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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특별전형 – 나무위키:대문

도시 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농어촌고교생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 만든 전형. 약칭 농어촌(혹은 농특). 1994년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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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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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 자격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은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유형Ⅰ : 학생 본인이 농어촌지역(읍·면)에 소재하는 중학교 입학시 부터 고등학교에서 졸업 때까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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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rip.ac.kr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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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 농어촌 인재가 인서울 상위권 대학 가는 확실한 방법!

농어촌특별전형의 자격 조건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 유형은 부모님과 함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농어촌 지역 중·고등학교 교육과정(6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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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ujin.co.kr

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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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농어촌 특별전형 – 네이버 블로그

농어촌 특별전형은 모집 인원이 1~3명 이내인 경우가 대다수인 관계로 나보다 뛰어난 학생 1~2명만 지원해도 나는 탈락하고 맙니다. 전년도의 합격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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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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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농어촌 전형 수시 비중 90% | 중앙일보

농어촌 자격 기준은 강화되어 농어촌 지역 고교라고 해서 모두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학생은 아니다. 이 중에서 대부분의 대학들이 6년 이상 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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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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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수시] 농어촌 학생 ‘대입의 왕도’ 농어촌전형.. 수도권 30 …

농어촌전형은 일정기간 이상 농어촌에 거주했으며, 동일기간 동안 농어촌 소재 학교에 재학한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지원자격에 따라 유형Ⅰ/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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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eritas-a.com

Date Published: 8/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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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안내농어촌특별전형안내 – 학교홈페이지

농어촌특별전형안내. 농·어촌 특례 입학에 대하여. 명문학교가 대부분 도심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본교는 경북 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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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hool.gyo6.net

Date Published: 5/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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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안 짓고 농어촌특별전형…신도시급 인프라 갖춘 읍 어디

고촌고는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학교다. 농어촌특별전형은 도시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입시제도다. 부모와 자녀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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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3/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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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학생 특별전형, 6년 동안 읍·면 살아야 지원 가능 – 지역내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하 농어촌전형)은 지방자치법 제3조에 따라 읍·면 지역 및 도서·벽지 지역에 거주 및 그 지역 학교에 재학한 학생들을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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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ocalnaeil.com

Date Published: 10/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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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농어촌 특별 전형

  • Author: EBSi 고교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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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hTSXwzPXt4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 자격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은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유형Ⅰ : 학생 본인이 농어촌지역(읍·면)에 소재하는 중학교 입학시 부터 고등학교에서 졸업 때까지 전 교육과정(입학시부터 졸업시까지)을 이수한 자로서 그 기간에 본인 및 그의 부모 모두가 지원자의 중고등학교 전 재학기간동안 농어촌지역(읍·면)에서 거주한자

▪ 유형Ⅱ : 학생 본인이 농어촌지역(읍·면)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12년간 전 교육과정(입학시부터 졸업시까지)을 이수한 자로서 그 기간에 본인이 전체학기동안 농어촌지역(읍·면)에 거주한 자

▪ 기본적인 지원 자격은 유형Ⅰ입니다. 따라서 모든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유형Ⅰ의 경우는 모두 다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부 대학교(가톨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등)에서 유형Ⅱ에게도 지원 자격을 부여합니다.

▪ 그 외에도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출신자는 제외가 되거나 학교에 재학 중 행정소재지가 바뀐 경우(읍·면에서 동으로)는 그 학교를 입학한 후라면 졸업 때까지는 인정해 주는 경우, 연속된 경우만 인정하는 경우 등 세부적인 기준이 추가가 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특별한 경우에 해당된다면 반드시 지원 전에 본인의 상황이 지원대학교에서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이 부여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2022 수시] 농어촌 인재가 인서울 상위권 대학 가는 확실한 방법!

대학입시 전형 중 농어촌학생전형은 농어촌 소재 학교 소속 학생들에게만 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입시 전형이다. 농어촌 지역은 일반적으로 도시에 비해 학부모의 경제력이 낮고 교육 환경이 좋지 않으며 교육 기회도 적다.

이 때문에 농어촌 학생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대입이라는 경쟁을 치를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농어촌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 농어촌학생전형이다.

농어촌특별전형의 자격 조건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 유형은 부모님과 함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농어촌 지역 중·고등학교 교육과정(6년)을 이수한 학생이다. 두 번째 유형은 농어촌 지역 초·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12년)을 이수한 학생이다. 이때 농어촌 학교는 읍·면에 소재한 학교를 말한다.

농어촌특별전형 자격을 가진 학생이라면 이 전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대입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상식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대학마다 서로 다른 전형의 특성을 바로 알고 자신에게 유리한 곳을 찾는다면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합격문도 열어볼 수 있을 것이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 중 수시에서 농어촌학생전형을 실시하는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등 5개 대학의 수시 농어촌학생전형을 대학별로 분석했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으로, 서울시립대는 학생부교과로 농어촌학생을 모집한다. 학종을 실시하는 대학은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은 농어촌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 서울대 ]

고교별 추천인원 3명, 농생명계열 고교 졸업자에 한해 제한 없어

먼저 서울대의 농어촌전형인 학생부종합 기회균형선발전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서울대는 총 15개 계열을 정원외로 모집한다.

인문계열,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등이다. 이번에 신설된 모집단위로는 약학계열이 있다.

모든 계열의 지원 자격은 고교별 추천 인원 3명으로 동일하다. 다만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농생명계열고교졸업(예정)자에 한해 추천 인원의 제한이 없다.

전형방법 1단계 서류 100%, 2단계 면접 30%

전형방법은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을 제외하고 모두 동일하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 100% 2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은 1단계는 서류100% 2배수 선발로 동일하지만, 2단계에서는 1단계 40%, 면접 30%, 실기 30%를 반영한다.

필요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증명서 4가지로 모든 계열이 동일하다.

2022 경쟁률 최고, 자연과학대학 9.2: 1

2022학년도 경쟁률에서 12 대 1을 기록한 의과대학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9.20 대 1의 자연과학대학이다. 다음으로 9 대 1의 사범대학, 7대 1의 경영대학 순이다.

2021학년도에는 7.50 대 1의 미술대학이 10 대 1을 기록한 의과대학의 뒤를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5.33 대 1의 인문계열, 4.75 대 1의 농업생명과학대학 순이다.

2021 등급컷, 인문 1.4, 경영 1.5, 수의예 1.5, 간호 1.6

다음으로 2021학년도 등급컷을 살펴보면, 최종등록자 70% 컷을 기준으로 인문계열 1.4, 경영대학 1.5, 수의예과 1.5, 간호대학 1.6이다. 모두 1등급 중반대로 높은 등급을 형성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등급컷을 확인할 때는 교과 성적보다 학생의 성장 과정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 12월 실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계열은 공과대학으로 총 13명을 모집한다. 그 다음으로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이 12명, 사범대학이 7명 순이다.

대학별 고사일은 9월에 이미 고사를 실시한 미술대학을 제외하면, 모두 12월에 고사를 실시한다.

■ 2022 서울대 수시 학종 기회균형선발전형(농어촌) 15개 계열 모집 방법

[ 연세대 ]

1단계 서류 100%, 2단계 면접 40%

다음으로 연세대의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은 전 모집단위를 정원외로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에서 21명, 자연계열에서 19명을 선발해 총 40명 이내로 선발하며, 예체능 계열은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는다.

전형 방법은 1단계는 서류 100% 일정 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 60% + 면접 40%를 반영한다.

2022 전 모집단위 평균 경쟁률 6: 1

필요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증명서 3가지이다. 학생부는 점수로 반영해, 국·수·영·사·과의 Z점수 + 진로 20이다.

Z점수는 과목별 원점수에서 평균점수을 뺀 점수에서 표준편차를 나눈 결과를 말한다.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해 계산한다.

2022학년도 경쟁률은 6.03 대 1을 기록했다. 대학별고사는 수능 전인 11월 6일에 실시한다.

■ 2022 연세대 수시 학종 고른기회전형(농어촌) 모집 방법

[ 성균관대 ]

서류 100% 반영, 2022 경쟁률 인문과학 5.2: 1, 자연과학 7.8: 1

성균관대의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은 총 2개의 계열로 나눠 정원외로 모집한다. 인문과학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이다. 모집인원은 각각 5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전형 방법은 서류 100%를 반영한다. 필요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증명서 3가지이다. 2022학년도 경쟁률은 인문과학계열이 5.22 대 1, 자연과학계열이 7.78 대 1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에는 인문과학계열은 5.72 대 1, 자연과학계열은 8.30 대 1로,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

■ 2022 성균관대 수시 학종 농어촌학생전형 경쟁률

농어촌학생전형에 불합리한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농어촌전형이 적용되는 지역이지만 도시에 버금가는 교육 환경에 높은 경제력과 교육열을 보이는 곳이 있다. 그런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농어촌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다면, 농어촌학생전형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

또한 경제력을 갖춘 학생들 중에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도시에 나가 사교육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다수 농어촌 학생들이 처한 환경은 이와는 거리가 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과 인터넷 강의 위주로 학습이 이뤄지면서 도·농 간의 교육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말았다.

온라인 학습은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조력이 대면 학습보다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다. 도시 학생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일부 주장에도 농어촌학생전형이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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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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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농어촌 특별전형

 

궁금해요, 농어촌 특별전형

= 일반전형보다 꼭 유리한 것이 아님

먼저 특별전형이 무엇이고 세부적으로 어떤 세부 전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특별전형은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소득·지역 등의 차이를 고려하여 선발할 필요가 있는 경우,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합니다. 세부 전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 대입의 경우는 이렇게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럼 농어촌 특별전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명칭은 ‘농어촌(학생)전형’이지만 ‘농어촌특별전형’, ‘농어촌도서벽지학생’, ‘농어촌출신자’, ‘농어촌인재전형’으로도 불리며, 특별전형 가운데 ‘사회배려’, ‘기회균등’, ‘기회균형선발’, ‘고른기회 전형’에 속해 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농어촌 전형이 일반전형에서 보너스 점수를 더 주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농어촌 학생들끼리 경쟁해 학생을 뽑는 입학제도입니다. 그래서 성적대가 중간 이하인 농어촌 학생은 일반전형보다 합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농어촌 전형의 이점을 고려해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를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 정작 실제 농어촌에 사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전형에 대한 흔한 오해 (1) 실력 없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 : 대학에 진학한 농어촌 특별전형 재학생과 일반전형 학생 간의 학력차이가 크지 않고 오히려 일부 분야에서는 동일한 수준의 성적을 보입니다. 입시에는 약자였지만 입학 후 학력이 비슷하다는 것이 여러 대학에서 나타나고 있는 결과입니다. ​ ​농어촌 전형은 낮은 학습 수준으로 더 좋은 대학을 가는 신의 전형이 아닙니다. 오히려 1, 2명밖에 선발하지 않는, 적은 정원으로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일반전형보다 어려운 전형이 될 수 있습니다. ​ (2) 농어촌과 도시 간에 입시 정보의 습득과 학교 교육의 격차가 있다 : 기술발전이 이뤄지면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이동이 과거에 비해 나아지고 인터넷 기반 강의가 활성화 되면서 도·농간의 격차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당장 수도권이나 경상남도 김해시·양산시, 전라남도 화순군·담양군, 경상북도 경산시 등은 아예 해당 도시의 생활권 안에 들어가 시내버스나 지하철도 연결돼 있을 정도로 물리적인 거리 역시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 무늬만 농어촌 전형인 경우 다수 발생

1. 농어촌 특별전형 자격

농어촌 특별 전형으로 지원할 때 대학교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격 심사입니다. 농어촌 특별전형을 악용한 사례들이 자주 발생하여 지원할 자격이 있는지를 매우 엄격하게 심사합니다 . 농어촌 지역에 있는 학교에 다닌다고 모두 농어촌 특별 전형 자격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홍성고나 영양여고에 진학할 경우 지원자격이 없습니다. 이 간단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있더라구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2019년 8월 29일에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의하면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①학생 본인이 농어촌 소재지 학교에서 중·고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농어촌 지역에 학생과 부모 모두가 거주하는 유형(유형Ⅰ)과 ②학생 본인이 농어촌 소재지 학교에서 초·중·고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유형(유형Ⅱ)으로 구분됩니다.

유형 기간 조건 유형Ⅰ 6년 학생 본인이 농어촌 소재지 학교에서 중·고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 + 농어촌 지역에 학생과 부모 모두 거주 (동시만족) 유형Ⅱ 12년 학생 본인이 농어촌 소재지 학교에서 초·중·고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농어촌 지역에 거주

유형Ⅰ의 학생 재학기간과 학생·부모 거주 충족 기간은 중학교 입학 시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유형Ⅱ의 학생 재학기간과 학생 거주 충족 기간은 초등학교 입학 시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입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졸업일 이전에 주소지를 이전하거나, 해당 기간 동안 단 하루라도 주소지를 이전하게 될 경우 지원자격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또한,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하고 특수목적고 출신자에게는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거주지 또는 학교 소재지가 ‘읍·면’ 지역에서 ‘시’ 지역으로 개편되는 경우 해당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지원자격을 부여합니다. 하지만 ‘읍·면’ 지역에서 ‘시’ 지역으로 개편된 이후에 해당 지역 내에서 이사를 하거나 전학을 갈 경우에는 지원자격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읍·면’ 지역에서 ‘시’ 지역으로 개편된 이후에 이사를 하거나 전학을 갈 경우에는 반드시 ‘읍·면’ 지역으로 이사를 하거나 전학을 가야 지원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졸업하기 전에 도시로 주소 이전하면 합격이 취소됨)

도움자료(경남대입정보센터)

http://jinhak.gne.go.kr/video.do?bbsid=h3scool_video&act=list

2. 농어촌 전형이 더 유리할까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처럼 특별전형으로 실시되는 전형의 경우에는 지원자격이 제한되기 때문에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는 일반전형에 비해서 합격자의 등급 사례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별전형의 특성상 정원이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농어촌 학생들 간 경쟁을 하다가 경쟁률이 높아져 일반전형과 커트라인이 비슷하거나, 높아지는 웃지 못할 일도 아주 가끔 벌어집니다. 따라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 일반전형에 비해서 대체로 유리하지만, 일반전형보다 합격자의 등급 사례가 더 높은 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사항>수험생 싸이트 같은 곳에서 함부로 점수공개하지 마세요. 이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 농어촌전형 지원전략

❏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 자격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 확인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및 부모가 농어촌(읍면) 소재지 학교에서 중학교 입학 시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유형Ⅰ) 또는 농어촌(읍면)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생 본인만 농어촌(읍면) 소재지 학교에서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이수 및 농어촌(읍면) 지역에 거주할 경우(유형Ⅱ) 지원 자격이 인정됩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유형Ⅰ, 유형Ⅱ 중 1가지만 만족하여도 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경우가 대다수나, 일부 대학은 유형Ⅰ만을 지원 자격으로 한정하기도 합니다.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농어촌전형 지원 자격을 확인하는 것이 수시 지원 전략의 첫 번째 순서입니다.

6년 거주(부모 동반)만 지원 가능한 대학교

지역 대학교 강원 춘천교대 경기 가천대, 경기대, 루터대, 서울장신대, 신경대, 을지대 경남 경남과학기술대, 진주교대 경북 김천대, 영남신학대, 위덕대 광주 광주교대, 송원대 대전 침례신학대, 한밭대 서울 경기대, 서울교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총신대, 케이씨대, 한국성서대, ​한성대, ​홍익대 세종 홍익대 인천 경인교대 충북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전남 순천대, 초당대 전북 군산대, 전주교대, 호원대 충남 공주교대

❏ 전년 대비 변경 사항 확인

농어촌 특별 전형은 일반 전형보다 전년 대비 모집 시기 및 전형 방법의 변경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2020학년도의 경우 서울권 대학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전년도 수시에서 모집하던 중앙대와 아주대가 정시모집으로 변경되었으며 특히 연세대와 성균관대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폐지되어 농어촌전형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시 지원에 있어 전년도와는 다른 수시 지원 전략이 요구됩니다. 서울 최상위권 대학에서 고려대만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기에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든 반면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경쟁률 상승 및 합격선 상승이 조심스럽게 예측됩니다. 또한 명지대가 학생부 교과에서 학생부 종합으로 전남대는 학생부 종합에서 학생부 교과로 전형 방법을 변경하여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 대학 학과별 모집 인원 확인

수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더라도 특정 학과를 농어촌으로 선발하지 않거나 전체 농어촌 선발 인원을 확정하고, 학과별 최대 선발 인원을 제한하는 대학이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학과별 최대 선발 인원을 제한하는 대학의 경우 일반적인 농어촌 특별전형에 비해 많은 수의 인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비쳐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데 이 경우 학과별 경쟁률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전체 농어촌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서 지원하셔야 합니다.

❏ 수능 최저 충족하면 매우 유리

농어촌 특별전형은 서울의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 일부 대학과 보건 계열 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환경을 고려하여 대부분의 농어촌 수험생들이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농어촌 특별전형에서 수능 최저 충족률은 타 전형에 비해 높지 않아,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어떤 전형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일반전형의 경우 아직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은 관계로 수능 준비가 되어 있다면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수능 공부를 끝까지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 농어촌 특별전형 All in(올인)은 금물

농어촌 특별전형은 모집 인원이 1~3명 이내인 경우가 대다수인 관계로 나보다 뛰어난 학생 1~2명만 지원해도 나는 탈락하고 맙니다. 전년도의 합격선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연유로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수시 지원 시, 안정권으로 파악하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예비 1번을 받아도 다른 전형과 다르게 포기하는 인원이 적어 예비 합격을 노리고 지원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수시 6회 지원에서 6번을 모두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한 지원 전략이 아닙니다.

❏ 또 하나의 기회 고른기회전형

많은 대학에서 정원 내 고른기회전형에 농어촌학생이 지원 자격으로 포함된 대학이 많습니다. 이들 대학의 경우 다른 지원 자격 대상자들과 함께 경쟁하게 되므로 어떤 학생들과 경쟁하게 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연세대의 경우 다른 대학과 달리 농어촌고교 모든 과정 이수자(3년 농어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얼마나 뽑나?

○ 정원 내 특별전형 : 일반전형과 동일하게 적용함

○ 정원 외 특별전형 :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해당 학년 입학정원의 4% 이내임

4. 부산지역 대학교의 농어촌특별전형 개요

5. 입시결과 샘플

<주의> 모집 인원이 아주 적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자기 합불을 예측하면 곤란할 수도 있음. ​

(1) 서울시립대(2019 수시모집)​

– 농어촌 전형은 고른기회 전형에 포함되어 있음​

(2) 경북대 2019 수시모집 농어촌 전형

(3) 서울과학기술대 2019 수시

(4) 단국대 천안캠퍼스, 2019 수시와 정시

​6. 악용 사례 = 조국씨 딸 못지 않음

(1) 무늬만 농어촌

무늬만 농어촌 학생들의 주요 거주지는 수도권 내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인 경기도 양평·가평·광주 일대다. 서울에서 가깝고 자연환경도 좋아 서울의 고소득층이 전원주택을 짓고 자녀를 전입시키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덕분에 양평군 소재 Y고교는 매년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내는 지역 명문고로 급성장했다. 심지어 도농복합지역 내 일부 신축 아파트는 공공연하게 농어촌 특례입학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집값 올리기`에 열을 올린다. 이 때문에 정작 진짜 농어촌 자녀는 특별전형에서 배제되고 있다.

※ 공정성이 무너진 농어촌특별전형

– 이러면서 조국씨 딸 대입을 입에 올리면 안 됨,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치는지 생각해봐야 함

수도권은 농어촌특별전형의 부조리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서울에 인접해 사실상 도시화된 김포 고촌읍과 남양주 화도, 와부읍내 고교는 특별전형 대상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특별전형 혜택을 아파트 분양광고 첫머리에 올릴 정도다 . 화성시 남양읍은 시 승격에 따라 동으로 변경됐지만, 주민 반발로 읍으로 원위치 됐다. 주민들의 성화에 시달려 동(洞)으로 변경해야 할 읍, 면을 기형적으로 유지하는 시가 한 두곳이 아니다 . 읍·면 단위의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수도권의 현실이 특별전형 도입 취지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농어촌특별전형 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혜택의 대상인 농어촌 학생들이 정작 제도에 의해 제외되고 있는 점이다. 지역에 고교가 없거나 부족해 도시로 학교배정을 받은 농어촌 학생들은 전형에서 제외된다. 옹진군 북도면 학생들은 지역에 중·고교가 없어 인천시 중구 학교를 다니는 바람에 전형 대상이 아니다.

2012년 농어촌 특별전형 위장전입 문제로 감사원이 전수 조사를 한 결과 500명에 가까운 학생의 부정 입학 사례가 적발됐다.

그래서 2021년은 자격심사를 아주 까다롭게~?

(2) 허수 지원

13일 ◇◇경찰서에 따르면 A(20)씨는 서울 소재 ○○대학교 정시 특별전형에서 지인들을 동원해 경쟁률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정시 모집 초기 경쟁률이 올라가면 다른 수험생들이 탈락을 우려해 아예 지원하지 않는 점을 노려 지인 6명에게 허위 지원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A씨를 불러 자술서를 받은 후 A씨와 지인 6명을 전원 결격 처리했다.

또 △△대는 현재 부정 지원이 의심되는 학생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대는 “전형일정 초반에 경쟁률이 올라가면 다른 수험생들이 탈락을 걱정해 특정 전형에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며 “고른기회전형의 취지를 무너뜨리고 다른 지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우려돼 내부 논의를 거쳐 경찰에 사실 규명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뉴스 종합(2019.02.13.)​

도움 자료

대교협, 2022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ebsi, http://www.ebsi.co.kr/ebs/ent/enta/retrieveMyGlUnivSelEntAnalysisView.ebs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597

서울시립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경북대 입학처 홈페이지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712010004679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102118042987364

사정이 이러이러한데 농어촌 특별 전형 자격이 있는지를 많이 물어본니다만. 저는 개개인의 자격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 글은 농어촌 특별 전형에 대하여 대략적인 내용을 알려드릴 뿐입니다. 아래 댓글이 모두 지원 자격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문의하는 글입니다. 저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2021학년도 농어촌 전형 수시 비중 90%

농어촌 전형의 수시/정시 비율은 수시 비중이 90% 내외로 정시에 비해 매우 높다. 특히 지방 소재 대학의 경우에는 수시 위주 선발이 주를 이루며, 서울 소재 대학은 상대적으로 정시 비중도 꽤 있는 편이다. 수시로 뽑지 못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어 수능으로 뽑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생부 교과 전형(농어촌)으로 선발하는 지방 국립대 및 서울 소재 일부 대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수 학생을 뽑지 못하는 경우 정시에 이월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농어촌 전형은 전체 모집단위 기준으로 2021학년도에는 수시에서 8,487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는 1,128명을 모집한다. 전년대비 수시는 소폭 감소하였지만 정시는 연세대 등을 비롯하여 소폭 증가하였다

농어촌 전형은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정원 외로 모집비율의 4%, 고른기회 등 기회균형 전형으로 11%를 선발한다. 농어촌 자격 기준은 강화되어 농어촌 지역 고교라고 해서 모두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학생은 아니다. 이 중에서 대부분의 대학들이 6년 이상 본인 농어촌 소재학교 재학 및 본인, 부모 거주 조건 또는 12년 본인 농어촌 소재학교 재학 및 거주해야 지원할 수 있다. 경인교대, 가천대, 서울교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등 일부대학은 중고 6년 과정만 이수하면 되고, 국민대, 호원대, 한국국제대는 본인과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며 초중고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2021학년도 농어촌 특별 전형의 주요변화 사항은 연세대와 동국대가 농어촌 전형을 정시로 선발하는 것이다. 또한 고른기회 전형 확대로 전체적인 농어촌 대상 학생들의 지원 대학 폭이 넓어졌다. 고려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로 수시에서 수능최저 적용 대학은 시립대, 홍익대 정도이고 정시에서는 서강대 정도만 해당된다. 전주교대는 정시에서 수시로 농어촌 전형이 변경되었고, 수능최저도 폐지되었다.

농어촌 전형은 일반전형보다 전년대비 대학별, 전형별로 전형방법과 선발인원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농어촌 전형은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학생 수가 적으므로, 다른 전형에 비해 합격선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일반전형에 비해 모집인원이 현저히 적은 경우(1~2명)에는 합격선의 상승도 가능하므로, 전년도의 모집인원과 경쟁률은 물론, 충원합격자 규모 등 입시결과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전형의 자료에 비해 농어촌 전형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 자료와 입시 정보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김영일교육컨설팅에서는 2020학년도부터 국내최초로 온라인 진학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특별전형 모의지원 서비스(수시 PASS FIVE)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에서는 농어촌 대상 학생들의 입시정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농어촌전형으로 대학가기’ 책자를 발간하여 농어촌지역 학교 및 학생, 학부모들에게 수시 및 정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2022수시] 농어촌 학생 ‘대입의 왕도’ 농어촌전형.. 수도권 30개교 1912명(59.9%) 모집

학종1188명(37.2%) 교과724명(22.7%).. ‘농어촌학생 지원가능’ 고른기회 ‘중복지원 가능여부 체크’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수도권대학 중 수시에서 농어촌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올해는 30개대학이 32개의 농어촌 특별전형을 통해 총1912명(59.9%)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1188명(37.2%) 교과724명(22.7%)이다. 통상 학종 또는 교과 중 1개전형으로 운영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가천대/한경대 2개교는 농어촌전형을 학종/교과 2개전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모집인원을 유지하는 가운데 건국대가 2021학년 80명에서 올해 104명으로 모집인원을 24명 확대했다. 반면 서울대는 농어촌 모집인원을 지난해 80명에서 올해 67명으로 13명 줄였으며, 연세대는 정시 농어촌전형 모집인원을 확대함에 따라 수시 모집인원을 기존 50명에서 40명으로 감축했다. 올해 정시 농어촌전형은 수도권대학 기준 총1282명(40.1%)을 선발한다. 고려대 경희대 등이 정시 농어촌전형을 신설함에 따라 정시 모집규모가 확대됐다.

농어촌전형은 일정기간 이상 농어촌에 거주했으며, 동일기간 동안 농어촌 소재 학교에 재학한 경우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지원자격에 따라 유형Ⅰ/Ⅱ/Ⅲ로 나뉜다. 유형Ⅰ은 행정구역상 농어촌(읍/면) 지역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중/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과 부모 모두 농어촌 지역 거주자를 말한다. 농어촌전형의 가장 기본적인 지원자격에 해당한다. 유형Ⅱ는 농어촌 지역에 소재하는 초/중/고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부모의 거주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기간동안 본인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한 자가 지원자격에 해당한다. 고교 3년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본인과 부모 모두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를 유형Ⅲ로 칭한다.

고른기회전형 역시 농어촌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꼽힌다. 다만 고른기회는 차상위계층/특성화고교졸업자 등 학교별로 정해진 다른 자격들과 함께 지원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대다수의 대학이 자격별 모집인원 비율을 정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농어촌학생들의 합격 유불리를 추정하기 어려운 측면이다. 선발기준에 농어촌학생을 포함하는 고른기회는 2022수시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 1347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농어촌전형은 입학정원의 4%내외를 정원외로 모집하기 때문에 모집인원만 보면 극히 일부의 학생을 뽑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 학생에게 점수를 가점하는 방식이 아닌 농어촌학생들끼리의 경쟁을 통해 선발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학교별 농어촌 자격기준을 엄밀히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꼼꼼히 세운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영일 교육컨설팅은 최근 ‘2022농어촌 전형으로 대학가기’ e북을 출간, 그간 입시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어촌 대상 학생들을 위한 입시 정보를 종합적으로 망라하며 입시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e북은 pdf파일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네이버카페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대학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일 교육컨설팅의 김영일 대표는 “그 동안의 대학 입시는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일반전형 중심으로 이뤄진 게 현실이다. 때문에 특별전형에 관한 입시정보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이 환경의 제약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묻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 큰 목표를 갖고 노력하다 보면 학생 자신의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해는 수도권 30개대학이 32개의 농어촌 특별전형을 통해 1912명(59.9%)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2수시 수도권대학 ‘농어촌전형’ 30개대 1912명 모집>

2022수시에서 30개대학이 32개전형을 통해 1912명의 농어촌전형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종 17개전형, 교과 15개전형 규모다. 농어촌전형 운영대학 중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최상위권 대학들은 학종을 통해 농어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게 일반적이며, 중상위권 대학들은 정원외 특별전형을 교과전형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 학종 17개전형 1188명 모집.. 인하대 136명 ‘최다’

농어촌 특별전형을 학종으로 운영하는 수도권대학은 총 17개교로 파악된다. 인하대가 136명으로 최다인원을 모집하며, 인하대에 이어 명지대106명 건국대104명 국민대100명 성균관대100명 광운대67명 서울대67명 가톨릭대64명 서울여대63명 숙명여대62명 서울과기대59명 한성대54명 가천대54명 단국대50명 연세대40명 덕성여대36명 한경대26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농어촌전형을 교과로만 운영하던 한경대가 학종 농어촌전형을 신설했다. 서류외 전형요소를 반영하던 명지대와 한성대가 서류100%로 전형방법을 단순화한 반면, 서울과기대는 기존 일괄합산전형에서 2단계에서 면접을 반영하는 단계별전형으로 변경했다.

인하대 명지대 성균관대 광운대 가톨릭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한성대 단국대 덕성여대 한경대의 11개교는 서류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수능최저도 반영하지 않아 평소 학생부관리에 충실했던 학생들이 지원해 볼만하다. 이중 성균관대 농어촌전형은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선발이 이뤄진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경영에서 합산 50명, 자연과학 전자전기 공학 소프트웨어에서 합산 50명을 별도 선발한다.

건국대는 학종 농어촌전형 중 유일하게 전형방법에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서류70%와 교과30%를 합산하는 식이다. 교과는 국수영탐(한국사 포함) 전 과목100%를 반영하며, 과목/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국민대 서울대 서울과기대 가천대 연세대의 5개교는 1단계에서 서류100%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활용하는 단계별전형을 운영한다. 국민대 서울대 서울과기대는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국민대 학종 농어촌전형 서류평가는 자기주도성30% 발전가능성20% 전공잠재력25% 공동체의식/협동능력10%를 합산하는 식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면접은 수험생당 10분이내의 개별면접이 진행되며, 자기주도성/도전정신40% 전공적합성40% 인성20%의 항목별 비율을 갖는다. 자기주도성/도전정신은 지원자가 수행한 교내활동의 진정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전공적합성은 지원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지원전공과 관련한 학업능력/태도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인성은 지원자가 수행한 개인활동의 진실성과 면접태도 등을 평가한다.

서울대 서류평가는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소양을 평가하게 된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10분내외로 면접을 진행한다. 서울과기대 역시 지원서류를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면접평가는 다수의 면접위원이 제출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코로나19 유증상자는 교내 지정장소에서 온라인 면접을 시행할 수 있다.

가천대 연세대는 2단계에서 서류60%와 면접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가천대는 서류/면접평가 모두 발전가능성20% 인성30% 전공적합성30% 기초학업능력20%의 반영비율을 갖는다. 면접을 학생부와 자소서 기재사항을 확인하는 제출서류 기반으로 진행되며, 전체 답변 내용을 평가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한다. 연세대 농어촌전형은 고른기회 성격임에도 제시문기반 면접을 진행하는 특징이다. 제시문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평가위원이 면접을 실시한다.

– 교과 15개전형 724명 모집.. 세종대 92명 ‘최다’

교과 농어촌전형은 수도권 15개대학이 총72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세종대가 92명으로 모집인원이 가장 많으며, 강남대 역시 81명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경기대79명 대진대60명 가천대59명 한국산업기술대55명 서경대50명 한경대42명 신한대42명 한양대ERICA39명 서울시립대34명 항공대33명 용인대30명 을지대(성남)23명 을지대(의정부)5명 순이다. 올해부터 적성고사가 폐지됨에 따라 교과와 적성고사를 함께 반영하던 서경대와 한국산업기술대가 교과100%로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가천대와 신한대를 제외한 13개교 모두 교과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수능최저는 서울시립대와 항공대에서만 적용한다. 서울시립대는 인문이 국수영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이 국수영탐 중 수학 포함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인문은 수학/탐구 필수 지정과목이 없으며, 자연은 수학(미/기)와 탐구(과/직)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탐구는 상위1과목 성적만 반영한다.

항공대는 모집단위별 수능최저를 달리 적용한다. 항공우주/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신소재공학과 스마트드론공학과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공학계열은 수학(미/기)와 탐구(과/직)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소프트웨어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운항학과 자유전공학부 경영학부는 지정 선택과목이 없다. 수능최저는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탐구는 상위1과목만을 반영한다.

가천대 신한대의 2개교는 교과와 면접을 일괄합산하는 식으로 전형을 운영한다. 가천대는 교과60%와 면접40%의 반영비율을 갖는다. 신한대는 교과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신한대 면접은 지원자당 3~5분내외의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은 지원동기와 논리적사고력/인성이다. 지원동기는 지원한 동기나 포부 등을 평가하며, 논리적사고력/인성은 사전에 면접문제가 공지된다. 공지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전공 계열별 관련 논리적 사고력/가치관/성품/협동성 등의 기본소양을 평가하게 된다.

<고른기회 ‘상위15개대’ 1347명 모집.. ‘농어촌학생 변별력 파악 어려워’>

고른기회전형은 지원자격에 농어촌학생이 있는지 여부를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한다. 상위15개대로 범위를 좁혀보면 한국외대 고려대 경희대 이화여대 동국대 중앙대 한양대 연세대 숙명여대 서강대 성균관대의 11개교가 농어촌학생을 포함하는 고른기회를 운영, 2022수시에서 총1347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한국외대가 185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고려대168명 경희대150명 이화여대150명 동국대133명 중앙대122명 한양대117명 연세110명 숙명여대80명 서강대72명 성균관대60명 순이다.

이화여대가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이문계열은 국수영탐(사/과)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다. 자연계의 경우 국수영탐(과학)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합 7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서류100%로 일괄평가하는 방식이다. 한국외대 중앙대 한양대 숙명여대 서강대 성균관대의 6개교도 서류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의 3개교는 다단계평가를 진행한다. 고려대와 동국대는 전형방법이 동일하다. 두 학교 모두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연세대는 1단계에서 서류100%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농어촌전형 수시 준비.. ‘내신 등급대별 세부 지원전략 수립’>

김영일 교육컨설팅은 ‘2022 농어촌전형으로 대학가기’ e북을 통해 수시 농어촌전형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정원외 모집정원이 매우 적은 특성상 정원내 고른기회전형과 함께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단, 고른기회전형은 다른 지원자격 대상자들도 지원하기 때문에 농어촌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지원해야 한다.

책에 의하면 내신 1~2등급을 받는 학생일 경우 본인의 수능점수를 고려한 지원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6월/9월모평 모두 전 과목 평균 2등급이상을 꾸준히 맞았을 경우 최상위권 대학의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을 분산지원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학교별 지원기준 등을 잘 살펴본 후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거나 학교 내 중복지원이 가능할 경우 중복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일부 최상위권 대학들은 정시에서도 농어촌전형을 진행한다는 점을 고려, 수능이후 면접을 보는 전형이나 정시 지원가능성도 파악해 봐야 한다.

내신 3~4등급 학생들은 일반전형과 함께 지원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 일부 대학의 경우 일반전형보다 농어촌전형 지원자의 내신등급이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년도 전형별 경쟁률을 파악한 후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상위권 대학을 제외한 많은 대학에서 농어촌전형을 교과전형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활동 중심보다는 내신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 채 학업에 임하는 편이 좋다.

<2021농어촌전형 경쟁률.. 서울시립대 10.8대1 ‘최고’>

지난해 수시에서는 27개 수도권대학이 농어촌전형을 운영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27개전형 평균 경쟁률은 6대1로, 1935명 모집에 1만1665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서울시립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34명 모집에 368명이 지원하며 10.8대1로 유일하게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립대에 이어 가천대 8.4대1(모집45명/지원378명) 광운대 8.2대1(모집67명/지원552명) 건국대 8.1대1(모집80명/지원648명) 고려대 7.8대1(모집116명/지원910명) 서울여대 7.5대1(모집63명/지원471명) 가톨릭대 7.1대1(모집69명/지원490명) 성균관대 7대1(모집100명/지원701명) 경희대 6.6대1(모집72명/지원474명) 단국대 6.5대1(모집101명/지원654명) 명지대 6.4대1(모집106명/지원683명) 서울과기대 6.3대1(모집59명/지원370명) 용인대 6.3대1(모집42명/지원263명) 연세대 5.8대1(모집50명/지원288명) 인하대 5.7대1(모집136명/지원774명) 덕성여대 5.6대1(모집37명/지원209명) 서경대 5.4대1(모집50명/지원270명) 숙명여대 5.3대1(모집63명/지원334명) 국민대 5.2대1(모집100명/지원523명)까지 5대1이상의 경쟁률이었다.

서울대를 비롯한 8개교는 5대1이하의 비교적 낮은 농어촌전형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ERICA 4.9대1(모집43명/지원211명) 대진대 4.9대1(모집60명/지원291명) 경기대 4.6대1(모집91명/지원423명) 세종대 4.4대1(모집92명/지원405명) 서울대 4.3대1(모집80명/지원346명) 한성대 3.8대1(모집58명/지원223명) 한국산업기술대 3.4대1(모집55명/지원186명) 강남대 3.3대1(모집66명/지원220명) 순이다.

<미리 보는 2022정시.. 고대 경희대 등 5개교 정시 농어촌전형 ‘신설’>

2022정시에서는 수도권 내 17개대학이 농어촌전형을 운영한다. 모집대학/모집인원은 중앙대155명 고려대116명 이화여대114명 한국외대101명 경희대99명 동국대87명 한양대76명 숭실대75명 성신여대68명 삼육대61명 아주대55명 인천대53명 상명대52명 서강대51명 동덕여대44명 연세대38명 홍익대37명 등이다.

이중 고려대 경희대 성신여대 삼육대 상명대의 5개교는 올해 정시 농어촌전형을 신설했다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5개교 모두 수능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수능최저 역시 적용하지 않아 모의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온 학생들이 집중 지원해 볼만하다.

서강대는 17개교 중 유일하게 수능외 서류평가 점수를 반영한다. 2022정시에서 수능90%와 서류1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수능최저도 적용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국수영탐 중 3개영역 등급합 3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서강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 전형에서 계열별 필수과목을 설정하지 않으며, 탐구 역시 사탐/과탐은 물론 직탐까지 지원가능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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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안내농어촌특별전형안내

농·어촌 특례 입학에 대하여

명문학교가 대부분 도심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본교는 경북 최고의 명문이면서도 농촌에 위치하고 있어농·어촌 특례 입학의 적용이 가능한 유일한 명문학교에 속합니다.

농·어촌 특례 입학은 시행상, 대학별로 수학능력시험의 등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그 사례는 대학별로 수능 1등급, 2등급 등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본교 학생들의 경우는 대부분 전국 상위 15%이내(3등급)에 속하고 있어 농·어촌 지역 출신자의경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의 경우 서울대, 연·고대 등의 명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며, 대학별로 최 상위학과나 유망학과에 진학할 때도 결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례별로 보면 서울대, 연·고대의 진학은 물론 의대, 법대, 신문 방송이나 경상계열 등 인문, 자연 등의 전학과를 막론하고 진학시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학 입학시 수능 총점의 20~30점 정도를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입니다.농·어촌 특례입학에서 영양여고가 더 유리한 점은?

중요한 것은 농·어촌 특례로 서울대나 연·고대 등의 진학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농·어촌 특례입학이 가능한 거주기간이나 대상이 되는 학교를 진학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등급 이상의 수능성적을 받을 수 있는 능력과지도 능력을 갖추고 있는 학교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적용 대상이 되는 농·어촌 학교들의 가장 큰 문제가 수능시험에서 일정한 등급을 확보하지 못해 지원자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농·어촌 특례 대상자도 전국에 있는 지원자들과 겨루어 경쟁력을확보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영양여자고등학교는 농·어촌 특례입학이 가능하면서도 양질의 교육과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라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국 15%이내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서울대, 연·고대의 농·어촌 특례입학에 지원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에서 1~2점을 가지고 당락이 달라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농·어촌은 수능 총점에서 30점정도의 상승효과가 있는 제도 입니다. 따라서 대학 지원시 수능 총점에서 최소 20점에서 30점 정도의 점수차를 극복하며 동일한 점수로 한두 단계 상향조정된 대학에 지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잘 활용하여 여러분의 꿈을 성취시키기 바랍니다.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물론 타 시도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 서울대나 명문대를 지원하고 싶어 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꼭 권유하고 싶은 제도로 대학 진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게 될 것입니다.

농·어촌 학생 특별 전형 지원 자격

농사 안 짓고 농어촌특별전형…신도시급 인프라 갖춘 ‘읍’ 어디?

대입 농어촌특별지역 가능한 김포 고촌에 수요자 관심 쏠려

2000가구 대단지 밀집, 김포공항 20분 이내인데 시골로 분류

남양주 와부읍은 ‘덕소뉴타운’ 완공 예정

고촌읍 수기마을 힐스테이트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읍·면 지역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행정구역 상 ‘읍·면’에 해당돼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을 노릴 수 있어서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매물 감소가 이어지면서 이들 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18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포 고촌읍 수기마을 힐스테이트 2단지 전용면적 84㎡는 신고가인 7억8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매가(6억9000만원)보다 13% 올랐다. 이웃한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127㎡도 지난달 말 8억9500만원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고촌읍에서 10억원에 육박하는 매물도 있다. 2단지 전용 152㎡는 지난해 9월 9억9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수기마을 힐스테이트는 1단지가 1253가구이고 2단지가 1149가구다. 인접한 캐슬앤파밀리에시티도 1·2단지를 합쳐 총 4127가구에 이른다. 이들 단지에서 2㎞ 반경에 농어촌 전형이 가능한 김포 고촌고가 있다. 고촌고는 인구 유입이 늘면서 2020년에 개교한 학교다. 해마다 320명인 신입생 정원보다 초과 지원해 ‘내신 커트라인’으로 불합격자가 생길 정도다.고촌고는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학교다. 농어촌특별전형은 도시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입시제도다. 부모와 자녀가 중·고교 6년을 해당 지역에 살며 학교를 다니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율이 낮은 게 장점이다.교통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을 이용해 20분 이내에 김포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김포대교를 건너면 경기 일산과도 가깝다. 고촌읍 S공인 관계자는 “농어촌 전형 때문에 문의하는 학부모 실수요자들이 적지 않다”며 “전용 84㎡ 기준으로 급매물도 7억5000만원은 넘어야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남양주 와부읍도 농어촌특별전형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와부읍 덕소리 일대에 8485가구를 공급하는 덕소뉴타운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다음달 와부읍 도곡2구역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덕소뉴타운이 완공되면 2만2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의중앙선 덕소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남미사강변 신도시와 가깝다.도시 인프라를 다 누릴 수 있는 데도 농어촌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해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김포 고촌과 남양주 와부읍 등은 왠만한 신도시급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서울과 접근성이 좋다”며 “이런 곳들은 농어촌전형 취지인 ‘열악한 교육여건’에 해당한다 보기 어렵다”고 했다.박종필 기자 [email protected]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6년 동안 읍·면 살아야 지원 가능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이하 농어촌전형)은 지방자치법 제3조에 따라 읍·면 지역 및 도서·벽지 지역에 거주 및 그 지역 학교에 재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정원의 4% 이내(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요즘은 정원 내 고른기회전형 지원자격에 농어촌전형 지원자격을 포함해서 선발하는 경우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에 고른기회전형 내의 지원자격 기준을 확인하고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농어촌 전형, 수시 비율 매우 높은 편

농어촌전형 지원 자격은 중·고 6년을 읍·면에 거주해야 한다. 6년 동안 하루라도 ‘동’에 거주했다면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없다. 본인이 자격이 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첫 번째 유형Ⅰ은 농,어촌지역(행정구역상 읍,면)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6년(중1학년~고교입학에서 졸업까지)동안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본인과 부모가 모두 농,어촌지역에서 거주한 자이며, 두 번째 유형Ⅱ는 농어촌지역(행정구역상 읍,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에서 12년(초,중,고 전교육과정을 입학에서 졸업까지)동안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초,중,고등학교 재학기간에 지원자 본인만 농,어촌지역에서 거주한 자에 해당한다.

부,모,학생이 거주지와 학교 소재지가 동일한 읍,면이 아니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재학 중 또는 졸업 이후 읍,면이 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된 경우에도 당해 동지역을 읍,면 지역으로 인정된다. 다만, 읍,면 소재 특수목적고인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는 농어촌 전형 지원자격에서 제외된다.

농어촌전형은 수시모집(이하 수시) 비율이 매우 높아서 농어촌 학생들은 수시에 지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농어촌 학생들이 정시모집(이하 정시) 수능 공부에 소홀한 측면이 있다. 농어촌 학생들의 학업역량 강화를 위해서 낮게라도 수시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한두 개 둘 것을 제안해본다.

내신과 비교과가 좋지 않은 학생이 농어촌 수시에만 올인하는 것은 현명한 전략이 아니다. 수시로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빠져나가기 때문에 정시에서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사실 농어촌전형의 로또는 수시가 아니라 정시다. 성적 우수자가 수시로 거의 다 빠져서, 정시가 절대 유리하기 때문이다. 2021학년도에도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15% 정도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데,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까지 합치면 정시 선발인원은 20% 이상으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수능 공부를 끝까지 놓지 않는다면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농어촌전형 수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 최저)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지 않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시립대와 홍익대 정도뿐이다. 고려대는 2021학년도에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이 두 대학 역시 수능 최저를 통과하면 합격할 확률이 높다.

최근 농어촌전형은 면접비율이 줄거나 폐지되는 대학이 늘면서 서울여대처럼 서류100% 전형이 늘었다. 농어촌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는 대학이 증가한 데는 이동하는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거리로 인한 심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은 면접을 3~4배수로 했다가 몇몇 모집단위는 미등록자가 많아서 정시로 이월하기도 했다.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 배분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

수시모집 지원 시에 농어촌전형과 일반전형을 두고 갈등하는 수험생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황마다 다르다. 즉, 농어촌전형이 무조건 유리하지는 않다. 농어촌전형의 경쟁률이 일반전형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선발인원이 매우 적은 모집단위는 오히려 일반전형보다 합격선이 높게 형성될 때가 많다. 농어촌전형의 모집인원이 적기 때문에 충원율은 일반전형이 더 높은 편이다. 따라서 모집인원, 경쟁률, 충원율을 면밀히 따져가며 지원해야 한다. 농어촌학교와 도시학교와 학교 간, 개인 간 환경과 역량차이도 냉정하게 짚어봐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잘 돼 있는 학교와 학생이라면, 일반전형 지원을 과감하게 해도 좋다. 그래서 요즘은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을 배분해서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지원유형이다.

농어촌 전형을 두고 역차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무늬만 농어촌 학생이 많고, 도시지역 학생들과의 역차별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아직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경제적·문화적 편차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불평등은 감수할 필요가 있다. 이 전형의 지원 자격이 6년으로 강화되면서 주소지만 읍·면 지역으로 옮겨 지원 자격을 얻는 무늬만 농어촌학생도 거의 사라졌다. 농어촌 소재지에 학교가 있더라도 특수목적고(외고, 국제고,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수억원대 전원주택에 살면서 강남에서 고액과외를 받는 농어촌 학생이 많다는 신문기사는 침소봉대된 극소수의 사례다. 오히려 이 전형 선발 인원을 늘리는 대학도 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적응도 잘하고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역마다 교육적 혜택이 불평등하다면 그 불평등이 해소될 때까지 농어촌 전형은 지속돼야 한다. 불평등한 것은 불평등하게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표 1> 홍익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 탐구영역의 경우 최상위 1과목 등급을 반영함

<표 2> 서울시립대 농어촌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 탐구영역의 경우 최상위 1과목 등급을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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