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 영어 공부 | [매일매일 영어쉐도잉7] Cnn Nytimes 로 공부하기 With 정세미 앵커 107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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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영어쉐도잉 CNN NYTimes 로 공부하기 with 정세미 앵커

안녕하세요 Saemiful 가족 여러분,
어떻게 하면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는 정세미입니다^^
요즘 업로드 속도 엄청나죠?ㅎㅎㅎ
최근 제 채널엔 제 브이로그와 근황, 그리고 Faith 관련한 영상들이 주를 이뤘는데요.
재미있게 보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영어와 한국어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정말 귀찮고 힘들지만🤔😂 영어-한국어 자막을 달아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 analytics 를 보니까 가장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는 컨텐츠가 바로 이 매쉐! (매일매일 영어쉐도잉)이더라구요.
항상 일을 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만들던 터라 저는 slow uploader 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쉐는 계속 regular 로 올려달라는 요청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한 번 준비해봤습니다.
오늘과 같은 컨텐츠를 계속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댓글에 꼭 남겨주세요.
‘매쉐 (매일매일 영어쉐도잉)’ 를 regular 코너 컨텐츠로 할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이 채널은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채널이 되길 바라니까요 🙂
기사 링크: https://www.nytimes.com/2020/09/10/business/citigroup-ceo-jane-fraser.html

📚 함께 보면 큰 도움 되는 책:
네이티브는 쉬운 영어로 말한다 -경제뉴스헤드라인편
[교보문고] https://bit.ly/3FHdlWE
[예스24] https://bit.ly/32BIzjz
[알라딘] https://bit.ly/3mIDNrp

timespamps:
Intro~4’40\” : 리딩 shadowing
4’41\”~end : 본문 해석

Love, Saemi

Hi lovelies,
Here is another English study video.
My recent videos have been mostly vlogs \u0026 faith-related videos. but majority of my viewers (subscribers and non-subscribers) watched this English study videos the most according to the youtube analytics.
So I want to hear your opinion. If you guys would like me to make this kind of content more REGULARLY, please let me know via comments down below. I am happy when my videos are helpful to you guys 🙂
Love, Saemi

URL: https://www.nytimes.com/2020/09/10/business/citigroup-ceo-jane-fraser.html

뉴욕 타임즈 영어 공부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매일 영어공부: 영자 신문 읽는 방법(뉴욕타임스/the newyork …

아침마다 이메일로 도착한 뉴욕타임즈의 영어 한줄 뉴스레터를 읽는다. 내가 보는 신문은 the newyork times (더뉴욕타임즈) 인데, 나의 the newy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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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moforfire.tistory.com

Date Published: 9/13/2021

View: 7826

뉴욕타임즈 영자신문으로 영어 공부하기 – 브런치

영어공부 | 오늘 영어공부는 염색과 관련된 아티클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즈 기사로 화상영어를 진행했어요.신문기사라 하면 되게 어려울 것 같지만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9/2021

View: 7105

뉴욕타임즈 번역 사이트 Hello-e1.com (내 독해 실력은? )

뉴욕타임즈 번역 및 자세한 무료 한글해설 및 CNN뉴스 , 포브스 영문 직접 번역해보기 , 각종 영자신문 번역 및 자세한 설명으로 혼자서도 영어공부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hello-e1.com

Date Published: 4/14/2021

View: 8929

영어공부 혼자 하려는데, 최고의 영자신문은? – 북노마드

실제로 뉴욕 타임즈는 여러 영어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신문입니다. 문체나 단어수준이 아주 고급지고 기가 막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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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knomad.tistory.com

Date Published: 1/14/2021

View: 3588

[뉴욕타임스 영어공부] 미국 국민 20%, 백신 결사반대 (2021.8.2 …

주제를 살펴보자 “뉴욕 타임즈 영어 공부 – [뉴욕타임스 영어공부] 미국 국민 20%, 백신 결사반대 (2021.8.2.월요일)” 카테고리에서: Blog 에 의해 …

+ 여기에 보기

Source: ko.maxfit.vn

Date Published: 7/2/2021

View: 7475

뉴욕타임스를 한국어로 번역! 외신을 읽으며 영어 독해

– 미국 판매부수 Top2의 세계적인 신문으로 영어 공부와 함께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앱. 인상적이고 흥미있는 사진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더 높습니다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data.ai

Date Published: 1/6/2021

View: 9560

영자 신문 읽기에 대한 몇 마디 팁 – 해커스영어

… 있는 언론사의 기사를 가까이 하는게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쉬우면서도 바른 뉴욕 타임즈가 영자신문 첫 신문으로는 제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여기에 표시

Source: www.hackers.co.kr

Date Published: 6/25/2022

View: 449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뉴욕 타임즈 영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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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영어쉐도잉7] CNN NYTimes 로 공부하기 with 정세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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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뉴욕 타임즈 영어 공부

  • Author: 정세미의 더배움 Dr. Jung’s Learning Lab
  • Views: 조회수 6,918회
  • Likes: 좋아요 272개
  • Date Published: 2020. 9.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5SS7UIVC8A

매일 영어공부: 영자 신문 읽는 방법(뉴욕타임스/the new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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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이메일로 도착한 뉴욕타임즈의 영어 한줄 뉴스레터를 읽는다.

내가 보는 신문은 the newyork times (더뉴욕타임즈) 인데, 나의 the newyork times 읽는 방법은 앱으로 보는것이 아니고,이메일로 온것을 받아 읽는 것이다.

왜 이메일이어야 하는지, 같이 한번 확인해 보자.

이메일로 구독하면, 내가 원하는것만 딱 보내주지만, 앱으로 기사를 보려고 하면 정신이 없다.

먼저 아이패드 앱으로 보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겠다.

아래는 아이패드 프로3에서 본 뉴욕타임즈 앱이다.

뉴욕타임즈 앱 – 아이패드 화면

신문처럼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화면 구성이 참 좋다.

하지만, 영어를 자유자재로 읽을수 있지 않은 내가 보기에는 조금 정신이 없다.

하나 둘 읽어보려다가 정신없어서 포기한적도 많다.

다음은 핸드폰 앱으로 본 화면이다.

영어를 아주 잘하시는 분들은 앱이 가지는 많은 장점과 휴대하기 좋은 핸드폰의 장점 덕분에 뉴욕타임즈를 핸드폰 앱으로 보는것도 좋을것 가다. 하지만 나같은 초보자는 핸드폰 앱으로 봐도 길을 잃기 쉽상이다.

뉴욕타임즈 앱 – 아이폰11 프로 화면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반법은 이메일로 뉴욕타임즈 헤드라인을 받아보는 것이다.

이메일로 받아보는 장점은,

제목/사진/내용한줄 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영어를 잘 몰라도 문맥 파악이 빠르다. 하루에 5~10개의 기사로 내용이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보고 작은 성취감을 느끼기에 적당하다. 내 목표는 하루 다섯개! 메일함에 하루 하나씩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에 진도 체크용으로 좋다. 내가 실제로 메일을 읽었는지, 공부를 했는지 진도 확인이 가능하다.

뉴욕타임즈의 한줄 뉴스레터인 투데이즈헤드라인을 이메일로 받아보는 방법이다.

뉴욕타임스 온라인 구독 방법

짧은 영자신문 구독 방법

영자신문읽기

영자신문 공부사이트

girlsonfire.tistory.com/109

뉴욕타임즈의 투데이즈헤드라인으로 실제 공부하는 방법

오늘 공부할 내용 열어보기:

static.nytimes.com/email-content/TH_43950_ccpa-opt-in.html?campaign_id=2&emc=edit_th_20201108&instance_id=23920&nl=today%27s-headlines®i_id=131492867&segment_id=43950&user_id=e523ba58a5dd62ad4ee691c8724c4968

1단계: 이메일을 열어 내용을 쭉 확인해 본다.

2단계: 이해가 잘 안되면 한국어로 번역하여 읽어본다.

영자신문 번역 방법

영자신문 공부방법

한국어로 번역 요청

한국어로 번역된 화면

3단계: 들으면서 따라 읽어본다.

컴퓨터에게 읽어달라고 요청

4단계: 모르는 단어를 찾아본다.

모르는 단어 찾아보기

Biden Wins Presidency, Ending Four Tumultuous Years Under Trump

By Jonathan Martin and Alexander Burns

Joseph R. Biden Jr. achieved victory offering a message of healing and unity. He will return to Washington facing a daunting set of crises.

Tumultuous Years : 격동의 해

a daunting set of crises.: 벅찬 위기의 집합

A President-Elect Shaped by Tragedy and Tradition

By Katie Glueck and Thomas Kaplan

Joseph R. Biden Jr. has spent his career devoted to institutions and relationships. And those are the tools he will rely on to govern a fractured nation.

has spent his career devoted to institutions and relationships. : 자신의 경력을 제도나 관계에 바치는데 쏟았지

the tools he will rely on to govern a fractured nation.: 분열된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 그가 의지할 도구들

Kamala Harris Makes History as First Woman and Woman of Color as Vice President

By Lisa Lerer and Sydney Ember

Ms. Harris, the daughter of an Indian mother and Jamaican father, has risen higher in the country’s leadership than any woman ever before her.

Ms. Harris, the daughter of an Indian mother and Jamaican father, has risen higher in the country’s leadership than any woman ever before her.

인도인 어머니와 자메이카인 아버지의 딸인 해리스 씨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그 나라의 지도력에서 더 높게 올랐다.

5단계: 컴퓨터의 속도와 똑같이 될때까지 따라 읽으며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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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영자신문으로 영어 공부하기

오늘 영어공부는 염색과 관련된

아티클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즈 기사로 화상영어를 진행했어요.

신문기사라 하면 되게 어려울 것 같지만

문법이나 단어 같은 것들이 99% 정확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해하기 쉬워요.

물론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봐야 하지만,

사전을 꼭 찾아보지 않아도 문맥상 파악할 수

있도록 비교적 쉽게 되어있어요.

영자신문으로 영어 공부를 하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상영어 수업 방식입니다 🙂

예전에 썼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맥북으로 스크린을 분할해서

수업을 듣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한쪽에는 신문 기사를, 다른 한쪽에는

스카이프 화면을 켜놔요.

영자 신문으로 화상영어 수업을 하면

그 기사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기도

하지만, 선생님에 대한 생각을 듣게 되는데

이것도 참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고 🙂

뉴욕타임즈 번역 사이트 Hello-e1.com (내 독해 실력은? )

뉴욕타임즈 번역 사이트 Hello-e1.com (내 독해 실력은? )

나는 왜 뉴욕타임즈 번역 하게 되었나

한 때 나도 영어를 공부하면서 정말 산같이 느껴졌던 분야가 2가지가 있었다.

바로, 영문원서 전공서적과 뉴욕타임즈 번역 (NYT) 같은 영자신문을 자연스럽게 술술 읽고 싶다는 그런 욕망이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뉴욕타임즈 번역 영어공부 방법은 당시에도 영어 공부좀 한다는 친구들 사이에선

핫한 방법이었지만, 도무지 읽을 실력이 되지 않는 나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었다.

이럴때 원서 그대로 보면서 뉴욕타임즈 번역 사이트 같은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자료를 제공하는 곳은 거의 없었다.

유학 대신 뉴욕타임즈 독학으로 결정

우리집은 가난한 편은 아니었지만

어학연수 무용론에 거의 확신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와 엄마에게 유학을 보내 달라고 설득할 자신이 없었다.

누구보다 영어를 잘하고 싶었지만, 이끌어줄 맨토가 있는것도 아니었다.

내가 뉴욕타임즈를 읽고 싶다고 생각한건 단순히 공부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거기에 가면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글들이 많았다.

나는 사업과 비지니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포브스나 뉴욕타임즈 에 소개되는 성공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들이나

커버 스토리는 제목만으로도 나를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안타까웠던 것은 읽고는 싶은데, 읽은 능력이 안된다는 점이었다.

아무리 사전을 찾아 봐도 문장을 이리저리 맞추려고 해봐도

도무지, 문장이 들어오지 않고 머릿속은 복잡해져 가기만 했다.

정말, 절망적인 순간들이었다.

뉴욕타임즈 번역 독학 해보기

그래서 안 읽히는 문장 100개를 추려서 , 읽히든 안 읽히든 그냥 계속 읽었다.

신기하게 내가 독해에 눈을 뜨기 시작한건 그 무식한 짓거리를 시작한지 딱 5개월정도를 했을때 부터 였다.

그때 부터 조금씩 전공서, 소설, 신문 등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시간이 흐른 뒤어는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영어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뉴욕타임즈 번역 사이트 , 단순 해석이 아닌 해설의 필요성

단어만 주면 해석이 가능한 문장은

번역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건 문장이라기 보다는 , 그냥 단어의 나열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

세상에 그렇게 편한 문장만 있다면 , 세상에 번역가는 필요 없을 것이다.

단어는 다 알지만 , 해석이 헷깔리거나 해석이 꼬이는 문장들이 있다.

바로 이런 문장들이 영어실력 향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읽고 연습해 봐야 할 문장들이다.

뉴욕타임즈 번역 , 영어공부 하기에 최고의 재료

개인 독학으로 하기에도 뉴욕타임즈 번역 은 아주 좋은 재료이다.

영자신문 , 특히 뉴욕타임즈 는 문체가 깔끔하고 다양한 주제들을 적당한 깊이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오래전부터 뉴욕타임즈 번역 영어공부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왔지만

안타깝게도 단순 번역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혼자 공부하는 사람은 답답함을 느끼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단순 번역 해석 뿐만이 아니라 자세한 한글 해설이 있는 자료가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그래서 기왕 영어블로그를 운영하는 김에

이번기회를 통해서 직접 뉴욕타임즈를 번연 해 봄으로서 독학으로 영어공부 하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희망이라도 되었으면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뉴욕타임즈 번역 되나 한번 테스트 해보자

세월이 흐르고 이제는 구글에서 한글보다 영문검색이 익숙해지고

한글 자막대신 영문자막으로 영상을 보고 있어보면 그때 막막하고 고생했던 기억들이 떠오르곤 한다.

우리나라에만 수많은 영어독학자들과 어제 시작했다가 또 오늘 좌절하는 수많은

나같은 학습자들을 위해서

모자르지만 내가 가진 능력으로 조금이나마 뉴욕타임즈로 영어공부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뉴욕타임즈 번역 및 해설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페이스북에 대한 기사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인데, 번역에 필요한 소스들은 미리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에서 뜻을 찾아 문장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도 실력이지만,

그보단 문장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 해석에 필요한 단어들에 대한 소스는 미리 제공한다.

Late last year, Facebook halted acquisition talks with Houseparty, a video-focused social network in Silicon Valley, for fear of inciting antitrust concerns, according to two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discussions. Acquiring another social network after Facebook was already such a dominant player in that market was too risky, said the people, who spoke on the condition they not be identified because the discussions were confidential.

halt : 중단하다

acquisition talk : 인수논의

incite : 선동하다

antitrust : 독점금지의

dominant : 유력한

identified : 확인된

confidential : 기밀의

이정도의 뉴욕타임즈 문장을 무리없이 읽을 수 있다면 , 사전만 있다면 어떤 기사든지

크게 무리없이 영문 서적이나 자료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못읽어도 괜찮다.

좌절할 필요 없이, 이제부터 천천히 실력을 키우면 된다.

(* 한글 번역은 아래로 내려가면 확인 할 수 있다.)

How Facebook Is Changing to Deal With Scrutiny of Its Power

뉴욕타임즈 번역 실전-(페이스북은 수뇌부 조사건을 다루기 위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SAN FRANCISCO — Senator Elizabeth Warren has called for the breakup of big tech companies like Facebook. Regulators have opened investigations into Facebook’s power in social networking. Even one of Facebook’s own founders has laid out a case for why the company needs to be split up.

* call for : ~을 요구하다

breakup : 분해, 해산

open : 개시하다

lay out : 제시하다

case : 사례

split up : 쪼개지다

자, 이 문단은 사실 제시한 근거만 알면, 별로 해석하기 어렵지 않은 문장이다. 천천히 뜯어보면

Senator Elizabeth Warren has called for the breakup of big tech companies like Facebook.

Senator Elizabeth Warren 는 사람이름이다. 고유명사는 맨 앞자리가 대문자다,

가끔 해석하면서 이 대문자를 못보고 그냥 동사라고 생각해서

해석할 때 혼동을 겪는 일이 있는데 고유명사는 무조건 대명사다.

문장을 쪼개면 이렇게 하면 된다.

(1) Senator Elizabeth Warren has called for // (2) the breakup of big tech companies // like Facebook.

상원의원 엘리자베스는 요구했다 (뭘 요구했냐면) // 큰 기업들의 쪼갬을 // 페이스북 같은

이라고 해석이 된다.

has 현재 완료를 위해서 나온 것이다. 현재완료가 어렵다면 그냥 무시해도 좋다.

조금, 부드럽게 의역하면 ” 상원의원인 엘리자베스는 페이스북같은 큰 기업들을 쪼개어 나눌 것을 요구 했다” 이렇게 해석이 된다.

뉴욕타임즈 번역이 너무 어렵다고? 조금 어려우면 천천히 해도 괜찮다.

의역을 하면 해석이 조금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한글과 영어가 근본적으로 문장의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원리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조 할 것

(링크 : “한국어와 영어가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 feat . 영어와 한글이 1:1 대응이 될 수 없는 이유) “ )

다음 문장에서

Regulators have opened investigations into Facebook’s power in social networking.

Regulator : (기계가 주어면) 조절장치

기계가 주어가 아니면 정부규제기관

역시나 문장을 나누면 이렇게 나누면 된다.

(1) Regulators have opened investigations // (2) into Facebook’s power // in social networking.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open 이다. 우리가 흔히아는 열다 라는 의미 말고,

시작하다 라는 뜻이 있다. 따라서 1번은 직역하면 해석이 다음과 같다.

정부기관은 조사를 시작했다 // 페이스북 영향력에 대한 // 소셜 네트워크 업계에서

여기서 into 는 보통 ~안으로 라고 사전에 나와있지만

여기선 ” ~에 대한 “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부드럽다.

in 역시 “~에 ” 라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쉬운 번역법이다.

즉, 의역하면 ” 정부기관은 소셜 네트워크 업계에서 페이스북의 영향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라는 뜻이 된다.

(1) Even one of Facebook’s own founders has laid out a case for (심지어 페이스북의 창립맴버중 하나였던 사람도 제시했다 사례를(어떤 사례일까?) (2) why the company needs to be split up ( 왜 회사가 쪼개져야 하는지에서 대해서 )

즉, 심지어 페이스북의 창립 맴버 중 한사람도 왜 회사가 쪼개져야 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라는 뜻이다.

(1) Now the world’s biggest social network has started (현재 세상에서 가장 큰 소셜 네트워크 회사는 시작했다) // (2) to modify its behavior (그들의 태도를 바꾸는 쪽으로) // — (3) in both pre-emptive and defensive ways ( 선수를 치는 방식과 방어적인 방식 둘 다) — (4) to deal with those threats(그들에게 닥친 위협을 다루기 위해)

1번은 별로 해석에 어려운 점이 없을 것 같고…

2번에서 to 는 ~하는 이라고 해석하는데

to 뒤에 동사가 나오는 일명 to부정사라고 한다

. 이게 정확히 뭔지 어떤 용법인지 까지는 알필요가 없다.

몰라도 뜻만 알면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그냥 to 다음에 동사가 나오면 to부정사라고 알면 된다.

해석은 보통은 “~하기 위해서 ”라고 많이 한다. 여기선 “~하는” 이라고 해석하는게 부드럽다.

뒤에 modify(바꾸다, 변경하다) 와 같이 붙여서 해석하면 “바꾸는 쪽으로 하는” 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꼭 to부정사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싶다면 링크를 한번 참조해 보기 바란다.

(링크 : ” TO 부정사 “ )

in both 라는 건 둘다 라는 뜻이다.

뉴욕타임즈 번역 , 천번째 문단을 마치고 이제 두번째 문단으로 간다.

Late last year, Facebook halted acquisition talks with Houseparty, a video-focused social network in Silicon Valley, for fear of inciting antitrust concerns, according to two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discussions.

halt : 중단하다

acquisition talk : 인수논의

incite : 선동하다

antitrust : 독점금지의

문장이 좀 길어보인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역시나 내 눈에 먼저 밟히는 건 세미콜론 부분이다.

보니깐 또 세미콜론 부분이 2개로 보인다.

Late last year, Facebook halted acquisition talks with Houseparty,(1) a video-focused social network in Silicon Valley,(2) for fear of inciting antitrust concerns, according to two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discussions.

1번 세미콜론은 바로 앞에 있는 Houseparty 라는 놈을 보충 설명해 주기 위한 녀석이다.

어라? 근데 또 보니깐 Houseparty 맨 앞이 대명사네?

단어의 맨 앞이 대명사면 그건 고유명사일 확률이 높으니깐 , 이녀석은 아마도 회사이름일 확률이 높겠네?

그래서 1번 세미콜론을 읽어 봤더니 진짜 회사가 맞았다.

1번 세미콜론에 뭐라고 적혀있길래?

(1) a video-focused social network in Silicon Valley,

바로 이렇게 적혀 있는데 해석하면

” 비디오에 집중하고 있는(video-focused) 소셜 네트워크 화사다. 그것도 실리콘 밸리에 있는 “

자 , 그럼 이제 한번 본문을 읽어볼 차례다.

Late last year, Facebook halted acquisition talks with Houseparty, a video-focused social network in Silicon Valley, for fear of inciting antitrust concerns, according to two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discussions.

이 문장속에서 본문은 딱 하난데, 그 문장을 본인들이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이 문장에서 본문은 딱 하나고 나머진 다 본문을 설명하는 곁가지 문장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수 있어야 한다.

이게 안된다는 것은 , 아직 문장구조가 파악이 안되고 있다는 뜻이므로

복잡한 문장속에서 본문을 찾아내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 된다.

팁을 주면 여러 영문 문장중에서

문장을 다 읽고 해석하려고 하지말고, 복잡한 문장 속에서 진짜 중요한 핵심 문장만 가려내는 연습만 먼저 해보면 된다.

Late last year, Facebook halted acquisition talks with Houseparty, a video-focused social network in Silicon Valley, for fear of inciting antitrust concerns, according to two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discussions.

이 문장에서 핵심문장은 굵게 볼드 처리된 부분 딱 한문장이다.

halt : 중단하다.

acquisition talk : 인수 논의

해석하면 이렇다.

” 작년말, 페이스북은 하우스파티라는 회사에 대한 인수 논의를 중단 했다, “

그 다음에 나오는 세미콜론이 붙은 곁가지 문장을 붙이면 이렇게 된다.

” 작년말, 페이스북은 하우스파티라는 회사에 대한 인수 논의를 중단 했다, 비디오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회사 , 실리콘 밸리에 있는 “

직독직해를 하면 왜 해석이 어색해 질 수 밖에 없는지는

다른 칼럼을 통해서 설명했다.

궁금하면 링크를 참조하길

( 링크 : 직독직해를 하면 해석이 어색해지는 이유 )

직역하다 보니 쬐금 말이 이상해 져서 , 조금 부드럽게 의역을 한스푼 넣고 의역해 보면

” 작년말, 페이스북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비디오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회사인 하우스파티에 대한 인수 논의를 중단 했다 “

어떤가 ? 조금 복잡해 보여도 뉴욕타임즈 번역 할만하지 않나?

(아니라고?ㅠ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해석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

모르는 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읽어봐야 한다.

계속 보다보면 구조가 보인다.

다음문장이다.

Acquiring another social network after Facebook was already such a dominant player in that market was too risky, // said the people, who spoke on the condition they not be identified because the discussions were confidential.

이 문장은 잘 봐두는 것이 좋다.

초보가 보기에는 문장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고 헷깔릴 가능성이 있는 문장이다.

나라면 3개로 일단 나눠보겠다.

(1) Acquiring another social network after Facebook was already such a dominant player in that market was too risky, (2) said the people, who spoke on the condition they not be identified (3) because the discussions were confidential.

이게 절대적인 답은 아니고 그냥, 내가 해석하기 좋으라고 맘대로 자른것이다.

1번부터 해석해 보면

(1) Acquiring another social network after Facebook was already such a dominant player in that market was too risky,

이 문장에서 주의 할 점은 바로 after 앞의 문장과 뒷 문장을 잘 파악해서 연결해 주는 것이다.

1번 문장은 그냥 끝이 아니고 그 안에서 또 나누어진다.

(1) Acquiring another social network [ (2)after Facebook was already such a dominant player in that market ] was too risky,

굵게 볼드 처리된 부분은 처음에 빼고 볼 수 있어야 한다.

그걸 못하면 문장이 꼬여서 해석이 오락가락하다가 스스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동사 다음에 ing 가 붙은 것은 어려운 말로 동명사라고 한다, 해석은 그냥 “~하는 것” 이라고 하면 된다.

” 다른 소셜네트워크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 )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

여기까지가 땡 ! 끝이다.

이제 가운데 부분만 번역해서 둘을 붙이기만 하면 된다.

[ ] 안의 문장을 2번 문장이라고 하면

” 페이스북은 이미 그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 라는 뜻이다.

그럼 1번 문장과 2번 문장 2개 문장이 있으니까 그걸 하나로 묶어줄 녀석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접속사 after 이다.

after는 이후에 라는 뜻이고, 2번 문장 앞에 있으니 ” 페이스북이 이미 그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난 이후에” 라고 해석이 된다.

따라서 1번과 2번 문장을 합치면

“페이스북이 이미 그 시장에서 그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난 이후에 , 다른 소셜네트워크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라고 해석이 된다.

이상으로 뉴욕타임즈 번역 제 1편을 마치도록 하겠다.

영어공부 혼자 하려는데, 최고의 영자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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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존경해 오던 오성호 쌤(*외대 통번역대를 나와서 영어 쌤으로 일하고 계시고, 영어관련 서적도 여러권 내심)의 유튜브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기본적으로는 LC보다는 RC를 중시 여기십니다. 극단적으로 RC만 하자, 이런 거 아닙니다. 그 영상에서 본인이 다시 2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영어공부를 할 것인가, 에 대해 나옵니다. 매일 영어를 된 글을 읽을 거라고 답합니다. 그게 가장 빨리 영어가 느는 길이라고 말입니다.

실은 본인의 저서에서도 말하지만, 지극히 한국적 상황에서는 아무런 피드백이 없는 무작정 흘러 듣기는 아무 효과가 없다고 말합니다. 즉, 영어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다고 하면, 잦은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너무 극단적인 해석을 삼가해야 합니다. 결론은 지금 직장인이라서 시간이 없는데, 영어를 잘 하고 싶으면 지금부터라도

매일 영어로 된 글, A4 1장씩 읽어라. 출퇴근길에 반복해서 서너번 이해될 때까지 읽어라.

단어정리는 하지 않아도 된다. 계속해서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들의 뜻도 익숙해진다. 단, 발음은 무조건 찾아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근데 그때 어떤 글을 읽으면 되냐고 물어본다면?

Financial Times?

Economist?

Time?

땡땡땡!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글 읽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영자신문에서 골라달라고 한다면, 바로

NY Times

를 추천했습니다. 실제로 뉴욕 타임즈는 여러 영어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신문입니다. 문체나 단어수준이 아주 고급지고 기가 막힌다고 합니다. Time지나 Economist는 너무 어려운 단어를 많이 써서 우리로 따지면 전문지 같은 느낌이고, NY Times는 그렇다고 너무 쉽지도 않고, 너무 난해하지도 않는 그 중간 수준을 잘 지키고 있어서, 특히 직장인 분들에게 적당한 컨텐츠일 것 같습니다.

그 조언을 접한지 일주가 지났고, 매일 그 조언대로 출퇴근길에 영어로 된 기사를 읽었습니다.

요새는 주식에 관심이 많으니 주식관련 뉴스, 비즈니스 관련 기사들을 읽으니 재미도 있고 그래서 몰입도 되서인지 잘 읽힙니다. 시험 삼아 유튜브에서 외국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확실히 잘 들립니다. 읽는 이해도가 빨라지면 듣기는 (발음을 정말 이상하게 인지하고 있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쌤의 주장에 공감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역시 최강의 영어학습법은 ‘읽기(RC)’인가 ,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저는 그걸 말씀드리고 싶은 게 아닙니다.

아까 슬쩍 말씀드렸지만, 아니 왜 어떤 인간은 읽기 하지 않고도 영화 한 편 암송했는데도 문리가 트이고, 영어를 잘 하게 되고, 또 어떤 인간은 읽기를 해야 실력이 는다라고 하고, 또 어떤 인간은 외국친구 잘 사귀어서, 읽기 하나도 안하고도 영어 유창하게 잘 할까요?

결론은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일까요? 역시 백놈에게는 백놈의 처방이 있는 걸까요? 아닙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이제는 클리셰이한 말이 되어 버렸지만 말콤 글래드웰이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주장한 일만시간의 법칙, 비스무레 한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외국인 친구 사귀기, 영화 한 편 외우기, 읽기 등) 영어 자체에 노출되는 것이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영어를 잘 하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오성호 쌤의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영어학습법 관련 상담글입니다. 원래 엄청 섬세하신 분이라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하게 댓글을 다시는 분이신데, 이건 너무 단답형으로 달아서 웃겨서 캡쳐해봤습니다. 그런데 웃기다고 치부하기에는 진실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뉴스를 보면 영어가 느나요?

그렇다면 CNN을 봐야 하나요? BBC를 봐야 하나요?

미드를 보면 영어가 늘까요?

그렇다면 드라마를 봐야 할까요? 액션을 보면 안 되나요?

영어소설을 봐야 하나요? 영어동화책을 봐야 하나요?

동화책은 신데렐라같이 이미 다 아는 내용이 낫나요? 아니면 창작동화가 낫나요?

답이 뭘까요?

성호쌤의 답변 속에 있습니다.

그게 영화이든, 미드이든, 뉴스이든, 소설이든, 동화이든, 액션이든, 코메디이든, 팝송이든 간에 꾸준히 영어라는 그 언어 자체를 접하면 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아무리 골프에 재능이 없다고 해도 매일 필드에 나가서 골프공을 치는 사람이 골프를 잘 할까요? 골프를 잘 하고 싶다고 어느 골프장에 가야 골프를 더 잘 칠까, 어느 골프채가 더 좋은 골프채일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골프를 잘 할까요? 답은 뻔하지요. 그런데 영어에 대해서만은 우리는 바보가 된다고 말합니다. (*실은 비슷한 것이 주식시장에서도 벌어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여기서는 논지에서 벗어나니 이만…)

오성호쌤과 더불어 존경하는 분이 대두족장님이신데, 이분도 외대 통번역대를 나오신 분이시고, 성호쌤과 조금은 결이 다르지만, 읽기를 강조하시는 분입니다. 영어소설 3권을 읽고나서 영어학습법에 대해 질문하라고 호되게 나무라시는 분이시니까 말 다했습니다. 이 분의 학창시절 일화가 꽤나 재미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광이었는데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다이하드가 어찌나 재밌던지 그걸 영화관에서 테이프에 녹음해서 늘어질 때까지 들으셨답니다. 나중에는 그 대사가 나오기도 전에 대사를 외울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나온 대사들은 지금도 바로 바로 튀어 나온다고 합니다. 액션영화는 회화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추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데 이분은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셨습니다. 엄청. 차이는 무엇일까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것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jeffbridges/222180094342

물론 대장금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면 대사 자체가 너무 어렵고, 옛말스러워서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그걸 통째로 외운 외국인은 왠만한 한국말을 잘 구사할 겁니다. 옛스러울 뿐이지, 통하지 않는 말은 아니니까요. 극단적인 사례까지 들며 말하고 싶은 핵심요지는 ‘노출’입니다.

무엇이든 잘하기 위해서는 그냥 그것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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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영어공부] 미국 국민 20%, 백신 결사반대 (2021.8.2.월요일) | 뉴욕 타임즈 영어 공부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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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신문 읽기에 대한 몇 마디 팁 :: 해커스영어

영자신문 읽기를 시도하려는 분들의 문의 글이 종종 게시판에 올라오는데요. 제가 무슨 대단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 가지 나름 생각 정리된 부분들을 살짝 공유해볼까 합니다.

우선, 영어 문장의 고급성을 감히 논하자면, 단연 타임지와 이코노미스트가 최고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주간지들이 가장 정통적인 영어로 문장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인 경험을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MBA 입학용으로 보는 GMAT 시험에 sentence correction이라는 파트가 있습니다. 같은 의미의 문장 선택지 5개 중에서 가장 올바른 문장을 고르는건데요. 이 부분은 한국인들 뿐 아니라 미국 현지인들도 참 어려워합니다. 한국어로 예를 굳이 들자면, [이것은 저렇다라고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라는 불필요하거나 애매모호한 표현보다는 [이것은 저렇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장 명료하고 짧게 표현하는게 올바른 문장입니다. 첫 문장이 문법적으로 딱히 틀렸다기 보다는 모호하고 길어서 선택되지 못하는거죠. 지나치게 줄여서 의미가 모호한 경우도 오답이 되기 일쑤이고, 의미가 명확해야 한다는 전제도 있습니다. 의미의 명확성과 간결성을 모두 확보한 문장이 정답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걸 타임지나 이코노미스트를 오랜 동안 접하다 보면, 어떤 표현들이 정통 영어식 표현인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필자는 타임지를 오래 접한 덕분에 이 sentence correction에서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통 영어의 위력을 절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같이 스터디했던 동료들에게 특정 선택지가 왜 정답이 되는지 뭐라 설명하기가 어려워 참 난감하기도 했었구요. 굳이 타임지 읽어서 sentence correction만 도움을 받은건 물론 아닙니다. 독해와 어휘, 문법 모두에서 정통 영어 표현의 위력은 발휘됩니다.

한 가지 유념할 점은, 이들 인터넷 홈피에서 쉽게 접하는 기사들은 소위 주간지에 실리는 진짜배기 타임과 이코노미스트의 글들이 아닙니다. 일간지 수준의 일상 기사들로 보시면 됩니다. 정제되고 엄선된 주간지 (magazine) 버전의 글들보다 훨씬 쉽게 쓰인 글들입니다. 주간지 글은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정기 구독을 해야 접할 수 있습니다. 낱권은 교보문고 본점 같은 대형 서점 가야 구할 수 있구요, 인터넷 서점에서는 그나마 판매부수 받쳐주는 타임지를 알라딘이나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Time Asia’로 조회하면 낱권 주문 가능합니다. 한글판이 간혹 섞여서 판매되니, 영문본 사려면 ‘외국도서’인지 잘 확인하시고, 최근 날짜인지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수십만원 내고 1~2년치 정기구독할 필요는 없으리라 봅니다. 낱권 한권 사서 한 두달 시험삼아 완독해 보심이 효율적일겁니다.

한 가지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 각 언론들의 정치적 성향입니다. 글이 좀 샛길로 새겠지만, 제가 아래에 몇 가지 유명한 회사들 이름을 한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타임, CNN, NBC, ABC, CBS, AP, UPI, AFP,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좀 더 나아가 유명 영화사인 파라마운트, 20세기 폭스, 워너브라더스, MGM, 콜럼비아, 유니버셜, 드림웍스… 여기서 한 발 더 나가서 GE, 엑슨 모빌, 로열 더치, 텍사코, 듀퐁, IBM, 마이크로 소프트, 씨티그룹, 뱅크 오브 아메리카, JP 모건, 골드만 삭스, 모건 스탠리, 인텔, 오라클, 델, GM, 포드, 리바이스, 폴로, 에스띠 로더, 스타벅스, 던킨 도넛, 제록스, 코닥, 월마트, 까르푸..

위 기업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태인들이 설립했거나, 현재 유태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외국의 주요 기업들입니다. 빌 게이츠, 스티븐 스필버그, 아인슈타인, 엘 고어, 헨리 키신저, 엘런 그린스펀, 조지 소로스, 마릴린 먼로, 더스틴 호프만, 해리슨 포드,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기네스 펠트로… 이들도 다 유태인입니다.

헐리웃 영화에서 항상 악당은 험상궂은 아랍인인 이유, 알게 모르고 우리 머리 속에 그렇게 각인된 이유가 다 이런 기업들의 배경에 기인합니다. 그러니 그 언론사의 기사는 어떻겠습니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같은 사건도 관점과 해석을 어떻게 덧붙이느냐에 따라 그들의 의도대로 세뇌가 되기 마련입니다. 우리 인식들도 참 많이 세뇌 당했겠습니다.

일례로, 지금 우크라이나에 들어선 임시 정부가 친서방 (친미, 친유럽) 성향이고, 축출된 정권이 친러시아 성향이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군대를 파견한 우크라이나 남부의 크리미아 반도는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또 친러시아 성향의 자치지역이고, 러시아어를 쓰는 러시아 인종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푸틴이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군 파병 동의를 의회로부터 만장일치로 얻었고, 의회 동의를 받기 전에 이미 군대를 크리미아로 보냈지요. 친서방 친미계인 대부분의 외국 영자 신문들은 푸틴을 나쁜 놈, 죽일 놈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는 서방계와 러시아의 땅따먹기 싸움일 뿐입니다. 이 부분은 어느 쪽도 옳고 그름이 없는 가치 중립적인 사건일 뿐입니다. 글이 좀 많이 옆으로 샌 듯하지만, 행간의 글도 잘 읽어야 하고, 그 글을 쓰는 사람이나 언론사의 입장이나 성향도 꿰뚫어야, 언론에 세뇌당하는 일이 없다는 취지에서 몇 말씀 드려 봤습니다.

타임지나 이코노미스트의 주간지를 낱권으로라도 사기 애매한 분들께 나름 저의 대안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유력지 중에 그나마 온라인상으로 가입하란 요구 없이 읽을 수 있는 일간지 중에 New York Times가 문장도 좀 평이하고 문법적으로도 정통성을 유지하려 애쓰고 있구요 (정치 성향은 물론 보수적이지만), 영국 유력지 중에서 그나마 가입하란 얘기 없는게 4대 정통지 중에 Guardian과 Independent입니다. 그 중 Guardian은 진보 성향으로 노동자들 대변하는 신문이라 좀 쉽게 쓰는 경향이 있고, 말 그대로 언론 중립을 표방하는 Independent가 문장 수준이 가장 타임이나 이코노미스트에 근접해서, 유려하면서도 세련된 (영자신문 초보분들께는 쉽게 잘 안 읽히는) 고급 문장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Guardian과 New York Times를 좀 섭렵하시고, 그 후에 Independent가 이제 좀 만만하게 생각되는 단계에 이르시면, 그때 타임과 이코노미스트 (정치색으론 이코노미스트가 보다 진보적임)로 넘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우리말에서 [너무 좋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정말 좋다]가 맞는 말입니다. [너무]는 부정 의미에 사용해야 맞습니다. 문법에선 그렇다 쳐도 실생활에서 이런걸 구분해서 쓰는 일반인은 많지 않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집니다. [compare A to B]는 비유하다의 의미이고, 대부분 쓰이는 비교하다라는 표현은 [compare A with B]가 맞습니다. 하지만, [compare A to B]가 실제로는 거의 고착화되어서 비교하다란 의미로도 표준어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론지들에서도 이런 표현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기사에도 뉴욕 타임즈는 [compare A with B]로 꽤 엄격하게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한동안 타임지를 제가 안 봐서 요즘은 타임지도 [compare A to B]라는 표현을 허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어란 변하기 마련이니..) 텝스에서도 물론 구어 표현으로 compare to를 쓰기도 하지만, 어떤 표현이 원래 올바른 표현인지는 읽으면서도 은연중에 익힐 수 있는 언론사의 기사를 가까이 하는게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쉬우면서도 바른 뉴욕 타임즈가 영자신문 첫 신문으로는 제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후 Independent에서 독해가 턱턱 걸리는 느낌도 좀 받으시고, 그걸 살짝 살짝 헤쳐 나가는 기분 좋은 느낌을 경험하시면서 내공 쌓으시고, 그 후 주간지 2개로 넘어가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 글 읽으시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ㅎ

New York Times: http://www.nytimes.com/

Guardian: http://www.theguardian.com/uk

Independent: http://www.independen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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