들을 인증하고, 사진 속에 관련 제품 또는 브랜드 태그를 걸어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공유해요.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더욱 활발한 공유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브이로그라 불리는 영상 일기를 통해 자신의 하루를 보여주기도 하고,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리뷰하며, 운동 메이크업 영어 등의 지식과 재능을 공유하기도 해요.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회사원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수입을 거둔 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도전하려하기도 하죠.

이들이 집과 차처럼 물질적인 것을 공유하는 이유는 가성비를 중시하기 때문이고, 일상과 취향을 공유하는 이유는 나라는 정체성을 중시하기 때문이에요. 가성비와 정체성 모두 밀레니얼 세대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로 경제 불황을 겪으며 소유보다 공유를 통해 금전적인 부분을 해결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나를 드러내고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소속감을 느끼려고 하는 거죠.

밀레니얼 세대는 복잡해요. 소득은 적지만 소비에 열심히 임하고, 집을 사기 위해 저축하기보다 내일 당장 여행을 떠나면서도 공무원처럼 안정된 직장을 갖고 싶어해요. 복잡하지만 이해가 갈 수 밖에 없는 밀레니얼 세대. 이들은 지금도 스마트폰으로 수많은 제품들을 찾아보고, 비교하며 소비라는 아름다운 불꽃을 피우기 위해 기름을 붓고 있어요. 이들의 불꽃을 자신의 벽난로에 피우기 위해 혈안이 된 브랜드들은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죠.

그렇다면 와디즈 메이커 님들은 어떻게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그 비법은 밀레니얼 세대 시리즈 – 2편에서 알려 드릴게요!

[2편] 와디즈 메이커가 알아두면 좋을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 잡는 5가지 방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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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매일경제, <밀레니얼 세대 '대세'..."잡으면 살고 놓치면 죽는다">, 2019.02.0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71991

– 한국경제, <'쇼핑 큰손'으로 뜬 밀레니얼 세대>, 2019.03.07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0720601

– 오마이뉴스, <밀레니얼과 서울의 뜨는 골목길>, 2019.03.11 http://omn.kr/1hs7t

– 한국경제, <‘요가복계의 샤넬’ 룰루레몬, 매출 4조 넘봐>, 2019.02.1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0&aid=0000049615

– 이코노믹리뷰, <프레드 레이드 영입한 에어비앤비...새로운 꿈 꾸나>, 2019.02.08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166

– 티타임즈, <영국신사 케첩 ‘켄싱턴’은 어떻게 ‘하인즈’를 제쳤나>, 2018.04.30

https://1boon.kakao.com/ttimes/ttimes_1804301848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 소비에서 나타난 특징 분석

지금의 소비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는 소비자들은 밀레니얼 세대라고 한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문화적인 혜택을 많이 받은 만큼 미적 감각 및 감수성 또한 이전 세대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으며, 이러한 특징들이 지금의 핫 플레이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본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연구와 이들이 이용하는 공간 소비와 경험 소비에 대해서 연구하였으며,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수집되어진 자료들을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간 소비에서 나타난 경험적 소비 특징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공간 소비 특징들을 제시하여 앞으로 만들어질 소비 공간 디자인에 적용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 선정을 위해 텍스톰이라는 빅데이터 사이트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상권-추정유동인구)를 이용하였다. 실시한 결과 연남동, 을지로, 익선동으로 나타났으며, 선정된 지역에서 네이버 블로그 리뷰와 인스타그램에 태그되는 건을 합한 결과 상위 3개의 카페를 선정하고, 공간 소비에서 나타난 특징을 분석하기 위하여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상호명을 텍스트 마이닝하여 소비자의 인식을 파악하였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찾아가는 장소와 공간들을 살펴보면 밀레니얼 세대들의 경험적 소비 공간에서 분석된 결과 먼저, 심리적 요소에서는 밀레니얼 세대 특징으로 검색, 행동, 인증, 공유 순에서 검색과 행동에 대한 인식들이 분석 되었으며, 경험적 요소에서는 나만의 공간 욕구와 취향 및 가치에 대한 결과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들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장소적 인식에 대해서는 인증, 공유에 포함되는 요소로 공간에 분위기를 신경 쓰며, 디저트의 비주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소비는 아끼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이 3가지의 경험적 공간 소비들의 공통점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한 결과라 볼 수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 소비는 다양한 관계 형성의 수단과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즉,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공간 소비에 관한 연구시 보다 다양한 지역, 다양한 공간 종류, 인종 등을 고려하여 다각화로 분석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밀레니얼 세대(Generation)뿐만 아니라 각 세대(Generation)에 관련한 공간 소비 특징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제시할 계획이다. #Millennials Generation(밀레니얼 세대) #Hot Place(핫 플레이스) #Consumption Space(공간소비) #Text Mining(텍스트 마이닝)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664>밀레니얼 세대

어딜 가나 ‘밀레니얼 세대’ 이야기입니다. 기업은 밀레니얼 세대를 모르고는 마케팅은 물론 기업을 운영하는 것부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사회 주류가 되어 신입사원부터 중견 간부까지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밀레니얼 세대는 신속한 정보 교류와 새로운 감성을 무기로 정치 지형에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다면 밀레니얼 세대의 어떤 특징이 이처럼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일까요?

Q:밀레니얼 세대는 어떤 세대를 뜻하나요?

A: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부터 199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1995년이 아니라 2000년대 출생까지로 확장해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나이로 하면 27~41세죠. 기준 시점을 1982년으로 잡기도 합니다. 국내 밀레니얼 인구는 현재 1490만여명에 육박하며, 이는 전체 인구의 28.8%(2018년 기준)를 차지합니다. 전체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데다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세대여서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대한민국에서 무슨 일을 하든 밀레니얼 세대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이 세대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소비 세대’로 일컬어집니다. 기업이 밀레니얼 세대에 큰 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들을 이해하지 않고는 소비 흐름을 따라가지 못할 테니까요.

밀레니얼 세대는 자가 소유 비중이 낮아 주거 공간 이동이 잦으며 이로 인해 어느 곳, 어떤 상황에서도 취향에 맞춘 공간 구성에 대한 요구가 큽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남을 의식한 사치소비는 지양하지만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를 우선합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소비의 개인화’ 트렌드를 가속시키며 ‘개인화 제품(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과거와 달리 TV 같은 대중매체보다 스마트폰, 유튜브 등 개인화한 기기를 더욱 선호합니다.

Q:밀레니얼 세대 특징은 무엇인가요?

A: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으로 구성된 밀레니얼 세대는 이제 막 사회에 진입했거나 자리를 잡은 사람들로서, 새로운 소비층과 유권자층으로 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10대에 인터넷, 스마트폰, SNS 등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경험을 빠르게 습득했습니다. IMF 구제금융, 기후변화, 한일 월드컵, 촛불집회 등 국내외 새로운 현상을 직접 경험한 세대입니다.

SNS 문화에 익숙해진 밀레니얼 세대는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가공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유튜브 등 ‘크리에이터’ 문화가 발달하고 1인 미디어가 각광을 받은 것도 밀레니얼 세대 영향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기만족과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기존 조직문화에 대한 반감이 강합니다. 이에 따른 직장 내 갈등과 부적응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꼰대’라는 단어가 화두로 부상한 데에는 이런 배경이 존재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SNS를 통한 정보전달이 빠르고 트렌드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른바 ‘인스타 문화’가 탄생하게 됩니다. 여행, 취미, 여가 등 모든 생활이 SNS를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죠.

반면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일자리 부족과 저성장 시대라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부모세대나 직전세대에 비해 경제 활력이 둔화하면서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큰 세대이기도 합니다.

Q:밀레니얼 세대와 마케팅은 어떤 관계인가요?

A:밀레니얼 세대는 반복되는 가사일 대신 휴식이나 자기 계발에 더 많은 가치를 둡니다. 어릴 때부터 기기 사용에 익숙한 이들은 새로운 가전에 쉽게 흥미를 느끼고 마음에 들면 곧바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사 일을 줄여주는 신가전에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식기세척기부터 로봇청소기, 의류건조기, 멀티쿠커까지 밀레니얼 세대 취향을 저격한 가전 제품이 인기를 끄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특히 가전 분야에서는 개인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럽 가전 1위 브랜드 보쉬의 ‘베리오 스타일 냉장고’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도어 패널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패널은 24가지 다채로운 색상이 가능합니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제품 타입과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냉장고입니다. 가족 수, 식습관, 라이프스타일, 주방 형태 등에 따라 최적의 모듈로 조합할 수 있으며,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총 8개 타입 모델로 구성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했습니다. 단순히 한두 제품에 커스터마이징을 적용한 게 아니라 가전 전 제품을 개인 맞춤 형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확대하겠다는 의미의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을 발표했으며, 그 후속작업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을 가전제품 마케팅 전반에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관련도서]

◇밀레니얼 세대-Z세대 트렌드 2020,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20년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분석서다. 소비의 주역으로 떠오른 밀레니얼과 Z세대의 가치관, 관계, 사회 인식, 콘텐츠, 소비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2020년의 변화를 예측해본다. 부록으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트렌드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트렌드 히스토리 맵과 2020년 연간 트렌드 이슈 캘린더를 수록했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밀레니얼은 처음이라서, 박소영 이찬 지음, kmac 펴냄

회사에서는 1990년대 생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들은 조직의 중심에서 지금껏 당연했던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외치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읽고 알아볼수록 오히려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친구들처럼 느껴진다. 카카오 브런치 ‘밀레니얼 탐구생활’의 저자이자 89년생 밀레니얼 세대인 저자들이 직접 100여명의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과 인터뷰하며 조직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담았다. 실제 밀레니얼 세대의 목소리를 담은 ‘실전서’다.

주최:전자신문 후원: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용주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소비시장을 이끄는 밀레니얼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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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시장을 이끄는 밀레니얼 세대

2020년 09 월 22일 • by Prof. Jeon Mi-young

전미영 교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2010년부터 매년 <트렌드코리아>를 공저하고 있으며, 한·중·일 소비트렌드 기반 기업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밀레니얼’(Millenials)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밀레니얼이란 보통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데, 인구 규모를 계산해보면 세계 인구의 4분의1 수준인 18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중요한 사실은 밀레니얼의 숫자가 그들의 부모인 베이비부머를 앞지르는 시기가 바로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이다. 한국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이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에 대해 살펴본다.

멀티 페르소나 (Multi-persona)

요즘의 20-30대는 ‘모드전환’에 능하다. 출근하면 직장인이다가 퇴근하면 바로 인싸로 모드전환한다. 온순하던 사람이 정치얘기만 나오면 특정 정당의 열렬한 투사가 되기도 하고, 평범한 주부가 BTS 얘기만 나오면 갑자기 눈을 반짝거리는 ‘아미’로 바뀐다. 이렇게 다층적으로 형성되는 자아를 ‘멀티 페르소나’라고 부를 수 있다. 페르소나는 그리스어로 가면이라는 의미다.

현대인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굉장히 많은 가면을 갖고 살아간다. 가령, ‘회사에서의 나’와 ‘회사 밖에서의 나’는 다른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아이템도 있다. 요즘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귀에 꼽고 있는 에어팟(무선 이어폰)은 ‘끼고 있을 때는 일반인, 뺐을 때는 직장인’으로 모드 전환을 알려주는 일종의 가면이다. 현대의 소비자는 더 이상 일관된 구매자가 아니라, 상황따라 맥락따라 취향과 선호를 바꾸는 다면적인 존재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를 미리 예측해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부상할 것이다.

라스트핏 이코노미 (the Last Fit Economy)

오프라인 구매보다 온라인 구매가 더 익숙한 밀레니얼에게, 최근 싼 가격, 다양한 제품 구색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배송 편의’다. 빨리 배달되는지, 원하는 시간대에 배달되는지, 배송사고는 없는지 등 주문한 제품과 만나기 직전의 경험이 때로는 여러 쇼핑몰을 기웃거리며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으려는 노력보다 구매만족감에 더 크게 기여하기도 한다.

밀레니얼의 이런 특성으로 인해 ‘소비자 구매여정의 마지막 접점을 차별화’하는 ‘라스트핏 경제’가 부상한다. 제품이 배송되어 고객에게 닿기 직전까지의 순간은 ‘라스타핏 딜리버리’, 지하철에서 내려 약속장소까지 걷는 이동거리는 ‘라스트핏 모빌리티’, 광대역 전송 신호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TV 등의 기기와 연결되는 순간은 ‘라스트핏 테크놀로지’로 불린다.

라스트핏 경제 시대엔 배송최적화․시간최적화․경험최적화를 바탕으로 고객접점을 특화할 수 있는가에 성공여부가 달렸다. 생산자 중심의 차별화 경쟁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고객 과 접촉하는 내밀한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그 마지막 순간이 곧 기회의 순간이 될 것이다.

스트리밍 라이프 (the Streaming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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