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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
| 20150921 비정상회담 EP.64
귀신 잡는 해병대보다 무섭다는 중학교 2학년!
꿈을 위해 인문계 고등학교보다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문 고등학교 진학을 원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 가득하다는데!?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
지금은 스펙과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 꿈을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
VS 그래도 아직까지는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대학 진학이 필요하다!
질풍노도의 한국 청소년을 위한 G12의 불꽃 튀는 토론!
전 세계 학생들을 위한 비정상 박람회!
컴퓨터 전공자가 될 뻔 했던 카를로스를 변화시킨 것은 무엇!?
아프리카 대변인 샘이 소개해주는 아프리카의 특성화 고등학교는!?
G12와 힙합 천재 빈지노가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나, 대학에 갈까? VS 말까?
아직까지꿈이 없는 나, 일반계 고등학교에 갈까? VS 특성화 고등학교에 갈까?
나만의 사업이 꿈인 나, 대학교 등록금으로 창업할까? VS 대학교에 갈까?
내 나라에서 이 기술 하나만 배우면 잘 먹고 잘 산다!
중국에서는 프라이팬만 쓸 줄 알아도 어디서든 일을 구할 수 있다!?
열정의 나라 브라질에서는 모든 사람들과 대화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글로벌 문화대전 다시 쓰는 세계사!〉 패션의 역사!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부터 브라질 댄서 카르멘 미란다까지! 역사 속 패션의 아이콘은 누구!?
화장, 시스루 패션의 원조는 중국이라는 장위안과 이에 반박하는 새미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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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진학률 – 교육통계서비스
1세계 대학진학률; 2세계대학진학률 순위; 3전세계 한국어학습자 현황; 4세계영어교육시장규모; 5전세계 학생수. 6세계교육; 7세계대학진학률; 8통계로 본 한국과 세계 …
Source: kess.kedi.re.kr
Date Published: 7/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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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률 OECD 세계 1위 한국의 이면 :: 10분전
OECD 대학진학률 세계 1위 한국 최근 jtbc 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스카이캐슬을 아시나요? 열성적인 부모 덕분에 공부 1위를 놓지않는 아이들.
Source: 1462.tistory.com
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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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강연회]씁쓸한 세계 1위 ‘한국인 4년제 대학진학률’
[작가 강연회]씁쓸한 세계 1위 ‘한국인 4년제 대학진학률’. ‘세계 최고의 학력으로 인정받는 핀란드의 교육은 교실에서 모든 일이 일어난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Source: ch.yes24.com
Date Published: 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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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률은 84% 세계 최고 … 사회요구 부응도는 55개국 중 …
한국 고교 졸업생의 84%는 대학에 간다. 대학 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국에 4년제 대학만 200개가 넘는다. 외형적으로는 대학 교육 최강국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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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률 韓 70%…”문제는 교육의 질” [당신의 꿈은 …
한국 고등학생 중 직업교육을 받은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3분의 1 수준이다. 반면 대학 진학률은 70% 내외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Source: www.asiae.co.kr
Date Published: 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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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진학률 OECD회원국 중 1위 – KTV 국민방송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이 5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조사한 교육지표 결과인데,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입니다.
Source: www.ktv.go.kr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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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칼럼 경쟁력 47위 한국 대학의 자화상 | 한경닷컴
청년층 대학 진학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다. … 얼마 전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가 발표한 ‘전공별 세계 대학 순위’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4/2021
View: 6223
한국 청년 70%는 대학진학…10년 째 OECD 1위 – 경향신문
한국의 사립대학교 등록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4위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0일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OECD 교육지표 2019’를 …
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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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세계 대학 진학률
- Author: 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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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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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률 OECD 세계 1위 한국의 이면
OECD 대학진학률 세계 1위 한국최근 jtbc 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스카이캐슬을 아시나요? 열성적인 부모 덕분에 공부 1위를 놓지않는 아이들.
학구열만큼은 전세계 1위라고 말할정도로 한국의 상황은 정말 과열국가라고 말할만 합니다.
과거 못먹고 힘들 시절에 공부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했던 부모님의 생각이 지배적이었죠.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요.몇 년전 발표된 OECD 고등교육 이수율이 한국이 무려 70%입니다. 일본도 한국 못지않지만, 무려 10% 나 차이가 나는군요. 물론 인구수 차이라는 변수도 있지만, 확실히 대학진학률은 한국이 최고입니다.이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학생들의 의식도 한 몫 합니다.
그나저나 미국 학비 비싼건 전세계적으로 알아주는데, 한국이 그 뒤를 잇는다는 것도 충격이네요.그래도 미국은 대학교 등록금이 비싼만큼 장학제도도 잘 되어있다란 사실도 잊지말아야겠네요.
대학 진학률은 84% 세계 최고 … 사회요구 부응도는 55개국 중 53위
한국 고교 졸업생의 84%는 대학에 간다. 대학 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국에 4년제 대학만 200개가 넘는다. 외형적으로는 대학 교육 최강국이다. 하지만 세계 200대 대학에 이름을 올린 대학은 3개에 불과하다.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내놓은 ‘세계 경쟁력 연차보고’에는 우리 대학의 현주소가 담겨 있다. 대학 교육 이수율은 세계 4위인데 사회요구 부응도는 조사 대상 55개국 중 53위로 거의 ‘꼴찌’였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31위)보다 낮은 것이다. 사회요구 부응도는 대학교육이 경제·사회 변화나 요구를 따라가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잣대다. 김한중 연세대 총장은 “대학이 뽑는 경쟁에만 열중하고 가르치기 경쟁에 소홀한 것이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기업도 불만이다. 2007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532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문·사회계열 졸업자는 70.3%, 이공계열 졸업자는 57.9%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상아탑이 사회 변화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대학의 경쟁력이 처지는 이유 중 하나는 교육·연구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 4월 발표한 ‘2008년 대학교원 현황’에 따르면 대학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6.5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은 15.3명이다. 미국 하버드대와 일본 도쿄대 등 10명 미만인 세계 명문 대학과는 비교가 안 된다. 이공계 실험실습 과목조차 강의실에서 하거나, 구닥다리 장비로 시늉만 내는 경우도 있다.
정부 지원도 빈약하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고등교육 정부 재정 부담률은 0.6%다. OECD 국가 평균인 1.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 교과부 강영순 대학제도과장은 “5조원 규모의 고등교육 재정을 GDP의 1% 수준인 10조원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진동섭 원장은 “‘산학공동교육제’ 등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현목 기자
대학 진학률 韓 70%…”문제는 교육의 질” [당신의 꿈은 안녕하십니까]
경제학자가 바라본 교육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 고등학생 중 직업교육을 받은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3분의 1 수준이다. 반면 대학 진학률은 70% 내외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과잉 교육인가, 반쪽 교육인가.국내 경제학자 10명 중 4명은 우리나라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미래 사회 대응력을 높이고 차별받지 않도록 대학을 줄이는 대신 교육의 질을 고르게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한국경제학회가 교육을 주제로 경제학자 35~36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가 이같이 말했다.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대졸자가 과잉이라기보다는 대학 교육의 수준이 충분히 높아지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비효율적 과잉 교육이므로 대학과 일반고를 줄이고 직업계고(현 특성화고)를 늘려야 한다”는 답변은 29%였다. 이우헌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는 “특성화고뿐 아니라 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고등교육기관을 확대해야 한다”며 “독일의 경우 은행원이 되기 위해 금융 전문대학의 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다년간 실시하고 이후 임원으로 커 나가는 데에 아무런 장애가 없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24%는 ‘판단 불가’라고 응답했다.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현재 한국 초중고 교육 상황을 고려할 때 개인들이 사회·직장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지적 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등을 함양하기 위해 대학의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면서도 “교육부 등이 주도해 특정 계열이나 대학 구조조정을 시행하는데 이는 한국 사회 수요자의 니즈 및 산업 전망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수요자인 개인, 학생들이 대학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시장 원리가 작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교육 과열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해 사교육 수요를 줄인다(50%)’가 가장 많았다. ‘입시제도의 설계와 운영에서 사교육비 유발 요인을 억제해 사교육 수요를 줄인다’ ‘수도권 대학에 대한 정원 규제 완화 등으로 선호 대학의 입학생 수를 늘려 대입 경쟁을 완화한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김현철 코넬대 정책학·경제학과 교수는 앞서 제시된 답안 모두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김 교수는 “사교육 수요는 명문대 졸업장의 노동 및 결혼시장에서의 초과 가치(Premium)에서 나온다”며 “명문대를 나오면 취직, 승진, 창업 과정에서 학교의 명성과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얻게 되는 보상이 사교육 투자 비용보다 훨씬 크다”고 주장했다.
이현주 기자 [email protected]
KTV 국민방송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이 5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조사한 교육지표 결과인데,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2008년까지 39개 나라의 교육지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25-34세 청년층의 고등 교육이수율은 58%로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위 캐나다 보다 2% 높은 수치입니다.
고등교육 인구는 지난 1998년부터 연평균 6.4%씩 꾸준히 성장해 OECD 평균 성장률인 4.6%를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 비율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외국인 학생 수는 2000년에서 2008년 사이에 무려 12배 증가해 OECD 국가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지출은 여전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GDP 대비 교육비 비율은 7%로 아이슬란드와 미국 덴마크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민간이 교육에 지출하는 비용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았고 대학 등록금도 평균 4700여 달러로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발표자료를 통해 나타난 국내교육의 장단점을 연구하고 세계적 수준의 교육 실현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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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칼럼] ‘경쟁력 47위’ 한국 대학의 자화상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선 파일럿 프로그램 형태로 ‘자본주의 학교’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10대들의 ‘진짜 돈 공부’를 표방한 이 프로그램엔 중학생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농구인 현주엽 씨의 두 아들, 방송인 현영 씨의 딸, 가수 고(故) 신해철 씨의 아들과 딸 등 6명이 출연했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부모로부터 100만원씩 받았다. 각각 주식투자와 푸드트럭 운영, 직접 그린 이모티콘 그립톡 판매 등으로 돈을 버는 과정을 그렸다. 여기에 수익금 기부 등의 내용도 더해졌다.‘자본주의 학교’라는 다소 노골적인 제목이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10대가 주인공인 경제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했고 시청률도 꽤 나왔다는 것은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잘 보여준다. 부산 송수초 옥효진 교사가 쓴 《세금 내는 아이들》이란 경제동화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도 비슷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돈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대놓고 돈 이야기 하길 터부시했던 사회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이다.유대인 가운데 세계적인 부자가 많은 것이 돈과 경제에 대한 교육 때문임은 잘 알려져 있다. 유대인들은 일찍부터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가르친다. 심부름 등 ‘노동’의 대가로 용돈을 주고, 적은 돈부터 소중하게 모으는 습관을 길러준다. 학교 행사 등에서 쿠키를 팔며 ‘사업’ 개념을 익힌다. 유대인은 12~13세 때 성대한 성인식을 치르는데, 이날 친인척 등으로부터 받은 축의금은 자녀 몫이다. 이를 예금 주식 채권 등에 넣어둔다. 성인이 돼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종잣돈으로 쓰인다.돈의 원천은 기본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쓰는 것 이상으로 벌어서, 잘 굴려야 이른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학교 교육도 어른이 됐을 때 스스로 일해서 먹고살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다. 인적 자본을 키우는 교육은 가장 중요한 ‘투자’다. 그런데 무엇을 공부하든 경제 마인드가 있느냐, 없느냐는 나중에 사뭇 다른 결과를 낳는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막연히 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것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벌 수 있는 방법까지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은 다를 것이다. 세상은 급변하고, 다양한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진로 교육도 결국 경제교육인 셈이다.번 돈을 유지하거나 불리는 것도 중요하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엄청나게 번 돈을 제대로 관리 못 해 종종 허무하게 날리는 것도 경제교육 부재의 결과다. 돈을 까먹지 않거나 불리려면 금융과 경제를 알아야 한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주식 투자는 국내외를 넘나들고, 투자상품도 다양해졌다.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11세 때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모두가 버핏처럼 될 순 없지만, 일찍부터 ‘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학교를 다닐 때도, 직업을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다. 경제교육은 개인이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어릴 때는 부모가 많은 것을 결정해주지만, 결국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해야 한다. 재테크와 노후준비도 그렇다. 정치와도 연결된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을 뽑을 때 경제를 알아야만 후보들이 표를 얻기 위해 마구 내던지는 ‘공약(空約)’을 걸러내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그 선택은 나라 경제뿐 아니라 개인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경제에 대한 이해, 경제 감각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그야말로 스며들어야 한다. 빨리 익힐수록 활용할 수 있는 ‘시간 자본’이 커진다. 그래서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 한국경제신문이 초중생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생각하고 글쓰기)’을 창간한다. 우리 아이들이 현실의 경제 이슈와 변화 트렌드를 꾸준히 접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기여하자는 취지다.
한국 청년 70%는 대학진학…10년 째 OECD 1위
교육부 제공
한국 청년층(25~34세)의 고등교육 이수율이 69.6%로 OECD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편,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투자는 비중과 액수 모두 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의 사립대학교 등록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4위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0일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OECD 교육지표 2019’를 발표했다. ‘OECD 교육지표 2019’는 37개 OECD 회원국과 9개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2018년 한국 성인(25~64세) 중에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고등교육 이수율은 49.0%로 OECD 평균보다 높고, 특히 청년층(25~34세)은 69.6%로 2008년 이후부터 OECD 1위를 유지하고 있다. OECD 국가의 평균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성인(25~64세)은 38.6%, 청년층은(25~34세)는 44.3%였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고등교육에 투입되는 정부재원의 비율은 OECD 평균보다 적었다. 2016년 한국의 고등교육에 투입되는 공교육비는 국내총생산 대비 1.7%로 OECD 평균인 1.5%보다 높았다. 하지만 정부 재원은 0.7%로 OECD 평균인 0.9%보다 오히려 낮았다. 민간의 재원은 1.1%로 OECD 평균인 0.5%의 두 배를 넘었다.
2016년 고등교육에 투입되는 학생 1인당 지출액 또한 1만486달러로 평균(1만5556달러)의 3분의 2수준이었다. 2016년 고등교육에 투입되는 정부재원과 민간재원의 비율 또한 정부 37.6%, 민간 62.4%로 민간이 더 많았다. OECD 평균의 경우 오히려 정부가 66.1%를, 민간이 31.8%를 부담해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한편, 한국의 사립대학교 등록금은 8760달러로 미국, 호주, 일본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공립대학교 등록금은 4886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사립대학교와 공립대학교 등록금이 모두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던 미국은 사립대학교 등록금이 2만1189달러, 공립대학교 등록금이 8202달러였다.
교육 수준에 따른 소득격차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2017년 중학교 이하 졸업자는 75, 대학졸업자는 145, 대학원졸업자는 188를 벌었다. 이는 2016년 중학교 이하 졸업자는 72, 대학졸업자는 144, 대학원 졸업자는 191에 비해 중학교졸업자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오르고 대학졸업자와 대학원졸업자의 임금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이다. 2017년 OECD 평균은 중학교졸업자 79, 대학졸업자 144, 대학원졸업자 19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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