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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일 (수)
성경: 열왕기상 18:30-40
제목: 불이 임하는 제단
설교: 박성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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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 …
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 우리는 삶의 고통과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인생의 절망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고난과 시련을 이기고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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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회개운동(사무엘상 7:5-9)
회개 운동을 위한 삼대 목표 첫째는 예수님 외에 스타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둘째는 이벤트가 아니라 운동이 되게 하겠습니다. 셋째는 내 교회를 넘어 공교회를 세워 …
Source: nykcn.org
Date Published: 3/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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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회개 현장”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개막 – 아멘넷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가 혼신을 다해 준비한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가 12월 12일(주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에서 개막됐다.
Source: www.usaamen.net
Date Published: 7/4/2021
View: 9179
[오늘의 설교] 미스바의 회개기도 – 국민일보
선지자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 회개 운동의 결과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체험했고 그 결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스라엘 …
Source: news.kmib.co.kr
Date Published: 9/15/2021
View: 2362
[아주특별한성경]미스바의 회개 운동과 에벤에셀의 승리
여호수아가 죽고 사사 시대로 접어든 이후 일찍이 이스라엘 땅에 이런 회개 운동이 없었다. “뭣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미스바에 모였다고?
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8/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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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은 뉴욕교계의 영적인 쿠데타 | NYCKCG
뉴욕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이 시작됐다.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12월 12일(주일)부터 15일(수) 미스바 회개 기도 …
Source: nyckcg.org
Date Published: 5/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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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회개운동, 기도의 불씨 지피고 폐막 – 복음뉴스
미스바회개운동 집회가 12월 15일(수) 저녁 집회를 끝으로 4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12월 12일(주일) 저녁 …
Source: www.bogeumnews.com
Date Published: 2/6/2022
View: 289
06.04. 미스바 회개 운동 (사무엘상 7장) – a cup of HEAVEN
미스바 회개 운동 (사무엘상 7장). songofkorea 2016. 6. 4. 14:45.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았습니다.
Source: acupofheaven.tistory.com
Date Published: 8/2/2021
View: 5810
미스바 회개운동 성료 – 한국일보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 주최 미스바 회개운동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15일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에서 열린 …
Source: ny.koreatimes.com
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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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스바 회개 운동
- Author: churches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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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1. 12.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IyiTzmC90o
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의지한다면 시련과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이다.
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의지한다면 시련과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이다.
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우리는 삶의 고통과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인생의 절망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고난과 시련을 이기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가?
1. 삶에 바빠서 하나님의 말씀에 무관심 하면 안 된다
인생의 깊은 절망을 체험해 본 적이 있는가? 그 절망 속에서 삶을 포기해 본 적이 없는가? 삶의 깊은 고통은 인생을 좌절케 한다.
성경의 구역 역사서는 바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남왕국 유다는 B. C 586년에 바벨론에게 망했다. 그들은 자기 땅에서 2,000km 이상 멀리 떨어진 이방 땅 바벨론의 전쟁포로로 잡혀와 종살이 하고 있었다.
바벨론의 전쟁포로로 잡혀온 유대인들에게 희망이라곤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때 그 절망의 자리에 신명기를 가지고 스스로 찾아와서 종살이한 자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들을 신명기 사학자, 혹은 신명기 예언자들이라 한다.
그들이 포로 민들에게 말하길 숨이 있는 한 절망하지 말라. 너희가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네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 했다(신4:25-31, 30:1-5) 유다 민족은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회개하기 시작했다.
신명기 예언자들은 사무엘서를 기록하면서 다윗이란 나라가 가능하려면 우리 가운데 사무엘이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사무엘과 같은 사람을 우리 가운데 보내주시옵소서’ 하는 강한 염원에서 사무엘서를 기록했다.
또 사무엘이 있으려면 이름 없는 한 여인의 한 맺힌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삼상1:10-12) 한 여인의 기도가 역사를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유다민족은 왜 이처럼 망해서 바벨론의 전쟁포로로 잡혀 왔는가? 그것은 바로 시내산 율법 정신을 버리고 잘못된 성전 중심 예배 때문에 망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아벡 전투를 통해 설명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아벡 전투에서 법궤를 가지고 가면 전쟁에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법궤를 가지고 블레셋과의 싸움에 나갔지만 결과는 법궤는 빼앗기고 이스라엘은 대패했다.(삼상4장)
이리하여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식민통치를 받고 있었다.(삼상4-5) 블레셋으로 빼앗겼던 법궤가 7 개월 만에 벧세메스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큰 기쁨이 있었다.(삼상6:13-15)
법궤는 벧세메스 사람들이 보리를 추수하는 한창 바쁜 시기에 돌아왔다(6:13) 추수 시기는 굉장히 바쁜 시기였다. 그럼에도 벧세메스 사람들은 추수하다 말고 소를 잡아 며칠 동안 동네 축제를 벌였다.(6:15)
그러나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보고 모두 기뻐하며 맞이하고 있을 때 여고니아의 아들들은 추수 하는 것에 바빠서 방관만 하였다. 이렇게 몇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을 치사 70명을 죽이신지라’(삼상6:19 현대어 성경)
왜 저자는 이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과거 역사적 사건을 통해 오늘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다. 법궤가 돌아왔듯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바벨론에 찾아와서 말씀(법궤)을 가르쳤다.
그럼에도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질책하고 있는 것이다.
2. 미스바 부흥운동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법궤가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져, 거기서 20년 동안 있는데 하나님이 아비나답의 집을 크게 축복했다. 그제야 비로소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게 되었다.(삼상7:2)
이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낙향해 있는 사무엘을 찾아와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사무엘은 28 살 나이로 백성들의 부름을 받고 제사장이 되어 58년 동안 사사가 되었다.
사무엘이 사사가 되자 맨 먼저 한 일이 온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불러내어 그 유명한 미스바의 부흥운동을 일으킨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하는 아주 중요한 사건이었다.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요구했다.
첫째 우상의 죄악을 버리라고 했다. 사무엘은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하라’고 선포했다.(3절)
이방신들인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은 금이나 은으로 만든 돈 덩어리였다. 그것을 ‘제거하고’란 뜻은 땅 속에 묻어버리라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은 의지하겠다는 큰 결단을 의미한다.(삼상7:3)
우상을 땅에 묻는 사건은 야곱이 세검에서 딸 디나가 세겜 왕에게 강간당했을 때 그의 아들들이 세겜 사람들을 전멸시키고 도망 갈 때도 있었다.(창35:1-4)
금덩어리인 우상들을 땅에 묻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결단을 의미한다. 신앙생활은 결단 없이 할 수 없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것도 모든 재산적 손실을 각오하고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것이다.(창12:1)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고 했을 베드로는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다.(마4:19-20)
제자들이 주님의 부름에 배를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다는 것도 모든 손실을 각오하고라도 주님을 따르겠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 우상들은 무엇인가? 우상을 내 마음에 들이는 것은 무엇인가?(겔14:3) 우리는 삶 속에 우상이 무엇인지 분명히 규명해야 한다.
만약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상을 정확하게 규명하지 않고 그 우상을 청산하지 않으면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둘째 부흥을 위해서 미스바로 모이라고 했다.(5절). 미스바는 파수대란 뜻을 가지며 해발 784m 고지대에 위치했다. 미스바로 모이라고 한 것은 대 회개운동을 통해 국운을 회복하고 신앙을 회복하기 위한 거국적 성회였다(삼상7:5)
또한 블레셋으로부터 정치 종교의 자유와 독립을 회복하고자 했던 거국적 거사였다. 이 미스바 성회는 마치 1919년 일제의 탄압에 맞서 일어났던 3.1 운동과 같은 거국적 거사였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나라와 민족, 교회가 회복되려면 온 성도들이 한 곳에 모여야 한다. 자신의 삶에 바빠서 모이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히10:24-25)
셋째: 대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그들은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면서 우리가 범죄하였나이다 하며 회개했다.(삼상7:6)
물을 길어 부었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전부 내어 놓고 회개한다는 상징적인 행동이었다(시22:14) 마음을 쏟아 붓는 기도를 해 본 적이 있는가? 기도는 입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쏟아 붓는 것이 기도이다.(렘33:3)
여호와를 향한 이스라엘의 진정한 회개는 그들이 블레셋 압제에서 해방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삿3:9,15, 4:3, 6:6).
우리의 삶이 경신되고 회복되려면 옛 생활의 관습과 행실을 멀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즉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각오와 회개가 선결과제이다.
우리가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킬 때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돌아보시고 압제자로부터 혹은 삶의 고통으로부터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
3. 하나님의 축복은 고난과 시련을 통해 온다.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여 민족적인 회개운동을 할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블레셋 5왕이 엄청난 병력을 이끌고 치러왔다.(7:7)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거국적 집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블레셋의 압제로부터 정치 종교의 자유와 독립을 선언하는 명백한 도전행위로 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을 섬기려고 하니까 온갖 시련이 몰려왔다. 시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축복의 길은 시련을 타고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시119:71)
블레셋 침공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정신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사무엘은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통째로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다. 즉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겠다는 것이다. 철저한 신뢰를 의미한다.
‘블레셋 사람이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했다.(삼상7:10) 즉 미스바 언덕을 올라가던 블레셋 군대는 갑자기 하늘로부터 터져 나온 큰 우레 소리에 혼비백산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블레셋 사람을 쳤더라’(7:11) 이스라엘은 약 40년 동안 블레셋에게 시달렸는데 막강한 블레셋 군대를 공격하며 쫓아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움이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돌을 취하여 세워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셨다…….그 이름을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 하였다(7:12) 당신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을 신뢰하는가?
우리의 삶에서도 이와 같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는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자 하는 자를 하나님이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아버지는 자식이 회개하면 긍휼이 여기시고 반드시 도와주신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내가 회개할 때 나를 돌아보시는 내 아버지이시다. 주님도 주기도문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일어 주었다. 아버지는 지금도 나를 돌아보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다.(마6:8-9)
에벤에셀은 미스바의 승리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았다는 사실을 오고 오는 세대에 증거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 석이었다.
우리도 우상을 멀리하고 회개하므로 영원하신 아버지가 나의 삶을 고통에서 도우셨다는 고백의 에벤에설이 있어야 한다.
그 후 블레셋 사람들은 사무엘이 마치 살아있는 하나님의 법궤처럼 여겼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해마다 벧엘과 미스바 라마 길갈과 로 순회하며 말씀을 50년 동안 가르쳤다.(7:15-16)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에게 빼앗던 땅도 돌려주었다. 이로 인해 가나안의 족속들이 이스라엘과 평화롭게 지냈다.(7:14) 미스바 회개운동은 이스라엘의 국운을 회복하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결어
삶의 위기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가? 그것은 바로 마음을 쏟아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와야 한다. 아버지는 아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지만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한다고 해서 금방 하나님의 손길이 있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올 수도 있다. 성도는 바로 이러한 시련의 시간을 끈질긴 기도로 극복해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에는 반드시 시련과 고난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의지한다면 시련과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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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회개 현장”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개막 > 뉴스
▲[동영상]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1일 실황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가 혼신을 다해 준비한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가 12월 12일(주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에서 개막됐다. 뉴욕교협은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를 앞두고 40일 릴레이 준비기도를 펼친 가운데 8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3차례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1.
첫날 집회는 현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팬데믹으로 강사를 제외하고 모든 회중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집회에 참가했다. 팬데믹 전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감동적이며 특징적인 면이 있었다.
회장 김희복 목사가 먼저 무릎을 꿇었다. 김 회장은 성회의 문을 여는 회개기도를 통해 교회가 세상을 염려하며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교회를 걱정하게 만드는 오늘날 뉴욕교계의 모습에 대해 무릎을 꿇고 “여러분들의 가슴에 못을 박은 것을 교협 회장으로 사죄한다”고 했다.
이번 성회의 주제는 “오직 성령의 회복을”이다, 두 명의 강사 중에 첫 2일을 인도한 최혁 목사(LA주안에교회)는 “회복”에 포커스를 맞추어 5번의 메시지를 전한다. 예배의 회복, 사랑의 회복, 기도의 회복, 믿음의 회복, 섭리의 회복이다. 첫날 집회에서 최혁 목사는 사람의 현장에서 예배의 회복을 강하게 선포하고 회개기도를 인도했다.
첫날 예배는 인도 박마이클 목사(준비위원장), 경배와 찬양 뉴욕모자이크교회 찬양팀, 회개기도 김희복 목사(회장)과 한재홍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김일태 이사장, 찬양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및 회개기도 최혁 목사(강사, LA주안에교회), 헌금기도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 헌금송 전성진 안수집사(프라미스교회), 광고 임영건 목사(총무), 축도 김원기 목사(증경회장단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
이번 미스바회개운동은 뉴욕교협의 사업이지만 뜨거운 가슴을 가져 앞장서 달리는 김희복 회장의 기도제목이기도 하다. 김희복 목사는 “미스바를 재현하자”라며 선지자 사무엘의 소리를 듣고 미스바에 모여 부르짖고 금식으로 기도하며 회개하고, 우상과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잃어버린 땅을 찾고 평화가 온 사무엘상 7장의 역사가 뉴욕교계에서도 일어나기를 소원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첫날 회개기도를 인도하며 “미스바 회개운동은 하나님이 진행하고 계십니다”라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이스라엘이 살았듯이 뉴욕이 살 줄 믿는다”라고 선포했다.
김 회장은 “안타까운 것은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걱정한다. 언론사들을 방문해보니 뉴욕 교계, 교협, 목사회를 걱정한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가슴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교협 회장으로 무릎을 꿇고 사죄하겠다.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여러분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뉴욕 교협과 교계가 되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참 교회, 참 목사가 되도록 하겠다. 교협과 목사회를 사랑해 달라. 48회기가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 죽도록 헌신하겠다. 교계를 품에 안고 나가겠다. 동포사회를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겠다. 한 번만 더 밀어 달라. 그동안 여러분의 가슴에 못을 박은 것을 교협회장으로 여러분들에게 사죄한다. 정치적인 것이나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뉴욕을 사랑하고, 다시 한 번 교회가 거듭나겠으니 제 절을 받고 마음에 억눌리고 가슴 아픈 것들을 다 풀고 다시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어 증경회장 한재홍 목사도 회개기도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 아시지요. 왜 우리가 이렇게 모였는지요. 아버지 하나님, 미스바의 현장이 여기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종들과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모여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것을 다 버리고 겸손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 시간 미스바의 역사가 다시 한 번 일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현장이 되게 하소서.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셔야겠습니다.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다시 한 번 회복시켜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3.
강사 최혁 목사는 창세기 4:1~8 말씀을 본문으로 “예배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회개”라는 성회 주제에 잘 어울리는 강한 임팩트가 있는 메시지였다.
최혁 목사는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예배를 받으신 잘 알려진 본문의 말씀을 설교하며, 팬데믹으로 문이 닫힌 한국교회의 예배에 대해 언급했다. 왜 예배받기를 즐거워하시는 하나님께서, 왜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왜 2년 동안 바이러스 때문에 교회의 문을 닫으시게 하실까 라고 도전했다. 그런 상황을 방역한다며 한국정부가 기독교를 핍박한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으로 보자며, 하나님께서 왜 모든 예배를 받지 않으시는가를 3가지로 나누었다.
최혁 목사는 악하여 자신의 유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희생과 순종이 없는 사람, 사람의 눈은 의식하지만 하나님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의 예배는 받지 않으신다고 했다.
최혁 목사는 “이미 예배는 내 삶의 현장에서 시작되며, 주일예배 1시간으로 결정되는 것 아니다”라며 “삶의 현장에서 그런 잘못된 삶을 계속 살면서 1시간 주일예배를 통해 예배를 드린다고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시겠냐”고 반문했다. 그리고 목사와 장로의 잘못된 삶의 현장의 예들, 비록 직분은 없지만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많은 아름다운 사례를 나누며 도전을 했다.
최혁 목사는 “예배를 주일예배 1시간, 교회로 가두어 놓으면 안된다”고 삶에서의 예배를 강조했다. 그리고 삶의 예배 현장에서 혹시 내가 좀 더 유익을 보고 편안하려고 이웃들이 손해보고 해를 당하지는 않는지, 혹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즉 순종하여 즐거이 손해라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감정에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 혹시 사람이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도전했다.
4.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리는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는 첫날 저녁 집회와 함께 3일간 매일 4번씩 13번의 예배가 드려진다. 새벽 5시30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30분이다. 행사라기보다 간절한 예배이며 기도이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박성규 목사(LA주님세운교회)가 8번의 메시지를 전한다.
https://photos.app.goo.gl/AfbnKfqkdJRX7UV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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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회개운동 집회가 12월 15일(수) 저녁 집회를 끝으로 4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12월 12일(주일) 저녁 집회를 시작으로 13일(월)일부터 15일(수)까지 사흘 동안 새벽 기도회, 오전 예배, 오후 예배, 저녁 예배 등 하루에 4차례 씩 모두 13차례의 예배를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드렸다.
최혁 목사(LA 주안에교회 담임)와 박성규 목사(LA 주님세운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최혁 목사는 첫날 “예배의 회복”이란 제목으로, 둘째 날은 “사랑의 회복”, “기도의 회복”, “믿음의 회복”, “섭리의 회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성규 목사는 셋째 날에는 “네 믿음이 크도다”, “권세 있는 자녀”, “승리의 비결”, “역사하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넷째 날에는 “성령의 능력을 입으라”, “지금이 어느 때냐”, “하늘 문이 열릴 때”, “불이 임하는 제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금번 미스바회개운동은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임기를 시작한 뉴욕교협 제49회기가 뉴욕 교계에 회개와 기도의 불길을 일으키겠다는 간절한 소망으로 준비한 첫 번째 행사였다. 3차례의 준비 기도회와 릴레이 기도를 통하여 마음을 다해 준비한 성회였다.
기대하고 바랐던 만큼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참여치 않은 아쉬움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임기를 회개와 기도로 시작한 점은 칭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뉴욕 교계에 기도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지는 못했어도, 기도의 불씨를 살려낸 것은 분명했다.
미스바회개운동을 통하여 점화된 기도의 불씨가 점점 타올라 뉴욕을 넘어 뉴저지 그리고 전 미주에, 전 세계에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06.04. 미스바 회개 운동 (사무엘상 7장)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았습니다. 아비나답은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습니다. 언약궤가 거기 이십 년 동안, 오래 머물렀습니다.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사무엘상 7:2b)”
사무엘은 안일한 제사장 엘리와 불한당 같은 제사장들 밑에서 영적으로 암울하던 시절,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영적 리더쉽을 발휘하여,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7:3)”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을 제거하였습니다. 바알은 농경 사회에서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하던 소의 얼굴을 한 농경신입니다. 아스다롯은 그의 아내 아낫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상의 신상 (왼쪽부터 엘, 바알, 아스다롯)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matsy/memo/40081989350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망대’, ‘파수꾼’)로 모았습니다. 그들은 미스바에 모여 물을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금식하고 온 민족이 대대적으로 회개하였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7:6a)”
사무엘은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듣고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사무엘에게 간절하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7:8)”
사무엘은 기도하기 전에 먼저 젖 먹는 어린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 타이밍을잡고 블레셋이 치려고 접근했지만, 하나님은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공포와 혼란으로 흐트러뜨리셨습니다. 간절한 이스라엘의 기도를, 사무엘의 부르짖음을 여호와께 응답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미스바에서 도망하는 블레셋을 벧갈 아래까지 따라가며 쳤습니다. 사무엘은 돌을 가져다가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우로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며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지었습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의 손이 블레셋을 막아주셨습니다. 블레셋에 빼앗겼던 성읍들도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다시 되찾고, 그 사방 지경을 회복하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이에도 평화가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사는 날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는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며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집 있는 라마도 돌아가서도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거기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습니다.
본문의 일은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그 강한 블레셋의 압제에도 영적으로 죽어 있던 이스라엘이 어떻게 이렇게 변한 것일까요? 언약궤가 변방에 있던 이십년 동안 이스라엘은 어떻게 마음이 겸비해지고 애통하며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을까요?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할까요?
이십 년… 정말 짧지 않은 세월입니다. 그 시간이 필요했고, 또 온 이스라엘을 누비며, 정기적으로 순회를 돌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던 충성된 사무엘이 있었습니다. 스무 해… 세상이 신기루임을 깨닫고 진정한 소망 여호와를 사모하기까지 걸린 시간, 그리고 그간 주신 말씀들을 생각해봅니다. 아직도 여전히 마음이 변덕스럽고 연약합니다. 상황 앞에 하루 열두 번도 더 흔들리는 갈대입니다. 그래도 그 세월이 헛되지 아니하여,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 하나님의 그 형언할 수 없는 사랑, 기이한 사랑을 알고 싶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 작은 영혼의 파장, 내 힘으로, 내 인격으로 얻을 수 없던 변화이기에, 굴곡지고 한 많은 이십 년 세월에 ‘감사’라는 글자가 수놓아집니다. 죄인의 인생길에 늘 함께 하신 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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