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레이저 | 하루 수백번씩 거절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한국해비타트 Habitatkorea 182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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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에 누군가를 마주하기에 조심스러운 요즘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펀드레이저는 오늘도 거리로 나섭니다.
조금은 낯설고,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_따뜻하게_맞아주세요
#펀드레이저 #한국해비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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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레이징 업무 어떨까요?? | 잡코리아 취업톡톡

한양여자대학 | 사회복지·요양보호·자원봉사 | 펀드레이징 업무가 모금활동업무라고 하는데 … 밖에서 계속서있거나 펀드레이저들끼리도 영역쟁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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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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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레이저(기금모금가) – 직업백과

펀드레이저의 주요역할은 기부 능력, 관심 분야, 친밀도 등을 기준으로 기부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탐색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부자와 관계를 형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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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ob.asamaru.net

Date Published: 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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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직업이 ⑥ 펀드레이저 | 중앙일보

“펀드레이저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다. 수혜자가 처한 조건과 상황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기부자의 마음도 헤아려야 한다. 아침에 길거리 노숙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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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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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만 있다면 전문 펀드레이저로 성장할 수 있죠! – 월간 리크루트

펀드레이저, 대면모금, 필드매니저 등 생소한 단어들이 많네요. 비영리 분야를 가까이서 접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당연히 생소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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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krecruit.co.kr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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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펀드레이저 | School Fundraiser | 국경없는의사회

통통 튀는 모금 아이디어를 갖고 있나요? 주변 친구들에게 국경없는의사회를 알리고 싶나요? 직접 모금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스쿨 펀드레이저가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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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f.or.kr

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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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레이저 | 희망제작소

시민과 함께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THINK&DO TANK · 희망키워드: 펀드레이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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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akehope.org

Date Published: 4/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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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연결하는 펀드레이저 150915 Quick View

행복을 연결하는 펀드레이저. 희망을 연결하는 정치후원금. 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 장경희. 최근 들어 지하철역이나 번화가를 걷다보면 거리에서 모금하는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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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mgs.nec.go.kr

Date Published: 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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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펀드 레이저

  • Author: 한국해비타트 Habitat Korea
  • Views: 조회수 3,0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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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nBMk-k0XhM

펀드레이징 업무 어떨까요??

mentor1308016 Lv 2

안녕하세요 ^^ 펀드레이저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회사에따라다르고 개인성향에 따라다르겠지만

쉽게말해 거리에 모금부스 설치하고 캠페인하시는분들보셨죠? 그업무에요. 그런데 정기후원자를 개발하는거라

시민을 상대로 해당NGO에대해 설명하고 정기후원서작성까지해야하는거구요.

급여가 고정급일지 성과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과급이시라면 후원을 받은만큼이 급여가되실꺼에요.

사회복지라기보단 영업직이라고 생각하시는게편해요 ㅎ..

쉬운업무는절대아니구요..

밖에서 계속서있거나 펀드레이저들끼리도 영역쟁탈로

많이부딪치기도하고 사람들한테 먼저다가가고 후원을끌어내야하는거라서 어려우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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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레이저(기금모금가) : 직업정보

하는일

모금방식은 기부금액 크기와 모금채널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뉜다. 소액모금은 SNS 모금, 온라인모금, 거리모금, 전화모금, 편지모금 등의 구체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각각의 모금활동에 사용되는 기술과 기법이 다르다. 소액모금은 대중을 대상으로 한 매스마케팅방식으로 진행되며 특정 주제 또는 목적을 중심으로 ‘모금캠페인’ 형태를 띤다. 한편, 고액모금은 관계중심의 모금방식으로, 펀드레이저가 주체가 되어 기부자를 발굴하고 관계를 양성하고 요청하는 과정이다. 펀드레이저의 주요역할은 기부 능력, 관심 분야, 친밀도 등을 기준으로 기부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탐색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부자와 관계를 형성한 후 기부를 요청하는데, 거절되더라도 실패한 것은 아니다. 관계 중심의 모금은 거절 후에도 다시 요청의 기회를 얻고 또 다른 기부자를 소개해줄 가능성도 있다. 고액모금 중에 특히 유산 기부는 휴먼스킬 외에 금융, 부동산, 법률 등에 대해서도 전문성이 필요하다. 어떤 방식의 모금이든 ‘기부금품 모집과 사용에 관한법률’에서 정한 대로 모금활동계획, 모집된 금액의 사용계획 등을 준비하여 사전에 등록해야 하며 모금결과 및 집행결과에 대해서도 보고하여야 한다. 펀드레이저의 역할 중 매우 중요한 것이 기부자 예우이다. 기부자 예우는 크게 감사(appreciation), 인정(recognition), 보고(report)로 나뉘며 이 중 보고는 기부자와의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수행될 책무이다. 근무환경은 펀드레이저가 소속된 기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사무실 근무도 있지만, 거리모금, 모금 이벤트 현장, 현장 견학, 기부자 미팅 등 외부 업무도 많다. 모금방식에 따라 동전모금의 경우 육체적 스트레스를 동반하기도 하지만 그 외의 모금방식은 육체적 스트레스보다는 모금목표액 달성이라는 정신적 부담이 크다.

준비방법

펀드레이저가 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할 대학학위과정은 없지만 민간단체에서 모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펀드레이저는 자원봉사, 거리모금활동, 온라인/디지털모금, 방송모금, 마케팅 경험, 기획과 디자인, 영상과 사진, 브랜딩, 홍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분석, 모금이벤트, 고액모금 및 캐피탈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너럴리스트에서 스페셜리스트로, 또는 스페셜리스트에서 제너럴리스트로 경력을 설정하는 것도 좋다. 정례적인 모금교육은 (사)한국모금가협회, (주)도움과 나눔, 희망제작소 등이 진행하고 있다. 관련자격증으로는 CFRE(Certified Fund Raising Executive)라는 미국의 국제 모금전문가자격증이 있지만, 국내에 적합한 자격증은 아직 없다. 펀드레이저들의 협회인 (사)한국모금가협회에서 현재 펀드레이저를 위한 필수교육 커리큘럼 및 경력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2018년에 민간 펀드레이저 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사)한국모금가협회의 회원은 일반회원과 전문회원으로 나뉘며, 일모금 경력, 모금 성과, 교육 참여, 사회적 기여 등에 따라 전문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펀드레이저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우선 기부를 성사시키기 위해선 상대방과의 ‘공감’, ‘소통능력’, 그리고 ‘대인관계 기술’이 중요하다. 기부자와 모금단체 사이에서 브릿지 역할을 충실히 하며 상호간 신뢰를 주기위해 펀드레이저는 반드시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기부자의 관심분야에 교감하기 위해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이미지메이킹과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직업전망

세상에 이런 직업이 ⑥ 펀드레이저

이선희 대표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리틀 펀드레이저를 키운다?고 한다.

“두면 고물, 주면 보물”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기부 광고 문구다. 기부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통로다. 이 통로를 잇는대도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다. 바로 펀드레이저(fundraiser?모금 전문가)다. 희망제작소 기획위원이자 기금모금전문회사 휴먼트리 이선희 대표를 만나 펀드레이저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펀드레이저란 어떤 직업인가.

“말 그대로 펀드(기금)를 레이징(모으는)하는 사람을 말한다. 기금의 사용목적에 따라 필요한 자금 규모를 분석하고 개인·단체·기업의 기부활동을 독려한다. 기금의 성격과 수혜자의 상황에 맞게 모금방법을 고민하고, 기부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각적인 기부독려방안을 기획한다.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돈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직업’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펀드레이저로서 보람을 느낄 때는.

“지난 해 12월 시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하트챔버오케스트라의 모금 컨설팅을 맡았었다.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는데, 단원들이 생활고를 겪으면서 해체 위기에 놓였었다. 미약하나마 오케스트라의 유지에 도움을 줘 이들이 사회에 줄 수 있는 수많은 감동과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었다. 장애인 딸을 위해 들었던 적금을 해지하고 천만원을 기부한 아버지, 점심을 아껴가며 기부금을 모은 학생 등 하나 하나가 모두 사회를 변화시켜 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소양과 적성은.

“펀드레이저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다. 수혜자가 처한 조건과 상황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기부자의 마음도 헤아려야 한다. 아침에 길거리 노숙자의 이야기를 듣고, 저녁엔 기업의 CEO를 만나 기부를 요청하고 설득해야 한다. 100명을 만나도 단 한 명도 기부를 하지 않아 힘 빠지는 상황도 비일비재하다. 확고한 신념과 윤리관, 열정이 있어야 한다.”

-활동분야와 앞으로의 전망은.

“기부문화가 가장 발달한 미국 내 펀드레이저는 대략 10만 명으로 추산된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경우 기금모금에 관련된 직원 수만 600명이 넘을 정도다. 현재 우리나라도 기부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학·병원·구호단체·봉사단체·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단체 등에선 전문적인 펀드레이저를 필요로 한다. 기부방법도 전문화되고 있다.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 확산되면 펀드레이저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이다.”

-펀드레이저가 되려면.

“특정 전공이나 자격증이 필요하진 않다. 다만, 사람에 대한 애정 어린 이해와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현재 펀드레이저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 정도다. 비영리단체에서 모금담당직원으로 경험을 쌓는 방법과 일반기업에서 마케팅업무를 담당하다 펀드레이저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희망제작소, 도움과나눔, NPO공동회의 등에선 펀드레이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마케팅과 관련된 지식도 배워두길 권한다. 소비자의 심리를 움직이게 해야 하는 마케팅의 원리는 기부자의 마음을 감동시켜야 하는 기금모금 과정에서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의지만 있다면 전문 펀드레이저로 성장할 수 있죠!

인터뷰 / 김지수 라이프워시퍼 필드매니저

소개 부탁드려요.

펀드레이징 전문기업 라이프워시퍼에서 필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김지수입니다. 처음에는 현장(필드)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는 펀드레이징을 주로 하다가 현재는 신규 펀드레이저 분들의 면접과 채용, 교육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펀드레이저, 대면모금, 필드매니저 등 생소한 단어들이 많네요.

비영리 분야를 가까이서 접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당연히 생소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간단히 말하면, 펀드레이저 즉 모금가는 비영리단체가 목적하는 일에 필요한 자금 규모를 분석해서 개인이나 기관이 후원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하는 전문가를 말하는데요, 구호단체, 환경단체, 의료기관, 교육기관, 종교단체 등 기부금 모금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펀드레이저(모금가)의 활동방법은 크게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눌 수 있고, 그 중에서도 사람을 직접 만나서 독려하는 대면모금에는 거리모금, 기업모금, 강연모금 등이 있습니다. 펀드레이징 경력을 쌓은 후에는 펀드레이저를 양성하는 전문 코치, 강연 및 교육자 등으로도 활동이 가능하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라이프워시퍼 소속으로 필드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후원을 독려하는 펀드레이징을 해왔고 현재는 펀드레이저를 발굴, 채용하고 이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양성하는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펀드레이저 활동을 하셨나요? 처음부터 펀드레이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시작했는지요?

원래는 컨벤션산업과 호텔경영을 전공했어요. 실제 L호텔, 뉴욕 PYD 등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실무와 비즈니스 매너 등을 익혔죠. 무급 인턴이라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외국은 고객들이랑 대화나 소통을 많이 하는 문화라서 제가 하는 일에 보람과 만족이 컸어요. 하지만 귀국 후에 일을 알아보면서 국내 호텔업계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들이 생기게 되었고 그렇게 고민하던 중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어요. 그때 전화로 제안을 받은 게 펀드레이저였죠. 처음 설명을 들었을 때는 이해가 잘 안되고 궁금한 게 많아서 우선은 어떤 일인지 직접 만나서 자세히 들어보고 결정을 하자는 마음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은 어땠나요? 그리고 일을 해봐야겠다고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궁금해요.

당시에는 기본적인 면접을 보고 2차로 직접 현장에 나가서 모금을 하고 있는 펀드레이저들의 활동을 봤는데 한여름 정말 더운 날씨 속에서도 웃는 얼굴로 시민들에게 후원을 권유하는 펀드레이저 분들의 모습이 에너지가 넘쳐 보였고 너무 멋져 보였어요. 어렸던 건지, 순수했던 건지 정말 단순하게 ‘한번 해보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일에 적응할 때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컸고, 외부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한순간에 잘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남들보다 더 집중해서 배우다보니 점차 일에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입사부터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은 어땠나요?

라이프워시퍼에서 일하면서 느낀 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점이에요. 인턴부터 리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정기 미팅을 통해 방향성을 공유하고, 각자 일하면서 겪은 사례를 나누면서 해결책과 함께 필요한 역량도 체크합니다. 정기 미팅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배울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직급체계가 강해서 업무 경력대로 차례차례 진급하는 회사들과는 다르게 라이프워시퍼는 근속년수보다 본인의 의지와 역량을 더 우선시하는 문화예요. 기본적인 평가기준이 있고 이를 갖추어야겠지만 기본만 갖추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 거죠. 필드에서 직접 펀드레이징을 하는 것 외에도 팀을 관리하거나 다른 펀드레이저들을 교육하고 육성하는 일도 기본적인 역량과 의지만 있다면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단계별로 갖추어야 하는 역량이 있다면? 업무를 하는 방식도 궁금해요.

사실 펀드레이저들은 업무시간을 자신이 직접 정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스타일이 많이 달라요. 정말 큰 틀만 보면 매주 정해진 요일에 정기 미팅을 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필드에서 각자 활동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때와 끝날 때 팀별로 보고를 하죠. 리더들은 미팅 전에 먼저 모여서 팀장들 교육을 먼저 진행하는데 미팅 외에도 크고 작게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아요. 한 명 한 명의 상태를 점검해야 하고, 혹 어려움을 겪는 팀원이 있으면 상담을 통해 동기부여도 해줘야 하고 때론 필드에 같이 나가서 펀드레이징을 하기도 해요. 리더 자신의 성과나 역량관리를 하면서 동시에 팀원들에게 시간을 더 투여해야 하는 거죠.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모든 펀드레이저들이 갖춰야 하는 공통 역량이 있다면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관리 능력인 것 같아요. 사람을 만나서 짧은 시간 안에 진정성을 나누고, 후원을 결정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화려한 언변보다는 진정성 있고 분명한 메시지 전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민 분들이 봤을 땐 신입이든 경력이든 비영리단체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자기관리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의 얼굴이 곧 단체의 얼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거죠.

외부에서 일을 한다는 게 결코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업무 시간이나 성과를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현장업무는 밖에서 하는 일이라서 힘든 부분은 분명히 있어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사무실 안에서 종일 있는 일보다 밖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환경이 더 맞더라고요. 성향이 생동감을 추구하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것도 있고, 급여적인 측면에서도 본인의 역량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저는 매력적이었어요. 틀 안에 갇히면 자연스럽게 지루해지고 매너리즘이 올 수 있는데, 이 일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하루하루가 도전이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계속 배워갈 수 있어서 만족감이 컸어요.

펀드레이저로 성장할 수 있는 조직들이 많을 텐데요, 그 중에서 라이프워시퍼와 함께 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어느 조직이나 좋은 분들이 있고 배울 것들이 있어요. 결국엔 어디서든 스스로 어떤 자세를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라이프워시퍼에서 느낀 차별성이 있다면 펀드레이저로서 가져야 할 균형이었어요. 사실 펀드레이징을 한다는 게 비영리단체를 대신해서 후원을 독려하는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관리, 성과관리가 중요한 일이거든요. 다시 말해 좋은 가치를 가지고 하는 일이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필요한 거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잊어버리는 순간 괴리감이 오면서 균형이 깨질 수 있는데, 라이프워시퍼는 이 부분을 확실히 잡아주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현장의 이야기를 최대한 들으려 하고, 항상 개선점을 찾고 고쳐나가려는 문화도 차별성인 것 같고요.

라이프워시퍼 안에서, 그리고 펀드레이저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세요.

지난 4년 동안 필드에서 열심히 달렸다면 이제부터는 조직관리, 채용, 교육의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회사 입장에서도 현장 펀드레이저를 리더로 성장시키는 건 의미 있는 시도이고 앞으로 세울 많은 리더들의 선례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저 또한 책임감이 커요.

지금까지 팀원들의 성장을 만들어 왔다면 이제는 동시에 회사 전체의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기대와 설렘이 있네요. 제가 앞으로 더 성장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어느 역할을 맡든지 해보면서 방향을 찾아가 보려고 해요. 게다가 회사에서 ‘펀드레이저’라는 직업 자체를 전문직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전문직으로서의 대우와 처우도 마련해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혹시 제 이야기를 듣고 펀드레이저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는 분이 한분이라도 생기면 좋겠네요(하하). 앞으로 저희 라이프워시퍼 지켜봐주세요.

글 / 이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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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Fundraiser

국경없는의사회의 스쿨 펀드레이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친구들, 동아리원들과 함께 교내 모금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직접 모금가로 활동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나눔의 리더가 되어보세요!

아래 절차에 따라 스쿨 펀드레이저 참여 신청을 하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의 승인을 받고 모금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쿨 펀드레이저 현장이야기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봉사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하고 싶어서 하는 봉사였기에

더욱 뜻 깊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Who? 제주 남녕고등학교 Activita 동아리 What? 학교 축제 및 외부 플리마켓에 참여해 ‘실팔찌’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

“세상을 돕고 치료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국경없는의사회에 대해 공부하고

모금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Who? 연초고등학교 Oh! 늘해랑 동아리 What? 방학기간 거리와 터미널에서 모금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후원금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

“동아리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단합력 덕에 잘 진행되었고,

모금에 참여한 분들이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었습니다.”

Who? 오상고등학교 leven 동아리 What? 의학 소식지를 발간하여 교내에서 판매하고 모인 수익금을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

“단순히 ‘후원할 수 있어서’ 라기보다는,

직접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었다는 사실로

벅찬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펀드레이저

10월 24일 2기 교육과정 시작하는 ‘모금전문가학교’ 이야기모금전문가학교는 비영리단체들이 모금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모금전문가 양성 과정입니다. 올해 5월 제1기 과정을 무사히 마쳤죠. 늘 사업의 초기에는 난관에 봉착하기 마련입니다. 제1기 모금전문가학교의 문을 여는 데에도 1년여의 진통이 있었습니다. 모금이라는 분야가 워낙 생소하기도 하고, 제작소 내ㆍ외부에서 ‘될까?’ 하는 물음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았죠. 그러나 1기 모금전문가학교의 문을 열어 보니……. 희망은 그 곳에 있었고,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는 눈을 반짝이는 수많은 예비 모금전문가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왜 이제야 이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냐고, 정말 이런 과정을 듣고 싶었다고, 정말 필요했다고……. 생각지도 않았던 분야의 사람들까지도 모금전문가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문을 두드렸습니다. “조별 미션을 실행하고,

키워드에 대한 정보 펀드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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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수백번씩 #거절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한국해비타트 #Habita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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