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북스 킨들 | 어른의 취미: 이북리더기 어디까지 써봤니? (킨들 페이퍼화이트 Vs 리디북스 페이퍼라이트 Vs 크레마그랑데) 빠른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리디 북스 킨들 – 어른의 취미: 이북리더기 어디까지 써봤니? (킨들 페이퍼화이트 vs 리디북스 페이퍼라이트 vs 크레마그랑데)“?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Kidult Loha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54,412회 및 좋아요 335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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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른의 취미 로하입니다.
오늘은 좀 긴 비디오에요. 제가 가진 이북리더기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킨들 페이퍼, 리페라, 그리고 크레마 그랑데까지.
순정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세 가지의 이북리더기.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생각나는대로 ,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단점 만을 주관적으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실제 이북 리더기 구입하실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세요.
확인하는 대로 최선을 다해 답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Hello everyone, this is Loha. Today I have a kinda long video for all my e-Readers. I have a kindle paperwhite, Ridibooks paper Lite and Crema grande.
I hope you enjoy my video and please leave your comment below if you have any questions. Thank you for watching!

리디 북스 킨들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킨들, 오닉스, 크레마?? 대체 어떤 이북리더기가 나에게 적합 …

반대로 안드로이드가 지원되어서 지역 공공도서관,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북클럽등 다양한 도서앱들을 사용할 수 있는 리더기가 있다. ​. 먼저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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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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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등에서 구매한 한국어 전자책은 어떤 기기로 읽으시 …

리디북스 한국->미국 배송대행지로 신청해서 작년에 받았습니다 :). 킨들도 애용하고 리디북스페이퍼도 애용하는데.. 독서는 전용 이리더기로 보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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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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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다. 킨들 기초 질문모음. – 클리앙

킨들에 리디북스,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구글 북스, 등등 어플 깔아서 책 볼 수 있나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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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10/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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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킨들이 고장나면 좋겠어 – 브런치

왜 킨들? 우선, 왜 킨들을 샀는지 짧게 이야기를 하자. 한국의 전자책 리더기에는 알라딘과 Yes24에서 구매가능한 한국epub의 크레마와 리디북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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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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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로 한글책 읽기 | 수수의 독일생활

한국에서도 전자책 단말기가 있는데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 ‘크레마 카르타’와 ‘리디북스 페이퍼’이다. 크레마 카르타의 큰 장점은 여러 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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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lderpark.com

Date Published: 10/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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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페이퍼후기 Archives – https://battleprice.net

리디북스페이퍼,리디 페이퍼 전자책 전용 단말기 152.4mm, … 6인치 리디북스 페이퍼 / 크레마 사운드업 / 킨들 / 이북리더기 파우치(3컬러), 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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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attleprice.net

Date Published: 3/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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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은 킨들로, 한글책은 리디북스로.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남은 킨들은 애지중지 하고 있고, 리디북스 대신에 아이패드가 그 활용범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혹시 영어책을 읽으신다면, 당연히 킨들기기에도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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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acebook.com

Date Published: 7/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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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북스 킨들 가격 순위 Top 10 | PINK29ANA

지금부터 2022 리디 북스 킨들 순위 추천 가성비10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목록을 누르면 해당 상품으로 바로 이동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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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ink29ana.com

Date Published: 9/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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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자책단말기를 위한 중간정리 (리디북스 페이퍼, 리페프 …

… 프로 (2세대) 리디북스 페이퍼 (3세대) 오닉스 케플러 프로 오닉스 포크 프로 (케플러 후속작) 누크 글로우라이트 아이패드 프로 3 킨들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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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ilversnowkim.tistory.com

Date Published: 6/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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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리디 북스 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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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취미: 이북리더기 어디까지 써봤니? (킨들 페이퍼화이트 vs 리디북스 페이퍼라이트 vs 크레마그랑데)
어른의 취미: 이북리더기 어디까지 써봤니? (킨들 페이퍼화이트 vs 리디북스 페이퍼라이트 vs 크레마그랑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리디 북스 킨들

  • Author: Kidult Loha
  • Views: 조회수 54,4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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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1.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0kfvSMcLpk

킨들, 오닉스, 크레마?? 대체 어떤 이북리더기가 나에게 적합할까? 크레마 카르타 한 달 사용 후기

이북리더기 단점

1. 느리다.페이지를 넘기거다 책을 다운로드할 때 핸드폰과 같은 성능을 기대하면 안된다. 그렇지만 딱히 사용에 불편함을 줄 정도는 아니다.

예스24같은 경우 핸드폰과 자동 연동이 되기 때문에 핸드폰 앱을 통해서 책을 찾거나 구매한 뒤 이북리더기에서는 오롯이 다운로드와 읽기만 실행시킨다. 이북리더기를 통해서 뭔가를 서치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

2. 유리 액정, 설탕 액정이란 말이 있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조심히 다루고 있긴 한데, 액정을 애지중지 할 필요성이 있다. 내구성이 튼튼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3. 컬러 지원이 되는 제품이 최근에 나오긴 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 리더기는 흑백이다. 나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지만 사진이나 웹툰을 주로 보는 분들은 좀 비추지 않을까 싶다.

4. 비싼 가격. 오롯이 책만 보는 기능이라고 생각했을 때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다.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이고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들도 있다. 시장이 크지 않다보니 가격대가 다소 비싸게 책정된 것 같기도 한데.. 현재 유통되는 리더기들로 봤을 때는 10~20만원 사이의 제품이 적당한 것 같다.

리디북스 등에서 구매한 한국어 전자책은 어떤 기기로 읽으시나요?

한국에서 가끔 책을 사서 보는데 옵션이 많아지니 이게 선택 장애가 오는 것 같더라구요.

배송의 경우만 하더라도 알라딘은 무게제 + DHL을 사용하고, 교보는 책 권수 + Fedex, yes24는 무게제 + DHL / EMS 중 택일로 복잡하구요. 이제 여기에 알라딘 us, 반디북스 등도 가세를 하면서 계산이 더 복잡해 지는 상황입니다.

아마존 하나면 모든게 해결되는 미국과 너무 다른 상황인데요.

여튼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이전 글을 검색해 보니 리디북스 (ridibooks)에서 전자책 구매해서 읽으시는 분들 꽤 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297497

당신은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다. 킨들 기초 질문모음. : 클리앙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킨들 및 이북 커뮤니티나 제 블로그 등에 들어오는 아주 기초적인 질문들이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간단한 외전으로 만들어서 취합해 보았습니다.

1. Calibre 같은 프로그램이 없으면 킨들 사용못하나요?

아닙니다. 컴퓨터랑 킨들을 USB 케이블로 연결하면 직접 파일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파일들을 킨들로 보내서 읽을 수도 있고요.

영어 혹은 외국어 가능자이시라면,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킨들스토어에서 전자책을 구매하고 다운받아서 읽을 수 있습니다.

2. 킨들을 컴퓨터랑 연결해서 파일을 집어넣었는데 킨들에 안나오네요.

킨들 기기 안의 documents 폴더 안에 파일을 집어넣어야 합니다. 다른 폴더에 파일을 넣으면 읽을 수가 없어요.

3. 파일들을 documents 폴더안에 작가별로 분류해서 넣었는데 킨들에서 보니깐 한 페이지에 다 나오네요?

킨들은 폴더로 구분하는 것이 아닌, Collection 을 기준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Collection은 기기 안에서 파일들을 각각의 Collection으로 지정해줘야 합니다. 이외에 한페이지에 나오지만 분류방식을 작가순 / 최신순 / 제목순으로 표시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4. 킨들에 리디북스,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구글 북스, 등등 어플 깔아서 책 볼 수 있나요?

안됩니다. 안되요. 안되니깐 그럴 목적으로 킨들 사시면 안되요. 차라리 일반 태블릿이나 안드로이드 이북리더로 가세요. 킨들엔 앱이 깔리지도 않고, 크롬 열고 사이트 들어가서 소설이나 만화 보는 것도 안됩니다. 안되요. 정말 안됩니다.

하지만 아이에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10분만에 읽을 웹소설이나, 타 기기에서는 간단히 볼 수 있는 소설을 킨들로 읽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냥 안드로이드 이북리더나 일반 태블릿을 사세요.

5. 킨들도 설탕액정인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도’라는 한글자 입니다. 이미 이전에 소유했던 기기의 액정이 바사삭 깨졌다거나, e-ink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 한 질문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분들께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일반 LCD나 OLED 디스플레이 보다 꽤 약해서 많이 신경써줘야 합니다.’ 이것 밖에 없습니다. 이것보다 더 긴 답변을 하게되면 제 말이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아마존에서 구입한 책은 그럼 킨들 기기에서만 볼 수 있나요? or 킨들 2대 사면 둘 다 쓸 수 있나요?

아마존 계정 하나가 총 몇대까지의 킨들을 연결할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킨들기기, 스마트폰, 태블릿, PC, 맥 등 여러기기에서의 접속 및 단일기종 여러개에서의 접속도 지원합니다.

7. 킨들로 한글책 못보나요? 리디북스나 교보문고에서 산 전자책 킨들에서 보고 싶습니다.

먼저 한글책 자체를 못보는건 아닙니다. 리더 자체가 한글폰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글로 된 책 파일을 구하시거나 제작하셨다면, 킨들 기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폰트를 직접 집어 넣는 것도 되고요.

그러나 리디북스나 교보문고에서 산 전자책은 DRM이라고 하는 일종의 Lock이 걸려있어서 킨들에서 볼 수 없습니다.

8. 수업자료나 논문 보려고 kindle 사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아니요. 안좋습니다. 절대 논문이나 수업자료 등의 PDF를 읽는 용도로 킨들을 사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되긴 합니다.

9. 페이지 넘길 때 마다 화면이 껌뻑거리는데 이거 끌 순 없나요?

화면이 껌뻑이는건, e-ink의 특성상 지금의 기술로 없앨 순 없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화면 껌뻑임을 3~5페이지를 넘길때 까지 지연시켜주는 기기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완전히 끌 수는 없습니다.

10. 리디페이퍼 샀는데 킨들이랑 비교하면 누가 더 좋나요? 킨들도 루팅 가능한가요?

리디페이퍼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이북리더이고, 킨들은 리눅스 기반의 이북리더입니다. 킨들을 루팅해서 안드로이드 설치하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타오바오 등의 중국 사이트에서 중국업자들이 임의로 제작해놓은 킨들 기기를 구매해야 하는 굉장히 큰 디메리트가 있습니다. 적극 비추천합니다.

이 둘은 태생부터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어 책 위주라면 리디페이퍼. 원서 위주라면 킨들이 더 좋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강좌로서, Calibre를 이용해서 신문 및 블로그 글들을 매일 아침 킨들기기로 보내서 읽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강좌 목표 순서

링크는 제 블로그의 링크입니다. 제가 쓴 글 보시면 클리앙에 적어놓은 제 글들이 나와있습니다.

나는 내 킨들이 고장나면 좋겠어

십시일반 킨들

어떤 선물이 좋은 선물일까? 자고로 최고의 선물은 현찰이라지만, 선물로 돈 봉투를 주는 건 아무에게나 할 수 없다. ‘교수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하면서 돈 봉투를 드렸다간 교수님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그러니까, 김영란법 말이다) 위반으로 구속되실거다. 그러니까 선물을 고를 때는 ‘상대방이 자기돈 주고 사기는 아까워할 법한데, 갖고는 싶어할 물건’을 고르는 게 제일 좋다. 나는 선물주고 욕먹을 일이 없고, 상대방은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갖게 되었으니 모두가 기쁘다.

나와 내 고등학교 친구들은 일종의 생일 품앗이를 한다. 딱히 축하를 해주는 건 아니고, 적어도 생일날 선물 하나 못받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생일인 친구에게 선물을 사준다. 물론, 친구 여럿이서 생일인 나를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우리 동윤이가 뭘 갖고 싶어할까?’라고 고민하는 훈훈한 미담이면 좋겠지만, 내 친구들의 감수성은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다. 생일인 사람이 뭘 갖고 싶다고 말하면, 가격을 알아내서 돈을 보내준다. 맞다. 구매하는 건 생일자가 해야할 부분이다. 아, 물론 돈을 떼먹을지도 모르니 구매한 물건을 인증도 해야한다. 정말, 우리의 우정은 탄탄하고 아름답다. 아무튼, 킨들은 그렇게 내게 왔다.

인증을 몰라서 인중이라고 하는 건 아니리라 믿는다

왜 킨들?

우선, 왜 킨들을 샀는지 짧게 이야기를 하자. 한국의 전자책 리더기에는 알라딘과 Yes24에서 구매가능한 한국epub의 크레마와 리디북스에서 구매가능한 페이퍼가 있다. 하지만, 배터리나 해상도(체감 가능한 수준), 혹은 디자인에서 아쉬운 점이 있거나, 너무 비쌌다. 참고로 킨들 페이퍼화이트는 세일가 79.99 달러에 샀다. (걱정말자. 아마존은 세일을 무척 자주한다) 물론 한국에 정시 출시된 물건이 아니기에 번거로운 점이 있다. 한글 책을 넣는 방법이라던가. *(주석 참고) 하지만, 여러분 책은 매일 새로 사서 넣지 않지만, 배터리와 해상도, 디자인은 정말 두고두고 거슬린다.

게다가 아마존의 고객 정책도 한 몫한다. 나는 잠금화면에 광고가 나오는 대신 가격을 깎아주는 모델을 샀는데, 단순히 아마존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광고 없애다랄고 하는 것 만으로 광고를 없애준다. 사실상 그냥 그 가격인 셈이다. 게다가 1년간은 킨들이 고장나면 새제품을 받고나서 반납하는, 참으로 만족스러운 교환방법을 제공한다. 와우.

킨들, 좋을까?

앞서 말했다시피, 선물은 ‘갖고는 싶어하는데, 돈쓰기는 아까워할 물건’이 최고다. 당연히 내가 선택한 선물의 기준도 내가 너무 갖고 싶은데, 솔직히 돈주고 사기는 좀 아까운 물건이었다. 딱 킨들이 그랬다. 전자책 리더기가 좋다고는 하는데, 글쎄, 써본적도 없고. 내가 본 전자책 리더기라고 해봤자 알라딘에서 본 크레마(한국 epub에서 만든 전자책 리더기다)뿐이었고, 얼핏 본 정도로는 이게 뭐가 좋은 지 당췌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미 내 방은 책으로 가득차 청소도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게다가 책이라는 게 다른 잡동사니랑 같이 서랍에 처박을 수 없는 종류의 물건이다. (세상에 책장이라는, 책만 꽂아두라고 만들어진 수납 가구가 괜히 있는 건 아니다.) 결국 책을 읽을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하지만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읽자니 눈이 너무 시리다. 책의 배경색은 흰색이라 더 눈에 부담이 크다. 그러니까 전자책을 써볼까…. 하던 참이었다. 사실 (실패할 까봐) 돈이 아까워서 못 사던 중이었으니, 딱 좋은 기회가 온거다. 게다가 왠지 ‘전자책’이라니 멋져보이잖아. 그래서 아마존에 들어갔고, 킨들을 손에 넣었다. (배대지를 사용해서 직구해야했다)

킨들을 사용하는 법은 어렵지 않다. 전원을 켜고 아마존 계정을 등록하면 끝이다. 그러면 계정에 들어있는 책들이 자동으로 리스트에 뜬다. 웹에서 전자 책을 구매하면 아이디에 들어간다. 홈 화면에 있는 스토어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처음 킨들로 책을 읽으면 신기함이 앞선다. 화면이 흑백이다. 뭐 어쩌라고 싶겠지만, 요즘같은 전자제품의 격전기에 흑백 화면은 흔치 않다. 난 다마고치 이후로 흑백 화면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여러분, 그게 킨들의 장점이다. 눈이 전혀 시리지 않다. 이건 ‘읽을 때 쓰는 기기’니까 눈이 안 아프다는 건 중요하다. 아이폰 화면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빛을 낸다는 느낌이라면 킨들의 화면은 그냥 화면에 글자만 둥둥 떠있는 느낌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글을 읽는 것보다 확실히 눈이 편안하다. 전자책의 e-ink가 휴대폰 액정의 LCD보다 눈에 좋다는 이야기는 루머라고 하지만, 어쨌건, 직접 눈으로 빛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반사되는 빛을 통해서 보니 눈이 편하다. 종이로 읽는 것과 똑같지는 않지만, 글쎄, 이것보다 비슷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전자제품을 본 적은 없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그 어딘가

킨들을 이해하는데, 단순히 공간을 아껴주고, 책을 대체하는 물건이라고만 보면 안된다. 킨들은 조금 더 복잡한 물건이다. 굳이 말하자면, 디지털과 아날로그, 그 중간 어딘가에 완벽하게 정착한 물건이라고나 할까.

인간은 책을 언제부터 썼을까? 나무를 쪼개서 글을 적던 시기부터 (두루마리형태라서 책이라고 하긴 어렵긴 하지만) 책으로 친다면, 3300년째 우리는 책을 물리적인 형태로 보아왔다.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아날로그 형태로. 세상에, 3300년이나 봐오던 방식과 새로나온 방식 중 어느 쪽이 더 편할지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 킨들도 당연히 안다. 그래서 감히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책을 대체하려고하진 않는다. 위에서 말한 이야기를 조금더 정리하자면, 킨들의 화면을 보고 있자면 화면보다는 종이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 뿐일까? 그럼 이렇게 까지 설레발을 치진 않는다. 화면을 넘기는 감각도 종이를 넘기는 감각을 재현하기 위해서 애를 썼다. 온전하지는 않지만, 현대과학의 위대함에 감탄하게 될정도는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압도하는 것은, 바로 화면의 질감이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이 글을 읽고있는 여러분의 모니터, 태블릿, 휴대폰 화면을 긁어보자. 미끌미끌할 거다. 그 다음에는 책을 꺼내 종이를 긁어보자. 걸리는 수준까진 아니어도, 액정처럼 미끌미끌하진 않을거다. 감이 잡히시나? 맞다. 킨들의 화면은, 종이처럼, 거칠거칠하다. 세상에 맙소사.

그럼 디지털은 포기했을까? 인류가 아무리 3300년동안 종이로 책을 만들어왔더라도, 디지털 시대라고 부르는 시대에 진입한 뒤에 우리의 생활은 무척이나 편리해졌다. 애초에 아마존은 IT 회사다. 디지털의 편리함 역시 챙긴다. 책을 보면 가끔 영, 보기 불편할 때가 있다. 글자가 너무 작다거나, 자간(글자간 간격을 말한다)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다거나, 행간(줄 간격을 말한다)이 너무 좁아서 눈이 아프다거나. 우리는 그런 건 온전히 출판사의 디자이너와 편집자에게 기댈 수밖에 없다. 알아서 어련히 이쁘게 해주겠거니…. 하지만 여러분, 킨들을 가진자면 그럴 필요 없다. 내가 가장 보기 편한 형태로 바꾸면 된다. 인디자인 같은 건 필요가 없다. 쉽게, 빠르게, 착착착.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잊지말자. 아이폰이나 갤럭시가 그립감을 고려해서 출시되듯, 킨들의 그립감 역시 장난이 아니다. 손에 착- 하고 달라붙는 느낌이 든다. 나는 그립감이 좋다고 홍보하는 책을 본 적은 없으니, 책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해주는 건 감사한 일이다. 무엇보다 이런 모든 것들, 한번만 내게 맞추면 쭉 이어진다는 점이 정말…. 생각치 못하게 좋다.

킨들은 욕심쟁이인 기계다. 아날로그와 디지털를 다 잡고, 그 사이 어딘가에서 우리에게 최적의 만족감을 준다. 킨들이 좋냐고? 여러분, 정말로. 굳이 내가 말해야하나

킨들은 선물용이 아니다.

킨들은 선물로 사는 물건이었다. 적어도 사기전까지는 그랬다. 솔직히 내돈 주고 사긴 아까웠다. 킨들 산다고 책이 공짜인 것도 아니고, 어차피 책은 책대로 사야하는 건대. (이북이 종이 책보다 조금 더 싸긴 하다). 하지만 여러분, 나는 내 킨들이 빨리 고장나길 기다리고 있다. 어서, 다음 세대가 갖고 싶어졌다. 물론, 그때는 내 돈을 주고 살 거다. 뭐하고 있나 여러분. 아마존에 들어가지 않고.

제작 /

사진 : 김윤우(insta @yoonookim)

글 : 신동윤 ([email protected])

* 한국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보니 한글 책을 보려면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한다. 한글 책을 보지 못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산 전자 책은 변환해서 넣을 수 있다. (킨들은 이북 표준 규격인 .epub가 아닌 독자 규격 .mobi를 사용하는 탓이다.) 하지만 걱정할 건 없다. 이 과정이 영- 불편하다면 크레마나 리디북스를 사용하면 된다.

킨들로 한글책 읽기

# 킨들

한국에서는 아직 전자책이 널리 보급되지 않았지만, 이곳 독일에서는 아마존에서 나온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테블릿을 사용해서 책을 볼 수도 있지만 킨들의 장점은 전자잉크를 사용해서 눈이 피로하지 않다는 점, 화면이 전혀 빛반사가 없다는 점. 하지만 킨들의 가장 잘 알려진 장점은 ‘원서를 보기가 편하다’는 점이다. 저작권 법상 저작자 사후 70년부터는 저작권이 풀려서 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아마존 사이트에 로그인 해서 원하는 책을 검색한 후 구입(물론 무료이면 무료로) 한 후 킨들에서 같은 계정으로 접속해서 바로 내려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클릭하면 이미 저장되어 있는 사전이나 위키피디아로 단어 뜻을 검색해 볼 수 있어서 매우 편하다! (물론 독일어처럼 단어가 분리되는 경우는 솔직히 조금 번거롭긴 하다ㅠㅠ) 최신 책은 공짜가 아니지만 고전문학을 읽고 싶으면 전부 공짜인 셈.

그런 킨들에게도 단점은 있으니..아마존에는 한글책이 없다는 거다ㅠ_ㅠ (….대체 아마존의 한국 상륙은 언제쯤?)

# 사전조사

가 있는데, 전자책 마니아들은 여기를 자주 이용하는 것 같다. 여기도 당연히 자체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도 전자책 단말기가 있는데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 ‘크레마 카르타’ 와 ‘리디북스 페이퍼’ 이다. 크레마 카르타의 큰 장점은 여러 앱을 설치가능한 ‘열린서재’ 기능이 있다는 점. 즉 여러 곳에서 산 전자책을 전부 볼 수가 있고, (킨들까지!) 가장 좋다고 느낀 점은 전자책 ‘대출’도 가능하다는 점이다!!(물론 특정 대학교나 도서관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서 로그인 한 후에 그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전자책을 빌리는 거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그런데 매우 비싸다. 15만원..게다가 후기를 보니 버벅거림 등의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앱을 여러개 깔면 속도도 느려진다고 하고. 리디북스 페이퍼는 리디북스에서 나온건데 조작방식이 편한 게 장점인 것 같았다. 그런데 이것도 비싸다. 아무튼 대체적으로 킨들을 써봤다는 사람들은 킨들에 비해서는 매우 별로라는 반응, 그러나 한글 책을 읽기에는 역시 한국 전자책 단말기를 사야 한다고.. 게다가 여러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도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한글로 된 책을 읽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선 교보, Yes 24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터넷 서점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는데, 그 책을 읽으려면 각 서점의 프로그램이 필요한 모양이다. 특별히 전자책으로 특화된 인터넷 서점으로는 리디북스 가 있는데, 전자책 마니아들은 여기를 자주 이용하는 것 같다. 여기도 당연히 자체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도 전자책 단말기가 있는데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들이이다. 크레마 카르타의 큰 장점은 여러 앱을 설치가능한 ‘열린서재’ 기능이 있다는 점. 즉 여러 곳에서 산 전자책을 전부 볼 수가 있고, (킨들까지!) 가장 좋다고 느낀 점은 전자책 ‘대출’도 가능하다는 점이다!!(물론 특정 대학교나 도서관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서 로그인 한 후에 그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전자책을 빌리는 거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그런데 매우 비싸다. 15만원..게다가 후기를 보니 버벅거림 등의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앱을 여러개 깔면 속도도 느려진다고 하고. 리디북스 페이퍼는 리디북스에서 나온건데 조작방식이 편한 게 장점인 것 같았다. 그런데 이것도 비싸다. 아무튼 대체적으로 킨들을 써봤다는 사람들은 킨들에 비해서는 매우 별로라는 반응, 그러나 한글 책을 읽기에는 역시 한국 전자책 단말기를 사야 한다고.. 게다가 여러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도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나는 지금 독일에 있음 + 단말기가 너무 비쌈 + 망가질 경우 A/S 문제 등으로 그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아니었다. 그래서 킨들로 한글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전혀 없을까 – 하고 검색해보기 시작했고, 복잡하다는 몇몇 글과는 달리 생각보다 쉬운 방법도 있어서 (그렇지만 다 하고 나니까 1시간 반쯤 걸림) 이 글을 통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긴 하는데 나의 시행착오를 포함해서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삽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됨) 매우 상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하지만 겁먹지 말고 꼭 도전해보세요! 처음 한번만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5분도 안 걸립니다 🙂

★주의사항★

이 방법은 아무 전자책이나 가능한 게 아니고, ‘구글북스’를 통해 구입한 책만 가능하다 . 사전조사로 포스팅을 몇십개를 읽으면서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 킨들에 넣는 방법이 Epub형식을 받아 drm을 해제하는 원리라는데, 한국 인터넷 서점 들어가서 전자책 파일 검색해보면 Epub (drm) 이렇게 써 있는거다. ‘엥? 그러면 이 파일도 똑같은 방법 적용 가능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나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라 어느 블로거도 똑같이 생각하고 시도를 해본 모양이다ㅋㅋ 그 포스팅에 따르면 파일들이 암호화 되어 있는건지 애초에 변환해야 할 파일을 쉽게 찾을 수가 없어서 아예 시도를 못 해봤다고. 사실 한번 해보고 싶기는 한데, 한국 기업이 바보도 아니고, 막아놓고 싶으면 잘 막아놨겠지. 그리고 누가 성공을 했다면 방법을 인터넷에 올렸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 한번도 그런 글을 못 봤다. 전부 나와 동일한 방법 이용.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내가 검색하면서 이해한 바로는 Epub은 하나의 파일형식이 맞는데, drm은 무단복제 등을 막기 위한 것으로 종류가 매우매우 많은듯 (그러니 전부 다 같은 게 아님..)

1.준비물 : Adobe Digital Editions (줄여서 ADE), , drm을 해제해 줄 수 있는 – 전부 무료이다. Calibre의 경우는 사이트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이거 제대로 된 사이트가 맞나 살짝 고민스러웠고, drm 제거 플러그인의 경우는 공식 사이트가 아니라 블로그인데 혹시 파일에 바이러스가 있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내 컴퓨터는 소중하니까..) 한국 블로그, 외국 블로그 전부 다 저 사이트를 알려주길래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내 컴퓨터도 지금 멀쩡하니 믿고 다운을 받아도 된다. (줄여서 ADE), Calibre , drm을 해제해 줄 수 있는 Calibre 플러그인 – 전부 무료이다. Calibre의 경우는 사이트 디자인이 너무 구려서 이거 제대로 된 사이트가 맞나 살짝 고민스러웠고, drm 제거 플러그인의 경우는 공식 사이트가 아니라 블로그인데 혹시 파일에 바이러스가 있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내 컴퓨터는 소중하니까..) 한국 블로그, 외국 블로그 전부 다 저 사이트를 알려주길래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내 컴퓨터도 지금 멀쩡하니 믿고 다운을 받아도 된다.

– ADE를 설치할 때 처음에 무슨 계정 권한에 따라 설치가 안 될 수도 있다고 뜨면서 계정 사용자명과 암호를 쓰라고 했는데 암호를 제대로 써도 설치가 계속 안된다고 해서 우선 포기. 나중에 ‘혹시?’ 하는 마음으로 마우스 우클릭하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니까 됨.^^; 설치를 마친 후 실행시키면 무슨 Adobe ID로 로그인을 하라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기기로만 사용이 가능할 거라는 식의 내용이 떴는데 그냥 쿨하게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실행시켰다.

– Calibre 설치는 어렵지 않고, 플러그인도 사이트에 나와 있는 zip파일을 받아서 zip을 해제하고 나서 Calibre 내에서 설치하면 된다.

*참고로 남편 컴퓨터로 한 것이라서 설정이 다 독일어.. 내가 밑에 한 설명의 용어는 조금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차피 친절하게 아이콘이 다 옆에 있으므로 찾는게 어렵지는 않다.

Calibre를 실행시키면 위에 있는 메뉴바 맨 오른쪽에 보면 화살표가 있고 거기를 누르면 톱니바퀴모양의 ‘설정’ 항목이 뜬다. 거기를 클릭하면 사진에 보이듯이 초록색 퍼즐 모양의 항목이 있는데, 거기가 플러그인 관련 설정을 할 수 있는 항목이다. 그걸 클릭하면 설치되어 있는 여러 플러그인이 뜨고 오른쪽 하단에 ‘컴퓨터에서 파일 검색하기’식의 항목이 있는데 거기서 다운 받아 압축을 해제해놓은 플러그인을 검색해서 클릭하면 끝. 예를 들면 나의 경우 DeDRM_calibre_plugin 이라는 폴더명이었다.

이렇게 하면 플러그인이 자동으로 설치가 되고 특별히 ‘drm 해제’ 등의 항목을 내가 선택할 필요없이 전자책을 불러오면 자동으로 drm 해제 가 된다. 주의할 점 은, 이미 전자책을 불러온 상황이면, 예를 들어 위 사진에 1번 책이 내가 변환할 책이었는데 이렇게 해 둔 상태에서 뒤늦게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저 책의 drm은 여전히 존재하고 해제가 안 된다. 그러니 내가 지금 설명하고 있는 이 순서대로 우선 플러그인 설치부터 다 해놓으면 나중에 문제가 없다. 그런데 나도 이것을 알고 플러그인을 먼저 설치했는데도 처음에 안 되었다는 게 함정;; 아마 플러그인이 적용이 되려면 프로그램을 한번 껐다 켜야 하거나,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게 아닐까 하는게 내 추측.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하면 우선 패스. 뒤에 가서 다시 설명.

2. 구글북스에서 책을 구입 한다.

예전에 구글북스에 전자책이 많이 없다는 글을 봤는데,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보면 (주로 한국어로 번역된 고전소설) 없는 경우가 잦길래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검색해보니 내가 검색했던 책들은 교보, 예스24, 리디북스 등에도 없었다. 즉 그 책들이 구글북스에만 없었던 게 아니라 애초에 전자책으로 출판되지 않았던 것. 물론 내가 모든 전자책을 다 검색해 볼 수는 없으니 다른 데에서는 구할 수 있는데 구글북스에 없는 것들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적어도 내가 경험한 바로는 최신작도 다 있고, 심지어 가격도 다른데서 사는 것보다 훨씬 쌌다.

무슨 책을 살까 하다가 알랭 드 보통의 신작을 선택. 가격은 5.6유로였다. 환율 따져보면 한국에서 파는 전자책 가격보다 더 저렴; 좋은데? 페이팔로 몇초만에 결제 끝내고 (액티브엑스 싫어요) My books 항목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책이 들어가있다.

오른쪽에 있는 점 세개 부분을 클릭하고 ‘Download EPUB’을 누른다. 그러면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데 웃긴건 파일형식이 Epub이 아니라 acsm이다ㅋㅋㅋ

! 구글북스 전자책 중에서 epub 형식과 pdf 형식을 아예 다운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 세개를 눌러도 “Download EPUB”나 “Download PDF” 자체가 안 떠요. 책 정보를 볼 수 있는 페이지의 Additional Information 에서 Best for 항목에 eReader가 없는 경우 그렇습니다. (그동안 제가 받은 파일들은 전부 Best for Web, Tablet, Phone, eReader 라고 적혀 있었고 항상 epub 형식을 다운로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책 구매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댓글로 알려주신 TRAVLLR님, 다시 한번 정보 감사드립니다! 😀

한번 실수로 그런 책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구글북스 환불정책이 복잡하지 않아서 쉽게 환불 가능해요. 여기 에 구글 환불 정책이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책은 7일 이내로 환불 가능하다네요. (2019년 3월 기준) 저는 간단하게 파일 형식이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니었다- 하고 환불 요청했는데 30분 이내로 환불 처리 되었어요.

3. 내려받은 acsm파일을 클릭 한다. ADE가 설치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ADE가 실행이 되면서 파일이 열린다. “내 문서> My Digital Editions”에 보면 같은 파일이 epub형식으로 저장이 되어 있다. 그러면 이제 ADE의 역할 끝.

4.Calibre를 실행 시킨다

– 메뉴 맨 처음 버튼, ‘책 추가’를 누른다. “내 문서> My Digital Editions”에 저장되어 있는 epub 파일을 불러온다.

– 파일을 클릭해본다. 만약에 앞서 설치한 플러그인이 제대로 작동해서 drm이 해제됐다면 책이 정상적으로 열리고, 만약에 drm이 아직 걸려있다면 drm 때문에 열 수가 없다는 알림창이 뜬다. 만약 잘 안 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우선 파일을 ‘지우기'(?) (무슨 재활용 표시처럼 생긴 아이콘)해서 목록에서 없앤 다음, 프로그램도 한번 다시 껐다 켜고 다시 파일을 불러들이면 된다. 안되면 여러번 해봐라. 그러니 되더라는 나의 경험담. 컴퓨터 재부팅까지는 필요 없었다.

– ‘Convert’ (전환? 책 모양 아이콘에 화살표 두개가 있는것) 을 누른다.

이걸 해야 하는 이유는 킨들에서는 epub를 읽을 수 없기 때문에.. 다시 파일 포맷을 바꿔줘야 한다. 원래 MOBI, AZW3 두개 다 되는데 어째 후기에서는 다들 이유없이 AZW3을 했더라. 나는 그냥 MOBI로 했는데 (모비..귀엽잖아?ㅎㅎ) …ㅠㅠㅠ그냥 남들 하는대로 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MOBI로 바꾸면 글씨체를 바꿀 수가 없다. 프로그램으로 바꿀 수는 있는데 막상 킨들에서 선택을 할 수 없다. 그래서 AZW3으로…꼭…

무슨 영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냥 저렇게 페이지 설정에서 둘다 킨들로 해놓고

레이아웃 항목에서는 내가 원하는 글씨체로 바꿀 수 있다! 나는 NanumBarunGothic~ㅋㅋㅋㅋ

확인 누르면 끝. 새로 파일이 생기거나 덮어쓰는 건 줄 알았는데 그대로 파일 하나만 달랑 있는데, 맨 오른쪽 화면에 ‘포맷’ 항목을 보면 원래 있던 Epub와 새로 만든 Mobi가 같이 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때는 아직 AZW3을 안 했던 상태) 이제 킨들을 usb로 연결한다. 그러면 사진에 있는 것처럼 기계로 보낼 수가 있다.

*어차피 epub는 불필요하니 오른쪽 화면에 뜬 파란색 글자 epub을 우클릭하고 ‘epub-포맷 제거하기’를 누르면 사라지고 azw3만 기계로 보낼 수 있다. ‘기계 전송>특정 포맷 보내기’에서 azw3만 보낼 수도 있지만 그러면 표지 사진이 킨들에 안 뜬다. (이걸 다 아는 이유는..다 해봤기 때문..^_^;;;;)

킨들에 폴더가 새로 생성된 모습. (botong, alraeng deu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 한참을 웃었다. 절대 내가 한 게 아님. 자동으로 저렇게 저장됨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바로 밑에 ‘책을 내보내기?'(독일어로는 Bücher exportieren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하면 내가 바꿔놓은 포맷들을 폴더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당장 킨들에 옮길 게 아니면 그렇게 하고 나서 나중에 직접 폴더를 킨들로 옮겨도 된다.)

한글 책이 추가된 모습.

표지사진도 아주 예쁘게 뜨고 ㅎㅎㅎ

글꼴 설정에서 Verleger-Schriftart (영어로는 Publisher Font) 설정하면 아까 파일변환할 때 내가 지정해뒀던 폰트로 볼 수가 있다. Mobi의 경우는 글꼴 설정에서 Publisher Font 항목 자체가 안 뜬다..어떻게 아냐구요? 해봤으니까요^_^호호호

일부 책들은 AZW3으로 변환해도 글씨체가 안 바뀐다. 하지만 적어도 (출판사에서 설정해놓은) Publisher Font로 바꿔서 볼 수는 있으니 촌스러운 명조체나 고딕체를 피할 수 있다.

좌-고딕, 우-나눔바른고딕ㅎㅎㅎ

지금 보니 Mobi의 경우는 정렬도 왼쪽 정렬이 돼서 문단이 지저분해 보이는데 azw3은 딱 보기 좋게 직사각형 모양이다.

이상 기나긴 후기 끝 >_< *참고로 내 킨들 모델은 페이퍼화이트2이다. **초록색으로 쓴 글은 2017년 11월 말 추가한 글. 댓글들 다 잘 읽고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킨들로 한글책 읽게 되었다는 댓글 보면 뿌듯하고 힘이 됩니다 🙂 오래된 포스팅이라 일일이 답변을 하지 않는다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간혹 안 된다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도와드릴 수가 없으니 질문은 하지 마시길..ㅠ_ㅠ 질문하셔도 답변 안/못 해드립니다. Share this: Twitter Facebook Print Pinterest Whats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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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자책단말기를 위한 중간정리 (리디북스 페이퍼, 리페프, 오닉스 포크프로, 킨들, 누크)

별건없지만

오늘은 전자책단말기의

세대별 비교와 현위치를 볼게요.

언급될 기기 목록 ——————————————-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1세대)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2세대) 리디북스 페이퍼 (3세대) 오닉스 케플러 프로 오닉스 포크 프로 (케플러 후속작) 누크 글로우라이트 아이패드 프로 3 킨들 키보드

이거 외에도 사용했던 전자책단말기가

꽤 됬어서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될거같아

겸사겸사 이번 게시글도 작성합니다.

(사진을 누르면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최하단 첨부)

킨들 키보드와 누크 터치

초창기 단말기들을 주도하던 모델들입니다.

프론트라이트가 탑재되기 이전 모델들로

터치스크린도 없고, 버튼에 의존하던

1세대 초기 모델들입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낮은 해상력(212ppi)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가 들어가는 막(?)이 없어서

생각보다 가독성이 훌륭합니다.

킨들은 애초에 초기 출시때부터

혁명… 그 자체였기 때문에

제 견해를 달지 않아도 엄청났답니다.

현역으로도 여전히 사용가능하지만

최신기기들과 비교해봤을때

불편한점이 분명 존재하기에

현역기기들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자리를 내주고 명예의 전당에 간 녀석들입니다.

교보, 코보, 누크 라이트, 킨들 화이트, 북큐브

생각나는 대로 대충 적는거니까 빼먹은 기기가 있거나

내용이 살짝씩 틀려도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대략적인 2세대로 나누는 기준을

프론트라이트가 기본 탑재되고

느닷없이 단가낮추기를 위한

물리키 미탑재나 SD카드 없애기라던지

이해할수없는 역행까지 포함해서

터치패널이 들어간 시점으로 보겠습니다.

사실상 과도기같은 시기여서 넓게봤어요.

이때 수많은 회사들이 전자책단말기 시장에 뛰어들었고

21세기 독서 소비자층의 얇음에 감탄하며

재빠르게 발을 빼기까지의(…) 과정을 2세대로 봅니다.

여전히 e잉크패널의 부족함과

긴 배터리vs성능의 줄다리기 속에서

가격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비싼데

성능은 소형 mp3보다 못한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를 고민하던 시기입니다.

당연히 저값주고 느려터진걸 사느니

그냥 종이책이 낫다!며

전자책vs종이책에서 항상 종이책이 이기던

2세대의 시절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여기서 손절을 해버리고

몇몇 서점사계열만 남고 3세대로 넘어갑니다.

킨들 오아시스, 리디 페이퍼3, 크레마 카르타 G, 오닉스 포크프로

대략 3세대로 분류할게요.

비교적 자유로워진 성능과 오래가는 배터리

그럼에도 프론트라이트에 색감조절까지 가능하고

중력센서로 화면까지 전환되는 최신작품들입니다.

1세대와 비교하면 배터리는 절반가까이 줄어야했지만

(대략 1세대가 3주라면 3세대는 일주일 조금 더 갑니다.)

그 댓가를 지불할만큼 효과적이니까 가치는 있습니다.

프론트라이트의 밝은 액정에 눈의 피로를 막아주는

오줌액정 나이트쉬프트가 추가되었습니다.

크레마의 열린서재,

오닉스의 안드로이드 6.0 등

전자책단말기이면서도

하이브리드처럼 타블렛화 되어가기까지를

3세대라 보겠습니다.

2019년 말 출시된 리디 페이퍼3라던지

킨들은 자체 서점사의 책밖에 못봅니다만,

전용기는 그들만의 편의성으로 무장했기에

경쟁적으로 밀리지 않습니다.

네 저도 리디 전용기로 책을 보고있으며,

킨들이나 리디나 밝기 조절이 실시간으로 가능한점은

여기 서점사꺼로만 보게 할만큼 독서에 중요합니다.

여전히 화면전환이 느린 3세대 기기들이기에

쓸어올리고 내리는 액션만으로 밝기가 조절되는건

차후 4세대 제품군에는 전부 들어갈 기능이라고 봅니다.

몇세대가 더 지나면 칼라 e잉크도 탑재될것이고,

그쯤되면 전체적인 액정 시장에 영향을 주겠죠.

지금도 e잉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계가 나온다던가

계기판이 e잉크라던가 하는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니

언젠가 책만 보던 독자들에게도 그 기술력의 발전이

돌아올거라 생각하면서…

(크레마 엑스퍼트 10인치기기에요)

크레마 엑스퍼트: 구매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것들

10인치가 넘는 기기들도 존재합니다.

예전 킨들 DX부터 있던거지만 3세대쯤 오고나서부터는

펜으로 입력이 가능하면서도, 논문에 필기까지 가능하지만

그놈의 속도때문에 실활용은 저에겐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이패드라는 훌륭한 대안도 존재하고

논문 10시간씩 뚫어져라 보는거도 아니다보니

백라이트 LCD도 그럭저럭 시력이 버틸만 하더라구요.

2020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독서만을 위한 기기를 구하신다면

오닉스 포크 프로(Onyx Poke Pro) 리디북스 페이퍼 크레마 카르타 G 아이패드

뭐 이정도가 되겠네요.

저는 전자책을 한손에 들고 보는게 익숙해져서

왠만해서는 종이책만 있지 않는 이상

전자책으로 보는거 같네요.

원래 쓰려던 내용은 이게 아니었던거같지만..ㅋㅋ

오늘은 이쯤에서 주저리주저리를 정리하겠습니다.

아래 영상에는 그래도 비교적

기기분석과 장단점을 늘어놨으니

보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말이 좀 느리니 1.25배속으로 보셔요.

영상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단점 길다)

모든 리뷰는 작성자 본인의 사비로 쓰였음을 밝힙니다. 어떠한 상업적 용도도 없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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