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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oracle)은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들여오고,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오라클은 고립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외부와 연결 시켜주는 하나의 다리(bridge)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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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947067?sid=101\u0026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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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코인이슈 Coin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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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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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블록체인)

오라클(oracle)은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들여오고,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오라클은 고립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외부와 연결 시켜주는 하나의 다리(bridge) 역할을 한다.

개요 [ 편집 ]

그리스 신화에서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으며 신들과 소통하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오라클은 블록체인에서 외부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상적으로 오라클은 분산적으로 운영되어 탈중앙화 원칙을 바탕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신뢰가 필요 없는(trustless) 시스템이다. 가상머신은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상의 모든 노드에서 합의의 규칙에 따라 상태를 업데이트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데, 합의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상머신 실행은 완전히 결정론적이고, 상태와 서명된 트랜잭션의 공유 컨텍스트에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이로 인해 두 가지 결론이 나온다. 첫 번째는 가상머신 및 스마트 계약과 같이 동작하는 임의성을 위한 고유한 소스가 없다는 뜻이고, 두 번째는 트랜잭션 페이로드(payload)를 통해서만 외부 데이터가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1]

가상머신에서 스마트 계약에 임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난수 함수(a true random function)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난수 함수를 실행한 후에 어떻게 합의를 달성하기 어려워지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노드가 특정 스마트 계약의 명령어를 실행하고 스토리지에 5라는 값을 저장하는 반면, 노드 B는 같은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고도 9라는 값을 저장한다고 가정해보자. 노드 A와 B가 동일한 컨텍스트에서 정확하게 동일한 코드를 실행했음에도 그 결과 상태는 다르다. 즉 동일한 원장을 공유해야 하는데, 서로 다른 원장을 가지고 있게 되는 것으로, 이는 곧 스마트 계약이 실행될 때마다 다른 결과 상태가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의 여러 노드가 독립적으로 실행되는 네트워크에서 결과 상태가 무엇인지에 관한 탈중앙화된 합의는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2]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기에 암호화된 보안 해시 함수와 같은 의사 난수 함수들은 충분하지 못하다. 동전의 앞이나 뒤를 무작위로 추출해서 내기에 따른 금액을 지급하는 동전 뒤집기 도박 게임을 생각해보면, 이 게임에 참여하는 채굴자는 자신이 이기는 값을 가진 트랜잭션만을 블록에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노드가 서명된 트랜잭션의 내용에는 동의할 수 있으므로 임의성의 소스, 가격 정보, 일기 예보 등 외부 정보를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트랜잭션 데이터의 일부로 포함시키면 해결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는 신뢰할 수 없는 출처에서 나온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전가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오라클 시스템이 등장한 것이다.[3]

특징 [ 편집 ]

오라클은 이상적으로 스마트 계약을 위해 이더리움 플랫폼으로 축구 경기의 결과나 금 가격, 혹은 순수 난수와 같은 외부 정보를 가지고 오는 데 신뢰가 필요 없는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은 디앱 프론트앤드로 직접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곳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오라클은 오프체인 세계와 스마트 계약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생각할 수 있다. 스마트 계약을 통해 실세계 이벤트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약적인 관계를 강화하면 오라클의 사용 범위는 크게 확대된다. 하지만 외부 정보는 이더리움 보안 모델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사람이 사망했을 때 자산을 분배해야 하는 스마트 유언(smart will) 계약을 생각해보면 이는 스마트 계약 영역에서 자주 논의되는 것으로, 제3자에 대한 신뢰에 기반한 오라클의 위험을 잘 드러내 준다. 이런 계약에 의해서 제어되는 상속 금액이 상당히 많다며 소유자가 사망하기 전에 오라클을 해킹하고 자산을 분배하려 할 것이다.[2]

일부 오라클은 학력 증명서나 정부 아이디 같은 특정 프라이빗 데이터 출처에 의존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대학이나 정부 부처 같은 곳은 데이터의 출처에 대한 완전한 신뢰가 필요하고, 따라서 데이터의 진실성은 주관적 문제가 된다. 이런 주관적인 데이터는 독립적으로 객관적 사실을 검증할 수 없기 때문에 신뢰가 필요 없이 제공될 수는 없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데이터 출처도 오라클의 범주의 정의에 포함시키는데, 그 이유는 이것 또한 스마트 계약을 위한 데이터 연결 고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여권이나 성취 기록 같은 증명서 형식을 취한다. 증명은 특히 신원이나 평판 검증과 연관된 문제와 관련하여 향후 블록체인 플랫폼 성공의 큰 부분이 될 것이므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증명을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3]

오라클이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의 예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 종류 예시 양자 및 열처리와 같은 물리적인 소스로부터 발생되는 난수 및 엔트로피 복권 스마트 계약에서 당첨자를 공정하게 뽑는 것 자연재해에 대한 파라미터 트리거 지진 채권을 위한 리히터(Richiter) 규모 측정 환율 데이터 법정 화폐에 대한 암호화폐의 정확한 교환 비율 자본 시장 데이터 토큰화된 자산 및 증권의 가격 책정 벤치마크 참고 데이터 금리를 스마트 금융 파생 상품에 통합하는 것 정적 및 유사 정적 데이터 증권 식별자, 국가 코드, 화폐 코드 등 시간 및 간격 데이터 정확한 시간 측정에 근거한 이벤트 트리거 날씨 데이터 일기예보에 기초한 보험료 계산 정치적 사건 예측 시장 결과 제공 스포츠 이벤트 예측 시장 결과 제공 및 판타지 스포츠 계약 지리적 위치 데이터 공급망 추적에 사용되는 데이터 피해 확인 보험 계약 다른 블록체인에서발생하는 이벤트 상호운용성 함수 이더 시장 가격 법정 화폐 기준 이더 가스 가격 오라클 비행 통계 항공편 티켓 풀링(pooling)에 사용된 그룹 또는 클럽의 통계[1]

기능 [ 편집 ]

모든 오라클은 정의에 따라 몇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가 스마트 계약의 스토리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오라클 스마트 계약의 retrieve 함수를 작동시키는 메시지 호출을 통해 다른 스마트 계약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이더리움 노드나 네트워크 사용 가능 클라이언트가 오라클 저장소를 조사하여 직접 접근할 수도 있다. 오라클을 설정하는 세 가지 주요 방법은 즉시 읽기, 게시-구독, 요청-응답으로 분류할 수 있다.

즉시 읽기 [ 편집 ]

즉시 읽기(immediate-read) 오라클은 즉각적인 결정에만 필요한 데이터만을 제공한다. 이런 종류의 데이터 질의는 정보가 필요할 때 적시에 조회하고 나면 아마도 다시는 수행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런 오라클의 예로는 학술 인증서, 전화번호, 기관 회원권, 공학 식별자, 자치 아이디 등과 같이 조직에 대한 데이터 또는 조직에 의해 발행된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들이 있다. 이런 종류의 오라클은 계약 저장소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다른 스마트 계약은 오라클 계약에 요청을 해서 이러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데이터는 업데이트될 수도 있다. 오라클 스토리지에 있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반, 즉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에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직접 조회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거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가스 비용도 필요하지 않다. 술을 판매할 때 고객의 나이를 확인하고 싶은 가게는 이런 식으로 오라클을 사용할 수 있다.[4]

이런 유형의 오라클은 이와 같은 데이터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서버를 운영하고 유지관리해야 하는 조직이나 회사에 매력적이다. 효율성 또는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오라클에 저장된 데이터는 오라클이 처리하는 원시 데이터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대학은 과거 학생들의 학업성적 증명서용 오라클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증명서의 전체 세부사항을 저장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 될 수도 있다. 대신, 증명서의 해시를 저장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마찬가지로, 예를 들어 정부는 이더리움 플랫폼에 시민 아이디를 넣고 싶을 수도 있다. 여기에 포함된 세부 정보는 분명 비공개로 유지해야 한다. 데이터를 해싱하고 스마트 계약의 저장소에 단지 루트 해시를 저장하는 것으로도 그러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3]

게시-구독(publish-subscribe)형의 오라클은 정기적으로 혹은 잦은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에 대한 브로드캐스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이 데이터는 온체인 스마트 계약에 의해 폴링(polling)되거나 업데이트를 위한 오프체인 데몬에 의해 모니터링된다. 이 카테고리는 RSS 피드, WebSub 등과 유사한 패턴을 지닌다. 오라클은 새로운 정보로 업데이트되고, 플래그는 새로운 데이터를 쓸 수 있음을 구독 대상들에게 알린다. 데이터를 받는 쪽에서는 최신 정보가 변경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라클을 폴링하거나 오라클 계약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을 기다리다가 업데이트가 발생하면 필요한 조치를 수행한다.[4]

예를 들어 가격 정보, 기상 정보, 경제 또는 사회 통계, 교통 정보 등이 있다. 폴링은 웹 서버 세계에서는 매우 비효율적이지만, 블록체인 플랫폼의 피투피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는 계약 저장소 변경을 포함하여 모든 상태 변경사항을 알아야 하므로 데이터 변경사항에 대한 폴링은 동기화된 클라이언트에 대한 로컬 호출이다. 이더리움 이벤트 로그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라클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이 패턴을 푸시(push) 서비스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폴링이 스마트 계약으로부터 수행되어야 하는 경우는 상당한 가스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일부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러한 폴링이 필요할 수도 있다.[3]

요청-응답(request-response) 카테고리는 가장 복잡하다. 이 유형은 데이터 공간이 너무 커서 스마트 계약에 저장할 수 없으며, 사용자는 한 번에 전체 데이터 중 일부만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또한 이것은 데이터 공급자 사업 영역에 적용 가능한 모델이기도 하다. 실제로 오라클은 요청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검색 및 반환하는데 사용되는 온체인 스마트 계약과 오프체인 인프라 시스템으로 구현될 수 있다.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요청은 일반적으로 여러 단계에 걸친 비동기 프로세스다. 이 패턴에서는 우선 EOA가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해서 오라클 스마트 계약에 정의된 함수와 상호작용한다. 이 함수는 오라클에 요청을 보내는데, 이때 요청하는 데이터의 세부 사항을 지정하는 인수와 더불어 콜백 함수, 스케줄링 파라미터 등의 추가적인 정보도 포함할 수 있다. 이 트랜잭션이 검증되면 오라클 요청은 오라클 계약에 의해 발생한 가상머신 이벤트 또는 상태 변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것의 인수를 받아서 오프체인 데이터 소스에 대한 검색을 실제 수행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은 요청 처리, 콜백에 대한 가스 지급, 요청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요구할 수 있다.[5] 마지막으로, 결과 데이터는 오라클 소유자의 서명을 받아 주어진 시간상의 데이터의 유효성을 입증하고 직접 또는 오라클 계약을 통해 요청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트랜잭션으로 전달된다. 스케줄링 파라미터에 따라 오라클은 데이터를 일정한 간격으로 업데이트하는 추가 트랜잭션을 브로드캐스트 할 수 있다.[4]

요청-응답 오라클의 단계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디앱으로부터 질의를 받는다. 질의를 분석한다. 비용이 지급되었는지,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이 있는지 확인한다. 오프체인 소스에서 관련 데이터를 검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암호화한다. 데이터가 포함된 트랜잭션에 서명한다. 트랜잭션을 네트워크로 브로드캐스트한다. 알림 등 필요한 추가 트랜잭션을 스케줄링한다.

이외의 다른 유형들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라클 스마트 계약 없이도 EOA가 직접 데이터를 요청하고 받을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요청과 응답은 사물 인터넷이 사물 인터넷 기능을 가진 하드웨어 센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오라클은 인간,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설명한 요청-응답 패턴은 서버-클라이언트 아키텍처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은 애플리케이션이 양방향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메시징 패턴이지만, 특정 조건에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라클에 금리를 요청하는 스마트 채권은 금리가 항상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요청-응답 패턴으로 매일 데이터를 요청해야 할 수도 있다. 금리가 자주 변경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제한된 대역폭을 고려할 때 게시-구독 패턴이 더 적절할 수 있다.[1]

게시-구독은 게시자가 수신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게시된 메시지를 별개의 클래스로 분류하는 패턴이다. 구독자는 하나 이상의 클래스에 관심을 표명하고 관심 있는 메시지만 검색할 수 있다. 이런 패턴에서 오라클은 변경될 때마다 자체 내부 스토리지에 이자율 같은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구독 디앱은 오라클 계약에서 이를 읽음으로써 네트워크 대역폭에 미치는 영향을 줄임과 동시에 스토리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브로드캐스트 또는 멀티캐스트 패턴에서 오라클은 모든 메시지를 채널에 게시하고 구독 계약은 다양한 구독 모드에서 채널을 청취한다. 예를 들어, 오라클은 암호화폐 환율 채널에 메시지를 게시할 수 있다. 구독 스마트 계약은, 예를 들어 이동 평균 계산과 같이 시간 경과에 따른 연속적인 관측값이 필요한 상황에 해당 채널의 전체 콘텐츠를 요청할 수도 있고, 다른 경우는 현물 가격 계산을 위한 최신 환율만 요구할 수도 있다.[6] 오라클이 가입 계약의 신원을 알 필요가 없는 경우 브로드캐스트 패턴이 적절하다.[3]

종류 [ 편집 ]

계산 오라클 [ 편집 ]

오라클은 임의의 계산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계산 오라클은 데이터의 요청 및 응답에만 사용되는 것뿐만 아니라, 온체인에서 실행 불가능한 계산에 대한 입력을 받아 결과를 돌려보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계산 오라클을 사용하여 계산 집약적인 희귀 계산을 수행하여 채권 계약의 수익률을 추정할 수 있다. 중앙화되었지만 감사 가능한 서비스를 신뢰할 수 있다면, 오라클라이즈(Oraclize)를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라이즈는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이 샌드박스형 AWS 가상머신에서 수행하는 계산 결과를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구성한 도커파일(docker file)은 아카이브 형태로 분산형 파일 시스템(IPFS)에 업로드되며, AWS 인스턴스는 이를 통해 실행 가능한 컨테이너를 만든다. 요청에 따라 오라클라이즈는 해시를 사용하여 이 아카이브를 검색한 다음, AWS에서 도커 컨테이너를 초기화 및 실행하고, 애플리케이션에 제공되는 모든 인수를 환경 변수로 전달한다.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은 시간제한에 따라 계산을 수행하고 표준 출력에 결과를 기록한다. 그 출력 결과는 오라클라이즈로 검색하여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반환할 수 있다. 오라클라이즈는 현재 감사 가능한 t2.micro AWS 인스턴스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계산이 상당히 중요한 경우라면 지정된 정확한 도커 컨테이너가 실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것은 진정한 탈중앙화 솔루션이 아니다.[1]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입증할 수 있는 오라클 신뢰를 위한 표준인 크립트렛(cryptlet) 개념이 좀 더 광범위한 ESC 프레임워크의 일부로 공식화되어 제공하고 있다. 크립트렛은 암호화된 캡슐 내에서 I/O 같은 인프라를 추상화하고, 크립토델리게이트(CryptoDelegate)가 첨부되어 송수신 메시지가 자동으로 서명, 유효성 검사, 검증되도록 실행된다. 크립트렛은 분산 트랜잭션을 지원하므로 계약 논리는 복잡한 다단계, 다중 블록체인, 외부 시스템 트랜잭션을 ACID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스마트 계약에서 사용하기 위해 오라클의 신뢰에 대한 포터블하고, 독립적이며, 프라이빗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크립트렛은 다음의 샘플 코드를 따른다.[7]

public class SampleContractCryptlet : Cryptlet { public SampleContractCryptlet(Guid id, Guid bindingId, string name, string address, IContainerServices hostContainer, bool contract) : base(id, bindingId, name, address, hostContainer, contract) { MessageApi = new CryptletMessageApi(GetType() .FullName, new SampleContractConstructor())

도지코인(Dogecoin) (Dogecoin)

트루비트(TrueBit)는 보다 탈중앙화된 솔루션으로 확장성과 검증 가능한 오프체인 계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것은 계산자와 검증자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계산의 수행과 검증에 대해 이들에게 보상을 각각 제공하다. 만약 어떤 계산 결과에 대해 챌린지가 나오면, 계산의 하위 집합에 대한 반복적인 검증 프로세스가 온체인에서 수행되며, 이는 일종의 검증 게임(verification game)이 된다. 게임은 일련의 라운드를 진행하며, 각각은 계산의 더 작은 하위 집합을 반복적으로 확인한다. 결국 게임은 최종 라운드에 이르게 되는데, 챌린지가 온체인에서 수행될 만큼 충분히 작아졌으므로 심판관은 솔루션에 대한 챌린지가 맞았는지 최종 판결을 온체인에서 할 수 있다. 사실상 트루비트는 컴퓨테이션 시장을 구현한 것인데, 이것은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이 네트워크 밖에서 검증 가능한 컴퓨테이션을 살 수 있도록 해주되, 검증 게임의 룰은 이더리움에 의해 강제되도록 만들어준다. 이론상으로는 신뢰가 필요 없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모든 계산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7]

트루비트 같은 시스템에는 머신러닝에서부터 작업증명(PoW) 검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후자의 예로, 도지-이더리움 브리지는 도지코인(Dogecoin)의 작업증명을 검증하기 위해 트루비트를 사용하는데, 이는 이더리움 블록 가스 한도 내에서는 계산할 수 없는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고 계산 집약적인 함수가 검증된다. 트루비트를 이용한 검증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이더리움의 린케비(Rinkeby) 테스트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계약으로 도지코인 트랜잭션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3]

탈중앙화 오라클 [ 편집 ]

체인링크(Chainlink) (Chainlink)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앙화된 데이터 또는 계산 오라클은, 특히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단일 실패 지점(Single Point of Failure, SPOF)이 생긴다.[8]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고 온체인 데이터 집계 시스템을 갖춘 개별 데이터 제공자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수단으로서 탈중앙화 오라클의 아이디어를 둘러싼 여러 가지 계획이 제안되었다. 체인링크(ChainLink)는 평판(reputation) 계약, 오더매칭(order-matching) 계약, 그리고 집계(aggregation) 계약이라는 세 가지 주요 스마트 계약과 데이터 공급자의 오프체인 레지스트리로 구성된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평판 계약은 데이터 제공자의 성과를 추적하는 데 사용된다. 평판 계약의 점수는 오라클로부터 입찰가를 선택한다. 그런 다음, 쿼리 파라미터와 필요한 오라클 수를 포함하는 서비스 수준 계약을 완료한다. 즉, 구매자는 개별 오라클과 직접 트랜잭션 할 필요가 없다. 집계 계약은 여러 오라클로부터 응답을 수집하고, 쿼리의 최종 집합 결과를 계산하고, 마침내 그 결과를 평판 계약으로 피드백해 준다.[9]

이러한 탈중앙화된 방식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는 집계 함수의 공식화이다. 체인링크는 각 오라클 응답에 대해 유효성 점수가 보고되도록 가중치 응답을 계산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는데, 이것은 각각의 응답에 대해 하나의 유효성 점수를 부여하는 것을 허용한다. 여기에서 유효하지 않은 점수를 식별하기는 쉽지 않은 문제인데, 왜냐하면 이것은 다른 피어들이 제공한 응답으로부터 차이가 많이 나는 값들은 부정확한 것으로 전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효성 점수를 응답 점수의 분포도상에서의 위치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평균을 벗어나는 값들에 대한 페널티를 받게 된다. 따라서 체인링크는 표준 집계 계약도 제공하지만, 사용자의 집계 계약도 지정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아이디어로서 쉘링코인(Schelling Coin) 프로토콜이 있다. 여기서는 여러 참가자가 값을 보고하고 중간값을 올바른(correct) 대답으로 취한다.[9] 리포터들은 보증금을 내고 참가해야만 하는데, 이 보증금은 중간값에 가장 가까운 값을 제시한 사람순으로 재분배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값을 보고하도록 동기부여를 하게 된다. 쉘링포인트로도 알려진 이 공통 값(common value)은 응답자들이 협조해서 구해야 할 자연스럽고 명백한 값으로 간주할 것이고, 따라서 실제 값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1]

트루비트의 제이슨 토이치(Jason Teutsch)는 최근 탈중앙화형 오프체인 데이터 가용성 오라클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 디자인은 등록된 데이터가 특정 에포크 동안 사용 가능한지 여부를 정확하게 보고할 수 있는 전용 작업증명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채굴자는 현재 등록된 모든 데이터를 다운로드, 저장 및 전파하려고 시도하므로 데이터를 로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시스템은 모든 채굴 노드가 등록된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파한다는 점에서 비싸지만, 등록 기간이 끝나면 데이터를 삭제해서 저장 공간을 재사용할 수 있게 한다.[3]

문제점과 해결방안 [ 편집 ]

데이터 인증

디앱이 질의하는 데이터 소스는 신뢰할 수 있다지만 오라클과 요청-응답 메커니즘이 별개의 주체에 의해 운영될 수 있다고 가정하면, 그 데이터를 온체인으로 올리는 주체를 어떻게 믿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긴다. 전송 중에 데이터가 변조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반환된 데이터가 변조되지 않았다는 무결성을 입증할 수 있는 오프체인 방식의 검증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검증하기 위한 두 가지 공통적인 접근 방법은 진위성 증명(authenticity proof)과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TEE)이다.[10] 진위성 증명은 데이터가 변조되지 않았음을 암호학적으로 보증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양한 입증 기법들, 예를 들어 디지털 사인 된 증명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운반자에 대한 신뢰 문제를 데이터 입증자의 문제로 전환한다. 스마트 계약은 체인상의 진위성 증명을 검증함으로써 데이터를 처리하기 전에 데이터의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다.[3]

진위성 증명은 데이터가 변조되지 않았다는 것을 암호학적으로 보장한다. 오라클라이즈는 다양한 진위성 증명을 활용하는 오라클 서비스의 예이고, TLSNotary 증명이 그 중 하나이다. 현재 이더리움 메인 네트워크의 데이터 질의에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증거 중 하나가 TLSNotary 증명이다. TLS 일반 증명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HTTPS 웹 트래픽이 발생했다는 증거를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9] HTTPS 자체는 안전하지만 데이터 서명은 지원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TLSNotary 증명은 전송 계층 보안(transport layer security, TLS)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접근 후 데이터에 서명하는 TLS 마스터키를 서버(oracle), 감사대상자(oraclize), 감사인(AWS instance)의 세 당사자 간에 분할할 수 있다.[1] 감사인은 TLSNotary secret를 저장하고 있어 진위성 증명을 제공하며, 인스턴스화 이후에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검증될 수 있다.

오라클라이즈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가상 시스템 인스턴스를 감사자로 사용하며, 인스턴스화 이후에 수정되지 않았음이 검증될 수 있다.[11] 이 AWS 인스턴스는 TLSNotary 암호를 저장하여 진위성 증명을 제공한다. 순수한 요청-응답 메커니즘보다 데이터 변조에 대한 높은 확신을 제공하지만, 이 접근 방식은 아마존 자체가 VM 인스턴스를 변경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필요로 한다.[3]

타운 크리에는 TEE(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 접근 방식에 기반한 인증된 데이터 피드 오라클 시스템이다. 이런 방법은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영역을 사용한다. 타운 크리에는 인텔의 SGX(Software Guard eXtensions)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 보안 확장판을 사용하여 HTTPS 질의의 진위성을 검증할 수 있다. SGX는 한 영역 내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프로세스에 의해 변조되지 않게 CPU에 의해 보호받도록 하여 무결성을 보장한다. 또한 기밀성을 제공하여 한 영역 내에서 실행될 때 애플리케이션의 상태가 다른 프로세스에 보이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SGX는 해당 빌드의 해시로 확실하게 식별된 애플리케이션이 실제로 보안 영역 내에서 실행된다는 디지털 서명 증명을 생성하여 인증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 디지털 서명을 확인함으로써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이 타운 크리에 인스턴스가 SGX 영역 내에 안전하게 실행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1]

이것은 결국 인스턴스가 변경되지 않았으며, 타운 크리에에서 나온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기밀성 속성은 타운 크리에 인스턴스의 공개키를 사용하여 데이터 쿼리를 아호화함으로써 타운 크리에는 프리이빗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SGX와 같은 보안 영역 안에서 오라클의 질의 및 응답을 수행하기 때문에 오라클이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하드웨어 상에 안전하게 실행되고 있으며, 요청된 데이터가 변조되지 않고 반환되었다는 것을 보장받을 수 있다.[3]

각주 [ 편집 ]

참고자료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오라클(Oracle)이란 무엇인가?

출처=David Marcu/Unsplash

오라클(Oracle)은 매일의 기온이나 선거 후보자의 득표수 같은 정보들을 외부 세계로부터 가져와 이더리움(Ethereum) 같은 블록체인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블록체인상의 스마트계약이 이 정보를 활용해 송금 여부나 자금 수신인 등을 결정하게 된다.

좀더 구체적인 예시를 들자면, 농부들이 종종 드는 금융상품인 농산물 파생상품은 가뭄으로 흉작이 났을 때 이를 보상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날씨가 좋지 않아 그해 농사를 망쳤을 때 상품 가입자에게 일시불로 손해를 보전해주는 식이다.

오라클은 이더리움 스마트계약이 이 업무들을 순서대로 자동 실행할 수 있게 돕는다. 스마트계약은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 때문에 탄생하게 된 툴로, 올바른 상황이 충족됐을 때에만 관계의 조건이 실행된다. 이더리움의 고유 화폐는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ETH)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날씨 오라클은 한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시기에 스마트계약에 그해에 비가 온 날이 열흘이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다. 해당 정보를 스마트계약으로 직접 전송해 농부에게 돈을 지급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다.

반대로 강우량이 충분했다면 날씨 오라클은 스마트계약에 이 사실을 알려 농부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게 할 것이다.

오라클의 문제점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의 큰 특징은 바로 스마트계약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계약은 한번 프로그램화되면 블록체인으로부터 전적인 통제를 받게 된다. 규칙을 실행하는데 반드시 신뢰해야 하는 주체도 없으며, 스마트계약의 조건이 충족된다는 가정하에서 그 어떤 중개인도 이 거래를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오라클은 운영 주체가 있는 데이터 피드다. 위의 예시에서는 그게 날씨 오라클이다.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은 제3자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발됐지만, 오라클이 그 제3자 중 하나인 것이다.

데이터의 출처를 신뢰해야 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일례로 오라클 데이터 피드를 소유한 사람이 스마트계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동하게 하려고 부정확한 데이터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아니면 누군가가 본인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데이터를 조작하기 위해 데이터 피드를 해킹할 가능성도 있다.

오라클에 의존하지 않는 스마트계약은 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현재 연구진들은 이런 문제점을 완화할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 중이며, 보다 탈중앙화되고 범죄자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오라클을 개발하려 하고 있다.

이런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오라클 컴퓨터가 신뢰실행환경(TEE)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있는데, 신뢰실행환경이란 보안이 강화된 특수한 하드웨어 분야로서 오라클 컴퓨터의 조작을 어렵게 만든다.

오라클 쓰는 앱

많은 이더리움 앱들이 오라클을 사용하고 있다. 그중 예측시장 어거(Augur)는 참여자들이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해서 베팅하는 앱이다.

예를 들어 어거 참여자들은 ‘2024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이 승리할 것인가?란 질문에 ‘네’ 또는 ‘아니오’ 중 하나를 골라 베팅할 수 있다. 어거는 오라클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든의 승리 여부를 판단하고 베팅 결과를 확정하게 된다.

체인링크(Chainlink) 같은 플랫폼들은 오라클이 자사 플랫폼에서 중대한 역할을 맡도록 하고, 거짓 정보들을 걸러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해오고 있다.

체인링크 개념 도식도. 체인링크는 스마트계약을 블록체인 외부 데이터 혹은 결제API와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출처=체인링크 홈페이지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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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무엇인가요? 체인링크와 밴드 소개

오라클은 무엇인가요? 체인링크와 밴드 소개

5월 23, 2022

5 최소 중급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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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사점: — 오라클은 실제 세계에서 안전한 데이터를 스마트 계약에 안전하게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서비스입니다.

— 체인링크와 밴드 프로토콜(Band Protocol)은 블록체인 기반의 오라클 공급자로 가장 유명하며, 둘 모두 201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 오라클의 정보는 현재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며, 그중 대다수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틈새 시장에 적합합니다.

오라클이라는 말을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비단을 걸친 고대의 예언자가 왕과 왕비에게 조언하기 위해 선 모습이 떠오르나요? 아니면 그저 지혜롭고 아는 것이 많아 나눠줄 지식도 많은 사람이 떠오르나요?

극적인 면은 덜하겠지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한 한 이러한 설명은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오라클”이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본질적으로, 오라클은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얻고 하나 이상의 스마트 계약에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기술입니다. 여기서 “스마트 계약”이란 코드로 작성된 계약 조건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계약을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데이터와 해당 소스는 특정 상품 또는 상품의 가격, 날씨 센서의 온도 데이터, 선거 결과 등과 같이 사실상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요청하고 수신하는 스마트 계약은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researchgate.net

오라클은 블록체인이 실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새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정보 액세스와 사용이 심각하게 제한되었으나, 스마트 계약이 등장하면서 실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다른 방식으로도 작동합니다. 또한, 오라클은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의 정보를 안전하게 외부 애플리케이션에 전송하여 개인과 기업이 필요한 경우 안전하게 블록체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두 가지 오라클: 체인링크 & 밴드

스마트 계약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입력 및 출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한 체인링크는 업계 처음으로 출범한 대표적 오라클 네트워크입니다. 또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오라클 플랫폼이기도 하며, 현재 수백 개의 프로젝트에서 체인링크 오라클을 활용합니다.

그러나 체인링크만 오라클을 통해 블록체인과 실제 세계를 이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탈중앙화 오라클 업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업체는 밴드 프로토콜입니다. 밴드 프로토콜은 2017년에 설립되었지만, 2019년 9월까지는 데이터 오라클 플랫폼의 버전 1.0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체인링크가 첫 선두주자로 나섰으나, 밴드 프로토콜 역시 굉장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밴드 프로토콜은 체인링크와 마찬가지로 오라클을 활용해 스마트 계약에 고품질의 위변조 방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거나 정확하지 않다면, 결국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쓸모가 없는 데이터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밴드 프로토콜은 체인링크보다 더 저렴하고 신속하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라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체인링크와 밴드 프로토콜의 주요 차이점 하나는 체인링크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반면, 밴드 프로토콜은 원래 이더리움에 기반을 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코스모스로 옮겨왔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블록체인은 저마다 특징이 다릅니다. 코스모스는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수령할 때 밴드 프로토콜이 비용을 절감하도록 돕습니다.

어떤 경우든, 오라클에 공급되는 모든 데이터는 항상 무결성 검증을 거친 후 스마트 계약으로 전달됩니다. 이는 필수적인 단계이기도 합니다. 스마트 계약은 종종 대규모 암호화폐 관리를 책임져야 하고,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체인링크와 밴드 프로토콜 모두에서 오라클을 운영하거나 데이터 공급자가 되는 것은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각각 LINK 또는 BAND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토큰은 가치가 있고, 다른 암호화폐 및 정규 화폐와 손쉽게 스왑 가능합니다.

오늘날 오라클이 사용되는 방법

실제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오라클과 스마트 계약이 함께 작동하는지를 알려드리는 간단한 예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알렉스와 마리아가 지금으로부터 5년 후에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를 두고 베팅한다고 가정합시다. 알렉스는 비트코인의 상승장이 올 것으로 예측하며, 합의된 날짜가 되면 10만 달러 이상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반면 마리아는 하락장을 예상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두 사람은 5년 후 실제 가격과 가장 근접하게 예측한 사람에게 1,000달러를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계약 조건을 스마트 계약 조건으로 정하고 베팅한 금액을 맡깁니다. 오라클이 없는 경우, 스마트 계약은 지정된 날짜에 비트코인 가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라클에 연결된 경우, 스마트 계약은 필요할 때 간단하게 오라클을 쿼리하여 믿을 수 있는 소스에서 비트코인 가격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베팅 결과를 정산하고, 내기에서 승리한 당사자에게 자금을 자동 전송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라클은 레스토랑의 웨이터와 같습니다. 오라클은 고객(스마트 계약)과 요리사(데이터 공급자) 사이에 꼭 필요한 중재자입니다. 웨이터가 없으면 레스토랑 손님은 요리사와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없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적인 환경에서, 손님은 최고의 요리사를 선택하는 웨이터만 상대할 것입니다.

체인링크 & 밴드: 이들의 임무는 무엇인가요?

귀하가 경험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기본적으로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이미 오라클의 장점을 살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오라클은 광범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가장 대중적인 사용 사례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파이(DeFi): 일반 금융 기관에서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서비스를(예: 보험, 거래 서비스 및 대출/차용) 제공하는 신규 탈중앙화 금융 상품입니다.

가격 피드: 일부 오라클은 신뢰할 수 있는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스마트 계약에서 자산 가격을 쉽게 조회하여 일반 통화, 상품, 주식, 암호화폐와 같은 대상의 환율을 계산하도록 도와줍니다.

일부 오라클은 신뢰할 수 있는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스마트 계약에서 자산 가격을 쉽게 조회하여 일반 통화, 상품, 주식, 암호화폐와 같은 대상의 환율을 계산하도록 도와줍니다. 합성자산: 합성자산은 주식이나 상품과 같은 또 다른 자산을 나타내는 암호화 토큰입니다. 해당 합성자산의 가격이 기초자산 가격과 근접하게 일치하는지 확인하려면 오라클이 필요합니다.

이들 중 일부를 자세히 알아보려면 체인링크의 최신 보고서를 참조하십시오.. 단, 다소 기술적인 내용이라는 점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라클은 블록체인 산업의 초석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오라클이 지닌 진정한 잠재력과 효용성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안내해드렸습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그러니 계속 배워나가세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학습이 즐거우셨다면 School of Block 동영상도 참고해보세요. 초급자를 위한 웹 3 소개.

NFT도 피할 수 없는 ‘오라클 문제’ [비트코인 A to Z]

블록체인 완벽해도 잘못된 외부 데이터가 문제 부를 수 있어… NFT의 법적 효력과도 연관

가상 자산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11월 9일 전고점을 돌파했다. 현재는 시세가 내렸지만 11월 10일 비트코인 시세는 8100만원을 돌파했고 이더리움은 576만원을 넘었다. 비트코인 시세 1억원이 정말 실현될 가능성도 있다.대장주 역할을 하는 가상 자산의 가치 상승은 가상 자산 전체 시장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월 10일 주요 가상 자산의 총 시세 가치는 3조 달러(약 3600조원)를 돌파했다. 2020년 11월 5000억 달러 대비 6배 상승한 가치다. 참고로 이러한 가치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2배 수준이고 삼성 시가 총액의 6배가 넘는다.가상 자산 열풍에 힘입어 대체 불가능 토큰(NFT) 또한 주목받고 있다. NFT는 가상 자산처럼 화폐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예술품과 같은 특정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유명 축구 선수의 골 넣는 사진을 NFT로 소유해 가질 수 있다.NFT는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가치를 가진다는 측면에서 가상 자산보다 더 안전해 보인다. 그런데 NFT는 법적 효력 여부에 문제가 있다. 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을 스마트 콘트랙트에 작성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이러한 기록이 소유권을 입증하는 데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있을까. 이는 오라클 문제(Oracle problem)로 직결된다.오라클 문제는 블록체인이 외부 생태계에서는 효력이 없는 한계점을 지적한 문제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는 NFT로 자산의 소유권을 입증할 수 있다. 그런데 블록체인 밖을 벗어나 현실 세계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NFT로 구매한 예술품의 법적 효력을 가지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이유로 이를 악용한 사례도 나올 수 있다. 가령 사진작가가 법적 계약으로 판매한 사진을 NFT로 다시 판매해 부당 이득을 취할 수 있다. 그렇다고 사진작가가 법적 제재를 받을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이처럼 오라클 문제는 NFT 실현에 심각한 한계점을 보여준다. 그런데 오라클 문제는 NFT에 국한돼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블록체인 전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그래서 블록체인 산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오라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그러면 오라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이를 위해 오라클 문제를 우선 알아보자. 오라클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신과 소통하는 수단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외부 세계에 존재하는 대상과 소통하는 수단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블록체인에서도 오라클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블록체인에서 오라클은 블록체인 밖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대상은 대부분 데이터를 지칭한다. 그래서 오라클은 블록체인 생태계 밖의 데이터라고 정의할 수 있다.그래서 오라클 문제는 외부 데이터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주로 신뢰와 연관된 것이 많다. 정리하면 오라클 문제는 잘못 기록된 외부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신뢰 문제를 지칭한다. NFT로 예를 들면 예술품 소유권자가 아닌 사람이 블록체인에 잘못 기록되는 경우다.그러면 오라클 문제가 블록체인에서 화두로 떠오르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는 스마트 콘트랙트와 관련이 있다. 비트코인과 같은 1세대 블록체인은 가상 자산을 운영하기 위해 주로 쓰인다. 참고로 가상 자산은 블록체인 내에서 생성되고 운영되므로 오라클 문제가 발생할 일이 없다.하지만 스마트 콘트랙트가 적용된 2세대 블록체인부터는 얘기가 달라진다. 이더리움은 여러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목적으로 스마트 콘트랙트를 접목했다. 참고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디앱(DApp : Decentralized Application)이라고 부른다.다시 말해 디앱의 등장은 블록체인이 여러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외부 데이터를 취급하게 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식품 유통 이력 관리를 예로 들어보자. 식품 유통 이력은 블록체인 내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가 아니다. 식품 유통에 과정에서 이력 데이터가 자체 생산돼 블록체인에 유입되는 것이다.결국 블록체인과 외부 데이터 연동은 오라클 문제를 불러올 수 있는데, 이는 두 가지 원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첫째, 이미 잘못된 데이터가 생성돼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것이다. 둘째, 데이터 입력 과정에서 조작돼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것이다. 데이터 생성 주체와 데이터 입력 주체에 의해 오라클 문제가 발생하는 셈이다.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식품 유통 이력 관리를 다시 한 번 더 예로 들어보자. 식품 상태를 기록하는 센서가 고장 날 수도 있다. 그러면 식품 상태 이력 데이터가 잘못 생성될 수 있고 이러한 기록이 블록체인에 잘못 기록될 수 있다. 혹은 도매업자가 유통 기한이 지난 식품을 숨기기 위해 악의적으로 이력 데이터를 조작해 블록체인에 잘못 입력할 수 있다.또 다른 예로 블록체인 기반의 주행 거리 기록 시스템을 들어보자. 역시 오라클 문제가 대두된다. 해당 시스템은 센서로 주행 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센서를 조작해 주행 거리를 잘못 측정하게 할 수 있다.대학교 졸업 증명서를 블록체인으로 발행하는 것은 어떨까. 대학교가 졸업 증명 사실을 왜곡해 블록체인에 기록될 수 있다. 졸업하지 않은 학생을 졸업했다고 왜곡해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다.이처럼 오라클 문제는 블록체인이 올바르게 동작하더라도 데이터를 잘못 기록하게 하는 신뢰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는 블록체인 산업 확장에 주된 걸림돌로 작동한다. 블록체인 도입을 검토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신뢰성 보증이다. 그런데 이러한 보증이 오라클 문제로 깨질 수 있다면 블록체인을 도입해야 할 주된 이유 하나가 사라져 버리는 셈이다.이에 따라 블록체인 산업에서는 오라클 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답은 오라클 문제 발생 배경에서 찾을 수 있다. 오라클 문제는 데이터 생성과 입력 주체의 불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앞서 말했다. 다시 말해 데이터 생성과 입력 과정에서 데이터가 조작될 수 있다.즉 데이터 생성자와 입력자가 신뢰성을 가진다면 오라클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결국 데이터를 제공하고 입력하는 주체가 자체적으로 신뢰성을 가진다면 블록체인은 오라클 문제를 피할 수 있다.그러면 신뢰성을 가지지 못하는 주체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하나뿐이다. 신뢰성을 가진 주체에게 신뢰성을 보증받는 것이다.정리하면 오라클 문제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다. 첫째, 신뢰성 있는 주체자가 데이터를 생성하고 입력하는 것이다. 둘째, 이러한 주체가 신뢰성이 없으면 신뢰성 있는 주체에게 맡겨 이를 보증하는 것이다.NFT를 예로 들어보자. 디지털 소유품을 신뢰성 있는 기관에서 판매함으로써 거래 불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농구 구단, 유명 축구팀 등이 이를 직접 판매하는 것이다. 법적 효력 여부는 보증하지 못하지만 이들 기관이 속여 이중 거래할 일은 거의 없으므로 신뢰할 만하다. 혹은 디지털 소유품을 거래할 때 거래를 법무사에서 보증하게 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물론 이를 직접 해결해 주는 기술도 등장했다. 바로 미들웨어 솔루션이다. 외부 데이터 입력·생성자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외부 데이터의 신뢰성을 대신 보증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NFT 거래를 미들웨어 솔루션에 맡길 수도 있는 셈이다.미들웨어 솔루션의 대표 주자로 체인링크가 있다. 체인링크는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자체 신뢰성을 평가하는 모델을 고안했을 뿐만 아니라 외부 신뢰 기관과 연동해 신뢰성을 보증해 주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비트코인·테라·알고랜드·솔라나 등 여러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연동돼 활용되고 있다.가상 자산이 급증하면서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활용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활용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오라클 문제가 선결돼야 하고 블록체인 산업은 이미 이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다음은 오라클 메타!] 글로벌 오라클 체인 랭킹을 알아보자! – 체인링크(link), 우마(uma), 어거(augur), 밴드(band), RLC, DIA, 텔러(T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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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디독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트위터에서 언급이 잦아지고 있고 또한, 차트 상으로도 강한 수렴 끝에 위치한 코인들이 있는.

오라클 관련 코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왜 트위터에서 언급이 잦아진다고 다음 메타로 지목하는 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암호화폐는 기본적인 지향점 자체가 세계적 단위의 통화를 지향합니다. 탈 중앙화라는 속성이 향하는 방향은 당연히 국지적인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과 인플루언서들은 세계적인 소통수단인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들의 소신을 밝히고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갑니다. (코인판과 같은 국내 커뮤니티를 비난하고자하는 것은 아니나, 다소 투기적인 성향이 짙은 국내 커뮤니티의 글들은 크게 신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메타가 오라클 테마 코인인 이유는?

이 트윗은 제가 평소 급변하는 메타에 대한 분석에 참고하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관 트윗입니다. 크립토 댑은 1만 팔로워를 지니고 있으며, 활용하는 지표는 SNS 상의 언급, 즉 소셜 인덱스입니다.

그럼, 소셜 지표가 대체 무슨 상관인가라고 질문하신다면, 이렇게 답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알트 코인 장세는 순환 펌핑 장세임에는 분명합니다. 현재는 비트 코인 도미넌스가 50%대로 진입하면서 처음에는 디파이, 다음은 nft, 바로 전 저장성 코인으로 메타가 순환되었습니다. (비트 코인 도미넌스의 하락은 알트 코인들에게 분수처럼 자본이 흘러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펌핑 장세에서는 세력들의 주목을 받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력들은 지금까지 제가 관찰해본 바로는 sns에서 대중의 시선 즉, 중기 혹은 단기적 트랜드를 읽습니다. 세력들이 매수벽을 세웠을 때, 추격매수로 매수세를 유지하는 것은 대중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트렌드는 자기실현처럼 대중들의 관심이 곧, 세력들의 대상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따라서, 4월 초순경에는 오라클의 장세가 유지된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체인링크는 전체 시총 10위의 코인으로 오라클 관련 코인 중 가장 몸집이 큰 알트 코인입니다. 이 트윗에서도 최근 소셜 인덱스가 높은 코인으로는 텔러(TRB)와 체인링크(LINK)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텔러 또한 전체 시총 389위 지만, 오라클 관련 코인 중 8위의 시총을 보이는 오라클 코인입니다.

이 트윗은 차트적인 분석 즉, 기술적인 상승과 하락을 보이는 차트를 읽어주는 트위터리안으로 3.7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분석 트위터리안입니다.

bullish 즉, 단기 강세장을 유지하는 코인 중에서 5위에 LRC를 볼 수 있고, 아래 순위는 bullich reversal strength (강세 수렴 혹은 하방 쐐기를 그리는 차트를 의미하는 )를 나타내는데, 2위에 텔러(TRB)가 있음을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방 쐐기 패턴이나 수렴 패턴은 기술적으로 거래량이 터지면서 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 것은 비트코인이 큰 변동폭 없이 진행하는 가정 하입니다.

비트코인이 급상승, 급락 하는 순간에는 흡성대법으로 모든 도미넌스를 흡수하며 알트 장은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오라클 코인은 그럼 어떤 코인일까.

그렇다면 이제 오라클 관련 코인이 트랜드로 진입하는 것을 납득하셨다면 다음 질문은 대체 오라클이 뭐냐는 것입니다.

academy.binance.com/ko/articles/blockchain-oracles-explained

블록체인의 오라클을 설명하는 지금의 파트는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압축해서 말씀드리면, 블록체인 오라클이란 현실세계의 데이터와 블록체인 상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가 현실세계의 수많은 데이터( 주식, 의료정보, 교통 정보 등등) 즉, 오프 체인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오라클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라클은 외부 세계의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확장성을 증가시켜 블록체인과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이어줍니다.

오라클 코인을 순위대로 알아보자.

코인마켓캡 기준, 오라클 카테고리 상에 있는 8위까지의 코인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오라클 카테고리를 가진 코인 중, 100위권에 진입한 코인은 체인링크와 우마가 전부입니다. 아직, 오라클 코인들이 고점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오라클 코인들의 차트를 살펴 보겠습니다.

오라클 코인 중 시총이 가장 높은 두 코인은 전체 기간의 차이만 있을 뿐, 두번의 펌핑 이후에 조정을 겪고 있는 유사성을 보입니다. 시총이 높은 만큼 무빙이 크지는 않겠지만, 분명히 오라클 장세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측 코인이기도 한 어거와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밴드 프로토콜의 차트입니다. 사실, 밴드 프로토콜의 최근의 상승 채널이 시작된 것으로 오라클 코인의 상승을 예측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밴드 프로토콜은 바이낸스 체인 상에서 구동되는 오라클이자 디파이로서, 상승 재료들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바이낸스 체인은 21년도 가장 주목 받는 플랫폼이며 디파이와 오라클 등의 여러 기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밴드의 시총은 $1,622,526,829,이며 이에 반해 링크는 $12,977,377,905.27입니다. 이 둘은 링크와 많이 비교되는 오라클 코인임에도 시총에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만큼 밴드 프로토콜의 추가 상승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밴드 프로토콜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급하는 밴드의 필요성은 위와 같습니다. 바이낸스와 코인 게코 등의 신뢰가는 암호화폐 기업에서 정보를 제공받으며, 밴드의 유연한 디자인이 디파이를 넘어선 오라클의 기능을 보이며, 코스모스와 폴카닷 그리고 이더리움 넘나드는 상호 작용이 가능하게끔 설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RLC와 다이아 코인도 최근 상승 추세가 살아 있음을 보여 줍니다. 과거 전고점을 넘지 못한 것으로 보아, 오라클 붐이 왔을 때, 전고점을 갱신하며 추가 상승을 점쳐 볼 수 있겠습니다.

RLC의 눈에 띄는 호재는 IBM과의 기술 협업입니다.

다이아 코인 또한, 트위터리안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주목하는 시총이 낮은 알트 코인 중에 하나입니다. 주요 호재는 호라이젠( DCG 그룹- 그레이스 스케일에서 투자하는 주요 코인 중 프라이버시 코인)과의 파트너쉽이 있습니다. 과거 높은 시총의 코인이었던 대쉬와의 협업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7위의 API3 와 텔러(TRB)를 보면 모두 낮은 시총의 코인이라서 그런지 상승세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총이 낮을 수록 상승폭과 하락폭이 큰 건 사실이나 텔러 또한 트위터에서 주목받는 코인이기에 오라클의 상승세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I3 코인의 파트너쉽이 인상적입니다. 좌하단에 일전에 설명드린 적이 있는 국내 기업이지만, 엄청난 투자율을 자랑하는 해시드 그리고 암호화폐 업계를 좌지우지하는 DCG 그룹(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는 그레이스스케일 투자사 보유)가 투자사로 있습니다.

사실 DCG 그룹의 포트폴리오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투자 대상으로 고려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모든 글은 철저히 저의 의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각자의 판단하에 현명한 자산 운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money

체인링크, LINK, 오라클, 스마트컨트랙트, 디파이,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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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오라클 문제’ 해결하는 미들웨어 플랫폼

블록체인의 오라클 문제/ 출처=체인링크

“Garbage in, Garbage out”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인풋 데이터가 아웃풋 데이터를 결정한다/ 출처=체인링크

체인링크를 통해 외부 거래소 데이터가 전달되는 과정/ 출처=체인링크

NFT·스테이블코인 등에도 사용 가능

체인링크 VRF의 난수 발생 과정/ 출처=체인링크

오라클 네트워크 최강자, 체인링크

1월 1일 기준 오라클 네트워크 시가총액 순위/ 출처=코인마켓캡

XC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코인을 소개해드리는 다이나믹 코인, 다코입니다. 오늘 다코에서 소개해드릴 암호화폐는 체인링크(LINK)입니다. 체인링크는 지난 일주일 동안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과연 체인링크가 어떤 암호화폐인지 가격 급등 원인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체인링크가 어떤 암호화폐인지 알아보기 위해선 먼저 블록체인의 ‘오라클 문제’에 대해 숙지해야 합니다. ‘오라클’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로부터 유래된 말입니다. ‘신과 소통하는 사제’를 뜻하는데요. 현대에 와서는 외부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을 가리키는 말로 쓰입니다. 이제 블록체인의 오라클 문제가 무엇인지도 이 단어의 뜻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스마트컨트랙트는 블록체인 위에서 다양한 디앱(DApp)이 구동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블록체인 바깥에 존재하는 외부 데이터와 자동으로 연동되진 않는다는 겁니다. 블록체인은 블록체인 바깥의 ‘오프 체인’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배제해 네트워크 신뢰성을 높입니다. 스마트컨트랙트는 코드화 된 약속일 뿐 자체적인 데이터 판단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오염된 데이터가 블록체인 안에 들어와 코드화된 스마트컨트랙트를 따라 그대로 처리된다면 큰 문제가 일어나겠죠. 심지어 블록체인은 한번 기록된 데이터를 지울 수 없는 ‘비가역성’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발생한 오류는 되돌이킬 수도 없습니다.이렇게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 내부로 가져와야 할 때 맞닥뜨리는 문제가 블록체인의 ‘오라클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이 고안됐습니다. 그 중 하나의 해결책으로 등장한 게 미들웨어, 즉 중간 플랫폼 방식입니다. 오늘 다코의 주인공인 체인링크가 바로 이 미들웨어 플랫폼 중 가장 대표적입니다.체인링크는 그 자체가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서 오프체인 데이터를 온체인 스마트컨트랙트와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컨트랙트에서 필요로 하는 외부의 데이터가 체인링크라는 오라클 네트워크의 검증을 거쳐 블록체인에 들어가는 겁니다. 이 경우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garbage in, garbage out)”는 ‘오라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죠. 체인링크가 온체인으로 들어가는 ‘쓰레기’ 데이터들을 걸러주기 때문입니다.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고요? 오라클 네트워크가 필요한 가장 대표적인 블록체인 서비스인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를 예로 들겠습니다. 디파이는 은행 등 제 3의 금융기관의 개입이 필요 없이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금융 서비스를 뜻합니다. 하지만 스마트컨트랙트만으로는 디파이가 작동될 수 없습니다. 스마트컨트랙트가 이뤄지기 위해 필요한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가져오는 작업 또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디파이 서비스의 경우, 거래하려는 자산의 가격과 이자율, 변동성 지표 등등의 외부 데이터를 말하겠죠. 디파이 펄스에 따르면 28일 기준으로 덱스(DEX, 탈중앙화거래소)에 예치된 총 자산 규모는 1,000억 달러, 한화로 약 100조 원에 달하는데요. 만약 외부에서 가져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데이터의 퀄리티가 엉망일 경우, 디파이 플랫폼에 있는 이 막대한 양의 자산이 모두 위험해지겠죠.그래서 체인링크는 ①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외부 거래소 정보들을 먼저 ‘프리미엄 데이터 제공자’들을 통해 취합하고, ②독립적인 체인링크 노드를 통해 가져와 다시 한번 취합하고, ③이렇게 모인 데이터를 오프체인 오라클 리포트로 정리해 스마트컨트랙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오프체인 데이터를 검증합니다.체인링크가 사용될 수 있는 분야는 디파이뿐만이 아닙니다. 요즘 가장 핫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서비스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데요. 체인링크는 NFT 스마트컨트랙트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인 ‘체인링크 VRF’를 개발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NFT 종류 중 하나는 크립토펑크와 같이 각 NFT가 랜덤한 개성을 부여 받아 제작되는 NFT인데요. 희귀한 특성을 가진 NFT일수록 비싼 값에 팔리죠. 하지만 과연 이 특성이 진짜로 랜덤하게 부여되는 것인가에 대한 신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특성이 누군가에 의해 임의적으로 조작되더라도 우리는 알 수가 없다는 겁니다. 체인링크 VRF는 위조가 방지된 난수 발생기(random number generator, RNG)로서 신뢰할 수 있는 랜덤 NFT를 만들 수 있게 합니다. 이외에도 시간과 날씨 등 외부의 이벤트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다이나믹 NFT도 체인링크 VRF를 통해 만들 수도 있습니다.체인링크는 디파이와 NFT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담보 기반 온체인 자산 운용에 필요한 오프체인 준비금 검증 기능이나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크로스 체인 브릿지 등입니다.체인링크(LINK)는 체인링크라는 오라클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됩니다. 체인링크 노드 운영자들은 체인링크를 스테이킹 해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노드 운영에 대한 보상으로 체인링크 토큰을 받습니다.체인링크는 오라클 네트워크 중 명실상부한 절대강자로 꼽히는데요. 체인링크의 28일 시총은 100억 달러인 데에 반해 윙크링크의 시총은 4억 달러입니다. 각 오라클 네트워크 네이티브 토큰의 시가총액만을 놓고 비교해봐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당연히 다양한 디앱에 오라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파이의 경우 에이브, 신테틱스, 컴파운드, dydx 등 유명 디파이 플랫폼들이 체인링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아베고치와 같은 NFT, 풀투게더와 같은 게임에도 체인링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최근엔 체인링크에 좋은 소식이 또 하나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바로 전임 구글 최고경영자로 유명한 에릭 슈미트가 체인링크 개발사인 체인링크 랩스의 전략 고문으로 합류한 것입니다. 체인링크는 “슈미트가 체인링크의 운영 전략과 성과 평가 등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발표된 12월 8일엔 체인링크 가격이 20.4달러에서 23.6달러로 약 16%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잠시 조정을 거쳤던 체인링크 가격은 다시 회복하고 있습니다. 28일 현재 체인링크는 21.92 달러입니다.체인링크에 따르면 체인링크 오라클 네트워크가 적용된 자산의 총 가치는 무려 768억 달러, 한화70조 원이라고 하는데요. 블록체인과 현실세계의 연결고리 체인링크, 과연 앞으로 어떤 다이나믹한 행보를 보일지 지켜봅시다. 다코는 다음주 다른 코인과 함께 찾아올게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오라클 코인

다음은 Bing에서 오라클 코인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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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체인링크코인이 적용되는 오라클시장, 앞으로 오라클은 블록체인 위에서 폭발한다. (feat.오라클시장 성장 가능성 무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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