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먹는 시기 | 최고의 보약 녹용에 대해 알아보자 235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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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효능이 있는 녹용은 5월이 복용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더 많은 분들이 녹용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약재의 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할인하는 내용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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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먹으면 살찐다?
녹용 잘못 먹었다가 오히려 머리 나빠진다?
그리고 녹용 먹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이것’은?
보약 중의 최고라고 불리는 녹용.
녹용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녹용 섭취할 때 꼭 알아야 할 점을
필한방병원 김수민 원장님이 알려드립니다.

#보약 #녹용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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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먹는법,효과,부작용알아보기 – 네이버 블로그

녹용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1-2포 먹는 것이 좋고, 아침과 저녁 공복에 한 포씩 먹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의 경우 성인의 반만 섭취하면 됩니다. ​. 녹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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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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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추천이 많은 이유와 녹용먹는방법

먼저, 어린아이의 경우, 2~10세 사이라면 일 년에 2회 정도만 먹이고, 복용량은 나이에 비례해서 복용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봄과 가을, 여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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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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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의 올바른 복용 법에 관하여 : 건강칼럼 – 이학철한의원

녹용은 위쪽 부분인 분골 및 상대가 가장 약효가 좋으며, 마르지 않은 상태인 생용(生茸)보다는 말려서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또 녹용 한가지만 달여 먹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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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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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의 효능과 녹용 먹는 법을 알아볼까요. – Mari Island

성인기준으로 녹용은 하루에 1~2포를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아침 공복과 저녁 공복에 각각 한포씩 먹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는 성인의 반만 섭취하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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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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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효능 및 부작용 & 녹용 먹는 방법과 달이는 방법 싹 다 알아 …

환절기나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녹용은 항체 생성을 촉진시켜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환절기나 겨울철이 오기 전에 복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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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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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영의 건강이야기] 녹용의 효능과 건강한 복용법 – 경남일보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은 택해서 나이가 3세면 3~6일 분(分), 10세면 10~20일 분정도로 정하여 녹용의 단독 복용보다는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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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nnews.co.kr

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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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먹는 시기 | 최고의 보약 녹용에 대해 알아보자 인기 답변 …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효능이 있는 녹용은 5월이 복용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더 많은 분들이 녹용의 효능을 경험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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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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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효능과 성분 & 복용법 – Blind Side

오늘은 녹용의 정확한 성분과 효능, 그리고 복용시 유의점까지 한꺼번에 정리해 … 녹용 먹는 방법 1. 녹.. … 근거없는 낭설이오니 어느시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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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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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보약 녹용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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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녹용 먹는 시기

  • Author: 필한방TV:필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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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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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은 봄철에 먹어야 효과 좋아

녹용은 봄철에 먹어야 효과 좋아 헬스조선 편집팀|2014/05/20 13:00 가 –

가 +

▲ 사진=녹용/영동한의원 제공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주부 권남영 씨(35세, 춘천)는 최근 부쩍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주 피로감을 호소하는 아들을 위해 보약을 알아보고 있다. 권 씨는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는 녹용과,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녹각을 놓고 고민 중이다. 하지만 최근 시중에 판매 중인 녹각 중 일부에서 식품이나 의약품에 사용을 금지한 순록 뿔이 검출됐다는 뉴스를 접한 후 생각이 달라졌다. 녹용을 선택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이다.

◆성장, 면역 등에 좋은 녹용

사슴의 뿔은 늦봄이 되면 저절로 떨어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뿔이 생겨나는데, 이것이 바로 녹용이다. 봄철의 녹용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성질이 따뜻하고 칼슘이 풍부한 녹용은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서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성장기 어린이의 녹용 처방에 대해 “조혈작용을 해 뇌로 가는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성장판 연골의 성장호르몬을 증가시켜 뇌 발달과 뇌 기능 보강, 키 성장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녹용에는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증강시켜 주는 판토크린(pantocrine) 성분도 풍부해 어린이 보약에 빠지지 않는 약재”라고 덧붙였다.

녹용이 효능을 발휘하는 또 하나의 증상이 바로 비염이다. 코 점막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기침을 없애주는 녹용은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주효하다.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가 잦은 아기도 녹용을 먹이면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허약체질 어린이나 편식하는 어린이, 땀이 많고 안색이 창백한 어린이에게 녹용은 발육성장촉진제로 유용하다”며 “성장을 목적으로 녹용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분골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효능 제대로 보려면 봄철에 복용해야”

녹용이 늦봄 채집되는 데 반해 녹각은 수시로 채집할 수 있다. 녹용과 함께 자주 거론되는 약재인 녹각은 사슴의 뿔이라는 점에서 녹용과 함께 거론되곤 하지만 그 효능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녹용의 효능이 녹각의 그것보다 우세하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녹용이 채취하는 과정에서 이른 바 ‘사슴 피’로 일컬어지는 출혈을 동반하는 것과 달리, 녹각은 피 없이 건조하고 비어 있는 상태로 얻어진다.

한방에서는 녹용이 체질 상 맞지 않은 이들에게 녹용 대신 녹각을 처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녹용의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껴 소비자가 직접 녹각 처방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녹용의 뚜렷한 효능을 기대한다면 녹용 대신 녹각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녹용이 잘 안 맞는 분들에게 녹각을 처방할 수는 있겠지만 녹용의 효능을 제대로 얻고자 한다면 봄철의 녹용을 증상에 맞게 처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녹용을 단독으로 달여 먹으면 그 효과가 절반 이하로 약하기 때문에 병증이나 체질에 맞게 다른 약재와 함께 조제해 복용하는 것이 녹용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영동한의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일부 약재의 가격을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5월 31일까지 녹용을 비롯한 각종 치료제에 20~50%까지 할인율이 적용된다. 13세 이상에 처방되는 녹용 분골은 행사 기간 동안 기존 가격의 절반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효능이 있는 녹용은 5월이 복용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더 많은 분들이 녹용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약재의 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할인하는 내용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녹용먹는법,효과,부작용알아보기 : 네이버 블로그

녹용효과

먼저 녹용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어 허약을 치료하고 신체강장, 질병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이는 집중력, 발육을 촉진시키고 저항력을 길러주며, 여성의 경우 산전산후 자양강장제로 우수하며, 월경단축, 자궁출혈로 인한 체력소모, 허약 증세를 보일 때 복용하는 것이 좋고, 중년은 노화방지와 강장 효과, 노인은 약한 신체를 보하고 따뜻하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녹용먹는법

녹용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 1-2포 먹는 것이 좋고, 아침과 저녁 공복에 한 포씩 먹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의 경우 성인의 반만 섭취하면 됩니다.

녹용은 즙으로 달여 먹는데, 녹용즙을 구매할 경우 녹용의 원산지, 녹용의 개월수를 확인하거나 함량을 확인하여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녹용을 먹을 때에는 찬성질인 밀가루, 돼지고기를 피하는 것이 좋고 닭고기, 술, 마늘, 꿀, 부추, 인삼 등 열을 올리는 식품 및 해조류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부작용

녹용 추천이 많은 이유와 녹용먹는방법

부모님 선물로 유독 녹용 추천이 많은 이유는 두루두루 좋은 효능 때문입니다. 녹용은 성질이 따뜻하고, 단 맛이 나며, 신장, 간장, 심장, 심포 등에 좋아 생정 보수, 익혈, 조양, 강근 건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신 강장 약이라고 소개될 만큼 허약한 체질에 좋은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건강한 사람이 복용하더라도 신체 강장 그리고 질병 예방에 좋습니다.

직접 달여먹는 게 가장 저렴하지 않나요?

녹용과 같은 한약재는 대체로 효능이 좋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체질에 알맞게 복용할 경우 건강에 더욱 유익합니다. 물론 시중의 제품을 구매하여 먹는 것보다 직접 녹용편을 구매하여 달여먹는 것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한약재인 만큼 전문기관이 아닌 곳에서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달여먹는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통되는 저품질의 녹용은 광록병의 위험도 있어 의심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직접 구매할 경우 한약재와 식용으로 나뉘는 품질을 따져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녹각보다 녹용이 더 많은 추천을 받는 이유는?

녹용과 녹각은 모두 사슴의 뿔인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녹각은 녹용의 효능에 비하여 약하여 적게는 약 30% 정도 더 저렴한 저가 사슴 뿔입니다. 녹용의 경우 초봄부터 자라나 채취하여 보드라운 벨벳이 덮여있고 만져보면 따듯하며 말랑말랑한 특징을 가집니다. 이 시기의 뿔에는 혈관이 아주 풍부한 것에 비하여, 녹각은 딱딱하게 굳어 상품가치를 잃은 사슴뿔입니다. 표면이 거칠고 경질화가 이루어져 내부의 혈액과 영양성분이 굳고 휘발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각은 녹용보다 저렴하지만, 녹용의 효능이 더 좋은 이유로 더 많은 추천을 하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정확하게 녹용먹는방법

어떤 식품이든 약이든, 좋은 것을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먹는 방법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드시는 녹용 역시 먹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아야 더 건강하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녹용은 보통 양기와 음기가 골고루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약한 사람에게는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아이들에게 성장발육, 일반 어른들에게도 질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좋은 식품인 녹용을 먹는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먹는 방법을 알고 모르고에 따라 좋은 식품이 될 수 있고 평범한 식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올바른 녹용 권장량과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어린아이의 경우, 2~10세 사이라면 일 년에 2회 정도만 먹이고, 복용량은 나이에 비례해서 복용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은 택해서 나이가 3세면 3~6일분 정도, 10세면 10~20일 분 정도로 먹입니다. 마지막으로 녹용만 먹이는 것보다 좋은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다른 한약재가 함께 들어있는 것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체질과 신체적 상황,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해야하는 복용 방법

성인의 경우, 특히 중년 이상의 경우에는 함부로 녹용을 먹지 않고, 일단 자신의 체질과, 신체적 상황, 건강 상태를 전문가의 진단을 받은 뒤 지시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 먹는 방법으로 좋은 한약재의 기본적인 조합은 인삼과 당귀, 생강 등인데요. 녹용 10g, 인삼 10g, 당귀 10g 생강 10g을 첨가해서 6시간 이상 끓여 하루 두 번 마셔주면 됩니다. 만성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과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 복용 시 가장 금해야 할 것은?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녹용을 먹을 때 좋지 않은 음식을 삼가는 것입니다. 고기 섭취를 줄이고, 밀가루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는 녹용을 먹는 동안만이라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더하여 금주나 금연도 녹용 효과를 좋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장 기본적인 녹용먹는방법만이라도 지킨다면 효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좋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전녹용은 대표적인 녹용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구전의 모든 시리즈는 모두 편강 도원에서 시음해보실 수 있으며, 국내 대표 백화점에서도 오프라인 구매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녹용의 올바른 복용 법에 관하여 : 건강칼럼

내용

요즘 생활환경 여건이 향상됨에 따라 질병의 치료나 예방, 또는 보양의 목적으로 녹용(鹿茸)을 복용하는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이라 할지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없을 것이니, 이에 올바른 녹용 복용 법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녹용(鹿茸)이란 사슴의 뿔을 말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라기 시작한지 2개월 이내의 아직 각질화가 되지 않아 만져보면 약간 물렁한 정도로 조직이 연하고 털이 골고루 덮여 있는 수컷의 뿔을 녹용이라 일컫습니다. 자라기 시작해서 한달 이내의 뿔은 아주 부드럽고 혈액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한달 정도 되면 30㎝정도로 뿔이 자라고 2개월이 되면 가지가 두 개 정도 뻗는데,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는 60~70㎝까지 자라며 엘크같은 사슴은 1m까지도 자랍니다. 이때 잘라서 약용으로 쓰는 것이 가장 효능이 좋습니다.

가을이 되면 물렁거리던 뿔이 단단하게 각질화가 되는데, 이는 발정기에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각질 화된 뿔이 바로 녹용에 비해 효능이 훨씬 떨어지는 녹각(鹿角)입니다.

녹용은 위쪽 부분인 분골 및 상대가 가장 약효가 좋으며, 마르지 않은 상태인 생용(生茸)보다는 말려서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또 녹용 한가지만 달여 먹을 수도 있으나, 자신의 체질에 맞게 처방된 한약에다 가미하여 복용하는 것이 약효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알려진 대로 녹용의 효능은 무척 광범위해서 남녀노소에 다 발휘되는데, 요즈음은 단지 보약으로 뿐만 아니라 치료제의 개념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녹용의 효과로는 어린이 성장 발육 촉진, 뇌 세포의 활성촉진, 지능발달,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 증가, 체력강화, 위장운동 촉진, 생식기능 증강, 불임증 치료, 노화방지와 기억력증진, 저혈압 및 빈혈치료, 신경 쇠약 치료 및 병후 회복 등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녹용이 아무한테나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한방은 체질 의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체질에 따라 녹용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고 도리어 해로운 경우도 있습니다.

몸이 찬 편이고 근육이 발달한 태음인에게는 녹용이 효과적이지만, 다른 체질의 사람에게서 더러 맞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체질의 사람에게 녹용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 하에 녹용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다른 약물을 가감(加減)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만약,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 녹용을 쓰게되면 발열, 코피, 두통, 심계항진, 설사 및 소화불량, 오심구토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항간에는 녹용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둔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열이 심할 때에나 소화불량 시에는 복용을 금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녹용이 무조건 살을 찌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단 보혈제와 함께 다량 복용 할 때에는 식욕이 증진되기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늘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만한 사람은 반드시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 자신의 체질에 맞는 처방을 받아 복용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이든 사람들이 인삼이나 녹용 등의 보약을 많이 먹으면 죽을 때 고생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보약은 사람의 몸을 보하여 신체의 저항력과 활력을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 복용한 보약으로 인해 임종이 힘들어진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속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녹용의 효능과 녹용 먹는 법을 알아볼까요.

녹용의 효능과 먹는 법

몸에 좋다는 녹용의 먹는법을 알아본다. 보정강장약으로 쓰인다는 사슴의 뿔은 잘라내면 피가 뚝뚝 떨어진다. 녹용안에는 혈관이 많이 들어 있어서 풍부한 칼슘이 있고, 부드러운 세모로 덮여있어서 따뜻하게 혈액이 보존된다. 옛 부터 한방에서는 귀한 약으로 쓰였다. 부드럽고 따뜻한 녹용은 가을이 되면 칼슘으로 인해 단단하게 되는데 각질화된 딱딱한 뿔은 녹각이라 부르며, 녹용보다효능이 떨어진다. 녹용의 채취 시기가 중요한이유이다.

1.녹용에 관한 오해

녹용은 양기가 가득한 보약으로 머리의 열을 더해 지능이 떨어진다는 설이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녹용이 열을 내는 것이 아니라 생장력을 증진시켜 뇌세포가 활발해지게 한다. 또한 녹용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는데, 녹용의 칼로리는 매우 낮다. 녹용을 먹으면 몸이 좋아져서 소화가 잘되어 자연스럽게 입맛이 돌면서 살이 찌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2.녹용 복용시 피해야 될 음식

따뜻한 성질의 녹용을 복용할때는 주의해야될 점이 있다. 녹용을 복용하는 동안에 찬성질이 강한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약 먹을 때 금기 식품인 밀가루 음식과 돼지고기 등이다. 또한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 술, 마늘도 피하는 것이 좋고 꿀 인삼 등도 몸에 높은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김이나 미역처럼 요오드가 많이 들어간 해초류는 녹용과 궁합이 맞지 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3.녹용 먹는 법

성인기준으로 녹용은 하루에 1~2포를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아침 공복과 저녁 공복에 각각 한포씩 먹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는 성인의 반만 섭취하면된다.

녹용은 다양한 나라에서 수입이 된다. 우리가 먹는 녹용은 대부분 즙으로 달여서 만든 파우치를 많이 먹는데 녹용의 개월수를 확인하고, 함량을 확인해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용 효능 및 부작용 & 녹용 먹는 방법과 달이는 방법 싹 다 알아보자!

우리 몸 건강에 좋은 보약 중에 녹용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하지만 녹용 효능이 무엇인지, 녹용 부작용은 없는지 그리고 녹용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와 녹용 달이는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분들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녹용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녹용 먹는 방법과 달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녹용이란?

사슴의 뿔을 그늘에 말린 것을 녹용이라고 하는데요.

녹용은 자양강장제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먹는 대표적인 보약입니다.

사슴은 유일하게 뿔에서 피가 흐르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사슴의 뿔은 봄이 끝날 무렵이 되면 저절로 떨어지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그 자리에 새롭게 뿔이 또 자라난다고 합니다.

바로 이것을 녹용이라 부르는 것이죠.

또한 자연적으로 떨어진 뿔은 녹각이라고 부르며 이는 녹용에 비하면 약효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합니다.

녹용은 분골, 상대, 중대, 하대로 나눠져 있으며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칼슘, 단백질, 아미노산, 마그네슘 등이 포함돼 있어 아주 귀한 약재로 쓰여 왔습니다.

특히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다양한 의학서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 녹용 효능 5가지

녹용 효능 하나! 빈혈 예방

녹용을 먹으면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성으로 인한 빈혈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헤모글로빈의 생성이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 줘 빈혈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할 때나 출산 후 녹용을 먹어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녹용 효능 둘! 면역력 강화

환절기나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녹용은 항체 생성을 촉진시켜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환절기나 겨울철이 오기 전에 복용해 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녹용 효능 셋! 성장 발육

녹용은 골격 형성이나 지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녹용은 체질이 허약하거나 발육이 느린 소아들의 발육을 촉진하고 골격을 튼튼하게 도와주며 위장의 소화기능을 향상해 성장이 더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녹용 효능 넷! 뇌기능 향상

녹용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줘 두뇌로의 혈액공급을 왕성하게 하여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 및 집중력 등 전반적인 뇌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녹용 효능 다섯! 기력 증진

녹용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녹용은 양기를 북돋아 주는 효능이 있어 만성병 치료에 도움이 되며 신체의 약한 부분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산부에게 적당한 녹용은 모체에 유익하며 태아의 발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 녹용 부작용 및 주의사항

녹용은 몸의 기운을 상승시키고 열이 많은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열이 많은 체질이거나 감기 등의 질환으로 열이 날 때는 복용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참외, 미나리, 배추, 보리, 녹두, 메밀 등과 같이 섭취하면 녹용의 흡수를 방해하여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인삼, 꿀, 부추 등은 녹용과 더불어 과도하게 많은 열을 올리게 하므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녹용 부작용 중의 하나로 앞서 소개한 것처럼 녹용은 열이 많은 식품이므로 열이 머리로 올라가 새치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녹용 부위별 특징

▷ 분골

풍부한 성장 호르몬 함유로 성장 촉진과 두뇌발달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상대

뛰어난 조혈작용으로 만성 피로 해소와 면역력 기능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중대

자양강장과 부인병, 중풍, 당뇨 등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 하대

다량의 칼슘과 미네랄을 함유해 골다공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집에서 녹용 달이는 방법

녹용 75g, 당귀 한 줌, 대추 5개, 생강 1개를 준비합니다.

물 3L를 끓여서 끓는 물에 녹용과 나머지 재료를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후 약한 불에서 3시간 정도 푹 달여주면 된다고 하네요.

■ 녹용 먹는 방법

푹 달인 녹용을 얼음 틀에 넣고 얼린 후 하루 1~2회 정도 따뜻한 물에 녹여 마시는 걸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고가의 약재인 녹용은 오래 보관하면 상할 수 있으므로 얼려서 보관하면 보관이 쉽고 경제적으로 섭취 가능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녹용 효능과 녹용 부작용 그리고 녹용 달이는 방법 및 녹용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제 아무리 몸에 좋다는 보약일지라도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부작용이나 주의사항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섭취하게 되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점 꼭 유념하시고 녹용을 제대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호영의 건강이야기] 녹용의 효능과 건강한 복용법

요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나 한약들이 매스컴을 통해 소개되고 회자되고 있지만 효능면에서 공진단과 더불어 최고의 한약재라 할수있는 것이 녹용이다.

녹용의 역사를 보면 아주 오래전부터 기록이 남아있다.

중국은 기원전부터 녹용을 사용했다는 문헌들이 남아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유서나 제왕운기 등에 기록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의서에 등장하게 된 것은 고려시대 향약구급방과 허준의 동의보감에 이르러서였다. 서양에서도 고대 이집트, 아메리칸 인디언, 몽고와 시베리아에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 만큼 녹용을 주제로 이용한 역사는 매우 깊다고 할 수 있다.

녹용은 인체에 유효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음은 물론 임상적으로도 탁월한 효과가 인정되어 그 후로부터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많이 애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부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천연 한약재로 자리잡았다.

녹용의 성분 중 ‘IGF-1’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강글리오시드는 기억과 학습능력증진, 글루코사민과 콜라겐은 뼈, 연골, 근육들의 조직망과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기능강화 등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한의학 관점에서 보면 뿔에 털이 난 것은 양기가 강하다는 증거이고 뿔 안에 피가 왕성해 흐른다는 것은 음기가 충실하다는 표시이다.

사슴의 뿔에는 다른 동물의 뿔과 달리 털이 많이 나고 있고 뿔을 잘랐을 때 피가 흘러나오는 부분으로 보아 녹용은 양기와 음기로 고루 갖춘 훌륭한 보약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허약으로 인한 병증을 치료하는 명약으로 아이들에게는 성장발육과 기능을 발달시키고 질병예방효과가 뛰어나며 성인에게는 보혈작용, 성욕증강, 노화억제, 면역기능 활성화 등의 작용을 하는 신이 내린 한약재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갖춘 녹용이지만, 어떻게 복용하느냐에 따라 명약이 될 수 있고 별로 효과가 없는 평범한 약제에 불과할 수도 있다.

우선 가장 많이 복용하는 성장기에는 만 2세부터 10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일년 2회, 복용량은 나이에 비례해서 복용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은 택해서 나이가 3세면 3~6일 분(分), 10세면 10~20일 분정도로 정하여 녹용의 단독 복용보다는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한약재와 조합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이렇게 해야 과도한 섭취로 인한 비만에 대한 우려도 털고 성장발육과 면역력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가 심해지고 사춘기의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모든 대상은 아니지만 성조숙증의 예후가 보이는 경우 녹용대신 나이든 사슴의 뿔인 녹각으로 대체해서 투여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과도한 비만, 아토피 등 체질개선이 필요한 아이들이 경우 한의사의 조언을 받아 녹용을 대체할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는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수도 있다.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약재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은 명약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는 중년의 경우 녹용은 정말 효과적인 한약재이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자신의 체질과 신체적 상황을 한의사의 진단을 받아 이에 맞는 한약재와 병행해서 복용하는 것이다.하지만 이런 과정이 번거로운 경우 보편적으로 복용하는 한약재의 조합은 녹용과 인삼 당귀를 동일 양으로 섞어 끓여서 복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녹용 10g, 인삼 10g, 당귀 10g 여기에 대추를 약간 첨가해서 4~6시간정도 끓여 하루 2회 정도 음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이런 경우 주의 할 점은 만성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이나 당뇨, 혈압,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을 가지고 있을 시 그 질병의 진행 상태를 고려해서 복용해야 한다.간경화가 진행되고 있을 때는 녹용 복용 시 복수가 차면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결론적으로 아이들에게는 성장발육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기력보강과 노화억제에 효과적인 녹용을 자신의 신체적 상황을 고려하고 복용량을 조절해서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하고 활기찬 신체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원호영(진주 원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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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효능과 성분 & 복용법

오늘은 녹용의 정확한 성분과

효능, 그리고 복용시 유의점까지 한꺼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녹용이란? 2. 녹용의 성분과 효능

3. 녹용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

4. 녹용의 분류

5. 녹용 먹는 방법

1. 녹용이란?

1) 녹용이란?

녹용은 사슴의 대각(뿔)을 말린 것을 뜻하며

수사슴의 어린 뿔이 2개월 가량 자랐을때

잘라서 말립니다.

뉴질랜드와 중국, 러시아가 최대 생산국인데

시장에서는 러시아산이

최고품으로 취급됩니다.

중국을 비롯해 한국에서

보혈 강장제 등으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녹용의 효능에 관련해서는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녹용은 양기를 북돋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갈아서 분말 형태로 많이 섭취합니다.

2) 녹용과 녹각의 차이는?

녹각은 이미 골질화가 상당히 진행된

나이가 많은 사슴의 뿔을 잘라낸 것을 말합니다.

2. 녹용의 성분과 효능

출처 : 사이언스온(한국영양식량학회지 논문)

그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입증이 되고 있는데요.

논문을 바탕으로

성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IGF – 1

뇌 기능 활성화

기억력과 학습력 증진

노화예방

2) 조혈작용

맑은 피를 생성하는 조혈작용이 있으며

빈혈, 산후출혈, 외상 출혈

혈소판, 백혈구 간소증 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3) 글루코사겐, 콜라겐, 칼슘

뼈, 연골,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고

류마티스 등의 관절염 예방에 효능

4) 불포화 지방산 풍부

녹용의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이 월등히 높은데요.

그중에서도 동맥경화를 경감시키는

dososahexaenoci acid가

43.74%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3. 녹용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

녹용은 효능만큼 부작용이라고 하는

근거없는 이야기들도 많은데요.

녹용과 관련한 대표적인 오류가 많이 있어

바로잡겠습니다.

1) 어린이의 머리를 나쁘게 한다

이는 과거 조선시대부터 내려져온 오해인데요.

조선시대 왕의 후궁들이 자기 자녀들에게

녹용을 먹이기 위해 약재창고에서

녹용을 훔치는 일이 빈번해지자

어의가 의원 처방 없이 함부로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바보가 된다는 것이

와전되어 내려져왔다고 합니다.

2) 여름에 섭취하면 좋지 않다

땀을 흘리면 녹용의 약효가 빠져 나갈 것이라는

근거없는 속설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땀으로 약효가 빠져나가는 것은

근거없는 낭설이오니 어느시기든

녹용을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3) 녹용섭취시 피해야할 음식

누구는 고기를 먹지말라

누구는 술과 밀가루 음식을 먹지말라

말들이 많은데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적용할수 있는 사항은 아니며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멀리하라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녹용은 누구나 드셔도 되는

부작용이 없는 대표적인 약재입니다.

비싸고 없어서 못먹을 뿐이지요.

참고. 가짜 녹용 거의 없다.

서울시가 약 9개월에 걸쳐

서울시내 유통중인 녹용 31건을 대상으로

유전자 및 이종유전자 검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31건 모두 진품으로 밝혀졌습니다.

안심하고 사서 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녹용과 순록 뿔은 자른 상태에서는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4. 녹용의 분류

녹용은 부위별로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구분됩니다.

1) 분골

가장 꼭대기에 있는 부분으로

절단면에 까만 각질 부분이 있습니다,

붉으스름한 어두운 갈색을 띕니다.

가장 효능이 좋고, 비싼 편입니다.

2) 상대

피색깔을 띄며

조혈작용이 있어 심장에 좋습니다.

분골만은 못하지만 단면 조직이 치밀합니다.

가격은 분골의 절반정도

입니다.

3) 중대

대체로 붉은색을 띄며

약효는 분골과 상대만 못합니다만

강장작용이 있습니다.

가격도 상대의 절반정도로

저렴합니다.

4) 하대

가장 저렴한 부위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랫쪽일수록 딱딱하고

윗쪽일수록 부드럽습니다.

아랫쪽일수록 밀도가 떨어지고

구멍이 송송 나있는 반면

윗쪽일수록 밀도가 높고

빼곡합니다.

분골부분까지 완전히 딱딱해지면

그때부터는 더이상 녹용이라 부를수는 없고

녹각이라 부르는게 맞습니다.

5. 녹용 먹는 방법

녹용은 구입형태에 따라 먹는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① 녹용진액

한약처럼 바로 취식

② 녹용 분말

물에 타서 마시거나

가루형태 그대로 마심

③ 녹용 고체형태 그대로 구입

물에 녹용 적당량을 넣고

끓여서 물을 드시면 됩니다.

센불 : 30분

약한불 : 1시간 30분

단독으로 끓이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끓여도 무방합니다.

녹용은 결국 ‘사슴뼈’이기 때문에

끓이면 마치 사골국물처럼

기름진 느낌이 살짝 감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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