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프로젝트 엔딩 | {플로리다 프로젝트} 새드엔딩 Vs 해피엔딩? 진경이 어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홍진경의영화로운덕후생활 Ep.2 | Tvn 210730 방송 289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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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이동진 #영화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EP.2
홍진경이 뇌에 다이렉트로 넣어주는 색다른 콘텐츠 추천 예능
이토록 우아한 영화 가이드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금] 저녁 7:20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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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 – 나무위키

정성일 평론가는 이 결말을 두고 무니의 미래를 암시하는 장면이라는 말을 했다. 이 영화는 엄마를 본 적이 없는, 할머니 밑에서 자란 젠시가 모텔 퓨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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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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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X홍진경 플로리다 프로젝트 엔딩 견해 차 해피 … – 텐아시아

이동진X홍진경, ‘플로리다 프로젝트’ 엔딩 견해 차… ‘해피엔딩’ VS ‘비극적'(‘영화로운 덕후생활’), 신지원 기자, 드라마·예능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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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enasia.hankyung.com

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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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후기(줄거리, 결말, 해석) – freemaden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션 베이커 감독의 연출작으로 이 영화는 미국 화려한 디즈니 월드의 근처에 있는 모텔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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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reemaden.tistory.com

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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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The Florida Project) – Tistory

[드라마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The Flora Project)_줄거리, 결말(스포o), 인물관계, 추천평, 관련 영화. by 삐와이 2020. 12. 2.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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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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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플로리다 프로젝트’ 줄거리 / 결말 (스포 O)

개요 드라마 미국 111분 감독 션 베이커 출연 윌렘 대포 – 바비 역 브루클린 프린스 – 무니 역 브리아 비나이트 – 핼리 역 크리스토퍼 리베라 – 스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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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raksil-hyejin.tistory.com

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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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The Florida Project, 2017): 디즈니랜드 …

보는 내내 울컥해서 끝까지 보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도 무니의 모험이 행복으로 가는 결말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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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nriang1995.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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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 새드엔딩 VS 해피엔딩? 진경이 어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홍진경의영화로운덕후생활 EP.2 | tvN 2107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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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플로리다 프로젝트 엔딩

  • Author: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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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3zClLNY-Ok

이동진X홍진경, ‘플로리다 프로젝트’ 엔딩 견해 차… ‘해피엔딩’ VS ‘비극적'(‘영화로운 덕후생활’)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동진과 홍진경이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엔딩에 견해차를 보였다.30일 밤 방송된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홍진경이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결말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미국 디즈니월드 인근 모텔 ‘매직캐슬’에 사는 여섯 살 소녀 무니와 잰시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다.매직캐슬 맞은편엔 디즈니월드 관광객들을 위한 리조트와 고가주택이 늘어서 있다. 엄마 헬리는 이곳 사람들에게 가짜 향수를 팔면서 생활비를 벌며 근근히 살아가지만 무니는 친구들과 놀다가 버려진 펜션 단지에 큰 불을 내는 사고를 친다. 엄마 헬리는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훔쳐 암표로 되팔다 단속에 걸리고 무니는 아동정책국의 통보에 따라 위탁가정에 맡겨질 처지에 놓인다.영화의 마지막은 아동정책국 직원을 피해 도망친 무니가 매직캐슬 건너편 디즈니월드로 무작정 달음박질치는 모습이였다. 이 엔딩에 대해 이동진은 “마지막 장면에서야 그 공간의 주인공이 된 아이들이 됐다. 그 전에는 카메라가 주변의 화려한 상점에서 작은 피사체로 그려졌지만 이 장면에서는 아이들 둘로 꽉 채웠다”라며 “끝에 ‘셀러브레이션’이 흐른다. 조금은 해피엔딩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평을 내놓았다.이에 홍진경은 “그게 더 비극적으로 느껴졌다. 아이들이 머무를 수 없는 공간에 상반된 음악이 슬프게 느껴졌다”라며 반대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이동진은 소녀들이 D랜드를 달리는 장면이 도둑 촬영으로 진행됐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고 홍진경은 그 사실에 놀라워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후기(줄거리, 결말, 해석)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션 베이커 감독의 연출작으로 이 영화는 미국 화려한 디즈니 월드의 근처에 있는 모텔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제작자가 션 베이커 감독에게 디즈니 월드 근처에 있는 모텔촌을 먼저 소개했고 션 베이커 감독은 그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며 이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션 베이커 감독은 3년 동안 모텔촌에 머무르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이 과정을 통해 영화에 나오는 많은 캐릭터를 완성시켰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부모의 보살핌 없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들을 보면서 영화의 주요 아역 캐릭터를 떠올렸고 때문에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대부분 어른의 관점이 아닌 아이의 관점과 시선에서 진행됩니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줄거리 소개”

6살 무니는 엄마 핼리와 함께 매직 캐슬이라는 모텔에서 숙박하며 생활합니다. 엄마 핼리는 특별한 직업 없이 정부 보조금으로 방세를 내며 생활하지만 아직 어린아이인 무니는 친구 스쿠티와 젠시와 함께 명량하게 지냅니다. 하지만 정부 보조금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으면서 엄마 핼리는 생활비를 벌 궁리를 해야 했고 각종 불법적인 판매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려 해 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결국 핼리는 모텔 매직 캐슬에서 성매매를 하며 생계를 벌게 되고 처음에는 아무 문제 없이 돈을 벌 수 있었지만 결국 경찰에 신고를 당하게 되면서 더 이상 딸 무니를 키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무니는 친엄마인 핼리와 떨어지기 싫어하며 아동보호기관의 직원으로부터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이중적 의미”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1960년대에 생겨난 단어로 당시 디즈니 월드와 그 주변의 숙박 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총 일컫는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현재는 정부가 집 없는 사람들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을 일컫는 말로 변질돼 이중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6살 무니를 통해 본 매직 캐슬에서의 생활”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영화의 주인공 6살 여자아이 무니의 시선으로 모든 것을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무니는 친구들을 이끌며 모텔촌의 이곳 저곳을 탐험하지만 부모 없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아찔한 위험들이 아이들을 삼키려 하고 있습니다. 무니와 친구들의 위험천만한 방화 장난과 아이들을 성적 대상자로 노리는 범죄자들의 시선은 부모님의 보살핌 없이 자라는 이곳의 아이들이 겉으로는 밝고 명량하게 지내지만 사실은 벼량 끝에 서 있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또한 영화는 무니의 엄마인 핼리의 인생도 함께 조명합니다. 핼리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결국 딸 무니를 키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지 영화는 핼리가 무너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나타냅니다. 이 과정에서 영화는 무작정 핼리를 동정하고 사회의 시스템을 비판하는 태도로 약자의 편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핼리의 잘못된 양육 방식으로 인해 무니가 엄마에게 물들어가고 무니가 더 위험한 장난과 행동을 하게 되는 것도 보여줌으로써 이 모녀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봅니다.

“무니의 급격한 감정변화가 돋보였던 영화의 결말”

영화에서 무니는 항상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엄마인 핼리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자 도망을 치게 되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젠시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젠시에게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며 작별인사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던 무니가 영화에서 처음으로 어린아이로 돌아갔던 모습이었습니다. 젠시는 무니의 약한 모습을 보며 결심을 한 듯 무니의 손을 잡고 무작정 달아났으며 무니와 젠시가 달아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가깝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디즈니 월드였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은 모두 부모님들의 손을 잡고 밝은 표정으로 디즈니 월드에 온 순간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디즈니 월드 건너편에 있는 모텔촌과는 완전 딴 세상인듯, 그리고 엄마와 헤어지는 비극을 막 겪어야 했던 무니에게 디즈니 월드는 꿈과 즐거움의 세상이 아닌 자신을 조롱하는 세상의 표정이 아니었을까요?

결국 영화는 무니와 핼리의 생이별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무관심한 미국 정부의 모순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 영화에서 핼리는 딸인 무니 앞에서 모범적인 엄마가 되지 못했고 오히려 딸에게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핼리는 부모로서 딸에게 최소한의 의식주를 해결하려 노력했지만 정부의 지원금이 끊어지고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서 핼리와 무니는 벼량 끝에 내몰리게 됩니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 핼리와 무니를 통해 과연 두 사람의 비극이 오로지 두 사람만의 책임으로 전가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관객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매직 캐슬의 지배인인 바비나 핼리의 친구가 이 모녀를 때때로 도와주지만 주변 사람의 소소한 도움만으로는 이 두 사람의 운명의 결말을 바꾸지 못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제도의 문제라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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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The Florida Project)_줄거리, 결말(스포o), 인물관계, 추천평, 관련 영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포스터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 영화 정보 >

– 제목 : 플로리다 프로젝트(The Florida Project)

– 감독 : 션 베이커

– 출연 : 윌렘 대포, 부루클린 프린스, 브리아 비나이트, 크리스토퍼 리베라, 벨레리아 코토

– 개봉 : 2018.03.07

– 15세이상 관람가, 111분

– 영화 관련 정보

2017년 칸영화제를 통해 알려진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영화 [탠저린]으로 트렌스젠더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조명해 화제가 된 젊은 감독 션 베이커의 두번째 장편 영화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디즈니월드 인근의 저소득층이 모여살고 있는 모텔 지역인데 실제로도 디즈니랜드 인근에는 ‘매직 킹덤’이라고 불리는 홈리스들의 모텔들이 즐비하다. 이 영화의 제목이 ‘플로리다 프로젝트’인 이유도 여기서 비롯된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1965년 디즈니월드를 건설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올랜드 지역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프로젝트에 붙인 이름, 그리고 홈리스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의 명칭을 의미하는 중의적 의미로 쓰인다.

실제로 미국사회는 2008년 경기침체, 대공황 이후 거주지를 잃은 사람들이 주 단위로 방세를 내며 모텔에서 근근히 살아가는 것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영화 속 주인공 무니와 아이들도 이런 홈리스 가정의 아이들이다.

션 베이커 감독의 이전 작품과 비슷하게 이 영화에서도 호텔 매니저 바비 역할을 맡은 ‘윌렘 대포’를 제외한 주요 배우들은 모두 신인배우/비전문배우들이다. 이 영화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브루클린 프린스’는 이전에는 cf등을 통해 잠깐씩 얼굴을 비췄던 아역배우이며, 무니의 엄마 핼리 역할을 맡은 배우 ‘브리아 비나이트’는 인스타그램으로 감독의 눈에 들어 캐스팅되었다. 이 밖에 무니의 친구인 ‘발레리아 코토’는 마트에서 ‘크리스토퍼 리베라’는 실제로 디즈니랜드 인근의 모텔에서 살고있는 아이가 캐스팅되어 극의 사실성을 더해주었다. 놀랍게도 이 모든 경력이 짧은 배우들이 모두 제 몫을 해내며 영화가 호평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 다양한 부분에 노미네이트, 수상하였고 국내 주요포탈에서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영화이다.(네이버:8.92, 다음:8.1) 단, 국내 개봉당시 포스터에 적힌 ‘우리를 행복하게 할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이라는 문구에 대해서는 불만을 토로하는 관객들이 많다.(개인적으로도 ‘행복한’내용이라기에는 무겁다.)

< 감상평, 관련 영화 >

감상평 : 사랑스러운 영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프고, 그저 아픈 영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사랑스럽다. 아….그래, 이것이 인생이었지…

추천 대상 : 사회적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다루는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 사회문제를 담담히 그려내는 영화를 보고싶은 분들/ 아름다운 색감, 촬영이 돋보이는 영화가 좋은 분들

비추천 대상 : 무거운 주제의 영화를 싫어하는 분들/ 세상의 때가 묻은 아이들을 보는 것이 거북한 분들/ 포스터 문구만 보고 행복한 내용을 상상하고 영화를 보려는 분들

※ 이 영화와 비슷한 현실을 아이의 시선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를 찾고 싶으신 분들께는 [가버나움]이라는 영화 도 추천드립니다.

※ 어린이의 시선, 삶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국내 영화 가 궁금하신 분들께는 아래의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드라마영화/체육영화] 4등_줄거리, 결말(스포), 감상평

< 상세 줄거리, 결말 >

※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줄거리, 결말까지 나옵니다. 이 영화는 이렇다 할 사건이 있는 영화는 아니라서 중간에 스포일러 구간을 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고로 앞으로 적을 내용에는 스포일러가 들어있으니 영화를 온전히 감상하시고 싶은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인물소개

무니와 스쿠티는 디즈니랜드 인근의 모텔 매직캐슬에서 엄마와 살아가는 아이들이다. 여느 때처럼 주차장 인근 공터에서 놀고있던 아이들은 퓨쳐랜드에 새 차가 들어오자 그 차에 침을 뱉는 놀이를 한다. 이 지역에 새로 이사온 스테이시는 그런 아이들을 나무라고 당장 내려와 차를 닦으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스테이시를 피해 도망가버린다.(아이들을 혼내는 스테이시에게 무니와 스쿠티는 입에 상스러운 욕설을 하며 반항한다. 욕설의 의미를 알고 한다기엔 천진난만하고, 이 조차 아이들에게는 그저 놀이일 뿐이다.) 스테이시를 피해 아이들이 도망간 곳은 연보라색으로 예쁘게 색칠되어 있는 ‘매직 캐슬'(모텔). 그곳에는 어두컴컴한 방안 잠옷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tv를 보고있는 젊은 엄마 핼리가 있다. 스테이시는 모텔 관리인 ‘바비’를 대동해 아이들의 방을 찾아내고 핼리와 아이들에게 더럽혀진 차를 닦게 한다.

결국 핼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스테이시의 차로 향하고 아이들은 벌을 받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하나의 놀이처럼 스테이시의 차를 닦는다. 아이들의 보호자인 핼리도 아이들을 훈육할 생각은 하지 않고 ‘뭐 어때요’ 라는 반응을 보이며 스테이시 앞에서 담배 한 대를 물어 피울 뿐이다. 무니는 차 유리를 닦으면서 스테이시가 키우는 아이인 젠시에게 ‘함께 닦지 않을래?’ 제안하고 또래인 젠시와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스테이시는 젠시와 또 다른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 아이들은 모두 딸 아이가 어린 나이에 사고쳐서 낳은 아이들이라며 자신의 상황을 핼리에게 털어놓는다.

관광객들에게 돈을 받아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세 아이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다음날부터 무니와 스쿠티는 자연스럽게 젠시의 방문을 두드려 함께 놀기 시작한다. 셋은 디즈니랜드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관광객들에게 남은 잔돈을 구걸해 아이스크림을 사서 나눠 먹기도 하고, 매직 캐슬의 이웃들을 관찰하고,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가 바비 아저씨를 귀찮게하는 등 소소한 장난거리를 찾으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애슐리는 핼리와 마찬가지로 매직캐슬에서 살아가는 미혼모로 스쿠티를 핼리에게 맡기고 낮시간동안 근처 레스토랑에서 근무한다. 아이들은 점심시간 즈음 레스토랑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한가해진 틈을 타 스쿠티의 엄마 애슐리가 싸주는 음식을 받아들고 집으로 가 핼리와 함께 식사를 한다.

아이들이 잠들고 난 뒤 핼리와 애슐리는 가끔 차려입고 야간 푸드트럭이 있는 곳으로 나가기도 하고 함께 수영을 하면서 서로의 고충을 나눈다. 핼리는 여기저기 일자리를 찾아보려했지만 그녀를 써주려는 곳도 마땅치 않고, 인근 주민센터에서 일자리 찾기사업이나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지원금 요청에도 번번히 탈락한다. 애슐리는 다음에 승진하면 꼭 핼리에게도 일자리를 줄 수 있게 말해보겠다고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날지 상황은 요원하기만 하다. 결국 핼리는 방세를 내기 위해 도매상에서 망가진 향수를 싸게사서 매직 캐슬 근처 고급 리조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되파는 일을 하며 근근히 살아간다.

매직 캐슬의 매니저 바비는 투숙객들에게 방세를 재촉하는 딱딱하고 정없는 매니저로 비춰지기 쉽지만 생각 외로 매직캐슬 내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과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정을 딱하게 여기고 신경쓰는 사람이다. 모텔의 시설을 정비하던 중 그는 아이들끼리 놀고 있는 공터에 나타난 정체모를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 부리나케 쫓아가 그를 내쫓기도 하고(영화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지만 정황상 수상한 남자는 소아 성애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수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여자에게 아이들이 보니 뭐라도 좀 입으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또 핼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는 사비를 들여서라도 도우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나름대로는 연보라빛 캐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아이들과 마냥 빛나지는 않을 것 같은 하루를 살아가는 어른들. 어느날 무니, 스쿠티, 젠시는 모텔 근처에 버려진 별장을 찾아가 놀다가 별장에 불을 지르는 사고를 낸다. 아이들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시치미를 떼며(이 역시 학습의 결과인 것이 무니의 엄마 핼리도 사고를 친 뒤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일관되게 시치미를 뗀다.) 집으로 돌아간다. 화재 현장을 보러 사람들이 몰려들고 스쿠티의 엄마 애슐리도 스쿠티에게 불구경을 가자고 제안하지만 스쿠티는 그저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있을 뿐이다. 평소와 다르게 이상하게 반응하는 스쿠티에게 이상함을 느낀 애슐리는 스쿠티를 붙잡고 화재사건과 네가 연관이 있는지 물어보고, 그 때부터 스쿠티를 무니와 놀지 못하게 막고 본인도 핼리와 인연을 끊어버린다.

스쿠티가 사라져 둘만 함께 하게 된 무니와 젠시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무니는 여느 때처럼 스쿠티와 놀러 그의 집을 방문하지만 그는 어디에도 없고, 애슐리의 가게에서도 싸늘한 답변만을 듣게 된다.(스쿠티는 더 이상 너와 놀 수 없어. 그리고 앞으로는 따로 와플을 챙겨주는 일은 없을거라고 엄마에게 전하렴.) 영문을 알 수 없었던 무니는 아쉬워하지만 곧 젠시를 찾아가 셋이 함께 하던 일들을 젠시와 둘만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한편 불법으로 향수를 팔던 핼리는 호텔 직원에게 발각되 향수도 빼앗기고 영업 행위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다.(왜 향수를 빼앗기고도 아무 말도 못하고 도망쳐야하냐는 무니의 말에 핼리는 더 이상 경찰에 붙잡히면 안된다는 말을 하지만, 무니는 그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애슐리도 더이상 본인과 무니를 도와주려하지 않자 핼리는 더욱더 힘들어한다. 핼리는 애슐리의 방을 찾아가지만 애슐리는 그녀와 상종도 하고 싶어하지 않고, 애슐리의 가게에서도 그녀의 태도는 바뀌지 않는다. 어딘가모르게 자신과 무니의 태도를 문제 시하는 애슐리에게 분노한 핼리도 더 이상 매달리지 않고 화를 내며 가게를 박차고 나온다.

하지만 막상 먹고사는 일이 막막해진 핼리는 밀린 방세와 생활비를 위해 최후의 수단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 부분 역시 소아성애자 사건과 비슷하게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고, 어른들이 그렇겠거니 하고 추측할 수만 있게 한다.) 어느날 핼리는 집에서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더니 그날 이후부터 밤만 되면 무니는 혼자 욕실에 들어가 긴 목욕을 하는 일이 잦아진다. 그리고 하루는 무니가 목욕을 하고있는 화장실에 정체 모를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가 당황하는 일도 발생한다.(제발 그 남자가 제대로 갖춰입고 있었기를 바라게 된다.) 핼리는 어디서 얻은 것인지 알 수 없는 디즈니랜드에 입장 팔찌를 관광객에게 헐값에 팔아넘겨 목돈을 받고 무니와 마트에서 이것저것 쇼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일자리를 얻은 것 같지는 않지만 방세를 제대로 제출하는 핼리는 보며 바비도 그녀에게 의심을 눈초리를 보낸다. 그리고 어느날 핼리의 방에 디즈니랜드 입장팔찌를 그녀로부터 도둑 맞았다는 남자가 나타나 소란을 피우고 바비도 핼리가 밤마다 하는 일을 깨닫고 조심스레 그녀에게 경고를 보낸다.(앞으로 방문객이 있으면 프론트에 확인받고 올라갈 수 있어!) 무니는 엄마 주위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란스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다. 다만 스쿠티가 없어져서 약간의 외로움을 느끼며 유일하게 남은 친구 젠시와 그녀가 좋아하는 아지트에도 가고, 함께 무지개도 보며 하루를 보낸다.(누군가 보기에는 말버릇이 고약하고, 발랑까진 아이일지 몰라도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의 무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아이에 불과하다. 무니는 쓰러진 나무가 자라는 폐허같은 곳에서 젠시에게 나는 이 나무가 좋아. 쓰러져도 자라잖아. 라고 한다거나, 저 무지개의 끝에는 보물이 있대라는 아이다운 발상으로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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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핼리의 생활고는 더욱 심해지고, 핼리는 자존심을 굽히고 다시 애슐리를 찾아간다. 무니가 스쿠티와 있을 때 잘못한게 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이번주 방세만 좀 빌려달라는 핼리에게 애슐리는 ‘너 돈 잘 벌잖아. 여기있는 사람들 다 알아.’라는 말로 핼리가 어떤 일로 돈을 벌었는지를 상기시키며 그녀와 선을 긋는다. 애슐리는 ‘스쿠티가 너와 함께 있었을 때도 그런 짓을 했다면 너는 끝이야’라는 말로 핼리를 자극하고, 이 말에 핼리는 폭주해 애슐리를 무자비하게 폭행한다.(불행히 엄마가 친구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을 스쿠티는 멍하니 서서 보고 만다.)

며칠 뒤 아동보호국에서 핼리와 무니를 찾아오고 핼리는 분노한다. 젠시와 놀고있던 무니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엄마가 아동보호국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있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모텔 내 사건이 발생할 때는 어김없이 나타나는 바비는 무니에게 엄마는 그저 큰소리로 말하는 것 뿐이라고 다 괜찮을거라고 달랜다. 왠일인지 핼리는 피우던 대마초도 모텔 청소담당 직원에게 넘기고, 방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또 무니를 데리고 근처 고급리조트의 식당을 찾아가 조식도 마음껏 먹인다.(여기서도 다른 객실번호를 대면서 사기로 먹는다는 것이 함정이다. 이 씬에서 카메라는 핼리를 비추지 않고 행복하게 음식을 먹으며 이게 인생이지~하는 무니만을 잡는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동보호국 사람들이 경찰을 대동하고 다시 나타난다. 핼리는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여주며 당당한 태도를 취하지만 그들이 성매매 사이트에서 핼리의 전화번호, 사진 등을 발견했다며 무니를 데려가겠다고 하자 표정이 굳어 그들의 말을 따른다. 밖에서 아동보호국 직원과 함께있던 무니는 잠시 동안 다른 곳에서 놀다오는거라고 안전하고 좋은 곳에 가자는 직원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친구와 인사만 하고 가겠다고 스쿠티가 투숙하는 방에 들린다. 스쿠티는 무니와 인사를 나누며 ‘울엄마가 그러는데 넌 이제 다신 여기로 못돌아온대’라고 진실을 말해버린다. 다 괜찮을거라는 말이 무색하게 갑작스레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에서 무니는 당황하고, 또 고함을 치며 반항하고 결국에는 아동보호국 직원을 따돌려 도망가버린다.

급하게 홀로 젠시를 찾아가 오열하는 무니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홀로 한참을 달려가던 무니가 찾은 곳은 바로 젠시의 집. 젠시와 스테이시 할머니는 한창 점심을 먹으려던 중이었고 무니는 점심 먹지않을래? 하고 묻는 젠시를 붙잡고 자초지종을 설명하지 못한 채 그저 오열한다.(영화를 다시 복기하며 든 생각은 무니는 어떻게든 설명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녀는 엄마가 무슨 잘못을 한건지, 왜 그녀가 엄마와 헤어져야하는지 지금 이 상황에 대해 무지개만큼만 알고있을 뿐이다.) 젠시는 다시는 못볼 사람처럼 하염없이 울고있는 무니의 손을 잡고 디즈니랜드로 뛰어가고 둘이 디즈니랜드 안으로 함께 손을 잡고 들어가는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마지막부분은 당연히 아이들의 환상이었다고 생각한다. 생각할수록 어려운 주제이다.

핼리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만 받았더라도 극단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하지 않았을 수 있다.

또 핼리와 무니는 서로를 몹시 사랑한다. 이렇게 사랑하는 모녀를 떨어뜨려 놓는 것이 정말 유일한 해결책일까.

무니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아이지만, 또 어떤 관점에서보면 너무나 되바라진 아이로 이대로 크면 그저 매직캐슬의 또 다른 입주민이 될 뿐이다.

(스테이시 할머니가 살고있는 모텔 이름이 퓨쳐랜드인 것은 어쩌면 무니 모녀의 미래가 곧 스테이시 가정일지 모른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 하기도 하다.)

이 세상 모든 핼리와 무니에게 관심을 보여달라는 아역배우 부루클린 프린스를 보며,

세상 모든 기쁨을 응축시켜 놓은 듯한 디즈니랜드와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며,

나는 아름다움 이면에 필연적으로 숨어있는 아픔을 느꼈다.

행복과 불행은 그야말로 한끗 차이이다.

등잔 밑이 어둡듯 행복의 가장자리에 달라붙은 불행의 씨앗을 보는 것은 그 자체로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끝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지금 당장 답을 내릴 순 없어도 당신들을 외면하지는 않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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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플로리다 프로젝트’ 줄거리 / 결말 (스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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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드라마

미국

111분

감독

션 베이커

출연

윌렘 대포 – 바비 역

브루클린 프린스 – 무니 역

브리아 비나이트 – 핼리 역

크리스토퍼 리베라 – 스쿠티 역

발레리아 코토 – 젠시 역

멜라 머더 – 애슐리 역

케일럽 랜드리 존스 – 잭 역

에이든 말릭 – 딕키 역

조시 올리보 – 스테이시 할머니 역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줄거리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줄거리는 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sil_hyejin/222422791820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결말

핼리는 음식값, 모텔비를 낼 돈이 필요해 온라인에서 성적인 일을 시작하고 고객이 있으면 무니는 음악을 크게 틀고 화장실에 간다. 그녀가 고객의 디즈니 리조트 패스권을 훔쳐 남자들이 다시 돌아오는데 바비가 남자들을 겁줘서 모텔방에 등록 안된 손님들에게 제안을 가하고 모텔에서 성매매를 계속하면 쫓아낼 거라 핼리에게 경고한다. 절망한 핼리는 애슐리에게 사과하고 돈을 빌리려고 한다. 애슐리가 자기가 하는 성적인 일들을 비판하자 핼리는 스쿠티 앞에서 그녀를 폭행한다. 다음날 플로리다 아동 가족부가 핼리를 조사하려고 온다. 그녀는 여전히 반항적이다. 무니를 디즈니 리조트호텔 레스토랑에 데려가서 방으로 식사를 요청한다.

그들이 모텔에 돌아왔을 때 플로리다 아동 가족부는 경찰 조사가 있을 때까지 위탁가정에 무니를 데려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무니는 스쿠티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젠시를 찾아 떠난다. 젠시는 무니가 절망한 걸 보고 둘은 월트 디즈니의 매직 킹덤으로 도망가기 위해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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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The Florida Project, 2017): 디즈니랜드 없이도 아이들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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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어른들이 미안해》

안녕들 하십니까.

밝은만큼 슬픈 영화로

인사드리는 한량총수입니다.

이 영화도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은 영화리스트에

올려야겠네요.

보는 내내 울컥해서 끝까지 보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도 무니의 모험이 행복으로 가는 결말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라고 불리는

디즈니랜드. 그 디즈니월드의

반대편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이들의 삶을

아이들의 눈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션 베이커 감독이 2017년에 세상에 내놓은 순간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평론가들의 극찬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세계 각종 영화사의 수상을 휩쓸으며

뉴욕타임즈 올해의 영화에까지 수상되며

그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또 주절주절 트리비아로 시간을

잡아먹을듯하니 얼른 본 리뷰와

결말 해석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밝은곳에 가장 어두운 부분.

세상 가장 행복한 곳의 이면에서

펼쳐지는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아이들을 통해 보다.

그래서 어른들은 성장한다.

그래도 아이들은 자란다.

《플로리다 프로젝트》

※줄거리

《아이들은 웃을 수 있다》

2018년 우리를 행복하게 할 가장 사랑스러운 걸작!

“안심하세요 나랑 있으면 안전해요”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귀여운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

[ Welcome to THE MAGIC CASTLE ]

“난 어른들이 울기 직전에 어떤 표정을 하는지 알아”

“내가 왜 이 나무를 제일 좋아하는지 알아?”

“쓰러졌는데도 계속 자라서”

“무지개 끝엔 황금이 있대”

“같이 가자!”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1965년 디즈니가 테마파크

‘디즈니월드’를 건설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계획에 붙인 가칭이다.

‘프로젝트(project)’라는 단어는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이라는 뜻도 갖고 있다.

1971년 ‘매직 킹덤’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성업하고 있는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주변에는

2008년 경기침체 이후 안정된 주거를 확보하지 못한

사람들의 거주지로 쓰이고 있는 모텔들이 즐비하다.

관광객을 위해 지어졌을 모텔에는 주(week) 단위로

투숙하는 소위 ‘숨은 홈리스(Hidden Homeless)’들이 살고 있다.

※등장인물

《3! 2! 1! 당장 꺼져!》

1. 바비(보비) / 윌렘 데포

완전한 방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끊을수도없는 관계에서 복지의 사각에 놓인

소외된 어른들과 방치된 아이들 때문에 가슴아파하는

매직 캐슬(꿈의 궁전) 모텔의 매니저 바비다.

맨날 인상쓰고 독수리타자로 열심히 일을하고

cctv 확인하고 모텔 부분들을 보수, 수리, 인원 관리를

죽도록 열심히 하고있지만 하루도 바람 잘날 없는 짠한 남자 바비다.

세계적인 휴양지 올랜도, 그것도 지구상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꿈과 마법이 있는

디즈니 월드가 위치한곳에 반대편인지라 관광객들이

찾아와야할 모텔에 사는 사람들은 그저 돈없고 집없는

모텔 투숙 장기 홈리스(노숙자)들 뿐이라서 힘이든다.

이에따라 당연히 치안도 좋지못해

성매매, 마약, 불법, 아동 성범죄등 갖은 범죄로부터

그래도 츤츤거리면서 아이들과 투숙객들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아저씨다.

*관객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그의 생활도

투숙갤들처럼 녹녹치 않은 건 매한가지다.

더군다나 그 역시 어머니와 심한 갈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짠한 무니네 식구를 감싸기도하고,

소아성애자 백인 빡빡이 노인네가 아이들에게 접근하자

남자답게 쫓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모든 일에 직접적인

금전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처지고, 개인 가족사인지라

그저 도움 아닌 도움을 주는 게 최선인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있어 더 큰 슬픔을 준다.

《나는 어른들이 울려고 하면 바로 알아》

2. 무니 / 브루클린 프린스

내가 이 나무를 좋아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

쓰러졌는데도 계속 자라고 있기 때문이야.

철딱서니 없는 엄마 핼리의 하나뿐인 딸 무니다.

무늬는 학교도 가지않고 매직캐슬 모텔방을 전전하며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러다닌다.

근처 기념품 가게에 찾아온 부모들에게 잔돈을 얻어

아이스크림을 얻어먹고, 동네 소를 구경하고

별 다를 게 없는 평범한 나날이지만

매일매일이 디즈니랜드 못지않은 어드벤쳐다.

가끔은 엄마를 도와 향수도 팔고, 엄마가 힘들어하고

친구들도 하나둘씩 떠나가지만 그래도 견딜 수 있다.

아이패드가 없어도, 좋아하는 인형이 없어도

가장 친한 친구인 엄마가 항상 옆에있으니까.

이런 무니는 작품 중 딱 한 번 운다.

버려진 집에 불을 낼때도 아니고,

친구가 떠나갈때도 아닌.

엄마랑 헤어질 때 무니는 눈물을 흘린다.

그렇지만 아동관리국 사람들에게서 도망친 후,

젠시와 함께 손을 잡고

디즈니 랜드를 뛰어가는 마지막 결말 부분을 보면

그녀가 건설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삶을

살게 된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2010년 5월 4일생이다.

참고로 이 작품을 통해 상을 쓸어 담았다.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최우수 아역연기상을

최연소로 수상하면서 괴물같은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너무 귀여워.

《무슨 일이야?》

3. 젠시 / 발레리아 코토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인물 젠시다.

어떻게 보면 작품의 화자가 바비일수도 있겠지만

작품의 시작과 끝이 젠시인거 보면 화자가

젠시가 아닐까 싶다.

엄마가 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기고 도망간 처지라

젠시는 퓨처랜드(미래의 땅) 모텔이라는 낯선 곳으로

이사와서 근처 모텔사는 무니와 친구들을 알게된다.

낯선 곳에서 만난 첫친구이기에 그녀에게

젠시는 더욱 더 특별한 존재다.

젠시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평소답지않게

울먹이면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무니의 모습에

큰 결심을 하고 그녀의 손을 잡고 디즈니랜드로

함께 뛰어노는 장면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납니다.

*젠시가 무니를 이끄는 결말.

그것도 돈도없이 행복한 디즈니 랜드를

뛰어다니는 두 소녀에대한 결말은 무니가

이제는 아동관리국을 거쳐 새로운 곳에 입양돼

지금까지와는 다른 행복한 삶을 살게되리라는 걸

암시한다는 해석이 존재합니다.

《그래놓고 내 새끼를 가져가겠다고?!》

4. 핼리 / 브리아 비나이테

결국 나락까지 떨어지는 철없는 엄마,

가장 친한 친구이자 하나뿐인 딸 무니를

잃게되는 핼리입니다.

핼리는 아버지없이 홀로 딸아이를 키우는

미혼모인지라 돈이 궁하다. 그렇지만 또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인물이라 어떠한 혜택도 받지는

못하면서 아이러니하게 법의 강제성에는

집행되어 제법 고생한다.

장기 투숙객이 불가능한 모텔인지라

바비의 도움을 통해 방을 옮기면서 일단은

매직 캐슬에서 살고있는데 돈은 없다.

본래 전문 댄서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지만

2차를 강요한다는 핑계를 대고는 현재 일을 하지않고

돈을 빌리거나 혹은 도매상에서 물건을 싸게사서

길거리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며 생활비를 충달한다.

그렇지만 이것이 막히게되자 결국은 성매매 앱을 통해

9명의 남자를 끌여들이게 되면서 위기를 맞게된다.

특히 남자와 관계를 모텔에 끌어들일 때

암시적으로 무니에게 들키는 것. 그리고

성매매 당시 정식 디즈니랜드 출입증을 남자에게

직접 훔쳐서 판매하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참고로 이 남자는 가장인데 가족을 위해 디즈니 랜드에

놀러와서 그짓을 한거다. 고로 남자도 쓰레기다.)

결국은 사이가 틀어진 애슐리의 신고로 인해

딸을 잃고 법의 처벌을 기다리는 처지에 놓인다.

*놀랍게도 핼리역의 비나이테는

실제 직업이 배우가 아니다!

원래는 리투아니아 출신

뉴욕의 패션 디자이너였는데 션 베이커 감독의

캐스팅으로 배우가 된 인물이다.

패션 디자이너답게 옷도 잘입고

키도 168cm로 훤칠한 편이다.

특히나 극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문신들은

분장이 아니라 실제 브리티아의 문신이다.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5. 스쿠티 / 크리스토퍼 리베라

애슐리의 하나뿐인 아들 스쿠티다.

원래는 스쿠티와 무니 그리고 한명까지해서

삼총사로서 맨날 놀러다녔는데 한명은 초반에

차에 침뱉다가 아빠한테 혼난 뒤 이사간다.

그래서 젠시가 오기전에는 스쿠티와 무니가

단짝으로서 맨날 함께했다.

그렇지만 이런 스쿠티 역시 폐가에 불장난을 하는

기행을 저지르고 그걸 엄마한테 들켰는데 아마 그걸

무니 핑계를 대면서 무니와 놀지 못하게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리없는 무니는

마지막에 그래도 스쿠티에게 인사를 하러온다.

자기 엄마가 무니엄마한테 맞는 걸 직관한지라

아마 스쿠티도 감정이 복잡했을 것이다.

《창녀짓 한번만 더하면 죽여버릴거야》

6. 애슐리 / 멜라 머더

비슷한 처지의 핼리의 단짝친구였던 스쿠티 엄마 애슐리다.

핼리와 같은 엄마지만 그래도 책임감이 다르다.

근처 식당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아이들과 핼리의

음식을 가게에서 빼돌려 몰래 전달해준다.

핼리와 같이 놀러다니고 인생을 즐기지만

그래도 핼리와 달리 부지런히 일하고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스쿠티의 방화 사건이 무니와 놀면서 발생했다는 걸

깨닫고 완전히 그쪽 부녀와 사이가 틀어진다.

그래서 가게에 찾아와 진상부리는 핼리를

아동관리국에 신고하고 결국은 헤어지게 만든다.

*핼리가 성매매앱을 통해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깝죽거리다가 뒤지게 쳐맞는다.

※작품 매력 포인트

《무지개 끝에는 황금이 있다!》

1. 어른은 아이를 키우고, 아이는 어른을 성장시킨다

작품의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들을 보면

여러모로 부끄러움을 느끼는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주 즐겁게 똑같은 공간에서 매일매일이

모험인것처럼 아이들은 웃으면서 행복하게 지냅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알고있기에 그들의 하루는

누구보다 보람차고 웃음이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어느새 어정쩡한 어른이 되어버린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을 마주하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미워질 정도로 슬픕니다.

제대로 된 교육은 물론이거니와 환경까지

열악한 탓에 아이들의 예절이나 식문화, 주위

위험도의 수준이 극악중에 극악입니다.

그래서 괜히 미안해집니다.

특히나 물질에 찌들어 보다 좋은 거를 얻기위해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처량한 어른의 입장에서

왜 이 아이들처럼 행복한 매일매일을 마주할 수 없을까

싶어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아이를 성장시키는 건 부모다.’ 라는 걸

다시금 실감시켜주는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의미》

2. 꿈과 희망 디즈니랜드의 반대편, 복지의 사각지대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제목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시에

1967년 월트 디즈니 월드 건물 건설 당시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이와는 너무나 상반된 의미를 지닌

집 없는 사람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하나의

정책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기 위해 유령회사까지 지으며

땅을 매입했던 사치스러운 하나의 이름과는 달리

다른 한 쪽은 너무나도 초라한 이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앞전에 짧게 얘기했듯이 바비는 츤데레지만

엄청 친절합니다. 그는 아마도 여기 토박이인지라

여기 사람들의 애처로운 사정을 모두 알기 때문일겁니다.

영화를 보시면 순수한 아이들과는 달리

썩어버릴대로 썩어버린 어른들때문에 화가 나고

답답한 마음이 드는 분들도 계셨을겁니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그분들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 역시 똑같은 피해자들 중에 하나거든요.

아이들 앞에서 쌍욕을 하며 담배피기.

몰상식하게 불나면 구경하고 욕하기.

갖은 범죄와 마약 파티, 성매매 등등 이들의

수준은 정말이지 굉장히 낮습니다.

디즈니 랜드가 들어오게 되면서

엄청난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였고 당연히

사업자들도 디즈니 특수를 노리고 근처에 호텔과 모텔을

엄청 짓게 되었습니다. 이러면서 당연히 돈없는 이들은

집을 잃고 모텔이나 전전하는 홈리스아닌 홈리스 신세가 되었죠.

이러한 그들의 사정을 알기에 바비가 원래 관광지 모텔 특성상

장기 투숙이 안되는 걸 알면서도 그들을 봐주고

최대한으로나마 그들을 도와주려던 이유입니다.

그들 역시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니까요.

좋은 환경에서 살지도 못하고 집도 없는 것도 서러운데

더군다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까지 놓이게 되면서

어떠한 지원도 없이 가난하게 살아가는 인생을 살게됩니다.

이 모든 게 과연 이들이 노력하지 않아서

게으르고 몰상식해서 발생한 일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이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범죄의 사각지대에는 놓이지 않은 상태입니다.

복지는 받지않지만, 법의 처벌은 받는 상태죠.

참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는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체적인 평

어른이라면 행복할 수 없는 환경이지만

아이들인지라 하루하루 씩씩하게 모험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버릇없는 모습에 어른으로서 괜히

가슴이 미워지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는 대조되는,

더러운 불법적인 행위만 일삼는 어른의 모습에

괜히 반성하게 됐습니다. 우리 모두 바비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여러모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하는 영화죠.

아이들의 일은 하루종일 재미있게 놀고

혼나고, 공부하고, 배워가고 사랑받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한탓에

아이들은 모텔에서 새로온 차에 침이나 뱉고,

구걸을 하며 자신들의 재미를 찾기위해 노력하죠.

비단 철없는 아이들의 잘못이라고 몰아세울 수 없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치부해야할 현실이죠.

어른들 역시 불우한 환경에 처해 하루하루

자신들의 입에 풀칠하기도 버거운 상황 속,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것은 내일을 꿈꿀수 있게

해주는 복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작품의 결말이

현실이 아닌 환상. 즉, 무니가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는 겁니다.

친구같은 엄마인 핼리와 함께사는 건 즐거울 수는 있지만

아이에게는 좋지 못한것이 사실이니까. 그대로 살다가는

무니역시 자신의 엄마와 비슷한 인생을 살게되겠죠.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그러한 현실을 달아나

새로운 미래로 달려나가는 결말을 마지막에 시사했으니

아마도 무니는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품에서 디즈니 랜드 내부가 직접적으로 나오는 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디즈니랜드 바로 옆에 살지만 맨날 기념품 가게에서 구걸하고

멀리서 불꽃놀이를 훔쳐보고, 비행기 날아다니는 것과는

대조되는 일입니다. 기뻐할 수도 없지만 디즈니랜드 자체가

환상 그 자체였으니 불우한 현실을 벗어나 환상으로 달려가는

일이니 무니가 이제는 제대로 교육도 받고 더 건강하게

잘 자라나는 엔딩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 줄 요약

디즈내랜드 반대편,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는 어른을 성장시킨다.

어디서나 아이들은 씩씩하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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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플로리다 프로젝트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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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플로리다 프로젝트} 새드엔딩 VS 해피엔딩? 진경이 어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홍진경의영화로운덕후생활 EP.2 | tvN 2107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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