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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평가정보, KCB(코리아크레딧뷰로) 등 개인신용평가회사에 따르면 리볼빙 서비스 이용 자체가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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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구멍TV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리볼빙 혹은 최소금액결제 서비스 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결제일에 돈이 없어도
연체하지 않고 다음 달로 미뤄둘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리볼빙 #신용카드연체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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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리볼빙 후 60일 동안 벌어지는 일

신용도 하락으로 직결하는 신용카드 연체를 막기엔 유용하지만, 자칫 눈덩이처럼 이자가 불어날 우려가 있는 서비스가 바로 리볼빙이다. 리볼빙으로 이월한 금액 뿐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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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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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 나무위키:대문

연체 기간이 길어도 신용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리볼빙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신용카드사는 수수료(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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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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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신용카드 리볼빙 받으면 신용등급 떨어질까?

엄밀히 말하자면 ‘리볼빙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사용대금 중 일부만 갚고 나머지 금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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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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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가입”…’연체의 늪’ 카드 리볼빙, 제대로 알고 써야

하지만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은 이월된 결제 대금뿐만 아니라 높은 이자율까지 떠안게 되며, 지속적으로 신용도가 하락해 개인신용평점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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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ikileaks-kr.org

Date Published: 4/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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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리볼빙이란? 리볼빙 신용등급 하락 피하는 방법

리볼빙제도는 신용카드 결제금액 중에서 일부분만 납부하고 나머지 결제금액은 다음달로 넘겨서 납부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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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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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안 남는다는 카드 리볼빙, 알고보면… – 경향신문

하지만 실제 신용 1등급도 5%대 이자는 적용받기 어렵다. 리볼빙 이자율은 보통 15~20%대로 시중은행 신용대출은 물론 제2금융권 신용대출 이자율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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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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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리볼빙, 하지 마세요! – 브런치

바로 리볼빙. … 세 번째가 바로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입니다. … 저는 신용등급이 3등급인데 삼성카드 앱으로 조회해보니 예상 수수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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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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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빙 서비스란? 신용등급 관계 – 네이버 블로그

리볼빙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면 굉장히 합리적인 서비스라고 느껴진다. 불가피하게 신용카드의 당월 결제금액이 높게 나와. 리볼빙 서비스를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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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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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카드 리볼빙 규제 자초한 신용카드사 – 한국경제

상담원은 이에 대해 “혹시 연체가 발생해도 신용등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서비스”라며 “가입에 동의하시죠”라고 얼버무렸다. 영어로 ‘회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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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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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리볼빙, 신용등급 안 떨어질까?패가망신행 급행열차 출발. 리볼빙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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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리볼빙 신용 등급

  • Author: 돈구멍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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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54D87UJkzw

“연체 안하려고 신용카드 리볼빙 많이 했다가는 큰일난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리볼빙 서비스 이용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 없어”

신용카드 일시불로 물건을 산 후 대금의 10%만 결제하면 나머지는 상환을 최장 5년까지 계속 미룰 수 있도록 하는 신용카드사의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하 리볼빙) 서비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자영업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카드값 부담에 리볼빙을 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리볼빙 이용 관련 피해도 늘고 있으며, 개인신용평가회사에도 관련 문의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한다.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하락하는지 궁금하다는 문의가 그것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 이용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리볼빙 서비스 이용자 수와 이용금액은 2018년말 266만명(이용금액 6조원), 2019말 284만명(6조4000억원)으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12월말 269만명(6조2000억원)으로 감소했고 올해 6월말 274만명(6조4000억원)으로 다시 늘었다.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장은 카드값 상환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자칫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잘 이용하면 신용점수를 갉아먹는 연체 예방에 약이 되지만 자주 이용하면 상환 부담이 한꺼번에 증가해 되레 연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는 카드사마다 자유결제, 페이플랜 등 명칭은 다양하나 결제대금 중 일부를 연체 없이 상환·연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마약같이 한번 경험하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번 이용하면 또 쓰게 된다고 한다. 당장 카드값 부담을 덜면서 연체도 피할 수 있어서다.실제 결제대금(일시불 및 현금서비스)의 일정 비율(최소 10%)만 결제하고 약정 수수료를 부담하면 잔여 결제대금 상환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게다가 리볼빙은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나이스평가정보, KCB(코리아크레딧뷰로) 등 개인신용평가회사에 따르면 리볼빙 서비스 이용 자체가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갚아야할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상당 부분 미룬 것이기 때문에 누적해 리볼빙 서비스 이용하면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용카드 한도 대비 사용액이 늘어나는 등 채무 증가가 향후 연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신용점수는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 등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해 산출하는 평가체계다. 1000점 만점제이며 대출심사 등에 활용된다. 통상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는데 제약을 덜 받으며 금리도 낮다.금감원은 리볼빙 서비스 주의보를 발령해 금융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리빙볼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장 카드값 부담을 덜 수 있어 달콤함이 큰 만큼 대가도 비싸다. 리볼빙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한 후 이용해야 불필요한 민원 발생도 피할 수 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리볼빙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연 최저 4.99%에서 최대 19.99%로 나타났다. 이는 최대 수수료가 법정 최고금리(연 2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무심코 리볼빙을 이용했다가 수수료 폭탄을 맞을 수 있는 셈이다.[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팩트체크] 신용카드 리볼빙 받으면 신용등급 떨어질까?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이번 달 결제 대금이 부담스럽다면, 원하는 금액으로 줄여보세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이런 리볼빙 광고 문자를 받아 봤을 테다. 특히 여름휴가나 가족의 생일 등으로 평소보다 과하게 지출했다면, 이처럼 달콤한 제안을 모른 척 하고 넘어가기가 여간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덥석 손을 잡기엔 아무래도 찝찝하다. 내가 감수해야 할 손해가 있지 않을까. 갚아야 할 돈을 나중에 갚겠다고 하는 것이니 행여나 신용등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신용카드 [사진=뉴시스]

엄밀히 말하자면 ‘리볼빙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사용대금 중 일부만 갚고 나머지 금액은 다음 달로 미루는 제도를 말하는데, 신용평가사가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이를 근거자료로 삼지 않기 때문이다.

통상 신용평가사는 2가지 단계를 거쳐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게 된다.

첫 번째 과정은 모형개발단계다. 과거 연체 기록이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 등 개인들을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한 후 각 집단에 맞는 이른 바 ‘평가점검표’를 만드는 절차다. 해당 점검표엔 대출 이용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이 담겨있으며 집단마다 내용이 다르다. 신평사는 이 점검표를 바탕으로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게 된다.

‘리볼빙’ 여부는 평가 항목에 포함돼있지 않다. 아직까지 산출 근거로 삼기엔 유의미한 통계치가 쌓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관계자는 “리볼빙과 관련된 정보가 들어오고 있긴 하지만, 국내에서 리볼빙을 이용하는 고객 수가 많지 않은 탓에 평가에는 이용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리볼빙을 사용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개연성’은 높다.

신평사가 신용 평가 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건 개인의 상환능력이다. 실제 신용카드로 자주 결제하고 일시불로 갚는다면 신용 평가 시 긍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아직 갚지 않은 돈인 ‘미도래 금액’이 발생할 경우 신용 평가 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상환 능력에 의문부호가 찍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논리로 할부 결제를 이용해면 신용평가 시 어느 정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KCB 관계자는 “리볼빙을 받았다는 사실은 문제가 없지만, 이번 달에 결제할 금액을 다음 달로 미뤄 미도래 금액이 발생하는 만큼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리볼빙 여부가 신용평가 시 평가 항목으로 쓰일 가능성도 있다. 리볼빙을 신청했다는 것 자체가 상환 능력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이 관계자는 “일시불은 결제한 달에 바로 돈을 갚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라면서 “리볼빙을 사용하면 어찌됐든 갚아야할 돈이 생기는 것이고, 상환 여부도 미지수라는 점에서 향후 평가 항목에 도입될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고 전했다.

“나도 모르게 가입”…‘연체의 늪’ 카드 리볼빙, 제대로 알고 써야

올 상반기 리볼빙 이월잔액 5조8157억원…3년반 사이 20% 가량 증가

‘신청하지 않았는데 리볼빙 가입됐다’ 등 고객 민원 사례 다수 차지

비대면 카드 신청 활발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가입 체크 경우 허다

금감원 “리볼빙 민원 지속” 주의 당부…카드사 “불완전판매 방지 노력”

리볼빙 신청과 관련한 소비자 민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서비스 이용자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리볼빙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나도 모르게 리볼빙에 가입됐다’는 소비자 민원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의 리볼빙 이월잔액이 5조8157억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4조8790억원에서 3년 반 사이 19.2%가 증가한 수치다.

리볼빙이란 약정된 결제일에 신용카드 사용대금 중 일부만 갚고 나머지 금액은 다음 달로 미뤄 차후에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때문에 해당 서비스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카드대금 연체와 신용등급 하락을 금액 이월을 통해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은 이월된 결제 대금뿐만 아니라 높은 이자율까지 떠안게 되며, 지속적으로 신용도가 하락해 개인신용평점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은 리볼빙을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상 규제 대상으로 정하고 카드사가 고객에 해당 서비스에 대한 설명 의무를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리볼빙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리볼빙을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가입됐다거나 추가비용이 없다고 안내받고 가입하는 등의 고객 민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사례를 보면 ‘혹시 모를 카드대금 연체가 생길 경우 신용에 전혀 문제가 없는 서비스’라고 홍보하거나, 통신료 할인을 받기 위해 카드를 신청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된 경우 등이었다.

특히 최근 비대면 카드 신청이 활발해지면서 카드사 앱이나 핀테크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리볼빙 신청 조항에 체크를 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런가 하면 카드사들의 각종 혜택 제공 이벤트나, 카드 신청 시 자동으로 리볼빙 신청이 돼 얼떨결에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의 경우 리볼빙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들에게 연회비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카드 리볼빙 신청 단계에서, 리볼빙 신청에 대해 ‘결제금액 부담은 줄이고 연체로 인한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 하락을 방지하는 결제 편의 금융상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리볼빙 서비스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고객들은 단순히 혜택을 받기 위해 신청을 했다가 뒤늦게 해당 서비스에 대한 부작용을 듣고 해지 신청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카드 고객 A씨는 “리볼빙 시스템 가입을 하면 연회비를 면제해 준다고 해 신청을 했지만 뒤늦게 주변에서 리볼빙 신청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 급히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리볼빙이 전월 대비 1% 정도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이에 따라 신규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어 그 과정에 대한 혜택이나 관련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카드 신청시 자동으로 리볼빙 신청이 되는 경우도 있다.

씨티카드가 카카오뱅크와 제휴를 통해 출시한 ‘카카오뱅크 씨티카드’는 고객들이 해당 카드 신청 시 리볼빙 상품으로 우선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추후 고객이 원하는 경우 비리볼빙형 상품으로 변경 가능하다.

하지만 리볼빙 우선 신청 조항으로 인해 리볼빙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어떨결에 신청해버리는 경우도 많았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씨티카드는 리볼빙형과 비리볼빙형 두 가지 상품을 운영 중”이라며 “신청서 작성 시에는 리볼빙 상품으로 우선 신청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비리볼빙형 상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리볼빙 불완전판매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도 불완전판매에 대한 여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카드업계의 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에 따라 마케팅 시 상품 설명을 명확하게 해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리볼빙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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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리볼빙이란? 리볼빙 신용등급 하락 피하는 방법

며칠 전 이용하는 카드사에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리볼빙 서비스를 간간이 사용했지만 최근에 만드는 카드들은 아예 사용을 안 했더니 카드사에서 가끔 사용하라고 전화가 오기도 하는데 주변의 지인들을 보면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제법 있어 이번 글에서는 신용카드 리볼빙이란 무엇이며 리볼빙 서비스를 사용하면 신용등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한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리볼빙이란 무엇일까?

리볼빙제도는 신용카드 결제금액 중에서 일부분만 납부하고 나머지 결제금액은 다음달로 넘겨서 납부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번달에 납부해야하는 카드값이 100만원이라면 이 중에서 현재 내가 갚을 수 있는 금액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청구이월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월 일시불 100만원, 2월 일시불 30만원을 이용하고 결제비율을 50%로 설정한 경우 1월 청구금액 : 일시불 100만원 X 결제비율 50% = 50만원

2월 청구금액 : (전월잔액 50만원 + 30만원) X 결제비율 50% = 40만원 (+리볼빙 이자)

결제비율의 경우에는 10% ~ 100%를 자유롭게 조정해서 설정할 수 있는데 만약 결제금액을 이월하고 싶지 않다면 100%로 설정해두면 이월 없이 모든 카드대금을 한번에 납부하게 됩니다.

리볼빙 서비스의 경우 만약 카드대금 청구일에 납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결제비율을 조절해서 연체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급할때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월하다보면 갈수록 카드값 및 이자가 누적이 되어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용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이런 서비스의 경우 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되지만 이자가 최고 연 23% 정도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만약 카드대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용하는 경우에는 차라리 대출을 받아서 상환하는 것이 이자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카드사 입장에서 리볼빙은 카드대금 상환기간을 늘려서 불필요한 연체를 줄이고 카드 수수료보다 높은 수수료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권하는 결제방식입니다.

리볼빙 신용등급 하락에 영향이 있을까?

리볼빙 서비스 자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이용하면서 신용카드 총한도가 높아지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도한 사용은 좋지 않으며 카드론, 현금서비스, 리볼빙을 이용하는 카드수가 3개 이상인 경우 신용카드 신규발급이 제한되고 신용등급이 하락 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리볼빙이 오히려 신용등급을 지켜주는 경우는 불가피하게 카드대금을 연체할 상황에 사용하면 카드대금이 연체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지속적이고 예측이 가능한 수준으로 꾸준하게 연체없이 카드, 대출 등을 이용해야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만큼 리볼빙 서비스 이용 시 카드 이용한도가 과도하게 높아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은? 신용등급 올리기 4가지 노하우

신용카드 많이 만들면 신용점수 하락할까?

연체 안 남는다는 카드 리볼빙, 알고보면…

/ picpedia

얼마 전 신용카드 내역을 확인한 이모씨는 깜짝 놀랐다. 한 번도 카드 대금을 연체한 적이 없는데, 내역서에 이월잔액과 그에 따른 이자 및 수수료가 쓰여 있었다. 이자율은 17.7%. 카드 대금이 빠져나가는 통장을 확인해보니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통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들어 있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이씨가 납부해야 할 카드 대금보다 적은 금액이 결제돼서다.

카드사에 연락해보니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돼 있어 매달 50%만 출금되고 나머지 50%는 자동으로 이월된다는 설명을 들었다. 리볼빙은 카드 및 현금서비스 대금을 전액 납부할 형편이 어려울 경우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리볼빙 결제비율이 50%라면 절반만 이달에 결제되고 나머지는 수수료와 함께 다음 달에 결제된다.

리볼빙 서비스 가입 사실도 몰라

하지만 이씨는 자신이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된 사실조차 몰랐다. 그는 리볼빙이라는 단어도 카드사 상담사를 통해 처음 들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몇 달 동안 17.7%라는 높은 이자율의 수수료를 신용카드 회사에 납부한 것이다. 이씨는 카드사에 리볼빙 서비스 가입 당시 이뤄진 통화내용 녹취파일을 요청한 상황이다.

이런 ‘불완전 판매’는 이씨만 겪는 일이 아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등록된 사례를 보면 A씨는 “우수고객 대상으로 행사를 하고 있는데 서비스에 가입하면 5000원 캐시백을 해준다”는 말에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했다. 그리고 2년이 지나서야 A씨는 자신의 리볼빙 결제비율이 10%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매달 10%만 결제되고 90%는 자동으로 이월돼 높은 이율의 수수료가 부과된 것이다.

A씨는 신용카드사에 수수료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카드사는 녹취파일을 제시하며 A씨가 가입에 동의했다는 입장을 펼쳤다. 하지만 소비자원은 녹취파일을 확인한 결과 카드사가 캐시백 혜택만 강조할 뿐 통장에 잔액이 있더라도 90% 금액은 저절로 이월돼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 원치 않을 경우 결제비율 변경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불완전 판매’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신용카드 회사들은 리볼빙에 대해 ‘자금사정에 맞게’ ‘스마트하게 결제’하라고 홍보한다. 리볼빙 수수료 역시 5%부터 시작한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실제 신용 1등급도 5%대 이자는 적용받기 어렵다. 리볼빙 이자율은 보통 15~20%대로 시중은행 신용대출은 물론 제2금융권 신용대출 이자율보다 높다.

또 신용카드사들은 최소 10~30%만 납부하면 연체 기록이 쌓이지 않는다고 홍보하지만 신용에 아예 영향을 주지 않는 건 아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리볼빙 가입 자체(결제비율 100%)는 괜찮으나 실제로 금액을 이월하기 시작하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친다”며 “금액 이월은 현금유동성이 떨어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한도 하향이 일어날 수 있고 다른 대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체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것과 신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건 다른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사무국장도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한번 이용하기 시작하면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 달 카드대금은 이자까지 포함해서 더 높아지니까 악순환으로 들어서는 것”이라며 “지금의 홍보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리볼빙, 카드사에 좋은 수익원

카드사가 이렇게 리볼빙 서비스를 홍보하는 이유는 카드사에는 리볼빙이 좋은 수익원이기 때문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가 낮아지면서 카드사들이 리볼빙 같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카드 설계사는 “리볼빙 서비스에 가입시켜야 실적이 좋아진다. 리볼빙에 가입하면 연회비를 대신 내주거나 상품권을 준다”고 말했다.

실제 여신금융협회에서 각 카드사의 올해 2분기 수수료 등 수입비율을 보면 리볼빙 결제성 수수료는 롯데카드 18.52%, 신한카드 17.82%, 삼성카드 14.77%, 우리카드 16.59%, 하나카드 17.06%, 국민카드 18.57%, 현대카드 20.12%에 이른다. 리볼빙은 결제성(카드 대금)과 대출성(현금서비스 대금)으로 나뉘는데 대출성 리볼빙 수수료는 이보다 더 높다.

문제는 금융상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나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이런 홍보를 보고 리볼빙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전지예 사무국장은 “지금 당장 해결하지 않고 나눠서 낼 수 있다는 유혹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거나 경제여력이 안 좋은 사람들은 혹할 수 있는데 불완전 판매나 이자율 등을 봤을 때 리볼빙은 좋은 금융서비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20대의 리볼빙 비율이 급증하기도 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4대 신용카드사(신한·삼성·현대·국민카드)의 리볼빙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20대의 리볼빙 잔액 증가폭은 87%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리볼빙 잔액 규모 역시 지난해 8월부터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잔액 규모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장혜영 의원실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을 통해 리볼빙에 대한 규제를 할 수 있다”며 “수수료를 낮추는 노력을 하는 동시에 리볼빙 사용 시 유의할 점 등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지예 사무국장도 “리볼빙 서비스 자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갚을 능력이 있는 소비자로 대상을 한정한다거나 이자율을 조정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이전보다 줄었다고는 하지만 불완전 판매에 대해서도 금감원에서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금감원 시정 지시 이후, 불완전 판매는 많이 줄었다. 리볼빙 사용 자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신용카드 리볼빙, 하지 마세요!

2019년 4월 9일에 발송된 어피티 무료 뉴스레터에 담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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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로 결제 금액 넘기면 혜택도 줄게!

이번 한 달만이야!

바로 리볼빙. 공식 명칭으로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카드 결제 대금이 부담스럽다면?

이번 달에는 10%만 갚으세요!”

카드 대금을 갚는 대표적인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시불. 신용카드 쓰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방식이죠. 일시불은 독자님이 한 달 단위로 설정한 결제일에 한꺼번에 돈을 갚는 겁니다.

두 번째는 할부(=분할납부).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나누어서 갚는다’는 뜻인데요, 신용카드에서의 할부에는 ‘갚는 기간’이 조건으로 들어갑니다. ‘독자님이 약속한 기간(개월) 동안’ 나누어서 갚는다는 의미죠. 이 기간 동안 결제 대금을 다 갚으면 끝입니다.

세 번째가 바로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입니다. 리볼빙은 일종의 예명이고 본명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에요. 단어가 참 복잡한데요… 일부 / 결제금액 / 이월 / 약정으로 나누어 읽으면 됩니다. 이번 달에 갚아야 할 결제금액 중 일부(일부 결제금액)를 다음 달로 넘겨서(이월) 갚기로 약속한다(약정)는 뜻이죠.

*여기서의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은 ‘카드 대금’을 이월하는 ‘결제성’입니다.

‘일부 금액’은 비율(%)로 결정됩니다. 만약 독자님이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을 신청하고 결제 비율을 10%로 설정했다면, 이번 달에 독자님이 내야 할 결제 대금은 100만 원의 10%, 10만 원입니다. 나머지 90만 원은? 자동으로 대출 형태로 전환됩니다. 독자님은 카드사에서 90만 원을 대출받게 된 거예요.

참 갚기 힘들게 만들어 놓은

고금리 대출

문제는 여기에 붙는 수수료, 즉 이자입니다. 대출금리가 무려 약 5%~23%거든요. 구간이 넓은 건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신용등급이 3등급인데 삼성카드 앱으로 조회해보니 예상 수수료가 이렇게 나오네요.

다음 달 갚아야 하는 금액이 생각보다 크진 않죠. 근데 함정이 있습니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은 해지하지 않는 이상 계속 적용된다는 거예요.

이번 달만이 아니라, 다음 달에도 전체 결제 대금의 10%만 결제되고 나머지 90%는 다음 달로 넘어갑니다. 그다음 달에도 마찬가지고요. 문제는 갚아야 하는 원금에 ‘지난달에서 넘어온 돈’만이 아니라 ‘이번 달에 소비한 돈’까지 들어간다는 겁니다. 이게 반복되다 보면 금세 이자가 원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커져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해지하는 방법!

잠깐, 독자님 지금 카드 앱 들어가서 청구서 한 번 확인해보세요. 이게 나도 모르게 가입돼있는 경우도 꽤 많거든요! 연회비 캐시백을 준다며, 카드를 만들 때 슬쩍 끼워놨을 수도 있습니다. 카드설계사분들께 발급받을 때 가입하셨을 수도 있고요.

저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을 이용하지 않아서 왼쪽처럼 뜨는데요, 로딩되는 동안 화면이 오른쪽처럼 뜨네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 있다면 이 부분에 금액이 적혀 나올 거예요!

일단 이 부분 체크하시고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을 해지하려면 밀린 돈과 이번 달 결제금액을 한 번에 갚으면 됩니다. 그런데 한 번에 갚아야 하는 금액이 크니 쉽지 않죠. 애초에 한 번에 갚을 돈이 부담스러워서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을 신청하기도 했을 거고요.

뻔한 내용이지만 굳이 방법이 있다면, ① 이번 달 결제비율을 최대한 높이고 ② 다 갚을 때까지 일상적인 신용카드 소비금액을 줄이거나 없애고 상환 금액을 늘리는 식 으로 갚아야 합니다.

Tip. 리볼빙은 이름이 자주 바뀐답니다!

카드사의 수익원이자 소비자들에게는 대출로 빠지게 할 수 있는 삼 형제.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 이 삼 형제는 사실 본명이 이게 아닙니다. 현금서비스는 ‘단기카드대출’, 카드론은 ‘장기카드대출’, 리볼빙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 본명이에요.

그중에서도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이놈은 이름이 두 번 바뀐 케이스인데요. ①스마트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페이플랜, 이지페이, 자유결제 등 카드사마다 다른 이름을 썼다가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고 죄다 ‘리볼빙’으로 바꾼 게 첫 번째고요. ②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나 현금서비스, 카드론 같은 명칭으로는 소비자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데다 진짜 뭔 서비스를 받는 건 줄 이해할 수 있다며 지금처럼 바꾼 게 두 번째예요. (난이도로 따지면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은 불수능이라는 게 함정…)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100%가 낫다?

취재를 하다 보니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비율이 100%이면 일시불로 내는 것과 같지 않냐는 질문이 많더라고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이 됐는데, 결제 대금이 이체되는 독자님의 계좌에 돈이 부족할 경우예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 카드 대금이 연체된 지 1~2주 만에 독자님의 연체 사실이 모든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사에 알려집니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건 물론 한 달 안으로 가압류 등 법적 조치가 들어오게 돼요. 어떻게든 밀린 카드 대금(원금+이자)을 다 갚지 않으면, 이 상황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을 100%로 신청한 경우, 이번 달의 결제 대금이 그대로 다음 달로 이월됩니다. 물론 이 금액에는 어마 무시한 대출이자가 붙게 되죠.

더 낫더라도 최선이 아니라 차악입니다. 신용카드 대금을 갚지 못할 상황을 전제로 두고 두 선택지 중에 더 나은 걸 찾는 거니까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은 좋게 말하면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한 안전장치’로서 소비자에게 위안을 주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그 위안을 매개 삼아 고금리 대출로 끌어들이는 미끼’ 예요.

실제로 이게 카드사 입장에서도 굉장히 좋은 수익원입니다. 한 번 가입만 시켜놓으면 결제금액이 알아서 이월되고 이자도 계속 붙으니까요.

‘돈을 못 갚을 일’이

안 생기게 하는 게 최고

✔️아직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않았다면, 최소한 비상금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마세요. 나중에 신용카드를 만들더라도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에는 처음부터 가입하지 마세요.

✔️이미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카드 앱 청구서를 확인하고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에 가입돼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나도 모르게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 신청돼있다면 해지 절차를 밟으세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 돼있지 않다면, 앞으로도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도록 자주자주 결제 대금을 확인하면서 소비를 조절해주세요. 결제는 결제일에 한꺼번에 하기보다는, 결제를 할 때마다 앱에서 그때그때 선결제를 하시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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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빙 서비스란? 신용등급 관계

리볼빙 서비스의 정의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으로 결제해야 할 대금의 일부만을 결제한 후,

나머지 금액을 나중에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당월 결제해야할 금액의 비율은

10%에서 100%까지이고 매월 결제할 비율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금액에 대해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즉시 상환이 가능하며,

상환 시점까지의 수수료는 일단위로 나누어 산정된다.

물론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가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지만 연 20% 내외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만약 이용금액 100만원 중에서 10%를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리볼빙한다면 90만원이 이월되고,

다음 달 내야 할 예상 수수료는 14,991원이다.

리볼빙 서비스, 써야한다면 심사숙고하자

리볼빙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면 굉장히 합리적인 서비스라고 느껴진다.

불가피하게 신용카드의 당월 결제금액이 높게 나와

리볼빙 서비스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생길 법도 하다.

리볼빙 서비스는 카드값이 ‘연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기에 내지 못한 금액을 계획있게 갚아나갈 수 있다면

단기로는 리볼빙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리볼빙 기간이 길어지기 쉽고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내야 할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기때문에 건강한 신용카드 소비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은 나의 카드대금을 카드사에서 선지급해주고 나는 카드사에 남은 금액을 갚아나가는 개념이기에

또다른 형태의 ‘빚’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서비스 자체로는 위험하지 않지만,

사용하는 마음가짐에따라 한없이 위험해질 수 있다.

금액을 나눠서 내야 한다면 ‘할부’

결제금액이 평소보다 많이 나오는 달을 생각해보자.

5만원 이하의 소액결제 건이 원인이라기보다는

목돈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 있었던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성 있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큰 결제 금액에는 할부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매우 추천하는 바이다.

할부의 경우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환기간과 금액을 조절하여 설정할 수 있어 보다 계획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

더불어 무이자할부 행사도 많고, 유이자 할부더라도 수수료는 리볼빙 수수료보다 현저하게 낮다.

리볼빙 서비스 신용등급 관계

나이스평가정보, KCB(코리아크레딧뷰로) 등 개인신용평가회사에 따르면

리볼빙 서비스 이용 자체가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갚아야할 신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상당 부분 미루는 것이기 때문에

누적해 리볼빙 서비스 이용하면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용카드 한도 대비 사용액이 늘어나는 등 채무 증가가

향후 연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매달 사용하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원금에 추가되기 때문에 향후 일시 상환 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리볼빙 서비스를 고려한다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수수료 부담도 커 리볼빙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한 후

이용해야 불필요한 민원 발생도 피할수 있습니다.

[취재수첩] 카드 리볼빙 규제 자초한 신용카드사

“2030의 투자손실금까지 은행권이 책임져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시중은행 직원 A씨가 서울회생법원에서 주식이나 코인으로 발생한 투자 손실금을 회생변제금에서 탕감해준다는 내용을 보고 한 말이다. 최근 코인·주식 투자 실패로 인해 2030 회생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법원이 자체 기준을 내놓자 대다수 개인회생 채권자인 은행권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A씨는 “공정한 게 아니다”고도 했다.서울회생법원이 지난 1일부터 투자 손실금은 회생변제금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의 준칙을 적용한 이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투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높은 수익을 얻는 행위로, 자기 책임의 원칙이 중요한데 이를 무력화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빚 탕감 준칙이 도덕적 해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미 각종 커뮤니티에선 “회생 안 하면 바보”라는 투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법원의 입장은 확고하다. 회생절차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비판이라는 것이다. 회생신청자의 재산이 청산가치보다 존속가치가 높을 때만 회생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즉, 파산보다 회생을 통해 조금이라도 빌린 돈을 갚게 하는 게 채권자에게도 이득이라는 것이 회생법원의 설명이다. 투자에서 실패하면 회생을 신청하면 된다는 인식을 가지기엔 회생 절차도 깐깐하긴 하다. 회생신청자는 변제금을 갚는 3년간은 매월 법정 최저생계비(1인 가구 기준 약 116만원)로만 생활해야 한다. 여기에는 주거비, 식비, 의료비, 교육비, 통신비, 사회보험료 등이 전부 포함돼 있다. 조유나 양 일가족 사건과 같이 투자 실패로 인한 2030의 극단적 선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국가가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른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리가 없지 않다.문제는 디테일이다. 선의로 만든 준칙이 디테일 부족에 의해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은닉 재산을 둔 ‘가짜 회생신청자’를 어디까지 걸러낼 장치가 있느냐다. 특히 제도권에서 벗어난 코인 자산을 찾아낼 방법이 마땅치 않다. 서울회생법원이 마련한 암호화폐 가이드라인은 해외 거래소나 개인 지갑에 은닉한 자산을 조회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지 못하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법원이 준칙 발표 전에 왜 금융권 등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은행권의 손실은 은행 고객들의 손실로 이어진다. 위험투자를 하지 않는 2030 고객들일 수도 있다. 안전투자자들이 위험투자자의 손실을 메워주는 격이라면 또 다른 갈등의 시작일 수 있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공감의 준칙’이 필요한 때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리볼빙 신용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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