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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빛이 없는 곳에서는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남천나무를 키우시는 분들은 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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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액운을 없애주고 행운만 들어오는 남천나무 특성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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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화분, 키우기쉬운나무종류, 남천나무열매, 남천 가지치기 …
겉흙 말랐을때 물주기 해주면 되요. 아마 남천 키우면서 물주기 때문에. 실패하는일 거의 없을듯해요.. 조금 덜 줘도 자주 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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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 거실 남천 키우기 – GREENY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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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예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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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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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남천나무 키우기
오늘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예쁘게 드는 남천나무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남천나무의 특징
봄에는 새순이 올라오며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잎,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새빨간 열매를 맺는 남천나무는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남천나무는 더위와 추위에 모두 강한편 이라 실내에서도 키우기가 좋은 식물이고, 마당이나 도로의 조경수로도 많이 쓰이는 나무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잘 자라는데다가 관리고 쉽고 예쁘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남천나무 키우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자
남천나무는 해가 잘 드는 창가에 놓고 키우면 가장 잘 자랍니다.
기본적으로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빛이 없는 곳에서는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남천나무를 키우시는 분들은 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빛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추위에 잘 견디는 식물이긴 하지만 볕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조금 더 의식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란다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니 햇빛이 많이 드는 곳에 두시고 특히 겨울철 실내는 건조한 편이니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 관리에 신경 써주십시오.
분갈이는 어떻게?
남천나무를 분갈이할 때는 통기성과 배수에 신경 써야 합니다.
보통 화원에서 분갈이용 흙을 구입하거나 요즘에는 다이소에서도 분갈이용 흙을 많이 구입하시는데, 물 빠짐이 잘 되는 흙이 좋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흙도 남천나무 분갈이용으로 괜찮으니 가까운 다이소가 있다면 다이소에서 흙을 구입해 분갈이해도 괜찮습니다.
만약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하시면 마사토나 펄라이트를 조금 섞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분갈이 주기는 남천나무 화분 크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작은 화분은 2년 동안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화분을 들어봤을 때 나무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온다 싶을 때는 반드시 분갈이를 해줍니다.
물을 좋아하는 남천나무
보통의 식물이 그렇듯 남천나무도 겉 흙이 말랐다 싶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남천나무는 사시사철 잘 자라지만, 여름철에는 건조해지지 않도록 조금 더 신경 써주면 좋습니다.
만약 수분이 부족하면 잎이 말라 떨어지니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남천나무의 꽃과 열매
남천나무는 초여름과 여름에 하얀 꽃을 피우고, 꽃이 피고 수분까지 잘되면 열매가 맺힙니다.
꽃도 피고 열매도 맺는 나무이기 때문에 키우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열매가 많이 달리려면 햇빛이 많이 필요하니 이 시기에 햇볕을 많이 보게 해 주면 열매를 맺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붉은 남천 열매는 꽃꽂이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타
모든 식물을 키울 때 가장 기본은 통풍 에 신경 써주는 것입니다.
남천나무는 병충해 걱정이 덜한 식물이긴 하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깍지벌레가 생길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특히 통풍 관리가 중요하니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2021.06.04 – [식물] – 장마철 식물 관리 3요소
빨간 단풍과 초록잎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남천나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계절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남천나무, 지금 당장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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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 남천나무를 참 좋아해요 🙂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잎들과 멋스럽게 뻗어있는 나무가지들도 참 좋구요,
남천은 늘 똑같지 않은 모습이라는게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화단뿐만 아니라 실내 화분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으로 키우기 좋고 남천은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나무라서 더 좋아요.
언제나 추천하고픈 남천나무와 사계절 함께하는 이야기 전해요 🙂
남천은 아랫쪽에서부터 여러개의 가지가 올라오고 여러개의 줄기들을 따라서 잎들이 무성하게 달려요.
가느다란 줄기들 따라서 바깥으로 늘어지듯 달려있는 많은 잎들은 남천이 가진 매력중에 하나기도 하죠.
늘 잎들 가득해서 허전함 없어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 키우면서 성장하는대로 계속 그냥 두다보면
가지도 너무 많아지고 잎들도 너무 무성해 져서 정신없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어요 *.* 처음에 남천 데려와 키우면서 화분속에서 줄기와 잎들이 가득차게 자라는 모습이 보이는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가지치기를 해줘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때가 있었어요!
작은나무를 키우던 큰 나무를 데려와 키우던 남천은 키우면서 적당한 가지치기가 필요할 수 있어요.
적절한 가지치기는 남천을 키우면서 남천만이 가진 멋스러운 모습과 잎들이 가진 매력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남천 가지치기 하는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오래된 가지들이나 시든 잎들을 달고 있는 가지들,
바깥으로 너무 늘어져 있는 가지들부터 우선적으로 가지치기 해주시면 되요.
그다음은 전체적인 균형을 보면서 가지들을 잘라주세요!
잔가지들도 워낙 많은 나무라서 잔가지들이 너무 많다면 적당히 정리해 주시고,
남천이 가진 멋스러운 길 줄기가 잎들에 너무 가려지지 않도록
잎들과 줄기가 모두 돋보이는 모양으로 모양 잡아가면서 가지치기 해주시면 가장 좋아요!
(남천은 키우면서 언제라도 가지치가 필요하다 생각될때 해주셔도 되지만, 보통은 새잎들 올라오는 계절, 봄쯤에 가지치기를 많이해요.)
봄이 시작되고 따뜻한 계절이 시작되면서 남천은 작은 새잎들을 올리고 이렇게 푸른 모습으로 내내 여름을 보내요.
따뜻한 봄과 더운 여름동안 어울리는 모습으로 싱그러운 초록 잎들을 가득 보여줘요.
가을 겨울과는 참 다른 잎들을 보여주는 남천잎들이죠?!
추운계절에는 강렬한 모습으로 눈에 띄는 잎들을 보여주는데
여름동안에는 다른 초록 나무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계절을 보내서 다소 평범해 보일 수 있어요.
여름이 시작되면서 6~7월쯤 남천 나무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올라오는 꽃대에서 많은 꽃봉오리들이 생기고 흰색 작은 꽃들이 잔뜩 피어나요. (활짝 핀 남천 꽃사진은 아쉽게도 없네요-.-)
특별한 모습의 꽃들은 아닌데 잎들 사이로 피어있는 여러개의 작은 남천 꽃들 강한 모습의 나무와는 다르게 꽤나 아기자기 해요 +.+
꽃이 모두 지고나면 초록색 남천 열매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가을이 되면서 점점 붉게 변하는 모습이 보이죠!
날씨 한창 좋았던 10월 중순쯤 남겨두었던 사진이에요. 열매 달려 익어가는 남천나무는 가을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리기도 하죠 *.* 잎들색에도 조금씩 변화가 보이고 열매도 주홍빛으로 물들어가구요,
한동안 잊고 있던 남천 나무를 괜히 다시 쳐다보게 되는 계절이에요 🙂
남천은 음지에서도 강한 모습 보이는 나무기도 하지만, 사실 햇빛 엄청 좋아하는 나무기도 해요.
이왕이면 햇빛 가장 좋은곳에서 키워야 남천의 제대로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햇빛 좋은곳에 나무 두고 키워야 꽃도 볼 수 있고, 단풍드는 남천의 잎들도 볼 수 있구요,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물론 남천은 실내 안쪽에 두고도 키울수는 있는데,
너무 오랫동안 빛 적은곳에서 남천을 키우면 균형있는 예쁜 모습으로 자라기 힘들 수 있기도 하고 늘 초록 잎들만 달고 있으니 변화를 볼 수 없어 조금 아쉽기도 하죠 *.*
추위에 강한 남천은 햇빛 잘드는 외부 화단이나 노지에 심어서 키울 수도 있구요, 여기저기 길가 화단에 심어진 크고 작은 남천 나무들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어요.
화분속에서 키울때는 환경이 된다면, 봄, 여름 가을까지 남천 화분을 바깥에 두고 키우고 겨울동안에는 실내 베란다나 햇빛좋은 창가에 두고 키우길 추천해요!
(집에서 남천나무 키울경우 외부 환경에서 화분두고 키우기 힘들 수 있으니 밝은창가나 실내 베란다에 두고 키우면 무난해요.)
남천은 한여름 더위에도 강한모습 보이지만 추위도 잘견디는 식물이라서 겨울에도 화분속에서 월동하는 경우도 있어요.
화분에서 키우는 남천이 아주 작지 않고, 온도 적응하면서 추위 어느정도 보호해주면 외부 환경에서도 무난하게 겨울 보낼 수 있어요.
월동하는 장소에 따라서 화분속 모습 다를 수 있는데, 내내 따뜻한 실내보다는 밤낮 온도차 나는곳에서 겨울보낼 수 있길 추천해요.
남천은 물 좋아하는 나무중에 하나기도 한데, 키우면서 보면 생각보다 흙의 건조함을 잘 견디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키우는 장소(음지나 양지)나 환경에 따라서 물주는 시기 많이 달라지겠지만 보통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남천 화분 키울때는 겉흙 말랐을때 물주기 해주면 되요.
아마 남천 키우면서 물주기 때문에 실패하는일 거의 없을듯해요.. 조금 덜 줘도 자주 줘도 무난하게 잘 자라는 나무에요.
하지만 흙 너무 건조하게 관리하게되면 잎들 말라서 우수수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흙 마른 모습 보면서 규칙적으로 물주기 해주면 가장 적당해요.
겨울동안 추운 장소에서 남천 화분 두고 키울때는 보통 계절보다 훨씬 더 흙을 건조하게 관리하면서 얼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내내 바깥에 두었던 커다란 남천화분 계속 바깥에 화분두고 겨울 보낼까 생각도 했는데,
다른 화분들 다 들이고 혼자 덩그러니 있으면서 잎들 계속 떨구는 모습보니 너무 마음이 쓰여서 결국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 안으로 들이고야 말았어요-.-
잎들이 완전히 붉게 물든 모습까지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창가앞으로 붉은 열매들달고 서있는 예쁜 남천 나무 보고 있으니 실내에서 가까이 함께하니 좋기도 하네요!
오늘 화단에 심어진 작은 남천 나무 보니 이렇게나 예쁘게 잎들 색이 변해있었어요!!
봄 여름과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나무모습 같아요 +.+
언제 초록잎들 달고 있었냐는듯이 모두 붉게 단풍이 들어서 추운 겨울 화단속 누구보다도 화려한 모습으로 화단을 장식해요.
이런 모습의 잎들과 함께하는 붉은색 열매들, 남천 나무의 진정한 매력을 볼 수 있는 계절은 겨울이라는 생각들어요!
한겨울 눈내리는날 잎들과 열매위로 흰색눈이 내려앉은 모습은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멋진 장면이에요!
며칠전 이른 아침에 작업실 도착했을때 창가에 앞으로 남천나무 잎들이 만들고 있는 그림자가 너무 예뻐보였어요 🙂 햇빛속에 서있는 창가앞 큰 남천나무는 무성한 가지들과 잎들이 왠지 참 따뜻해 보이기도 하죠.
실내에서 키우는 큰 화분에 심어진 남천 나무는 그만이 보여주는 멋스러움이 있어요.
어쩌면 겨울에 보는 남천나무의 빨간 열매들 때문에 남천나무가 더 좋다 생각되는지도 모르겠어요 🙂
남천의 빨간 열매들은 겨울부터 봄까지 내내 함께할 수 있는데 다른 계절보다도 겨울 나무에서 보는 빨간색 열매들이 더 좋게 느껴져요!
울긋불긋한 남천의 잎들과 붉은 열매들을 달고 겨울울 보내는 남천나무
사계절 조금씩 다른 모습을 감상하는 일은 남천과 함께하는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남천나무는 어디에서나 강한모습으로 잘 성장하는 나무라서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종류에요.
너무 흔히 볼 수 있어서 가끔은 남천나무의 다양한 매력들을 그냥 지나칠때도 많죠..
하지만 계절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남천의 모습을 매년 지켜보면서 다른 나무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매력들을 느낄 수 있어요!
나쁜기운을 물리친다는 남천나무, 전화위복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남천나무와 추운 겨울 가장 멋진 모습으로 함께하실 수 있길 바랄께요 🙂
-around you gard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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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나무 키우기 위한 기본상식(효능, 꽃말, 가지치기,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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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Homerun입니다!
오늘의 조경수는 무엇일까요?
Hint 1.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과 겨울 내내 달려있는 붉은 열매가 특징이다.
Hint 2. 3회 우상복엽이고 대생(마주나기)한다.
주기적으로 조경수의 기본적인 특성을 포스팅할 거예요! 그러니 조경학과를 다니시거나 조경수와 정원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Let’s Homerun!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나무는 바로 남천입니다. 남천은 완전히 상록활엽이 아닌 반 상록활엽입니다. 남천의 아름다움을 4계절에 걸쳐 볼 수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 많이 사용되었다가 지금은 중부지방까지 진출한 대표적인 가로변 하목으로 사용되는 남천나무! 예로부터 집안의 악귀를 쫓아내고 행운을 깃들게 하는 돈을 부르는 나무!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여름 남천, 여름 남천나무
” 남천 (南天) ”
학 명 : Nandina domestica Thunb.
영 명 : Heavenly bamboo, Sacred Bamnoo, Chinese Saced Bamboo.
일 명 : ナンテン
중 명 : 南天竹(남천죽), 南天燭(남천촉)
이 명 : 남천죽
성 상 : 반상록활엽관목
수 고 : 평균 2m내외.
분 포 : 온대 남부 이남,
수 형 : 피복형
꽃 말 : 전화위복
원산지 : 중국
분류군 : 매자나무과
가을 남천, 가을 남천나무
<이름의 유래>
남천은 남천촉(南天燭)이라고도 부르는데 중국의 남부지방에서 자라고 열매가 불타는 촛불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입니다.
남천은 잎이 대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남천죽(南天竹) 이라고도 부릅니다.
남천 잎, 남천나뭉 잎
<형태>
잎
잎은 호생(어긋나기)하고 3회 우상복엽입니다. 길이는 30~50cm 이고 엽축에는 마디가 있습니다. 소엽의 길이는 3~10cm이고 거치(톱니)가 없고 잎자루 기부가 흑자색이지만 겨울에는 홍색으로 변합니다.
꽃
꽃은 한 꽃에 암술, 수술이 모두 들어 있는 양성화로 길이가 20~30cm의 원추화서입니다. 5~6월에 백색으로 개화합니다.
열매
열매는 장과이고 원형이며 지름이8mm정도이고 10~12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합니다.
줄기 및 가지
줄기는 회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집니다. 겨울철에는 줄기가 붉게 변합니다.
뿌리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는 심근성과는 다르게 지표에 가까이 뿌리를 뻗고 있는 천근성입니다. (잔뿌리가 많습니다.)
<생태 & 관리>
남천은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에 강한편입니다. 양지나 음지 어느곳에서도 잘 자라는 중용수 이며 생장속도는 빠릅니다. 내공해성과 내염성은 보통이고 통기가 좋아야 (바람이 잘 통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산도는 중성으로 맞춰주시고 적윤식물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건조하지도 습하지도 않은 토양을 만들어 주시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식이 용이하고 방임해 두어도 수형이 잘 나오지만 전정(가지치기)을 하실 경우에는 약간 다듬어 주는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2~3월에 전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남천의 번식방법으로는 실생과 무성번식이 있으며 병충해에 강합니다.
남천 열매, 남천나무 열매
<남천 효능>
남천은 열매와 잎 그리고 뿌리까지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를 말려 물에 달여 마시면 기관지 질병과 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잎은 감기, 기침, 백일해 등에 효염이 있고 안구출혈에 활용되기도 하며 즙을 내어 벌에 쏘인 곳에 발라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에 좋고 폐열로 인한 해수에도 효과가 있으며 뿌리를 삶으면 노란색이 나오는데 이것을 천연 염료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지를 삶은 물은 숙취, 간·장질환에 좋으며 최근에는 간암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복용방법은 전문 약사 또는 의사와 상의해주세요)
남천 단풍, 남천나무 단풍
<용도와 특이사항>
중국의 진시황은 독과 사악한 기운을 몰아내 준다고 믿고 남천나무 가지로 젓가락을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난전(難轉)[재난을 피한다]이라는 발음과 남천의 이름이 비슷하여 도난과 화재를 예방하는 행운목으로 현관에 심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경에서는 가을철 붉게 물드는 단풍잎과 겨울 내내 달려있는 빨간 열매를 감상하기에 좋도록 줄심기와 무리심기를 사용하여 식재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악센트 식재와 군식재, 차폐식재, 경계식재에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잎부터 뿌리까지 버릴것이 없는 남천을 알아봤어요. 요즘에는 열매가 노랗게 익는 노랑남천도 있다고 합니다. 나무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신가요? 다음 포스팅에도 아름다운 조경수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Home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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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 거실 남천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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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은 조경수로 많이 이용되지만 내음성이 강한 편이라 실내 베란다나 확장형 거실의 창가에서도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입니다.
꽃과 단풍, 열매를 한 나무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남천은 풍성하게 다듬지 않고 키워도 아름답지만 목대가 드러나게 아랫부분을 다듬어서 키우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에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정화식물로 기르기에도 적합한 나무이며 꽃말이 전화위복이기 때문에 행운을 불러오는 나무로 많이 길러집니다.
저희 집에도 남천이 한 그루가 있는데 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무난하게 잘 자랍니다. 다만 실내에서 기르기 때문에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줄기가 얇게 자라고 잎들의 크기도 조금 크게 자라네요. 하지만 그런 모습도 보기가 나쁘지는 않아요.
남천을 키우는 방법
-햇빛
빛을 매우 좋아하므로 반양지~반음지인 베란다나 거실 창가 바로 앞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빛이 아무래도 부족하기 때문에 더 많은 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 잎가지들이 옆으로 자라고 잎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지에서 자라는 남천들과 비교했을 때 줄기나 잎의 두께가 얇게 자랍니다.
-분갈이, 물주기
남천은 물을 좋아하는 나무이지만 과습 예방을 위해 배수가 잘 되는 흙으로 화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구입해서 분갈이 시에 뿌리는 되도록이면 건들지 않는 것이 몸살을 줄여줍니다. 분갈이 후 적응기간에는 잎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뿌리의 물 올림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그늘에서 물 주는 주기를 늘려서 뿌리가 과습으로 상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꽃대를 올릴 떄에는 줄주는 주기를 짧게 잡는다
물 주기는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며 겨울에는 물 주는 주기를 늘려 과습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습 하거나 너무 건조해도 잎이 잘 떨어집니다. 꽃대가 올라왔을 때에는 화분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주는 주기를 짧게 잡습니다. 꽃대가 올라왔을때 물을 말리게 되면 꽃이 피지 못하고 봉우리 채로 말라서 떨어집니다.
-통풍, 병충해
병충해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잘 생기므로 통풍에만 신경 쓰고 과습 하지 않게 관리하면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키기 어려운 계절에는(황사, 겨울 추위 등) 거실보다는 베란다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노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내한성이 강하기 때문에 베란다에서도 무리 없이 기를 수 있습니다.
-비료 시비
실내에서 관리 시에는 편리하고 냄새가 없는 알 비료를 주는 것이 좋으나 대부분의 비료는 질소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하면 잎이 너무 커지는 경향이 있어 성장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하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실기용 비료의 경우에는 개화와 열매를 맺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질소함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추천을 하나 없다면 굳이 비싸게 주고 사서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반 비료를 적당히 주면 됩니다.
남천 가지치기하는 방법
남천을 풍성하게 기를 시에는 크게 손볼 곳이 없으나 마른 가지를 잘라내거나 목대가 드러나게 기를 때에는 너무 바짝 자르지 않고 1센티 정도 남겨두고 가위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아래로 꺾어서 제거하게 되면 깔끔하기는 하나 새순 유도가 되어 정신없이 자라기 때문에 목대가 매끄럽지 못하고 다시 불필요한 새순을 일일이 제거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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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홈 가드닝> 가을이 물드는 남천 잘 키우기!
<셀프 홈 가드닝>
가을이 물드는 남천 잘 키우기!
개성있는 식물 많지만 사계절을 느끼며 키울 수 있는 식물이 남천 아닌가 싶어요.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남천은 무난한 성질의 식물이라 원예 품종 중에서도 정원수로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봄과 초여름 새 순 많이 나고 여름이면 초록 풍성한 잎이 사그락 사그락~ 내는 소리가 더 좋죠. 6~7월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햇살에 단풍든 모습이 특히 예쁘죠. 품종따라 차이가 있지만 겨울 추위도 무난히 견디며 봄과 함께 좋은 소식 안겨줄 거 같은 남천이에요
작고 노란 꽃이 피는 동남천, 깃꼴겹잎이 잎에 가시돋힌듯한 뿔남천, 가늘고 긴 잎의 직희남천, 줄기 끝에 가는 잎이 특징이 실남천은 자잘한 분홍꽃이 피는 특징이 있는데 주로 남부지방 정원수로 적당합니다.
이렇게 남천은 그 종류 많지만 주로 많이 키우는 일반 매자나무과 남천(Nandina domestica)이 어디서든 키우기 무난합니다. 작은 잎이 좁은 타원형과 피침형으로 3~7cm 정도 길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잎은 가을에 붉은 색으로 물들고 노지에서 잘 자라 포도송이처럼 늘어지는 열매송이는 빨갛게 물든 모습을 관상용으로도 길게 볼 수 있습니다.
작은 포트분부터 크기따라 다양합니다
남천을 소품 작은 포트로 산다면 워낙 어린 순이라 분갈이 해서 풍성하게 키우는걸 우선으로 합니다.
중품으로 사면 한 두 줄기보다 여러 줄기 있는 걸로 구입해서 분리하지 말고 한 화분에 심어 줄기의 단을 조절하면서 키우면 멋스럽게 남천 특유의 느낌 낼 수 있습니다.
*남천 잘 키우기
– 장소 : 집에서 키운다면 해가 가장 좋은 베란다 등이 좋습니다.
– 흙 : 가는 마사를 조금 섞어 일반분갈이 흙과 함께 사용합니다.
– 물 : 겉흙이 말랐다 싶으면 아주 흠뻑 많이 줍니다. 물이 부족하면 잎에 수분력이 떨어지고 말라서 우수수 떨어져 내립니다.
– 물부족 대처하기 : 물이 부족해 손상된 잎과 줄기가 있을 때는 줄기 윗부분을 손으로 살살 흔들어 남은 손상잎을 다 털어냅니다. 그리고 물을 아주 흠뻑 줍니다. 이틀정도 반복해서 줍니다. 가지를 살핀후 살짝 구부려서 부러지는 가지부분은 완전히 손상된 것이므로 바짝 잘라줍니다.
* 남천 손질하기, 멋스럽게 키우기
남천은 좋은 생명력만큼 성장력도 좋습니다. 환경따라 차이는 있지만 봄,여름에 새 순이 나기 시작하면 좋은 성장력을 보이고 키가 3M까지도 자랍니다.
– 잎 자르기 : 새 순이 날때는 그대로 키우고 완전히 잎이 자란후 아랫쪽과 윗쪽 새 잎 중에 너무 많은 부분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잎을 자르지 않고 키우기만하면 무성한 잎을 느낄 수 있지만 남천 특유의 목질화된 줄기의 멋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남천의 건강을 위해서도 적절한 시기에 잎과 가지를 손질합니다.
-정원수 활용하기 : 마당이 있는 집에서 정원수로 키운다면 울타리처럼 늘어서게 풍성하게 심어도 좋습니다. 만약 한 두 그루 정도를 키운다면 마당 흙에 심기보다 토분 종류로 큰 화분에 심어서 키우면 더 돋보이는 남천을 사계절 느낄 수 있습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8기 블로그 기자단 전문필진 송현희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
남천나무 키우는 방법 알아보기
남천나무열매
전화위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남천나무는 약재로도 쓰일 수 있는 식물이며, 잎이 붉게 물들면서 가을 정취를 오래 즐길 수 있어서 가정집 거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남천나무 키우기
물주기 :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시면 되며 겨울철에만 속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과습 했을 경우 잎이 노랗게 변해 잎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온도 : 16~20도 정도에서 잘 자라며 겨울철에는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베란다보다는 거실로 옮겨서 키워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햇빛 : 빛을 많이 좋아하는 식물인 만큼 집에서도 빛이 잘 드는 베란다 가운데에서 키워주시는 게 좋으며, 햇빛을 봐야 붉은 잎을 볼 수 있는 만큼 창가 쪽에서 추천드립니다.
남천 키우기 / 남천의 월동 기준/ 정원수로 추천하는 관목 / 실내에서 키우는 공기 정화 식물/ 남천 노지월동 / 남천 삽목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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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키우던 화분 식물들이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우리 집에 오게 되었다. 부모님은 많은 식물들을 화분에 키우고 계셨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탐이 났던 아이가 바로 ‘남천’ 이였다. 단풍이 곱게 드는 관목이면서도 노지에서 키울 수 있고 관리 하는 방법에 따라 너무 크지 않은 나무로 만들 수 있으며 울타리로도 사용 할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이다. 눈독을 들이고 있던 식물이 드디어 입성!
남천 키우기 / 남천의 월동 기준/ 실내에서 키우는 공기 정화 식물 /
단풍이 예쁜 작은 나무/ 남천 노지월동 / 남천 삽목 시기
사실 남천 뿐 아니라 정말 다양한 화분들을 떠 안게 되었다. 크로톤, 백리향, 소철, 오렌지자스민 등 말이 떠안은거지만 사실 나에게는 선물이다. 게다가 예쁜 화분까지 ! 물론 모두 다 월동이 문제이긴 하지만 … (노지 월동 가능한 작물만 키우겠다던 다짐은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남천(Nandina domestica) 정보
매자나무과 남천속 (반)상록관목
원산지 : 동아시아
가을에 단풍이 들며 노지월동이 가능하다
햇빛 : 양지 – 반음지
해가 강한 곳에서 자랄 수록 단풍이 더욱 진하게 든다.
USDA강건성 구역 : ZONE 5-ZONE 10
월동 : -10도에서는 잎이 떨어지며 -15도 까지 내려가면 줄기가 손상된다 .
. 번식 : 파종 / 삽목
화단과 화분에서 모두 잘 자란다
석회지대에서 잘 자란다. 강알칼리성 토양일 경우에는 노란 빛을 띄게 된다
남천의 열매는 달여 감기에 사용하지만 생과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한다
남천의 노지월동
남천의 노지 월동에 관해서 어떤 곳에서는 ‘남천은 추위에 약해 노지 월동이 절대 안된다’고 하고 어떤곳에서는 ‘남천은 추위에 강해 노지월동이 잘된다’라며 상반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경험상 중부지방(천안)에서 남천 화분을 밖에 두고도 노지 월동이 되었다 . 우리 동네에 있는 남천도 지난 겨울 월동하여 올해도 잘 자라고 있었다. 이를 보면 남천은 추위에 약한 식물은 아닌것 같다. 다만 둘 다 해가 잘 드는 곳에 키웠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 자료에서도 ‘중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가능 하지만 일조량에 따라 죽는 경우가 생긴다’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남천에게는 어느정도 해가 드는 자리를 주는 것이 좋다. 추위나 바람 등에 의해 잎은 떨어지더라도 뿌리만 얼지 않는다면 이듬해 봄, 다시 싹을 틔우기 때문에 노지의 월동이 걱정이라면 뿌리 부분에 덮개를 덮어 보온 해 줄 것을 추천한다.
공기 정화 식물
물론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노지에서 키울 생각만 했기 때문에 전혀 생각 못했던 부분이지만 남천은 사실 공기 정화에도 탁월한 식물이다. 반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무에 실내에서 키우기에도 어렵지 않은 식물이기도 한데 거기에 공기 정화 능력까지 있는 식물인 것이다.
남천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 수치가 3.16으로 자생식물 중에서 1위 를 차지 했다.(자생식물 중 1위이기 때문에 실제 나사 선정 공기 정화 식물 순위1-10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포름 알데히드 뿐 아니라 톨루엔 제거 능력도 탁월하기 때문에 새 집에 들여 놓을 식물로도 안성맞춤이다. 10위 안에 있지 않음에도 공기 정화 식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나사의 선정 기준을 근거로 들 수 있다. 나사는 공기 정화 식물 순위를 선정할 때 화학 물질 제거 능력 뿐 아니라 실내에서 키우는데의 편의성,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한 것으로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공기 정화 능력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니 남천에도 단풍이 들고 있다. 남천은 4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봄에는 하얀 꽃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초록의 무성한 잎을 감상하며 가을에는 하나 둘 달리는 열매와 단풍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식물들이 시드는 겨울에는 빨간 열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남부지방에서는 잎을 단 채 월동을 하기 때문에 정원수나 가로수로도 많이 쓰인다. 나도 남천을 울타리로 쓰고 싶은데 아직은 단 1그루 밖에 없어서 무리이다. 봄이 되면 삽목을 해야 하나 싶다. 남천은 종자로 번식 하거나 삽목을 할 수 있는데 종자의 경우 발아하는데 3개월에서 1년 정도가 소요 된다고 한다. 삽목의 경우에는 언제 하느냐에 따라 자르는 가지가 다르니 아래 내용을 참고 하는 것이 좋다.
남천 삽목 시기
봄 : 전년지 (전 해에 난 가지 )
7-8월 : 반숙지 (올해 나서 반쯤 목질화 된 가지)
11-12월 : 당년지 (올해 난 가지)
약 10cm~15cm로 잘라 삽수를 만든 후 흙에 꽂아 둔다.
30cm정도 자랄때 까지 키우며 그대로 월동 시킨 후 이듬해 봄 원하는 곳에 이식한다.
추운 지방의 경우 화분에 삽목 하여 월동 대비를 한다.
아직 어린 나무라 그런지, 아니면 올 봄에 꽃을 많이 피우지 못했는지 우리 집에 들어온 남천에는 붉은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 남천 나무의 열매는 새들이 좋아 하기 때문에 정원에서 새를 유인하는 나무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먹을 것이 없는 겨울철에도 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퍼머컬쳐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텃밭 정원에 꼭 하나 두기를 추천한다. 부디 우리집의 남천도 내년에는 꽃을 많이 피워 열매를 가득 맺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새들이 많이 찾아오고 밭에 있는 풍부한 먹이들(=해충)도 먹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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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키우기 / 남천 물주기 / 남천 꽃 / 남천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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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새록새록 나오는 귀여운 새순들과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 잎을,
가을에는 붉게 단풍이 든 모습을, 겨울에는 쌔빨간 열매도 맺어
계절이 바뀌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식물인 남천은
마당이나 도로의 조경수로 많이 쓰이는 나무입니다.
키우기 쉽고, 관리가 손쉬운 편인 남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 남천키우는 방법
– 재배환경
흙은 통기성과 배수가 좋아야 하며
배수(물빠짐)가 잘 되면 토양을 딱히 가리지 않습니다.
화분의 경우는 마사토와 모래를 많이 섞어주시면 됩니다.
오전에는 햇빛이 닿고 반나절은 그늘이 지는 밝은 장소가 좋으며
강한 석양이 비치는 장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반나절 그늘을 좋아하고 내음성도 있지만
너무 빛이 없으면 튼튼하게 자라지 못합니다.
햇빛은 4시간 정도 보면 좋습니다.
집에서 키운다면 해가 가장 잘 드는 베란다 창가 쪽이나
확장형 거실 창가 쪽이 좋습니다.
– 분갈이 및 정원심기
봄 3월부터 4월경 , 가을 9월 하순부터 10월경에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정원에 심으실떄는 퇴비로 부엽토 등을 섞어서 심어 줍니다
화분의 분갈이는 2,3년에 한번 정도 해줍니다.
봄 3월부터 4월경에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가을에 해도 별문제는 없습니다.
– 비료
정원에 심을 경우, 퇴비를 섞어주시면 남천은 비료는 크게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화분의 경우에는 분갈이 때
칼리와 인산을 많이 포함한 알갱이 비료를 흙에 섞어줍니다.
그 이후에 봄가을로 액비는 두달에 한번정도 줍니다.
질소성분이 적은 액비를 주어야 꽃이 잘 핍니다.
– 물주기
남천을 땅에 심은 경우, 기본적으로 물주기 할 필요 없습니다.
비가 내리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비를 맞는 것은 괜찮으나, 장마가 오래 계속 되면
병이 생길 수 있으니 이점도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화분의 경우는 표면의 흙이 마르면 넉넉히 물을 줍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건조에 주의해주세요.
물이 너무 부족해서 수분스트레스를 받으면
잎에 수분력이 떨어지고 말라서 우수수 떨어져 내립니다.
가지를 살핀 후 살짝 구부려서 부러지는 가지부분은
완전히 손상된 것이므로 바짝 잘라줍니다.
– 남천 꽃, 열매
남천은 초여름 6월경에 하얀 꽃이 핍니다.
비가 많은 해는 수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열매를 맺기 힘듭니다.
꽃 피는 시기에 장마가 와서 비가 많이 내린다면
꽃 위에 비닐 봉지 등을 덮어 비를 맞아주시면 효과적입니다.
남천 꽃이 피고, 수분이 잘 되면
열매가 맺히며 열매가 많이 달리려면 햇빛이 많이 봐야 합니다.
– 남천 월동
남천은 추위에 꽤 잘 견디는 편입니다.
다만 너무 건조한 지대, 바람이 센곳 햇빛이 너무 적은 곳에서는
겨울에 약하기 때문에 월동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남쪽지방과 일부중부지방에서도 노지 월동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하 -1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추위나 바람 등에 의해 잎은 떨어지더라도 뿌리만 얼지 않는다면
월동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정원의 경우에는 볏짚을 땅위에 덮어주는게 필요합니다.
– 병해충
별다는 병해충은 없으며 너무 건조하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깍지 벌레가 생길수 있습니다.
너무 비를 많이 맞으면 뿌리가 다쳐서 식물상태가 안 좋아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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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남천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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