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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러시아 떠난다…15년 만에 매장 전면 철수 – 한겨레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5년 만에 철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3일(현지시각) 스타벅스는 자사 누리집에 ‘러시아 …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2/17/2021
View: 8092
스타벅스도 러시아 떠난다… 15년 만에 완전 철수 – 한국일보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떠난다. 러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스타벅스는 23일(현지시간) 발표 …
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11/17/2022
View: 9781
스타벅스, 15년 만에 러시아에서 철수 – 소비라이프뉴스
[소비라이프/김강현 인턴기자]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서 130개 매장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 …Source: www.sobilife.com
Date Published: 3/25/2021
View: 3760
맥도날드 이어 스타벅스도 러시아 떠난다…15년만에 완전 철수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서방의 주요 기업들이 속속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히 발을 빼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제국’ 스타벅스는 러시아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4/25/2022
View: 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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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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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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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15년 만에 러시아 손절…130개 매장 폐쇄
러시아의 스타벅스 매장.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계기로 서방의 주요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맥도날드에 이어 스타벅스도 더 이상 러시아에서 사업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가 러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한지 15년 만이다.23일(현지시각) CNBC·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 내 매장 영업을 종료하고 앞으로 러시아에서의 영업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2007년 러시아에 첫 매장을 연 스타벅스는 130개 매장을 폐쇄한다. 약 2000명의 러시아 직원들에게 6개월간 급여를 지급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이미 지난 3월8일부터 러시아 내 모든 영업 활동을 중단해왔다. 러시아 내 모든 매장을 일시 폐쇄했고 자사 제품의 러시아 수출을 멈춘 상태였다.스타벅스는 5월초 발표된 분기 실적에서 영업 중단으로 인한 재정적 영향을 공개하지 않았다.CNBC는 최근 러시아 철수를 발표한 맥도날드와 비교해 스타벅스에 가해진 재정적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16일 맥도날드는 32년 만에 러시아 사업을 접겠다고 밝힌 바 있다.맥도날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영업 중단으로 1분기 1억27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두 시장은 2021년 맥도날드 매출의 9%를 차지한다. 반면 스타벅스의 러시아 사업 비중은 회사 연 매출의 1%도 안 된다.스타벅스와 맥도날드 외에도 임페리얼 브랜드, 쉘 등 서방 기업들은 러시아에서 자산을 매각하거나 현지 기업에 사업을 양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모아보기
스타벅스도 러시아 떠난다…15년 만에 매장 전면 철수
23일 케빈 존슨 전 CEO
러시아 직원에 메모 띄워
“130개 점포 영업 종료”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스타벅스 점포 문이 굳게 닫혀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5년 만에 철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3일(현지시각) 스타벅스는 자사 누리집에 ‘러시아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모’를 띄워 “러시아에 있는 130개 스타벅스 점포의 영업을 종료하고, 러시아 시장에서 더는 브랜드를 유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 메모에서 “2천여명의 현지 직원들에게 6개월 간의 급여를 지불하고, 스타벅스 이외의 취업처를 알아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주 후인 지난 3월8일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달 4일 러시아에서 받은 모든 로열티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기부하겠다고 결정했다. 또한, 스타벅스 재단은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을 위해 적십자 등에 50만 달러(한화 6억3200만원)를 기부했다.
지난 2007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첫 매장을 연 스타벅스는 2010년 러시아를 중국, 브라질, 인도와 함께 떠오르는 시장으로 꼽은 뒤 러시아 시장 확장에 큰 공을 들여왔다. 스타벅스는 우크라이나에 점포를 갖고 있지 않지만 러시아에는 130개의 점포가 있고 2천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지난 4월 임기를 마친 케빈 존슨 전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24일 이후 꾸준히 직원에게 보내는 글은 띄웠다. 케빈 존슨 전 최고경영자는 지난 3월에는 “우리는 비극적인 사건들이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결코 방관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저는 러시아에 있는 2천명의 직원 생계에 깊은 관심을 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기업들은 최근 전쟁으로 불안정성이 높아진 러시아 시장을 떠나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맥도날드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18일 구글의 러시아 자회사는 파산 신청을 했다.
닐 손더스 ‘글로벌 데이터’ 리테일 분석가는 (AFP) 통신에 “기업들이 시장에서 등을 돌리면서 러시아는 더욱 외톨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그는 “스타벅스나 맥도날드와 달리, 고급 상품에 대한 수익성이 좋은 러시아 시장에서 돈을 벌었던 몇몇 고가품 브랜드들은 끝까지 버틸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미향 기자 [email protected]
스타벅스도 러시아 떠난다… 15년 만에 완전 철수
연간 매출서 러시아 비중은 1%… 재정 타격 없을 듯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떠난다. 러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스타벅스는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고 그곳에 브랜드를 남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에 스타벅스 매장은 130곳에 이른다. 스타벅스는 현지인 직원 2,000여 명에게 향후 6개월치 급여를 지급하고 재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러시아 사업 청산을 위한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러시아 시장 매출 비중은 스타벅스 연간 매출의 1% 미만이라 재정적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모스크바에 첫 매장을 연 스타벅스는 쿠웨이트 기업 M.H. 알샤야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영업을 해 왔다. 2010년 12월에는 러시아를 중국, 브라질, 인도와 함께 ‘핵심 이머징 마켓’으로 꼽을 정도로 공을 들였으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오히려 사업을 접게 됐다.
앞서 스타벅스는 전쟁 발발 2주 만인 지난 3월 8일 러시아 내 모든 영업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모든 매장이 일시 폐쇄됐고, 상품 수출도 즉각 중단했다. 당시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정당한 이유도 없고 끔찍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서방 기업들의 탈러시아 행보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미국 자본주의 상징’으로 꼽히던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러시아 사업 매각을 발표했다. 석유기업 엑손모빌과 쉘, 담배회사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 자동차회사 르노 등도 러시아 시장 철수를 결정한 상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주요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발을 빼라는 여론의 압박을 받는 데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고강도 제재로 러시아 내 사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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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5년 만에 러시아에서 철수
[소비라이프/김강현 인턴기자]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서 130개 매장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스타벅스가 러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러시아는 2007년 모스크바에서 첫 매장을 열고 쿠웨이트 기업 M.H 알샤야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러시아 내 영업 활동을 펼쳤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0년 12월 러시아를 중국, 브라질, 인도와 함께 핵심 마켓으로 꼽을 정도로 러시아 시장 확대에 공을 들였으나 최근 전쟁의 여파로 사업을 철수하는 결정을 내렸다.
스타벅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 종료와 함께 현지에서 일하는 2000여 명의 급여를 앞으로 6개월 동안 지급하고 재취업을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앞서 러시아에서 받은 모든 로열티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 기부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으며 스타벅스 재단은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을 위해 적십자 등에 50만 달러를 기부했다.
최근 발생한 전쟁으로 인해 불안정성이 높아지자 세계적 기업들은 차례차례 러시아 시장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엑손모빌, 쉘, BAT, 르노 등 다수의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잇따라 철수했으며 지난 18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기업인 맥도날드가 러시아 사업 매각을 발표했다. 서브웨이와 버거킹 등 유명 기업들도 단계적으로 러시아 사업 지분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다만, 스타벅스 연간 매출액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1%보다 적어, 1분기 동안 1억 27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맥도날드보다는 타격이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는 “정당한 이유도 없고 끔찍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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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이어 스타벅스도 러시아 떠난다…15년만에 완전 철수(종합)
문닫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타벅스 매장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서방의 주요 기업들이 속속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히 발을 빼고 있다.세계 최대 ‘커피 제국’ 스타벅스는 러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철수하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스타벅스는 러시아에서 130개 매장을 열었으나, 이들 매장은 전부 라이선스 사업자가 운영 중이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스타벅스는 이들 매장의 영업을 영구 종료하고, 러시아에서 더는 영업 활동을 하지 않게 된다.회사 측은 성명을 내고 “스타벅스는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고, 앞으로 그곳에 브랜드를 남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스타벅스는 현재 러시아 매장에서 일하는 약 2천 명의 현지인 직원들에게 향후 6개월간 급여를 지불하고, 이들의 재취업을 도울 방침이다.러시아 사업을 청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지난 2007년 모스크바에 첫 매장을 연 스타벅스는 쿠웨이트 기업 M.H. 알샤야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러시아 내 영업 활동을 펼쳤다.스타벅스는 지난 2010년 12월 러시아를 중국, 브라질, 인도와 함께 ‘핵심 이머징 마켓’으로 꼽을 정도로 러시아 시장 확대에 공을 들였으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오히려 사업을 접게 됐다.최종 철수 결정에 앞서 스타벅스는 전쟁 발발 2주 만인 지난 3월 8일 러시아 내 모든 영업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 내 모든 매장을 일시 폐쇄하고, 자사 상품의 러시아 수출을 멈춘 상태였다.당시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정당한 이유도 없고 끔찍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규탄한다”고 말했다.스타벅스의 이번 결정은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지난 18일 러시아 사업 매각을 발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공개됐다.맥도날드와 스타벅스 외에 엑손모빌, 쉘,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 르노 등 다수의 서방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주요 기업들은 러시아 시장에서 발을 빼라는 여론의 압박을 받는 데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고강도 제재로 러시아 내 사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영업 중단으로 1분기 1억2천7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맥도날드와 달리 러시아 사업 비중이 회사 연 매출의 1%도 안 되는 스타벅스의 재정적 타격은 상대적으로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서브웨이와 버거킹 등 일부 유명 레스토랑 기업들은 현지 업체와의 프랜차이즈 계약 문제로 여전히 러시아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버거킹은 러시아 사업 지분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별다방’도 사라지고…스타벅스, 15년만에 러시아 떠난다/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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