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 |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708 투표 이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성장 가능성 –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우물파기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37회 및 좋아요 20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성장 가능성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 성장 가능성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좋아요 구독은 업로더에게 힘이됩니다))
[[ 직접 투자를 위한 종목분석 영상입니다. ]][[ 종목 추천이 아니니 투자는 본인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 투자원칙 ++
1. 원금을 잃지 않는다.
2. 무관심에 사서 뜨거운 관심에 판다.
3. 싸게 사서 시간에 투자한다.
4. 목표 수익이 오면 욕심 부리지 말고 판다.

성장 가능성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BEST 10 | 컴퍼니 타임스의 비즈니스 뉴스

컴퍼니 타임스의 ‘[잡플래닛어워드]2021상반기 결산 ‘일하기 좋은 회사’ 성장가능성 부문’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를 잡플래닛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jobplanet.co.kr

Date Published: 3/7/2022

View: 205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방법 – 브런치

투자자에게 관심받는 매력적인 투자처 되는 법 | 투자자, 특히 VC에게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어디일까요? 빠르게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스타트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7/2021

View: 2720

“성장 가능성 높아”…구직자 72.3%, 스타트업 취업도 OK

이들은 스타트업 취업의 장점으로 ‘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꼽았다. 잡코리아가 구직자와 직장인 1063명을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upinews.kr

Date Published: 3/3/2022

View: 5318

합격자소서 – 잡코리아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직원의 성장 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37.3%라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독보적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3/2/2022

View: 7523

연봉 VS 성장 가능성, 인재는 무엇에 반응하는가? | 원티드

우리는 어린 시절의 교육부터 직장 생활까지 뿌리 깊게 외적 보상에 따른 동기부여 체계에 익숙하고 사실상 그것이 아닌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잊고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wanted.co.kr

Date Published: 1/13/2021

View: 1246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주식 5대 종목은? – 조선일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주식 5대 종목은 김기훈의 경제TalkTalk 송상종 피데스자산운용 대표 ③/③ ☞ ②/③편에서 계속 베트남 투자 전문가인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9/27/2022

View: 2209

신입 초봉 2400인데 성장가능성 높은 회사 어떤가요? – 사람인

자세한 복지는 모르겠음(아마 현재는 내일채움공제 정도..?) – 대표 왈 : 투자도 몇 개 받았고, 앞으로도 받을 예정이고 성장 가능성이 정말 큼(회사에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11/24/2021

View: 905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성장 가능성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성장 가능성

  • Author: 한우물파기
  • Views: 조회수 237회
  • Likes: 좋아요 20개
  • Date Published: 2022. 8.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XHmuEyUJkw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BEST 10

2021년도 벌써 절반이나 지났다. 올해 상반기에도 잡플래닛에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회사 평가가 이어졌다. 과연 어떤 회사들이 일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았을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준비했다. 상반기 결산.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잡플래닛에 남겨진 각종 기업 평가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봤다. 총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종합 순위부터,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CEO 지지율 △성장 가능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회사들을 공개한다.

더 나은 회사를 찾는 직장인이라면,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를 더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관리자라면 주목!

“회사는 다 거기서 거기야”

이 땅의 직장인,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말이다. 그렇다. ‘일을 하고 돈을 받는다’는 큰 명제 아래 생각하자면 회사는 거기서 거기다. 하지만 막상 여러 회사에서 경험을 쌓다보면 이 말에 동의하는 이들은 많지 않을 터.

직장인들이 주로 모이는 커뮤니티에서 괜히 ‘팀바팀’ ‘부바부’ ‘회바회’라는 말이 괜히 공감을 사는 것이 아니다. 회사까지 갈 것도 없이 작게는 같은 회사에서도 부서마다 커뮤니케이션 스타일과 일하는 방식, 업무량 등이 모두 다르다. 나아가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연봉, 호칭, 복지 등이 구성원들의 기업 만족도를 좌우한다.

특히 기업의 ‘성장가능성’은 그 회사를 다니는 이들의 만족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회사원이라면 누구라도 회사의 위기보다는 성장을 바란다. 올해 상반기 전현직자들이 ‘우리 회사는 성장할 것’이라고 평한 회사들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 리뷰 보러가기 테슬라코리아 ⭐️ 75% “떠오르는 혁신 기업 & 다음 스텝을 생각하기 좋은 회사”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급여, 자사주 배분 등등 너무 만족스럽네요”

테슬라코리아가 성장가능성 75%로 외국계 기업 중 공동 4위에 올랐다. 아쉽게도 전체 기업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대기업 순위에서 75.76%로 2위에 오른 ‘카카오뱅크’보다 0.76%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창립자 ‘일론 머스크’의 화성 탐사를 위한 로켓 발사와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발언 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면서 함께 유명세를 얻고 성장한 테슬라는 2003년 사업을 시작했다. 창립 후 2017년까지 우리 돈으로 약 5조3000억 원에 달하는 46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내면서 ‘브랜드 자체가 없어질 수 있다’고 평가받던 테슬라를 살린 것은 ‘모델 3’다.

테슬라는 2018년, 중형 전기차 세단인 모델3의 안정적인 양산을 해내면서, 2019년 말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테슬라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탄 것은 이때부터다. ‘쉐보레’ ‘캐딜락’과 같은 브랜드로 미국을 상징하는 자동차 기업 GM(제너럴 모터스)의 시가총액을 2019년 10월 추월하고, 2020년 초에는 GM의 2배가 넘는 가치를 가진 회사가 되었다.

세계 최대의 전기차 생산국인 중국 시장에서 중국 토종 기업에게 밀려 고전했지만, 지난 5월 중국 시장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진정한 전기차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이 되었다.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를 2015년에 한국에 세운 뒤, 2017년에 첫 매장을 열고 2019년에 모델3를 국내 차주들에게 처음 인도한 이후, 테슬라는 지난해 국내 매출 7000억 원으로, 2019년 대비 4배의 실적을 기록했다.

가파른 성장세 속에서 테슬라코리아의 현직원들이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네임밸류’다.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만큼, 이 회사에서의 경험이 개인의 성장과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기는 분위기다.

몇몇 전현직자들이 ‘직무와 커리어’를 묻는 프리미엄 리뷰에서 “타사의 면접에서 테슬라에서의 경험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브랜드 이미지 덕에 후광효과를 누린다”고 한 점에서 테슬라코리아의 성장이 구성원의 성장을 이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코스알엑스 ⭐️ 82.61% ➠ 리뷰 보러가기 “디자이너로서 만족감 느낄 수 있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의 성장이 느껴집니다. 기업문화, 복지 등 만족하며 생활했습니다”

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가 성장가능성 부문에서 전체 기업 5위에 올랐다.

‘코스메틱’ ‘뷰티’ 등의 산업 키워드에 대해 관심이 없는 이라면 코스알엑스라는 브랜드 이름이 낯설겠지만, 민감성 피부로 인해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을 주로 찾는 이라면 TOP 10에 포함된 코스알엑스가 반가울 것.

코스알엑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802억5000만 원, 영업이익은 222억6000만 원이다. 2013년 12월 설립 후, 3년 뒤인 2016년에 11명의 직원이 1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후, 회사는 4년 만에 매출액을 약 6배 키웠다. 직원은 올해 초를 기준으로 약 100명, 사세 확장에 따라 90여명이 충원됐다.

코스알엑스의 성장을 견인한 제품은 2015년에 출시한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다. 각질과 피부결 케어에 효과적인 용액을 적신 화장솜을 한 장씩만 꺼내 쓸 수 있게 만들어,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 개를 돌파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한국, 미국에 이어 동남아, 유럽 등지로 수출하며 지난해에는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했다.

직원들에게 성장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의 특징은 ‘나눔’ ‘공유’다. 마케팅/시장조사 직군의 한 현직자는 최근 남긴 리뷰에서 ‘복지 포인트’와 ‘시차 출퇴근’에 대한 호평과 지난해 매출 상승에 따른 올해 성과금 또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교육 직군의 현직자도 5월에 리뷰를 작성하며 회사의 빠른 성장과 그에 따라 잡히는 체계, 연봉 상승 정도와 인센티브 같은 보상을 호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84.48% ➠ 리뷰 보러가기 “젊고 밝은 분위기 성장력 및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임”

“10년 밖에 안된 회사지만 10년 뒤가 더 기대되는 회사.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장가능성 부문 대기업 1위를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에 <컴퍼니 타임스>가 제약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하기 좋은 제약회사’ 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핫’하게 뜬 제약회사…⭐점 높은 곳은? ) 복지, 급여, 워라밸, 사내문화, CEO 지지율 등의 전반적인 지표에서 전현직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2011년 4월에 세워져, 몇 달 전 10주년을 넘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치료제의 위탁생산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분기 매출액은 약 22% 늘어난 3744억 원, 영업익은 약 39% 증가한 112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1분기 매출액 2608억 원과 합치면 이미 상반기 매출이 6300억원 을 넘기 때문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도 제약바이오 업계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기존 고객들과의 추가 계약으로 이뤄진 공장가동률 상승이 매출에 더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다수의 직원들은 리뷰에서 제약바이오 기업답게 회사가 운영하는 사내 병원과 부속 약국, 헬스장, 식당 등의 복지에 대해 호평했다. 또 벤처 기업처럼 구성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문화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장가능성 부문 대기업 1위를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에 가 제약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하기 좋은 제약회사’ 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복지, 급여, 워라밸, 사내문화, CEO 지지율 등의 전반적인 지표에서 전현직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이라는 평가도 받았다.2011년 4월에 세워져, 몇 달 전 10주년을 넘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치료제의 위탁생산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분기 매출액은 약 22% 늘어난 3744억 원, 영업익은 약 39% 증가한 112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1분기 매출액 2608억 원과 합치면 이미 상반기 매출이 6300억원 을 넘기 때문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도 제약바이오 업계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기존 고객들과의 추가 계약으로 이뤄진 공장가동률 상승이 매출에 더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다수의 직원들은 리뷰에서 제약바이오 기업답게 회사가 운영하는 사내 병원과 부속 약국, 헬스장, 식당 등의 복지에 대해 호평했다. 또 벤처 기업처럼 구성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문화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리뷰 보러가기 카카오뱅크 ⭐️ 75.76% “정규직과 계약직 동일한 복지를 제공함. 기업이 점점 커가는 것이 느껴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좋고,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음”

카카오뱅크가 75%를 넘겨 대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두 번째로 높은 기업에 뽑혔다.

카카오뱅크로 만든 모임 통장을 이용해 모임을 즐기고, 카카오뱅크의 송금 기능으로 축의금과 부의금을 보내며 각종 투자·대출을 진행하는 세상에서 카카오뱅크가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은 딱히 필요 없을 것.

2017년 케이뱅크의 뒤를 이어 국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사업을 시작한 ‘카카오뱅크’는 금융 소비자들이 기존 은행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불만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디지털 기반으로 24시간 동안 모든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한 점이, 그간 겨우 시간을 내서 은행에 가도 장시간 기다려야 했던 고객들의 열정적인 환영을 받으면서 카카오뱅크는 빠르게 성장했다.

여기에 더해 타 은행에 비해 대출 조건이 여유로운 점과, 메시지와 문자를 보내듯 송금할 수 있게 한 점, 신규 계좌 개설이나 카드 발급을 신속하게 한 점이 급성장을 견인했다. 카카오뱅크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26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뒤, 2시간 만에 5조원이 넘는 돈이 몰린 일이 그 자체로 카카오뱅크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IT/인터넷 직군의 한 현직자는 4월에 남긴 리뷰에서 “당신이 10년 뒤에 어떤 은행을 쓰고 있을 것인가”라고 물으며, 회사를 만점으로 평가했다. 타은행과 다른 IT 기업과 비교해도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내며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성장가능성을 높이 봤다.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방법

투자자, 특히 VC에게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어디일까요?

빠르게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스타트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자신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스타트업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기가 참 어렵습니다. 무작정 “우리는 성장 가능성이 높아요!”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어떻게 해야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대체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을까요?

시장에서 이미 성적을 내고 있는 기업이라면 합리적인 근거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합리적인 근거라는 것은 딱 이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 시장 진입 전이거나 유의미한 숫자를 보유하지 못한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성장 가능성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1. 창업자의 성공경험

가장 결정적인 한 가지를 꼽자면 그것은 바로 창업자의 ‘성공 경험’입니다.

‘페이팔(Paypal) 마피아’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미국 전자결제시스템 회사인 페이팔이 이베이에 인수된 이후 흩어진 페이팔 출신들은 그 후 각자 다시 창업했습니다. 각각 다른 회사들이었지만 이들은 마치 같은 팀처럼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포트하면서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기업들로 성장했는데, 페이팔 마피아는 이것을 두고 나온 말입니다. 테슬라, 유튜브, 링크드인 등 많은 유니콘 기업들이 이들에게서 탄생했습니다.

최근 한국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배민 마피아’라고 불리며 혁신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와 같이 호흡을 맞춘 멤버들로 배달의 민족에서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지요.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유명 VC들로부터 65억 원을 투자 유치했던 모바일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덤앤더머스를 창업해 우아한 형제들에 매각하고 배민프레시 대표를 지낸 경험이 있는 조성우 대표가 만들었습니다. 서비스 출시 한 달만에 그렇게 높은 금액을 투자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뛰어난 사업성과 기술력도 인정받았지만, 무엇보다 우아한 형제들에서의 성공 경험을 보유한 대표에 대한 깊은 신뢰가 뒷받침되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창업자나 창업팀의 성공경험은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평가에서 중요하고 큰 가치가 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해서 또 성공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왜 투자금이 몰릴까요?

그 이유는 스타트업의 생존과 관련이 있습니다. 창업 후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데스밸리를 넘지 못합니다. 통계적으로도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1년 생존율은 65%로 창업 후 처음 만나는 데스밸리에서 대부분 사라집니다.

스타트업 성장 단계와 데스밸리

그러나 앞서 성공했던 경험을 가진 창업자는 이렇게도 어려운 데스밸리를 이미 넘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 말은 단순하게 “데스밸리를 넘었다”가 아니라 좋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어떻게 하는지, 안정적인 수익모델은 어떻게 구축하는지,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지 등 ‘스타트업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들을 이미 해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다시 창업을 하고 데스밸리를 만나도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잘 극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스타트업에서의 ‘성공 경험이 있는 창업자가 재창업한 스타트업’에 투자금이 몰리는 이유입니다. 스타트업의 험난한 여정을 무사히 지나온 창업자의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통해 상대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스타트업의 초기 멤버 출신, 1번이라도 엑싯 경험이 있는 창업자에게는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액을 유치하거나 투자금이 몰리는 것 또한 같은 이유입니다.

하지만 모든 창업자가 이러한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창업자 중 대부분이 해당되지 않죠.

그럼 성공경험 외에 어떤 것들이 성장 가능성에 근거가 될 수 있을까요?

우선 여러분의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분석과 그에 따른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이때 분석과 대책은 되도록 다각도로 고민할수록 좋습니다. 사실 아래에 말씀드리는 내용들은 투자 유치 목적이기보다는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창업자의 관련 경험

창업자가 자신의 사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경험이나 관심이 풍부한 것은 성공경험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자신의 사업, 시장, 고객에 대해 많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업에 대한 성공경험은 없더라도 취미든 관심이든 시장에서 스스로 부딪히며 겪어본 경험은 작지 않은 강점입니다.

실제로 취미나 관심사, 라이프스타일, 업무 등 창업자 개인의 경험에서 발견한 페인포인트(Pain Point)나 창업 아이템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하면 안 되고, 개인적인 경험과 더불어 충분한 시장 조사를 통해 얻은 근거로 납득할만한 인사이트를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3. 경쟁 전략

먼저 경쟁과 경쟁에 대한 대책으로 설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경쟁자는 어떤 자들이 있는지, 그 경쟁자 사이에서 여러분은 어떤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인지 등 다각도로 분석해서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동시에 여러분의 제품과 서비스는 어떤 방법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줄 것인지, 그래서 어떻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것인지, 거대 자본을 가진 기업이 시장에 들어오면 어떻게 방어를 할 것인지 등 사업을 한다면 당연히 자문해봐야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철저하게 분석하고 대책을 세웠더라도 생각보다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을 충분히 하고 있다면 투자자는 여러분이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믿을 것입니다.

4. 시장 규모

그다음은 여러분의 사업과 관련된 시장 규모를 보여줌으로써 간접적으로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관련 시장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무궁무진한 성장성을 가졌고 계속해서 성장 중이라면 이것 또한 성장 가능성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이죠. 바람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보다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훨씬 더 빠르고, 파도를 타야 쉽게 파도가 이끄는 방향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5. 고객 데이터

만약 크게 누적되지 않았더라도 고객 데이터가 있다면 고객과 관련된 숫자들은 중요합니다. 결국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고객이기 때문이지요. 고객의 재방문율, 충성 고객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고객의 비중은 전체 고객 중 얼마를 차지하는지 등 비록 초기이더라도 가급적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꼭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습관화하여 데이터를 쌓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수익 모델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이 있는 것 또한 하나의 증명 방법이 됩니다. 예를 들어 플라이휠(Fly Wheel)로 그려낼 수 있다면 훨씬 쉽게 투자자를 설득할 수 있겠지요. 아무리 뛰어난 능력,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성장하는 매출과 비례해서 지속적으로 써야 할 자원의 규모가 커진다면 성장성이 없는 사업입니다. 사업의 성장 모델이 명확하다면 그에 따른 과제도 명확해지고, 자금의 필요성에도 더 설득력이 생깁니다.

아마존의 플라이휠

사실 사업 초기에 성장성을 보여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명확한 답도 없고 단 하나의 요소로 설득하기가 쉽지 않지요. 때문에 다각도로 보여주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아무리 실증하기 어려운 미래의 가설이라도 다양한 방향에서 점검하면 조금이라도 더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은 여러분의 사업이 실제로 성장하도록 만들기 위한 분석과 전략적 대책을 스스로 가지는 것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자들에게 성장성을 증명하는 것은 그다음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결과물입니다.

“성장 가능성 높아”…구직자 72.3%, 스타트업 취업도 OK

▲ 스타트업 취업(이직) 의향 조사 [잡코리아 제공]

복지혜택으로 ‘주4일근무제’ 가장 원해

구직자와 직장인 절반 이상이 스타트업 기업 취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스타트업 취업의 장점으로 ‘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꼽았다.잡코리아가 구직자와 직장인 1063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취업(이직) 의향’을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2.3%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스타트업에 취업(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유로 ‘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사람은 응답자의 52.9%였다(복수응답). ‘일하면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서(35.0%)’, ‘직원 복지제도가 우수해서(29.5%)’,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갖고 있을 것 같아서(27.2%)’, ‘연봉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19.5%)’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스타트업 취업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도 가장 많은 이들이 ‘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43.7%)’이라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38.0%)’, ‘자율적인 기업문화(30.1%)’ 및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26.6%)’ 순으로 꼽았다.’가장 혜택을 받고 싶은 복지제도’에 대해선 ‘주4일근무제'(29.0%)를 꼽았다. 유연근무제(26.8%), 재택근무제(20.8%), 교통비·유류비 지원(17.7%), 본인·자녀 교육비 지원(15.9%), 스톡옵션 제도(14.3%) 순이었다.많은 스타트업들이 ‘주4일제’와 ‘주4.5일제’를 운영 중이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스타트업 뮬라는 주4일제를 운영하고 있다. 토스앱을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숙박앱 여기어때는 주4.5일제를 운영하고 있다.’시차출퇴근제’, ‘겨울방학’ 등 자율출퇴근과 휴무제도를 운영하는 스타트업도 있다.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들은 선택한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연말부터 겨울방학 제도를 운영 중이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열흘간 전사가 휴무하는 제도이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역시 매년 12월25일부터 다음 해 1월1일까지 전사 휴무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비전과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갖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직장인과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율적인 문화가 반영된 다양한 복지제도 역시 인재 영입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UPI뉴스 / 조성아 기자 [email protected]

연봉 VS 성장 가능성, 인재는 무엇에 반응하는가?

ⓒ 셔터스톡

“외적 보상은 그럼 어디로?”

내적 동기가 정말 조직에서 외적 동기보다 좀 더 중요한 것이라면, 그래서 조직에서 내적 동기를 강화해야 한다면. 외적 동기는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일까? 외적 동기의 대표적인 상징이 될 수 있는 금전적 보상

(이하 ‘외적 보상’으로 지칭)

이 외려 내적 동기를 망치고, 때문에 성과를 방해하며 부정적이고 근시안적인 생각을 촉진한다면 반대로 기업에서 외적 보상은 철저히 무시해도 되는 것일까?라는 새로운 물음이 생겨날 법 하다.

기업 현장에서 질적, 양적인 방법들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해 되짚어 나름대로 추론한 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적 보상 역시 매우 중요한 조직 운영 요소다.’라는 것이다. 다만, 그 접근 방식과 결을 조금은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한 핀테크 스타트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 건강도 진단을 수행한바 있다. 아니나 다를까, 데이터 분석결과 구성원은 1) 회사에서 도전적인 과업, 생산적인 피드백을 기반으로 ‘성장(Growth)’하고 있음을 느끼고, 2) 조직에서 부여하는 ‘책임 속 자율'(내적 동기의 구성 요인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을 자극하는 체계) 프레임에 공감하고 이것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 조직에 몰입하고 만족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외적 보상’에 대한 문항 역시 최우선 순위는 아니지만 상당히 구성원에게 의미있는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다만, 재미있는 것은 외적 보상요인은 ‘보상이 많을수록 몰입하고 성과를 낸다’는 선형적인 관계보다는 현 보상 수준에 ‘적정히 동의할 경우’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상당히 동의하지 못할 경우’ 몰입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위생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질적 분석에서도 이런 경향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조직 구성원 대다수는 지금보다 좋은 외적 보상 조건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스스로 제대로 조직에 기여할 수 있을지 의심되거나 더불어 자신의 성장(Growth)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 이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실제 과거나 현재 그런 선택/행동을 한 경우, 유사한 상황을 가정했을 때 이러한 답변을 한 경우 포함)

그러나 동시에 시장임금 수준에 관심을 갖고 이에 비추어 자신의 시장임금 경쟁력을 유지하려 하는 경향 역시 뚜렷했고 조직 맥락/상황을 고려하더라도 관련 수준이 스스로 설정한 최소한의 기준에 못미칠 경우에는 급격히 동기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 보상이 연내 급격한 변동이 있거나 예측/가시성이 떨어질 경우 외적 보상에 대한 부정적 관심,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업무 몰입/만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나아가서 만약 조직에서 기대한 내적 동기요인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기대에 못미칠 경우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외적 보상’에 대한 요구 –

이를 테면, ‘이왕 이럴거면 돈이나 많이 받자’

– 가 강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소규모/스타트업 조직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라는 측면에서 물론 한계가 뚜렷하지만, 최근 이뤄지고 있는 최신 조직 연구가 주장하는 맥락에 맞닿아 있는 결과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우리가 이 결과를 긍정하고 나름의 시사점과 외적 보상에 대한 매우 간단한 대원칙을 도출해 본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전제) 내적 동기를 자극, 보장하는 환경/체계를 구축하라. (기본)

1) 직무시장(임금) 경쟁력을 기본 기준점으로 구성원이 동의, 공감할 수 있는 적정 보상 수준을 개별적으로 파악, 적정한 패키지를 제공하라.

2) 그리고 그 보상 패키지가 직무 특성과 맥락 안에서 어느정도 예측 가능성이 있게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정책화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라.

제 1, 2 원칙은 (수용자 입장에서) 불확실성 높은 형태의 보상구조 설계와 너무 낮거나 과도하게 높은 수준의 보상, 그리고 개인별 무분별한 보상 차등/차이 강화가 조직 생산성에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는 Mckinsey가 2016년 최신 성과관리 흐름을 담아 주장한 보고서의 논지와도 일맥상통한다. 이에 따르면 최신 성과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 초고성과자를 내부 매우 소수 인력을 파악해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며 둘째, 그 이외의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성과의 강제적 우열분류에 천착하기보다

(과도한 평가 세밀화 및 그에 따른 인위적 차등 강화를 줄이고)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독려하기 위한 Performance Development의 관점으로 인적 관리초점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일련의 논의를 마치기 전에 우리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우리 앞에 놓인 불편한 현실에 대한 것이다. 기업 운영의 핵심과 전제가 이처럼 ‘내적 동기’를 자극하고 유지하는 것에 있다는 연구결과와 별개로, 기업 운영의 현실에서 매번 ‘내적 동기’를 우선하지 못하는 상황은 필연적이다. 이때 조직은 어찌해야 할까?

좀 더 안타까운 것은 ‘내적 동기’를 더이상 자극하지 못하는 업무/직무 중 일부는 외적 보상에 있어서도 구조적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일련의 문제는 성장-안정기에 놓인 스타트업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이슈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사업개발 초기 새로운 것/프로세스를 창조하는 환경에서 이것이 차츰 안정화되어 철저히 매뉴얼화된 단순 오퍼레이션을 해야하는 환경으로 변화한 경우(때문에 더이상 급격한 기여 가능성도 줄어들어 외적보상 측면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제한된다면) 이 맥락 한가운데에 놓인 조직 구성원들은 기업이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

이런 변곡점에서 조직에 어쩔 수 없는 균열/갈등, 그에따른 불가피한 인력 이동과 In & Out, 조직 개편 등이 발생한다. 그 과정에서 여전히 큰 틀에서 ‘내적 동기’를 축으로 작동하는 조직원칙을 지키는 기업도 있지만, 어느 순간 급격히 흔들려 철저한 ‘당근과 채찍’, 통제 중심의 외적 동기 중심 조직으로 변하고 마는 기업도. 어쩌면 더 많을 것이다.

결국 우리는 다시 한 번 ‘디테일’을 생각해야한다. 조직이론, 그리고 이를 검증하는 실험이 도출한 ‘대원칙’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여러분 조직에 당장 작동하는 효과적 정답이 될 수는 없다.

정답에 가까운 해법은 외려 ‘대원칙’과 함께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닥치는 수많은 예외/모순되는 상황 속에서 조직 스스로 고민하고 대처하는 ‘디테일/과정’, 그 축적에 있다. 그 ‘디테일’이 ‘대원칙’에 비추어 통계적으로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에 비롯한 것이라면 충분히 가치 있는 ‘노하우’로 자리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답’은 필연적으로 ‘철학’, ‘보상’, ‘평가’, ‘채용/In&Out’, ‘조직개발’, ‘소통’, ‘구조/이동’ 등 조직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힌 산물이 될 테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필자는 조직을 다루면서 단 한번도 ‘쉽고 재밌다’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여전히 조직업무는 매번 매순간 ‘어렵고, 무겁고, 포기하고 싶은’ 두렵고, 두터운 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조직에 관심을 갖고 때로는 몰입하는 여러분은 왜 매번 거대한 벽에 스스로 마주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딪히려 하는 걸까? 조직, 사람은 그리고 인생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힘겨운 일상에서 알다가도 모를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견디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 그로 더불어 부디 그 누구의 시선과 목소리에 아랑곳 않고 가치 있는 인격으로 성장하기를, 또한 바란다.

글ㅣ상효이재

필자는 기업과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조직인사, 기업 위험/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퍼블릭 어페어즈(Public Affairs) 전략 영역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포스트 테일러리즘 철학 기반의 조직, 문화, 전략, 변화관리에 관심을 두고 조직과 개인의 실질적인 성장과 통합을 돕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HR을 리드했고 현재는 공유 주거 스타트업 MGRV의 피플 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서로 ‘네이키드 애자일(미래의 창, 장재웅 공저)’이 있습니다. (https://brunch.co.kr/@workplays)

보러 가기

발행일 2022.03.30

신입 초봉 2400인데 성장가능성 높은 회사 어떤가요?

@ 모든 회원분들께

27세, 4년 대졸, 인턴 1회, 컴활1급&워드 1급 자격증, 수백번의 아르바이트(4년간 채용 알바 포함) 대단하지 않은 스펙인 신입입니다.

한 기업에서 면접을 진행했는데.. 기업문화 등 다 마음에 들지만, 연봉 때문에 너무 고민됩니다. 나이 때문에라도 경력 쌓기 위해 가야하나 싶고요..

2600~2700만원도 제 기준 및 사정엔 적다고 판단해서 가지 않은 기업이 다수인데, 정말 가고싶은 기업이 2400이라니…

면접 후, 신입으로선 꽤 어려운 과제를 받았고 이 과제까지 통과해야 최종합격이 됩니다.

(면접 때 대표가 제가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 과제를 시작할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 기업에 지원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가기로 마음 먹고 과제를 시작 한다면, 그건 회사의 성장 가능성만 믿고 가는 것일거에요.

저 또한 다양한 업무를 하면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요.

회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 집에서 회사까지 2시간. 왕복 4시간

– 지원 직무 : HR

– 벤처&강소&스타트업 기업

– 모바일 게임 개발사

– 직원 5명(4명은 개발, 1명은 대표 + HR담당 1명 예정)

–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음

– 내년 리모트워크(사무실 없는 회사) 실행할 계획. 현재도 사전 테스트를 위해 리모트워크 주를 시행하고 있어서 한달에 10~15일만 회사에 출근하고 있음

– 리모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면 업계 최초일 것임

– 리모트워크를 시행한다면 1년에 1번 회사 사람들과 만날 계획. 이때 한 달 정도 해외로 가서 근무할 계획.(1~2년 전에도 해외에서 일했음)

– 리모트워크를 시행하는 동안엔 집을 제외하곤 어디서 일해도 상관없음(해외도 무방함)

– 굉장히 수평적인 문화. 사람 중시. 자세한 복지는 모르겠음(아마 현재는 내일채움공제 정도..?)

– 대표 왈 : 투자도 몇 개 받았고, 앞으로도 받을 예정이고 성장 가능성이 정말 큼(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목표,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이 느껴짐)

어떤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성장 가능성

다음은 Bing에서 성장 가능성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 가치투자
  • 배당투자
  • 10억만들기
  • 자산주
  • 주식농부
  • 테마주
  • 재무분석
  • 저평가 성장주
  • 저평가 가치주
  • 가치주 분석
  • 김정환
  • 창원개미
  • 이정윤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YouTube에서 성장 가능성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트남 건설시장 성장 가능성에 배팅해보자 !! ( 대원 ) | 성장 가능성,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