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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5억 날렸다고? 25억 벌었다”… 개그맨 표영호 … – 뉴스1

종자돈 1000만원으로 만든 15억원이 선물옵션으로 150만원” … 을 전부 잃었다는 이야기에 연예계 대표 주식 실패사례로 거론되지만 사실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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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1.kr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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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은 제로섬 게임, 한 번 실패하면 재기 어려워” | 중앙일보

더구나 선물·옵션은 제로섬 게임이라 누군가 이익을 내려면 상대방은 손실을 봐야 한다. … 윤재근 전 KDB유럽 은행장,옵션,스왑,파산 사례,주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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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3/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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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투자자들의 실패사례 | 선옵토론실 | 선물옵션 – 팍스넷

그는 현금거래는 물론 신용거래, 유전투자, 기업투자, 옵션 투자 등 뭐가 뭔지도 모른 상태에서. 빈번한 투자와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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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axnet.co.kr

Date Published: 5/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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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6억→깡통 /선물·옵션 ‘신중’이 최고 – 한겨레

하지만 주식과 달리 선물옵션은 상대방이 존재하는 까닭에 흔히 제로섬 게임이라고도 하며, 기관과 외국인을 상대로 매매하는 일반 투자자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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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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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잃고 나서야 제정신” – 시사저널

최근 들어 ㄱ씨와 같은 파생 투자 실패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주식 장세가 가라앉자 역으로 주식 관련 파생상품인 선물 옵션 시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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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isajournal.com

Date Published: 9/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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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1천억 번 개미의 항변-③>“나는 이렇게 벌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지수 선물 투자로 1천억원대의 거부로 올라 … 그리고 선물·옵션 교육과 모의거래가 의무화된 후 투자자의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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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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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실패 후기 실패담 깡통 빚 위험성 망한 사례

종합이 내려도 벌수있는 선물옵션을 하자라고, 종합지수 맞추는것은 자신있다라고 생각하면서 ~~ 최악의 선택을 한거죠 (ㅋ ㅋ) 책 3권 읽고 2004년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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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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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부르는 죽음의 ‘선물’ – 고발뉴스

자살자 대부분은 선물옵션거래 실패자들이다. 이게 도박성과 투기성이 너무 커서 투자실패로 인한 후유증이 일반주식거래와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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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balnews.com

Date Published: 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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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과 ‘대출’ 아니면 폭락 두려울 이유 없다 … – 주간조선

주식투자 실패로 깡통을 찬 적도 몇 번이고, 원양어선 어부가 되려던 절박한 순간도 있었다. 그랬던 그가 지금 주식투자 자산만 200억여원에 이르는 큰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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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ekly.chosun.com

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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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실패사례 – Daum 카페

선물옵션 실패사례 … 베어링은행의 니콜라스 리슨의 사례 베어링은행의 선물옵션트레이더 였던 리슨은 1994년 말과 1995년 초 일본 닛케이 선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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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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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미라클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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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P_MwTwRI4o

[영상]”15억 날렸다고? 25억 벌었다”… 개그맨 표영호, 알고보니 연예계 주식고수

© 뉴스1

연예계에서 ‘주식’ 이야기가 나오면 몇년째 거론되는 이가 있다. 바로 개그맨 표영호다. 종자돈 1000만원으로 15억원을 만들고, 15억원을 전부 잃었다는 이야기에 연예계 대표 주식 실패사례로 거론되지만 사실은 달랐다.개그맨에서 ‘소통전문가’로 변신한 표씨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에서 만나 “(알려진 정보에 대해) 수정을 좀 할 필요가 있겠다”며 “1000만원을 15억원으로, 15억원을 150만원으로 만든 것도 맞지만 결국 내 주식 이야기는 25억원의 수익을 얻은 뒤에 끝났다”고 말했다.표씨는 “10여년 전 밤을 새워 미국은 물론 유럽시장 동향까지 보며 2년 동안 주식 공부를 했고, 1000만원 종잣돈을 투자해 15억을 만들었다”며 “자신감이 붙은 상황에 지인의 권유로 ‘신도 잃는다’는 선물옵션에 투자해 보기 좋게 3~4개월 만에 15억원이 150만원이 됐다”고 했다.이어 “충격에 2~3년 동안 주식을 쉬었다가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정신으로 다시 주식을 시작해 25억원의 수익를 내고 주식시장을 떠났다”고 말했다.주식에 투자할 때 본인을 ‘몰빵 소년’이라 표현한 표씨는 “보통 주식시장에서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을 하는데 나는 한바구니에 모두 담았다”며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전략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표씨는 투자 초반 척후병을 내보내 등락을 보다가 상승 기미가 보이면 그 종목으로 이른바 ‘몰빵’을 하는 투자전략을 썼다”고 말했다.표씨는 “운일 수도 있지만 당시 상한가 기준이 15%였는데, 상한가만 연달아 8번까지 맞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다만 그는 “상장폐지도 4번 정도 경험해봤다”며 “주식으로 산전수전은 다 겪었다”고 웃어보였다.그는 “투자할 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당시 모자를 푹 눌러 쓰고 그 기업의 식당에서 ‘잠복근무’를 하기도 했다”며 “직원들이 대체 뭐라고 그 기업을 평가하는지 등을 듣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 그 기업에 ‘몰빵’했고 8배 가까운 수익률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주식 하나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는 표씨는 “주식에는 고수가 없다”고 했다. 주식투자에 있어 주린이들에게는 ‘대선배’격인 표씨는 최근의 주식시장에 대해 “코스피 3000시대에는 누구나 보수적으로 시장을 봐야 하는데, 마치 내가 주식을 안하면 손해를 보는 느낌에 큰그림은 보지 않고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경우가 있다”며 안타까워했다.그는 유동성의 힘 하나만으로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은 잠시 멈춤, 일단 멈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지 꽤 됐는데, 전문가들이 뭔가를 이야기할 때는 고집 피울 필요가 없다.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소통 전문가로 전국을 누비며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표씨는 “한 가지 분야에서 나름 성공도, 실패도 해보며 오르막과 내리막을 탄 입장에서 나와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 혹은 비슷한 경험을 앞둔 이들과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소통 전문가’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앞으로 표씨를 어디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표씨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치지 않은 지 10여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방송에 복귀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지금은 그보다 새로운 장르, 마케터에 도전하고 싶어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브랜드를 잘 만들어 시장에 내놨을 때의 반응을 읽을 수 있는 마케터가 되고 싶다”는 표씨의 새 브랜드가 기대된다[email protected]

“파생상품은 제로섬 게임, 한 번 실패하면 재기 어려워”

[SPECIAL REPORT]

MZ세대 투기장 된 파생상품

“파생상품은 낮은 비용으로 위험을 회피하려는 목적에서 탄생한 상품이다.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지키는 게 목적인데, 고수익 투자처로 오해해선 안 된다.”

윤재근(사진) 전 KDB유럽 은행장은 “파생상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다면 투기일 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전 행장은 KDB산업은행에서 금융공학실 스왑팀장, 옵션팀장, 금융파생팀장, 리스크관리부문장(부행장) 등을 역임했고 은행연합회 파생상품전문위원회 초대 의장을 지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원화금리옵션(Option)과 통화장기스왑(Swap) 등을 거래한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 『파생상품, 그 모든 이야기』는 파생상품의 교과서이자 일반 투자자의 투자 길잡이로 꼽힌다. 20일 윤 전 행장을 만나 파생상품 투자에 대해 물었다.

투자금 날리고 파산 사례 많아

파생상품 투자가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금융 시장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경험하면서 시장 눈높이가 올라갔다. 그런데 올해는 증시가 지지부진하다. 파생상품에 눈을 돌릴 만하다. 적은 돈으로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파생상품은 단순히 주식 투자를 생각하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

주식 투자와 어떤 점이 다른가.

“파생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니 일단 가장 쉬운 주식 선물(Future)을 예로 들어보자. 주식 현물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식으로 투자한다. 선물은 오를지 내릴지 방향을 예상하고 양쪽으로 베팅할 수 있다. 시점도 맞춰야 한다. 선물·옵션에는 만기가 있다. 언제까지 오를지 내릴지, 시점까지 정해서 베팅해야 한다. 예컨대 주식시장이라면 삼성전자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정도만 알아도 투자의 신이 될 것이다. 파생상품은 그러나 시점까지 맞춰야 하고, 만기일을 길게 잡을수록 들어가는 비용이 커질수 있다.”

주식 선물이 가장 쉽다고 했는데.

“금리나 환율, 원자재 파생상품 등 일반 투자자에게 생소한 분야는 쉽게 설명할 방법이 없다. 기초자산이 되는 상품의 특성이 다양하니 하나하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거래 시간도 다르고 증거금 비율이나 청산 방식도 다르다. 주식시장보다 공부할 것이 더 많다는 뜻이다.”

파생상품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어떻게 공부하면 되나.

“파생상품 전반을 공부하고 특성을 이해한 다음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예컨대 선물 투자만 한다고 선물만 공부해선 안 된다. 선물·옵션·스왑 모두 이해해야 한다. 수요와 공급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파생상품의 작동 방식을 이해했다면 투자하려는 상품의 기초자산 특성이나 시장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거래 세부 조건도 미리 살펴야 한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투자하기 어렵겠다.

“파생상품은 아무나 투자하라고 만든 상품이 아니다. 금융당국에서 일정 시간 교육을 받은 뒤 자격을 갖춘 투자자에게만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주식처럼 수업료를 내고 시장에서 배우라고 하기엔 개인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다.”

손실이 얼마나 날 수 있나.

“주식 현물에 투자할 때 최악의 상황은 투자금 전액을 날리는 것이다. 반면 파생상품의 손실 최대치는 이론상 무한대로 커질 수 있다. 코스피200 지수 선물·옵션 거래시에는 4.9%의 증거금만 내면 되기에 부담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지수가 급격하게 변동하면 추가 증거금을 내야 한다. 2013년 옵션거래 실수 사고가 발생했던 한맥투자증권은 파산했다. 크고 작은 해외 사례는 무수히 많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한 번만 실수해도 재기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준비없이 투자 땐 먹잇감될 뿐

준비가 됐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개인 투자자라면 파생상품에 올인하기보다는 투자의 보조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 파생상품의 대표적인 기능인 위험회피(Hedging)의 어원은 ‘울타리를 치다’라는 뜻이다. 양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치는 것처럼 손실이든 수익이든 확정을 짓는다는 의미다. 예컨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미국 주식이니까 당연히 달러로 매수했을 것이다. 주식이 올라서 팔더라도 다시 원화로 환전해야 한다. 그런데 원·달러 환율이 이제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럴 때 달러 선물을 활용할 수 있다. 주식은 그대로 보유하고 달러 선물을 매도해 환율 변동은 막고, 주식에서 계속 이익이 나길 기다리는 것이다.”

선물 ETF 같은 상품 투자는 어떤가.

“자산운용사에서 만들어 놓은 선물 ETF(상장지수펀드)나 ETN(상장지수증권)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달러 선물을 매도하려면 교육도 받고 증거금도 계속 관리해야 해서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다. 달러 선물 대신 ETF·ETN에 투자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번거로움이 줄어들 뿐 상품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어떤 점 때문인가.

“지난해 문제가 됐던 원유선물 ETF가 좋은 사례다. 국제유가가 급락한 뒤 상승해도 원유선물 ETF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손실이 복구가 안됐다. 선물을 기반으로 한 ETF는 ‘롤오버(Roll-over)’가 계속되는 탓이다. 투자자는 판 적이 없는데 ETF 안에서는 계속 사고팔고 하고 있는 것이다. 선물이 만기가 있는 까닭에 만기가 임박하면 다시 새로 선물에 투자하는 식으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 교체할 선물과 기존 선물 간의 가격이 다르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인버스 ETF 같은 선물 기반 상품들은 모두 해당된다. 이런 특성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파생상품이 들어간 상품에는 손대지 말아야 한다.”

투자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할 부분은.

선물옵션 – 팍스넷 증권포털

수천,수억의 자본금이 다 까이고 몇백 남거나 몇십만원 남아

좌절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희망을 잃지 말라고 글 올립니다.

가치투자자의 리더인 워렌버핏.

그는 초기에 싼 주식에 맛을 들였습니다.

사양산업인 섬유업을 하는 버크셔헤서웨이를 인수하여 아주 참담한 실패를 맛보았죠.

결국 1985년 100년 전통을 가진 섬유산업을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또 농기구 제조회사인 뎀스터 밀 매뉴펙처링, 3류 백화점 체인인 호크차일드콘 등에 투자한 것도 버핏에게

쓰라린 댓가를 지불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새로운 교훈을 얻게 됩니다.

단순히 가격이 싸다고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거죠. – 콜, 풋 가격 싸다고 함부로 덤벼들어도 안되는 거 아시죠.

또한, 회사를 되살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쓰러진 기업이 성공적으로 전환되는 예는 거의 없다는 것이죠.

그는 자기가 저지른 실수를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여 좋은 투자를 선택하는 밑거름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도 1929년 대공황때 돈을 모두 잃어 빈털터리 신세가 됩니다.

그를 믿고 돈을 맡긴 고객들도 막대한 손실을 입었죠.

이때 그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검토하고 재평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지금 생계로, 현실의 문제로, 투자의 어려움으로 어렵다면 잠시 매매를 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결과물이 데이빗 도드교수와 4년간에 걸쳐 집필한 ‘증권분석’이라는 논문입니다.

이후에 그는 원금을 회복하였고 다시는 손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또한 5년동안 고객들이 원금을 회복할 때까지 돈도 받지 않고 일한 사례도 있지요.

머리가 좋다고 자만해서도 안되고 머리가 나쁘다고 실망해서도 안됩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의 창시자인 해리 마코위츠도 투자에 뛰어 들었으나

몇 년을 버티지 못하고 투자에서 발을 떼게 됩니다. (머리 좋다고 자만한 결과죠)

전설적인 투자자인 제시리버모어도 수차례의 파산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나오지 못하였고 교육이라고는 받아 본적도 없는 사람이었죠.

15세때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한 후 파산을 지겹도록 거듭하게 됩니다.

그 긴 투자의 실패와 경험이 나중에는 큰 돈을 만들어 냈죠.

뛰어난 트레이더는 타고나는 것일까요?

지난 1984년 월가의 거물급 투자자인 리처드 데니스와- 콩 선물 투자로 전설적인 투자자 반열에 올라 있었던 시기-

빌 에커트가 동남아 어느 국가의 거북이 농장에서 벌인 설전에서

훌륭한 트레이더가 타고 나는 것인지 아니면 후천적인 교육으로 가능한지 논쟁으로 내기를 하였고,

13명의 지식이 전무한 농부, 프로그래머, 상인, 무직자 등 서로 다른 업종에서 종사하는 주식 문외안들을

모아 2주간 매매기법이 아닌 주문을 내고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과 투자원칙만을 가르치고 바로 트레이딩에 투입합니다.

몇 년 만에 그들은 1874%의 수익률을 올리면서 3천만 달러의 자산을 5억달러로 불리면서 시장을 놀라게 합니다.

13명 모두 수익을 냈고 그 중 60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터틀즈그룹으로 불리는데 이들의 투자원칙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는 추세에 순응하라. 시장 앞에 겸손하라, 무리한 매매를 삼가라입니다.

그는 이 세가지 원칙 이외에 어떤 것도 투자 결정에 참고하지 말 것을 강조하였죠.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경험에서 축적된 원칙은 알고 있지만 실제 투자에서 감정에 휩쓸려 결국

큰 손실을 입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었죠.

지금도 국내 일부 증권사들은 리처드 데니스의 터틀즈시스템과 추세추종전략을 각종 거래에

적용하고 있고, 그들이 보여줬던 놀라운 성과는 주요 벤치마킹대상이기도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자들 가운데 일생에 적어도 두 번 이상 파산하지 않은 사람은 투자자라고

불리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에 관한 노하우는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이며, 오로지 경험에 의해서만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는 그래서 자신이 80여 년 간 쌓아온 경험을 자신의 몸무게만큼의 황금과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투자 초기에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실패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되풀이 하지 않았기에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현금거래는 물론 신용거래, 유전투자, 기업투자, 옵션 투자 등 뭐가 뭔지도 모른 상태에서

빈번한 투자와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처럼 적잖은 실패를 맛본 것이죠.

그러나 그는 어려운 시기를 꿋꿋하게 이겨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용기와 에너지(희망,의욕)을 품고 인내한 것이 운을 불러왔다고 회고합니다.

그는 주식투자로 번 돈은 ‘위자료’라고 늘상 얘기합니다.

먼저 실패의 고통을 겪고 나서야 돈이 벌리기 때문이라는 거죠.

이 때문에 그는 투자 경험중에서도 특히 실패한 경험, 즉 손실을 입었던 경험이 무엇보다고 값지다고 말합니다.

방금 어두운 방에 들어온 사람보다 미리 어두운 방에 있었던 사람이 훨씬 더 잘 볼 수 있는 법이라는 거죠.

우리시대 전설적 트레이더 중 한사람인 리차드 데니스는 이런 말을 합니다.

‘매매에 관해 생각하기 싫을 때, 즉 손실을 보고 있을 때, 그때가 바로 매매에 관해

가장 많이 생각해야만 하는 때이다’라고요.

그리고 자신의 계산에 의하면 그가 거둔 이익의 95%는 그가 행한 매매중 단 5%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실패가 있더라도 큰 이익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죠.

성공적인 투자자인 필립 피셔의 얘기를 인용하면

“투자자들은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안된다. 어떤 것은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으로부터 뭔가를 배우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다들 기운 내시고 단돈 10만원으로도 얼마든지 억대의 금액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단돈 6만원으로 다시 시작하던 때가 엊그제 입니다.

결코 희망을 버리지 마시길……

3천만원→6억→깡통 /선물·옵션 ‘신중’이 최고

객장에서?(고정물)

선물옵션 상품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거래량도 미미했고, 일부 기관이나 외국인 그리고 극소수의 일반 투자자 정도만이 참여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식시장 못지않은 거대시장으로 부상해, 객장에서도 선물옵션만 전문으로 매매하는 일반 투자자군이 생겨났다.

하지만 주식과 달리 선물옵션은 상대방이 존재하는 까닭에 흔히 제로섬 게임이라고도 하며, 기관과 외국인을 상대로 매매하는 일반 투자자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러다보니, 객장에서는 선물옵션을 하는 고객들 사이에 “아무개 사장 오늘 내 돈 따먹었으니 점심 사!”라는 얘기도 종종 듣는다.

옵션은 특히 가격 탄력성이 커, 투기 성향이 강한 일반 투자자들이 준비 없이 뛰어들었다가 단기간에 큰 손해를 보는 일도 흔히 볼 수 있다. 하루이틀 사이에 투자원금을 모두 날리는 사례도 왕왕 있다. 실제로 1년 전 고객 한 분이 3000만원의 투자원금으로 옵션매매를 해 6억까지 수익을 올리다 현금화하지 못하고 결국 원금까지 날렸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 기간이 불과 1개월 남짓 사이에 이뤄졌으니 얼마나 가격 탄력성이 큰가?

선물옵션 매매를 1년 넘게 한 고객들에게는 공통적인 금기사항이 있다. 첫째 당일 일으킨 매매를 다음날로 이월하지 말라.(흔히 오버나이트 하지 말라고도 한다) 둘째 물타기 하지 말라. 셋째 감으로 하지 말라.(자기만의 매매 포인트를 알려주는 차트를 보유하라) 넷째 수익금은 빼라 등이다.

요즘 시장에서는 선물옵션 시장이 주식시장을 뒤흔드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탓에 주식투자를 하는 고객 또한 선물옵션에 대한 분석을 병행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낀다고들 한다. 이 과정에서 선물옵션에 대한 매력을 느껴 참여하는 고객도 있다.

하지만 가격 탄력성이 큰 만큼 주식시장보다 훨씬 신중하게, 모의투자를 거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자기만의 투자지표를 찾고, 투기가 아닌 투자 원칙을 만들어 지키는 것이 선물옵션 투자에서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

신동철 굿모닝신한증권 신림지점장

“전 재산 잃고 나서야 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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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파생상품 투자했다가 패가망신 줄이어…중독성, 도박 못지않아

▲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순식간에 재산을 잃은 한 투자자가 실의에 빠져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옵션 만기일이던 지난 2월12일 저녁. 경기도 안산의 한 소주방에서 30대 남자가 괴로운 듯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부동산업자였다는 ㄱ씨(37)는 카드 대출과 가게 집기 등을 팔아서 마련한 1천만원을 옵션에 투자했다가 이틀 만에 모두 날렸다.

ㄱ씨는 2년 전 부업 삼아 선물·옵션에 뛰어들었다. 처음에 3천만원을 잃고 실의에 빠져 한동안 투자를 중단했다. 그러나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인 3천만원에 대한 미련이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가게마저 문을 닫자 ㄱ씨는 다시 옵션에 손을 댔다. 그는 이번에 1천만원을 투입했다. 한 번에 투자한 금액으로는 가장 많은 돈이었다. 그동안의 손해를 한 판에 만회하고 사업 자금까지 챙겨볼 요량으로 무리수를 둔 것이다.

ㄱ씨가 투자한 옵션 종목은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이 발생하는 ‘풋옵션’이었다. 마침 다우지수가 폭락하면서 코스피지수도 큰 폭으로 하락하자 그는 예상외의 큰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곧 장의 반등이 이어졌고 결국, 모든 수익을 날리고 말았다. 이후 원금이라도 지켜보고자 필사적으로 버텼지만, 스펀지처럼 개미 투자자들의 돈을 흡수해버리는 ‘파생판’의 마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하루 만에 수익률 1백30배…과열 양상

최근 들어 ㄱ씨와 같은 파생 투자 실패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주식 장세가 가라앉자 역으로 주식 관련 파생상품인 선물 옵션 시장이 과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물 옵션의 경우 주가가 오를 때뿐 아니라 내릴 때에도 포지션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또한, 적은 돈으로도 큰 금액을 베팅할 수 있어 ‘한 방’에 목마른 투자자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희망을 주기도 한다.

지난해 10월 미국의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면서 세계 경제는 깊은 불황에 빠졌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파생상품 시장은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기록적인 변동성이 폭발한 지난 2008년 말에는 연중 한 번 보기도 힘들다는 선물 상한가와 하한가가 며칠 단위로 이어져 시세 변동이 극대화되었고, 이에 따라 수익률은 춤을 추었다.

지난해 12월 옵션에서는 하루 만에 1백30배가 넘는 수익률이 터지며 파생 투자자들을 열광시켰다. 미국발 금융 위기로 인해 대세 하락장에서 갑작스레 큰 반등이 일어나면서 프리미엄이 1천원으로 거의 깡통 직전에 놓여 있던 콜옵션 1백55 종목이 하룻밤 사이에 13만원 이상 치솟은 것이다. 해당 옵션 종목에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하루 만에 1억3천만원으로 총액이 뛰어올랐다는 얘기이다. 이는 선물 시장에도 영향을 주어 3개월 만의 선물 만기가 겹친 12월 선물 장세에서 대박 계좌와 깡통 계좌가 속출해 투자자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그러나 이처럼 수익률이 큰 폭으로 요동을 쳤음에도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가 돈을 벌었다는 개미 투자자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파생상품의 경우 조금만 방향이 틀려도 엄청난 손실을 감수해야 함은 물론, 방향성을 맞혔어도 시간 가치 감소 효과로 수익분이 급격히 줄어들곤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적인 현물 주식과는 달리 시세 변동성이 워낙 커 조금 더 수익을 보려는 욕심으로 환매를 망설일 경우 낭패를 보게 된다.

지난해 말 변동성 장세에서 수익을 보았지만 얼마 못 가 다시 깡통을 찼다는 한 40대 투자자는 “파생상품, 특히 옵션의 경우는 수익이 나도 잠깐 기뻐하는 사이 마이너스로 돌변하기 일쑤이다. 지난해 말 몇 번 큰 변동성에 맞춰서 한때 수익이 1억원을 넘기도 했지만 조금 더 먹겠다고 무리하다 한 달이 채 못 가 모든 수익금을 날렸다”라고 아쉬워했다.

파생상품은 이렇듯 투기적 요소가 너무 강해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파생상품 거래에 매달리다 직장을 아예 그만두거나 한탕주의에 빠져 ‘올인’하는 개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 투자자는 “파생상품의 경우 평일에도 100~3백%의 변동성을 보일 만큼 숨 가쁘게 돌아간다. 그래서 일단 파생 거래에 뛰어들면 그 변화무쌍함을 따라잡느라 개인용 주식 매매 프로그램인 HTS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다른 일을 못 할 정도이다”라고 토로했다.

투자자들 “그렇게 위험한 것인 줄 그때는 몰랐다”

ⓒ시사저널 유장훈

거래 액수 또한 짧은 순간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이 오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다 보니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가 덧없이 느껴지기도 한다. HTS 화면상으로만 거래하다 보니 돈이 단순한 숫자로만 느껴지는 등 현실 감각도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파생 거래로 전세 보증금 6천만원을 날렸다는 투자자 ㄴ씨(34)는 “돈을 날린 뒤 남은 잔액 7백만원을 현금으로 받아 들면서 묵직한 돈의 무게에 새삼 놀랐다. 7백만원도 이처럼 큰돈인데 그 10배 가까운 금액을 파생판에서 날린 나 자신이 한심하게 생각되었다”라며 고개를 떨구었다.

급기야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재야 고수로 이름을 날리다 14억원의 빚을 떠안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많은 파생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시골국수’(인터넷 필명)도 파생상품의 피해자이다. 매월 옵션 만기일이 끝나면 주식 관련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모든 것을 잃었다, 고통 없이 죽는 법이라도 알고 싶다’ ‘왜 돈 잃고 자살하는지 알 것 같다’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빈번히 올라온다. 투자자들이 빚까지 내 투자했던 파생상품이 만기지수에 부합되지 않아 휴지조각이 되자 충격의 심정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글을 올리는 사람 가운데 직접 실행에 옮기는 이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이 잠재적으로 자살할 가능성을 품고 있을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물론 이들도 한창 파생 거래에 빠져 있을 때는 그 위험성을 몰랐다. 전 재산을 잃고 나니 천원 한 장의 소중함을 뒤늦게 알고 허탈한 감정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제정신으로 돌아온 그들이 맞아야 할 현실은 무일푼 신세로 황폐해진 자신을 받아들이는 일뿐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업체 애널리스트는 “파생상품 거래는 도박 이상으로 중독성이 강하다. 일단 파생 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면 발을 빼기가 쉽지 않다. 개인의 선택이 존중되어야 하겠지만, 과열로 치닫고 있는 파생상품 시장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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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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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지수 선물 투자로 1천억원대의 거부로 올라 선 K 회장은 30일 “선물시장에서 투자자의 2%만 돈을 번다”며 “돈을 버는 2% 안에 들려면 전업 투자자로 종일 선물시장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직업을 따로 가진 채 용돈이나 생활비를 벌겠다고 선물투자를 하는 것은 시장을 우습게 보는 것이고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K 회장은 “처음에 돈을 벌면 자신이 잘하는 줄 알고 크게 걸었다가 크게 망한다”며 “‘압구정동 미꾸라지'(윤강로 씨), ‘목포 세발낙지'(장기철 씨) 등 난다긴다하는 투자자들을 대부분 만나봤거나 소식을 듣고 지냈는데 선물투자로 돈을 많이 벌어서 끝까지 지키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장을 항상 두려워하고 경외감을 갖고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목표 금액을 세워 놓으면 거기 얽매이기 때문에 돈을 절대 못 번다”며 “선물투자를 평생 가져갈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사랑해야 돈을 번다”고 강조했다.그는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유동성을 풀어서 여기까지 온 것이며, 한국이고 미국이고 이제 상투를 친 것 같다”며 “정책 변수나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당분간은 하락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다음은 K 회장과의 일문일답.–선물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일단 전업이어야 한다. 선물투자는 ‘제로섬’도 아닌 ‘마이너스 섬’ 게임이다. 100명이 선물투자를 하면 97명은 돈을 잃고 1명은 번 돈과 낸 수수료가 비슷하고 2명만 돈을 번다. 전업이어야 2등 안에 든다.다른 직업을 가지고서 생활비나 용돈을 벌겠다고 하면 반드시 잃는다. 회사 다니면서 선물투자로 돈을 벌겠다고 하는 것은, 회사 다니면서 다른 사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시장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우리 표현으로는 돈을 다 잃고 시장을 떠나는 것을 ‘졸업한다’고 한다. 회사 다니면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곧 졸업장을 받을 것이다.선물투자 계좌 보증금이 3천만원이니 그것만 가지고 1년간 투자해 보라. 실력이 점점 늘면 소질이 있는 것이다.나의 경우 주변에서 ‘독사’라고 할 정도로 종일 선물시장만 봤다. 식견을 넓히고자 일주일에 소설책을 제외하고 3권씩 책을 읽었다. 기술적 지표나 뉴스에는 절대 의존하지 않는다. 기술적 지표와 뉴스는 남들이 다 보기 때문에 역이용하고자 볼 뿐이다.모든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사실 하나도 안 중요한 것이다.–가장 많이 벌 때와 많이 잃었을 때는.▲하루에 90억원을 벌었을 때다. 손절매보다 차익 시현이 더 어렵다. 30억~40억원쯤 벌게 되면 빨리 털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 있다. 그래야 안 팔고 버틴다.하루에 50억원씩 이틀 연속 잃었던 때가 가장 많이 잃은 때다. 그럴 때는 분해서 자리를 오래 비운다. 평정을 되찾을 때까지는 거래를 안 한다. 다시 분해질까봐 텔레비전도 보지 않는다. 혹시 주식 관련 뉴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열흘 내지 2주 정도 지나서 평정을 찾으면 사무실에 출근해 조금 주문해본 후 성공하면 조금씩 규모를 올려서 주문해본다.위험관리를 중시하기 때문에 손해를 봐도 절대 미리 정해둔 이상 돈을 추가로 넣지 않는다. 그래서 손해를 보면 만회하기가 더 어렵기도 하다. 100억원을 가지고 150억원을 만드는 것보다 50억원을 다시 100억원으로 만드는 게 더 힘들기 때문이다.미국에서 선물회사를 경영하다가 1987년 블랙먼데이 때 파산했는데, 그때 쉽게 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도 1년에 두세 번은 망하는 꿈을 꾼다. 항상 시장이 두렵다.-손절매와 차익 시현의 기준이 있나.▲내 의지와 관계없이 돌아가는 장이라 항상 한 발을 빼고 있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100원에 샀는데 105원이 되면 팔고 5원어치 술을 먹는다. 100원에 샀는데 95원이 되면 더 산다.나는 반대로 한다. 100원에 샀는데 95원이 되면 내가 잘못 예측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빨리 빠져나온다. 그리고 100원에 샀는데 105원이 되면 더 산다. 110원이 되면 더 많이 산다. 내가 예측한 방향이 옳았기 때문이다.–선물·옵션 교육과 모의거래가 도움이 되는지.▲이론과 실전은 전혀 다르다. 모의투자는 내 돈이 아니니까 막 지른다. 자기 돈 가지고 하면 절대 그렇게 못 한다.교육도 도움이 안 된다. 선물·옵션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금융회사 직원들이거나 금융회사 출신이다. 이들은 이미 이론에는 해박하다.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그리고 선물·옵션 교육과 모의거래가 의무화된 후 투자자의 투자 성공률이 올라갔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다.–한때 압구정동 미꾸라지나 목포 세발낙지와 같은 선물투자 고수들이 많았는데 자취를 감췄다.▲처음에 잃으면 작게만 투자하거나 아예 손을 떼기 때문에 안 망한다. 처음에 따면 자신이 천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돈을 다 걸기 때문에 나중에 크게 망한다.선물투자의 현역 고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돈을 챙겨서 은퇴해야 비로소 고수인 것이다. 한창 투자할 때는 언제든 잃을 수 있어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었어도 고수라고 하면 안 된다.나는 목표 금액이 없다. 목표 금액을 만들면 거기에 얽매여서 반드시 실패한다.–증시를 전망한다면.▲주식이 상투를 쳤을 때는 모든 사람이 주식 얘기를 한다. 이럴 땐 살 사람은 이미 다 샀기 때문에 이제 안 오른다고 보면 된다.현재는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시장이 좋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황인 분야도 IT 등으로 한정돼 있다. 정책 변수나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장기적인 전망을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증시가 상투는 친 것으로 보인다.–어떤 사람이 선물투자에 성공하나.▲주식을 잘하는 사람이 꼭 선물이나 옵션도 잘 하지는 않는다. 내 경우 옵션 투자 수익은 변변치 않았고 주식은 2015~2016년에 투자해봤는데 수익이 수십억원에 그쳐 들인 시간과 노력 대비 효용이 낮았다. 그래서 현재는 선물, 그 중에서도 코스피200지수 선물에만 투자한다. 주식이 시속 50㎞라면 선물은 100㎞, 옵션은 150㎞라고 할 수 있다. 해보기 전에는 무엇을 더 잘할지 알 수 없다.천재는 그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1957년생인데 이 나이가 되도록 선물 투자가 싫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57세에 은퇴를 선언했다가 선물 투자가 너무 그리워서 다시 돌아왔을 정도다. 선물 투자가 내 사업이고 천직이라고 생각한다[email protected](끝)

해외선물 실패 후기 실패담 깡통 빚 위험성 망한 사례

재 테 크 해외선물 실패 후기 실패담 깡통 빚 위험성 망한 사례 Tank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안녕하세요. 탱~크 블로그에 탱크입니닷~ 오늘은 즐거운 토욜입니다. 이웃님들 어떤 하루를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저는 오늘도 굿굿잡~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은 여러분들과 함께 해외선물옵션 해외선물 실패 후기 심패담 깡통 빚 위험성 망한 사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 주 식도 그렇고 레버리지가 더 큰 선물옵션에 크게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준비되어 있 지 않은 상태로 주식이던 해외선물이던 뛰 어 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부하고 연습할 때는 소액으로 충분히 승률과 수익이 나면 적 당한 자금을 넣고 운용하세요. 그러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 선물옵션 실패 후기 2004년 6월 중국신용위기에 현물로 5년 벌어온것을 3개월만에 깡통차고 결심했습니다. 종합이 내려도 벌수있는 선물옵션을 하자라고, 종합지수 맞추는것은 자신있다라고 생각하면서 ~~ 최악의 선택을 한거죠 (ㅋ ㅋ) 책 3권 읽고 2004년10월 바로 계좌 오픈해서 아파트 담보대출 1억 받아서 씩씩하게 입문 했습니다. 아니 지옥문을 열었던 겁니다. 더 웃긴것은 500만원을 선물옵션 입문 첫날 종가에 풋옵션 매수로 오버, 익일 오전에 정리해서 800% 4000만원, 원금빼고 3500만원을 벌었죠. 한마디로 쥐약 제대로 먹었습니다. 당시 생각은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생각보다 건방지게 18 18 하면서, 2~3일만 먼저 알았어도 5000만원은 살수 있었을 것을 이라고 외치면서 오히려 몹시 기분이 나빴고,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죠. 그 다음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죠!!! ​ ​ 1억3천5백만원을 매일 오버 앤 오버로 거래일 22일만에 선물옵션1차 깡통을 찼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결과죠. 당시 옵션의 시간가치도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오로지 감으로만 오버를 감행했으니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죠. ( 에구 ~~~ 바보 등신아)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당시 억울하지도 않고 공부만하면 되겠구나. 그러면 세상의 모든 돈이 내것이 될거라 굳게 믿었습니다. 한달동안 거의 잠도 안자고 열공 또 열공했습니다. (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죠. ㅋ ) ​ ​ 매매툴을 만들자.(2분,5분봉에 일목, 파라볼릭 스토, macd dmi등) 매매 원칙을 정립하자. ( 진입시점, 청산가격, 손절원칙 ) 심법 (마인드)을 정립하자. (오버금지, 1일5회만 진입, 금주,운동등) ​ ​ 그리고 다시 아파트 담보대출로 2억 (당시시가 6억, 지금은 9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 에구 미쳐) 의 군자금을 마련했습니다. 현물 5년, 선물옵션경력 2달정도인 초보가 그 당시는 왜 그렇게나 자신이 있었던지…ㅜ여러분 그다음 결과도 아시죠 !!! 2005년 1월 첫 개장일에 시작해서 7월 옵션만기일에 2차 깡통을 찼습니다. 허무하기는 했으나 운이 없어서 그러치 원칙만 잘 지키고 운이 조금만 도와주면 곧 100억을 벌수있다라는 자기최면에 빠진거죠. 거의 정신병자 수준이었죠. ( 에구~~ 똘아이 ㅋ ㅋ) 대출이자, 생활비, 카드빚 2000만원 때문에 아파트6억짜리를 급매로 5억6000만원에 처분, 3억3000만원 빚갚고 1억으로 전세얻고 아이들 (당시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만 2명) 교육비 3000만원을 어머님께 맡기고 1년만 중국갔다온다고 거짓말을 하고 마포에 오피스텔(500/50)을 얻어서 1억의 군자금을 가지고 선물옵션3차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여기서 멈추었어야 합니다. (첫번째 기회) 혹시라도 선물옵션지우님들 중 현 위치가 여기라면 최소1~2년은 선물옵션을 떠나셔야 합니다. 영원히 떠나면 최고의 선택입니다. 아니면 반드시 지옥 구경하게 됩니다. 이때 멈추었다면 저는 정말 너무나 많은 선택의 길이 있었고 자식,친구,지인들과 행복하게 취미생활을 즐기며 40대의 멋진 삶을 영위할수 있었을 겁니다. 모니터 위에 칼 매달어 놓고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죽는다라고 하면서 3주는 선물 , 옵션은 마지막1주만 매매를 했습니다. 2달동안은 정말 원칙을 잘지켜 3000만원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또 조급증과 욕심, 자만심이 시장의 예측과 무리한 베팅으로ㅜ8개월만에 3차 깡통을 찼습니다. ( 후~~~우 한숨과 담배연기 ) 늦었더라도 정말 정말 정말 여기서 멈추었어야 합니다. (마지막 기회였는데…) 다음 글을 이어나가려니 회한과 설움이 복받쳐 비오듯 눈물이 흐릅니다. 애들집 월세로 돌리고 ~깡통, 가장친한 친구집대출 5000만원~깡통, 친동생, 친척, 지인들 사기쳐 깡통, 이판사판 심정으로 사채돈을 여기저기 1억을 ~~ 총 3억을 어리부리 버렸습니다. 인간 말종 행동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지옥도 그런 지옥은 없습니다.특히 사채1억이 죽을수도 없게 만들었습니다. 7부이자(700만원)을 매달 갚어야 하니… 더구나 자식, 형제놓고 협박당하니 저는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매일 어떻게 죽어야 하나 그러고 있을 때 막내동생이 보증서서 7부사채를 2.5부짜리로 갈아 태워줘서 실낫같은 희망이 생겼습니다. 작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한달에 400만원만 벌면서 (사채이자 250만원,생명보험납입금120만원) 6개월 후에 사고사로 죽자. 그래서 사채빚 정리하고 자식들 학비는 책임지고 떠나자라고… 목표는 단순해 졌습니다. 6개월만 400만원씩 벌면서 버티자. 둘째동생에게 250만원을 가져와 설악민박마을로 들어갔습니다. (방세~한달 선불10만원, 소지품~속옷3벌 츄리닝2벌 양복1벌 컴퓨터) 양복 1벌은 왜 가져갔을까요?????? 전략을 다시 세웠습니다. (최고로 단순하게) ​ ​ (1) 옵션은 버린다. (선물로 벌어서 대박욕심에 옵션으로 깡통 났기 때문에) (2) 선물만 거래한다. (욕심만내지 않으면 월400만원이상 벌었던 경험이 많아서) (3) 대여계좌 100만원 2계약으로 승부한다. (종자돈이 없어서~~여러분 죄송) (4) 매일 거래하지 않고 주 5일동안 2계약으로 1포만 번다. (서두르지 않는다) (5) 추세든 변곡이든 강하게 상승(하락)하고 첬번째 눌림목에 진입한다. (6) 그 어떤기법도 섞지 않는다. (돌파,쌍봉,쌍바닥,지지저항 다 필요없다) (7) 주5일 동안 2~3번의 기회는 반드시온다.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 ​ ​ ​ 이런 마음으로 선물만 다시 시작했습니다. 조급증이 없어지고 심리가 안정을 찾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하늘님이 아니 주식시장님이 보우하사 (누구시든 무조건 감사) 정말 무서울정도로 수익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누적 수익의 위력) 6개월후 사채이자,보험료 납부하면서 8000만원을 벌어서 3000만원갚고 5000만원 2계약으로 새로 시작해서 1년만에 2억7000만원 모든 빚을 갚고 5000만원의 군자금이 남았습니다. (2009년 10월19일, 제 인생 최고의 날) 18개월만에 3억의 빚을 청산하고 밤새 소리내어 울고 또 울었습니다. 18개월동안 월 손실은 없었고 주 손실은 9회(100만원 미만) 있었습니다. ​ ​ (1) 8억5천 깡통 차는데 ~~ 30개월 (2) 지옥의 시간 ~~ 12개월 (3) 3억 빚 갚는데 ~~ 18개월 ​ ​ ​ 어느덧 60개월이 지났는데 저에게는 영겁의 시간이었습니다. 죽고 싶어도 죽을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저에게 5000천만원은 5억이상보다도 더 큰 종자돈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진짜 죽었다가 살아난 아니 죽을수 있는것이 행복하다는것을 알았기에 내 매매원칙을 어길수도 실수할수도 없습니다. ​ 저의 모니터 위에는 3줄의 문구가 있습니다. ​ (1) 냉철하게 시장을 바라보며 (예측하지 않는다) (2) 나는 언제든지 틀릴수 있고 (손절은 당연하다) (3) 작은 수익에 늘 감사하자 (대박은 없다) ​ ​ 저는 아직도 실패자입니다. ​ 첫번째는 40대의 황금보다 더 소중한 60개월을 허비한 죄이고, 두번째는 부모 형제 자식 친구 지인에게 너무나 큰 고통을 준 죄입니다. 세번째는 부모님이 주신 건강을 해친 죄이며, 네번째는 6억 넘는 재산을 지키지 못한죄입니다. 그러나 이젠 자신있습니다. 제 한몸은 예쁘게 지킬수 있습니다. 선물지수가 하루에 10포이상 움직여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작은 수익에 만족하는 선물옵션인이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누적 수익의 위력을 알았기에, 트레이더가 매일 벌수있다는 착각을 버렸습니다. 오로지 누적 수익이 우상향의 추세만 지킬수 있다면 곧 원금회복이 될거라 굳게 믿습니다. ( 대박은 없다 ) 마지막으로 건방지게 한수 훈수 하렵니다. 제발 새로운 기법 찾으려고 시간낭비하지 마십시오. 저 역시 왕도의 기법 찾으려고 3년의 시간을 보냈고 (300만원짜리 리딩, 고수찾아 삼만리, 무슨짓은 안 했겠습니까)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 시간이 너무 너무 미치게 억울해서 훈수 하렵니다. 기법, 심법, 별거 없습니다. 선물옵션 1년이상 경험하고 고통받는 선물옵션인은 어떤기법이 나에게 맞는지 그 누구보다 자신이 알고 있습니다. (매매일지 3개월치만 확인하면 알죠) 다만 절박하다고 무리하고, 빨리가려고 욕심이 앞서다보니 불리한 승부를(확률 50%아래) 무리한 배팅으로 실패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 판단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잘난척으로 들릴까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허나 선물옵션으로 고통받는 분들은 부족하고 못난 이사람의 조언 명심하십시요!! 기법 찾으려면 시간, 돈(희망) 멀리 도망갑니다. ​ ​ 잠시 진입 기법을 살펴 볼까요!!! ​ ( 선물옵션1년이상 and 전업 투자자 and 당일매매 )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 추세의 눌림목 스타일 ~ 고수도 하수도 눌림목매매 스타일은 4틱안으로 비슷하게 진입하지만 장대봉이 (눌림목 반대로) 발생하면 어떡하실 겁니까? ​ (2) 돌파매매 스타일 ~ 반대로 휩소에 걸리면 어떡하실 겁니까? ​ (3) 변곡(쌍고,쌍바닥) 스타일 ~ 상승(하락) N자면 어떡하실 겁니까? 1년이상, 당일매매 선물옵션인은 (같은 진입 스타일) 거의 진입시점은 비슷하다고 감히 장담합니다. (300만원짜리 리딩들을때 20명이 모여서 했는데 같은 스타일은 진입이 놀랍게도 4틱이 차이가 안 나더군요. 청산,손절은 백인백색이고요) 그러나 결과는 천당과 지옥의 차이가 나죠! 휩소에 걸렸을때 웃으면서 인정하고 손절하냐, 아니면 이유를 들이대 버틸겄인가!!!!! 우리 선물옵션인은 한번의 고집에 망가집니다. 허나 반대로 한번의 고집에 인생을 바꿀만큼 성공한 고수는 없습디다. ( 제가 아는 모든고수들도 결국 누적수익으로 먹고 삶 ) 저는 손절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사고의 유연함과 (나는 언제든지 틀린다) 누적 수익의 (본인 경험상 이길수있는 확률이70%이상 올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위대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절망에 신음하고 몸부림치는 선물옵션지우님들…. 저의 부족하고 못난글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되시길 두손모아 기원 또 기원합니다. ​ ​ 선물옵션 실패 후기 2 1. 그 많은 경험과 촉과 능력으로 왜 선물옵션전업인이 못되셨나요? ​ 2010~11년. 2년 정도 선물옵션 전업생활을 했습니다. 결국 실패를 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당시 선물옵션 전업할 능력이 안 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느낍니다. (스스로는 당시에 내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을 했었을 겁니다.) 그때는 약간의 경험만 가지고 무턱대고 뛰어들어 원칙도 수시로 어기고 몰빵하고 엉터리 선물옵션 매매였습니다. 크게 벌기도 했지만 결국 잃을때 더 크게 잃는 모습을 반복했습니다. 지금도 철저한 자금관리, 수익, 손실관리 능력이 부족하면 선물옵션 전업으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경험이 적지만 철저한 관리와 습관으로 월 천만 원씩 수익을 올리는 지인 여럿 계십니다. ​ ​ ​ ​ ​ ​ 2. 자기만의 선물옵션 투자 노하우 정립이 안되시나요? 그건 불가능하다고 보나요? 궁금합니다. ​ 가능합니다. 지난 글도 있지만 일을 다니면서 선물옵션 매매를 했을때 3년간의 시간을 와이프가 자금관리(일일 100만 원) 하면서 손실한도를 정했을때 매달 누적으로 한번도 손실인 적이 없었습니다. 매달 300만 원 정도는 무난하게 달성했습니다. 이때 선물옵션 전업은 아니였고 직장을 다니면서 선물옵션 매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중순부터 이 강제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또 다시 돌격 앞으로 선물옵션 매매를 한 결과… 수익이긴 하지만 심적 내상을 많이 입었습니다. 힘들었던 상처가 있기에 이런 내상들은 더 크게 느끼게 되었고 더 많이 지치게 되어 지금은 매매를 많이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다시 3년간 꾸준하게 수익이 났던 선물옵션 매매 패턴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이미 커져버린 레버리지에 1계약 매매에 만족을 하지 못하게 되버린, 그리고 예전 습관이 그대로 다시 배어버린 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마음에 드는 직장생활에 영향을 주기도 싫어 그렇게 결심을 했습니다. ​ ​ ​ 선물옵션 투자의 스킬은 다양합니다. 노하우도 경험이 쌓일수록 다양하게 되지요. 하지만 모든 것이 철저한 통제, 관리만이 성공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이런 것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선물옵션 전업할 용기가 없습니다. 선물옵션 전업으로 자신이 있었으면 굳이 공무원 시험을 공부하고, 취업을 하고 그러지 않겠지요. 시장을 잘 보고 클릭 몇 번으로도 몇 분만에 적게는 일당, 많게는 월급의 돈을 벌 수 있지만… 잘못된 판단에는 그만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리스크가 존재하지요. 많은 분들이 선물옵션 전업을 생각하고 계십니다. 주식이든 선물옵션 이든. 사람들이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을 공부하는데, 이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수없이 이론 공부를 하고 수없이 모의고사를 봐야하고, 충분한 시간을 통해 합격권에 들어왔다 객관적인 판단이 들었을때 선물옵션 전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매매를 많이 했고, 경험이 많다고 선물옵션 전업으로 전향했을때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마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한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선물옵션 전업을 하기에 능력이 부족하다. ​ ​ ​ ​ ​ ​ ​ 선물옵션 실패 후기 3 안녕하세요… 아마 이 글이 마지막으로 쓰는 글 같네요. 주식 경력 7년 7년동안 4억 손실 / 선물 경력 3년 3년 동안 600만원 손실 일단 코스피 선물에서 실패를 보고 떠나는 사람입니다만, 선물에서 큰 돈을 잃은거는 아니지만, 도저히 안된다는 것을 매매시 몸으로 체감하고 더이상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것, 누적수익을 낼 수 없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확실히 알게 되었기 때문에 과감히 파생판을 떠납니다. 도박 중독자들이 도박을 끊게 되는 이유는 딱 두가지가 있습니다. ​ 첫째, 더 이상 할 돈이 없고 완전 파멸의 경지로 가게 되었을때, 정신분열증등 정신장애와 건강을 잃고, 주위 가족,지인들을 잃고 엄청난 빚이 남겨져 자살을 시도하거나 , 완전 폐인이 되었을 때, 말하자면 도박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죠.,., 두번째, 도저히 지금 하는 도박종목을 중,장기적으로 누적수익이 되어 경제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이론적,실제 도박경험으로 확실히 체감하였을 때 물론 중독성때문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끊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물론, 대부분 99% 개투들이 파생에서 손실 겪고 힘들어하는가운데에서도 시장 탓이 아니고 자기 탓이다, 하며 시장은 항상 옳다 하며.. 다시금 도전하고 하지만…..이게 함정입니다…. 그놈의 원칙, 심리 지키자 하고…어떻게든 노력해보지만 안됩니다 시세를 선도하고 만들어가는 외국인 세력이 너무나 강하고 우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금도 우리보다 훨씬 더 노력하고 진화해가고 있는데,,, 지금도 안되는데 갈수록 격차가 더 심해지겠죠… 지금 이 글 읽는 분들은 그저그런 내용이네 하며 별 흥미가 없을 지 모르니까.. 제가 10년 이상 알고 교류를 유지하는 한 선물 트레이더의 말을 인용하겠습니다. ​ ​ ​ —> 이 친구, 아니 이 후배 서울대 경제학부 나오고 ​ 국내 굴지의 증권사 선물 딜러로 들어가서 기본급 연봉 5억에 + 성과급 1년에 증권사에 벌어주는 수익만 적게 잡아도 20~30억은 되었습니다. 책도 내고, 전업트레이더로 있다가 수익률대회도 우승,상위권 입상하고 증권사에 스카웃된, 선물트레이더로서는 엘리트 과정을 가고 있었던 친구죠.,. 선물옵션 전용 HTS개발에 참여도 하고 시스템트레이등 로직,툴도 만드는 산전수전 다 겪은 15년 매매경력의 내공이 많이 쌓인 선물트레이더죠,, ​ ​ ​ 그 친구 왈…… 이제 국내 파생시장은 끝났어… 2011년 이후로…미국 한 거대 헤지펀드의 슈퍼컴 들어오면서… 데이트레이딩 위주의 코스피선물시장은 전멸이야… 지금 호가창에 호가 깔아놓는거 반이상은 개네들꺼야.. 자기들끼리 사고 팔고 하면서 잘 끼어들지도 못하게 하다가 끼어드는즉시 사람 피말리게 하고…하루종일 끌려다니게 하고…귀신같이 개인들 패를 알아서… 죽이고 (휩소) 가거나….시간 질질 끌어서…타임컷하게 만들고…. 하루에 추세는 분명 있지만 그 과정에서 다 죽여버려, 손해봐가면서 추세 추격하다보면 진입단가만 올라가고 슬리피지,수수료 비용에….한번씩 털리고…무엇보다 변동성이 작아져서 먹을께 없어… 그리고 호가창 보고 매매하지마…잔량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도 말리지 말고 슈퍼컴에 말려든다. 매도호가200개 이상 잔뜩 쌓아놓고, 개미들소량 체결로 밑에 매도 때리면 위에 200개중에 150개 순식간에 사라지면서…위에 호가 잡아먹으면서 올라가고.. 많이들 경험해보셨죠? 인간이기 때문에 당하는 겁니다/. 심리가 약해서 그런게 아니구.. 차트보고 매매하고, 호가창은 주문시에만….. 그 친구 말대로 나도 모르게 호가창에 빠져들었는데, 호가창 비중을 줄이고 차트상의 지지-저항에 중점을 맞춰하니 좀 낫기는 했지만, 결국 중장기 누적수익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기슬적 분석으로 무장하고 단기봉은 휩소와 노이즈가 심하니.. 15분봉부터 해서 30,45,60,90,120, 이렇게 보면서 다소 호흡이 긴 데이트레이딩 해봐도.. 흔드는거에는 정말 못당하겠드라구요…차라리 사놓고…그냥 집밖에 나가서 2시쯤 들어와서 벌든 잃든 청산하는 동전던지기 게임같이 하는게 속편하겠어요. 공부해서 정상적으로 해서 99.5% 깨지니까.. 반대로도 해봤읍니다만…가끔씩 개미들 먹기좋게 좀 정직하게 ,깔끔하게 추세가 서는 날도 있어서…그때 반대로 했다가 옴팡 깨졌습니다… 도박의 특성이 좋았던 기억, 벌었던 날만 생각하는데.. 승자가 일시적으로 될 수는 있을지언정, 꾸준한 승자는 절대로 될 수 없기에 ……………돈 버는 사람들끼리 끼리 끼리 모이죠? ​ 1년에 100억씩 벌던 지인 트레이더들도….최근 2~3년에는 전혀 못벌었다 합니다.. 이 친구 선경래씨와도 작은 친분이 있는데.. 같은 S대 같은 학부다 보니. 자기들 모임에서는 선경래씨 별명이 초사이언인 이래요.. 고수들 모임에서도 지존으로 대접받고 있죠… 근데 그 친구 왈….지금은 선경래씨 와도 안될꺼야.. 외국인 슈퍼컴 시스템이…거의 인공지능 수준까지 기술이 도달해서… 알고리즘 짜놓으면…시장상황이 변하고…개미들 베팅, 방향에 따라.. 유동적으로 주문과 체결을 하게 되는.,.,..그야말로 살아서 움직이는 시스템까지 되어서… 완전 초보나…생각 반대로 하는 또라이들이나 몇번씩 벌지 모르지…. 공부좀 하고 경험좀 해봤다는 개투들이면 더 깨져.. 실제로 선경래씨 2011년 이후로 700억짜리 건물 2개 샀습니다. 머할러 사죠? 선물 트레이딩의 왕인데…그 돈 파생판에 굴리지.. 자신도 위기를 느끼고 , 시장이 만만치 않음에 안전자산을 확보해놓은 거겠죠…파산 피할려고.. 이 친구도…지금은 국내 파생판을 떠나 중국 CSI300 지수선물 하고 있어요.. 아직 중국은 외국인들에게 개방을 안했거든요… 우리나라가 개방했다가 탈탈털리고 개투들 터져나고 ,반면교사로 삼았겠죠… 국가가 허가한 몇몇 법인 빼고는 중국 국적의 사람들만 계좌개설할 수 있다 하네요.. 대부분 국내 유수의 트레이더들…중국이나 다른 해외 선물로 가거나…매매를 안하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 국내 증권사,자산웅용사등에 있는 파생팀의 약70%가 해체되었다 합니다. 수익을 못내니 회사에서는 존립하게 할 이유가 없죠.. 증권사에서 몸담고 있던 친구니 , 머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기관들도 깨지는데,,, 개인이야 머 말할 것도 없고.. 더 이상 얘기하면 잔소리고… 지금까지 힘들게 파생해왔던…(거의 옵션 질렀겠죠…한방을 기대하고) 개투 여러분…너무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리들이 잘못한게 아니에요….정말 최선을 다했잖아요… 돈 벌어서…가족들 친구들에게 잘해주고…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좋은 형으로서.. 그렇게 멋지게 살아볼려고…진짜 온갖 고통을 감내하면서…죽어라 노력했잖아요.. 그런데요….저기 바다 건너편의 마이크 타이슨은 웃고 있어요… 한국에서 라이트급의 복싱 이제 입문한 초보가 체계적 지원도 받지 못한채 죽어라고 샌드백만 두들기고 있으니 웃음이 나오겠죠./.. 최고의 세컨드를 두고 뛰어난 경기전략을 짜고…최신 시설의 체육관과 트레이닝 시설에서 마이크 타이슨은 연습하고 있는데… 이건 노력과 재능을 초월해서 상대랑 격차가 너무 크게 나요,, 그냥 접는게 지혜로운 것입니다. 상대가 패를 다 알고…베팅방향 다 알고.. 특히 오전장 추세가 서고 나서…개미들이 이제 차트데이터가 좀 들어오니까 예측해서 들어오면 십중팔구 다 깨져요.. 오전에 좀 벌었다가…오후에 번거 다 반납하고…오히려 손실까지 본 경험들 많지 않습니까? 특히 2시 이후는 완전히 죽이는 장입니다. 하루 한 때 수익을 올려도..절대로 장종료시까지 수익이게 놔두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중장기 게임을 하면 안됩니다. 누적수익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의 엄청난 상대와 게임을 하는 겁니다. 어디 다른 세력이 와서 흔들기도 힘들어요…거래량은 예전부다 작아졌는데..(30만주 –> 15만주 정도) 호가잔량은 150개 ~200개 이상으로 더욱 두터워지고..지수도 올랐는데..막강한 자금력이죠.. 호랑이 몇마리, 늑대 몇십마리에 대부분 토끼,양인데…개중에 토끼,양에서 진화된 몇몇 스마트한 하이에나로…판이 짜여져있었죠… 그리고 우리들은 하이에나가 되는것이 목표였겠죠.. 하지만 터미네이터 군단이 오면서….그 밑으로는 다 전멸입니다… ​ ​ 옵션에 관해서는 얘기안하겠습니다… 말 안해도 안해야 하는거 다 아시죠? 글이 길어지니 마지막으로…어느 포커의 고수가 했던 말을 인용하며 마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어떻게 하면 포커에서 이겨서 돈을 딸 수 있나?? 포커고수 : 일단 저는 포커는 운이라기 보다는 실력의 비중이 훨씬 높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패는 운이지만 베팅은 실력이죠….그리고…심리전도 중요하고…. 포커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2가지 입니다…. 첫째….. 기다려라. 인내를 가져라. 확실할때만 베팅을 해라.기다렸다가 베팅하고 베팅한 후 기다려라.둘째….. 나보다 강한 상대와 포커 하지 말라.내가 아무리 잘해도…나보다 강한 사람과 하면…잃는다.이 두번째 말이 핵심입니다.자꾸 원칙이네, 심리를 지켜라…노력해라…손목아지 끊는 의지면 되지 않겠냐 하는데..손목아지 끊어도…안됩니다. 상대가 너무 우월하고 강합니다. 자신의 노력만 신경쓰지 말고… 상대방이 얼마나 강하고 타짜인지도 계산하고 게임에 임해야죠,. 하여튼 대한민국 포커 하우스에 인공지능 최첨단 알고리즘 매매시스템으로 무장한 포커 최고수와포커 엄청 잘치는 컴퓨터 들어와 있으니.다들 대피하세요… ​ ​ ​ 저 떠나면서…마지막으로 알려드리는 겁니다.더 들은 놀라운 얘기가 있는데…여기까지만 하면 될 듯..저도 3년동안 600만 잃었어요…3년간 매매수수료도 안되죠..주위에 선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초도 배우고..여러 유용한 매매tip도 전수받고주식으로 깨지면서…남 종목 추천하는거에서 기술적 분석으로 선회하면서..나름대로 탄탄한 차트분석가인 입장에서 선물에 입성하였지만..재미도 있고…나름 주식보다는 여기에 재능이 있네 하며 우쭐하기도 했고…7거래일 연속 수익 났던 적도 있고…3주 연속 수익으로 마감한 적도 있고…그래도 조금은 할 줄 아는 상태였지만….시장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먼가 음모론적 사고만 생기게 되는…희안하게 안되네…싶었습니다. 장이 나를 갖고 노네….약 올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 ​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우리들은 나를 알고 바꾸고..수양할려고만 하지…적에 대해서 너무 모릅니다. 그래서 백번하면 90번 이상 깨지는 겁니다. 고등학교 야구 선수들이 아무리 노력해본들…메이져리그 투수공 못칩니다. 10년을 하든 20년을 하든, 평생을 하든.. 이제 파생 입문 한지 10년 되었다고…가슴 내밀고 다녀봤자.. 150년 이상의 증권역사를 자랑하는 금융선진국 미국에서.. 2억 인구중 엄청난 엘리트중 엘리트로 선발되어..첨단 금융기법과 한치 오차도 없이 수행하는 슈퍼컴 들고.. 막강한 자금력으로 휩소도 주고 추세로 만들고 하는 이런 조직을 이길려고 하니.. 나는 그래도 옵션은 힘들어도…선물시장에서는 한번 해볼만 하겠다 싶었는데..것두 10년전의 얘기입니다…. ​ ​ ​ 지금 떠나는게 현명합니다. 50대에 후회하고 그만둬봤자..애들 다 자라고 청춘 다 갔습니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몇푼이라도 있을 때….수익의 환상에서 탈출하여…지혜롭게 떠나고.. 비교적 경쟁자가 없거나 약하고,,,,내가 잘 할 수 있는 , 또 나에게 적성과 재능이 맞는 좋은 직업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머 주식말고도 다른 것으로 부자 된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판이 다 짜여지고..이제 고정화되어 자수성가 하기 힘들다지만… 그래도..파생의 열정과 노력의 에너지를 가지고 다른 분야에 도전한다면 인생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안정되게 평화롭게 가정을 꾸릴만한 그런 간격은 아직 우리나라에 있다고 보고..그럴만한 능력들이 다들 계신다 생각합니다. 손목아지 끊어버릴 심정과 매일 밤새가며 공부했던 열졍을 다른데에다 퍼부음이…. ​ ​ ​ 이렇게 해외선물 실패 후기 실패담 깡통 빚 위험성 망한 사례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더 알찬 정보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 ​ https://blog.naver.com/tankun25/221261954891 ★꼭봐야 할 주식/ 해외선물 꿀팁 및 정보 창고 정리★ 안녕하세요. 탱크입니다. 좀도 쉽게 글을 찾을 수 있도록 정리를 했습니다. 만약 도움이됐다면 공감이나 댓… blog.naver.com ​ 인쇄

자살 부르는 죽음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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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과 ‘대출’ 아니면 폭락 두려울 이유 없다

ⓒphoto 염동우 영상미디어 기자

“주가가 오르려면 기업이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성장이 필요하단 말이지요. 성장이 필요하단 말은 시간이 필요하단 말과 같습니다. 시장과 기업을 믿고 주식을 샀다면 그 믿음만큼 시장과 기업에 시간을 주십시오. 주식을 살 때 가졌던 믿음과 기다림의 시간만큼 기업이 반드시 수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3000배의 사나이’로 불리는 재야고수 김기현(45)씨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며 꺼내 놓은 이야기였다.

김 대표는 한국 주식판의 손꼽히는 ‘고수’ 중 한 명이다. 2000년대 중반 철강주 투자로 수십 배 수익을 올린 것이 그를 주식판의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국내외 주식과 선물·옵션 투자는 물론, 개인투자자임에도 불구하고 원유와 면화, 밀, 커피 등의 상품 거래에까지 뛰어들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여느 재야 고수들과는 다른 투자 행보를 보여 왔다는 점이 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주식인생만 19년, 김 대표는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주식투자 실패로 깡통을 찬 적도 몇 번이고, 원양어선 어부가 되려던 절박한 순간도 있었다. 그랬던 그가 지금 주식투자 자산만 200억여원에 이르는 큰손으로 주식인생의 꽃을 피우고 있다.

스무 살의 첫 투자

김 대표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한 빌딩 15층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글로브너투자문’을 세웠다.

그는 “투자자문사를 만들며 선물·옵션 거래는 물론 해외 주식과 해외 선물·옵션 투자는 중단한 상태”라고 했다. 또 5~6년 전 최고 1억달러 규모까지 거래했던 원유와 밀 등 상품 시장 투자 역시 한발 물러선 상태라고 했다. 지금은 약 200억원 상당의 국내 현물 주식에 집중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2학년이던 1987년 주식과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그에게 벌어진 두 사건이 그를 주식판으로 이끌었다.

“‘국제경상학생협회’란 동아리 멤버였어요. 우리 동아리가 학술대회를 열었는데 이때 지금 KB금융지주 회장인 어윤대 교수가 강연을 왔습니다. 또 이 학술대회에서 제가 ‘자본자유화와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지요. 투자시장 관련 내용이었는데 제 발표가 흡족했었는지 어윤대 교수가 ‘시장을 읽는 눈이 남다르다’며 과하게 칭찬해 주시더라고요. 그즈음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 증권맨들 이야기를 그린 ‘월스트리트’란 영화가 개봉됐었지요. 컴컴한 극장에 앉아서 그걸 보는데 어윤대 교수의 칭찬이 떠오르면서 가슴속에서 ‘내 인생은 이제 정해졌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서울대 경영학과를 다니던 그는 이후 학과공부 대신 미친 듯 주식공부에만 몰두했다.

“1980년대만 해도 주식투자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게 ‘영문원서를 구하자’였지요. 간신히 구한 게 마이클 루이스(‘머니볼’의 저자)의 ‘라이어스 포커’란 책입니다. ‘라이어스 포커’가 미국 증권맨들의 필독서 중 하나로 알고 있었기에 이걸 손에 쥐고 얼마나 기뻤는지…. 며칠 밤을 새가며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다 읽은 원서는 이 책이 유일하지요.”

하지만 주식에 푹 빠져 살던 김기현의 당시 투자성적은 그리 신통치 않았다고 한다.

“1987년 당시엔 성장성이 크다는 금융과 건설 기업이 인기였지요. 제 선택은 금융이었습니다. 언젠가 시장이 개방될 테고, 그렇게 되면 한국 금융의 판이 더 커질 거라고 본거지요. 그래서 샀던 게 지금은 사라진 ‘동서증권’과 ‘조흥은행’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사면서부터 제자리걸음이거나 조금씩 떨어졌어요. 못 버티고 팔았지요. 근데 팔자마자 오르더군요.”

성수대교 붕괴와 첫 깡통

1992년 그는 SK증권에 입사해 제대로 된 ‘증권맨’이 됐지만 그때부터 그의 증권맨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입사 1년 만인 1993년 ‘금융실명제’가 도입됐다. 차명으로 자금을 맡겼던 투자자들이 돈을 회수해 갔다. 계좌를 폐쇄한 것이다. 이건 그나마 버틸 만했다. 자기 돈을 투자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1994년 진짜 투자 실패를 경험한다. 그는 “고객 돈을 굴리다 보니, 꿈이었던 투자가와는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1994년 10월 가진 돈에 신용대출과 증권사 미수금까지 써서 몇몇 건설사 주식을 샀습니다. 그리고 10월 19일쯤 예비군 훈련을 갔어요. 예비군 훈련 마지막날인 10월 21일 아침에 성수대교가 무너진 겁니다. 예비군 훈련장에선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도 몰랐어요.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나온 그날 저녁에야 알았지요. 앞이 캄캄하더군요. 건설주가 폭락했습니다. 신용대출에 미수금까지 레버리지가 컸기 때문에 조금만 하락해도 손실이 매우 커지는 상황이었죠. 손도 써보지 못했습니다. 다음 개장일에 팔려고 내 놔도 매도 물량이 워낙 많아서 제대로 팔리지도 않더군요. 성수대교 무너지고 3일 만에 제 주식계좌도 같이 무너졌습니다. 처음으로 깡통이란 걸 차 본 겁니다.”

다행히 직장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 1995년 주식거래를 할 수 없는 본사 감사부로 발령이 나자 사표를 냈다. 그리곤 강남구 대치동에 요즘 말로 ‘부티크’라 부르는 작은 사설 투자사를 차렸다. 그가 꿈꾸던 본격적인 ‘투자가’의 삶을 시작한 것이다. 퇴직금 등을 모은 1000만원이 그의 종잣돈이 됐다. 1년 후 1000만원은 1억원으로 불어나 있었다. 주식판에서 ‘좀 하는 친구’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에게 투자를 의뢰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1996년쯤 지수가 폭등하기 시작했어요. 제 눈엔 그게 더 불안하더군요. 조심스럽게 운용해야겠단 생각에 투자 대상을 ‘앞으로 뜰 회사’가 아니라 ‘절대로 안 망할 회사’로 교체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게 제일제당(현 CJ와 CJ제일제당)이었지요. 가진 돈 2억5000만원과 신용대출과 미수금까지 써서 제일제당 주식 몇억원어치를 주당 2만6000~2만7000원에 샀습니다. 얼마간 좋았던 주가가 곧 빠지기 시작하더니 1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어요. 그래도 이 회사는 버티면 된다는 생각에 추가로 더 사기도 했지요.”

그는 이게 주식인생 최악의 패착이었다고 했다. 얼마 후인 1997년 말 한국의 IMF구제금융 신청이 발표된 것이다. 주가는 폭락했고 신용대출 만기와 미수금 반환 날짜가 겹쳤다. 거래 증권사들은 빌려 준 돈을 회수해 간다며 그의 계좌에 있던 주식 모두를 반대매매로 처분해 버렸다. 그의 계좌는 깡통이 됐고 그는 알거지가 됐다.

“돈도 없고, 할 일도 없어졌지요. 수중에 딱 20만원이 남았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머릿속에 딱 5000만원만 있으면 재기할 수 있을 텐데’란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때 우연히 원양어선 어부 모집광고를 봤어요. 순간 ‘한 2년 원양어선을 타면 몇천은 벌 수 있겠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 길로 가방 하나 메고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어업훈련소’라는 곳에서 선원 훈련을 받았습니다. 항해사 자격증을 따면 돈을 더 받을 수 있단 말에 내친김에 항해사 자격까지 땄지요.”

막노동판서 미국 유학까지

그때 참치잡이배보다 현대건설 바지선을 타면 돈을 더 준다는 말을 들었다. 덜컥 현대건설 바지선 선원에 지원해 합격했다. 하지만 외환위기 후폭풍에 현대건설이 약속했던 입사를 취소하며 일이 꼬였다. 이미 교육생 중에서 선원을 뽑은 원양어선들은 바다로 떠났고 그가 탈 배는 남아있지 않았다. 막노동판을 전전해야 했다.

김 대표는 “정말 눈물 젖은 빵을 먹던 때”라고 했다. 고시 대신 증권사행을 택하며 부모님 뜻을 거슬렀던 그였지만 이번만은 버틸 수가 없었다. 어머니에게 사정 이야기를 했다. 그의 어머니가 유학자금으로 1만달러를 내 주었다. 1998년 8월 미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그의 미국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다.

“미국에서 한국 시장을 보니 외환위기 이후 최고의 상승장을 연출할 분위기였어요. 코스닥 열풍이 불면서 500원짜리 주식이 한두 달 만에 2만~3만원짜리가 되는 걸 본 겁니다. 그걸 보니 미국에 있을 수 없더군요. 다섯 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후배와 함께 1999년 다시 부티크를 열었다. 그는 당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폭등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1999년에서 2000년을 넘어서면서 1998년 300포인트대까지 내려앉았던 지수가 800~900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당시 제약기업들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샀다가 2001년 3월 모두 처분했지요. 수익률이 종목당 150~200%까지 났습니다. 2001년 3월에 종잣돈이 1억5000만원으로 늘었습니다.”

이 종잣돈 1억5000만원으로 그는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2001년 4월부터 선물·옵션에 손을 댄 것이다. 그런데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벌어진 ‘9·11’ 사태가 그를 또 한번 강타했다.

“모든 지표가 좋았어요. 당연히 지수가 상승할 거로 봤지요. 콜옵션(특정 시점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로 지수 상승 시 수익을 거둘 수 있다)에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9·11이 터진 겁니다.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불가항력이었지요. 지수가 폭락하면서 손실이 커졌어요. 다행인 건 예전 성수대교 붕괴 때 당한 손해를 떠올리며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손실을 줄이면서, 현물 주식시장에서 낙폭이 큰 대형주 위주로 매입을 했어요. 이 선택이 좋았던 겁니다. 당시 세아제강을 샀는데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요.”

2001년 말 선물·옵션에 다시 투자했다. “7000만원으로 1계약에 500만원짜리 선물 14개를 샀습니다. 이번에도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에 투자했지요. 9·11 같은 돌발상황만 아니면 한국지수는 분명히 상승한다는 게 제 분석이었습니다. 그게 적중했어요. 총 7000만원이던 선물·옵션 종잣돈이 2003년 카드사태에도 불구하고 2004년 약 400계약, 총 36억여원으로 불어나 있더군요.”

선물뿐 아니라 현물 주식도 대박이 났다. 2000년대 초 14만원대에 매입했던 삼성전자가 2004년 60만원대로 치솟은 것이다. 그는 자신감이 붙었다.

더 큰 투자를 시작했다. 해외 투자시장에까지 뛰어든 것이다. “2004년 말부터 입니다. 특정 국가, 특정 상품에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미국·유럽 시장의 주식은 물론, 외환과 채권에도 투자했습니다. 특히 당시 세계적인 투자가가 되기 위해서는 상품거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모험 한번 해보자’란 마음으로 겁 없이 세계 상품시장에 뛰어들었지요. 덕분에 원유며, 밀, 면화, 구리, 커피까지 주요 상품거래를 경험해 봤습니다.”

시장 경험해보고 싶어 직접 상품 거래

그는 상품거래를 하며 레버리지 거래(차입거래)에 눈을 떴다. 그의 상품거래 종잣돈은 35억원이었지만 레버리지를 통해 그 10배인 350억원어치의 상품 거래도 부지기수로 했다. 그는 최대 1억달러까지 거래를 한 적도 있다고 했다.

“상품거래는 ‘돈을 벌겠다’보단 진짜 세계 투자시장을 느껴 보고 싶어서 뛰어든 겁니다. 수익 역시 크지 않아요. 수백억원 이상을 거래했지만 수익은 7억~8억원 정도였으니까요.”

김기현 대표에게 인생 최대의 대박을 안겨준 건 2005년의 철강주 투자였다. 당시 약 20억원쯤으로 포스코, 세아제강 등 철강사 주식을 매입했다. 이 주식들이 2007년 최소 15배에서 최대 20배까지 폭등했다. 이때 투자자들 사이 그가 산 주식은 수십 배가 오른다는 말이 돌며 그에게 ‘3000배의 사나이’란 별명이 생겼다.

실패와 성공을 끊임없이 반복해 왔던 김 대표에게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 비법을 물었다. 그는 “개인은 절대 한국 주식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주식은 통계와 기업분석 등 경영학은 물론 인간 본성을 연구한 인문학과 공학까지 동원된 아주 정교한 과학입니다. 즉 주식에서 실력만으로 돈을 벌려면 이 모든 것을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 되지요. 그래야 기업의 가치를 알 수 있고, 과거 통계를 통해 미래를 유추해 볼 수 있지요. 또 기업이 만들어낸 제품과 서비스가 얼마나 혁신적인 것이고, 그것이 기업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할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개인이 혼자서 모두 공부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가 개인이 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게 질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했다.

“외국인투자자도 사실 기관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은 한 명이 투자의 모든 것을 담당하는 게 아니지요. 회계나 경영학을 공부한 사람뿐 아니라 철학과 사학 등을 공부한 인문학도, 수학·물리를 공부한 이학도, 전자나 기계 심지어 의학을 공부한 공학도와 의학도로 구성된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로 무장된 집단이 바로 기관입니다. 이들은 철저히 전문성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기업과 산업, 시장을 분석합니다. 이 분석을 종합해 경험 많은 복수의 베테랑 매니저들이 매매 시점과 매매 규모를 결정하는 겁니다. 즉 이들이 내리는 주식 매매 결정에는 모든 학문적 지식과 주식시장의 역사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지요. 이들을 상대로 개인이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는 이런 구조의 주식시장에서 개인은 결국 코스닥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을 찾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수히 잦은 거래를 하며 자신들끼리 치고받는 전투를 벌이다 결국 수수료도 건지지 못한 채 쪽박을 차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투자자’가 아닌 ‘투자가’가 되고 싶다

그에게 “그럼 개인은 주식투자를 직접 할 수 없다는 것이냐”고 묻자 “그건 아니다”라며 “기업의 성장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공부는 돼 있다는 가정에서 말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은 주식을 하기 위한 최소한 능력입니다. 그 능력을 갖추고 기업을 선택해 주식을 샀다면 자신이 선택한 기업이 역량을 보여줄 수 있게끔 기업에 충분한 시간을 줘야겠지요. 오늘 주식을 사놓고, 1주일이나 한 달 후에 ‘왜 내 주식은 이 모양이야’ 하며 팔 사람이라면 주식을 해서는 안 됩니다. 기업이 성장하고 변신하는 데는 최소 1년에서 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에 투자한다면 성과가 있을 겁니다.”

김 대표에게 기업 선택을 위한 그만의 방식을 물었다. 김 대표는 “산업이나 시장을 보기보단 기업 본연의 가치를 통해 기업을 선택한다”고 했다.

“시장 상황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가치가 좋다면 시장과 무관하게 선택합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도 성장하는 기업은 있습니다. 또 지수는 하락하지만 주가가 오르는 기업도 있지요. 그런 기업을 찾는 겁니다. 2000년대 초 제약기업, 2000년대 중반 철강기업, 2000년대 후반에서 최근까지 화학기업이 그런 기업들입니다.”

그는 여전히 화학기업들의 가치가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자신 역시 2005년부터 사들였던 중소형 화학기업의 주식을 보유 중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한국 시장에 대해 “복원력이 탁월한 시장”이라며 최근의 지수 하락도 곧 극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시장의 역사가 지수와 주가의 복원력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한번 폭락했다 해도 2~3년 내 회복했습니다. 한순간 깡통이 될 수 있는 선물·옵션 투자나, 대출 등 남의 돈으로 주식투자를 한 투자자가 아니라면 폭락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업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주가는 회복될 것입니다.”

인터뷰 말미 그가 마지막 말을 했다. “한국 시장에서만 머무는 ‘투자자’가 아닌 세계 시장을 상대로 경쟁하는 ‘투자가’가 되고 싶습니다.”

선물옵션 실패사례

최근의 대표적인 사례

베어링은행의 니콜라스 리슨의 사례

베어링은행의 선물옵션트레이더 였던 리슨은 1994년 말과 1995년 초 일본 닛케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의 양매도 포지션을 취하였죠.(행사가가 다른 콜옵션과 풋옵션 매도)

스트랭글 전략은 만기일에 일정 지수 안에서 지수가 마감이 되면 많은 수익을 거두는 포지션. 그러나 포지션을 벗어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죠. 당시 리슨이 취한 전략은 거의 확실하게 이익을 낸다고 볼 수 있었지만, 95년 1월 일본에서 대규모의 지진이 일어나면서 지수가 폭락하였고, 때문에 베어링은행은 결국 파산을 하게 되었슴.

한방향 매수거래

콜, 풋옵션의 헤지 없이, 방향성만을 보고 매수하여 기다리는 투기매매. 경험상 거의 99% 전액 손실.

증거금 이용하여 과도한 한쪽 포지션 보유.

첫째 지수가 올라간다고 가정하고 가진 자금으로 콜옵션 매수, 이후 증거금을 줄이기 위해서 반대 포지션을 풋옵션 매수, 증거금이 줄어들어 매수할 수 있는 자금이 늘어나면 다시 콜옵션 매수, 다시 증거금을 줄이기 위해 반대포지션은 풋옵션 매수, 다시 콜옵션 매수를 반복….

본인이 가진 자금으로 살 수 있는 콜옵션 갯수 보다 훨씬 더 많은 콜옵션을 살 수 있었슴.(예를 들어 콜 50계약만 매수 할 수 있던 것을 이런 방법을 통해 500계약까지 늘림..이유는 풋옵션 450계약 매수로 실제로는 콜 50계약 매수한 것으로 인정.)

그 후 헷지 성격인 풋옵션을 일시에 청산. 콜옵션 500계약 보유. 지수 하락시 손실 극대화 및 계좌 – 상태(돈을 추가로 입금해야함.)

위의 예는 실제로 500만원으로 2억원의 포지션을 취한 후 지수가 하락하여 결국 2억 손실을 낸 사례.(주식으로 따지면.. 풀미수 상태), 추가로 1억9500을 입금해야 하나.. 결국 도주.

현재 저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금액 대비 옵션계약수를 거래소와 증권사에서 제재를 가함. 현재는 위 사례 까지는 불가능.. 그러나 여전히 증거금을 이용하여 일정 수량 이상의 과도한 포지션 구축 가능.

<본인작성>

MetalGesellschaft

독일기업 MG의 미국 현지 자회사인 MGRM은 고객에게 고정가격으로 원유를 인도해주는 장기계약을 맺고 이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단기인 원유선물을 사용해 헤징하려 했다. 그러나 본사측에서는 이러한 거래가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판단해 의사결정 책임자였던 MGRM의 최고경영자 아서 벤슨에게 해임을 통고했다.

회사측에서는 동시에 NYMEX의 원유 선물거래에 대한 long position을 청산함으로써 13억달러의 손실을 입게 됐다. 이 건과 관련해 해임 된 경영자 벤슨은 회사를 상대로 10억 달러의 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다.

그러나 회사측에서는 장기 계약을 맺은 고객들과 10년 이후에 인도와 대금수취를 하도록 돼 있어 계약불이행 위험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장기계약에서 인도해야 할 석유종류와 헤징을 위한 선물계약의 석유종류가 다른 불완전한 교차헤징으로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는 선물계약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MG는 세계적으로 2백여개의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공룡기업이다. 이처럼 막강한 그룹조차도 파생상품 거래의 실패로 그룹전체가 경영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Banker’s Trust

뱅커스 트러스트는 지난 93년 한해동안 9백만달러의 은행 순이익중 3분의 l을 파생상품 담당부서에서 올렸다. 그러나 이 회사는 파생상품거래와 관련 고객회사들로부터 지난해 엄청난 소송사건에 시달려야 했다. 소송의 요지는 이 회사가 내 놓은 상품에 대한 위험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투자회사인 Equity Group Holdongs는 이 상품에 투자, 11만 2천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자 지난해 3월 뱅커스 트러스트를 기소했으며, 9월에는 카드제작회사인 Gibson Greetings가 손실보상으로 73만 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또 Proctor & Gamble도 파생상품에서 입은 손실 보상으로 l백 30만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뱅커스 트러스트가 이들 고객에게 판매한 상품은 금리가 예측치보다 낮은 수준이면 큰 이익을 보는 반면 예측치보다 높은 수준이 되면 손실을 입도록 고안된 상품이었다. 소송을 제기한 회사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이 부담해야 할 위험에 대해 뱅커스 트러스트 측이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아 예상외의 손실을 봤다는 것이다.

키더 피바디

키더 피바디는 제너럴 일렉트릭이 소유하고 있는 월 스트리트 투자은행이다. 이 회사는 94년 4월 정부채권 트레이딩부서의 책임자였던 Joseph Jeff를 해고했다. 해고사유는 그가 거래로 생긴 손실을 감춘 채 이득이 난 것처럼 조작하면서 수년간 손실을 누적시켰다는 것이다.

91년 11월부터 94년 3월까지 그가 누적 시킨 실제 손실은 1백만달러였지만 회사에 보고하기로는 3백50만달러 이익이 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회사의 내부보고장치에서 불완전한 통제와 감독이 이런 사건을 초래한 셈이다. 베어링 사건처럼 닉 리슨 이 회사를 파산시킨 것에 비 하면 약하지만 이런 일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회사 책임자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에 충분하다. 물론 이 사건과 관련해 이 은행의 사장을 비롯한 파생상품 부서장들은 줄줄이 옷을 벗어야 했다. 이 은행은 사건발생 이후 모회사인 GE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기도 했지만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M&A설이 심심찮게 나돌고 있다. 파생상품을 담당하는 직원에 대한 철저한 감독의 중 요성을 일깨운 사례로 꼽힌다 하겠다.

島石油社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시마석유사가 발표한 선물환거래 실패에 따른 평가손 규모는 l,525억엔, 우리 돈으로 l조l천억원이 넘는다. 카시마사의 자본금은 2백억이며 93년도 경상이익은 l백10억엔 정도. 경상이익의 14배가량을 환차손으로 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처럼 엄청난 환차손이 하루이틀 사이에 발생한 것은 아니다.

카시마의 선물환거래 실패 역사는 지난 8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선물환거래를 이용했으나 당시 엔·달러환율의 급변으로 적지 않은 손실이 발생했다. 여기에는 순수한 리스크회피 목적이 아니라 투기적 거래도 상당부분 행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어찌됐든 초기 환차손은 빨리 잘라버렸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결제를 계속 연장(Roll over)해 나간 것이 화근이었다. 환차손규모가 눈덩인처럼 불어나 88년에는 l천억엔을 넘어섰다. 카시마의 사장 본인이 고백한 것처럼 “노름빚을 노름으로 만회하려한 결과”이다. 당시 사장도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지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거래확대를 묵인해 왔다고 한다.

The Orange County

요약

미국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손꼽혔던 오렌지 카운티의 로버트 사이트론은 자신이 운용하던 77억 달러 규모의 펀드에서 지난 해 15억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발표, 94년 12월 4일 파산신청을 했다. 그가 사용한 금융기법의 특징은 향후 금리가 하락할 때 이득을 보지만 상승시에는 큰 손실을 입게 돼 있었다. 93년 초부터 시작된 미 재무부의 잇단 금리인상에 철퇴를 맞은 것이다. 분명히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던 금리가 정부의 개입으로 상승하자 그의 예측이 어긋났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선물 옵션 실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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