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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루 (1997년작)
– 사용음악
Track : Rookie Fighter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https://youtu.be/lua6ZjX4h2w
Track : Power Rangers Theme – Fingerstyle Guitar Cover
Music by Eddie van der Meer
Watch : https://youtu.be/b8iB4HHW7go
Track : Lo-Fi Rap Boombap 90s Doom Type Beat
Music by CFC – Content For Creators
Watch : https://youtu.be/ElmIqCls2Qg
Track : Silence of the Lambs (improvisation)
Music by Vlad Tkachenko
Watch : https://youtu.be/4UhSJe7nFtA
Track : Guemja’s Prayer – Sympathy for Lady Vengeance OST piano cover
Music by vincenzo castaldo
Watch : https://youtu.be/vBNxag0fHT8
Track : Preaching to the Choir — Acapella — Royalty Free Music
Music by TeknoAXE’s Royalty Free Music
Watch : https://youtu.be/q1zVaTxtUec
Track : Soohyun’s theme [I saw the Devil]Music by Vangakuz
Watch : https://youtu.be/-WL53AhigRo
Track : Psycho Theme on Piano with Knives
Music by Joachim Horsley
Watch : https://youtu.be/0X3YuZYhPDM
Track : 모차르트 – 라크리모사 (Mozart – Lacrimosa)
Music by Kassia
Watch : https://youtu.be/5Yamu70Z_FI
Track : Michael Nyman –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 (Acoustic Classical Fingerstyle Guitar Tabs Cover)
Music by Jonas Lefvert
Watch : https://youtu.be/EjifPQMfTPk
Track : 고뇌
Music by Dunto
Watch : https://youtu.be/mObLS2QIHjc
Track : Una Furtiva Lagrima – Cello \u0026 Piano (Brooklyn Classical)
Music by Brooklyn Classical
Watch : https://youtu.be/_LgEnWYGxeo
– 성우진 (원어 더빙판)
키리고에 미마 (CV. 이와오 준코)
히다카 루미 (CV. 마츠모토 리카)
타도코로 (CV. 츠지 신파치)
우치다 마모루 (CV. 오쿠라 마사아키)
#퍼펙트블루 #한글자막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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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루 – 나무위키

분류 ; 퍼펙트 블루 (1997) パーフェクトブルー. PERFECT BLUE ; attachment/Perfe… ;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애니메이션 ; 감독. 곤 사토시 ;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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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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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루 결말 줄거리 해석 – 네이버 블로그

영화 블랙스완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 … 다시 보기 하기로 했답니다. Perfect Blue 1988 감독: 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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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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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영화 퍼펙트 블루 결말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Perfect Blue ...

개인적으로 영화,드라마 결말에 대한 해석을 하고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소개 리뷰도 할예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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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anesian.tistory.com

Date Published: 4/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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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루보고왔는데 이게 해석이 안되는 이유가머냐 – 영화 …

걍 결말은 미마가 자기정체성을 찾은걸로 끝나는거고그동안 웹페이지로 다중인격루이랑 미마광팬 미마니아랑자신들이 가지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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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9/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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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Blue – 내가 인지하는 ‘나’는 과연 실체인가?

그건 이 애니를 곤 사토시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최대한 원작자를 생각하며 쓴 글이기 때문이다.) Perfect Blue를 다량의 스포일러와 함께 해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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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ampain.egloos.com

Date Published: 5/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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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 블루’ 5줄 스토리 요약 및 리뷰 / 후기, 결말

감독 곤 사토시 각본 무라이 사다유키 출연 이와오 준코, 마츠모토 리카, 츠지 신파치 상영시간 81분 개봉일 2004년 5월 26일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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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feculture.tistory.com

Date Published: 8/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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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에게 동일시되지 않는다. (상) – 브런치

애니메이션 영화 <퍼펙트 블루>는 아이돌 가수 미마가 배우로 전향 … 을 무마하는 남성 중심적 사고에서 만들어진 소모적인 장치로 해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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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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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루> 나는 피해자이자 목격자이며 범인이다. 나는 누구 …

퍼펙트 블루(1998/콘 사토시).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074/read/1390615. http://www.dogdrip.net/69664212. 이 해석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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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8/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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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퍼펙트 블루 해석

  • Author: Debbie’s Cutting Point [데비의 편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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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nEZwJjy0oo

퍼펙트 블루 결말 줄거리 해석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사람은 바로

매니저 루미였고

루미는 자신이 진짜 미마라며

미마는 아이돌이지 배우가 아니라며

진짜 미마를 송곳으로 죽이려고 하는데..

……..

여기서 부터는 결말 스포 있습니다.

아무튼 결말은!!

루미 미마 둘 다 안 죽는답니다.

미마는 루미에게서 겨우 벗어나고

자신이 미마라고 생각하는 루미는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모든 사건의 범인은 루미인 것처럼

끝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자동차 안에서 거울을 보며

미마가 이런 말을 하네요.

밝게 웃으면서 “난 진짜 미마야”

…….;;;

범인이 루미 인걸로 끝나나 싶었는데

미마가 이상하게 웃으며

“난 진짜 미마야” 하는게 찜찜해요.

그냥 다시 미친건가? ㅎㅎ;;

해석이 안되는 만화..ㅎㅎ;;

루미도 미친년이고 미마도 미친년인 건가?

해석 결말 둘다 열린 결말 ㅎㅎ

해석하기 나름인 만화입니다.

루미가 진짜 범인이고 미마는

그런 루미 덕분에 마지막에 진짜 미친걸지도..

그야말로 미스테리 애니메이션!

딱 일본 스타일.. ^^;;

그리고 영화 블랙스완이랑

비슷한 면이 많은 듯.

감독이 영향을 많이 받은듯하네요.

그림 출처: 퍼펙트 블루

<애니영화 퍼펙트 블루 결말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Perfect Blue,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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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블루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

이야기의 시작은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 장면부터로 시작을하려한다.

1. 각본가의 죽음전 당시 엘리베이터 씬.

드라마 각본가가 자신의 집앞에 차를 주차할때 후미등 뒤로 피로 뒤덮인 벽에 더블바인드라는 미마가 출현하는 드라마 제목이 적힌 쪽지가 붙여져있다.

그리고 바로이어지는 열린 엘리베이터안의 광경.

빨간색의 바닥에 카세트 오디오가있고. 거기서 미마가 아이돌일때 대표곡인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 두장면의 해석은.

즉 미마는 여기서 자신의 가수로서의 정체성이자 순결한 아이돌의 처녀성을 잃어버렸다고 은연중 내포하고있다.

즉 드라마 촬영당시 강간 씬에서 미마의 아이돌로서의 순결한 자신은 죽은것이다. 강간을 당하면서 순결한 한 소녀는 처녀막이 찢어져 피를 흘린것이고

그리고 강간범의 씨앗은 그녀의 내면속으로 들어가 원치않게 ‘여배우’로서의 미마를 싹틔운다로 해석했다.

‘여자’는 처녀일적엔 순결함의 상징으로 항상 뭇 남성들의 갈망과 바른행실의 몸가짐이라는 양쪽의 모순된 시선을 항상 받아왔다.

처녀성의 상실은 보통적으로 과거엔 신혼 첫날밤으로 은연중 마치 정형화된 일처럼 어느새 우리에게 기정사실인양 무의식적으로 심어져있었다.

여자의 결혼. 그것은 곧 ‘어머니’가 된다는 말과도 같다.

‘사랑’ ‘결혼’ ‘임신’ ‘출산’ 이과정을 거쳐서 한여인의 오로지 자신만의 자유로움은 ‘가정’ ‘자녀’에게로 묶이며 또다른 내가 된다. 즉 언제나 꿈이였던 아이돌을 소속사의 사정으로 타의적으로 버리게된 미나는 결혼을 하게되고 한가정을 이룬것처럼 어쩔수 없이 앞으로 태어날 자녀=여배우에 의해 자유로움을 묶인것이다.이는 크게 미마의 정신에 타격을 입힌것이나 다름없었다.

힘들게 연예인이 되었지만 내 자의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 내가 존재하고 내가 꿈꿨던 이상이 무너지는 순간. 이미 자아는 분열되고있었던것이다.

나는 이부분을 미마가 ‘아이돌 미마’에서 ‘여배우 마 미’가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사건들이 일어나게되면서 꿈과 현실 드라마 촬영현장이 겹치며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상상인지 구분이 안되게 점점 변해간다.

2. 그리고 미마가 아이돌일때부터 꾸준히 스토킹과 사생팬짓을하던 미마니아라는 인물은 미마의 매니저인 루미에게 이용당하는 장기말로 생각했다.

미마의 매니저이자 먼 과거에 미마보다 먼저 아이돌의 길을 걸었던 루미는 항상 과거의 영광과 실패에 집착을하고있던 여자였다.

아마 그녀는 과거에 아이돌에서 은퇴후 소속사의 권유에 따라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아이돌의 경험과 노하우를 소속사 사장에게 신진 양성에 써달라며 부탁을 받았던것이였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그러던중 미마를 만나게되고 그룹의 센터인 미마에게 자신의 과거를 훔처보며 현실의 비참한 매니저의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을 핍박했으리라.

그리고 그녀의 자아는 어느새 내성적이며 자신의 감정을 잘내보이지 않는 미마와는 다른 과거의 자신만만하고 확고했던 루미의 성격을 입힌 가짜 미마를 만들어내었고. 그 허상의 가면을 너무나 오래쓴 후유증으로 결국 자신은 미마라고 세뇌시켰던것같다.

진짜 미마는 아이돌을 그만두는 한이있어도 절대 순결함과 팬들의 선망과 우러러보는 시선을 잃지 않았어야했다며 자신을 세뇌 또 세뇌시켰을것이다.

결국 아이돌을 버리고 연기자로 전향하게되고 순수함의 상징이였던 아이돌에서 강간씬을 찍음으로서 아이돌로서 인생이 끝난 미나는 더이상 자신의 과거를 엿볼수있는 대상이아니었기에 본인이 미마가되리라 생각했고 그녀는 ‘미마의 방’이라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냈다.

진짜 미마의 실제 스케줄과 동선을 아는 그녀는 어렵지 않게 미마를 연기해낼수있었다는게 내 생각이다.

같이 찍어놨던 수많은 사진들.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고민을 가지는지 곁에 그림자처럼 붙어있는 루미만큼 잘아는 사람은 있을수가 없었다!

미마니아라는 스토커가 이 모든것을 알아내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동선은 알아낼수도있겠지만 결코 속마음까지는 들여다 볼수없기때문이다.

결국 루미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상의 미마를 연기해냈고. 점차 그 배역에 도취되어 빠져들어갔을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아이돌일때부터 노래무대나 가수일때 촬영현장에오는 미마니아라는 존재는 늘 꺼림직함의 대상이며 경계1순위 대상이였을것이다.

하지만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루미는 아마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미마니아랑 인터넷과 이메일로 개인적인 친분을 다져나갔고. 결국 미마니아는 가짜 미마인 루미에게 꼭두각시처럼 이용당하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던것이지 않았을까?

극중 미마니아가 미마에게 한 말중에 이런말이있다.

“진짜 미마는 내게 맨날 메일을 보내. 그녀는 네가 방해하고 다닌다고하더군!”

루미는 미마니아에게 진짜는 본인이라며 랜선연예를 통해 자신을 믿게했던것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다.

결국 살인은 루미의 부탁으로 미마니아가 저지르게하고 하나하나 자신의 방해물이 제거당하자 루미는 계획을 실행에 옮겼던것같다.

이제 루미 자신 즉 가짜 미마인 루미에서 다시 과거의 영광스러웠던 아이돌로 돌아갈 시간이야! 생각하고 진짜 미마를 살인할계획을 세운것이지 않았을까싶다.

진짜 미마가 가짜 미마인 루미의 방에서 깨어나는 순간 자신의 정체를 폭로한 루미의 모습은 바로 이 계획이 마지막 단계에 왔다는걸 알려주기 위해서 였던것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이돌로 돌아가기위해 모든 방해물들은 제거했다. 소속사조차 없어진 미마라는 인물은 이제 자신이 원하는것은 언제나 자유롭게 할수있는 신분으로 돌아가는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두인격을 오가던 루미는 결국 본색을 들어내고 진짜 루미를 살해하면 자신은 진짜 루미가 된다는 망상이 극에 달한걸로 여겨진다.

진짜 미마가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이 대사가 나온다.

“범인이 왜 시체의 피부를 벗긴건지아나요?”

“그런걸로 성욕을 충족시킨다거나…”

“변하고 싶은거죠.”

“무슨 말씀이죠?”

“여자로 아니면…”

즉 루미는 진짜 미마를 죽이면 자유가 된 미마의 몸으로 아이돌로 돌아갈수있다고 망상에 빠진것이였다고 나는 생각했다.

이 영화는 인간 본연에 대한 질문을 한다. 나는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인간은 항상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니면 친구들과의 모임자리 가족과의 일상생활. 어디에서든 가면을 쓴다. 가면의 종류는 천차만별이다.

어떤 가면은 항상 자신감에 차있고 어떤 가면은 상대의 동정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수많은 가면을 쓰고 살다보면은 내 본모습을 어느순간 잃어버리게 되고 대체 나는 누구지? 애초에 내 본모습이라는게 있던가? 진짜 나는 누구였던가? 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게되는게 인간이라는 존재이지 않을까 싶다.

대중들의 시선을 덜신경쓰는 일반인들과는 달리 연예계는 그야말로 수많은 가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성공할수있는 냉혹한 세계였다.

그곳에서 루미와 미마는 생활하며 버텨내야하는 가혹한 현실을 살고있는것이다. 그렇기에 오히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답을 내기 어려웠던 사람들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수많은 가면이 덧씌워져 자신의 본연의 얼굴은 잃어버린 얼굴없는 가엾은 두사람.

결국은 두사람에게 현실은 그 어느곳보다 거짓된 세상이 아니었나 싶다.

미마의 마지막 대사인

“난 진짜 미마야.”

이 말은 결국 아이돌과 여배우에 대한 선택지에서 저울질하지 않고. 결국 여배우로서의 자신을 명확하게 인정을하게된것은 아니였을까 생각했다.

루미가 입원한 정신병원을 방문한 미마가 루미의 주치의와 대화를 나눈 장면에서 확신감을 얻었기때문이다.

“이제 못만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저분덕에 지금의 제가있는것이거든요. (진짜 루미를 못만난다는 얘기. 즉 루미는 아직도 자신이 아이돌인 미마라고 생각하고있다.)”

루미와 미마의 마지막 치열한 결투씬에서 미마가 트럭에 치여죽을뻔한 루미를 몸을 날려서 구한다. 이것에 힌트가 있다고 생각했다.

진짜 미마가 정신분열에서 벗어나기위해서는 가짜 미마(루미)가 필요했던것은 아니였을까? 자신이 진짜 과거의 가수 아이돌인 미마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확실한 누군가가…..

이 말은 즉 정신분열까지 갔었던 아이돌과 여배우의 선택에서 확실히 진짜 미마는 여배우를 선택했다는 이야기로 받아드린것이다로 나는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퍼펙트 블루는 과연 무슨뜻일까 곰곰히 생각해보고 검색도 해봤다.

보통 서양권에서는 블루라는 뜻은 굉장히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있었다. 보통은 우울증을 나타내는 말로 널리쓰인다고한다. 이것은 익히 알고있었던 말이었지만 이보다 많은 뜻이 있다는건 검색하면서 알게되었다. 세삼 이렇게도 많은 뜻이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에서의 파랑의 뜻과는 제법 반대되는 이야기인것이다. 블루의 의미를 검색해보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블루의 여러가지 의미를 다룬 글을 읽고 조금 인용해본다.

<블루에는 (여자가) 학식이 있는, 인텔리한,대단함 , 엄청난 , 귀족의 , 고귀한이라는 뜻도있다. 때로는 블루의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를 통해 바른것을 표현하는곳에 쓰이기도 한다.>

극중에서 미마는 팬들에게 언제나 청순함의 극치인 아이돌로서 살아왔다. 더군다나 이런 부분에서 만큼은 보수적이다라고 할수있는 일본에서의 아이돌은 그야말로 이미지는 곧 자신의 가면이나 다름없었다. 약간의 실수로 가면이 벗겨지는순간 (사생활이나 ,문란함.) 그 아이돌의 인생은 끝이나 다름없을것이다.

퍼펙트 블루의 진정한 의미는 극중의 정신분열 요소로도 해석해볼수있을것같다.

배우의 길을 가게됨으로서 청순함의 가면을 벗어버린 미마의 정신적인 괴리감은 상당히 컸을것이다. 그에 충격을 받는것은 어쩌면 사실상 당연한 결과였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불안정한 정신에서 나중에는 루미와의 사건을 겪고 끝내 자신은 살아남았다. 거기에 루미조차 차에 치이려는것을 살려주었다. 이사건의 마지막을 겪으면서 환영에 대해 이해를 하게되었을것이고. 이부분을 해결하려고 루미를 살린것이다. 즉 깨끗한 미마(루미)는 살아서 언제나 내 과거의 거울이 되어주어야만한다.

그래야지만 여배우로서 성공한 미마가 될수있는것이다.

이미 더럽혀진 아이돌인 미마는 죽었다. 하지만 꼭 자신이 (진짜 미마)죽지는 않아도될 선택지가 생긴것이다.

철저하게 자신을 연기하고 굳게 자신이라고 믿고있는 루미라는 존재가….

그로인해 진짜 미마는 온전히 자신을 되돌아볼 계기가 되었을것이다. 마치 극중에서 거울을 자주 등장시켰던것과 같이. 미마는 두가지의 인격을 분리하는것에 성공한것이지 않았을까? 늘 언제나 깨끗함의 상징이었던 아이돌 미마가된 루미를 정신병원에서 주치의와 대화하며 거울로 보며 했던 대사와도 같이말이다.

과거의 영광은 기억이 아닌 <현실>로 남아있다. 추억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언제나 과거의 아이돌이였던 미마는 루미가되어 살아있기 때문에….

그렇기에 마지막 병원을 나서는 순간 간호사들이 수근거리며 했던 대목이 맞아떨어지는것이다.

이미 배우로서 크게 성공한 미마가 이런 작은 병원에 올리가 없다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통해서…

가장 좋았던 자신의 꿈이였던 아이돌은 온전히 루미에게 심어졌다. 즉 두명의 미마가있는것이다.

아이돌을 포기하고 배우가 되어야했던 미마가 아닌 미마의 현재의 시간에는

애초에 배우가 되지 않고 현실과는 다르게 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있는 아이돌(루미) 그리고 여배우로서 큰 성공을한 (진짜 미마) 두 사람이 공존하고있다. 정신병이걸린 루미는 자신만의 상상(퍼펙트 블루) 속에서 언제나 스케쥴을 이행하며 진짜 아이돌인 미마인체로 있을테니까….

기대없이 보았던 에니메이션 영화였지만 정말 영화 뺨치게 재밌게보았던것같다. 조사를 좀 해봤더니 원래는 영화로 만들려고 했던것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이 하나하나 살아있었던것이라고….

영화는 내가 생각했던대로 배우들이 행동을 다할수없고 구름의 모양이나 이런 주위 사물을 맘대로 할수없지만 만화이기에 오히려 의미 없는 장면을 넣지 않아도 됐다고 감독 코멘트에서 읽게되었다. 참 대단한 감독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오랜만에 리뷰를 쓰며 생각을 많이하게된 영화였다.

내 결말이 맞다 틀리다가 아닌 열린 결말성이기에 여러분들도 나름의 해석으로 즐겁게 영화를 즐겼을거라 생각한다. 열린 결말의 장점은 각각의 해석이 있기에 즐거운것이지 싶다.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퍼펙트 블루보고왔는데 이게 해석이 안되는 이유가머냐

걍 결말은 미마가 자기정체성을 찾은걸로 끝나는거고

그동안 웹페이지로 다중인격루이랑 미마광팬 미마니아랑

자신들이 가지고 지키고싶던 아이돌 미마를 위해 살인을 저질럿던거지

중반부 드라마랑 미마가 현실과 꿈을구분 못하는상태는

미마 자신의 정체성 혼란(배우미마와 아이돌미마)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

끝까지 의심하고 해석하고싶어하는 선비들이 많나봐ㅋㅋ

Wellington’s House : Perfect Blue

“아니 이게 진짜 97년도 작품이야?”

우선, 제목부터 시작해보자.

퍼펙트 블루..뭘까 이게.

완벽한 우울? 나는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다. 심리학에서 파랑색하면 우울함을 뜻하니까.

영어에서 “I’m so blue”하면 “나는 너무 파랑색이야.”란 뜻이 아니라 “나는 너무 우울해.”라는 뜻이지 않나!

하지만 좀 더 보면 볼수록 단순히 우울함이라는 의미만 대입시키에는 이 작품 자체가 너무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었다.

(그렇다! 이 작품은 애초부터 너무 많은 것을 전달하려고 했고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건 뭘 좀 아는 사람들의 얘기고 나같이 좀 생각없이 산 사람들은 이 작품을 보면 “어 슈ㅣ발 이게 뭔 말이야?”라고 느끼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저것, 너무 많은 것을 한 작품 내에 쏟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것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보면 좀 더 쉬운 Perfect Blue가 되지 않을까 한다.)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들 구세주(Ιησους Χριστος Θεου Υιος Σωτηρ)’

미마가 출현하는 드라마 대본 작가는 미마를 좀 더 써먹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이 드라마는 대본이 완성되지 않은 채로 촬영중이었고 미마의 출연 컷이 적어 미마의 팬들에게도 어필하지 못합니다.전혀 걱정하는 얼굴이 아닌, 오히려 즐기는 듯한 대본 작가의 표정부터가 좀 불안하죠.그리고 당연히 프로덕션에서는 미마의 다음 촬영으로 말다툼이 일어납니다.타도코로의 “후반부의 열쇠를 쥐는 중요한 역할이야!”라는 것은 그 드라마 안에서도 그렇지만 Perfect Blue라는 작품 자체에서도 미마의 강간씬은 후반부의 열쇠를 쥐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하지만 루미의 “그렇다고 해도 미마는 아이돌이에요!”라는 것은(에고 저 자막에 오타가..) 루미가 미마를 배우로서의 인격체가 아닌 아직까지도 아이돌로서의 인격체를 지향한다는 의미가 대놓고 드러나는 장면입니다.지금의 김혜수, 장동건도, 조디 포스터도!! 다 ~_~)저러한 작품 하나씩은 함으로써 이후 연기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으니까요.그리고!! 이 다음부터가 매우 중요합니다.미마는 집에 가려고 전철에 탑니다. 그리고 문득 밖을 보는 순간..!!아이돌 차림의 또다른 미마는 “난 절대로 싫으니까”라고 하고선 사라집니다.뭐가 싫냐구요? 당연히 그 강간씬이겠죠. 그리고 그러한 강간씬을 받아들인 자신 또한 싫을 것입니다.아이돌이라면 나이가 많아봐야 20살 미만, 대게 17~18세 정도일텐데 그 나이의 소녀에게 강간씬을 하라고 하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닐 것입니다.지금부터 편의상 미마를 ‘배우 미마’와 ‘아이돌 미마’로 나눠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사람들이 대게 이 영화를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이 바로 지금부터입니다. 왜냐하면 둘의 인격이 완전히 대립되는 인격이 아니라아이돌 미마의 상태는 배우 미마의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 듯 하기도 하거든요. 실제로도 그렇구요.상식적으로도 한 사람의 인격에서 떨어진 2개의 인격이 완전히 다를 수는 없는 노릇이죠. 허나 위에서 말했듯이 배우 미마에게 있어서 이것은 ‘완벽한 동질감’입니다.거부하고 싶은 것이죠. 거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이돌 미마를 거부하지 않으면 배우 미마는 사라지게 되는 것이니까요.음, 그리고 왜 미마의 인격이 2개로 나뉘어졌는지는 차후 논의해봅시다!자, 다음으로 넘어가죠.미마가 드라마에서 강간당하네요. 아 물론 진짜로 하는건 아닙니다만 미마는 이 상황을 사실과 혼동해버리죠.정신적으로 강간당한겁니다 미마는.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 장면에서 미마는 연기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격렬한 저항을 하죠.바로 강간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부터죠. 이게 실제로 그 사람들이 즐겼는지 아니면 미마의 상상에 의한 장면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배우의 세계로 들어온 이후에는 자신의 팬들을 본격적으로 만나볼 기회가 없었고 주위 사람들 모두 자신을 정상적으로 보고있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불안감, 극도의 스트레스는 미마를 더욱 더 심한 정신분열증으로 이끌죠.집으로 돌아온 배우 미마,’ㅅ’)으으 제길 물고기가 어떤 의미이길래 저 귀여운 것들을 죽여버렸을까!!우리나라에서 물고기하면 흔히 ‘여유’의 상징입니다. 예로부터 선비들은 “마음에 바다를 만들면 절로 그 바다에 물고기가 노다니니!”라고했습니다.하지만 Perfect Blue에서는 그런 물고기의 의미와는 좀 먼 듯 하죠.다른 해석으로는 물고기가 ‘그리스도’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라는 그리스어의 머릿글자를 따서 모으면 ‘물고기(ΙΧΘΥΣ, ιχθύς, 잌투스)’라는 그리스어가 됩니다.만약 물고기가 그리스도라면, 이 그리스도의 죽음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그리스도가 죽을 때 대충 “내 모든 인간들의 죄를 짊어지고 죽겠다.”라고 했습니다.미마가 그 동안 물을 안 갈아줘서 죽었다는 그런 논리는 일단 배제해봅시다.위의 말 대로라면 물고기는 미마의 죄값을 대신 치룬것이 됩니다. 그럼 그 ‘죄’는 무엇일까요?이것은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미마 스스로가 느끼는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입니다. 그리고 이전 글 초반에 있는스에가나 타미오의 색채심리 글을 기억하십니까? 사람은 어떤 상실감을 맛볼 때 감정의 죽음이 일어난다고 했죠.그리고 그 때 인간의 마음이 물의 색깔로 물들여진다고 했구요.뒤에 계속 나오지만 배우 미마는 이러한 자신의 죄책감을 스스로 지워버리고 더욱 더 당당하게 배우의 길을 걷죠.또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 물고기의 풍경은 이후 또다른 방에서 중요한 지점이 되구요.앗!!! 그러고보니 저 어항 속 물고기가 총 5마리네요? 이로써 Perfect Blue가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는 암시, 더욱 불행해진다는 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크읍!! 그러고보니 물고기가 기이하게 원의 형태를 하고 죽어있네요. 본래 물고기가 죽으면 다 똑같이 물에 둥둥 떠다니지 저렇게 시체가 어떤건 밑에 있고 어떤건 위에 있고 하나요? 이건 잘 모르겠군요.크으으’ㅅ’)어려운건 일단 넘겨야합니다.자, 계속 볼까요?물고기들의 죽음을 본 후 배우 미마는 오열하면서 저렇게 외칩니다. 네, 그 전철에서 봤던 아이돌 미마는 결국 미마의 속마음이었네요.미마가 배개로 화면을 쳐버리자 아이돌 미마는 다시 사라집니다.그리고 이 장면 이후 다시 어항 속에 물고기 2마리가 떠돌아 다니는데..다음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에 나오는 수의 신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1. 2는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2. 2는 분할이며 상호보완성이다.

3. 2는 서로 대립하며 보완하는 남성과 여성을 나타낸다.

4. 2는 사랑을 뜻한다.

5. 2는 자기 자신과 세계 사이의 거리를 상징한다.

6. 2는 다른것을 소유하려는 욕망을 나타내다.

7. 2는 오로지 자기 자신, 즉 1에만 관심을 갖는것에서 벗어남을 뜻한다.

8. 2는 남과의 대립을 상징한다, 따라서 2는 전쟁이기도 하다.

9. 2는 선과 악 , 흑과 백, 명제와 반대 명제. 음과양, 표면과 이면이다.

10. 2는 모든것이 나누어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좋은 것이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반대로 나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을 수 있음을 보여 주기도 한다.

11. 2는 서로 반대되는 것들의 충돌을 뜻한다.

あなた 誰なの.”

mulitiple personality!

부차적인 성격이 의식을 통제하고 있는 동안에 일어나는 일들은 기억하지 못하지만(기억상실증),

부차적인 성격은 지배적인 성격의 존재와 행동을 알 수 있으며 심지어 마치 자신이 다른 사람이기나 한 것처럼 지배적 성격에 대해 논평하거나 비판을 가할 수도 있다.

오 이런 제기랄!! 저 설명, 특히 빨간색 글씨는 그야말로 미마의 현 상태이자 아이돌 미마의 특징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이건 쉽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미, 말로는 내뱉기 힘들지만 뭔가 “오 씨발 그래 그거야!”하는 Feel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바로 지금까지 죽여왔던 사람들 모두가 ‘아이돌 미마’의 존재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 인물이었지요!!

아이돌 미마는 아이돌로서 존재해야하며 영원히 소녀로 남아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 작가!! 사진작가는 그런 아이돌 미마의 정체성을 사라지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었고 때문에 아이돌 미마는 살인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다음의 대사는 그야말로 결정타죠!!

드라마는 끝이 났습니다만 Perfect Blue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루미와 함께 돌아가는 미마. 그런데 루미의 대사가 좀 의심스럽지 않나요? “돌아 갈게. 미마의 방으로.”

돌아간다고? 다시 Back? 그리고 어디? 미마의 방? 미마의 방은 여기서 2가지 뜻으로 쓰입니다. 배우 미마의 진짜 방과 아이돌 미마가 주인인 인터넷의 ‘미마의 방’.

그러나!! 그러나 저길 보십시오!! 물고기가!! 엄청난 수의 물고기가 어항!! 어항 속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미마는 여기서 눈치를 깝니다!!! “어 이런 씨발 여긴 내 집이 아니잖아?”

“아이 여긴 내 방이 아니잖아?”라고 하는 미마의 말에 아이돌 미마는 “여긴 미마의 방이니까!”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리고!! 더욱 !! 충격적인 것은 !!

미마가 그만 배우의 길로 접어서게 되죠.

뭐랄까, 마치 자식에게 자신의 꿈을 전가시키는 부모의 상태입니다. 미마가 배우의 길로 접어서자 루미가 미마에게 투시했던 아이돌 의식은 결국 갈 곳을 잃어 루미 자신에게 돌아왔고, 루미는 그 의식과 자신을 혼동하게 되어버립니다.

저 대사가 정말 중요하죠!!! 이 작품을 마무리짓는 열쇠입니다.

“나는 나다!”라는 것은 “나는 배우야!”, “나는 아이돌이야!”하는 것 보다 훨씬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드디어 자신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존재의 본질을 스스로 깨우친 것입니다.

아이돌 미마는 미마가 아니던가요? 배우 미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져서, 그 무엇이 되던간

미마는 단지 미마 자신일 뿐입니다. 그 앞에 씌여지는 부차적인 옵션은 단지 자신의 현 상태를 말해주는 수식어일뿐, 그 수식어가 주어가 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내가 진짜다!! 어렵게 생각하려고 하면 무한히 어려워질 수 있으며 간단하게 생각하려면 무한히 간단해질 수 있는 대사입니다.

너무 쉽네요..딱 한 줄로 끝납니다. “미마는 드디어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했다.”가 되겠습니다.

Perfect Blue!! 저는 이걸 지금은 “완벽한 자립”이라 부르겠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가야한다는 교훈으로 끝맺을 수 있겠군요.

결론을 내려보니 왠지 소녀의 성장스러운(?) 관점도 없잖아 있네요.

지금까지 최대한 “내가 원작자라면”하는 관점에서 Perfect Blue를 써보았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Perfect Blue 원작자의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악마 곤 사토시는 시청자들이 원작자의 의도 외에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장면을 삭제!! 삭제!! 삭제!!하고

얼렁뚱땅하게 넘겨버린 면이 너무나도 대놓고 있군요!!(뭔 말이래. 4일동안 쓴거라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ㅠ_)

이 해석의 최대 단점이라하면..역시 저 혼자서 썼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제 포스팅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Perfect Blue를 보고 느낀 그 모든것이 정답이며 만약 그 정답을 느꼈다면

~_~)리플에 좀 가르쳐주거나 피드백 날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정말로!

아 정말 배고프네요. 뭐라도 좀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자, 그럼 이것으로 Perfect Blue 해석 포스팅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ㅆㅆ

저기서 1, 5, 7, 8, 9, 10, 11을 봅시다. 좀 서로 중복되는 의미도 있네요.1,5,7,8,9,10,11을 이어서 말해보면 -아이돌 미마는 자연스럽게 생겨났고 -> 미마는 강간씬 이후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거리감을 상실해버립니다.->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당시 미마는 사실 아이돌로 남고 싶다는 또다른 욕구를 애써 무시했을지도 모르겠으나 지금은 아이돌 미마에 의해 모든 것이 드러나고 있죠 -> 아이돌 미마와 배우 미마는 서로 대립하고 있으며 -> 그 둘은 역시 표면과 이면의 세계입니다. 아이돌 미마는 이면의 세계, 배우 미마는 표면의 세계라고 이해하면 되겠군요. -> 아이돌 미마가 나타나면서 미마의 모든 것은 나누어집니다. -> 아이돌 미마와 배우 미마는 서로가 가고자 하는 길이 다르죠.처음 봤을 때는 그냥 스윽 지나갔으나 이 글을 쓰면서 다시 보니까 저런 것도 눈에 들어오네요’~’)어쨋든 이런 정신나간 후기를 써보게끔 만드는 이상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자 , 이 다음에 또 이상한 장면이 나옵니다.왜 배우 미마를 완전히 부정하지 않느냐구요? 완전히 부정할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어쨋든 아이돌 미마는 배우 미마의 죄책감에서 발현된 것이니까요.”역시 팬들 앞에서 노래부르는게 최고야!”라는 것은 아까의 강간씬에서 미마가 보았단 환상과 합치되는 대사입니다.저 대사 뒤의 미마 대사로는 “배우로서 당연히 거쳐야할 코스라 생각해서!” “아이돌 출신으로서가 아니라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다” “챰은 챰 나름대로 좋은 공부가 되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합니다.하지만 이어서 나오는 엑스트라들의 대사가 좀 의심스럽군요.저 같아도 니콜이 저런거 찍는다 하면..;ㅅ;으으 왠지 저것과 비슷한 배신감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배신이 뭘까요? 바로 나의 믿음을 상대방이 파기하는 행위에서 나오는 감정입니다.”저런건 미마가 아니야!”라고 했던 사람들은 미마가 계속 아이돌로 남는다고 굳건히 믿었거나 미마가 대단히 순수하다고 철통같이 믿었던 사람들일 것입니다.(니..니콜도 순수하겠죠?-_-;)그러나 일기를 읽어나가는 도중 일기의 화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하죠.”당연하지! 이게 진짜 미마니까!”하는건 아이돌 미마의 대사입니다.드라마 속에서 배우가 가진 이미지는 생각외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Cyworld의 연예기사가 중요한 것입니다.그 연예기사를 보면 “자! 너희들이 지금 주목해야 할 연예인은 이 사람이야!”라고 콕 찝어 가르쳐주죠. 그리고 대중은 거기에 따라가구요.하지만 가끔은 악역을 띄워줄 때도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데, 인터넷에서 연예기사가 활발하지 않았을 당시에는 배우들이 악역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한번 악역을 하면 이미지를 다시 되돌리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죠.싸이월드 연예 기사는 그 이미지를 원상태로 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로써 배우는 배우대로, 관객은 관객대로 그 배우의 다음 작품을 볼 때 이전의 이미지에 최대한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는 것이구요.다들 어떤 배우가 슈퍼에 갔는데 할머니가 그 배우를 보고 “이 나쁜놈!”이라면서 혼냈거나 때렸다는 말을 몇번 들으셨을 겁니다.저는 어릴 때 드라마를 사실과 혼동해서 박영규를 보면 “나는 저런 어른이 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했던게 기억나는군요.ㅋ_ㅋ)또한 헐리우드의 경우 악역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촬영과 동시에 정신치료도 함께 받습니다.히스 레저를 보더라도 그의 자살은 영화 찰영때문에 일어났다고 말하는 정신의학자들이 많습니다.또한 여배우의 경우 자신이 맡은 역할에서 한동안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말도 하구요.’~’)이렇듯 드라마는 실제가 아니지만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실제 그 이상입니다.위의 장면에서 아이돌 미마는 배우 미마가 더럽혀졌다고 ‘단정’합니다. 이는 대중적으로 사실이며 배우 미마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그녀의 이미지가 아이돌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난 것은 애초에 기획사나 그녀가 의도했던 것이지만사람들은 그녀가 영원히 어른이 되지않고 ‘소녀’로서 남길 원했던 것이죠.’ㅅ’)으으 성장을 거부한다는 것은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지독한 짓입니다.아직까지 대중은 배우 미마를 배우로서 그런 연기를 했다라기 보단 ‘아이돌인데 그런 연기를 하다니’라고 생각하나 봅니다.아, 여기서 짚고 넘어갈게 있는데 대중이란게 사실 굉장히 애매합니다. 어떤 특정 그룹을 지정해서 항상 “너희는 대중이야.”라고 하진 않죠. 대중을 이루는 구성원은 항상 바뀝니다. 제가 위에서 했던 대중과 지금 말하고 있는 대중은 그 속성이 확실히 다르죠.아이돌 미마는 스스로를 빛이라 부릅니다. 더 어렵게 생각해 볼 것도 없군요. 아이돌 미마는 배우 미마의 속마음의 역할도 한다고 했었습니다.결국 배우 미마 스스로 자신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이고 아이돌이었던 때를 가장 찬란했던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그리고 아이돌 미마는 창문 저 편으로 사라집니다..밖에서 뭐 하면서 돌아댕기는지 봤더니!일단 저 사람이 누구냐면, 바로 미마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작가죠. 바로 강간씬을 구상했던 그 작가입니다.이 사람이 죽기 전에 뭔가 이상한 상황이 하나 발생합니다. 볼까요?왜 그런가 했더니 엘리베이터에 누군가가 라디오를 넣어놨군요. 흠, 저당시에 저렇게 라디오를 갖고 다닐려면 건전지 큰거 6개는 넣어야 하는데..이건 중요하지 않고;ㅅ;라디오에서 음악이 나오는데 그 음악이 미마가 챰의 맴버였을 당시의 노래입니다. 미마가 챰에서 탈퇴 선언을 하기 전에 불렀던그 신나는 노래죠. 작가는 이 라디오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에 타고 결국 죽어버립니다.위의 작가가 왜 죽었는지는 쉽게 이해가 갑니다. 바로 저 작가로 인해 미마가 가졌던 아이돌로서의 정체성이 사라졌기 때문이죠.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일까요? 미마일까요? 뭐 범인은 여기서 중요하지 않습니다.그것보다 우리를 더 골치아프게 하는게 있죠.이것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맙시다. 단순히 “이 살인보다 더 한 것들이 앞으로 시작된다.”라는 암시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죠.저기 쌓여있는 잡지는 전부 미마의 누드가 실린 잡지들입니다. 오타쿠는 미마가 더럽혀진걸 남들이 보지 못하도록 서점에서 미마의 누드가 실린 잡지를 모조리 사버립니다.(오타쿠는 역시 돈이 많아야 한다능)그리고 옆에 있는건 아이돌 미마. 저건 아마 오타쿠가 그려낸 아이돌 미마일 것입니다.음음, 그런데 또 이상한 상황이 하나 발생하죠.미마니아는 다름이닌 오타쿠를 가리키는 말입니다.그리고 미마니아는 “진짜 미마는 내가 지켜주겠어.”라고 하죠.뒤에 이어지는 말로는 “가짜가 나를 방해하면 어쩌지?”입니다.사진을 보면 그의 방에 붙어있는 모든 미마 사진이 말을 하고 있죠? 그 중에 배우 미마는 하나도 없습니다. 죄다 아이돌 미마죠.어쨋든 미마니아는 아이돌 미마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합니다.거기에 나오는 대사가 또 사람 미치게 만드는군요.미마는 극중에 “이제 나 자신을 알 수 없어.”라고 말합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여 주인공이 이렇게 말하죠.사람 몸은 6년만 지나면 6년 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생물학적으로 구분되어버리죠.여 주인공의 다음 대사가 바로 윗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기억의 연속성. 그것에 기대어 우리들은 일관된 ‘자기 동일성이라는 환상’을 만들어 내고 있어.”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불안정한 사실’인지는 아마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퍼펙트 블루에서는 기억의 불신성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기억의 연속성’을 말하고 싶은 거라 생각합니다.’ㅅ’)때문에..죄송하지만 약간 어려운 말을 좀 해야겠습니다.철학 중에 과정 철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봅시다.A라는 식탁에 사과가 1개 있습니다. 그런데 휴가를 다녀와서 3일 후 A라는 식탁을 봤더니 그 식탁 위에 있는 사과가 썩어버렸죠.이럴 때 우린 “어! ‘그’사과가 썩었어!”라고 말하죠. 3일 전의 사과와 3일 후의 사과는 물리적으로 완전히 다르지만 우리는 똑같은 사과라고 인식하죠.좀 더 하드코어한 예로 사람이 있습니다. 1살 때의 사람과 12살 때의 사람은 신체, 인식구조 등 모든걸 대조해보아도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간혹 DNA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DNA도 분명히 변합니다. DNA가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화할 수 없겠죠.그런데 우리는 왜 어른이 돼서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며 “내가 이땐 이랬구나”라고 생각합니다.더욱 신기한 사실은, 우리는 어렸을 적의 기억을 전혀 떠올리지 못합니다. 5세 이전의 기억이 있으신 분 있나요?아마 대부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기의 뇌를 조사해보면 분명 기억을 만들어 내는것이 분명한데 어느 순간 그게 소실되어버리죠.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특이하지만 제가 돌잔치를 기억합니다. 당시에 시계를 볼 수 있었는지 아니면 지금 그 기억을 해석해서 아는건진 모르겠지만 7시에 돌잔치를 했고 제가 연필을 잡았고 그 옆에는 돈 숟가락이 있었다는 것, 큰아버지 댁에서 했다는 것까지만 기억납니다만 이걸 부모님께 들려줬더니 아주 깝놀ㅇㅁㅇ!!하시더군요.이 때 저는 “사람의 존재는 타인이 인정해줌으로써 연속될 수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돌잔치 기억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말이죠.위에서 여주인공이 한 대사는 많은 의논을 거쳐야 할 것 같네요’~’)이런 미마를 여 주인공이 다음의 말로 위로해줍니다.저는 미마가 오타쿠를 본건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다음으로 계속 가보죠. 환상은 계속됩니다.’ㅅ’)왜 위로 올라가지 않고 밑으로 내려갈까요?깊게 파 내려가고 싶지만 여기까지 쓰면서 중간에 정신적인 상실감이 심하게 느껴지는지라..간단하게만 보겠습니다.단적으로 타도코로가 미마와 함께 방송국에 가는건 꿈입니다.이드(id)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무의식이라는 말이죠.아이돌 미마는 배우 미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눈에 보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팍!하고 나타난 것이지요.이드는 시간관념이 없고 무의식적이며 도덕, 선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드는 아이돌 미마가 탄생한 장소입니다.아이돌 미마는 배우 미마를 이드로 끌어내림으로써 보다 본능에 충실(배우 미마는 현재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이다. 그것에서 탈피하는 것은 행복한 자신의 아이돌 시절을 떠올리는 것)하길 바라는 것입니다.정체성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겠죠’~’) 바꿔 말하면 “나는 누굴까?”정도.아까 꿈에서 아이돌 미마가 배우 미마를 지하로 끌어들이는 장면이 있었죠. 위의 대사는 그 꿈의 후유증입니다. 그리고 이 후유증은 앞으로도 지속되죠.외부 세계(표출 세계)를 배우 미마, 컵을 경계선, 그 속에 담긴 물을 이드(아이돌 미마)라고 바꿔 생각해보면, 배우 미마가 스스로 경계선을 허물어버림으로써 아이돌 미마를 표출 세계로 꺼내버립니다.이어지는 드라마 속 장면. 여기가 키 포인트입니다.미마의 누드 화보 출간은 미마의 소녀성을 상실캐 한 것. 그 죄의 댓가로 이 사람이 죽게됩니다.다른 리뷰를 보면 살인 사건 하나하나를 두고 “이건 꿈이다.” “아니다” 등등 무작정 해석하려고 드는데 그러지 말고 일단 한걸음 물러서서 살인에 대한 동기, 미마가 진짜로 했네 안했네를 떠나서 살인사건 그 자체를 봅시다.왜냐구요? 그래야 재밌거든요.우선 이 장면부터.’ㅅ’)크으;;벌써 드라이버에 눈부신 氣가 서려있는걸 보니 내공이 최고 2.5갑자 이상은 돼 보입니다.일자 드라이버를 왜 사용했는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일자 드라이버가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거든요.드라이버를 뽑은 후 가장 먼저 찌르는 곳은눈을 먼저 찌릅니다. 자신의 나체를 본 것에 대한 복수의 댓가겠죠.저 사람의 눈은 상징적입니다. 무라노의 눈을 찔렀지만 사실상 자신의 나체를 보았던 모든 사람들의 눈을 찌른 것이나 다름없죠.결국 눈을 찔렀다는 것은 “그 더러운 눈으로 함부러 내 몸 보지마!” 라는 메시지겠죠.사실 미마는 전신 누드를 찍기 전에 화장실에서 고민합니다. 결국에는 전신 누드를 찍게 되지만 그 때 10대 소녀가 느낀 수치심은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Perfect Blue를 보면 더욱 자세하게 아실 수 있습니당.)그리고 다음으로 어디를 찌르는지 봅시다.그렇다면 저 살인자는 거길 왜 찔렀을까요? 으음..저는 남자이지만 일단 이렇게 생각해보겠습니다.”나는 10대 소녀이고 반 강제적으로 전신 누드를 찍게 됐으며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나체를 봤다.”라는 상황이라면저는 옷을 입고있어도 벗고있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어도 누군가가 내 몸을 보는 것 같고 밖에 나돌아다니면사람들의 시선이 전부 내 몸쪽으로 쏠려있는 듯한 기분.살인자는 그 곳을 찌름으로써 자신을 억누르고 있던, 남성으로 부터 오는 압박감을 해소하려는 것입니다.뭔가 더 설명할 여지가 있어보이지만 섹슈얼에 관해서는 그닥 많이 알고 있지 않기 때문에..흑흑. 후반부로 갈 수록 저의 한계가 드러나는군요;저 장면에 신호등이 나오는데 불이 모두 켜져있죠. ‘ㅅ’)으으 쉽게쉽게 생각해봅시다.마음의 신호등은 우리가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지금은 잠시 쉬어야 할 때야.”, “자! 지금이야! 달려!” , “조금 있으면 빨간불이니까 이제 페이스를 좀 낮춰.”라고 말해주죠.그러나 세 개의 불이 다 켜져 있다는 것은 – 잠시 쉬고싶지만 악셀레이터에서 발을 뗄 수 없는 상황이며 페이스를 낮출 수도 없는 상황,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컨트롤이 불가능해진 상태입니다.Perfect Blue를 보면 중요한 부분 뒤에는 항상 Take #이라고 감독이 외쳐줍니다. 놓치고 보신 분이 있다면 다시 보시길 ㅋ_ㅋ)옷을 입으려고 옷장을 열었더니, 으악! 자신이 ‘꿈’에서 보았던 그 옷과 똑같은 옷이 있네요.제길!!! 이게!! 여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그나마 던져주는 부분이 바로 이 Take Three부분이 있거든요.저 옷 봉다리는 ‘미마의 일기’에서 “오늘은 하라주쿠에 갔었다.”라는 일기와 함께 보여지는 사진에 있는 것입니다.그 옷 봉다리에 실제로 저 옷이 들어있었는지는 모릅니다. 단지 지금 알 수 있는건 그 똑같은 옷 봉다리에서 피 뭍은 옷이 나왔다-는 거죠.여기까지 봐서는 분명 미마가 범인인 것 같습니다~만!!! 크으!! 다음에 나오는 드라마 대사들이 작품을 최고조의 상태로 이끕니다!그 전에!! 그 전에 감독은 정말정말 중요한 표식을 하나 던져줍니다. 볼까요?으 제길 저게 뭐죠? 그 죽은 사진작가 아닙니까!! 시체인데 저렇게 귀여운 표정을 지어도 되는겁니까!!!분명 사진작가의 시체가 일어났으면 이거 NG아닌가요? 그런데 감독은 “좋아, 스타트!”라고 합니다. 좋긴 개뿔이!!그리고 더욱 중요한건 “스타트!!”입니다. 여태까지 Take one ~ Take two ~ Take Three를 외쳐오던 감독쉐리가 갑자기”좋아~ 스타트으!!”라고 외칩니다. 그으렇습니다!! 이 Perfect Blue의 시작점은 바로!! 바로 지금부터라는 것입니다!사진작가가 죽은 이 시점부터 진정한 Perfect Blue가 시작된다는 것이죠. 크으 제길!!스타트!!라고 외친 이후 미마가 깨어나는 장면이 나오고 바로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 촬영으로 이어집니다.라고 합니다.흠, 우리는 모두 다중 인격이 뭔지 대충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대충 알고있는건 모르는 것만 못하죠. 제대로 알아볼까요?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인용한 글입니다.이때 각각의 성격 은 다른 성격을 배제하면서 번갈아 한 개인의 의식 속에 자리잡을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각각의 성격들 모두가 다른 성격을 서로 의식하지 못하면서 공존하기도 한다. 좀더 일반적인 정신장애에서는 사람의 의식을 근본적으로 지배하는 하나의 성격이 존재하면서,

영화 ‘퍼펙트 블루’ 5줄 스토리 요약 및 리뷰 /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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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 블루’ 포스터

감독 곤 사토시 각본 무라이 사다유키 출연 이와오 준코, 마츠모토 리카, 츠지 신파치 상영시간 81분 개봉일 2004년 5월 26일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5줄 스토리 요약

여아이돌인 주인공 ‘미마’는 아이돌 그룹을 탈퇴하고 여배우로 전향하지만, 누드 화보 촬영, 강간씬 등 힘든 일로 인해 회의감을 느낀다.

미마는 결국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무너져 내리며 정신이 피폐하져 가고, 그 와중에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드라마 각본가, 화보 사진작가)이 하나둘씩 살해당한다.

이는 미마의 매니저인 ‘루미’가 벌인 일로, 자신을 미마에 투영시킨 루미가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의 미마를 마음에 들지 않아했기 때문이다.

결국 루미는 미마를 죽이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날 뻔한 루미를 미마가 구해준다.

매니저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주인공은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성공하게 된다.

2. 돋보이는 점

+ 애니메이션 장르를 이용한 연출

+ 짧은 러닝타임 속 긴장감 및 타이트한 전개

3. 아쉬운 점

– 일부 선정적일 수 있는 장면들

4. 몇 가지 포인트

– 레퀴엠 포 어 드림, 블랙스완으로 유명한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 영화 제작 당시, 일본 여배우의 누드 화보가 성행했으며 아이돌에 대한 테러 역시 실제로 있었던 사건입니다.

– 소설이 원작으로, 현실과 환상의 모호함 등 여러 부분을 각색하였습니다.

5. 1줄 총평

짧은 러닝타임에 몰입하여 볼 수 있고, 연출이 좋습니다.

<퍼펙트 블루> 나는 피해자이자 목격자이며 범인이다. 나는 누구인가? -해석-

출처 –

http://naver.me/FLCWS6Cl

퍼펙트 블루(1998/콘 사토시)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074/read/1390615

http://www.dogdrip.net/69664212

이 해석의 경우,

마지막 장면에서 미마가 “ I’m real” 이라고 하는 모습이

분리된 자아 중 아이돌로서의 자아가 미마를 쟁취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https://namu.wiki/w/%ED%8D%BC%ED%8E%99%ED%8A%B8%20%EB%B8%94%EB%A3%A8

https://m.blog.naver.com/cutsong/130131198929

https://blog.naver.com/kangychul/2210823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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