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실패 사례 |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 실패의 옆방엔 성공이 산다_#001 3271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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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서 실패와 성공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2021년 새해 실패와 성공의 의미를 공감하고 함께 힐링하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년들의 고민 등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고찰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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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실패 사례집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 사례집에는 각 회원사들의 청렴경영 성공사례는 물론 실패사례까지도. 수록하였는데, 이러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타산지석으로 삼는다면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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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dhc.co.kr

Date Published: 3/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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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Focus] “성공못하면 어때”…서로 실패를 공유하라 – 매일경제

다양한 실패를 경험했지만 결국 재기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올해 실패박람회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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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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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나의 힘… 150번 도전해 10번 성공, 그게 가장 큰 자산 …

게임회사를 차린 청년은 ‘실패는 성공의 지름길’이란 믿음 하나로 100개가 넘는 게임 … 지난해 충남 지역에서 열린 실패박람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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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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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 전략] 취업에 성공하는 자소서 – 실패 경험 작성법

하지만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과 실패 후 노력에 따라 개인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달라진다. 기업은 지원자의 과거 경험을 통해 입사 후 크고 작은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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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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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성공사례, 실패사례 – 브런치

그냥 학교 다니고 아르바이트하고 인턴하고 동아리활동 한게 다인데 갑자기 성공과 실패를 논하니 당황스러울 따름입니다. 코멘토에 올라온 성공사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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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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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영연구원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도전정신이 강조될 때 실패는 성공으로 되살아 날 수 있다. 선진 기업의 사례를 통해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실행 포인트에 대해 살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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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gbr.co.kr

Date Published: 4/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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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도 기업이다 : 성공.실패 사례와 핵심 성공요인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과 핵심 성공요인(CSF) 도출을 통해 사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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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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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성공 실패 사례

  • Author: EBSCulture (EBS 교양)
  • Views: 조회수 34,1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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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5dpHpizRfY

[Biz Focus] “성공못하면 어때”…서로 실패를 공유하라

수십 년 동안 한국에는 성공에 집착하는 문화가 있었다. 실패를 하는 것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결과처럼 보였다. 지난 10여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움직임(movement)이 있었지만, 한국은 최근에 들어서야 실패에 대한 관용이 생기고 이에 관련된 시스템이 생겼다. 가령 2018년 목포에는 ‘괜찮아마을’이 만들어졌다. 6주간의 프로젝트로 ‘괜찮아마을’에 입성하는 청년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옥에서 지내며 실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18년과 2019년 한국 정부는 실패박람회를 열었다. 해당 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다양한 실패를 경험했지만 결국 재기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올해 실패박람회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사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학계에서 지난 60년 동안 심도 있게 연구된 주제다. 사람들 중 일부는 실패를 피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리고 실패를 피하기 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열심히 일하면 실패를 하는 대신 성공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성공에 대한 열망을 낳는다. 물론 이러한 마음을 갖는 것이 매번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열의를 다해 일하다 보면 사람은 긴장하고, 불안정한 자존감(self-esteem)을 가지며, 자기 제어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또 다른 사람들은 실패를 피하지 않는다. 그 대신 개인 스스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실패로 인해 자신의 (실제) 능력이 최대한 ‘손상’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바로 실패의 사회적 의미(social implications of failure)를 피하는 것이다. 가령 어떤 업무를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자신이 능력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일부러 해당 업무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을 할 수 있다. 혹은 일부러 해당 업무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거나, 일을 미룰 수도 있다. 일종의 자기 보호를 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는 계속된 실패로 인해 실패를 피할 시도조차 하지 않는 학습된 무기력이다. 거듭된 실패로 자포자기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실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다수의 연구조사들은 성공의 요소들에 중점을 둘 것을 권장한다. 개인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 믿음을 갖고, 성과 대신 배움에 집중하며, 개인의 노력과 결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긍정적 믿음은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프로젝트나 업무를 나눠서 일을 처리하며 생길 수 있다.한국 기업들 역시 실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인의 도전과 결과에 대한 마인드셋(마음가짐)의 요소는 다음 세 가지로부터 비롯돼야 한다.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개인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개인이 무언가를 위해 행동하는 것을 격려하는 것이 기반이 돼야 한다. 단순히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기억하는 것은 개인의 목표와 그 결과에 대한 마인드셋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아가 사람들은 ‘실패를 통해 배운다’고 말하는데, 이보다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성공을 희망한다는 생각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한국 기업들이 실패 사례를 공유해 실패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적 인식을 심으려고 한다면 한 가지 중요한 요소를 간과해선 안 된다. 바로 나이다. 경험이 있어야 실패도 한다. 그리고 개인 경험치는 보통 나이에 비례한다. 이 때문에 조직 내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끼리 사적으로 만나 실패 경험담을 나누는 것이 좋다. 이렇게 동년배들끼리 대화를 나눈 후 다른 나이대 사람들과 만나 각자가 실패 경험들을 토대로 배운 것들을 공유하면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야유를 보내거나 경멸감을 느끼는 대신, 서로에 대해 존경심을 더 비칠 수도 있다.한국 기업에서 사람들이 개인의 실패 사례를 공유할 때에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가령 개인의 실패를 비웃으면 안 된다. 유머로 포장된 비웃음 역시 금지시켜야 한다. 유머는 이야기하기 무거운 주제인 실패의 무게감을 덜어줘서 ‘건강한 도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사람들 간의 깊은 공감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 깊은 공감이 있어야 사람들은 개인의 실패를 듣고 자기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고, 자신이 놓친 기회에 안타까워하고, 감정적으로 더 성숙할 수 있다.나아가 조직원들끼리 끊임없는 경험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서 공식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사람들이 무기명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룹을 만드는 것이 방법 중 하나다. 공식적인 실패 경험 나누기 행사가 끝난 후 사람들끼리 더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만약 행사가 끝나고 참가자들이 다시 돌아가는 조직환경이 실패를 용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실패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적 성장(psychological growth)은 그 자리에 멈출 것이다.한국의 조직기관들은 실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정책과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만들어야 한다. 이는 대규모와 소규모 동네 커뮤니티, 기존 기업과 신생 기업, 공립과 사립 학교의 노력을 요구한다. 앞으로 한국에서 실패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된다.[시에 츠마오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교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패는 나의 힘… 150번 도전해 10번 성공, 그게 가장 큰 자산”

실패로 인한 ‘마이너스 영꿈 통장’을 자산으로 삼아 인생의 반전을 이뤄 나가고 있는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왼쪽)와 조승우 작가.

“실패만 쌓였다고요? 경험이 쌓인 겁니다”

“실패는 나의 힘… 150번 도전해 10번 성공, 그게 가장 큰 자산”

왼쪽부터 김강안 씨(34), 임지훈 씨(32), 조승우 씨(29)

○ 꿈 통장의 가장 큰 자산 ‘실패’

○ 영꿈 통장이 좌절을 극복하는 힘 ‘긍정’

○ 내 꿈이 어디쯤 와 있는지 냉정하게 파악해야

“실패는 개인 잘못보다 제도 문제… 경험 나눠야”

‘영꿈 통장’ 10인 “가슴 뛰는 일 찾는 게 우선이죠”

“나만의 꿈이 통장처럼 차곡차곡 쌓이고 있단 걸 스스로 돌아볼 기회였어요.”꿈꾸는 자에게 실패는 두렵고 피해야 할 존재일까. 각자의 길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은 “절대 아니다”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그들에게 실패는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는 투자금이자 전리품이다.2021년 동아일보 신년기획 ‘영꿈(young+꿈) 통장’ 시리즈에서 만난 청년들도 마찬가지다. 꿈을 담아 개설한 통장이 실패가 쌓이는 건 결코 마이너스통장이 되는 게 아니라 적금을 붓는 거라고 얘기한다.게임회사를 차린 청년은 ‘실패는 성공의 지름길’이란 믿음 하나로 100개가 넘는 게임을 제작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했다. 그는 결국 연매출 1500억 원 규모로 회사를 키워내는 데 성공했다. 고교 시절 집단따돌림을 당했던 청년은, 그 실패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부모님이 들려준 긍정의 힘을 자양분으로 삼았다.동아일보와 만난 영꿈 통장 청년들은 “누구나 영꿈 통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사람이 꿈을 꾼 게 아니라, 꿈을 꿨기에 특별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은 하나뿐이다. 꿈은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실패란 단어를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150개의 게임을 출시했는데, 성공한 것은 10개 미만이에요. 수많은 실패를 반복하다가 성공작이 하나둘 쌓였고, 2016년 23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0년 1500억 원에 이르게 됐습니다.”모바일게임 회사 ‘111퍼센트’의 김강안 대표(34)는 1987년생으로 이제 30대 중반이다. 하지만 사업에 실패한 횟수는 벌써 8번에 이른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현재 회사는 2015년 9월 그가 9번째로 도전한 사업이다. 그에게 앞선 8번의 실패는 자신의 영꿈 통장에 마이너스가 아니라 경험이란 자산으로 차곡차곡 쌓였다.강안 씨가 말하는 성공 비법은 단순하다. 실패하면 수정해서 다시 도전하고, 또 실패하면 다시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그는 2012년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의류 추천 앱과 데이트 코스 추천 앱, 퀴즈 대결 앱 등 온갖 아이템을 끊임없이 시도했다.앞서 말했듯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6개월 동안 겨우 10만 원밖에 벌지 못하기도 했지만, 강안 씨는 좌절하지 않았다.“한 번에 성공을 꿈꾸는 게 더 이상한 거죠. 실패하는 게 당연했고, 그럼 또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실패는 내가 자신감을 더 쌓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여겼습니다.”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사업가들을 보면 왠지 성과지상주의자일 것 같단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그들이야말로 ‘영꿈 통장’을 제대로 품었던 청년들이다. 세상은 그들의 성공만 기억하지만, 그들은 실패를 좌절로 여기지 않고 자산으로 삼아 통장을 채워갔다. 얼핏 마이너스통장처럼 보이지만, 실은 보이지 않는 이자가 팍팍 붙고 있는 인생의 적금통장이었던 셈이다.실패는 세상과 주위를 돌아보는 힘도 길러준다. 강안 씨는 게임을 출시할 때마다 이용자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수정하는 방식을 이어갔다. 시제품을 선보이고 외부 피드백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애자일(agile) 전략’이다. 이는 그의 실패가 경험 이외의 것을 가지는 큰 무기가 됐다. 바로 기술력과 유저들의 ‘팬덤’이었다.몇 년 동안 바닥으로만 향하던 영꿈 통장의 잔액 그래프는 2015년부터 꿈틀댔다. 그해 12월 선보인 벽돌깨기 게임 ‘비비(BB)탄’이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1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2019년 9월 출시한 주사위게임 ‘랜덤 다이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기준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강안 씨는 또 다른 실패를 꿈꾸고 있다. 게임으로 다진 영꿈 통장에 새로운 도전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웹툰과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나설 겁니다. 벤처캐피털 사업도 시도할 거예요. 안정만 바랐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거예요. 앞으로도 ‘쭉’ 실패할 예정입니다. 그게 제 영꿈 통장이에요.”조만간 교육플랫폼 사업 론칭을 앞둔 조승우 씨(29)도 실패라면 이골이 났다. 처음엔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다. 2015년 대학입시 성공전략을 담은 자기계발서 ‘성적표 밖에서 공부하라’가 대박이 난 뒤 강연과 멘토링으로 꽤 큰 수익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야심만만하게 2017년 멘토링 학원까지 세웠다.결과는 처참했다. 1년여 만에 수억 원을 날렸다. 어느새 매달 500만 원이 넘는 빚을 갚아야 하는 쪽박 신세가 됐다. “스케줄 짜기 등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주는 학원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시작부터 잘못됐습니다.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에게 공부해야 한다는 설득이 무슨 의미가 있었겠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망하더라고요.”확실하게 망한 뒤 승우 씨는 영꿈 통장을 펼쳤다. 무엇을 다시 부어나갈지 다시 출발점에 섰다. 오랜 기획 끝에 유아나 초등학생에게 스스로 진로를 고민해볼 기회를 주는 사업을 해보기로 했다. 예컨대 과학에 관심 있는 아이라면 집에서도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각종 준비물과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식이다.승우 씨는 이 사업의 이름을 ‘스몰빅(Small Big) 클래스’라고 정했다. 자신이 실패 속에서 깨달았듯, 작은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는 것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여줄 수 있단 뜻이다. 유튜브 채널 ‘스몰빅 클래스’를 먼저 만들어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봤다. 현재 구독자가 약 6만3500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스스로 돌아보면 영꿈 통장이 가파르게 마이너스를 기록할 때도 실망하지 않았어요. 학창 시절에 ‘긍정 강화 효과’를 경험한 덕분인 것 같아요. 사실 어릴 때 왕따(집단따돌림)를 당한 적이 있는데, 이 트라우마를 작은 성취로 극복한 적이 있거든요.”그의 돌파구는 고교 2학년 때 학생회장 선거였다. 사실 인지도가 낮았던 승우 씨는 선거 초반 지지율이 너무 저조해 잠깐 좌절하기도 했다. 그때 부모님은 단순히 괜찮다고 위로하지 않았다. 그가 어릴 때부터 이뤘던 ‘아주 작은 성취’들을 하나씩 들려줬다. 승우 씨는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제가 저만의 영꿈 통장에 하나씩 뭔가를 부어왔다는 걸 깨달았다”며 “할 수 있을까란 의심이 사라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해 학생회장에 당선됐다.그냥 실패한다고 영꿈 통장을 키워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실패 이유를 냉정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실패를 하더라도 가치 있는 실패를 하려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웨딩촬영 중개 플랫폼 ‘프딩’을 운영하는 임지훈 대표(32)는 2014년 창업에 실패했던 경험에서 이런 교훈을 얻었다. 당시 지훈 씨가 개발한 서비스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통역사를 소개해주는 플랫폼이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부동산 계약 같은 일을 진행할 때 통역 서비스가 필요할 거란 기대였다.“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수요가 너무 적었죠. 나중에 보니 외국인 학생의 9할 정도를 차지하는 중국인 학생을 끌어들이지 못했어요. 그들은 이미 끈끈한 자체 커뮤니티가 있어서 외부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더라고요.”지훈 씨는 서비스는 실패했지만 사전 시장조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그 실패를 바탕으로 새로 만든 영꿈 통장이 현재의 웨딩촬영 중개다. 시장 규모도 크고 후발주자도 성공할 가능성을 봤다.사실 그 사이에 지훈 씨는 또 한 번 실패를 맛봤다. 뚜렷한 사업 아이템도 없이 그냥 ‘집브라더스’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공들인 개발 기획서가 휴지 조각이 되는 악순환을 1년 동안 반복했다. 같이 일하던 개발자가 “기획서가 개판”이라고 일갈했던 순간은 잊을 수가 없다.“미련한 실패였지만, 얻은 게 있습니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홍보 등 사업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었죠.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더라고요. 자연스레 실무 능력이 커지면서 어떤 담당자와도 쉽게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그의 사업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오히려 매출이 느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제 지훈 씨는 프로필 촬영이나 졸업사진 촬영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영꿈 통장은 그냥 뭔가를 쏟아붓기만 해선 안 된다. 자신의 능력과 현실을 제대로 보는 눈이 청년들에게 필요하다.“청년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거는요, 실패를 개인의 잘못으로만 치부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주관해 열고 있는 ‘실패박람회’는 성과만큼 상징성이 큰 행사다. 말 그대로 참여자들이 서로의 실패 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정책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닌, 또 다른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울림을 준다.지난해 실패박람회에서 민간기획단장을 맡았던 권선필 목원대 공공인재학과 교수(58)가 영꿈 통장을 키워가는 청년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는 ‘실패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지 말라’는 것이다.“어떤 청년이라도 실패를 경험합니다. 누구나 겪는 일인 거죠.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단 ‘안전하게 실패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한번 넘어졌다고 주저앉지 말고 일어서는 연습을 해야 해요. 청년들이 서로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다 보면 ‘내 잘못으로 실패하는 게 아니다’라는 걸 자연스럽게 깨치게 됩니다.”그런 의미에서 실패박람회는 한국 사회의 인식과 환경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실패를 이겨낸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정책화되기도 한다.지난해 충남 지역에서 열린 실패박람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선 도시를 떠난 청년들이 귀농에 실패하는 이유를 논의했다. 청년들이 거주하기 적절한 집을 구하기 힘들다 보니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청년들은 친환경에너지 발전소를 함께 쓰는 ‘소형 주택 마을’을 제안했고, 충남도가 구체화를 위한 설계 예산을 지원했다.유기농 농사를 꿈꾸며 서울에서 충남 홍성군으로 옮겨간 신나영 씨(39)는 “10여 가구로 이뤄진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들어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모델을 지자체와 개발해 보려 한다. 실패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 셈”이라고 말했다.영꿈 통장 청년들은 또래 친구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을까.시리즈에 참여한 청년 10여 명은 일단 “내가 특별해서 이렇게 영꿈 통장을 개설한 게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래와 다를 게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다만 한 가지. 자신의 꿈에 솔직했고, 그 꿈을 향해 가며 앞뒤를 재지 않았다.변호사의 길을 접고 사업에 뛰어든 박소현 씨(29)는 “나도 마찬가지지만 ‘누구는 특별해서 도전을 할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은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현 씨 역시 20년 넘게 ‘시간에 휩쓸리듯’ 살아왔던 젊은이일 뿐이란다. 그 대신 방향이 정해진 뒤엔 온몸을 불태웠다.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할 자신”이 영꿈 통장 개설의 첫 번째 조건인 셈이다. 소현 씨는 “특히 남들보다 늦게 인생 경로를 수정했다면 더욱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스물일곱 살에 피아니스트란 영꿈 통장을 찾은 김수진 씨(34)는 “냉정하게 손익계산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뭐든지 도전해도 좋지만 스스로 기한을 정해두는 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기가 언제까지 죽을 듯 노력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죠. 그리고 꿈을 좇을 때 잃어버릴 수 있는 게 뭔지도 알아야 해요. 모든 걸 다 얻을 순 없어요.”하지만 그 도전은 과정 자체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희열을 선사한다. 비록 실패의 쓴맛을 볼지라도 그건 청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이다.“하고 싶은 일을 하면 밤 11시에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일을 해도 하나도 힘들지 않더라고요. 중요한 건 역시 ‘가슴이 뛰는 일’을 찾는 것 같아요. 그러면 계속 도전해도 지치지 않을 수 있어요. 영꿈 통장은 결과가 아니라 그 자체가 소중한 거죠.”▽팀장 권기범 기자 [email protected]▽강승현 신희철 이소연 김태성 이청아(이상 사회부)전채은(문화부) 신지환(경제부) 기자

[대기업 취업 전략] 취업에 성공하는 자소서

1) 실패의 의미와 평가요소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과 실패 후 노력에 따라 개인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달라진다. 기업은 지원자의 과거 경험을 통해 입사 후 크고 작은 실패 앞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대다수의 지원자들은 인생을 살면서 큰 도전을 하지 못했기에, 특별한 실패 경험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실패 경험을 통해 기업이 평가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또한, ‘가장’이라는 단어가 항상 따라다녀 경험조차 쉽게 선정하지 못할 때가 많다(하지만 ‘가장’이란 단어를 삭제해도 문제에서 요구한 평가 키워드를 강조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기업이 이 항목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실패를 인정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점검하려는 것이다.

2) 실패 경험 작성 Process

1. 실패에 대한 지원자의 견해를 명확하게 수립하고 실패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키워드를 선정할 수 있어야 한다.

① 실패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지원자

– 실패 후 좌절보다 극복의지가 있는 지원자

– 실패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는 인식

② 실패 원인은 인성보다 기반역량 부족으로!

– 인성은 후천적 노력으로 극복 불가

– 기반역량은 노력을 통해 극복 가능(직무와 무관한 기반역량을 고려)br – 본인의 큰 잘못보다 오해와 외부적 요소를 고려

2. 실패 경험(상황/역할, 생각/행동, 결과)은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① 제시한 키워드 미흡으로 실패한 경험을 요약

② 직무와 관련 없는 경험을 고려

*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실패할 경우에는 반드시 완벽한 극복 노력을 뒤에 강조할 수 있어야 한다

③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경험은 지양

④ 실패 경험 자체는 최소화

*이후 극복 노력 중심으로 강조해야 한다

⑤ 활용 가능한 관련 경험 예시

–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의도하지 않은 외부적 요소에 의해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

– 팀원 모두 열심히 하였으나 오해 때문에 팀원과 함께 계획한 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경험

– 국가 고시 등 자격증 취득 실패 등

*국가 고시 등 자격증 취득 실패 경험은 우선순위 경험은 아니지만 타 소재가 없을 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 다이어트나 연애 등 지극히 개인적인 소재는 피하도록 하자

3. 실패 이후 실패의 원인 분석과 극복 노력 중심으로 강조할 수 있어야 한다

① 실패를 바라보는 지원자의 시각을 재 강조

② 실패 원인에 대한 구체적 분석 노력

③ 원인에 따른 극복 노력을 행동 중심으로 강조

4. 실패 이후 실패의 원인 분석과 극복 노력 중심으로 강조할 수 있어야 한다

① 극복 노력의 결과 제시

– 최초 실패했던 목표보다 낮은 단계의 성과를 제시

*최초 목표 수준 성과를 달성했을 경우, 이는 성공 경험이 된다

– 극복노력은 ing 형태로 강조

*지금도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를 제시

②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

– 실패를 통해 얻은 시사점은 무엇이고,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모습 강조

③ 키워드의 입사 후 활용도 강조

입사 후 다양한 실패를 경험할 수 있지만 과거 본인이 실패를 통해 더욱 성장한 것처럼, 이러한 노력과 의지를 입사 후에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강조

필자 ㅣ 강민혁

필자 약력

– Job Dream 연구소 대표

– 삼성/CJ그룹 인사팀 근무

– 이화여대 취업지원 초빙교수

– 연세대 자기소개서 대표 동영상 강사

– KBS, MBC, 뉴스와이, 일본 아사히TV 등 취업전문가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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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에디터 lkku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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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성공사례, 실패사례

*본 글의 모든 저작권은 (주)코멘토에 귀속되나, 내용의 수정 없이 출처를 밝히고 공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는 자기소개서에 단골 질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은 성공사례도 실패사례도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습니다. 그냥 학교 다니고 아르바이트하고 인턴하고 동아리활동 한게 다인데 갑자기 성공과 실패를 논하니 당황스러울 따름입니다. 코멘토에 올라온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고민에 대한 현직자 멘토님들의 답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Q) 안녕하세요, 멘토님.

인생에서 성공 사례 및 실패사례를 묻는 자기소개서 항목이 있습니다. 중요도 순으로 간단하게 나열하라고 되어있는데 어떻게 작성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성공사례에 고등학교 때 성실하게 공부해서 수능 성적을 잘 받았다고 적어도 될까요? 성인이 된 이후로 수능만큼 의미 있는 뭔가 성공한 경험이 없습니다.

[NICE 평가정보 멘토님의 답변]

A) 지원하는 회사가 자기소개서를 통해 무엇을 확인하고 싶은지 알면 막연하게 작성하던 것에서 조금은 구체적이고, 회사가 원하는 답변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인생에서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를 묻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지원자의 강점이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고, 만약 실패를 하였다면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바로 회사 생활에서 지원자가 발휘하게 될 역량의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학생이 수능을 잘 봤다’는 것이 회사에 어떤 유익일까요? 아마도 ‘So what?’이란 반문이 들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질문에 대한 이해를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할 겁니다. 대학 입학 후 공부 이외의 영역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아마도 너무 당연해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군대, 동아리, 인턴, 아르바이트, 공모전, 취미활동, 블로그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한번 정리해 보는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10가지 정도추린 다음 회사에 어필할 수 있는 딱 한 가지씩 다시 정리를 해 보세요. 그러면 훌륭한 내용을 작성할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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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멘토님의 답변]

A) 위에 먼저 코멘트 해주신분이 구체적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네요. 옛날 제 생각이 나기도해서 그냥 위로의 말을 좀 해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다소 뜬구름 잡는 얘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으니그냥 가볍게 읽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취준 과정에서 적게 되는 자소서의 대부분의 항목이 결국은 나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잘 전달하는 과정임을 새겨 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설득력으로 무장되기 위해선 가장 밑바탕에 깔린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어떤지가 잘 정립이 되어있어야겠죠. 스스로의 생각과 가치관이 잘 정리되어 있다면, 그것을표현하는 것에 불과한 자소서와 면접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 자소서가되고, 말로 표현하면 면접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정확히 깨닫는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지원자분 본인은 스스로의 생각과 가치관이 어떤 지 명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이미알고 계시다면 제 이야기가 주제 넘게 들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입사지원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펼쳐질 나날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취준 기회가 스스로에 대해 깊고, 치열하게또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또한 돌이켜보면, 그렇게 치열하고 냉정하게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그 때 이후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색의 시간을 가지다 보면 자연스레 기억 저 편에 있는 에피소드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이런 고민이 바탕이 되어야 성공사례든 실패사례든 의미 있는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 입니다. 안면은 없지만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고 계실 그 시간들을 응원합니다.

[두산중공업 멘토님의 답변]

A) 다른 멘토분들이좋은 말씀 해주셔서 어떻게 더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했던 방식을 말씀 드리려고합니다. 저도 성공사례나 실패사례를 질문 받았을 때 매우 난감했습니다. 뭔가 대단한 공모전에서 1등한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히말라야 등반을 하다 조난을 당할 정도의 실패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떤 실패와 성공 경험을 적으라는 건지 정말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작성은 해야 되기에 제가 했던 것은 아주 사소한 경험일지라도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 있었던 모든 경험을하나 하나 떠올려 보면서 종이에 써서 나열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써서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 일들 중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뿌듯하게 느끼는 경험을 성공 사례로 내세웠습니다.

뒤돌아보면 그 때 성공 사례를 작성하기 어려운 이유가 성공 사례라는 것이 정말 인상적으로 성공적인 경험이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대회에서 1등을하거나 사업을 해봐서 대박이 났다거나 하는 경험은 매우 소수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경험입니다. 따라서 남들이 가진 성공의 경험에 비추어서 뭔가 대단한 경험을 생각해 내려고 하면 아무런 소재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위의 두 멘토님들이 말씀 주신 것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고 생각하고 나의 경험들을 하나 하나 반추해 보고, 그중 자신이 생각할 때 뿌듯한 경험을 성공경험으로 서술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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